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울산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가상현실 기술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1 남구 블로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비대면 시상식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서울 등 타 지역에 거주하는 수상자들의 참석을 위해 기획했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수상자, 관계공무원 등은 각자가 설정한 아바타로 가상공간에 구현된 시상식장에 접속해 시상과 기념촬영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으로 여행자의 시선에서 울산 남구를 걸어서 1박 2일 동안 보낼 수 있는 여행코스를 알차게 소개한 김지은 씨의‘울산 남구 뚜벅이 1박 2일 여행코스’가 선정됐고 우수상(2명)·장려상(4명)·참가상(5명)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 남구 블로그 공모전은 ‘남구를 걸어보고서’를 주제로 남구의 문화·축제·관광·명소 등 남구의 숨겨진 매력을 다양한 시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됐다. 남구는 이번 공모전 콘텐츠들을 남구 공식 블로그를 비롯한 구 운영 SNS채널을 통해 온라인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2일 오전 9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1년 공간정보 업무 추진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울산소방본부, 중부소방서, 국립재난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무인항공 분야 및 공간정보 분석 분야 업무 추진 결과 보고에 이어 빅데이터 분석 및 가로세로 화재안전지도 제작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분석은 통신사와 카드사의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 내 유동인구와 소비 형태 등을 분석하는 작업으로, 중구는 해당 결과를 ‘중구 2040 미래전략’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간정보 정책지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로세로 화재안전지도는 전국 최초 국가지점번호 격자망을 활용한 화재 지도다. 중구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화재요인을 기반으로 울산소방본부의 화재 자료, 중구의 인구·건축물 현황 자료 등 각 기관별로 개별 관리하던 화재 자료를 주도적으로 융합·분석해서 가로세로 화재안전지도를 만들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 노선 지정 및 신속한 출동을 위해 해당 자료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성안동과 북구 가대동을 잇는 황암길(성안~가대) 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됐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성안동 565번지 일대에서 ‘황암길(성안~가대) 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태완 중구청장, 김지근 중구의장 및 시·구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황암길은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데다 옥동~농소2 도로 개설로 인해 증가한 교통량을 수용하기에는 도로 폭이 협소해 지난 2011년부터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중구는 2015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아 총 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0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황암길 확장공사를 진행했다. 황암길(성안~가대) 도로는 총 길이 650m로, 중구는 도로 폭을 기존 5m에서 15m로 확·포장했다. 중구는 황암길(성안~가대) 도로 확장공사 준공으로 성안동 일원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도시 균형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울산 중구가 공동으로 22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울산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울산시-중구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중구는 ‘중구 2040 미래전략’으로 ▲지식서비스 산업 중심 첨단도시 ▲중구형 보편적 복지도시 ▲대한민국 정원의 중심 정원도시 ▲즐기고 머무르는 여행도시 ▲사통팔달 도시교통 십분도시 5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울산시는 중구의 미래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구지원 핵심 선도사업으로 ▲지식산업 연계 스마트 첨단도시 조성 ▲혁신도시 활성화 ▲함월공원 조성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5가지 안을 발표했다. 우선 울산시는‘지식산업 연계 스마트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및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미래형 스마트 첨단도시를 만들고, 다운목장과 인접한 울산테크노파크 배후부지를 개발해 탄소중립특화 연구집적단지를 조성하는 등 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인 지식·기술·서비스 산업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형 의료복합타운 유치 -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울산의료원 보다 빠른 2023년 준공 예정 두 번째로 ‘혁신도시 활성화’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은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행정예고한 기본계획안에는 중간저장시설·최종처분시설 가동 이전까지 사용후핵연료를 원전 내 임시보관하고 관련 절차 추진 시 원전인근지역을 제외한 원전소재지 단체장 또는 주변지역(원전 반경 5km) 주민의견 반영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기본계획은 사실상 방폐장이 건설되지 않으면 원전 내 임시저장시설이 곧 핵폐기장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정부는 앞서 방폐장 건설을 9차례나 시도했지만 지역주민의 강력한 반대로 인해 모두 실패했다. 참여정부에서는 고육지책으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과 원전에서 발생되는 장갑, 공구 등 300년 정도 지나면 반감기를 거쳐 인체에 무해할 정도의 방사선을 방출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분리해 관리하는 이원화 정책을 수립했다. 경주 방폐장은 후자에 속하지만 2004년 이후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방폐장 건설은 현재까지 엄두도 내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제5기 울산광역시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5기 감사자문위원회는 외부 6명, 내부 3명 총 9명으로 변호사, 청렴시민감사관, 시민단체 대표, 감사관련 소속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울산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 운영과 청렴대책 방안 등을 자문하는 주요기구로 위원들은 청렴 울산교육 실현을 위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노옥희 교육감은“우리교육청 감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더 청렴한 울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감사자문위원들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 개최된 정기회에서는 2022년 청렴대책 및 자체감사계획에 대한 감사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울산교육청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향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2일 지난해와 올해 신규 임용된 영양교사 15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안내 및 사례 전달’과‘소통과 협업으로 만드는 교육급식’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업무수행을 위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협업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학교에서 다년간 교육과정과 학교급식을 운영해 온 울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와 영양교사들이 강사가 되어, 저경력교사들의 학교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학교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알려주는 현장 중심의 소통이 있는 연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울산교육청에서는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영양교사들과 함께 직무수행상 필요로 하는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교사로서의 교수학습능력 개발 및 업무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배움과 실천이 있는 학교급식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외국인 주민 거주지역 안전 인프라 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온산읍 덕신리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와 덕신초등학교 일대에 가로등 49본을 설치 완료했다. 대상지는 외국인 주민 거주지역이면서 평소 청소년 탈선, 범죄 우려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야간 보행 불편 민원이 잦은 곳이었다. 기존 울산기술공업고 일대는 가로등이 도로의 한쪽 측면에만 설치돼 4차선 도로의 균일한 노면 휘도를 확보하지 못했고, 특히 우거진 가로수에 가려져 더 어두웠던 거리를 가로등 12본을 추가해 총 26본의 가로등을 도로 양측으로 재배치, 높이를 높이고 조도를 개선해 밝은 도로를 조성했다. 또한, 덕신초등학교 일대는 기존 가로등의 조도 개선과 함께 보도를 비추는 보행등을 추가해 도로와 보도를 함께 밝혔으며, 노후 보도블록 정비, 고려아연 사택 담장길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심 통학로를 조성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지역 내 범죄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12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매시장 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전 종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10월 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검사는 인근 대형백화점 등 밀집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현재까지 도매시장 내 종사자들 중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안전한 도매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도매시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검사대상은 도매법인 직원 및 중도매인, 소매동 상인 등 총 600여 명이다. 이번 검사와 함께 안전한 도매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적인 대응으로 ▲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도 ▲ 도매시장내 방역소독 강화 ▲ 경매 참가자 방역 관리 지도 단속 등도 진행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심 도매시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도매시장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장 종사자들과 함께 협력해 코로나19 감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22일 오후 3시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중장기 홍보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UFEZ)의 특색과 이상(비전)에 맞는 홍보전략을 수립해 장기적인 투자유치 성과에 기여하기 위한 목표로 지난 5월 17일 용역에 착수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갖게 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외 각 경제자유구역의 홍보현황과 장단점을 분석한 결과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홍보의 핵심으로 상징성, 차별성, 신뢰성, 연계성의 확보 및 강화가 목표로 제시됐다. 이를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UFEZ)의 이상(비전)과 이미지를 함께 담을 수 있는 브랜드 슬로건 개발과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내 3개 지구별 특성을 살린 홍보콘셉트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지속적인 현황과 성과, 변화의 노출을 지속하고 홍보자원의 확대를 제시하면서 ‘수소경제 선도도시 → 대한민국 최고 친환경 에너지도시 → 동북아 에너지 중심(허브)’ 실현과정을 보여주는 단계별 홍보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홍보 전략으로는 유튜브 채널 개설, 누리소통망(SNS) 운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이 겨울 방학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전시‘음악과 모래랑 놀자’ 프로그램으로 2022년 전시장 문을 활짝 연다. 전시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22일간 제2·3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12월 24일 10시부터 체험전시 참가자를 회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모집한다. 음악과 모래랑 놀자는 첼로연주의 생생한 라이브 현장과 미술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험전시로 아이들이 딱딱한 교실에서 배우던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미술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융·복합 체험전시이다. 사진으로 보는 샌드아트 전시와 국내 제1호 샌드아트 박진아 작가와 함께하는 첼로연주 공연의 앙상블 그리고 어린이들이 직접 시연해보는 샌드아트의 감성 체험까지 총 3개의 주제(테마)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는 샌드아트 드로잉 사진 작품들을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전시 감상할 수 있으며, 두 번째는 음악과 샌드아트 공연을 결합한 생생한 현장 실시간(라이브) 연주를 느낄 수 있고, 세 번째는 엘이디(LED) 드로잉 판에 색깔의 모래와 빛을 이용하여 뿌리고 칠하며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상수도의 역사인 상수도 중부사업소가 혁신도시로 신축 이전한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30분 중구 교동 성남배수지 내에서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사업소 신축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울산시장과 시의장, 중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현재 중구 우정동에 위치한 상수도 중부사업소는 지난 1935년 울산 최초로 태화강 물을 취수하여 정수 후 당시 울산읍 인구의 50%에 해당하는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한 근대 울산 상수도 개척의 역사적 의미를 가진 우정정수장이 있었던 곳이다. 지난 1987년 울주군 청량읍의 회야정수장이 신축되면서 우정정수장이 가동이 중지되고 2005년 우정정수장 자리에서 중부사업소가 업무를 시작해 중구지역의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시설 노후화는 물론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용의 불편이 발생하는 등 청사 신축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2019년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신축된 중부사업소는 혁신도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연면적 88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혁신도시에 울산공회의소와 청남의료복합타운이 들어선다. 울산시와 중구청, 울산상공회의소, 의료법인 청남의료재단은 12월 22일 오전 10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상공회의소 이전 및 청남의료복합타운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앞서(12월 8일) 울산시는 울산상공회의소 이전 건립과 청남의료복합타운 건립에 대한 사업적정성 검토 결과 적정하여 입주승인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회신한 바 있다. ‘울산상공회의소 이전 건립’ 업무협약은 혁신도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울산시와 중구는 상공회의소 이전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고, 울산상공회의소는 이전 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 및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남의료복합타운 건립 업무협약은 혁신도시의 부족한 의료시설 기반을 확충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울산시와 중구는 차질 없는 의료복합타운 건립을 위해 상생협력하고, 청남의료재단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노력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청남의료복합타운 건립’은 클러스터 9-1,2부지(1만 6,021㎡)에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중구는 12월 22일 오전 10시 중구 2층 중회의실에서 ‘중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역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정책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울주군, 북구에 이어 3번째이다. 이날 기자회견은 중구가 ‘풍요롭고, 번영하는 도시, 중구’라는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울산시가 지역 정책지원 핵심 선도사업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지원 핵심 선도사업은 중구 건의 과제를 중심으로 △지식산업 연계 스마트 첨단도시 조성, △혁신도시 활성화, △함월공원 조성,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등 5건이다. 첫째, 지식산업 연계 스마트 첨단도시 조성은 우수한 생활여건을 갖춘 미래형 도시 조성과 새로운 혁신성장 거점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우선, 혁신도시와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주거와 상업, 문화 등 우수한 생활여건을 두루 갖춘 미래형 스마트 첨단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지역혁신기관과 시너지 효과가 높은 울산테크노파크를 배후공간으로 친환경・저탄소경제를 선도해 갈 탄소중립특화 연구집적단지로 조성할 계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하는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이 처음으로 수립되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12월 2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 ‘제1차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다. 이 종합계획(2022년~2026년) 5개년을 기간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인구구조 변화 적응력 강화를 3대 목표를 정했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래 성장 도시 기반 구축, ▲생애 전반 맞춤형 지원 강화, ▲인구 변화 선제 대응 등 3대 전략과 12개 전략 과제, 76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사업비는 5년간 총 3조 9,041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과제를 보면, 미래 신산업 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택공급 확대 및 맞춤형 주거지원, 교통인프라 획기적 개선, 문화・관광 자원 기반 구축, 스마트 거주 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 성장 도시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함께 하는 출산 환경 조성, 아동 돌봄의 사회적 책임 강화, 청년 삶의 기반 강화, 신중년 사회 활동 지원, 안정적인 사회서비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2일 군청에서 2021년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들을 표창·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울주군 또한 협의체와 함께 더욱 튼튼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22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2021년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보고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산어촌 기초단체 82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조직구성·관리 및 지역사회 협력 등의 분야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울주군은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중부드림스타트를 거점센터로 개소하고 연이어 서부권과 남부권에 드림스타트센터를 추가 설치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해왔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사업지역을 울주군 12개 전 읍·면으로 확대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그동안 대통령 표창 1회, 국무총리 표창 1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5회 수상함으로써 울주군은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아동복지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동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 울주 마운틴 플렉스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다. 울주 마운틴 플렉스는 UBC울산방송이 주최하고 울주군이 후원한다. 2021 울주 마운틴 플렉스에서는 토크콘서트(희망의 산, 영남알프스 예찬), 으라차차 콘서트, 영남알프스 9봉 브이로그 영상 및 사진 공모 시상, 등산 & 아웃도어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연말을 꽉 채울 예정이다. 특히, 12월 24일 18시부터 진행되는 토크콘서트(희망의 산, 영남알프스 예찬)가 진행된다. 영남알프스 9봉 완등한 분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지며 완등의 의미를 함께 하는 공유의 자리로 영남알프스 완등 사업에 대한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고민, 코로나로 지친 울주군민들에게 힐링이 될 것이다. 12월 25일 18시부터는 울주 마운틴 플렉스 축하쇼‘으라차차 콘서트’가 진행되고 가수 이현우가 MC로 나선다. 김정민, 박산희, 조성모, 소찬휘가 출연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1 울주 마운틴 플렉스의 입장료는 무료로, 방역패스가 적용된다.(백신접종 후 14일이 지난 완료자, 행사일 48시간 이내 PCR음성확인자) 202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울주다함(蔚州多含)’비전 아래 2040 울주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2일 군청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40 울주군 중장기 발전계획은 인구위기, 산업구조 재편, 지역개발 여건의 변동 속에서 미래 먹거리 준비, 권역별 고른 발전, 편리한 정주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10개월간의 연구 끝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날 발표를 맡은 울산연구원은‘울주다함’의 5대 목표로 일자리다함, 정주다함, 편리다함. 건강다함, 즐김다함을 제시하고, 8대 선도사업과 권역별 발전구상을 제시했다. 8대 선도사업은 첫째, 부유식해상풍력단지의 배후단지로 남부권 일원에 생산연구단지와 정주단지 조성, 둘째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동해남부선 역세권 개발, 셋째 게놈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특구 지정, 게놈기술원 유치, 넷째 남부권 주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200병상 군립병원 건립 사업을 선정했다. 다섯째는 의료지원, 택배, 생필품 판매, 업무지원,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울주형스마트빌리지, 여섯째는 서생해양관광단지를 비롯한 해중박물관, 서핑풀, 해중전망대 등을 갖춘 서생해양레포츠 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을 더 튼튼하고 촘촘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우리 아이 통합지원 길라잡이’를 발간하여 23일 전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통합지원 길라잡이’는 학생들이 흔히 만날 수 있는 위기를 가정지원, 느린학습자 등 8가지 유형, 빈곤 및 긴급지원, 다문화가정, 학습부진 학생 등 14가지 상황으로 제시해 각 상황별로 가상의 사례를 들어 위기 징후, 통합지원 방안, 관련 정책과 사회복지제도, 학교 인근 사회복지 기관 정보를 함께 담았다. 또 학교에서 취약·위기 학생을 사전에 발굴하고, 학교 내 협의회를 통해 통합지원방안을 수립 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뿐 아니라 가정에 대한 지원도 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상세하게 제시했다. 길라잡이 책자는 학교에서 취약·위기학생을 돌보는 교육복지사,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다문화 업무 담당 교사, 느린 학습자 담당 교사, 특수 교사 등이 참가하는 TF팀에서 집필하고 검수했다. 발갈 전 지역사회 복지정책 전문가와 아동·청소년기관에서 활동하는 현장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얻어 내용을 보완했다. TF팀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아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 1회 울산국제영화제(UIFF)가 막을 내렸다. 지난 12월 17일 개막했던 제 1회 울산국제영화제가 12월 21일 폐막식을 끝으로 닷새간의 첫 여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20개국 82편의 영화가 울산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 울산,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 등 6개 상영관에서 45회 차에 걸쳐 상영됐으며, 모두 2,7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사전 온라인 예매율은 93%, 실 관람객 좌석 점유율은 81%를 기록했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첫 발을 떼는 어려움 속에서도, 청년의 시선을 담은 우수한 작품 소개와 시민의 참여를 유발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문화 예술 축제로 치러졌다. 12월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사회를 맡은 배우 김의성과 이청아를 비롯해 홍보대사 아누팜 트리파티 등 주목받는 영화인들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도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과 최재원 명예 집행위원장, 이명세·양우석 감독, 조달환·지대한·신수현 배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울산에서 촬영한 제작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홈플러스 울산 동구점은 12월 21일 오후 2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동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에 총 100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 5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물품으로 화정동 관내 저소득층 25세대와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에 25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울산동구점 최근영 점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관심을 갖고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육봉 화정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현대미포조선은 12월21일 오전 11시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패딩점퍼 구입비 1천만원을 전달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저소득 가정에서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겨울 패딩점퍼를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점을 감안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패딩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날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은 방어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아동 50명을 선정하여 개인별 20만원의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이 더 많아져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들에게 산타 선물같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2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강점분석 나를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였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 20여명을 대상으로 MBTI성격유형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성격특성과 강점을 이해하고, 그 특성을 바탕으로 인생2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의미 있는 평생 소일거리를 찾아가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나를 돌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숨겨진 자신의 성격특성과 강점을 발견하였고 그 강점을 활용하여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재취업 특강, 생애설계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1일 오후 3시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목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갖고 지난 17일부터 3일간 열었던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동구청은 주민들의 생활현장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지난 12월 17일에는 방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어권역 주민을 초청해서, 20일에는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하권역 주민을 초청해서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공감행정을 구현하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격의 없는 의견제시와 구청장의 즉답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며 구정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하루속히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체험형 해양관광 도시가 지역경제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1일 15시, 3층 회의실에서 특별방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인 대확산세 지속 및 지역사회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남구 특별방역 종합대책 추진에 따른 주요시설별 소관부서장이 참석하여 분야별 추진사항 보고, 문제점 및 대책, 향후 대응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12월 16일 기준으로 남구는 현재까지 총 2,0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1주간 일평균 11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남구는 현재까지 구민의 3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 집중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소관시설별 방역패스 시행 및 출입자 명부 관리 등 현장점검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집단감염 위험이 큰 시설과 업종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적극 추진하여 그 외 유흥시설 및 목욕장 등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 종사자에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회의에서 나타난 분야별 문제점에 대한 보완을 통해 소관시설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현장이행력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연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 지역사회 유행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문화원이 운영하는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오는 24일부터 2022년 1월 4일까지 ‘예술오감놀이터 어린이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예술오감놀이터’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회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정해진 미술 도구가 아닌 다양한 자연물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콘텐츠로서, 유대인의 대화법 하브루타를 활용하여 의견을 서로 주고받으며 진행되는 미술 교육이다. 해당 전시에는 약 250여점의 어린이 작품과 더불어 포토존 및 체험존이 운영되며, 체험행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다. 전시장은 평일 및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 및 일요일은 휴관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제5차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아동 보호 종결 건 등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보호 목표 달성 정도 평가와 원가정 양육 상황 점검 등을 진행했으며, 아동이 안전하게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군입대로 인해 보호 중지됐던 아동이 만기 전역 이후 지속적인 학업 유지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보호 기간을 연장하는 것에 동의했다. 북구 관계자는 "보호아동마다 가지고 있는 개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아동의 입장에서 적절한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위원 중 의사, 변호사, 학대예방경찰관, 교수,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개별 아동의 특성과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동복지법 제15조 제1항 3~6호에 따른 보호조치, 퇴소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 청구, 종결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제4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북구 주민자치협의회 장용삼 회장을 위촉했다. 장 회장은 이날 이동권 구청장과 함께 산업로 확장공사 개통식, 노사민정협의회, 농소1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일정에 동행하며 구정을 살폈다. 장 회장은 "이번 1일 명예구청장 활동을 통해 구정 운영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더욱 구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일 명예구청장은 주민들과 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제도로, 북구는 명예구청장의 의견을 수렴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올해 두번째 본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진행 상황 보고와 2021 북구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고용 확대 ▲차별 없는 노사상생 문화정책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대면 일상 유지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필수 노동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현황 및 노동조건 실태조사,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해 필수노동자 지원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노사민정 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북구'를 위한 2021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도 채택했다. 최근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신체 보호와 산업안전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특히 자동차부품업체 등 제조업의 비중이 높고 소규모 사업장이 많은 북구는 산업재해의 위험성이 높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이 더욱 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21일 더엠컨벤션 아모레홀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22. 1. 13. 시행)에 따른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실시했다. 세미나는 박병석 의장과 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 강의,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석 의장은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새로운 시험과 도전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며, “개정된 내용을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인 안착과 지방자치의 참뜻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백운찬 의원, 서휘웅 의원, 김종섭 의원이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11회째인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도의회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도가 뛰어난 광역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오늘 수상한 의원들은 평소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의회 위상 정립에 힘써 왔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도 시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눈높이를 맞춘 의정활동으로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행정포럼’ 손종학 의원(연구회 회장)은 21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서생포왜성 역사성 회복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생포성 주둔 조선 수군의 영역과 역사성을 재조명하여 중요 문화유산으로서 활용방안 마련과 ‘왜성’이라는 명칭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왜곡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을 필요성이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최종보고회에서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는 서생포왜성 역사성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보존방안과 문화재 명칭 변경안을 제시했다. 왜성은 원형 보존, 명칭은 ‘울주 서생포 왜성’을 ‘울주 서생포 수군진성’으로 변경하고, 수군진성은 조사․연구․정비․활용을 통해 역사ㆍ문화ㆍ관광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행정포럼 연구회 윤정록 의원은 서생포왜성 문화재 명칭 변경추진과 수군진성 관련 조사연구를 토대로 문화유산의 왜곡을 바로잡고 우리문화 유산의 가치를 정립하여 역사문화관광 자원화 발굴에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올해 한 해 동안 시민들과 같이 뛰며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한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을 앞두고 주민 참여 확대, 의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 등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2021년도 울산시의회는 1월 제21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2월 제226회 제2차 정례회까지 8차례의 회기일정을 거치면서 총 127일간,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34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시정현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원발의로 135건을 처리하며 민의를 대변했다. 특히 올해는 그간 운영해 왔던 2월 첫 임시회 관행을 깨고 2021년 1월에 임시회를 개회, 울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 예산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기도 했다. 으로 답변을 요하는 서면질문 91건, 5분 자유발언 93건 등을 통해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며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했다. 이 중 시정 현안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5분 자유발언은 의원의 자유로운 발언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제225회 임시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차량용 블랙박스를 이용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나섰다. 중구는 앞서 안전신문고 앱 홍보, 상습투기지역 수거 거부 운동,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운영, 통정회와 함께하는 야간 합동 단속 등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했다. 하지만 인적이 드문 주택가와 구도심 주변에서는 여전히 쓰레기 불법투기가 계속되고 있어,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인 작은 골목까지 감시하기 위해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한 쓰레기 불법투기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중구는 불법투기 쓰레기 민원이 들어오면 현장을 살펴 쓰레기를 버린 투기자를 찾아내거나,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 투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올 들어 11월 말까지 중구 지역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 건수는 179건, 과태료 금액은 3,100여만 원이다. 이 가운데 차량용 블랙박스를 이용한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 사례는 100건으로, 전체 과태료 부과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일례로 중구는 지난 3월 불법투기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산전길 인근에서 불법투기자를 찾아내기 위해 잠복근무까지 펼쳤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올 한해 ‘혁신중구 새로운 시작’이란 구정 목표 아래 여러 가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혁신 성장의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중장기 핵심 발전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펼치며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또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며 배움과 어울림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었다. 쉼이 있는 정원·생태·휴양도시 조성 및 ‘한글 도시 울산 중구’ 위상 강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 밖에도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매니페스토실천 평가 2년연속 최우수등급 선정, 지방규제혁신 우수상 수상,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고등급 선정, 공공자원개방 공유서비스 평가 최우수 수상, 지역활성화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지자체 건축행정평가 우수상 수상, 국가안전대진단 평가 국무총리 표창 등 20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 지식 · 기술 · 서비스 산업육성으로 혁신도시개발 고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2차 울산 유아교육·보육 협의회를 교육청 교육국장, 시청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10명의 유아교육 및 보육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개최했다. ‘울산 유아교육 보육 협의회’는 지난해 시청에서 제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교육청에서 제2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협의하고 효율적 정책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기타 안건으로 무상교육, 무상급식, 영·유아수 감소에 따른 신·증설 방안 등 유아교육 및 보육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는 등 교육청과 시청 간의 이원화된 행정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육공동체로서의 동반자적 관계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교육청 관계자는 “유아교육기관과 보육 기관의 협력으로 모든 영유아의 평등한 교육 기회 실현과 질 높은 보육·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후 교육청과 시청 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울산 관내 전 학교장, 기관(부서)장 등이 3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울산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비전인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5대 정책방향에 따른 2022년에 달라지는 246개의 사업 내용, 역점추진과제 등을 제시했다. 또한, 2022년 학교업무정상화 운영 내용과 학교회계 예산 편성 지침을 안내했다. 5대 정책방향으로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중심수업, 학교 자치로 꽃피는 혁신교육, 안전한 학교 정의로운 교육복지, 참여와 소통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제시되었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중심수업 실현’을 위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 색깔 있는 학교 만들기, 고교학점제 단계적 기반 조성 등 98개 사업, ‘학교 자치로 꽃피는 혁신교육 추진’을 위해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 참여 중심의 학생자치 실현, 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교육 등 37개 사업, ‘안전한 학교 정의로운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안전한 학교 환경, 학생 심리⋅정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동구청과 2022년부터 서로나눔교육지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로써 울산의 5개 기초지자체 모두가 울산교육청과 함께하는 ‘서로나눔교육지구’를 공동 운영하게 된다. 노옥희 교육감은 21일 정천석 동구청장과 함께 동구지역의 교육협력 사업을 더욱 본격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서로나눔교육지구(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과 기초지자체의 협력으로 공동 운영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는 전국 227개 지자체 중 190개(2021.9.1. 기준)로 확산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중구와 남구가 지난해부터 서로나눔교육지구를 운영해 왔다고 올해 울주군(7월20일)과 북구(9월30일)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가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동구와의 업무협약을 끝으로 내년에는 5개 기초지자체 모두가 서로나눔교육지구를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청이 각 2억원의 예산을 대응 투자하여 총 4억의 교육경비로 지자체별 특색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교육청과 동구의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은 크게‘지역연계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1884~1921)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개최한 2021년 울산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는 무단통치가 극심했던 1910년대 국내 독립운동 단체 중 유일하게 전국적 조직을 갖추고 의협(義俠)투쟁을 벌였으며, 의병 계열과 계몽운동 계열을 통합했던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수만 총 2만 7,136명에 달한다. 전시는 짧은 삶을 살고 간 박상진 의사의 생애를 ▲제1부 ‘세상에 태어나다’ ▲제2부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제3부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시장에는 동영상과 연표, 감옥 등을 배치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전시 기간 중에는 전시와 연계해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박상진 의사의 생애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열린 역사문화 강좌 ‘박상진 의사를 이야기하다’와 박상진 의사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답사 프로그램 ‘고헌 박상진, 독립투쟁의 길 Ⅰ‧Ⅱ’, 지역아동센터 교육, 가족 체험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해부터 매곡 등 14개 울산 일반산단의 민원사무 처리기관이 울산시에서 울산도시공사로 변경된다. 울산시는 산단관리 민원사무 처리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산단조성·관리에 경험이 많고, 위탁사무를 전문적으로 관리 가능한 울산도시공사에 관리업무 일부를 위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타시·도 민원사무 위탁현황을 분석하고, 도시공사 위탁범위, 담당직원의 전문성 확보방안 마련 등 사전 협의과정을 거쳐 지난 9월 15일 울산도시공사와 ‘울산광역시 일반산업단지 관리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시공사는 매곡·매곡2·매곡3, 중산·중산2, 길천, 모듈화, 봉계, 신일반, 반천, 케이시시(KCC)울산, 지더블유(GW), 모바일테크밸리, 울산하이테크밸리3단계 일반산단의 총 1만 773천㎡ 규모의 산업단지 내 입주한 600여개 기업을 관리하게 된다. 도시공사가 맡게 될 관리사무는 △입주계약(변경) 체결·해지, 임대신고, 공장등록 △산업용지 분양·임대 △관리기본변경계획 수립 △입주기업체 지원 등의 업무이다. 올 한해 동안 울산시의 산단관리 민원처리 건수는 입주계약(변경) 120건, 공장등록 47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2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의 시작으로 시민 추천도서를 공모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 관내 공공도서관이 함께하는 한도시 한책읽기 사업으로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 중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민 추천도서 공모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2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함께 읽고 싶은 울산의 올해의 책을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추천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로 나눠 추천하면 되며 해당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으며 흥미를 이끌어내고 관련한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가급적이면 최근에 발간돼 시대 사정에 알맞은 도서면서 국내작가가 국내에서 출판한 단행본으로 이념적, 종교적, 정치적 성향을 가진 도서, 만화, 절판도서 등은 제외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해 2022년도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6기 에스엔에스(SNS)와 제3기 유튜브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2월 21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에스엔에스(SNS)․제3기 유튜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기 에스엔에스(SNS)와 제3기 유튜브 서포터즈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개회식, 제2부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시 홍보관 관람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식전 축하공연은 지역 비보이 댄스팀인 ‘카이크루’가 출연해 신나는 비보이 댄스 공연을 펼친다. 제1부 개회식은 앞 기수 활동 우수자 5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2021년도 울산 영상공모전 당선작 5개 작품 시상, 서포터즈 51명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제2부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은 영상공모전에서 수상한 최우수 1개 작품과 우수 2개 작품에 대한 홍보영상 시청 후, 향후 일정과 활동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발대식을 갖는 에스엔에스(SNS)와 유튜브 서포터즈는 2022년 1월 1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1일 오후 1시 4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장과 5개 구‧군 부단체장, 시민안전실장,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회의는 지난달 17일 발표한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발표에 따른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불카드, 온누리상품권의 지급수단 확보‧이송‧보관 등 관리방안과 읍‧면‧동 현장지급창구 개설, 인력 지원, 방역대책 등을 포함한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구‧군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을 하고 미비점 등을 확인해 신속히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큰 만큼 울산시와 구‧군 모두가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실시되는 희망지원금 지급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반구대암각화 마을주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 협력사업은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관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역 주민이 솔선수범하는 문화재형 일자리 참여 사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재를 보호하고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언양읍 대곡리와 두동면 천전리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 반구대암각화대곡리주민보존사업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반구대 친환경 저속전기 셔틀버스 운행 ▲반구대암각화 주차장 관리 ▲차량 불법주정차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반구대암각화 탐방로 환경정비 등이 추진된다. 먼저 반구대암각화를 찾는 관람객들의 마을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12월 말부터는 반구대암각화 주차장에서 탐방로 입구까지 약 2km 구간에 친환경 저속전기 셔틀버스2대를 시범 운행한다. 울산시와 사업단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 암각화박물관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반구대 셔틀버스 시승식’을 갖고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공사’ 구간 중 ‘신답삼거리~ 중산교차로 구간’이 착공한지 5년 만에 12월 21일 오후 8시부터 개통된다. 울산시는 12월 21일 오전 11시 약수화물차고지 인근에서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공사 신답삼거리~중산교차로 구간’ 부분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단계적 일상회복 기준에 맞추어 울산시장과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북구청장, 시·구의원과 북구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도로 시주 등으로 진행된다.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974억 원이 투입되어 연장 4.63km, 폭 30m 왕복 6차로(당초 20m 왕복 4차로)로 규모로 2016년 9월 착공하여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신답삼거리~중산교차로’는 연장 3.2㎞ 구간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께 감사를 전한다. 우선 완료된 신답삼거리에서 중산교차로까지 개통을 통하여 지역 내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교통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1일 오전 9시 시장 접견실에서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중소협력사 직원 행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복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송철호 울산시장, 최동택 근로복지공단 국장, 박종덕 에스케이(SK)설비협력사 기금법인 이사,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유재영 총괄부사장과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전달되는 행복지원금 2억 2,000만 원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노․사 공동 1%상생기금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25개 사내협력사 직원 2,20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함으로 상품권 지급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울산시와 구·군도 지난 4월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를 통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기금조성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 협약을 맺고 관내 6개 법인에 3억 7,200만 원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식을 갖는 에스케이(SK) 설비협력사 법인에는 7,0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은 공동근로복지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이 12월 21일 오후 5시 울산시 의사당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 온실가스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울산’ 선언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체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50 탄소중립 울산 실현을 위하여 공동 협조한다. 현대일렉트릭은 생산공정 중 배출되는 육불화황(SF6)을 최소화하고, 친환경(SF6-Free) 전력기기 제품 개발 및 생산에 협력한다. 육불화황(SF6)은 안전성이 높은 불활성 기체로 무독·무취·무색·불연의 성질을 가지며, 전기적 절연성능이 우수하여 고전압 전력기기의 절연매체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지구온난화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만 3,900배에 달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의 하나이다. 현대일렉트릭은 2030년까지 육불화황 감축계획 이행을 목표로, 차단기 등 일부 전력기기 테스트 과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육불화황을 다른 대체물질로 전환하여 육불화황 사용량을 50% 이하로 줄이고, 육불화황을 절연매체로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전력기기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이용해 긍·부정 인식을 분석한 결과 전국 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은 긍정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썸트렌드를 이용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19일까지 각종 SNS와 언론보도 등 빅데이터를 통한 긍·부정 인식을 분석한 결과 17개 시·도 교육청 평균 51.5%에 비해 28.5%가 높은 80%의 긍정률을 보였고, 부정은 13%, 중립은 7%였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긍·부정 분석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뉴스 등의 정보와 함께 7천 개 이상의 커뮤니티 게시판의 키워드 정보에 대한 단어 분석을 통해 긍정의 척도를 수치화해서 나타내는 것이다. 워드맵을 통해 분석된 가장 많이 언급한 울산교육청 관련 주요 키워드는 ‘강화하다, 적극적, 가능하다, 노력하다, 안전’ 등의 순이었으며, 긍정비율이 가장 낮았던 2월 72%에 비해 12월에는 긍정 비율이 87%로 높아졌다. 이 기간 부정 비율은 18%에서 9%로 낮아졌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긍정 비율이 전국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이유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으로 신뢰감을 형성했고, 주요 정책을 결정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겨울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2021년 겨울방학 급식지원을 추진한다. 지원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다. 학교별 방학기간에 따라 지원기간은 조정될 수 있지만 동구는 1월 한달 동안만 지원기간을 설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빈곤, 가정해체 등 가정내 사정으로 보호자가 아동에게 식사 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다. 지원기준은 급식비 1끼 7,000원을 지원하며 지원방법은 급식카드 및 단체급식소(지역아동센터 등)을 선택해 지원하고 겨울방학 아동급식 집중 신청기간으로 31일까지 별도 운영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신청자격은 안되지만 급식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에 대해 담임교사, 통반장, 동 급식담당 공무원 등의 추천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겨울방학과 코로나19로 끼니를 거르는 아동들이 없도록 결식 우려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의 2021년 으뜸시책으로 방어진항 야경 명소화 사업과 동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선정됐다. 동구청은 지난 12월 17일 오후 3시 구청 상황실에서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으뜸시책’을 선정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으뜸시책은 한 해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자랑할만한 우수한 시책을 대상으로 구정발전기여도, 살기좋은 동구 기여도, 노력도 및 완성도, 창의성, 보고서 작성 등에 대하여 심사해 사업분야 3건, 시책분야 2건 등 총 5건을 선정했다. 사업분야에서는 1위 방어진항 야경 명소화 사업(도시디자인과), 2위 찾기 쉬운 화장실 조성(환경위생과), 3위 명덕호수공원 주차장 조성(공원녹지과) 등을 선정했고, 시책분야에서는 1위 동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보건소), 2위 아동학대 적극 대응 통한 아동보호 강화(가족정책과)가 선정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2009년부터 으뜸시책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고객 만족의 구정으로 나아가게 하고자 추진하여 오고 있으며,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 구정발전에 많은 성과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