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3층 강당에서 열린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총회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김철회장)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울산 중구 대한적십자봉사회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와 지역 저소득층을 연결하며 각종 기부금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와 더욱 면밀하게 협조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하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해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사업의 지원 비율 및 지원 금액이 상향된다. 울산 중구는 정부의 자립준비청년 지원강화 방안('21.7월)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사업의 정부 분담(매칭) 비율이 1:1에서 1:2로 상향 조정되고, 지원 한도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사업은 보호대상아동(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시설 아동, 소년 소녀가정 아동) 및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일정 한도 내에서 추가로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적립금은 아동이 만 18세가 된 이후 학자금, 창업 비, 주거비, 기술자격증 취득 및 취업 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단, 만 24세부터는 용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다.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개설을 원하는 경우, 대상 아동 또는 보호자가 연중 상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태완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주민들은 앞으로 당근마켓에서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울산 중구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최초로 지역기반 모바일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을 통해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정보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중구민의 첫 번째 이웃, 중구청’을 표어로 삼고, 지난 6일부터 당근마켓 앱 메뉴 ‘동네생활’란을 이용해 생활정보 시범 홍보에 나섰다. 당근마켓의 ‘동네생활’은 동네 이야기, 취미 생활, 동네 맛집 등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중구 13개 동에 거주하는 당근마켓 사용자가 ‘동네생활’에 들어가면 ‘울산 중구청’에서 작성한 게시물을 볼 수 있다. 중구는 첫 생활정보로‘지방세는 비대면 전자송달로 편리하게 납부~하세요’와 ‘자동차세, 1월에 연납하고 9.15% 할인~받으세요’등 지방세 관련 정보를 등록했다. 중구는 앞으로 주 2~3회 유용한 지방세 관련 정보를 우선적으로 올릴 예정이다. 한편 중구와 당근마켓은 생활정보 안내에서 더 나아가 향후 공유경제, 문화, 복지,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도 공직자 성금기탁운동인 '희망365 희망나래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나래프로젝트'는 북구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기탁하는 공직자 성금기탁운동으로, 성금은 제도상 지원이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는데 쓰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원 185명이 참여해 1천741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고, 기탁액은 위기가구 14세대의 생계비와 의료비, 소액임대보증금 등을 지원하는데 쓰였다. 특히 배우자의 유방암과 자녀의 희귀질환, 지적장애로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3개월 동안 생계비를 지원했고, 만성질환으로 요양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다 의식이 미약해질 정도로 건강이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중인 농소1동 장애인세대에 의료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희망나래성금 모금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소외계층 134가구에 1억9천530만원을 지원했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로 10년째 이어지는 희망나래성금 모금활동은 공직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북구청 직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도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지역 단위에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지자체를 선정, 포상했다. 북구는 2015년 대통령상, 2016년 장관상, 2017년 최우수상에서 이어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2020년 소규모 사업장 노동복지 실태조사,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마스크 지원사업, 효문공단 공동 통근버스 운행 수요조사, 이동노동자 배려 캠페인 및 마스크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취약 노동자 지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800억 규모 고용위기 극복 특별지원금 조성 사업은 지역의 경제위기 해결을 위해 노사정이 협력한 우수사례로 꼽혔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자동차 부품사의 경영안정과 고용유지를 위해 현대자동차 노사, 울산시와 함께 800억원 규모의 고용위기극복 특별지원금을 조성, 자동차 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년간 융자금액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11~13일 3일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1 겨울방학 진로·진학·학습 통학형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학형 캠프는 ‘캠프의 재발견! 나는 된다!’란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과 무기력을 겪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부 방법과 공부습관 등을 안내한다. 또 학생들이 진로 목표를 설정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평소 진로와 학습 관련 다양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학교 1, 2,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총 160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통학형으로 운영되며 진로·진학 전문강사와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중학교 1, 2학년은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중학교 3학년은 고등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학습 준비하기, 고등학교 1학년은 개인 분석을 통해 계열별 특성에 맞는 입시 준비 및 계열별 대학생 멘토단과의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과 대학생 멘토와의 컨설팅을 통해 긍정적 자신감을 가지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추진한 입학준비금을 3월부터 울산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지원한다. 울산지역 중·고등학생은 입학 때 교복비를 지원받고 있는데, 별도의 지원이 없는 초등학교 신입생의 교육복지 형평성을 고려하고, 새 학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취지에서 지원하는 입학준비금은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신입생 전원에게 10만 원씩, 3월 중 각 학교에서 학생(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하게 된다. 이를 위한 예산은 11억1,200만원이며, 교육청 자체 재원이다. 또한, 저소득층 및 다자녀 학생으로 한정되어 있던 고등학교 수학여행비를 전체 학생으로 최대 20만원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통상적으로 2학년(약 9,700여 명)때 수학여행을 실시하는데, 이번 지원 확대로 기존 저소득층 등 지원자 1,700여 명 외 약 8,0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수학여행에 참여하는 학생이면 누구든지 지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중·고등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최근 ‘동해선 광역철도 개통’으로 부산 ~ 울산 간 광역전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울산시, 부산시, 한국철도공사 등이 참여하는 ‘울산·부산 이행점검단’(4개반 16명)이 구성되어 오는 1월 28일까지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울산지역 태화강, 남창 등 6개소와 부산지역 해운대 등 주요 역 7개소이다. 점검은 역사 및 열차 내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마스크 착용과 마스크 미착용 고객 승차 제한 안내 홍보, 주요역 철도 이용객 출·도착 동선 분리(역사 내 거리두기 등), 역사별 인원 밀집구역 관리 등이다. 또한 역사 소독 환기(일 2회 이상 소독, 일 3회 이상 환기 등), 역사내 손소독제, 체온계 비치, 방역홍보방송(역사 및 열차 내), 공중 화장실 거리두기 바닥 스티커 부착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울산시는 방역 수칙 위반 시 현장계도를 통해 즉시 시정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전·후(3일간) 태화강역 이용 승객 현황 분석 결과 평균 40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오는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시행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 재해를 발생시킨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 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영책임자는 중앙행정기관의 장, 자치단체장, 공공기관의 장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구축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 중대산업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중 중대재해를, 중대시민재해는 특정원료·제조물 또는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으로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이번 중대재해 관련 주요 내용을 보면, 중대시민재해는 △필요한 인력 및 안전예산 편성 집행, △안전점검 계획 수립·수행, △재해예방 업무처리 절차 마련·이행, △도급·용역·위탁 기준과 절차 마련 이행 △안전 ·보건 관련 법령 의무이행 점검 △안전관리자·종사자 교육 시행 점검 등이다. 중대산업재해는 △기술지도 계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김시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울산광역시 취업지원센터에서 직업계고 현장실습 학생들을 만나 현장의 경험담을 청취하고 제도개선에 필요한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실습의 가장 큰 장점은 인생의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취업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미래의 삶을 가꾸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하면서 “교육청은 물론 울산시 차원에서도 좀 더 많은 현장실습의 기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주목할 만한 것은 사무직종이나 전문서비스 직종에 지원한 학생들의 경우 현장실습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하였고, 토목, 건설등의 산업현장에 지원한 학생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짧은 실습기간 중 생리휴가를 요구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호소했다. 한 학생은 “많은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는 상관없이 급여와 현장실습이 주는 혜택만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있어, 적응하지 못해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으며, “복교를 원할 시 쉽게 처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10일부터 19일까지 관급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5억 원 이상의 공사(전문공사 3억 원)와 1억 원 이상의 용역사업(학술용역 제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공사의 경우 3,000만 원 이상 사업으로 대상을 확대해 더욱 적극적인 노동자 임금체불 방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로 공사가 26건 299억 원, 용역사업이 20건 95억 원 등 총 46건에 394억 원이다. 조사 내용은 각 부서별 체불임금 신고 접수사항, 사업주의 책무 이행사항, 하수급인 및 근로자에게 대가를 직접 지급한 사항 등으로 감독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질면담을 통해 조사를 진행한다. 실태조사 결과 임금을 체불한 업체는 부진업체로 규정하여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법령 위반 시 관련법령에 따라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강력 조치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명절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한 임금체불 방지로 건설노동자의 생계를 안정화하고 건강한 건설공사 풍토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 적용시설에 시행되고 있는 안심콜(080)에 코로나19 백신패스(접종증명) 문자 회신 기능이 추가된 서비스를 울산 최초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는 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울주군은 KT 계약을 통해 총 1만 회선의 안심콜(080) 번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음식점과 유흥주점 등 총 4,335개소 중 3,335개소(77%)에 이용자 출입 등록을 위해 무료로 제공했다. 현재,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QR인증, 수기명부 등으로 이용자에 대한 출입등록을 하고 있으나, 소위‘IT 소외계층’이라 불리는 앱 미사용자, 어르신 등은 정보통신 시스템의 편리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울주군은 이러한 울주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안심콜 전화로 출입 등록만 가능한 것을 개선해 백신패스(접종증명)까지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출입 시 안심콜 전화를 하면 바로 이용자의 휴대폰으로 질병관리청에 등록된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가 문자로 회신된다. 울주군 관계자는“향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축산물 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식육판매업과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 운반업 등 관내 340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이력번호 및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적정처리 여부 등으로 설 대비 제수용·선물용 축산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일부 축산물은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원산지 및 이력번호 허위 표시, 축산물 비위생적 처리 등 고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력제와 관련하여 벌금 및 과태료 처분이 연 2회 이상 확정된 영업자에 대해서는 농식품부 및 시·군 홈페이지, 한국소비자원 등에 영업소의 명칭, 소재지, 대표자 성명 등의 정보를 12개월동안 공개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에 부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7일 중회의실에서 2022년 직속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노옥희 교육감과 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교육 연구정보원, 울산교육연수원, 울산학생교육원, 울주도서관,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 중부도서관, 교육수련원, 유아교육진흥원, 울산과학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수학문화관 등 12개 직속기관이 기관별 2022년 주요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현안사업 등에 대하여 토의하면서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했다. 12개 직속기관은 2022년도 새로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교육 일상 회복과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고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2개 직속기관을 대표하여 차영기 교육연구정보원장은 “2022년 교육일상 회복과 학생 중심, 학교 중심 교육 실현이라는 울산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맞추어 직속기관에서도 울산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관별 책무를 다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과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은 지난 6일 양대 노총을 방문해 노동현안을 논의했다. 두 의원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박주석·이준희 본부장, 관계자를 만나 노동계 현안과 의견을 청취했다. 민주노총 박주석 본부장은 “작업복세탁소,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을 위해 울산시와 의회가 많은 노력을 했지만 좀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노총 이준희 본부장은 “최근 2040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 노사상생포용도시에 관한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며 “사전에 소통이 다소 부족했지만 기대감은 크다.”고 밝혔다. 이미영·안도영 의원은 “울산이 노동자의 도시인만큼 노동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계층과 꾸준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히 7개 광역시 중 울산만 빠져 있던 ‘버스준공영제’를 제대로 준비해 시민들의 교통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영·안도영 의원은 올바른 노동정책 지원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시의회 연구단체 ‘노동정책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지난해부터 계획되어 왔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타시도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하기로 하고 비회기를 이용해 위원회별로 직무교육과 현장학습에 나선다.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의회 운영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제주도의회와 미술관, 평화공원, 수목원 등 공공시설 운영 현장을 비교 견학하기 위해 방문한다. 특히, 행정자치위원회는 울산수목원 조성 및 울산 국가지질공원 지정 관련 자료수집, 울산시립미술관 운영방향 모색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 속에 개관한 울산시립미술관의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미디어아트전시관을 찾아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체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수용인원, 환기를 위한 중간 정비시간 등 운영방법을 살펴볼 계획이다. 위원들은 “지난 6일 개관한 울산시립미술관을 포함한 우리 시의 문화관광 시설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람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한 심도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관광 시설들을 벤치마킹하고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환경복지위원회는 12일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자치임원 20여 명은 7일 오전 9시 울산시의회를 방문하였다. 이날 견학은 의회 홍보관을 둘러보고 본회의장에서 의원 역할체험, 자유발언 시간 등을 가졌다. 자유발언시간에 몇 명 학생은 의사봉을 들고 “내가 만약 시의원이라면 학생들을 존중하는 의원이 되고 싶어요.”라며 외쳐보기도 하고 의원석에 앉아서 서류를 넘겨보는 등 의원들의 역할을 체험하기도 하였다. 인솔 교사 또한 “아직은 어린 초등학생들이지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의회에서 하는 일 등을 상세하게 설명을 들어 견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늘 함께한 안수일 부의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필요성과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과 7일 각각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프로그램 기준번호 공개 추첨식’을 개최했다. 2022학년도 울산 관내 중학교 입학 배정대상자는 총 10,494명(남학생 5,509명, 여학생 4,985명)으로, 기준번호 추첨은 참석한 학생, 학부모, 교사, 소속 공무원 중 추첨자를 선정해 추첨 순서를 정한 후, 기준번호 8자리를 공개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첨된 기준번호 8자리를 배정프로그램에 입력하여, 대상 학생들에게 각각의 배정번호를 부여하고, 부여된 배정번호 순서대로 무작위 추첨 배정되는 과정도 공개됐다. 배정 결과는 오는 20일 11시 각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통한 배정통지서 교부와 함께 발표되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도 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재배정․추가배정 대상자는 2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 관할 교육지원청 또는 해당 중학구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북·강남교육지원청에서는 중학교 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중학교 배정의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매년 기준번호 추첨과 배정 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청렴도 우수기관 혜택으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상에서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제외됐다. 울산시교육청이 제외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02년 평가 시작 이후 처음이다. 울산시교육청의 청렴과 부패방지 수준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한해 반부패 활동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 기관은 시책평가를 면제하고 있다.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는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평가에서 제외되는 청렴도 우수기관의 요건은 2년 연속(2019~2020년)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으로 2년간 부패사건 감점이 없고,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등급 이상인 기관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으로 2년간 부패사건 감점이 없고,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으로 요건을 넉넉히 충족했다. 특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8년에서 2020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개최한 ‘제9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평가 대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평생교육 저변확대와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월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2,600만원으로 ▲지역 평생교육 거점기관 지원사업에 4개소, 1,200만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1개소, 200만원 ▲평생학습동아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15개 동아리, 1,200만원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1월 2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동구 관내 평생교육 및 장애인평생교육기관·단체, 평생학습 동아리이며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울산광역시 동구청 교육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동구평생학습포털 알림광장 및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선정 여부는 2월 중 심사위원회를 별도 구성하여 심사 후 확정하게 되며, 지원 대상기관 실무자에게 보조금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뒤에 보조금 교부 및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통하여 평생교육 저변확대와 더불어 주민들이 손쉽게 평생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지역 자영업자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 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사업은 관내 중점 및 일반관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심콜'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문객이 업소별로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신사에 출입 기록이 자동으로 저장되며 방문 기록은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자동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동구청은 지난해 처음으로 9월~12월 4개월간 시비 800만원을 지원받아 안심콜 지원사업을 시행했는데, 동구지역에서 음식점 등 총 1,810개소가 신청해 이용했다. 올해는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구비 2880만원으로 다중이용시설 전 업종에 대한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하고 현재 이용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동구지역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PC방, 오락실,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의 시설 중 가입을 희망하는 업소로, △ 유흥시설(홀덤펍, 콜라텍 등), 식당·카페, 목욕장업, 이·미용업은 환경위생과 △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멀티방은 문화체육과 △ 실내체육시설은 문화체육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대표 이종후)이 7일 오전 남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343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 1,343만원은 회사 기부금과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남구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 서상혁 부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출신 가수 최상이 7일 오전 남구청을 방문하여 후원금 100만원을 남구 지역의 어려운 난치병질환 세대에 사용해 달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최상씨는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5연승을 거두는 등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아프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난치병을 딛고 고향인 울산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울산 출신 가수로서 지역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42억원이 늘어난 925억원의 재산세를 징수해 자주 재원 확충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는 특히, 코로나19 피해자 및 재난 피해주민에 대한 감면·유예 등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납세편의 시책 운영, 성실한 납세 안내 등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여서 더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남구는 지방의회 의결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구민을 위해 5억2000만원을 감면한 것을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임대인 감면 1억원, 영업이 제한된 고급오락장 중과세율 감면 3억7000만원, 화재로 인한 사회적 재난에 5000만원의 재산세를 각각 감면했다. 특히 2020년 10월 대형 화재가 난 삼환아르누보 감면은 전국 최초로 지방의회가 사회적 재난에 지방세를 감면해 준 사례로, 작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되기도 했다. 남구는 납세편의 시책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사업상 중대 위기를 맞은 납세자들의 재산세 4억5000만원을 5개월간 징수유예했고, 분할납부 신청자들에게는 26억원의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했다. 또, 납세자들에게 재산세 과세기준일 제도를 올바르게 설명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7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골목상권 분석 및 소상공인 실태조사 용역'’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월부터 6월까지 실시된다. 남구의 권역별 골목상권에 대한 정확한 현황 분석과 소상공인의 경영실태 파악을 통해 상권별 특성과 소상공인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남구의 30개 골목상권, 1,000개 점포, 900명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표본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골목상권의 일반현황, 영업특성, 상권별 침체요인 및 문제점 등 상권의 종합현황을 분석․진단하고, 1,000개 점포 소상공인의 경영현황 및 실태조사로 소상공인의 요구사항, 문제점 등 의견을 수렴한다. 또 900명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접근성, 가격, 품질, 편의시설 등 만족도와 수요조사로 해당상권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한다. 남구는 상권분석과 소상공인 실태조사, 고객 설문 결과를 토대로 상권별 특성에 맞는 장단기 골목상권 활성화 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7일 신흥사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서를 전달하고, 보물 지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은 1694년이라는 명확한 제작 시기, 영색이라는 수조각승, 아미타불상이라는 존명을 바탕으로 17세기 중엽 불상 조성의 기준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상 발원문에 불석의 산지와 이동 경로가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날 신흥사 주지 종현스님에게 지정서를 전달하면서 "울산시민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소중한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7일 매곡공원에서 도시생태 휴식공간 조성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매곡공원 도시생태 휴식공간은 생태습지와 생태놀이터, 생태학습장 등으로 조성된다. 기존 산골못은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는 습지와 분수가 어우러진 다기능 생태습지로, 솔밭숲은 생태힐링마당으로 각각 꾸미고, 중심부에는 잔디을 심어 열린 공간을 만든다. 또 벽천폭포와 생태놀이터, 생태학습장, 휴게공간과 운동시설을 갖춘 생태쉼터 등을 조성해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담장과 산책로, 광장에는 베롱나무, 매화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단풍나무 등을 심어 그늘과 쉼터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산골못과 솔밭숲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생태휴식공간으로 공원을 꾸미고자 한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매력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곡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공원 지정 해제를 앞두고 있었지만 인근 주민들이 매곡공원 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홍보활동과 서명운동, 울산시장 방문 등을 추진하며 공원 조성을 요구해 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민원의 불편사항을 군수가 직접 응대하는 열린군수실을 2022년 3월 9일 실시하는‘제20대 대통령 선거’로 인해 1월 8일부터 3월 9일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86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선거일 전 60일부터 민원 상담에 대해 직접 참석하는 것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울주군은 1월 8일부터 3월 9일까지 일시 중단 기간의 민원사항은 민원인에게'공직선거법'저촉사항을 안내한 뒤 해당 부서장을 중심으로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공직선거법'에 따라 열린군수실 운영이 일시 중단되지만, 중단되는 기간의 민원 불편사항은 부서장을 중심으로 신속히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작년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관내 중소기업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수출을 임인년 새해에도 지속하기 위해‘2022년 울주군 통상 지원 시책’을 수립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 울주군 통상 지원 시책’은 코로나 충격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수출 환경 조성과 디지털 무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수출중소기업 11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수출시장 공략을 위한‘해외 공공조달 시장 진입’,‘해외 전시회 단체관 운영 지원’,‘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해외 경영기술연수’지원 사업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계획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신남방 수출시장개척 및 기업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울주군 수출우수기업 및 기업인상 수상 기업은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2022년 통상 지원시책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운 수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2년 시정 핵심과제’12개를 선정하고 시정역량을 집중해 적극 추진해 나간다. 핵심과제는 전 실・국・본부에서 추천한 과제를 대상으로 시의성과 중요성, 시민체감도 등을 두루 검토해 선정했다. 추진방향은 시정 성과 극대화와 함께 코로나로부터의 완전한 일상 회복과 울산 재도약에 중점을 뒀다. 선정된 핵심과제는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희망도시 조성 ▲전국 최초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으로 초광역 협력 시대 주도 ▲시민 참여와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주력산업 일자리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회복 지원이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산업 집중 육성 ▲세계한상대회 성공 개최로 국제도시 기반 마련 ▲태화강 국가정원 자연주의정원과 생활권 도시숲 조성 ▲추・더위 고통없는 에너지복지 울산 건설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공공의료에 앞장서는 울산의료원 건립 ▲울산에서 하나 되는 화합・도약・평화 체전 개최 ▲산업도시 60년을 넘어 문화도시로 도약 ▲트램・광역철도 도입과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도 역점 추진할 과제다. 과제별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희망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서휘웅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6일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청각장애인 단체장 및 회원들과 함께 시청각장애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윤동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이영호 농아인협회장을 비롯해 시각과 청각장애를 모두 갖고 있는 시청각장애인 회원과 장애인복지과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시각장애인 및 농아인 단체 회원들은 “코로나 시대 마스크 착용으로 입 모양을 볼 수 없어 소통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편의 제공 매뉴얼 △시청각장애인 의사소통을 위한 교육 제공 △시청각장애인지원센터의 설립 △장애인 이동권의 보장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장애에 속하지 않는 새로운 유형의 장애로 인식될 필요가 있다.”며, “소통이 힘들어 가족, 나아가 사회로부터 고립이 가중되고 있어 심리지원제도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서휘웅 위원장은 “미국은 1976년에 이미 헬렌켈러법이 제정되어 개인별 맞춤지원을 제공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관련 법률과 제도가 체계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6일 북구 약수교 및 화정교 하부통행로 개설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환경 개선 대책을 모색했다. 백 의원은 이날 종합건설본부 등 울산시 관계자와 함께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건설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이 일대는 공사로 인해 통행로가 막혀 주민들이 이동에 불편을 많이 겪고 있었다. 백 의원은 약수교와 화정교 하부통행로는 어린이들의 주된 통학로이며 농기계 등의 이동 통로로도 사용되는 곳으로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배수와 조명장치, 미끄럼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 공사로 인해 통행로가 막혀 주민들이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은 만큼 일대 학교들이 개학하기 전까지는 공사를 마무리 해달라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은 지난 5~6일 ‘2022년 교육청 주요 업무와 중점 추진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정책관, 부서장과 부서별 팀장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국 단위로 진행했다. 부서별 2022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 간 업무 공유를 위한 토론을 심도 있게 진행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 회복 강화, 미래 변화 대응 교육기반 구축, 학생 중심 수업 및 학생자치 활성화, 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교육 대전환을 위한 사업을 4대 주요 역점 과제로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서 함께 논의된 부분은 재점검과 개선사항에 대한 검토를 거쳐 2022년 부서별 주요 사업으로 중점 추진된다. 한편, 6일은 강남교육지원청에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대상으로, 7일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12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22 기관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진행된다. 노옥희 교육감은 보고회에서 “2022년에는 장기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와 학생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울산교육공동체 모두 공감하고 소통하며, 변화와 혁신으로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함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동부도서관은 2일부터 도서관 갤러리에서 동화집'와와 마을의 비밀 수첩' 원화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와와 마을의 비밀 수첩'은 울산 남구 삼호동의 ‘와와 마을’을 소재로 한 동화집으로 비영리 예술단체 울산이야기숲이 남구가 추진한 ‘2020년 삼호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만들어졌다. 삼호동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김미희, 안성길, 조희양, 최미정, 최봄 작가가 참여하여 와와 마을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할머니, 할아버지 다섯 명의 이야기에 자신들의 상상력을 더해 총 5편의 동화를 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울산 지역에 관한 소재로 만든 동화집을 지역주민들께 소개하는 의미 있는 전시”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 가까운 이웃들의 이야기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새 학기 전 겨울방학 등을 이용해 희망 학생에게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회복을 돕고자 지난해 9월부터 새 학기 전까지 예산 57억 원을 들여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 보충 프로그램은 새 학기 전 겨울방학 등에도 계속 지원한다. 초등학교는 두드림학교 학습 지원 강화 사업, 중·고등학교는 교과 중심 맞춤형 교육회복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자 전 초·중학교에서 두드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두드림학교는 학습장애, 정서장애, 돌봄 결여 등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느린 학습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학력보장 사업이다. 보충 수업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방과 후, 방학 중에 소규모(1대1 등) 대면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는 113교 교사 1,958명이 학생 2,856명을 지도하고, 중등은 전체 중·고교 교사 3,017명이 학생 2만6,786명을 지도한다. 이외에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찾아가는 학습클리닉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 중 산업로 송정지하차도 공사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7일 임시 우회도로가 개통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송정지구 교통개선 대책으로 송정지하차도 개설 공사에 앞서 지난해 4월부터 임시 우회도로 개설 공사를 진행해 왔다. 우회도로는 최대폭 23m, 연장 660m 규모로, 하행선(시청방향) 4차선과 상행선(경주방향) 2차선, 총 6차선 도로다. 기존 산업로 상행선 2차선은 송정지구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우회도로가 개통하면 기존 산업로 8차선 중 상행선 2차선을 제외한 6개 차선은 폐쇄하고, 지장물 이설 등을 시작으로 송정지하차도 공사를 본격 진행한다. 공사는 2024년 3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지하차도 공사가 끝날 때 까지 임시도로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송정지하차도가 준공되면 교통소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산업로를 물류망으로 사용하는 이용자와 송정지구 등 인접 시민의 교통환경이 한층 좋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현동 국무원석사합기도에서 지난 6일 새해를 맞이하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복지대상자 라면을 지원했다. 국무원 합기도에서는 관장님과 수강중인 학생들이 특별하게 의견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윤정수 관장은 “100여명의 학생들이 십시일반 각자의 마음을 보태어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국비공모사업인‘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신청하여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지원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인 울산 남구 거주자 1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연간 1인당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형태로 꾸려 거주지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자부담은 9만6천원이다. 사업시행으로 저출산 시대 출산 장려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연계하여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구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구현이 기대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며, 행안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해 사업대상여부 확인 후 대상자 확정이 되면 선착순으로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회원가입이 가능해진다. 권병규 남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임산부 가정에 지원되는 친환경농산물은 학교에 공급하는 친환경식재료와 동일한 수준으로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농약잔류검사 등 안전성을 관리 공급하게 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해부터 울산 남구에서 가로등 현수기에 상업광고를 할 수 있는 구간이 관내 11개 도로 647개 가로등으로 대폭 확대된다.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도 문화·예술·관광 분야 행사와 공연 등이 늘어나면서 현수기 광고 수요가 증가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남구는 이를 통해 효율적인 옥외광고물 관리가 가능해져 도시 미관을 살리고 지역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로등 현수기는 가로등 기둥에 설치된 깃대에 공공목적 및 상업 광고를 지정된 수수료를 내고 활용할 수 있는 배너형 광고 시설물이다. 지난해까지 삼산로(공업탑~터미널사거리)와 번영로(KBS사거리~반영사거리) 등 중심가 6개 도로 구간이 가로등 현수기 광고 가능구간으로 정해져 있었다. 올해부터는 이에 더해 봉월로(태화로터리~공업탑), 수암로(공업탑~야음사거리), 강남로(월진삼거리~남부소방서앞), 남산로(태화로터리~구삼호교남단), 삼호로(신복로타리~와와교차로) 등 5곳을 새로 지정, 가능구간이 모두 11곳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광고표시 가능 가로등도 647개로 대폭 늘어났다. 현수기에 게시할 수 있는 상업광고물은 문화ㆍ예술ㆍ관광ㆍ체육ㆍ종교ㆍ학술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이 3년 연속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한다. 6일 북구 구립도서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재)성동문화재단이 공모한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체계 구축과 전문 인력지원을 통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전문인력이 부족한 사립작은도서관에 도서관리와 자료전산화, 자원봉사자 교육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 지역 5개 구·군을 포함한 전국 156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순회사서에게는 인건비와 방문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북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13일까지 순회사서 모집공고를 진행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1명의 순회사서를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된 순회사서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3곳의 작은도서관(월드시티2, 하우스디, 책읽는풍경) 장서관리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실무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작은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 체육회가 6일 오후 4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나눔 냉장고 운영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우정동 체육회는 지난 10월에 열린 구민화합한마당 행사 상금 50만 원과 체육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50만 원을 합해, 총 100만 원을 후원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식품과 생필품 등을 기부하고 필요할 경우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29일 사랑나눔 냉장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황동진 우정동 체육회 회장은 “구민화합한마당 행사에서 받은 시상금을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후원금을 보태 사랑나눔 냉장고에 기부하기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우정동 사랑나눔 냉장고에 이웃들의 온정이 가득 넘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사랑나눔 냉장고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넉넉한 나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기업은행 울산남외동지점이 6일 오전 11시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상자와 손소독제 및 살균 소독제 각각 1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국완 기업은행 울산남외동 지점장과 전영희 병영1동장, 박권엽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물품을 경제적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국완 기업은행 울산남외동지점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영희 병영1동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6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임기 만료로 퇴임한 통장 29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중구는 이번 수여식에서 2021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동 통장회장을 역임하고 퇴임하는 통장회장 및 6년 이상 일한 뒤 임기 만료로 물러나는 통장 등 29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중구는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온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통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그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최초로 구민을 위한 자체 행복기준선을 마련했다. 중구는 6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주민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요 생활영역별 행복기준선을 수립·선포했다. 이번 선포식은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진 춘해보건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울산 중구형 행복기준 사업추진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사업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울산 중구형 행복기준선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 중구형 행복기준선이란 기본생활, 의료건강, 주거환경, 교육 문화, 돌봄 안전 등 5대 분야에 걸쳐 복지의 ‘최저 기준’과‘적정 기준’을 설정한 것으로, 중구는 최저선을 기본, 적정선을 목표로 삼아 구민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중구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울산 중구’라는 미래상(비전) 아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중구, 몸과 마음이 아프지 않는 중구, 누구나 살고 싶은 중구, 미래를 준비하는 중구, 행복한 동행 맞춤형 중구라는 5대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각 전략별로 주민욕구 조사 결과에 따라 최저 행복기준선과 적정 행복기준선을 설정했다. 한편 중구는 행복기준선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2021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에 선정되어 울주선바위도서관 및 책마을작은도서관(울주군청 내)에 디지털 북 체험공간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디지털 북 체험공간에는 전자책 전용단말기와 오디오 북을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PC, 책 읽어주는 고양이가 설치되었다. 체험공간에 설치된 전자책 단말기로 전자책 12,000여종, 태블릿PC로 구독형 오디오북 8,000여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멀티미디어 그림책을 체험할 수 있는‘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도 설치되어 체험해볼 수 있는데,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작은 그림책 카드 한 장에 책 한 권의 내용이 담겨있어 그림책 카드를 고양이 단말기에 꽂으면 화면을 통해 그림책을 재미있게 보고 들을 수 있다. 전자책은 울주통합도서관 정회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며, 오디오 북과 그림책 읽어 주는 고양이는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울주선바위도서관과 책마을작은도서관 외에도 옹기종기도서관과 천상도서관, 대덕도서관에도 디지털 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자책과 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비치할 계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6일 울주군 서부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제2기 언양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신규 위촉 주민자치회 위원 45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은 경과보고,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실천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작년 8월부터 제2기 언양읍 주민자치회 구성을 준비했으며, 이날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2기 언양읍 주민자치회는 제1기에 이어 2022년 자치계획에 따라 읍·면 단위 생활 의제에 대한 정책·예산 등에 주민이 실질적 결정 권한을 가지고 사업을 직접 실행하게 된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2019년부터 언양읍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시작해 언양읍 1개소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시범사업을 다른 읍·면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6일 군수실에서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및 울산신용보증재단과‘2022년 경영안정자금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는 상환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022년 내에 만기를 앞두고 있는 기존 대출분 552억원에 대한 연장분을 포함해 전년도 보다 대폭 증액된 880억원의 규모로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경영안정자금은 울주군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금(중소기업 3억원, 소상공인 6천만원)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중소기업 3%, 소상공인 2.5%)을 2년간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장기적인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울주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중소기업지원시책으로 기업 하기 좋은 울주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차별없는 아동복지의 실현을 위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동안 2022년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 아동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아동과 가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접근하여 문제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건강, 영양, 교육,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이며 지원유형은 아동의 위기도에 따라 연 2회이상 가정방문하는 기본서비스,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필수서비스, 신체·건강·언어·정서·가족 등 대상아동의 특성에 따라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기타서비스(물품지원 및 후원자 연계 등)로 구분된다. 이번 집중기간에는 사전에 대상자들에게 우편으로 안내를 하고 아동통합 사례관리사 2인 1조로 방문상담을 진행하며, 사례회의를 거쳐 관리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 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구 드림스타트 홈페이지 또는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은 전체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유지 개방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1월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등 주거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 유휴 부지를 지주로부터 2년 이상 토지사용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공유 사업이다. 동구청은 오는 2월부터 유휴 부지를 조사하고 수시로 지원신청을 접수 받아 올 12월까지 사유지 개방 주차장 5~7곳 정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소 2년 이상 토지사용을 승낙한 지주에게는 해당 부지에 대한 재산세를 전액 감면해 주는 혜택을 제공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2021년에는 7개소에 대해 사유지 개방 주차장을 조성하여 62면의 주차면을 새로 만들었고, 사업비는 1개소 당 평균 600만원 정도 투입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은 적은 예산으로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치된 유휴지를 찾아 주차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 ‘2021년도 학교운동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10점 만점에 타 시도교육청 평균 7.79점보다 훨씬 높은 8.31점으로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간 전국 초·중·고 운동부와 공립 예체능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을 조사한 것이다. 울산교육청의 경우 지도자의 갑질 행위와 회계 운영 적절성 관련 항목에 대해 평가하는 부패인식은 9.36점으로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부패 경험부문에서도 타 시도교육청 평균 6.83점보다 높은 7.53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부모의 개인적인 촌지 관련 부패 경험률은 0%로 울산교육청의 청렴 수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산교육청은 각종 대회 참가경비 및 전지훈련 경비는 본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운동부 운영 실태를 위한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투명한 운동부 운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익제보센터를 통한 신고와 제보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실시해 비위자는 엄중 처벌하고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