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13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마을주민 꿈을 꾼다’주제로 자치분권시대 전국 혁신정책 사례분석 정책연구 보고회를 자치분권“동록개의 꿈”혁신 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 “동록개의 꿈” 혁신 연구회가 인천광역시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 자문과 인천광역시의회 의정 심의 강화를 위한 사례 연구 등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준비한‘자치분권시대 전국 혁신정책사례 분석연구’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남궁 형 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시의회 백종빈, 손민호, 김국환, 이병래 의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조민성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자치구 교육 격차 해소, 공유 주차장으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청년 소통과 참여 정책, 자치경찰제 주민 자치로 확대 등 인천광역시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혁신 정책 사례가 제안·논의됐다. 남궁 형 위원장은 “1월 13일 오늘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진정한 자치분권이 첫발을 내딪는 의미 있는 날이라 생각한다”며, “보고회를 계기로 전국의 우수한 정책사례를 분석하고 인천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13일 광주 서구 공동주택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학익동 씨티오씨엘 3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학익동 씨티오씨엘 3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자로서 최고 46층 규모로 공동주택 6개동과 오피스텔 2개동을 건설 중이다. 현재 터파기와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와 함께 겨울철 콘크리트 공사기준 준수 여부와 거푸집, 흙막이 등 가설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재해는 지역이나 때를 가리지 않고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구 내 모든 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 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주의와 대비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2월 단기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 주 내용은 ▶올해 달라지는 생활경제 제도를 알고 재무 목표와 계획을 세워보는 '어~흥(興)하는 새해 재테크' ▶익숙하고 쉬운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미술을 살펴보는 '키워드로 살펴보는 미술이야기' ▶불통은 아싸(아웃사이더)를 만들지만 자신과 타인의 감정, 나를 둘러싼 관계를 이해한 당신은 아싸~ 소통능력자! '통통통 통(通)하였도다!' 등 8개다. 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비대면 강의를 비롯하여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 및 교재비 학습자 부담)이며 수강신청은 1월 19일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VR기반 온라인과학관인 ‘랜선인천학생과학관’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랜선인천학생과학관은 VR기반 플랫폼을 기반으로 관람객이 실제 과학관을 방문해 전시물을 살펴보는 가상 경험과 전시물을 클릭해 상세 이미지, 동영상, 설명 등 과학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또 항공VR 촬영화면을 메인으로 전시관으로 이동하도록 해 생생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시물에 대한 한글·영문 설명 및 음성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랜선인천학생과학관은 195개 전시물에 대한 QR코드를 학교에 배부해 교육활동 자료로도 제공한다. 랜선인천학생과학관은 개관에 맞춰 퀴즈 게임에 참여해 정답을 찾는 개관행사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과학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동안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돌봄교실 현장 점검을 21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기간 내실 있는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운영 현황 및 안전 관리 분야를 사전 점검하고, 학교 현장 시설 및 환경, 방역 등을 집중 확인한다. 현재 초등돌봄교실은 74개교 2,60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수요에 따라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돌봄제공기관과 연계·운영하고 있다. 또 방학 동안 수요가 많은 학교의 돌봄교실을 확충해 2022학년도 돌봄에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기간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겠다”며 “신학기에는 돌봄이 필요한 더 많은 가정에서 돌봄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1월 1일 자 기준으로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0,666건에 1억1천9백만 원을 부과고지 하였다. 이는 2021년보다 건수는 2,676건 세액은 3백만 원 증가한 수치다. 등록면허세(면허분) 세액은 전년과 같은 1종 27,000원, 2종 18,000원, 3종 1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이다. 군에 따르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1월 1일 현재 인ㆍ허가 및 신고 등 행정청으로부터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 기간은 1월1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부과된 세금을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를 부담해야 한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상 기재된 은행 가상계좌 이체로도 가능하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등록면허세(면허분) 부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옹진군청 재무과 ☏032-899-2410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3일 계양구청으로부터 계양구의회로 전입한 직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는 2022년 1월 13일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의 구축을 위한 것으로, 지난 7일 계양구의회와 계양구청 간 인사운영 협약식에 따라 전출 희망자를 대상으로 계양구의회로 전입된 직원들이다. 김유순 의장은 훈시를 통해 “이번 임용을 통해 의회의 안정적인 인사권 정착과 자율성 및 책임성을 강화하여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구민을 위한 의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위원 17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2022년을 시작하는 첫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이상구 위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첫 정례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전년도 추진사업 결과보고와 2022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상구 위원장은 “제3기 위원장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되어 책임이 무겁지만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정준호 신포동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계층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올해에도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과 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2022년 1월부터 질소산화물(NOx)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도는 총 492대, 1억4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년도 대비 구민들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지원규모를 확대해 총 1,670대, 1억9천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2022년도에 설치된 보일러야 하며, 지원금액은 일반가정 1대당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이 정액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환경보호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은 1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함께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과 상상플랫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지역주민의 오랜염원인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민들의 숙원인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그간 철책 등에 가로막혀 접근이 어려웠던 바다를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라며, “이를 위한 3자 협약을 조만간 추진하는 만큼 내항 1·8부두를 해양관광ㆍ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업 관계자들에게“인천 내항 1·8 부두를 해양문화와 관광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추진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따라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설 연휴 기간(2022년 1월 29일 ~ 2월 2일) 영종 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는 명절 전‧후 성묘객 분산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따른 집단감염 및 전국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부득이한 결정이다. 2,519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종공설묘지는 명절 당일 많은 성묘객이 찾는 대규모 장사시설이다. 영종공설묘지 전면 폐쇄에 따라 설 연휴 기간 공설묘지 매장 분묘 및 실내시설 입구가 폐쇄되며, 방문객들의 출입이 불가하다. 중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영종공설묘지 전면 폐쇄에 따라 성묘 자제 및 소규모 인원으로 미리 성묘할 것을 권고한다”며 “방문 시 상시 마스크 착용, 타인과의 거리두기, 음복 등 취식 금지를 지켜 최소 인원으로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전국 1호 공공 배달서비스로 선보인 배달서구가 지난해 결제액 2백억 원을 달성하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서비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을 안겼던 배달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춤으로써 그에 따른 비용 절감이 수익 증대로 이어져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전국적으로 입소문 난 배달서구는 2020년 한 해 주문건수 36만4,421건, 결제액 84억 원을 달성하며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공공 배달서비스를 시작하는 기폭제가 됐다. 지난해 출범 2년 차를 맞은 배달서구는 구민과 소상공인의 삶에 더 깊숙이 들어가고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대표적인 예로 사용자 및 소상공인 3,66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청취,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로는 서비스 고도화(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UI개선(사용자 환경), ‘MY배달’ 신설, 리뷰 시스템 ‘꿀맛 평가’ 도입 등), 배달서구 전용 쿠폰 발행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실시 등을 펼치고, 소상공인의 사용 편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원도심 노후 공원(녹지) 환경개선 사업비’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75억 원 예산을 확보하고 투입해 석남이음숲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18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는 ‘신도시보다 살기 좋은 원도심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신도시에 비해 구도심이 차별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원도심 주민의 휴식공간 공원(녹지)시설 중 20년 이상 된 노후시설이 많아 주민 불편이 있었다”고 했다. 이에 서구는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총 32억 원을 투입해 주자공원 등 공원 4곳을 새로 조성하고 진주체육공원 테니스장 등 10곳의 체육시설과 휴게시설을 개선·교체한바 있다. 2022년 서구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사업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에 원도심일대 녹지 30,000㎡를 포함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비 15억을 포함 총 30억 원을 집행해 구도심 주거 인접지역에 숲을 조성하고 공장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탄소오염물질을 차단해 대기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구는 원도심 주민 건강에 일조하고 국가 목표인 온실가스 감축에도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디지털 시대의 노인 소외 현상을 해소하고자 경로당 3개소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버들 스마트폰 소통 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교육은 전문 강사와 부평구 평생 학습관에서 스마트폰 지도사 교육을 수료한 보조 활동가가 추가 파견되어 참여자별 수준을 보완하고 개별적 궁금증을 1:1 매칭을 통해 해결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카메라 활용, 와이 파이 및 데이터 접속의 기본 활용부터 카카오톡 메시지와 사진 보내기, QR코드 생성 등 코로나19 시국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어플 활용법까지 다양하게 알려주었다.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능력 평가표를 진행 분석한 결과, 기본활용의 능력은 28%, 카카오톡 활용 능력 19%, 유튜브 활용 능력 22%, 인터넷 활용 능력 33%가 향상되었다는 결과를 얻었다. 교육생 윤OO(남,80세) 어르신은 “스마트폰의 기능법을 배우니 일상생활에서의 소통과 활용이 한결 수월해졌다며 앞으로 ZOOM교육과 은행업무 처리능력까지 습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가지원팀 윤지혜사회복지사는 “경로당 회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다음 달 3일까지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선납을 통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3,6,9월에 일괄 신고하고 납부할 경우 연 세액 기준 각각 9.15%, 7.5%, 5%, 2.5%가 감면된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타인에게 자동차를 양도하거나 말소한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 주소지를 변경해도 연납이 인정되어 다른 지역에서 다시 자동차세를 납부할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계양구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에 대해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1월 2일 이후 자동차를 신규등록하거나 이전등록하는 경우에는 직접 연납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은 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위택스에서도 직접 간편하게 신고ㆍ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연납 신고ㆍ납부 기한은 2월 3일이며 그 이후부터는 처리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잊지 말고 납부하여 세액공제 혜택을 받길 바란다.”라며“구민들이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적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과 소통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아침'친절다짐 아침 청내방송'을 실시한다. 친절 방송은 일반 구민과 공무원의 참여로 친절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을 사전 녹음하고, 매일 업무시작 10분 전에 청내 방송을 실시해 직원들이 친절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친절행정 생활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올해는 명언이나 속담 등의 내용뿐만 아니라 관공서 등을 직접 방문하여 겪은 친절 경험담 등을 중점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는 직원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친절 마일리지제 운영, 친절교육,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친절행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구민과 함께하는 친절다짐 아침 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신임 부구청장에 고춘식 지방부이사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고춘식 부구청장은 1988년 4월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행정관리국 지역공동체담당관을 거쳐 인천시의회 총무담당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 등 33년간 중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취임 당일 가장 먼저 구 보건소를 방문한 고춘식 부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은 뒤 “모든 구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며 김정식 구청장을 도와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시대를 앞서 준비해 완전한 일상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미추홀구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민족 근대화와 독립 운동에 횃불이 된 기독교 정신을 기념하는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이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12일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특히 전시관내 이용객의 동선에 따른 전시유물 배치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조경, 휴게공간 조성 등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안 대책을 당부했다.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은 강화기독교사의 근대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독교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읍 용정리 1086-7번지 일원에 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77㎡, 지상 2층의 상설전시관 등을 조성했으며 이달 중 전시유물 등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시관에는 ‘강화의 역사와 믿음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강화군의 역사와 최초의 기독교 전파 과정, 초기 선교사와 강화 기독교인의 삶, 기독교를 통한 만인이 평등한 교육·문화·의료체계 구축, 강화 기독교인의 3.1운동과 항일운동, 기독교 가치와 실천의 공간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이 보유한 기독교 문화유산을 집대성한 기념관 건립으로 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인천시의 모든 농어업인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대우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지난해 9월 ‘인천광역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농어업·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증진하는 농어업인에게 공익수당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액을 정하고, 농어업인 공익수당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예산분담 등을 군수·구청장과 협의해야 한다는 의무규정을 뒀다. 하지만, 인천시는 심의없이 공익수당 60만원 지급을 결정하고 급하게 82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또한, 조례의 의무규정을 위반해 예산분담에 대한 군수·구청장의 협의없이 사업비의 50% 부담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그 결과 인천시의 10개 군·구 어디서도 공익수당을 올해 예산에 반영하지 못했다. 또한, 이를 두고 지역사회의 특정 세력은 공익 수당 지급 무산의 책임이 군·구에 있다고 왜곡하며 사회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강화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문화재보호법, 선박안전조업규칙에 의한 어로한계선·출항시간 등 이중삼중 족쇄 규제에도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농어업인 공익수당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지난해 9월 ‘인천광역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을 주요 내용하고 있다. 또한, 공익수당 지급 시 ①계획 수립 후 공고하고, ②시장은 군수․구청장과 재정지원에 대한 협의를 한 후 ③소요금액을 예산에 반영하여야 하며 ④시장 소속의 심의위원회에서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지급시기 및 방법 등을 심의하도록 의무규정했다. 하지만, 인천시는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 또한 50%에 해당하는 사업비만을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군·구와 사전 협의 없이 사업비 50% 부담을 일방적으로 지시했다. 이에 군은 조례에서 정한 행정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인천시에 이의제기를 했다. 또한, 일방적 지시에 인천시의 모든 기초자치단체는 본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인천시와 인천시의회는 50%의 예산을 반영하며 마치 군·구에서 반대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또한, 일부 언론 및 주민, 단체에서는 본질을 외면하고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강화군은 입장문을 통해 “강화군은 공익수당 지급을 환영하고 더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통장협의회로부터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4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2021년 통장 활동 우수사례 성과발표회’에서 구월4동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 40만 원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작년 한 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성과로 받은 포상금이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 유삼희 협의회장은 “통장님들과 같이 작년 한 해 밤낮으로 동을 돌아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올해도 작년 이상으로 많은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은실 구월4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해 이웃을 살피며 주민 복지와 동 행정 발전에 노고가 큰 통장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아랫말마을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보일러 교체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인 박모 할머니는 겨울철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 가동을 중단하다 배관이 결빙돼 전기장판으로 겨울을 나고 있었다. 구월아시아드2단지 경로당 관계자로부터 사연을 접한 동 방문보건복지팀은 보일러 시공업체 등을 수소문한 끝에 경동나비엔 인천간석대리점과 협력해 보일러 교체를 추진했다. 특히 경동나비엔 인천간석대리점 김경림 대표는 현장 방문 시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직접 해빙기를 동원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보일러 수리·교체에 발 벗고 나섰다. 박충길 구월1동장은 현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 일처럼 도와준 김경림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찾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61,359건에 대해 21억3천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1월 1일 현재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허가·인가·등록 등을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세액은 면허종별로 1종 6만7500원, 2종 5만4000원, 3종 4만500원, 4종 2만7000원, 5종 1만8000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납부기한은 오는 2월 3일까지로,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해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가 가능하고 ARS, 인터넷,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등록면허세(면허)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구민과 공무원, 우수부서에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소속의 송형임·황정애 씨와 남동구 미디어정보과 강미영 주무관, 간석4동 황은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지난 2019년부터 구민참여단으로 활동 중인 송형임·황정애 씨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제작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을 비롯해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집 점검,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향 원탁토론회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행사에 활발히 참여해 주민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공무원 표창 대상자인 미디어정보과 강미영 주무관은 여성 안심서비스 입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근간을 제공했고, 간석4동 황은진 주무관은 도시경관과 근무 당시 여성 친화 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조성한 공로가 인정됐다. 더불어 구는 여성 친화 부서평가를 통해 ▲ 미디어정보과(최우수), ▲ 일자리정책과(우수), ▲ 보육정책과(우수) 등 3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이들 부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 운영과 사전검토제 추진, 성인지교육 참석, 성별영향평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부평구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총 1억4천10만 원을 모금했으며, 앞으로도 모금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국제 재난구호 활동, 희망풍차 및 공공의료 등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등에 사용되고 있다. 납부는 지로, 인터넷, 가상계좌, QR코드,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편의점 납부 등으로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재난·재해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다양한 인도주의적 활동을 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으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제1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리그는 오는 28일까지 삼산월드체육관과 부평동중학교 축구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부평동중을 비롯한 인천 지역 4개 학교, 세일중 외 서울 지역 3개 학교, 과천문원중 외 경기 지역 3개 학교 등 12개교에서 참여했다. 경기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하며 리그전을 통해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부평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을 진행하지 않고 대회 참가팀 전원의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했으며, 대회 기간 중 주기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시간대별로 선수 동선을 분리하는 등 최소한의 참여인원으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동계 스토브리그가 지방에서 주로 개최돼 그간 수도권 학교들이 참가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는데 부평구에서 리그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향후 지방 우수팀들의 참가 유치를 확대해 선수 기량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학교들이 전국 대회 4강 이상의 실력을 갖춘 팀들이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은 12일부터 고령 및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품위유지비 배부 서비스’를 시행한다. 어르신 품위유지비는 동구가 인천지역 최초로 도입한 노인복지정책으로,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을 거쳐 관내 목욕탕 및 이·미용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동구사랑상품권’을 반기별 6만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송현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고령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기가 어렵다는 현실을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고자 직접 방문해 동구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사례관리와 연계하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첫 시행일인 12일 송현주공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상품권 현장 배부를 마친 송현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해 실시한 ‘홀몸 어르신 전수조사 결과’를 활용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1월 중으로 자택을 직접 방문해 상품권 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가 언덕에 위치해 있어 고령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방문이 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과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도 취업상담사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취업상담사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직업 교육훈련·기업맞춤형 채용연계 교육 등을 수행하며, 동구 여성회관 내 취업상담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 인천광역시 거주자로 ①직업상담사 소지자 ②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 자격증 소지자 ③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등 관련 업무에 1년 이상 종사자 ④단체 및 대학 등에서 정부 또는 지자체 지원 사업의 기획·운영 경력이 1년 이상인 자로서, 위 4개의 지원자격 항목 가운데 1개 이상에 해당하는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자는 이력서와 경력증명서 등을 포함한 제출서류를 준비해 동구 여성회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조상명의의 땅을 후손에게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서비스를 제공해 2021년도 기준 1,221필지(405,486㎡) 의 숨은 땅을 찾아줬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 소유자의 갑작스런 사망이나 재산(토지)관리 소홀 등으로 상속권이 있는 자녀가 인지하지 못한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토지소유자 또는 대리인이 동구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부서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 본인일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되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 및 위임인, 대리인 주민등록증 사본 등 소정의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다만, 조상이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했을 경우 호주승계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1960년 1월 1일 이후에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과 상속인에게 토지현황을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 및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홍보 활동 및 신속 정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선학동 행정복지센터 및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미자)는 지난 12일, ㈜크린웰과 함께 ‘찾아가는 플러스 클린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린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독, 해충 퇴치 서비스를 월1회 3가구 이내 무료로 제공하고 고령 및 장애로 스스로 청소가 어려운 세대의 경우 분기별로 2가구 이내로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기간 외에도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 시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상담을 의뢰하는 등 협력함으로써, 선학동 저소득 주민의 인적안전망 역할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역할을 확고히하는 자리가 됐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공동체 내 사회복지서비스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하고, 상호 협력은 물론 저소득 위기가정에게 자원을 연계하여 가구에 적절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동춘3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4층 강당에서 ‘동춘3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동춘3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위원소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제2기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동춘3동은 제2기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해 기존 위원의 연임의사를 확정하고 지난 11월 1일부터 19까지 신규위원 모집을 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추첨위원회 개최를 통해 총 26명의 대한 최종 의결을 마쳤다. 2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2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올해 1월 1일로 위촉되어 주민들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아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을 하게 된다. 이영숙 동춘3동장은 “2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동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보다 편리한 지구단위계획 정보 열람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구단위계획 위치기반 시각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행전안전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연수구가 총 9개 구역 5천998필지를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 데이터 베이스와 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선보이는 ‘지구단위계획 위치기반 시각화 서비스’다. 그동안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지번을 입력해 지구단위계획 등을 문서로 검색하는 방식은 있었으나 지도 환경에서 간편한 클릭을 통해 검색하는 시스템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GIS기반의 공간정보사업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무료로 세부지도 콘텐츠 제작 후 웹서비스로 발행된 개별 웹지도를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연계해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 지구단위계획 정보 열람은 필지를 검색해 문서로 작성된 상세정보를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기존 방식에 지도 기반의 검색 방법을 추가해 이용자가 원하는 필지를 지도에서 선택하거나 지번 검색을 통해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한 방식이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기존 웹사이트가 작은 화면에 적당하지 않아 불편했으나 웹페이지를 사용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TOD를 위한 인천시 역세권 활성화 특성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TOD(Transit Oriented Development)는 대중교통, 특히 철도교통 중심으로 보행자 위주의 공간체계와 복합·고밀개발 방식으로, 역세권 주변의 토지이용을 효율화하여 개인 차량 통행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녹지를 보호하고자 하는 개발방식이다. 최근 인구감소와 저성장,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면서 자족생활권에 생활SOC와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장기적 공간 재편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는 과거 19세기 말부터 2021년 현재까지 도시철도 노선을 꾸준히 확장해 현재 7개 노선 87개 역세권이 있다. 도시철도에 대한 꾸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원도심 역세권에서는 인구감소가 발생하고 종사자 증가율도 인천시 전체 증가율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인천시 개발이 비시가지 외곽 지역에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역세권 중심 복합압축개발을 통해 기성시가지의 토지이용을 효율화하고 시민의 생활 편의도 향상할 수 있다. 원도심 역세권은 부족한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과 보행환경을 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13일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인천글로벌시티와 재외동포 교육 및 한인 이민사 연구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 관장,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 관장, 방화섭 인천글로벌시티 대표와 김학근 경영관리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외동포들의 고국 이해와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한인 이민사와 관련된 자료 수집과 보존, 재외동포와 한인 이민사 관련 자료의 연구조사 등에 대한 공동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외동포들의 고국 이해를 돕고 그들의 이민 기록을 연구 조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이를 통해 한국 이민사 자료의 보존 및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한국이민사박물관은 2003년 미주 이민 100주년을 맞아 인천광역시 시민, 재외동포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이민사박물관이며, 인천글로벌시티는 2014년 재외동포들의 고국 내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송도아메리카타운으로 설립돼 20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월 13일부터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민조례청구, 청구인 서명, 증명서 발급 결과까지 조회가 가능해진다. 청구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주민들의 자치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주민청구조례, 주민투표청구, 주민소환투표청구를 위한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 ‘주민e직접플랫폼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청구조례는 1월 13일부터, 주민투표와 주민소환투표 청구는 법 개정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플랫폼을 통해 △주민조례발안청구 △주민투표청구 △주민소환청구를 할 수 있으며 주민인증 후에는 청구 진행 및 결과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 군·구별 현행 자치법규와 입법 예고된 자치법규도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1월 13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21.10.19 제정) 이 시행되면서 지방자치행정에 대한 주민 참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해당 법률은 지방자치를 행정기관 중심에서 주민 중심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다. 조례의 제정이나 개·폐정을 지방자치단체장을 거쳐 지방의회에 제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올해 인천광역시 아파트 입주물량이 최근 5년 대비 최대치가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건설 중인 공동주택 현황 분석을 통해 올해에는 42천 호가 입주하여 2017년~2021년까지 입주물량 대비 역대급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광역시 아파트 입주물량은 주택공급통계시스템(HIS)에 의하면 2017년 19,686호에서 2018년 20,720호로 비슷했지만 2019년 13,679호 및 2020년 11,429호로 감소되었다가 2021년 20,088호로 증가되었으며, 2022년에는 41,943호로 작년 물량의 배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는 경제자유구역,검단신도시,재개발,재건축 등에서 입주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주택공급속도 제고를 위하여 2022년에는 공공부문에서 3기 신도시(계양)와 검암역세권에서 사전청약 3천 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개발사업, 민간분양, 공공주택 등에서 활발히 주택공급을 진행하여 2023년은 38단지 45천 호, 2024년은 33단지 28천 호, 2025년은 53단지 70천 호 등, 2025년까지 185천 호 이상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인천광역시의 주택 수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13일 지역개발채권의 만기 상환 시 채권 보유자가 모바일 앱(신한 SOL) 또는 인터넷뱅킹(NH농협)을 통해 본인 계좌로 원리금을 상환 받을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개발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자동차 신규․이전등록, 각종 허가나 계약 체결 시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채권을 매입하면 5년 만기 후에 채권을 매입한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 원리금을 청구해야 상환이 가능했다. 소멸시효(상환개시일로부터 원금 10년, 이자 5년)가 지난 후까지 찾아가지 않는 지역개발채권은 시에 귀속된다. 앞으로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과 권리 보호를 위해 만기 시 직접 금융기관에 방문하는 대신 모바일 앱(신한 SOL) 또는 인터넷뱅킹(NH농협)에 접속해 원리금 상환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상환제를 시행한다. 온라인 상환제 시행으로 만기 채권 보유자는 신한은행에서 채권을 매입한 경우 신한 SOL 모바일 앱(공과금'공채업무)를 통해, NH농협에서 채권을 매입한 경우에는 NH농협은행 인터넷뱅킹(공과금'지역개발채권'미상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원도심의 심각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주차문화 선진화 및 혁신을 위해 추진한 ‘주차문제 해결 TF’가 작년 한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주차문제 해결 TF’는 올해 4월 군‧구별 자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약 9개월 동안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원도심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 1.02% 개선, ▲주차관련 민원 54.1% 감소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원도심 내 부족한 주차면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뿐만 아니라 부설주차장 개방, 그린파킹사업 등 ▲저비용 주차공간 조성과 ▲학교 주차장 개방, ▲공공기관 주차장 개방 등 기존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정책을 전개 했다. 그 결과 올해 18,338면을 추가 확보해 당초 목표치인 5,708면 보다 3배 이상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주요 현안과제인 어린이보호구역 노상주차장 폐지에도 적극 대응했다. 올해 7월 13일'주차장법'개정에 따라 인천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4,305면이 폐지되어, 주차장이 부족한 곳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학교 주차장 개방, 탄력적 주‧정차허용구간 지정을 추진해 주차장 1,441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함께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과 상상플랫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지역주민의 오랜염원인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민들의 숙원인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그간 철책 등에 가로막혀 접근이 어려웠던 바다를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라며, “이를 위한 3자 협약을 조만간 추진하는 만큼 내항 1·8부두를 해양관광ㆍ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업 관계자들에게“인천 내항 1·8 부두를 해양문화와 관광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추진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문철 회장은 "옹진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라면 100상자는 지역 내 사례관리 대상자, 저소득층 가구 및 1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1년 교원치유지원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교원치유지원센터(이하 교원돋움터)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정보, 심리검사, 심리치료 및 법률 상담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 전자리플릿 및 브로슈어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교육회복・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핸디형 매뉴얼 제작・배포 △교육활동 보호 협약기관(42개소) 구축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5명)의 법률자문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60명)을 활용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실 △교원배상책임보험 가입(교원 28,213명)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통합적(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교원돋움터 지원 규모는 △원스톱 상담‧치유지원(298명 997건) △온라인 심리검사(5,244명) 및 치유지원 연계 △교원 힐링캠프 등 치유프로그램(1,064명)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직원・학부모 교실(3,237명) 등 약 1만 명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교육활동 중 소진 교원 △코로나19 복귀 교원 △학생 자살(해)・사망으로 인한 트라우마 호소 교원 △온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2동 온누리 새마을금고는 12일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200포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후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온누리 새마을금고는 지난 연말에도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 10Kg 150상자를 기탁하는 등 이웃들을 위한 착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쌀은 ‘2021년 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인 것으로 저소득층 2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학익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도 활동중인 연순흠 온누리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좀도리 쌀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후원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변화하는 교육 및 생활환경에 맞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심층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생학습 교육을 열정을 가지고 담당할 전국 최고의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인문학 3개, 외국어 6개, 정보화 17개, 노후생활 1개, 예비노인 3개, 문화예술 13개, 건강 체조 7개, 역량강화 3개, 온라인강좌 4개 등 9개 분야 58강좌를 진행한다. 신규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제안을 받아 개인의 능력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참신하고 코로나시대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색소폰, 웹툰, 온라인-줌바, 수묵화, 세계사 과목을 새롭게 신설한다. 교육정책팀 이지현 주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평생학습이 지금까지 미 진행된 프로그램이 많았으나 올해는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응시자격은 해당 과목 경력자 및 자격증, 수료증 소지자이며, 강사 지원 및 대면 비대면 상의 계획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비롯해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서, 오는 20일까지 E-Mail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11일 지역 내 위치한 선라이즈태권도장으로부터 라면 420개(30만2천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이번 전달받은 라면은 선라이즈태권도장에 다니는 원생들이 불우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명 선라이즈태권도장 관장은 “태권도를 배우며 신체뿐 아니라 마음도 건강한 아이들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코로나19로 태권도장 운영이 어려울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소외된 가정에 아이들의 마음과 함께 라면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원조홍두깨손칼국수로부터 설 이웃사랑 백미 1천kg을 전달받았다. 원조홍두깨손칼국수는 2011년 부평시장에 자리 잡아 10년 넘게 운영한 음식점으로, 개업 10주년을 맞아 설 명절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과 함께 백미를 기탁했다. 최돈선 원조홍두깨손칼국수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 이웃들이 즐겁게 설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부평구 주민주도 통합공모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2022년 부평구 주민주도 통합공모사업은 인천시 최초로 실시하는 통합공모사업으로,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효과 증대를 위해 5개 부서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추진됐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사전에 신청한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자치행정과(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평생학습과(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 평생학습 마을학교 지원 사업), 도시재생과(도시재생뉴딜사업),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꽤 쓸모 있는 도시 실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공모사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또는 단체에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통합 공모사업 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기대하며 구에서도 행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부평구 주민주도 통합공모사업 설명회 영상은 부평구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민과 함께 도시재생을 거닐다’ 부평구가 2021년 도시재생 선진지견학 프로그램 추진 과정과 그 결과를 정리한 ‘함께 걸어요, 부평’ 결과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지난해 주민 14명이 참여해 진행한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 전 과정이 실려 있다. 참가자들은 생태하천 복원지 답사, 도시숲이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지역 특화거리 발전 과정 및 운영 형태 등 다양한 주제로 선진지를 방문해 왔다. 방문지는 수원천 및 행궁동 광장, 인천 서구 가좌완충녹지공원, 서울시 경의선 숲길 및 세모길,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천 등 총 4곳이다. 참가자들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전문 강의·컨설팅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우수 지역 방문 및 견학, 결과공유회에 이르는 프로그램 전 과정에 참여했다. 자료집에는 도시재생과 지역의 변화, 자신의 역할 등 참가자의 고민과 감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번 자료집은 이달 중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도시재생 관계자, 참여 주민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쉽게 다니던 길이지만 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늘 걸어 다니는 길이 특별해 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년은 말그대로 새로운 시작의 해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이라고 선언했고, 국내에도 정치, 사회, 경제적 변화와 새출발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미추홀구 역시 올해 구정구호를 ‘2022년 새로운 미추홀구, 그 변화의 시작!’ 이라고 정했습니다. 코로나19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김정식 구청장은 새해 시무식에서 ‘변화의 시작’을 강조했다.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이란 이미지를 벗고 신청사 건립부터 각종 도시정비사업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특히 미추홀구신청사 건립사업은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공감을 이끌어내며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미추홀구의 특화된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마을공동체 관련 사업 등 골목을 중심으로 한 정책사업들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초대 미추홀구청장 공약사업들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정책들로 이어지도록 정책 설계를 가져간다는 복안이다. (신년사 인터뷰 전문) 1. 2022년 새해 맞았습니다. 소회를 부탁드립니다. 임인년 검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내항 1·8부두에 대한 조속한 항만재생사업·시민우선개방을 위해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최준옥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12일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 현장 확인을 위해 인천내항 1ㆍ8부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 세 기관장은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 및 시민우선개방의 추진의지를 담은 기본업무협약을 이르면 이달 중 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박남춘 시장 취임 후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함께한‘19. 1월‘인천내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인천항만공사가 해수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 작년 8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사업이 본 궤도에 안착했다. 현재 해수부는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협약을 위한 협상 중에 있으며, 인천시는 정부 측 협상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상 및 협약체결이 완료되면 인천항만공사가 사업자로 지정된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에서는 최대한 신속히 시민들이 인천내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재생사업 착공 이전까지 인천내항 1ㆍ8부두를 공원ㆍ광장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강화 농업협동조합, 강화남부 농업협동조합, 서강화 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한훈 조합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강화군 각 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