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0일 십정1동에서 국공립 열우물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한 이번 행사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정부지원어린이집 관계자, 십정1동 주민 등 최소인원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국공립 열우물어린이집은 인천부평지역주택조합의 기부채납으로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연면적 474.68㎡(지상 3층), 정원 49명 규모로 건립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양질의 보육환경을 갖춘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 등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5곳을 개원해 지역 내 총 32곳의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2 인천 고교학점제 꿀톡!’ 영상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 해당 영상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제고 및 단계적 이행 계획(2023년 부분 적용, 2025년 전면 시행) 등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 내용은 ▲고교학점제 개요 ▲단계적 이행 계획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연구학교 및 준비학교 ▲온라인 거점센터 ▲지역사회 연계 기반 마련 ▲교원 역량강화 ▲공간 및 환경 기반 조성 등 이다. 특히, 고교학점제가 뭔가요? 모든 과목을 들을 수 있나요? 192학점을 이수 못하면 졸업을 못하나요?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지도는 뭔가요? 고교학점제에 더 알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등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이해하고 학부모의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인천 고교학점제가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까지 고등학교 및 전공과에 재학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2021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학은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안산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으로 참여 학생 60명이다. 주 내용은 △대학 전공 체험 △대학 소개 및 캠퍼스 투어 △대학생활 정보 제공 △대학 진학 컨설팅 제공 등이다. 프로그램은 대학 입학 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형과 대학생활 및 전공체험형으로, 대학생 봉사자가 장애 학생들을 1:1로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대학을 체험해 봄으로써 장애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대학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등학교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14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20기’를 이끌어 나갈 신입위원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ㆍ평가함으로써,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이끌어나가는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분과)회의와 수련관 모니터링, 청운위day 기획 및 운영, 자원봉사활동, 기관장간담회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동구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위한 전용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선발된 신입위원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활동증명서) 발급과 활동비 및 필요물품 지원, 우수청소년 시상을 비롯한 수련관 내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기회가 우선으로 주어진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주민들의 보행로 야간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송림로 메타세콰이어길(송현 솔빛주공1차아파트~송현사거리 보행로 일대)을 ‘특화 경관 조명길’로 조성하고 특화가로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설치된 조명은 유럽풍의 LED 일루미네이션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특히, 별빛이 거리로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운 조명효과를 보기 위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즐겨찾는 휴식과 낭만이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또한 AI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해 위험음성이 인지될 경우 적색으로 점등되는 스마트 기능도 선보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세심한 기술이 돋보이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에 따른 주민지원사업으로 특별회계 예산을 활용해 인근 공업지역으로 삭막했던 도로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실시간 빔프로젝터를 설치해 주민들과 구정소식으로 소통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민들과 희망 메시지와 나눌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내년에도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특화가로 조명 사업구간을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10일 이윤정 현일건축사사무소 건축사를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이윤정 센터장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및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서 만석동 철길 새뜰마을, 송미로 더불어사업 등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총괄계획가를 맡아 활동한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식과 유사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하다. 현장지원센터장은 금창동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며, 사업구역 내 부서 및 분야별 추진되는 사업을 연계ㆍ조정하고 행정과 주민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의견 조정의 역할을 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금창동 지역가치를 살릴 수 있는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5년까지 총 4년간 국비 80억원 등 총 160억원이 투입되어 ▲학교 밑 공영주차장 조성 ▲집수리지원 사업 ▲세대공감센터, 세대통합거리 조성 ▲사회적경제 육성 등 저층 주거지 재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우수 공공시설물 인증제인 ‘제3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제3회까지 진행된 인천굿디자인 인증제는 총79점이 접수되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를 통해 8종 40점이 최종 선정됐고, 이 중 인천소재 4개 업체에서 11점이 선정됐다. 인증 품목에는 가로등, 보안등, 볼라드, 보행자펜스, 교량용펜스, 자전거도로펜스, 벤치, 파고라가 선정됐다. 선정된 인증제품은 3년 동안 인증사용권한을 부여받고, 인증기간 만료 후 재인증을 통한 인증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공공디자인심의 면제 및 제품홍보 등 인센티브를 얻는다. 인증제품에는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수디자인 공공시설물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인천시는 2021년 인천굿디자인 인증제에서 탈락한 업체를 대상으로‘인천디자인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디자인클리닉은 인천시 공공디자인 방향에 맞는 시설물 개발지도 및 기업의 디자인 전문성 수준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해당분야의 디자인 전문가를 디자인닥터로 위촉해 탈락업체와 1:1 매칭을 통해 탈락원인 분석 및 디자인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무상 지원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주민감사 청구 연령기준 하향 및 청구기간 완화 등의 법적 근거를 담은'인천광역시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1월 13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청구연령 기준이 19세에서 18세로 낮춰지고 ▲주민의 수는 300명 이상 주민 연대 서명으로 주민감사 청구가 가능하게 되며 ▲청구기한도 당해 사무처리가 있었던 날 또는 종료된 날부터 2년에서 3년으로 연장 운영된다. ‘주민감사청구제도’는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한 주민의 권익침해 구제수단으로, 조례가 시행되면 18세 이상 주민 300명 이상이 서명한 연서를 해당 주무부처 장관에게 제출하면 주민감사가 진행되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 아울러, 각 군․구와 협력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으며, 주민의 감사청구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주민감사 청구연령 하향, 청구기간 완화에 따라 군 ․ 구와 협력해 주민감사 청구제도 활성화와 시민의 권익침해 구제수단으로 운영되도록 앞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1,709억 원을 투입해 작년 대비 2,685명이 늘어난 46,051명을 목표로 동절기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공백 방지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사업유형별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조기 착수 했다고 밝혔다.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38,297명)와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공전문서비스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4,284명)는 2021년 11월부터 신청을 받아 일부 사업은 1월 3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식품제조, 실버카페, 편의점 운영 등 소규모 매장운영, 아파트 택배와 같은 시장형 일자리 사업(2,646명)은 연중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월부터 신청을 받아서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또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을 통해 824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저소득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 보충 및 베이붐 세대 진입에 따른 다양한 노령세대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실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신규 발굴을 목표로 추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옹진군 자월면 해역에 주꾸미 어장을 조성한다. 인천광역시는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이 지난 1월 10일 해양수산부 수산자원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주꾸미 생태계 기반 조성과 자원의 공급 거점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5억 원 등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자월면 소이작도, 대이작도, 승봉도 해역 300㏊ 규모의 주꾸미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게 된다. 이 곳 해역은 수심과 지형, 해양 퇴적물, 수질환경 등이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곳 해역에 피뿔고둥 패각 약 10만개를 이용해 주꾸미 산란시설물을 설치하고, 주꾸미 방류와 함께 먹이자원 조성을 위해 패류 방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에게 돌아갈 기대수익이 투자액(30억 원) 대비 4.1배에 달하는 약 12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는 주꾸미는 팔완목 문어과의 연체동물로 수심 5~50m 정도의 모래~자갈 바닥에서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일 인천 지방공무원의 역량증진을 목적으로 인천인재개발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교육 관련 사업 협력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우수 강사 공유 ▶시설 활용에 관한 사항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운영 방향을 재정립하고 한 단계 성장한 연수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납세자의 성실납부 및 절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연납제도는 정기분 연2회(6월,12월)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일시납부한 경우 연간 세액의 9.15%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한편 연납으로 인한 공제율은 3월 신청의 경우 7.5%, 6월 신청시 5%, 9월 신청시 2.5%로 점차 감소해 1월 연납신청기간을 활용하는 것이 세액공제에 가장 유리하다. 연납 납부 차량은 별도의 신청없이 할인된 고지서를 1월 중에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뒤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양도· 폐차일 이후 자동차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1월 자동차세 연납은 과세기준일은 1월 1일로 과세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오토바이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마감일인 2월 3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옹진군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홍보 현수막 게시 및 개별 문자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홍보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납세자의 납부를 돕기 위해 인터넷납부, 가상계좌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연납하는 납세자가 매년 꾸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오는 14일까지 성교육 전문강사를 모집한다. 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 47조에 근거해 운영하는 청소년 성교육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 모집하는 성교육 전문강사는 성문화센터 소속강사로 활동하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강사에게는 위촉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지원, 보수 심화교육을 지원한다. 전문강사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학, 여성학, 청소년 관련학과 전공자로, 성교육 관련 강사 경력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확산에 함께하실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센터와 함께 부평구의 미래를 그려나갈 전문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32명이 응시했고, 이 중 19명이 선발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신규 기자단 대상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부 발대식과 2부 간담회로 이뤄졌다. 1부 발대식은 개회 선언과 위촉장 전달, 인사말, 기념 촬영 순으로, 2부 간담회는 기자단 자기소개와 활동 포부를 나누는 시간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위촉된 블로그 기자단은 올해 12월 31일까지 1년간 기사 작성, 사진 촬영 및 편집 등의 교육을 통해 홍보역량을 키우면서 콘텐츠 제작·배포로 부평구의 다양한 정보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알릴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만의 특색 있는 이야기와 문화·예술, 관광·스포츠 소식 등을 구민들과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의 느낌을 담아 생동감 있게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길 바란다”며 “부평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을 건강하고 활력 있는 여가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도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실태및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알찬 노년생활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로당 운영 실태를 파악한 후 문제점을 도출하고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경로당 및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1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대면 21개, 비대면 8개 등 총 29개 강좌를 584회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 시기에도 회원들에게 알찬 정보 습득과 건강 체험활동 기회 제공으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경로당 자체평가는 오는 12일까지 경로당 회장 13명, 부평구 노인회지회 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2021년도 경로당 운영 실적과 2022년도 경로당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하여 서면으로 진행한다. 박금숙 평가 위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로당 휴․개관이 이어지다 보니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대체로 저조하다며 2022년에는 중단 없이 경로단 운영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주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상생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석남1동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센터는 설거지 비누 35개, 양말목 받침 35개를 준비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지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가 삭막한 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나눔을 함께해 기쁘다”고 말했다. 최혜정 석남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석남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장동민 총괄 코디네이터는 “코로나19로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상생마을 지역 주민들과사랑을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여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평소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하는 거궁를 찾아 ‘희망 나눔 이웃’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사랑의 온도 올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주민과 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후원금을 집중 모금하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정기후원을 실천하는 업체에 ‘희망 나눔 이웃’ 인증패를 전달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독려한다. 2022년 첫 번째 희망 나눔 이웃 인증업체는 거궁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전달했다. 거궁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지광희 대표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음식 나누기 행사 등을 진행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정기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승환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온도 올리기 사업을 통해 정기 후원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금을 모집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오류왕길 소통나눔 마을소식지’ 기자단 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소통나눔마을분과 주민참여예산 의제 사업 중 하나인 마을소식지는 코로나19로 이웃 간 소통 기회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소식지로 마을 소식을 전달해 주민 간 소통창구가 되는 것을 목표로 계획됐다. 기자단은 앞서 기사 작성 방법, 사진 촬영 기술 등 교육을 이수해 활동준비를 마쳤다. 이날 위촉식에는 황순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주민자치회 고문인 서구의회 강남규 의원, ㈜애드밸 출판사 이사 등이 참석해 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황순형 회장은 “소통나눔 마을 기자단이 열정을 갖고 마을 곳곳의 이야기를 전해 주민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소식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오류왕길동 발전을 위해 소식지 제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연말 후원금·후원 물품 지원,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나눔은 화재로 집이 전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지문철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 피해로 인해 복구 비용은 물론 당장 거처할 곳도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상황을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구 관계자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의 화재피해복구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인천 최초로 전자게시대를 도입해 지난해 12월부터 설치와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정상 운영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자게시대는 차량 이동과 유동 인구가 많은 청라 홈플러스 앞과 루원사거리 2곳에 설치됐으며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광고 비율은 상업광고 80% 공익광고 20%로 1기당 25개 광고가 20초 이내 정지화면으로 송출된다. 구는 전자게시대를 ‘스마트에코시티’ 조성과 더불어 소상공인 광고 기회를 확대하고 친환경적 디지털 광고문화 선도를 위해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디지털 방식 친환경 매체로 각광받는 전자게시대는 짧은 대기시간과 뛰어난 가시성으로 높은 광고효과가 있고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덧붙였다. 또한 구는 전자게시대 설치로 무분별한 현수막 난립 방지와 폐기물 발생량 제도를 실천하고 더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전자게시대 운영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다양하고 효과적 홍보 기회를 제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민들도 쉽고 편리하게 생활문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을 제고하고 옥외광고사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 지역 내 소상공인(광고주)이 연수구에 소재한 옥외광고사업자에게 의뢰해 벽면이용간판 등 광고물을 교체·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소 당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 원 이하로,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율, 연수구 영업기간을 기준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10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광고주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기타서류를 준비해 오는 2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연수구청 도시계획과(광고물팀)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옥외광고사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과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대상으로 한 상시정비체제를 구축·운영한다.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주말, 공휴일 등 공백 없이 연수구 내 불법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한 순회단속과 함께 에어라이트 등 야간 불법광고물에 대한 야간 특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불법 광고주의 광고물 무단유포행위 근절을 위해 도로변 불법현수막, 음란·대출 전단 등에 적힌 전화번호에 지속적인 자동계도전화발신으로, 2020년 인천시 최초 도입·운영 중인 불법유동광고물 자동경고발신 시스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불법유동광고물 신고 모니터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근절을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신고제도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연수구 내 공공기관, 관련기관과 함께 공공현수막 자진정비, 현수막 단속 등 다양한 정비활동 등 올해부터 불법현수막 없는 ‘Clean-Sign’의 날을 지정·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불법유동광고물 상시정비체제를 운영해 불법유동광고물의 신속한 정비와 함께 위반행위의 발생을 예방해 불법유동광고물 없는 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지역 내 도시미관 향상과 보행자 안전 등을 위해 경관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정착을 목표로 이달부터 다양한 도심 색채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간판개선, 야간경관, 색채디자인 사업과 주민참여 제안사업 시행으로 도시경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도심경관을 창출하기위해 모두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수2동 상가 일원, 대동월드 상가 및 대우삼환 아파트 상가 등 3개 권역 28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의 50%인 4억1천800만 원을 市에서 지원받아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야간경관 및 색채디자인 사업도 총사업비의 50%인 1억 원을 市에서 지원받아 송도해안도로 육교 야간경관사업 및 승기천 하부공간 색채디자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어둡고 삭막한 육교 이미지를 탈피와 함께 보행자 안전 확보, 도시미관 향상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에 위치한 중앙성결교회는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130포를, 숭의1.3동과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00포씩 모두 330포를 전달했다. 중앙성결교회는 매년 연초와 연말 교회 성도들이 쌀을 모아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또한 수년째 결식노인에게 매주 수요일 밑반찬을 만들어 전하고 있는 등 꾸준히 나누고 비우고 섬기는 ‘나비섬 운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쌀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을 통해 위기 가구,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덕수 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동에 전달한 쌀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승학어린이공원 앞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에서 ‘우리동네 버리스타 캠페인’을 실천했다. 캠페인에는 통장자율회 회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버리스타’는 인천시 자원순환 캠페인 일환으로 ‘버리다’와 ‘Star’ 합성어로 잘 버리고 덜 버리는 사람이 진정한 지구 스타임을 뜻하는 의미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접 가져온 재활용품으로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를 통한 분리배출 실천과 홍보를 통해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관교동은 2020년 8월부터 자원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아파트와 함께하는 재활용품 선별·공유 사업을 추진했다. 주택가 유휴 공간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설치해 지난 1년 5개월간 100L 비닐봉투 기준 5천462개(플라스틱1820개, 종이류 806개, 무색페트병 1727개 등) 분량 재활용품을 반입했고 그 결과 수거 및 선별·처리 비용 절감에 기여했으며 마을환경관리사 모집·활용을 통한 공공일자리 창출 및 쾌적한 골목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동 관계자는 “우리동네 버리스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통장자율회 회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4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인천에서는 미추홀구만이 선정됐다. 구는 2020년과 2021년 2년에 걸쳐 3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긴급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구는 희망근로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상황실 등 보건소에 220여 명을 선발 배치해 적극적인 코로나19 관련 업무 지원으로 지역 사회 감염 차단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담당자들 업무를 경감시키는데 일조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와 중구의회는 지난 7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을 갖게 되면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과 원활한 인사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인력 균형 배치를 위한 정기 인사교류 실시 ▲양 기관 간 승진 균형 안배 및 교류를 통한 승진 불균형 해소 ▲의회 소속 공무원의 교육훈련과 신규 채용에 관한 사항 ▲후생복지 제도 통합 운영 ▲당직 및 비상근무 통합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사항을 이행하기로 했으며, 추가로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가 인사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앞으로 중구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2022년부터 새로 신설되거나 달라지는‘2022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하고 세부 정책을 안내했다. 달라지는 제도는 구민 생활편의와 관련한 △문화·체육 △노인·여성·보육·교육 △사회복지·보건·의료 △경제·농수산 △환경 △도시·교통 △행정·생활 총 7개 분야 42개 사업을 수록했다. 먼저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고 문화정책을 전문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재단법인 인천중구 문화재단을 출범시켜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한다. 여성·교육 분야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및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중구 청소년수련관을 개관하고,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만 11세부터 만 18세까지 지원하던 생리용품을 만 9세부터 만 24세 대상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을 확대한다.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중구지역 내 치매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한 중구 구립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건강마실터’이용자를 모집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시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 접수와 관련해 영종동 통장자율회가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2주간 영종동 일상회복 지원금 접수처(해송관 3층 대강당)에서 신청 안내 업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일상회복 지원금 현장방문 신청이 2021년 12월 27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약 2주간 신청 인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영종동 통장자율회에서 순번을 정해 도움을 주기로 한 것이다. 영종동 통장자율회는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 시에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수월하게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로 인해 직원들은 신청 인원이 몰렸던 상황에서도 신청서 작성의 미비한 점을 최소화해 보다 신속하게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었다. 김세원 동장은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 업무에 통장님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과 통장자율회가 함께 협조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일상회복 지원금 온라인 신청 기한은 2022년 1월 31일(23시)이며, 현장방문 신청 기한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hy 영종점은 지난 7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hy 영종점의 박종문 대리와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무섭 공동위원장과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깐부 안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이 사업은 겨울철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 주 2회 음료 전달을 통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까지 챙겨드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동절기 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다. hy 영종점 박종문 대리는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hy 영종점이 영종1동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적극적인 관심으로 어르신들이 돌봄을 받고 있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호 민간공동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며 “다양한 경로로 영종1동 복지특화사업에 도움을 주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2022년에도 활발한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발굴로 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0일부터 14일까지 제38회 겨울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발명특허교실은 중학교 2학년 학생(30여명)을 대상으로 탐구·창의력 계발을 위한 놀이 실습과 발명원리를 배워보는 창의융합교육으로 진행한다.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수업으로는 ▶선행기술 대비 회피전략 수립 ▶아이디어 Scale-Up ▶아이디어 계획서 작성 ▶프로토타입 시각화 및 설계 ▶발명과 창의성 특강 등 이다. 이 외에도 ▶창의융합 사고력을 활용한 문제해결 실습 ▶AI 활용을 위한 블록 코딩 프로그램 실습 ▶AI 무드등을 직접 제작 및 실물 구현 등의 활동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아이디어 계획서를 제출하고 우수학생 3명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부평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성인지교육을 인천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한 제2기 ‘성인식 개선 시민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제2기 성인식 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은 인천지역에 거주 및 직장을 다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1명이 선정됐으며 성인권 활동가, 성평등 교육 강사, 학부모,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시민 입장에서 인천시교육청의 성인식 개선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성인지교육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 활동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은 시민, 학부모, 학생 등 교육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때 가능하다”며 “아이들이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성별 구분 없이 동등하게 성장하는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기차 증가로 인한 충전시설 확충에 따라 교육청 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10일부터 민원인 등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한다. 충전시설은 2개소이며 완속 충전기(시간당 10kw) 1곳과 급속 충전기(시간당 50kw) 1곳으로, 충전기당 2대를 동시 충전 가능하다. 완속충전기는 업무용 차량을 위해 사용하고 일반인들은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차량충전을 위해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주차요금을 면제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충전기 설치로 직원 및 시민들의 전기차 운행이 편리해지길 기대한다”며 “안내문 설치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구립임학도서관이 이달 개관 1주년을 맞아 풍성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첫돌을 맞은 임학도서관은 2020년 1월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임학도서관은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1월 10일부터 ‘개관 1주년 기념 상품 증정’, ‘임학도서관에 덕담 한마디’ 행사를 진행하며 기념 상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임학도서관 이향자 관장은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소외됨 없이 지적 충족과 소통을 위한 복합교육문화공간이 되고,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내일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공간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임학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2021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기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에 대한 복지대상자의 건강보험 보수월액 등 25개 기관 82종의 공적자료와 금융정보를 활용해 변동사항을 조사하고 수급 자격과 급여를 조정한다. 이번 조사 결과 6천3백여 명의 복지대상자 중 변동사항이 있는 4,630세대의 정비를 완료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10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의 폐지에 따른 수급중지 예정자의 특례적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기초생활보장이 중지될 경우 긴급복지제도 등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인조사와 급여정비를 통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어려움에 처한 위기 가정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3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3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월 12일부터 1월 25일까지 14일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1일 5시간, 주 5일간 계양구 본청 등 계양구 사업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한다. 임금은 시급 9,160원(최저임금), 하루 교통ㆍ간식비 등을 포함해 월평균 약 130만 원이다. 공공근로 신청자격은 사업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계양구 주민이다. 계양구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 시 신청자의 재산상황, 부양가족 수, 취업취약계층 등의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백신접종완료자를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 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공공근로신청서, 개인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2년도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업사업’에 관내 농장 3개소가 선정돼 거점 농장으로 육성된다고 밝혔다. 사회적 농업은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 활동을 통한 돌봄·교육·고용·힐링 등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농업활동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 농업농장은 국화리마을영농조합법인, 도감뿌리농원, 농업회사법인 ㈜콩세알이다. 선정된 농장은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장 교육 컨설팅, 지역 내 공동체 구축, 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사회적 농업 실천과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거점농장 선정을 계기로 사회적농업 실천 조직 육성 및 농촌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군청과 보건소 1층에 ‘마음건강 무인검진기’를 설치하고 군민들의 우울감, 스트레스 등의 자기 진단을 통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건강 무인검진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동의 후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우울 정도, 스트레스 지수, 자살 위험 등 정신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검진 결과는 즉시 출력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건강 주의군 및 위험군으로 나온 군민은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층상담, 치료연계 등 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인검진기 도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들의 심리지원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통해 군민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쓰레기 감량과 불법투기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강화’ 만들기에 총력전에 나섰다. 군 쓰레기 감량을 위해 마을별로 설치하고 있는 ‘재활용 동네마당’을 올해에만 250개소에 추가로 설치하고, 품목별 재활용 전용봉투를 150만 장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225개소에 설치한 바 있다. 또한,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쓰레기 관리와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의 심벌마크인 횃불을 형상화해 만든 재활용 동네마당은 마을의 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재활용 전용봉투’는 기존에 소각용, 매립용으로 구분하던 쓰레기봉투를 ▲투명 페트병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4종류로 구분해 배출하도록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에 100만 장을 보급해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감시카메라 100대를 추가 설치·운영한다. 감시카메라는 현재 36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야간 동작감시 기능을 갖추고 전담 요원이 모니터링해 지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네모클린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네모클린은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고령자와 차상위 등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청소 관련 사회적 서비스를 통해 지역공동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문병일 네모클린 이사장은 “앞으로도 남동구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고용과 후원금 기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매년 남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네모클린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네모클린은 지난 2020년 10월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해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내는 등 남동구 지역복지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2022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의 1차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지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와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사업 유형에 따라 지원한도액이 정해져 있으며, 이를 초과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단지별로 사업비의 30%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체 활성화 30%,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50%, 안전 점검 긴급 보수 및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70%, 재난 관련 시설 700만 원까지 전액 지원 등이다. 구는 보조금을 신청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5월 중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지원대상으로 선정한다. 한편 구는 공사도면 등 신청서류 준비에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1차 신청 기간 서류 접수한 단지 중 심의대상에 포함된 단지는 2차 신청 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도움 업체’와 ‘남동구 소재 전문건설업’ 목록을 제공하는 등 신청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비용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신규 바이어 발굴과 해외 판로 개척 등 수출 활동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업이 업종이나 제품 특성에 맞는 전시회를 스스로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하는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 제조업체로, 선정된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의 참가비가 지원된다.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구는 2월 중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남동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전시개최 형태가 다변화됨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뿐만 아니라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전시회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회를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 주관 ‘2021년 공공하수도 침수예방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홍수, 도로 침하 등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방재하수과를 신설하고, 적극적인 대민행정과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올해 국비 16억 원, 시비 34억 원을 포함해 공공하수도 예산 59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하수도 시설물 유지보수 및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남동구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김서연(인천 인화여고 3학년)·김서빈(인천 동명초등학교 1학년) 남매가 일년 간 모은 용돈으로 구입한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서연·김서빈 남매는 지난 2020년도부터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나눔을 익명으로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매의 어머니는“부끄러워서 익명으로 기부를 해왔었다”면서“아이들이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마음을 나누는 소중함에 대해 배워가고 바른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2022년 새해에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의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용돈을 모아 마련한 쌀과 라면인 만큼 꼭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1월 10일부터 ‘2022년 어르신 품위유지비’ 1차 지급을 실시한다. 어르신 품위유지비는 동구가 인천지역 최초로 도입한 노인복지정책사업으로,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반기별로 6만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1차 지급인원은 6,002명으로 동구 거주 1년 미만자와 시설수급자, 거주불명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원대상 어르신은 별도의 신청없이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본인 수령이 어려운 경우, 배우자 및 직계가족이 본인과 지원 대상 어르신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동을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구는 올해도 어르신 품위유지비 사업을 통해 보편적 복지 실현과 어르신 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상권 살리기 등 1석 4조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해 1월 7일 부평구와 ‘인사운영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맞춰 올해 1월 13일자로 개정·시행되는 지방공무원법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의장에게 부여된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을 구체화하고 양 기관 간의 인사운영 협력사항 등을 규정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협약은 의회-구 간 인사교류와 승진임용, 교육훈련, 채용시험, 후생복지 등 인사권 전반에 관한 협의를 포함하며, 세부운영지침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하였다. 부평구의회는 부평구의회 의장, 부의장, 의회운영위원장, 의회사무국장과 부평구청장 외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청 3층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홍순옥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자치제도가 중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지방자치의 양 축인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확보되고, 양 기관이 상호 균형과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의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2022년 임인년(任寅年)을 맞아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사업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1월 10일 인재개발원과 인천시 교육청 교육연수원이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백완근 인천시 인재개발원장, 최형목 인천시교육청 교육연수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과 4차 산업혁명, MZ세대의 진출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공무원 교육훈련 현장에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공직자와 교원의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이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이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의 질 향상, 교육 환경 개선 등 교육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육관련 사업 협력에 관한 사항,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우수강사 등의 공유 및 양 기관의 시설 활용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이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이 교육 전반에 걸쳐 협력지원, 공유함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설공단과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대유행에 따라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명절에 이어 올 설명절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의 전 시설이 ‘잠시 멈춤(임시 폐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약 15만의 고인이 안치된 인천가족공원은 명절 연휴 약 35만여 명의 성묘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내 장사시설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특성상 운영을 중단할 수 없는 만큼 고강도의 코로나 19 방역이 필요한 시설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등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설명절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성묘객이 집중 방문할 경우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인천광역시와 인천시설공단은 올 설명절 코로나19의 확산 저지를 위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성묘객들의 방문이 많은 인천가족공원을 부득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화장장은 정상 운영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시설공단은 설명절 기간 인천가족공원을 폐쇄하는 대신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6일 ㈜디에스이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인 라면 200박스를 전달받았다. ㈜디에스이는 송도동에 위치한 LED조명 업체로,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을 위해 친환경 LED조명을 무료로 설치해 주는 주거안전지킴이사업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기부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다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바탕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꾸준히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0일부터 4월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융합메이커 강사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연수구 사회적기업 ㈜로보메카와 연계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코딩, 인공지능, 로봇제어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및 메이커 체험형 직무교육과 강사 소양교육으로 구성되며, 수료 후, 전문자격증 취득 및 방과후학교, 진로체험분야 등의 강사로 진출할 수 있는 취업 기회도 주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1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 주 1회 3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대면수업으로 시작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비대면 수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연수구 거주 여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모집은 오는 1월 14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홈페이지 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