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남동공단식자재마트와 저소득층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동공단식자재마트는 인천남동공단 NIC 지식산업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오픈한 업체이다.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및 물품기부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부 품목과 규모는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성 남동공단식자재마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사회로 되돌려 지역사회 복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른 기업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남동공단식자재마트와의 업무협약 이후에도 여러 기관(단체)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센터와 협약기관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영종국제도시 하늘·바다길 조성사업(2단계)’을 지난 1월 21일 완료했다. 본 사업은 영종해안북로(왕산교 ~ 돌핀부두)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하는 것으로 연장 6.5km,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지난 2021년 5월 영종해안남로에 완료된 1단계 사업 7.6km와 더불어 총연장 14.1km 규모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영종국제도시에 조성됐다. 지난 2021년 10월 인천시와 협약하여 현재 중구에서 추진 중인 영종해안북로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공사(운북동 정부기관단지~ 삼목여객터미널)와 인천시에서 시행 중인 영종해안순환도로가 2024년에 완공되면 영종국제도시 해안일주 자전거도로의 주요 노선이 구축된다. 중구 관계자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時 영종·청라지역의 단절된 자전거도로가 연결돼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여가활동 증진은 물론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간 교류를 증진시키고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주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8일부터 12일까지 창의공작플라자 퓨즈피아 3월 일일체험 ‘나만의 작은 정원’에 참여할 지역 내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하는 ‘나만의 작은 정원’은 흙의 기본 물성에 대해 이해하고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11세에서 14세까지의 부평구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 참가자는 12일 오후 12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하나뿐인 나만의 도예작품을 만들어보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창의공작플라자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창의공작플라자 퓨즈피아는 세라믹 활동 등을 진행하는 부평 내 유일한 종합 공작 활동 공간으로, 목공, 도예, 기계공작, 공예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를 개발하고 진로활동에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일체험, 방학특강, 오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청소년환경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천녹색연합과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은 2022년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추진과제인 청소년환경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청소년수련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그린리더 양성, 자원순환 특강 및 일일체험 등 기후위기에 공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고민하며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부평 내 유일한 청소년이용시설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및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비대면 채용방식 대응과 구직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AI 면접 프로그램 체험의 날’ 취업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17일 열리는 AI 면접 프로그램 체험의 날 취업특강은 청년층 대상으로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 연령층으로 확대 운영되며, 재능대학교 AI취업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한 ‘관⦁학 협력’의 모델 구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인천재능대학교 AI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1단계 AI 질의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VCR을 통한 직업 영상 체험을 시작으로 2단계 면접역량 강화에서는 실사 촬영된 현장 상황을 VR을 통해 모의 면접을 체험, 전문가의 실시간 피드백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 면접 체험 등 비대면 채용시장에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2022년 한해 ‘AI 면접 프로그램 체험의 날’을 분기별 운영 예정이며, 동구 주민의 재취업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내실 있는 취업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 면접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동구 주민이나 구직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최근 기존 노인복지관 민간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민간위탁적격자 선정심의를 통해 수탁자로 ‘사회복지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을 선정하고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2월 9일까지 2회에 걸쳐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2월 23일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적격자로 선정되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동구노인복지관을 수탁 운영해 온 법인으로 107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직영 또는 수탁 운영 중이며,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어 전문성을 갖춘 법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대표적인 노인복지시설로 수탁법인이 10년 이상 수탁 운영해온 만큼 이번 위탁계약을 계기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종사자의 전문성을 보다 끌어올려 사람 중심의 따뜻하고 건전한 시설운영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노인복지관은 샛골로 177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8년 준공 및 개관하였고, 최근 노후된 본관 건물의 개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춘1동행정복지센터와 동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을 위해 나섰다.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를 지원하는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서비스 ‘사랑의 콜센터’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홀몸어르신 가구가 많은 청학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청학동 마을복지계획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고 대상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봉사자로 참여해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지만 관계가 단절된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를 드려 월 4회 정기적으로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생활 안전에 취약해질 수 있는 혹서기·혹한기에는 홀몸어르신과 봉사자 간 마음을 나누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물품 지원을 시행해 연중 지속되는 안부확인서비스를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숙, 이진희)는 “심적으로 의지할 곳이 없는 홀몸어르신들은 안부전화와 같은 작은 정성에도 큰 위안을 얻는다.”며 “소통이 단절돼 어려움을 겪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4월까지 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된 청학동 3-104번지 일원 157필지 청학2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 청학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측량,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 등의 과정을 거쳐 2022년 12월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구는 그동안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소유자 사업지구 지정 신청 등을 독려했다. 이번 측량은 건물, 담장, 도로 등 구조물의 위치와 점유현황, 현실경계를 조사해 측량하고, 현황측량이 완료되면 소유자간 협의 등을 통해 이용현황을 기준으로 경계를 조정해 경계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현실경계와 지적경계가 일치돼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 해소 등 토지의 재산가치 상승을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의 공공시설용지 입지를 위한 의견이 인천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 적극 반영됨에 따라 지역 내 공공행정‧문화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주변 잔여 용지 활용이 가능해져 이 일대 공공행정 문화복합시설과 연수역 남부공영주차장 복합개발, 선학동 유휴지 GB해제 등 지역 개발과 시설 입지가 순탄해 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난달 28일 시가화예정용지 반영 등 연수구의 의견이 반영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하고 지역 내 원도심 주민들의 불균형적인 공공행정 서비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번 확정 공고에 따라 연수구는 송도유원지(옥련1동 194-51번지 일원) 주변의 경우 내년 상반기 이전에 인천시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 및 절차 이행 등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옥련동과 동춘동 일원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신규 유입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송도유원지 해제부지를 활용해 공공행정·문화복합시설 건립 등 원도심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사업들이다. 구는 향후 관계기관 협의와 용역 결과 등에 따라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이 일대에 동 청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8일 학교 밖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계양구 꿈드림 창.작.소(창업작업소)’ 2차 창업교육인 경제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1차 수업인 자립역량강화 집단활동에 이은 2번째 수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창업 준비도 향상을 위한 경제지식을 제공하고 자신의 경제생활을 점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한국은행의 기능과 시장경제의 원리를 배우고, 소득에 따른 바람직한 금융생활 강의를 통해 개인의 환경과 경제적 가치관에 따른 소비와 금융 생활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들은 청소년들은 “수업을 들으며 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내게 없어서는 안 되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라며,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너무 아쉽지만 앞으로 경제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의 경제적 가치관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계양구 꿈드림 창.작.소(창업작업소)’는 학교 밖 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은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구축, 캠퍼스 시설 활성화 등을 통해 세계 수준 글로벌 교육 허브로의 도약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IGC가 경영발전, 브랜드 인지도 강화, 캠퍼스 시설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재정자립도 향상 등 5대 전략을 골자로 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IGC는 먼저 경영 발전을 위해 오는 4월까지 재단 발전전략용역을 시행, 오는 2030년까지의 중장기 전략과 이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내·외부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관리체계를 수립, 설문조사·모니터링 등을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또 개교 1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IGC 입주 5개 대학의 역할과 성장방향, 선진고등교육 확산 및 인재양성, 인천시민·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상생발전을 위한 IGC의 역할을 모색한다. 이와함께 캠퍼스 시설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열린공간, 협력공간, 토론공간 등 이용자 중심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올해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에 접수돼 이첩된 송도국제도시 특정 단지와 관련한 민원을 최근 연수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민원의 내용은 “부동산 어플 회원들이 게시판에 다운계약을 부추기는 내용을 공공연하게 게시, 정당한 거래를 하려는 입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온라인 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이용한 가격담합 행위는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에 해당되며 적발될 경우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투명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온라인 카페 등에서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집값담합 행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또 연수구와의 협업을 통해 공인중개업소 지도 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하늘마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5명에게 신학기 수학 학습교재 35권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학습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연간 2회(학기별)로 나눠 수학 등 주요 과목 학습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논현2동 새마을금고, 농협, 논현서점, 힘찬병원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공동모금회) 모금함에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금액으로 충당한다. 조선영 하늘마을 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아이들 간 학업 격차가 발생하고 있지만,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최병로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항상 관심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꿈나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간석동 일대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 7일 구에 따르면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은 간석역 남광장과 벽돌막사거리 일대 침수피해를 예방을 목적으로, 주안로와 중앙근린공원 지하 등 2개소에 총 4만4천400t 규모로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약 436억 원으로, 구는 국·시비 377억 원을 확보해 최근 착공했으며 202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더불어 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앙공원(희망의 숲)의 노후 어린이놀이터 개보수, 야외운동기구 교체, 보도 정비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간석4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낡은 공원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체험관광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단순 1회성 체험을 벗어나 학교 정규수업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전문성 있게 운영하기 위한 농장이며, 인천시에총 17개소가 운영 중이다.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교과과정과 연계된 정기적 교육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할 수 있는 농업인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4월 11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6회(31h)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농촌체험농장 및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농가자원 활용방안 및 운영전략, 교육환경 조성 등 이다. 교육대상자는 인천광역시 내 농촌교육농장·체험농장 운영자 또는 희망시민(강화, 옹진군민 제외)으로 선발인원은 30(기초과정 15, 심화과정 15)명이다. 교육신청은 3월 22일부터 모집대상(우선모집, 일반모집)에 따라 각 신청일자에 맞춰 인터넷으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문화·체험관광의 리더십 함양 및 사고능력 향상으로 농업·농촌체험관광 분야 활성화를 통해 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송현·송림동) 내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을 통해 2022년도제품인증획득 및 생산품질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진행하는 제품인증획득 및 생산품질관리 지원사업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송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금속 가공(C25), 전기 장비(C28), 기타 기계 및 장비(C29) 제조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인증획득 ▲생산품질관리 중 한 가지 분야를 소공인 업체가 선택하여 신청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제품인증획득의 경우 업체당 최대 200만원, 생산품질관리의 경우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부담금은 공급가액의 10%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송현·송림동) 공동기반시설에서 지원사업을 통해, 비록 소규모로 영세하지만 뿌리산업의 근간인 소공인들의 역량강화 및 매출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사업 신청·접수는 3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집적지구 내 소공인은 인천광역시 동구 소공인공동기반시설(인천광역시 동구 방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통해 캠프마켓의 밑그림을 그린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31일, 시 주요정책에 대한 결정 및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자리 잡은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평 캠프마켓 내 잔디마당(B구역)에서 ‘시민시장과 함께 그리는 캠프마켓!’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인천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시장’이라는 민선7기 인천시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작된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인천시의 대표적 원탁토론회로 2018년 이후 8회째를 맞고 있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슬로건 선정 ▴‘인천愛뜰’명칭 선정 ▴코로나19 이후 가장 우선해야하는 시정과제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선정 ▴‘인천 하늘수’수돗물 새 이름 선정 등 시의 주요사항이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통해 시민시장들이 직접 결정해왔다. 또한 토론과정에서 제안된 1,335건 중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47건은 현재 각 부서에서 사업화되어 완료되거나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80년 만에 우리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의 미래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54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통해 정책개선에 활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광역시의 평균점수는 96.34점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76.1점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며, 지자체에 대한 평가가 시작된 ‘18년부터 연속 4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데이터기반 행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평균 점수가 ①‘18년 83.7점 → ②’19년 89.53점 → ③‘20년 95.14점 → ④’21년 96.34점으로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천광역시 공공데이터 수준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공유 및 공동활용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시민들의 재산권 보장을 위해 미상환 채권 찾아주기에 적극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상환일이 도래했으나 채권자가 상환을 청구하지 않은 지역개발채권이 약 13억 원(‘21.12월말 기준)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시민이 자동차 신규․이전등록, 각종 허가나 계약 체결 시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이다. 채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 후 상환이 가능하며, 상환개시일로부터 원금 10년, 이자 5년의 소멸시효가 경과하면 지역개발기금의 수입으로 귀속된다. 인천시는 지난 1월 13일 만기도래 채권의 온라인 상환 및 신규 채권 매입 시 자동상환 등을 도입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채권을 상환받을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22년 상환개시일이 도래하는 미상환 채권 5,649건을 대상으로 주민전산망 등 행정내부 자료 활용을 통해 개인 및 법인의 주소지를 파악하여 매월 우편으로 상환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만기 도래 미상환 채권을 보유한 경우에는 채권을 매입한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상환 신청이 가능하다. 김상길 시 재정관리담당관은 “시민의 재산권 보장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9일까지 시민복지 학습동아리 40개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복지 학습동아리는 사회복지 분야는 물론이고 청소년, 장애인, 공동체, 환경, 기후변화 등 다양한 주제와 관점으로 우리 사회 변화의 원동력을 찾아가는 모임이다. 인천시민 5인 이상으로 이뤄진 동아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취미나 여가를 목적으로 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는 동아리는 제외한다. 인천사서원은 지난해 30개에서 올해 40개로 지원 대상 수를 크게 확대해 많은 시민이 같이 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동아리는 연 120만 원을 활동비로 지원받는다. 접수는 이달 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천사서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14일 신청자 발표를 하고 15일에는 학습동아리 사업 설명회를 연다. 지난해에는 영화, 책 등을 매개로 사회 현상을 토론하는 청소년 동아리 ‘그랜드’와 어촌과 농촌, 인천국제공항이 어우러진 영종도의 마을공동체 구성원이 모인 ‘들풀’, 노인복지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만든 ‘사랑하며 배우자’, 병원 밖 간호사들의 모임 ‘양동이’등 대면 모임이 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공종자를 생산해 군, 구에서 추진하는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에 납품하고자 하는 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종자생산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6일 밝혔다. 수산종자생산 확인은 업체별 종자생산량 및 보유현황,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종자생산납품확인서를 발급하는 과정이다 이에 따라, 인공종자를 생산해 군․구의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에 납품을 희망하는 종자 생산어가는 종자생산확인 신청서를 접수기관에 제출해 종자 종류별 확인 시기별로 확인을 받은 후 종자생산 및 납품(방류)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1년에 넙치, 꽃게, 해삼, 전복 등 7개 품종 약 1억 6천만미의 종자생산 확인 후 28건의 종자생산 확인서를 발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했다.. 수산종자생산 확인서 신청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용정공원로 83번길 15)에서 방문접수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서식은 수산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줄어든 어업자원의 회복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는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높아지는 피로감과 불안 및 우울 등 정신건강 악화 예방을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6월에 실시한 ‘2021년 인천광역시 코로나19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스트레스 고위험 비율은 63.5%로 전년(40.1%) 대비 58.4% 증가했으며, 우울 고위험 비율 또한 전년(18.1%) 대비 100% 증가한 36.2%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한 사람도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심리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마음으로’ 홈페이지, 정신건강 자가검사(24개 항목)와 수용전념치료 프로그램을 탑재해 누구나 쉽게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페이스북/카카오톡 플친 및 챗봇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포스터, 리플릿, 카드뉴스 등 심리지원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음이 힘들 때, 언제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를 운영해 고위험군에 대한 전화상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찾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된 인천형 일자리 사업은 지난 3년간 숲생태 활동가, 엄마카롱 등 사업으로 23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의 일거리 다변화와 소득보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수봉별마루 도너츠 매장 개장, 마을주택관리소 관리, 꽃모종 힐링농장 운영 등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총 73명의 어르신들에게 신나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1억2천만 원으로 시는 5개 내외의 사업단을 선정해 사업별로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수행기간(최대 5개월) 동안노인일자리 참여자 인건비, 부대비용,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며, 사업의 적정성이 검증되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정식 편입돼 인건비 및 부대경비를 매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으로 구성되어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전문성을 살리고 소득을 보충하는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1일까지 4주간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택배 배송단계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당일에 배송할 수 있는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인천시는 2022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인천시의 '공유물류망 구축을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사업'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토부 공모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전자상거래 증가에 따라 생활물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도시물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향후 사업비 등이 결정된다. 인천시는 지난 1월 국토부의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도시물류 문제의 해소를 위한 안전, 교통, 친환경 분야를 대상으로 자체 공모를 통해 “V2V 기반 공유물류망 구축을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에는 ㈜브이투브이, 인천연구원, 인하대학교, 지역주민 등이 리빙랩 형태로 함께 참여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의 특징은 기존 배송물건의 집화와 분류가 물류창고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것을, 공용주차장 등을 활용해 차량에서 차량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화재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산후조리원 등의 화재안전보강 공사비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올해 75개소에 국비 등을 포함 30억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축물관리법'상 화재안전성능 기준이 강화돼 기준 개정 이전의 피난약자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건축물의 대형 인명피해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시는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해야 하는 의무대상 건축물에 공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TF는 인천시와 10개 군·구에서 분야별 현장 대응반을 운영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민간 사업신청 독려 및 사업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현안사항 조정·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무대상 건물에 화재안전을 확보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의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목욕탕·고시원·산후조리원·학원) 등이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할 경우 LH 건축물관리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2년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추천한 책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소통의 독서문화 활동으로 시교육청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주안도서관은 도서관 리모델링사업을 추진중으로 올해 도서관 한 책 주제도 도서관 리모델링과 연관된 ‘재발견, 재조명, 재정립’으로 정했다. 후보도서 추천 참여는 10일까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도서는 온라인 함께 읽기, 저자 강연, 한 줄 서평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병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열린마당 또는 통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4일 인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기아동 특별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월드비전이 전달한 특별지원금 1억 원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원되며, 냉・난방비지원에 5천만 원, 중증 의료비 지원에 2천5백만 원, 결식아동예방 주말 도시락 지원에 2천 5백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정유신 본부장은 “월드비전이 위기에 처한 관내 어린이, 청소년을 도울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인천시교육청과 월드비전이 협력해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지속 지원하고, 어려운 환경에도 꿈꾸는 아이들이 계속 생겨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에 대한 촘촘한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에 위기아동 특별지원금을 전달받아 감사하다”며 “지원금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농업용 드론 지원으로 병해충 방제에 새로운 생력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방제 생력화를 위한 드론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론은 병해충 방제부터 제초제 살포, 비료살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논에 들어가지 않고도 0.02시간(10아르 기준) 내에 손쉽게 끝낼 수 있어, 하루 40~50ha의 면적을 방제할 수 있다. 군은 현재까지 농업용 드론 9대를 보급 완료했으며, 이번 신청으로 6대를 추가 보급한다. 신청자격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면적이 20ha이상, 농업인 5인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작목반, 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이다. 기체 책임 운영자는 ‘조종사자격증’을 필히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농업단체는 2천만 원(보조금 1천2백만 원, 자부담 8백만 원) 상당 드론 본체 및 기자재 구입을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하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면서, 방제작업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악성 농작업’과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원도심이 ‘고려 왕도’ 매력을 더한 전국 최고의 여행 명소로 거듭난다. 군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군·구 테마여행 상품 개발 공모사업에 ‘강화 고려도성여행’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강화읍 원도심 골목골목에 ‘고려 왕도’ 이미지를 특화한 역사·문화 도보여행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강화산성과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소창체험관, 소창전시관, 실감형미래체험관, 강화성당, 조양방직 등을 연결해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로 개발·육성된다. 또한, 지역밀착형 소규모 관광사업자들의 창의력과 기획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원도심의 골목골목에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복안이다. 한편, ‘강화읍 원도심’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과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여행지로 소문이 나며 연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검단택지개발 지구 내에 인천시에서 2번째로 큰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가칭)인천도서관 건립사업이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중투심 통과로 사업의 탄력을 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가칭)인천도서관은 서구 검단택지개발 사업지구 내에 위치한 14호 근린공원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 421억 원(기부채납 토지비 포함)으로 지하2층 ~ 지상3층에 연면적 9,900㎡ 규모다. 올 하반기에 검단신도시 박물관과 연계해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에서 2번째 규모로 건립되는 (가칭)인천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장서증가에 따른 보존 공간 부족 해결, 인천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 지역주민들의 도서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공공도서관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안채명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중투심 통과로 인천 서북부 지역의 주민 숙원사업인 도서관 건립에 한발 다가선 만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로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지역아동센터장들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적절한 자가진단키트 사용을 통해 이용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송미정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협회 대표는 “자가진단키트는 교육지원청 배부 수량과 현재 센터 보유 잔량으로 1분기까지는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센터 운영비 일부로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소독수 등 방역 물품을 구입할 수 있음을 안내하며 필요 시 센터 후원금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권고했다. 구는 아동시설 종사자에게 우선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고 향후 방역 담당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민·관이 상호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4일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시작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는 릴레이 챌린지다. 김정식 구청장은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지명을 이어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현 시대에 전쟁은 답이 될 수 없다”며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오는 3월 16일까지 50~64세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2022년 50+ 행복 노후준비 스케치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50+ 행복 노후준비 스케치는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노후준비 종합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노후준비 전반에 대한 상담 및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선정된 구민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연수구 이모작지원센터에서 5회에 걸쳐 무료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수강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수강생 선발은 신청기간 종료 후 전산추첨을 통해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의 50+ 중장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 행복한 노후를 설계를 위한 노후준비의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춘3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학생과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실시했다.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새 학기를 맞이해 수업대비 학습도서를 지원하는 ‘BOOK DREAM’ 사업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4년째 진행 중으로, 송도3동 연합모금액을 재원으로 추진하며 저소득 학생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3월과 9월 새 학기에 맞춰 참고서, 문제집 등 개인별 맞춤형 학습도서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학생은 ”책값도 작년에 비해 올라서 참고서 사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학습도서를 지원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락)는 “북드림(도서지원)과 꿈드림(소원성취지원)은 송도3동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지원 사업이고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세심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섬 주민들의 육지 1일 생활권을 확보하고 관내 적자항로의 항로안정성 유지를 위해‘2022년도 옹진군 준공영제 제외항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2022년도 준공영제 확대지원사업’에서 관내 4개 항로(장봉-삼목 야간항차, 인천-연평 2항차, 인천-이작 2항차, 대부-이작)가 제외되어 지원대상 항차의 운항이 일부 중단되고 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됨에 따라 해당 항로를 대상으로 유류비 등 선박 운영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여객선이 안정적으로 운항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옹진군은 지난 2월 4일 2022년도 옹진군 준공영제 제외항로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 사업자 선정계획을 공고하여 선사들의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외부 전문가 및 주민들의 제안서 평가를 거쳐 각 항로별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인천 – 연평항로는 3월 7일부터 쾌속선 2항차, 인천 – 이작항로는 3월 8일부터 차도선 2항차가 운항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관내 항로가 준공영제 항로에서 대거 제외되어 섬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올해 1분기와 3월 연납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만6,766대 대상 10억7천만원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등록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 9월 연 2회 고지하고 있다. 3월 연납은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에 1년 치를 전액 납부하면 5%를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신청은 서구 환경관리과 방문 혹은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이번에 부과된 1기분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이전 등의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기술개발 등 환경 관련 연구개발비, 환경개선사업비, 환경정책 연구·개발비 등 국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개척과 영업활동을 돕는 ‘2022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구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KOTRA 해외무역관에서 수출기업의 해외지사와 같은 역할을 하면서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 및 거래성사 단계에 이르기까지 1년간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1:1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서구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현지 무역관 국가 내 자사 지사가 있는 기업이나 지난해 같은 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약 10개 사고 참가비의 50%를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해외출장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신해 시장성 조사부터 수출계약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중소기업 해외영업 공백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서구는 ▲화상 수출상담장 사용 지원사업(상시)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3월 중 신청접수) ▲중국-인도 화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검단신도시에 신규 개원 예정(6~9월)인 국공립어린이집 4곳의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서구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운영 및 재정 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기자재를 확충하는 등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빈틈없는 개원 준비를 통해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들은 안전하고 행복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적의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질 높은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다가오는 4월 아라동과 루원시티에 국공립어린이집 2곳 개원을 시작으로 올해 총 13개소를 개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영종지역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를 운영한다. 구는 영종지역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3월 15일부터 6월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 14시~16시에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마트(영종도점-중구 흰바위로 51) 입구에서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신분증 소지를 통해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현장방문 시에는 방문자 명단 작성과 발열 체크 후 희망버스에 탑승·상담이 가능하다. 중구는 차량 소독 및 투명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구직 희망자들이 희망버스 안에서 안심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는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하는 버스에 전문 일자리 상담사가 상주해 영종지역 신규 입주자와 구직 희망자들에게 구직상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와 국립생물자원관(환경부), 경연초중학교가 협업사업으로 진행 중인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이 경연초중학교 교실에 바이오월 설치를 완료하며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해 4월 체결한 ‘자생식물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절차의 하나로 공기질 정화에 우수한 자생식물의 실내공기질 개선 효과를 실증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경연초중학교를 테스트베드로 선정하고 교실 벽면과 측면에 바이오월을 설치했다. 사업 절차는 공기정화 효능이 입증된 자생식물 3개 수종(오름깃고사리, 알록큰봉의꼬리, 백량금)을 2개 교실 벽면과 창가에 바이오월로 설치하고 유사 교실은 비교군으로 선정한 후, 1년간 매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데이터 측정 등을 통해 효과를 분석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자생식물종을 보급한 2개 학급과 보급하지 않은 1개 학급 등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실 내 습도조절,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을 측정하고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신체 및 심리적 만족도 조사를 병행한 후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은 서구가 지난해부터 완성도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관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성장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술지원단 운영은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의 산·학·연 전문인력을 직접 현장으로 파견하여 ‘1:1 맞춤형 기술지도’로 실시되며, 지원대상은 동구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로 지원분야는 기술개발, 디자인,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 7개 분야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중소기업이 기술과 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근대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갖춘 문화예술인과 청년·다문화 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위하여 최종 5차 지원대상자 8명을 지난 2월말 선정하고, 사전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들은 오는 7월 영업 개점을 목표로 창업 아이템에 맞춰 공간의 리모델링을 계획·진행하고 판매 물품을 정비하는 등 개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에 구에서는 건물 내·외관 개선비와 간판설치비, 3년간의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배다리 지역에 예술인, 청년 등의 창조적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관광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원도심 재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금창동 일원의 약 2.2km 구간을 문화·예술의 거리로 지정하고 1~4차 지원대상자 22명의 창업지원을 작년말까지 완료하였으며, 이번 5차 대상자 8명의 창업이 완료되면 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위치한 소음대책(인근) 지역인 남북동 일대 주민들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추진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인천국제공항 공사가 사업비의 75%를 지원하고 지자체가 25%의 사업비를 부담하는 사업 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65억여 원이 투입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남북동 495, 496-2 일원에 연면적 2,25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헬스센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운영실, 어린이집, 카페, 농수산물직판장 등이 입주한다. 구는 지난 3일 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12월 공사에 착공,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소음피해 주민들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해당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되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누들플랫폼에서 운영중인 면을 테마로 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들이 매회 조기 마감되며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누들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일주일 전에만 예약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총 40회(2.27 일 기준)를 운영하는 동안 329팀, 925명이 참여하는 등 매번 프로그램이 일찍 마감되고 있다. 누들플랫폼은 오는 17일까지 사전예약 방식으로‘오감(五感) 누들여행’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국내 유일 누들을 테마로 한 전시공간, 체험공간, 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관광시설인 누들플랫폼(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36)에서 지난 1월 18일부터 주 4회(화·목·토·일) 운영되고 있다. 누들플랫폼 2층에서 운영중인 체험프로그램은 ▲오색제면 만들기(시금치, 단호박, 흑임자, 백년초 천연가루를 이용하여 면을 뽑는 체험), ▲나만의 컵누들 만들기(컵라면 용기에 그림을 그린 후 자신이 원하는 후레이크와 스프를 담아 포장하는 인스턴트 라면 체험), ▲누들미니어쳐 만들기(짜장면․짬뽕․라면 등으로 구성된 열쇠 또는 명함거치대 등 공예작품 체험), ▲컵라면 케이크만들기(중구관광자원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3월부터 음식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음식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은 음식문화개선과 업소의 자율 위생 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해 주요메뉴 염도 측정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유도하고, 식재료 보관 방법 및 주방 정리 방법 교육과 종사자 친절교육 등을 실시한다. 신청은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지역 내 음식점 영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지원을 신청하면 담당 컨설턴트가 영업자의 일정에 맞춰 현장 방문해 업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어 나트륨 저감화 실천 등 참여 우수업소를 선정해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운영에 도움을 주고 많은 지역 내 음식점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3월 한 달간 코로나19 시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인 ‘리턴 투 부평’ 일환으로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 참여자 및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리턴 투 부평’ 지난 2월 인천시 공모에 선정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활용한 SNS 마케팅 직무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마케팅 기획 수립 및 적용, 양성과정 참여 기업과 연계한 팀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구민과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및 중소기업이며,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받고 면접 심사를 거쳐 20명,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 및 참여 기업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4일까지 SNS 마케팅 교육과 기업연계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에 매진해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부평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턴 투 부평’ 일자리창출 사업은 캡스톤 SNS 마케터 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웅범), (사)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회장 채성완),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협의회(회장 김영숙)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인적자원개발 확산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에 대한 ①사업주 직업능력개발 훈련 상호협력 ②기업의 인적자원개발 및 우수인력 공급지원 분야 ③ 외국인 고용지원 분야 ④ 기타 기관들 주요사업에 대한 인프라 활용 및 상호 협력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산단공은 일학습병행제와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분야 집중육성을 위해 협약 기관이 적극 협조, 반월시화산단 중소기업들에게 직업능력개발을 지원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산단공 최종태 본부장은 “금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HRD 니즈 파악, 정보 분석 및 진단등을 통해 기업들에게 적합한 정부지원 HRD사업 참여 유도하여 중장기적으로 산업단지 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법정한부모 가정의 만 5세부터 18세(출생일 기준 2004.1.1.~2017.12.31.) 유·청소년이다. 이용권은 '스포츠강좌 가맹시설'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매월 8만 5천 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확대되어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복지 서비스가 실현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운영하는 7330생활체육교실과 노인건강체조교실을 이끌어갈 지도강사들에게 지난 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7330생활체육교실과 노인건강 체조교실은 탁구 7개 교실, 건강체조 4개 교실, 자전거 2개 교실, 장애인에어로빅 및 요가, 국학기공, 실버체조 총 7종목 17개 교실로 구성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모든 수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실내에서 운영되는 요가, 국학기공, 실버체조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7330 생활체육교실 운영으로 체육활동에서 소외될 수 있는 구민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향상을 돕고, 명랑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체육 종목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4월 14일부터 개정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지정된 기일에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제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가 검사 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올랐고,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의 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에 표기되며 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