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과 응급환자 비상 진료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명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응급환자 등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방역 및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보건소에 방역 및 비상 진료 대책반을 편성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역학조사 및 응급진료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2곳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오후 6시, 충주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는 09:00~17:00까지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인 건국대학교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 2곳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175곳, 휴일 지킴이 약국 72곳이 순번제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읍면지역의 보건지소 13곳, 보건진료소 3곳은 권역별 지정 의료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기약, 해열제, 소화제 등 13개 항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174곳에서 살 수 있도록 해 연휴 기간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의 원상복구가 완료되며 시민 대표 휴식처로서의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시는 2021년 5월 대법원 최종 판결(취소 청구 기각) 이후에도 라이트월드 측에서 시설물 자진 철거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예치된 이행보증금으로 행정대집행 철거에 착수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중순 라이트월드 시설물 철거 및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라이트월드와 관련된 모든 제반 사항의 문제까지 법과 원칙에 의거해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세계무술공원을 돌려주고 행정의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충주시는 앞으로 세계무술공원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단지로 새롭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무술공원(61만㎡) 2단계 부지에는 중원문화권의 역사성과 특징을 구현할 국립충주박물관(연면적 9,635㎡)을 유치해 ‘문화도시 충주’의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생태 늪지 구역에는 심신 피로회복·체력단련·놀이 장소 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적 기능을 갖춘 지방 정원(15만㎡)과 민물고기와 직접 교감하는 등 다양한 수생태 체험이 가능한 민물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설날 당일인 2월 1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 10월 22일 개통 이후 95일 만에 31만 3천여 명이 다녀간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설로, 시는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루 동안 휴관함으로써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 등 부대시설의 재정비를 비롯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 정상 운영하게 되며, 단,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휴관일을 사전에 확인 후 이용을 바라며, 겨울철 출렁다리 노면과 난간 살얼음 제빙 및 제설 작업 등 방문객 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지역농가의 농촌 일손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을 수행할 농작업단을 오는 2월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75세 이하 신체 건강한 농작업 능력이 있는 시민 및 단체로(신규농작업자 환영), 희망자는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제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작업자는 기본수당 외에도 교통비(관외근로자), 농작업안전보험, 반장수당, 출·퇴근운송차량, 농작업 안전도구 등이 제공되며, 세부 사업별 일정 및 조건 등의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된 홍보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본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관심있는 시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한파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로 중인 시민들을 위한 방한용품 및 방역키트를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물품은 충북 적십자사에서 지원받은 방역키트 350여개,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에서 지원받은 방한키트 90여개와 핫팩 150여개 등이며, 대상은 시장 노점상, 아파트 경비원, 주차요금 징수원 등 매서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로, 설 명절 이전에 배부할 계획이다.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물품 배부를 통해 근로자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지원물품 등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올해도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 시 시민 누구나 보장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진행한다. 2019년부터 가입해 오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입은 제천 시민들이 유사시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로서, 사고발생 지역에 상관 없이 제천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최대 2,500만원 까지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담보내용은 ▲폭발화재 붕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 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농기계 사망 및 후유 장해 ▲의사상자 상해 ▲가스 상해 위험 후유 장해를 비롯해, 올해는 ▲유독성물질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 3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 16개의 내용을 보장한다. 특히 최근 3년간 개물림 사고가 전국 119 구급 이송현황 기준 6,636건으로 급증함에 따라 보장항목(최대 50만원 치료비)을 추가했으며, 또한,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존(노인보호구역) 교통 사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을 맞아 농수산물의 수급 물량 조절을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당초 도매시장 경매 휴무일은 일요일(1월 30일)과 설날(화요일/2월 1일) 및 설날 다음날(수요일/2월 2일)인 3일간으로 되어 있으나 설 명절 전 출하 물량의 연휴 기간 원활한 해소와 수급 조절을 위해 1월 31일(월) ~ 2월 3일(목)까지 4일간 경매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경매 일정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려는 출하자(농업인)는 경매 종료 마지막 날일 1월 30일(일) 새벽 경매 시간을 감안해 출하하거나, 경매 시작일인 2월 4일(금) 새벽 경매 시간을 감안해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절해 농산물을 출하해야 한다. 한편, 시민의 도매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설 명절 당일만 제외하고 중도매인 판매장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에서는 “이번 설은 화요일이 설 명절이어서 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명절 전인 1월 29(토)~1월 30(일)일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혼잡한 당일은 피하고, 주차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후문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올해 청주시 축산ㆍ수산분야 지원사업은 129개 사업, 191억 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2.8%(6억 원) 증가한 가운데, 스마트 축산, 안전한 축산물 유통, 내수면어족자원 확보, 재난성 가축질병예방, 축산분뇨 악취개선, 동물보호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위 사업으로는 축산경쟁력 강화(68억 4000만 원), 축산물유통 및 내수면어업 기반 확충(9억 원), 가축방역 사업(58억 9000만 원), 축산자원관리(35억 8000만 원), 동물보호 및 복지(18억 9000만 원) 등이다. ▶ 경쟁력있는 축산 축산경쟁력 강화 사업은 미래형 스마트 축사시설과 가축의 우량개체 생산 확대ㆍ유지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추진사업은 ▲축산ICT융복합 지원 ▲마을 내 축사이전 ▲한우ㆍ젖소ㆍ양봉경쟁력 강화사업 등이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승마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 안전한 축·수산물 유통 축산물유통 및 내수면어업 기반확충 사업은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내수면 수산자원의 어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요 사업은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쇠고기 이력제 지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2022 청원생명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청원생명축제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 ‘모두가 행복한 축제’, ‘더 활기찬 축제’라는 세가지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가 아닌, 코로나19에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치유와 재충전을 위한 품격 있는 야외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우리 지역의 전통적인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 많은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종합농업문화축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 농가들의 온라인 판매역량 강화와 라이브커머스 및 유명 유튜버 등을 활용한 ‘청원생명브랜드’ 홍보전략을 준비해 4월부터 온라인축제가 시작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2년간 개최되지 않은 청원생명축제가 너무 아쉬워 올해는 온라인ㆍ오프라인 함께 개최해 2배로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바라고, 행사가 안전하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협약식을 시청 직지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12월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청주시를 비롯한 29개(신규 8개, 2단계 16개, 3단계 5개) 지자체와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 사회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2010년 1단계, 2015년 2단계에 지정 이후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및 민관협력 기구인 여성친화도시 추진단을 통한 시민 참여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해 12월 전국 최초로 3단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3단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이어간다.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청주시는 ‘성평등으로 하나되는 미래 선도 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여성친화일자리 사업과 가족친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추진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산정대상필지는 23만2112필지로 표준지 2447필지를 제외한 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이는 만큼, 각종 공부 및 지가현황도면, 공간영상 등을 철저히 확인해 필요한 경우 현장 확인 등을 통해서 조사된 토지특성을 국토교통부에서 1월 25일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의 조사대상토지와 유사한 이용가치를 지닌다고 인정되는 비교표준지로 선정 후 가격배율을 추출해 산정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월 16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절차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하고 음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아 최종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류장수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군민들의 세금납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산정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25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제12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 장학생 선발 규정(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음성군 장학회 운영 발전 및 인재 양성에 공헌한 임원 여섯 명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사회에서 의결된 2022년 장학생 선발 규정에 따르면, 음성군장학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음성군청 평생학습과로 접수 해 선발할 계획이다. 총 선발 인원은 276명으로 중학생 87명, 고등학생 125명, 대학생 64명으로 약 2억4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벌 조장 우려로 인해 명문대 인센티브를 폐지하고 우수대학생 특별 장학금으로 전면 개편한 바, 성적 우수 장학생(대학생) 선발 규정 중 우수대학교 학생 우선선발 규정을 폐지해 차등 없는 장학제도에 눈높이를 맞췄다.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군 출연금과 각계각층에서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덕분에 그 이자수익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 감사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밖에도 장학생 환류사업, 대학입시 컨설팅 지원사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5일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2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경품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군민 참관인 4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방세정보시스템 프로그램의 전산추첨 방식으로 200명을 선정했다. 군민 참관인은 “세정부서에서 세금만 내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돌려주는 행사도 있었나” 라며 소감을 말했다. 추첨 대상은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징수유예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2021년도 6만원이상)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음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납세자이다. 당첨자 명단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와 군청 세정과 세정팀(043-872-3442)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3만원 상당의 음성행복페이가 감사 서한문과 함께 개별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음성군은 ‘음성군 성실납세자 지원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07년부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시작해 2021년까지 2천81명, 5985만8천원을 지급했으며, 세금 징수에 그치지 않고 지역 법인의 편익 증진을 위한 법인무인민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노후 슬레이트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주민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40억9천만원을 지원해 총 1619동의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5억900만원을 지원해 159동의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올해는 지속 증가추세에 있는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 희망 수요에 맞춰 지난해보다 대폭 증액한 총 10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로, 주택 슬레이트는 1동당 최대 352만원까지다. 축사, 창고 등 비주택 슬레이트는 지붕 면적이 200㎡ 이하면 가구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한다. 또한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지붕개량사업비를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과거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받은 내역이 있거나 개인이 건축물 슬레이트를 임의로 사전 철거·처리했을 경우, 세금·과태료·환경개선부담금 등이 체납돼 있을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2월 18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등 적극행정 성과를 점검해, 이번에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자치단체 9곳 등 총 12개의 기관이 우수 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음성군은 전국 군 단위 3개 기관에 선정돼, 충북 옥천군·전북 부안군과 함께 행안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군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2021년 충청북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성과상여금 인센티브 부여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적극 행정 성과점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군은 적극 행정 분야에서 단연 최고임이 입증됐다. 군의 이번 성과에는 지난해 9건의 민원 불편사항을 사전컨설팅 감사제도를 활용해 효율적인 민원처리 개선에 기여한 실적도 주효했다. △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허경재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1월 24일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일원에 조성 중인 동충주산업단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광주 붕괴참사와 같은 부실시공으로 인한 유사사고 방지 차원에서 이뤄진 이날 현장 방문은 허경재 실장과 충청북도안전관리자문단 및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동충주산업단지 내 안전관리 적정여부와 위험물 저장 시설, 옹벽 및 비탈면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주요 공정을 살폈다. 허 실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광주 건설현장 붕괴와 같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라며, “충북에서는 부실시공에 따른 후진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경영책임자 등의 의무 및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산업재해에 대한 기업태도를 완전히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어 공사관계자에게 관련법 준수를 강조하며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내 공공 건설공사현장 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사업장 등 총 1,554개소(공공 480, 민간 1,074)에 대하여 오는 2. 25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1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107일) 도와 시·군 등 13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로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한다. 금년 봄철 날씨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대선·지방선거로 인한 국민관심 분산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는 특별대책으로 설연휴(1.29∼2.2), 청명·한식(4.5∼4.6), 부처님오신날(5.8) 등을 산불조심 중점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발생 원인을 보면 입산자실화와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의 66%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의 산불이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116천ha의 산림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 646km가 폐쇄되며, 산림연접지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산불진화용 헬기 3대(대형1, 중형2)를 임차하여 남부, 중부, 북부에 전진 배치하여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시·군별 기계화산불지상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2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에너지 경화수지 관련 공장신설을 위해 미원스페셜티케미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배원 미원스페셜티케미칼㈜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음성 인곡산업단지 약 2만8천평 부지에 에너지 경화수지 첨가제 및 디스플레이 전자재료용 소재 제조 등 제품 생산력 증대를 위해 공장이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에너지 경화수지 제조업체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기업이다. 에너지 경화수지 사업은 휴대폰,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되고 있으며, 바이오, 3D프린팅, 항공우주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까지 적용범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다. 또한,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다양한 고객사의 비즈니스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에너지 경화수지 시장의 50%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시장으로 진출하여 해외시장의 점유율이 10% 이상 추정될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도와 음성군은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이상욱 운영위원장은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환경오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공동으로 제출했다. 건의안은 환경오염 우려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거주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 보장을 위해 환경보건법, 도시개발법 등 관계법규에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주대책 근거를 마련하는 것과 건강영향조사 등 역학조사 제도의 개선을 건의하는 것으로 청와대, 국회, 환경부 등 관련 기관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 청주시 북이면은 전국 폐기물의 6.5%인 544톤을 소각하고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 밀집 지역으로 지난 10년 사이 암으로 숨진 지역 주민들이 60여명에 달하고 이중 31명이 폐암이었다. 지난 2019년 9월 북이면 주민들은 인근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로 암 발생 등 주민 건강피해를 입었다며 건강영향조사 청원을 제기했으나 환경부는 소각시설 배출 유해물질과 주민 암 발생 간의 역학적 관련성을 명확히 확인할 만한 과학적 근거는 제한적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지역 주민, 단체 등은 조사 결과에 대해 수용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허창원)는 24일 제11차 회의를 개최해 2022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과 에어로폴리스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국내선의 경우 코로나19 이전수준으로 이용객이 회복되었지만 충북에서 머물기보다는 제주도 관광객만 늘은 실정이라며, 충북의 유명 관광지와 공항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공항 활주로 연장과 관련하여 국토부 입장인 “수요가 부족해 활주로 연장이 어렵다.”는 것에 대해 “활주로가 연장되어야 수요가 증대한다.”는 등의 논리 개발로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어 에어로폴리스 사업을 조속히 계획대로 추진해 공항주변 인프라 개발에 적극 힘써줄 것과 이주자 택지 문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해결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창원 위원장은 “청주국제공항이라는 좋은 인프라를 활용해 관광‧경제를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라며 “특위에서도 좋은 정책을 계속해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기본접종완료 후 접종효과감소로 인한 돌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3차 접종이 필수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참여자는 24일 0시 기준 누적 39만 2292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46.4%에 이르렀다. 그러나 외국인의 경우 최근 전체 확진자 중 외국인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고, 23일 0시 기준 3차 접종자는 6773명으로 외국인 추계인구(등록외국인 및 불법체류자 중 임시관리번호보유자) 2만 3632명 대비 28.6%로 접종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청주시에서는, 지난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4개 구 보건소를 통해 외국인 3차 접종 미예약자 약 5천 명 중 문자수신동의자 대상으로 개별문자 2923건 발송을 통해 접종을 적극 독려했다. 해당 외국인이 3차 접종 대상임을 알리고, 기본접종완료 후 임시관리번호 분실 등으로 사전 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에게 세밀하게 접종을 안내하기 위함이다. 청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관계자는, “일반적인 접종 홍보를 통해서는, 의사소통이 어렵고 접종 방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접종 독려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이색 독서회 ‘이토록 재미난 서유기 읽기’와 ‘니체로의 성장’독서클럽을 2022년 새롭게 신설하고 1년 동안 함께할 회원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2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 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수업방식은 실시간 비대면 ZOOM 온라인(독서회)과 네이버밴드(토론도서연계프로그램)로 진행된다. ‘이토록 재미난 서유기 읽기’는 박민 인문학강사의 지도로 수많은 콘텐츠로 재해석되는 상상력 원천, 서유기완역본을 3월부터 매월 1권씩 10권 완독을 목표로 진행된다. 새로운 독자층 발굴을 위해 오후 8시 ~ 9시 반 저녁시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니체로의 성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민들의 마음성장을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니체의 책 2권을 챕터별로 쪼개어 윤독과 토론으로 느리고 깊이 있게 진행된다. 3월 ~ 7월(매월 1, 3주 화요일, 총 10회) 오전 10 ~ 1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창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독서동아리용 토론도서를 일반에 개방하고, 대출을 활성화하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짝수 달은 홀수 달에 선정된 토론도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1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70회 정기연주회 '2022 설 특별공연‘새해맞이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민과 고향을 찾아오는 분들을 위해 선보이는 무료 공연으로 이성환 편곡의 '얼의 무궁', 홍난파 편곡의'고향의 봄'등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담아낸 오케스트라 버전의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박명숙, 바리톤 강형규 등이 함께해 한국 가곡과 아리아를 불러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풍성한 공연을 감상하시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티켓은 1인 4매까지 예매가능하고 공연세상을 통해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부족한 도시녹지를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등 도심환경을 개선하기 위한‘녹색쌈지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흥덕구 비하동 85-6번지 일원에 상록수 교목 식재 중심의 도심 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생활환경 개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쌈지숲은 단순히 지역 주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도심 속 자투리 공간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완화 등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2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말까지 조성을 완료해 주변경관을 개선하는 등 도시 숲 확충을 통해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녹색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시 숲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기고 도시 미세먼지도 저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쌈지숲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는다. 청주시는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 적극행정 실천 우수사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우대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실적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생 후 25개월이 경과하도록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출생신고를 하지 못한 위기아동 가정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의 노력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청주시는 여러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컨설팅 제도와 함께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자문과 의견제시 제도 등을 마련,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가 전 공직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 평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243개 지자체 중 3개 광역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영화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충북교사 영화제작 특강의 첫 번째 과정으로 제1화 영화 시나리오 연수를 연다. 영화 시나리오 연수는 한국 시나리오 작가협회 이사이며 한국 극작가협회 정회원인 이미정 작가의 특강으로 2022년 1월 24일~26일까지 3일간 충북교사 26명의 참여로 진행된다. 특강은 시나리오 아이디어 발상과 기획, 구성과 배치, 습작과 분석, 영화 시나리오 작성 실습을 통해 전문 시나리오 작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영화제작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북교육연구정보원 3층 ICT4실의 에듀테크 스튜디오 장비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동시 집합 연수로 진행된다. 충북교사 영화제작 특강은 제1화 영화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제2화 영화 사운드, 제3화 영화 영상 문법, 제4화 영화 촬영과 조명 등 영화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강을 기획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영화제작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영화제작장비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학교 영화제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 제작된 영화는 올 12월에 열리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월 26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코로나 19 특별 방역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직접 청주 지역 학원, 교습소, 독서실 등의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는지 살펴본다.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제한하는 밀집도, 출입자의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체크인 이용 실태, 마스크 착용, 수시 소독 및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기 가동과 오미크론의 확산 등으로 실내시설의 환기와 소독 중요성을 언급하고 학원 등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방역물품 2억7천만 원을 편성하여 도내 학원과 교습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와 함께 합동 방역점검을 지속 실시하는 등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습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지난 24일 충북도청에서 미원스페셜티케미칼㈜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미원스페셜티케미칼㈜ 배원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곡산업단지 약 2.8만평 부지에 에너지 경화수지 첨가제 및 디스플레이 전자재료용 소재 제조 등 제품 생산력 증대를 위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에너지 경화수지 제조업체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기업이다. 에너지 경화수지 사업은 휴대폰,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되고 있으며, 바이오·3D프린팅·항공우주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까지 적용범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다.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다양한 고객사의 비즈니스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에너지 경화수지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시장으로 진출해 해외시장의 점유율이 10% 이상 추정될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기업이다. 음성군은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기업은 투자사업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진천군은 24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에너지캐쉬백 시범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에너지위원회에서 심의․발표된 ‘에너지 효율혁신 및 소비행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3개 도시(진천․세종․나주)를 중심으로 국민의 에너지소비 절감과 소비행태 개선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추진되며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에너지캐쉬백은 주변 아파트 단지나 가구와 비교해 전기사용량을 상대적으로 많이 줄인 경우, 절약된 전기사용량에 대해 현금 등으로 돌려받는 국민 에너지 절감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각 아파트 단지의 전기사용 평균절감률이 참여하는 전체 아파트 단지의 평균절감률보다 높은 경우, 절감량에 해당하는 구간별로 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의 캐쉬백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아파트 단지의 각 세대별로도 참여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각 세대의 전기사용 평균절감률이 전체 참여세대의 평균절감률보다 높은 경우, 해당 절감량에 대해 1kWh 당 30원의 캐쉬백을 지급 받는다. 이번 에너지캐쉬백 시범사업은 3개 도시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오는 2월 2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오리온 그룹(회장 담철곤)은 24일 진천 관내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에 5천 600만원 상당의 물품(초코파이, 용암수)을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오리온 그룹 허인철 부회장,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해 4월 오리온그룹의 진천지역 시설투자(테크노폴리스산단 2천억원)를 계기로 이뤄진 것으로, 오리온 그룹은 진천지역 사회와 훈훈한 情을 나누기 위해 오리온 대표 상품인 초코파이, 용암수를 진천군 관내 어린이집 56개소(2,793명), 아동복지시설 10개소(283명)에 기탁했다. 허인철 오리온 그룹 부회장은“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오리온그룹은 중부고속도로 북진천 나들목 인근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18만 4,502㎡ 부지에 총 2,000억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4일 서문시장 고객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서문시장 주차장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시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서문시장은 도시 확장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로 한때 침체기를 맞기도 했지만, 2012년 청주시가 60억 원을 투자해 국내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인‘삼겹살 거리’로 변모했고, 2017년엔 27억 원을 투자해 3층 규모의 고객지원센터와 함께 23면(면적 842.6㎡)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 조성 이후 심각한 주차난은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 주차장 출입 차량의 시장 내부 통행으로 인한 사고위험과 주차공간 부족에 대한 불만은 여전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주차장 확장공사는 사업기간 1년에 사업비 26억 원이 투입되어 지난 12월 30일 준공했다. 기존 주차장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인접한 부지를 추가 확보해, 주차면 23면(면적 721.7㎡)을 확장하고 주차 차량이 시장 내부를 통과하지 않도록 출입구를 무심천 방향으로 이전했으며, 무인정산시스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24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설 명절 가족 간 만남 자제와 3차접종률 제고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 주말 특히 일요일인 어제 최다 확진자 86명이 발생(일주일 평균57명)했다”며 “일상적인 접촉에 의한 감염이 증가하고 돌파감염이 확진자의 78.1%(최근 일주일간)이므로 3차접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86명의 최다 확잔자가 발생한 원인은 일상적 접촉에 따른 감염과 노인요양병원의 집단발생, 방학기간 학생들의 사적모임”이라며 “설 명절 가족 간 만남은 추석이후로 미루고, 만나더라도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3차 예방접종을 꼭 맞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가오는 설 명절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소상공인·복지·교통대책, 취약계층 지원, 도로상황 확인 등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다음달부터 임시청사 이사를 시작한다”며 “전 부서가 차질없이 준비해주길 바라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 청사 위치 안내 및 홍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금요일 북이면 폐기물업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뭐하농 이지현 대표이사가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지현 대표이사는 “우리 농촌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지현 대표이사는 2020년 2월 괴산군에 농업회사법인 뭐하농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괴산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와 두달살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방 청년들의 유출방지 및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으로 괴산군 인구증가에 힘써왔다. 또한 ‘괴산사랑운동 SNS서포터즈’ 활동과 지역 각급 학교에서 농업분야 직업체험교육 강사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 매년 고추축제에서 지역 우수 농·수산물과 4-H연합회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제42회 충청북도 4-H대상 영농기술개발 부문 봉사상을 수상한 지역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김기배)은 24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 100박스와 베지밀 100박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진천읍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로타리클럽은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현물 기탁 등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군은 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바이오분야 청년인력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신규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청년 1인당 최대 2년간 4천 32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 근로자에게 2년간 주거교통비 72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기업 조건은 바이오분야 연구, 생산 직무 등에 청년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진천군 소재 중소·중견기업 또는 연구기관 등이며 오는 2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희망 기업은 진천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진천군 통합일자리지원단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해 월 5만 원의 교통비(바우처) 지원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국비로 지원되던 지원금 지급이 올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지방비를 분담해 계속 지원을 결정했다. 총 사업비는 7억 200만원으로 이 중 군비는 9천 8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산업․농공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15~34세 청년으로 외국인은 제외되며 군 복무 시 상한 연령이 최장 5년까지 연장된다. 신청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원건설은 2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같은 날 시대희망복지재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본 재단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노인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경로당, 노인정 등의 노인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양정모 단장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 하셨으면 하는 바람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이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같은 날 지역의 하나님의 교회에서도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 종합선물세트 15상자를 기탁했다. 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며 “모든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바란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 농협영동군지부는 지난 24일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1,000만원 상당의 떡국떡(1kg)·사골곰탕(2kg) 750팩을 기탁했다. 이 농협영동군지부는 주기적으로 소속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 물품 기탁등 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희망과 용기를 나누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기로 했다. 김우표 지부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더 힘겨운 시기,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물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증평군의회는 24일 예정된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한다. 의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에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긴급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17일부터 진행한 임시회에서 미래기획실 등 7개 부서가 업무보고를 마친 상태이나 최근에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하면서 밀폐된 공간의 회의는 시기적으로 피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연풍희 의장은“한 해 동안의 업무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증평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추세가 심각한 상황”이라며“집행부에서 감염병 확산 차단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1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제172회 임시회를 통해 ‘2022년도 업무보고’청취와 조례 및 일반의안 등을 심사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4일 현안업무영상회의에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명절 기간 쓰레기 수거, 동파, 제설 대책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수 인원이 모일 수 있는 곳에 대한 철저한 방역 점검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미크론의 우세종화가 본격화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정부의 새로운 방역지침을 예상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선별진료소의 효율적인 운영 등 선제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며 “향후 방역지침이 전환될 때에 지역사회의 혼란이 없도록 신속·정확한 홍보에도 힘써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코로나와의 싸움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가 소중한 휴식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10일간 ‘빈틈없는 방역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영동읍 시가지에서 운영중인 불법주정차 CCTV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영동역에서부터 영산동 주차타워까지의 구간과 영동 제1교부터 인삼조합 구간까지, 총 8개소, 2.1km 구간의 CCTV단속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 및 지역 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4일부터 오는 2일까지 명절기간 CCTV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다만,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교차로,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주민신고제를 통해 적발될 경우 과태료처분을 받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되었던 지역경제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조금이라도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단속이 유예되더라도 선진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군민 모두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기습적인 대설·한파로 인한 농업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농업인에게 적극적으로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 겨울(1월~3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비슷하거나 적을 전망이나, 기습적인 대설·한파가 발생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며 과수를 중심으로 한 농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영동군에서는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예찰활동과 농가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시설가온하우스의 경우 가온 보일러 및 축열주머니 등을 이용해 하우스 내 보온을 유지하여야 하며, 과습으로 인한 병해를 입지 않도록 저온장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환기를 실시해야 한다. 피해 발생 시 살균제 및 요소 엽면시비로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과수류는 복토하거나 물관 부위를 피복해 한파에 대비하고 낙엽, 잡초 및 썩은 가지 등은 휴면기에 뒤집어 주는 등 병해충 밀도를 낮춰 주어야 한다. 피해 발생 시 동해 발생 상태에 따라 알맞은 비료 시비 및 전정을 시행하고, 줄기 피해 시 도장지를 활용해 수관 형성을 유도해야 한다. 맥류 등 밭작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임인년 새해에도 도시·건설분야에 543억원을 투입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기반을 재설계로 하기로 했다. 0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건설교통분야에 385억원을, 도시건축 분야에 158억원을 투입해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6천억원을 맞은 올해 군정 예산 중 9% 정도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지역 미래발전의 새 동력원으로 작용하고 있다. 선제적 재정투자와 신속 발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385억원 건설교통분야 예산 중 18억여원으로 가로(보안)등 설치 및 조도개선 사업, 건설기계 등록 및 사업장 관리 등으로 믿음과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추진한다. 63억원 예산으로는 농어촌버스재정지원, 시골마을 행복 택시 운영 지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운영 등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를 구축한다. 이어 83억원을 투입해 죽촌리(리도 206호선) 도로 확장·포장 공사, 남전~가동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 위험도로 구조개선 및 교량 관리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기반을 확충한다. 또한, 산익지구 등 소규모용수개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정규 교육기회를 놓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력취득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중졸ㆍ고졸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개강은 2월 8일이며 모집대상은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성인학습자로 ▲중등반 ▲고등반 총 2개반을 운영한다. 중등반 6개, 고등반 7개 과목 수업을 주 3회(화,수,목) 하루 3시간(오후6시30분~9시30분)씩 진행한다.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지난 2018년부터 검정고시반을 개설해 높은 합격률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이끌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고등부 충북 최고령 합격자 배출, 2021년에는 장애학습자의 고등학력 취득 등으로 배움의 가치를 더했다. 또한 지난해 합격생 중에는 증평군의 대표 인물이자 대기만성의 전형을 보여준 독서왕 김득신의 과거 급제 나이인 59세 합격자 3명이 배출돼 의미를 더했다. 검정고시는 해마다 4월(1차)과 8월(2차) 두 차례 치러지며 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오는 4월 9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처럼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의 도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빈집철거와 공동주택 노후시설물 정비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3000만원을 들여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에 대하여 철거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개소 당 최대 250만원으로, 12개소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2010년부터 총 3억 3천여만원을 지원해 현재까지 139개소 철거해 미관개선과 범죄예방 등에 기여했다. 오는 2월 22일까지 신청 접수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3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사용승인 후 10년 경과된 공동주택의 노후시설물 정비도 지원한다. 사업비는 1억 4000만원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보도, 가로등, 놀이터, 경로당, CCTV, 운동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요금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 전액을,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0% 범위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지원신청 가능한 주택단지는 총 40개소(아파트 25, 연립주택 7, 다세대 주택 8)이다. 오는 2월 16일까지 접수하고 3월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가사·간병 방문지원서비스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 2월부터는‘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지원대상이 확대되면서 기존 기준에 맞지 않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대상자들도 변경된 기준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 지원대상은 만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가사간병이 필요한 사람이였으나, 2월부터는 만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계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조손·한부모가정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단,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만65세 미만 치매특별등급포함) 등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자 및 보장시설입소자, 의료기관입원 중인 대상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신체수발 지원(목욕·대소변·옷 입기·세면·식사 등 보조), △건강 지원(체위변경·간단한 재활운동 보조 등), △가사지원(청소·식사준비·양육보조 등), △일상생활지원(외출동행·말벗·생활상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관내 중소(중견)기업 미혼 청년 근로자와 청년 농업인의 결혼을 유도하고 목돈마련의 기회를 지원하는‘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미혼 청년 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이 매월 30만원을 적립하면 충청북도·옥천군 및 기업에서 매월 50만원(농업인의 경우 30만원) 추가 매칭 적립된다. 5년 만기후에는 약 5천여만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이른바‘슈퍼 공제’상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모집 대상 인원은 총5명이며 사업대상은 근로자 기본형의 경우 만18세~40세 이하 미혼청년, 정부지원형은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한 만 18세~34세 이하 미혼청년, 농업인의 경우 만 18세~40세 이하 미혼 청년농업인이다. 사업에 참여하기 원하는 청년은 옥천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청년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우편(옥천읍 중앙로 99)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관내청년 3인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동아리에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동아리 활동사업과 2023~2027년 청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대상은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유료주차장,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3개소(총 262면)이며,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같은 기간 CCTV 주·정차 단속도 유예한다. 단,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장야·삼양·죽향 초등학교 일원은 제외되며, 주민신고제에 따른 안전신문고 어플 신고건과 5대 주·정차금지구역(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5미터 이내, 버스정류소 10미터 이내)에 주차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과 시내 CCTV 주정차 단속을 유예함으로 설 명절 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옥천군은 현재 공영주차장 유료화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방안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유료주차장의 일정 주차공간을 활용하여 인근 주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월 정기권 발행하고 있으며, 무료 주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전국 시설포도 주산지인 충북 옥천군의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일정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로 확정됐다. 군은 지난 19일 포도·복숭아연합회가 모인 축제 실무협의회를 열고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올해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염두해 두고 옥천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우수한 제철 농산물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하고, 지역에 있어서는 관광객 유치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2007년 제1회 옥천포도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축제를 추진하여 지난해 26억원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시설포도와 복숭아 출하기에 맞춰 매년 7월 말에 열리고 있는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춘 대한민국 여름 대표 과일축제로 매년 7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에 방문해 매년 새로운 추억거리를 선물하고 있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고품질 과일 생산의 최적지인 옥천군은 대청호 주변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돼 맛과 향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기업 자생력 확보 등 (예비)사회적기업의 육성을 도모하고자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및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북도는 3개 사업에 총 60억원(균특 75%, 지방비 25%)을 투입해 610명 정도에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일자리창출사업은 65여개 (예비)사회적기업에 4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신규 근로자 채용 시 1인당 월 2,107천원의 50~80%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1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 관련 문의사항은 중간지원기관인 (사)사람과경제(043-222-900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은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전문인력지원사업은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 1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획, 인사, 노무 등 전문인력 40명에 대해 1인당 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지역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2022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수행기관을 1. 24.부터 ~2. 7.까지 모집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모델 개발 ▲판로개척 ▲인지도 제고 ▲기타 등 4개 분야로 351백만원(국비 245, 도비 60, 시군비 46)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 주소지를 두고 사회적기업 관련분야 최근 3년 이상의 사업수행 실적이 있으며, 지역특화 사업에 필요한 인력과 능력을 갖춘 기관‧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2월 7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첨부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확정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북도와 각 시군 누리집에 게시한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충북도와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지역특화사업이 지역 경제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많은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