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관내 금융기관인 서로신협과 ‘사회적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현 구청장과 윤정섭 서로신협 이사장, 김재필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장, 김남녕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서로신협을 통해 사업자금 대출을 받을 경우 서구와 서로신협이 각 1%씩, 총 2%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을 5년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서로신협에서 1억원의 대출을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2백만원씩 5년간 총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재필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갖고 있는 가장 큰 현실적인 어려움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라며 “자치구에서 예산을 편성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일은 인천 최초로 알고 있다. 대출금리가 계속 올라가는 시기에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며 특히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발급 등 까다로운 절차 없이 대출 상담이 가능해져 서구와 서로신협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대기환경 업무추진’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관리개선(배출업소 지도점검, 중소기업 기술지원, 민·관 상설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미세먼지 저감 관리(도로먼지 관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 자동차배출가스 관리) ▲악취관리개선(악취저감관리, 악취 민원처리 및 모니터링) 등 총 3개 지표와 8개 세부 지표 평가로 이뤄졌다. 서구는 지표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얻어 10개 군·구 중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악취와 대기질을 신속 정확하게 관리한 점과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을 이용해 사업장과 주거지역 악취실태를 조사하고 지역별 악취변화 추이와 오염물질 측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악취로 인한 구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 점이 다른 지자체보다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서구는 지난해 53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에 총 54억원을 투입하고 269개소 사업장에 대기, 악취 기술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최고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다고 17일 안내했다. 자동차 정지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강화된 과태료는 검사기한 경과 후 30일 이내는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초과 매 3일마다 기존 부과되는 금액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검사 기간 만료일 때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른다. 아울러 서구는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이 경과하면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운행정치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자동차는 운전자의 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가지 위협할 수 있다”며 “반드시 적기에 검사를 받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는 앞으로 자동차 검사에 대한 사전, 사후 경과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학교 밖 마을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2022년 계양마을학교’ 운영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계양마을학교는 계양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교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교육적 의미가 있는 역사, 문화, 인물 등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교사가 되어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 활동을 한다. 모집대상은 교육과정 수행이 가능한 관내 기관 또는 단체이며, 마을학교 적합성 심의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운영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학교는 4월부터 11월까지 역사, 문화, 예술, 돌봄, 생태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교육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또는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3월 4일까지 식품위생의 효율적인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을 모집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 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유통식품 감시와 검사 지원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1일 5만 원의 활동사례비가 지급되며 연 100일 이내 활동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2022년 2월 14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계양구인 주민으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경험자, 소비자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만 가능하며 서면 평가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신청은 계양구청 위생과에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평소 먹거리 안전과 식품위생 행정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1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결과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전국 7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정보 관리체계ㆍ보호대책ㆍ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한다. 계양구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개인정보처리 단계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매월 접속기록을 관리하는 등 관리·기술적 보안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온라인 플랫폼 줌으로 2022년 자유학기제 및 학교연계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위한 교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사간담회는 부평구 중학교 20곳의 진로부장과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 2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2년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학교연계 프로그램(자유학기제, 창의적체험활동 등)소개, 신청방법, 질의응답, 학교별 운영방안 공유 시간 등으로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학사 운영에 어려움이 컸는데, 수련관의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수련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의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의체 위원을 신규 모집한다.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홀몸어르신 말벗서비스, 희망가득찬 밑반찬 지원, 열무김치·김장김치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협의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복지의제를 선정하고 수립한 2022년 마을복지계획은 부평구 자체 평가에서 ‘우수’로 선정돼 올해 본격 실행을 앞두고 있다. 지원 자격은 부평6동 거주 주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경영)종사자로,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이면 된다. 총 14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한경찬 부평6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며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 할 의지가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공무직원들과 자녀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부평구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다. 17일 부평구에 따르면 구청 소속 공무직원들과 자녀들은 지난 16일 직원들이 십시일반 걷은 성금 150만 원과 자녀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저금통을 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공무직원의 자녀들이 그동안 부모 등에게서 받은 용돈을 틈틈이 돼지저금통에 모아 부모가 근무하는 부평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자녀들이 모은 저금통에는 21만8천520원이 들어 있었다. 아울러 공무직원들도 정성을 모아 함께 전달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평소에도 부평구를 위해 애쓰는 공무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자녀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용돈은 우리 이웃을 위한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보다 나은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데 부평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어린이들의 사랑의 저금통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최근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지역 청년창업의 생태계 활성화 및 로컬 인재 육성과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로컬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상호 참여 기회 제공 ▲청년 기업 간 교류 활성화 ▲로컬 판로 확대 ▲운영프로그램 홍보 활동 ▲로컬 정보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청년 혁신 인재 육성 및 취·창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제주도의 건강한 취·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력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도록 자기 주도적 문제 창출 및 해결을 경험하는 프로그램 ‘탐나는 인재’는 6기까지 모집했으며, 청년들의 취·창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윤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양 기관이 청년 중심의 로컬 콘텐츠 개발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창업 분야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가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며 ‘1등 자치구’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7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최근 실시한 202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남동구가 종합 1위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시정 주요 시책 가운데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지원업무 중 30개 일반 시책사업과 가점 분야 2개 시책이 대상이다. 평가 결과 남동구는 32개 시책 중 27개 사업이 모두 순위권(1~3위) 안에 들며 2위와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남동구는 민선 7기 이강호 구청장 취임 이후 단 한 번도 1위의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특히 32개 시책사업 중 1위 12개, 2위 8개, 3위 7개로 대다수 시책이 1위를 차지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수준 높은 행정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더불어 여성·가족, 주택녹지, 도시경제, 환경 분야도 분야별 1위를 차지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날 구청 내부망에 글을 올려 “직원들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해 이뤄낸 초유의 결과물로, 명실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1년산 시장격리곡 매입계획을 수립하고 2월 17일부터 2월 24일까지 7일간 북도면과 영흥면을 시작으로 2022년 시장격리곡 수매(161농가, 29,080포/40kg)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기준은 농산물검사기준 벼 1등품 이상이며, 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를 통한 판정 후 양곡창고로 수송하여 정부양곡 창고 인도 시 매입대금을 지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시장격리곡 수매를 통해 농가들이 판로부담을 줄이고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올해 3조 5,510억원 규모의 공모, 공사, 용역 및 공사용 자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주 실적 1조 6,571억원에 비해 2배 증가한 규모이다. 발주 내역별로는 공모사업 3조 1,354억원, 공사 3,127억원, 용역 668억원, 자재구매 361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1조 5,333억원은 올 상반기 중에 집중 발주할 계획이다. 올해 발주 주요사업은 공모부분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10,623억원, 검암(B3BL) 공공지원민간임대 민간사업자 2,425억원이며, 공사부분은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3공구) 600억원, 검암플라시아 개발사업 조성공사 540억원, 용역부분 검암플라시아 개발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40억원 등이다. iH는 공모발주에 대해 사업자컨소시엄에 지역업체 참여를 의무화 시키거나 공사 하도급을 지역업체에 일정 비율을 발주하도록 하고, 미 이행 시 제재하도록 하여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또, 코로나 19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침체 회복을 위해 조기발주를 신속하게 하고 공사, 용역 등 모든 발주대상을 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군·구에서 수행하는 위임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총 8개 분야 30개 일반시책 및 가산점 2개 분야로 평가를 진행해 △남동구가 여성가족, 주택녹지, 도시경제, 환경 분야 △부평구는 일반행정, 교통, 청렴시책추진 분야 △서구는 군·구 중 유일하게 자체 생활치료센터 설치·운영 등 시책참여도 분야 △미추홀구는 복지정책 분야 △연수구는 의료건강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화군과 옹진군을 대상으로 한 특수시책 평가에서는 강화군이 농축산 정책추진으로, 옹진군은 수산진흥 정책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각 군·구별 시책별 순위와 종합순위 기여도 등에 따라 상사업비 10억 원, 포상금 1억 6천2백만 원 등 총 11억 6천2백만 원을 지원하며, 각 시책별 우수 담당자 36명에게는 표창이 주어진다. 시는 “대·내외 행정여건 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시민 체감 ‘생활 밀착형 지표’ 위주 평가 시책개발에 중점을 두었다”며 “평가결과를 활용해 시와 군·구가 소통·협력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산자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해 옹진군 덕적·자월 해역에 30ha(축구장 42개 크기)의 인공어초를 신규로 조성하고자, 시비 1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공어초는 콘크리트 또는 강재 등으로 만든 인공구조물을 바다 속에 투하해 어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물고기 아파트를 말한다. 이 구조물에 해조류가 부착해 번식하면 조류의 흐름을 완만하게 해주어 어류들이 숨어 살거나 산란장으로 이용 된다. 시는 1973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 2,237ha 규모의 인공어초를 조성했다. 이는 물고기뿐만 아니라 패류에 맞는 인공어초, 해조류에 맞는 인공어초 등 해양환경에 맞는 어초를 투입해 황폐화된 바다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실시한 “인천해역 인공어초 시설 효과조사”에 따르면, 인공어초를 설치한 해역은 설치하지 않은 해역에 비해 꽃게, 조피볼락, 쥐노래미 등의 어획량이 약 2~4배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2년도 인공어초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11일 대학교수,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어초관련 기관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2022년도 제2회 및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962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1월에 발표한 제1회 임용시험의 간호 8급 49명까지 더하면 올해는 신규공무원을 총 1,011명 채용하게 된다. 지난해 1,228명보다는 217명이 줄었지만 4년째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을 이어가게 됐다. 직급별로는 ▲7급 26명, ▲8급 49명, ▲9급 926명, ▲연구사 5명, ▲지도사 5명 등 1,011명이며,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시(市) 및 8개 구(區) 910명, ▲강화군 53명, ▲옹진군 48명이다. 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비율*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모집을 실시하여, 장애인 56명(5.5%), 저소득층 31명(3.5%), 기술계 고졸(예정)자 11명(30.6%)을 별도 선발한다. * 법정(권고)비율 : 장애인 3.6%, 저소득층 2.0%, 기술계고졸(예정)자 30% 또한, 9급 시설관리와 운전 직렬에서 국가유공자 등을 보훈청에서 추천 받아 10명을 특별채용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2회 임용시험은 6월 18일(원서접수 3.21. ~ 3.25), 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미래교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혁신 VR 체험 자료’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간혁신 VR 체험 자료’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40여개 학교에 구축된 미래교실 중 초등학교 6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3교의 공간혁신 사례들로 구성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최초로 3차원 미래교실 공간을 제작해 미래교실 사업을 진행하는 학교에서 입체적으로 공간 구축 사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간혁신 VR 체험 자료’는 인천 학교혁신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학교공간혁신 메뉴에 탑재 예정이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미래교실을 구축하는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은 교육과정과 시설을 결합한 미래형 학습 공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제작·보급하고, 학생 프로그램, 교사 연수를 진행해 학교별로 특색있는 학습 공간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은 지난 15일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송도4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인천송일초등학교, 인천예송초등학교, 예송중학교가 참여해 학교와 마을이 호혜적 관계를 맺고 송도4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약서에 합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연수구청과 마을교육지원을 위한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을 건립하고 운영에 관련한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학교와 마을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세종정부청사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해양수산부, 충청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과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건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산계고교 승선학과 학생들은 해기사 자격 취득을 위해 재학 중 일정 기간 승선실습을 거쳐야 하지만 관내 수산계고인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는 실습선이 없어 지방 대학교의 실습선을 대여해 승선실습을 하고 있다. 이에 인천해양과학고는 실습선 대여학교의 실습 일정에 따라 학사일정을 조정하는 어려움과 학생들이 통영, 군산 등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해양수산부, 4개 교육청과 함께 공동실습선 건조방안을 마련하고, 비용을 분담해 2025년까지 2,500톤급(120명 승선) 실습선 1척을 건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로 건조되는 실습선은 국제협약과 선박설비기준에 의해 강화된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신규어법을 실습할 수 있는 최신장비들을 갖추게 될 예정으로 수산계 고교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승선실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산계고교 공동실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중구를 찾았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르네상스 사업, 영종국제도시의 종합병원 유치와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올해에는 원도심 지역으로부터 새로운 활력이 만들어지는 중구가 될 것”이라며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개항희망문화권* 구축은 원도심 지역 상권을 다시 부활시켜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흥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과 '하늘도시 초록길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 상권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신흥동1가 34-5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808㎡, 지상 24층, 지하 2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LH행복주택(190세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지하2층, 87대), 기타시설 등을 조성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퍼시스의 지정기탁으로 옹진군 영흥도 수산물 직판장 화재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회복자금(1,750만원)을 지원하고 2월 16일 영흥 수산물 직판장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옹진군 영흥도 수산물직판장 화재로 연말연시 특수기간을 앞두고 9개 점포가 전소되고, 35개 점포의 운영이 중단되어 수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해당 수산물직판장은 영세한 소상공인이 입주한 시설로 인천시, 옹진군, 수협 등 관계기관의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희망회복자금 지원으로 현재는 조리행위 없이 단순판매만 가능한 임시영업시설에서 영업 중이다. 인천시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화재로 인한 상심이 큰 피해 소상공인들이 빠른 시일 내 원상복구해 영업재개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과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 김현기 회장은 “코로나19와 화재 피해로 힘든 소상공인들의 상실감에 공감하며, 설 이전에 긴급하게 지원하여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중구청 민원실 내 내구연한이 경과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무인민원 발급기로 교체한다. 중구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접근을 쉽게 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모니터가 탑재된 무인민원 발급기로 신규 교체했다고 밝혔다. 중구 관내에는 인구의 3.5%에 해당하는 6,600여명의 장애인이 있다. 이중 시각장애인은 680여명으로 장애인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민원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구는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민원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65일 열린 무인민원실운영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18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15만 1천 건을 발급했으며, 구청 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는 6천 건을 발급한 바 있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추가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또 내구연한이 경과된 민원실내 순번표를 교체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혼인, 출생, 사망 등 신고서 견본을 QR로 자체 제작해 민원서식 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4일 신흥·답동 공감마실터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마을지원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공감마을지원활동가는 마을 내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계획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방향을 제시하며 마을 성장을 일으키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공감마을지원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은 2월 14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13주간 기본(7강)·심화(6강)과정이 진행되고,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의 실습과정으로 이뤄진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감마을지원활동가는 신흥·답동 지역의 자생적인 마을 발전과 갈등 최소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공감마을 도시재생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능력 있는 마을지원활동가들이 많이 배출되어 중구의 도시재생 사업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마을의 발전과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 및 활동 협력을 위한 송도4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식에는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 송일초등학교장, 예송초등학교장, 예송중학교장, 송도4동장, 마을교육지원단 관계자가 서로 소통하며 협약서를 작성하고 서명 한 후 체결됐다. 구는 2019년부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연수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해 왔고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교육부 지정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되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협력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중요 과제인 동 단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마을교육과정을 구체화 및 다양화 할 예정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교육하고 성장하게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연수구의 풀뿌리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무경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교육자치회 활동을 통해 교육 관련 마을의제를 자치계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그 동안의 혁신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혁신노력과 성과를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로 나누어 국민평가단과 지자체 혁신평가단이 진행했다. 연수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쉽,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활성화 및 협업 추진 성과 등에서 높은 배점을 받으며 전국 16개 자치구에 주어지는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수형 구정 혁신’ 확산을 위한 정책홍보관 운영, 구정 혁신 메시지 전달, 설명회 개최 등 열린 소통으로 구민의 정책 참여를 이끌어 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MZ세대 등장에 따른 조직문화 진단을 위한 설문조사, 자유롭고 솔직한 의사소통을 위한 ‘공감더하기’ 게시판 운영, 코로나 시대 비대면 영상회의 활성화 등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이 주목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민·관·학 협업으로 선학중학교 내에 교육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소재 중견기업인 ㈜온누리씨앤엠이 지난 15일 강화군청을 찾아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온누리씨앤엠은 자연친화적 종이 용기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협업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인설 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구호물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와 인성코퍼레이션에서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총 150만 원을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박종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선뜻 기부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나눔을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인성코퍼레이션 대표는 “기부문화 확산으로 적십자 회비가 더 많이 모아져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에 사랑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정익 작전서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과 사업체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학교 밖 마을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2022년 계양마을학교’ 운영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계양마을학교는 계양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교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교육적 의미가 있는 역사, 문화, 인물 등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교사가 되어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 활동을 한다. 모집대상은 교육과정 수행이 가능한 관내 기관 또는 단체이며, 마을학교 적합성 심의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운영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학교는 4월부터 11월까지 역사, 문화, 예술, 돌봄, 생태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교육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또는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구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할 구립예술단 단원을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풍물단과여성합창단이며, 계양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 주 2회 연습과 수시 공연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서류 및 실기·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여성합창단은 3월 11일, 풍물단은 3월 15일 오후 2시부터 각각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3월 23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계양구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계양구립예술단원으로 위촉된다.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인터넷 메일접수 또는 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계양구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13개 부서·36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사업 추진실적 점검을 통한 문제점 파악과 대책 마련을 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계양구는 올해 계양2동 생활문화센터 신축,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이화동 경로당·효성2동 중앙경로당·둑실동 경로당 신축, 보건소 신축,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양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조성, 계양2동 실내체육시설 신축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여 구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주민자치회는 1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주안6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각종 선행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영규 주안6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작지만 소중한 마음으로 모은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는 홈플러스 인하점과 인천종합터미널 2개소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지난해 구민 꾸준한 호응과 관심으로 만족도가 높아 이번해는 홈플러스 인하점 외에 인천종합터미널을 추가 운영하게 됐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홈플러스 인하점과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운영돼 구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 및 직업훈련교육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상담소 운영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 외 구직 이동상담 및 구인·구직 관련 사항은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동구노인복지관 개보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보수공사는 1998년 조성 후 23년간 운영하여 노후화된 동구노인복지관 시설의 문제점들을 개선함으로써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억의 특별조정교부금과 5억의 구비가 투입된 이번 공사 준공으로 강당은 새롭게 환하게 바뀌었고, 냄새나고 침침했던 식당은 책과 어우러지는 북카페 겸 식당으로 새롭게 변모했다. 이날 준공식은 행사 간소화 방침과 노인여가복지시설 오미크론 대응 지침에 따라 관계자 5인만 참석하여 커팅식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복지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노인복지관은 관내 대표적인 노인복지시설로 23년간 운영되다 보니 낡고 문제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깨끗하고 밝게 개선된 모습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5일 인천 ‧ 서울 ‧ 경기 각 기관 보육과장 중심의‘수도권 보육협의체’를 구성해 우수정책 공유하고, 대정부 개선과제 논의 등을 통해 수도권 보육난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보육협의체 발족으로 인천 ‧ 서울 ‧ 경기는 광역 간 경계지역 거주 가구 대상 보육정책 사각지대 해소 노력, 3개 광역 보육 우수정책 및 특화 보육프로그램 공유, 중앙정부에 대한 수도권 공통의 보육 건의사항 발굴 등 논의를 통해 보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인천시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어린이집 만5세아 부모납부 필요경비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어린이집 만5세아 부모납부 필요경비 지원사업’은 인천시가 2022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무상보육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등의 비용을 부모들이 추가 부담하는 점에 착안해, 실질적인 의미의 무상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도교육청 만5세아 무상보육(교육) 동시추진 협의, 군‧구 분담비율조정,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추진해 왔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초등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학부모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부모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올바른 자녀 독서교육 방법 지도를 통해 자녀의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고, 연령별 · 단계별 도서 선택 방법을 지도해 양서 선택의 안목을 길러 책을 좋아하고 잘 읽는 아이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강의 주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공부법과 독서를 시작으로 아동 발달단계별 독서 지도, 교과연계도서 활용법, 자기주도 독서와 진로 탐색 방법 등 자녀에게 효율적인 독서교육 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연구원과 함께 2월 16일 '2022년 인천연구원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인천연구원의 2021년 업무성과와 2022년 주요 업무계획 공유, 인천시의 핵심정책사업 소개와 참석자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연구원은 지난 2018년 10월 이용식 원장이 취임한 이후, 양적·질적으로 크게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원 예산규모는 2018년 102억 원에서 2022년 138억 원으로 약 36억 원 증가했으며, 연구인력 또한 2018년 35명에서 2022년 47명으로 늘었다. 이와 같은 규모 확장은 연구성과로 이어져, 연구과제 수행 건수는 2018년 178건에서 2021년 209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인천연구원은 코로나19의 영향분석 및 대응전략 마련, 2050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 수립 등 시의적절한 연구를 통해 시의 중요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인천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는 인천연구원이 전문가․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발간한 대선공약 연구결과인 ‘인천 아젠다 30’을 바탕으로 다른 시․도에 훨씬 앞선 9월에 ‘지역공약 20선’을 발표했고, 이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초등학교 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어린이 독서회 '책꿈동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 '책꿈동이' 프로그램은 문학, 과학,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함께 읽고,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토론·논리적 발표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마음상자 만들기, 가면 만들기, 공익 모금 저금통 만들기 등 주제별 독후활동을 진행해 즐거운 책읽기에 동참하도록 기획됐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 등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독서 진흥을 위해 21일부터 2022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규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 미술 놀이터, 조물 조물 동화클레이, 창의력쑥 사고력쑥 놀이수학 ▷아동을 대상으로 생각을 더해주는 창의놀이수학, 영어동화친구 I love story, 빵빵한 중국어, 제페토 크리에이터, 영상(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운영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그리는 감성 연필 드로잉, 션과 함께 배워보는 여행 영어, 그림책 큐레이터 자격증과정(2급)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100% 활용법, 내 삶을 가꾸는 글쓰기 강좌 등 총 13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급식의 기본방향과 정책을 전달하고, 급식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오미크론 대응 학교급식 운영방안과 무상급식비 지원단가 6.5% 인상 등 친환경 식품비 지원의 확대와 관련한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생태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영양(교)사가 채식 선택 급식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채식 문화가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급식의 주요 정책을 적극 실천해 학생의 건강한 신체 성장과 발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찾아가는 방문보건복지서비스’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첨병 역할을 해내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남동구 전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방문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5만6천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방문 상담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방문 상담 수는 줄었지만, 전화 모니터링과 비대면 상담으로 공백을 메웠다. 특히 지난해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2만 명을 발굴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속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초 전기합선으로 집이 화마로 전소된 3인 가구에 민간기관과 연계해 재해복구와 기초생활수급을 비롯한 경제 부담 해소를 도왔고, 정신질환을 앓으며 지적장애가 있는 두 딸과 생활하는 60대 가장에는 긴급의료비와 생필품, 가전제품, 장애활동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3천484가구를 대상으로 공익재단, 공적 급여, 공공복지재단, 기타 민간자원 등 모두 6천784건의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계했다. 더불어 재작년 처음 위촉한 남동구 마을복지추진단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위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19곳 신규 설치를 추진한다. 이중 오는 4월 가정동 국공립루원SK리더스뷰어린이집과 아라동 국공립아라우미린더가든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3곳을 개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2021년에는 아라동, 오류왕길동 등에 국공립어린이집 7곳을 개원했다. 지난 2018년 18곳에 불과했던 국공립어린이집이 현재 36곳으로 2배 증가했고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은 올해 1월 기준 2,045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이 55곳으로 대폭 확충된다”며 “공보육 강화 목적에 맞게 장애통합반, 영아반, 야간연장반 등 시설 상황에 맞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공보육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15일 하나금융그룹 본사 착공식에 앞서 서구청사를 방문한 함영주 부회장을 면담하고 하나금융 본사 청라 이전 등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6일 밝혔다. 서구 청라로 본사를 이전하는 하나금융그룹은 15일 본사 착공식을 열고 25년 완공을 목표로 본사 건물 착공을 시작했다. 이날 면담은 함영주 부회장이 착공식 전 서구청을 방문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오랜 기간 구민들이 기대해온 청라 하나금융본사(HQ) 착공의 첫 삽을 뜨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하나금융의 서구시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함영주 부회장은 “그동안 구금고로 인연을 맺은 서구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본사 이전을 확정했고 이번 본사 착공까지 진행하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여러 협력사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청라로 본사를 이전하는 만큼 계속해서 서구 지역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 펼치겠다”고 답했다. 본사 건물은 청라국제도시역 인근 1만1천㎡ 부지에 지하7층~지상15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 등 6개 그룹 계열사가 입주하고 상주 인원은 약 3천여 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독거노인 가구 형광등 교체를 시작으로 연간사업 ‘출동! 순돌이 아빠’ 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출동! 순돌이 아빠’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석남1동 협의체가 진행해온 사업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홀로 해결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석남1동 협의체는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재능나눔으로 방충망 교체, 수전이나 전등 교체, 가스 타이머콕 설치 등 다양한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권중석 위원은 “간단한 집수리도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작은 도움에도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아파트발전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화재 피해 가구에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왕길동 아파트발전위원회가 15일 관내 화재 피해 가구 복구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류왕길동은 이날 전달식에 신태균 위원장과 오영삼 동장, 해당 통장이 참여해 해당 가구에 지원금을 직접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고 설명했다. 신태균 위원장은 “위원회 차원에서 마음을 모아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상심이 컸을 주민에게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삼 동장은 “피해 가구를 위해 적극 지원해주신 아파트발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도움으로 피해 주민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iH Whistle(레드, 그린, 화이트) 제도를 통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자율 반부패감사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의 감사 업무는 각종 비리, 부패 사건의 사후적 적발과 처벌 위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iH Whistle 제도는 일방적이었던 기존 감사 방식을 쌍방향 상시적인 부패방지, 사전 예방, 갈등 조정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iH는 2014년 첫 번째 휘슬인 레드휘슬을 도입하여 공직비리 및 부패행위 익명신도제도를 활성화하였고, 2021년도에는 두 번째 휘슬인 그린휘슬을 도입하여 문제 발생 전 해당 부서의 자체 치유 또는 자진신고를 유도하여 문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세 번째 휘슬인 화이트휘슬을 시행한다. 화이트 휘슬은 지속적인 조직 및 사업 확대에 따라 증가할 수 있는 부서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도입되었으며, 조직 내 소통 장벽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린 휘슬은 자체치유 및 제도개선 등의 효과를 인정받아 2021년 국민권익백서 우수사례, 문재인정부 4년간 반부패 시책 우수사례에 선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온·오프라인에 유통되는 고춧가루의 원산지 판별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인이며, 원산지 표시 위반은 식품 유통시장을 교란시키고 식품산업 전반에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으나 여전히 부당이익을 취하려는 표시 위반행위는 근절되지 않고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김치, 고추장의 주원료이자 우리 음식에 자주 사용되면서 원산지 표시 위반이 꾸준히 보고되고 있는 고춧가루를 대상으로 3가지 원산지 판별 시험으로 교차 검증을 실시한다. 원산지 판별은 안정동위원소 비율 분석, 광학현미경을 이용한 세포벽 관찰, 퓨리에 변환 근적외선 분광분석기를 활용한 통계분석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원산지 판별 분석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보호하는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생명사랑을 위한 마음에 온(on) 노년층’을 제작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을 위한 마음에 온(on) 노년층’은 약 30분 가량의 영상으로, 드라마로 꾸며진 사례를 보며 노인의 자살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천시자살예방센터 강승걸 센터장(現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인천시 홍보대사 윤철형 배우가 대화를 나누는 형태로 구성됐다. 이 콘텐츠는 '마음에 穩(온), 생명을 온(on) “생명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인천”'이라는 시의 비전을 담은 영상으로, 마음이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생명을 이어나가는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제작됐다. 윤철형 배우의 출연으로 노년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인천시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38.5명으로 전년대비 9.5명 감소하였으나, 인천시 자살사망자의 19.5%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인 자살문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해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박물관·미술관 3곳이 생긴다. 인천광역시는 문화관광체육부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송암미술관·강화자연사박물관·강화역사박물관 등 3곳이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비를 포함해 ‘스마트 공립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부분에 선정된 송암미술관은 2억 원, 강화자연사박물관은 1억 원,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사업’부분에 선정된 강화역사박물관은 10억 원을 들여 스마트박물관·미술관을 구축하게 된다. 인천시립박물관의 분관인 송암미술관은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맞춤형 스마트 북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정형화된 온라인 전시관의 단점을 보완하고 감성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ICT 인문학 융합 콘텐츠를 제시하게 된다. 또한, 모바일과 태블릿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영문 버전의 가상현실(VR) 전시공간도 구축해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을 미술관의 잠재적 관람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전시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15일 소규모 복지시설인 미추홀구 신나는 그룹홈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의회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미추홀구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개인별 역할분담을 통한 모의회의를 개최하여 본회의를 직접 진행하였다. 끝으로 의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체험을 마쳤다. 미추홀구의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학생들이 앞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유‧초‧중‧고 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유‧초‧중‧고 진로연계형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한 유‧초‧중‧고 진로연계형 직업교육의 목표는 유‧초‧중‧고 성장 단계에 맞는 ‘꿈 심기(직업이해)-꿈 틔우기(직업탐색)-꿈 키우기(직업설계)-꿈 펼치기(평생교육)’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에 맞춰 학교급별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직업교육이 가능하도록 유‧초‧중‧고 교육과정을 연계한 직업교육 등 진로교육의 연속성을 담았다. 주 내용은 ▶유치원·초등학교는 마을·가정과 연계한 직업 놀이 ▶중학교는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직업계고 학과체험, 창업 동아리 운영 ▶일반고는 직업과정 위탁교육 운영 ▶직업계고는 인천지역 산업현장과 연계한 현장실습, i-Job 에듀클러스터, 직업계고 학점제 등으로 직업기초능력을 갖추고 직업을 설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민‧산‧학‧관 협의체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직업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진로연계형 직업교육을 보다 촘촘하게 운영하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