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자율방범대가 지난 17일 관내 이면도로와 취약지를 찾아 제설작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34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석남1동 자율방범대는 평소에도 원적산, 석남체육공원 등 관내 공원을 야간순찰하며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봉사에도 앞장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등 지역 내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17일에는 제설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언덕길, 좁은 골목길 등 취약지를 찾아 직접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제설작업을 펼쳐 주민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했다. 박환규 자율방범대장은 “올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오는 데다가 기온까지 떨어져 언덕길과 이면도로에 결빙의 우려가 크다”며 “골목길이 많은 석남1동의 곳곳을 찾아 제설작업에 힘을 보태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정 석남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제설에 힘써주신 자율방법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 덕분에 석남1동 주민들이 강설에도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8일 석남동 소재 음식점인 참숯 우래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독거노인을 위한 갈비탕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참숯 우래정은 매월 갈비탕 10그릇을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후원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세대를 찾아 사랑이 담긴 갈비탕과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 참숯 우래정은 2015년부터 계속해서 갈비탕을 후원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행복을 함께 나눠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박정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석 석남3동장은 “코로나19로 식당이 어려운 데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후원해주시는 갈비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7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김’ 150상자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석남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기부, 요양병원 봉사활동, 관내 환경정비 등 주변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도 설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 150상자를 전달했다. 전한분 위원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해 더욱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기를 전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정 석남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이 넘쳐나고 살기 좋은 석남1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김은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가 18일 검단산업단지 내 ㈜신광플라텍과 ㈜큐테크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송창화 대표는 “회사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강 대표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일에 우리 회사가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도울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삼 동장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지역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서구지부로부터 라면 135박스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서구지부는 서구 내 5천여 개소 일반음식점 영업주 지원과 외식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나눔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50만원 상당의 라면 135박스를 기부했다. 조귀정 지부장은 “추운 날씨에 라면 한 그릇으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따스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18일부터 4일간 서구 내 아파트 건설 현장 중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13곳에 대해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점검은 광주광역시 골조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구는 점검반을 서구 건축위원회,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 및 안전관리 자문단의 민간전문가(구조·시공·토목 분야 등)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안전관리계획 이행에 관한 사항, ▲공사 시공상태 확인 등 시공관리에 관한 사항, ▲각종 자재 품질 확인 등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서구는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및 보양에 관한 사항 및 동바리 존치 기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 및 보완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부실 벌점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붕괴사고와 같은 후진적 안전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점검을 하게 됐다”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아시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결연후원금을 정기 후원하고 주민들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아시아는 매월 60만 원씩 일년간 720만 원을 후원하고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기초생활수급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교육 기회 제공과 역량 개발, 문화 정서 지원 혜택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또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재)넥스트챌린지 아시아와 협력관계에 있는 김민우 ㈜호두랩스 대표와 연계해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 테블릿PC와 영어 온라인 수강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과 김영록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아시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미추홀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 반부패 역량 제고 및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각 공공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2021년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27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기관별 부패방지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는 1~5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미추홀구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평가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인천시 내 평가대상 자치구 중 최상위 등급이다. 구는 반부패·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2019년 5등급, 2020년 3등급에 이어 2021년은 2등급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향상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구성원 모두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부패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2동은 19일 지역 내에 위치한 부평감리교회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의 쌀 3천kg을 기탁 받았다. 부평감리교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이웃사랑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동행플러스사업 추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부평2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300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2동은 지난 18일 지역에 위치한 청천교회로부터 설맞이 이웃사랑 백미 200kg을 기탁 받았다. 청천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기탁 받은 쌀은 산곡2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배정훈 청천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오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2022년도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맘이 통하는 친구’ 회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맘이 통하는 친구’는 청소년 성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 토론 등을 통해 건강한 또래 성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모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있는 그대로 스스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청소년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및 학교 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교류하며 봉사활동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2동은 지난 18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추석 이웃사랑 나눔 쌀 500kg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갈산2동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평농협은 지난해 추석 쌀 500kg 기탁에 이어 올해 설 명절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상원 갈산2동 부평농협 조합장은 “갈산2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미숙 갈산2동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 하는 시기에 이웃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힘이 된다”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마치고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31일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을 기본설계로 진행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동 대표로 구성된 건립자문위원, 구의원, 설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당선작의 사업개요와 추진방향, 건물디자인 등을 보고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형태로 이뤄졌다. 신축 청사는 현재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와 같은 위치에 오는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90억 원이며, 연면적 3천㎡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차준택 구청장은 “비좁고 노후한 부평5동 공공청사가 이번 계기로 새롭게 건축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되어 주민맞춤형 청사로 거듭나 원도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복지에도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월 28일까지 2022년 옹진장학관 입주생을 모집한다. 장학관 입주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보호자 또는 본인이 3년 이상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한 자로, 옹진장학관(서울)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대학원생(입학 예정자 포함),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취업준비생 신청가능하며, 제2옹진장학관(인천)은 관내 전지역 중·고등학생 신청가능하다. 입주비용, 입주생 세부 선발방법 및 제출서류 등은 옹진군청 및 옹진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는 옹진군 관내 대학생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업상 주거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서울(당산역 인근)에 옹진장학관과 인천(동인천역 인근)에 제2옹진장학관을 운영 중이다. 서울 옹진장학관은 2012년부터 지하1층 지상9층 규모의 43실로 1인 1실 운영중이며 인천의 제2옹진장학관은 지상5층 규모의 28실로(1인실 25실, 2인실 3실) 총 31명 수용 가능하며, 국비 15억, 시비 15억, 군비 24억원 총 54억원을 들여 작년 11월에 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영복교회 후원으로 채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냉장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복교회 1층에 설치한 채움냉장고에 식품을 기부하면 월 2회 서창2동 다목적실에 있는 나눔냉장고로 전달,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교회 성도들이 기부한 식품을 교회 운영팀이 안전과 위생을 철저히 확인 후 나눔냉장고로 전달하고 있으며, 운영 후 두 달여간 총 156품목 466건이 기부됐다. 영복교회 이정규 담임목사는 “이웃을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는 냉장고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미경 서창2동장은 “우리 구 최초의 나눔냉장고 사업을 후원해주신 영복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발적 기부 확산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상인천새마을금고로부터 각각 취약계층을 위한 10kg 백미 237포와 202포를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상인천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의 전통적 나눔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동표 상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쌀 나눔 행사에 미추홀병원, ㈜미다스가 함께 참여했다. 모두가 힘든 시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명절 및 연말연시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임금지원과 통근버스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구는 올해 남동구민 채용기업 임금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인 이 사업은 남동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가 남동구민을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구 자체 예산으로 일정액의 임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16명이 남동산단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됐으며, 지원 기간 종료까지의 재직률 84%를 달성했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체로, 기본급 및 나이에 따라 월 30~80만 원 상당액을 6개월간 지원한다. 남동구 일자리센터 취업 알선으로 채용된 경우에는 최대 지원 기간까지 고용을 유지하면 마지막 지원금에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더불어 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남동산단 내 근로자를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남동산단 통근버스는 45인승 버스 10대로 하루 78회 운행하며, 평균 1천900여 명의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93% 이상 만족한다고 답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계란과 가래떡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위원들이 기부한 물품과 기금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심양섭 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위한 행사를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도움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하점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화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7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상권 회장은 “코로나19로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면장은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길상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주민 문 모씨가 등산바지 100벌, 가림농산이 쌀 10kg 100포, 후크와 바다낚시가 86만 5천 원, 우리마을에서 떡국바구니 50세트, 초지1리 노인회가 30만 원을 각각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며, 협의체 또한 따로 준비한 떡국 밀키트 세트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김재구 면장은 “면민들의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소외된 이웃 없이 고르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가 코로나19의 조기 극복과 군민 일상회복을 위해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12일 청년창업과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21개 사업을 확정하고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신규 창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청년창업 스타트 지원 ▲경력단절여성 창업교육 ▲강화청년공간 ‘청년센터마루’ 운영 ▲예비 창업자 입주공간 지원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양성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농·특산물 및 관광자원 판로개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일자리상담실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 아카데미 교실 등을 운영해 구직자의 역량과 취업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해 9월 중앙시장 B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단순 일자리 연계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창업에 필요한 훈련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춘 다양한 창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 및 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2월 맞춤형 프로그램 학습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주 내용은 ▶초등학생(4~6학년) 대상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디지털 생활’ ▶야생조류를 배우고 관찰하는 현장 체험 ‘인천에서 만나는 철새’ ▶‘새 학기 학습효과 높이는 공부방 정리’ ▶‘오색의 아름다움! 자개공예’ 등 21개 프로그램이다. 이번 2월 맞춤형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등을 고려해 대면·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며, 학습 신청은 온라인 선착순 마감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유아 교구수학, 그림책 놀이 △초등 대상 그림책·미술, 독서토론, 환경·과학, 한국사 마인드맵 △성인 대상 영어 그림책 읽기, 유튜버, 캘리그라피 △60세 이상 어르신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11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온라인 강의가 가능한 강사로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전문지식을 갖춘 경우 가능하며, 지원서는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2년 '수요인문학' 2월 프로그램 《미술로 보는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시작은 2월 9일 강화미술도서관 최유진 관장이 《미술로 보는 인문학》을 주제로 고대 메소포타미아 미술, 고대 이집트 미술, 고대 그리스 미술 등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알아보고, 인간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본다. 강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3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에 온라인(ZOOM)으로 운영되며, 홈페이지 온라인 및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어렵다고 느껴지는 미술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4일까지 2022년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사 15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유아·초등 대상 5개, 성인 대상 6개, 마을독서동아리 4개 등 총 15개 강좌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관련 전문지식 및 자격증 소지자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관내 56개 사립유치원 원장 및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회계 K-에듀파인 예산관리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2학년도 예산편성 시 예산과목변경, 차입·적립금 운용사항 등과 같은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처리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지원함으로써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의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맞춤형 교육 지원체계를 위해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지침 꾸러미 배부 ▲1:1 현장 맞춤형 연수 ▲소그룹 전산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사립유치원 회계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회계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해 각 기관에 안내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교육현장 중심의 소통감사 ▲비리의 원천을 제거하는 예방감사 ▲공정한 인천교육을 위한 청렴감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감사로 자체감사 운영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본청 주관으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등학교 등 36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시행 3년차로 접어든 학교 운영의 자율성, 책무성 제고를 위한 학교 자율감사제도도 확대 운영한다. 또 업무 취약분야의 제도개선 등을 위한 일상감사 및 기동감사를 통해 교육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컨설팅 중심의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학부모, 시민단체와의 적극적인 민간협력을 기반으로 인천교육청렴위원회 및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을 운영해 다양한 청렴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고위공직자,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신호등을 추진해 관리자들의 청렴도를 평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교육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해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현장 지원 및 적극행정 중심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일자리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구는 관내 청년과 기업을 연계해 적합한 청년일자리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업체별 청년 인턴 인건비 지원 및 직무강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직무내용은 △영상 편집 기술을 이용한 컨텐츠 제작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천연 재료를 이용한 DIY제품 제작 및 교육 운영 △웹디자인 능력을 활용한 문화·예술 전시기획 및 홍보 등 직무 경험이 실질적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로 해당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 기업은 서류심사를 통해 2월 중 선발되며, 참여 기업 선정 후 동구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 경제 연계 청년 인턴으로 근무를 하게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개인정보보호위원에서 실시한 '2021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결과 4년 연속 ‘양호’ 등급을 달성했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이후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한다. 인천 동구는 개인정보의 수집·이용·보관 등의 절차를 수시로 점검하고 내부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높은 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13개 지표 중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전년 대비 4.11점이 상승한 95.77점을 받아 개인정보 관리수준이 매우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최근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만큼, 동구가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해온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4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임시회의를 통해 ‘송도4동 제2기 주민자치회 임원선출’을 완료했다. 이날 임시회의 및 임원 선거에는 송도4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기 임원진으로는 회장(이무경), 부회장 2명(김승만, 전우숙), 감사 2명(이성란, 유혜영), 총 5명이 선출됐다. 2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올해 1월 1일로 위촉되어 주민들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아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무경 주민자치회장은 “2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1기때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우리마을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14일 연수구 한의사회로부터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연수구 한의사회는 2014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고 이날 전달 받은 후원금은 의료·생계비가 필요한 연수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수구 한의사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관내 15개 공공기관의 연구협의체인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는 1월 18일 오전 10시, 기관장 및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ICReN 공동사업을 논의하고 홈페이지 시연을 위한 '2022년 공동사업 논의 및 홈페이지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무국인 인천연구원은 지난 1년간 인천시 현안과 공공기관별 역점사업을 한눈에 파악하고 시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ICReN 공동협업 플랫폼'을 구축했고, 이날, 정식으로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ICReN 공동협업 플랫폼인 ICReN 홈페이지는 한 번의 접속으로 15개 회원기관이 발행하는 각종 연구보고서, 인포그래픽스, 뉴스레터 등 간행물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회원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현안 수요를 파악하고 공동의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동연구 및 네트워크 사업의 운영성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CReN 홈페이지 구축을 통하여 고객 정보제공의 편의와 회원기관 간 협업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공동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교통정책 변화와 통행행태 분석”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시는 최근 10년간 교통 인프라 공급을 활발히 진행해왔고 이로 인해 수도권 내 철도 분담률이 최대로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으나, 2016년 이후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이 감소하여 이제 이용자 요구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대중교통 정책 수립이 필요한 시점에 다다랐다. 이에 본 연구는 인천시와 송도·청라·영종신도시에 대한 통행 특성을 분석하고 신도시에 대한 대중교통 굴곡도를 분석하여, 신규 개발지역 증가에 대비하고 차별화된 인천시의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10년간 승용차 통행량이 증가하고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이 감소했는데, 3개 신도시는 승용차 분담률이 인천시 평균 38.2%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대중교통 이용률은 영종신도시를 제외하고 인천시 평균 28.8%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3개 신도시는 입지 특성상 버스의 우회 노선이 많아 원도심과 비교해 굴곡도가 높게 나타났고, 상대적으로 직결도가 높은 철도망 접근성도 크게 양호하다고 볼 수 없으므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일제강점기 토지수탈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종이지적도가 ‘지적재조사’를 통해 100여년 만에 세계표준 디지털 지적도로 바뀌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030년까지 260억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국비 11억 원을 확보, 18개 지구(4,852필지, 6,376천㎡)에 대한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10개 군·구와의 협업을 통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기대 이상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안내 홈페이지를 별도로 준비하는 등 비대면(Untact) 조사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적재조사를 통해 구축된 디지털지적은 정밀도가 높아 경계분쟁이 발생하지 않고, 디지털트윈,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기술 활용의 주요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된다. 이에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인천형 디지털 뉴딜'사업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관리와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서비스가 지양되는 만큼 시민들이 지적재조사에 관한 정보를 쉽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3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내항의 역사성과 조망권이 확보된 시민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홍 구청장은 인천시·해수부·인천항만공사(IPA)간 1·8부두 항만재생사업 기본업무협약을 체결을 앞두고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귀중한 유산인 내항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자유공원에서 인천항을 볼 수 있는 조망권 확보를 위한 저밀도 공공개발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내항 1·8부두 부지의 민간매각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민들을 위한 조망권과 친수공간인 수변지역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내항 1부두 축조공사에 강제동원된 김구 선생을 비롯한 조선인들의 강제노역의 발자취와 내항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석축 등은 유네스코(UNESCO) 문화유산 등재를 통한 보전이 필요하다”며 “인천개항장문화지구, 백범 김구 역사거리, 답동성당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연계한 해양문화복합항만으로 재개발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홍 구청장은“내항 1부두 (구)제2국제여객터미널 연접지역에 주상복합단지구역을 확대해 사업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1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도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월 18일부터 1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1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6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8일“함께 꿈꾸는 미래유산, 인천경관”을 비전으로 ‘2040인천광역시 경관계획(안)’을 마련하고, 계획내용에 대해 군·구 관련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산림과 도시 스카이라인이 공존하는 경관, 대한민국 대표 항만․해안에 걸맞는 풍경, 인천의 과거와 오늘을 잇는 미래유산, 신도시와 원도심 모두 매력적인 경관, 시민과 행정, 광역과 기초가 협력하는 경관이라는 5대 실천과제와 실천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경관계획은 2017년 12월 공고한 “203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인천시의 경관구조와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조망경관계획과 경관지구 관리 방안을 새롭게 담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인천만의 경관 형성을 목적으로 인천문화경관 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 108명으로 구성된 시민협력단을 운영하여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경관자원인 기존‘한국최초, 인천최고 100선’외에 시민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문화경관자원 ‘시민최애 50선’을 발굴했다. 이와 더불어 일관성 있는 경관시책 추진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8일 시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DS네트웍스가 5천만 원을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는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전용면적이 대부분 40㎡이하의 영구임대주택인 ‘우리집’에 냉장고, 에어컨 등 맞춤형 생활가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효율적 공간활용과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는 공공모금회로부터 18일 기준, 13개 기업 후원을 통해 약 4억 원의 지정기부금을 확보했으며, 이 중 약 1억5천만 원을 사용해 옥련 우리집, 만석2 우리집, 인현2 우리집, 만수 우리집 등 총 77세대에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우리집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해준 DS네트웍스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시민 중심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참여와 협력 내실화를 위한 민관협력시스템을 구축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1월 18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자치경찰 시민참여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선출, 자치경찰 추진현황과 협의체 운영방향 보고 후 위원들 간 협의체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자치경찰 시민참여 협의체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노인, 교통,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 시민 등 총 19명(당연직 1명, 위촉직 18명)으로 구성됐다.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과 위촉직 위원 중 1명을 선출해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위촉직 공동위원장이 회의운영 등을 맡게 된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년이며 자치경찰 사무(생활안전, 여성, 청소년, 교통)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협의체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안건 발생 시 수시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책의 효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8일 시청에서 ‘월동기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사업’에 배분금 8천만 원의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시 박남춘 시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김병수 회장 및 월동비 지원을 받는 어르신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 사업은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라 공병수집 등 소일거리로 생계를 유지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공동모금회가 기획한 사업으로, 코로나19 및 월동기 취약환경에 노출된 어르신 총 397명에게 20만 원 월동비와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배분금을 지원받는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는 소속 21개 기관(각 군·구 재가노인복지센터)의 보호 대상자 중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들에게 개별적으로 필요한 월동비를 지원하고,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교육과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모금회는 앞으로도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시의적절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시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02년 평가제도가 실시된 이래 20년 만에 처음으로 인천시가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는 외부 민원인,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경험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도를 평가하는 제도인 반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정부부처,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 273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패방지제도 및 청렴행정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취지와 방법에 차이가 있다. 시는 앞선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으나, 기존 청렴정책·제도를 도전적으로 개편·강화하고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각적 쇄신을 통해 부패방지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노력, 부패방지제도 운영 및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에서 100점 만점에 90점을 웃도는 역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체 기관 평균점수 84.7점에 비해 상당히 높은 점수이고, 2020년 대비 한 번에 3개 등급을 올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옹진군은 2022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도는 수확기에 얻게 될 미래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이다. 농업인은 소득 대부분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 몰려 있어 다른 수입원이 없는 경우, 평상시 소요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옹진군은 농업인 월급제 도입을 농협과 함께 검토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옹진농협․백령농협은 농산물 약정체결 금액 일부를 농입인에게 선 지급하고 농업인은 벼 출하 후 받은 금액을 농협에 정산하면 된다. 단, 선 지급으로 발생되는 원금에 대한 이자는 옹진군에서 보전해주기로 했다. 참고로, 월급 규모는 약정물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적게는 36만원에서 많게는 24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농번기, 추석명절 등 목돈이 필요한 시기를 고려해 상‧하반기 상여금 2회 지급도 검토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군과 농협이 상호 협력하여 농업․농촌이 지속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7일, 탑스원(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위생관리·청소 전문업체인 탑스원(주)는 지난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성유 탑스원(주)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탑스원(주)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무너진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 맞는 다양한 신규 정책들을 펼쳐 나간다. 남은 민선7기를 알차게 마무리하며 구민 체감형 정책들을 중심으로 모두 7개 분야에서 52개의 신규 사업들을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특화거리 조성과 각종 색채디자인사업부터 공영주차장 입체화, 교육 문화, 경제 일자리, 사회복지 등 모두가 사회안전망 강화와 글로벌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들이다. 구민과 행정간 복잡 다양해지는 갈등 요소들을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해결하기 위한 옴부즈만 운영과 함께 지방세 미 환급금 최소화를 위한 환급금 문자서비스 등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가 적용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구청 부설주차장 1층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조성, 공공현수막 수요 증가에 따른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게시대 설치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폭설 등 비상 특보 발효 시 신속한 대응환경 조성을 위해 동 제설대책 민간대행 용역을 시작하고 신연수역사거리 및 연수사거리 등 인천1호선 노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불법광고물 제작을 방지 등 옥외광고사업 시장질서 유지와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45개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영업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5, 11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역 내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체를 대상으로 등록사항 보완·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옥외광고사업자 등록 여부, 기술능력(자격보유 직원 상시근무),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여부, 시설 기준, 변경등록사유 발생 여부, 휴폐업·재 개업 신고 여부 등이다. 관련 규정 위반 업체는 해당 요건을 보완 한 후 등록 신청을 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등록 취소 및 영업 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된다. 구 관계자는 “상·하반기 점검을 통해 자발적인 법규 이행을 독려해 올바르고 건전한 옥외광고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새롭게 마련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이 가능해졌다. 인천광역시는 부평연안부두선 등 8개 노선이 반영된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이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에 반영된 노선이 모두 건설되면 도시철도 수송 분담률 증가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경계획에 반영된 노선은 △인천2호선 검단 연장 △부평연안부두선 △송도트램 △인천2호선 논현 연장 △주안송도선 △영종트램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제물포연안부두선 등 8개 노선으로 총 87.79㎞ 길이의 철도망 건설에 2조 8,6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변경계획은 2016년에 수립된 기존계획에 대해 '도시철도법'제5조에 따라 5년마다 시행하는 타당성 재검토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수혜 확대, 원도심 도시 재생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한 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전문 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2022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줍깅’, ‘지구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 ‘똑 소리 나는 분리배출’, ‘사랑의 안전 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2월 19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는 자원봉사기초교육을 시작으로 흡연예방, 인권, 올바른 용돈관리, 약물중독예방,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등 다양한 주제별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영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오는 21일까지 점검한다. 구는 전문분야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별도의 점검반을 꾸려 계산시장, 이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와 구내 공영주차장 52개소에 대한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형 판매시설 등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 등 이행여부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통로)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시설운영 관리자, 안전요원 등의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설 명절을 안전하게 잘 보내기 위해 구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서협문고는 지난 18일 ‘희망2022 따뜻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도서교환권(1만 원권) 300매를 계양구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명영 대표는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작은 마음이 큰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2 따뜻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가정과 교육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7일 다원으로부터 손소독제 4천120개를 전달받았다. 다원은 갈산동에 위치한 의약품 유통업체로,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과 함께 손소독제를 기탁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감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준 다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