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462∼#4687번 확진자가 02월28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4462∼#4687번 확진자는 02월 27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28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26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발굴한 캐릭터가 목하 승승장구 중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캐릭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던 기업 '윈터버드'의 ‘베리냥은 짧뚱해2’이모티콘 출시와 ‘앙버터냥’의 크라우드 펀딩 돌풍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신규 출시된 이모티콘은 지난 2021년 카카오톡 플랫폼에서 선보인 뒤 꾸준한 인기를 얻은 ‘베리냥은 짧뚱해’의 후속 버전으로, 이전보다 한층 다양하게 업그레이드된 감정선과 디테일하게 표현해낸 총 24개 매력만점 모션이 이용자들의 구매욕을 샘솟게 하는 중이다. 이모티콘은 물론 베리냥 캐릭터를 활용한 그립톡, 슬리퍼, 뱃지 등 다양한 굿즈로 크라우드 펀딩을 시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온 '윈터버드'는 이번 ‘베리냥은 짧뚱해2’출시와 더불어 신규제품 ‘앙버터냥 캐릭터 인형‧담요’로 또 한 번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 중이다. 텀블벅에서 진행하는 이번 펀딩은 시작된지 보름여 만에 목표 금액 대비 8,000%(4000만원, 후원참여 1,220여명)를 넘어서고 텀블벅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로 선정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건물을 지을 때 부과되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3월 1일부터 톤당 173만 3천 원으로 인상한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이란 하수처리구역 내 건축물의 신ㆍ증축 및 용도변경 시 오수를 10㎥/ 일 이상 발생시키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대규모 개발사업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1일 오수발생량(㎥)에 단위단가(원/㎥)를 곱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징수된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은 공공하수도의 신설, 증설, 이설, 개축 개수 등 공사에 드는 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청주시는 현행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에 2021년 생산자물가지수를 적용, 현행 단위단가 대비 3.94%를 인상해 개별건축물에 적용하는 단위단가를 166만 8천 원에서 173만 3천 원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에 적용하는 단위단가를 202만 6천 원에서 210만 6천 원으로 변경한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또는 개발사업 준공 시점에 공고되어 있는 단위단가를 기준으로 최종 산정되어 부과되며, 준공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의 적정 부과를 위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새로운 단위단가를 산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3월 1일부터 한정된 보건소 진단인력을 고위험군 검사에 집중하기 위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방역패스) 적용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새로운 변이 및 접종 상황에 따라 중앙정부 지침에 의거해 재개 또는 폐지될 수 있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는 안전한 시설 이용 및 미접종자 보호를 위해 접종 완료자 및 일부 예외자만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허용하는 개념으로 현행 방역수칙에서는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1종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에 대해서 적용중이나 3월 1일 0시부터 잠정 중단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최근 전국적으로 일 확진자가 17만 명 이상까지 급증하고 있어 한정된 보건소 진단인력을 고위험군인 확진자와 동거인 검사에 집중할 필요가 있고, 3월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격리의무를 면제하도록 한 점을 감안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방역패스)를 중단함으로써 방역정책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방역패스) 중단에 따른 보건소(선별진료소)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 업무도 중단된다. 다만 민간 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28일 박문희 의장 주재로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최경천 대변인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도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으로 임기는 3년이며,'충청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의원의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접수 및 조사․처리,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등 행동강령운영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박문희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진 상황에서 소속의원의 엄격한 윤리의식과 청렴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도민과 소통하고 올바른 의회 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위촉식 후'제1차 충청북도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을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위원회 향후 운영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정부가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전략 수립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연간 1조원씩 10년간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 인구감소 대응 및 활력증진을 위한 재원이다. 군는 28일 관련부서 38개 팀 축으로 실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지방소멸 대응현황과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한 토의를 가졌다. 향후 추진단은 지역맞춤형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부군수을 단장으로 한 실무 추진단을 주축으로 부서별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정기회의를 통한 평가에서부터 성과지향적 재원인 기금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민간전문가, 주민협의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추진체계도 구축해 투자계획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민영환 괴산부군수는 "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인구증가 방안의 투자계획 발굴로 기금사업을 통해 인구유입을 유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옥천군은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스톨존바이오㈜(이하 스톨존바이오㈜와 철갑상어 추출 원료 생산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이용광 스톨존바이오㈜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톨존바이오㈜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옥천군 테크노밸리 일원 약 3천평 부지에 철갑상어 양식, 원료개발, 제품생산 등을 위해 약 422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스톨존바이오㈜는 세계최초로 철갑상어에서 추출한 수용성 오일 원료를 개발한 기업으로, 철갑상어를 기반으로 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글로벌종합건강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도와 옥천군은 스톨존바이오㈜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광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에 협조해주신 충북도와 옥천군에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제천비행장찾기범시민추진원회는 70여년 만에 용도 폐지가 확정된 제천비행장 관련 4차 추진상황보고회(10시30분, 제천시청 청풍호실) 및 기자회견(11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을 오는 3월 2일 개최한다. 범추위는 그동안 법률적 근거 없이 운용되던 제천비행장을 헬기예비작전기지에서 제외시키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한 고충민원처리 과정 등의 활동을, 함께해준 범추위 위원들에게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제천시민들에게도 기자회견을 통해 소상히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장애인체육회는 28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괴산군장애인체육회는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세입세출 및 사업추진결과 보고, 2022년도 세입세출 및 사업추진계획 보고 및 1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차영 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 체육행사가 열리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괴산군의 장애인 체육발전이 가일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발전하는 괴산, 희망이 넘치는 괴산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괴산스포츠타운 △괴산 청안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괴산 파크골프장 △감물·덕평·사리 다목적체육관 등 9개 사업(495억원)을 추진해 여가·체육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사리면이 지역 주민과 함께 사리 발전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리면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성과 잠재력이 풍부해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나 그동안 축사, 가축분뇨, 퇴비공장 등에서 나오는 악취로 인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소외된 지역으로 지역 발전이 정체되고 있다. 또한 최근 사리면은 사담리, 진암리 일대 축사 신축에 따른 주민 반대 현수막이 물결을 이루는 등 사리면 주민들의 갈등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사리면 발전계획을 위한, 사리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출범하게 됐다. 주민협의체는 장남수 위원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첫 과제로 사담리, 진암리 일대 축사 문제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협의체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사리면 발전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앞으로 매월 정기 회의, 수시 회의를 통해 사리면 발전계획 사업 과정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 제시, 주민 참여 방안 모색 등 주민 주체적 지역개발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장남수 위원장은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학교숲이 조성된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숲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학교숲 코디네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숲 코디네이터"는 지역 내 학교숲이 조성된 학교를 찾아가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각종 생태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역할을 하며 만 18세 이상'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산림, 조경, 식물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당 업종에서 2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어야 한다. 청주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숲 교육’, 학교숲 및 인근 공원을 활용한 생태교육, 생태관찰, 숲놀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은 "학교숲 코디네이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관찰과 체험을 통한 현장 중심의 생태교육 운영으로 활력을 제공해 학생들의 숲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생태감수성을 충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28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오송·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가 차질 없이 3월에 착공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월간업무보고에서 기획행정실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운영,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추진, 재정경제국의 미래 신성장산업 관련 국비 공모사업 준비, 복지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 강화, 문화체육관광국의 오송·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 착공, 농업정책국의 각종 영농자재 조기 공급,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환경관리본부의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재활용 활성화 홍보 영상 제작 등이 중요하게 보고되었다. 한 시장은 “오송·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가 차질 없이 착공되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오송·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는 오송읍 봉산리 770번지, 가경동 2223번지, 복대동 288-23번지에 위치하고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25m 6레인)이 들어서며 오는 3월에 착공해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한 시장은 “영농이 시작되었는데 영농자재를 조기 공급해 영농에 차질 없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3월 2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한다. 급수공사 신청은 건축물 신고필증 또는 허가서 사본 1부 등을 지참하고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 12월 동절기 급수공사가 중지되었다가 재개되는 만큼 일시적으로 신청이 몰릴 경우 접수 순서대로 처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공사 접수와 함께 빠른 행정처리 및 시공을 통해 군민이 상수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급수공사 재개에 대한 내용은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8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통해 2022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했다. 산학협동심의회는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면심의로 진행했다. 이날 심의에서 수용 자세가 높고 시범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신기술보급 파급효과가 커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선정했다. 올해는 13억원을 들여 원예·특작, 축산, 인력, 작물환경, 생활자원 등 5개 분야에 29개의 새기술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 관계자는“금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저탄소·친환경·이상기후에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앞으로 다가올 환경 변화를 대비하는 등 새로운 기술이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은 민족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배 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해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증평군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참석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렸다. 한편 지난 25일 홍성열 증평군수는 101년만에 독립유공자로 등록 결정된 故윤칠영 선생의 유족인 윤정노씨의 자택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칠영 지사는 1919년 3월 3일 충남 예산군 임성면 예산리에서 주민 4명과 함께 산 위에 올라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돼 훈계 방면됐으며 충남지역 최초의 3·1만세운동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제76주년 광복절에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애국혼을 마음 깊이 새겨 군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제품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을 대상으로 네이버마케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1회씩 총 5회(25시간), 정보화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네이버블로그를 활용한 스마트 플레이스 마케팅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 판매 및 매출증대 운영전략 △동영상 제작 및 편집 △키워드 광고 및 실습 등이다. 또한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가공상품 마케팅 공동쇼핑몰 제작과 농촌융복합 마케팅 미디어육성사업을 통해 동영상 미디어 및 콘텐츠 제작기술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마케팅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공동브랜드인 들애지음의 온라인 직거래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져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민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야외운동기구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새봄을 맞아 군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게이트볼장과 동네마다 설치된 간이 체육시설을 점검하기로 했다. 각 읍·면에 설치돼 있는 14개소의 전천후 게이트볼장과 349개소 1,367점의 야외운동기구가 대상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다는 야외시설을 찾는 군민들이 많아지고, 겨울을 지내면서 일부 파손되거나 노후된 운동기구들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에 따라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각 읍·면과 협조해 운동기구 파손 여부는 물론 안전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점검해 즉시 시설보완하고, 결함이 큰 운동기구 등은 철거나 교체할 예정이다. 군은 새봄과 함께 시작하는 이 체육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군민들이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귀농지원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 유치 및 홍보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등 다양한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2,000명 귀농귀촌인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펴며 영동군을 귀농귀촌 최적지로 조성중이다. 먼저, 군은 올해‘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확보한 4억원을 투입하여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활동과 함께 영동군에서 귀농귀촌을 향한 행복한 인생의 2막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입 귀농귀촌 세대주에게 환영의 웰컴박스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귀농귀촌 정착 로드맵을 안내한다. 귀농귀촌한 마을주민 중 동네작가를 선정하여 영동군의 영농현장 및 지역기반 정보제공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홍보 및 편의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간의 융화교육, 도시민 농촌유치 행사지원을 추진한다. 지역주민과의 갈등 관리 방안과 화합마련을 위해 귀농귀촌인 단체육성(시골살이 체험행사, 귀농귀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이 옥천읍 문정리 303-3번지 일원에 신청사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고는 조달청에 3월 2일 등록될 예정이며, 참여희망 업체는 3월 10일까지 참가등록을 마쳐야 한다.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작품 접수, 6월 중 작품 심사를 거쳐 군을 대표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정하게 된다. 군은 설계 주안점으로 주변경관 및 환경과 조화되고 옥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외관과 경제적인 구조, 합리적인 기능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 1위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 옥천군 신청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을 부여하고, 입상작에 대해서는 응모작품 수에 따라 보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2020년부터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303-3 일원에 총사업비 46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2,983.5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군청사와 지상3층 규모의 의회 청사를 계획했다. 지난해에는 사전 행정 절차인 도 투자심사,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 공공건축 기획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및 계속비 승인을 완료했다. 신청사에는 어린이집, 모자휴게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을 포함한 남부3군 축산농가에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조사료 허브(hub)역할 수행할 조사료유통센터가 건립되어 조사료 재배와 공급 확대의 길이 열렸다. 지난 26일 보은옥천영동축협 주관으로 옥천읍 문정리 옥천가축경매시장내 설치된 조사료유통센터에서 관내 축산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유통센터 개장식이 열렸다. 조사료유통센터는 보은옥천영동축협을 사업대상으로 2020년 5월 농림축산식품사업 공모에 선정하여 지원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9억6천3백만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988.34㎡에 조사료 보관창고, 관리실, 시료채취 및 연구실, 저온저장고, 계근대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사일리지 440롤(265톤)이상의 저장이 가능한 공간으로 옥천군을 포함한 남부3군 축산농가에 상시 보급이 가능한 조사료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수입조사료 가격 상승으로 불안정한 수급 여건에 대비하여 양질의 조사료를 관내 축산농가에 연중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하여 사료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최근 한우 생축가격 하락과 수입 불안정에 따른 사료값이 급등하고 있는 만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11일간 식중독발생 저감화를 위한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식중독 발생 취약 식품접객업소 13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전문가가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업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컨설팅을 통해 식품안전의식과 관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수행기관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의 대학 또는 전문대학 중 식품 또는 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학교나 식품관련 비영리법인‧단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3월 10일까지 충북도청 식의약안전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 식의약안전과장(윤병윤)은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사업을 통해 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나아가 충북도의 위생수준향상과 식중독 저감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차오름 방과 후 아카데미 신규 학생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차오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단, 교재비 본인부담)되며, 현재 청안면 백봉초등학교 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교육・복지 등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희 원장은 “방과 후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호로 맞벌이 부모들은 안심하고 본업에 임할 수 있고, 청소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추진한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사업장을 조성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지역의 중요 제조가공사업장의 시설·장비를 개선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된 제품의 생산·판매를 시작하면서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사업은 괴산읍에 위치한 ‘엄마아빠손두부(대표 최하자)’에서 추진했으며,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가공사업장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두부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생산기반을 조성했다. 2016년 식품제조가공 영업등록을 시작으로 출발한 ‘엄마아빠손두부’는 괴산에서 직접 농사지은 콩만을 100% 사용하며 가마솥을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매일 아침에 당일 판매할 두부를 생산하고 있다. 전통 방법을 고집하기에 생산량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을 갖고 있으나 콩 함유량을 높여 고소하고 영양이 풍부한 두부를 판매하고 있다. 해당제품은 괴산군 관내 마트, 괴산·증평 하나로마트, 괴산군 로컬푸드직매장 등 7곳의 매장에서 오프라인 판매와 괴산군 공식쇼핑몰 괴산장터에서 온라인 판매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산업단지 조성하고 우수기업을 유치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군은 고령화, 저출산 문제로 지역소멸 위기에 봉착하며 농업분야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여러 기업을 유치하며 3700여억 원의 투자유치를 기록하며 농업군인 괴산군이 민선 7기 투자유치 2조원을 돌파하는 등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군은 청안 첨단산업단지에 네패스를 유치하며 대표적인 신성장산업인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생태계를 구축에 나선다. 네패스는 지난해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인텔, TSMC 등과 함께 핵심 기술을 가진 반도체 패키징 업체로 주목받았으며, 올해는 ‘반도체 보호 소재 제조기술’로 핵심전략기술 보유 역량과 성장전략 등을 인정받아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5월 정부가 발표한 K-반도체 벨트에 괴산군이 포함되고, 지난해 12월에는 네패스라웨 청안공장을 준공했으며, 단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자활근로사업단은 덕산읍 소재 청소년 문화공간 꿈더하기센터 내에 ‘몽뜰리에 카페’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이에 앞서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카페를 운영하고 문화활동 제공사업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커피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자활·자립의지를 가진 참여자 4명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조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지역자활센터는 무료급식, 양곡배송, 카페형매점 등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통해 65여명의 참여자에게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맘찬, 싸리비 등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6개의 자활기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긴급일손지원 기동대)을 3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일반적인 일손봉사와 달리 군에서 근로자를 채용해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가(소규모, 고령, 여성농가)와 작은 규모의 기업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351개 농가에 1,488명의 인력을 지원해 인력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올해는 당초 2개조, 10명으로 긴급지원반을 꾸려 운영했던 것과 달리 좀 더 많은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순수 군비를 추가로 투입해 3개조, 13명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지원반 운영을 위해 사업 개시일인 3월 2일에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일손을 지원받기 원하는 농가나 기업에서는 해당 지역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지역의 모든 농가에서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농가에서는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내달라”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수한면 장학회는 지난 25일 수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수한면 출신 대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원 씩 모두 350만원을 전달했다. 수한면에 부 또는 모가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학년 및 저소득층 가정을 우선으로 선발해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조용복 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준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수한면 선배들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받은 만큼 더 높은 뜻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한면장학회는 1996년 9월 수한면민 및 출향인 기탁금으로 최초 설립된 이후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지난 2월 27일 보은군 장류체험장에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군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5말 분량의 메주로 장을 담았으며, 4월에 된장과 간장으로 구분해 12월에 어려운 이웃에게 된장과 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는 회원들의 회비와 기금으로 장을 담아 19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오고 있는 생활개선회 대표적인 사업이다. 아울러 읍·면 생활개선회도 특색사업으로 김치, 떡, 밑반찬, 고추장 등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영옥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생활개선 회원들이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 사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보청천 중동교 ~ 학림리 구간의 벚나무, 내북면 법주리 벚나무, 수한면 노성리 ~ 율산리 구간 이팝나무 등 가로수 1,152본에 대한 가지치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가로수는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 대기 정화, 도시 열섬현상 저감, 교통사고에 의한 보행자 피해 완충 등의 순기능이 있지만, 정비가 되지 않은 가로수 가지는 도로의 차량 접촉으로 인한 파손 및 교통표지판, 안내판, 신호등 가림 또는 가로등 빛 가림에 의한 보행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군은 보청천 일부 벚나무가 빗자루 병에 걸려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된 가지나 약한 가지들을 완전히 제거하고, 나무 생육을 방해하는 가지를 솎아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군민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지치기 작업 기간 내 통행에 다소 불편이 예상되므로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지속적인 가로수 환경 정비를 통해 가로수에 대한 접근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는 28일 22년 2월말 퇴직교원(정년퇴직 51명, 명예퇴직 40명)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충북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교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정부 포상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훈포장 전수식은 오미클론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9명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응환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1명이 황조근정훈장, 김혜숙 유아교육진흥원장 등 18명이 홍조근정훈장, 류오현 제천덕산중 교장 등 7명이 녹조근정훈장, 권영대 솔밭중 교감 등 12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교배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원장 등 10명이 근정포장, 문연옥 비봉유치원 원장 등 5명이 대통령표창, 이은영 제천동중학교 교감 등 3명이 국무총리표창, 이미선 백운중 교감 등 5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도내 초, 중, 고등학교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활동 집중 운영의 달을 추진한다. 학생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모든 학생의 평등한 출발선 보장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활용·진단한다 학교는 충북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에 안내된 검사지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학생 인지 영역에 대한 진단을 실시할 수 있다. 기초학력향상지원사이트 꾸꾸에 안내된 도구를 활용한 비인지적인 영역*에 대한 진단도 함께 할 수 있다. 학생을 최소 3주 이상 관찰해 종합적인 진단이 가능하도록 했다. 비인지적인 영역: 학습역량, 학습유형, 학습저해요인, 정서행동환경, 학습동기, 학교생활 적응도, 관계성 등 초등 저학년은 한글또박또박을 활용해 한글해득 수준 진단을 한다. 학교와 가정에서 진단과 학습이 가능한 자율진단 프로그램 배·이·스·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도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정확한 이해를 돕는 맞춤형 진단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학생 성장에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2월달 주인공으로 토지정보과에서 개별공시지가 업무를 담당하는 유선문 주무관(전산 6급)을 선정해 28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합리적이고 일관성 있는 지가정보체계를 세우기 위해 매년 산정하여 공시되는 땅값으로, 민원들의 관심과 비례해 관련 민원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유 주무관은 재산 변동과 세금부과의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공시지가의 변동사항에 대해 민감하고 자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도 항상 밝게 웃고 민원인들을 설득하며 마음의 평정심을 갖도록 돕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동료들 사이에서도 태양(Sun-선)과 달(Moon-문)을 품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것을 초월한 땅값 컨설팅의 대가라 불리고 있다. 박정식 충주시노조위원장은 “반복적인 민원으로 인해 힘든 중에도 충주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합리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일해주는 토지정보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 세계무술공원 내 위치한 충주의 대표 어린이 놀이시설 ‘충주라바랜드’가 겨울철 임시휴업을 마치고 3월 1일 재개장 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충주라바랜드는 임시휴업 중 고급형 그물 놀이터를 포함한 실내 어린이 놀이기구 7종을 신규 설치했다. 또한, 편의시설 개선과 외부 도색으로 이용객들에게 선보일 새로운 놀거리와 쾌적한 공간을 확충하는 등 새단장을 마쳤다. 이용료는 2시간 기준 어린이 12,000원 어른 6,000원이며, 충주시민은 4,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월요일 휴무)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이지만 체온측정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해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8일 호암생태전시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제, 사회 등 각 영역이 환경과 조화를 이룬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각종 실천사업 추진과 지역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다. 이번 정기총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공동회장, 운영위원,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1·2·3부로 나눠 개최됐다. 1부 사전행사에서는 충주시 실정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충주시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로 진행됐다. 2부, 3부 행사는 개회식,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2021년 사업회계 결산 승인, 2022년 사업계획 등 예산 승인 순으로 실시됐다. 김두환 충주 부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속가능성에 기초한 경제성장과 문화발전, 사회통합,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실천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시정 주요 목표 중 하나”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의 자녀로서 2022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사람이다. 대상자는 입학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혹은 보호자)와 동일세대여야 한다. 단, 입학일 이전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나 6개월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는 6개월 경과 후 지급 신청할 수 있다. 집중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31까지(기간 외에도 연중 수시 신청)이며 지원대상의 부 또는 모(또는 보호자)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축하금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이며 입학 당해 연도 1회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청주시는 창의적·도전적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행정 비효율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매년 상하반기 각 10명 내외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발 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말 사이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절차 또는 규제를 개선하거나 현행 규정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가 있는 공무원이다. 청주시 누리집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시민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사례는 전 직원 온라인 투표와 실무위원회 심사 결과를 합산한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최종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희망사항에 따른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예측이 어려워지는 행정환경에 공무원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일할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2022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3월 2일부터 18일까지 후보도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아동, 청소년, 일반부문 5권씩 총 15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투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 폼 활용 온라인 투표와 권역별 14개 도서관(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 내수, 오송,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 기적, 열린도서관) 자료실 현장투표가 병행되어 책읽는청주와 함께하고픈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후보도서들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북튜버‘락서’가 소개하는 후보도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시민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도서는 총 15권으로 일반부문은 이진민의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 류정환의 '말도 안 되는', 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 최종엽의 '오십에 읽는 논어', 김봄의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 5개 도서가 올랐다. 청소년 부문은 루리의 '긴긴밤', 이희영의 '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청주시 지회, 청주시 소재 위탁관리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이용방법과 자료 공유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공동주택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정기 또는 수시로 아파트자가진단을 실시할 수 있다. 특히, 각종 신고서를 시청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민원의 불편을 개선했고, 청주시와 공동주택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와 신속한 업무 공유와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지난해 9월에 착수한 후 10개 단지에서 시범 운영에 참여해 시스템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23건을 개선했다.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시스템 보완을 거쳐 3월 중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태 공동주택과장은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으로 청주시와 공동주택 간의 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수는 총 1240대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자동차가 참여 가능하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가입해 차종과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 사본을 등록하면 된다. 모집기간에 촬영한 계기판 등의 사진으로만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이 확인된 경우 오는 12월 중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에서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142명 중 101명에게 인센티브 790만 원을 지급했으며, 주행거리 감축을 통해 총 6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 대비 약 9배에 해당하는 1240대 모집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다음 달까지 교체 정비한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에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함은 물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건물번호판의 활용성마저 떨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건물번호판 일제 조사를 시행해 설치된 지 10년 정도 지난 번호판을 우선 교체하고 있다. 음성읍은 지난해 교체를 완료했고, 올해에는 금왕읍 일부와 나머지 면을 대상으로 교체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금왕읍을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후에도 내구연한이 지나 자연 훼손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건물번호판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교체할 예정이며,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망실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류장수 민원과장은 “2023년까지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사업을 완료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하겠다”며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선명한 건물번호판으로 주소 정보 활용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음성군산림조합과 함께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개발·확산해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하는 “음성 감곡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음성 감곡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규모는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 영산리, 월정리 일대 816ha이다. 군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림·숲가꾸기·임산물 특화재배단지 조성 등 산림사업을 통해 산림경영의 성공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규흠 음성군산림조합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 파트너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산림조합이 가진 노하우와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해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산림조합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경영 표준 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전개한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이 충북도 소비촉진 시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도가 주관한 이번 소비촉진 시책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군간 시책 연계를 통한 소비촉진 운동의 실효성 확보와 민간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평가 주요 항목은 △소비촉진 우수사례 발굴 △민·관이 함께하는 추진기반 구축 △사무관리비·업무추진비 선 구매(결제) △전통시장 이용 △충북 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등이다. 이에 군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음성행복페이로 선물하기 △충북 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이벤트 개최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정 인센티브 45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군-공공기관-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음성군 범군민 소비UP! 행복UP!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음성군수·음성군의회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전 직원이 소비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또한, 음성경찰서 등 10개 기관과 소비촉진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상인회 등 18개 단체와 소비촉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일손 부족 농가에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 중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영농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군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에게 농업기계를 1회 임대 시 3일간 임대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기계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까지 임대료를 50% 감면해 준다. 감면한 임대료는 농기계의 구매 가격과 비례해 1회당 5천원부터 10만5천원까지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농업기술센터 내, 48종 120대)를 비롯해 서부지소(금왕읍, 50종 120대), 북부지소(생극면, 46종 110대), 그리고 2020년 설치한 동부지소(소이면, 39종 91대) 등 4개소가 운영 중으로 트랙터 등 총 52종 441대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특히 농기계 임대수요를 반영해 혜택을 넓히고자 대소면 일원에 대소삼성지소를 개소할 계획이다. 군의 5번째 임대사업소는 대소면 오류리 일원에 부지 3,209㎡, 건축면적 500㎡ 규모로 총사업비 14억7천만원(국6억, 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인재양성재단이 상반기 장학생 489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성적장학금 400명(중학생 100, 고등학생 150, 대학생 150), 수도권장학금 45명과 (특별)지정장학금 34명, 희망장학금 10명으로 총 6억 4백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 중 성적과 수도권 장학금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성적 70%, 소득수준 30%를 반영하여 평가한다. 희망, (특별)지정장학금은 도내 기관, 학교 등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2022년 1학기 재학생이면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이며,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는 과거 5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도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충북인재양성재단 ▷ 장학금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접수기간은 3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다. 선발절차는 3월 28일 온라인 접수 마감 후 성적, 소득수준 등을 평가하여 1차 합격자를 발표한 뒤 증빙서류 심사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말 최종 장학생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하는 호기심·끼 장학금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겸비한 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도시안전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의 시민연구반과 시민기자단을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에 ICTㆍSW기술을 접목해 지역현안 문제를 도민들과 공동으로 해결하여 충북의 안전과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됐다. 시민연구반과 시민기자단 신청자격은 지역현안 문제에 관심 있는 ①충북에 거주지를 둔 만 19세 이상의 충북도민, ②제조업 및 과학기술(ICTㆍSW 등) 분야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작년 대비 모집 분야에 시민기자단을 추가하여 시민연구반의 활동 및 관련 행사와 더불어 특히 현장을 직접 취재하여 보다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민참여 확대와 성과 확산을 위해 모집권역이 확대되어 기존 청주권(중부ㆍ남부권 포함) 운영을 비롯해 북부권(제천, 충주, 단양)과 혁신도시권(음성, 진천)에서도 시범 운영된다. 선발된 시민연구반과 시민기자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각 연구활동과 취재활동에 따른 활동지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3월 2일부터 지역개발채권을 만기 상환할 경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금융기관(NH농협)의 누리집(홈페이지)과 앱(NH스마트뱅킹)을 통해 원리금 상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사업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자동차 신규 및 이전등록, 기타 허가 및 등록, 각종 계약을 체결할 경우에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채권 상환을 받으려면 매입한 금융기관(NH농협)을 방문해 원리금을 청구해야만 상환이 가능해 많은 불편이 따랐다. 이번 온라인 상환 시행은 도민(채권 매입자)이 편리하게 채권 원리금을 상환받고, 상환 시기를 잊은 “잠자는 채권”을 최소화해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했다. 채권 온라인 상환제는 개인 채권 발행분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향후 법인 발행분에 대한 온라인 상환과 만기 도래하지 않은 채권의 자동 상환 신청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1월부터 신규 채권을 매입 할 경우, 본인 계좌로 자동 상환 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채권 만료일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매입 당시 본인이 지정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봄철 영농준비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병해충 방제와 잡초 제거를 위해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논・밭두렁 태우기에 대해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정리를 위해 논・밭두렁 태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미세먼지 발생과 인근 야산 산불 위험의 요인으로 농업인의 인식개선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득보다 실이 매우 크다.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논・밭두렁의 곤충 생태를 조사한 결과 해충류 25%, 익충류 75%로 해충보다 익충을 포함한 일반 곤충이 더 많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월동 병해충의 밀도가 매우 낮아 작물 재배 전인 3~4월에 약제 방제를 하기 보다는 작물 생육기간에 병해충별 정밀 예찰을 통한 적기 예방 방제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2019년 영농 활동 관련 산불은 462건으로 그중 91건(20%)이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그 다음으로 쓰레기, 농산폐기물,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으로 매년 평균 4명의 고령농업인이 소각을 하다 산불로 번져 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GAP 인증 확대와 인증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2년에도 GAP 안전성 분석사업과 GAP 시설 보완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GAP 안전성 분석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5억 원으로 세부 사업으로는 GAP 안전성 검사비 지원과 토양‧용수 분석 사업이 있다. GAP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은 GAP 인증을 받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잔류농약과 중금속, 토양, 용수의 검사비 전액을 지원하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해주는 사업이다. 토양‧용수 분석사업은 농산물 품목별 주요 생산지를 중심으로 GAP 인증에 필요한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분석 결과는 5년 동안 유효해 농산물 잔류농약‧중금속 검사만 받으면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충북도는 GAP 시설로 지정을 희망하거나 이미 GAP 시설로 지정받은 후 시설 보완이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GAP시설 보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GAP 시설 인증 기준에 부합되는 작업장, 수확 후 관리설비, 저장시설, 위생시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해 안전 농산물의 생산‧유통 기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동절기 정비기간을 마치고 오는 3월 2일 부터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는, 성인용 자전거를 비롯해 어린이용, 밸런스, MTB, 트레일러 등 총 61대의 자전거를 보유, 삼한의 초록길 탐방용으로 무료 대여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10월까지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폭염 또는 우천 시 제외) 자전거 타기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 자전거 교실과 여성 자전거 교실도 상반기(4~5월), 하반기(9~10월)에 진행할 예정으로, 상반기 참가자는 3월 중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힐링공간인 삼한의 초록길에 위치하여 지난해 13,8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와 만족도를 이끈 자전거체험센터의 지속적인 운영과 보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103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삼일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나라의 독립에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 되는 금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먼저 ‘독립을 위한 맹세’는 수결을 통해 맹세를 다짐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체험자가 태극기에 수결하며 소원을 적는 행사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특명 암호를 찾아라’는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암호를 찾아 암호문을 완성하는 것으로, 독립운동가들이 일본군의 눈을 피하기 위해 사용한 암호를 체험하는 행사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어린이 체험실, 어린이 주말 박물관 교실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이 풍부하여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은 시설로, 금번 박물관 문화행사가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