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해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단장 송철호 시장)’이 11월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1월 25일 오후 7시) 독일 뮌헨에서 ▲‘이앤비더블유(EnBW. Energie Baden-Wuerttemberg)’사(社)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독일은 202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전체 발전량의 44.6%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다. 수출상담회는, 미국 정부와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추진 중인 캘리포니아 앞바다(Morro Bay, Diablo Canyon)에 4.6GW 부유식해상풍력을 설치하는 계획(프로젝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이 사업을 진행 중인 특수목적법인(SPC)의 최대주주가 바로 독일의 이앤비더블유(EnBW)로 울산시는 이앤비더블유(EnBW)와 부유식해상풍력의 설계, 제조, 운송, 설치, 운영에 관한 상담을 하게 된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대량생산 능력과 드넓은 작업장(야드)이 필요하고, km단위로 수심이 깊어 설치기술과 경험이 축적된 기업이 필요하나 미국 서부에는 그럴만한 조선해양기업이 없고, 기술과 인력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행정지원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행정지원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남북교류협력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또, 2021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하수관리과, 용연·온산수질개선사업소 소관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온산수질개선사업소 소관 일반회계에 대한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교통건설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교육협력담당관, 정책관, 교육국 소관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과 2021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를 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은 11월 24일 2층 소회의실에서 환경위생과, 환경미화과, 건설과 소속 환경분야 지도점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점검 및 감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관계 법령 및 주요 위반사례, △지도점검 요령 및 시료채취, △악취, 소음 측정기기 사용방법을 주제로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분야별 지식공유 및 실물교육을 진행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간에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지도점검 관련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은 11월 24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제4기(2019년~2022년)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연차인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자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사업선정의 적절성과 사업내용 구성의 합리성 및 사업구성의 체계성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 협력과 참여에 감사하며, 내실 있는 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각종 시책들을 다듬어 나감으로서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맛나는 동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은 2021년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를 11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동구청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하게 활동한 강사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서예, 캘리그라피, 펜 드로잉 등 60여점을 전시하여 동구청을 찾는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로 장기간 침체되었던 주민자치센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향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청은 일산동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고 성세빈 선생의 생가를 연결하는 '성세빈 선생 테마길'을 12월 중순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동구 일산동 915-62번지 일대에 일산진 새뜰마을 사업 중 하나로 ‘마을안길 경관개선 및 생활안심 디자인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00년전 일제강점기 울산동구 항일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민족사학 보성학교를 기념하는 보성학교 전시관에서부터 보성학교 설립자인 고 성세빈 선생의 생가까지의 60m 구간을 비롯해 일산진마을 4개 구간에 총 230m의 보행로를 정비한다. 일산진마을은 대부분 노후된 주택가 골목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구간별로 바닥을 정비하고, 벽면에는 그림 타일 등을 부착하는 한편, 조명함이 부착된 우편함을 설치해 은은한 조명으로 밤길을 환하게 밝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보성학교 전시관 뒤편에서 성세빈 선생 생가로 연결되는 골목길을 정비하고 ‘성세빈 선생 테마길’이 만들어 보성학교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하게 생가를 찾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생가 입구에 안내 표지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기반한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북구청 11개 협업부서와 북부소방서와 북부경찰서 등 2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진장동 하나로마트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 초기 상황발생을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 소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수습을 위한 대응조치 실행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등의 순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훈련에서 발견한 매뉴얼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충분히 검토한 후 업데이트하고, 관련 내용을 숙지해 재난현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지난 10월 16일 울산음악창작소에서 열린 가수 몽니의 온라인 음악회 영상을 24일 오후 2시 울산음악창작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몽니는 보컬 김신의, 베이스 이인경, 기타 공태우, 드럼 정훈태로 구성된 4인조 혼성 인디밴드로, 이번 온라인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원래 지역 대표 명소인 문화의 거리에 몽니를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울산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 등 5명을 초청해 음악창작소에서 소규모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밴드 몽니가 깜짝 공연을 펼치는 모습과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의 생생한 표정 등이 담겨있다. 온라인 음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보기 힘들어 우울했는데, 울산음악창작소 덕분에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며 “공연장은 아니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나를 위한 공연이라는 생각에 정말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남구지회는 24일 상공회의소에서 고령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단체 고령회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회장기념사, 내빈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출입회원 한분 한분마다 체온 체크 및 손소독과 띄워 앉기 등 예방규칙도 철저히 준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풍요와 자유가 있다”며, “보훈단체 회원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해 보훈 선양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에서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률, 세무, 건축, 재무, 부동산, 가맹사업 분야를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 상담실’을 운영하여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법률은 월 3회, 세무는 월 5회, 건축은 월 1회, 재무상담은 월 1회, 부동산은 월 2회, 가맹사업은 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20일 현재 636건의 상담을 통하여 주민들의 법률적 고충을 전문가 상담을 통하여 해결해 주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가맹사업 관련 정보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가맹사업’분야를 월 1회 추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남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가맹사업 상담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가맹거래사가 상담을 진행하며 ▴가맹사업 전반에 걸친 정보 제공 및 사업성 검토 ▴가맹사업 영업활동의 조건 등에 관한 자문 ▴가맹점주의 분쟁조정 등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이나 사업자는 남구청 민원여권과로 전화 신청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상담센터-전문가 무료상담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해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일케이크는 물론 미역국, 찰밥, 과일 등을 준비해 생신상을 차려 축하해드리고, 집안 정리정돈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통해 안부확인 및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피투게더! 맞춤형 생신축하 사업’은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 방문하는 돌봄 대상자의 생신을 축하해 드리는 사업으로, 올해 총 20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생신축하를 지원했다. 황진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으로 사회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는 24일 오전 10시 두서 화랑체육공원 내 6.25참전기념비 앞에서 추모제를 개최했다. 추모제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울주군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선호 군수는“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가슴 깊이 추모하며,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6.25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세대의 호국정신 계승과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온산읍 덕신리 36-4번지 일원에 남울주 행정, 복지 서비스 중심이 될 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군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4시부터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다. 온산읍 종합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가족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은 국비 15억원, 시비 7억 5천만원, 군비 477억 3천만원으로 총 사업비 499억 8천만이 투입되며, 2021년 9월 착공해 2023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의 건립으로 쾌적한 온산읍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높은 수준의 울주 남부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남해 일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현장 탐방연수를 실시했다. 2021 색깔 있는 다양한 마을학교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교사 20여명은 이번 연수를 통해 쇠락해 가던 지역이 교육으로 다시 살아난 사례를 체험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공동체의 기초는 교육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마을교사 현장 탐방 연수는 상주중학교, 보물섬고등학교, 동고동락협동조합 등 지역과 학교가 상생의 길을 가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그들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남해 지역의 성공 사례를 울산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활동 방안을 찾아보았다. 1일 차에는‘남해금산 교육마을의 꿈과 비전’을 주제로 여태전 상주중학교 교장의 강연과 방과후돌봄 ‘상상놀이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 이종수 이사장의 강연을 듣고, 2일차에는 마을탐방 결과를 울산의 마을교육공동체가 학교와 어떤 연결고리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유형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마을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교사 채운 연수를 연중 실시하였으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중구 소공연장 플러그인에서 제79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 임원 10여명이 참석해 울산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문화예술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은 울산시민을 문화예술의 창조와 향유의 주인으로 세우고, 지역에서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직 구성은 8개의 장르별 위원회, 5개의 특별위원회, 그리고 2개의 부설기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58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산교육청이 추구하는 문화예술교육 방향, 교과와 예술을 접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문화예술인과 울산교육청의 정례적인 소통 창구 마련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올해 예술교육 목표를 ‘예술체험 생활화를 통한 1학생 1 예술교육 실현’으로 세우고 학생들의 예술 감성을 채우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안 예술공연, 전시 공간 등을 구축하기 위한 예술감성 공간지원사업뿐만 아니라 1학생 1 예술교육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4일 공감회의실과 본관 1층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토론훈련과 본청 직원 체험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방사능재난 시 학생·교직원 보호 대책에 따른 대응 방안 토론을 통해 대책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직원 방사능재난 체험관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기르고자 진행했다. 이날 토론체험 훈련은 방사선비상 청색 비상 발령을 가정해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하고, 학교에 긴급 문자를 발송해 등하교시간 조정·휴업, 시설 안전을 긴급 점검하도록 했다. 전 공무원은 비상근무에 돌입해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도록 했다. 본관 1층에는 갑상샘방호약 알아보기, 집에서 할 수 있는 행동 요령, 오염 예방수칙, 대피 가방 꾸리기, 구호 물품 전시, 방사능재난 가상현실(VR)체험 등 6개 체험관도 운영했다. 신고리원전 예방적보호조치구역 5㎞ 이내에는 4개 학교가 있고, 5~10㎞ 이내 학교는 5개 학교가 있다. 경주 월성원전 10㎞ 이내 학교는 6개 학교가 있다. 방사선영향이 원전시설 부지 밖으로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은 24일 수암초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옐로카펫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진행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시청, 교육청, 경찰청이 협업해 올해 안에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50개소에 옐로카펫, 스피드디스플레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 앞 횡단보도 주변 옐로카펫 설치 확대로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노란색으로 구분된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하여 운전자가 어린 보행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스피드디스플레이(속도측정 안내 장치)를 학교 앞 도로에 설치해 운전자가 차량 속도를 줄이도록 유도하는 교통시설물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교통안전 후원 사업이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시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물이 지속해서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월말 부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지급대상은 자격요건이 검증된 8,366농가(3,987ha)이며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총 96억 9,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 선정은 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등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4개 항목)을 추진해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지 못하거나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위반이 확인된 경우 각 준수사항별로 직불금을 10% 감액 적용했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17일에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구‧군으로 교부하였으며 각 구‧군에서는 농업인 계좌 확인 등을 거쳐 25일 남구를 시작으로 나머지 4개 구·군은 30일 지급하는 등 순차적으로 농업인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조기에 지급되어 어려운 시기에 농업 현장을 꿋꿋이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울산대곡박물관과 함께, 흥에 취하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흥겨운 공연과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흥을 돋우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1월 27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전통연희극 ‘풍물소리 들었소’ 공연과 ‘연희야 놀자’ 체험이 진행된다. 재주꾼이 풍물왕이 되기 위해 뽐내는 연희 한바탕으로 공연자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풍물소리 들었소’ 공연을 보고 나만의 탈을 만들어 쓰고 다 같이 탈춤을 추는 ‘연희야 놀자’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접과 쳇바퀴·대야 등을 앵두나무 막대기로 돌리는 놀이인 버나 돌리기도 체험할 수 있다. 11월 28일(일)에는 오후 1시부터 ‘호흡, 긴장과 이완’이라는 주제로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내고, 달고, 맺고, 풀어내는’ 전통 타악의 묘미와 사물놀이, 판놀음 등을 통해 흥과 신명을 돋우는 공연이다. 공연이 끝나는 오후 2시 10분부터는 ‘연희야 놀자’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경남지역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유에스지(USG) 공유대학 학생 모집에서 모집인원 500명 대비 141%를 초과하는 709명을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유에스지(USG) 공유대학은 울산·경남의 대학과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형태의 공유대학이다. 올해부터 ‘지역혁신 플랫폼사업’이 울산·경남 복수형으로 전환되면서 2022년 유에스지(USG) 공유대학 융합전공 학생 정원이 2021년보다 200명 증원된 500명으로 확대됐다. 융합전공 과목도 스마트기계설계·해석, 이-모빌리티(E-mobility), 지능로봇, 스마트제조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도시·건설, 공동체혁신 등 6개에서 울산대학교의 미래모빌리티와 저탄소그린에너지 등 2개 전공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유에스지(USG)공유대학 학생들의 전공 선택 폭이 넓어지고,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공유대학 모집율은 지난해(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명예 집행위원장과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명예 집행위원장에 최재원 앤솔로지 스튜디오 대표 홍보대사에는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와 이청아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전 축제(프레 페스티벌) 명예 집행위원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최재원 앤솔로지 스튜디오 대표는 20년간 한국영화 발전에 이바지해 온 대표적인 영화 제작자이다.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영화산업 진흥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대표로 활동하던 지난해까지 ‘매년 한 편 이상의 신인 감독 영화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켰으며, 오랜 기간 영화인들의 젊은 시선과 새로운 도전에 각별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왔다. 특히 올해 첫걸음을 내딛는 울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울산시의 문화적 상표(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고, 울산 영화 산업의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와함께 홍보대사로는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와 이청아가 위촉되었다.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알리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 존재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불가리아 부르가스시가 ‘자매도시’로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 송철호 시장과 디미타르 니콜로프(Dimitar Nikolov) 부르가스 시장은 11월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6시)에 불가리아 부르가스 시청에서 자매결연도시 조인식을 갖고 협정서에 서명했다. 울산시는 지난 2016년 인도 첸나이시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 이후로 기존 자매·우호협력도시들과의 교류협력 관계 유지에 힘써왔며, 며칠 전 미국 휴스턴시와의 자매도시 체결과 함께 유럽 대륙의 물류 요충지인 불가리와 부르가스시와 자매도시 관계를 맺음으로써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울산시와 부르가스시는 지난 2018년 12월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울산시 시의회는 2019년 2월, 부르가스 시의회는 2021년 10월 울산-부르가스 자매도시 협정안을 승인했다. 울산시는 부르가스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날 부르가스시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진 것이다. 송철호 시장은 “부르가스시와의 자매도시 결연으로 산업도시, 물류수출항만도시라는 지역 유사성에 기초한 교류사업 추진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등 다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기본소득 연구회’ 김시현 의원(연구회 회장)은 23일 오후 2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실현가능한 울산형 기본소득 도입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시현 의원(회장), 장윤호 의원, 손종학 의원, 윤덕권 의원, 김선미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들과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형 기본소득 도입방안을 연구하는 목적으로 울산의 재정 현실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울산의 실제 재정 여력을 충분히 파악한 이후, 가능한 기본소득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은 울산의 여유재원 규모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였으며 결산지표에 따른 예산편성으로 재정의 효율화를 통해 기본소득 재원 마련 방법을 모색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0년도에 울산광역시와 기초지자체의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했는데 이 중의 일부를 기본소득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김시현 의원(연구회 회장)은 “모든 청년에게 기본수당을 지급하되, 재원마련 방향을 제시하고 울산형 기본소득은 특정 연령대 청년을 위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시민안전실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기금운용계획수정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환경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광역폐기물처리시설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창조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울산광역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 하고, 도시관리계획(수질오염방지시설) 결정(안) 의견 청취의 건, 도시관리계획(공원)결정(폐지)(안) 의견 청취의 건, 도시관리계획(공원)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장기미집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1월 23일 오전 10시 동구 생활안전체험센터에서 각 동에서 모집한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능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등을 배웠으며, 화재진압체험과 지진체험 등을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생활과 직결된 안전체험교육을 유형별로 실시하여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3일 조원경 경제부시장이 기재부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나 내년도 국회증액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또한 이채익, 박성민 의원을 만나 국비확보 방안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울산의 미래신산업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3디(D) 융합기술센터 구축, 울산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3차) 사업과 울산 주력산업인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사업,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용접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 등이다. 이 외에도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 ▲옥동~농소1 도로개설, ▲반구대 암각화 역사관광자원화 사업 등 녹지, 도로, 문화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울산 현안 사업에 대하여도 반영을 건의한다. 울산시는 9월 정부안이 기재부에서 국회로 제출된 이후 국회 증액 대상 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 간부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국비 사업 설명을 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11월 말까지 국회증액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국회 예산심의 진행상황에 즉각 대응하여 내년도 정부안에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본격 김장철을 맞아 다음달 27일까지 김장쓰레기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집중수거기간에는 김장쓰레기를 음식물쓰레기와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 무와 배추, 양파, 대파 등 절이지 않은 각종 채소류는 건조한 후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양념이 묻거나 절인 배추 등은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김장쓰레기 외 다른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혼합배출할 경우 수거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켜 내 놓아야 한다"며 "미리 손질된 재료를 구매하거나 배출할 때 잘게 썰어 부피를 줄이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북구는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 집중 홍보와 신속한 수거·처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다양한 거리 공연 행사를 통해 코로나 블루 해소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우선 이달 한달 동안 주말마다 지역민들이 주로 찾는 명소에서 야외 공연을 열고 있다. 지난 6일 양정동 오치골공원을 시작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은 8개 동별로 진행중이며, 명촌 억새군락지, 염포 소금포역사관, 달천철장,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매곡천에서 공연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3시에는 매곡천 신설공연장과 문화쉼터 몽돌에서 각각 거리공연이 열린다. 포시크루 힙합댄스와 탱고J프로젝트, 국화밴드와 힐링스토리가 이틀간 무대에 오른다. 지난 13일 밤 매곡천 광장에서 열린 영화 및 드라마 OST 공연도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북구는 비슷한 내용의 공연을 12월 18일 오후 5시 염포운동장에서 한번 더 개최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에는 다음달 폐역을 앞둔 호계역 광장에서 문화콘서트가 열린다. '호계역, 100년의 기억이음' 지역문화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이 제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3일 오전 9시 중구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강사 개개인에게 소속감을 심어주고 이들의 역량을 높여, 평생학습 강의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13개 동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평생학습관 등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이론 및 실습 ▲의미 있는 강의를 위한 체계적인 강의계획서 작성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해당 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흐름을 체험하고, 실습을 통해 강의의 틀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며 “앞으로 강사들도 계속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민과 강사들이 함께 성장·변화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3일 오후 2시 중구컨벤션에서 ‘2021년 생생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중구는 ‘생생인문학’ 강연을 통해 매년 교육,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별 명사들을 초청해서 유익하고 의미 있는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유명 음악평론가인 임진모 씨를 초빙해 ‘한국 대중음악(K팝)에서 배우는 소통과 동행의 가치’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시대를 성찰하는 음악의 이야기와 음악을 통한 주민들의 마음 치유, 세대 소통과 가치의 중요성 등을 흥미롭게 풀어나가며, 생각의 힘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질문과 답을 주고받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젊은 세대들의 문화를 이해하며 동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명사과 함께 하며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울산노동인권센터와 손잡고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및 사업주에게 노무상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노무 상담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울산노동인권센터가 지역 노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업무로 인한 고충 및 불이익 시 중구와 울주군 거주자는 다른 구·군에 비해 “그냥 감수하면서 지낸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이에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울산노동인권센터 공인노무사와 협력해, 사전에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방문 상담 또는 줌(ZOOM)을 통한 원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간단한 QR코드 인증을 통해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영달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참여 리빙랩’을 구성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울산노동인권센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해 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생활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가 주민들을 위한 동별 칼갈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척척 중구기동대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서비스를 잠시 중단했다. 그러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자 중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척척 중구기동대 칼갈이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척척 중구기동대 3개 반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아가면서 방문해,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세대 당 최대 2자루씩 칼을 갈아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발열 확인, 줄 서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당일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홀몸 세대와 젊은 세대 등은 직접 칼이나 가위를 갈기 어렵고 갈 수 있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다 보니 척척 중구기동대의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면서 주민들에게 더욱 다가서는 척척 기동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3일 천상도서관 야외광장에서‘천상365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관식에는 이선호 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시의원, 울주군과 범서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 조치 후 간소하게 진행됐다. ‘천상365스마트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U-도서관서비스 지원사업」공모사업으로, 울주군이 공모에 선정됐다.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스마트도서관 기기에 비치된 도서를 비대면으로 대출·반납할 수 있고, 예약 대출도 할 수 있어 도서관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출퇴근길 이용자 등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상365스마트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대출 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와 베스트셀러 및 신간도서, 우수도서를 포함해 약 500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분기마다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울주통합도서관 회원증 및 책이음 회원증 소지자는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1인 5권(울주통합도서관 대출권수 포함) 14일간 대출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3일 군청에서‘울주군 차차차-함께해서 더 행복한 울주’라는 슬로건으로 온라인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울주군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시간 이벤트와 인기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복지기관 홍보영상 등을 통해 참여한 많은 이들이 복지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 현장과 지역의 나눔 이야기를 복지종사자들과 주민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 복지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울주군의 착한 가게는 사회적 위기에 나눔의 문화가 위축되지 않도록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3일 부군수실에서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운영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온양읍 부지 8,505㎡,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현재 공정률 84% 달성 중이며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공연장 및 동아리방, 수영장 등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여가·문화공간이다. 울주군은 늘어나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 인프라 수요에 맞춰 권역별 청소년수련관(3개소) 운영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남부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추진했다. 따라서 2022년도부터 울주군에는 삼남읍 서부청소년수련관, 범서읍 중부청소년수련관, 온양읍 남부청소년수련관 총 3개소를 권역별로 운영해 지역 청소년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교육 문화의 질을 높여 청소년의 건전하고 안전한 복지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번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후 위탁기관을 선정해 2022년 3월부터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을 개관·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연구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1년 연구학교 운영 결과에 대해 학교 간 정보 교류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여, 향후 교육 활동 전반의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교육의 대전환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연구학교 운영 13교를 교육과정, 학교폭력예방, 생태환경교육, 고교학점제, 산학협력 등 영역으로 분리해 4개 실에서 주제별 현장 적용 운영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과 토의 등 정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학교는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교육정책, 교육 방법 등과 관련된 연구 주제를 선정해, 학교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와 일반화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얻은 성과를 일반화하고 학교 현장의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단계적 일상 회복 지원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 교육을 위해 교육 공공성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일부터 28일까지 ‘#알면서도, #외면하지 말라’를 주제로 2021년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 중, 고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 플라스틱과 지구환경, 폐플라스틱과 고장난 장난감을 활용한 자원순환, 태화강 생태체험으로 진행된다. 앞서 21일 진행된 태화강 생태체험실에서는 플라스틱 지구와 태화강 생태체험을 내용으로 태화강의 교란종과 태화강 깃대종인 각시붕어에 대해 알아보고 교란종을 직접 제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구를 살리는 작은 행동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대신 다회용 용기 사용하기, 물티슈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 생동’을 다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풀어가는 생태 시민을 양성하고자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미래세대인 학생이 환경과 생명에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척과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개관식이 23일 열렸다고 밝혔다. 척과초 다목적 강당은 지난 2020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약 1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다. 강당 건물 전체 면적은 1,147㎡로 교육부와 시 교육청, 울주군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총 27억 원이 투입되었다.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급식소와 보건실, 돌봄교실 1실, 일반교실 1실과 2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과학실 1실, 돌봄 1실 야외휴게공간, 야외 놀이터, 화장실 등이 조성되었다. 이번 개관으로 척과초 학생들은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날씨와 상관없이 체육수업과 동아리 활동, 특기·적성 활동 등을 통해 체력증진은 물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학사일정이 종료된 저녁 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각종 체육활동 및 지역행사, 문화공연, 연습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선호 군수는“울주군은 지난 2007년부터 11개교에 총 31억 9,800만원을 지원해 울주군 내 학교에 다목적 강당 신∙증축을 지원한 결과 관내 60개교 중 58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1월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4일간 외솔회의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대표 및 희망 학부모 247명을 대상으로‘2021년 학부모원탁토론회’를 실시한다. 학부모원탁토론회는 학부모가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교육공동체로 인식을 개선하여 학부모의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에서는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단위 학교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지원,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비 지원, 학부모회실 구축비 지원, 학부모회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작년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학교의 중요한 주체인 학부모가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 후 맞이하는 첫해로서 큰 의미가 있다. 울산교육청은 일선 학교에서 학부모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과 리플릿을 배포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3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거점지역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년농 농장별 경영분석 및 진단,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기술교육 및 집중 컨설팅, △현장실증시험 과제 참여 및 청년농 조직 관리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연수회(워크숍)은 업무협약을 통한 울산지역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세부 실행계획 공유와 분야별(사양, 경영, 번식, 질병 등) 상담(컨설팅)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 지원이 부족한 실정에서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약을 통해 관내 한우경영 청년농업인의 전국적 연결망(네트워크)을 형성하고, 신기술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울산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울산항만공사가 11월 23일 오후 2시 본관 7층 시장 접견실에서 결식우려 아동 도시락 지원을 위한 성금 8,000만 원을 울산시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장수완 행정부시장, 백부기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시엘엑스(CLX)대외협력실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울산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항만공사가 2,000만 원을,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이 6,000만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행복얼라이언스 및 행복도시락울산점를 통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구·군의 추천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주 1회 밑반찬과 과일로 전달된다. 백부기 대외협력실장은 “아이들을 위한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일이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아동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민관협력에 기꺼이 손을 잡아준 에스케이(SK)이노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2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기획조정실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 2022년도 예산 수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또한, 대외협력기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지역개발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개별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일자리경제국 소관 출자·출연금 의결의 건,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또한, 중소기업육성기금, 농어촌육성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확대 건의안을 심사하여 원안채택하고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재연장 촉구 결의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동구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와 연계하여 11월 22일 오전 11시 저소득 노인세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 세대는 치매를 앓고 있는 부인을 연로한 남편이 간병하는 노인세대로 내부환경이 악취와 바퀴벌레로 인해 방역이 시급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지역자활센터 소속 해충클리닉 사업단 단원 7명이 참석하여 집안 구석구석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사업단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비위생적인 환경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신육봉 화정동장은 “이웃을 위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후 관리가 잘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동구 고3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고3 학생을 위한 힐링 타임’ 행사를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고3 학생 총 140여명을 초청해 전문댄스팀 ‘포시크루’의 댄스 공연과 사회초년생 이미지 메이킹 특강 등이 진행된다. 또, 고3 학생들과 동구청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생들로부터 교육관련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3 학생들이 수능 준비로 인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이 시작할 대학과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2일 구 청사 화단 약 45㎡에 추위에 강하며 눈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 수종인 꽃양배추 약 1,200본을 식재 완료했다. 동구청은 겨울에도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는 청사화단을 조성해 청사를 방문하는 외지인과 지역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기 위해 겨울꽃 식재를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계절에 맞는 화단 조성으로 아름다운 향기가 퍼져 나는 청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2일 오후 3시 정천석 동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덕호수공원 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명덕호수공원 주차장은 전하동 290-58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4,097㎡, 주차면수 73면(경형자동차 8면, 장애인차 3면, 전기자동차 1면 포함)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해 이달 준공됐으며, 동구가 토지매입비를 부담하고 공사비로는 시비 15억원을 확보해 주차장을 조성했다. 동구청은 명덕호수공원 주차장 조성을 위해 올해 1월 한국해양(주)로부터 공사부지를 매입했으며, 지난 4월 동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교차로, 신호등 등을 승인받았다. 또한 한전주과 통신주를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이설을 완료하였으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CCTV를 설치하였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명덕호수공원을 찾는 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름다운 숲속 산책로가 있는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도록 계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22일 오후 2시 중구종합사회복지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를 비롯해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 울산상업고등학교 및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사례관리 대상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주요 서비스 기관과의 통합 서비스 연계·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또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신체 및 정신건강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입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가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외부기관과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11월 27일 오전 11시, 문화의 전당 맞은편 달빛공원에서 ‘제3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려아연(주)이 후원하고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울산 중구 복지박람회는 ‘복지愛 빠지고, 희망愛 물들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전국 최초로 비대면(온라인) 복지박람회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제3회 복지박람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대면으로 열린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접종완료자(백신접종완료자, PCR 검사 결과 음성확인자, 만 18세 이하, 완치자, 건강 등 의학적 사유에 의한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 인원도 500명 미만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 40분 식전 음악회를 시작으로 11시에 개회식이 진행되고, 오후 4시까지 상징 공연, 사회복지 홍보·체험·전시관 운영, 자투리 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박람회에 참가한 33개의 기관·단체는 시설 홍보와 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을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가 22일 오후 4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야외 부설주차장(성안동512-5번지 일원) 무료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손성익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총재는 무료개방 운영 방안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민간기업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D(울산·양산)지구는 야외 부설주차장 64면을 주민들에게 연중 상시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 부설주차장 주변은 평소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 지역으로, 부지를 매입해 새로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1면당 적게는 3천만 원, 많게는 1억 원가량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주차난을 완전히 해소하는데도 한계가 있다.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사업에는 시비와 구비가 각각 1,500만 원, 국제라이온스협회 자부담금 700만 원이 투입되며, 중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주차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서 터 파기, 아스팔트 보수 작업 등의 시설 개선 작업을 시행했다. 중구는 도심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참여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은 지난 7월~8월 신규 청년창업가 50명을 선정하고 시설개선비(리모델링비) 500만원과 임차료 50%(최대 60만원)를 2021년 8월부터 2022년 12월까지(1년6개월) 재정을 지원하는 순수 구비 사업으로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이끌고 있다. 총 9억2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고용한파에 내몰린 청년들의 점포 창업을 지원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도심 내 상가 공실을 해소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울산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청년창업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창업 점포주인 청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후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 등을 안내하고, 청년창업 정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창업가 김모씨는 “매월 임대료 50% 재정지원으로 사업초기 안정화에 엄청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하면서 “간담회 개최를 계기로 점포지원을 받는 청년창업가들의 소셜 모임방을 만들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