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8일 중구청 서별관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인천지방법원 장재익 판사를 비롯한 11명 위원으로 구성된 운북3지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00여 년 전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침해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돼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운북3지구(476필지, 681,744㎡)의 경계 결정과 의견 제출 반영여부를 심의·의결한다. 이후 중구는 경계 결정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올해 8월경 사업을 완료한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에 대해서 조정금을 지급 및 징수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운북3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침해 등 불편사항이 해소되므로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 그리고 양보와 배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원도심의 노후된 골목길 정비와 경사지 생활도로의 보행자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구 관내 골목길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2022년도)에도 1억 원의 골목길 정비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중구가 추진하고 있는 낙후된 생활환경 지역의 5대 사회적 약자(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교통약자(어르신·장애인·어린이 등) 주거밀집 지역 위주의 노후된 골목길,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예전부터 사용해 온 마을안길 도로 등 도로폭이 협소하고 경사가 급하며 계단으로 형성된 골목길과 같이 현재 주민 보행 불편이 가중되는 도로 등을 위주로 정비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 1월부터 정비대상지 선정조사 및 공사설계를 시행중이며, 노후·파손된 도로 바닥면 평탄화, 다양한 색상의 미끄럼방지재 포장, 경사지 도로 및 계단에 보행 안전시설물(휀스 및 핸드레일) 설치 등을 시행한다.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열악한 주거환경 내 골목길이 노후되고 파손돼 불편했고 경사길 및 계단은 미끄럽고 안전에도 위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항동 소재 환경관련업체인 인성코퍼레이션(주)는 지난 4일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에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추성호 인성코퍼레이션(주) 대표는 월디장학회 임원으로 평소 아동의 교육발전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추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이 더욱더 어려워질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 당당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역의 교육발전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추성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기탁하신 물품은 형편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기탁된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 드림스타트 대상 100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4일 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학부모 신규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2년 제1회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들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용하고자 학부모 위원 4명(▴인천별빛초등학교 운영위원 김선화 ▴인성여자중학교 학교폭력자치위원 김효선 ▴인천중산중학교 운영위원장 최은주 ▴인천영종고등학교 운영위원 한규복)을 추가 위촉했다. 이날 신규 위원 위촉식에 이어 열린 2022년 제1회 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에서는 중구 평생교육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중부경찰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추진결과와 2022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인천 중구(평생교육과)는 지난해 시작한 학교폭력예방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금호타이어(주)와의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주)와 한국메세나협회에서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동영상을 관내 중학교 대상으로 배포, 비대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남부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문화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이달 14일까지 대학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자신의 전공학과와 대학생활을 청소년에게 알려주는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멘토스’ 7기를 모집한다. ‘멘토스’는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역할모델과 사회적지지, 격려 안에서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담당 지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동아리이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담당 지도자 전문교육·정기회의, 중·고등학교 대상의 진로관련 학과 진로 강연, 지역축제 학과소개 멘토링 부스 운영 등 활동을 진행한다. 학과 진로 강연은 지역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자신의 학과와 대학생활에 대한 강연을 실시하고 담당 지도자는 자기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멘티는 새로운 진로를 모색해 미래설계에 대한 적극적인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신청방법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게시물 확인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주민이 수거하면 보상해 주는 2022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 7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수거활동가를 선정했고 지난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20명의 수거활동가들은 연수구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거활동 가이드를 통한 서면 교육을 완료했다. 불법광고물의 정비 방법,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 수거 보상의 기준과 지급 신청 절차 등으로 이루어진 교육이 완료된 활동가들은 2월부터 수거 활동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이 목적인 수거보상제 사업이 안전하게 그 목적이 달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60만원을 전달했다. 만석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많은 지역주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애련 만석동 적십자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깊어지는 요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만석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까지 따뜻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2022년 미추홀구온마을학교 교육콘텐츠 사업을 공모한다. 미추홀구온마을학교는 마을교육콘텐츠사업 수행이 가능한 기관, 단체, 동아리가 초·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진로, 환경, 인권,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가르치는 마을연계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예산 2억이 지원된다. 구 주민들로 구성한 동아리 형태인 주민주체형, 전문 교육 콘텐츠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형, 학습결손·심리상담·돌봄 등 사업을 수행하는 교육결손회복형, 마을탐방·마을만들기·마을 봉사 등 사업을 수행하는 마을콘텐츠형 4개 분야로 31개 마을학교를 모집한다.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9일 오후 2시 온라인 줌회의로 진행된다. 미추홀구온마을학교 운영자는 다음달 인증심의위원회 및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사업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온마을학교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71개 문화, 예술, 진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 온마을학교 수업을 운영해왔으며 7천여 명 초·중학생들에게 학교 밖 배움과 돌봄 장을 제공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 최초로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지원을 위해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인 송도하나장례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오미크론변이 국내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자택 및 병상대기 중 사망자가 발생해도 일반 병원 영안실 이용이 어렵고 시신이 자택에 방치되는 경우도 발생하는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코로나19 사망자 장례관리 지침이 변경돼 선(先)장례가 가능하지만 일반 장례식장에서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미추홀구에서는 자택 등 사망자가 발생했을 시 부서별 업무대응을 통해 방역시스템에 맞게 사망부터 운구, 안치, 장례, 화장까지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김정식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사망으로 화장부터 하는 상황에서 가족 임종도 못 보고 장례도 제대로 치를 수 없어 안타까운 이별을 해야 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로 사망한 고인 존엄성을 지키면서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계양3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동산 거래가 빈번한 계양3기 신도시 예정지 주민을 대상으로 권관중 마을세무사의 협조를 받아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요청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세무 상담의 날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구민이 편리하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세무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구에는 모두 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이며,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해 담당 동 마을세무사와 상담할 수 있으며, 동별 담당 마을세무사 현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영세납세자를 위해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에서 무료 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법률사무소 집현 이근배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고 위촉했다. 임기는 2022년 2월부터 2024년 1월 말까지 2년 동안 계양구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구정 전반에 대한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 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수행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근배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25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미추홀구의회 법률고문과 인천구치소 교정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인천신용보증재단 법률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최근 복잡 다변화되는 법제 환경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 고문변호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계양구 행정과 구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구정 현안에 대한 정확한 법률자문과 소송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슬레이트로 된 모든 건축물의 소유자로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을 한 경우에도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한도 금액은 가구당 주택은 최대 352만 원, 비주택은 최대 540만 원, 지붕개량을 할 경우에는 최대 300만 원으로 초과 금액은 주택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계양구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에 함유된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은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니,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디바이스와 모니터를 연결해 북카드를 꽂으면 화면과 스토리텔링을 제공하는 비대면 독서 지원 서비스다. TV·빔프로젝트 연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단체 도서관 견학이 어려운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독서교육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여 물품은 ‘디바이스(기기) 1대, 북카드 60장’으로 구성되며 유아 누리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별 그림책이다. 도서관 어린이자료실도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활용한 체험 활동과 그림책 수업프로그램을 2월 중 유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대여는 3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복직 예정인 초·중등 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 적응을 위한 복직연수를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 대상은 코로나19 이전 휴직한 교사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 및 학생 이해를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교수-학습 지도, 학생이해 및 미래사회의 변화와 교사의 역할 등이며 이외에도 복직교사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직실무과정도 마련됐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복직교사들이 복직 전에 가지는 두려움을 덜고, 달라진 교육환경에 적응하는 등 교사 성장 및 학교 교육력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오는 10일까지 2022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 받는다. 이번 단체접수는 오는 4월 9일 열리는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 외 관리증명서, 과목 합격증명서 등)1부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여권, 운전면허증 중 택1), 여권용 사진(3.5cm x 4.5cm, 최근 3개월 이내 촬영)2매를 지참해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단체 접수한 응시생에게는 시험응시 당일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제공해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은 지난 4일 화재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성금 17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소상공인은 지난 1일 화재가 발생해 일터를 잃은 이웃으로, 화재 당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제적 손실 피해가 컸다. 갈산1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은 화재를 당한 소상공인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로 결정했고, 이번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 성금을 전달 받은 소상공인은 “관심을 갖고 온 힘을 모아준 갈산1동 주민자치회 및 지역주민들 덕분에 많은 힘과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정운만 갈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려운 일을 당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동참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생기면 모두 힘을 모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청사 주차장에 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사내 전기차 충전기는 급속 충전(50kw)이 가능하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및 충전카드 등으로 결제 가능하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충전기 개방으로 공공편의를 증진하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보호 구현을 위한 정부 노력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변에 전기차 충전소가 부족해 충전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이틀간 '2022 미래교실 선정교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미래교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한다. 미래교실 사업은 교실형(1~2실 규모)과 학년형(5~8실 규모)으로 추진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총 133교에 구축되어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2년 미래교실 학년형 사업 대상교(광성중 외 5교)와 교실형 사업 대상교(영화초 외 8교)의 교감, 행정실장, 교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업무 담당자의 사업 이해를 돕고 미래교실 대상 공간과 예산 검토 및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3월부터 학교공간혁신촉진자 인력풀을 제공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미래교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약 7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까지 미래지향적 학습환경을 구축을 위한 ‘2022 학교공간혁신촉진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건축교육 전문가, 건축사, 공간 디자이너 등 공간혁신 프로젝트 유경험자 및 참여설계가 가능한 전문가 등 20명 내외다. 지원자는 응모 원서, 자기소개서, 경력(실적)증명서를 공통제출하고 신규 신청자는 프로젝트 계획서, 유경험자는 사용자 참여설계 프로젝트 요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해 2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학교공간혁신촉진자는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교육 및 연수를 이수한 후 향후 2년간 교실 또는 학년 단위로 이루어지는 미래교실 사업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그 외에 학교 공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신설 학교, 초등 돌봄교실, 화장실 구축 등)에 학교 구성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한 참여설계와 시공 등의 촉진 조정 및 제반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12월 16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가정의 배출 단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수거·운반과정에서 불거지는 각종 악취·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대상은 올해 2월 3일 이후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구입한 남동구민이다.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 1개 이상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입한 뒤 1개월 이내 신청 시 구입 금액의 50%(최대 30만 원) 상당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남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류를 방문·우편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 음식물자원화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3일까지 지역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푸를나이 JOB CON’ 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8월부터 시작한‘푸를나이 JOB CON’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호평을 받아 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청년 미디어 예술 활동 지원사업으로 명칭과 사업의 성격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5기 참여대상은 다양한 예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공연 활동에 재능을 보유한 만 19~39세 남동구 거주 청년 미취업자이다. 모집 분야는 영상 촬영 및 편집, 그래픽 디자이너 등 콘텐츠 제작 관련 분야와 공연기획, 음향 엔지니어, 실용음악, 클래식, 그 외의 장르 뮤지션 등 공연 관련 분야이다. 모집인원은 총 17명으로, 주 5일 40시간 근무이고 근무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오는 3월 28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4월 2일부터 참여자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송춘규)에서는 지난 2월 4일 인천 서구의회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성금은 지난달 월례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되었으며, 전달식에는 협의회 회장(송춘규 서구의회 의장), 감사(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 사무총장(최찬용 중구 의회 의장)이 참석하였고 모금회에서는 이정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춘규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계시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인천 군·구의회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희망적인 사업들이 발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금회 사무처장은 “소중한 사랑을 나눠주신 군·구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군·구 복지담당 부서와 연계하여 어느 때보다도 어려워하는 우리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해양도시로서 정체성을 살리고, 닫힌 바다를 열어 시민과 바다를 잇는 인천시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이 단계별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양친수공간 조성은 ‘해안선을 잇는 세계적 해양관광벨트 구축’의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인천시는 남동공단 남측 해안의 군철책 철거부지와 군초소를 활용해 친수보행로·자전거도로 및 바다전망대를 조성하고, 아암1교에 부착식 해안 인도교를 설치하는‘소래 해오름공원~남동공단 해안 보행축 연결사업’을 지난달 21일 준공하였으며, 이달 말 개방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에는 총 36억 원이 투입됐다. 우선, 남동공단 남측 약 600m구간 해안철책 철거부지 활용과 도로변 차단휀스를 철거해 자전거도로와 녹지, 인도를 구분 설치했고, 단절됐던 자전거도로를 연결해 바다조망과 여가활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소래해오름공원과 남동공단 남측을 연결하는 아암1교에 연장 400m, 폭 2.0m의 부착식 인도교를 설치해 보행하면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자전거도로와 인도를 구분 정비하여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군초소와 주변철책은 철거되고, 대체초소 및 경비시설(CCTV, 해안서치라이트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일상회복지원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식생활 등에 실질적인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시민 278만6,923명(대상자의 93%)이 1인당 10만 원씩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일 기준으로 시민들이 지급받은 일상회복지원금 총 2,786억9,230만 원 가운데 79%(2,187억8158만 원)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종별 사용처를 살펴보면 유통(38.6%)과 외식(33%)이 가장 높았고, 병원과 약국(7.5%), 주유 및 차량관리(6.5%), 의류 및 이·미용(6.2%), 교육(4.2%), 문화·예술·스포츠(3.4%) 등이 뒤를 이었다. 또, 가맹점 단위 업종별 결제액은 슈퍼마켓(419억 원)이 가장 많았고, 일반한식(336억 원)과 편의점(179억 원), 서양음식(116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일상회복지원금 사용처의 70% 이상이 음식점, 슈퍼마켓, 식료품점 등 식생활과 밀접한 외식·유통업이었고, 유통업 중에서도 슈퍼마켓, 편의점, 농·축·수산물이 9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학대 예방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6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이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안’이 지난 4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들에게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동물학대 예방교육 계획 수립·실시 ▶재정지원 ▶교육의 실시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이병래 의원은 “최근 동물학대 사건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공분을 사는 등 동물학대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지난해 4월 남동구 동물보호연대와 간담회 개최를 통해 동물복지의 중요성과 정책방향을 논의한 것이 조례안을 준비한 계기가 됐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동·청소년기는 자신이 속한 사회의 문화규범에 따라 행동하도록 배우고 이를 내면화하는 사회정서발달의 중요한 시기로,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적기”라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학생들에게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해 생명존중 정서를 함양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좀 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419명(누계 10,692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가족 간 감염 141명(33.6%),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198명(47.2%), 지인·직장 내 감염 54명(12.8%), 병원내 감염 26명(6.2%)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33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0.6%이며, 60대 이상 고령층의 돌파감염률은 10.7%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51명(12.1%), 20~50대가 270명(64.4%), 10대 및 10대 이하 98명(23.3%)으로 나타났다. 2022년2월5일 18시 기준 남동구 신규 재택치료자는 1761명으로 현재 1,197명이 치료 중이며 누적 인원은 4,745명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농업을 선도할 미래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농업대학」 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6개월 이상 진행되는 강의시간 100시간의 장기 전문교육으로 2020년 신소득포도학과를 시작으로 2021년 청년농업학과, 신소득과수학과를 운영해 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친환경농업학과와 신소득과수학과를 운영한다. 친환경농업학과는 ‘인천환경특별시’선포에 발맞춰 유기농업, 자연순환농법, 친환경병충해관리 등 친환경농업 실천 전문가를 양성하고, 신소득과수학과는 농산물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샤인머스캣포도, 사과, 핵과류, 아열대과수 등 신품종 중심의 고품질 과수생산기술과 농업마케팅 전략 등 과수전문 경영인을 양성한다. 또한 농업과 6차 산업의 이해, 농작업 재해 관리, 토양학 등을 필수 과목으로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3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주 1회, 100시간으로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친환경농업학과 35명, 신소득과수학과 35명으로 영농종사, 교육이수실적, 영농기간 등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4일 2022년 제2차 인천관광 미래전략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4월 관광 전문가 토론회 개최 시 코로나 19에 따른 인천관광산업 위기관리 대응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인천시 의회 이병래 의원의 제안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연구원, 인천관광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협의체는 인천시 주요 관광현장을 직접 방문한 결과를 공유하며 현장에 맞는 맞춤형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지난 한해 총 7회의 실무협의체를 통해 월미도, 무의도, 소래포구, 송도 석산, 동구 배다리 등 현장을 방문하여 개선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핵심 관광명소 육성, 관광안내 표지판 정비, 섬 숙박 지원 등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제시하여 2022년도 사업예산에 반영했다. 또한 ESG 관점에서의 친환경 관광사업, 웰니스 관광 육성 방안, 지역관광 정책 환경과 최근 정책 이슈 등 인천시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토론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실무협의체에서 실시한 소래생태습지공원과 시흥 개골생태공원 현장방문 결과를 공유하고, 소래포구·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시민의 피로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정책 마련으로 ‘안전인천’구현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각종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취약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교육대상에 따른 맞춤형 교육 실시를 통해 시민의 재난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취약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기본을 충실히 다진다는 전략이다. 인천시는 해빙기와 우기, 동절기와 행락철 등 시기별‧계절별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관련분야 전문가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승강기, 어린이놀이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한 관리와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동구를 제외한 9개 군·구에 500대의 방범용 CCTV를, 계양구와 강화·옹진군에 35대의 재난감시용 CCTV를 설치해 재난상황관리 초동대응체계를 강화하며 노후, 위험 시설에는 IoT센서를 부착해 시민들의 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가 개통된 인천시에 여러 노선의 새로운 고속도로가 추가로 건설되면서 상습정체 해소와 함께 교통 혼잡도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28일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제2경인선 확장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현재 총 7개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의 광역도로망은 남북3축(영종~강화 평화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과 동서5축(제3경인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4경인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격자망으로 구축돼 있거나 계획돼 있다. 이 가운데, 경인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는 상습정체 구간으로 도로용량 확대가 필요한 도로다. 이번에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신월IC에서 서인천IC를 지나 남청라IC까지 연장 19.3km, 폭 4차로를 지하도로(전차종 터널)로 건설하게 된다. 총 2조 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하도로가 건설되면 남청라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7㎞ 구간을 17분대로 진입이 가능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인천광역시 관광진흥과는 4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소래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 관광마케팅 활용계획안을 주제로 ‘인천관광 미래전략 실무협의체’2022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구성원인 이병래 시의원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에서 홍준호 문화관광국장, 김영신 관광진흥과장, 온윤희 마이스산업과장, 오현주 관광정책팀장, 임치완 관광산업팀장, 전희정 관광콘텐츠팀장, 문윤구 관광개발팀장 등이, 인천관광공사에서 이주희 기획조정실장, 소연수 관광산업실장, 인천연구원에서 심진범 선임연구위원 등이 각각 참석했다. 발표에 나선 소연수 관광산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자연친화적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래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의 관광권역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티투어 노선에 소래포구 테마버스 노선을 추가해 운영함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생태관광 특화상품 개발에 힘쓰겠다”며 “지역 명소화를 위해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활용한 친환경 축제 개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영신 관광진흥과장은 “연간 약 20만 명(추정)이 유입되는 소래습지생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최근 오미크론 확산 및 장기화 우려로 인한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 창출 및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제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2월 4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일자리·경제분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시는 민선7기 대표 정책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e음의 지속 추진을 위해,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캐시백 10%를 당분간 유지하고,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소비쿠폰 지급도 적극 검토하는 등 인천e음 사용 유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주변상권과 연계한 인천e음 기반 지역 커뮤니티·입주기업 전용 특화카드도 더욱 확대·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인천e음은 가입자 227만명, 누적 발행액 8조54억 원, 누적거래액 9조2,095억 원(2월3일 현재)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배달e음, 혜택플러스, 나눔e음, 인천직구 등 부가서비스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또 6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경인로 34번길 20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새롭게 단장한 숭의2동 청사는 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1층 행정복지센터, 2층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강당, 3층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등이 있으며, 4층부터 7층까지는 보육정책과, 치매정신건강과와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서는 미추홀구 최초 주민맞춤형 복합청사다. 특히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12월부터 2년간 임시청사에서 주민 휴게공간 부재와 협소한 민원실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신청사 이전으로 보다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 관계자는 “새단장한 청사에서 더욱더 가까이 주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37명 전체 의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실하게 성장한 9명의 고교 졸업예정 학생들에게 사랑 나눔 장학금(6천390만 원)을 전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14년 동안 전체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5만 원씩 ‘사랑 나눔 장학금’을 조성했고, 2013년 1월 제1기 장학생 16명과 2019년 1월 제2기 장학생 18명 등에게 사랑 나눔 장학금을 지급해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격려한 바 있다. 이번에 제3회를 맞아 약 3년간 오는 장학금 총 6천390만 원까지 포함하면 총 43명의 학생에게 2억7천만 원을 전하는 등 타 시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의정활동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신은호 의장은 “사랑 나눔 장학생의 졸업과 사회 첫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우리 사회와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인재가 돼주길 바란다”며 “미래를 이끌어나가 우수한 인재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가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센터는 ‘창업한 청년 사업 강화’ 및 ‘창업 청년 스타트 업 지원’ 사업접수를 오는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창업한 청년 사업 강화’는 창업 2년 이내의 청년에게 연 최대 1,400만 원을 지원하며, ‘창업 청년 스타트 업 지원사업’은 예비창업가에게 연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다. 만 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지원금과 별도로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 창업인의 안착을 도울 계획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젊은 패기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 창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생애주기별 모든 계층이 여가·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강화군행복센터’가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3일 ‘강화군행복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행복센터 내 이용객의 동선에 따라 각종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실 등의 시공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아동, 장애인, 어르신 등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보강을 당부했다. ‘강화군행복센터’는 강화읍 남산리 213-2번지에 22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968㎡, 지하2층, 지상 6층의 군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지하 1,2층에는 기계실과 주차장, 지상 1층에는 농산물판매장, 마을식당, 카페, 지상 2층에는 수도권 최고의 어린이 실내놀이시설(키즈카페), 지상 3층에는 노인여가시설, 도시재생센터 및 마을관리협동조합 사무실, 지상4∼5층에는 재봉실, 제과제빵실, 조리실, 요가·미술·서예 등 문화프로그램실, 지상 6층에는 다목적홀, 장병휴게실 등이 조성된다. 또한, 별도의 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인근 부지에 공영주차장 67면을 조성해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4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공익수당을 월 10만 원 인상하고 재원부담은 인천시와 강화군이 6:4로 조정·협의할 것을 촉구했다. 군은 지난달 13일 공익수당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환영하며,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달 19일과 26일에는 군의 의견을 담은 공식 문서를 인천시에 발송해 조례에서 정한 절차 이행과 재원분담 등에 대한 사전협의를 촉구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 언론사 등은 강화군이 반대해 공익수당이 무산된 것으로 군민들을 선동해, 오해와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일방적인 여론조장과 서명운동으로 지역에서는 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편, 지역의 농민들은 인천시의 총예산이 2019년부터 22년까지 매년 11%~16% 증가하고 있으나, 농촌에 대한 이해부족과 홀대로 강화군에 지원하는 농어업 분야의 순수 시비보조금은 0.1%~0.13%에 불과하다며 개탄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천호 군수는 “인천시의 모든 농어업인은 전국 최고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인천시는 근거없이 정한 공익수당을 증액하고 재원부담 부분도 10개 기초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조정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4일 MG새마을금고 동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가졌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 줌, 두 줌 모은 쌀을 담아두었던 좀도리의 상부상조 운동을 실천하고자 송화, 희망, 송림, 평화, 화도진, 새마을금고는 각 지점마다 모은 쌀 10,000kg를 기탁했으며, 모아진 쌀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현국 MG새마을금고 동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사랑의 좀도리 쌀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금고 동구협의회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상부상조의 아름다운 나눔의 물결이 동구 전역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인천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4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 61명, 초등학교 교사 207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48명 등 총 328명이다. 합격 여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며, 성적 조회는 10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의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연수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초등, 특수초등)에서 9일부터 22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유치원, 특수유치원)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원격연수(온라인연수)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에 관한 내용을 4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2011년 1월 1일 전 출생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제적일로부터 공고일까지 6개월 이상이 지나야 한다. 응시원서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이스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현장 방문 접수는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간 인천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에서 실시한다. 시험은 초졸 인천석천초, 중졸 청량중, 고졸 구월중·검단중·인천정보과학고에서 시행되고, 특별관리(장애)지원자는 인천청선학교에서 치른다. 이번 시험은 4월 9일에 시행되고, 합격자는 5월 10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합격자 편의를 위해 5월 10일 부터 15일까지 6일간(토·일요일 포함) 합격증서를 교부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이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은 주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미추홀시민대학, 지역특화프로그램, 전문자원활동가 양성과정,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우리도 강사(재능나눔학교)를 운영한다. 구에 잠재된 인적 자원을 발굴해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자원활동가 및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캘리그라피지도사 3급 취득과정’, ‘타로심리상담사 3급 자격증과정’, ‘커피 바리스타 1·2급 자격과정 대비반’을 진행한다. 또 미추홀구 신중년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선배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인생 2막 지원을 위한 ‘신중년 생애경력설계 day!!’, 성격유형검사와 나의 강점분석 ‘MBTI로 본 나는 누구?’, ‘국악테라피 소리인문학’으로 이뤄진 인문학 중심 프로그램과 ‘환경교육 업사이클링 전문강사 양성과정’,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 ‘생태수학놀이 강사과정’로 이뤄진 사회공헌활동 연계프로그램으로 모두 6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밖에도 우리도 강사(재능나눔학교) 프로그램으로 현재 부동산 관련 저자 특강과 정리수납, 베이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주민공모사업 2022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활동 보조금 지원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돕는 활동가에 대한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또 14일부터 접수 마감일까지 사전컨설팅을 통해 각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계획 및 예산 수립 컨설팅을 실시한다. 공모 분야에는 공동체 형성 전 준비단계를 지원하는 ‘마을수다’, 2년 미만 공동체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형성’, 2년 이상 공동체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활동’,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를 컨설팅 하는 ‘마을활동 컨설턴트’가 있다. 마을활동 컨설턴트 분야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3년 이상 마을만들기 활동 경력자이며 나머지 분야 신청 자격은 같은 동에 거주하는 주민 3인 이상 주민모임이다.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12월까지 사업 계획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는 환경·에너지 전환 분야, 돌봄 분야, 나눔 분야 등으로 주민 간 협의와 협력을 통해 마을 활동을 실천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를 우대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전자 추첨을 실시했다. 계양구 거주자로 최근 3년간 납부세액 5만 원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64,733명을 대상으로 박형우 구청장이 직접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했다. 당첨된 구민 100명은 계양구 공영 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권과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의 금융우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납세자는 계양구 재정 건전화의 주인공”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른 구민들에게도 성실납세 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기름착유사업단은 지난달 25일부터 홈플러스 간석점 1층 식품관에 입점한 ㈜한국라이스텍 매장과 연계해 즉석 착유를 위한 제유소를 운영하고 참기름과 볶음 참깨 등의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2일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인천광역자활센터, 경북광역자활센터, 농업회사법인(주)한국라이스텍가 기업연계 사업을 통한 자활사업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업무협약(MOU체결)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제품·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관련 교육 및 기업 연계를 통해 자활기업으로의 창업과 자활참여 주민들의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이 기술 습득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7일부터 24일까지 3주 동안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톡앤톡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톡앤톡 겨울방학 특강'은 양육자의 경제활동 및 부재 등의 사유로 방학 기간에 소외될 수 있는 아동에게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겨울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일까? 마술일까?”라는 주제로 마술 속에 숨겨진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ZOOM)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이해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주 2회, 총 6차시로 운영되며, 회차별 교육내용에 맞는 활동 키트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아동의 보호자는 “방학 동안 아이들이 너무 느슨해져 걱정했는데 개학을 앞두고 이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공부 습관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강인 과학과 마술이 융합된 창의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호기심 자극 및 학습 의욕이 향상되고, 알차고 슬기로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위험간판으로 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대로변과 이면도로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간판과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 등 안전상 문제가 있는 위험간판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상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2019년 최초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19년 21개, 2020년 10개, 2021년 18개의 낡은 간판 철거 실적을 올렸다. 건물 관리인 및 세입자 등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음은 물론 주민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6월 초까지 접수받은 간판으로 다가올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등에 대비해 1차 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사업지역은 중구 원도심이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중구청 도시개발과를 방문해 철거 신청서, 현장 사진 등 간단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별도 시행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낡고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해 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2022년 중구마을학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구마을학교는 중구교육혁신지구의 사업 중 하나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배움과 돌봄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학교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공모대상은 교육콘텐츠로 교육수행이 가능한 관내 소재 동아리(주민주체형)와 비영리 기관(단체)으로, 중구는 서류심사(1차)와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심의(2차)를 거쳐 마을학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동아리형은 마을학교당 300만 원 이내, 기관(단체)형은 마을학교당 500만 원 이내로 총 8,000만 원의 예산이 20여 개의 마을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월 9일부터 18일까지이며 중구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구 평생교육과로 유선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마을학교는 3월부터 11월 중 관내 초·중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어르신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복지관 회원 중 백신 추가 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복지관은 평생교육을, 노인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변화를 학습하여 새로운 역할 제고와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바람직한 신 노년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학습 강좌 신청 방법은, 접수 기간 내에 어르신이 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1인 3강좌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다만, 수준별 동일 강좌의 경우 집중 신청을 막기 위해 1과목으로 제한한다. 인원 선발은, 직전학기 해당 프로그램 미 수강자를 우선 선정하고 정원 초과 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 후 선정된 수강생에게 당첨 문자를 발송하여 첫 수업 일정을 안내하게 된다.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는, 2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병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 인원을 40%로 축소 조정하여 진행한다. 평생 학습 사업은 평생교육, 취미여가, 건강생활, 사회참여 지원 등 총 67개프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4일 오후 2시 갈산근린공원 인근 다목적실내체육관 증축공사 현장에서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권동철 부평구 체육회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준공식 행사를 취소하고 이날 점검으로 대체했다. 구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등 사업비 8억4천만 원을 투입해 다목적실내체육관 지상 2층 총 304㎡를 증축했다. 이번 공사로 체육관 회원 교육을 위한 세미나실, 비대면 영상제작실, 사무실, 소회의실을 마련했다. 기존 1층 사무실 공간은 주민들이 에어로빅, 줌바,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의 체육관이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구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4일 오후 2시 갈산근린공원 인근 다목적실내체육관 증축공사 현장에서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권동철 부평구 체육회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준공식 행사를 취소하고 이날 점검으로 대체했다. 구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등 사업비 8억4천만 원을 투입해 다목적실내체육관 지상 2층 총 304㎡를 증축했다. 이번 공사로 체육관 회원 교육을 위한 세미나실, 비대면 영상제작실, 사무실, 소회의실을 마련했다. 기존 1층 사무실 공간은 주민들이 에어로빅, 줌바,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의 체육관이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구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