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와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지난 17일, ㈜한중건설 및 씨앤씨종합건설(주)와 함께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혹한기 한랭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한파에 취약한 건설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옷 착용 △따뜻한 물 섭취 △따뜻한 쉼터에서 휴식이라는 ‘한랭질환 예방 3대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체온 유지를 위한 손난로를 배포하며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833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야외 작업을 주로 하는 건설 근로자들은 저체온증, 동상, 근육경련 등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캠페인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기 작업 취약요인, 제설 장비 확보 상태, 콘크리트 결합 및 관리 상태 등 건설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품질 점검도 병행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4일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 수 700만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출근시간에 맞춰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1층 로비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등이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따스한 군고구마와 커피를 전달하며 트래블로그 가입자 수 700만 돌파를 함께 축하했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Cashless)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해외여행 서비스로 ▲환율우대100%(무료환전)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ATM 인출 수수료 면제 ▲전 세계 유일 58종 통화의 무료환전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인 마스터카드(MASTER), 유니온페이(UPI), 비자(Visa)와 트래블 카드를 출시했으며, 최근 빅테크 기업인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출시하는 등 서비스의 범위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 700만이 선택한 트래블로그! 해외여행의 경험을 바꾸다! 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가 15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에 선정됐다.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 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12월 22일(뉴욕 현지시간) '2024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World-Class Steelmaker Rankings)' 순위를 발표하며, 포스코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WSD는 1999년 설립된 이래, 2002년부터 전 세계 35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23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에는 기술 혁신, 생산 규모, 원가 절감, 가공비, 재무 건전성, 고객사 접근성, 원료 확보 등 다양한 지표가 포함된다. 포스코는 특히 기술 혁신, 가공비, 숙련된 노동력, 인수합병 및 합작 투자, 후방 및 비철강 산업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인 10점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포스코는 종합 점수 8.62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 순위는 철강사들의 경영 성과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포스코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국내 수요산업 침체, 저가 수입 철강재의 물량 공세, 글로벌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의 마사지가구 브랜드 ‘파밀레(FAMILIE)’ 론칭을 알리는 ‘파밀레 하우스’ 고객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파밀레 하우스’는 새로운 가구 브랜드로서 ‘파밀레’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연출한 팝업스토어 형식의 특별 공간이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 간 도곡타워 본사 1층을 전면 개방하여 마사지가 일상이 되는 ‘파밀레’ 공간을 누구나 자유롭게 경험하고, 홈 스타일링의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파밀레 하우스’는 바디프랜드 본사 로비와 임직원 카페 공간 곳곳을 ‘파밀레 존(zone)’으로 구획하여, 침실, 거실, 서재, 원룸 등 여러 실내 공간 속 ‘파밀레’ 모습을 표현해냈다. ‘파밀레C’, ‘파밀레S’, ‘파밀레M’ 제품을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해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느끼며 색다른 고객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격 개조한 것. 또한 단순 제품 진열과 인테리어의 차원을 넘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파밀레’와 함께 호흡하면서 재미와 여유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파밀레 하우스 운영 기간 동안 진행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가 신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즈(RIIZE)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이번 신규 패키지는 기존 패키지에는 없던 말풍선 디자인이 추가되었다. 말풍선을 통해 사랑하는 친구, 연인, 동료에게 박카스맛 젤리를 선물하며 응원과 사랑 등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박카스맛 젤리 3종의 브랜드 컬러를 달리해 시각적인 효과도 높였다. 오리지널 박카스맛 젤리는 메인 브랜드컬러인 ‘Blue (파랑)’, 박카스 젤리 신맛은 신맛을 강조한 ‘Light green(밝은 초록)’, 박카스맛 탱글젤리는 사랑스러운 ‘Magenta(자홍)’ 색을 사용해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종류 별로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도 신규 패키지에서 만날 수 있다. 오리지널은 일상적인 액티브한 모습, 신맛은 짜릿한 모습, 탱글은 애교스러운 모습을 한 라이즈 멤버들의 표정이 담겼다. 새롭게 변경된 박카스맛 젤리 3종(△박카스맛 젤리 △박카스맛 젤리 신맛 △박카스맛 탱글젤리)는 가까운 약국과 편의점, 온라인 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기존 패키지 보다 한층 액티브해진 라이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 베트남 현지법인인 베트남우리은행(법인장 박종일)이 현지 고액자산가 유치와 리테일 영업 확대를 위해 호치민 남서부 지역에 서사이공지점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베트남우리은행의 영업채널은 모두 28개로 늘었다. 서사이공지점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지점 △하노이 롯데몰지점, △호치민 푸미흥지점에 이어 네 번째로 개설된 우리은행 PB브랜드인 투체어스(Two-Chairs) 특화채널로 현지 고액자산가 고객 공략에 나선다. 베트남 경제중심지인 호치민시 남서부에 위치한 서사이공지역에는 많은 부유층 고객이 거주중으로 베트남우리은행은 베트남 현지인 지점장을 영입해 PB영업을 추진한다. 또한 다수의 쇼핑몰과 대학교가 밀집해있어 젊은 세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디지털플랫폼 글로벌WON뱅킹 △QR결제서비스 △체크카드·신용카드 등 리테일 영업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우리은행은 개인고객수가 2022년말 37만명에서 올해 11월 기준 62만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개인고객 여·수신 실적도 4.9억불에서 10.2억불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현지 리테일 영업 부문에서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2023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지주는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승열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사장과 함께 외부 후보 2명을 차기 하나금융지주 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Best Practice)’(이하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승계 절차를 내년 3월에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일로부터 90일 이전에 개시하여 단계별로 면밀하게 평가·검증하였고, 당사의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 추천 절차』에 따라 지난 12월 초 개최된 회추위에서 12명(내부 6명, 외부 6명)의 후보군(Long List)을 선정했다. 이어서, 12월 중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와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내부 3명, 외부 2명, 이상 총 5명으로 압축한 바 있다. 회추위는 지배구조 모범관행에서 요구되는 최고경영자 후보의 면밀한 평가·검증과 CEO 선임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외부 후보 추천 및 심층 평판조회 결과 등을 참고
지이코노미 정경임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3일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와 국내 벤처ㆍ스타트업의 금융지원 인프라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환율과 내수 위축 등으로 국내 벤처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금융 인프라 및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벤처기업협회 소속 벤처ㆍ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유망 벤처ㆍ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대출 지원 ▲금리ㆍ환율ㆍ수수료 우대 혜택 제공 ▲자본시장 금융주선 및 증권대행 ▲IPO 지원 ▲경영ㆍ기업승계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전 세계 26개 지역 내 221개의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ㆍ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은행, 증권 등 하나금융그룹 핵심 계열사의 전국 영업점과 벤처기업협회 지방지회 간 교류를 확대하고, 벤처기업협회 소속 회원사 대상 벤처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등 지역 벤처생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연말을 앞두고 풍성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프로모션을 확대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치킨을 주문하면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를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추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부터 31일까지 BBQ앱과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 증정 쿠폰이 자동 발행되며, 치킨 주문 시 결제 단계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ID당 매일 1회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이 밖에도 BBQ앱에서는 31일까지 신메뉴 '맵소디' 주문 시 배달비 최대 3,000원을 지원하는 쿠폰을 증정하고 있으며, 27일에는 황금메뉴(황금올리브치킨, 황올 핫크리스피, 황올 양념, 황올 반반)주문 시 황금알 치즈볼(5알)을 무료로 증정하는 ‘비비큐리스마스(BBQristmas)’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지난 9월과 10월에 진행한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 무료 증정' 프로모션에 이어 풍성한 연말을 위해 '모두 다 황올한 연말' 프로모션을 한번 더 기획했다"며 "간편하지만 풍성한 시간을 준비하신다면 BBQ와 함께 보내시길 바란다"
23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간담회.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 은행연합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은행권이 대출 연체, 폐업 등의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25만 명에게 3년간 약 2조 원을 지원키로 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은행장들은 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조 회장은 “소상공인 생태계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좀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소상공인의 진입, 성장, 폐업 등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안은 맞춤형 채무조정, 폐업자 지원, 상생보증 및 대출, 은행권 컨설팅 등 네 가지가 핵심이다. 먼저 은행권은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선제적인 채무조정을 해주기로 했다. 기존 사업자 대출을 최대 10년 장기 분할 상환으로 바꿔주고 금리 감면 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 폐업 위기의 소상공인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그룹은 23일 20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강력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개편은 조직 슬림화와 세대교체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 여건을 돌파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의사결정 단계를 간소화하고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총괄제’를 ‘본부제’ 체제로 전환했다. 이로써 6개의 본부와 1개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새로운 조직 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성장 전략과 투자 기능을 재정비했다. 특히 탄소중립과 수소생산 관련 협력 강화를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호주 핵심 자원 확보를 위한 연구소도 설립했다. 포스코는 안전사고 예방과 조업 안정화를 위해 ‘고로안정화TF팀’을 신설하고, 보건·안전·환경 기능을 사장 직속으로 이관하여 안전 담당 조직을 강화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트레이딩과 에너지 사업 부문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포스코이앤씨는 에너지와 화공 분야 수주 기능을 통합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기술력과 연구개발(R&D) 기능을 통합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포스코DX는 사업 구조조정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3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1%대 오름세를 보이면서 2,442.01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86포인트(1.57%) 오른 2442.01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6,742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51억 원, 4,349억 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288억 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우위다. 금속이 4% 넘게 올랐고, 보험과 기계장비가 3% 넘게 상승했다. 이밖에 의료정밀기기와 금융, 증권, 전기가스, 유통이 2%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IT 서비스는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 우위였다. 삼성전자(005930)는 0.94% 오른 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00660)도 0.65% 오름세를 보였다. 현대차(005380)와 신한지주(055550)도 각 2%대 강세를 보였다. 고려아연(010130)은 11.20% 오름세다. 반면, NAVER(035420)는 4.29% 하락했고, 기아(000270)도 0.30% 내림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SBS(034120)가 넷플릭스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와 적십자봉사원이 올겨울 최대 한파 등 기후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기존 혹한기 물품 지원을 비롯, AI 기반 기후위기 대응 지원에 나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LG유플러스와 서울 노원구, 중랑구, 도봉구 소재 취약계층 369세대에 혹한기 물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AI기반 서비스를 통해 혹한기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고 23일(월) 밝혔다. 환경부가 실시한 기후약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폭염이 이동과 사회적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면서 사회적 고립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등장했다. 이에 따라 혹한기 한파도 기후약자에게 유사한 문제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이에 양 기관은 어르신 방문 활동과 혹한기 물품 전달 등의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으로 기후위기대응지원단을 구성, 혹한기 동안 운영한다. 특히, 지원단은 재난대응전문기관인 더 프라미스와 동물자유연대가 미국,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의 국민행동대응요령을 참고해 마련한 혹한기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봉사자들의 경험을 반영한 기후위기대응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에는 혹한기 한파는 저체온증, 동상, 일산화탄소 중독, 교통사고 등의 위험을 증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롯데백화점 본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4호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쏘몰은 빅3 백화점 점포 입성에 이어 국내 대표 관광상권이라 불리는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통해 소비자와의 브랜드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최근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해외 패션 브랜드 대거 입점과 국내 최대 규모 뷰티관을 오픈하며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입지를 다졌다. 본점이 위치한 명동은 한국 대표 관광 특구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해 국내 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브랜드 홍보가 가능하다.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베스트셀러 오쏘몰 이뮨, 성별 맞춤 제품 오쏘몰 바이탈 m/f 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쏘몰 외에도 동아제약 대표 아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니막스’와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아일로’ 등 다양한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매장에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상담가가 상주해 제품별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토어에서 오쏘몰 구매 시 플래그십 스토어 한정 스페셜 선물 포장을
최상목(오른쪽 두번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 기획재정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00억 원 규모의 2차 밸류업 펀드를 신속 집행하고 외환 시장 수급 개선을 위한 조치를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3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한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주요 통화들도 약세”라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높은 경계 의식을 갖고 금융·외환시장을 24시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또 “4일 이후 총 19조 6,000억 원의 단기유동성을 공급해 온 한국은행 비정례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시장 불안 시 즉각 추가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시장 안정을 위해 그동안 발표했던 정책도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20일 약정을 마친 3,000억 원 규모의 2차 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영성센터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주교)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에 1,111그릇의 식사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그룹 명동사옥에서 근무중인 관계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해 12월부터 '명동밥집' 배식 봉사활동을 1년째 지속중이다. 특히, 이날은 추운 날씨 속 무료급식소를 찾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금융의 온기를 나누고자 1,111그릇의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그룹 임직원 봉사단, 명동상인협의회 상인들이 함께 참가했다. 영하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들과 명동상인협의회 상인들은 급식소를 방문한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잔반 처리와 식기 정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끼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내년 1분기(1~3월분) 전기요금이 사실상 동결됐다. 전기요금의 결정적 요인인 연료비 조정단가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한국전력은 23일 연료비 조정단가를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확정했다. 계산상 연료비조정단가는 -5원이지만 정부는 한전의 재무상황과 연료비조정요금 미조정액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해 내년 1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올해 4분기와 동일하게 5.0원/kWh으로 계속 적용할 것을 통보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되는데, 연료비 조정단가는 연료비 조정요금 기준이 된다.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전기요금에 탄력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되는데 지난 분기 기준 최대치인 +5원을 적용 중이다. 2022년 3분기 이후 '㎾h당 +5원' 기조는 11개 분기째 이어지고 있다.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한 상태로 전기요금을 올리기 위해서는 다른 전기요금 구성 요소인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등을 조정해야 한다. 다만 비상계엄 사태·탄핵소추 등 정국이 혼란한 점을 고려하면 전기요금 인상은 힘들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지급할 반도체 보조금이 47억4,500만 달러(약 6조9,000억 원)로 최종 결정됐다. 양측이 지난 4월 예비거래각서(PMT)를 서명할 때 발표한 64억 달러(약 9조2,000억 원)에 비해 약 26%, 2조3,000억 원이 줄어들었다. 미국 상무부는 20일(현지시간) PMT 체결과 부처 차원의 실사가 끝남에 따라 이 같은 보조금을 삼성전자에 직접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보조금은 삼성이 향후 수년간 370억 달러(약 53조 원) 이상을 투자해 텍사스주 중부에 위치한 현재의 반도체 생산시설을 미국 내 첨단 반도체 개발 및 생산의 종합적 생태계로 조성하는 데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PMT 서명 때 현재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170억 달러(약 24조6,000억원)를 투자해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의 규모와 투자 대상을 확대해 2030년까지 총 400억 달러(약 58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4월 계횝에 비해 삼성의 시설투자 규모는 7.5%(30억 달러) 줄어들었고 보조금 액수는 그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로이터에 “시장 환경과 해당 기업의 투자 범위에 맞춰 변경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기자 | 삼성인테리어필름(대표 황호기)이 지난 12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2020년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꾸준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의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삼성인테리어필름은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의 정회원사로서, 협회의 지원 아래 국내외 사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왔다. 2002년 설립 이후 인테리어 필름의 디자인 개발, 생산, 유통을 아우르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황호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세계적 경기 침체 속에서도 협회와의 협력, 그리고 지속적인 해외 진출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품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인테리어필름은 최근 서울 강서구에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하고 쇼룸을 오픈하며 고객 중심의 디자인 개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20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종가 기준) 한국거래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코스피가 20일 1.3%(31.78포인트) 하락해 2,404.15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6.30포인트(0.26%) 내린 2,429.63으로 개장해 2,400선을 내주고 장중 2,389.86까지 하락하는 등 약세를 지속했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탄핵소추안 부결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9일 이후 9거래일만이다. 외국인이 8,183억 원, 기관이 88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7,902억 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지난 10월 31일(8,583억 원) 이후 약 50일 만에 가장 크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2,822억 원을 순매도해 현선물 시장 합계 1조1,000억 원가량을 팔아치웠다.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451.4원이다. 이날 증시는 고환율이 지속되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발 통화정책 불확실성 우려가 남아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 고조, 미국 증시 '네 마녀의 날' 등 이날 밤 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메타월드글로벌과 주식회사 그레이스호텔은 19일 오후 3시 인천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타월드글로벌의 ‘뜻밖의손님’ 글로벌 쇼핑몰 플랫폼과 호텔 사업을 연계해 새로운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치형 메타월드글로벌 상임고문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메타월드글로벌과 그레이스호텔이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근호 의장과 김상수 회장이 협력을 통해 만들어갈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근호 메타월드글로벌 의장은 “이번 협약은 실물경제와 디지털 경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NFT 기반 RWA(Real World Asset)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호텔 산업과 플랫폼 사업의 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호텔과 같은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경제 생태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수 그레이스호텔 회장은 “호텔은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실물경제와 디지털 경제를 연결하는 중심이 될 수 있다”며, “메타월드글로벌과 함께 더 큰 도전을 이어가며 새로운 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다문화 인재들을 위한 축제 ‘2024 우리드림스테이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 우리드림스테이지’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및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특기 장학생들이 한해 동안 익힌 노래와 연주를 선보이는 무대다. 이날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내가 바라는 세상’ 등 10곡을 노래했고,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클래식, OST, 캐롤, K-POP 등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 중 예체능 특기 장학생들도 무대에 올라 성악과 댄스스포츠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연을 통해 장학생 후배들에게 꿈과 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드림스테이지는 다문화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다”라며,“앞으로도 우리금융은 다문화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금융권 최초로 창단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진 신규 선임 및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본업 혁신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주도할 수 있는 각 분야별 젊은 임원을 대거 기용해 영업추진그룹과 신설된 디지털이노베이션(영업추진4)그룹 및 기관솔루션그룹 등 10개 그룹의 각 분야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최적임자를 경영진으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임기만료 임원 14명 중 9명을 교체해 대규모 인적 쇄신을 실시하고 본부장이 아닌 부서장이라도 파격적으로 임원으로 발탁했으며 특히 70년생 이후 젊은 임원을 6명 기용함으로써 세대 교체를 가속화했다. 영업추진1그룹장으로 선임된 김재민 그룹장은 리테일, 기업, 해외법인 등 다양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관리 및 영업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탁월한 역량을 가진 전문가이며, 영업추진3그룹장으로 선임된 양군길 그룹장은 심사 및 여신기획 등 여신 분야의 전문성과 오랜 현장 경험을 두루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디지털이노베이션(영업추진4)그룹장으로 선임된 최혁재 그룹장은 리테일, 해외법인 및 다년간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 외환 보유고가 2024년 12월 4일 기준 4150억 달러로 2023년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외화 획득 방법으로 카지노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카지노 산업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외화 획득을 할 수 있는 관광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 진흥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속적인 육성과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기준 외국인 관광객 207만 명을 유치했으며 10억 달러를 벌어들여 2023년 기준 방한 외국인 대비 18.7%, 전체 관광수입 대비 7%를 기록했다. 또한 카지노 산업은 365일 24시간 3교대로 영업하는 서비스 산업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해 고용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전 세계 관광 트랜드가 카지노를 중심으로 복합리조트 육성을 하고 있다. 복합리조트 대표 성공사례로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샌즈와 리조트월드 센토사를 들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도 최근 복합리조트 2개소가 카지노를 통한 고용 창출 효과를 보고 있어 경제 부양을 위해 국가적으로 카지노 산업 육성을 지원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현재 대한민국에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한국공항공사와 손잡고 김해국제공항에 유아동 전용 놀이터 ‘상상하는 하늘’을 구축했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유아동 동반 고객이라면 누구나 비행기 탑승 전 놀이터에서 아이들나라 교육 콘텐츠를 시청하고 신체활동을 하며 대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들나라’는 독서, 학습, 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7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대표 키즈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콘텐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가 있는 대형병원 등 아동 방문이 많고 대기 시간이 긴 장소를 중심으로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나라는 대형병원에 이어 아동들의 대기 시간이 필요한 ‘공항’으로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확대한다. 이번에 새롭게 놀이터가 구축된 김해국제공항은 연간 1,5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주요 공항이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청사 3층에 약 14평 규모로 마련된 아이들나라 놀이터는 영어와 여행을 주제로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존’과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플레이존’으로 구성됐다. 콘텐츠존에서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각종 콘텐츠를 마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2024년 12월 18일,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IPO 엑셀러레이션: KONEX부터 KOSDAQ까지 성공 전략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와 NH투자증권이 공동 주관했으며, 50여 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CEO, CTO, CFO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IPO를 준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NH투자증권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전략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세션은 다음과 같다. ▲ 코스닥, 코넥스 상장의 의미와 활용 방법(한국거래소)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 준비 및 특허포트폴리오 전략(임종승 지식재산부위원장/변리사) ▲NH투자증권의 IPO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NH투자증권 IB사업부 최홍욱 부장) ▲IPO 도전기업에 필요한 효과적인 투자유치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중인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U+SASE’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형 보안 협의체가 주관하는 보안 협업 사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는 PC,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이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에 보안 기술을 적용, 모든 연결을 보호하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업무에 사용되는PC 등 각 단말마다 보안 기술을 적용해야 했지만, SASE를 이용하면 네트워크에 적용된 보안 기술을 통해 단말이나 사용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유연한 보안성을 갖출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보안 업계의 협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U+SASE’ 개발에 착수했다. SASE가 각종 보안 기술을 네트워크 단계에서 통합 제공할 수 있는 만큼, U+SASE를 다양한 국내 보안 기술을 통합 제공하기 위함이다. 차세대 보안 솔루션에 대한 LG유플러스의 아이디어는 한국형 보안 협의체인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U+SASE에 대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다가오는 을사년(乙巳年) 새해에 손님 모두가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운력 가득한 2025년 「돈기운 모바일 캘린더」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하나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돈기운 모바일 캘린더」는 지난 11월 17만명의 손님이 참여했던 ‘2025 모바일 캘린더 디자인 투표’에서 최종 1위로 선정된 작품으로, 손님들께 일상 속 행운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돈기운 모바일 캘린더」는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유명한 장우주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장우주 작가 특유의 개성미 넘치는 스타일로 부자가 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담았다. 특히, 행운의 의미가 가득 담긴 네잎클로버가 「돈기운 모바일 캘린더」안에 숨어있으며, 숨겨진 네잎클로버를 찾으면 2025명을 추첨해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손님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해 행운력이 가득한 2025년「돈기운 모바일 캘린더」를 내려 받아 스마트폰의 배경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다. 캘린더는 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비비큐리스마스(BBQristma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31일까지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치킨을 주문하면 배달비 지원 및 사이드 메뉴를 증정하는 등 크리스마스와 연말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BBQ앱에 접속하여 매콤한 간장 맛을 더한 소스에 가지튀김을 곁들인 ‘맵소디’를 주문하면 배달비 최대 3,000원을 지원하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20일과 27일에 전메뉴 주문 시 인기 사이드 메뉴인 황금알치즈볼(5알)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BBQ앱에 접속하면 배달비 지원 쿠폰이 자동으로 발행되며, 다른 쿠폰과의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BBQ 떡볶이 증정에 이어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BBQ와 함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루체 엔터테인먼트(회장 신현빈)와 에이치 홀딩스(회장 이승호)는 완도 약산흑염소 진생 건강식품 브랜드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가수 설운도를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루체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설운도가 메인 모델로 청정 지역인 완도 약산에서 자연 방목으로 길러진 흑염소와 진생 제품의 건강함과 믿음을 강조하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설운도는 오랜 기간 대중에게 사랑 받아 온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로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 약산 방목 흑염소 진생은 친환경적인 사육 방식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건강식품 브랜드로, 설운도를 통해 더욱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할 전망이다. 설운도는 "완도 약산 흑염소 진생은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좋은 제품이라 확신한다"며 "모델로서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9시 2분께 코스피 지수와 환율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9일 1,450원을 넘어섰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거래 종가(1,435.5원)보다 17.5원 오른 1453.0원에 거래를 시작해 등락을 반복하다 오후 3시 30분 기준 1451.9원을 나타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을 넘긴 것은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20일 오전 8시 30분 1,448.0원이었던 달러 환율은 9시 현재 1,450.3원을 기록한 뒤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환율은 비상계엄 사태 직후인 4일 새벽 1,440원을 돌파한 뒤 최근 1,430원대였다. 환율이 치솟은 건 18일(현지 시간)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때문이란 분석이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그러나 내년 금리 인하 예상 횟수를 기존 4회에서 2회로 축소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준의 통화 정책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앞으로는 분명히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 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애터미가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목표로 한 화장품 용기 개발 성과를 공유하며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플라스틱 절반 줄였다”…제로플라스틱 도전 의지 지난 12월 12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DSC(대전·세종·충남) x ESG 지속가능발전 정책포럼’에서 애터미의 김승기 이사는 자사의 친환경 경영 성과를 발표했다. 김 이사는 “5년 전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화장품 용기 개발을 시작했으며, 현재 사용량을 20% 이상 절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궁극적으로 제로플라스틱을 실현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포럼에는 충남대학교,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민간기업으로서는 애터미가 유일하게 초청됐다. 글로벌 친환경 활동으로 주목받는 애터미 전 세계 27개국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애터미는 ‘블루마린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용기뿐 아니라 제품 디자인에서도 친환경을 주요 테마로 삼고 있다. 2021년에는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친환경 스마트패키징 솔루션’을 도입, 연간 약 230톤의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였다. 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주택시장의 공급불안은 더욱 커져 ‘공급절벽’이 앞당겨 질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환율불안, 원자잿값, 공사비 급등 등이 주택공급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내년부터 입주 물량 감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 신축의 몸값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착공 물량은 연간 약 52만 가구에 달했으나, 2022년에는 38만 가구, 지난해에는 24만 가구로 급감했다. 서울의 경우 2022년 착공 물량이 6만 2000가구에서 2023년에는 2만 7000여 가구로 줄어 입주 물량도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이와 같은 착공 물량 감소는 공급 부족을 초래하고, 이는 아파트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주택 수요가 높고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에 위치한 신축 단지는 그 희소성과 함께 가치가 더욱 높여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여파로 신축 매매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일원에 위치한 ‘신길 AK 푸르지오’가 회사보유분 일부세대에 대한 파격적인 추가지원 혜택과 함께 선착순 분양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은 지난 1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BYD코리아와 전속금융사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Liu xueliang) 총경리, BYD코리아 딩하이미아오(David Ding) 대표, BYD 승용부문 조인철 대표,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 BYD는 1995년 2월 중국의 배터리 제조업체로 설립되었으며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세계 99개국에서 Auto(자동차), Electronic(전자제품), Renewable(에너지저장시스템), Rail Transit(경량전철)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기자동차 부문에서 2년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BYD 파이낸셜 서비스’로 상표등록을 하고 BYD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금리 경쟁력을 갖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BYD 차량을 리스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e-won car 서비스’ 충전 기프트카드도 지급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모빌리티, 포드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다양한 수입차 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최초로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U+키즈폰 무너 에디션’을 19일 출시했다. 출고가는 36만 52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LG유플러스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해 내놓은 8번째 키즈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16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LG유플러스의 대표 인기 캐릭터 ‘무너’가 바탕화면과 테마에 적용됐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처음으로 이번 키즈폰에 AI 기능을 도입했다. 자녀의 안전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AI 안심케어’, ‘AI 학습놀이’ 등 기능을 탑재한 것이 강점이다. ‘AI 안심케어’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부모에게 AI 분석 리포트와 맞춤형 이용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기능은 유해 콘텐츠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어 이용자의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학습놀이’ 기능은 LG유플러스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를 활용, 아이가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AI 캐릭터와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아이의 키와 몸무게를 기록하면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성장 그래프를 확인하고, 적합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는 18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현대제철과 함께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고속도로 건설 및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아스팔트 포장에 제강슬래그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품질 기준을 제정하고, 기술 교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제강슬래그는 철강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천연골재 대비 높은 강도를 가진 유용한 대체 자원이다. 기존에는 주로 성토용 기초 골재로만 활용되었으나, 이번 협력을 통해 아스팔트 도로포장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아스팔트 포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고품질 천연골재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강슬래그가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제강슬래그는 도로 수명을 연장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며, 천연 자원의 고갈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제강슬래그의 품질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도로교통연구원은 도로포장 기준 개정에 협조하며,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는 환경부의 제도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경석 포스코 환경에너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내년 전국 표준주택(단독·다가구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1.96% , 표준지 공시가는 2.93% 각각 오른다. 공시가격이 소폭 오르면서 내년 보유세도 올해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 3월 발표되는 아파트, 연립, 빌라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2025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안’을 발표했다. 표준주택과 표준지는 전국에 각각 25만 채, 60만 필지로 인근 토지나 단독주택의 가격 산정 기준이 된다. - 공시가격 시세 따라 소폭 상승 내년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 폭(1.96%)은 역대 최저 수준인 올해(0.57%)를 제외하면 2011년(0.86%) 이후 가장 낮다. 2023년(―5.95%) 14년 만에 처음 하락했는데, 올해와 내년 모두 조금씩 오르게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2.86% 올라 상승 폭이 가장 크다. 경기(2.44%), 인천(1.70%), 광주(1.51%) 순이다. 서울에서는 용산구(3.70%)가 가장 많이 오른다. 이어 강남구(3.53%), 성동구(3.41%) 순이다. 표준지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2.93% 상승한다. 표준지 역시 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그룹이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으로 포스코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 2천억 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으며, 1999년부터 이어온 누적 성금은 2,020억 원에 달한다. 올해 기탁은 업황 부진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 기탁금은 미래세대와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포스코 사업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포스코그룹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온라인 나눔 프로그램인 ‘1% 마이 리틀 채리티(마리채)’를 11월 25일부터 한 달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처를 선택해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마리채를 통해 약 138개 사회복지기관과 비영리단체에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가 중장년층 시청자를 대상으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실버벨이 울리면’을 공개하고, 드라마 라인업을 확대한다. 새로운 콘텐츠는 U+tv와 U+모바일tv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영화 월정액 서비스 ‘유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실버벨이 울리면’은 황혼기에 접어든 주인공들이 데이팅 앱을 통해 사랑을 찾고, 치매 증상을 보이는 배우자에게서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송옥숙, 박상원, 예수정, 안석환 등 배우가 출연하며, 극본은 ‘수상한 그녀’를 집필한 홍윤정 작가가, 연출은 최병길 감독이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중장년층이 OTT 시장의 주요 시청자층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들을 주요 타깃으로 겨냥한 콘텐츠 제작에 돌입했다. 실제로 2022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50대와 60대의 OTT 서비스 결제 금액은 각각 전년 대비 181%,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콘텐츠인 실버벨이 울리면은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으로 제작됐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됐으며, 18일부터 나흘간 매일 1회씩 공개된다. 제작은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과 육성을 위한 중장기 사회공헌사업 ‘우리 꿈.꾸.당(堂)’ 2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음악, 미술, 체육, IT, 학업 등 특정 분야에 우수한 재능은 있지만 가정 형편으로 인해 재능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이다. 이번 모집에서 50명을 선발해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재능 개발비 500만원 △가족 돌봄을 위한 생계비 100만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지원자는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에서 세부 모집 내용을 확인하고 12월 27일(금)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우리 꿈.꾸.당(堂)’ 1기 100명을 선발해 올 한해 맞춤형 멘토링과 다양한 교육 등을 지원한 바 있다. 1기 청소년들은 본인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연말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 또한 내년 초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그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우리 꿈.꾸.당(堂)’ 2기 모집에 많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지난 14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인‘우리가WON하는대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3기 수료생 50명은 지난 6개월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우리가WON하는대로’사업은 사단법인 청년의뜰과 함께 만23세 ~ 30세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맞춤형 금융멘토링을 제공해 자립기반 마련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3기 수료생을 포함해 총 150명이 수료했다. 1:1 금융멘토링을 통해 올바른 소비습관을 형성하고 저축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특히 적금에 가입하고 6개월간 100만원을 꾸준히 저축한 수료생에게는 200만원의 저축 장려금을 지급해 목돈 마련의 기회도 제공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자립준비청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육 시설 아동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는‘위비랑 돌잔치’△자립준비청년과 예비 자립준비청년의 관계맺기 지원 프로그램 ‘우리 사이’등 다양한 자립준비청년 생애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K-치킨’을 대표하는 BBQ가 ‘치킨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에 치킨의 닭다리 모양을 형상화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BBQ는 지난 2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 야외 테라스에 높이 9m, 지름 5m에 달하는 ‘치킨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닭다리 트리를 보고 인증 사진을 남기기 위해 보름 동안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약 10,000명이 방문했다. BBQ는 닭다리 트리 설치를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BBQ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하고 ‘BBQ 닭다리 트리’의 인증사진을 찍어서 인스타그램 피드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매콤한 간장소스가 특징인 ‘맵소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BBQ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BBQ앱에서 사용 가능한 크림치즈볼(5알) 쿠폰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BBQ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내년 2월부터 연간 매출 30억 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이 최대 0.1%포인트 내린다. 304만 곳이 넘는 영세·중소가맹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연간 약 3,000억 원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카드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카드 수수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 등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편 방안은 감독규정 개정 등을 거쳐 내년 2월 14일부터 시행된다. 개편 방안에 따라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현행 0.50%에서 0.40%로 0.1%포인트 낮아진다. 중소가맹점으로 분류되는 곳 가운데 연매출이 3억~5억 원인 가맹점은 1.10%에서 1.00%로 인하된다. 매출 5억∼10억 원은 1.25%에서 1.15%로, 10억∼30억 원은 1.5%에서 1.45%로 각각 낮아진다.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모든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해 0.1%포인트씩 인하된다. 3억 원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양념치킨의 명가 멕시카나가 지난 10월 출시 이후 SNS 등을 중심으로 연이은 화제와 함께 폭발적인 판매량으로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 ‘치필링’이 출시 두 달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멕시카나치킨의 ‘치필링’은 기존 치킨의 토핑을 얹거나 뿌리는 방식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치킨 속’에 넣어,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다. 이는 오랜 기간에 걸친 시장 분석과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심혈을 기울인 끝에 탄생한 제품으로, 멕시카나의 도전 정신이 만든 역작으로 평가 받으며 나날이 그칠 줄 모르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치필링’은 바삭한 치킨 본연의 식감에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 사이에서 아이의 간식이나 식사로도 각광 받는 등 세대를 불문하고 폭 넓은 고객으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이 이어지며 점차적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해 나아가고 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치필링’ 출시 이후 두 달이
18일 오전 8시 28분 (한국시간) 현재 비트코인 시세. 코인베이스 캡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7일(현지시간) 10만8,000달러선을 처음 돌파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기준 이날 오전 11시 33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22% 내린 10만6,734달러(약 1억5,339만 원)에 거래됐다. 하락세로 돌아서긴 했지만,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10만8,300달러대까지 상승했다. 지난 15일 10만6,500달러대에 오른 데 이어 전날에는 10만7,800달러대까지 오르는 등 3일 연속 신고가다. 이번 상승은 마침 17일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개최된 날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준은 이날부터 이틀간 올해 마지막 FOMC를 열고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시장은 이번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내년 통화 정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비트코인은 다만, 이날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약 0.7% 내리는 등 약세를 나타내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0.1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 노사는 6개월간의 임금교섭 끝에 2024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찬성이 과반수를 넘길 경우 조인식을 개최하며 올해 교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철강업계는 수입 저가재 공세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포스코 노사는 철강 경쟁력 회복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협력의 길을 모색하며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이번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Base-Up) 10만 원 인상, 경영목표 달성 동참 격려금 300만 원(전통시장 상품권 50만 원 포함), 노사화합 격려금 300만 원(우리사주 취득 장려금), 자녀장학금 지원 기준 상향, 출산장려금 인상, 명절격려금 인상 등이다. 포스코 노조 규약에 따르면,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최종 확정된다. 교섭이 원만히 타결될 경우, 포스코는 1968년 창사 이래 55년간 이어온 무분규 전통을 올해도 유지하게 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철강업계의 위기 속에서도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평화적 협상을 이어왔다”며 “이번 합의는 직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동진, 이하 공제조합)은 12월 17일(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종이팩 회수․재활용 촉진 유공자’ 12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종이팩 재활용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분리배출·회수체계 구축에 기여한 지자체, 다량배출처(어린이집, 카페 등)를 대상으로 교육·수거를 추진한 자원봉사센터, 멸균팩 재활용제품의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대상품목 선정에 기여한 유관기관 등 총 12명의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시상식에 앞서 정부 포상 전수식도 진행되었다. 지난 ‘22년부터 전국 자원봉사센터와 협력사업을 추진한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업무 유공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실적제고 지자체 부문에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안산시, 과천시, 파주시, 안성시가 선정되었다. 또 자원봉사 연계 부문에는 부산광역시중구, 광주광역시동구, 오산시, 광주시, 천안시,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등 재활용 활성화 기여에는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이 각각 선정되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김성인 주무관), 안산시(조혜영 팀장), 과천시(이동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경제단체 비상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우 의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사진 제공: 국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국내 경제 4단체장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의장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대통령 탄핵으로 촉발된 불안한 정국과 경제위기 우려 해소를 위해 국회가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성장률 저하라는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면 거시경제 지표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여야가 발의한 무쟁점 법안의 연내 통과와 함께 경제계가 우려하는 법안의 충분한 논의 시간 마련 등에 국회의 적극적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2개 무쟁점 법안은 크게 △첨단산업 투자지원 강화 △안정적 에너지 인프라 구축 △글로벌 기준에 맞는 법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으로 나뉜다. 손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 회관 6층에서 소외된 사회 구성원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150억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약 20여년간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150억원을 포함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금액은 총 1,135억원으로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원 클럽’ 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에 전달한 150억원의 성금은 그룹의 15개 관계사가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파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안전망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자립 역량 강화 등의 지원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장애인 체육 활성화 ▲문화소외지역 도서 지원 등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환율상승에 따른 수입업체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돕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고자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중 수입기업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신용장에 대한 만기연장 및 결제자금 지원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들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주요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신한은행은 신용장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만기연장 기준을 완화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업무처리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신한은행은 환율 상승에 따라 일시적 결제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여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난 13일 운영을 시작한 ‘기업고충 지원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환율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세무, 회계, 외환, 법률, 마케팅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환율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신속하게 금융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려운 중소기업을 돕는 실질적인 상생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