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태화로터리 일원의 시설물과 수목 등에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돼 내년 2월초까지 희망과 사랑을 담은 불빛을 밝힌다. 울산시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 연출과 희망찬 새해의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한 ‘2021년 태화로터리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2월 1일 오후 5시 30분 태화로터리 일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변 여건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고려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시의원과 시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간소하게 치러진다. 이날부터 불을 밝히는 야간경관 조명은 태화로터리 중앙부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H15m×W8m)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외곽부에는 해송 등 수목 가지와 잎에 4가지 색상의 은하수 조명 및 메시지 조형물이 설치돼 매일 일몰시부터 자정까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 송철호 시장은 “트리의 불빛 하나하나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2년 새해엔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불빛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동구 미포산업로 188 일원 방어진하수처리장 내 국유지 2필지, 1만 3,766㎡에 대하여 조달청에 무상귀속 협의를 받아내 31억 원의 자산을 확보했다. 울산시는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추진계획’에 따라 2005년 준공한 방어진하수처리장 부지 내에 울산시로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은 미 취득된 국유지를 발굴했다. 방어진하수처리장은 1998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고시된 하수도 시설로써, 1999년 환경부에 설치 인가되어 2005년 준공된 후 현재까지 동구 전체와 북구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며 운영 중에 있다. 하지만 방어진하수처리장 부지 9필지, 9만 4,941㎡ 중 국토교통부 소관 2필지 1만 3,766㎡가 국유지로 남아 있어 공유재산 관리 및 지적 공부정리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울산시는 15년이 지난 문서들을 검토해 ‘공공하수도 사용개시 공고문’ 등 공공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서류를 찾았으며, 조달청의 무상귀속 처리기준에 대한 충분한 법적 검토와 설명을 통해 무상귀속 협의를 이루어 냈다. 울산시는 해당 토지에 대해 현재 소유권이전 등기를 완료한 상태다. 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케이엔엔(KNN), 유비시(ubc) 주최로 ‘2021 대한민국 지역 대(大)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분권을 위한 부·울·경의 기대와 제안’을 주제로 수도권 집중과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근본 해법으로 지역분권을 제시하고, 그 방향과 과제에 대해 부울경이 공감대를 형성해 중앙과 지역의 공존과 상생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케이엔엔(KNN) 강병중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울경 시도민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부울경 시·도지사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부울경 시·도지사는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의 대표사례인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지역의 새로운 발전축을 형성하기 위해 지역분권 강화 방안과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해 논의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부울경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서는 1시간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가 지역의 콘텐츠로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로컬 다이브 2021 컨퍼런스’를 12월 2일 ~ 3일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컬 비즈니스’는 지역의 특성과 자원들을 연계하여 콘텐츠, 공간, 상품을 만들어 사업화 하는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지역문화를 창출하는 사람들을‘로컬 크리에이터’라고 부른다. ‘로컬 다이브 2021’은 울산과 전국 각지의 로컬 크리에이터 그리고 울산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하고 성공적인 로컬 비즈니스의 조건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행사 첫째 날(2일)에는 로컬 비즈니스를 주제로 3개의 키노트 강연과 패널토의가, 둘째 날(3일)에는 전날 자율토론에서 도출된 성과와 주요 의제에 대한 결과 공유회와 토론형 강연이 진행된다. ▲모종린(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조희정(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박사), ▲최은정 PL(SK E&S), ▲류인선(임팩트스퀘어 실장), ▲정여울(웰피쉬 대표), ▲김철우(RTBP 대표), ▲이창호(버드나무브루어리 대표), ▲이화수(화수브루어리 대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업수도 울산의 노동복지 대표시설인 ‘울산시 노동화합센터’가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4시 30분 남구 삼산중로 136 노동화합센터 현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시의원, 노동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노동화합센터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회,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노동화합센터 건립은 노동계의 건의와 의견수렴 및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부지 확보, 접근성, 사용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존 노후화된 노동화합센터 건물을 철거하고 같은 부지에 신축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기존 건물은 지난해 12월 철거됐으며, 올해 초부터 신축을 위한 사전 절차 등을 거쳐 지난 10월부터 착공 절차를 진행해왔다. 신축되는 울산시 노동화합센터는 67억 원의 사업비(감리비, 시설부대비 포함)가 투입되며 남구 삼산중로 136 일원에 부지 1,392㎡, 건축연면적 2,097㎡, 지상 5층 규모로 오는 2022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의 주요 시설은 노동단체 사무실, 대회의실, 대강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상황실에서 제1회 북구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투자유치보조금 지원 결정 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에 투자한 신화에스엠지(주)의 투자촉진과 조기정착을 위해 투자유치보조금 지원(고용보조금 등)을 결정했다. 신화에스엠지(주)는 지난 8월 북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산일반산업단지에 울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는 이번 신화에스엠지(주) 울산공장 입주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구는 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북구에 투자한 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요건을 갖춘 기업에 보조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는 11월 30일 오전 10시 꽃바위문화관 3층 다목적홀에서 법질서지키기 및 회원단합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천석 동구청장을 비롯한 99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법질서 행동강령 낭독, 단합행사 등으로 진행 되었다. 바르게살기울산동구협의회 김성하 회장은 “앞으로도 바르게 회원들이 법을 제대로 알고 솔선수범하여 지키겠다는 결의를 회원들과 함께 하였으며 더 열심히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30일 오후 2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에서 올 한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을 돌아보는 ‘2021 마을공동체 사업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성과 발표회는 △ 마을공동체 사례 발표 △ 위원 강평회 △ 마을공동체 활동사진 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었고, 사업수행단체,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추진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12개사업 사례발표를 통해 한해 동안 거둔 성과를 공유하며 사업 추진의 애로점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올 한해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코로나19로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그 불편과 불안을 이겨내는 것도 ‘함께’이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의 힘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성세빈 생가 타일벽화 조성’, ‘국화향기 가득한 남목마을 만들기’, ‘놀이엔 환경 지킴이’ 등 총 12개사업에 5,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병석)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30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청년기본소득 보편지급 촉구 건의안을 심사하여 수정가결 하고, 울산광역시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촉구 건의안을 심사보류했다. 또한 공공기관 2차이전 중단없는 이행 촉구 건의안,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부울경 시도의회 상호협력 결의안을 심사하여 수정가결 했다. 이어, 문화예술회관,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울산시립미술관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시민건강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에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또한 식품진흥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종합건설본부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어, 울산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0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7차 회의를 열고 4건의 건의·결의안을 심사하고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이어갔다. 행자위는 △울산광역시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 촉구 건의안을 심사 보류하고 △청년기본소득 보편지급 촉구 건의안 △공공기관 2차이전 중단없는 이행 촉구 건의안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부울경 시도의회 상호협력 결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행자위는 ‘울산광역시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 촉구 건의안’에 대해 “울산시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이미 결정한 상태이며, 현재 심의중인 2022년도 당초 예산안에 관련예산이 편성돼 있는 만큼 지원금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는 것은 시점에 맞지 않다”고 심사보류 이유를 밝혔다. 또 “윤덕권 의원(대표발의)과 16명의 의원은 지난 11일 해당 건의안을 발의했고, 송철호 시장은 이후 17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시민 1인당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계획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청년기본소득 보편지급 촉구 건의안’ 등 나머지 3건의 건의·결의안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11월 30일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청장실에서 2021년도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선수단에 신규 영입된 박성호, 이승불 선수를 만나 환영인사와 격려를 전하였다. 이번에 영입된 신규 선수는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남 · 여 양궁대회 개인 3위인 박성호 선수와 같은 대회 남자 대학단체 1위의 이승불 선수로 내년 국가대표 선발 및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남구청에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는 1998년 창단한 양궁팀과 2004년 창단한 레슬링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올해 2020 도쿄올림픽에 레슬링팀 김민석 선수가 출전하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울산 남구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훈련을 함에 있어 다치지 마시고, 신입 선수와 기존 선수와의 팀워크를 최대한 발휘하여 내년 아시안게임과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리 남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서휘웅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11월 29일, 제9대 후반기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에서 ‘동남권 지역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수도권 등 대도시권의 경우와 달리, 동남권 메가시티가 추진되고 있는 동남권 지역에 있어 개발제한구역은 도시내부에 위치하여 기존시가지 내부의 개발 가능지가 소진됨으로써, 비도시지역의 난개발을 초래하고 도시내부 시가지의 단절로 도시 성장 축 형성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에서는 이를 위해 단일 행정구역내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되어 있는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전면 해제 또는 조정 및 관리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할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공익성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에 관계없이 해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서휘웅 위원장은 “1970년대 지정된 개발제한구역이 현 도시 상황에 맞지 않고 특히, 동남권 메가시티가 추진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계획 전략 수립 시 인근 부산, 경남과의 공조를 통해 새로운 전략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후 2시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구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사이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동아리의 이해와 우수 사례 공유 ▲학습동아리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뒤 토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하며 과정을 마무리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평생학습의 꽃인 동아리가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하면서 마을 곳곳에서 교육 봉사오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는 지역 내 11개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십리대숲부채협회 동아리는 지난 11월 초 순천에서 열린 대한민국박람회에 참여해, 직접 만든 대나무 부채를 통해 전국에 중구 상징물인 한글과 울산큰애기 등을 알리고 강원도 등 타 지자체에 상품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윤영찬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 전문가,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경관심의, 설계 경제성 검토, 건설 기술 심의, 설계 안전성 검토, 설계 단계별(계획, 중간) 자문·심의 등의 과정에서 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37명의 전문가와 국토안전관리원, 조달청 등의 기관이 제시한 내용을 반영해 만든 설계안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다. 중구는 중부도서관을 짓기 위해 지난 2019년 구 LH사업단 부지(유곡동 265-1번지)를 매입하고, 2021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했다. 중부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012㎡ 규모로 내년 3월 착공,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는 중부도서관을 태화강 국가정원과 함께하는 정원 특화 도서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결된 통합도서관, ‘아트리움’으로 하나 된 열린 도서관으로 꾸밀 예정으로, 한글도시 중구에 맞는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중구 제1호 공동육아나눔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30일 오후 2시 30분 반구로 55, 강변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소통 공간(커뮤니티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박태완 중구청장과 신한금융재단 관계자, 아파트 입주자 대표,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간이자 주민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곳으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중구는 지난 7월 여성가족부와 신한희망금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간 새 단장(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에 필요한 예산 6,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서 반구동 소재 강변e편한세상 아파트의 주민소통 공간(커뮤니티센터)을 일부 수리해 활동실과 프로그램실을 만들고 어린이 도서, 블록 쌓기 놀이도구 등을 비치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1 성과보고회‘홈커밍데이’참여가족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로 선착순 72가족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입장시간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참여를 희망하는 18가족을 추가로 접수할 예정이다. 12월 18일 토요일 개최되는 성과보고회‘홈커밍데이’는 참여가족에게 센터 전체를 개방, 다양한 체험부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6회 진행되며, 1회에 15가족씩 입장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2021년간 진행된 센터 프로그램 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쿠키로 크리스마스 마을 만들기, 펠트가방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소원쪽지 쓰기)가 운영된다. 또한 4개의 부스를 모두 체험하여 스탬프북을 완성하는 가족에게 기념품(친환경 주방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코끼리공장의 폐장난감을 활용한 정크아트 전시, 다온지기 봉사단의 드립커피·쿠키 나눔 봉사가 진행되며, 또한 MBTI·부모양육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0일 해돋이 F&B공장(서생면 해맞이로 1375-25)에서‘2021년 울주군 더불어 행복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대한유화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장김치는 절임배추 3170kg과 무 100개가 버무려졌다. 김장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600세대(세대당 8 kg)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김장김치 행사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만 참여했으며 발열검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로 몸과 마음이 든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1월 30일 오후 4시,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날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은 박병석 의장을 비롯하여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채종성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병석 의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애쓰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리며, 특별회비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시민들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나눔과 사랑의 마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십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등에 대한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마련하여 적십자의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각급학교와 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 청탁방지담당관 등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반부패 청렴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원격교육으로 시행하고 일부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2018년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 교육 강의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전(前) 육군사관학교 감찰실장 김효광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제도 등에 대한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관련법령 주요 위반 사례 등 다양한 실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우리 사회에 아직 만연해 있는 부패 유발요인을 제거하고 예방을 강화하여 깨끗하고 올바른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함께 만드는 청렴 조직문화 위에서 미래교육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30일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공무원 실행력을 높이고 소극행정을 근절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부서 내 TV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하수희 강사가 맡아 적극행정을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토의하고,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타기관 우수사례, 우리 기관의 업무 유형별 적극행정 가이드라인과 사례를 통한 유형별 분류하기 등을 학습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같은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공무원의 혁신적, 창의적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가 획기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울산교육청 공무원들이 창의와 열정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이 울산시민의 독서 소양 증진과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연말 독서 특강을 오는 12월 11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이토록 재미난 독서’를 주제로 박균호 작가(교사, 북칼럼니스트)가 책에 소개되지 않은 책 뒤편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책을 소개하며 탐독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박균호 작가는「독서만담」,「이토록 재미난 집콕 도서」,「그래봤자 책, 그래도 책」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저서 중「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는 2019년에 세종도서 및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책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요즘이지만 책에서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말 특강 ‘이토록 재미난 독서’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성인)은 오는 12월 1일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중구 문화의 거리 ‘숨’까페에서 ‘2021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일~12월 1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상담소 · 시설협의회’주관으로 여성 폭력상담소 및 관련 시설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노래와 메시지, 책 낭독과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에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활동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유공자 5명에 대한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울산해바라기센터 정원숙 심리팀장, 평안의집 정예지 사무국장, 씨밀레 김도희 시설장, 징검다리 손희숙 시설장, 울산여성의전화 박동주 대표가 선정됐다. 이어 노래와 메시지 시간에는 문광수 가수가 ‘세상에는 그 어떤 일로도, 그 어떤 사람도, 폭력을 행할 권리는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아픔과 희망에 대한 노래를, 책낭독 시간에는 구경영 시낭송가가 ‘나는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에 반대합니다’라는 주제로 여성의 폭력 피해를 알아보고 성평등을 위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일상에 폭력이 없는 행복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자료실(1층)에서 ‘울산도서관 어린이 독후감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울산도서관이 책과 함께 한 올 한해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5월 어린이날’, ‘7, 8월 여름 북캉스’, ‘9월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독후활동 결과물을 전시한다. 책 표지 그림과 한 줄 감상평 등 다양한 독서활동 결과물 등이 전시되며 참여자가 원할 시 결과물을 직접 들고 갈 수도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독후활동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219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7’이 12월 3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정기연주는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예술감독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 작품60’과 ‘피아노 협주곡 지(G)장조 작품83’ 및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에이(A)단조 작품56’이 연주된다. 먼저,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 작품60’으로 막을 연다. 이곡은 ‘샤를 페로’ 등의 동화를 소재로 지난 1908년 어린이들을 위한 피아노 소곡집으로 작곡되었다가 예술 극장의 지배인 ‘제이(J). 루셰’의 의뢰를 받아 발레음악으로 관현악화 되었다. 이후 다시 5곡을 모아 모음곡을 만들었는데, 초연 이래 크게 성공한 작품이 되었다. 이어 연주되는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지(G)장조 작품83’은 선명하고 화려한 아름다움, 스페인적인 취향과 동양적인 취미에서 기인한 개성 강한 환상(판타지) 등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전 시대보다 훨씬 세련되고 풍부한 효과를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에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엔비라텍스(NB-LATEX)’ 관련 시설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는 11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이엠씨(JMC, 대표이사 정원식)와 ‘엔비라텍스의 핵심원료 에이디피오에스(ADPOS) 생산시설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10월 엔비라텍스 생산능력 전 세계 1위 기업인 금호석유화학㈜과 대규모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제이엠씨는 울주군 온산공단 내 연간 4,500톤 생산 규모의 에이디피오에스 생산시설을 신설해 엔비라텍스 생산 업체들에게 공급한다. 울산시는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제이엠씨는 일본의 대한(代韓) 반도체 소재 수출금지 품목 중 2개 품목(자외선포트레지스트, 플루오린폴리이미드)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인양행의 주력 계열사로 1953년 부산에서 설립, 1980년 울산으로 이전했다. 국내 최초로 사카린 생산에 성공했고, 현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순물이 없는 고품질 ‘사카린’을 생산해 글로벌 기업 코카콜라, 콜게이트, 화이자 등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대영교회는 지난 28일 교회 앞 상방광장에서 북구 지역 저소득 대학생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대영교회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억4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에 전했다. 이번에 전해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대학생 10명의 장학금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북구노인복지관, 공동생활가정 등 23곳의 기관운영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영교회 조운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모든 북구민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 측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성도들의 소중한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탄절을 한달 여 앞둔 이날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과 함께 상방광장에 12m 높이의 성탄 트리가 설치돼 점등식이 열렸다. 점등식에서는 캐롤을 부르며 떡을 나누는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병석)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9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소방본부·소방서, 서울본부, 감사관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울산광역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 가결 하고, 울산광역시 ESG 경영 지원 조례안을 심사하여 수정가결 했다. 또한, 울산광역시 가시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가축방역심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개별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은 29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울산시민연대 사회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울산시 복지예산으로 본 복지현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1년 대비 2022년 복지예산 분석을 통한 복지의 흐름을 이해하고 울산시의 복지정책 발전 방향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주요 협회 현황 공유 및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세미나는 울산시민연대 사회복지예산분석TF팀 김민경 팀장의 주제발표 후 울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 울산사회복지관협회,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 울산장애인자립생활협회에서 직능분야별 발표 후 울산광역시 복지인구정책과의 공공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 강연자로 나선 김민경 울산시민연대 사회복지예산분석TF팀장은 “울산광역시 예산 가운데 사회복지 예산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타 광역시와 비교하면 인천 다음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며 “울산시는 공공부조, 사회수당, 중앙부처 매칭사업 예산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실제 울산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정책연구회는 29일 오후 2시, ‘국가보훈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국회와 지방의회의 대응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시의회 울산교육정책 연구회와 사)전국민주화 운동 동지회 주관으로 김해원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가보훈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국회와 지방의회의 대응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발제했고, 이어 김선미 의원, 이원영 (사)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법률제정특별위원장, 정병모 (전)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배문석 노동역사관1987 사무국장, 최병문 울산 ․ 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울산센터장, 한기양 울산 새생명 교회 담임목사가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확산을 위한 지정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에서 김해원 교수는 △헌법적 가치로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민주화운동 관련자 △법률체계에서 소외되고 있는 민주유공자 △국회에 계류 중인‘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검토 △민주유공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예우와 한계에 대한 여러 주제에 대해 발제했다. 김선미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한계와 시의회의 중심과제에 대해 지정토론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올바른 사회보장급여 알림 네트워크 운영에 따라 9개동 사회복지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26일 3일간 권역별 업무처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특히 신규 직원들의 업무 적응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개정된 사회보장급여 지침, 수시로 달라지는 행복e음 시스템 매뉴얼을 교육하고, 상황별·유형별 악성민원 대응방법을 공유하는 등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데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복지 마인드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긴밀한 업무 협조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 및 업무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9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동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보호조치 방안을 심의하기 위해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위탁 및 입양 선정,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 등에 관해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입양과 관련한 보호조치는 지자체의 권한과 역할이 강화되어 그동안 입양기관에서 맡아왔던 입양 친생부모상담 및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처음으로 입양 안건을 심의·의결하였고 아동권익 및 보호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공공아동보호체계가 강화되고 지자체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보호아동에게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협조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노후화된 월평경로당 개선을 위한 ‘월평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올해 8월 착공하여 11월까지 약 3개월간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세련된 내 외관으로 탈바꿈 했다고 29일 밝혔다. 2003년 세워진 월평경로당은 20년 가까이 신정3동 어르신의 쉼터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으나, 그간 부분적인 보수공사만 이루어져 내 외부의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였다. 이에 총사업비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비롯한 동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그간 불편함을 초래했던 경로당 진입로는 완만한 경사로로 개선됨은 물론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주방 등을 전면 공사했고, 노후 외장재를 철거 교체함으로써 현대화된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리모델링한 월평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소통 공간 기능을 하길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경로당 운영이 정상화되면서 이전과 같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시설물 이관 기준, 분야별 유지관리계획,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매뉴얼, 관리·운영부서 업무 구분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설물 이관 기준마련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복합건축물, 도시개발시설(디자인거리) 등 관리책임이 모호한 시설을 보다 명확하게 이관·관리 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시설물관리책임자는 분야별 유지관리계획에 따라 매월, 분기별로 점검팀을 구성해 시설물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PMS시스템 활용, 분야별 시설물 관리, 비상상황 발생 대응요령 등이 담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매뉴얼′을 각 시설별 관리책임자에게 배포하여 시설물의 결함이나 시급한 사항에 대하여 긴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시설물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시설물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복잡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남구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27곳 어린이집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개방성을 비롯해 부모참여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 부모교육,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를 말한다. 남구는 지난 9월에 신청 접수를 받아 개방성, 참여성, 지속 가능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7곳을 신규 선정했다. 이에 남구 어린이집 185곳 중 81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날 서동욱 남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 신규 선정 축하의 인사말을 통해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혁신도시 종가로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빛거리’를 조성했다. 중구는 밤이 되면 어두운 혁신도시 일대에 환한 빛을 불어 넣어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빛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빛거리 조성사업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에너지공단 등의 공공기관과 혁신도시 복합용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동원개발이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참여했다. 올해 혁신도시 빛거리는 유곡동 호반베르디움~공룡발자국공원까지 2.6km, 공룡발자국공원~문화의전당 사거리까지 3.0km,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장현동 골드클래스까지 2.8km 등 종가로 양쪽 8.4km 구간에 조성됐다. 단일 구간으로는 전국 최장 거리로, 중구는 해당 구간의 가로수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중구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 30분 혁신도시 공룡발자국공원 주차장에서 혁신도시 빛거리 점등식을 열고, 내년 2월 28일까지 빛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빛거리를 지역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개발해 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26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윤영찬 부구청장과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울산 중구 지역 인구 감소의 원인과 해결 방안 등을 살펴보고, 이를 향후 인구정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의 원인 분석 및 향후 인구추이 전망에 대한 보고에 이어, 효과적인 인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중구는 최근 5년 사이 급격하게 인구가 감소한 원인으로, 도시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인한 인구 유출 및 타 구·군 신축 아파트로의 이주, 합계 출산율 감소 등을 꼽았다. 또 2022년까지는 인구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진행 중인 B-05 재개발사업 완료, 지역주택조합 신축 아파트 건립 및 입주 시작 등 인구 유입 요인이 발생하면 2023년부터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중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인 지식·기술·서비스 산업 집중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가로 1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기념하여 성평등 학교문화 만들기 캠페인과 여성폭력 예방교육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2020년부터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의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정해 운영해 왔다. 여성폭력이란 성별에 기반한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신체적·정신적 안녕과 안전할 수 있는 권리 등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관계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지속적 괴롭힘 행위와 그 밖에 친말한 관계에 의한 폭력,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폭력 등을 말한다.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성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시교육청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등한 학교문화 만들기’ 포스터와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스티커’를 전 학교와 직속기관에 배부했다. 또 학부모와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교육자료를 안내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29일과 12월 7일 양일간 보건환경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전문가 초청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환경연구원과 울산연구원, 그리고 울산대학교 간 학술교류 활성화와 환경연구 분야의 협업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연구원에서는 마영일 박사가, 울산대학교에서는 환경보건센터 오인보 교수가 초청돼 대기오염측정망 등 환경·보건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먼저 11월 29일 오후 2시에는 울산연구원 마영일 박사가‘울산지역 대기오염측정망 평가 및 개선에 대한 연구’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울산 대기오염측정망 확대·개선 방향과 미세먼지․오존 경보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한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체별 탄소배출권 할당, 석탄발전 중단 등 여러 정책이 가시화됨에 따라 대기질 변화에 대한 영향 예측을 위해 ‘울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변화’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도 진행한다. 이어 12월 7일은 울산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오인보 교수가 ‘울산지역 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 분포’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농업미생물 사용을 희망하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200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배부하는 농업미생물은 4종(바실러스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용자를 구분하여 농업인 증빙서류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축산업 등록증 · 허가증) 제출자에게는 주 1회(16L) 공급하고, 미제출자에게는 2주 1회(16L) 공급한다. 농업미생물 신청은 본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배양실이며, 서부 지역의 경우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울주군 언양읍 태기길 12)에서 신청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전에 한하여(기존 미생물 공급일) 신청할 수 있다. ‘농업미생물’은 가축의 장내 유익 미생물의 유지와 질병 발생 억제, 시설원예작물의 병해충 경감, 연작(이어짓기)장해 예방, 토양의 지력증진에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공급되는 농업미생물을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2월 개원 예정인 ‘울산사회서비스원’ 본부 직원(경력직)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모집인원은 팀장 3명, 팀원 5명 등 8명이다. 응시자격은 직급별 자격기준 중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하며,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광역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전형일정을 보면 △12월 13일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12월 16일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12월 20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또는 채용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는 우선 채용한 8명에 이어 남은 11명의 직원에 대해서는 사회서비스원 개원 후 오는 2022년 사회서비스원이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적책임 강화와 시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설립되는 울산시 출연기관으로 오는 12월말 출범 예정이며 주요 기능은 국공립시설 직접 운영, 긴급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3회 2021 서울석세스대상’ 정치부문에서 광역단체장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석세스대상은 지난 1년간 창조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의 성공을 이끈 개인,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총력 대응, 울산의 미래로 가는 9개 성장다리(9 BRIDGES) 전략의 성공적 추진, 세계(글로벌) 청정(그린)에너지 선도도시 구현, 고용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문화·관광도시 도약의 성과 달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울산형 뉴딜사업’을 추진해 당면한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 준비에 많은 힘을 쏟아오던 중 울산시의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산업이 정부의 뉴딜정책까지 견인하여 현재 국가 주요 전략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이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것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재난지원금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이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전담(TF)팀이 울산대공원 및 울산체육공원 간선도로 내 200필지를 찾아낸 데 이어 또 다시 278억 원 상당의 토지 소유권을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전담(TF)팀은 지난 6월 개최된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추진상황 보고회’이후 무상 귀속된 공문 등 소유권 조사 작업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대상 물색에 나서 번영로·장춘로 일원 도로 토지가 미 이전 된 것을 발견하고 약 5개월 만인 지난 11월 15일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된 재산은 총 66필지(1만 1,090㎡)로 278억 원에 달한다. △번영로(번영교~한비사거리) 개설사업에 18필지(3,754㎡) 50억 원 △중구 신간선도로(현 장춘로) 개설사업에 48필지(7,336.9㎡) 228억 원에 상당하는 토지 등으로 주로 도로·구거 등이나 일부 대지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 토지들은 소유권이 기획재정부 19필지(675㎡)와 국토교통부 47필지(1만 415.9㎡)로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올해 개편된 기본형 공익직불제 조건을 갖춘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30일부터 6,812농가에 83억 8천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 해인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고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시행하는 제도로, 소농 직불금은 농가당 120만원, 면적직불금 단가는 진흥, 비진흥, 구간별로 상이하며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이 지급된다. 울주군은 직불금 지급을 확정하기 이전에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고 관련 규정에 따라 6월부터 10월까지 신청농지에 대한 형상 및 기능 유지에 대한 이행점검은 물론 직불금 지급요건 적합 여부에 대하여 세밀한 사후검증을 거쳤다. 이번에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규모는 소농직불금 3,685농가, 1,143㏊, 4,418백만원, 면적직불금 3,127농가, 2,272㏊, 3,962백만원이다. 다만,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목표로 하는 공익직불제도의 취지상 지급대상 농업인이 17가지 준수사항 미이행 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전체의 10%를 감액하여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올해 부동산 거래 신고건에 대한 정밀조사가 강화됨에 따라 지연신고, 거짓신고 등 위반자 처분 건수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위반자 처분 건수는 151건으로 지난해 62건에 비해 144%정도 증가했다. 이는 올해 4월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 출범 이후 부동산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한 상시모니터링 조사가 강화되면서 실거래 신고 가격 저가 및 고가의심 등 허위신고에 대한 정밀조사 대상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울산시 5개 구․군에서는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동산 거래신고건에 대한 정밀조사를 상시적으로 시행해 거래신고를 지연하거나 다운계약․업계약 등 거래금액을 거짓으로 신고한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자 151건, 268명에 대해 총 5억 6,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편법 증여 등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53건은 관할 세무서로 통보해 탈세 여부를 조사토록 했다. 위반행위별로 보면 부동산 거래신고 기일을 초과하여 지연 신고된 사례가 1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업계약 및 다운계약 등 거짓신고 10건, 거래가격 소명자료 미제출 1건으로 조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은 11월 27일 11시(한국시간 11월 27일 19시) 독일 에쎈시 아르더블유이(RWE) 본사에서 아르더블유이(RWE)사(社)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의 조성, 운영 및 유지보수, 지역 공급망 구축 등의 부분에서 민간투자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민간투자사는 지역기업에 기술이전과 인력양성, 산업기반 및 울산지역 공급망을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협력하며 울산 시민과의 상생발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울산시는 민간투자사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 운영 및 유지보수 하는 것에 대해 울산시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울산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 및 9개 성장다리(9-bridge)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에 더욱더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되었다. 또한 아르더블유이(RWE)가 유럽에서 해상풍력을 이용해서 대규모로 그린수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7일과 28일 2일간 복합웰컴센터에서‘2021 웰컴, 영남알프스 별빛투어’를 진행했다. 일별 초등학생을 둔 27개 가족(100명 정도)이 참여했으며, 태양홍염관측과 에어로켓만들기, 천체망원경만들기, 천체망원경을 통한 우주 관측 등 천체 프로그램을 즐겼다. 전문 천문지도사는를 초빙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태양홍염, 금성, 목성 등 우주 관측 체험도 진행됐다. 참여자는“지역 내에 천문관측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천문 체험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천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가족과 유익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추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우주항공분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들을 위해 영남알프스의 청정한 하늘을 배경으로 한 별빛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주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고,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환경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문화관광체욱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박물관 및 미술관 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2021년도 복지여성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복지여성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복지여성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사회복지기금, 양성평등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는 감사관, 행정국 소관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과 공보담당관, 감사관, 행정국 소관 2022년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은 26일 오후 3시 30분경 울산도시공사를 방문해 한삼건 신임 사장을 만나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소속 상임위 울산도시공사 제6대 사장으로 취임한 한 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인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약 30분간 이뤄진 차담회에서는 금번 회기에 상정된 「울산광역시 개발이익 시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에 대한 주요내용과 향후 운용방향, KTX복합특화단지 등 공공개발 추진상황, 울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검토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안의원은 공공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투명하게 적립·운용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개발이익 시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히며, 울산도시공사의 공공개발로 발생한 개발이익 등을 시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기 위해 관련 재원으로 개발이익 시민환원기금을 설치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라고 강조했다. 안의원은 울산의 도시·교통분야 전문가인 한삼건 교수가 신임 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신 만큼 공익을 위하여 많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재난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민간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교육, 공공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으로 이뤄졌다. 민간 다중이용시설인 모다아울렛과 롯데마트에서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및 훈련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북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공공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또 진장동 하나로마트 화재 및 붕괴사고를 가정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도 실시해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점검했다. 북구 관계자는 "대형마트 등이 밀집한 우리 구 특성을 반영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대응 훈련을 중점 실시했다"며 "훈련에서 발견한 매뉴얼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충분히 검토한 후 업데이트하고, 관련 내용을 숙지해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11월 26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광역시 노동인권센터와 공동으로 노동인권 전문가 성공회대 하종강 교수를 초청하여 노동인권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시의원, 사무처 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함께 했다. 하종강 교수는 당신의 노동은 안녕하십니까 라는 주제로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설명하며 노동과 근로의 차이, 노동조합의 의미, 역사가 노동 인식에 끼친 영향, 노동권은 자신의 권리임을 설명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노동에 대한 이해 및 울산시의회가 노동자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으로 누구나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게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