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살기 좋은 행복 농촌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7일 군은 향산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가산1, 2리 마을만들기 사업, 대대·어의곡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등 주요 농촌기반 확충 계속사업들이 올해 대거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공모 선정으로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가곡 향산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 정비,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이 순조롭게 추진 중으로 군은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19억 원을 들여 가대2리 생활여건 개조사업도 추진 중으로 다목적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등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소당 5억 원이 투입되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가산1리와 2리가 지난해 8월 공사에 착수해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각각 사업에 선정된 외중방리와 덕천리는 마을힐링생태공원, 공동부엌 등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19억9800만 원을 들여 관정, 농로, 용수시설을 정비하는 대대·어의곡지구 밭기반 정비사업은 2020년 3월 지하수 개발을 완료하고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비대면 온라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당면 현안과제 해결과 새로운 핵심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매년 초에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모든 과목을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추진하며 사전 접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네이버 에드위드(edwith)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목은 벼 + 콩, 고추, 사과(일반), 사과(엔비), 대추, 감자, 마늘, 오이, 시설원예 스마트팜, 복숭아, 포도, 감, 호두, 한우, 양봉, 여성리더십, GAP + PLS, 친환경과 올해부터 의무교육으로 변경된 공익직불금 교육까지 모두 7개 분야 19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생은 원하는 시간에 접속해 교육을 수강 할 수 있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이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홍은표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군 농업인이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비대면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 개발을 통해 적기에 필요한 영농기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연장 지원’으로 선정돼 국비 75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사회적, 경제적 상황 등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검정고시는 해마다 4월(1회), 8월(2회) 두 차례 치러지며 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4월 9일 예정이다. 군은 2018년부터 다문화 이주여성 대상 초졸 검정 고시반을 시작으로 중·고졸 검정고시를 운영해 2021년 말 현재 4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편, 음성장학회는 지난해 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19세 이상 성인 20명에게 군민 평생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학습기회를 놓친 군민에게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성인문해(한글, 영어 알파벳)와 검정고시(초졸, 중졸, 고졸) 강좌를 상시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에서 혁신기업의 청년채용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혁신기업은 음성군에서 추진하는 5대 신성장 동력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시 인건비와 주거‧교통비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12명으로 매달 인건비의 90%(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하며 주거‧교통비 30만원을 별도 지급한다. 기업 당 2명 상한으로 2년간 지원한다. 2년 계속 근로 시 3년차에 근로자에게 분기에 250만원씩 연 1천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기존에도 지역 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청년 디지털 전문 인력 육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혁신기업 청년채용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음성군의 신성장 동력분야에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청년 고용 활성화를 꾀하고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청은 음성군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음성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은 올해부터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는 제도로, 농가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도비 19억6천만원과 군비 29억4천만원을 합쳐 49억원(도비 40%, 군비 60%)이다. 신청자격은 3년이상 음성에 거주하면서 3년이상 농업경영체 정보 등록 농가에 한한다. 단, 동일한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이 다수이거나 부부인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한 명에게만 지급된다. 지급요건을 충족한 경우라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900만원 이상 △농업경영체등록 3년 미만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에 따른 처분 △공무원·군인연금 수급자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10월 중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희망 농가나 경영체는 오는 4월까지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을 위한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군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는 이달 7일부터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매주 월, 수요일 진행하는 중급반은 이날 개강했고, 토픽Ⅱ반은 내달 8일 시작해 매주 화, 금요일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 가족사례관리와 연계한 중도입국자녀 및 직장인을 위한 한국어주말반도 내달 19일 개강한다. 센터는 수요를 반영해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주말반 외엔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지만 교육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집합교육으로 전환했다. 소독 및 손 소독제 구비, 방문자 전원 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가 한국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이 올해 군민안전보험 한도 보장금액을 높였다. 증평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제도이며, 군은 2018년 충북도 내에서 최초로 보험에 가입한 후 1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다. 올해 보장항목은 총 12개로 작년과 동일하나 10개 항목의 보장금액을 늘렸다.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이용 ▲강도 등으로 인한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는 최대 보장금액이 지난해 1500만원에서 500만원 늘어난 2000만원으로 확대 가입했다. 여기에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한파 포함)사망과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12세 이하)는 지난해의 2배인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또는 사망 시 최대 보장금액도 130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늘렸다. 이밖에도 익사사고 사망과 강력 폭력범죄 상해의 경우 2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주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 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으로 보험금을 지급받은 사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이 '증평기록 수집전'을 오는 4월 7일까지 두 달간 개최한다. 이는 증평의 옛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록을 발굴, 수집해 지역의 근현대사를 복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에 처음 개최된 후 올해로 벌써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수집전은 '증평의 일과 직업'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직업 활동을 보여주는 기록물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이와 함께 증평의 자연, 경관, 행사 등과 관련된 2000년 이전 생산된 기록물도 계속 수집해 나간다. 수집대상은 사진, 동영상, 문서 뿐만 아니라 △포스터, 벽보 △리플렛, 엽서, 편지 △월급봉투 △수첩 △입장권, 탑승권 △복권, 채권 △잡지, 달력 등 박물류도 포함된다. 참여자에게는 기록 원본과 함께 고화질의 디지털 스캔본을 제작해 반환하며, 수집된 기록은 증평의 역사로 영구히 보존하면서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수집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채널 ‘증평기록관’과 전화를 통해 사전문의한 후 증평기록관(증평군청 별관 1층)을 방문하면 된다. 정미선 행정과장은 “지난 두 번의 수집전을 통해 소중한 700여건의 증평기록이 모였다”며 “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4일 계통출하조직 참여확대와 관내 농업인의 지속가능한 농업생산 및 안정적 소득확보를 위해 괴산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 괴산증평농협 관계자, 생산자 단체, 농업인단체, 유통법인 등이 참석해 7개 품목의 기준가격 결정과 더불어 2021년 결산 및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괴산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도매시장 가격이 매년 상반기 고시되는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대상 농축산물은 감자, 오이, 옥수수, 브로콜리, 사과, 한우, 콩 7개 품목이다. 7개 품목의 기준가격은 매년 공시되는 농촌진흥청 '농산물소득조사자료집'을 근거로 최근 3년간 생산비와 생산량을 통해 결정되며 이는 군보 및 각종 소식지를 통해 고시, 게재할 예정이다. 우경동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농산물 소비 감소와 그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농각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괴산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을 적극 활용·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마케팅과 온라인판매를 위한 강소농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 소수정예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기한은 이달 25일까지이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전자상거래 소득창출 과정’으로 교육방식은 3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 기본·심화 교육 3회, 비즈니스모델링 교육 10회, 정밀경영컨설팅 4회로 총17회 차로 세분화되어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ICT 직거래 자동주문처리 서비스와 스마트스토어 구축을 통한 판매활성화 및 페이스북, 인스타 그램, 라이브커머스 활용 마케팅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밀경영컨설팅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교육의 특성상 정보화능력이 중 이상인 농업인과 통신판매업 신고자가 우선으로 선발된다. 강소농교육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의미로 농업경영 의지와 지속적 교육 참여의식을 가지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라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또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지도기획팀을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이 아동 급식 지원 방식을 현행 지류형태의 옥천사랑상품권에서 ‘향수OK카드’와 연계한‘옥천형 아동급식카드’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옥천형 아동급식 카드’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2월말 까지 아동급식 대상자들에게 향수OK카드 제작·배부하여 3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 카드를 통해 아동들은 유흥·사행성 업체 등을 제외한 군내 음식점(식당), 식품 등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류화폐는 사용 가맹점이 제한적이라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지만 향수OK카드를 통한 지원방식 전환으로 아동들이 이용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향수OK카드 가맹점을 이용하게 되어 별도의 가맹점을 확보하지 않아도 되며 지류상품권 배부로 발생되는 급식(음식점, 식품 등)외 타용도 사용 방지되어 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앞서 군은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지난해 9월 지원 단가를 1식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올해 7천원으로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여 급식단가를 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2년 옥천묘목축제를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22일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 군은 지난 28일 옥천묘목축제 관련 관계자 회의를 열고 3월말 개최 예정이었던 제21회 옥천묘목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축제를 통해 옥천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어온 만큼 대면 축제 개최에 대한 아쉬움이 많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군은 대면 축제 취소에 따른 묘목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읍면별로 옥천묘목시장에서 나무 등을 직접적으로 구입하여 내 마을 가꾸기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대규모 전시·판매 행사는 없지만 개별 농원과 농원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묘목 판매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군은 옥천묘목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군 홈페이지에 농원별 판매처와 홍보영상 등을 게재하고 다각적 홍보와 함께 옥천묘목 구입자에 대한 경품행사 등도 병행하여 옥천묘목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대한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등이다. 아울러, 주요 지원내용은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으며, 이미 고지한 지방세 및 앞으로 과세될 지방세에 대해서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징수유예 등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입증서류를 관할 시‧군‧구 세무부서에 우편이나 팩스,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해까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유예 등 총 28만 건 516억 원의 지방세를 지원했다. 또한, 세목별로는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기한 연장 28만 건 251억 원, 재산세 등 징수유예 4백 건 241억 원, 지방의회 의결을 통한 감면 3천 건 15억 원, 재산의 압류나 매각 등 체납처분유예 2백 건 9억 원을 지원했다. 충북도 김주회 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위하여 시군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고 인허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의 고충해소를 위해 2022년‘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시군 상담창구’를 도내 11개 시군 전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도‘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시군 상담창구’는 오는 3월 14일 괴산을 시작으로 4월에 증평군, 보은군, 5월에 영동군 등을 거쳐 12월에 청주시까지 11개 시군 청사를 순회하며 월1회 5일간 운영한다. 상담창구에서는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이 신청했거나 신청 예정인 인허가 등의 업무가 능동적으로 처리 또는 검토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담당공무원과 함께 고충을 공유할 수 있다. 상담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심층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 등을 통해 법률자문 및 중앙부처 협의 등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허가와 관련하여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시군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충청북도 및 시군 감사부서에 문의하여 상담신청서를 작성하여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옥천군 등 5개 기관에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대기질 개선 및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7억 3천5백만 원으로 1대당 7백만 원씩 총 10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 예정자 포함)이다. 접수기간은 2월 14일부터이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선정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신차 구매계약서를 청주시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업안내는 청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어린이의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부터 어린이 통학버스는 경유자동차 사용이 금지되므로 해당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작년 이월체납액 415억 원에 대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결과, 목표 43.5% 대비 이월체납액 징수율 49.2%로 징수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청주시는 ‘함께 웃는 청주’ 건설을 위한 자주재원 마련을 위해 2021년 상·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지난 6개월간 세무부서 전 직원이 전심으로 징수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청주시는 일제정리기간이 종료된 12월 말까지 2021년 이월체납액 415억 원 중 49.2%에 해당하는 204억 원을 징수했다. 청주시는 자동차, 부동산 이외에도 암호화폐, 아파트 분양권, 자동차 리스보증금 등 다방면에 걸쳐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했다. 또한 신용정보기관에 공공기록정보 등록 의뢰,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체납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빈틈없는 행정제재를 병행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우리시 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나,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ㆍ서민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납유도, 체납처분유예 등을 실시해 담세능력을 회복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 발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2022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비 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서원대학교 인근 모충동 서원남로 일원을 대상으로 올해 2월에서 6월 사이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후, 10월까지 제작 및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인 서원남로 일원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인 곳으로 노후 간판 정비가 진행된다면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국ㆍ도비 포함 총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해 상당구 영운로 일원과 서원·흥덕구 내수동로 일원 174개 업소의 노후되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철거하고 업소 특성을 살린 개성 있는 디자인의 간판 202개를 설치했다. 또한, 시는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사업, 벽보게시판 정비사업,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 설치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깨끗한 도시이미지 만들기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판개선사업 등 각종 옥외광고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청사 신축을 위한 임시청사 이전계획에 따라 現 제2청사에 시장실을 비롯한 행정지원부서를 배치하고, 문화제조창 및 첨단문화산업단지에는 대민업무 부서를 통합 배치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시청사로 이전하는 부서는 12실‧5관‧40과‧2팀 등 59개소이며, 크게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단계는 2월 3일부터 現 제2청사 전략산업과 등 13개 부서가 문화제조창 및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한다. 문서, 모빌렉, 파티션 등을 옮기는 사전 이사를 시작으로 책상, 의자, 컴퓨터 등을 이전하는 본 이사를 2월 16일까지 마무리하고, 제2청사는 시장실 및 행정지원부서 배치를 위한 리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2단계는 2월 14일부터 사전 이사를 시작으로 본청과 우민타워에 있는 31개 부서가 문화제조창과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하며, 3월 20일 본 이사를 완료하는 일정으로 매주 8개 부서가 순차적 이전을 하게 된다. 마지막 3단계는 現 제2청사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3월 28일부터 시장실을 비롯한 행정지원 15개 부서가 본청에서 現 제2청사로 사전 이사를 실시해 4월 15일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빵기능사 국가공인 자격증반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빵기능사 자격증반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며 식빵, 단팥빵 등 총 19종의 제빵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지난 7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주 2회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이 전문기술과 자격증 습득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여성 일자리를 창출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외에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 홈패션, 천연조미료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적 여건상 제빵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이 근처에 없어 인근 도시로 나가야만 배울 수 있어 이번 제빵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 지원으로 농촌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22년 농식품유통사업 중점 추진목표를 ‘안전하고 건강한 농식품유통체계 구축’에 두고 4대 중점시책 40개 사업에 24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대 중점시책은 △산지유통조직 활성화 및 시장 경쟁력 강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농식품 소비 촉진 △건강한 지역농산물 공급 및 식생활 교육 확대 △농식품 산업 브랜드 육성 및 정부양곡 안전관리 등이다. 먼저 농산물의 출하시기를 조절하여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유통정책 분야에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11.1억원),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이전(설계비, 교통·환경·재해영향평가 등/48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10억원), 저온 유통체계 구축(9.9억원) 등 96억원이 투자된다. 또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및 농식품 소비 촉진, 건강한 지역농산물 공급 및 식생활 교육 확대를 위한 유통지원 분야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20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10억원), 지역 푸드플랜 운영 지원(2.8억원), 농산물 온라인 청풍명월장터 활성화 지원(4억원), 청풍명월 e-쇼핑몰 물류비 지원(6억원), 농산물우수관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경쟁력 있는 충북음식 육성과 음식문화개선, 식·의약품 안전성 확보 사업 추진을 위해‘2022년 충청북도 식·의약품 사업계획’을 수립해 시군에 제작·배포했다. 이번 사업계획에는 △밥맛 좋은 집 발굴·지정, 대물림음식업소 육성 △향토음식거리 활성화 △향토음식 경연대회 등을 통해 특색 있는 충북음식을 육성·홍보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당·나트륨 줄이기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 △위생등급제 지정·운영 △영업자 위생교육 등의 사업과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평가 △위생용품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어르신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한 영양, 위생관리 지원을 위한 급식센터를 운영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서 식·의약품 합동단속, 유해물질 안전성 수거·검사, 식중독 비상대응반 구축 운영, 취약업소 컨설팅 등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 식·의약품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사업계획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우리 도를 대표할 수 있는 충북음식을 육성·홍보하고 음식문화개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장애인부모연대에서 진행하는 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사업에 발달장애인 8명이 제천예성요양병원 취업에 성공했다. 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는 식사 및 투약보조, 개인위생보조, 휠체어 이동보조 및 의사소통 도움 등 요양보호사가 수행하는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으로,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로 취업에 성공한 8명의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자신들도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근로자들은 “나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져 기분이 너무 좋다”, “급여를 받으면 가족들에게 선물을 사주고 싶다”, “친구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제천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는 “제천장애인부모연대와 제천예성요양병원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적 안정을 위해 노력 중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 직공장새마을협의회(회장 박경배)와 신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는 지난 4일, 신백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신백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되어 실시된 것으로, 직공장새마을협의회는 추운 겨울 날씨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노후화된 집안의 미닫이문과 밖의 창고문 등 5개를 교체하는 등 여러 곳을 살피며 수리하였다. 직공장새마을협의회의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생애 처음 마련한 집이 수리를 많이 해야 하는 상황에 막막하였는데, 수리로 새 집이 된 것 같다.”며,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거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경배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설연휴 기간 충주·음성·진천 방역현장 점검에 이어 2월 5일 오전, 증평과 괴산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증평군 보건소와 괴산군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대응상황을 보고 받고,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휴일도 반납한 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방역현장을 지키고 계신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현재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여러분들의 노고가 코로나19 재확산 위기를 이겨내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 검사·치료제계 전환에 도민들이 혼동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안내해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민분들께서도 3차 접종과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지체 없이 보건소 및 병원을 방문해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4일, 청전동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도배․장판을 새로 갈았으며, 싱크대와 보일러, 전등 교체하는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했다. 집수리를 받으신 어르신은“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낡고 추운집이 새집처럼 바뀌어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경배 회장은“추운겨울 어르신이 좀 더 따뜻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제천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광천 동장은“추운날씨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직⋅공장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전동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봉양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도란도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란도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을 방문하는 6세~초등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봉양도서관 자원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도서관 자원활동가 노순호 선생님은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이야기를 들으며 다음 페이지를 기대하는 표정을 볼 때마다 참 행복한 기분이 든다.”라며, “작은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 “그림책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 창의력 등을 발달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에 흥미를 느껴, 책을 즐겨 읽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도란도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은 사전접수 없이 프로그램 운영시간에 봉양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산림교육센터에서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수목진료 및 식물의학 전문 교수진이 4주간 160시간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등 12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나무의사는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는 전문가로 산림청이 공인한 교육기관에서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나무의사 자격 취득자는 나무병원에 취업하거나 개원할 수 있어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1월에 모집한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에는 정원 40명 기준 257명이 지원하여 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낙준 산림교육팀장은“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에 선발된 40명의 교육생이 모든 과정을 무사히 이수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수목 건강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나무의사 자격시험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제2기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은 5월 모집공고를 통해 6월부터 진행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과 공립요양병원인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위․수탁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민간위탁 공개모집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신력,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지난 12월 14일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을 수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명지의료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제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선정결과에 따라 향후 5년간(2022년~2027년)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의 치매관리사업 및 노인성질환의 외래, 입원 진료 등 위탁사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전국에서 87개 기관(470명)이 견학을 다녀갈 정도로 스노젤렌실, 치매센터, 치매전문병동 등 특화된 시설과 전문 의료진을 비롯한 10여 년간 전문화된 재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고, 2020년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에서 최우수평가와 더불어 2021년 7월 전국 5번째, 충청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위․수탁 운영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치매 인지재활, 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2월 29일 준공된 ‘제천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제천시 천남동 40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특수대형 21면, 대형 9면, 소형 8면 이용자를 모집한다. 제천시에 주소를 둔 화물운송자격증 소지자는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과 법인모두 차고지면 1면만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정기권 기준으로 5톤 이상 화물자동차 80,000원, 5톤 이하 화물자동차 60,000원이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각각 60,000원, 45,000원으로 기존 이용료의 25%를 감면하였다. 신청 및 접수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접수처는 제천시청 교통과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사무실이다. 시 관계자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운영으로 화물종사자들의 안정적 차고지 확보와 불법주정차의 감소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단양군이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군민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산악관광가이드, 일자리발굴단,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보조, 늘 행복마을공방 운영, 폐기물자원 재활용품 선별 등 5개 사업장에 배치되며, 오는 2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에 단양군청 지역경제과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2022년 상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해 다음 달 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음성군민 또는 음성군 소재 직장인이다. 접수방법은 선착순으로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금빛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수강 신청 70%, 방문 신청 30%로 설정해 주민들의 신청 편의를 높였다. 단, 온라인 신청 시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해야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 정기강좌는 총 64강좌(주간 36강좌, 야간 28강좌)로 구성됐다. 외국어(영어, 중국어 등), 음악(바이올린, 하모니카 등), 미술/공예(라탄공예, 손뜨개, 마크라메 등), 인문교양(스피치, 사진, 생활풍수인테리어 등), 요리(홈페이킹, 카페브런치, 핸드드립커피, 남성요리 등), 재테크(부동산 공경매, 생활경제), 공인자격/시험(한국사검정능력시험, 네일, 화훼장식기능사, 떡제조기능사), 민간자격(정리수납지도사 2급) 등 총 8개 분야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상반기 정기 강좌는 남성들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풍수지리, 사주명리, 5070남성요리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2019년부터 ‘음성군 어르신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초기에 주로 사회복지서비스와 관련한 상담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어르신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이나 문제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는 상담이 증가했고, 이에 콜센터는 음성군에 거주하면서 일상 생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생활을 하는데 불편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센터 상담 사례로는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하고 싶지만 사용법을 모른다며 사용법을 알려줄 수 있는지, 먼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아버지가 금왕읍에 거주하시는데 전화연락이 닿지 않아 안부가 궁금하고 걱정이 되지만, 사정상 자녀들이 직접 찾아 올 수 없어 혹시 콜센터에서 방문해서 확인해줄 수 있는지” 등을 문의하기도 한다. 이에 콜센터에서는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 연락이 두절됐던 가족의 연락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어떤 어르신께서는 “음성군에서 집수리를 해준다는 신문보도를 보았는데, 집수리를 해주는 곳의 연락처 좀 알 수 있는지?’의 문의가 있었고, 이에 상담원이 직접 ‘OK수리수리’ 사업단에 연락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 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년 1주기 추진사업으로 이번 년도에 신청하면 2023년에서 2025년까지 연차별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2023년 음성읍, 금왕읍, 소이면, 2024년 원남면, 맹동면, 대소면, 2025년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농지소재지 기준으로 공급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업보조금의 중복⦁편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4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에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3개면 2282농가를 대상으로 5억7663만원의 사업비로 규산질 1672톤과 석회질 1650톤, 패화석 614톤 등 총 3936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하며,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비료의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동살포를 희망하는 농가에 한해 신청을 받아 지역농협을 통해 공동 살포할 계획이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토양개량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범죄 등으로 사고를 당했을 경우 군민이 입은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을 지난 1일자로 갱신‧가입했다. 군민안전보험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2019년도에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음성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가입이 되고 사고발생일 전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었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민이 음성군이 아닌 전국 어디에서나 각종 사고나 재난 피해를 당해도 보상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주요 담보 내용은 재난·재해 사고, 대중교통 사고, 강도, 스쿨존 사고, 익사 사고, 농기계 사고, 성폭력 범죄 피해 등 12가지로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는 추가적으로 성폭력 범죄피해 항목을 신설했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범죄에 대한 피해를 보장받도록 성폭력 범죄와 관련한 보장 항목을 신설해 일상에서 예상하지 못한 성폭력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군민이 안전하고,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 모델도시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우종만 안전총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지난 달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총괄과 내에 중대재해팀을 신설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과 시민재해로부터 주민들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대재해팀은 군 소관 사업현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장 점검 등 체계적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조재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전담조직 신설을 발판삼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음성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소상공인에게 이차보전금 3억4948만원(2,802개 업체), 경영환경 개선사업 9813만원(58개 업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2624만원(432개 업체), 재난지원금 29억1340만원(6,022개 업체),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사업 6516만원, 충북신용보증재단 출연 분담금 9천만원 등을 지원했다. 군은 올해도 77억원을 들여 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매출 증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금 이자를 확대 지원하고 점포 내부 인테리어 등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충청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활용해 경영·법률·브랜드·디자인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2021년 음성행복페이 매출액 3억원 이하 가맹점 3천개소를 대상으로 카드수수료를 0.5%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화폐는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자인 지역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군은 음성행복페이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다. 군은 올해 70억원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산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후 활동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상반기 어린이 독서회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랑 생각 키우기(6-7세) ▲책으로 만나는 세상(초등1-2학년) ▲토요서당(초등3-5학년) 총 3개 반이 운영된다. 접수는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통합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인 1강좌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ZOOM으로 실시간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모집 및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옥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이 새 학기를 맞아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를 읽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를 주제로 총 12차시 단계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올해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기념 해로 어린이의 의미, 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서 우선되어야 할 권리를 건강, 위생, 놀이, 학습 등 다양하게 접근하는 독서수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6~7세를 위한 영어스토리텔링, 초등 1~2학년을 위한 책이랑놀아요, 초등 3~4학년을 위한 독서탐험, 초등 4학년이상 어린이를 위한 NIE독서논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9일까지 2022년에 추진할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 중 논 이용 콩 생산 생력 기계화 신기술 시범,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시범 등 49건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신청 가능한 사업은 ▲인력육성분야 ‘농촌지도자 과학영농 실천기술 시범농장 운영’ ▲농촌자원분야 ‘전통식품 품질 인증 시범’ 등 4건 ▲작물환경분야 ‘논 이용 생산 생력 기계화 신기술 시범’ 등 8건 ▲원예작물분야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시범’ 등 10건 ▲축산경영분야 ‘거세 한우 근내지방 섬세도 향상 기술 시범’ 등 9건 ▲특용작물분야 ‘강소농 자율모임체 육성 지원’ 등 14건 ▲농산가공분야 ‘농촌융복합산업 소득화 마케팅 지원’ 등 2건 ▲연구지원분야 ‘친환경농업 컨설팅 지원’ 등 총 49건에 대해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단체)은 주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해 사업신청서를 작성 오는 2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으로 고품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2022년 16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입주자격은 본 스튜디오에 입주한 경력이 없는 국내외 활동 작가로서 입주기간에 따라 장기(12개월 이내)와 단기(6개월 이내)로 분류해 총 18명을 최종 선정한다. 16기 입주작가 신청서 접수는 2월 7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소개자료와 함께 이메일(cheongjuartstudio@gmail.com)로 신청한다. 최종 선정 작가는 3월 중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신청서 접수 및 향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국내외 창작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 1인 1실의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및 오픈스튜디오, 미술 전문가와 함께 작품을 분석하는 공동 워크숍 등의 입주작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청주(충북교육연구정보원)와 충주(중원교육문화원)에서 2022년 나이스 교무업무 학기초 사용자 연수를 실시한다. 학기 초 나이스 교무분야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목적으로 연수를 희망하는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총 375명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명으로 반 편성하여 연수가 진행된다. 나이스 시스템 권한 관리, 진학처리, 담임·교육과정 편성, 학기 초 업무처리 방법 등을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민경찬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로 교사가 학기 초에 나이스 시스템 업무를 신속·정확히 처리하여 생활지도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이스 현장자문단과 사용자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학교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진천군과 백석문화대학교는 4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학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진천군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 남기옥 복지행정국장, 임보열 문화경제국장, 정태수 미래도시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백석문화대에서는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 이광원 부총장, 최상철 산학협력단장 등 양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정책개발 및 현안과제 공동연구 △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정책 정보교환 및 협조 △ 교육․봉사․연구활동 및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및 수익 창출 등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기신 백석문화대학교 총장은“백석문화대학교의 강점을 활용해 진천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진천군과 꾸준한 공동협력을 통해 다양한 관학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이번 백석문화대와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관-학간 성공적인 상생발전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하길 바란다”며“이번 협력을 토대로 실질적인 교류협력에 노력하고 군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거침없이 확산하는 급박한 상황을 감안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 방역강화 조치를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2주간 연장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26일, 첫 1만 명대를 기록한 뒤 불과 1주일 만에 2만 명대로 늘어나는 등 설 연휴를 거치면서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충북도 역시 2월 4일 0시 기준 확진자가 661명으로 전날 보다 무려 100명 가까이 증가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가 새로운 지배종화 되고 유행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료와 방역대응에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추이와 의료대응 여력, 소상공인ˑ자영업계 의견 등을 종합 고려하고,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현행 방역강화 조치를 2주간 연장하여 시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충북도는 이러한 정부방침에 따라 현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의 거센 유행에 따라 부득이 2주간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라며, “유행 상황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한 고위험군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되는 코로나19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동네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사체계를 구축했다. 코로나19 의심환자는 병·의원에서 진찰을 받고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의료기관이나 선별진료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을 확인하고 의료기관에서 재택치료까지 연계하여 치료를 받게 된다. 신속항원검사결과 음성이면 확인서(유효기간 24시간)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병·의원은 “호흡기전담클리닉” 21개소와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으로 지정된 6개소 등 27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앞으로 도민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19 검사와 확진자 재택치료까지 가능하므로 “의심증상이 있는 도민은 지정 병의원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4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한범덕 청주시장 주재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문화유산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청주시는 1500년이 넘는 긴 도시의 역사를 보여주듯 전국에서 9번째로 많은 문화재가 있는 곳으로, 192건의 지정문화재와 14건의 등록문화재, 196건의 향토유적 등 총 402건의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다. 기존 문화유산 관리는 단일문화재 중심인 점 단위 보존 위주였으나, 앞으로는 문화유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주변문화재를 연계한 선‧면단위 보존 및 활용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청주시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문화유산의 현황을 분석하고, 도심문화권역, 근대역사문화권역, 고대역사문화벨트, 불교문화벨트, 유교문화벨트 등 유형별로 10개의 권역으로 구분한 계획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문화유산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2020년 7월 시행된 일몰제를 대비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차례 운영한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 대책 거버넌스의 백서를 발간했다. 일몰제에 따른 난개발 방지와 지역사회의 갈등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로서 출범한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 대책 거버넌스는 시의원, 시민단체, 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해 총 64회 회의를 개최했고, 주민설명회와 토지소유주 의견 청취를 거쳐 실효성 있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해냈다. 거버넌스 백서 본편에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과 일몰제, 도시자연공원구역,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이해를 돕는 자료를 비롯해 공원 개발·보전에 대한 시민사회와의 입장 차이, 1·2차 거버넌스 합의 결과, 거버넌스 운영 성과와 발전 방안 등을 수록했다. 자료집편에는 일몰제 관련 판례와 법률, 공원 현황, 거버넌스 회의록, 주민설명회 자료 등이 담겨있어 본편 내용과 연계된 세부 자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거버넌스 백서에는 거버넌스 실무 TF 위원장이자 도시계획분야 전문가인 박종광 박사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해 거버넌스 활동의 지침서로서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더했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국제문화예술행사 시각이미지 개선사업에 대해서 공모신청을 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역 내에 대표 국제문화예술행사의 방문객들이 본 행사뿐만 아니라 개최도시에 대한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주요 관문 안내체계 및 행사장 주변지역 시설물 정비 등 주요 공간 및 시설물 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당선되면 국비 8억 5천만 원을 지원해주며 지원대상은 2023년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가 된다. 청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2022년 1월부터 관련부서 협의 및 지역주민 회의를 통해서 사업대상지 및 사업내용을 정했다. 사업대상지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일원과 청주시 주요 관문(청주공항, 고속터미널, 오송역,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이다. 사업 세부내용으로는 공예비엔날레 전시장 내 미디어 파사드와 야간경관 조명 설치이다. 그외에도 비엔날레 주변 버스정류장을 공예비엔날레 이미지를 반영한 버스정류장으로 교체하고 청주시 주요 관문에 공예비엔날레 상징성을 적용한 진입관문 안내사인 설치가 있다. 사업지 선정과 결과 발표는 2월 말 예정이며 사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임신·출산· 육아 등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종합정보책자인 ‘청주모아(母兒)드림’을 발간했다. 청주모아드림은 임신·출산· 육아, 문화활동 등 생애주기를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지원시책 등을 임신 전부터 출산과 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혜택정보와 이용방법을 알기 쉽게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이번 4번째 발간한 모아드림에는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첫만남이용권,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영아수당 등 새로운 정보를 실었으며, 보건소와 읍면동,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 140개소에 배부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아드림 책자에 담긴 모든 서비스 정보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청주모아드림-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엄마, 아빠들이 모아드림 책자를 통해 임신·출산·육아 등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해, 필요한 혜택을 꼭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4일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신고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회,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등록의무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존비속의 재산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온나라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산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재산변동신고서 작성 요령과 공직윤리시스템(PETI) 이용법, 자주 발생하는 실수 사례 등의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2022년 정기 재산변동신고 대상은 4급 이상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회계·조세·건축·토목 등 특정 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부동산 유관부서 직원 등 재산등록의무자 582명이다. 오는 2월 28일까지 신고의무자들이 재산변동신고를 완료하면, 6월 말까지 기재 누락·가액합산 착오·불성실 등록 여부·재산의 과다 증감사항 등에 대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시는 2월 14일까지 집중 신고기간을 설정해 조기 신고를 독려하고, 과거 불성실한 신고로 처분을 받은 등록의무자에 대해서는 1:1로 중점 관리하는 등 원활하고 정확한 신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오는 2월 9일부터 15일까지 2022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회원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및 법정 한부모 보호가구의 만 5세~18세 유·청소년이며, 스포츠강좌 수강료는 월 8만 5천원 범위 내에서 9개월간 지원한다. 신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신청을 권장하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존회원은 3월부터, 신규회원은 4월부터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모집을 하게 됐다”며, “체력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그 해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