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중구청 민원실 내 내구연한이 경과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무인민원 발급기로 교체한다. 중구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접근을 쉽게 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모니터가 탑재된 무인민원 발급기로 신규 교체했다고 밝혔다. 중구 관내에는 인구의 3.5%에 해당하는 6,600여명의 장애인이 있다. 이중 시각장애인은 680여명으로 장애인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민원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구는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민원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65일 열린 무인민원실운영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18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15만 1천 건을 발급했으며, 구청 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는 6천 건을 발급한 바 있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추가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또 내구연한이 경과된 민원실내 순번표를 교체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혼인, 출생, 사망 등 신고서 견본을 QR로 자체 제작해 민원서식 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4일 신흥·답동 공감마실터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마을지원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공감마을지원활동가는 마을 내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계획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방향을 제시하며 마을 성장을 일으키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공감마을지원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은 2월 14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13주간 기본(7강)·심화(6강)과정이 진행되고,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의 실습과정으로 이뤄진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감마을지원활동가는 신흥·답동 지역의 자생적인 마을 발전과 갈등 최소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공감마을 도시재생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능력 있는 마을지원활동가들이 많이 배출되어 중구의 도시재생 사업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마을의 발전과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 및 활동 협력을 위한 송도4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식에는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 송일초등학교장, 예송초등학교장, 예송중학교장, 송도4동장, 마을교육지원단 관계자가 서로 소통하며 협약서를 작성하고 서명 한 후 체결됐다. 구는 2019년부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연수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해 왔고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교육부 지정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되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협력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중요 과제인 동 단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마을교육과정을 구체화 및 다양화 할 예정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교육하고 성장하게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연수구의 풀뿌리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무경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교육자치회 활동을 통해 교육 관련 마을의제를 자치계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그 동안의 혁신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혁신노력과 성과를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로 나누어 국민평가단과 지자체 혁신평가단이 진행했다. 연수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쉽,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활성화 및 협업 추진 성과 등에서 높은 배점을 받으며 전국 16개 자치구에 주어지는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수형 구정 혁신’ 확산을 위한 정책홍보관 운영, 구정 혁신 메시지 전달, 설명회 개최 등 열린 소통으로 구민의 정책 참여를 이끌어 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MZ세대 등장에 따른 조직문화 진단을 위한 설문조사, 자유롭고 솔직한 의사소통을 위한 ‘공감더하기’ 게시판 운영, 코로나 시대 비대면 영상회의 활성화 등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이 주목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민·관·학 협업으로 선학중학교 내에 교육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소재 중견기업인 ㈜온누리씨앤엠이 지난 15일 강화군청을 찾아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온누리씨앤엠은 자연친화적 종이 용기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협업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인설 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구호물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와 인성코퍼레이션에서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총 150만 원을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박종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선뜻 기부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나눔을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인성코퍼레이션 대표는 “기부문화 확산으로 적십자 회비가 더 많이 모아져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에 사랑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정익 작전서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과 사업체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학교 밖 마을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2022년 계양마을학교’ 운영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계양마을학교는 계양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교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교육적 의미가 있는 역사, 문화, 인물 등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교사가 되어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 활동을 한다. 모집대상은 교육과정 수행이 가능한 관내 기관 또는 단체이며, 마을학교 적합성 심의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운영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학교는 4월부터 11월까지 역사, 문화, 예술, 돌봄, 생태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교육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또는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구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할 구립예술단 단원을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풍물단과여성합창단이며, 계양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 주 2회 연습과 수시 공연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서류 및 실기·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여성합창단은 3월 11일, 풍물단은 3월 15일 오후 2시부터 각각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3월 23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계양구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계양구립예술단원으로 위촉된다.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인터넷 메일접수 또는 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계양구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13개 부서·36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사업 추진실적 점검을 통한 문제점 파악과 대책 마련을 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계양구는 올해 계양2동 생활문화센터 신축,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이화동 경로당·효성2동 중앙경로당·둑실동 경로당 신축, 보건소 신축,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양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조성, 계양2동 실내체육시설 신축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여 구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주민자치회는 1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주안6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각종 선행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영규 주안6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작지만 소중한 마음으로 모은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는 홈플러스 인하점과 인천종합터미널 2개소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지난해 구민 꾸준한 호응과 관심으로 만족도가 높아 이번해는 홈플러스 인하점 외에 인천종합터미널을 추가 운영하게 됐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홈플러스 인하점과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운영돼 구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 및 직업훈련교육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상담소 운영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 외 구직 이동상담 및 구인·구직 관련 사항은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동구노인복지관 개보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보수공사는 1998년 조성 후 23년간 운영하여 노후화된 동구노인복지관 시설의 문제점들을 개선함으로써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억의 특별조정교부금과 5억의 구비가 투입된 이번 공사 준공으로 강당은 새롭게 환하게 바뀌었고, 냄새나고 침침했던 식당은 책과 어우러지는 북카페 겸 식당으로 새롭게 변모했다. 이날 준공식은 행사 간소화 방침과 노인여가복지시설 오미크론 대응 지침에 따라 관계자 5인만 참석하여 커팅식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복지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노인복지관은 관내 대표적인 노인복지시설로 23년간 운영되다 보니 낡고 문제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깨끗하고 밝게 개선된 모습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5일 인천 ‧ 서울 ‧ 경기 각 기관 보육과장 중심의‘수도권 보육협의체’를 구성해 우수정책 공유하고, 대정부 개선과제 논의 등을 통해 수도권 보육난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보육협의체 발족으로 인천 ‧ 서울 ‧ 경기는 광역 간 경계지역 거주 가구 대상 보육정책 사각지대 해소 노력, 3개 광역 보육 우수정책 및 특화 보육프로그램 공유, 중앙정부에 대한 수도권 공통의 보육 건의사항 발굴 등 논의를 통해 보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인천시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어린이집 만5세아 부모납부 필요경비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어린이집 만5세아 부모납부 필요경비 지원사업’은 인천시가 2022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무상보육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등의 비용을 부모들이 추가 부담하는 점에 착안해, 실질적인 의미의 무상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도교육청 만5세아 무상보육(교육) 동시추진 협의, 군‧구 분담비율조정,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추진해 왔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초등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학부모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부모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올바른 자녀 독서교육 방법 지도를 통해 자녀의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고, 연령별 · 단계별 도서 선택 방법을 지도해 양서 선택의 안목을 길러 책을 좋아하고 잘 읽는 아이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강의 주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공부법과 독서를 시작으로 아동 발달단계별 독서 지도, 교과연계도서 활용법, 자기주도 독서와 진로 탐색 방법 등 자녀에게 효율적인 독서교육 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연구원과 함께 2월 16일 '2022년 인천연구원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인천연구원의 2021년 업무성과와 2022년 주요 업무계획 공유, 인천시의 핵심정책사업 소개와 참석자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연구원은 지난 2018년 10월 이용식 원장이 취임한 이후, 양적·질적으로 크게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원 예산규모는 2018년 102억 원에서 2022년 138억 원으로 약 36억 원 증가했으며, 연구인력 또한 2018년 35명에서 2022년 47명으로 늘었다. 이와 같은 규모 확장은 연구성과로 이어져, 연구과제 수행 건수는 2018년 178건에서 2021년 209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인천연구원은 코로나19의 영향분석 및 대응전략 마련, 2050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 수립 등 시의적절한 연구를 통해 시의 중요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인천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는 인천연구원이 전문가․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발간한 대선공약 연구결과인 ‘인천 아젠다 30’을 바탕으로 다른 시․도에 훨씬 앞선 9월에 ‘지역공약 20선’을 발표했고, 이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초등학교 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어린이 독서회 '책꿈동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 '책꿈동이' 프로그램은 문학, 과학,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함께 읽고,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토론·논리적 발표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마음상자 만들기, 가면 만들기, 공익 모금 저금통 만들기 등 주제별 독후활동을 진행해 즐거운 책읽기에 동참하도록 기획됐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 등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독서 진흥을 위해 21일부터 2022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규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 미술 놀이터, 조물 조물 동화클레이, 창의력쑥 사고력쑥 놀이수학 ▷아동을 대상으로 생각을 더해주는 창의놀이수학, 영어동화친구 I love story, 빵빵한 중국어, 제페토 크리에이터, 영상(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운영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그리는 감성 연필 드로잉, 션과 함께 배워보는 여행 영어, 그림책 큐레이터 자격증과정(2급)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100% 활용법, 내 삶을 가꾸는 글쓰기 강좌 등 총 13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급식의 기본방향과 정책을 전달하고, 급식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오미크론 대응 학교급식 운영방안과 무상급식비 지원단가 6.5% 인상 등 친환경 식품비 지원의 확대와 관련한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생태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영양(교)사가 채식 선택 급식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채식 문화가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급식의 주요 정책을 적극 실천해 학생의 건강한 신체 성장과 발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찾아가는 방문보건복지서비스’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첨병 역할을 해내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남동구 전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방문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5만6천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방문 상담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방문 상담 수는 줄었지만, 전화 모니터링과 비대면 상담으로 공백을 메웠다. 특히 지난해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2만 명을 발굴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속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초 전기합선으로 집이 화마로 전소된 3인 가구에 민간기관과 연계해 재해복구와 기초생활수급을 비롯한 경제 부담 해소를 도왔고, 정신질환을 앓으며 지적장애가 있는 두 딸과 생활하는 60대 가장에는 긴급의료비와 생필품, 가전제품, 장애활동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3천484가구를 대상으로 공익재단, 공적 급여, 공공복지재단, 기타 민간자원 등 모두 6천784건의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계했다. 더불어 재작년 처음 위촉한 남동구 마을복지추진단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위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19곳 신규 설치를 추진한다. 이중 오는 4월 가정동 국공립루원SK리더스뷰어린이집과 아라동 국공립아라우미린더가든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3곳을 개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2021년에는 아라동, 오류왕길동 등에 국공립어린이집 7곳을 개원했다. 지난 2018년 18곳에 불과했던 국공립어린이집이 현재 36곳으로 2배 증가했고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은 올해 1월 기준 2,045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이 55곳으로 대폭 확충된다”며 “공보육 강화 목적에 맞게 장애통합반, 영아반, 야간연장반 등 시설 상황에 맞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공보육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15일 하나금융그룹 본사 착공식에 앞서 서구청사를 방문한 함영주 부회장을 면담하고 하나금융 본사 청라 이전 등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6일 밝혔다. 서구 청라로 본사를 이전하는 하나금융그룹은 15일 본사 착공식을 열고 25년 완공을 목표로 본사 건물 착공을 시작했다. 이날 면담은 함영주 부회장이 착공식 전 서구청을 방문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오랜 기간 구민들이 기대해온 청라 하나금융본사(HQ) 착공의 첫 삽을 뜨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하나금융의 서구시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함영주 부회장은 “그동안 구금고로 인연을 맺은 서구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본사 이전을 확정했고 이번 본사 착공까지 진행하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여러 협력사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청라로 본사를 이전하는 만큼 계속해서 서구 지역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 펼치겠다”고 답했다. 본사 건물은 청라국제도시역 인근 1만1천㎡ 부지에 지하7층~지상15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 등 6개 그룹 계열사가 입주하고 상주 인원은 약 3천여 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독거노인 가구 형광등 교체를 시작으로 연간사업 ‘출동! 순돌이 아빠’ 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출동! 순돌이 아빠’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석남1동 협의체가 진행해온 사업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홀로 해결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석남1동 협의체는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재능나눔으로 방충망 교체, 수전이나 전등 교체, 가스 타이머콕 설치 등 다양한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권중석 위원은 “간단한 집수리도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작은 도움에도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아파트발전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화재 피해 가구에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왕길동 아파트발전위원회가 15일 관내 화재 피해 가구 복구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류왕길동은 이날 전달식에 신태균 위원장과 오영삼 동장, 해당 통장이 참여해 해당 가구에 지원금을 직접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고 설명했다. 신태균 위원장은 “위원회 차원에서 마음을 모아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상심이 컸을 주민에게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삼 동장은 “피해 가구를 위해 적극 지원해주신 아파트발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도움으로 피해 주민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iH Whistle(레드, 그린, 화이트) 제도를 통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자율 반부패감사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의 감사 업무는 각종 비리, 부패 사건의 사후적 적발과 처벌 위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iH Whistle 제도는 일방적이었던 기존 감사 방식을 쌍방향 상시적인 부패방지, 사전 예방, 갈등 조정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iH는 2014년 첫 번째 휘슬인 레드휘슬을 도입하여 공직비리 및 부패행위 익명신도제도를 활성화하였고, 2021년도에는 두 번째 휘슬인 그린휘슬을 도입하여 문제 발생 전 해당 부서의 자체 치유 또는 자진신고를 유도하여 문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세 번째 휘슬인 화이트휘슬을 시행한다. 화이트 휘슬은 지속적인 조직 및 사업 확대에 따라 증가할 수 있는 부서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도입되었으며, 조직 내 소통 장벽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린 휘슬은 자체치유 및 제도개선 등의 효과를 인정받아 2021년 국민권익백서 우수사례, 문재인정부 4년간 반부패 시책 우수사례에 선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온·오프라인에 유통되는 고춧가루의 원산지 판별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인이며, 원산지 표시 위반은 식품 유통시장을 교란시키고 식품산업 전반에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으나 여전히 부당이익을 취하려는 표시 위반행위는 근절되지 않고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김치, 고추장의 주원료이자 우리 음식에 자주 사용되면서 원산지 표시 위반이 꾸준히 보고되고 있는 고춧가루를 대상으로 3가지 원산지 판별 시험으로 교차 검증을 실시한다. 원산지 판별은 안정동위원소 비율 분석, 광학현미경을 이용한 세포벽 관찰, 퓨리에 변환 근적외선 분광분석기를 활용한 통계분석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원산지 판별 분석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보호하는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생명사랑을 위한 마음에 온(on) 노년층’을 제작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을 위한 마음에 온(on) 노년층’은 약 30분 가량의 영상으로, 드라마로 꾸며진 사례를 보며 노인의 자살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천시자살예방센터 강승걸 센터장(現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인천시 홍보대사 윤철형 배우가 대화를 나누는 형태로 구성됐다. 이 콘텐츠는 '마음에 穩(온), 생명을 온(on) “생명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인천”'이라는 시의 비전을 담은 영상으로, 마음이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생명을 이어나가는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제작됐다. 윤철형 배우의 출연으로 노년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인천시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38.5명으로 전년대비 9.5명 감소하였으나, 인천시 자살사망자의 19.5%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인 자살문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해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박물관·미술관 3곳이 생긴다. 인천광역시는 문화관광체육부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송암미술관·강화자연사박물관·강화역사박물관 등 3곳이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비를 포함해 ‘스마트 공립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부분에 선정된 송암미술관은 2억 원, 강화자연사박물관은 1억 원,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사업’부분에 선정된 강화역사박물관은 10억 원을 들여 스마트박물관·미술관을 구축하게 된다. 인천시립박물관의 분관인 송암미술관은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맞춤형 스마트 북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정형화된 온라인 전시관의 단점을 보완하고 감성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ICT 인문학 융합 콘텐츠를 제시하게 된다. 또한, 모바일과 태블릿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영문 버전의 가상현실(VR) 전시공간도 구축해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을 미술관의 잠재적 관람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전시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15일 소규모 복지시설인 미추홀구 신나는 그룹홈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의회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미추홀구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개인별 역할분담을 통한 모의회의를 개최하여 본회의를 직접 진행하였다. 끝으로 의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체험을 마쳤다. 미추홀구의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학생들이 앞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유‧초‧중‧고 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유‧초‧중‧고 진로연계형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한 유‧초‧중‧고 진로연계형 직업교육의 목표는 유‧초‧중‧고 성장 단계에 맞는 ‘꿈 심기(직업이해)-꿈 틔우기(직업탐색)-꿈 키우기(직업설계)-꿈 펼치기(평생교육)’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에 맞춰 학교급별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직업교육이 가능하도록 유‧초‧중‧고 교육과정을 연계한 직업교육 등 진로교육의 연속성을 담았다. 주 내용은 ▶유치원·초등학교는 마을·가정과 연계한 직업 놀이 ▶중학교는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직업계고 학과체험, 창업 동아리 운영 ▶일반고는 직업과정 위탁교육 운영 ▶직업계고는 인천지역 산업현장과 연계한 현장실습, i-Job 에듀클러스터, 직업계고 학점제 등으로 직업기초능력을 갖추고 직업을 설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민‧산‧학‧관 협의체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직업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진로연계형 직업교육을 보다 촘촘하게 운영하겠다”며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봄의 시작을 함께하는 3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설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공예의 멋을 체험하는 전통생활 매듭공예, 힐링하기 좋은 날-보자기아트와 연수구 체육회와 함께하는 근력 스트레칭 등이다. 수강 신청은 21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에서는 재능기부 강사를 수시 모집한다. 지식·경험·재능의 공유를 원하는 강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한국곰두리봉사회 인천지부(회장 위계수)와 장애학생 봉사활동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의 교실 밖 체험학습과 이동 지원, 장애학생 가정 생활환경 정비 봉사와 방역 봉사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 인천시교육청과 한국곰두리봉사회 인천지부는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교육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곰두리봉사회 협약을 시작으로 장애학생의 가정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장애학생 현장체험학습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내·외부 고객과 소통하는 우수 혁신공단 실현’을 목표로하는 22년 혁신경영 추진계획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2022년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혁신경영 추진계획'에 따르면 2월 지역주민,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하여 혁신과제 발굴을 시작으로 6월 고객맞춤형 과제 발굴·운영을 위한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9월 외부 경진대회 참여로 공단 혁신 우수성 전파 등 공단의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실시한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무인보관함 비대면 현수막 접수”를 22년 핵심과제로 운영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열린공단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혁신노력의 결과로 3년 연속 다수의 외부기관 혁신경진대회 수상(‘21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 수상) 등 공단 혁신노력에 대한 성과를 창출하였고 올해도 일등 혁신공단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석 이사장은 “지역사회 및 공단 전 직원과 함께 소통하고,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목표한 바를 달성하여 일등 혁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석남동성당을 방문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열고 쌀 등 먹거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이부종 회장과 한선희 직장회장이 3백만 원 상당 쌀 1,000kg와 닭가슴살 100kg을 각각 기탁했다. 이부종 회장은 “코로나가 계속되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후원 물품을 통해 다문화가정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공동체 운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4일 가정동 소재 용인대화랑합기도학원으로부터 ‘행복한 라면 트리 만들기’로 아이들과 함께 모은 라면 5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합기도학원은 원생 70여 명과 의논해 주변 생활이 어려운 친구들과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행복한 라면 트리’라는 프로젝트로 한 달간 라면 모으기 활동을 통해 라면 500개를 모았다. 최영찬 관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로 아이들과 함께 나눔과 기부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아이들이 각자 모은 용돈으로 마련한 라면과 따뜻한 마음이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이웃돕기에 참여해 즐거웠다”며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선숙 동장은 “최근 가정1동 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라면을 기부하는 활동이 릴레이처럼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이 네 번째로 지역 내 나눔활동이 확산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지역 내 균형 있는 보육수급과 어린이집 난립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송도2, 송도3, 송도4, 송도5동에 신규 어린이집 신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 설치 희망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보육 수요 등 지역 여건과 어린이집 설치 기준 등에 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사전 상담제를 운영한다. 구는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주 2022년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8일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수구 어린이집 수급계획 공고를 마쳤다. 이번 수급계획에는 신규설치가 가능한 지역과 어린이집 설치·변경인가의 일반적인 절차와 유의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고 ‘어린이집 설치 사전상담제’ 운영도 안내되어 있다. 어린이집 운영 희망자는 어린이집 신규인가 사전 상담권 신청 접수를 거쳐 상담을 받은 후 입지조건 확인과 선정 최종 통보를 받게 되며 인가신청 접수를 마친 후 최종 결정이 통보된다. 사전 상담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어린이집을 설치하려는 사람이 직접 연수구청 출산보육과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사전 상담권은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확정하며 내달 4일부터 28일까지 신규설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15일 이레테크와 명성산업㈜이 각각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총 2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레테크는 통신부품, 광학부품, 의료기부품 제조업체로서 꾸준한 신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2021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명성산업㈜은 산업용, 차량용, LED조명용 금속제품 도장업체로서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직접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전달식에는 2019년, 2020년 각각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서구에 기부한 서진산업㈜ 전영환 대표도 동석해 의미를 더했다. 박성관 대표와 김상태 대표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변 이웃을 위해 베풀 줄 아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항상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기업이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된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4일 회원들이 모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기탁식에는 허재봉 회장을 포함한 3명의 통장이 함께 참석했다. 허재봉 영종동 통장자율회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 참여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적십자사에서 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함께 애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세원 영종동장은“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장자율회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이번 회비 모금으로 나눔문화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중구는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자치방역시스템 구축분야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는 작년에 시작해 코로나 위기관리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민간 주최 공모대회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 100여 명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관리의 숨은 주역을 선정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중구는 작년 초대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공모대회에서 시민안정성 제고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코로나19 위기관리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의,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 언론인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중구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현명하게 관리, 극복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들에 대한 관리 및 지원 등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단계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융자 600억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금 신청은 2월 23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신청(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2단계 경영안정자금은 지난 1월 시행한 융자분(375억 원)이 접수 시작 당일에 마감된 것을 감안해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자금 사정을 지원코자, 당초 대출일정(3월)을 2월로 앞당겨 시행하고 지원규모도 당초(450억원)보다 150억원을 증액한 600억원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2단계 경영안정자금의 보증 재원은 신한은행이 단독으로 40억 원을 출연하며, 시는 대출 후 3년간 이자 비용을 지원하고, 재단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피해를 입은 인천소재 모든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고, 대출 후 1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금 지원조건은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출 금리는 대출시점에서 변동금리 적용)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상환 방식으로 첫 1년 동안은 원리금 상환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14일 2022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76회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조례안을 비롯해 강화군수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에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강화군 기독교 역사기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16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면밀하게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군 의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국제 우호도시인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로부터 미국 원서 20권을 기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팰리세이즈파크시 공립도서관은 연령별로 가장 인기 있는 도서 20권을 엄선해 강화군에 보내왔다. 이는 지난해 4월 강화군립도서관에 국제 우호도시기증 도서코너를 마련한 뒤 전달받은 두 번째 도서이다. 팰리세이즈파크시보낸 장서는 강화군군립도서관에서 열람 및 대출할 수 있다. 또한, 미국 현지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난감들도 함께 보냈다. 군은 강화군청어린이집에 전달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해 12월 인기도서 20권과, K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달고나’ 및 기타 게임용품을 팰리세이즈파크시 공립도서관에 전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돈독한 우호관계를 위해 국제교류를 이어가겠다며, 이번 도서 교류로 계기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원 저감을 위해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의 감축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 농기계는 2013년 이전(2012. 12. 31.까지) 생산된 트랙터·콤바인(이하 농업기계) 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농업기계이다. 지원금액은 농업기계의 제조년도 및 규격에 따라 트렉터는 최대 2,249만 원, 콤바인은 최대 1,31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다만,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서 소유한 농업기계 중 1대에 대해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농기계의 융자금 상환 완료 및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소유에 대해 증명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시동·운전이 가능한 정상가동 되는 농기계이여야 한다. 희망 농가는 오는 25일까지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보전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기계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친환경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지난해 보다 2억 2천만 원을 증액한 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편성해 친환경 소형농기계 83기종, 494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희망농가는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지 경작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단,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에 우선 지원된다. 선정된 농가에는 최대 132만 원(보조비율 60%)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 또는 읍‧면사무소(산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기계 현대화를 위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친환경 소형농기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도 해소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도시로 재인증 받고, 지난 11일 계양구청에서 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윤리적 소비 운동인 공정무역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작전여자고등학교와 주영어린이집이 공정무역 실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계양구는 2020년 전국 자치구 최초로 ‘국제 공정무역 도시’인증을 획득하고,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조례 제정과 관내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커뮤니티 구축,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구성 등의 인증조건을 갖춘 후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공정함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공정무역활동에 계양구가 앞장설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와 농기계 임대율을 높이기 위해 농업용 소형굴착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 3월까지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부평구, 지자체 최초 자동차 의무보험과태료 이의신청 사례집 구축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진행하며, 건설기계기관·도로통행 등(이론, 실습) 과목으로 총 12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이수한 농업인은 교육이수증, 신분증, 사진 1매 지참해 면허증 발급 신청하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농업용 굴착기는 배수로 정비, 논·밭 개간 작업 등 영농 활용성이 높지만, 면허증이 없는 농업인은 임대할 수 없어 영농활용에 제한이 있어 이번 면허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농가의 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의 기계화를 위하여 농기계임대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농업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농기계 사용을 위하여 농업인 농기계 전문교육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5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 홈페이지에 자동차 의무보험과태료 이의신청 사례집을 구축해 과태료 부과대상자에 대한 구제방안을 마련했다. 구는 코로나19로 구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이 깊어진 최근 상황을 고려해 교도소 수감 및 명의도용(대포차)등으로 피해를 입은 자동차 의무보험과태료 부과대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사례집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자동차 의무보험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이의신청한 내용과 법원판결 회신 66건으로 구성됐으며,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억울한 상황, 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의무보험과태료 부과대상 구민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례집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평구 자동차 의무보험과태료 이의신청 사례집은 구 홈페이지 ‘종합민원-자동차’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5일 돌봄 필요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노인들에게 말벗 등의 정서지원과 외출동행, 안전확인, 문화활동이나 물품지원과 같은 일상생활의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평구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7만6천493명으로 불과 5년 전인 6만940명과 비교하면 25.5%로 빠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홀몸노인의 경우 2만296명으로 노인 넷 중 한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이다. 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부평 전역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곳을 지정, 140명의 수행 인력과 27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노인의 효과적 발굴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 간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 대상으로 홍보와 수행기관별 자체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노인을 파악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15일 시청에서 열린 ‘2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연두업무보고 결과 등을 종합해 2022년 정책추진 방향을 다시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7일까지 전 실국을 대상으로 총 다섯 차례*에 걸친 보고회와 서면보고로 2022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실국장회의에서 실국별 주요업무보고의 내용과 토론 내용을 종합해 2022년 시정비전인 ‘함께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천’의 가시적 성과와 변화를 만들기 위한 7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 인천의 현재·미래의 경제가 극복되고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업종과 소상공인들이 고비를 잘 넘기도록 지원하는 일과 함께, 행정부시장 주재로 운영 중인 ‘인천 미래 경제·산업연구회’중심으로 미래 인천경제의 체질개선과 고부가가치화 전략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특히 앞으로는 인천시 지역별로 확실한 미래먹거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오늘 청라에서 착공한 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 등 ‘하나드림타운’이 2025년 완공되면 ‘금융도시 인천’으로의 지역경제 생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은 지난 11일 집 안에 발 디딜 틈 없이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동구지역자활센터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대청소는 집 안의 심한 악취와 먼지에도 불구하고, 주민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청소와 해충퇴치를 위한 방역 처리, 폐기물 처리까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이 씨는 “거동이 힘들어 쓰레기가 쌓이다 보니 쓰레기를 치울 엄두를 못 냈었는데, 쓰레기를 처리해 주시고 집을 깨끗이 청소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재현 송현 1·2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민간복지 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수1‧화평동에서는 적십자봉사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까지 적십자특별회비 기탁이 연이어 꽃을 피우고 있다. 이번 기탁단체인 통장자율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에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함원화 화수1‧화평동 통장자율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에 뜻을 모아 앞장서 주시는 화수1‧화평동 통장자율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 나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