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수원 세 모녀 사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핫라인 번호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김 지사는 25일 페이스북에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누구나 하는 판에 박힌 의례적인 이야기 대신 무엇을 하겠다는 구체적인 약속을 하기위해 글을 썼다며 황망한 마음을 전했다. 먼저 김 지사는 "핫라인을 만들겠다"며 "삶의 막다른 골목에서 정말 힘드신 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 핫라인 전화번호로 전화와 문자 다 괜찮다. 직접응대하지 못하지만 특별히 지정한 직원이 최선을 다해 보살피겠다"고 핫라인에 대해 알렸다. 또 "도민들이 어떤 사안이든 상담받을 수 있는 120 경기도 콜센터가 이미 있다"며 "아주 간단히 걸 수 있는 120으로 수원 세 모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을 꼼꼼히 챙길 수 있는 시스템을 추석 직후까지 만들겠다. 그 전까지는 핫라인 번호로 연락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제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기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제'도 확대해 더 큰 인센티브를 드리겠다"며 "절박한 상황에 처한 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24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래동 중심상업지구 내 7곳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선 클린도시사업소는 1m가량 높이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장기 먹자골목 7곳, 고촌물류단지 5곳에 각각 시범 설치·운영의 설치 과정을 거친 후 시민 만족도 모니터링해 추가 설치를 진행했다. 수거함 설치는 KT&G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고 KT&G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설치했다. 향후 시는 수거함 유지·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연장선상으로 시는 구래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환경문제 1위로 선정한 담배꽁초 문제에 대한 주민 제안을 반영해 설치를 진행했다.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활용헤 빅데이터 분석 진행, 구래동 담배꽁초 및 쓰레기통 관련 키워드가 가장 두드러진다는 점을 기반으로 설치 지점을 설정하기도 했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배수구 등으로 유입되면 장마철에 역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일반쓰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3일 야당역 3번 출구 일대에서 달빛걷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달빛걷기는 2022년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실시한 행사로 9월 1일 저녁 9시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진행된다.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밤길을 위해 달빛걷기를 기획됐으며 밤길을 걸으면서 안전 관련 수요를 파악해 파주형 여성친화거리의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파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밤에 혼자 동네 골목길을 걸을 때 두렵다고 응답한 여성은 56.6%, 남성은 15.8%로 성별에 따라 격차가 크고, 이는 살인 등 강력범죄 피해자 중 여성이 84.2%(2020년 범죄분석통계, 경찰청)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기인한 결과라 할 수 있다. 2022년 5월 기준의 파주시 여성 인구는 10년 전에 비해 1.26배로 빠르게 증가함과 동시에 20~30대 여성 1인 가구의 증가세가 1.78배로 두드러지게 나타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적 개입이 시급하다. 이에 시는 시민의 연령별, 거주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안심 공간을 조성해 지역 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향상하고 시민을 안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기 위해 파주형 여성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간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보도 디자인을 적용해 정형화된 보행 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덕양지역의 구도심은 물론 일산지역도 1기 신도시로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감에 따라 도시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보도블록의 노후화가 10년 이상 진행된 구간의 경우 보행량이 많거나 가로수 뿌리가 올라오는 등의 사유로 인해 보도가 평탄하지 않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달 실시한 민선8기 업무보고 중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 정형화된 보도블록을 탈피한 새로운 디자인의 보도를 구상할 것을 제안했다. 기존 보도블록으로 주로 쓰이는 인조화강블록 또는 인터로킹블록을 활용한 디자인을 벗어나 다양한 소재, 패턴구성이 가능한 디자인 블록 및 기능성 블록을 적극 활용하는 등 보도블록의 재료를 다양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 보도블록을 기존 규격보다 대형화해 기존 보도에 비해 평탄하고 안전한 보도를 조성·유지하면서도 넓고 탁 트인 공간으로 심미성을 높인 보도 디자인으로 변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새로 설치되는 보도의 경우에는 인도와 차도의 단차를 줄여 노약자나 휠체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도청에서 정책방향과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활동결과를 담은 백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6월 9일 출범한 인수위는 약 20일간 6차례 전체회의 및 361회 간담회를 열며 정책과 세부공약을 선정하고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제위기에 대응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여 일간 361차례의 회의와 33번의 주민간담회, 34번의 현장방문 등 짧지만 뜨거웠던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활동 결과가 오늘 백서로 나왔다"라며 "인수위원들의 목소리는 물론 각계각층 도민들의 바람이 담긴 바이블과도 같다"고 밝혔다. 백서는 ▲1부 '변화를 선택하다' 편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출마, 당선, 인수위 구성 ▲2부 '있는 자리 흩트리기' 편 - 도정 비전과 핵심과제 ▲3부 '경청하고 맞손잡기' 편 - 소통과 협치 내용 ▲4부 '새로운 장을 열다' 편 - 인수위 세부 활동 내용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부록에는 인수위 활동 종합 보고와 도민 여론조사 등을 수록했다. 특히 이번에는 단순한 인수위 활동 나열을 넘어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약 정리 과정과 인수위 차원의 제안사항을 담았다. 김 지사는 "이번 보고서는 도민 여러분께 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교육급식활성화를 위해 '2022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자율ㆍ균형ㆍ미래로 성장하는 학생참여 교육급식을 주제로 8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모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계획 ▲건강하고 균형된 식생활 실천 ▲학생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급식연계 교육활동이다. 공모 분야는 학생주도 영양ㆍ식생활교육 실천사례와 학생 제안 레시피 분야이며 개인 또는 3명 이내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학생주도 영양ㆍ식생활교육 실천사례 영역 중에서 ▲이미지(카드뉴스, 웹툰 등) ▲동영상(브이로그, 웹드라마) ▲문서(소감문, 제안서, 계획서) 분야에는 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교직원은 문서 분야 중 프로젝트ㆍ수업 계획서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 제안 레시피 영역은 직업계고 조리 관련 학과 학생과 일반고 조리 관련 위탁 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조리법 제안서를 사진이나 영상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도교육청 누리집 학생건강과 통합자료실을 참고해 공모 분야별 신청서와 자료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김포금쌀연구회, 김포복지재단,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경기도쌀연구연합회 이름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19일에 진행했다. 경기도쌀연구연합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로 19개 시·군 쌀연구회 1400여 명의 농업인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기부한 참드림등 경기미 125포/10kg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장영철 김포금쌀연구회장은 "경기도쌀연구연합회원 들이 십시일반 모은 경기미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최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값 하락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경기미와 김포금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품종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8일부터 2일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 현안업무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서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7월 새롭게 구성된 제9대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9명 모두 참여했으며, 현업으로 바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사무실을 방문을 계획했다. 의원들은 소관부서인 복지정책과, 덕양구보건소 등 10개 부서의 사무실을 찾아, 부서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근무환경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 업무 추가로 과중된 업무 환경 속에서도 맡은바 일을 열심히 수행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도 직접 발로 뛰며 현장 속에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고부미 위원장, 최규진 부위원장를 비롯해 고덕희‧김운남‧김희섭‧신인선‧이종덕‧천승아‧최성원 의원이 속해있으며 지난 7월 원구성 이후 고양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출·퇴근 시간에 상습 정체가 빚어지는 심학산교차로 일대에 교통 흐름 개선 공사를 지난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심학산교차로는 출퇴근시간에 남북로 상 좌회전 및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상습정체 발생으로 대기행렬이 길어 교통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곳이다. 이에 시는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심학산교차로 앞 상습정체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심학산로 상의 한울마을 1단지와 산내마을 10단지 앞 가·감속차로를 철거하고, 전용 우회전차로 설치로 도로용량을 늘려 정체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교차로 상습정체 구간을 적극 개선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손실을 경감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가 2022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습지보호지역 등을 찾는 탐방객에게 자연환경 해설·교육·탐방 안내를 실시한다. 자연환경해설사가 되기 위해서는 환경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에서 해설 안내,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사회 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4개 교육 분야 15개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환경부 시연평가를 거쳐 수료할 경우,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신분증을 발급받게 된다. 교육 신청은 23일부터 26일 18시까지 문서 24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된다.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2014년 자연환경해설사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2021년까지 269명의 환경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시민에게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6일 2022년 상반기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장 수여 및 어린이집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집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은 보육현장에서 영유아를 모범적으로 돌보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경기도에서 매년 상·하반기로 표창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포시는 상반기에 6명이 선정되어 이날 표창을 전수 받았다. 이어 진행된 정담회는 민선 8기를 시작후 어린이집 운영 전반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처음으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12명과 만나 저출산으로 영유아 감소에 따른 보육환경과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날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을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품질향상을 위해 보육종사자 처우개선, 어린이집 운영지원 및 환경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김병수 시장은 "관내 3500명 보육교직원을 대표하여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상을 축하드리며, 코로나와 저출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을 위하여 애쓰고 계신 보육교직원 분께 감사드린다"며 "70만 김포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2학기 개학에 대비해 학교별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9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든 학교는 자체적으로 방역 준비·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도교육청·교육지원청은 136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사항은 ▲학교 방역 자체 계획 수립 ▲신속항원검사도구 등 방역물품 확보 ▲방역 인력 배치·관리 ▲학내 취약 시설 방역 관리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오후 수원 광교호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예방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도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갖추고, 학생·학부모·교직원 개개인이 책임감을 갖고 방역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정적인 2학기 학사운영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의 방역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예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모두 초선으로 바뀐 고양⋅수원⋅용인⋅창원의 특례시장은 이날 첫 만남을 갖고 특례시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시장은 "특례시가 인구가 늘었을 뿐 도시의 자족기능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도시를 개발하여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교통과 주거를 정비하여 시민편의를 높여야 한다"며 "특례시의 법적 위상을 확립하고 실질적인 행·재정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세종특별자치시나 제주특별자치도처럼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용인시장을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특례시 권한확보를 위한 '특례시 특별법 제정"과 중앙-광역-특례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특례시 지원기구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4개 특례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여한다. 이날 시타로 경기도의회와 협치 의지를 담아 염종현 경기도의장이 맡는다. 김 지사는 21일 KT위즈 대 KIA타이거즈 간 경기를 앞두고 간단히 시구 연습을 한 후 경기장 그라운드에서 야구공을 던진다. 김 지사는 염 의장과 시구‧시타를 마친 후 허구연 KBO 총재, 신현옥 KT스포츠 대표이사, 이재준 수원시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고등학생 시절 야구 기록법을 배워서 경기를 기록하기까지 했을 정도로 열렬한 야구팬인데 작년에 우승한 신흥 명문팀 KT위즈와 40년 전통의 기아 타이거즈 간 경기가 매우 기대된다"며 "코로나19, 경제위기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멋진 경기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부터 프로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은퇴 선수들의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운영하며 4년 동안 총 17명의 선수를 프로로 진출시키는 등 경기도 야구 종목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17일 출범식 및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관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해 적정한 활용 방안을 고심하고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다. 이날 회원 간 상견례 후 연구 방향성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회의에서 체육정책과, 주차교통과, 차량등록과 및 고양시 도시재생센터 관계자도 참석해 현장의견을 나누고 향후 계획에 반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구회는 앞으로 정례회, 전문가 특강, 관내 현장 방문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의 유휴부지 실태를 파악하고 특히 체육, 문화시설의 확충을 위한 공간활용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미수 의원은 "나날이 증가하는 체육, 문화시설에 대한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유휴공간에 대한 발굴과 활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양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간활용연구회는 회장 김미수 의원, 부회장은 장예선 의원이 맡고 있으며 고부미, 이해림, 최규진, 최성원 의원이 회원으로서 11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승진 서울시의원이 18일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중랑구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승진 서울시의원, 전석기 전 서울시의원을 비롯한 21명의 더불어민주당 중랑(을)지역위원회가 함께했으며 지난 2020년 9월 서울시·중랑구·SH공사 3자가 체결한 '서울주택도시공사 중랑구 이전을 위한 협약'에 따라 공사 이전을 위한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줄 것을 시에 강력히 요청했다. SH공사의 중랑구 이전은 강남북 균형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지난 2019년 8월 본사 이전 방침에 따라 시작됐다. 2020년 11월에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전 및 촉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행정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12월에는 해당 부지를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학교시설을 폐지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 되었으며, 2021년 7월에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타당성 검토도 완료되어 신사옥 착공을 위한 사전행정절차는 모두 마무리된 상황이었다. 더 나아가 4월에는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중랑구 이전 협약 이행 촉구 결의안'이 통과된 바 있다. 하지만 오세훈 시장 취임후 SH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7일 제9보병사단에서 파주시-9사단 군관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군관 상생발전협의회에는 김경일 시장과 김진철 제9보병사단장이 참석했으며 파주시는 이수호 평화기반국장, 나승용 평화안보자문관이 9사단은 김상호 참모장을 비롯한 작전참모, 정훈공보참모, 군보실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 주요 현안 및 관내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 파주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파주시와 9사단이 긴밀히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자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준공 예정인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 활용방안에 대해 관내 3개 사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대를 앞둔 군 장병에 대한 재교육 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상생공간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군관 협력 모델사업으로 발굴하자고 제안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파주시와 9사단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파주시는 향후 관내 3개 사단장과 주요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군관 상생발전협의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과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로 인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고양특례시가 만 7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만 50세 이상 평생 1회 접종하면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비교적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고 신경통으로 이행할 가능성도 줄어든다. 하지만 대상포진 백신은 비급여 항목으로 의료기관마다 수가가 천차만별이라 취약계층 노인들이 접종받기 어려웠다. 고양시 보건소는 22일부터 고양시 관내 주민등록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당일 접종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발병 이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접종하지 못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음 편히 접종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전국 초·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23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민 의식과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 공모전은 영상 분야와 웹툰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주제는 ▲세월호 참사 추모 ▲시민 의식(질서, 약자 돌보기, 환경 보호 등) ▲안전 의식(생명과 안전에 대한 존중, 안전한 사회 만들기) 등이다. 신청 기간은 2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상과 장학금을 받는다. 전명선 원장은 "4.16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의미로 공모전을 기획한 만큼 많은 학생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러-우 전쟁, 코로나19,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총 2359억 원 규모의 비상경제 대응 분야 예산을 편성, 긴급대책 추진에 나선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경제 대응 분야 제1회 추경 시행대책'을 발표했다. 류광열 실장은 "민선 8기 경기도는 ‘민생’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은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비상경제 대응 체제를 가동해 단계별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심의·의결됨에 따라 민생안전 대책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도는 이번 비상경제 대응 분야 추경예산을 즉시 집행해 어려움에 부닥친 도민들을 위해 민생 회복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의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편성된 총 2359억 원 규모의 이번 비상경제 대응 분야 예산은 지난달 1단계 즉시 과제로 시행된 '5대 긴급대책'에 이어 추진하는 '2단계 민생안정 대책'을 위한 것이다. 2단계 민생안정 대책은 ▲경기도형 신용회복·버팀목 지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개발연구원이 진행 중인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 민자적격성 조사는 현 상태로는 통과가 어려워 사업제안자인 현대건설로부터 기존 제안서를 대체할 추가적인 경제성 확보 방안을 받아 KDI에 추가 제출하기로 했다.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은 2020년 10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나 경제성이 낮아 현재까지도 통과 여부가 불투명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과 국토부는 민자적격성조사 통과를 위한 플랜B 마련에 착수해 수정·보완한 민자사업제안서를 다시 제출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사업계획 보완으로 인해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일정은 당초 예상보다 1년 정도 지연될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업제안자인 현대건설이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위해 수요증대, 사업비 절감 방안 등을 재검토하는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최적의 경제성 확보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다음달 18일 '제10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한강마라톤대회는 김포시가 주최하며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 육상연맹 주관으로 9월 18일 오전 8시부터 김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 ⇄ 북변IC ⇄ 토끼굴(홍도평초소) ⇄ 제방도로(구도로)⇄영사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종목은 하프 코스, 10km, 5km로 참가비는 하프 코스 3만 원, 10km 2만5천 원, 5km 1만 원이다. 김포시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김포금쌀과 기념 티셔츠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20인 이상 단체 참가팀에게는 단체 부스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김포한강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포시 한 마라톤동호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년간 대회가 취소되어 아쉬웠으나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드디어 다시 달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한강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우리 시의 대표적인 체육대회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교습소, 사립유치원 지원을 위해 4월부터 시행 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비용 지원 신청'이 내달인 9월 30일까지만 신청받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1월, '교통안전법 제55조(운행기록장치의 장착 및 운행기록의 활용 등)'에 의거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의 전자식 운행기록장치 장착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법 시행 당시 어린이 통학버스를 이미 운영 중이던 운영자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운행기록장치 장착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원, 교습소, 사립유치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관내 경찰서에 신고된 어린이통학버스이며 2021년 1월 1일 이후 장착한 운행기록장치에 대당 최대 2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원, 교습소, 사립유치원에서는 운행기록장치 미장착으로 인해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 운행기록장치를 장착하고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17일 풍산동행정복지센터 증축동에서 풍산동주민자치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청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전‧현직 도‧시의원, 기관장 및 직능단체장 그리고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 개청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본행사에 앞서 풍물놀이 공연 및 클래식 음악연주회가 있었으며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경과 보고,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 축하 행사로 고양시장, 국회의원, 시의회부의장, 노인회장, 주민자치회장이 함께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풍산동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성과를 이룬 것을 알고 있다"며 "시민들의 바람에 부흥하도록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기획부터 내부마감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완성된 풍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앞으로 고양시 주민자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렇게 개청식을 개최하게 되어서 풍산동장으로서 매우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올해 3월에 실시한 일제 단속에 이은 두 번째 단속으로 유흥업소와 안마시술소 등 특정 업종을 대상으로 중점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유흥주점, 귀금속점, 안마시술소 등 등록제한 업종에서 지역화폐가 사용된 경우를 비롯해 물품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실제 가격보다 비싸게 비용을 요구하는 등의 부당 거래 행위에 대해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실시한 일제 단속 결과, 지류형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다수 적발돼 가맹점 등록취소 처분한 '지류형 지역화폐 구매 즉시 환전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앞서 도는 이번 특정업종 중점 단속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심야시간(24시~06시)대 고액 결제된 지역화폐 가맹점 목록을 추출하고 이를 시군에 공유했으며 이번 현장 단속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가맹점은 관련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위반 정도에 따라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를 할 수 있다. 경기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사우동에 김포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의 운영을 알리는 개소식을 지난 12일에 열렸다. 개소식에는 김포시의회와 경기도·김포시·김포경찰서 관계자 및 관련 시설 대표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난달 체결한 김포시-김포경찰서 공동대응팀 업무협약의 연장선이자 공동대응팀 운영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로 축사, 사업 소개, 현판 제막 등으로 이뤄졌다. 공동대응팀은 가정폭력 등의 폭력피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 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작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올해 3월 김포시가 도내 세 번째로 선정돼 사우동 BYC 건물 7층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공동대응팀 운영을 통해 112 신고 접수된 피해자에게 초기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며 민·관·경 협업으로 보다 견고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시와 경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피해자에게 체계적인 대응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초기대응에서 나아가 재발 방지를 통해 폭력없는 김포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개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7일 공식 취임하며 소통과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생 회복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날 수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경기도 광교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민선 8기 경제부지사로서 일정을 시작했다. 염 부지사는 도청 내부망 메일로 직원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한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며 시급한 민생현안 대응에 집중했다. 염 부지사는 취임 인사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의 어려움, 중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애로에 귀를 기울이며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 경기도 경제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일하는 동안 모든 과정에서 '도민의 삶'을 최우선의 기준으로 삼고 민생회복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며 "기회의 경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경기를 실현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염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추진상황과 '민생안정 분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첫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후 염종현 경기도의의장, 남경순 국민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의회비 재조정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시의회는 의원수 2명 증가와 정책지원관 등 새로운 직제 확대로 경상적 경비 등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국외 여비 등 8473만 원을 삭감해 인건비, 부서운영비 등으로 편성, 의회비 증가를 최소화했다. 이번 추경을 앞두고 시의회는 법정 수당과 인력운영비 등 약1억 원의 필수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했다. 김인수 의장은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돼 지역 경제가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회 먼저 예산 재조정에 나선 만큼 이번 집행기관 추경이 지역경제 활로를 견인하는 방향으로 편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6일부터 제219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기관 업무보고와 함께민생 현안이 담긴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심리ㆍ정서 상담 지원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북부ㆍ남동ㆍ남서 3개 권역으로 나눠 고양, 용인, 수원 지역에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를 운영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하면 법률 상담과 피해 교원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3개 권역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는 17일부터 1박 2일 과정으로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2022 행복한 교사되기 힐링ㆍ치유ㆍ성장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 참석자는 교육활동 침해를 경험한 교원과 심리・정신적 스트레스로 어려움이 있는 교원 90명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으로 소진된 교원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존감을 회복해 학교로 돌아가 건강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숲 치유 ▲식물향기 치유 ▲회복 마사지 ▲감성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고효순 교원역량개발과장은 "자연 속 치유로 교사들이 소진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함으로써 가르침이 행복한 교육 현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권보호지원센터를 확대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법률・심리상담과 치료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를 2024년도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226억 원 규모의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2006억 원, 특별회계 220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3조 2333억 원 대비 6.9% 가량 증가했다. 민선8기 출범 후 처음 편성된 이번 추경안은 이 시장이 강조해 온 도시 인프라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 등에 방점을 두고 향후 시정에 밑거름이 될 마중물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다. 신분당선과 9호선 연장, 3호선 급행 도입 등 광역철도 개선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비 3억 5000만 원과 자유로, 통일로 등 주요도로망 개선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로 5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재원부족으로 지연돼 왔던 사리현 IC 주변 도로개설공사 등 12건의 도로 개설 및 확포장 공사에 165억 원을 반영하고 중앙로 버스전용차로 등 노후도가 심한 도로, 인도, 육교 등 기반시설 보수비용에도 2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또한 이 시장의 공약이기도 한 주차장 신설 확대를 위해 원흥, 지축 택지지구 내 주차장 부지 매입비로 346억 6000만 원을 편성했다. 최근 수도권 집중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9일까지 '2022년도 청년농업인 농기계 활용 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 및 리더십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청년농업인의 선호도와 수요에 맞춰 ▲농기계 사용 안전 관리 기술 교육 ▲트랙터·지게차 등 운전실습 교육 ▲농업기계 분해조립 및 탈부착 교육 ▲용접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농업인뿐만 아니라 파주시 거주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 신청할 경우 서류평가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가 많이 육성될 수 있도록 열정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고, 참여를 원하는 경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소속 정당은 물론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의원이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단체로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시의원 및 관련 전문가, 연구단체 대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활동계획, 연구활동비 등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공간활용연구회(회장 김미수)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송규근) ▲보훈정책연구회(회장 이철조) ▲ 고양시 산업생태계 연구회(회장 임홍열) 총 5개 단체가 2022년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11월말까지 정책 간담회,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재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9대의회가 출범하면서 시작하는 연구단체로 활동기간은 예년에 비해 짧지만, 심도 있는 연구 활동으로 고양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115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도민을 위해 100억 원의 응급 복구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늦어도 피해 정도에 따라 양평·여주·광주 시군에는 3억 원씩, 화성·용인·성남·하남·의왕·연천 시군에는 1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 나머지 22개 시군에는 응급 복구와 선제적 대비를 위해 50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31개 시군에 총 26억 원을 1차로 지원한 뒤 시군별 응급 복구 소요액을 파악해 74억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재난지원금이 수해를 당하신 주민들께서 겪는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충분치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며 " 앞으로 있을 재난 상황에 대비해 피해를 사전에 막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 재난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번 떠올리며, 재난으로부터 사회적 약자와 이웃을 지켜주지 못한다면 국가의 존재 이유를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8일 0시부터 15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 강수량 평균 419.2mm를 기록 중이며 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학생 등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독서 문화 생활 향상을 위해 10개 교육도서관과 평생교육학습관에서 강연, 전시, 공연 등 모두 135개 프로그램을 9월 한 달 동안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 ▲주제별 도서 전시(북큐레이션) ▲독서와 체험활동 연계 등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22명 작가가 교육도서관이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아동, 청소년, 부모 등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다양하게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인형극, 동화 원화 전시, 책 만들기 등 독서의 달 관련 행사를 도서관마다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교육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행사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경숙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화물차 판스프링 불법 설치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화물차 적재함에 설치한 판스프링이 낙하해 뒤따라오던 차량의 앞 유리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민의 불안이 가중됐다. 이에 시는 적재함에 판스프링을 설치한 화물차, 판스프링 불법 설치 행위,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 변경, 미인증 등화장치 임의 설치(안전기준 위반)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적발된 차량은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임시검사 및 원상복구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통보하고,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운행 차량 소유자의 경각심을 제고해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민선 8기가 새롭게 꾸려진 만큼 시민들의 기대가 커져가는 가운데 기대에 부응하듯 김경일 시장은 소통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시청 안팎에서 소통의 문을 먼저 열고 인사 혁신과 조직개편으로 이어 가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의 없는 소통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행동이 나온다며 이는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로 가는 밑거름이라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읍면동 방문을 시작으로 직급별 간담회를 열고 시민 소통관도 신설하며 소통창구를 늘렸다. ▶읍면동 방문하며 '소통' 첫걸음…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김 시장은 소통을 시작으로 민선 8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첫 시작은 읍면동 현장 방문이었다. 일주일 동안 파주시 관내의 17개 읍면동을 찾아가 기관장과 단체장을 만난 자리에서 마을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었고 시정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발전 방안에 대한 공약사항을 설명하고 시정 운영의 포부도 밝혔다. 파주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자족도시로 우뚝 세우겠다는 것이다. 주거와 상업, 문화시설을 지역 특성에 맞도록 조화롭게 만들겠다는 뜻도 밝혔다. 금릉역 앞 청년공간 GP1934에서 7~9급 주무관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다음달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2년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등록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대학생의 실질적인 교육비 경감과 학자금 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양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해부터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금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29세 이하(1993년 이후 출생)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소득 8구간 이내인 장애인 및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 대학생 ▲소득 3구간 이내인 대학생이다. 소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을 위해 산출하는 학자금 지원구간 기준을 준용한다. 지원 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수료, 평균 C학점 이상의 성적 조건을 갖춰야 하며 지원 신청일 현재 가구원 1인 이상과 함께 고양시에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하지만 학업을 위해 고양시가 아닌 학교 소재지 인근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학생도 일정한 거주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중복지원 방지 등을 위해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세계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국제 자전거 대회 'TOUR DE DMZ 2022'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국제자전거대회를 기념해 자전거문화제 등 다양한 시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안부, 인천, 경기, 강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는 국내외 선수들이 비무장지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한반도를 횡단하면서 분단의 아픔을 나누고 평화를 염원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선수 250여 명, 마스터즈 부문 250여 명 총 500여 명의 선수들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여정에 참가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TOUR DE DMZ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 '고양특례시 자전거문화제: 탄소중립의 실천'을 27일에 개최한다. 자전거 문화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 등을 주제로 하는 본 행사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 하는 자전거 퍼레이드, 동호인 공연, 토크콘서트뿐만 아니라 지난 달 개최되었던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오브트랙의 미니 대회와 안전·환경·교육·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에게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께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축사에서 "국내외 생존해 계시는 애국지사는 열 분이 계신다. 그중 경기도에는 오희옥 애국지사님 한 분이 계신다"며 "내년 광복절에는 오희옥 애국지사님과 광복회원 여러분을 모시고 경축 행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북한과 가장 긴 휴전선을 맞대고 있어 평화 위협에 먼저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지혜로운 외교, 균형 잡힌 외교를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DMZ에 평화지대, 생태지대로 가꾸겠다며 "복합적인 중첩규제로 희생당한 경기 북부를 특별자치도로 만들어 평화 협력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여·야·정 협치 모델을 만들어 경기도를 기회수도로 탈바꿈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작은 대한민국인 경기도가 평화협력과 민생협치는 물론 우리나라가 가진 많은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것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2일부터 1년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상황 악화가 청년들의 고용 여건이 부정적으로 작용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12개월분의 월세를 매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19세~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월세 60만 원 이하 및 보증금 5000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청년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또는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가구가 대상이다. 지원 기간은 22부터 1년간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 재산 등 요건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 결정통지 후 ´22년 11월부터 지원금을 신청한 달부터 소급해 2024년 12월까지 지급한다. 신청은 복지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사업에 대하여 궁금한 내용이 있을 경우 전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마이홈포털에서 대상 여부 및 지원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조사와 복구,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속한 구호, 응급조치에 이어 피해지원 위한 조사 및 접수 진행 파주에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10일 새벽까지 누적 강수량이 평균 222㎜, 조리읍에는 최대 254㎜의 강수량이 집계됐다. 시는 주택 및 차량 침수피해가 발생한 야당동과 금촌동 일대 이재민 15세대 33명에게 구호물품을 지급하고 금촌동 이재민 1세대 2명을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시켰으며 야당동 일대 소방서 배수지원과 함께 양수기 2대, 수중펌프 8개를 지원해 신속히 처리했다. 이어 응급복구장비 등 재난관리자원을 전진배치해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파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체계를 가동해 10일 새벽 호우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했다. 또한 주택침수,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 매몰 등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수해 발생 지역의 수인성 전염병 방역 강화 수해 발생 지역은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과 같은 수인성 전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일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치매를 처음 진단받은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가 위기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돌봄기술 및 올바른 대처 방법 위주로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환자와의 적절한 의사소통법 ▲부적절한 행동 대처법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등 실질적인 돌봄기술을 학습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치매환자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와 두려움이 조금 해소됐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치매를 진단 받으면 누구나 불안하다. 치매환자 가족이 적절한 돌봄 방법을 교육받아 돌봄 역량을 키우고 장기적인 돌봄 계획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13일 광주 나눔의집에서 202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8월 14일은 故김학순 님이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2012년 제11차 아시아연대회의는 이날을 기리기 위해 매년 8월 14일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기림의 날 지정 10주년이다. 이번 행사의 부제인 기억에서 소망으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이 노력해온 지난 시간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 행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나눔의집 관계자, 나눔의집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다. 수도권 집중호우로 광주 나눔의집 일대에도 유출 토사로 지반 일부가 침하하고, 통행길이 막히는 등 피해가 발생해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8일부터 11일까지 수해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이후에도 현장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현장 복구를 돕는다. 행사는 기념공연, 피해자 인사 말씀, 기념사,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4월 15일부터 실시한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주소정보시설 5종류에 대한 일제조사를 9일에 완료했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대상은 건물번호판 3만9122개를 포함한 주소정보시설 4만7588개이며, 건물번호판 부착 상태, 도로명판 오탈자 및 방향 표시 오류 등 주소정보시설 훼손·망실 여부 및 표기 오류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일제조사 결과 건물번호판 3099개를 포함한 주소정보시설 3375개가 훼손·망실되어, 향후 주소정보시설 유지보수 전문 업체를 선정하여 유지보수 등 후속 조치를 올해 안으로 마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었으며, 이번 일제조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파주시 지역화폐 부정유통 방지 및 근절을 위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의 주요 대상은 귀금속, 유흥주점 등 등록제한 업종으로 의심되는 등록가맹점, 지역화폐를 불법 환전해 수취하는 지역화폐 가맹점 등이다. 단속 대상 유형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제한 업종이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다. 단속은 이상거래 가맹점 목록 추출 및 민원제보 등 사전조사를 마친 후 경기도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단속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계도조치,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경찰서 수사의뢰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파주페이 부정유통을 근절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불볕더위 속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2개소에 그늘막을 시범 설치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버스정류소 지붕은 강화유리로 제작되어 그늘막 기능이 약해 여름철 강한 햇볕에 시민들이 많은 불편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내유동과 주교동의 버스정류소 2개소에 목재 그늘막을 시범 설치했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고 그늘막 기능이 저하된 버스정류소 쉘터 위주로 목재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버스정류소에 대해서는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폭염, 한파 등에 대비한 난방시설, 송풍시설 기능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충전기, LED 조명, 와이파이, 자동제어시스템 등 다기능 버스쉘터로 구축해 시민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소 내 각종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월부터 학교 소규모 수선사업 요청에 즉시 대응함으로써 학교정상화를 지원하고자 담당자 휴대폰 문자 알림서비스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교가 공문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한 학교시설 보수·점검 요청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학교시설 유지보수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한 기능은 학교가 소규모 수선사업이나 긴급보수를 요청하면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담당자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자동 전송하는 서비스다. 이로써 방수, 승강기, 외부시설, 건물외벽, 냉난방기, 보일러 등 학교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보다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 '학교업무 개선 아이디어 게시판'을 신설해 교육지원청은 물론 학교 관계자들이 학교를 빠르게 지원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통로를 마련했다. 학교 또는 관계자 아이디로 시스템에 접속해 폐지, 간소화, 효율화 등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과제를 제시하기도 하고 전자 관리가 필요한 내용이나 일반화 가치가 있는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다.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아직 신속한 업무 처리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애매한 규정이 남아있어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제11대 전반기 신임의장단이 10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염 의장과 남경순, 김판수 부의장은 수원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된 합동 참배 행사에는 전날 선거를 통해 당선된 신임의장단과 12개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수원지역 도의원,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대표로 분향한 뒤 위패실로 이동해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염 의장은 이날 참배를 마친 뒤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잇따라 접견하고 협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새로운 경기도지사 공관 이름이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도담소로 확정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여론조사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 도민투표 점수와 전문가들이 모여 심사한 점수를 최종 합산한 결과, 1위를 차지한 도담소를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가작으로 ▲경기도 경청관 ▲경기도민공관 ▲경기청청 ▲공관1967 ▲더 공감하우스 ▲맞손소통관 ▲선담청 등 7건을 선정했다. 앞서 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해야 한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뜻에 따라 도지사 공관을 다양한 소통을 위한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새로운 공관 이름에 대한 경기도민의 아이디어를 공개모집 했다. 지난달 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의 소리(통합공모 사이트)를 통해 실시된 이름 공모전에는 총 1069건의 후보작이 접수됐다. 도는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8개 후보작을 선정하고, 이들 8개 후보작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당선작 도담소를 제안한 도민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가작으로 선정된 7명에게는 각각 1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가까운 시일 내에 공모전 참여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자로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562명 인사를 10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경기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게 자율·균형·미래 가치를 바탕으로 인력을 배치했다. 학교자율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교육공동체가 참여해 뽑은 공모 교(원)장을 52명 임용했다. 교원 인사는 총 1367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31명 ▲교(원)장 중임 전보 11명 ▲교(원)장 중임 85명 ▲교(원)장 전보 68명 ▲공모교(원)장 만료 승진 24명 ▲공모교(원)장 52명 ▲교(원)장 복귀 1명 ▲교(원)장 승진 175명 ▲장학(교육연구)(관)사에서 교(원)감 전직 25명 ▲교(원)감 전보 33명 ▲교(원)감 승진 264명이다. 교사는 ▲장학사에서 교사 전직 26명 ▲원로교사 임용 3명 ▲복귀(직) 88명 ▲전보 3명 ▲신규임용 478명이다.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 주요 정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추진하는 9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관련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물을 발굴해 부서별, 업무별 실천 역량을 높였다. 특히, 경기형 IB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