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공공체육시설 17개소에 대해 임시 휴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체육회와 각 종목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각 시설에 안내문 부착과 함께 공공체육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 내용을 공지하였다. 다만, 하소·장락·신백·고암 생활체육공원 4개소는 설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 될 계획으로, 시설 이용자는 개인방역수칙 준수하에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제천체육관은 29일부터 신속항원검사 전용 임시선별진료소 설치에 따라 운영이 중단되며, 재개는 추후에 다시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 및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체육시설 이용에 따른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고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임시 휴관을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29일부터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체육관에 일반인 대상 신속항원검사 전용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정부에서 발표한 오미크론 대응 검사․치료체계 전환이행 계획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게 되는 것으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검사치료체계 시행절차에 따르면, 코로나19 PCR검사는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고위험군(역학연관자, 의사유소견자, 만60세 이상 고령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취약시설 선제검사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이외 일반인들은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 결과 양성일 경우에만 PCR검사를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시는 검사체계를 이원화하여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청전동에 위치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기존대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일반인은 화산동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 후 결과가 양성인 경우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는 검사결과가 나오기까지 15~20분정도 소요되므로, 시민들이 검사결과를 기다리며 대기할 수 있는 별도 공간마련 등 시민 편의를 위해 제천체육관에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괴산군 칠성초‧중 통합운영학교 교육환경개선(증축) 사업(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칠성초‧중 통합운영학교 교육환경개선(증축) 사업(안)을 ‘조건부 승인’하였다. 칠성초‧중 통합운영학교 교육환경개선(증축)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여 2025년 3월 완료 예정이다. 칠성초‧중 통합운영학교 교육환경개선(증축) 사업(안)은 부지 2,480㎡에 건축 연면적 5,242㎡으로 건축비 159억, 부지비 1.4억 등 총사업비는 160억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괴산군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함께 적정규모학교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앞으로도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송산초는 40학급(초 36, 유치원 3, 특수 1), 학생 949명의 규모로, 동남고는 31학급(중 30, 특수 1), 학생 840명의 규모로, 오송2고는 25학급(중 24, 특수 1), 학생 672명의 규모로 제출하였으나, 이번 심사에 통과하지 못했다. 중앙투자심사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의회는 국회와 정부에 대해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시 조직편성권과 예산편성권을 반드시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증평군의회는 27일 증평군의회 제17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소속 의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발의자로 나선 조문화 의원은 “그동안 자치분권의 가속화로 지방이양 사무가 증가하고 행정수요가 점차 다양화되는 등 지방정부의 권한이 점차 강화되고 있지만, 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은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정부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을 전면 개정하며 변화하는 지방행정 환경을 반영하고 새로운 지방자치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나, 이마저도 지방의회에 반쪽짜리 인사권만을 부여했을 뿐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이 지방정부에 여전히 예속되어 있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지방의회 처·국·과장 등의 직급기준 등을 규정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권한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군민불편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군은 이를 위해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본청 당직실과 생활관련 민원 부서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당직실에서는 과장급 당직사령, 당직반장, 당직반원 등 3명이 24시간 상시 근무하고 보건소, 안전총괄과, 민원과, 환경위생과, 도시교통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생활밀착 관련부서도 상황대비 비상근무를 실시 한다. 특히, 연휴기간 코로나19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자가격리, 재택치료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선별진료소를 29일, 31일, 2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방역 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은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소비자 상담 각종 사건․사고 등 각종 생활불편 관련 모든 민원사항을 처리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오미크론 확산 위기에 대응하는 실리적인 방역 대책의 시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27일 진행된 현안점검회의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전국적인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설 명절 이후 증가세가 더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대응책 마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쓰레기 수거나 시내버스 이용과 같은 환경·교통·안전 등의 도시 기본 기능에 멈추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충주시청이 앞장서서 방역에 느슨한 부분이 없는지 스스로 경계하고 과도한 접촉을 자제해 행정의 역할을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했을 시 업무 공백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업무, 사무실 밀집도 완화 등 필요한 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변동사항도 시민들과 신속하게 공유해야 한다”라며 “현수막 하나를 걸 때에도 추상적인 내용보다는 검사방법과 같이 필수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알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충주시는 29일부터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코로나 검사체계를 새롭게 편성한다. 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는 손석철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손석철 의원은 제8대 옥천군의회 후반기 산업경제위원장 직을 수행하며 농사를 지어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옥천군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손석철 의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더욱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주민이 행복한 옥천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회사무과 임은희, 윤성구 주무관은 제8대 후반기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투철한 사명감과 창의적인 노력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명절이 되고 있다. 이번 위문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홀로 어렵게 보내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내 보훈가족(7가구)과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방문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 인원만 방문하여 온정 가득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설 명절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어느 때보다 더 외로운 명절을 보내실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옥천읍을 비롯한 9개 읍면에서도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명절연휴 이동자제를 호소했다. 26일 김재종 군수가 주재한 부서별 긴급 영상 회의에서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25일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과 설 연휴기간 주민들의 이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출향인의 고향 방문과 각종 모임증가로 방역상황이 우려되는 위중한 국면이다”며“부서별 소관 분야 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군은 각 부서장 책임 하에 사무공간 내 학생 근로, 일자리 및 공공근로 등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코로나 예방지도 감독을 철저히 한다. 청사 방역강화를 위해 군청 민원실 입구를 폐쇄하고 모든 출입자는 중앙현관만 이용하며 출입 시 열체크를 강화하고 민원인 방문이 많은 군청과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 살균 및 발열 감지가 가능한 방역소독 게이트(소독시설)를 설치하여 방역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공직사회 방역강화의 일환으로 공직자의 3차 접종 참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에서 추진한 각종 시설공사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오는 2월 1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건축·토목공사 등 각종 시설공사로,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 이상 10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총 1,477건의 공사다. 영동군은 부실공사로 초래되는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 매년 2회,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업무담당자들이 기술직 공무원들과의 소통과 협업으로, 설계도 등을 토대로 시공 상태, 구조물 결함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및 누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점검결과 하자가 발생되면 해당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를 요구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 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다. 군은 체계적인 하자검사로 각 시설물의 내구성을 높여 군민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사후 보수로 소요되는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기 하자검사 이후에도 하자담보 책임기간 만료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따로 최종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내실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65세이상 노인들과 군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영위를 위해 읍면별 목욕탕 건립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목욕탕은 개인위생관리 공간 및 근린생활시설의 기본 역할을 넘어, 주민들의 여가 선용 및 소통의 공간으로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푸는 동시에 소소한 이야기 꽃을 피우는 특별한 공간이라는 존재가치를 가지고 있다. 최근 영동읍 중심 소재지에 위치한 모텔내 부대시설인 공중목욕탕이 폐업됨에 따라 군민들의 소통의 장이 줄어듦은 물론 특히 고령의 주민들의 목욕탕 이용불편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복지수준 향상과 건강생활권 보장을 위해 각 읍면별로 목욕탕 건립 및 내실있는 운영에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먼저, 부용리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과 관련하여 LH와 협약체결후 복지관련 부대시설내 300㎡규모의 공중목욕탕 건립을 시작하여 올해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영동읍 매천리 복지부지에 조성될 영동군사회복지센터 부대시설로 400㎡규모의 공중목욕탕 건립계획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영동읍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산업전시관에 참가할 기업 및 단체 등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022년 1월 28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가공식품, 화장품, 의류 및 생활용품, 펫케어 산업 등 관련 기업체와 유기농 관련 기관·단체 420개사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분야와 관련된 생산·유통업체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이며 신청분야별 유기 또는 무농약 인증을 받은 제품 또는 원료를 사용한 경우에 한한다. 신청서류는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관련분야 유기 또는 무농약 인증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이메일이나 우편 및 방문해서 접수 가능하며, 3월 31일까지 접수 시 부스 임차료의 최대 20% 할인율을 적용한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에 참가기업의 판로 개척 및 해외 교류 지원을 위해 국내외 바이어 유치 및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목표 관람인원은 총 72만명(내국인 68.4만, 외국인 3.6만)으로, 엑스포 참가 국내외 기업들의 기업 홍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월 27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일라이트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일라이트 소재 시제품 11건, 특허 출원 5건, 연구 논문 2편 발표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라이트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충청북도 · 영동군, 한국세라믹기술원(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과 함께 일라이트를 활용하여 상용화 기술개발 및 기능성 시제품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일라이트 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2개 과제 기술개발에 도비 1억 6천만원을 포함한 총 8억원을 지원했다. 기술 연구개발은 한국세라믹기술원(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 이영란 단장 등 연구진에서 진행하였고, 시제품 제작은 관내 기업인 라파로페, ㈜에이비씨써클, 천지바이오에서 맡았다. 제1과제로 진행한 ‘기능성 일라이트 복합소재 기반 퍼스널케어 제품 연구개발’ 과제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는 세계 최초 일라이트 액상 추출물 공정 개발에 성공했고, 중금속 안전성, 세포독성 평가를 거쳤으며, 우수한 항산화 및 탈취성능도 확인했다. 기술 개발 후 기술이전을 통해 라파로페에서 일라이트 퍼스널케어 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설 연휴기간(1.29.~2.2.)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24시간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20개소)을 운영하고,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기관 99개소, 병․의원 1,131개소, 약국 480개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설 명절 운영 의료기관 등은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주요 인터넷 포털, 도 및 시·군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운영기관 및 운영시간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운영 현황 파악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하여 응급진료 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는 등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과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도정 홍보를 위해 1월 27일부터 2월 15일까지 ‘제6기 충북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는 도정시책과 11개 시군의 지역소식, 도내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을 현장취재를 통해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충북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누리소통망 기자단이다. ‘제6기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기간은 위촉 후 2년이며, 이들에게는 도 주요 행사에 참여해 취재할 수 있는 서포터즈증이 발급되고 누리소통망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전문가 특강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취재활동 후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분기별로 활동 우수자로 선정되면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모집대상은 충북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누리소통망을 활발히 운영하는 만18세 이상의 모든 국민이며 누리소통망 분야와 블로그 분야로 나누어 70명을 모집한다. 지원서는 충북도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전자우편(kts229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2월 28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2년도 농림축산분야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2년도 농림축산분야 주요사업 안내책자’를 700부 제작해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등에 배부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내책자에는 농업분야 92개 사업, 축산분야 93개 사업, 산림분야 11개사업, 농업기술 지원분야 29개 사업 등 모두 225개 사업에 대한 사업개요와 신청대상, 지원내용, 사업 신청기간, 담당부서 등이 상세히 수록했으며 농축산임업인들은 안내책자만 보면 2022년도 농림축산사업을 모두 알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농림축산분야 주요사업 안내 책자를 연초에 제작·배부해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보조사업이 필요한 농축산임업인들이 시기별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놀이가 밥이다’라는 주제로 겨울방학동안 전통놀이와 스포츠활동,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공동체 놀이활동인 ‘놀이밥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놀이밥클래스는 줄팽이, 사방치기, 비사치기, 딱지치기 등의 전통놀이와 피구, 탁구, 배구, 안전 활쏘기 등의 스포츠 활동 그리고 밧줄놀이, 레크리에이션 등의 공동체놀이를 접목해 청소년의 사회성과 협동심 발달을 돕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 진천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2월 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 금 주 2회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알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설 연휴 성묘객의 방문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빨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산불예방진화대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천읍 교성리 일원에 산불방지센터를 신축했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8명, 산불감시원 64명을 선발했으며 산불진화차량, 기계화 진화장비, 산불 무인감시카페라 등 진화 관련 장비의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산불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산림 인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26일부터 접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총 96ha 규모의 217농가가 신청을 완료했고 봄철 영농 시작 전 3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불 없는 살기 좋은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의 효율적 정비를 위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의 참여자를 오는 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게시․살포된 현수막, 벽보, 전단지를 수거해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한 지역 주민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수거보상원으로 선정된 주민에 한해 보상금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천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이며 환경미화원,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참여자는 제외된다. 보상 금액은 △현수막 1500원(1매당) △족자형 현수막 500원(1매당) △벽보 300원(10매당) △전단 200원(10매당) △명함형 전단 100원(10매당)으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관 계약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등 오는 2월부터 계약업무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수의계약 총량제에는 지역업체와의 수의계약 활성화 방안과 계약 편중의 부작용 방지 대책 등이 포함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1인 견적 수의계약시 진천 지역 업체를 우선 반영하되 수의계약 총량제를 통해 사업부서별 동일업체 계약건수를 연간 5회로 제한하게 된다. 발주부서에서 5회를 초과해 수의계약을 요청할 경우 수의계약요청 사유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며 계약담당자는 수의계약 추진상황을 분기별 지속 점검해 계약업체 선정의 적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선안은 균등한 기회 제공을 통해 특정업체 수의계약 편중을 차단함으로써 수의계약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업체 발굴, 지역 기업 참여 확대로 움츠러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다음달 28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출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로, 2021년에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징수 해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2021년도 내국법인 및 외국법인의 이자·배당소득에 대해 특별 징수한 내역으로, 2021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 납부세액으로 차감할 때 검증자료로 쓰이거나,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에 활용된다. 자료 제출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면 편리하며, 괴산군청에 전산매체(CD, USB 등)나 신고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직접 방문 제출해도 된다. 군 관계자는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제출해야 지방세법령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법인 납세자에 대한 기 납부세액 검증과 환급 및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히 진행되는 만큼 반드시 기일 내에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생활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23개 항목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명절 연휴를 대비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연휴 시작일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명절 코로나19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특별 운영해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를 관리하고 방역위반 의심 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보건기관 10개소, 의료기관 16개소, 약국 11개소가 연계한 응급진료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시설물 안전성, 소방, 가스, 전기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하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개량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괴산군 사업물량은 45동이다. 사업 대상자는 △괴산군에 거주하는 주민 중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또는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어업분야입주기업(법인) 및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근로자 고용개인사업주)이며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또는 대수선 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노후주택을 철거할 경우 건축물관리법 제3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해체허가를 받거나 신고하여야 하며, 지붕이 슬레이트인 경우 괴산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대출한도 금액은 신축은 2억원, 증축·대수선은 1억원이며, 대출금액은 농협에 여신규정에 따른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연리 2%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2층 의장실에서 ‘단양군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자체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단양군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위원회는 위원장과 내․외부 위원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군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위촉식 개최에 이어 위원회는 첫 회의를 갖고 올해 군의회 인사 운영의 방향과 기준을 정하는 ‘단양군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건을 심의했다. 장영갑 의장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사운영으로 전문성을 높여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발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서 발생한 신축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내 주택건설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 점검을 내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택건설공사장 1개소와 1억 원 이상 민간 건축공사장 11개소다. 이번 점검은 주요구조부 시공 안전성 및 주요구조부에 사용된 자재·부품의 적정성, 가설 구조물과 건설기계 설치·관리 적정성 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군 점검반은 겨울철 구조체 공사 품질관리에 대해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안성희 부군수는 건축 현장을 찾아 “건축 현장의 안정성, 적정 자재의 사용 등에 더해 공사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노력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에서 발굴된 슴베찌르개가 후기 구석기 시대 세계 最高 유물로 주목받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탄소연대 측정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라디오 카본’에는 ‘한국 단양지역 수양개 구석기 유적지의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값’ 논문이 게재됐으며, 수양개 6지구에서 발굴된 슴베찌르개가 최고 4만6000년 전의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길쭉한 돌날의 한끝을 나무나 동물 뼈 등으로 만든 자루에 끼울 수 있게 다듬은 석기인 슴베찌르개는 구석기인들이 사냥 등을 할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양개 슴베찌르개는 2015년 발굴 당시 모든 측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4만1200∼4만1800년 전 것으로 발표돼 아시아 최고 유물로 인정됐으나, 이번 발표로 지금까지 세계에서 발굴된 것 중 가장 시기가 빠른 후기구석기 유물로 밝혀졌다. 단양 수양개는 1980년 충주댐 수몰지역 문화재 지표조사에서 발견된 선사 유적지로 슴베찌르개, 긁개, 밀개, 눈금이 그려진 돌 자 등 구석기 유물 10만여 점이 출토돼 후기구석기 시대 현생인류의 이동과 석기 제작 기술 전파 연구의 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18년과 2019년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의 사업과정을 담은 ‘2018, 2019 행복·감성 NEW SPACE 사업’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행복·감성 NEWSPACE 사업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공간 재구조화 (학교공간혁신)사업이다. 2022년부터 행복감성 미래교실 사업으로 부르고 있다. 학교공간혁신은 단순히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미래학교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 사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백서에는 2018년, 2019년에 선정된 '행복·감성 NEW SPACE 사업' 31개교 사업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발간된 백서는 충북교육청의 각 정책부서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등에 2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2018, 2019 행복·감성 NEW SPACE 사업’백서에 이어 ‘2020, 2021 행복·감성 NEW SPACE 사업’백서도 올해 발간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홍만표 시설과장은 “이번 백서가 참여 설계의 소통 협력 공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2022년 양성평등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2월 3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성평등 정책 기반 강화 및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장애인 성교육 △부부 공동육아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등 10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주된 사무실을 두고 있는 여성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다. 사업 신청 분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 능력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여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등이다. 시는 3월 중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신청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2022년 1월의 주인공으로 민원봉사과에서 민원접수 처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윤서 주무관(행정 8급, 31세)을 선정하고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 행정기관 민원서비스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국민참여 포털 사이트 국민신문고에서 통합 운영하고 있다. 국민신문고는 정형화된 서식을 벗어난 간편한 이용 방법으로 다수 국민들의 소통창구로서 그 이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충주시도 연간 국민신문고로 접수되는 민원 건수가 17,000여 건을 상회하며 그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해당 부서로 지정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민원인 입장에서 최적의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정확한 부서 지정에 신중을 기울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민원인이 불합리한 행정 제도로 인해 권리 침해나 불편을 겪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고려하며 시민 중심의 친절 응대를 실천하는 것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이날 노사대표는 “민원창구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은 충주시의 얼굴이자, 충주시 행정업무의 지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건전한 음주 환경조성을 위해 27일 금주지도원 2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금주 지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금주 구역은 지역 내 어린이공원 46곳이 지정되어 있다. 충주시 보건소는 6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4일부터는 금주 구역에서 음주 시 3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금주지도원은 충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9조에 의거 △금주 구역 내 음주 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주 구역 내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주 홍보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충주자율방범연합대와 협력해 금주 지도 활동의 효율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금주지도원 위촉행사는 충주시보건소장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금주 지도원의 원활한 직무 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음주로 초래될 수 있는 폐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금주 구역에서의 음주행위 감시계도 및 금주 시책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봄철 산불 조심기간인 2월부터 5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는 소각을 일절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종종 산불이 발생한다. 이에 시에서는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파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인 11·12월에도 시행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는 산불예방과 더불어 농업용 자원으로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신청은 산림인접지(산 경계로부터 100m 이내) 줄이나 끈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둔 후,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제천시 산림공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가 어느 정도 정착해 가고 있는 단계로서, 철저한 산불 예방활동과 시민들의 참여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시에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감시활동과 관리를 통해 산불제로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은 2022년부터 어린이들이 일상적인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 자료선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자료선정위원회는 제천지역의 초등5~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3월부터 운영될 계획이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매월 2회씩 정기모임을 갖고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도서관의 자료, 책 구입 기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책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자신들이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토론하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들과 함께 만드는’ 어린이도서관만의 특화된 장서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본 위원회를 통해 도서관활동의 어린이 참여권 확대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자료탐색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도서관의 자료구성과 관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깊게 알 수 있는 진로탐색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천기적의도서관은 ‘18기 어린이사서’도 함께 모집할 계획으로, 어린이 자료위원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을 시작했다. 주차장 조성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의림지 수리공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료되었다. 주차장은 271대(소형250, 대형7, 장애인14)가 주차 가능한 규모로, 연중무휴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다만, 올해 상반기에 주차장 일원에 화단 조경 식재를 비롯한 자동차극장 조성, 하반기에는 농경문화체험장 및 물놀이장 추진이 예정된 관계로 시에서는 주차장 내 현수막 게재를 통해 일부 통제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 본 시설의 개방은 휴일을 비롯하여 인파가 몰릴 때 생기던 주차장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의림지 수리공원 내 시설물공사가 완료되면, 우리지역의 대표관광지인 의림지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지역만의 특색을 반영해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비롯한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세분화된 10개 반, 5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재난상황실, ▲코로나19 대응반,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으로 연휴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과 불편 사항 해소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관리 및 물가 안정을 위해 대책을 수립하였으며, 농축산물 지도점검,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및 공중위생업소 합동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설 명절 기간 중 오미크론의 확산 방지 일환으로 특별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합 자제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주재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금년도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정목표인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지난 한 해 추진한 시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 추진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를 당부하며 올해 시정 업무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원도심 활성화 및 관광객의 도심권 유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새정부 출범에 따른 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처해 공모사업 신청 등 국도비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천 시장은 “올해 새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국정방향에 부합하는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민선7기에서 민선8기로 연계되는 중장기 계획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및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점검과 함께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그동안 우수하게 추진된 사업들과 지역경제 활력 정책 및 시민 체감형 사업들을 신규 발굴해 적극 추진한다.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부담 완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289억 원 규모의 생활 안정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청주페이 충전 시 10% 인센티브 지급(1인당 월 50만 원 한도, 연 500만 원 한도)을 올해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누적된 재정적자 해소 및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올해 1월 사용분부터 상수도 사용료 8.7%, 하수도 사용료 25%를 인상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달부터 6개월간 가정용을 포함한 전체 업종의 상 ‧ 하수도 월 사용료를 10% 경감하기로 하였다. ▶ 소상공인 ‧ 기업인 ‧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 코로나19 피해로 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기 지원 중인 특별경영안정자금의 심사 기준을 대폭 완화해 업체당 최대 3억 원 이내 융자추천 및 3년간 연 3% 범위 내 이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氣 살리기 3 ‧ 3 ‧ 3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농촌지역의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을 추진해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막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수술 전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한다. 신청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거주지 인근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량은 720두로 사업비는 2억 8800만 원, 지원한도는 1마리당 암컷 40만 원, 수컷 20만 원이며 이중 청주시는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10%는 소유자가 자부담한다. 또한 추가 소요비용 발생 시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통해 유실·유기견 발생을 사전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투명한 경기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 징수액 4년 연속 1조 원 시대에 확실히 안착하는 대성과를 달성했다. 2021년 청주시의 지방세 수입 1조 2564억 원은 시세 7002억 원, 도세 5561억 원으로 이는 2020년 1조 1107억 원 보다 1457억 원 증가한 것이다. 세입 증가 주요 요인은 부동산 가격 상승 및 거래량 증가에 따른 취득세 증가, 대기업 영업이익 확대에 따른 지방소득세 납부액 증가, 고액 고질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신속한 채권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세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세목으로는 도세인 취득세 4219억 원이고 다음은 시세인 지방소득세 2751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 납부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적극적인 징수 활동 및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 등을 제공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1일까지 40일간 '2022 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과 기업체의 기업활동을 제한하는 각종 불합리한 법령, 제도 등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시민복지 ▲생활불편사항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총 5가지 분야이다. 청주시는 소관부서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총 2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4월경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규제개혁 아이디어 발굴 방향은 일자리와 투자를 동반할 수 있는 핵심규제 발굴에 초점을 두고 민간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한편 경쟁을 제한하는 규제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농가의 큰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지·전정 등 동계 과원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이 되는 궤양 발견 시 신속한 제거와 신고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예방만이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며, 사과·배의 잎, 꽃, 가지, 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병으로 음성군에서는 2019년 7농가 2.3ha, 2020년 17농가 8.1ha, 2021년 36농가 13.5ha 발생해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계 과원관리수칙은 △전지가위 등 농작업 도구 및 작업복 수시 소독(알코올 70%, 락스20배 희석액) △발생농가 방문 금지 △의심 궤양 증상 발견시 70cm 아래 절단 후 약제 도포(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이 있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동계 집중 예찰, 사전방제약제 공급(사과·배 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 홍보와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찬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관련 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농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각종 행사, 모임 등이 취소 또는 연기됨에 따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음성군 공직자 대상 설맞이 비대면 직거래장터 행사를 진행했다. 비대면 직거래장터인 만큼 음성군 공직자가 지난 21일까지 신청한 농특산품에 대해서 27일 군청과 읍·면으로 일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직거래 행사는 음성군에서 생산한 사과, 배, 버섯, 소면 등 7개 품목으로 진행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855만원의 주문을 접수하여 지역농가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TV홈쇼핑과 음성장터를 통한 온라인 판촉 확대와 다양한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시설인 금왕태성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토록하며,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43개소를 지정하여 근무하기로 했다. 음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신속대응을 위해 설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 코로나19 검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연휴기간동안 응급환자 발생시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여 주민의 건강 보호와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의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이 역대 최대인 2362억원(도세 1052억원, 군세 131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북 군 단위 중 1위이며, 도내에서는 청주시, 충주시에 이어 3위에 해당하고 2020년 지방세 징수액 1963억원 대비해서는 399억원 증가한 수치다. 세원별로 살펴보면 △취득세는 740억원을 징수해 전년 506억원 대비 234억원(46.2%) 증가 △지방소득세는 522억원을 징수해 전년 423억원 대비 99억원(23.2%) 증가 △재산세는 231억원을 징수해 전년 222억원 대비 9억원(4.1%) 증가 △자동차세는 206억을 징수해 전년 189억 대비 17억원(9.1%)이 증가해 징수액은 전체 세목별로 고르게 증가했다. 특히 큰 폭으로 증가한 취득세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다수의 우량기업 유치, 부동산 거래 활성화로 인한 거래량 증가에 따른 것이며 지방소득세는 코로나19 수혜업체인 반도체, 식품업 등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또 OECD 기준(15~64세) 고용률이 76.9%로 도내 1위이고, 청년고용률이 58.3%로 도내 1위, 전국 3위를 차지한 음성군의 탄탄한 경제력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월 26일 이시종 지사 주재로 도 실‧국과 청주시를 영상으로 연결하여 코로나19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급속히 확산하는 오미크론 변이 차단과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방역 대응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청소년 이용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외국인근로자 등 감염 취약시설 방역대책 강화를 주문하고, 설 연휴기간 모임자제와 타 지역 이동자제, 설 연휴 뒤 일상 복귀전 PCR검사 또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실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기존에 실시해 오던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점검도 지속 실시하여 확산세 차단에 적극 나서라고 지시했다. 이어, '마음으로 쇠는 설 명절'을 내용으로 하는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❶고향방문이나 가족‧친지간 모임 자제, ❷설 연휴기간 타 지역 방문이나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❸사적모임 인원 기준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❹백신접종 적극 참여, ❺설 연휴 뒤 일상 복귀전 PCR검사 또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실시 등을 요청하였다. 한편, 1월 2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설 연휴기간 교통 수요에 대비해 1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민의 교통안전과 코로나19 방역 강화,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2020년 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송력 증강’ 중심의 기존 대책과는 달리 지난해 설 및 추석 연휴와 마찬가지로 ‘방역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동은 최대한 자제하되 이동 시에는 방역과 안전에 최우선으로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는 여객터미널과 버스, 택시 등 교통시설에 대해 상시 소독과 환기를 실시하도록 하고, 교통시설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및 차량 내 음식 섭취 금지 등 강화된 방역관리를 지속 실시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불편 신고사항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고, 시내·농어촌버스는 지역 실정에 맞게 증편 또는 연장 운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외버스는 차량 내 밀집도를 낮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늘어나는 수요에 따른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주요노선에 대해 최소한으로 증회 운영을 실시한다. 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국제자유도시청은 26일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아 오송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오송지역아동센터,행복이룸)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위문은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국제자유도시청은 오송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2개소(오송지역아동센터, 행복이룸)를 위문하는 자리에서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와 이용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오송지역아동센터에는 아동 문구류과 장난감을, 행복이룸에는 휴지와 세제 등을 각각 위문 물품으로 전달했다. 맹경재 청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소외되는 사람 없이 도민 모두가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에 접수된 온라인 국민참여 포털인 국민신문고 2021년 민원 건수가 총 13만 510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0만 8840건) 대비 24.1% 증가한 것으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간편하고 다양한 접근 경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행정기관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욕구 증대로 민원이 증가했다. 민원 유형별로는 교통이 9만 8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코로나19 9697건, 복지 8804건, 건축 7633건, 도로·건설 6381건, 청소·환경 5092건, 산림·공원 1248건, 보건 658건, 산업·경제 57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민원인 불법주정차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은 전체 접수(13만 5105건)의 68.6%(9만 2728건)를 차지하며, 코로나19 7.2%(9697건), 도로 보수 3.6%(4924건), 자동차 불법개조 등의 「건설기계관리법」위반 2.9%(3889건), 불법광고물 2.5%(3407건), 쓰레기 불법투기 2.0%(2655건), 노점상·적치물 1.4%(1957건), 기타 11.7%(1만 5848건)를 보였다. 주요민원은 불법주정차 등을 비롯한 생활 불편 및 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자원봉사센터 내에 설치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서 ‘2021년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진행했다. 이날 등재식에는 ‘2021년 청주시자원봉사자대회 자원봉사왕’ 정범예 봉사자와 ‘2021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개인)’ 배정자 봉사자, 2명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으며, 등재 당사자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한 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청주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왕’으로 수상 받은 1인이 등재된다. 또한 매회 개최되는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되는 개인, 단체 중 대통령표창 이상으로 수상을 받게 되는 봉사자도 등재된다. 김우혁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지난 26일 청주시립무용단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공연과 리뷰’가 주최하는 ‘2021 PAF 올해의 춤 작가상’ 선정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PAF(The Performing Arts · Film Review)’ 시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춤 평론가들이 전국의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공연예술계의 대표행사이다. ‘태평청주 圖’는 자연과 영혼의 울림이 깃든 푸르름을 바라는 ‘합’과 ‘상생’의 그림을 기획한 작품으로 청주지역 예술인들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용가를 초청해 ‘같이의 가치’를 실현한 품격 높은 공연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공연이었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지역무용인들과 대한민국 무용인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태평청주 圖’ 기획은 무용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큰 영광이며 함께한 모든 분들과 특히, 청주시립무용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감사의 마음을 품격 높은 공연으로 청주시민과 모든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동물원)에서는 지난 26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메드트로닉코리아(유)와 상호 의료기술 교류 등 생명공학 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유)는 심장수술과 심혈관 진단 서비스, 신경과학, 신장관리 솔루션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의료업체로 가장 복잡하고 다루기 어려운 질환에 대한 연구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함께 일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에서는 야생동물 진료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지식정보를 서로간에 지원하는 등 업무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야생동물에서 이루어지는 의료행위가 한층 개선되어 청주동물원에서 생활하는 야생동물의 삶의 질 향상 등 동물복지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