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오늘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구와 구의회 간 안정적인 인사운영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구와 구의회는 인사교류를 통한 인력 균형 배치로 양 기관 간 승진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에 관한 사항은 통합 운영을 통해 의회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양 조직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안호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을 앞두고 집행부와 협력체계를 더욱 돈독히 하게 된 것을 뜻 깊이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의회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해 지방자치를 새롭게 꽃피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을 위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의회 새로운 시작을 여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의 안부를 챙기며 장수가 축복이 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어르신 진심케어돌봄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단군콜센터’를 확대해 어르신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언제나 기댈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단군콜센터’는 현재 만 65세 이상 1,944 명의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2회 안부전화를 걸어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군은 월 4회까지 케어콜 횟수를 늘리고 장기 무응답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안부전화로 파악된 생활민원은 생활민원기동처리반과 연계해 방충망 수선, 문고리 보수, 전등·환풍기·수도꼭지 부속 교체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어르신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도시락, 반찬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맞춤돌봄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 940명을 발굴해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건강을 위한 운동과 영양보건 교육 △푸드뱅크 등 민간자원연계 △혹서기·혹한기 일일모니터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가 오는 21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주도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지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으로 센터는 활동가 8명을 선발하며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서구 내 마을공동체와 주민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2022년도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공동체·마을공동체 상담 및 컨설팅 ▲마을 네트워크 추진 기획 및 운영 ▲마을자원 발굴 및 연계 활동 ▲마을의제 발굴과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주도 활동 지원 등으로 센터에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반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구 주민 또는 생활 기반자 중 마을공동체지원사업이나 지역사회 공익활동 1년 이상 유경험자이다. 센터 관계자는 “마을지원활동가의 활약으로 서구의 주민주도 마을 활동이 더욱 확장되고 촘촘한 연결망으로 시민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했다. 작년에는 총 85개 공동체가 교육, 문화, 환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용인대 화랑 합기도이 지난 12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 수강생들과 직접 모은 ‘라면 트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선 용인대 화랑 합기도 선생님들과 수강생들이 기부한 라면 580개로 트리를 쌓아 ‘사랑의 라면 트리’가 완성됐다. 김지훈 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행동으로 옮기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서운 동장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청라조식클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87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웃돕기 성금은 청라 음식점 7곳(요거트룸, 두부만드는사람들, 셀러드스토리샐리, 육츠커피, 럼피범피, 미들웨이, 바닐라베이)이 함께 작년 12월 한달간 메뉴를 정해 판매 수익의 일부를 모금하는 ‘청라 러빙 페스타’과 지난 12월 22일 7개 매장의 대표 메뉴로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청라 스페셜 다이닝’ 모금 행사를 열어 총 287만원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청라의 오랜 주민인 박지현 청라조식클럽 매니저가 동네를 다니며 알게 된 단골 가게들의 사장님들께 직접 나눔을 제안해 성사됐다. 박지현 매니저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흔쾌히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동네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청라조식클럽 매니저로서 청라맛집과 청라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병상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라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라조식클럽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자전거 사고 등에 정확한 위치 안내를 위해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에 주소정보시설물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민의 쉼터와 운동 장소인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는 그동안 위치 안내 시설물이 없어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긴급재난용 기초번호판 329개소, ▲이면도로에 도로명판 22개소를 도색 및 설치했다. 기초번호판과 도로명판은 주변에 건물이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운 곳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표기해 위치를 안내하는 주소정보시설물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시설물설치로 사고 발생 등에 대비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치안내 사각지대를 계속 발굴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안에교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0박스(9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주안에교회 유희종 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찬우 간석2동장은“코로나19 때문에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된 라면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SG스포츠로부터 비말 차단용 마스크 16,000매(4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SG스포츠 유재덕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마스크 구매 부담이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침 마스크를 직접 생산하게 된 시기와 맞물려 마스크 기부를 결심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G스포츠는 지난해에도 비말차단용 마스크 16,000매를 기부했으며, 논현2동 주민인 유재덕 대표는 평소 물품 기부 의사를 꾸준히 밝혀왔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취약계층 중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병원 이용이 잦은 세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홍순삼 논현2동장은 “연말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나눔과 기부행렬이 계속되고 있어 모든 기부자께 대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작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간석1동은 지난해 ‘투명 페트병 수거 시범사업’대상 동으로 선정돼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날 오승섭 자유총연맹 회장을 비롯한 13명의 회원이 그동안 수거해 모은 2L 페트병(520개), 500ml(540개)를 분류·압착 작업했다. 투명 페트병 수거 사업은 올해부터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까지 대상 범위가 확대되고, 전체 동에서 진행한다. 오승섭 간석1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지난해 투명 페트병 수거 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생각보다 좋은 효과를 가져와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예상했던 양보다 많은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수연 간석1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배달문화가 보편화되면서 1회용품 배출량이 많이 늘어나 환경오염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라며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2일 지난 한 해 외부재원 확보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중앙정부와 인천시, 민간기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총 39건이 선정돼 외부재원 126억 원(국비 56억, 시비 69억, 민간 1억)을 확보했다. 구는 구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외부재원 확보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근 외부재원 확보 우수사업 평가를 통해 유공 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애초 구비 전액 사업이었으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구 예산을 절감한 사업, 구비 없이 중앙부처·인천시 등 외부기관에서 전액 지원한 공모사업 등 구 재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는 올해 효율적인 공모사업 운영을 위해 지방비 부담이 가중되는 무분별한 공모사업 추진이 아닌 구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외부재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속있는 공모사업을 선별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 위기에도 공직자 모두가 합심해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유공 공무원 명단 △최우수 도시재생과 박해연(간석1동 도시재생인정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1일 구월 1동을 시작으로 7일에 걸쳐 20개 동의 ‘구청장 새해 동 현장 소통 방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통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참석자를 10명 이내로 줄이고 경로당 및 현장 일정은 제외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11일 오전 구월1동, 오후에는 구월3동과 구월4동을 각각 방문해 자생 단체 임원들과 만나 올해 각 동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동별 현안 사항에 대한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구청장은 올해 구의 한자성어로 선정한 호시우행(虎視牛行)을 소개하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한 걸음씩 꾸준하게 나아가며 민선 7기를 잘 마무리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날 한 참석자는 수해 피해의 당사자였는데 구월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침수방지대책을 추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참석자는 그동안 각 동에서 개별적으로 큰 비용과 시간을 들였던 김장담그기 행사를 구가 김장축제로 통합·개최해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구민과 만나고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쉽지만, 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역내 개발제한구역(선학동)의 지정목적 달성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을 통해 도시 확산의 방지라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의 본질적 기능과 자연환경의 보전 및 휴식공간으로의 활용 등 기능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2022년말까지 분기별 1회 정기점검 및 필요 시 수시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개발제한구역 내 무허가 건축물, 무단 토지형질 변경, 무단 물건 적치, 무단 용도변경,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불법 용도 사용 등이며, 2021년 항공사진 자료와 건축물 대장,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자료 등을 기반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즉시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의 위법행위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주변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구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가 지원한 '2021년도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에서 공공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은 가정 내에 방치된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해 유해물질 누출 차단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폐건전지는 전국 평균 수거율이 30.7%로 페트병, 금속캔, 유리병 등 다른 EPR대상 품목의 재활용율이 70~85%인 것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이에 중구는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건전지 10개를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올 경우 새 건전지 2개로 바꿔 주는 교환사업을 집중홍보하며 주민 참여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폐건전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는 재활용 분리 수거대에 폐건전지 별도 수거함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일정 비용을 지급하는‘영종국제도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오는 2월부터 시행한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지역 내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등을 수거하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사업 참여자에게 월 최대 80만원 한도에서 현수막은 장당 1,500원(족자형 현수막은 장당 1,000원), 벽보․전단지는 10매당 1,000원 등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1월 26일까지 중구 제2청사 도시공원과(운남서로 100, 국제도시관)로 방문해 신청하고 정비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받은 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구 도시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수거보상제를 통해 불법광고물의 난립을 방지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문화를 정립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민․관이 함께 조성하여 나가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1월 한 달간 ‘겨울방학특강’ 및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방학특강은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초등1~2학년, 6~7세) △책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초등1~2학년) △조물조물 재미있는 종이접기(초등1~2학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겨울독서교실은 △‘지구 지킴이, 우리 환경을 살려요’(초등3~4학년) △창의사고 수학보드게임(초등3~4학년)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북트레일러(초등5~6학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송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로 활력을 얻고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송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회장 박양근)와 함께 지난 11일 희망풍차 결연세대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의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관내 희망풍차 결연 105세대에 희망풍차 지원물품(방한용품-장갑, 귀마개, 무릎담요 등)을 전달했다. 박양근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회원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적십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구청 철쭉홀에서 주요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팀장들을 참석시키지 않고 부구청장과 해당 국장·부서장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2022년 구정여건과 부서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 실현의 구체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허인환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정책 기조에 능동적인 대응과 민선7기 공약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사업 발굴 등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각 부서에서는 신규사업 90건, 공약사업 18건, 계속사업 45건 등 총 274건의 사업을 보고했다. 2022년 주요사업으로는 △청소년특성화공간'청본창작소'운영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운영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운영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사업 확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및 주차장 설치 △동구 문화체육센터 활성화 △만석 갯벌체험장 조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학습자 중심의 자율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학습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2022년 학습동아리를 1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20개의 학습동아리를 모집하며,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학습관 내 학습공간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및 10인 이상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단체(정치, 영리, 종교 목적 금지)로 1월 19일까지 이메일, 학습관 방문,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 서류(신청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학습동아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문화적 자존감 형성을 위해 ‘2022년도 공연 및 전시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한다. 12일 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이번 공모 사업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되며 평생학습관 '미추홀' 공연장에서 운영하는 ‘공연 6편’과 갤러리 '나무', '다솜'에 전시하는 ‘전시 24회’를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 대상은 공연예술 관련 개인, 단체, 기관 및 기획사뿐만 아니라 학생·청소년 동아리가 해당되며, 시각예술 관련 중견작가, 신진작가, 교직원·학생, 학습아리·수강생,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 등 전문 예술인을 비롯한 생활문화 예술인도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들은 공연·전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의 예술성, 적합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분야별·장르별로 선정된다. 접수 마감은 1월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열린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예술가들에게는 창작물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부여해 인천 지역 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다음달 2일까지 부평구청역 작은갤러리에서 2021 마을연계 ‘부평 컬러링’ 학생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평, 정겨운 우리 마을에 색을 입히다’ 라는 주제 아래 신명나는 부평풍물축제, 열우물 야경, 사람냄새 나는 부평시장, 음악의 도시 부평,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굴포천과 오리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학생 공모전 우수작 36점과 화가 작품 6점 등 총 42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부평의 자연환경, 역사·문화적 현장, 주민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컬러링 도안에 생생하게 담아낸 이진우 화가의 작품도 볼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부평 컬러링 등 지역연계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마을연계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청사1층(정보센터)에 교육자료 쇼룸을 구축하고 인천교육 기록물을 상시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교육자료 쇼룸은 기록물 전시공간으로 인천시교육청의 제작·보관 기록물을 공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3,000여건의 기록물 중 시민들과 교직원들의 관심이 높은 자료들이 선별 전시된다. 시교육청 기록관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서, 동영상, 사료 등을 수집해 왔으며, 이번 전시공간 마련으로 기록물의 수집부터 보존·전시까지 가능해 본격적인 기록관의 기능을 갖췄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자료 상설전시를 통해 기록물을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유함으로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기록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동아시아시민교육 및 국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업무 협약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의 협력을 통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인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국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시민교육의 광범위한 확산과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아태교육원의 역량 공유를 통해 인천의 학생들이 평화·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다양한 세계시민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인천 학생들이 동아시아 국가들과 교류하며 평화와 공존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단지 내 유치원을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입찰공고문은 1월 12일 iH 홈페이지와 온비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1월 25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입찰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치원은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단지 내 지하1층 ~지상3층, 건축연면적 1,291.9㎡로 건축되며 공급예정가는 37억원이다. 유치원이 위치하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에 iH가 시행하는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라 건설ㆍ공급되는 5,678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다. 단일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이며,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 및 인천지하철 1·2호선(간석오거리역, 가재울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해있다. 또한 단지 내 부평구청에서 위탁ㆍ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각 정원 78명)가‘22년 하반기 운영 예정이기에 향후 안정적인 유치원생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재차 주문했다. 인천광역시는 이러한 시의 입장을 공문에 담아 해상풍력 발전사업자에게 최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인천지역 해역에서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해 지역주민·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와 사업자 간 갈등이 부각됨에 따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수용성 확보가 사업 추진을 위한 전제조건임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사업자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필수이고, 특히 지역주민·어업인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상생 방안에 대한 이해를 구한 후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일관된 입장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또한, 최근 일부 사업자가 지역주민·어업인들에게 충분히 고지하지 않은 채 사업을 진행해 갈등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도 사업자 측에 ①풍황계측을 위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단계부터 주변지역 주민 및 해당 지역 조업 어업인, 관계 기관에 사업 내용을 공유할 것, ②사업 진행의 각 단계마다 주민·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에게 정보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재산 임차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임대료 감면혜택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 공유재산과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소유재산 임차인 4천3백여 곳을 대상으로 올해도 50~80%의 임대료 감면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와 함께 임대료 감면에 동참하는 산하기관은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등이다. 앞서 시와 이들 산하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가 시작된 2020년 2월부터 발빠르게 움직여 지난해 말까지 3차에 걸쳐 재산 임차인에게 임대료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1차(2020.2.~12월)에는 35~50%를 감면해 약 110억 원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줬고, 지난해에는 2차와 3차에 걸쳐 매출 감소폭에 따라 50~80%를 감면해 약 104억 원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등 2년 간 약 214억 원을 감면해 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우려로 당분간 일상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13일 승진 212명, 직무대리 1명을 포함한 총 994명에 대한 2022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7기에 추진한 역점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하고 제2의료원 건립, 바이오산업 육성, 백령공항 등 미래먹거리 사업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현안부서에 유능한 인력을 전진 배치하는데 역점을 뒀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능등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택치료, 일상회복 및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TF 등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전문성을 갖춘 행정인력을 집중 보강했다. 조직개편으로 해양생태계 보전 및 해양쓰레기 저감 업무를 전담할 해양환경과를 신설하고 전문성과 역량 있는 관리자를 배치하여 해양쓰레기 문제의 선제적 대응으로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복지분야를 보면, 통합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과를 신설하고, 생애주기에 맞춘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펼칠 영유아, 아동, 청소년정책과 등 전담부서를 신설해 변화하는 복지수요와 정책환경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더불어 금번 인사는 역량 있는 여성공무원 약진도 두드러진다. 사무관 승진자 60명중 여성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11일 인천시청에서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생활 속 녹색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생활권 내 공업지역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미세먼지 및 도시 열섬화 현상이 지속되어 생활권 녹지공간이 부족한 상황으로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인천시와 산림청은 지난 3년간(2019~2021) 미세먼지 차단숲, 도시바람길숲 등 도심열섬 완화, 주민 휴양 공간 창출을 목적으로 32개소의 도시숲을 조성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림청과의 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시와 산림청이 상호 ▲도시숲의 조성·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적 활용 ▲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분석 ▲ 인천대로 중앙녹지 명품 도시숲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이다. 또한, 2021년 도시숲의 체계적인 조성․관리를 위해 재정된'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업해 진행된 첫 업무협약 사례로, 이를 통해 인천시의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도시숲 조성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행복한 마을, 사랑의 저금통 배부 운동’을 하며 주민들에게 나눠줬던 황소저금통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민종상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자체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낙균 작전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애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는 만 19 ~ 64세(출생일 기준 1958.1.1.~2003.12.31.)의 등록 장애인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은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권은 '장애인스포츠강좌 가맹시설'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매월 8만 5천 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10개월 동안 지원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확대되어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계산교회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계산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열린 ‘제6회 계양구 동행축제’에서 이웃돕기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기탁식에 참석한 계산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지친 이웃들을 위해 교인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2나눔캠페인 따뜻한 사랑나누기’를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당하동에 소재한 뽀뽀뽀 어린이집은 지난 10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양곡 20kg 20포와 라면, 휴지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뽀뽀뽀 어린이집 아이들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허효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백승호 당하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나 기특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소외게층 4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서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대한위생사협회와 지역사회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대한위생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및 기여사업 공동추진, 교육시설 기자재 공동활용, 프로그램 개발운영, 위생·안전 심화교육 등 위생·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종사자 위생 습관 형성과 더불어 상호존중과 신뢰로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급식이 이뤄지기를 기대한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안전 지원기관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서구 지역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11일 소공인 간 협업을 유도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이사장 윤승남)과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는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과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 업무지원,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및 사업동참,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의 관리 및 활성화 등에 대해 협력한다. 앞서 서구와 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해 9월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구는 3년간 국비 15억 원, 시비와 구비 각각 7억5천만 원을 포함 총 3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소공인이 사용하는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대기·수질·도금 분야 등의 분석 장비 활용지원, 이용자 수요분석을 통한 맞춤형 장비 구축, 공동 사무실 등 인프라 조성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는 소공인의 성장을 위해 여러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천표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협약기관 미추홀구가족센터를 통해 방한용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5월 미추홀구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실시하고 공동 육아나눔터 영유아 간식비 지원, 방한 용품 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 등에 방한 용품을 기부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공기업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 성관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일회성에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눔 가치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추진했다. 2018년부터 추진한 이미용서비스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에게 커트·파마 등을 제공했으나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가정방문을 통한 커트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변경해 추진하고 있다. 거동 불편 장애를 가지고 있는 독거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부스터샷을 마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이 자택으로 직접 방문해 머리 커트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장애정도가 심해 휠체어를 타고 있어 주변에 있는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러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미용 봉사를 제공한 박순애 위원은 “코로나19로 많은 분께 서비스를 제공해드리지 못하는 상황이라 아쉽지만, 다양하고 내실 있는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에게 먼저 찾아가는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무섭 공동위원장(영종1동장)은 “꾸준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박순애 위원님께 감사의 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위치한 소음대책(인근) 지역인 남북동 일대 주민들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주민지원사업은 항공기 이착륙으로 인한 소음 피해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공항공사가 75%, 지자체가 25%(시비 12.5%, 구비 12.5%)의 사업비를 부담하고 있다. 중구의 경우 120여 가구 280여 명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마을안길 포장공사 및 도로조명 조도개선공사 등 5건의 주민지원사업을 해당 주민과 관련 부서 의견 수렴 및 현지 실사를 거쳐 발굴, 총 사업비 4억6천6백만 원 중 1억6천만 원을 확보해 예산에 반영했다. 향후 3억6백만 원도 공항공사 및 지자체 사업비를 모두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항공사지원금 49억 원을 포함해 6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도 현재 실시설계 공모 중으로 2월 초 입상작 선정 공고를 앞두고 있다. 중구는 현행 공항소음방지법을 개선해 해당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관련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지원 대상 비용 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연납신청은 1월과 3월에 가능하며 1월 신청 시 부담금의 10%, 3월 신청 시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납신청을 하고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기존대로 3월과 9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신청대상은‘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중구에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며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신청방법은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로 하거나 중구 환경보호과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 납부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노후 경유차의 경우 매연 저감 장치를 부착하면 저감 장치 보증 기간인 3년 동안 환경개선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되고,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경우에는 영구적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으로 사용되는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10% 감면혜택도 받고 쾌적한 환경개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운영한다.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장애인, 취약계층 등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지급대상자가 동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지원금 신청안내, 신청서 작성보조, 구비서류 확인, 인천e음카드 배송까지 가정당 2회 방문을 통해 구민 맞춤형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청을 못하는 대상자를 선별, 파악해 직접 방문하여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1인가구 또는 맞벌이부부 등 정보부재로 인해 신청하지 않은 구민들이 있을 수 있어 공동주택 안내방송과 홍보안내문 교부 등을 통해 신청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오는 3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구 관계자는 “지원대상자가 한분도 빠짐없이 일상회복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구민께서는 최대한 빨리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수산업협동조합과 지난 10일 중구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와 관련, 보다 적극적이며 범국민적 환경정화활동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기관·단체 간의 상호 협력·연계를 통해 중구 지역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사회봉사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중구의 청정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개선과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단체는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사항을 이행하기로 했으며, 추가로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수산업협동조합과 이번 협약을 맺고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사회봉사 대상자가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중구 바닷가 환경 개선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초․중․고교 2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명예사서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도서관 명예사서 지원사업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도서관 개방확대를 위해 사서 전담인력이 미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사서인력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학교도서관의 사서전담인력 부족으로 야기되는 어려움을 일정 부분 해소하고 담당교사의 업무경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도서관 명예사서는 학교도서관의 도서 대출반납, 신간도서 안내, 도서관 환경 정비활동 등 각급 학교의 학교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사업은 1월중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예산을 지원하고, 예산을 지원 받은 학교에서는 학교도서관 명예사서를 2월중 모집해 3월부터 12월까지 해당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학교도서관 명예사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나감으로써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교도서관 이용편의와 인문소양 증진 및 독서습관 함양 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청소년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로부터 공로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해 교육국제화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1 연수 블루스카이 기후변화 대응 경연대회’ 등 다양한 환경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 낸바 있다. 또 우리나라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GGGI와 기후변화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푸른하늘과 2050 순배출 제로 캠페인‘ 등을 적극 지원했다.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은 지역 내 영재고, 포스코고, 송도고, 연수여고, 신송고 등 학생 50명이 참여해 영어로 진행하는 멘토링과 기후변화 저감 법안 발의 실습, 환경 토픽 스터디, 각종 대학·기업 특강 등 외국어 역량과 환경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도했다. 특히 영어멘토링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 미국 교환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글로벌 문화 교류 확장 및 세계시민의식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국제기구와 연계한 다양한 환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3동 소재 국공립글로벌파크어린이집은 지난 7일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2만원을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국공립글로벌파크어린집에서는 지난달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글로벌파크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쿠키, 과자, 유자차 등을 시장형태로 운영하여 나온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김미애 국공립글로벌파크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의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에게도 함께 사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줄 기회여서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락 위원장은 “어린이들과 각 가정에서 모아준 작은 정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큰 뜻을 이루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을 자주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 활동, 전문 체험활동, 특별지원 활동, 생활 지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이 밖에도 고민 해결을 위한 상담,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한 급식 제공, 등하교 차량을 이용한 안전한 귀가 지도 등 종합적인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 연수구 내 중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모집정원은 40명이며 정원 충족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참가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오후 1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단, 방학 중 1시부터 6시까지 운영) 또한 주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병 발생 시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긴급돌봄 운영 프로그램(온라인 학습, 급식제공, 생활지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남동구 해외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현재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 중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내용은 남동구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하는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50만 원 한도에서 견본품(샘플) 해외 물류비가 지원된다. 또한 신청기업에는 올해 연말까지 최대 6%의 물류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향후 남동우체국과 개별 계약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받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시장개척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구는 이 밖에도 ▲해외박람회 개별 참가 지원 ▲국내・외 우수 인증 획득지원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올해 6개 분야 47개 사업을 신설·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신설되고, 지난해 6월 1일 시행 이후 1년간 부과를 유예한‘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는 올해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3월 출범하고, 기존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한 남동생활문화센터가 6월 개관 예정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카페 등을 갖춘 ‘장애인 커뮤니티센터’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주택 관리 자문단’이 새로 선보인다. 자활장려금은 폐지해 생계급여로 적용하고, 선정기준이 완화된 인천형 기초생활 보장제도 시행에 따라 남동형 기초생활 보장제도 사업은 종료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활동 시간이 확대되고, 저소득 가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초 주거급여 지급금액을 소폭 인상한다. 출산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첫만남 이용권’을 신설해 200만 원의 이용권을 지급하고, 남동구 출산장려금은 셋째 이상 출생아부터 지원한다. 또 만 0~1세(24개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6‧25참전강화청소년유격동지회 화도면분회가 지난 6일 화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임원진 정기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한병열 회장을 비롯해 14 명의 유공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업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최한 한병열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적인 모임을 대중식당이 아닌 화도면 회의실에서 개최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회의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신 면장을 비롯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수연 화도면장은 “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며 때마다 환경정화 등 화도면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젊음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년센터마루’를 조성한다. ‘청년센터마루’는 사업비 9억8천만 원을 투입해 강화읍 중앙시장 B동 2층에 연면적 709㎡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내부 설계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실내공사에 들어가 9월에 개관한다. 센터 내에는 청년 취업상담, 직무 멘토링을 위한 취업상담실, 취업정보 검색과 휴식을 할 수 있는 휴게공간, 자유로운 토론과 소통을 하는 커뮤니티룸, 각종 자격 및 시험을 준비하는 스터디룸, 청년 창업 준비생을 위한 창업공간 등이 조성된다. 개관 후에는 청년활동 지원과 역량 향상을 위한 ▲청년모임 지원 ▲취업역량 교육 ▲맞춤형 창업 멘토링 ▲커리어로드맵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업과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같은 건물에 위치한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지역 사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고, 개성있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울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마련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4동은 지난 10일 지역에 위치한 아이탑 태권도장으로부터 라면 2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 받은 라면은 아이탑 태권도장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아이탑 태권도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태권도인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류영희 아이탑 태권도장 관장은 “원생들이 대부분 초등학생인 만큼 어릴 때부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추고 몸과 정신이 모두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자 산곡4동장은 “명절마다 아이들과 함께 기부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아이탑 태권도장이 올 설에도 불우이웃을 돕고자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라면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협의회로부터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예방 및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이다. 부평구 동 지역사회보장협 민간위원장 협의회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과 함께 성품을 전달했다. 김성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지원받으신 분들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성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자체 보유한 무인항공기(드론)로 업무에 필요한 항공영상을 직접 촬영해 지난해 약 8천6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구가 작년 한 해 촬영한 항공영상은 총 40건으로, 2020년 대비 10건이 증가했다. 주요 활용분야는 공원 관리 및 조성사업이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적재조사 분야, 국·공유재산 관리, 굴포천 도시재생업무 순이었으며, 주로 민원 해결이나 정책 결정 지원 및 사업 홍보에 활용됐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다양한 행정업무와 관련해 드론의 활용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그 결과 드론 구입 및 관련 교육을 이수했으며, 현재까지 5명의 자격자를 양성했다. 구는 예산절감 효과 외에도 직접 드론을 운영해 용역계약 절차에 따른 번거로움 없이 즉시 필요한 항공영상을 촬영·제작해 지원하는 등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해 사업부서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취득 및 3D 모델링 등 활용 분야를 적극 발굴해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