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2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민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 등 드림스타트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지역자원 연계망 구축방안 모색 및 유대 강화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꿈을 가지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주군은 지난 2007년 3월 보건복지부의 희망스타트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14년째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그동안 대통령 표창 1회, 국무총리 표창 1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5회 수상으로 울주군은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윤구 부군수는“미래세대의 중심인 아이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지난 23일 울산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장애유형별 각 단체장과 함께 2022년 장애유형별 각 단체 주요 핵심사업 청취 및 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오인규 울산장애인총연합회장, 이영호 농아인협회장, 손봉락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성현정 뇌병변장애인협회장, 조성익 산재장에인협회장 등 유형별 각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 의원은 이날 장애유형별 각 단체들의 2021년 사업 평가와 2022년 주요 핵심 사업들에 대해 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인규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은 “2021년에는 장애인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었으나, 정작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요구하는 사업들은 미이행 되거나 미진한 부분이 많았다.”고 토로하였으며, “2022년도에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호소하고 있는 사업들을 핵심사업으로 설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장애인계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백운찬 의원은 “초중증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기준 현실화로 기존의 주간보호센터가 초중증센터로 전환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청각장애인 쉼터, 지적발달장애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23일 오전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민환경교육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의 시대에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과 시민 개인의 행동 변화를 위해 실천 중심의 시민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그 교육을 위한 환경교육원 설립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서울, 부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9개 시도에 시민환경교육원이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이날 토론회는 울산대학교 최병철 교수와 이수동 박사의 주제발표 후 녹색환경지원센터장 박흥석 교수, 울산과학대 정영혜 교수, 이수동 사회학 박사, 울산 숲사랑운동 김석기 본부장 순서로 토론발표가 진행되었다. 주제발표 강연자로 나선 최병철 교수는 “기후위기는 먼 미래가 아닌 지금 현재의 시급한 문제로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며 “기후변화위험을 줄이기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 기후위기와 싸우는 10가지 행동 수칙을 지켜나가야한다.”라고 발표했다. 이수동 박사는 “기후위기 시대의 대응방법으로 의식교육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개개인의 행동 수칙, 에너지 사용절약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시현 부위원장, 김선미 의원, 윤덕권 의원은 23일 11시 30분부터 백양초, 다전초 급식실을 방문하여 급식관리실 및 조리종사자 휴게실 등의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배식이 진행되고 있는 학교 급식실에서 조리 및 배식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의원들은 급식관리실 및 휴게실 등 급식종사자들을 위한 시설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인원에 비해 협소한 휴게공간과 채광부족 등을 지적하였다. 특히 백양초의 경우 건물의 구조적인 한계로 인해 휴게공간 개선이 쉽지 않은 필요한 상황임을 확인하고, 급식소 입구 쪽에 있는 우유 창고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급식관리실 또는 휴게실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급식실 면적기준 개선을 위하여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운영 하고 있으며, 지침 개정을 통해 충분한 직원 휴게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채광시설 등 기타 미흡한 부분 대해서도 학교 측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금 더 나은 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23일 강북 관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성찰 컨설팅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두드림학교는 느린 학습자에 대한 학습지도 외에도 학습 부진의 원인을 여러모로 파악하여 적절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기초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 성장 동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위 학교 지원사업이다. 특히,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에 한계가 있어 학습결손 심화에 대한 우려가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학교에서는 철저한 방역 아래 1대1 소그룹별 맞춤형 지도 및 상담함으로써 학습결손이 최소화되도록 학생들을 관리해 왔다. 이번 두드림학교 성찰 컨설팅은 이런 전례 없는 상황에서 기초학력 업무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운영한 두드림학교 사업에 관한 우수사례를 나누고 학교별 2022학년도 두드림학교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찰 컨설팅에 참여했던 교사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 간 소통이 힘든 상황에서 두드림학교를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온라인이지만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와 한국교과서연구재단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우수 수업사례 공모전’에서 화암고 최주연 교사가 고등학교 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는 교사-학생 간 상호작용을 강화한 학생 맞춤형 수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도입하여 현재 초, 중, 고 20개 선도학교에서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교사가 학생 맞춤형 수업에 적합한 온라인 교과서를 개발·적용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된 우수 수업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고등부 대상 수상작인‘테드에드 온라인 토론(TED-Ed Online Discussion)’은 학생들이 테드에드 영상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에 관해 스스로 탐구하고 실시간 협업 웹 플랫폼에서 토론문을 작성하여 발표 공유하는 수업이다. 최주연 교사는“대면·비대면 연계 교육환경에서 학생 참여 중심의 자기 주도적 역량 함양과 교사와 학생이 소통할 수 있는 수업 운영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온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건설 경기 장기침체와 사회 기반 시설(SOC) 사업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월 23일 김동훈 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울산시와 구․군 건설·계약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사항 보고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향상을 위한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올해 지역하도급 실적/분석, ▴내년 건설경기 전망,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관한 조례’ 에 따른 분할․분리발주 검토 의무규정 적용, ▴민간건설 분야 인․허가 단계부터 지역업체 참여 촉진, ▴시, 구․군에서 발주한 공공사업에 대해 60% 이상 하도급 적극 권장,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관리 이행 및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이다. 울산지역 건설사업 지역업체 하도급율은 2020년 26.05%에 이어 금년에는 27.1%로 1.05%상향되었고, 향후 매년 1%이상 상향을 목료로 하고 있다. 울산시는 하도급율 상향을 위해 지역건설업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3일 오전 11시 20분 울산박물관 2층 ‘울산 명장의 전당’에서 지난 9월 선정된 대한민국 명장 등 2명에 대한 명장 등재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등재되는 대상자는 지난해 명장에 선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등재가 미뤄진 ‘판금제관 분야 최웅의 명장’과 올해 선정된 ‘주조 분야 김기준 명장’ 등 2명이다. 판금제관 분야 최웅의 명장은 지난 1983년도에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38년간 초고층 빌딩 건설, 서울의 한강대교와 성수대교 재건설, 부산 광안대교 등의 강교 공사, 조선 선박 및 해양 원유시추선 제작공사 등 150여 개의 국내외 대형철골구조물 공사를 완수했다. 주조 분야 김기준 명장은 지난 1985년도에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자동차 엔진에 장착되는 주철 실린더블록, 알루미늄 실린더블록, 실린더헤드, 캠 샤프트 등 50여 종을 생산해왔다. 특히 주조 부문에서 2,516건의 개선 제안을 통해 40억 원의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품질향상에 기여해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명장의 전당 등재는 지역 명장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기술인의 명예를 제고해 울산 산업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숙원사업인 ‘옥동 군부대 이전사업’이 속도를 낸다. 울산시는 12월 23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본관 3층 프레스센터에서 ‘옥동 군부대 이전 관련 사업추진 현황 및 계획’을 발표한다. 발표에 따르면, 울산시는 지난 2018년 2월 국방부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실무회의를 진행하는 등 ‘옥동 군부대 이전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어 올해 군부대 이전 지역인 울주군 청량읍 주민면담 및 설명회(7월 7일) 등을 거쳐 12월 21일 ‘군사시설 이전 합의각서(안)’를 국방부에 제출했다. 울산시는 2022년 상반기 국방부와 ‘군사시설 이전 합의서’를 체결하고 부지 17만 4000㎡ 규모의 ‘청량읍 이전 군부대 조성공사’를 2023년 착공하여 2026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된 기존 옥동 군부대 부지(면적 10만 5000㎡)에는 ‘옥동 부지 공영개발 사업‘을 오는 2027년 시작하여 2029년 완료할 예정이다. ‘옥동부지 공영개발사업’은 옥동 지역의 협소하고 단절된 도로망 개설 및 확장, 공원·공공문화시설 설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 등으로 지역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석유비축기지 지하화 건설사업’을 12월 23일자로 최종 준공 인가했다고 밝혔다. 민간·공기업·지자체가 상생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는‘석유비축기지 지하화 건설사업’은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일원 98만㎡ 지하 공동구(폭 18m, 높이 30m, 연장 2.97km)에 석유 1,030만 배럴을 저장 규모로 지난 2016년 1월에 착공해 6년 만에 준공됐다. 지난 2013년 6월 한국석유공사와 에쓰-오일(S-OIL)(주)의 협약에 따라 한국석유공사 지상탱크 부지 일부를 에쓰-오일(주)에 매각하고 잔여 부지에 석유비축기지 지하화 건설사업이 추진됐다. 에쓰-오일(주)은 그 자리에 석유화학복합시설을 건립하였으며, 한국석유공사는 33년이 경과한 노후 석유저장 지상탱크를 대신하여 자연재난 및 외부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반영구적인 지하 저장시설을 갖추게 되어 평상시에는 석유를 비축하고 유사시 비축유를 공급함으로써 원활한 수급과 안정된 가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우리나라는 에너지 안보를 더욱 단단하게 다졌으며, 울산시는 비축 기반과 석유화학 협력 단지(클러스터)를 활용하여 동북아 석유거래의 중심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22일 15시, 시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울산 초·중등 수석교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수석교사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수석교사회는 현재 울산지역은 수석교사를 7년째 뽑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변화하는 인재상에 맞는 교수방법 개발, 저경력교사 연수 및 멘토링, 조직 내 갈등 해소, 각종 장학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수석교사가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가선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수석교사가 있는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대체로 높게 나타나고 있고, 교육청 추진사업 곳곳에서 수석교사가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울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수석교사제 활성화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수석교사 운영현황을 면밀히 살펴 현직 수석교사와 수석교사를 꿈꾸는 교사들의 사기저하를 막고,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교육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 수석교사들의 열정과 왕성한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울산교육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길 당부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2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율동 공공주택 입주예정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율동 한신 입주예정자 대표, 산업건설위원회(이시우 위원장, 윤정록 위원, 전영희 위원), 지역구 손근호 의원(교육위원장), 울산시 관계부서, 도시공사 사장, 시행사, 한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율동 공공주택지구 송전철탑 이전에 문제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현재 울산 북구 율동 공동주택지구에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위한 대규모 송전탑(케이블헤드) 설치를 두고 예비입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관형철탑 이설 문제를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간담회를 마련했다. 예정입주민들은 “입주자 모집당시 지중화를 위한 철탑에 대하여 고지가 없었고, 또한 2019년 도시공사의 공고문에 포함된 남쪽 관형철탑의 위치는 양정동 산53-1번지였으나 실제 설치는 아파트 쪽으로 당겨진 양정동 산52-4번지로 되어 있다.”며, “1,000세대가 넘는 입주예정자들이 졸지에 조망권, 재산권, 건강권을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산업건설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지역에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 온 지역 주민 김귀선, 이복자씨가 12월 22일 오후 2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귀선, 이복자씨는 동구여성봉사단 회원으로 도시락 배달을 하면서 받은 봉사 실비를 1년동안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두 사람이 기탁한 성금은 남목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 학습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4개 공방에서 ‘조금 특별한 골목 배움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 우울증 극복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지역 내 권역별 공방을 지정하여 총 4개의 소규모 공방에서 평생교육 강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수제청, 플라워 왁스 타블렛 등 오전, 오후 등 다양한 시간대에 걸친 8개 강좌에 회별 6명 정도 모여 2시간 과정으로 진행 되었으며, 29일까지 총 180명의 수강생이 수업을 듣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우울증 극복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소규모의 공방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의 일상 속 근거리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간적, 공간적 접근성을 높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11시 남구청 별관회의실에서 환경공무직 퇴직자(5명), 직장동료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년퇴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에 대한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다 정년을 맞이한 환경공무직 분들의 영예로운 퇴임 축하와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우리 남구민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퇴임하는 5명의 환경공무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인생 2막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울산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가상현실 기술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1 남구 블로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비대면 시상식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서울 등 타 지역에 거주하는 수상자들의 참석을 위해 기획했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수상자, 관계공무원 등은 각자가 설정한 아바타로 가상공간에 구현된 시상식장에 접속해 시상과 기념촬영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으로 여행자의 시선에서 울산 남구를 걸어서 1박 2일 동안 보낼 수 있는 여행코스를 알차게 소개한 김지은 씨의‘울산 남구 뚜벅이 1박 2일 여행코스’가 선정됐고 우수상(2명)·장려상(4명)·참가상(5명)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 남구 블로그 공모전은 ‘남구를 걸어보고서’를 주제로 남구의 문화·축제·관광·명소 등 남구의 숨겨진 매력을 다양한 시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됐다. 남구는 이번 공모전 콘텐츠들을 남구 공식 블로그를 비롯한 구 운영 SNS채널을 통해 온라인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2일 오전 9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1년 공간정보 업무 추진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울산소방본부, 중부소방서, 국립재난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무인항공 분야 및 공간정보 분석 분야 업무 추진 결과 보고에 이어 빅데이터 분석 및 가로세로 화재안전지도 제작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분석은 통신사와 카드사의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 내 유동인구와 소비 형태 등을 분석하는 작업으로, 중구는 해당 결과를 ‘중구 2040 미래전략’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간정보 정책지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로세로 화재안전지도는 전국 최초 국가지점번호 격자망을 활용한 화재 지도다. 중구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화재요인을 기반으로 울산소방본부의 화재 자료, 중구의 인구·건축물 현황 자료 등 각 기관별로 개별 관리하던 화재 자료를 주도적으로 융합·분석해서 가로세로 화재안전지도를 만들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 노선 지정 및 신속한 출동을 위해 해당 자료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성안동과 북구 가대동을 잇는 황암길(성안~가대) 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됐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성안동 565번지 일대에서 ‘황암길(성안~가대) 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태완 중구청장, 김지근 중구의장 및 시·구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황암길은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데다 옥동~농소2 도로 개설로 인해 증가한 교통량을 수용하기에는 도로 폭이 협소해 지난 2011년부터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중구는 2015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아 총 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0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황암길 확장공사를 진행했다. 황암길(성안~가대) 도로는 총 길이 650m로, 중구는 도로 폭을 기존 5m에서 15m로 확·포장했다. 중구는 황암길(성안~가대) 도로 확장공사 준공으로 성안동 일원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도시 균형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울산 중구가 공동으로 22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울산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울산시-중구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중구는 ‘중구 2040 미래전략’으로 ▲지식서비스 산업 중심 첨단도시 ▲중구형 보편적 복지도시 ▲대한민국 정원의 중심 정원도시 ▲즐기고 머무르는 여행도시 ▲사통팔달 도시교통 십분도시 5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울산시는 중구의 미래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구지원 핵심 선도사업으로 ▲지식산업 연계 스마트 첨단도시 조성 ▲혁신도시 활성화 ▲함월공원 조성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5가지 안을 발표했다. 우선 울산시는‘지식산업 연계 스마트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및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미래형 스마트 첨단도시를 만들고, 다운목장과 인접한 울산테크노파크 배후부지를 개발해 탄소중립특화 연구집적단지를 조성하는 등 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인 지식·기술·서비스 산업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형 의료복합타운 유치 -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울산의료원 보다 빠른 2023년 준공 예정 두 번째로 ‘혁신도시 활성화’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은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행정예고한 기본계획안에는 중간저장시설·최종처분시설 가동 이전까지 사용후핵연료를 원전 내 임시보관하고 관련 절차 추진 시 원전인근지역을 제외한 원전소재지 단체장 또는 주변지역(원전 반경 5km) 주민의견 반영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기본계획은 사실상 방폐장이 건설되지 않으면 원전 내 임시저장시설이 곧 핵폐기장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정부는 앞서 방폐장 건설을 9차례나 시도했지만 지역주민의 강력한 반대로 인해 모두 실패했다. 참여정부에서는 고육지책으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과 원전에서 발생되는 장갑, 공구 등 300년 정도 지나면 반감기를 거쳐 인체에 무해할 정도의 방사선을 방출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분리해 관리하는 이원화 정책을 수립했다. 경주 방폐장은 후자에 속하지만 2004년 이후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방폐장 건설은 현재까지 엄두도 내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제5기 울산광역시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5기 감사자문위원회는 외부 6명, 내부 3명 총 9명으로 변호사, 청렴시민감사관, 시민단체 대표, 감사관련 소속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울산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 운영과 청렴대책 방안 등을 자문하는 주요기구로 위원들은 청렴 울산교육 실현을 위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노옥희 교육감은“우리교육청 감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더 청렴한 울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감사자문위원들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 개최된 정기회에서는 2022년 청렴대책 및 자체감사계획에 대한 감사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울산교육청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향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2일 지난해와 올해 신규 임용된 영양교사 15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안내 및 사례 전달’과‘소통과 협업으로 만드는 교육급식’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업무수행을 위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협업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학교에서 다년간 교육과정과 학교급식을 운영해 온 울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와 영양교사들이 강사가 되어, 저경력교사들의 학교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학교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알려주는 현장 중심의 소통이 있는 연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울산교육청에서는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영양교사들과 함께 직무수행상 필요로 하는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교사로서의 교수학습능력 개발 및 업무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배움과 실천이 있는 학교급식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외국인 주민 거주지역 안전 인프라 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온산읍 덕신리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와 덕신초등학교 일대에 가로등 49본을 설치 완료했다. 대상지는 외국인 주민 거주지역이면서 평소 청소년 탈선, 범죄 우려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야간 보행 불편 민원이 잦은 곳이었다. 기존 울산기술공업고 일대는 가로등이 도로의 한쪽 측면에만 설치돼 4차선 도로의 균일한 노면 휘도를 확보하지 못했고, 특히 우거진 가로수에 가려져 더 어두웠던 거리를 가로등 12본을 추가해 총 26본의 가로등을 도로 양측으로 재배치, 높이를 높이고 조도를 개선해 밝은 도로를 조성했다. 또한, 덕신초등학교 일대는 기존 가로등의 조도 개선과 함께 보도를 비추는 보행등을 추가해 도로와 보도를 함께 밝혔으며, 노후 보도블록 정비, 고려아연 사택 담장길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심 통학로를 조성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지역 내 범죄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12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매시장 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전 종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10월 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검사는 인근 대형백화점 등 밀집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현재까지 도매시장 내 종사자들 중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안전한 도매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도매시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검사대상은 도매법인 직원 및 중도매인, 소매동 상인 등 총 600여 명이다. 이번 검사와 함께 안전한 도매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적인 대응으로 ▲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도 ▲ 도매시장내 방역소독 강화 ▲ 경매 참가자 방역 관리 지도 단속 등도 진행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심 도매시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도매시장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장 종사자들과 함께 협력해 코로나19 감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22일 오후 3시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중장기 홍보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UFEZ)의 특색과 이상(비전)에 맞는 홍보전략을 수립해 장기적인 투자유치 성과에 기여하기 위한 목표로 지난 5월 17일 용역에 착수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갖게 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외 각 경제자유구역의 홍보현황과 장단점을 분석한 결과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홍보의 핵심으로 상징성, 차별성, 신뢰성, 연계성의 확보 및 강화가 목표로 제시됐다. 이를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UFEZ)의 이상(비전)과 이미지를 함께 담을 수 있는 브랜드 슬로건 개발과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내 3개 지구별 특성을 살린 홍보콘셉트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지속적인 현황과 성과, 변화의 노출을 지속하고 홍보자원의 확대를 제시하면서 ‘수소경제 선도도시 → 대한민국 최고 친환경 에너지도시 → 동북아 에너지 중심(허브)’ 실현과정을 보여주는 단계별 홍보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홍보 전략으로는 유튜브 채널 개설, 누리소통망(SNS) 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이 겨울 방학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전시‘음악과 모래랑 놀자’ 프로그램으로 2022년 전시장 문을 활짝 연다. 전시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22일간 제2·3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12월 24일 10시부터 체험전시 참가자를 회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모집한다. 음악과 모래랑 놀자는 첼로연주의 생생한 라이브 현장과 미술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험전시로 아이들이 딱딱한 교실에서 배우던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미술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융·복합 체험전시이다. 사진으로 보는 샌드아트 전시와 국내 제1호 샌드아트 박진아 작가와 함께하는 첼로연주 공연의 앙상블 그리고 어린이들이 직접 시연해보는 샌드아트의 감성 체험까지 총 3개의 주제(테마)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는 샌드아트 드로잉 사진 작품들을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전시 감상할 수 있으며, 두 번째는 음악과 샌드아트 공연을 결합한 생생한 현장 실시간(라이브) 연주를 느낄 수 있고, 세 번째는 엘이디(LED) 드로잉 판에 색깔의 모래와 빛을 이용하여 뿌리고 칠하며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상수도의 역사인 상수도 중부사업소가 혁신도시로 신축 이전한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30분 중구 교동 성남배수지 내에서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사업소 신축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울산시장과 시의장, 중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현재 중구 우정동에 위치한 상수도 중부사업소는 지난 1935년 울산 최초로 태화강 물을 취수하여 정수 후 당시 울산읍 인구의 50%에 해당하는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한 근대 울산 상수도 개척의 역사적 의미를 가진 우정정수장이 있었던 곳이다. 지난 1987년 울주군 청량읍의 회야정수장이 신축되면서 우정정수장이 가동이 중지되고 2005년 우정정수장 자리에서 중부사업소가 업무를 시작해 중구지역의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시설 노후화는 물론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용의 불편이 발생하는 등 청사 신축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2019년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신축된 중부사업소는 혁신도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연면적 88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혁신도시에 울산공회의소와 청남의료복합타운이 들어선다. 울산시와 중구청, 울산상공회의소, 의료법인 청남의료재단은 12월 22일 오전 10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상공회의소 이전 및 청남의료복합타운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앞서(12월 8일) 울산시는 울산상공회의소 이전 건립과 청남의료복합타운 건립에 대한 사업적정성 검토 결과 적정하여 입주승인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회신한 바 있다. ‘울산상공회의소 이전 건립’ 업무협약은 혁신도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울산시와 중구는 상공회의소 이전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고, 울산상공회의소는 이전 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 및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남의료복합타운 건립 업무협약은 혁신도시의 부족한 의료시설 기반을 확충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울산시와 중구는 차질 없는 의료복합타운 건립을 위해 상생협력하고, 청남의료재단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노력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청남의료복합타운 건립’은 클러스터 9-1,2부지(1만 6,021㎡)에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중구는 12월 22일 오전 10시 중구 2층 중회의실에서 ‘중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역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정책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울주군, 북구에 이어 3번째이다. 이날 기자회견은 중구가 ‘풍요롭고, 번영하는 도시, 중구’라는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울산시가 지역 정책지원 핵심 선도사업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지원 핵심 선도사업은 중구 건의 과제를 중심으로 △지식산업 연계 스마트 첨단도시 조성, △혁신도시 활성화, △함월공원 조성,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등 5건이다. 첫째, 지식산업 연계 스마트 첨단도시 조성은 우수한 생활여건을 갖춘 미래형 도시 조성과 새로운 혁신성장 거점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우선, 혁신도시와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주거와 상업, 문화 등 우수한 생활여건을 두루 갖춘 미래형 스마트 첨단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지역혁신기관과 시너지 효과가 높은 울산테크노파크를 배후공간으로 친환경・저탄소경제를 선도해 갈 탄소중립특화 연구집적단지로 조성할 계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하는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이 처음으로 수립되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12월 2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 ‘제1차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다. 이 종합계획(2022년~2026년) 5개년을 기간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인구구조 변화 적응력 강화를 3대 목표를 정했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래 성장 도시 기반 구축, ▲생애 전반 맞춤형 지원 강화, ▲인구 변화 선제 대응 등 3대 전략과 12개 전략 과제, 76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사업비는 5년간 총 3조 9,041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과제를 보면, 미래 신산업 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택공급 확대 및 맞춤형 주거지원, 교통인프라 획기적 개선, 문화・관광 자원 기반 구축, 스마트 거주 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 성장 도시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함께 하는 출산 환경 조성, 아동 돌봄의 사회적 책임 강화, 청년 삶의 기반 강화, 신중년 사회 활동 지원, 안정적인 사회서비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2일 군청에서 2021년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들을 표창·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울주군 또한 협의체와 함께 더욱 튼튼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22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2021년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보고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산어촌 기초단체 82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조직구성·관리 및 지역사회 협력 등의 분야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울주군은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중부드림스타트를 거점센터로 개소하고 연이어 서부권과 남부권에 드림스타트센터를 추가 설치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해왔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사업지역을 울주군 12개 전 읍·면으로 확대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그동안 대통령 표창 1회, 국무총리 표창 1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5회 수상함으로써 울주군은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아동복지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동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 울주 마운틴 플렉스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다. 울주 마운틴 플렉스는 UBC울산방송이 주최하고 울주군이 후원한다. 2021 울주 마운틴 플렉스에서는 토크콘서트(희망의 산, 영남알프스 예찬), 으라차차 콘서트, 영남알프스 9봉 브이로그 영상 및 사진 공모 시상, 등산 & 아웃도어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연말을 꽉 채울 예정이다. 특히, 12월 24일 18시부터 진행되는 토크콘서트(희망의 산, 영남알프스 예찬)가 진행된다. 영남알프스 9봉 완등한 분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지며 완등의 의미를 함께 하는 공유의 자리로 영남알프스 완등 사업에 대한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고민, 코로나로 지친 울주군민들에게 힐링이 될 것이다. 12월 25일 18시부터는 울주 마운틴 플렉스 축하쇼‘으라차차 콘서트’가 진행되고 가수 이현우가 MC로 나선다. 김정민, 박산희, 조성모, 소찬휘가 출연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1 울주 마운틴 플렉스의 입장료는 무료로, 방역패스가 적용된다.(백신접종 후 14일이 지난 완료자, 행사일 48시간 이내 PCR음성확인자) 202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울주다함(蔚州多含)’비전 아래 2040 울주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2일 군청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40 울주군 중장기 발전계획은 인구위기, 산업구조 재편, 지역개발 여건의 변동 속에서 미래 먹거리 준비, 권역별 고른 발전, 편리한 정주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10개월간의 연구 끝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날 발표를 맡은 울산연구원은‘울주다함’의 5대 목표로 일자리다함, 정주다함, 편리다함. 건강다함, 즐김다함을 제시하고, 8대 선도사업과 권역별 발전구상을 제시했다. 8대 선도사업은 첫째, 부유식해상풍력단지의 배후단지로 남부권 일원에 생산연구단지와 정주단지 조성, 둘째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동해남부선 역세권 개발, 셋째 게놈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특구 지정, 게놈기술원 유치, 넷째 남부권 주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200병상 군립병원 건립 사업을 선정했다. 다섯째는 의료지원, 택배, 생필품 판매, 업무지원,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울주형스마트빌리지, 여섯째는 서생해양관광단지를 비롯한 해중박물관, 서핑풀, 해중전망대 등을 갖춘 서생해양레포츠 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을 더 튼튼하고 촘촘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우리 아이 통합지원 길라잡이’를 발간하여 23일 전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통합지원 길라잡이’는 학생들이 흔히 만날 수 있는 위기를 가정지원, 느린학습자 등 8가지 유형, 빈곤 및 긴급지원, 다문화가정, 학습부진 학생 등 14가지 상황으로 제시해 각 상황별로 가상의 사례를 들어 위기 징후, 통합지원 방안, 관련 정책과 사회복지제도, 학교 인근 사회복지 기관 정보를 함께 담았다. 또 학교에서 취약·위기 학생을 사전에 발굴하고, 학교 내 협의회를 통해 통합지원방안을 수립 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뿐 아니라 가정에 대한 지원도 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상세하게 제시했다. 길라잡이 책자는 학교에서 취약·위기학생을 돌보는 교육복지사,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다문화 업무 담당 교사, 느린 학습자 담당 교사, 특수 교사 등이 참가하는 TF팀에서 집필하고 검수했다. 발갈 전 지역사회 복지정책 전문가와 아동·청소년기관에서 활동하는 현장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얻어 내용을 보완했다. TF팀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아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 1회 울산국제영화제(UIFF)가 막을 내렸다. 지난 12월 17일 개막했던 제 1회 울산국제영화제가 12월 21일 폐막식을 끝으로 닷새간의 첫 여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20개국 82편의 영화가 울산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 울산,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 등 6개 상영관에서 45회 차에 걸쳐 상영됐으며, 모두 2,7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사전 온라인 예매율은 93%, 실 관람객 좌석 점유율은 81%를 기록했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첫 발을 떼는 어려움 속에서도, 청년의 시선을 담은 우수한 작품 소개와 시민의 참여를 유발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문화 예술 축제로 치러졌다. 12월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사회를 맡은 배우 김의성과 이청아를 비롯해 홍보대사 아누팜 트리파티 등 주목받는 영화인들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도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과 최재원 명예 집행위원장, 이명세·양우석 감독, 조달환·지대한·신수현 배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울산에서 촬영한 제작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홈플러스 울산 동구점은 12월 21일 오후 2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동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에 총 100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 5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물품으로 화정동 관내 저소득층 25세대와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에 25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울산동구점 최근영 점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관심을 갖고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육봉 화정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현대미포조선은 12월21일 오전 11시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패딩점퍼 구입비 1천만원을 전달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저소득 가정에서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겨울 패딩점퍼를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점을 감안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패딩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날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은 방어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아동 50명을 선정하여 개인별 20만원의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이 더 많아져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들에게 산타 선물같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2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강점분석 나를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였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 20여명을 대상으로 MBTI성격유형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성격특성과 강점을 이해하고, 그 특성을 바탕으로 인생2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의미 있는 평생 소일거리를 찾아가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나를 돌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숨겨진 자신의 성격특성과 강점을 발견하였고 그 강점을 활용하여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재취업 특강, 생애설계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1일 오후 3시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목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갖고 지난 17일부터 3일간 열었던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동구청은 주민들의 생활현장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지난 12월 17일에는 방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어권역 주민을 초청해서, 20일에는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하권역 주민을 초청해서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공감행정을 구현하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격의 없는 의견제시와 구청장의 즉답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며 구정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하루속히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체험형 해양관광 도시가 지역경제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1일 15시, 3층 회의실에서 특별방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인 대확산세 지속 및 지역사회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남구 특별방역 종합대책 추진에 따른 주요시설별 소관부서장이 참석하여 분야별 추진사항 보고, 문제점 및 대책, 향후 대응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12월 16일 기준으로 남구는 현재까지 총 2,0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1주간 일평균 11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남구는 현재까지 구민의 3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 집중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소관시설별 방역패스 시행 및 출입자 명부 관리 등 현장점검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집단감염 위험이 큰 시설과 업종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적극 추진하여 그 외 유흥시설 및 목욕장 등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 종사자에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회의에서 나타난 분야별 문제점에 대한 보완을 통해 소관시설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현장이행력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연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 지역사회 유행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문화원이 운영하는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오는 24일부터 2022년 1월 4일까지 ‘예술오감놀이터 어린이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예술오감놀이터’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회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정해진 미술 도구가 아닌 다양한 자연물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콘텐츠로서, 유대인의 대화법 하브루타를 활용하여 의견을 서로 주고받으며 진행되는 미술 교육이다. 해당 전시에는 약 250여점의 어린이 작품과 더불어 포토존 및 체험존이 운영되며, 체험행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다. 전시장은 평일 및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 및 일요일은 휴관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제5차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아동 보호 종결 건 등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보호 목표 달성 정도 평가와 원가정 양육 상황 점검 등을 진행했으며, 아동이 안전하게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군입대로 인해 보호 중지됐던 아동이 만기 전역 이후 지속적인 학업 유지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보호 기간을 연장하는 것에 동의했다. 북구 관계자는 "보호아동마다 가지고 있는 개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아동의 입장에서 적절한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위원 중 의사, 변호사, 학대예방경찰관, 교수,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개별 아동의 특성과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동복지법 제15조 제1항 3~6호에 따른 보호조치, 퇴소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 청구, 종결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제4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북구 주민자치협의회 장용삼 회장을 위촉했다. 장 회장은 이날 이동권 구청장과 함께 산업로 확장공사 개통식, 노사민정협의회, 농소1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일정에 동행하며 구정을 살폈다. 장 회장은 "이번 1일 명예구청장 활동을 통해 구정 운영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더욱 구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일 명예구청장은 주민들과 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제도로, 북구는 명예구청장의 의견을 수렴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올해 두번째 본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진행 상황 보고와 2021 북구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고용 확대 ▲차별 없는 노사상생 문화정책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대면 일상 유지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필수 노동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현황 및 노동조건 실태조사,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해 필수노동자 지원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노사민정 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북구'를 위한 2021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도 채택했다. 최근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신체 보호와 산업안전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특히 자동차부품업체 등 제조업의 비중이 높고 소규모 사업장이 많은 북구는 산업재해의 위험성이 높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이 더욱 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21일 더엠컨벤션 아모레홀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22. 1. 13. 시행)에 따른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실시했다. 세미나는 박병석 의장과 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 강의,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석 의장은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새로운 시험과 도전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며, “개정된 내용을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인 안착과 지방자치의 참뜻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백운찬 의원, 서휘웅 의원, 김종섭 의원이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11회째인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도의회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도가 뛰어난 광역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오늘 수상한 의원들은 평소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의회 위상 정립에 힘써 왔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도 시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눈높이를 맞춘 의정활동으로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행정포럼’ 손종학 의원(연구회 회장)은 21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서생포왜성 역사성 회복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생포성 주둔 조선 수군의 영역과 역사성을 재조명하여 중요 문화유산으로서 활용방안 마련과 ‘왜성’이라는 명칭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왜곡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을 필요성이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최종보고회에서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는 서생포왜성 역사성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보존방안과 문화재 명칭 변경안을 제시했다. 왜성은 원형 보존, 명칭은 ‘울주 서생포 왜성’을 ‘울주 서생포 수군진성’으로 변경하고, 수군진성은 조사․연구․정비․활용을 통해 역사ㆍ문화ㆍ관광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행정포럼 연구회 윤정록 의원은 서생포왜성 문화재 명칭 변경추진과 수군진성 관련 조사연구를 토대로 문화유산의 왜곡을 바로잡고 우리문화 유산의 가치를 정립하여 역사문화관광 자원화 발굴에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올해 한 해 동안 시민들과 같이 뛰며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한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을 앞두고 주민 참여 확대, 의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 등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2021년도 울산시의회는 1월 제21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2월 제226회 제2차 정례회까지 8차례의 회기일정을 거치면서 총 127일간,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34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시정현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원발의로 135건을 처리하며 민의를 대변했다. 특히 올해는 그간 운영해 왔던 2월 첫 임시회 관행을 깨고 2021년 1월에 임시회를 개회, 울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 예산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기도 했다. 으로 답변을 요하는 서면질문 91건, 5분 자유발언 93건 등을 통해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며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했다. 이 중 시정 현안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5분 자유발언은 의원의 자유로운 발언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제225회 임시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차량용 블랙박스를 이용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나섰다. 중구는 앞서 안전신문고 앱 홍보, 상습투기지역 수거 거부 운동,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운영, 통정회와 함께하는 야간 합동 단속 등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했다. 하지만 인적이 드문 주택가와 구도심 주변에서는 여전히 쓰레기 불법투기가 계속되고 있어,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인 작은 골목까지 감시하기 위해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한 쓰레기 불법투기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중구는 불법투기 쓰레기 민원이 들어오면 현장을 살펴 쓰레기를 버린 투기자를 찾아내거나,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 투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올 들어 11월 말까지 중구 지역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 건수는 179건, 과태료 금액은 3,100여만 원이다. 이 가운데 차량용 블랙박스를 이용한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 사례는 100건으로, 전체 과태료 부과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일례로 중구는 지난 3월 불법투기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산전길 인근에서 불법투기자를 찾아내기 위해 잠복근무까지 펼쳤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올 한해 ‘혁신중구 새로운 시작’이란 구정 목표 아래 여러 가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혁신 성장의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중장기 핵심 발전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펼치며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또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며 배움과 어울림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었다. 쉼이 있는 정원·생태·휴양도시 조성 및 ‘한글 도시 울산 중구’ 위상 강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 밖에도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매니페스토실천 평가 2년연속 최우수등급 선정, 지방규제혁신 우수상 수상,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고등급 선정, 공공자원개방 공유서비스 평가 최우수 수상, 지역활성화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지자체 건축행정평가 우수상 수상, 국가안전대진단 평가 국무총리 표창 등 20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 지식 · 기술 · 서비스 산업육성으로 혁신도시개발 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