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작년 사립유치원 재정업무매뉴얼에 이어 올해는 활용성을 더 강화한 ‘재정업무 길라잡이’를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작년에는 사립유치원 회계 예산편성과 집행에 필요한 이론적 지침 위주로 제작·보급하여 투명한 회계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도모하고자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시스템의 영역별 진행 사항을 추가로 반영한 10개의 영역으로 제작 지원해 회계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2021년도 교육부에서 안내된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매뉴얼’의 주요 개정 내용인 유치원회계 세입 · 세출 예산 과목 변경사항 반영과 적립금 적립 기준 항목에 대해 관내 사립유치원 실정에 맞는 자체 기준을 설정하여 반영했다. 또한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길라잡이 발간을 위해, 사립유치원 소속 전담팀과 공립학교 소속 전담팀이 함께 참여했다. 2년간 K-에듀파인을 접한 사립유치원 회계 실무자의 실제 업무 경험을 담아 가장 많이 활용될 8개 영역에 대해 공립학교 소속 회계 전담팀에서 체계적 검토 과정을 거쳐 제작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재정업무 길라잡이 제작과 보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재택근무 활성화와 비대면 업무서비스의 효율적 추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울산시 정보보안 업무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정보통신 환경에 맞춰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과 상위 법령 제․개정 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울산시와 구/군이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에 동시에 피시(PC)보안점검 하던 것을 기관 실정에 맞게 분산 시행하도록 개정했다. 이에따라 울산시 업무망에 집중되는 소통량(트래픽) 병목현상이 크게 해소되어 행정업무 인터넷 속도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 활성화와 비대면 행정업무 서비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영상회의 시 공개되어도 무방한 회의는 줌(Zoom) 등 외국산 소프트웨어 활용 가능 △내부망에 대한 온라인 유지보수 가능 △원격 재택근무 시 가상피시(PC)를 통한 업무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행정정보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망 보안진단ㆍ점검 시 매뉴얼을 통한 체계적 추진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시 구/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1월 21일 오후 2시 본부 회의실에서'중대재해 처벌법'직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27일부터 시행 예정인'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적용사례 등에 대해 공공부문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고 공공기관 준비사항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종합건설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등 50여 명이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김경식 과장은 법령의 제정 취지, 향후 법 집행 방향 등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울산대학교 김석택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 공공부문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손연석 본부장은 “법 시행과 관련하여 본부에서 시행 중인 공사와 대상 시설물에 대하여 예상되는 위해 요소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중대재해처벌법'관련 울산종합건설본부 대상 사업장은 총 265개소(2021년 12월말 기준)이다. 이 중 중대산업재해 대상 50억 이상 공사는 건축물(8개소), 도로(15개소) 등 23개소이다.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은 교량(131개소), 터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 연휴 기간 중 등 2단계로 진행된다. 연휴 전에는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해 696개 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특별감시반(6개반, 12명)을 편성하여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에 대하여 집중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연휴 중에는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우심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적극 펼친다. 한편, 올해부터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유기물질 측정지표가 화학적산소요구량(COD)에서 난분해성 유기물질까지 포함한 전체유기물질 총량을 측정할 수 있는 총유기탄소량(TOC)으로 전환 시행된다. 기존의 측정지표인 화학적산소요구량(COD)으로는 폐수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난분해성 유기물질의 총량을 측정하지 못함에 따라 유기물질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 지방세 체납액이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방세 체납액 645억 8,300만 원 중 411억 600만 원을 정리(징수 255억 400만 원, 결손처분 156억 200만 원)해 전년대비 41억 원을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구·군별 체납액 정리실적을 보면, 중구 57억 6,200만 원, 남구 152억1,400만원, 동구 36억 4,100만원, 북구 53억 3,500만 원, 울주군 111억 5,400만 원을 정리했다. 울산시의 연도별 이월체납액은 지난 2018년 744억 원에서 2019년 741억 원, 2020년 646억 원, 2021년 605억 원으로 3년 연속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 이는 울산시가 지난 2020년 1월부터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3개년 특별계획을 수립해 울산시와 구·군이 함께 ‘체납정리 합동 징수 기동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중심 및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체납비율이 높은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 체납정리를 위해 각종 다양하고 강력한 징수방법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올해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1234명을 채용한다. 사업별로는 공공근로 90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02명, 지역방역일자리 132명 등이다. 이 중 상반기에 91%(1,127명)를 선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 등에 단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 자체 사업으로 1, 2, 3단계로 진행되며, 현재 1단계 400명을 구·군에서 선발 중이다. 중구, 북구, 울주군은 신청을 완료하고 최종 인원 선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1단계 채용 인원들은 2월부터 5월까지 일을 하게 되며, 2단계 공공근로는 3월 중 5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에게 생계유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95명, 하반기 107명 총 202명을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인원은 현재 신청 접수 중이며, 선발된 인원은 6월까지 사업에 참여한다. 하반기 채용은 7월 예정이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취업취약계층 등의 생계지원을 위한 국비지원 사업으로 지난달 말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구·군에서 접수를 받아 132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이들은 오는 2월부터 5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청렴위반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위반주의보’발령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와 청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준수를 바탕으로 금품 · 향응 등 수수행위 금지, 공직 기강 해이 및 일하는 분위기 저해 행위 금지, 대통령 및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행위를 포함한다. 울산교육청은 연중 실시하고 있는 공직 감찰을 이번‘청렴위반주의보’발령과 함께 운영해 기강 문란 행위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알선 · 청탁 등의 공직 비리를 바로잡아 공직사회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직 감찰은 금품 · 향응 수수, 근무지 무단이탈, 음주소란, 코로나19 방역 지침 관련 복무 위반 등 기강 해이 사례를 집중 점검 대상으로 한다. 노옥희 교육감은 “청렴위반주의보 발령과 공직감찰 수행으로 부조리나 부패행위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도록 하겠다”라며,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울산 시민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업무 정상화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22 공모사업 총량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부서, 기관 및 단위학교에 안내했다. ‘공모사업 총량제’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등에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300만원 이상 공모사업을 3개 이하로 제한하여 운영하는 제도이다. 올해 3년 차인 ‘공모사업 총량제’는 신규 사업을 포함한 공모사업 증가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이 높고, 한 학교에서 많은 공모사업을 운영하여 교원 업무 증가와 수업의 질이 낮아진다는 학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도입됐다. 이에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불필요한 공모사업을 폐지·정비하고, 신규 공모사업은 지양하여 공모사업 수 및 운영학교 수를 축소했다. 그 결과 울산교육청이 지난해 ‘공모사업 총량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5점 만점에 3.62점을 받아 2020년도 대비 0.25점 상승했고, 총량제 적용 사업 3개를 초과 운영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울산교육청은 공모사업 총량제가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얻고, 사업이 교육 현장에 안착하여 교육활동 집중과 행정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0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대한민국예술인협회 강성권 이사장 및 임원진,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예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미영 의원은 “대한민국예술인협회는 지역을 떠나는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생활속의 예술인을 발굴하여 지원 육성하고,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울산지역에 본연을 둔 단체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예술인들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 예술 체험공간 조성 △생활속 예술 활성화를 위한 저변확대 및 예산지원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예술축제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미영 의원은 “생활속 예술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도록 제도 마련과 예산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예술인협회는 문화예술가 적극 발굴 및 지역문화 발전계승 등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2021년 6월에 설립되었으며, 은퇴 설계지원 교육, 어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0일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음악 인재들이 모여 조직한 UL청년예술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UL청년예술가협회는 울산예술고 출신 동문들이 서울 소재 유수대학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있는 재원들로 고향인 울산지역 청소년과 문화소외계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로 등록된 실내악 연주팀이다. UL청년예술가협회는 협약을 통해 울산 청소년과 문화소외를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연 2회 정기연주회를 열어 재능기부를 하고, 찾아가는 실내악 공연과 더불어 관현악단 운영학교에 악기 연주 지도 등으로 학교문화 예술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더불어 오는 2월 3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 예정인 창단 첫 연주회에서 학교오케스트라 운영 학교 학생과 문화 소외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전석 무료 초대해 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장원기 교육장은 “지역사회 우수한 문화 인재들과의 협력으로 학교문화예술 교육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이장협의회는 20일 군청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2022년 울주군 이장협의회 회장은 청량읍 박동환 협의회장, 부회장은 두동면 문성준 협의회장,감사는 범서읍 곽병달 협의회장,사무국장은 웅촌면 송충길 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냉장고 기부식품과 특식을 담은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복꾸러미는 나눔냉장고에 기탁된 떡국 떡과 오리 불고기, 참기름 등 식료품으로 구성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나눔냉장고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가 배달했다.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명숙 위원장은 "나누는 마음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진장명촌지구와 송정지구 등의 공한지에 무단투기된 생활 및 건설폐기물 수거는 물론 투기 행위자를 찾아내 조치하도록 계도해 미관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진장동 공터에 무단투기된 생활폐기물 5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번 수거활동에는 환경공무직 20여 명과 함께 집게차 2대, 쓰레기 압착 차량 1대, 포터 1대 등 장비가 투입됐다. 북구는 해당 공터 인근의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이동식 CCTV 1대와 불법투기 방지용 현수막 4개를 설치해 주민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또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송정지구 공한지에 건설폐기물 무단투기 행위자를 찾아 불법쓰레기를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송정지구는 현재 상가신축 등으로 건설폐기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과 함께 미관도 해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근 상가 등을 일일이 방문해 불법투기자를 찾아내 즉시 쓰레기를 치우도록 했고, 불법투기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병행했다. 북구는 해당 지역에 이동식 CCTV 설치를 완료했으며, 인근에 불법투기 금지 현수막도 설치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작은 학교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학교 지원을 위한 종합 지원 계획 수립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울산광역시 작은 학교 지원 조례에 따르면 작은 학교란 ‘구(區)에 소재한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와 ‘군(郡)에 소재한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특수학급은 제외한다) 이하인 학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학교를 말한다. 협의회는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의한 작은 학교에 지원되는 예산의 형평성·중복성·현실성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작은 학교에 필요한 지원 사항들에 대해 쟁점이 되는 사항부터 협의하였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작은 학교 지원 업무 담당자들은 이전까지의 지원 사업에 대한 결과 분석을, 작은 학교의 교감 또는 행정실장 등은 학교 구성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기반으로 작은 학교의 발전 방안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한 참석자는 “학교 현장의 지원 요청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걸러내고, 진정 필요한 지원 사항을 위하여 버릴 것, 유지할 것, 시작해야 할 것을 유목화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통장회는 1월 20일 오후 2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시가 6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 행사는 통장회 회원들이 설을 맞이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된 경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라면 50박스를 구입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남목2동 통장회 정득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들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목2동 통장회는 주민들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이웃돕기 성품 전달 등 활발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전하2동 인성태권도는 1월 20일 오전 11시 전하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39만원 상당의 라면 13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인성태권도 관장을 비롯한 원생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라면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해욱 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이웃을 돕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따뜻한 인성을 갖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미영 전하2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인성태권도 관장 및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를 통해 이웃을 위하는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전하2동 철인7호 치킨점은 1월 20일 오후 2시 전하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40만원 상당의 치킨 2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을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철인7호 치킨 울산전하점’에서 정성스레 준비하였으며, 관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철인7호 치킨점 김상보 대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이웃을 위한 음식을 나누게 되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도움되는 일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에서 거주하다가 2년전 경기도로 이사를 간 주민 이태현씨가 1월 20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에 50만원을 기부했다. 이태현씨는 동구에 거주할 당시 울산 동구 방어진 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원으로 지역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했는데, 경기도로 이사하게 되었지만 당시 정일 들었던 동구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힘든 시기에 좋은 데에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연재 화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타지에서도 잊지 않은 따뜻한 지역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설 명절을 열흘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명덕조경(주) 이상칠 대표가 1월 20일 오후 2시30분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동구지역 저소득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상칠 대표는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월봉사는 1월 20일 오후 3시 동구청을 방문해 쌀과 현금 등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월봉사는 이날 동구지역 저소득층을 돕는데 써 달라며 현금 200만원과 쌀(20kg) 50포 등을 기탁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기가 침체된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은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효과가 높고 위생적인 개별계량(RFID) 장비를 설치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개별계량(RFID) 장비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개별 배출 카드를 인식해 쓰레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버린 양만큼 수수료가 부과되어 음식물쓰레기의 감량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불쾌한 냄새가 적고 외관이 청결해 미관개선 효과가 높다. 2022년 개별계량 장비 설치사업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31일간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2월 말에 선정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동구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 주민동의서를 동구청 환경미화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울산 동구는 2016년부터 개별계량(RFID)기기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총 4억3400만원의 예산으로 총 19개 공동주택 239대의 기기를 설치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차량을 소유한 일시납부(연납)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 1만 3,828건, 총 3천 1백 27만 1,500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의 부과대상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이다. 연납이란 매년 3월(1기분), 9월(2기분) 2번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할 시 10%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2022년도 연납분의 신청 및 납부기한은 2월 3일까지로 납기를 경과하는 경우에는 연납신청이 취소되며, 본 부과기간에 재부과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2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방학동안 어린이의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독서 연극놀이'를 주제로 4회차 수업으로 구성되며, 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관련 도서에 대한 토론, 스무고개 사고 깨우기, 즉흥극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위한 사전접수는 25일 10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두동 농어촌도로 201호(곽범선) 교량재가설공사'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동면 이전~은편 일원의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과 생활환경 개선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3년에 울주군이 총 사업비 약 23억원을 들여 L=473m, B=10m(교량구간 L=17m) 도로개설 공사를 시작했으나, 사업 구간 중 교량은 주변 민원인의 극심한 반대로 재가설하지 못하고 2014년 타절 준공하였다. 그 결과로 개설된 2차선 구간의 폭(B=10m)에 비해 기존 교량의 폭(B=5.4m)이 협소하고 병목현상이 발생해, 도로 이용객들이 차량 교행이 어려워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울주군은 지난 2019년'두동 농어촌도로 201호(곽범선) 교량재가설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해 사업을 재개하였으며, 2020년 토지 수용 재결 및 공사 착공해 준공 및 개통하게 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극심한 반대 민원에 따른 반쪽짜리 도로로 인해 그동안 통행 불편을 참아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공사로 병목 현상 해소 등 온전한 도로를 형성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일 경제·일자리(9건) 안전·도시(10건) 보건·복지(6건) 문화·관광(9건) 주민생활(15건) 국정·시정(31건)의 6개 분야에서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80건을 공개해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플랫폼 운영을 지원하고‘삼호곱창’,‘공업탑1967’특화거리로 골목상권을 활성화한다. 중소기업에는 기술자료 임차비용(업체당 3건 이내, 최고300만원)과 근로환경 개선비용(업체당 1000만원 이내)을 지원하고, 근로자에게는 세탁비를 지원한다. 일자리종합센터 창업스쿨을 개설해 예비창업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보건소 상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자와 검사희망자를 이원화해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기청정기, 온열의자 등이 설치된 스마트버스승강장을 설치하고, 울산여고 하부공영주차장도 만든다. 발달장애인 공공치료센터, 삼호동와와커뮤니티 치매안심하우스는 발달장애인, 치매환자·가족서비스를 강화하고 청년정신건강 상담정류장도 운영한다. 고혈압·고혈당 등 이상지질 위험군 지원도 강화해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이 매월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통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맞아 1960년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감상하면서 1960년대를 이해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마련해 본다. 또한,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에 상영된 영화를 1편씩 더 상영해 울산국제영화제 홍보에도 나선다. 영화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2편씩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선착순 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 1월 상영작은 1964년에 개봉되고 신성일, 엄앵란, 트위스트 김이 출연한 ‘맨발의 청춘’이다. ‘맨발의 청춘’은 당시 서울 관객만 25만 명으로 최고의 흥행작이었고, 젊은 관객들을 모여들게 한 문화적 아이콘으로 그 시대 청춘영화의 결정판이었다.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 작품으로는 주인공 ‘현성’이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여자친구의 집에 방문하고 집안의 수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진로체험과정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진로체험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진로체험과정은 1~12월까지 매월 보건·환경·동물 분야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으로 과정별 신청인원은 50명으로 총 600명이 대상이다. 체험 과정은 ▲종이 크로마토그래피 ▲미세먼지 포집 체험 ▲수질 오염 측정 ▲발효치즈 만들기 ▲토양 미생물 검사하기 등 17개 과정과 줌(Zoom)을 이용한 대화형 진로체험과정 ▲찾아가는 대기환경교실 ▲공무원 수의사(연구원)의 진로체험 ▲감염병 매개 진드기 알아보기 등 3개 과정을 포함하여 총 20개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에 사용되는 과학체험 키트는 무료로 제공된다. 진로체험과정에 관심 있는 학교 및 개인은 각각 꿈길사이트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문의하면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바탕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진로체험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월 28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울산의 재도약을 응원하는 신년음악회 ‘앙코르! 울산 1962’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앙코르! 울산 1962’는 1962년 울산이 특정 공업지구로 선포되며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온 발전상을 기념하며, 이제는 시민과 문화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문화도시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취향의 관객 모두가 공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오페라 그리고 국악까지 아름답고 다채로운 풍미의 음악 장르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 문화예술계과 극장, 그리고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울산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지역 예술인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무대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인 이종은 바이올리니스트, 수원대 음악대학 교수인 오혜숙 첼리스트, 울산대 음악대학장 김태진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울산의 유일한 전임교수 연주단체 ‘트리오 아무스’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정서가 잘 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일 오전 11시 울산시립미술관 편의동에서 미술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울산시립미술관 개관 평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개관 2주째를 맞아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한 울산시립미술관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개선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울산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구․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특히 지역 미술계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하고자 미술단체 관계자도 함께한다. 이날 회의 안건은 ▲시립미술관 연계 울산관광 홍보 방안 ▲교통처리 대책 방안 ▲시립미술관과 원도심 상생발전 방안 등이 모색된다. 특히 회화 작품보다 미디어아트 전시가 많아 다소 난해하다는 평가와 미술관의 인력 부족에 따른 방문객 대응 등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대책회의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는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 활용, 자원봉사자 등 인력 보강과 함께 미술관 진입 차선 설치, 인근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주차 유도 등을 추진한다. 또한, 상반기 중으로 미술관 야외 전시마당, 갤러리 카페 운영 등 시민 친화적 편의공간 조성과 시민대상 미술교육 운영 등 대표 미술관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20일 오후 3시 30분 중구 우정동에 위치한 럭키빌딩 3층에서 ‘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개원사,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를 운영하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이날 개원하는 사회서비스원은 지자체로부터 국공립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울산시는 그 동안 사회서비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현장과 학계의 요구에 따라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및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사회서비스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개원 첫해는 민간에 위탁했던 사업 중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센터 등 일부 사업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이 밖의 민간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회계·노무 등에 대한 상담(컨설팅)과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정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사회서비스원 김창선 초대원장은 “사회서비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의 영어학습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전체 중·고교 학생과 교원에게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LG CNS의 영어학습 플랫폼인 ‘스피킹클래스’와 ‘AI튜터 미션 잉글리쉬’ 학습 프로그램을 중·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울산 지역 중·고교 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설명회에 이어 오는 2월에는 LG CNS와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영어 회화 공부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어학습 서비스인‘AI 튜터’를 중 · 고교 학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보급할 계획이다. 스피킹 클래스는 수업에 활용 가능한 영어학습 플랫폼으로 교사용 스튜디오와 학생용 앱으로 구성되어 있다. AI 튜터 미션 잉글리쉬 서비스는 모두 150개의 상황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AI 튜터 ‘M’이 대화 미션에 대해 관리를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AI 튜터는 수십만 개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설을 앞두고 17일에서 28일까지 12일간 건설공사 대금을 조기에 집행하고 관급공사 현장의 임금 체불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설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현장 근로자 임금과 장비 임대료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점검 사항은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에 적용되는 5억원(종합공사가 아닌 공사는 3억 원) 이상의 현재 진행중인 공사 98건과 1억원 이상의 용역 65건이다. 울산교육청은 발주부서에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임금, 장비임대료 등을 조기에 지급하도록 독려하고 원청업체에 지급한 대금이 하도급 대금과 건설노동자 임금 등으로 지급했는지 확인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오는 6월까지 교육청 발주 관급공사 대금(기성금, 준공금, 하도급 대금)을 단축해서 지급하도록 하고, 선급금 미수령 업체는 신청토록 안내한다. 대금기간 단축은 검수기간을 14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대금 지급기간은 5일이내에서 3일이 내, 하도급 대금 조기지급은 15일이내에서 5일이내로 운영한다. 아울러 관급공사 체불임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교 전망대가 오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동구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울산대교 전망대 외부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그동안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공사 기간중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했으나 전망대 1층 내부 천장 텍스 교체 작업을 실시하게 되어 분진 및 소음 발생이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내부 보수 작업을 통해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관람객의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월 19일 센터 3층 강당에서 ‘노후준비 오픈 시크릿’이라는 주제로 재무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노후준비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국민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와 반드시 피해야 할 3가지(부동산 사기, 무모한 투자, 과도한 보험료)라는 내용으로 2시간동안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강에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가하여 노후준비와 관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것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부동산 사기나 무모한 투자 등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협하는 부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메탈(대표 이정우)이 19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이웃돕기 후원금 1,200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한국메탈은 복산2동 사랑나눔 냉장고 운영 활성화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매월 1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메탈은 1995년 설립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체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산2동 사랑나눔 냉장고에 후원금 50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선뜻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이정우 ㈜한국메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설 연휴 기간 중구 지역 내 공영주차장 21곳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동안 중구 지역 내 주차장 26곳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과 노상 및 소규모 공영주차장 12곳, 중구청 부설주차장 1곳을 합쳐 총 21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옥교·성남둔치·성남·강북·문화의거리 등 주차수요가 많은 도심지역 대형 공영주차장 5곳은 24시간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설 연휴 기간 주차장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모든 주차장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친환경 로컬푸드 융복합산업 육성을 통한 특구 지정을 위해 농업 인프라 구축과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연구용역 결과를 내놨다. 북구는 19일 상황실에서 '농업 지역특화발전특구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 조성 방안과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농업인과의 간담회와 개별 면담, 농업발전 콜로키움 등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 결과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그린농업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5대 전략과 분야별 특화사업, 세부사업이 담겼다. 5대 전략은 농업생산기반 확충, 농업 인력양성, 농산물 가공·유통 기반구축, 로컬푸드 소비확산, 6차 산업 활성화로, 전략별 특화사업과 세부사업이 제시됐다. 농업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주요사업은 ▲친환경 및 GAP 농업 생산기반 현대화 ▲친환경농업 집적지구 지정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분소 설치 ▲지역특산물 홍보관 및 직판장 설치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및 스마트 축사 구축 등으로 친환경·안전농산물 생산 확대와 지역 우수특산물 발굴 및 스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시현 부위원장은 19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방역패스 찬‧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찬성 및 반대측 패널 각 2명과 20여명의 방청객이 참여하였으며, 참석자와 패널 모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찬성측 패널은 방역패스를 반대하는 주된 원인을 백신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분석하고 백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강조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공익적 측면에서 방역패스의 필요성을 강변하며 찬성 의견을 피력했다. 반대측 패널은 기본권침해와 백신에 대한 불신이 있는 가운데 방역패스가 시행되었고, 청소년의 경우에는 학습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며 방역패스에 대한 반대 의견을 주장했다. 패널간 토론과 방청객들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생각하고 있던 백신패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이스라엘, 프랑스, 캐나다 등의 방역 사례에 대한 질문들과, 의학 전문 학술지 등에 게재된 백신과 코로나 변이에 대한 전문적 사안들까지 다양한 부문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시현 부위원장은 “본 토론회를 통해 단순히 방역패스에 대한 찬성 반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와 실직상태에 있는 구직자를 위하여 테마가 있는 소규모 취업 컨설팅 ‘슬기로운 구직생활’ 취업 프로그램 과정을 19일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소규모 취업 컨설팅 1기는 시설물 관리(경비ㆍ청소) 직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매 기수별로 구직자의 직종을 나눠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시대에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소규모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일자리 정보 탐색 △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정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서류 준비 △취업으로 가는 면접 팁 및 개별 코칭 등의 내용으로 만족도 높은 강의를 구직자에게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규모 집중 취업 컨설팅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층별·직종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안수일, 윤정록, 서휘웅, 김미형, 이상옥, 이미영 의원이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 민관협치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 민관협치 인식 확산을 통해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울산 민관협치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민관협치 기본조례를 기반으로 지난 해 8월 출범하여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 시민사회 역량 강화와 공익활동 촉진 사업, 민관협치를 위한 인력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SNS 채널 구독 이벤트와 뉴미디어 콘텐츠 강화 등 SNS 활성화로 구정 소식 안내와 남구 관광 매력 알리기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먼저 남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 ‘울산 남구 고래방송국 TV’콘텐츠 홍보와 구독자 참여를 위해 ‘2022 새해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래방송국 TV는 끼와 흥이 넘치는 남구 직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점이 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울산 남주사가 간다’ 코너에서는 주민 인터뷰와 관광·생활 정보 제공, 멧돼지 생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당 공무원들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류재균 부구청장과 직원들이 열연을 펼친 오디션 홍보 영상은 게시 2주도 안 돼 조회 수가 1만1,000여 건을 기록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두 가지 조건을 완료하면 된다. ‘울산 남구 고래방송국 TV’유튜브 채널 구독과 함께 20일 오전 9시에 게시되는 ‘공개모집 오디션’영상을 시청하고 댓글로 8인의 오디션 참가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1명을 우승자로 선택해 작성한 뒤 이벤트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는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혁신도시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울산시․중구청 관련 부서 관계자 및 박재원 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장, 조정상 한국석유공사 총무처장, 신용민 한국동서발전(주) 사회공헌부장, 곽공순 근로복지공단 사회적가치혁신부장, 전화익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조정실장, 김규식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전략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혁신도시 정주·교통문제 개선, △공공병원 도입, △문화시설의 이용 확충 등 혁신도시시즌2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참석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혁신도시시즌2의 성공은 정주환경개선이 해답이며, 이를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세영 위원장은 “수도권의 인구 집중 현상으로 지역 소멸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 가운데 혁신도시 활성화를 통해 인구견인이 필요하며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늘 이 자리를 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90년대 온산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로 조성된 온산읍 덕망로가 정비된다.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19일 오후 2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온산읍 등 주민들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 도로시설물팀 관계자가 참석하여 온산읍 덕망로 보도정비공사 추진사항 및 온양읍 소골과선교 인근 보행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온산읍 덕망로 인도 구간은 노면이 고르지 못하고 경계석이 노후, 파손되어 있는 상태로, 특히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보행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해 9월 서휘웅 의원이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관련 예산을 확보, 올해 7월 중 정비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어 주민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휘웅 의원은 “온양읍 소골과선교 하행 부분의 도로 조성 과정에서 인도가 확보되지 않아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상행 도로 또한 불법주정차로 인한 추돌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신속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며 이에 대한 방안을 수립토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종합건설본부는 울주군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 시의회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중구 효정요양원, 효자실버요양원, 양지큰사랑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남구 울산요양원, 해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동구 다비다 노인요양원, 북구 어울림보호작업장, 울주 (사)조은효사랑 주간활동서비스센터 등 8개소를 방문한다. 이번 위문 방문은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확산 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 연장(’22.1.17~’22.2.6)에 따라 입소자 위문은 자제하고, 시설 외부에서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과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박병석 의장은 “2년 넘게 이어져오는 코로나19의 위기는 모든 시민들 뿐만 아니라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지만 올해도 코로나와 함께하는 설을 보낼 수 밖에 없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희생하고 계시는 분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19일 오후 3시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김해시, 현대자동차, 3개 시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총 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앞서 3개 시도는 ‘부울경 수소경제권 실무협의회’*를 통해 부울경 수소경제권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을 논의해 왔으며, 지난 해 10월에는 수소버스 공동보급과 관련하여 환경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지원 협약’은 ▲ 부울경 수소 시외버스 운행 시범사업 ▲ 유기적인 수소버스 운행을 위한 수소 충전소 구축 협력 ▲ 부울경 수소 시내버스 공동보급 확대와 추가 할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참여 기관은 올해 7월 현대자동차가 출시 예정인 시외버스용 수소버스를 전국 최초로 부울경 지역에 시범 운행하여 주민 편의성과 경제성, 차량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경남 진주나 창원에서 출발한 수소 시외버스가 부산과 울산에 도착하는 노선을 계획 중에 있으며, 관계 기관 및 기업과 논의 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최근 발생한 광주 서구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골조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공사 중인 아파트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선호 군수는 19일 온양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정별 추진 사항을 살피고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어 겨울철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나 콘크리트 양생 불량, 화재 및 근로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견실한 시공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울주군은 오는 21일까지 시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공계획과 품질관리계획,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현장 관계자(현장대리인, 감리자)의 현장 상주여부와 시공과정에서의 관리 감독 적절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최근 건설현장에서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사고 없는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KCC 성금 전달식이 19일 군수실에서 이선호 군수, ㈜KCC 문병원 상무이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천만원이다. 문병원 KCC상무이사는“올해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온정주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 메이커교육 거점학교, 단위학교 내 메이커교실을 중심으로 울산메이커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 울산과학관 내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를 구축했고, 지난해 화봉중학교에 메이커교육 거점학교를 구축했다. 또 지난해까지 초·중·고 36곳에 메이커교실을 만들어 지원했다. 올해는 10곳에 메이커 교실을 추가로 만들기 위해 교당 3,000만원을 지원한다. 메이커 교실은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하고 각종 기자재와 교구를 구비하는 형태로 구축한다.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는 지난해 ‘찾아가는 메이커교실’, ‘무한상상 연계 프로그램’, ‘과학아 놀자! 상상메이커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메이커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메이커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는 화봉중학교가 메이커교육 거점학교를 운영하면서 인근 지역 메이커교육에 대한 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점학교는 교과 수업 연계형,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 자유학년제 연계형, 지역 공동 영재학급 연계형, 주말·방학형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한다. 메이커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 결과를 20일 오전 11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입학 배정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에 따라 학생들의 지망 순위를 받은 후 공개 추첨을 통해 컴퓨터로 무작위 전산 배정한다. 학생 배정 결과는 20일 오전 11시 각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통한 배정 통지서 교부와 함께 발표되며,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학생 이름과 생년월일, 출신 초등학교명을 입력하면 배정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중학교 배정 후 전 가족이 울산광역시로 이주해오거나 관내에서 주소지 이전으로 학교군이 변동된 학생 등은 신청 기간 내 재배정을 통해 중학교를 다시 배정받을 수 있다. 재배정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강남․강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나 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민 중심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2기 울산광역시 소통참여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기 소통참여단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공개모집, 기관・단체 추천과 지역별, 성별 및 연령 등을 고려하여 20대부터 60대까지 238명(남성 105명, 여성 13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며 연 1회의 정기회의와 수시로 개최되는 임시회의에 참가한다. 주요 역할은 각종 주요시정 홍보는 물론이고, 주요 시책추진을 위한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정현안 및 시민갈등 등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공론화에 나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통참여단은 시정홍보에서 양방향 소통을 통한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됐다.”면서 “다양한 분야·연령대로 구성된 소통참여단의 폭 넓은 의견을 시정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울산시 소통참여단은 총 295명으로 2020년 1월부터 2년간 활동하면서 ‘시민다듬이방’을 통한 정책 47건을 제안하는 등 지역 여론 수렴 및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7층 상황실에서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생활 홍보활동(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대국민 홍보 등 이에스지(ESG, Environment·Social·Governance) 가치 실천 △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청은 자율적으로 정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생산과정에서 탄소를 줄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농산물’을 이용하게 된다. 또한 △유통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지역 먹거리(로컬푸드)’로 식단 구성하고 △소비단계에서는 ‘잔반 없는 식사’로 폐기물을 줄여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날을 실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홍보활동(캠페인)을 적극 추진하여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에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