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다양성연구회는 10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문화다양성 연구회 정책 세미나’를 열고,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국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인천청량초등학교 안경아 교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임영상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 박봉수 디아스포라연구소장, 최정학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무처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인천지역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 실태와 지언 방안들에 대해 열린 토론을 펼쳤다. 연수구 함박마을에 밀집한 고려인 학생의 교육현황과 학교생활 실태, 개선 방안 등과 관련해 주제발표에 나선 안경아 교사는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이 한국어 관련 과목에 취약하고, 한국문화와 생활이 낯설어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며 “또 상당수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부모의 교육지원이 낮은 편이라 사회적 갈등을 경험하고, 불안정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다문화 학생들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교육기본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16만 명을 넘어 전체 학생 수 대비 3.0%를 차지하는 등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이 아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10일(목)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한 부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 김성준 사회협력팀장, 적십자봉사회 송미영 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별도 행사없이 특별회비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적십자 회비가 코로나19를 비롯한 긴급재난 구호활동·사회봉사활동·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됨에 따라, 강화군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박승한 부의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의회도 지역사회의 요구에 충실히 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돌보며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농업기술센터와 양 기관의 종합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 회복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교육 공동체(학부모·학생·교직원)를 위한 심리·정서 및 학습 등 종합적인 교육 회복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사업 홍보 및 진행 분야에 대해 협력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양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가는 미래의 동행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라떼 선배와 MZ후배의 청렴한 약속_부패도・갑질도 Good Bye~’ 핸드프린팅 행사를 실시했다. 9일 열린 이번 행사는 갑질 선배가 아닌 인생의 멘토로 다가가는 ‘따뜻한 라떼 선배’와 후배와의 소통 시간으로, 청렴 메시지와 함께 핸드프린팅을 찍으며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에 동부 교육 가족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교학상장(敎學相長) 학년교육과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참배움을 향한 선생님들의 고민 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과정 워크숍은 △학년교육과정 톺아보기를 통한 교육과정 분석 △교육과정 운영 성공담, 실패담 공유 △바로하는 프로젝트 재구성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후 학년부장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교육과정을 맞이하는 또 하나의 디딤돌을 놓았다”며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뜻처럼 함께 비전을 나누고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을 쌓으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9일 경인여자대학교와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교육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과 경인여자대학교는 ▶진로체험 지원사업에 관한 행정·재정의 지원 ▶진로체험 지원사업의 협력체제 구축 및 운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연계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진로체험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 및 운영 관리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을 협력해 진로체험 활성화 및 진로교육 내실화를 도모한다. 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자유학년제 확대 시행에 따른 진로 체험의 양적· 질적 향상 ▶감염병 확산 등에 대응하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진로체험프로그램 기획 등을 협의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들이 진로·진학을 위한 진로교육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고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진로·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진로교육의 종합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아이들의 진로가 더 넓고 다양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학습용 휠체어를 제작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노틀담복지관 자세유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학습용 휠체어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학습용 휠체어는 학생별 개인 맞춤 인너(inner)가 장착된 휠체어로 제작기간이 한 달 이상 소요되는 작업으로 3월 개학전에 완성되도록 하며 중간 평가 납품 평가를 거쳐 인천서희학교, 청람초등학교, 연수초등학교, 인수초등학교, 신선초등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인천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구분모집 31개 교과 317명, 지역구분모집 6개 교과 9명, 장애인 구분모집 4개 교과 6명 등 총 332명이다. 합격자 성별은 여성 75.3%, 남성 24.7%로 연령은 20대 67.5%, 30대 23.5%, 40대이상 9.0%의 비율을 보였다. 또 합격자 중 졸업자는 85.8%, 졸업예정자는 14.2%로 분석됐다. 합격여부 및 성적조회는 2월 17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응시자 본인이 개별적으로 조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9일 의회 4층 의장실에서 입법 및 법률 관련 자문 체제를 정립하고자 법률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법률고문은 우동형 변호사와 김회창 한국지방정부연구원 원장으로 총 2명이며 지난 11월 12일로 제정된 계양구의회 법률고문 운영 조례 시행에 발맞춰 진행됐다. 입법·법률고문은 의회 운영에 관한 유권해석과 함께 각종 법률적인 사안에 관한 자문과 의견 개진 역할도 수행하며, 임기는 2022년 2월 9일로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 총 2년이다. 김유순 의장은 “올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 자치입법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구의원들의 역량강화와 다양하고 깊은 법률적 지식을 위해 전문적인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9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 계획’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로 환경적 측면에서 노선 주변의 환경현황을 분석하고, 건설사업 시, 각종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들이 제시됐다.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사업’은 연장 29.9km, 폭 23.4~30.6m(왕복 4~6차로)로 총사업비 2조 8,85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21년 3월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이달 중 용역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획재정부의 사업비 협의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4년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계양~강화 고속국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군민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와 함께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의 성장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고속국도 접속 위치와 접속에 따른 주변 교통체계 정비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강화와 김포를 잇는 고속도로 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제1회 추경예산(안)에 57억 6천만 원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3일과 이달 4일 입장문을 발표해 절차를 준수한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환영하며, 인천시 농어업인은 전국 최고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군의 의견을 담은 공식문서를 지난달 19일과 26일 인천시에 전달해 시는 조례에서 정한 절차 이행, 공익수당 확대, 재원분담 등 군․구와 사전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 언론사 등은 강화군이 반대해 공익수당이 무산된 것으로 군민들을 선동해, 오해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일방적인 여론몰이와 서명운동으로 지역에서는 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군은 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공익수당으로 전국 최고 수준인 월 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57억 6천만 원의 예산(안)을 마련해 공익수당 확대와 재원부담 협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예산(안)은 제276회 강화군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5일 확정된다. 군은 “인천시와 공익수당 확대 및 재원부담에 조한 조정 협의가 완료되는 즉시 연 120만 원의 공익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9일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을 방문해 지난해 구에서 집중발굴 한 독립운동가(51명)에 대한 포상신청서를 제출했다. 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우리지역 숨은 독립유공자 발굴·조사 연구 용역'을 통해 본격적으로 발굴·조사했으며, 공로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인천 중구(본적·주소지)에 소재지를 둔 51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했다. 이 연구는 본적지가 인천 중구 출신 34인, 독립운동 당시 주소지가 인천 중구 출신 17인 등 51인의 독립운동가를 집중 발굴함으로써 광복 이후 포상된 자 14명의 약 4배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였다. 발굴한 독립운동가는 1919년 3월 28일 당시 용유도 주민 150여 명의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징역 1년 6월이 선고되어 서대문 감옥에서 옥고를 겪은 조명원(趙明元, 일명 趙壽童) 지사 등 9인이 3·1독립만세 의거 공로로, 1921년 인천공립상업학교(현 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 정치영어학교와 보성법률학교를 중퇴, 반일학생활동을 벌이다가 붙잡혀 서대문형무소(1923년 이후 감옥을 형무소로 변경)와 부산형무소에서 2차례 5년 동안 옥고를 겪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인천시 공모사업인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영종 job 오(五)작교'일반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6천 8백만 원의 시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발굴하고 심사를 통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중구는'영종 job 오(五)작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공항실직자 및 폐업자,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과 공항 및 투자유치 산업에 대한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고용서비스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구는'영종 job 오(五)작교'사업을 통해 ▲취업 연계, ▲온·오프라인 채용행사 개최, ▲일자리 발굴, ▲비대면 취업역량강화 교육 실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총 다섯 가지 중점 테마로 지역 고용 활성화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영종 입주기업 대상 근로자 기숙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영종국제도시 종사자들의 안정적 고용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항공·항만 집적지인 중구산업 특성을 반영한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교육부로부터'2022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인정받았다. 중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함께 9,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중구가 추진해 나가고자 하는“함께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평생학습도시는 구민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만드는 도시를 말한다. 중구는 그동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평생교육 전담부서(평생교육과) 설치 및 평생교육사 배치, 평생학습관 건립추진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T/F팀 운영,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사업 추진과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위원회 운영 등 평생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중구의회에서도 평생교육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하는 의회결의문이 채택돼 제출되는 등 완벽한 준비를 해 왔다. 특히, 지난달 25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최종발표심사에는 홍인성 구청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평생학습도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10일 학교시설과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미추홀 열린학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 열린학교는 주민에게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원도심 부족한 주차공간을 해결하고 문화·체육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40년 개교 이래 약 4만 5천여 명 기술 인력을 배출한 명문 학교로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이 많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 및 문화·체육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는 지하 부설주차장 약 20면을 개방해 실내주차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장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종일 이용이 가능하다. 강당은 승강기를 설치하고 실내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장 CCTV, 보안등, 차단기 등 시설 공사 및 강당 승강기 설치 비용 등은 미추홀구에서 지원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기계공고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유 경제 실현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는 교육환경 지원과 안전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학교 의견을 수렴하며 발전적 방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곳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지표별 혁신평가를 종합해 총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분류했다. 평가 항목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다. 부평구는 주민참여 확대 및 정책화 성과와 자율추진 혁신과제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단계와 수단의 참여창구를 마련했으며 실제 정책성과로 연계된 점,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구의 노력이 돋보인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및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는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다양한 우수정책사례를 개발하고, 조직문화 개선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미래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정책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취학 아동 14명에게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진행된 이번 입학선물 전달식은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학부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학습교구와 함께 직접 작성한 축하카드를 취학아동들에게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신흥균 위원장은 “이번에 취학하는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로 응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의 청소년특성화공간인 '청본창작소'가 개소 이후 처음으로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3D 프린터’와 ‘1인 미디어(영상 촬영)’기초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3D 프린터 기초 교육 프로그램은 ▲3D프린터 도안제작 및 출력방법 ▲ 3D프린터 유지 및 관리방법을 교육하며, 1인 미디어 기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1인 미디어 트랜드 ▲영상촬영 등을 교육한다. 모집대상은 초·중·고등학생 등 각 8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주 1회 2시간, 총 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2월 한 달 동안 개소 이벤트로 청소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청본창작소는 미디어실과 메이커스페이스, 3D프린터를 활용한 작품활동은 물론 스터디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11일까지 청소년의 긍정적인 발달을 위한 지원사업인 청소년동아리 ‘연동’을 모집한다. 이번 동아리 프로그램은 동아리 연합회와 단합회 교류 활동과 함께 축제, 체육대회가 포함된 기획 활동 등으로 구성됐고 동아리별 활동비와 이용 시설 지원, 우수동아리 시상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천 내 9세~24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지원 가능하며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수련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연동’은 2021년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진행한 제 25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단체부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진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 추위 등으로 힘들어할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진희 위원장은 2016년부터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진희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숙 청학동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이진희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청학동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에 10일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공모를 거쳐 기초 지자체 조직과 인력, 예산 등 기반을 확인해 신규 참여 지역을 지정한다. 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조례제정 △협의회 구성 △평생학습사 배치 △의회결의문 채택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평생학습 도시 지정에 필요한 절차를 적극적으로 진행해왔으며,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도시’를 설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해 2022년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 구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배다리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동구라미 학습도시 인천 동구”를 목표로 △‘시간’이음의 학습도시 △‘공간’이음의 학습도시 △‘사람’이음의 학습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지원하는 9,000만원의 사업비를 기반으로 오는 3월부터 '동구 코디네이터 양성' 등 14개 분야의 다양한 평생학습을 추진한다. 허인환 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에 입학 물품 구입을 위한 상품권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처음 학교를 응원해!’로 명명한 이번 사업은 석남1동 협의체 연간 기획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됐다. 협의체는 아동 8명에게 15만 원 상당 상품권으로 입학 준비 물품 구입할 수 있게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김대중 공동위원장은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석남1동 협의체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한 해 동안 사회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급식의 위생, 영양 등을 우수하게 관리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에서 2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9년부터 인천시 자치구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65곳, 1,57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영양·위생교육과 급식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저나트륨 사업 ‘지금부터 소금은 조금만 프로젝트’ ▲면역력 강화 사업 ‘면역력 강화 새싹인삼 키우기’, ‘겨울감기 두렵지 않은 기관지 보약 도라지정과 클래스’ ▲맞춤형 질환별 건강관리 사업 ‘질환별 건강관리 3step up : 식단관리-영양교육-영양상담’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또한 센터는 노인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시설을 등록하고 꾸준히 관리해 급식실 위생관리와 영양·위생관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달 1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옹진군 영흥면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영흥면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주민편의·복지·공공시설 등 시 지원이 필요한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십리포/장경리 해안길 조성사업 현장과 목섬 관광 명소화 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진행상황을 둘러봤다. 십리포 해안길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옹진군 영흥면 내리 739-89 일원 공유수면에 해안산책로 496m, 휴게쉼터 2개소(585㎡) 야간조명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십리포 해수욕장 주변지역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방문객의 해안 접근성이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리 해안길은 옹진군 영흥면 내리 1329-237 일원 공유수면에 해안산책로 600m, 휴게쉼터 3개소, 전망대 1개소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목섬 관광명소화 사업은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옹진군 선재리 108-50 인근 공유수면에 탐방로(380m)와 전망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랜 주민 숙원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최근 지역 내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차 검정고시 대비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과 1:1 학습 멘토링, 1차 검정고시 수업 일정 등 올해 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남동구 꿈드림은 지난해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대학 입시 컨설팅을 제공해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는 등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백양숙 센터장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여러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이 꿈드림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학력을 취득하고 취업을 위한 밑거름을 받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 고 말했다. 학업 중단 위기에 있거나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발견 시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032-471-1318)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양육자나 가족이 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월 4일부터 인천시민대학‘시민라이프칼리지’캠퍼스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캠퍼스 구축에 돌입했다. 아울러 2월 10일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민라이프칼리지’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진흥원 김월용 원장이 시민대학 추진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김명랑 정책연구실장이 기본방향 및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인천시민대학‘시민라이프칼리지’는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종합캠퍼스로 운영되는 전국 최초 모델이다. 진흥원에 본부를 두고, 관내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들 중 6곳을 특성화 캠퍼스로 조성하여 우열, 시험, 학비, 시간, 장소에 제약 없는 자유로운 시민학습도시를 조성한다는 것이 취지다. 이번 입찰 심사를 통해 온시민캠퍼스를 비롯, 청년시민캠퍼스, 선배시민캠퍼스, 처음시민캠퍼스, 가족시민캠퍼스, 세계시민캠퍼스가 지정된다. 시민라이프칼리지 캠퍼스로 지정된 대학들은 우수한 교수진과 시설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연간 150시간 이상의 강좌를 개설하고 시민들에게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공급한다. 프로그램은 인천학 및 민주시민교육 등의 공통과정, 캠퍼스 특성에 맞는 특성화 과정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행정혁신을 위해 제시한 혁신비전과 노력이 빛났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2021년도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개와 기초자치단체 226개 등 총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인천시는 지난 해 처음으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인천형 혁신과제 발굴 TF’를 구성·운영 하였고, 평가지표별 대응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외부 민간전문가의 평가컨설팅을 받는 등 혁신평가를 엄정하게 준비해왔다. 또한, ‘민선7기 4년차 행정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인사 및 조직 혁신, 탄력적·효율적 조직 운영, 적극행정 정착, 공무원 소통업무 역량 강화, 대 시민 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8개 핵심과제를 선정하는 등 행정혁신의 방향을 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립 삼산도서관이 오는 28일까지 11기 청소년 사서를 모집한다. 청소년 사서는 도서관 서포터즈 활동, 월 1회 정기모임과 독서토론, 사서직업체험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이내 학생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적으로 20명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합격한 학생은 도서관 회원등급이 ‘청소년 사서’로 변경된다. 대출할 수 있는 책 수는 5권에서 10권으로 늘어나고, 도서관 프로그램 우선 참여 혜택도 받는다. 활동 참여도에 따라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도 받을 수 있다. 활동 종료 후에는 청소년 사서 수료증과 우수 활동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서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류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삼산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거나, 도서관 2층 영어자료실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단, 부개·삼산·청천도서관에 중복지원 시 서류심사에서 제외되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삼산도서관은 인천시 지정 청소년자원봉사 인증터전으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 주민위원 위촉식’을 열고 제6기 주민참여예산 주민위원 97명을 위촉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 주민위원은 공개모집 및 예산·행정에 대한 전문가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각 계층의 의견과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부평구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 의견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며, 주민제안사업을 심의하고 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구는 이날 위촉식과 함께 주민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와 활성화를 위한 사례’를 주제로 교육도 진행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부평의 미래를 위해,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부평구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2월 1일까지 2개월간 연말연시'사랑의 온정 나눔'운동을 전개하여 총 53건에 7천 7백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접수 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 3천 2백여 종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와 취약 계층 어르신에게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전후하여 후원자의 귀중한 마음을 함께 담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후원금 3백 9십여 만원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고립감 경감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과 심리적, 신체적,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업과 5월 어버이 날 및 10월 노인의 달 행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이OO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데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감동을 받았다며 복지관의 노력과 후원자의 넓은 마음으로 부유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푸른나래 봉사단 서성찬 단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어지는 그 날까지 한결 같은 마음으로 부평구 복지관이 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 내 작은 사랑의 씨앗을 심고 싶다.”고 밝혔다. 전경은 서비스운영팀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데도'사랑의 온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9일 서울정진키즈치과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 대한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아동 구강 기능 회복 지원과 가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치료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6~7세, 영구치 집중치료가 필요한 아동이다. 미추홀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구에 어린이치과가 없어 아동을 위한 전문적인 치과 치료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치과 치료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고춘식 신임 부구청장이 지난달 19일부터 주요시설 17개소와 사업현장 7개소 등 모두 24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3일 인천시에서 미추홀구로 전입 온 고춘식 부구청장이 구 주요시설과 사업현장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간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파악해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 부구청장은 “사업 추진 시 어려움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머리를 맞대고 미추홀구 발전을 위해 고민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구민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줄 것“과 대형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장방문 시 건의 또는 지시된 내용은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장기적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부서 검토 후 구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이란 상권활성화구역을 지정하여 상권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지를 선정한다. 지원대상지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테마구역 조성, 특화상품 개발, 문화·예술 공연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계양구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작전시장과 계산시장 및 주변 상권 일대를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본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 준비단 구성, 주민홍보와 주민설명회 개최, 사업동의서 징구 등 철저한 준비절차를 거쳐 공모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공모 선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장과 주변 상권의 상인과 임대인들의 의지와 참여가 중요한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지대 주택 등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세대와 지난해 신청하지 못한 세대를 대상으로 욕실, 베란다, 싱크대 등 집안 배수설비에서 하수 역류를 방지하는 역류방지밸브와 출입구 대문이나 창문으로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는 물막이(차수)판을 무료로 설치해 준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양구청 안전총괄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계양구 관계자는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구민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지원해온 ‘인천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관 명칭을 ‘인천 서구 가족센터’로 변경하고 보편적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 서구 가족센터’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운영법인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와 함께 모든 가족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에 더욱 가까운 기관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가족센터는 ▲가족관계·돌봄·생활·지역공동체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 ▲결혼이민자 한국어 역량 강화 및 자녀 언어발달 지원 서비스 ▲방문교육, 통·번역 서비스 등 다문화 특성화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가족 상담, 사례관리,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종합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구는 가족센터에 구 자체 예산을 투입해 ▲다(多)행복문화스쿨 ▲거주 외국인 직업교육 ▲거주 외국인 한국어 교실 ▲결혼이민자를 활용한 원어민 강사 파견사업 등 폭넓은 서비스를 지원하며 다문화가정 복지에 힘쓰고 있다. 특히 다(多)행복문화스쿨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은 운서SK뷰 스카이시티 1차 입주에 따라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중이다. 현장민원실은 운서SK뷰 스카이시티 1차 입주에 따라 1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운영하며, 입주자가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현장민원실에서 입주 시 필요한 전입신고, 임대차신고, 통행료 감면카드 접수 등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동숙 운서동장은 “운서동에 터전을 잡고 새롭게 시작하는 입주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우리 동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입주자들께서 편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께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8일 이재현 서구청장이 박남춘 인천시장과 함께 현장 맞춤형 연두 방문으로 구청에서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한 후 원당동과 청라1동을 방문해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회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두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현안과 구민의 제안을 바탕으로 계획 중인 사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민생 소통’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이재현 서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은 주요 업무보고 이후 서구의회를 방문해 송춘규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마전지구 주민들을 직접 만나 해당 지역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회의를 위해 ‘원당 꿈 키움터’가 들어서는 원당동과 ‘청라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되는 청라1동을 차례로 찾아 소통을 이어나갔다. 생활SOC복합공간인 ‘원당 꿈 키움터’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1층에는 아동친화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상 2층에서 지붕 층까지는 무려 160면에 달하는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구는 이 시설을 활용해 고질적인 민원인 주차난을 해소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난 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 故 김영수 일병의 배우자 김봉옥 씨와 아들 김덕민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아들 김덕민 씨는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드리며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은 지난 2019년부터 6·25전쟁에 참여해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이 지난해 실시된 인천시 성별영향평가 사업 중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남동구는 지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9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매년 시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성평등 구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며, 남동구는 이번 평가에 8건의 사례를 제출해 5건(최우수1, 우수2, 장려2)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우수 선정은 2020년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사업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한 여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활성화,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 내 여성 전용 입주공간 운영 등 여성 취·창업 지원을 강화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도시재생예비사업(간석3동 돌산마루)은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안전한 마을과 아이가 즐거운 마을을 추진했다. 또한 버스승강장 시설물 설치는 교통약자를 배려한 남동구 여성친화적 버스 승강장 설치 기준 적용과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제작이 높은 평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송해면은 지난 8일 실질적인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5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업무 관련 애로사항과 정보를 공유하고, 생활지원사들에게 더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당부했다. 생활지원사들은 “간담회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서로 발전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정진 면장은 “앞으로도 함께 머리를 맞대어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쌀작목연합회(회장 한기관)는 9일 지난해 단체에서 공동작업으로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강화군에 기탁했다. 쌀작목연합회는 쌀 재배 전문농업인으로 구성되어 지역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 적기 살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에 나서 농지에 벼농사의 필수 원소인 규산질 비료를 공동 살포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푸드뱅크에 매년 쌀 13가마씩을 기증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기관 회장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이 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어려움을 함께 나눠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봄학기를 맞아 유아, 아동, 청소년, 부모와 초등 자녀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봄학기 프로그램은 ‘유아·유치부’를 대상으로 △가베 △과학 △발레 △미술 △뉴스포츠 △K-POP댄스 △주산암산 △힐링아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산암산 △가베 △영어 △과학 △한국사 △데생·수채화 △힐링아트 △K-POP댄스 △초등 스포츠 △음악 줄넘기 △한국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아·유치부를 대상으로 운영된 발레 프로그램은 기존의 연령층을 확대해 평일 ‘꼬마 발레리나’로 추가 개설되었으며, ‘브레인 체스교실’과 ‘두뇌팡팡 보드게임’이 신규 개설돼 어린이들이 놀이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전략을 습득하고 사고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부모와 초등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서예’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학습에 대한 욕구 해소와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2022년 봄학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기존수강생 접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로나19’감염병이 지속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생활이 더욱 힘들어져가는 이때 옹진군자원봉사센터의 환경개선 프로그램인'반짝 반짝 옹가네'를 통한 생활방역 및 세탁 봉사활동이 옹진군 북도면 외4개면(연평,덕적,자월,영흥)에서 연말까지 매월 1~4회 이상 운영된다.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반짝 반짝 옹가네'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자들이 방문하여 집 안팎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부터 ‘세탁봉사활동’,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봉사’에 이르기까지 약 7년여간 봉사활동의 영역과 범위를 점차 넓히며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자들이 자신의 힘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음에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기쁜 마음으로'반짝 반짝 옹가네'프로그램에 동참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불편해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7일 연수구 의사회로부터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연수구 의사회(회장 고회창)는 지난 2014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고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의료·생계비가 필요한 연수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수구 의사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후원금이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됐으면 하고 지속적인 기부와 함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천추진에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인천항만공사(IPA)가 손을 맞잡으면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동안 인천시민들이 접근하지 못했던 내항 바다 또한 우선개방을 통해 다양한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9일 문성혁 해수부장관, 최준욱 IPA 사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 및 우선개방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각자 집무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공동협약기관 간 관련 업무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시행됐다. 협약서에는 내항1·8부두 항만재생사업의 기본방향과 기관별 업무분담, 우선개방 추진방안이 담겼다. 인천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내항 바다를 우선개방하고 인천내항 1ㆍ8부두를 조망권과 개방성을 고려한 해양관광ㆍ문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과 우선개방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항만재생사업은 두 차례의 민자 유치 공모가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목요일과 토요일에 비대면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3월 5일 오후 2시 '시작(詩作)! 봄맞이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8월, 10월에 소설과 고전, 에세이 등 다양한 문학작품을 다루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4월 14일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송희구 작가와의 만남, 5월과 7월에는 공공도서관 릴레이 인문학 프로그램 '도와줘요 쓰레기 박사님', 주경야독 '영화 속 북유럽 신화 이야기'를 각각 4회씩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에는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의 우종영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 및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은 직장인 등 다양한 지역주민의 참가를 위해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북콘서트 프로그램은 가족이 다함께 참여하도록 토요일에 운영되며, ‘책의 노래 서율’ 밴드와 함께 온라인(도서관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독서로 아침을 시작하는 습관 형성을 위해 ‘해뜰참 독서모임’ 을 운영한다. 21일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에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이번 모임은 각자 준비한 책을 자유롭게 읽고 소감을 나누고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두 출석한 어린이에게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독서모임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2월 10일 10시부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해뜰참 독서모임은 해가 뜰 무렵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새학기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이 독서모임을 통해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25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하 이번 체험은 교통안전, 사회재난, 생활안전, 응급처지, 화재안전교육 등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재난상황과 위험 취약 영역을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중 가족과 함께 실시하는 안전생활 체험교육은 가족들의 미래를 지키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가족이 함께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체험을 통해 안전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신학기를 앞두고 우천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공유우산 18900개를 관내 270개 초등학교에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공유우산은 학교 현관 등에 배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공유하도록 해 생활속에서 ‘배려’를 실천하도록 했다. 특히 우산의 테두리 부분은 자동차 빛을 반사해 어린이가 멀리서도 보이게 하고, 제한속도 30km/h의 그림도 삽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등하굣길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물품이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및 초등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제23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8일 기획주민복지 위원회 소관 부서의 주요 시설 및 사업 현장 3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앞서 자료 조사를 위한 것으로 기획주민복지 위원회 황순남 위원장, 이충호, 민윤홍, 윤환, 신정숙 의원이 참여했다. 이날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어린이 성장관리 프로그램 및 열린 체험관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시설을 확인하고, 주요 사업지인 계양구 보건소 신축현장과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 및 사업부서 담당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 보고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황순남 기획주민복지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 3곳은 구민의 관심이 많은 곳으로 시설 운영 및 공사 진행사항 보고를 토대로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정 활동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