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이용객의 밀집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기간 동안 재유행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48개소, 대형마트·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33개소이다. 대형마트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관리, 시음·시식 금지, 대기 인원 밀집도 완화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전통시장은 방역물품 비치 등 자체 방역점검단을 운영하여 자율방역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상인회에 적극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화장실이나, 휴게실 같은 공용공간에 대해서도 소독 및 환기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지 확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은 5일간의 긴 연휴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2월에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오전, 오후)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20기 전통문화체험교실을 6회 운영한다. ‘손끝으로 맺는 예술, 전통 매듭 장신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에는 경상남도 무형문화 제32호 매듭장 배순화 선생이 직접 강사로 진행한다. 배 선생은 우리 전통 매듭 공예의 단정한 품위와 화려한 기품을 선보인다. 교육은 3일 동안 매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6회 진행되며, 오전반은 오전 10시∼오후1시, 오후반은 오후2시∼오후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없으나, 재료비로 1인당 5,000원이다. 모집인원은 매회 오전반 12명, 오후반 12명으로,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또한 ‘제9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가 2월 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임인년 새해, 호랑이띠 이야기’를 주제로 세명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이창식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호랑이와 호랑이 민속 등에 관련된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 남측에 진출입로를 신설하는 등 태화강역의 교통체계가 1월 26일부터 새롭게 개편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화강역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일부 조정된다. 기존 태화강역 교통체계는 태화강역 북측(명촌교 방향)으로 드나들고 태화강역사 앞의 버스정류장이 있는 방향으로 나가는 동선이었다. 이번 교통체계 개편으로 태화강역 남측(여천교 방향)에 새로 조성된 진․출입로가 개통됐으며 기존의 북측 진․출입로는 출구전용(태화강역 출구 교차로)로만 사용된다. 이와 함께 새로 조성된 남측 진․출입로 진입을 위해 태화강역 맞은편에서 바로 들어올 수 있게 좌회전 차로도 신설(태화강역 정문 교차로)됐다. 개통 이후 태화강역을 방문하는 차량 운행은 신설된 남측 진․출입로로 드나들거나 북쪽 명촌교로 나가도록 바뀌게 된다. 지난해 말 울산시가 조성한 후 진․출입로와 연결되지 않아 그동안 이용하지 못했던 태화강역 남측 주차장(165면)도 이번 개통으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태화강역의 주차장은 기존(254)면에 165면이 추가되어 총 419면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번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대형 주택건설 공사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울산 지역 내 총 공사비 300억 이상 주택건설 공사장 15곳이 대상이다. 울산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운영 ▲동절기 골조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건설기계·장비 안전관리 ▲추락 및 낙하·비계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광주 사고와 유사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동절기 골조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등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재해 요인이 발견되면 공사를 중지시키거나 안전조치 후 공사를 재개토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이 더욱 안전한 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장에서 안전이 확보되려면 무엇보다 시공·감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설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사회복지시설 36곳에 대면·비대면으로 온정을 전달한다. 중구는 설을 맞아 중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끝전 모금액 430만 원과 대한적십자사 후원금 250만 원을 활용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3곳에 온누리상품권을, 경로식당 11곳에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2곳을 직원 격려차 방문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성남동 새즈믄해거리 24에 위치한 저소득층 무료급식소 천사의 집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식사 대신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는 현장을 살피고 급식소 관계자들과 이용객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24일에는 학성경로식당, 반구경로식당, 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병영경로식당과 우리집장애인보호작업장, 하늘물고기장애인보호작업장,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고, 25일에는 울산중구시각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3곳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서 26일에는 밥상공동체 밥퍼, 중구 보훈복지회관, 함월노인복지관, 중구 종합사회복지관 4곳을 방문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안부를 물으며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벽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치려던 일당이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덜미를 잡혔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시 25분경 관제요원이 CCTV 화면을 살피던 중, 울산 중구 장춘로 인근의 한 골목길에서 남학생 2명이 주차된 오토바이에 강제로 시동을 걸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시동이 걸리지 않자 바로 옆에 세워져 있던 또 다른 오토바이를 밀고 가는 방법으로 훔치려고 했다. 이를 확인한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 골목길 쪽으로 걸어가고 있던 학생들을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11월에도 심야 차량털이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또 실종 치매노인을 찾아 가족에게 인계하기도 했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곳곳을 365일 24시간 살피고 있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3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배달앱 중개 수수료 절감을 위해 신정상가시장 등 6개 시장과 온라인플랫폼 개발운영사인 ㈜코리아센터와 함께 ‘전통시장 온라인플랫폼’개발 및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개발 운영되는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은 가입비, 중개수수료, 배달료를 무료로 운영하고 카드 및 정산수수료 등도 8.8% 수준으로, 민간 부문의 중개수수료 및 카드수수료가 22%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이용객들이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구민들의 생활편의가 증진되고 착한소비의 선순환 구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남구형 배달앱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며 “전통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코리아센터와 상인회가 동참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시장 활성화 성공사례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행복한 대화 이끌기’ 특강을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가족 간의 대화에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마음에 섭섭함이 많아지는 중년이후의 세대가 나와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는 행복한 대화법을 연습해 봄으로써 남은 생애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내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첫 단계임을 알게 되었고 나 자신을 괜찮게 바라보는 태도와 나-전달법 실습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전영희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4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최고장인에 대한 예우, 지원방안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 이유범 부회장,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은 “울산의 장인들이 자신이 보유한 기술을 더욱 연마하고 지역의 기술발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와 의회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매년 선정하는 울산광역시 최고장인의 명칭을 울산광역시 명장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관계부서에서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여 운영하는 방법도 있다.”고 제안하며 “기술장려금의 지급기간 및 금액 등 운영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의회, 관계단체와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영희 의원은 “최고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위를 향상시켜 최고수준의 기술인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산업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우리시 최고장인 조례에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4일 11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무거동 주민들과 ‘무거동 현안사항 논의’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비스타동원 건설과 관련하여 기존 주민의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도로 외 우회도로 정비·조성 등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또한, 해마다 되풀이 되는 무거동 남운프라자와 신복로터리 일원상습침수구역의 배수대책 등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은 △ 국·공유지를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설치 △ 우범지역 내 CCTV, 가로등 설치 △ 동물병원과 협약을 통한 유기동물 사후관리 철저 및 유기동물보호센터 활성화 △ 신복로터리 교통정체 개선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미영 의원은 “오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구석구석 현장 확인 후 세심하게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민원 처리현황은 상세하게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4일 오전 10시경 어제(23일) 오후 19시경 화재가 발생한 남구 효성필름생산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사건경위, 피해 및 진화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화재발생 현장을 둘러봤다. 안도영 의원이 현장에 방문했을 당시에도 건물내부의 불길은 아직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잔불 진화와 장시간 추위 속에 지친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적십자 등 자원봉사자들을 직접 만나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소방본부장(정병도 소방준감)과 현장에 대한 상황 청취 중 유해가스가 유독 많이 발생하는 금번 화재사고의 경우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처분방법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안도영 의원은 일반 주택화재와 달리 나일론, 폴리성분 등의 제품이 산적해 있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대기오염 문제는 심각 하며, 대기오염 피해에 대한 산정근거 등을 마련하여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 방안을 검토 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화재 등 사건․사고로 인하여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책임을 지운 사례는 없으며, 울산뿐만 아니라 인천․용인 등 타 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는 동울산새마을금고에서 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설 명절을 앞둔 동구지역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울산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동구지역 사회복지관 18개소에 쌀 200포를 기탁하고 지역아동센터와 가정위탁아동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교육을 한다. 자녀들의 슬기로운 학교 생활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학부모교육은 24일 예비초등학교 학부모를 시작으로 27일 예비중학교 학부모, 28일 예비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 차례 더 열린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과 온라인(줌)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예비 학부모교육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 역량을 높이고자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학부모 이해를 돕고자 초·중·고로 나눠 마련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3월 입학과 개학을 앞두고 울산교육의 방향과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맞춤형 정보를 중점 제공한다. 강의 첫날인 24일에는 노옥희 교육감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회복 강화를 위한 학교 방역과 울산교육 주요 정책, 예비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지원 방향’을 소개하고 이어 초등학교 권덕희 교사가 ‘희망찬 발걸음!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을 주제로 강의했다. 오는 27일에는 중학교 최진주 교사가 ‘준비해, 중학교 첫 봄 실생활 꿀팁!’을 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서휘웅 운영위원장은 24일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환경오염 피해 지역 주민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건의안은 환경보건법에 환경오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이주대책 근거를 신설하고 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영향조사 절차의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에는 공해가 심해 사람이 살 수 없다는 ‘주거 부적합’ 판정을 정부로부터 받더라도 해당 지역 주민들을 이주시킬 법적 근거가 없고, 건강영향조사가 진행되더라도 개별 인과관계 입증이 어렵고 오염과 질병의 인과관계 판단이 너무 엄격하게 이뤄지고 있어 정부 역학조사의 절차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휘웅 운영위원장은 건의안을 통해 공해지역 법적 이주 근거를 마련할 것과 더불어 정부의 역학조사에 있어서도 개별 인과관계 입증이 어려운 환경성 질환의 특성을 고려하여 포괄적인 피해 인정과 지원을 해줄 것을 주장했다. 그간 5분 자유발언, 서면질의, 시정질의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울주군 산성마을 등 공해지역 이주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요구해 온 서휘웅 위원장은 이 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과, 강정 등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이 관내 저소득가구 32세대를 대상으로 한과, 강정, 유과, 약과 등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배부함으로써 영양 관리 및 식사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준비된 선물세트는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엄격히 지켜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하였다. 한상준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명절 먹거리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코로나로 인해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희 삼동면장은“이번 설 선물세트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김시현위원장은 24일 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왕리단길 조성 및 왕생이길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시현 위원장과 시의회 이미영 의원, 청년상인 지경민 대표와 문상아 대표가 참석하여, 침체되어 있는 왕생로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경민 대표는 “현재 왕생이길은 보행자 전용 도로로 정비된 이후, 오히려 인구유입이 급격히 줄기 시작했고,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영업제한까지 겹치면서 상인들의 어려움이 극에 달해 있다”며, “어떠한 방식으로든 새로운 활로의 모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상아 대표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새로운 식당과 카페가 꾸준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2030 청년세대 사업주들이 늘어나며 새로운 변화에도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전하며, “왕생이길에서 디자인거리까지 연결되는 지역을 ”왕리단길“이라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게 된다면 청년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영 의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한 청년들의 움직임에 큰 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온양읍 온누리나눔회가 24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사진 추후 송부' 이번에 기탁된 라면 50박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성진 온누리 나눔회 회장은“매서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민 온양읍장은“작년 연말에 이어 계속되는 온누리나눔회의 선행이 온양읍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보라컨트리클럽은 24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보라컨트리클럽은 올해 500만원 상당의 참치선물세트와 상품권 등을 지원했다. 안영호 보라컨트리클럽 대표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작지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준비한 선물세트는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위생수칙을 준수해 관내 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이미희 삼동면장은“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생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떡국떡과 강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와 추운 날씨로 외로이 설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직접 200가구를 방문해 떡국떡과 강정을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나누었다. 배근호 위원장은“수년째 진행하는 행사이지만 코로나19로 좀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준호 서생면장은“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올해도 매월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전달된 물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 매장에 진열되어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가운데 선정된 이용자들이 물품을 일정 한도 내에서 선택하여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권혁운 롯데삼동복지재단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정서적 지원에 큰 힘이 되고, 푸드뱅크마켓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지침을 재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노옥희 교육감은 24일 울산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월요 정책회의에서 “어떤 경우에도 교육활동이 전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노 교육감은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3배 높고, 오는 3월 신규 확진자 수가 현재 7,000명대에서 2만 명까지 늘어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라며 “오미크론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지침을 재점검하여 보완하고, 개학 전 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올릴 수 있도록 백신 접종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학부모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학원과 스터디카페, 교습소 등에서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전후 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할 것을 지시했다. 더불어 학교 현장에 1~2시간 내 결과가 나오고 비교적 정확도가 높은 신속PCR 검사와 자가진단키트 도입을 방역 당국과 협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오미크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건축물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중구는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시공자, 감리자, 안전점검기관과 함께 남외공영주차장 건립 공사현장 등 지역 내 공사현장 3곳을 점검했다. 중구는 현장에서 폭설 등에 대비한 가설구조물 관리, 비상용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거푸집 및 비계 설치 상태, 현장사무실 등의 난방기구 사용 현황 및 전열 시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중구는 점검을 통해 비상용 제설자재 확보, 시스템 비계 추가 보강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시공자에게 통보해 추후 조치하도록 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공건축물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교통과태료 체납액의 징수율 제고 및 정리를 위하여 ‘2022년 교통과태료 체납액 정리계획’을 수립해 교통과태료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남구의 2022년도 이월 교통과태료 체납액은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불법주정차과태료 등 155,152건 150억원으로 금년도 징수목표액을 체납액의 20%인 31억원 이상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에서는 자동차번호판 영치예고와 자동차 및 부동산압류는 물론 예금, 급여, 매출채권, 공탁금 등의 압류를 통한 채권확보와 함께 상반기(3~5월), 하반기(8~10월)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과 교통과태료 통합안내(고지서)를 연6회 이상 발송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교통과태료를 정리할 계획이다. 그리고 체납자의 재산조회를 통하여 시효소멸 기한인 5년경과 체납액 및 차량말소, 파산법인 등 무재산자의 과태료에 대해서는 결손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교통과태료 징수활동 중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의 상황이 겹치면서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을 통한 지원을 하겠지만, 고질ㆍ상습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18년부터 시내버스 승강장 내에 설치한 온열좌석이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올해도 한파에 대비하여 승하차 고객이 다수인 시내버스승강장 9곳에 추가로 온열의자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2021년도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롯데백화점 등 삼산로와 대학로, 문수로 등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을 대상으로 51곳이 기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금회 설치장소는 법원 앞, 울산과학대학 앞 등 승강장이용객이 다수인 9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할 예정인 온열좌석은 탄소소재의 발열판에 전원을 공급하여 온기를 내는 제품으로, 주간 오전 4시 40분부터 오후 11시 20분까지 외기 온도가 19℃이하로 떨어질 경우 발열판의 온도가 섭씨 38℃까지 올라가도록 설정되어 있어 출·퇴근길 얼어붙은 구민들의 손과 발을 녹이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설치되는 온열좌석으로 주민들이 추운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온열의자의 설치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관련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분산된 고충민원창구를 단일 창구로 통합해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처리 효율도 높인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고충민원창구를 국민신문고로 통합해 운영한다. 북구는 현재 진정·고충 등 방문민원과 구청 홈페이지 내 구청장에게 바란다,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고충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나 종류가 다양하고 시스템마다 접수와 처리방식이 다양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뒤따랐다. 이에 따라 북구는 민원창구를 국민신문고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번 통합 운영으로 민원인은 민원 처리결과를 서신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로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국민신문고의 실시간 문자서비스와 QnA와 같은 각종 부가기능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해져 주민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수기관 연계민원의 처리가 원활해지는 등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게시판 형식으로 운영됐던 구청장에게 바란다는 통합 후 민원신청·조회, 관리가 보다 간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민원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북구는 이번 통합창구 운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2월 20일까지 겨울방학기간 체험프로그램 ‘대곡에서 호랑이 한 마리 몰고 가세 어~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을 맞아 울산 속 호랑이 이야기를 알아보고 호랑이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호랑이 그림이 새겨진 반구대 호랑이와 조선시대 여행가 권섭이 만난 대곡천 호랑이 등 울산 대곡천 주변의 호랑이 관련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2월 2일까지는 까치호랑이 민화 스크래치 페이퍼 그림그리기와 연하장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2월 4일부터 2월 20일까지는 호랑이등 만들기와 저금통 만들기가 진행된다. 울산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해당 기간 박물관에 비치되어 있는 체험용품 꾸러미를 이용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와 가까이에 있었던 울산 속 호랑이에 대해 알아보고, 민화와 소망등의 의미를 되새기며 2022년 한해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일제강점기 언양 일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상수도 급수가구의 검정(檢定)유효기간이 도래한 노후 수도계량기 무상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노후 수도계량기의 교체 시기는 75mm 이상의 경우 6년, 50mm 이하의 경우 8년이다. 올해 교체 대상은 총 9,990개이다. 구·군별로는 중구 2,795개, 남구 2,467개, 동구 1,016개, 북구 1,488개, 울주군 2,224개 등이다. 특히 행정구역 면적이 넓어 검침원들의 현장 방문 검침이 어려운 울주군 노후 수도계량기는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계량기로 교체된다. 사업비는 총 15억 원이 투입된다. 이도희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계량기 교체를 통해 수돗물 유수율 제고와 정확한 물 사용량 계측에 의한 수도요금 부과로 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 급수관련 불편사항은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각 지역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신장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2월 18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 원이며 1개 사업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으로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한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시 산하 출자ㆍ출연기관, 연구기관, 학교법인 등이다. 단체별 1개 사업만 가능하다. 대상 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건강가정 육성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 ▲취약계층 지원사업 ▲부부교육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사업 ▲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산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방문 또는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1별관 4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024년까지 ‘남구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남구의 경우 하수관로 대부분이 콘크리트관으로 높은 인구 밀도에 따라 타지역보다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는 등 파손에 의한 도심지 내 지반침하 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남구 일원에 산재한 노후 또는 불량 하수관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노후·불량 하수관로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시한 남구 일원 노후하수관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진행된다. 올해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4년까지 국비 56억 원 등 총사업비 281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20.5km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공공수역 수질개선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구 도심지 내 노후관 파손으로 인한 지반침하 등 사고위험의 방지는 물론,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심 내 안전사고 예방과 하수처리 효율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지난 2004년부터 하수관로 392.8km에 대해 사업비 3,000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를 지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올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울산이 공업센터로 지정 고시(1962년 1월 27일)된 날짜에 맞추어 1월 27일에 개막하며, 6월 26일(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Ⅰ에서 개최된다. 올해 울산박물관의 첫 번째 특별기획전인 이번 전시는 196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이후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발전한 울산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잊고 있었던 울산의 지난날을 다시 기억하며 울산 재도약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2022년은 울산공업센터 지정 및 울산시 승격 60주년이며, 광역시 승격 25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이다. 전시는 울산공업센터 지정 이후 60년간 이어진 울산 산업과 도시 발전상, 그 주인공인 울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1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향한 첫 걸음’ ▲제2부 ‘번영의 불꽃을 피우다’ ▲제3부 ‘사람과 사람을 잇다’의 총 3부로 구성됐다. 도입부(프롤로그), 마무리(에필로그), 미디어 아트 공간 등도 별도로 마련된다. 제1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향한 첫 걸음’에서는 울산공업센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각종 공사 계약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고, 물품 구매 때 지역업체 제품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입찰과 소액수의 공고 때 자격을 갖춘 업체가 없을 경우를 제외하고 울산 업체로 지역 제한을 두고 있다. 추정가격 종합공사 100억 원 이상, 전문·기타공사 10억 원 이상 일반경쟁입찰에도 지역 건설업체와 공동도급 비율 49% 이상으로 적용했다.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적용할 수 있는 최고 비율이다. 2020~2021년 2년 동안 울산시교육청에서 발주한 모든 공사는 지역업체와 계약했다. 공사 관급자재 발주방식도 입찰을 기본으로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나라장터에 등록된 지역업체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방식으로 점차 바뀌고 있다. 교육청 자체 발주건 뿐만 아니라 소속기관과 학교 예산 집행에도 지역업체를 우선 고려하도록 했다. 학교에서 물품 구매에 자주 이용하는 학교장터(S2B) 시스템에서 울산 업체 조회 결과가 먼저 보이게 시스템을 개선해 학교 구매담당자의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관련 신규 진로체험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지역 특화 진로체험과 대학 연계 학과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역연계 미래직업(스타트업)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을 이해하고 진로직업 탐색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방향을 설계하고 진로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특히, 울산의 주요 산업인 자동차, 석유화학, 생명바이오, 건축디자인 등과 관련하여 미래자동차, 수소전지화학, 미래건축, 생명바이오, ICT로봇, 3D프린팅 등 지역 특화산업에 기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울산과학기술원과도 협업을 통해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지역연계 스타트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신산업분야와 관련한 창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4차산업 관련 신규 진로체험처와 진로멘토를 발굴해 학생들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 지난해 11월 5개 구 · 군 진로체험 지원센터 담당자와 진로전담교사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상황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평생학습대학 운영계획과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계획 보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심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대학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심의도 실시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위원들간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협의를 통해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수산물 유해물질 검사항목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농산물의 경우 잔류농약 검사항목이 197종에서 350종으로 확대했다. 또한 올해부터 수산물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을 47종에서 62종으로 확대 시행한다. 확대된 잔류농약 검사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중점 검사항목으로 사용 빈도가 높고 최근 부적합 이력이 많은 농약들이다. 또한 동물용의약품은 수산물의 양식과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항생제, 합성항균제, 살충제 등으로 오·남용할 경우 내성균 유발이 가능한 물질들이 추가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농수산물의 검사항목 확대로 철저한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사결과 부적합 유통 농수산물에 대해서는 전량 압류, 폐기하고 전국 시·도 행정기관 및 생산지역 해당기관에 즉시 통보해 출하‧유통 금지 조치를 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1위를 차지했다. 중구는 지난해 징수 목표액인 32억 7,800만 원보다 7억 3,900만 원 더 많은 40억 1,700만 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122.5%의 징수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과 비교해 체납액 정리율은 11.3%, 체납액 징수율은 17% 증가했다. 중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운영,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채권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며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했다. 또 지방세 체납 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통합기동징수계를 신설하고,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 부동산 납세담보를 설정해 공매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바탕으로 체납액 징수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 유예 및 분납 유도 등 체납자의 재정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쳤다. 중구는 올해 지방세 야간 상담실 운영, 지방세 납부 안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납세 편의를 증진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까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가정방문을 통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12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 집중 가정방문 기간을 정해 가정위탁, 보호종료 후 사후관리 아동,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 등 73명과 고위험아동(2회 이상의 학대 신고 이력이 있는 아동, 즉각분리 아동 등) 10명 등 총 8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방학 기간 아동의 방임과 재학대를 예방하고, 양육 상황 점검을 통해 아동 돌봄과 부모교육, 심리치료 등 통합 아동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호 연장 아동에 대한 선제적 개입을 통해 성공적 자립을 지원하고, 보호가 종료된 후에도 아동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북구 아동보호팀은 관할 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아동 학대 의심 정황 등이 발견되면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방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 학대 정황을 초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직접 만나 현장을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 남구지회는 21일 상공회의소 6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2021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에 대한 보고를 심의ㆍ의결했으며, 이어진 안보결의대회는 유공회원 표창 수여, 대회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 남구지회는 올해 이번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호국정신함양 전적지 순례, 현충탑 참배행사, 고령회원 위안행사, 6.25기념행사, 호국영웅기장 수여기념행사 등의 행사를 통해 6.25참전용사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6.25참전유공자회 관계자는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이자 우리나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6.25참전유공자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급속한 고령화 및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 예방과 안전 확인을 위해 ‘울산 안심 살피미 앱’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안심 살피미 앱’은 1인 가구 고독사 및 거동불능, 실종 등의 위험 발생 시 신속한 구호와 피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개발된 앱으로, 대상자가 지정시간(최소 12시간) 동안 화면터치 등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등록해 놓은 보호자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에게 자동으로 안전 확인 문자가 발송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문자를 받은 가족·지인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이 먼저 전화 연락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을 시 가정방문으로 확인하며, 위기 상황의 경우 경찰·소방서 등과 협력하여 긴급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는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층(만40~64세) 1인 가구 중 대상자를 발굴하여 앱을 시범 설치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시스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구민 누구나 앱 설치를 통해 안부 확인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개통 후 이용객이 급증한 태화강역과 연계한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남구 관광기념품 22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지난 21일 태화강역 2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부대행사로 마련된 남구 공식 SNS 업로드 시 소정의 기념품 증정행사와 장생이 인형 및 고래 별까루인형, 고래머그컵, 고래별자리볼펜 등 남구관광기념품 22종에 대하여 이용객들의 관심과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차례에 걸쳐 태화강역 및 부산 부전역 등에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관광정보 제공을 위하여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실시하여 3,600여명이 참여해 울산과 남구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특색을 담아낸 관광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부산지역 관광객들에게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관광도시 남구의 매력을 새롭게 알리는 좋은 이벤트가 되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시니어클럽은 기존의 일산동 소재 은빛천사아파트에 있었던 사무실을 일산새마을금고 본점 4층(동구 대학길 169)으로 이전하고 1월 21일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동구시니어클럽은 2022년 3개 분야 17개 사업 65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일자리사업을 추진중인데, 기존에 어르신이 방문하기 힘들었던 곳에서 접근성이 좋은 쾌적한 공간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방문이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동구시니어클럽 박용준 관장은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인사회 활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전력공사 동울산지사 는 1월 24일 노사합동 사회공헌 나눔 활동으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의 설명절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1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하여 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동울산지사는 노사합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여러 기관 및 단체에 후원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근무 기간이 만료되는 3개 분야의 지방임기제공무원에 대하여 공개경쟁경력채용을 통해 각 분야에 1명씩, 총 3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3개 분야는 친환경 급식 지원,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상담실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로서 각각 친환경 식재료 안전성 검품 및 검수, 비정규직노동자 법률 지원 및 상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리 및 운영 등에 관한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 35시간이다. 응시자격은 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18세 이상)로서 남성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사람이어야 하며, 최소 1년 이상의 관련 분야 실무경력을 갖추어야 한다. 임용등급은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상담실장의 경우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라”’으로 8급 상당이며, 친환경 급식 지원 분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는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으로 9급 상당이다. 채용 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신청은 울산 동구청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에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은 주택가 이면도로의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이웃 간 주차 분쟁을 해소하고자 주택의 담장 및 대문을 철거하여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으로 최대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골목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주택 안에 주차할 수 있게 되어 도심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동구청은 작년에는 주택 5개소에 대해 주차장 공사비용을 지원하여 총 5면의 주차면을 새로 만들었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사업’의 반응이 좋아, 현재 5세대 정도가 주차장 조성 지원을 희망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으로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시니어클럽(관장 박용준)은 기존의 일산동 소재 은빛천사아파트에 있었던 사무실을 일산새마을금고 본점 4층(동구 대학길 169)으로 이전하고 1월 21일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동구시니어클럽은 2022년 3개 분야 17개 사업 65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일자리사업을 추진중인데, 기존에 어르신이 방문하기 힘들었던 곳에서 접근성이 좋은 쾌적한 공간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방문이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동구시니어클럽 박용준 관장은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인사회 활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는 21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 위원 및 안승대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황세영 위원장을 비롯한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22년 혁신도시시즌2 정책과 관련한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계획을 청취하고 △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진행상황, △ 정주인프라 구축을 위한 울산시 관련 정책 등에 대해 심도있게 질의했다. 황세영 위원장은 “수도권 일극주의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할 균형발전 정책으로 반드시 2차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이루어져야 하며, 의료․문화․교통․교육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주환경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회와 울산시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상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아 혁신도시가 지역 경제 거점도시로 더 크게 도약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는 2021년 5월 6일 황세영, 윤정록, 고호근, 이상옥, 이미영, 안도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울산! 문화콘텐츠 연구회'이미영 의원은 21일 시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정책자문단,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수행한 ‘문화수도 울산을 위한 울산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세계화 연구’ 연구용역 결과물을 공유하는 한편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간담회에 앞서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 자문위원을 보강하기 위해 김봉재 울산웹툰협회장, 이기우 문화예술진흥연구소장, 송동석 한국메타버스협회 감사, 김인호 울산콘텐츠협회 상임이사, 손영식 울산대 철학과 교수, 홍현아 한나갤러리 관장 등 6명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미영 의원연구단체회장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된다”며, “울산지역 내 흩어져 있는 우수한 산업과 문화, 역사 등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울산의 문화콘텐츠 인재양성과 지역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명실상부 울산의 문화가 세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우 의원은 “문화관광도시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 개발과 정책적 대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박병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1일 울산종합운동장과 문수축구경기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방역상황을 살폈다. 시의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 인사와 함께 현장에 필요한 격려품(간식, 핫팩 등)을 전달하는 등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병석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시민 모두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임시선별검사소 방문에 이어 전통시장인 신정시장을 방문해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박병석 의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 상인들의 주름살이 펴지기를 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1일 북구 인애어린이집 장애아동 및 교사 13명을 초청해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백운찬 의원은 의원실과 본회의장을 돌며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과 기능 등을 장애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의회홍보관의 역사자료와 홍보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들은 의회 견학에 앞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3월 시청 2별관에 문을 연 카페를 방문해 커피 등 음료를 만들고 판매하는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백운찬 의원은 “아이들이 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고,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행복했다”며, “비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 학생 등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게 의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은 21일 시의회 제1부의장실에서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관계자와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손종학 부의장은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현황과 장애유형별 맞춤형 환경 조성 등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주간보호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관계자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와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종사자들은 강도 높은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질 높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장애유형별 맞춤형 환경 조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손종학 부의장은 “오늘 소통의 자리를 통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과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게 됐다“며, ”장애인주간보호시설환경 개선과 장애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낮시간 동안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21일 1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열린‘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자치분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인구위기대응정책으로 4번째 수상이다. 참 좋은 지방정부협의회와 대통령직속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2021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여한 전국 78개 지자체 중 12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울주군은 지난 11월 영남권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수도권 인구쏠림 현상과 지방 인구위기에 대응하는‘울주형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지방위기! 울주가 울주형 인구정책으로 앞장섭니다!)에 대해 이선호 군수가 현장 브리핑을 했고 지역에 대한 냉철한 분석으로 시작한 전국 최초의 생활밀착형 정책들과 지역 미래를 위한 생애주기별 선제적 정책추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호 군수는 민선 7기 취임 이후‘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외치며 결혼, 출산, 양육, 교육에 과감한 정책을 추진하며 인구 유지를 위한 전략을 펼쳤고, 청년이 정착하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 더불어 신산업과 공공주택 등을 유치하며 도시개발과 성장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