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기존에 인쇄물 형태로 제작·배포하던 구정소식지 ‘나이스미추’를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올해부터 종이 소식지와 함께 모바일 버전으로도 제작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되는 모바일 소식지는 이용자 편리성과 신속성에 중점을 뒀다. 목차에서 관련기사를 클릭하면 원하는 기사를 읽을 수 있으며, 담당부서 및 민원처리 관련 앱으로 바로 연결돼 기사 관련 추가 문의사항과 업무처리를 신속하게 해결 할 수 있다. 노안, 시력저하 등으로 소식지 읽기에 불편한 이용자들을 위해 음성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독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앱 에서 ‘미추홀구소식지 나이스미추’를 검색해 채널추가 하면 다양한 구정 소식과 문화행사, 복지 및 생활정보, 일자리 뉴스 등이 망라된 카드뉴스 형태의 모바일 나이스미추를 받아볼 수 있다. 미추홀구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하는 구정소식지 나이스미추는 지난 1996년 10월 창간해 이번 1월 제447호를 발행하며 주민들의 충실한 구정소식 알리미로 자리 잡았다. 구 관계자는 “각종 정보와 소식들을 기존 종이소식지와 병행해 모바일 소식지로 보다 다양하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상품화를 위한 기술이나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 4천만 원 내에서 7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남동구에 본사와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체로, 매출액 500억 원 이상이거나 대기업계열사, 최근 3년간 지원 업체 등은 제외된다.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시제품 제작비뿐만 아니라 아이디어에 대한 기초상담, 사업화 연계지원 컨설팅, 인천지식재산센터의 특허, 디자인, 상표 등 권리확보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2월 18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이나 인천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치매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위해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동구 방축로 193) 내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마련하고, 오는 2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노인장기요양등급(4~5등급, 인지지원등급)의 치매 어르신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동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동구동락)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들이 치매어르신과 낮 시간 동안 함께 생활하며 생활의 활력과 더불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으로 ▲전문가의 의료·간호서비스(진료, 감염 및 위생관리, 일상생활동작훈련) ▲인지능력증진(음악치료, 미술치료, 노래교실) ▲가족지원 ▲급·간식 제공 및 송영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차등적용 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의 일환인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이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어둡고 노후된 송림고가교 하부 전반의 디자인 개선사업을 마치고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인천의 바다색을 활용한 색채 디자인을 적용해 동구 진입을 각인시킬 수 있는 상징 요소를 송림고가교에 도입했으며, 야간조명을 설치해 동구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어두운 밤길을 밝게 비춰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했다. 또 송림고가교 하부공간에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벽이나 바닥에 빔을 쏘아 이미지를 나타내는 고보 조명(로고젝터)을 설치해 구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진입 경관 개선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대외적인 동구 이미지를 향상시켰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 및 즐길거리 많은 곳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는 기획초대전 2022 임인년 세화전 ‘복 많이 받어~흥’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화(歲畫)는 연말, 연초에 악한 기운을 막고 기쁜 일을 불러들이는 의미로 문에 붙이거나 주변에 선물하던 그림이다. 세화는 주로 처용의 얼굴이나, 호랑이, 닭, 개, 사자 등을 그리는 것으로 올해 임인년 세화전의 주제는 용맹한 호랑이다. 이번 전시는 ‘호랑이 세화 그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독특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작품과 인천민화협회 작가들의 세련된 세화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호랑이 세화 그리기 프로젝트는 인천민화협회와 인천교사민화연구회가 협업으로 진행한 전통예술교육 활동으로 6개 초등학교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으로 모두에게 건강하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전시관계자는 “2022 임인년 흑호의 용맹한 기운을 담은 다양한 세화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여유와 행복’,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초대전은 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25일부터는 유튜브 채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요구에 부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사 모집 분야는 ▲유아 대상(6,7세) ‘과학과 영어’ ▲초등 대상 ‘창의수학(초등 1~3학년)’, ‘독서지도(초등 4~6학년)’, ‘초등경제(초등 4~6학년)’ ▲중등 대상 ‘세계사-동아시아’ ▲성인 대상 ‘독서리더과정’, ‘문예창작’, ‘독서토론(야간)’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총 10개 분야다. 해당 분야 자격증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1월 24일(월)까지다. 지원서는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온라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국가회계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회계업무담당자 및 원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13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이번 교육은 예·결산 편성 등 운영 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연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교육의 내실화를 높였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라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회계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확보하겠다”며 “사립유치원 담당자의 업무고충을 해소시켜 K-에듀파인이 안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강화군에서 신청한‘창후항 어촌뉴딜사업’매립실시계획 건에 대해서 승인하고 1월 17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립실시계획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시행 이전에 승인 받아야 하는 행정절차로써, 강화군에서 제출한 신청서가 타당성 검토 기준 등에 적합하여 인천시가 이를 승인했다. 창후항은 2014년 교동대교 개통 후 교동도 간이 선착장으로서의 기능이 상실되고, 항구의 물류 기능까지 쇠퇴하면서 관광객이 잘 찾지 않는 곳이 됐다. 이에 따라 창후항의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하기 위하여 1,675.17㎡ 규모에 해당하는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어구건조장, 수산물직판장 등 어항시설용지를 확보함으로써 창후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경관을 개선시킬 예정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창후항 어촌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어업활동이 개선되어 관광객들에게는 관광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구현한다. 인천광역시는‘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1월 1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시정협치형)사업으로 추진된 ‘온-아파트’ 플랫폼은 공동주택 입주민·관리사무소와 인천시 및 군·구간의 정보공유와 소통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플랫폼은 △전자결재 △문서유통 △상황전파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입주민은 의사결정이 완료된 전자결재 문서를 온-아파트 전자문서 공개 시스템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인천시 관내 공동주택 관련 사업 정보를 비롯해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자체와 아파트단지간 상황전파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태풍, 미세먼지 등 긴급 상황에 빠른 대응을 가능토록 했다. 인천시는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860여개 단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9개 군․구(옹진군 제외)와의 협조를 통해 서비스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온-아파트’ 플랫폼에 포함된 '아파트 전용 전자결재시스템'은 포털 홈페이지에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별로 사용자 신청·등록 후 무료 사용이 가능하며, 요청에 따라 찾아가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동구 ‘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이 관내 26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처음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6년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을 시작으로 현재 총 26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으로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집행률을 상위권으로 끌어 올리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장 먼저 성과를 낸 것은 동구의 재생사업, ‘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이다. 화수동은 한때 우리나라 3대 어항 중 하나였으나 신흥부두 개척으로 주거지가 노화되고 공·폐가가 늘어나면서 대표적인 쇠퇴지역이 됐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161억 원을 투입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 가로환경개선, 집수리사업 등을 추진했다. 공·폐가 등 방치 건축물 정비를 위해 빈집 11개 동을 철거하고 행복주택(48세대, 2동)을 조성해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지를 제공했다. 또한, 공영주차장(30면)을 조성해 주변 다세대주택 거주 주민들에게 여유 있는 주차공간을 제공했으며, 마을카페 운영, 빌라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기간은 1월 17 부터 1월 28 까지이며 폴리메카닉스 등 53개 직종에 대해 인터넷으로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학력 및 경력제한 없이 대회 개최일 현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사실이 없으며, 현재 인천시 소재 단체소속이거나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공예‧의류, 미예분과는 제외)는 근로자 입상 우대제도에 따라 입상자 선정 시 우대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지급과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른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며 오는 8월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지역 내 공단과 MOU가 체결된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 시 우선채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이스터넷 홈페이지 및 인천시 기능경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고지서 327,326건 111억 여원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ㆍ허가ㆍ인가 등의 유효기간이 정하여져 있지 아니하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 등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면허의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로 구분하여 각 종별에 따라 강화·옹진군의 경우 4천5백원에서 2만7천원의 세액이 부과되며 8개구의 경우 1만 8천원에서 6만7천5백원의 세액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인천시 이택스 또는 위택스,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하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은행 현금인출기(ATM)를 이용하거나 ARS로도 납부 가능하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 시민들에게“납기 마지막 날인 2월 3일은 납부시스템 접속 폭증 등으로 처리시간이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하시어 가산세 등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14일 당정이 발표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완화 계획에 인천 지역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적극적인 환영과 기대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여당과 국방부가 발표한 제한보호구역 해제 면적 9,053,894㎡ 가운데, 인천 지역은 서구 마전동·불로동 일대 1,111,610㎡가 포함돼 있다. 또한,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변경된 3,699,026㎡ 가운데는, 중구(운북동)·미추홀구(문학동)·연수구(연수동) 일대와 강화군 강화읍·송해면·양사면·교동면 일대 등 2,340,898㎡가 포함되기도 했다. 인천은 그간 강화·옹진 등 접경지역의 군사시설로 인한 해안가 접근성 제약과 더불어 도심 내에 산재한 예비군훈련장·사격장으로 인한 지역단절과 발전저해라는 이중고를 겪어야 했다. 이러한 이중고 해소를 위해 인천시는 접경지역의 해안 철책선 제거와 서해5도 어장 확대 및 조업 시간 연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지난 2019년 국방부와는 제3보급단 등 인천 관내 군부대통합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그러나 해안철책 제거나 군부대통합재배치는 지속적인 협의와 단계적 이행으로 장기간이 소요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점용료 부과대상에서 누락된 채 도로·공원 등을 점용하고 있는 지하매설물 등을 찾아내 약 3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21년 상·하반기 대규모 개발사업지구 내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부과·징수 이행실태 기획점검을 실시해 누락된 재원 약 29.3억 원(변상금 포함)을 발굴·세입조치 완료하였고, 이와는 별개로 올해부터는 매년 3.2억 원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점검은 인천시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는 점을 착안하여 기반시설 완료공고 절차 이행된 사업지구와 일부 준공된 사업지구의 기반시설(도로·공원·하천 등)의 점용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점용료 부과·징수 이행실태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도로법' 제61조(도로의 점용 허가)에 따르면 공작물·물건, 그 밖의 시설을 신설·개축·변경 또는 제거하거나 그 밖의 사유로 도로(도로구역을 포함한다.)를 점용하려는 자는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같은 법 제66조(점용료의 징수 등)에 따라 도로관리청은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도로를 점용하는 자로부터 점용료를 징수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13일 영종에 위치한 인천MRO산업기반 영종엔진정비 클러스터 예정지를 현장방문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지난 5일 인천시와 대한항공과의 국내 항공정비산업(MRO)활성화를 위한 협약체결에 따른 것으로, 조택상 부시장은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과 2025년 인천에 터 잡을 신규공장 부지, 대한항공 운항훈련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조택상 정무부시장은 “대한항공의 3,346억 원이라는 통 큰 투자만큼이나 MRO단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역수출 방지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신기종 유치뿐만 아니라 항공우주분야 인재양성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천시 차원의 운항훈련센터 방문은 처음이라며 공장건립 뿐만 아니라 인력확보를 위한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는 등 세계적인 엔진정비 클러스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25년까지 3,346억 원을 투자해 영종국제도시에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이전계획 수립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를 위해 ‘전대미문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을 수립했다. 인천광역시는 민간·공공·산업, 전 분야에 걸친 대대적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를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지원 대상 및 예산투입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들의 태양광발전 수요를 발굴해 기금과 추경 등에 추가적인 예산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은 미관유지와 환경 보호를 기조로 삼고 있는 만큼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확대를 꾀하되 임야 훼손과 자연경관을 해치는 사업은 제한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태양광 발전사업 본래의 취지를 잘 살려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5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 신세계로를 수립하고 수소·풍력·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사업을 추진해 온 인천시는 이번 전대미문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영역에서는 태양광발전 지원 대상을 기존 단독·공동 주택에서 일반건축물까지 전면 확대함으로써 종교시설과 아파트 경비실 등에도 태양광발전 설비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검단신도시에 개교(원) 예정인 인천아라꿈유치원·인천아라중학교·인천이음중학교의 원활한 개교 업무 지원을 위해 신설학교 개교(원) 추진점검단을 구성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지원청 6개 부서와 학교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추진점검단은 13일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 공정율, 급식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신설학교 건의 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교 업무 추진시 예상되는 문제점이 사전에 해소되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겠다”며 “신설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까지 지구별로 교육장과 함께 하는 교육발전소통위원회를 운영했다. 송도지구, 논현지구, 서창지구에서 실시한 교육발전소통위원회는 초·중 학교장, 학부모대표 등 83명이 참석했으며 ‘신입생 배정 현안 및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중학교 배정에 따른 지역간 격차 및 과대‧과밀학교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각 기관과 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동부교육지원청 김동호 교육장은 “신입생 배정에 관해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교육발전소통위원회의 정례화를 통해 동부 관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청사 주차장에 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민원인 및 지역 주민 모두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충전기는 50kW 규모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나 충전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전기차 충전기를 민원인 및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공공 편의를 증진시키고 정부의 친환경 교육 정책에도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변에 전기차 충전기가 부족해 충전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 및 교직원들도 친환경 정책에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고등학교 인정교과서 ‘학생자치와 사회참여’ 교과서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교과서는 전국 최초 학생자치 교과서로 학생의 주도성을 강조하고 자신이 생활하는 학교와 마을 공간에서 주권, 인권, 생태, 평화 등에서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 등을 담았다. 인천 고등학생은 ‘학생자치’를 정식 교과로 편성해 주당 2시간 내외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맞춰 인천신현고는 해당 과목을 선택 교양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 교과서의 특징은 각 단원을 ‘공감-이해-판단-행동’ 4단계로 구성해 사회적 공감을 바탕으로 관련 지식 등을 이해하고 논쟁적인 사안에 대해 스스로 판단·해결하는 학생의 참여와 주도성을 담았다. 또 만 18세 선거권에 따른 선거법 관련 내용도 포함해 유권자로서 유의해야 할 내용도 다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자치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생태, 인권, 평화 등의 문제를 찾아 함께 해결하는 민주시민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이번 교과서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독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도 영토주권 의식 제고를 위한 독도상설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시설 노후화 개선 및 체험 중심의 교육 자료 보완을 위해 2021년 교육부 및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이날 확장 개관했다. 인천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태계 등을 보여주는 ‘자연과 생태를 느끼다’, 독도가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우리 땅임을 나타내는 ‘역사의 진실을 보다’, 독도 체험 공간이 마련된 ‘독도를 사랑하다’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에서 독도 가는 방법’, ‘서해 인천과 동해 독도의 자연환경’ 등 인천과 독도를 연계하는 전시와 ‘독도에서 찰칵 포토존’ 및 ‘독도생물 AR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 독도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월요일 휴관)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해5도가 있는 인천과 동해의 끝 독도를 함께 알아가며 동아시아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이 독도를 좀 더 친근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22년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미취업 청년(2022.1.1.기준 만39세 이하)을 기업에서 채용 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시행지침에 따라 최초 근로계약일로부터 2년간 인건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5개 기업을 모집하며, 기업 당 청년 1명을 지원한다. 참여자격은 계양구에 주된 사업장의 소재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청년채용 급여 수준이 월 2백만 원 이상일 경우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은 덜어주고, 청년들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 7천460건, 9억 1천만 원을 부과하고, 구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보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1월 1일 현재 그 면허의 소유자에게 정기분이 과세된다.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되는 경우에도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납부해야 한다. 1월 1일 이후 면허의 명의가 변경되는 경우, 종전 명의자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새로운 명의자는 수시분(신고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세액은 면허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에 따라 1종(67,500원)에서 5종(18,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2월 3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계양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여 재발급 받거나 전화로 요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신용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 제공으로 구민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자 202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주민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1일 6시간씩 주 5일 근무이며, 참여자들은 우산수리재활용, 누리길 및 쉼터 관리 등을 한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2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1일 4시간씩 주 5일 근무이며, 참여자들은 선별진료소 업무 지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물품관리 지원, 구청사·구립 공공기관 발열체크와 표면소독 등의 사업에 배치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병방동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인 윤선은 지난 14일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에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윤선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아 계양구의 미래가 밝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노경 인재양성교육재단 이사장은 “장학사업을 통해 계양의 우수한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계양농협영농회장단에서 3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농협영농회장단은 지난 14일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계양농협영농회장단은 계양구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쌀과 떡국 떡 기부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윤환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이노경 인재양성교육재단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다양한 장학 사업이 가능해졌으며, 재단의 장학 사업이 미래 주역들의 희망과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이날 농업경영인 윤 선(인천 계양구 병방동 거주)은 5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누들플랫폼에서 ‘누들스쿨 인큐베이팅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기존 누들상점주, 예비창업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누들플랫폼 3층(공유주방, 희망조리실, 강의실)에서 맞춤형 이론 및 실습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누들인력을 양성하고 신규 창업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현재 누들타운 일원(신포동, 동인천동, 개항동)에는 총 113개(2021. 12월 기준)의 누들상점이 운영 중으로 그 동안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시됐다. 이에 구는 공모사업을 통해 1억4300만원을 확보, 사업에 착수했고 상인회, 번영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중부지부)를 통해 기존 누들상점들과 지역 내 고등학교․대학교 및 요리학원 등을 예비창업자로 참여토록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사업기획, 메뉴기획 및 개발, 브랜딩 및 마케팅 등에 대한 기본교육(24회)과 1:1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창업희망자 및 우수 교육생에게는 상주하는 메뉴개발자를 통해 메뉴개발 및 테스트 등에 대한 심화 컨설팅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 7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딘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14일 한중문화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과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문화재단이 나아갈 길과 재단 직원으로써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에서 구민의 삶과 공동체가 연결되는 행복한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중구민과 예술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감동을 줄 수 있는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며 “예술가의 역량이 자유롭게 표현될 수 있는 창작환경과 문화예술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지역의 문화를 창조하는 허브로써 문화적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지역의 문화 동력 기관으로 성장하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비전선언문을 낭독했다. 비전선언문은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장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은 1월부터 타 구 및 타 시도에서 전입한 세대에 소형 음식물류 전용 수거용기를 배부하고 있다.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류 폐기물은 자치단체별 배출 및 처리방법이 달라 타 구 나 타 시도에서 온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에 혼란을 겪음에 따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소형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제공해 생활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정에서 재활용품 배출시 필요한 재활용 전용봉투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물을 함께 배부하며 강화된 1회용 봉투 사용규제 홍보도 병행한다. 박상규 동장은 “소형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로 개항동 전입을 환영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동시에 이사 온 동네가 익숙하지 않은 주민에게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해 주민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도 자동차세에 대한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 연2회 후납 형식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1월분을 제외한 나머지 2월~12월분 자동차세 10%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실제 연세액 공제율은 9.15%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차량이 등록된 해당 시·군·구 세무 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신청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한다. 연납 신고·납부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며 미납 시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납부일이 지났는데도 공제 혜택을 받고 싶다면 3월 연납을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세자들은 1월 연납으로 9.1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므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절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제1회 주거복지대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대상’은 주거복지 분야에 대한 성과 관리 및 지원 수요 발굴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주거복지대상은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주민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이번 평가에 87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성과 평가를 거쳐 10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미추홀구는 주거복지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인천시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해 지역 특화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거복지 기반을 조성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구민 주거 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구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다음 달 14일부터 정서진 아라뱃길 청년창업공간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내 청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지난해 10월 서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업무협약을 맺어 유휴공간을 청년창업공간으로 조성한 결과다. 청년창업공간은 입주하는 청년창업자에게 1년 동안 무상 제공되며 공간 내 책상, 의자, 공기청정기, 복합기 등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입주자에게는 공간 이용률에 따라 1년간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최대 월 30만원을 서로e음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실적에 따라 창업공간과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1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예비 또는 3년 이하 청년창업팀이자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광역시이며 올해 4월까지 해당 창업공간으로 사업자 등록 또는 이전이 가능한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다음 달 14일부터 25일 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서구청 공동체협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달 8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올해에도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현재 권역별로 4곳(가좌, 석남, 완정, 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2곳(2023년 가정·신현원창동, 2024년 검단신도시)을 늘려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혈압, 혈당 등 건강 기초검사, 체성분검사, 맞춤 운동 상담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비대면 프로그램, 온라인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센터별 지역 특화사업으로 ▲가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체험 및 직업탐방 프로그램’ ▲석남 건강생활지원센터 ‘어린이건강체험관’ ▲완전 건강생활지원센터 ‘모자보건사업 및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검단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바른자세 건강관리사업’을 진행 중이다. 건강생활주민센터는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센터별 이용자 각 100명 대상) 결과 응답자의 97%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했으며 이용자의 96.5%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은 친절한 직원, 높은 접근성과 신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2일 강화경영자협회에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광열 회장은 “한파로 고생하는 이웃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주거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구민이 많이 이용하고 안전과 밀접한 시설물 6종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도시공원 95곳 등에 사물주소판을 부착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시설물 위치를 표시한 주소체계이다. 그동안 주변에서 공원과 버스정류장, 지진옥외대피소 등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응급상황 발생에 정확한 위치 안내가 어려웠다. 이에 서구는 ▲소규모 도시공원 95곳, ▲육교승강기 21곳, ▲버스정류장 962곳, ▲택시승강장 16곳, 지진옥외대피소 92곳, 비상급수시설 52곳 등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도시공원, 육교승강기에는 사물주소판 114개를 설치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야간에도 주소판이 잘 보이도록 야광 실리콘으로 주위를 감싸 제작했다고도 덧붙였다. 서구 관계자는 “사물주소를 부여해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대한 위치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부여한 사물주소에 대해 사물주소판을 계속 확대 설치하고 부여 대상을 추가 발굴하는 등 신속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월 3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납부세액의 9.15%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3, 6, 9월에도 연납을 신청할 수 있으나, 세액공제 혜택은 3월 납부 시 7.5%, 6월 납부 시 5%, 9월 납부 시 2.5%로 점차 줄어든다. 연납은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 또는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의 연납 신청이 된 차량은 군에서 납세 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므로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단,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에는 연납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 한편, 연납 후에 차량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경우 소유 기간을 제외한 미사용일 수의 세액이 환급 처리된다. 연납 신청 후에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0일까지 ‘2022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화사랑 상륙작전과 그린 상륙작전을 주제로 ▲우리나라 자원봉사의 역사 ▲서구의 역사와 문화재 알아보기 ▲관내 문화재 현장 탐구활동 ▲환경보호의 필요성 ▲탄소 중립이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무단 쓰레기 수거활동 등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자원봉사 실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7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순석 센터장은 “선조들의 자원봉사 역사를 배우고 실천 활동을 통해 자기중심의 좁은 세계관에서 탈출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해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농가 경영부담 절감과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2022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접수 사업은 총 47개 사업으로 사업 신청자격은 옹진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단체)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야 하며, 신청기한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면사무소 또는 지구지소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소규모 농식품 가공시설 지원사업, 축산기반시설 지원사업,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비닐하우스시설 설치 지원사업, 농축산물 포장용기 지원사업, 후계농업경영인 농업 창업지원사업, 벼 포트육묘 재배기술 조성사업, 시설원예환경개선 시범사업, 친환경 소형농기계 공급 지원사업 등 총 47개 사업으로 사업별로 신청 기간, 신청 자격, 보조금 지원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사업 신청시 주의가 필요하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옹진군 지방 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신청서를 취합해 옹진군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확정해 적기에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축산물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에 나선다. 군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함께 축산물 관리 위생상태 점검에 나섰다. 위생점검 대상은 관내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보관업, 축산물운반업,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용란선별포장업 등 106개소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둔갑,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정 축산물 유통 여부 △축산물 영업장 위생상태 점검 △영업자·종업원 준수사항 이행여부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작업장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 업체 적발 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제품폐기 및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고려소방건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 일상회복지원금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한 고려소방건설 정동환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황수연 간석1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잊지 않고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고려소방건설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김경미 간석3동 통장협의회장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매달 통장수당의 일부를 저축해 마련했으며,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원된다. 김경미 회장은 “통장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화 간석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김경미 회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6동에 있는 장승백이 전통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장승배기 시장은 도심 속 전통시장으로 1994년 개장한 이후 2005년 시장현대화 사업을 거쳐 지난 28년간 지역주민들의 곁을 지켜왔다. 구는 시장의 노후한 시설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020년 인천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6차 사업 공모에 참여, 시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광장을 조성했으며, 노후화된 화장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했다. 특히 구는 이번 사업이 단순 시설물 개선에 그치지 않기 위해 상인회, 소상공인 시장전문가, 지자체 등으로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총 5차례에 걸친 워크숍 등을 통해 상인 요구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또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했으며, 상인회 주도로 유사한 유형의 선진시장을 견학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주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시장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 고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우리 스스로 변화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17일부터 28일까지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50곳을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유통기한 경과 및 무허가(무표시) 제품 사용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 ▲법적 구비서류 적정 관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제사음식이나 떡류, 어육가공품, 두부류, 조미김 등 설 다소비 식품은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해 유통식품 안전성을 확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와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구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은 파리바게뜨 인천송림점에서 새해를 맞아 소외이웃을 위한 빵 1,20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2일 기부된 빵은 송림2동 관내 저소득계층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전달돼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 김창현 점주는 “저희 매장을 이용해주시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빵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대영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맛있는 빵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빠리바게뜨 송림점주님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2월 3일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선납기간 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연(年) 세액 일시납부’ 신청을 받는다.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 소유자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 납부서를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차량 취득자 등은 연납신청을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연납신청 및 고지가 된 경우에 한해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없이 위택스, 인천시 전자고지납부 시스템인터넷지로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선납기간(2월~12월) 세액의 10%가 공제되는 혜택이므로, 지금까지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분들도 이번 기회에 자동차세 할인을 꼭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구의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총 10억원 한도(소진 시 종료) 내에서 10% 특별할인 되는 동구사랑상품권은 1인당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동구사랑상품권은 동구 소재 전통시장과 소매점, 음식점 등 가맹점(1,830여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화도진·송림·송화·평화·희망)와 신협 6개소(대성·송림·송림중앙·인천중부·현대제철·제삼교회), 농협 2개소(중구농협 화수지점·인천원예)에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할인구매 신청서를 작성해 구입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발행을 시작한 동구사랑상품권은 그간 237억원을 발행해 207억원이 판매되고 198억원이 사용되는 등 주민의 큰 호응으로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 구는 올해 60억원 규모의 동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내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맞이 특별할인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며 주민들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전국 최초로 지적공부 위치표현 기준을 일본 도쿄원점에서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로 좌표변환을 완료하고 전면 시행에 나섰다. 지금까지 토지의 위치표현은 일제강점기부터 도쿄원점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통일된 측량성과를 산출하거나 세계측지계 기준의 항공사진, 전자지도 등과 연계해 공간정보 산업에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2019년부터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모델을 연구해 변환계수 산출 및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성과를 결정하고 전국 최초로 지적공부에 등록된 모든 토지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좌표 변환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아파트와 구획정리지구 등의 토지경계는 지류 형태의 도면이 아닌 좌표값으로 등록돼 있어, 세계측지계 변환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구는 부단한 노력 끝에 등록 당시의 지적기준점 성과를 찾아 정확한 좌표변환에 성공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풍부한 실무경험과 축적된 전문지식으로 전국 최초 세계측지계 변환을 완료해 지적분야의 일제잔재를 완벽하게 청산하는데 성공했다”면서 “앞으로 세계측지계 기준의 지적공부 변환성과를 기반으로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드론측량 등을 추진해 미래기술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무료택배 도서대출서비스'이용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무료택배 도서대출서비스'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이용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도서 자료를 택배로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1인당 도서는 5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올해부터 혼합도서, 점자도서 뿐만 아니라 책과 별도로 DVD 자료도 2매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정보소외계층의 접근기회 확대를 위해 이용대상자를 기존 만 2세(24개월) 미만 영아를 둔 가정에서 만 4세(48개월) 미만 영아를 둔 가정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올해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 도서 이용 혜택을 보지 못했던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무료택배 도서대출서비스의 대상자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서비스를 이용해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절감과 혁신성장을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지속과 원부자재 가격 급등, 물류대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2022년 1조 400억 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이자차액보전 △매출채권보험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기계․공장 등 시설자금을 장기간 저리에 융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구조고도화를 꾀한다. 은행금리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자차액보전에는 9,100억 원을, 외상거래에 따른 기업의 부도 위험성을 보호하기 위해 예상 매출액에 대한 매출채권 보험료에는 500억 원을,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한 협약보증과 저리 융자 지원에는 각각 4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융자지원 한도는 일반기업은 10억 원, 고용창출 및 수출기업과 해외유턴기업 등에 지원하는 목적성 자금은 최대 100억 원까지이며, 공장 확보 자금도 30억 원까지 저리로 융자한다. 특히, 올해에는 매출액과 관계없이 최소 지원 한도를 영세기업1억 원·국가보훈대상자 기부업체 10억 원·인천 새일 여성인턴 채용기업 1억 원으로 정하고, 국가보훈대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31년 만에 최초로 시행된 인사권 독립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13일 의장접견실에서 2022년도 인천시 상반기 정기인사로 인천시의회에서 업무를 하게 된 직원들에게 직접 의장 명의 임용장을 수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여됐던 지방의회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신 의장은 이날 승진자 2명과 사무처장(변주영·2급) 등 의회 전입자 24명 등 총 26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신 의장은 인천시의회 개원 이래 첫 여성 의장 비서실장(변미정·5급)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면서 의회 인사권 독립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신은호 의장은 “완전한 지방의회 독립은 아니지만, 인사권 독립을 시작으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 등 인천시의회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시와의 인사 교류는 물론 지방의회법 제정 등으로 의회가 하루빨리 완전한 독립을 실현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장에게 부여되는 인사권의 범위에는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