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도민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 핵심방역수칙 이행점검을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 함께하는 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관련단체 등에서 추천 받아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의 신청을 통해 선발됐다. 점검대상은 도내 목욕장업(175곳), 이·미용업(5,862곳), 숙박업(1,079곳) 등이 대상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준수 △영업시간제한준수 △음식섭취금지 △마스크 착용 △환기, 소독 등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와 공중위생관리법령 이행여부 등 이다.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조치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추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관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영업주와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이용자 모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협조해줄 것과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2283번∼#2388번 확진자가 02월13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2283번∼#2388번 확진자는 02월 1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13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106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자로 확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우량 고추묘를 농가에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조성한 단양공동육묘장에서 올해 첫 고추묘 파종에 나섰다. 품종은 칼탄패스, AR돌격탄, PR큰열 3가지로 파종량은 5000상자(36만본) 정도다. 군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발아실 및 육묘장 소독, 종자 파종, 온실 치상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번 파종 물량은 지난해 11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바이러스 및 주요 병해충에 강한 내병성 품종으로 알려졌다.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의 고추 재배면적은 464ha로 약 1390여 농가가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군은 오는 6월경에는 지역 농가로부터 배추묘 사전 신청을 받아 육묘를 진행해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공동육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육묘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 소득안정이 기대된다”며 “단양공동육묘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장학회는 단양 매포신협에서 지역 명문 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임병욱 이사장은 “고향 발전을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포신협은 지난해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 영진건설산업(주)에서도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 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2021년 전국산림조합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산림자원 조성에 기여하고 경제·금융사업 및 경영실적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조합을 선발해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단양군 산림조합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산림관리 실적과 성장성, 건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청도군·거창군 산림조합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최인규 단양군 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 조합원분들과 산주분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산주분들의 지위 향상과 지역 산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단양군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산림조합중앙회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최 조합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계속되는 경사에 단양군 산림조합의 기쁨은 배가 되고 있다. 40년이 넘는 세월 단양지역 산림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최 조합장은 안정적인 조합운영과 조합원 맞춤형 산림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 발효, 부숙, 탈수 방식으로 처리하는 기기의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음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 가격의 60%(자부담40%), 최대 4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음성군청 청소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고(음성군 공고 제2022-188호)를 참고하거나, 음성군청 청소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2021년 과수화상병 발생지로부터 반경 5km 이내에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석회보르도액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석회보르도액은 오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 북부지소, 동부지소 총 4곳에서 공급하고, 대상 농가에 발송된 문자 메시지를 확인해 해당하는 날짜와 장소로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석회보르도액 사용 시 주의사항은 비가 내리거나 습기 많은 날을 피하고, 기계유제나 다른 농약과 혼용해서는 안 되며, 살포 후 3일 내 비가 내리면 재 살포해야 한다. 또한 동계 기간 중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야 할 경우 3월 중순까지 석회유황합제 살포를 완료한 뒤 7일 뒤에 살포해야 하며, 개화기에는 살포하면 안 된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발생지 인근 과원은 발생 확률이 높으므로 보르도액을 수령해 신속한 살포를 당부한다”며 “설 명절 이후 진행 중인 동계 전정 작업 시 작업 도구의 소독과 궤양 제거, 의심 주 발견 시 재빨리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오는 25일까지 2022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자에 대한 특별 징수계획에 나선다. 11일 군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2월 초 기준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은 총 740건, 약 8106만원이며, 이 중 장기 체납으로 행정처분(정수처분)된 건수는 161건에 약1693만원이다. 군 수도사업소는 2개의 체납 징수반을 구성‧운영해 장기 체납자에 대해 전화 납부 독려와 1회 이상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체납 징수반의 자진 납부 독려에 불응할 경우 정수 처분과 재산 압류 등 강도 높은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다만, 체납금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 신용카드 할부 납부와 위택스에서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체납 징수반은 △취약 계층(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에 대한 수도요금 30% 감면 △자동 이체와 문자 고지 신청 시 각각 상수도 사용료 200원의 감면 혜택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기 수도사업소장은 “지역 사회에 품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요금이 반드시 필요한 재원”이라며 “수돗물 사용자 모두 자진 납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이 코로나19 확산 등 재난 발생 시 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에 대비해 군의 핵심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업무 연속성 계획’을 도내 최초로 수립했다. ‘업무 연속성 계획’은 지진, 화재 등 재난을 포함해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으로 청사폐쇄, 인력손실과 같은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군의 재난관리, 보건‧방역, 공공교통망, 긴급 복지지원, 상하수도, 폐기물 처리 등 군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군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업무 연속성 계획에 따라 직원 확진자 발생 시 핵심 업무를 우선 추진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부서별로 핵심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 유경험자나 업무이해도가 높은 자 등을 대체인력으로 사전에 지정해 운영한다. 이처럼 핵심 업무의 연속적인 추진을 위한 세부 대책으로 청사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직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라인 업무시스템을 활용해 평시 재택근무와 탄력 근무제도를 운용하는 등 청사 내 밀집도를 줄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 또한 기존에는 같은 팀원 간 업무를 대행하던 것을 ‘부서 내 다른 팀에서 업무 대행’하는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오는 2023년까지 맹동면 군자리 산46번지 일원에 50억원을 들여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맹동 치유의 숲은 충북혁신도시 인근의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 60㏊ 산림에 조성될 예정이다.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꾸민 산림이다.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힐링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군은 코로나블루(코로나 확산으로 일상에 생긴 우울감)에 대응할 안식처로서 숲 사업에 더욱 열정을 쏟는 모습이다. 맹동 치유의 숲은 지난해 4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고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를 거처 올해 6월에 착공해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청정의 수변환경을 가진 맹동저수지 주변을 활용해 산림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명상과 힐링의 장을 넘어 숲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군의 지략이다. 군은 산림치유문화센터, 치유숲길, 치유정원, 명상 공간, 전망대 등 도심 속 걷고 싶은 길과 친수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휴식공간을 조성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는 직업멘토프로그램인 ‘책사부일체’강연 수강생을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이번 주제는‘랜선 직업탐구 '동물원 수의사편'’으로,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동물원 수의사 직업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운영일시는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이며, 온라인 비대면 줌으로 운영한다. 청주랜드사업소 김정호 진료사업팀장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청주랜드 동물원을 랜선투어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이며, 선착순 15명까지 신청받는다.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수의사와 관련된 도서를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함께 전시 중이며 자유롭게 대출도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 및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마련한 ‘펀펀 과학놀이 - 나만의 연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3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기의 흐름과 저항에 대해 배우고 연 만들기를 통해 연날리기의 과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2~4학년으로, 선착순 15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자는 도서관에 사전 방문해 재료를 수령해야 한다. 신청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 및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기업 및 근로자의 정착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공모 사업은 기업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분야별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 근무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 공용시설 설치 등 4개 분야 6개 사업으로, 충북도 11개 시·군에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로 3일간이며, 신청 희망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는 자체 심사기준에 의거 1차 심의를 거쳐 사업별 우선순위를 선정한 후 충북도에 제출해 다음 달 충북도 경제기업과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정주여건개선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내 기업체들이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로 문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제천 소재)이 겨울방학 동안 통합 돌봄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알록달록 힐링 영어교실'을 2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 교실은 민간이 설립하고 지자체가 지원하는 통합돌봄센터인 ‘엄마품 돌봄센터’에 원어민 교사가 방문하여 영어수업을 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 시설은 초등학생 18명 중 14명이 주로 자폐성 장애, 경계성 발달장애를 겪고 있어 의미가 깊다. 알록달록 힐링이라는 영어교실 이름은 비장애, 장애아동을 나누어 수업하지 않고 함께 수업을 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영어도 배우지만,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같이 어울려 하나되며 배워가는 과정도 수업에 녹여내겠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사회성이 발달될 수 있는 수업을 운영하는 것이다. 수업 내용은 기본 단어와 기초영어회화를 율동, 노래, 다양한 게임 등을 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적 차별은 여전히 극복해야 문제이다. 모든 학생이 골고루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의 ‘알록달록 힐링영어교실’은 2월간 특별운영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이 2월까지 운영하는 이중언어교실에 다문화 학생의 열띤 참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충주 거주 초·중·고 학생 20명이다. 이들은 부모의 모국이 예멘, 이집트, 일본, 중국 등인 자녀다. 이중언어교실은 고급 한국어 구사력과 글쓰기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교육과정은 논술기초, 말하기 훈련, 토론 연습 등으로 구성됐다. 독서논술분야에 수업기회가 적은 것을 보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수업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 독서논술교실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초등, 중고등반 맞춤형 수업으로 두 개 반 총 40차시를 목표로 운영 중이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일본인 유키코 학부모(한림디자인고)는 “이 수업 덕분에 우리애가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실력이 늘었다”며 “우리 아이가 한국어와 일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이중언어학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은 학교나 가정에서 학습하기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이중언어자로 우리 사회 인재가 될 수 있다. 앞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역량을 키워내는데 주력할 것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충북 청주 수젠텍 오송 공장을 방문, 코로나 19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 생산 공정을 시찰했다. 김부겸 총리와 이시종 지사, 김강립 식약처장은 수요 급증하고 있는 자가검사 진단키트의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수급 상황 안정을 위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날 찾은 수젠텍은 휴마시스, 에스디바이오센서, 래피젠에 이어 국내에서 지난 2월 4일 네 번째로 자가검사진단키트 승인을 받은 업체이다. (2월 현재 자가검사키트 국내승인 업체 ㈜젠바디까지 5개 업체) 현재 이 공장은 자가검사진단키트의 일시적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생산라인을 풀 가동 중이며, 초도 생산 물량의 대부분을 공공방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2월 11일 도 체육회장, 체육관련 단체,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충청북도 체육진흥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도 충청북도 체육진흥계획 수립과 관련한 의견 수렴 등 충청북도 체육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충청북도체육진흥협의회는 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도 교육청과 경기단체 회장, 체육담당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위원회로 앞으로 체육진흥 정책추진에 관한 사항 협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한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대회에 대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충청북도 박순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체육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충청북도체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충북체육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11일 지역 내 상수도 검침현장을 점검했다. 계속되는 추위에 계량기가 동파되고, 누수가 발생해 요금이 과다 청구된다는 민원이 계속되고 있어 이 문제점을 파악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 업무과 직원과 검침원이 동행해 검침현장을 점검했다. 시가 검침현장을 점검한 결과 계량기 동파원인은 기온하강, 노후상수관로 파열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선의 예방책은 계량기함에 보온재를 넣는 방법으로 시는 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검침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등으로 수도요금 과다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는데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검침원을 대상으로 계량기함 보온재 관련사항을 교육해 계량기 동파를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장담그기 5개 농가[산성것대메주, 옥샘정(낭성), 우윤옥장스토리(낭성), 몽농장(북이), 돌담농원(운동동)]에서 우리 장 함께 담그기 1차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소비자 우리장 함께 담그기’는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무형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장 담그는 방법을 교육하고 보급해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농업기술센터가 1996년부터 체험 농가와 함께 추진해 왔다. 이번 1차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1000여명의 참여자들이 1차 숙성된 메주 3말을 닦아 한 항아리에 넣은 다음 여기에 19%로 맞춘 소금물을 붓고 대추, 고추, 숯을 얹어 마무리 작업을 했다. 이후 40일 ~ 50일 동안 2차 숙성 과정을 거쳐 간장과 메주를 가르고, 다시 10월까지 3차 숙성기간을 거쳐 맛있는 된장과 간장을 맛볼 수 있다. 장담그기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교육을 통해 맛있는 된장과 간장 담그는 방법과 시기, 좋은 메주와 소금 고르는 법을 배우고 100%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장을 담그며 농업ㆍ농촌을 느낄 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거주 농업인 중 드론 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2월 25일까지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추어 농업 분야에서도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맵핑, 파종, 살포, 작물 모니터링, 생육 상태 측정기능 등을 손쉽게 할 수 있고, 이는 농작물의 효과적인 생산과 유통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용 드론 조종자 1종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국토교통부 인증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이론 교육과 이론자격시험, 모의비행, 실습비행, 실기자격시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자부담 130만원이고, 추가 금액은 청주시에서 지원한다. 신청자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면허 취득지원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효율적인 병충해 방제와 더불어 농업용 드론을 통한 영농기계화로 농가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지원기획과 농업기계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를 준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현장 맞춤형 무상 기술지원’참여업소 86개소를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모집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이하 소규모 음식점 ▲배달음식점 ▲위생등급 보류 판정업소 등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주요 내용은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음식점 위생수준 진단 ▲보완 및 미흡사항에 대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위생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관리 일지, 게시물 등 제공으로 영업자 스스로 위생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1:1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3월 4일까지 시청 위생정책과 및 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현재 청주시 위생등급제 음식점은 총 369개소이며,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 대해 위생등급 표지판과 위생용품 제공, 시 누리집 및 맛집 가이드북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영업주들의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은여울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인 은여울중고 학생과 교사들이 2월 11일 청주시 우암동에 있는 협동조합 행복 카페를 빌려 일일카페를 열었다. 카페창업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개별프로젝트 수업과 힐링카페 동아리 활동 등 1년 동안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와 메뉴를 정하고 행사하는 것이다. 교내 힐링카페 운영한 경험을 일반 시민에게 발휘해 학생이 졸업 후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주고 서로 돕는 삶의 가치를 체험하기 위해 일일카페를 열었다. 열정이 넘치는 학생과 교사들은 방학 중 수시로 학교에 나와 회의를 하면서 카페를 준비했다. 다양한 음료와 여러 메뉴를 준비했으며 게스트와 은여울 학생의 희망의 기타연주 공연도 했다. 카페를 운영하고 생긴 수입금은 학교 동아리 활동 교육비로 쓰여진다. 일일카페를 준비한 고지호 학생은 “일일카페를 준비하는 내내 처음엔 우리가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막상 모여 회의를 하며 준비하다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카페 경험으로 우리는 세상을 더 많이 이해하고 한층 더 성장할 것이다.”며 일일카페에 대한 기대감을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4일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4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인 노바백스 ‘뉴백소비드’의 당일 접종을 시작한다. 새로운 플랫폼의 백신인 ‘노바백스(유전자재조합 백신)’가 11일 청주시 4개 보건소에 공급을 시작으로 지정위탁의료기관(12개소)은 오는 14일에서 17일 중 배송된다. ‘뉴백소비드’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하는 코로나19 백신이다. 기존 화이자, 모더나 백신(mRNA)과 달리 노바백스 백신은 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해 체내에서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유전자 재조합’방식의 백신으로, 기존 HPV, B형간염 등 다양한 백신 제조에 이미 활용되어 예방효과나 안전성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1인용 주사제 형태인 ‘프리필드시린지’형태로 공급되어 수송이 편리하고 의료기관에서 희석이나 소분 없이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 노바백스 접종은 건강상의 사유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성인 미접종자 및 요양병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재가 노인·중증 장애인 등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해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입비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신청은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 업체 및 1차 대상자로 통보되었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대상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과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매영수증을 첨부해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차 지원금은 지급 대상여부 확인을 거쳐 3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차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비롯해 방역패스를 적용 받는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비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1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 구성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방문해 현장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는 지난 10일 충북 기초단체 중 최초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설치해 정부의 재택치료체계 개편으로 인해 모니터링 없이 스스로 관리해야하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들이 불편함 없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범덕 시장은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았으며 “바뀐 체계로 인해 시민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안내하고 가족에게 설명하는 세심한 마음으로 상담에 신경 써 줄 것”을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전파력과 재감염률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아직 접종하지 않았거나 3차 접종을 미루고 계신 시민들은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상담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1일 칠금동 클린센터(낙수당 1길 41) 화재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화재진압에 전력을 다한 대응인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해 빠른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막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화재 잔재물이 하천에 유입돼 2차적인 환경오염 피해가 없도록 예방을 강화하고, 화재원인을 정확하게 파악돼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현 방역/의료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진천군은 '재택치료 의료기관' 및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를 지정 운영한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다가 이상이 생기면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로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의약품은 동거 가족이나 보건소 도움을 받아 수령이 가능하다. 재택치료자가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대면치료가 필요할 경우 진천군 '재택치료 의료기관'인 중앙제일병원 또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인 청주의료원에서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를 긴급 설치하여 12명의 전담공무원이 24시간체계로 재택치료자 및 공동격리자 등의 생활안내를 비롯하여 격리기간 중 외출 및 해제일 등 행정업무를 안내하여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이라며, “방역의료체계의 개편 초기 군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중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 진천 중앙제일병원 또는 청주의료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받는다. 이번 단체접수는 오는 4월 9일 실시하는 2022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앞두고 시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서접수는 센터에 등록된 4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관련 서류를 취합해 충주교육지원청에 단체 접수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해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4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현재 32명의 청소년들이 지난 1월 18일부터 학습 멘토 선생님들이 온라인 ZOOM을 이용한 화상수업 및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내가 꿈꾸는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오는 2월 25일 직업체험 ‘귀금속 공예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자기 계발 프로그램과 급식지원 등을 통해 충주시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검정고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주시가 근로의 가치까지 높여주는 진정한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건설을 위해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시는 11일 성실한 자세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외국인 모범근로자가 존경받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모범근로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 자격은 관내 제조업체 등에서 1년 이상 적법하게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로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선에 노력한 정도를 심사해 선정한다. 단,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권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외국인 관련 단체 대표나 유관기관 대표이다. 시는 추천된 인원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충주시 자체공적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10여 명의 포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추천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대표자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 필요서류를 경제기업과로 우편(충주시 으뜸로 21, 5층 경제기업과)이나 이메일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외국인 모범근로자를 선발·포상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호감도를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이자 비용 지원에 나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소상공인 이자 비용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이자 비용 지원사업의 신규 대출 규모는 100억 원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 이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주소와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1인 5천만 원 이내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시와 협약한 금융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들의 대출 편의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2곳의 금융기관(영업점 기준 4곳)에서 6곳(영업점 기준 18곳)의 금융기관으로 금융지원 기관을 확대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이자 비용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주시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까지 확대 지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2018년 9월 만 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꾸준히 지급 대상을 확대해 왔다. 올해도 지급 연령이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 중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된 아동의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전달까지 월 10만 원을 지급한다. 연령이 확대되는 아동수당은 전산시스템 개편 등으로 오는 4월부터 지급이 시작되며, 1월~3월분은 소급해 지원한다. 수급 이력이 없거나 지급 계좌 등이 바뀐 경우에는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누리집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으면 신청 기간에 직접 신청해야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 후에도 사후 신청은 있지만, 올해 1월분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주시는 지역발전을 위한 대규모 현안 사업이 포함된 대선공약 건의서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등 여야 정당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여야 정당에 전달한 대선공약 건의서에는 △역사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관광·생태도시 조성 △수도권과 직접 연결되는 획기적 광역교통망 구축 △3대 그린산업 중심의 친환경 일자리 창출 등 충주의 미래상이 담긴 주요 과제와 이를 구체화할 대규모 현안 사업이 제시됐다. 먼저 문화·관광·생태도시를 위한 사업인 탄금대 국가정원은 탄금대 일원의 역사자원, 국립 박물관의 문화자원, 능암늪지 및 용섬·민물생태체험관의 생태자원을 연계해 역사와 전통문화·생태와 관광이 어우러진 중부권 대표 국가정원을 목표로 한다. 이는 최근 발표한 충주 4대 미래비전인 ‘문화·관광·생태·건강도시’의 주요 사업이기도 하다. 또한 획기적인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과천~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충주 구간 확장 △중부내륙선철도 기능 향상을 통해 환승 없이 수도권 철도망 이용 등 편리한 교통 여건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린 수열에너지 충주댐 클러스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지원대상자는 9세~24세 청소년으로 초·중학교 3개월 이상 결석,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 미진학 및 자퇴한 청소년과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학업중단 숙려 대상 청소년이다. 센터는 △스마트·멘토교실 △이러닝 교실 △대학입시설명회 △진로체험 △직업역량강화(인턴십) △자기계발 등 학업과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급식 △동아리 활동 △문화체험의 날 △청소년문제예방교육 △동행카드 △건강검진 등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다. 센터는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112명(학업중단위기 청소년 27명 포함)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복학 및 상급학교 진학 4명, 검정고시 합격 13명, 대학진학 3명, 학교재적응(숙려기간 후 학교복귀) 4명, 취업 및 인턴십 17명, 자격취득 12명, 직업훈련 3명, 자기계발 13명 등의 성과를 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또는 꿈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윤은미 센터장은 “맞춤형 사례관리로 학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증평군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대당 700만원씩 총 1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증평군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인승이상 15인승이하)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 차량 소유자 또는 공동 소유자이다. 또한, 특례조항으로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폐차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이달 1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접수한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어린이들의 건강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증평군이 전통예술단체 ‘놀이마당 울림’과 공동으로 충북문화재단에 공모 신청한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금년도 증평문화회관에서는‘문화가 있는 증평 Art Village(예술마을)’사업을 추진,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한 신작 제작․초연을 비롯해 장뜰두레농요를 소재로 창작한 종합연희극 ‘두레두레두레’, 한국의 김장문화를 담은 ‘김장’등 기존 우수작품, 생활문화축제, 타 지역 상주단체 교류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연 7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학교 등을 찾아가는 문화나눔 순회공연 ‘버나쇼 뱅뱅’을 9회 추진함으로써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올해 상주단체인 놀이마당울림과 긴밀한 협조 속에 공연장의 안정적인 운영 및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확대 등을 꾀할 방침이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라인 활용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이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 및 주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30일까지 농산가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년 농산물 가공 및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에게 가공제품 생산과 생산 공정의 이해, 농산가공분야 창업 지식 습득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사전에 모집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식품가공 기초 △신제품 개발 △품목제조보고 △식품위생 관련법규 △HMR 식품포장 △창업 인허가 절차 △가공장비 운영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농산물 건식 가공 △농산물 습식 가공 등의 실습 교육을 총 9회에 걸쳐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이론 교육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가공제품 생산의 필요성을 느끼고 생산 공정 학습, 창업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진천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걷기운동의 생활화를 위해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우리동네 한바퀴, 뚜벅뚜벅(Do Walk, Do Walk)’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동네 한바퀴, 뚜벅뚜벅(Do Walk, Do Walk)’은 걸음수 측정과 건강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걷기 앱(APP)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 일상생활 속 걷기를 장려하는 모바일 걷기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진천군민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진천군]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커뮤니티에 가입하고 매월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와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뚜벅뚜벅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4천명을 넘어섰으며 군은 올해도 10만보 챌린지, 1530 걷기 인증 등 군민의 걷기 운동 유도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첫 이벤트로 14일부터 참여자 대상 사전 설문 조사를 진행한 후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화된 사회적거리두기로 신체활동이 위축되고 면역력이 저하된 군민들이 일상 속 걷기 실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진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상생경제 분야’에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지수화한 ‘생산성평가’와 ‘각 지역의 우수사례 평가’의 2가지 분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지방자치단체 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군단위 1위,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전국 지자체평가’에서 군단위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이어지면서 진천군의 경쟁력이 전국 최상위권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전국 163개 지자체에서 총 446건을 응모했으며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으며 총 12건이 최종 선정됐다. 진천군은 상생경제 분야에서 전국 2위로 선정됐으며 충북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사례로 뽑혔다. 군이 제출한 우수사례는 ‘CJ제일제당-진천군-주민과 같이(가치) 성장 프로젝트’로 행안부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K-푸드밸리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 확산 등 경기 침체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2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해 보은군에 사업장을 두고 2년 이상 사업을 계속 운영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청년창업 소상공인일 경우 사업장 운영 기간 조건은 해당 없다.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며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2020년 납부한 국세와 2021년 납부한 지방세를 합산한 납부액이 50만원 이하인 자 중에 납부액이 낮은 소상공인 순으로 선정하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보조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보조금 외에 차액은 신청인 자부담이다. 사업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540-32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이번 사업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당진영덕고속도로(청주방향) 속리산휴게소 내에 있는‘보은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코로나19 등으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소득향상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산자수려한 구병산이 있는 속리산휴게소에 2019년부터 보은군이 운영을 시작한‘보은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보은대추를 비롯한 120종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2020년에는 3억 1000만원, 2021년에는 4억 3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02개 행복장터 중 열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주요 판매 농·특산물은 지역 내 30여 농가(업체)가 생산한 대추, 곶감, 사과 등 제철 농산물과 대추즙, 대추칩, 대추과자, 장류 등 120여 개 상품이며, 특히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를 통해 보은대추축제 기간 동안 ‘보은 생대추 특별 판매행사’를 개최해 1억 원의 판매를 올렸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전국 소비자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앞으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해빙기(2월~4월)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사전예방을 위해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추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비상체제 기간으로 정해 인명피해 위험시설 특별 집중 관리와 함께 부서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옹벽ㆍ석축, 급경사지 등 사면, 노후주택, 건설현장, 문화재 등 약 350여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 응급조치 실시, 중요사항 정밀안전진단 보수 ㆍ 보강 실시, 필요시 사용금지(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안내표지판) 설치 등 의 조치로 해빙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지속적 상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1월 4일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 중에 있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하고 수거해 온 불법광고물을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올해 1월에 불법 유동성 광고물 68만 2377장(현수막 1만 2995장, 족자형 현수막 5162장, 명함 66만 4220장)을 수거했으며 수거를 한 280여 명에게 1인당 최대 20만 원 지급 및 총 1889만 7100원을 지출할 예정이다. 2022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 기준은 ▲현수막 1장 1000원 ▲족자형 현수막 1장 500원 ▲명함 1장 5원이다. 현수막은 끈을 포함하고, 명함은 100매 단위로 묶어서 매주 화요일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이 불법광고물 근절뿐만 아니라 시민의식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과학영농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는 종합검정실을 운영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농업의 기반이 되는 토양의 pH(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등 8가지 항목을 분석하는 것으로 청주지역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토양검정을 의뢰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토양검정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작물별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고 적정 비료 사용량을 추천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작물 재배 45~50일 전 거름내기 이전의 토양을 시료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의뢰하면 된다. 시료채취 방법은 필지별 5~10개 지점의 토양을 지표면 1cm 정도를 걷어내고 작물의 뿌리가 있는 15cm 이내 깊이의 토양을 500g 채취하면 된다. 의뢰 시 소재지(지번 포함), 경작지 면적, 작물명,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야 하며 분석에는 약 15일이 소요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토양의 환경 변화를 살펴보며 관리하는 것이 과학영농 및 친환경농업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경영비 절감을 위해서라도 토양의 양분 상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을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지역 내 문화독서 거점시설로 발돋움하고자 ▲희망도서 바로 구입 서비스 ▲ 책배달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제공 서비스를 적극 시행중이다. 군민 독서 문화 조성과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들 서비스들은 올해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희망도서 바로구입’은 이용자가 원하는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구입희망도서를 신청하여 이용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여 빠르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매주 구입희망 도서를 취합하여 지역서점에 주문해 바로 도서관에 비치하고 있다. 기존 구입희망도서의 기간이 2~3개월에서 소요되었으나 지금은 7~10일로 단축돼 ,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또한 ‘책배달’서비스와 연계하여 도서관에 구입희망도서가 비치되면 신청자에게 택배로 해당 도서를 발송하기도 한다. 이 책배달서비스는 위치적으로 도서관과 멀리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도 편리하게 도서관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2022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년정책위원회 구성과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창업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소멸위기지역 청년창업지원’에 충북 시군 중에 유일하게 선정되어 특화분야 지원을 추가로 추진한다. 특화분야는 지역특산물 활용, 와인․국악․일라이트 산업, 문화․예술․관광․마케팅 분야 등으로 (예비)창업자 3명을 선발해 3년간 1인당 총4,4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일반분야 (예비)창업자에겐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6명이다. 지원대상은 특화분야(만 39세 이하,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 일반분야(만 19세부터 45세 이하,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자)이다. 지원 제외대상은 신청일 전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이 있는 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선진 교통정책을 추진해 다시 한번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문화도시임을 입증했다. 영동군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3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획득하며, 군지역 전국 3위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교통문화 지수를 조사·공표하여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여 지자체의 자율적 경쟁을 도모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인구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영역 18개 항목을 측정한다. 영동군의 교통문화지수는 85.19점으로,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전국 평균인 80.8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군은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영동경찰서와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는 한편 교통안전 시설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교통혼잡구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버스승강장 운영, 회전교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316개소 경로당 휴관을 2월 20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휴관 예정 이였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휴관 연장을 결정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추가적으로 운영중단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휴관기간 동안 관내 316개소 경로당에 대한 운영 중단 및 방역점검을 완료하였다. 경로당 휴관을 연장하면서 경로당 휴관 안내문 재부착, 폐쇄여부,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경로당 재개 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경로당 이용을 추가 접종자로 제한하고, 경로당은 오후 1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 주기적 환기 실시 및 매주 방역 점검 실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경로당 이용 중단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이 있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경로당 운영중단을 연장하게 되었다. 군에서도 어르신들이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지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하였다. 9일 복지관 2층 향수홀에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2명의 참여자들이 사업 참여에 앞서 일자리 사업의 기본적인 교육을 받았다.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비는 3억3천4백만원으로 지난해 3억5백만원 대비 9.5% 증액했으며 참여인원도 지난해 50명에서 52명으로 2명 증가했다. 참여자은 주로 옥천군 관내 관공서나 각 장애인 단체, 어린이집, 장애인복지관, 복지시설 등 5곳의 기관에 배치되어 사무보조, 급식도우미, 환경도우미, 디엔디케어 등 총 8개 장애유형 맞춤형 일자리사업에 참여 하게 된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사업으로 옥천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재훈 복지관 관장은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본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취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백신인 ‘노바백스’를 추가 도입하여 2월 14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군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 옥천성모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인 백신(B형 간염,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등) 제조 방식으로 안전성이 높고, 백신 부작용 우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90.4%의 예방률을 보이고 있으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미접종자는 2월 14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2월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예약접종은 3월 7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이인숙 옥천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옥천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주민 간 관계증진을 위한 초기모임 형성과 지역사회 의제 발굴 및 문화, 교육, 복지 등 지역현안 해결에 관심 있는 주민모임 및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공동체 사업은 취약계층, 다문화, 경제, 교육, 안전, 환경, 문화예술,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영역의 의제 및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민자율형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의 활력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사업비를 전년대비 5,000만원 증액하여 1억원을 지원하고, 지원단체도 기존 10개소에서 24개소로 확대했다. 씨앗 단계는 공동체 초기모임 형성 지원으로 5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단체 10개소에 각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새싹 단계는 기존 공동체 사업 경험이 있는 8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단체가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으로 14개소에 각 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공동체는 이달 18일까지 괴산군청 홈페이지(일반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식을 작성해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행정과 민간협력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