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파주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찾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에 집중 대응하고자 기획했으며 시는 지난해 실시한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올해 1월부터 관내 임대아파트, 공원, 군부대 등 약 50회를 운영했으며 7월 말까지 시민 7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진, 마음건강 선별검사, EMDR(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 등을 실시했다.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겪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센터에 연계해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및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마음건강 회복을 돕고 있다. 파주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화요일은 사전 신청 장소에서, 금요일은 문산노을길주차장(구 뚝방길), 운정건강공원, 후곡공원(파주중앙도서관 입구) 등 시민들이 접근하기 편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8일부터 24일까지 제3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31일부터 10월 7일까지 온라인 화상강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으로 구성되며 집단상담은 31일과 9월 2일에 ▲취업 트렌드 ▲자신의 강점 찾기(퍼스널 브랜딩)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 탐색 ▲면접 유형별(PT면접, 토론면접 등) 전략 등의 내용을 전한다. 개별상담은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되며 ▲니즈 파악 및 목표설정 ▲기업/직종/직무분석 ▲자기소개서 및 실무면접 등의 내용을 다루고,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자격은 만 19세~39세 파주시 청년 구직자 또는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로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파주시일자리센터(문산, 운정, 금촌)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AI·VR 모의 면접 쿠폰 등을 제공해 취업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4차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시 노인복지과, 3개 구청 가정복지과, 보건소와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 주간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고 4차접종 독려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방역관련 예방수칙 안내와 더불어 말라리아 등 하절기 유행 감염병에 대한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기존 4차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시설 종사자 및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한정됐으나 이번에 접종 대상자 확대로 50세 이상과 18세 이상 모든 성인 중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도 접종대상에 포함됐다.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예약할 수 있으며 1339 콜센터로 전화 예약 또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높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덕분에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루어졌다"며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과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일 남부청사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이 최초 도입한 제도로 제1기 시민감리단 27명은 2020년 7월 22일부터 2022년 7월 21일까지 활동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제2기 시민감리단을 공개 모집해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총 30명을 선발했다. 시민감리단은 공사비 40억 원 이상 교육시설 사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부실 방지, 재해예방 대책 점검, 시공계획의 적정 여부, 공정, 품질, 안전관리 등에 관한 개선사항을 건의한다. 또 시민감리단은 경기 남·북부 2개 권역으로 나눠 1조당 5명씩 6조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에 위촉한 시민감리단 임기는 2022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위촉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안전한 교육시설 공사·관리를 위해서는 건축, 토목, 전기·기계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내 아이와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이라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2월까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정확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이로 된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은 지적공부인 구토지대장(부책, 카드), 폐쇄지적도와 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대한 기록물들이다. 이번 사업은 3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적측량결과도 2만4000면, 토지이동결의서 30만면 등 총 32만4000면을 전산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할 계획이다. 전산화 사업은 영구보존 문서를 고화질 스캐닝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저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미지 DB는 지적문서 통합관리시스템에 의해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종 재해·재난, 화재 등으로 인한 문서의 훼손·멸실에 대비한 지적복구 자료를 확보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와 자료 제공 등으로 민원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매년 생산되는 지적기록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컨소시엄이 드론을 이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예정이라며 '20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고양특례시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점검 및 환경관리에 드론을 본격적으로 활용한다. 국비 12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3개 분야 6개 실증서비스 ▲열 수송관 안전점검 ▲실내외 시설물 노후화 점검 ▲발전소 주변 대기 측정 실증 ▲열섬 지도 제작 ▲IOT 드론 스마트팜 솔루션 구축 ▲하천 환경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현재 시는 1기 신도시 등의 노후 건물과 시설물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인스, ㈜무한정보기술, ㈜에어센스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드론으로 수집한 정보를 AI를 활용해 분석한 후 기존 재난 대응 체계를 보완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4월부터 ㈜에어센스와 함께 고양종합터미널 내 대형 조형물, 엘리베이터, 변전실 등 내부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현재 데이터 분석, 시설물 3D 맵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드론은 탄소중립 핵심과제 그린인프라 구축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드론을 활용해 발전소 주변 대기 측정 실증, 열섬 지도 제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처음으로 도청 3개 공무원노동조합 대표 등 임원들과 만나 직원 고충을 듣고 도정 현안에 대한 노조의견을 들었다. 취임 첫날 3개 노조 사무실을 방문했던 김 지사는 이번에 정식으로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3개 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을 도청 다목적홀에 초대해 상견례를 갖고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는 노조에 감사를 표하며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의견을 나눴다. 3개 노조는 "코로나19 생활지원센터 마련 과정에서 있었던 행정적 실수에 대해 당시 긴박한 사정을 고려치 않고 징계요구가 이뤄졌다"며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에 공감하며 "적극행정 중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현재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또한 2주택 이상 소유한 공무원의 4급 이상 승진 제한 기준을 폐지할 필요가 있다는 건의에 대해 김 지사는 "투기를 목적으로 하지 않은 다주택 소유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승진을 제한하는 것은 문제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선영 경기도의원과 이용호 경기도의원이 지난 1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노동자 권익보호 정담회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해 신설된 노동국이 임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묻고자 한다"고 말했고, 이용호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 노동국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여 노동권익이 실현되는 경기도를 만들고자 한다"며 정담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정담회에는 김선영·이용호 의원을 비롯해 강현도 경기도 노동국장, 박혜진 팀장, 이밝음 주무관 등 노동국 실무자가 배석한 가운데 노동기금의 운용 및 노동단체 지원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의원은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실질적으로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달라"면서 "비정규직지원센터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정이 각 시군에서 효율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노동자들을 위한 예산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되고 있는지 앞으로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며, 담당 공무원들은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9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신설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참여실에서 시장 및 과제 담당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40년 인구 75만을 목표로 2040 미래 비전 및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하고 있으며, 2040 비전을 포함해 산업ㆍ경제, 교통ㆍ정보통신, 문화예술ㆍ관광, 환경ㆍ녹지, 도시ㆍ주거, 보건ㆍ복지, 보육ㆍ교육ㆍ체육, 한강하구, 행정ㆍ거버넌스 등 9개 시정 부문에 걸쳐 목표와 발전전략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황 분석 및 현장 조사, 관련 부서 의견수렴, 자문단 의견 청취,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담아 지난 1월 1차 중간 보고를 거쳤으며, 이후 비전 및 목표를 설정과 부문별 핵심전략 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부서 인터뷰와 2차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비전 및 목표 선정 과정을 비롯한 각 부문별 목표와 주요 사업과제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의 순서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김포시의 미래 비전이기 때문에 현재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달 29일 산남동 민원현장을 방문해 토지개발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에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파주시 산남동 338-2번지 일대는 2016년부터 10여 동의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허가된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으로 인근 개발행위허가지가 준공되면 마을도로 이용차량 대비 도로 폭이 협소해 주민의 불편을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곳이다. 김 시장은 개발행위 담당 관계자로부터 산남동 일대 지역개발에 대해 보고받은 후 지역주민 및 파주시 인허가 담당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으며 산남동뿐만 아니라 파주시 지역개발과 파주 비전의 조화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도로확보 노력에도 일부 구간의 폭이 부족할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발행위허가로 발생되는 주민 불편 등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개발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남동, 야당동 등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은 제도적으로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달 29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할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모든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장기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도시기본계획은 파주시의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기존 2030 파주도시기본계획의 운용상 문제점 등을 보완해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활권계획 등 장기적 발전의 틀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항의 원활한 추진과 '100만 도시 파주'의 기틀 마련을 위한 도시공간구조를 설정해 인구감소,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도시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50만 대도시 진입과 파주시의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100만 도시 파주'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40 파주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올해 상반기 용역을 착수해 기초 조사를 실시했으며, 하반기 시민계획단을 구성, 다양한 의견을 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1일 도시계획정책관 사무실에서 해당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는 관행적 부패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관실이 각 부서를 방문해 청렴도를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하는 청렴 특화시책이다. 청렴간담회는 청렴 컨설팅 신청부서와 외부청렴도 측정 관련 45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관과 청렴팀장 등 4명이 8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계획정책관은 청렴간담회 첫 번째 방문 부서로 이날 참석자들은 ▲공익제보 및 익명신고시스템(케이 휘슬) 홍보 ▲클린 명함과 공직자 부조리 근절 안내문 활용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법령 안내 ▲부서별 청렴실천 평가 컨설팅 피드백 제공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직원 의견 청취 ▲청렴도 향상 아이디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감사관실과 일선부서와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직원 의견을 청렴시책에 반영하여 청렴한 특례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청렴인식 개선과 청렴문화 전파를 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달 29일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마희정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윤경자 사회적기업 협회장, 김순자 협동조합 협회장, 최혜련 마을공동체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로 했다. 마희정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재투자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검토해 나가고, 다양한 정책 발굴 등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는 파주시의 사회적기업(45개소), 마을기업(14개소), 협동조합(193개소), 마을공동체(81개소) 총 4개 단체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등 조직 간 협력과 연대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지시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1일 첫 회의를 열고 출범한 가운데 김 지사는 "경기도가 앞장서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민생경제 위기를 선도적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경기침체, 물가 상승, 금융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논의·발굴하고자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다. 민생대책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간위원의 참여를 대폭 확대, 당연직 7명 외에도 경제·금융, 물가, 사회복지,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정치⸱시민사회 대표인사 총 2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공동위원장으로 김동연 지사와 함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문우식 서울대 교수가 추대됐다.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단기·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기존 정책의 개선 과제 도출과 적재적소에 필요한 핀셋 정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제·고용, 소상공인·기업, 생활물가, 취약·가계, 부동산 등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 수시로 논의를 벌일 5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했다. 또, 경기연구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급격한 도시성장과 함께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김포레코파크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레코파크는 1일 8만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2011년 7월부터 운영되어 왔으나 10년만에 처리용량의 한계수준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하수처리장의 운영 효율을 향상하고 방류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김포레코파크 정밀진단용역을 실시해 시설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생물학적 반응을 활용한 하수처리시설인 반응조의 개선과 반송슬러지를 균등하게 배분하기 위한 반송배관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에 설계를 진행해 2023년 8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증가하는 하수 유입에 대비하여 하수처리 용량을 대폭 늘리는 하수처리시설의 증설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포레코파크의 1일 하수처리용량을 8만톤에서 9만2천톤으로 증설하는 사업을 지난해 8월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 북부지역의 증가하는 하수를 처리하고 김포레코파크에 유입되는 하수를 배분을 위해 통진레코파크 2단계, 3단계 증설사업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문발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교량 내 차로 확장공사를 지난달 31일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문발동 일원의 출판도시, 신촌산업단지와 인근 지역은 산업시설, 상가 등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나 지역을 연결하는 협소한 교량으로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가 잦아 교통 불편 민원이 많았고 출판도시 등 신촌산업단지, 인근 상가 주민들의 지속적인 확장 요청이 있었다. 이에 4월부터 공사를 착수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 도로로 확·포장했으며 이를 통해 교통 흐름이 원활하게 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상습 정체 구간 개선 등 파주시 도로환경 개선을 확대해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및 사회 전환을 위한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양시청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한창익 기후환경국장과 김미수 시의원, 정민경 시의원,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관련 부서 등 총 20여 명이 현장 참석하고 15개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올해 3월부터 기초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및 이행점검 ▲기후영향평가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국비 보조를 받아 추진됐다. 시는 용역을 통해 2030년 고양시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부문별 세부이행계획을 수립하고 2040년, 2050년까지 단계별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로드맵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와 세부이행계획,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국내외 지자체의 추진 사례 등을 확인하고 고양시가 나야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전세계 최대 관심사는 기후위기"라며 "고양시가 시승격 30년만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으로 평택 고덕 일반산단에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입주해 있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29일 산단 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했다.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일반산업단지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지난 2012년 7월 경기도와 삼성전자가 100조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고 현재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을 추진 중인 곳이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계획은 삼성반도체 평택 캠퍼스 부지 중앙에 있던 여염공원을 북쪽으로 이전, 삼성반도체가 해당 공원부지를 활용해 파운드리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파운드리 시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산단 계획 변경을 통한 파운드리 생산기반 강화로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의 주도권을 잡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민 생활권(아파트 단지 등)과 비교적 가까운 쪽에 새로운 공원이 생김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이 더 좋아진 것은 물론,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7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 도시 브랜드 홍보영상 제작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국장, 관련 부서 과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작 방향 및 기획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포시 도시 브랜드 홍보영상은 '나와 통하는 김포'라는 주제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의 의미가 도시 브랜드 'FULL LIFE GIMPO'로 연결되는 상징적 대상을 활용해 김포만의 이야기가 있는 브랜드 필름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된다. 본 영상은 시 주요행사나 해외 교류시 홍보물로 상영되거나 SNS, 방송, 광고 등 각종 미디어 매체로 송출해 김포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가치 확산에 활용될 예정으로 8~10월 본격 촬영·편집 작업을 거쳐 11월 제작 완료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만이 가진 도시의 특장점이 영상에 잘 드러나 김포가 살고 싶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로 더욱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정 공유를 위한 정책홍보영상,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정보영상, 흥미와 관심을 끄는 스낵영상, 소식을 전하는 시정뉴스 등의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제작한 영상은 유튜브에서 김포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과 응시자 유의사항을 29일 공고했다. 다음 달 11일에 시행하는 검정고시 시험장은 수원 12개교, 의정부 6개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별도 시험장 1개교 등 모두 22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응시자는 초졸 656명, 중졸 1616명, 고졸 5228명 등 총 7500명으로 4월 제1회 응시자 7533명보다 33명 줄었다. 응시자별 시험장과 시험실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의사항을 확인한 뒤,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신청서와 동의서를 시험 전일 18시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난항을 겪던 원구성에 29일 전격 합의했다. 그동안 교섭을 진행해 온 국민의힘 한종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계순 의원은 오전 회동을 갖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하며 상생 정치 실천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당 대표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 모습을 반성적으로 성찰·회고하면서 시민을 위한 공공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며 머리를 숙인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방자치 동반자로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그동안 쟁점이던 상임위원장 3석 배분에서 전·후반기 의장을 맡는 국힘이 1석을, 부의장을 맡는 더민주가 2석을 각각 맡기로 결정하고 합의문에 서명하며 위원장 배분을 상세화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후반기 구성에 있어 국민의힘은 의장과 행정복지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은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장, 도시환경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시의회는 양당합의에 따라 집회공고를 하고 다음달 3일 제218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거와 상임위원회 위원선임, 위원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원구성 지연에 따른 시정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기관과 협의해 향후 회기일정을 조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8일 소리천과 운정호수 관람데크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특색있는 이색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리천은 가로등 외에 특별한 조명이 없는 산책로였으나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안전을 더함은 물론 야경이 볼 수 있게됐다. 이번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은 올해 4월부터 착공을 시작했으며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호수공원·소리천 합류부부터 하류까지 총 1.6km에 7가지 색상의 LED 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운정신도시의 대표 운동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신도시의 중심, 건강을 위한 명소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호수공원 내 새로이 조성되는 음악 분수, 리버테라스와 어우러져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진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의 수변공간이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의 대표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AI 기반 영어 학습 시스템 사업에 필요한 노트북 30대를 관내 17개 지역아동센터에 무료 보급했다고 29일 전했다. 고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AI 영어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무료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7개 지역아동센터가 AI 영어도서 큐레이션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었으나 지역아동센터가 노트북이 부족해 교육 진행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찾아가는복지과와 협력해 기부적립금으로 노트북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고양시가 노트북 25세트를 구입하고 관내 소프트웨어 기업이자 AI 영어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개발업체인 ㈜참빛교육에서 5대를 추가 지원하여 총 노트북 30대, 마우스 30개, 노트북 가방 25개를 고양시 지역아동센터협회에 지원한 것이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많은 아이들이 AI 영어 학습에 참여하고 싶어 했지만 센터 사정상 컴퓨터가 부족해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렇게 고양시가 적극적으로 노트북을 전달해줘 아이들 교육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이스 산업의 활력을 되찾고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7일 '고양특례시 마이스 산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마이스(MICE)는 기업 회의, 포상 관광, 국제 회의, 전시 박람회와 이벤트의 영문 약자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말한다. 이날 토론회는 고양시정연구원 김은진 부연구위원의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방안'과 한국무역전시학회 김봉석 회장의 '킨텍스의역할과 과제'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김은진 부연구위원은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며 "마이스 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복합지구 내 민관협력 파트너십 강화, 관광특구와의 연계, 타 국제회의복합지구와의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봉석 회장은 "킨텍스는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지속가능한 마이스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전시산업의 환경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며 "문화콘텐츠 기업과의 협력 확대, 글로벌 대형 전시회 유치, 킨텍스 리브랜딩"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 마이스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인 만큼 오늘 나온 의견을 수렴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시화공단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율촌 등 시화‧안산지역 4개 중소기업 사업자 대표들을 만나 공장을 시찰하고 납품단가와 관련한 중소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납품단가 현실화를 위해 신속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정부와 국회에 강조하고,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납품단가 문제, 원자재 가격 급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금리 인상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들이 겹쳐있는 상황이라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실 것"이라며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제도나 정책이 어떤 것인지 찾아보겠고 대기업과 자율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도 살펴보고 법제화 문제는 국회를 통해서 협력하는 방법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흥해 ㈜율촌 대표이사 등 중소기업 대표들은 세계 경제에서 원자재 수급과 가격의 불안정성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대기업 공급처와 대기업 수요처 사이엔 낀 중소기업들은 거래단절과 물량감축의 불안으로 단가 조정을 요청하기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그런 측면에서 납품단가 연동제가 필요하다며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1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2022 체험형 교직원 안전교육'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8일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개관한 안전교육관은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와 교통, 화재 같은 각종 안전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기관이다. 유·초·중·고 교원 55명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자동차 뒤집힘, 완강기를 이용한 하강, 풍수해와 지진 상황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교육을 직접 몸으로 익히면서 학교급별 교육활동에 융합할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안전교육관에 방문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심폐소생술 등을 비롯해 여러 시설을 체험하며 안전 문화 전파를 위해 경기교육이 어떻게 변화하면 좋겠는지 연수 참여 교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또, 안전교육관 교육 내용이 단순 반복 훈련이 아니라 안전의식을 내면화하는데 중점을 두는 만큼, 더 많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안전체험차량 차차 방문을 희망한다는 연수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교육의 필수 요건이자 기초 역량인 만큼 안전과 관련해 정부 각 기관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청소년을 위한 지방의회 체험 교육 프로그램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이 27일 경기도의회 경기마루 본회의체험관 개관 이후 최초로 진행됐다.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꿈나무기자단 소속 기자 33명이 참가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사결정과정을 직접체험하며 의장 선출 및 '반려견 입양 시 라이선스 도입해야 한다'를 주제로 안건처리와 찬반토론, 표결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의회기능 소개, 1일 도의회 선서, 2분 자유발언, 안건 토론 및 표결, 퀴즈, 경기도의원과의 대화 등의 순서로 구성돼 있는데 본회의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역할체험 중심의 A형과 안건을 정해 찬반토론을 진행하는 분임토의 중심의 B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7회 진행됐는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의회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방의회 기능 이해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의회가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종합만족도는 94.7%, 지방의회 이해도는 91.3%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계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안건을 발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활력을 위해 26일 조피볼락 치어 105만6천 마리를 경기·인천 해역인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했다. 조피볼락은 바위가 많고 수심이 낮은 연안에 서식하며 조피볼락이라는 이름보다 주로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 치어가 연안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어획량 저조에 힘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시에서는 8월중 한강에 황복을 추가로 방류하여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박동익 행정국장이 27일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등 시공중인 공공건축물 공사현장에 대해 사업 진행 및 안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 상황 및 관리 상태 등 현장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혹서기 폭염에 따른 작업근로자의 충분한 휴식시간을 제공하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여 주실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각 현장의 관계자들에게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김포시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현장의 관계자들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회답했다. 박동익 행정국장은 "모든 관내 공사현장에 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올해 상반기 5명 선정한 데 이어 다음달 12일까지 7명을 추가 모집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력에 도움이 되지 않고, 언어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자(전극)장치를 귀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 주는 수술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각장애인은 수술을 받은 해에는 최대 600만 원까지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술 다음 연도부터는 3년간 1인당 연 300만 원까지 재활치료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시‧군의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8월 중 추가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추가 지원 신청자가 7명을 초과할 경우 예비순위를 결정해 우선 선정 순위에 따라 수술 포기자 발생 시 다른 청각장애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허성철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각장애인들이 소리를 찾고 사회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11월 말까지 교직원 스트레스 진단과 관리를 통해 심리와 정서 안정을 돕는 '2022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교직원 일상이나 직무 관련 번아웃 등 심리적 어려움을 살펴 치유와 회복을 돕는 것으로 2020년 도교육청 직원 대상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학교까지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17만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 해 온라인 심리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개인별로 신청해 최대 8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심리 검사는 온라인 전용 링크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검사를 바로 진행하면 되고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전문가 상담은 심리 검사가 끝난 뒤 신청이 바로 가능하며 전화나 온라인 등을 이용해도 된다. 특히 전문가 상담은 신청자가 희망하는 지역에 있는 상담센터를 통해 대면이나 비대면 등 신청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상담 관련 모든 사항은 비밀로 보장한다. 최진용 교육복지기획과장은 "이번 사업은 그간 시범 사업을 통해 준비한 만큼 건강한 교육환경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교직원 모두가 심리 검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대민 행정서비스 운영 시 생산되는 행정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 백업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도시정보센터에 원격지 백업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백업시스템 확대 구축사업은 중복제거 기능이 있는 고성능 대용량 백업 장비를 도입하고 기존 통합 백업 대상 외에 시스템 운영부서에서 개별 백업하던 행정 시스템까지 포함해 백업·복구 관리체계를 통합 운영하고 데이터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백업 및 복구 속도 개선을 위해 네트워크를 행정망과 분리해 최대 10GB 속도의 백업 전용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속한 백업과 복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도시정보센터에 원격지 백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백업 전용 네트워크를 구성해 1차 백업을 빠르게 진행 후 전산실과 원격지 간 2차 백업 장비로 자동 복제토록 구성해 전산실에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 발생해도 원격지에 분산 저장된 데이터를 이용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백업시스템 확대 구축으로 시스템 중단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를 통해 정상화함으로써 업무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재난·재해에 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7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2년 고양시 환경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박원석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된 환경정책위원회는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보전하기 위한 환경정책들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고양시는 자연환경, 대기·미세먼지 등 9개 분야별 현황자료를 공간화하기 위해 환경계획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의 도시계획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국토·환경의 통합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용역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진행하고 고양시 환경계획수립 및 환경 관련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과 자문을 공유했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용역에 반영하여 시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실현 가능한 환경계획을 수립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즌교육 '여름방학 MBTI+D'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MBTI+D는 놀면서 경험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 향기를 만드는 메이킹(Making) ▲디저트를 만드는 베이킹(Baking) ▲여행을 떠나는 트래블(Travel) ▲가족끼리 숏폼 콘텐츠를 만드는 인스타그램 릴스(Instagram reels) ▲꽃을 활용한 자화상 그리기 드로우 앤 드롭(Draw&Drop) 총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이킹(Making)은 조향사가 되어 좋아하는 향기를 찾고 이를 조합하여 패브릭 미스트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베이킹(Baking)은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의 상징을 컵케이크에 표현하는 요리 클래스이다. ▲트래블(Travel)은 전통 부루마블인 남승도 놀이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선조들의 여름나기 지혜를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인스타그램 릴스(Instagram reels)는 가족이 함께 춤을 배우고 SNS에 업로드하면서 아이들의 놀이문화, 숏폼 콘텐츠를 알아본다. ▲드로우앤드롭(Draw&Drop)은 자화상을 그리고 누름꽃으로 나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경기도·영국 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2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분야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국가가 영국"이라면서 "현재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이 영국에는 없는데 기후변화 위기에 잘 대응하는 지역과 교류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 문제는 어떤 특정한 나라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 할 문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영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크룩스 대사는 "도시지역과 구체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더 낫겠다고 생각한다"면서 "영국을 방문하신다면 런던이나 잉글랜드 동북부 지역을 권한다. 풍력산업이 잘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에 대해서 구체적인 제안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이날 여성과 인구위기, 세계 정세와 남북관계, 경제위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크룩스 대사는 지난 2월 한국 부임 전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일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7일 문산읍 임진리 선착장에서 임진강 수산자원을 살리고 어민 소득을 늘리기 위해 파주시의 특산물인 황복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어촌계장, 어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어린 황복 약 17만 마리를 방류했다. 1997년부터 황복 방류행사를 진행한 파주시는 이번 년도에 2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복을 비롯한 참게, 동자개 등 140만여 마리의 어린 물고기를 방류했다. 또한 어린 물고기 방류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물고기의 산란과 번식 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산란장 조성사업과 임진강 및 선착장의 각종 폐어망·어구,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임진강 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앞으로도 수산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 온 힘과 정성을 쏟겠다"며 "어민분들도 적법한 어망·어구를 사용해 어장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원 다발지역이었던 행주내동 713-9번지에 행주동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주내동 713-9번지 일대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역주민이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했다. 고양시는 해당 부지 160㎡을 녹지공간과 보행공간으로 구분한 후 녹지공간에 벚나무와 산딸나무 등 수목을 식재하고 그네의자 등 휴게시설도 설치해 쌈지공원이 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행주산성먹거리촌을 찾아온 방문객에게도 휴식공간과 만남의 장소로도 이용되는 쌈지공원이 될 것"이라면서 "자투리땅 내 불법행위 방지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녹지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민선8기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0일에 인수위 36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27일 인수위는 8대 분야 62개 정책과제를 담은 활동 결과 보고서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전달했다. 인수위는 보고서에서 특히 "민선8기 고양특례시는 베드타운 도시에서 자족도시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기업친화적인 경제특례시를 정책 기조로 삼아야 한다"며 민선 7기와의 차별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고양시가 직면한 재정자립도 제고를 위해 기업ㆍ투자의 적극적인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시정 과제로 삼고, 교통 부문의 혁신적 개선과 주거 환경 등 도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일하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정개혁과 조직혁신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36일간 업무보고, 현장방문, 전체회의, 분과별 회의 등을 거치며 민선8기의 시정 방향과 공약의 정책과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인수위는 15명 위원으로 4개 분과(기획조정, 경제1, 경제2, 사회문화)를 구성하고 5개 특별위원회(교통혁신, 도시정비, 시정개혁, 일자리, 교육혁신)를 두고 활동해 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지사-시장·군수 맞손 간담회'를 마치고 협치를 향한 의미 있는 첫 발자국을 뗐다고 자평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쉽지 않은 길이라도 가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1390만 경기도민의 삶에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같은 목표만을 바라보며 손을 맞잡겠다"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시·군 상호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운영하는 내용 등을 담은 '협치합의문'을 채택했다. 김 지사는 "31개 기초단체장 분들은 소속 정당도 다르고, 무엇보다 지역마다 처한 상황과 이해관계가 다를 수 밖에 없다"라며 "첫 모임이니만큼 때로는 격렬한 토론도 있었지만 오늘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협치합의문'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또한 "합의문을 통해 '정책협력위원회' 구성, 정기적인 도-시군 합동 '타운홀 미팅' 개최, 도-시군 및 시군간 인사교류 확대 실천을 약속했다"면서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자부심은 모두 한마음이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지사는 "다양성은 경기도가 가진 커다란 경쟁력 이지만 경쟁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경기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78대 78 여야 동수로 출범한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첫 임시회가 결국 파행으로 얼룩졌다. 경기도의회는 의장 선출 및 상임위원회 배분 등 원 구성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며 본회의를 개최하지 못했다. 도의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 5분 만에 정회한 데 이어 19일 제2차 본회의도 열지 못했으며 25일 오전 10시 제36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추경 편성이 늦어지면 비상경제 대응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국도비 지원도 늦어진다"라며 "민생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큰 타격도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도 26일 성명서에서 "파행으로 얼룩진 도의회 정상화를 촉구한다"라며 "도민을 생각하라, 민생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경기도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급, 지역화폐 발행 지원, 고금리 대출대환 특례보증 등 비상경제 대응과 민생안정을 위해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긴급 제출했으나 도의회 원구성이 늦어지며 의사일정이 올스톱된 상황에서 추경예산 집행은 기약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1일 시청 참여실에서 보장계획 수립TF팀 위원 및 보장계획수립 관련 사업추진 담당 공무원,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3~'26) 김포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른 김포시 지역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4년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김포시는 지난해 경기복지재단에서 수행한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관련 기관 단체 및 사회보장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포커스 그룹 인터뷰, 민관협력 워크샵을 진행하며 사회보장 욕구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김포시는 앞으로 김포시지역사회보장계획안의 주요내용을 20일간 공고해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은 후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및 시의회 보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최종안을 확정하고 경기도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김포시의 종합적인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계획인 만큼, 김포시의 욕구와 문제를 반영한 김포시만이 가진 특수한 과제와 이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31일까지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축산물 및 보양식 재료 판매점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외국산 농·축·수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원산지 표시 없이 유통되지 않도록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 품목과 여름철 보양 음식 품목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축·수산물 관련 판매인들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걸포동 소재 분뇨처리장 이전설치를 위해 다음달 9일부터 7일 동안 분뇨반입을 일시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뇨처리장 이전설치는 김포시 레코파크 증설 민간투자사업 일환으로 기존 분뇨처리장을 폐쇄함으로써 하수처리장 증설부지를 확보하고 같은 부지 내 신규건물로 분뇨처리시설을 보완 및 이전설치 함으로써 악취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전설치로 인해 분뇨반입이 일시중지됨에 따라 시는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8개소와 간담회를 통해 중지기간 전후에 분뇨반입을 최대한 실시해 민원을 최소화시키고 비상상황을 대비해 약 1개월분의 분뇨임시저장시설을 사전에 확보해 대비하고 있다. 김동수 환경과장은 "분뇨처리장 이전설치의 핵심은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에 분뇨처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분뇨반입 중지기간을 확인하시고 분뇨수집운반업체에 연락하여 미리 청소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제유가 상승과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차액 지원에 이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긴급 지원한다. 급격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업용 면세유 평균 가격은 2018년 기준 1리터당 휘발유 841원, 경유 865원에서 올해 6월 말 휘발유 1490원, 경유 1617원으로 각각 77%, 87% 급등했다. 시는 급격한 유가상승이 화훼농가와 시설채소 농가의 난방유 가격 부담으로 이어져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해 경기도에서 예비비를 지원받아 유가 상승분 일부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규모는 하반기 영농철부터 내년 해빙기 전까지 소요되는 농업시설 난방과 농기계 가동에 필요한 면세유 220만 리터이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지역농협에서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역농협에 신청한 농업인 등이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입하는 휘발유, 경유, 등유, 가스 등 4종의 면세유류에 대해 보조 지원하며 리터당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6개월마다 시행하는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을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로시설물 점검 대상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도로시설물 총 108개소로, 교량 91개소·터널 및 지하차도 15개소·옹벽 2개소다. 점검은 민간 안전진단 전문업체에 위탁해 진행한다. 파주시는 '시설물안전법'에 근거해 육안점검 등을 진행하며 더욱 세밀한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도로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및 유지관리 방안이 수립된다. 시는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들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보수공사 우선순위를 정한 뒤 예산 확보 후 빠른 시일 내 공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전망이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생태공원 내 노후 울타리를 철거하고 디자인형 울타리로 교체했으며 편의를 위해 광장 쉼터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생태공원을 조성할 때 설치된 울타리는 10여 년의 세월 동안 노후돼 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공원 방문객과 인도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줬다. 이에 기존 대나무 경계울타리를 철거하고 디자인형 울타리로 교체 설치했으며 공원 앞 광장에는 공원 이용객들이 쉴 수 있도록 퍼걸러 및 등의자를 새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 내 노후 울타리 교체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유호준 경기도의원이 2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경기장차연)주관 경기도지사 면담 및 장애인 이동권 완전 보장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연대발언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유 의원은 "장애인들이 무엇을 요구하려면 바닥을 기고, 목에 사슬을 걸어야만 하는 현실이 정치인의 한사람으로 매우 부끄럽다"며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처럼 시설과 집에 갇힌 삶이 아닌, 비장애인이 공기처럼 누리는 버스타고 전철타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일상을 누릴 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정의 한 축으로 다양한 도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키는 것이 경기도의원의 역할"이라며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처럼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연대발언을 마쳤다. 경기장차연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21년 경기도가 광역이동지원센터 신설 및 운영과 31개 시군 이동지원센터 운영비의 40%지원을 약속했는데 2022년 현재 시군 특별교통수단 운영비의 10~23%에 불과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약속을 지켜라 요구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포천교육도서관이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대상 메타버스 특강과 독서 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 기회 제공하고자 교육도서관에서 마련했다. 메타버스 특강은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6회에 걸쳐 문제해결력과 상상력을 키우고자 코딩 언어로 게임을 제작하는 코딩 교실, 메타버스 이해와 체험을 넓히는 메타버스 교실로 운영한다. 독서 교실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4회에 걸쳐 슬기로운 미래 생활을 주제로 학생 스스로 미래와 관련해 사회, 진로, 환경, 경제 등을 살펴보는 탐구 활동을 운영한다. 진경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자율로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고자 메타버스 등 미래 생활을 살펴보는 여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며 "참여하는 학생에게 뜻깊고 흥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활발히 하고 민간 창작 콘텐츠를 도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제4회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을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부(14~19세), 대학생부(재학생 및 휴학생), 일반부(제한 없음)로 나눠 진행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텔레비전광고, 바이럴필름, 인쇄광고, 기획‧마케팅, 숏폼 등 5개다. 올해 공모 주제는 ▲혁신 분야 ▲청년 분야 ▲재난‧안전 분야 ▲교육‧복지 분야 ▲문화‧예술‧관광 분야 ▲기타 등 6개 분야 중 경기도 정책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도는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상과 SNS 특별상 총 52 작품을 선정할 예정으로 총상금은 5800만 원으로 본상은 숏폼을 제외한 4개 분야로 상금 1000만 원의 대상 1편을 포함해 최우수상 3편(부문별 1편씩), 우수상 12편(각 부문 분야별 1편씩), 장려상 24편(각 부문 분야별 2편씩)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휴대폰을 활용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숏폼 분야를 새롭게 도입해 12편의 SNS 특별상을 시상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5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데이원스포츠와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 농구단 대표이사 허재(前 국가대표 감독), 정경호 단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농구단을 인수한 데이원 자산운용과 고양특례시는 협약을 통해 고양시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증진과 프로농구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데이원 자산운용은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사로 신사업투자와 부동산 개발사업 뿐 아니라 최근 스포츠 구단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특히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허재 전 국가대표감독을 구단의 대표이사로 선임해 새로운 프로농구단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농구대통령 허재 대표를 중심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농구단이 고양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고양시가 선수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에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허재 고양 데이원 스포츠 프로농구단 대표이사는 "좋은 환경과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고양시를 연고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