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주행을 위해 포트홀 정비에 나선다. 시는 2개팀 13명으로 포트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일일순찰 및 상습발생지역 로드체킹의 날 운영을 통해 신속 보수에 나설 방침이다. 합동 점검반은 월별로 관내 구간을 지정해 순찰한 뒤 소규모 포트홀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대규모 포트홀은 매월 셋째주 혹은 넷째주 수요일 합동 작업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변형웅 건설과장은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매일 순찰하며 발견한 중규모의 포트홀을 조치함으로써 도로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포트홀 발견 시 건설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트홀은 도로 노후화, 동결, 팽창 등에 의해 표면이 침하 또는 탈락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차량 타이어 훼손 유발은 물론 차량 급정차 방향변경 등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음식점과 숙박·이용업소의 코로나19 대비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2년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음식업소 6곳, 숙박업소 5곳, 이용업소 2곳 총 13곳에 사업비 1억 2,600만 원 투입해 환경개선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음식점의 경우 비대면 시스템 설치, 식탁 입식형 전환, 조리장 개방, 화장실 손 씻는 시설 설치 등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비대면 시스템을 포함해 접객대 개방형 전환, 침대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용 업소는 비대면 시스템 설치 없이 이발의자, 소독기, 창문 교체, 노후 간판 교체 등 최대 3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개선완료업소, 본인명의 통장 입출금 거래불가능자, 신고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건축물 또는 불법건축물 포함시설, 시설개선비 중 자기부담비용 미수용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태백시에 주소를 두고 6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도 제1차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2억 7,700만 원을 투입해 전기 승용차 50대, 전기 화물소형 28대, 전기 화물 초소형 13대 등 총 9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전기 승용차의 경우 차량 가격에 따라 최소 660만원에서 최대 1,14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전기 화물차는 차량에 따라 최소 1,540만 원에서 최대 2,663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소형 전기차는 차량의 종류와 관계없이 1,3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전기 택시는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서 3,3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태백시에 주소를 둔 18세이상 개인과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기업과 공공기관 또는 지방공기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구매지원 신청서 출고·등록 순이며 지원대상자 선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다음 달 23일까지 2022년도 초기 청년창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초기 청년창업가 육성사업은 역량 있는 청년창업가를 발굴하여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강릉원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운영된다. 자격은 강릉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을 하고 청년 1명 이상을 고용 중인 창업 7년 이내 만 39세 이하의 초기 청년창업가이며, 기관별 14명씩 28명을 모집한다. 지원내용은 1년 차인 2022년에는 기업 성장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홍보, 컨설팅 등의 연 1,500만 원 이내의 창업사업화를 지원하고, 2년 차에 청년을 추가 고용하면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강릉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각 주관기관에 확인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 주관기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앞으로 청년창업가들이 지역에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발굴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오미크론 확산 등의 재난상황으로 인한 업무 마비 상황에 대비하여 시의 핵심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공공서비스 업무공백 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최근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에서 청사 폐쇄, 인력 손실과 같은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재난관리, 보건·의료, 복지, 도로, 상하수, (생활)폐기물 수거 등과 같은 필수 공공서비스를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마련하였다.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업무 유경험자 또는 업무이해도가 높은 자 등을 대체 인력으로 사전지정하고, 온라인 업무시스템을 이용한 재택근무 및 탄력근무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사 내 밀집도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폐기물 수거인력의 경우 총원 2/3 이상 확진 시 대체 인력을 충원하고, 가로청소는 진공청소차량을 지원하며, 폐기물 수거업체의 경우 6개사 대체업체를 지정하여 A사 셧다운 시 B사를 투입하여 폐기물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경우에도 확진자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간 및 야간 근무자가 중복되지 않도록 시간을 조정하였으며, 대기조와 순찰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친환경적인 농축산업 환경을 만들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생산 미생물을 지역 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고성군 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338.13㎡ 규모로 멸균배양기 1.5톤 3대, 0.5톤 1대를 갖추고 연간 300톤 정도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다. 현재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 등 7종의 유용미생물을 연중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91농가에 200톤을 공급한 바 있다. 2022년에도 200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2월까지 4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복합기능미생물 활용 생산성 증대 시범사업을 통하여 복합기능미생물(GH1-13)균 처리 시 고추의 작물생육 모니터링 및 생산량 조사 결과 정식후 처리보다 유묘 처리에 더 효과가 좋은 것으로 확인 되어지며, 대조구 대비 중량은 15.7%, 수량은 21.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군 관계자는 “시범사업 이외 원예·특작, 축산 등 유용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친환경농업 확대와 지역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축사악취 민원 감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1년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1891년에 조선에 들어와 인천, 서울, 평양을 오가며 수많은 조선인들을 위해 열심히 헌신한 닥터 ‘셔우드 홀’ 의 업적을 모티브로고성 북부권 최대 관광지인 화진포 내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고성 남북권역간 불균형발전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셔우드 홀’은 1940년 일제에 의해 해외로 추방될 때까지 우리 민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한반도 최초의 결핵요양원’인 황해도 해주 구세병원을 세웠고, 뉴욕에 있던 본부의 허락을 얻어 남대문 형상을 문양으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했다.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도비 1,700백만원, 군비 2,100백만원 등 총 3,800백만원이 투자되며 현, 화진포 생태박물관을 리모델링하여 2023년 6월 준공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월중 조달청에 협상에 의한 계약을 의뢰하고 4월 착공계획으로 화진포관광지 일원에 셔우드 홀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고성 북부권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동해항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김기하)가 지난 14일 소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차후 활동 계획 건에 대하여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단체 회의에는 김기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박남순 의원·임응택 의원과 박상형 동해시 환경과장, 황복순 동해시 환경과 환경정책팀장이 참석하였으며, 동해시 대기질 개선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차후 설운골 쌍용 세륜시설 방문과 관련한 내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김기하 대표의원은“본 연구모임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 계획된 간담회 및 토론회, 현장방문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여 살기 좋은 쾌적한 동해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21일 홍천군수 집무실에서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필홍 홍천군수와 최진섭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장, 홍천군 전상권 국책사업추진단장, 조정순 국책사업담당, 이해천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연구본부장, 송용범 항체연구센터장, 이성진 동물연구센터장, 최민경 기획팀장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지난 18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첫 승진 인사를 의결하고, 21일(월)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는 “2022년 강릉시의회 상반기 인사운영계획”에 따라 소속 직원들의 근무경력·전문성 및 적성 등을 고려한 보직 관리를 시행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임용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강희문 의장은 “지방의회 독립에 첫발을 내딛게 된 뜻깊은 자리”라며, “더욱 막중해진 의회 역할에 따라 강릉시의회 의원들을 포함한 의회 직원들은 지방자치 발전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큰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승진임용은 6급 승진자 1명(행정), 7급 승진자 3명(행정)의 인사가 단행됐다. 6급 지방행정주사 승진 : 장영수(홍보담당) 7급 지방행정주사보 승진 : 권혁률, 김정은, 박성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주 동안 상반기 평생학습관 정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평생교육문화센터 건립공사와 평생학습관 시설공사 등으로 학습자 안전 관리 문제 등을 고려하여 예년 대비 축소 운영된다. 개설 예정과목은 총 20과목으로 취미‧교육 프로그램, 자격증‧직무능력 프로그램, 비대면(온라인 강의) 프로그램 등이 있다. 모집기간은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태백시청 홈페이지' 평생학습관 교육신청' 본인인증 후 교육 신청)로 가능하다. 각 차수별(1차 2. 21. ∼ 2. 23. / 2차 2. 24.∼2. 25.) 1인 1과목 신청 가능하며 최대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모든 과목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별 교재,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이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프로그램 비중을 확대 조정하였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에서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비대면실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과 정선읍자율방범대는 21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지역에 대한 사회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사회복지서비스 협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최윤순 정선읍자율방범대장,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연계, 지역주민의 사회복지증진과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사업 홍보, 교류사업 추진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지역 봉사단 네트워크 구축으로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우리동네 짜장면 먹는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우리동네 짜장면 먹는날”은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행되며, 정선읍자율방범대원들이 추억의 음식으로 대표되는 짜장면을 정성껏 만들고 포장해 배달하는 것은 물론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함께 이·미용서비스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에게 균등한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재택치료자의 체계적인 관리·지원을 위해 “재택치료상담센터”를 정선군 실정에 맞게 운영하기로 했다. 군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로 재택치료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정선군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재택치료상담센터”를 구성하고 “행정상담, 의료상담, 물품배송”전담반을 구분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행정상담반”은 평일에는 정선군콜센터에서,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전담 인력을 채용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재택 치료 수칙, 증명서 발급, 생활지원비 신청 등 안내 역할을 담당한다. “의료상담반”은 재택치료 의료기관과 정선군 관내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재택치료자의 건강 상태 확인 후 필요시 의약품을 처방하고,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강원도에서 지정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물품배송반”에서는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군에 대해 당일 신속한 배송을 위하여 재난부서에 별도 전담팀을 구성, 재택치료 건강키트와 처방 의약품을 배송한다. 아울러 군에서는 정선군립병원을 비롯한 연세의원, 우리들의원, 하나의원 등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중앙로타리와 M백화점 입구 170m 구간에 대해 2분간 주·정차를 할 경우 3월 1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 춘천시정부는 불법 차량 주·정차량으로 인한 단속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해당 구간을 일반구간에서 혼잡구간으로 변경하게 됐다. 일반 구간일 경우 주·정차 시간이 10분이지만 혼잡구간은 주·정차 가능 시간이 2분으로 단축된다. 그동안 2021년 10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행정예고, 2021년 11월 9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쳤다. 시정부 관계자는 “해당 구간은 교통혼잡 등 사고유발로 인한 단속 민원이 지속되었던 곳”이라며 “3월 1일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춘천시민들께서도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농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농지대장 정비 및 농지의 불법 임대, 무단 휴경 등 농지법상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시정을 위한 농지이용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에 농지이용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읍‧면에 농지이용관리 보조원을 배치하여 농지대장 정비와 10년 이내 신규 취득한 관내․외 거주자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등을 조사하는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처분 대상 농지 54필지를 적발했다. 적발된 농지들은 행정절차법에 따라 의견청취와 청문회 개최 등을 통해 불법으로 이용되었던 농지들을 원상회복 하도록 조치 할 예정이며, 올해에도 농지이용관리보조원 7명을 선발하고 읍‧면별로 1명씩 배치하여 농지대장 정비 및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미경 미래농업과장은 “최근 농지의 불법이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농지가 투기대상이 되지 않도록 농지의 소유 및 이용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농지법 질서를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이 강원도와 2023년도 국비 확보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21일 철원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춘천시청에서 열린 강원도 주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부처별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권역별 시군 순회 간담회’에서 관광인프라 구축 및 경제활성화 부문에 대한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철원군은 ‘용양보 습지보호지역 보전·관리 및 복원사업’, ‘민통선 출입간소화시스템 설치사업’,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등 총 9개 신규 사업과 계속사업인 ‘DMZ 평화기념관 조성사업’의 국비확보 전략을 강원도와 공유했다. 철원군은 이달 말까지 내년도 국비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체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처 및 기재부 방문’,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확보활동’ 등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군별 국비사업 발굴 및 공조체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사업 발굴 후 강원도 실국과의 협의과정을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확보 전략을 공유’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현종 군수는 “관광분야 등 우리군만의 특성 있는 장점을 살린 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국비 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영귀미면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월 19일 수타사 주차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귀미면여성의용소방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을 맞이하여 수타사와 산소길을 찾은 사람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했다. 영귀미면여성의용소방대는 2022년 봄철 산불예방지원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산불없는 영귀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21일 오전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허필홍 군수 주재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21일 홍천군수 집무실에서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입주협약은 현재 지정 추진 중인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400여평 규모의 부지에 신·변종 감염병 연구를 위한 미래감염병 신속대응 연구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감염병 신속대응 연구센터는 국비를 포함한 약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3년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2009년에 설립된 항체 기반 기술 및 신약개발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공익 연구기관으로 현재까지 4건, 총271억원의 항체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고,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항체스크리닝 서비스 및 동물실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인 델타, 오미크론을 치료하는 후보항체 확보 등 감염병질환 치료, 항암치료, 혁신항체 플랫폼 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바이오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홍천군은 현재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자해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에는 미래감염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2030년까지 지역 내 모든 수도 계량기를 스마트계량기로 교체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관내 전체 계량기는 4만5,901전이며, 현재 15,780전을 스마트계량기로 교체 완료했다. 이에 더해 시정부는 올해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계량기 7,000전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이후 2030년까지 매년 3,000전을 교체, 춘천 내 전체 계량기를 스마트 계량기로 바꿀 계획이다. 스마트 계량기를 설치하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내부누수를 인지할 수 있고 유수율을 높이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시 누수관리담당은 “스마트 계량기의 경우 기존 직접검침을 원격검침으로 변경되면 가정방문 없이도 실시간으로 검침량이 확인되고 데이터 정보를 통해 내부누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과장 이상 고위직 간부를 대상으로 ‘365일 맑음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감을 주재로 한 이번 추진본부 회의에서 △청렴강원교육 구현을 위한 강력한 반부패 청렴의지 실천과 청렴정책 비전 제시, △고위공직자와 강원교육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올해는 선거 등 큰 정치적 이벤트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위기의 상시화로 인한 공직자 재량권과 국가재정 지출 확대로 부패발생 가능성이 아주 높은 해이다. 강원도교육청은 반부패 청렴정책의 추진체계를 고도화하고 강원교육 구성원 모두의 청렴 일상화, 그리고 제도의 다변화를 통한 부패 발생을 사전예방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강원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1일 도내 학생 및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도 이해와 영토 주권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강원 독도체험관’을 개관한다. 강원 독도체험관은 도내 첫 번째 독도 관련 전시관으로 생생한 독도 이야기를 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역사이야기, △자연이야기, △체험이야기, △주제영상관 등으로 구성되었다. 역사이야기는 우산국을 점령한 이사부, 우리나라 영토, 연표, 동국대지도, 안용복, 역사 사료 등 독도와 관련한 역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자연이야기는 독도의 생태환경, 강치 등 독도에서 사는 동·식물을 소개한다. 체험이야기에는 독도의 생물찾기, 희망메시지 남기기, 독도퀴즈 등 터치패널을 이용해 직접 체험해보는 전시로 구성하였다. 주제영상관에서는 대형 멀티모니터를 통해 독도와 관련된 영상을 상영한다. 등대 모형 내부는 AR(증강현실)로 실현된 경상북도와 해양수산부가 함께 만든 3D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3월부터 일반에게 공개하며 원주교육문화관 1층에 마련되어 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도내 인구가 가장 많고 교통이 편리한 원주에 독도체험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초·중학교 신입생 학부모 온라인 예비 소집- 무엇이든 물어보쌤'을 22일(초등학교)과 23일(중학교) 오전 10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비 소집은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초·중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출연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생생한 조언과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댓글 질문에 답변도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편에서는 새내기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1학년 학교생활과 준비사항 △학교 적응을 위한 기초생활 습관 △수업과 평가 등을 안내한다. 중학교 편에서는 초등학교와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에 초점을 맞춰 △중학교 생활의 모든 것 △알아두면 좋은 수업과 평가 △자유학년제와 다양한 참여 활동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김재환 공보담당관은 “개별 학교에서 집합 행사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신입생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비대면 방식으로라도 풀어주고자 한다”며, “자녀의 입학을 앞둔 학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로 산천어축제 취소의 아픔을 겪고 있는 화천군의 어깨를 착한 기업들이 다시 한 번 두드려 주고 있다. 화천군은 21일부터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의 ‘제가버치 프로젝트’에 참여해 산천어 묵은지 통조림 판매를 시작한다. ‘제가버치 프로젝트’는 위기에 처한 농수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판매는 산천어 통조림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축제 취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자신들의 판매 채널을 기꺼이 화천군에 열어줬다.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판매되는 산천어 묵은지 통조림은 모두 3,000세트로, 정가에서 10%가 할인된 2만1,600원에 판매된다. 화천군은 소비자들을 위해 택배비 역시 100% 지원한다. 화천군과 카카오메이커스의 협업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여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비감소와 생산량 증가로 화천산 애호박 가격이 폭락해 산지폐기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당시 카카오메이커스는 나흘 간 16톤에 달하는 애호박을 수수료 없이 판매하며 농민들의 짐을 덜어줬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화목난방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목난방기를 사용하는 190여 가구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균 강수량이 평년 대비 20%에도 못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돌입하면서 양구군은 화목난방기가 원인이 되는 화재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화목난방기는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과열의 위험이 높고 재처리 등의 과정에서 불티가 많이 날려 보일러 가까이에 가연물질이 있는 경우 화재는 물론 산불로 번질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양구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화목난방기 사용 가구 중 산불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의 가구에 대해서는 인화물질제거단을 투입해 직접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쾌적한 양구로 가꿔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체력증진에 기여해온 양구청소년수련관 내 실내수영장이 21일부터 5월9일까지 10주간 운영되지 않는다. 이번 임시휴관은 실내수영장 대대적인 기능보강 공사를 위해 실시된다. 실내수영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이지만, 천장 등 주요시설이 급속하게 노후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보수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양구군은 내구연한에 영향을 미치는 결로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영장 환기시설을 보강하고, 부식된 천장 및 훼손된 타일을 교체할 계획이다. 정병두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수영장 운영이 중단됐었던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공사로 인해 운영이 중단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보다 안전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휴장기간을 단축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올 상반기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연되고 있는 경기 회복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적극 도모하기로 했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은 신속집행 대상액의 55.6%로, 금액으로는 1533억 원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매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실적관리에 나서고, 부서장 책임 하에 집행률 제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계약 제도를 적극 활용해 긴급입찰을 활용해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계약 체결 후 계약금액의 최대 80%까지 선금을 지급하며, 수의계약 금액을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관급자재를 구매할 때에는 선 고지제도를 활용하고,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적격심사 기간을 단축한다. 그리고 세출예산 집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추경예산 성립 전 예산 사용을 최대한 활용하고, 계약 이행의 대가 지급기간을 단축하며, 정기검사와는 별도로 연중 수시 심사제도를 활용해 신속하게 검사를 하도록 했다. 조인묵 군수는 “매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을 관리해 지역경제가 코로나19의 덫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에 대한 데이터 제공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강원도는 기업에 데이터 제공 및 활용을 지원하는 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과 2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산업 전반의 유통과 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데이터 생태계의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K-DATA는, 데이터 구매 및 가공을 지원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데이터 융합인재 양성, 데이터 인증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데이터 안심구역 운영과 가명정보 결합지원 등을 통해 국민들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는 K-DATA와 함께 도내 기업들을 위한 데이터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K-DATA가 추진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적시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들의 데이터 수급 균형을 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데이터 관련 인적,물적 교류를 활발히 하여, 데이터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데이터 가공,분석 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도내 데이터 활용 확산을 이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형 뉴딜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산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창업가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ICT 기반 스마트 관광 등 2개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모델 검증은 물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관광공사 등 지역기관과의 연계 지원을 제공된다. 또한 단계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팀에게는 투자설명회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마케팅 컨설팅 등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강원도에 사업장 또는 주소지가 있는 창업자, 대학생 또는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 지원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창업자는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5년간 강원형 뉴딜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공인날인 기록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관인날인 절차와 이력관리를 전자화한다. 군은 21일부터 ‘공인날인 기록관리 시스템’ 운영에 들어가며, 분야별 계약서·허가증·신청서·증명서 등 1년에 3,000여 건에 이르는 공인날인을 전자적으로 관리하고, 공인날인 절차는 디지털화한다. 공인날인이 필요한 부서에서 행정포털 내 ‘공인날인 기록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공인날인 신청 및 공인처리를 하면 한글 또는 PDF 문서에 공인 이미지가 생성되고 날인이 이뤄진다. 공인날인 이력은 공인날인 기록관리 시스템 서버에 저장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공인날인이 한결 편리해진다. 현재는 공인날인이 필요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의 부서가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해 수기 관인날인기록부를 작성한 후 공인을 날인했다. 직속기관, 사업소와 읍면의 부서는 공인을 날인을 하려면 매번 본청으로 방문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왔다. 이뿐만 아니라, 공인 보관 및 관인날인기록부를 수기로 작성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관인날인기록부 작성 누락, 관인 파손, 관인 분실 등의 문제점이 있어 관리하는 데 번거로웠다. 군 관계자는 “공인날인 기록관리 시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G-2Y(22.1.19)를 계기로 대회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대회 홍보 활동에 나선다. 2월 21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에서 열린 위촉식은 신창재 조직위원장의 위촉장 전달, 김연아 선수와 청소년 서포터즈와의 인터뷰, 기념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개최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김연아 홍보대사, 신창재 조직위원장, 김철민 사무총장, 청소년 서포터즈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위촉식에 참여한 김연아 선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에 이어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기쁘다”며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알리고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창재 조직위원장은"김연아 선수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2년동안 대회 붐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위원회 첫구성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되고, 독립적인 인사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인사위원회는 외부위원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3년으로 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 관련 심의·의결, 인사 운영에 대한 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한다. 시의회는 위촉식 후 인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올해 동해시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과 공무원 충원계획 등 2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김기하 의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직장 생활의 보람과 긍지를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능력에 맞는 공평하고 공정한 인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진정한 주민의 대표로서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1대당 3,550만원으로 시는 올해 총 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차종은 환경부 인증을 받은 수소전기차로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법인, 사업자 등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신청 희망자(법인)가 수소전기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제조·수입사가 구매지원신청서 등 신청 관련 서류를 온라인(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는 차량출고 순서로 확정되며,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대상자에서 취소되는 만큼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가능한 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도 농업분야 주요시책사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농업산·학 협동심의회'를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산학 협동심의회는 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2일 14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2년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총 50개 사업 48억 6,600만원(국1,052백만원 도276백만원 시1,984백만원 자부담992백만원 융자300백만원 농협262백만원) 규모의 시책사업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전 사업홍보 및 신청접수는 지난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접수 결과 개인신청 사업에 2,051명, 기관·마을·연구회 등 단체신청사업에 13개소가 신청접수를 했다. 센터는 이날 심의회를 통해 개인사업신청자 1,940명 및 단체신청사업 10개소를 사업대상자로 심의·확정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과 시민들을 위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가 지역 창업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창업보육센터에는 36개 기업이 입주해 전체 68명을 고용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 53억여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27건(특허 3, 상표17, 디자인7)의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난해 입주기업의 창업성공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21건, 센터장 및 전문매니저 1:1멘토링 36건, 창업 유관기관 연계 35건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유관기관 연계 대면 상담회, 투자로드쇼 등의 축소 및 연기로 창업기업들의 성장지원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비대면 사업 전환유도 및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도록 외부전문가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며 입주기업 대표들의 창업의지 제고와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했다. 시는 올해도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예비)창업자 멘토링데이(전문가 컨설팅) ▲동해시 창업아카데미(맞춤형 실전 창업교육) ▲유관기관 사업화 지원사업 연계 등 위드코로나 환경 속에서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한파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24일까지 대체로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특보 발효 시, 군은 재해문자전광판 및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군 홈페이지에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게시할 뿐 아니라, 한파대책본부 구성·운영계획을 수립하여 24시간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피해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읍·면에서 버스정류장 전수조사를 통하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6개소를 선정, 온열의자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한파특보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한랭질환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체온유지 및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1일부터 2022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보급되는 수소전기차의 수량은 총 5대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시 대당 3,55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평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사업자로, 구매계약을 시행한 자동차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군에서는 접수순으로 보조금 지급을 결정하게 된다. 현재 평창군에는 대관령면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옆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아직 수소전기차의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므로 구매자는 충전 불편 등을 감안하고 구입을 결정하여야 하며, 그 외 수소충전소의 정보는 무공해차통합누리집 및 하이케어 앱 등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무공해자동차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2월 우리동네봉사왕(횡성읍)에 개인으로 박선숙 봉사자, 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한마음봉사회를 선정하여 2월 18일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개인으로 선정된 박선숙 봉사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자원봉사”와 “어르신과 함께 도란도란”, “독거노인가구 연탄봉사”, “요양시설 이⦁미용” 및 반찬나눔 등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단체로 선정된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한마음봉사회는 “어르신과 함께 도란도란”,“농촌일손돕기”,“저소득층 노후보일러 교체 등 어려운 계층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원문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주변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2022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추가 모집한다. 인제군 지난 1월부터 1차(실내사업장) 136명, 2차(실외사업장) 81명 총 217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추가 선발되는 35명을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총 252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가 제공됐다. 이번에 추가 선발된 인원은 인제군 읍·면 공공체육시설 환경 및 시설 정비, 문화기반 시설물 관리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지역 주민이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시급 9,160원과 간식비,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군은 일자리 신청자에 대한 재산 및 소득조회 등 심사(자격유무)를 거쳐 3월 말까지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실험실 관련 직원 및 종사원 대상으로 화학물질 사고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각종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자체 실험실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 농경지 토양, 식물체 등 분석으로 촉발성 또는 유해 화학물질을 다루는 실험실 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예방책의 첫 번째는 안전교육이다. 이에, 실험실(분석실) 안전관리 교육을 매달 1회 실시하여 분석 종사원의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자의 안전불감증을 타파하고자 이번 교육이 추진되었다. 이날 실험실 안전관리 총괄책임자는 실험실 안전교육 및 현장점검에 직접 참여하여 실험실 작업환경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하여 면밀하게 현장점검하였으며, 향후 분석 종사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쾌적한 실험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험실 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임종완 소장은“토양, 가축 퇴액비, 농산물 등의 농약, 중금속, 유효성분 등을 분석하고 있는 실험실과 종사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시설 개선을 하여 건강한 실험실 분석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은 횡성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및 귀농하고자 하는 예비농업인, 영농을 처음 시작하는 군민에게 기초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기교육과정이다. 올해에는 3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약 8개월 동안 토양을 시작으로 토마토, 참깨들깨, 팥, 사과, 마늘 등 횡성군 주력작목 중심 영농 정착 기술교육과 트랙터 및 관리기 등 농업기계 활용실습, 전통문화교육, 지역학습단체와 함께하는 농촌현장교육 등 총 19회 추진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3월 6일까지 신청서를 구비하여 횡성군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으로 방문, 우편(횡성군 공근면 영서로 150)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종완 소장은 “귀농·귀촌인과 예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하여 횡성 농촌지역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21일부터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들어간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변이 출현으로 군민이 겪는 경제적 고통이 크다고 판단하여, 지난 1월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발표한 바 있다.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으로, 2021년 연말 기준 군민 4만 6,481명이다.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며, 올해 출생한 아동(2022. 1~2월 출생신고 완료시)도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군에서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마을회관, 경로당, 게이트볼장 등 마을 단위 전담 창구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비스 종료 후인 24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전담 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세대주가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세대주의 위임을 받은 세대원이 대리 신청‧수령할 수 있다.(위임의 경우 세대주 신분증 지참) 신분증과 도장(서명 가능)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지급수단은 횡성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국비 포함 9억원을 투입,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정착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 대상자는 만39세 이하인 기존 청년창업자부터 예비 창업자, 출향청년 등 다양하고 공고일 기준 관내 주소를 둔 자는 물론 선정 후 1개월 이내 영월군으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자도 신청이 가능한 지원 사업들도 있어 지역 내 청년들 뿐만아니라 타 지역 청년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은 예비 창업자 인큐베이팅 청년창업, 창업성장 및 일자리지원,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출향청년(부부) 정착지원, 청년 메이커 지원 사업으로 5개 사업이다. 특히 사업장 시설 증‧개축비, 수선비 등 공간 리모델링 비용과 제품 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메이커(maker) 지원 사업은 기존 창업자는 물론 예비 청년 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며, 1팀당 최대 연간 3천만원~5천만 원을 지원하고 2년간 지원 대상으로 선정 시 동일 금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혜택이 있어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 창업자 인큐베이팅 청년 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시민 전 연령층의 휴식 및 여가활용 공간으로 사용 중인 청초호유원지 일원 수목전정 사업에 돌입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5월에 수목전정 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였으며 올해 1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청초호유원지 남측과 북측, 시민식수공원 일원에 수목 전정 및 수목 식재 사업을 시행한다. 청초호유원지 전 구간에 있는 모든 수목들에 전정 작업을 시행하며 특히 1999 강원국제관광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해 조성된 시민식수공원 일원에는 기존에 기증된 식수 중에 수세가 약한 수목을 정비하면서 추가 수목 식재를 통해 식수 공원의 의미를 더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전정사업으로 청초호유원지 일원 수목들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 및 수형조절은 물론 쾌적하고 아름다운 미적 볼거리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이선규 공원녹지과장은“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라고 전했고 ”야간 이용에 대비하여 추후에 시민식수 공원 등 주요 일원에 노후 공원등을 추가로 교체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등 공익상 유해한 빈집에 대하여 철거비를 지원해 주는‘2022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빈집정비 사업 규모는 약 15개 빈집 60백만원으로, 소유자가 자진 철거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철거비를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며, 소유자는 최소 자부담 20%가 필요하다. 속초시는 1년 이상 방치된 노후 건축물 중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거나, 범죄 및 화재예방 조치가 필요한 빈집을 정비대상으로 우선 선정하여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빈집정비 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 소유자가 적극적으로 정비사업에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1일 지역서점 5개소(동아서점, 문우당서림, 열린문고, 완벽한 날들, 칠성조선소 북살롱)와‘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2일 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서신청 후 빠르게는 당일 아니면 2 ~ 3일 내 희망도서를 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시스템에서 4주 이상 소요되던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지역서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서점과 도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도서 신청가능권수는 1인 월 3권, 연 20권이며 1권당 2만원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속초시립도서관 소장도서나 출간된 지 5년 이상 된 도서, 각종 수험서, 문제집, 학습만화, 시리즈물, 고가 도서, 무협지, 잡지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속초시도서체육센터소장은“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정체되어 있는 지역서점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앞으로도 지역서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편리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농산물 보급을 위해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기술 시범 등 1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9개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기술 시범사업은 농약·친환경자재 내성 해충의 효과적 방제를 통해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해충 방제를 위해 사용했던 농약, 친환경 농자재가 비싸고 약제 저항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천적 사업을 통해 경영비 절감 및 병해충 방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식량작물 안정생산 공급, 병해충 방제, 과수 특화품목 육성, 마늘 재배 활성화, 채소 품질 고급화, 스마트 기술 활용 등의 시범사업을 전개하여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삼척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특화작목 육성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7일 ‘2022년 제1회 삼척시 공유재산 심의회’를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임차인의 민생안정 지원을 위하여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내용은 상업 목적으로 공유재산을 임차한 임차인에게 1년간 최고 80% 감면하는 것으로 별도의 피해입증 절차 없이 시에서 일괄 감면 처리하고, 납부 유예기간을 3개월 연장하여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단, 경작용과 사무용, 주거용 공유재산은 제외된다. 이번 임대료 감면 대상은 시 소유 공유재산으로 삼척 중앙시장 및 해양레일바이크 관광지 상가 등 총 120개소이며 감면금액은 약 211백만 원이며 전년대비 3건 110백만 원 더 증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작년, 재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임대료 감면조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올해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공공시설, 주택 등 387개소에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융복합지원사업(34억2,300만 원/357개소) ▲주택지원사업(1억6,600만 원/26가구) ▲건물지원사업(1,960만 원/4개소)이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주택 및 공공시설 등 대상지역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삼척시는 전국 최초로 2018년도부터 5년간 6회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주택 3,086가구(태양광 2,601가구, 태양열 215가구, 지열 270가구), 공공시설 42개소(태양광 32개소, 풍력 5개소, BIPV 2개소, 주민창출형 발전시설 3개소) 등 총 3,128개소에 다양한 에너지설비 설치로 명실상부한 에너지자립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주택지원사업’은 가정용 일반주택에 태양광(3kW), 태양열(6㎡), 지열(17.5kW) 설치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631가구를 지원했다. 4인 가족 기준 월평균 전기 요금은 약 5만 원으로, 가정용 태양광발전시설(3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부터 농업용 굴착기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66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올해는 100명 모집에 130명이 신청하는 등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위탁교육기관에서 2일간 12시간(이론6, 실습6)의 교육을 수료하면 3톤 미만의 굴착기 조종면허증을 발급받는다. 교육기간은 3월에서 5월까지이며, 교육비는 1인당 30만 원(시 50%, 자부담 50%)이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농업용 굴착기 위탁교육이 농가의 호응도가 높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