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옹진군은 2022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도는 수확기에 얻게 될 미래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이다. 농업인은 소득 대부분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 몰려 있어 다른 수입원이 없는 경우, 평상시 소요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옹진군은 농업인 월급제 도입을 농협과 함께 검토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옹진농협․백령농협은 농산물 약정체결 금액 일부를 농입인에게 선 지급하고 농업인은 벼 출하 후 받은 금액을 농협에 정산하면 된다. 단, 선 지급으로 발생되는 원금에 대한 이자는 옹진군에서 보전해주기로 했다. 참고로, 월급 규모는 약정물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적게는 36만원에서 많게는 24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농번기, 추석명절 등 목돈이 필요한 시기를 고려해 상‧하반기 상여금 2회 지급도 검토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군과 농협이 상호 협력하여 농업․농촌이 지속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7일, 탑스원(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위생관리·청소 전문업체인 탑스원(주)는 지난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성유 탑스원(주)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탑스원(주)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무너진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 맞는 다양한 신규 정책들을 펼쳐 나간다. 남은 민선7기를 알차게 마무리하며 구민 체감형 정책들을 중심으로 모두 7개 분야에서 52개의 신규 사업들을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특화거리 조성과 각종 색채디자인사업부터 공영주차장 입체화, 교육 문화, 경제 일자리, 사회복지 등 모두가 사회안전망 강화와 글로벌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들이다. 구민과 행정간 복잡 다양해지는 갈등 요소들을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해결하기 위한 옴부즈만 운영과 함께 지방세 미 환급금 최소화를 위한 환급금 문자서비스 등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가 적용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구청 부설주차장 1층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조성, 공공현수막 수요 증가에 따른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게시대 설치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폭설 등 비상 특보 발효 시 신속한 대응환경 조성을 위해 동 제설대책 민간대행 용역을 시작하고 신연수역사거리 및 연수사거리 등 인천1호선 노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불법광고물 제작을 방지 등 옥외광고사업 시장질서 유지와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45개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영업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5, 11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역 내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체를 대상으로 등록사항 보완·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옥외광고사업자 등록 여부, 기술능력(자격보유 직원 상시근무),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여부, 시설 기준, 변경등록사유 발생 여부, 휴폐업·재 개업 신고 여부 등이다. 관련 규정 위반 업체는 해당 요건을 보완 한 후 등록 신청을 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등록 취소 및 영업 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된다. 구 관계자는 “상·하반기 점검을 통해 자발적인 법규 이행을 독려해 올바르고 건전한 옥외광고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새롭게 마련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이 가능해졌다. 인천광역시는 부평연안부두선 등 8개 노선이 반영된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이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에 반영된 노선이 모두 건설되면 도시철도 수송 분담률 증가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경계획에 반영된 노선은 △인천2호선 검단 연장 △부평연안부두선 △송도트램 △인천2호선 논현 연장 △주안송도선 △영종트램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제물포연안부두선 등 8개 노선으로 총 87.79㎞ 길이의 철도망 건설에 2조 8,6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변경계획은 2016년에 수립된 기존계획에 대해 '도시철도법'제5조에 따라 5년마다 시행하는 타당성 재검토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수혜 확대, 원도심 도시 재생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한 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전문 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2022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줍깅’, ‘지구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 ‘똑 소리 나는 분리배출’, ‘사랑의 안전 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2월 19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는 자원봉사기초교육을 시작으로 흡연예방, 인권, 올바른 용돈관리, 약물중독예방,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등 다양한 주제별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영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오는 21일까지 점검한다. 구는 전문분야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별도의 점검반을 꾸려 계산시장, 이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와 구내 공영주차장 52개소에 대한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형 판매시설 등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 등 이행여부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통로)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시설운영 관리자, 안전요원 등의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설 명절을 안전하게 잘 보내기 위해 구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서협문고는 지난 18일 ‘희망2022 따뜻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도서교환권(1만 원권) 300매를 계양구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명영 대표는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작은 마음이 큰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2 따뜻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가정과 교육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7일 다원으로부터 손소독제 4천120개를 전달받았다. 다원은 갈산동에 위치한 의약품 유통업체로,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과 함께 손소독제를 기탁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감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준 다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1동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부평지역자활센터와 홀몸노인 및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정담음 사람들의 정다운 이야기’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정담음 사람들의 정다운 이야기’는 월 2회씩 지역 내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과 결식아동 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삼산1동은 돌봄자원이 부족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홀몸노인과, 코로나19로 심화된 저소득 한부모 가구, 조손 가구 등 돌봄 취약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자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부평지역자활센터의 ‘정담음’ 자활근로 사업단과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평구 드림스타트의 협조를 받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영 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우리 이웃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조해주신 유관기관들과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와 겨울 한파로 얼어붙은 사회적 분위기 속에 실천해주신 따뜻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오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기여 및 성장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상가임차료와 마케팅비 등 사업화자금과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초기지원형 팀 10명과 성장지원형 팀 6명을 각각 모집한다. 접수기간 중 신청서를 받아 심사를 거친 후 최종 팀 16명을 선정해 사업화자금 및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기지원형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하고, 성장지원형은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부평구는 지난 2019년부터 인천지역 자치구 중 처음으로 전액 구비를 투입해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총 25명의 청년 창업자에게 ‘청년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했으며, 지역 청년들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통장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남동구 통장활동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으로, 복지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배요성 구월2동 통장자율회장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포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자는 통장들의 뜻에 따라 내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오는 26일 설 명절을 맞아 직접 만두를 빚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항상 물심양면으로 지역과 이웃을 위해 힘쓰고 봉사해주는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랫말 마을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아랫말 마을에 있는 정해주유소가 동 방문보건복지팀으로부터 박 모 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난방용 기름 100ℓ를 전달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박 모 할머니는 최근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 가동을 중단했다가 배관이 결빙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동나비엔 인천간석대리점이 협력해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정해주유소는 난방용 기름 외에도 아랫말 마을 거주 노인을 위한 라면 22박스를 함께 기부했다. 김준희 대표는 구월1동에서 주유소 2곳을 운영 중이며, ‘착한가게’에 동참하며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박충길 구월1동장은 “우리 지역에서 나눔과 기부문화가 전파되고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8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권요섭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수 만수3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해주신 지역사회협의체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앤에프코스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소독제 세트 130박스(9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동공단 내 위치한 ㈜앤에프코스는 2019년 설립 이후 자연 친화적 원재료를 이용한 비건 화장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앤에프코스 황지수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추운 시기를 보내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모든 이웃과 함께 이 시기를 극복하여 하루빨리 따뜻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오랜 시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러한 기부와 기업들의 사회 환원을 통해 많은 이웃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도심 내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을 공유하거나 주차장을 추가 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그린파킹 사업은 단독ㆍ다세대주택의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 후 대지 내에 주차장을 설치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차장 1면을 만들면 650만 원, 추가 1면당 100만 원씩 최대 1,5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야간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건축주 등이 주차구획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하면 5면 기준 625만 원, 초과 1면당 25만 원씩 최대 2,000만 원의 주차장 시설개선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개방 시간은 평일·토요일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 일요일과 공휴일은 24시간으로, 건축물 여건에 따라 구와 협의해 조정이 가능하다. 아파트 단지 내 부설주차장 추가 설치 사업은 2013년 12월 17일 이전 건립 허가받은 아파트에서 입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부대시설 전체면적 2분의 1 범위에서 주차장을 만들면 1면당 50만 원씩 최대 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노인복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노인복지지원 부문 지방자치단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한국행정학회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인구 1인당 노인복지 예산 ▲노인인구 1천 명 당 요양기관 정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대비 인정자 비율 ▲종사자 처우개선 예산 ▲노인 일자리 예산 등의 항목을 평가해 광역·기초자치단체 각각 5개를 선정했다. 남동구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과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으며, 노인복지지원 부분 전국 구 단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실현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남동구,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가 공감하며 함께하는 풍요로운 남동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동아시아 문화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 '초록지구 만들기', '우리는 환경 지킴이', '우리 이웃, 동아시아' 등을 운영한다. 2월 8일부터 유아 대상 '초록지구 만들기', 2월 11일부터 초등 저학년 대상 '우리는 환경 지킴이', 2월 3일부터 초등 고학년 대상 '우리 이웃 동아시아' 등이다. 환경문제 이해 교육에서는 지구 온난화, 끊임없이 쌓이는 쓰레기, 물 부족 등을 책을 읽고 생각해보고, 지구 모빌 만들기, 물방울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환경을 지키는 실천방안을 함께 찾아본다. 동아시아문화 체험은 세계지도로 동아시아 지역 이해하기, 동아시아 나라 소개하기 등의 수업으로 동아시아 문화를 이해하고, 동아시아 소개 책자 만들기, 몽골의 전통가옥 게르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갖는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동아시아 문화 이해로 동아시아 시민 양성에 기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19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어린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화도면 노인회분회가 지난 14일 주민자치센터에서 24개 경로당 사무장이 참석해 2022년도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경로당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각 경로당 개보수 사항과 필요 생활 집기에 대한 수요를 조사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참석자들의 건강과 노인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회원 간 화합된 분위기로 경로당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개인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마을주민과 서로 나누고 배우는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기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기부는 일반인이나 학생 그리고 기관, 동아리 등이 단체로 신청 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교양 등 6개 분야다. 그 외에 그림, 사진, 도서 등 작품을 전시하는 형태의 기부도 가능하다. 교육기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육기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선원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계란과 김 등을 관내 60여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유갑희 부녀회장은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천 학교혁신 정책의 성과분석을 통한 향후 정책 방향 탐색 연구’ 결과 발표회 및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는 인천형 혁신학교의 정책 성과를 분야별로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로 한국교원대학교 권동택 교수 연구팀에 의해 진행됐다. 정책 성과 분석은 일반학교 62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행복배움학교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4년 이상 운영한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학교혁신 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행복배움학교 교사가 모든 학교급에서, 학생은 초·중에서 일반학교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학부모의 경우 일반학교에서는 혁신학교 희망율이 낮은 편이나 행복배움학교에서는 혁신학교를 희망하는 비율이 58.6%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인천 혁신학교 정책의 효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 추진 ▶민주적인 학교 분위기 형성 ▶전문적학습체가 활성화되는 문화 등을 꼽았다. 이와 동시에 ▶행복배움학교의 모호한 정체성과 비전 공유 부족 ▶일률적인 정책 실행 ▶업무의 효율적인 조정 부재 ▶학교혁신 리더 부족 등을 아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놓고 있다. 군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담조직을 구성해 원도심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 역량강화와 민․관 상호협력으로 지역에 활력을 되찾고 있다. ‘왕의 길을 테마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군민들과 함께 많은 사업성과의 열매를 맛본 강화군은 올해도 도시의 미래기반을 다지는 각종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더 큰 비상을 꿈꾸고 있다. 군은 고려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어울림센터, 달빛공원, 노후주택개선, 마을카페, 스마트보안등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으로 신문·새시장(2022년 12월 입주)과 온수지구(2023년 12월 입주)에 공공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지역 내 젊은 층과 주거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수리 더불어마을사업’으로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마을카페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문화의 거리가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고, 수십 년간 방치된 동광직물은 복합문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매월'해피드림 생일케이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피드림 생일케이크'는 매월 생일인 아동의 가정에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배송해 개별 활동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가족이 함께 케이크 만들기 활동 및 가족으로부터 축하받는 시간을 통해 생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애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분기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했으나, 2020년 9월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이용 아동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운영함으로써 대상자들의 호응은 더욱 좋아졌다. 특히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프로그램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에 유명한 전문 베이킹 업체인‘로뎀트리 과자교실(대표 한은하, 인천 중구 운서동 소재)’로 연계기관을 변경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아동의 보호자는 “작년에도 보내준 키트로 온 가족이 모여 케이크를 만들어보니 다른 생일보다 훨씬 뜻깊고 좋았다”며 “생일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인성 구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순수 자원봉사단체인 ‘활빈당’,‘푸른 나래 봉사단’(총괄단장: 서성찬)으로부터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설맞이 생활용품’ 1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활빈당’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대상으로 후원물품 전달을 하고 있으며, ‘푸른 나래 봉사단’은 인천지역 14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교육 등 재능기부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서성찬 총괄 봉사단장은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봉사단의 작은 정성과 관심으로 취약계층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는 뜻에서 작지만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전경은 서비스운영팀장은 “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에 함께 동행 해준 활빈당과 푸른나래 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며 후원받은 물품은 결식우려 대상자를 위한 설맞이 福드림 선물 꾸러미로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업무 추진 시 통‧번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에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수출입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서, 제품 카탈로그, 기업홍보물 등 각종 무역서류를 번역해주고 해외 바이어 상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제조기업이 외국어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심사 절차를 거친 후, 통·번역 전문 수행업체에 의뢰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때 소요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0여 개의 관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휴·폐업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통·번역 비용 지원은 횟수 제한없이 기업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 홈페이지에 외국어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소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가좌동 임대주택내 공동시설에 아이사랑꿈터 5호점 개소를 상반기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14일 LH 인천지역본부와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 공간이다. 서구는 지난 2019년 개소한 신현동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4곳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에 따라 LH 인천지역본부는 가좌동 가좌코오롱하늘채메트로 매입 임대주택 내 공동시설을 아이사랑꿈터 설치장소로 무상으로 임대한다. 서구 관계자는 “LH 인천지역본부와의 설치 운영 협약으로 아이사랑꿈터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아이사랑꿈터를 통해 서구 공동육아·공동돌봄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2023년까지 아이사랑꿈터 17곳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3곳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39호 건물인 영화초등학교 본관동에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영화초등학교는 1892년 미국 여선교사 존스(G. H. Jones)가 선교를 목적으로 신식교육을 위해 설립한 인천 최초의 서구식 초등학교로써 1910년 현재의 위치(동구 우각로 39)에 3층 규모의 재래식 벽돌을 이용한 적벽돌 구조의 건물을 신축해 자리를 잡았다. 구는 근대 역사 유적에 대한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건축 문화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경관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역사탐방 및 문화재 관련 투어와 연계해 도시경관과 교육환경 개선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의 문화재인 영화초등학교 본관동을 더욱더 알리기 위해 올해 진입로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영화초등학교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월 13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사업 간담회가 대학들의 뜨거운 관심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의 시민라이프칼리지 사업 추진방향과 6개 캠퍼스 세부 운영내용을 안내하는 자리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인천 관내 대학 등 12개 기관 34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참여에 대한 질문이 오가는 등 시민라이프칼리지 사업에 대한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진흥원은 우수한 인프라를 가진 대학이나 기관을 시민라이프칼리지 캠퍼스로 지정하고, 6개 캠퍼스별로 시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특성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캠퍼스별 특성화 교육과정은 ▲온시민캠퍼스(문화예술, 전업‧창업), ▲청년시민캠퍼스(미래기술, 인문‧철학), ▲처음시민캠퍼스(시민학, 시민교육강사 역량강화), ▲가족시민캠퍼스(미래가족, 생활건강), ▲선배시민캠퍼스(생활건강, 인천학), ▲세계시민캠퍼스(국제이해, 언어)로 구성되고 시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지역을 안배할 예정이다. 캠퍼스로 지정된 기관은 연간 2억원 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월용 진흥원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입춘(立春, 2월 4일)을 맞아 오는 2월 3일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압화로 꾸미는 입춘방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춘(양력 2월 4일)은 24절기 중 첫 절기로, 새봄을 축하하고 복을 기원하는 글귀인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등이 적힌 입춘방을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풍속이 있다. '인희재'현판 작가(두메 송연관)의 친필 입춘방을 압화로 꾸며보는 이번 체험은 잊혀져가는 우리 농경문화의 가치를 배울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춘방과 압화 재료는 '인희재' 앞마당에서 배부하고, 각 가정에서 입춘 체험을 한 후기를 작성하는 것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신청은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배움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이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의 복을 기원하며 소중한 우리 풍속을 계승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설 연휴기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17일 간(1. 19. ~ 2. 4.) 낚시어선 205척에 대해 안전관리 및 방역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어업인과 낚시승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을 낮추고자 ‘2021년 설 연휴 낚시어선 안전 및 감염병 예방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출조횟수 및 승선자가 많은 낚시어선을 중심으로 인천시,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군·구 주관 일반점검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①안전장비 구비(구명조끼, 소화기, 비상용 구급약품세트) 구비 ②레이더 등 항해·무선설비 설치·작동상태 ③낚시어선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④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등 안전운항 여부 ⑤코로나19 감염병 관련‘낚시어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또는 출항제한 조치하고, 낚시어선 승선정원 초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시농업분야 전문 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를 대상으로 텃밭 전문 강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관련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자가, 지정된 전문 인력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 전문 과정을 수료한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자격으로, 도시민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 해설, 지도 및 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텃밭 전문 강사 양성교육은 도시농업관리사 중 교육대상으로 선정된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역할, 교육활동 사례, 텃밭교육 교안작성, 스피치 방법 등 강의기술을 개인 시연발표와 코칭을 통해 집중적으로 습득할 수 있으며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도시농업 텃밭강사들은 학교나 공공텃밭, 원도심 마을정원 등 현장에 직접 찾아가 텃밭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할 계획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신규 텃밭강사 발굴로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과 시민들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자 오는 18일부터 14일간 농산물 반입물량을 확대하는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수급안정대책으로 성수품의 반입량을 확대하고, 당초 휴업일인 23일과 30일에 개장함과 더불어 영업시간도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로 연장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을 비롯해 중도매인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6일까지 한시적으로 농축수산물에 대한 청탁금지법 선물 가능 가액이 20만원으로 2배 상향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모임 자제로 선물을 주고받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시는 이번 대책이 최근 트렌드와 함께 농산물 소비를 증대시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농업인들에게는 활력을 주고 도시와 산지의 경제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윤경 인천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산지에서 올라온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많이 구입하시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이달 말 일상회복지원금 신청·지급이 완료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못한 30만여 명의 시민에게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인천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의 신청(지급)율은 1월 17일 오후 4시 기준, 89.84%(270만1,200명)를 기록했다. 외국인을 포함해 인천시민 300만6,718명이 전체 신청 대상자인 것을 감안하면 아직 30만5,518명이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군·구별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동구가 91.97%로 가장 높았으며, 인구수가 가장 적은 옹진군이 84.6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일상회복지원금 신청기간은 방문신청 1월28일, 온라인신청 1월31일까지로 약 2주 남짓을 남겨두고 있다. 지원금 신청은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천일상회복지원금.kr’과 인천e음 카드 어플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일상회복지원금 사용기간은 3월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단, 현금지급된 기초연금수급자 등은 소멸되지 않는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와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이 ‘연구하고 소통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그동안 활동한 여러 결과물을 인천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들 두 기관은 ‘제277회 임시회’회기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6일간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 성과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의회 의원연구단체들과 인천연구원 연구자들이 수행한 2021년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해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 대응방안 등에 대한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의원연구단체들의 올해 연구활동 계획과 함께 지난해 1년 동안 펼친 연구활동 성과 소개, 발간한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및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서 전시 등으로 이뤄진다. 여기에 인천연구원에서도 지난해 발간한 연구보고서 및 단행본 80여 편을 비롯해 시정 관련 연구보고서와 단행본 도서를 다양한 전시매체(영상모니터·터치스크린·태블릿PC·전시패널·배너·리플렛)를 동원해 콘텐츠로 제작한 연구과제 동영상, 인포그래픽스, 카드뉴스, 뉴스레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는 행사 개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수소생산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제4차 수소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환경국장과 에너지 정책과장을 비롯해 수소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 날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진행상황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2022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인천 수소생산클러스터 사업이 수도권 수소경제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는 만큼,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소생산 클러스터 예타 통과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인천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크게 수소 생산기반 구축과 수소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2,733억 원이 투입된다. 수소 생산기반 구축사업은 고순도 청정수소의 생산·공급 기반을 갖추는 것으로 관련기술의 실증 및 고도화를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게 되면 연간 3만 톤의 부생수소(SK인천석유화확, ‘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시정 비전인 “함께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천”을 달성하기 위한 신년 업무보고회를 오는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박남춘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된다. 환경·안전, ▴문화관광·해양항공, ▴일자리·경제, ▴복지·가족·건강체육, ▴원도심·교통 등 5개 분야로 나눠 실·국별로 정책여건과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보고한 후 종합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보고회에 앞서 2022년 3대 정책방향과 함께 4대 전략, 16개 전략과제를 밝혔다. 우선 3대 정책방향은 ①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충격 회복과 격차 해소, ② “살고싶은 도시”의 가시적·체감형 변화 창출, ③ 자연·사회재난 대비 안전망 확충과 도시회복력 강화로 장기적인 코로나 팬데믹 후에도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 활성화, 도시환경의 개선, 시민의 안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3대 정책 방향에 따른 4대 전략은 ① 민생경제 회복 및 경제고도화, ② 세대별·계층별 시민행복정책 강화, ③ 살고 싶은 균형발전 도시 조성, ④ 시민안전과 기후위기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군·구와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월 1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10개 군·구를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두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주민 설명회 형식의 시민이음대화를 생략하고, 지역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지역주민의 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두방문 첫 날인 17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계양구청에서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를 청취하고, '작전문화공원 조성 및 소극장 건립' 현장과 '계양산업단지 조성'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시장은 “두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시에서도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작전문화공원 조성 및 소극장 건립사업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971㎡ 규모로 300석의 공연장을 갖추게 되며, 도심 속 공원에 새로운 문화 기반을 마련해 시민들이 양질의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9일까지 청소년의 시각과 언어로 청소년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2 청소년기자단 에디트’ 4기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기자단 에디트는 지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지역 내 청소년활동 참여 및 취재활동을 통해 부평구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모집 통해 총 15명의 신규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기자증·기자수첩 등 기자 활동에 필요한 물품과 전문교육 및 현직기자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말에는 활동 참여 우수 단원을 선발해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오는 3월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 3월까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및 지역 내 청소년 활동 등을 취재하고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게시하고 소식지를 발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평구 청소년은 오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수련관 대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부평3동은 17일 동 통장자율회와 함께 청결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한 ‘클린업데이’ 행사와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클린업데이’ 행사는 김광숙 부평3동 통장자율회 회장을 비롯해 통장자율회원 30여 명이 백운역 북광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와 상점가, 부평공원 등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수거와 함께 인천시에 주민등록 된 내·외국인에게 지급하는 ‘인천시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 안내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은 오는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3동 주민은 현재 85% 이상이 지급받았으나, 아직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다시 한 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평3동 통장자율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영희 부평3동장은 “일선에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통장자율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17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지역 내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지도·점검은 음식점이나 제과점 등 총 158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 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목적 진열·보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 관리 등이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업소 대상 방역준수 확인 및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 김밥 등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거 검사를 병행하고, 검사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식중독을 예방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과 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12일 공단 회의실에서 양측 교섭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12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2차례 교섭을 통해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협약안을 만들었다. 임금협약의 주요내용은 공무원 봉급 인상률 1.4%를 반영한 정규직(공무직 포함) 기본급 인상과 정규직(4급 이하) 직급보조비 인상이다. 박광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노사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설환 위원장은 “노사가 상생하며 협력적 노사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과 '코로나19 극복 영세 자영업자 특별지원금'신청접수 편의를 위해 계양구청 지하 1층에 소상공인 지원 통합창구를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방역물품비는 방역패스가 적용된 16개 업종의 사업장에 (2021.12.3. 이후 구입한) 방역관련 물품구매 비용을 1개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코로나19 극복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은 2020년 기준 연 매출 3억 원 이하 자영업자에게 업체당 25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신청은 2월 7일부터, 방문신청은 2월 21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 기간에도 원활한 접수를 위해 통합창구 방문 접수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48만 원(지원 38만 4천 원, 개인부담 9만 6천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임산부 644명에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쇼핑몰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 해당 상품을 직접 선택해 주문하면 주소지에서 편안하게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인 에코이몰과 계양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임산부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경제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3월부터 시작하는 미취업 청년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위한 ‘2022년 제1기 취업성공 디딤톨 청년인턴’ 사업 참가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가 진행하는 청년인턴 사업은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 교육, 개별 진로상담, 취업 알선 등을 제공해 청년의 취업 성공을 끌어내는 사업이다. 선발된 청년 30명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총 3개월 동안 서구 각 부서와 보건소, 출장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2022년 서구 생활임금으로 책정해 1일 6시간 기준 6만3천 원이다. 결근 없이 만근하면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약 163만8천 원을 받게 된다. 서구는 활동 기간 중 ▲취업특강, ▲채용행사, ▲진로·심리코칭프로그램, ▲일자리 연계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참가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다양한 일을 경험해 경력을 쌓고 교육과 진로·심리 코칭 등으로 역량 강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년기업 육성을 위한 ‘2022년 인천 서구 청년기업 인증제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인천 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시행 중이며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로 경영하는 서구 내 중소제조기업이다. ‘청년기업’으로 인증되면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수출상담회 참가 지원 ▲해외지사화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등 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기금(일반자금) 지원 선정 시 0.5% 이자를 추가 지원해 최대 2%까지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심사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실질적으로 청년이 대표로 기업을 운영하는지 여부 등을 확인 후 최종 선정한다. 서구 관계자는 “2022년에는 서구 내 제조기업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청년기업과 더욱 소통하고 지원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청년기업 인증을 통해 청년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일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 경로당 회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와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는 노인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안마, 지압 등 업무영역의 유보직종으로 발전시켜 시각장애인 재활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간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확충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용기 지부장은 “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와 안마사협회 인천지부가 경로당 어르신의 신체 능력 보존과 증진을 위해 공동의 목적을 갖고 협약식을 체결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여가지원팀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건강에 대한 회원들의 욕구로 참여도가 높은 사업으로 협약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복지혜택이 고루고루 갈 수 있도록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난정리 주택 화재 피해 가정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해당 가정은 지난 12월 4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 한 채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할머니는 매일 현장에서 잿더미를 뒤지고 있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할머니의 임시 거주지를 찾아 살림을 살피고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생활의 안정을 되찾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황순국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면은 각계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화재 피해 이웃에게 연일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4일 유니아일랜드가 이웃 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윤희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저소득층이 더 힘들어져 걱정된다”며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구호물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국방부가 발표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 계획에 대해 환영과 기대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14일 국방부의 발표에 따라 강화군 북부 군사시설보호구역 26개 지역, 1,816만㎡에 이르는 면적이 규제가 완화된다. 강화읍 대산리, 양사면 인화리, 송해면 숭뢰리, 교동면 난정리 등 4개 구역 229만㎡가 통제보호구역에서 건축행위가 가능한 제한보호구역으로, 그 외 22개 구역 1,586만㎡는 행정청 위탁구역으로 확대된다. 행정청 위탁구역은 제한보호구역 중 중요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이 없거나 작전상 장애가 되지 않는 곳으로 일정 높이 이하의 건축 또는 개발 행위는 군부대 협의 없이 지방자치단체가 허가할 수 있다. 군은 규제완화로 민통선 주민의 재산권 사용이 제한되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되고, 각종 개발행위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과 신속한 사업행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관광개발 투자여건 개선 등에 따른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안보 및 군사작전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역만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도록 군부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 2018년에 170만㎡, 2020년에는 27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