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과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6일 고려대학교 사범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와 고려대학교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지식정보 공유 ▲교육 내실화를 위한 연구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서구와 고려대학교는 ‘관학 협력 학습멘토링’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고려대 사범대학 또는 교육대학원에서 교직을 이수하는 우수한 인적 자원과 서구 내 중고등학생을 결연해 대학(원)생에게는 사회봉사의 기회를, 청소년에게는 맞춤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멘토링의 멘토로 선발된 학생들은 자신이 맡은 멘티에게 국어, 영어, 수학 등 기본 과목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생활·진로 상담 등을 통해 인성 지도, 특기 적성 지도, 공연 및 전시회 관람, 등산 등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멘토는 거주지와 성별, 경력 등을 고려해 고려대 사범대학이 우수한 대학(원)생 가운데 선발할 예정이며 멘토가 직접 학습 교안을 준비하고 활동일지를 작성해 보고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서구 관계자는 “관·학이 서로 협력해 체계적인 네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5일 ‘2021년 우수 자동차관리사업자 표창 시상식’을 열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동차매매사업자, 정비사업자 총 10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자동차매매업 부문 ▲아이엔지(ING) 대표 방은현 ▲(주)제이파크 대표 박명기 ▲(주)에스에이치모터스 대표 김승환 ▲주식회사 해강모터스 대표 이재명 ▲에이치투모터스 대표 하기호 등 5명이며, 자동차정비업 부문 ▲푸른정비 대표 곽길재 ▲현대모터스 대표 백승표 ▲예손자동차공업사 대표 황경찬 ▲A프로카써비스 대표 오형탁 ▲경인자동차서비스 대표 이은중 등 5명으로 2개 부문 총 10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모범적인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으로 한층 발전된 매매 및 정비 서비스를 주민에게 선보이는 등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 정착과 서비스 질 향상에 계속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2022년 상반기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재능기부를 통해 기부자의 사회 활동 참여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재능있는 강사를 발굴해 실천적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능기부 강사 모집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도 고등학생 맞춤형 블렌디드 학습드림코칭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학습 격차 해소 및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 80명(국어,영어,수학과)으로 학습드림코칭단을 구성하고 관내 고등학교 27개교 총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블렌디드 학습드림코칭’을 운영했다. 이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98%, 운영교 교사 97%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세부적으로는 교과 흥미 및 자신감이 높아지고, 자기 이해 및 올바른 공부 방법 및 공부 습관 형성, 교과 및 진로 역량 등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학생들은 선생님과 1:1 온라인 학습 코칭을 통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학습 방법을 이해하고 공부 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습코칭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과별 학습 코칭 내용과 방법을 보완해 2022학년도에도 학습 코칭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광역 및 내부 도로망 확충사업으로 군민 삶의 획기적 변화와 함께 지역에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불어 넣고 있다. 우선 광역도로망으로 ‘강화~계양고속도로’(사업비 2조 5천억 원)가 오는 3월 타당성 조사에 들어가 24년 공사가 착공된다. ‘강화~영종 교량건설(사업비 6천5백억 원)은 1공구사업으로 영종~신도 구간이 지난해 9월 착공했다. 강화~마송 국도확장(1천4백억 원) 사업은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국토부의 국도·국지도건설 5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인천 서구와 길상면을 잇는 김포해안도로확장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오는 24년 5월 준공예정이다. 내부도로망도 대폭 확충된다. 해안순환도로 2공구가 지난 19년 6월 개통된데 이어 제4공구 사업이 ‘창후~인화 구간’ 먼저 착공해 공사 중에 있다. 제5공구 사업은 24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길상~선원 도로개설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15.4%을 보이고 있다. 월선포~상용 해안도로는 25년 3월에 준공되며, 알미골~장승교차로 도시계획도로는 올해 12월에 준공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계양 고속도로’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발굴한 2개 업체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을 제작·지원한다. 착한 가게로 선정된 곳은 인향스크린골프장과 토부리병천순대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박충길 구월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심해 앞으로도 착한 가게를 더욱 발굴할 것이며, 자발적 기부를 널리 홍보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라면과 마스크, 간편식 등이 담긴 상자를 놓고 자취를 감췄다. 기부자가 쓴 것으로 보이는 손편지에는 ‘용돈을 모아서 준비한 거예요. 필요하신 분들께 저 대신 전달 해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박종철 논현고잔동장은 “임인년 새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하다. 뜻깊은 후원품을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국내에 추가 입국한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20가구 33명에게 귀국 환영 행사와 더불어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귀국 환영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약식으로 진행했으며, 논현2동 방문보건복지팀 직원들은 각 세대에 방문해 준비한 물품(백미 10kg, 생필품, 보건용 마스크 10매)과 함께 귀국 환영 인사를 전했다. 과거 일제에 의해 러시아 남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됐던 사할린 동포들은 러시아와의 관계가 개선된 1988년 이후부터 고향 방문이 추진되기 시작했다. 현재 남동구 논현2동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는 269가구 353명으로 인천에서 가장 많고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홍순삼 논현2동장은 “인고의 시간 끝에 고국으로 돌아오신 사할린 영주귀국 세대를 지역주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하며, 국내 생활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탑스원(주)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탑스원(주) 홍성유 대표이사(대한위생사협회장)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 나누고 희망을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후원금이 저소득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홍성유 협회장은 지난해 10월에도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남동구 이웃사랑 실천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큰 희망을 나눠주신 탑스원(주)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퀵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차할 수 있는 거치대 18개소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일부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구민 불편이 늘어나자 이용량이 많은 지역에 거치대 조성을 추진했다. 거치대는 예술회관역과 인천시청역, 석천사거리역 등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전철역 부근에 조성했으며,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판도 설치했다. 구는 이번에 설치한 거치대 외에도 하반기에 3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구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구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으로 인한 구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공간을 마련해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구민 모두 전용 주차 구간에 주차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장기간 비어있던 간석2동 구(舊)청사를 주민 사랑방으로 조성해 개방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0월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이후 기존 청사 활용 방안을 계속 검토해 왔고, 현재는 주민 편의시설 제공을 위한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준비 중이다. 구는 해당 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전까지 유휴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기존 청사를 개보수해 간석2동 주민 사랑방으로 조성했다. 1층 사랑방은 탕비실과 휴게 테이블을 비치해 주민들이 오가며 휴식할 수 있고, 음향·영상시설을 갖춰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층에는 3개의 탁구대를 갖춰 주민 누구나 여가생활을 즐기며 체력증진을 할 수 있는 탁구장으로 꾸몄다. 이강호 구청장은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월드컵 응원을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서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형 주거용 부동산 관리와 운영, 단기임대 중개플랫폼을 운영하는 인천 관내 청년스타트업 ‘내방니방’에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투자기업 ‘내방니방’은 대학가 중심의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위플라(WEPLA)’를 거점으로 임대인을 대신하여 원룸 또는 오피스텔과 같은 주거용 부동산의 관리 및 단기임대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런칭 8개월만에 매출 발생 및 MAU 700명 달성 등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또한, MZ 세대들의 취향에 맞춰 원룸 또는 오피스텔의 공간을 개선하고 자사가 운영 중인 플랫폼을 통해 홍보함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주거용 부동산의 높아진 공실률을 해결하여 임대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하루 또는 월 단위의 단기 임대가 가능하여 MZ 세대를 중심으로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내방니방’은 사업 아이템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투자기업 발굴 프로그램인 ‘2021 제1차 스타트업 패스파인더’에 선정된 기업으로서 벤처기업협회(KOVA 개인투자조합 1호) 및 개인투자자인 벤처박스 대표도 동반으로 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최초로 “AI 기술을 적용한 지방세 수기납부서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을 올해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업무는 위택스, 인천시 이택스 지방세정보시스템 등 대부분의 업무가 전산화, 고도화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신고․납부 세목(지방소득세, 주민세 종업원분 등)의 경우 여전히 비OCR 수기납부서에 의한 신고 및 납부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AI 기술(Deep Learning)을 적용한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수기납부서 판독데이터를 자동 과세등록 후 자동 수납데이터화 함으로써 기존 수납집계 반영이 수납 후 13일~23일 소요되던 것을 당일 수납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이미지 전송으로 종이서류의 이동도 없애 탄소발생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지방세 수기납부서의 수작업 처리 문제는 전국적인 사안으로,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은 전국으로 확대 개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향후 AI 신기술을 세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게 매월 10만원의‘생활지원금’또는‘명예수당’을 올해 1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화운동 관련자가 사망했을 시에는 장례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11월 '인천광역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민주화운동 관련자는'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은 사람이다. ‘생활지원금’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중위소득의 100% 이하인 가구(세대)의 관련자 또는 유족이며, ‘명예수당’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민주화운동 관련자이다. 생활지원금과 명예수당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관련자가 사망한 경우, 장례비는 유가족 또는 실제 장례를 치르는 사람에게 지급하며, 생활지원금은 유족 한 가구에만 승계‧지급한다. 다만,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다른 법령 등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5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의식 고취와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 각 과장 등이 참여해 출근길 전 직원에게 청렴 명함을 배부했다. 더불어 관내 학교에도 캠페인 내용을 전달해 모든 직원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에 참여하기를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가액 범위와 상관없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에 동부 교육 가족 모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한항공이 인천 영종도에 항공정비(MRO)산업 날개를 펼친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이면 인천에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가 완성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월 5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대한항공과 ‘항공정비(MRO)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남춘 시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기 엔진정비 사업이 국내 항공정비(MRO)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인천시와 대한항공의 공동 인식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대한항공은 항공 MRO 산업 과제 발굴·제안, 항공정비 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항공정비 산업의 혁신에 필요한 연구개발, 항공 MRO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3,346억 원을 투자해 영종도에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를 2025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이미 대한항공은 2016년 영종도 내에 엔진 테스트 셀(Engine Test Cell) 준공을 포함해 민간 항공기 엔진정비 전문시설을 갖추고 1976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5일 영흥도 수산물임시직판장에서 영흥면 출신 옹진군 공무원 일동(서어나무회)은 영흥 수산물직판장 화재피해의 빠른 복구 기원과 고향사랑으로 피해상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솔선하여 성금 100만원을 상인회 대표자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옹진군청 미래협력실장, 영흥면장, 상인회 대표 김영민, 김경숙이 참석했다. 상인회 대표 김영민은 이번 화재로 상인들의 상심이 큰 가운데 서어나무회에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크게 위로가 되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직판장 임시영업 개시와 피해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옹진군 관계자분들과 서어나무회 회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국내에서 본격 확산하기 전에 슬기롭게 극복해 더욱 활기찬 지역 자원봉사활동에 힘을 모으기 위해 2022년에도 봉사자와 봉사활동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년도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행복꾸러미 전달’,‘오 해피데이! 孝사랑,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개선 및 자연보호 프로그램인‘반짝 반짝 옹가네’,‘Green 스마일 옹진’, 재능나눔 프로그램인 ‘행복 잇기 뜨개 사랑’, 그 외에도 재난․재해 상황 대처를 위한 ‘사랑의 리커버리(Recovery)’, 생애설계를 통한 삶의 여유로서 봉사를 생각하게 만드는 ‘브라보, My Lif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정보선 센터장은 “'나 만큼 중요한 것이 우리'라는 말처럼 개개인을 귀하게 여기고 이웃 간의 작은 나눔이 지역 전체를 위한 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임인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해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용유어촌계는 해양수산부의 국비 공모사업인'어촌뉴딜 300 사업'공모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한 홍인성 구청장에게 어업인들의 마음을 담아 지난 5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해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을 발전시키고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인천 중구는 지난해 2021년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2022년 용유지역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187개소 중 경쟁률 3.74 : 1을 뚫고 용유도 4개 어촌계(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와 함께 뉴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주도로 사업내용을 발굴하는 등 공모 선정을 목표로 노력해 인천시 어촌뉴딜 최대 규모의 사업비에 해당하는 129억 원을 확보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덕교항(용유지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20년간 인천의 대표적 갈등 사례였던 ‘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간 연결도로’현안을 지역 주민과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막혔던 실마리를 푸는데 큰 힘을 보탰다. 인천 중구와 인천시는 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간 연결도로’3구간 건설 공사를 이달 말 착공하기로 하고 지난 3일 민‧관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진원‧김인현‧박창길 중구 신흥동‧도원동‧율목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서명에 참여했고, 인천시의회 및 중구의회도 함께했다. 숭인지하차도 건설공사는 동구 송현동에서 중구 신흥동을 연결하는 마지막 3구간으로, 인천시 남‧북축의 가로망 교통체계를 확보해 연수구~중구~동구~서구 지역의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시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신흥동‧도원동‧율목동 주민들게 충분한 설명과 의견 제시 기회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며 인천시와 지역의 이견을 좁히며 이번 협약 체결을 이끌어 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숭인지하차도 건설사업은 오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제1청(원도심)과 제2청(영종) 행정기구 이원화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을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민원 절차 개선으로 지난해 큰 성과를 이뤘다. 중구는 2021년 6월부터 제1청 민원지적과, 제2청 도시행정과 민원행정팀(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을 접수한 뒤 1청 소재 담당 부서와 연계해 업무 처리가 가능토록 민원업무 처리 절차를 마련했다. 제2청에서 접수받은 통신판매업·담배소매업·직업소개소(일자리경제과) 65건, 체육시설업·동력수상레저기구(홍보체육실) 26건 등의 민원을 제1청으로 연계해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원거리 이동을 하지 않고 신속하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올해 1월부터는 제2청 1층 도시행정과 민원행정팀(종합민원실)에서 노래연습장업, 게임 사업, 영화 및 비디오물 사업, 출판 및 인쇄 사업 등 민원업무까지 처리를 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이 예상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민원 처리 절차 개선으로 인해 민원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월 27일까지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인천시민작가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인천시민작가 작품 순회전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인천시민공원 소속 사진가가 지난 1년간 촬영한 인천시 공원사진작품 일부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또한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 등 SNS를 통해 이번 전시회 영상을 감상하고 인천나비공원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활용할 예정”이라며 “비대면 전시도 병행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핫팩 3천 개를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 및 성품은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했다. 양향숙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전달한 성금과 성품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며, 핫팩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실천한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이전부지인 십정동 417번지 일원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부평구 십정2동 동암역 인근에 위치한 벽돌막 공영주차장은 인근 지역의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옛 농업기술센터 부지 3천980㎡에 총 공사비 15억 원을 투입, 차량 118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주차장 명칭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차장 인접 사거리 명칭인 ‘벽돌막’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컷팅식과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동암역 인근 및 주택가 주차난이 크게 해소되고,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에 주차장을 적극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5일 ‘부평1지구’와 ‘산곡1지구’를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이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부터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고,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부평1지구’ 및 ‘산곡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총 206필지(2만7천500㎡)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실제 점유현황인 담장, 건축물, 울타리 등 구조물의 위치를 조사해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이들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각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인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와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주식회사 키디안으로부터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 후원물품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448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키디안은 인천시 서구 소재하고 있는 업체로 키즈와 가디언의 줄임말로 ‘아이들을 지키는 수호자’라는 비전으로 자유롭고 안전한 활동을 위한 TPU매트를 제조하는 바닥매트 전문기업이다. 이규환 대표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부평구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팀 전경은 팀장은 “(주)키디안에서 후원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고맙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후원받은 무릎담요 400개와 세탁 볼 48개를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맞춤 돌봄 사업 대상 어르신들에게 46명의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고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9월 '기능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제 KSBCM-198호)’ 국내인증을 획득했다. 기능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이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자연재해, 테러 등 사고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 걸친 체계를 운영·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조직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각종 재난이나 재해사고 발생을 대비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조직의 핵심 기능을 복구할 수 있는 우수 기관에게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구축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조직상황을 분석하고, 업무영향분석(BIA) 및 리스크평가(RA)를 실시하여 각 부서별 전략과 대처방안을 개발하여 기능연속성계획(BCP)을 수립했다. 또한, 기능연속성계획(BCP) 가동을 위한 부서별 연습과 내부 심사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했다. 박광순 공단 이사장은 "ISO 45001 인증에 이어 올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및 ISO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새마을금고는 지난 4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계양구 5개 행정복지센터(계산1,2,3,4동, 계양3동)에 각각 백미 10kg, 20포씩, 총 100포(1,000kg)를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계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희망나눔을 실천해왔다. 윤창후 계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경유차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31일까지 납부하면 10% 감면 혜택을 받는다면서 일시납부(연납) 제도를 안내했다.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 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전액 납부해 10%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 또는 서구 환경관리과로 방문 및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납부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 전용계좌 이체, 신용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고지서는 이달 13일에 발송할 예정”이라며 “빠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은 올해 교육 강좌를 이끌어갈 평생교육 전문 강사를 오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자유주제 등 5개 분야이며 1인 2개 분야까지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온라인 강의 운영이 가능한 강사로 ▲관련학과 졸업 또는 관련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해당 분야 관련 강의경력 또는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을 소지한 자 ▲해당 분야 관련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서류를 구비한 자 등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샘플 강의 영상과 면접 심사를 거쳐 5개 분야 강사를 최종 선발한다. 지원하기를 희망하는 자는 서구 홈페이지나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우수한 강사를 확보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교육 운영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겨울방학 동안 대학생들이 사회 현장에서 근무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행정기관 이해를 돕기 위한 ‘2022년 동계 부업대학생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된 대학생 45명은 5일부터 28일까지 서구 각 부서와 보건소, 출장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급여는 2022년 서구 생활임금에 따라 1일 5시간 기준 5만2500원으로 주휴수당 2일을 포함해 총 1백5만원을 받는다. 서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선발된 인원은 PCR검사를 사전에 받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5일 오전에 열린 동계 부업대학생 안전 교육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청년들이 임인년 올해 검은 호랑이처럼 강인함과 도전정신, 열정을 가지고 성장하는 ‘동량지재’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 또한 청년 여러분이 성장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에서 접하는 행정업무를 통해 행정기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국립생물자원관과 협업하여 서구 내 생물다양성 보호와 자생식물 보급을 계속해서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쓰레기 자원화, 수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손잡고 지역 내 공원, 하천 등에 자생식물 보급과 확산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이 사업을 포함해 서구는 작년 ▲가좌이음숲, 석남이음숲에 해국 등 자생식물 18,100본 식재 ▲경영초중학교 스마트팜 설치 ▲심곡천, 공촌천 등 서구 4대 하천별 생태계 교란 식물 생육 현황 모니터링 등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세어도 식생현황 공유 ▲학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올해 서구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구와 국립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세어도 식생조사, 경연초중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사업 등 기존 사업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4대 하천을 경제․문화․생태가 어우러진 하천으로 복원하고 각 하천의 특성과 역사성을 품은 테마형 생태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건설공사 조기발주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건설기획단을 이달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설기획단은 매년 강화군 소속 시설직 공무원들이 모여 소규모 주민편익 건설사업을 직접 설계하는 임시조직으로, 용역비를 절감하고 빠른 착공을 가능하게 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공무원들이 내실 있는 현장 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설계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사업 완성도와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기획단은 건설사업 205건(공사비 98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를 진행할 계획으로, 약 8억 원의 설계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스콘 포장공사의 소규모 운반, 하천공사의 사석 쌓기 품 등에 대해 일률적인 설계 품 적용을 탈피하고, 실거래 가격과 표준시장단가를 반영하는 등 현장 여건에 설계를 맞춰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전문건설협회, 중기협회 등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설계된 사업을 조기 발주해 지역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예산 균형집행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미추홀구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 주민들을 위한 핫팩 500개를 전달했다. 박세자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추운 한파 속에서도 밤낮 없이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불안한 마음으로 검사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도 핫팩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접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시설을 대폭 조성한다. 군은 국방부 유엔사령부, 지역 군부대와 적극 협의해 불필요한 검문소는 폐지하고, 폐지가 어려운 검문소는 북상 조정할 방침이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수십년째 민통선과 제한보호구역으로 재산상 피해와 불편을 겪어왔다. 2022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동산리 평화생태마을 조성, 대빈창 뒷장술해수욕장 종합정비, 주문도 살고 싶은 갯벌섬 마을 조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와 별도로 2024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서도면 단기발전계획’을 추진한다. 서도면 단기발전계획은 사업비 344억 원을 투입해 해수욕장 종합정비, 해당화 명품길 조성, 관광기반 연결도로 건설,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해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로 사업이 막혀있던 ‘서도연도교 사업’은 사업방향을 혁신적으로 전환해 올해부터 본격 착수된다. 우선 1단계로 주문대교 설계를 올해 착수하고, 볼음대교 건설은 2단계 사업으로 23년부터 추진된다. 아울러, 접경지역에 부족한 문화·관광 기반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양사면에는 남북1.8센터(2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송현동 60번지에 위치한 ‘수문통어린이공원’의 새단장을 모두 마치고 5일 공식 개방했다. 구는 지난 2004년 조성된 수문통어린이공원의 노후된 시설 교체와 재정비를 위해 제5기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와 인근 초등학교(송현초 등)에 재학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선호도 조사와 요청사항 건의 등을 거쳐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트램폴린과 바구니그네, 와이드슬라이드, 물길놀이, 모래놀이 등 차별화된 놀이시설물을 설치하고 바닥고무칩을 재포장해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지난 12월 30일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검사를 통과했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문통어린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공원 관리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이 주최한 '2021년 제8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 포럼' 도시재생분야에서 ‘주거복지․삶의 질’향상 부문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연구기관, 중간지원조직,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해 공론을 형성하는 협치 플랫폼 단체로, 동구는 도시재생사업 집행과 개선 과정,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 및 거버넌스와 지역공동체를 통한 의견수렴,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을 통한 분야별 성과 등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도로 보행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과 총사업비 160억원 규모의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물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걸음인 ‘도시재생예비사업’2개소까지 2021년 한 해 동안 총 4건의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된 동구는, 앞서 추진한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함께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아뜨렛길과 꿈드림센터를 착공하며 도시재생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관계부서의 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연수체육공원 내에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4면으로 구성된 배드민턴장을 조성했으며 지난 4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했다. 배드민턴장에 필로티주차장, 탈의실, 휴게실 등을 조성해 시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시간씩 4부제로 운영되며 부차별 사이에 코트 정비 및 시설 소독을 실시한다. 이용료는 연수구민 1,000원, 연수구민 외 주민은 1,600원으로 현장티켓 발권 후 입장 가능하며 방역패스가 적용돼 접종완료자 등이 이용 가능하다. 시설 관계자는 “주민들의 시설사용 및 이용기회 등이 공정하게 주어지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할 것이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설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다양한 주민 활동을 통해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2년 연수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해결하고 주민 간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사업으로, 올해 총 1억 8천 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올해 새로 개설되어 마을 활동 전 의제 발굴을 위한 소규모 대화 공론장 모임을 독려하는 대화 모임인 마을톡톡, 활동지원, 서로잇기, 우리사이를 터, 재난에 강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 등 총 5개로, 분야별 5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든 사업 유형은 동일 행정동에 공동체 구성원 70% 이상이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함께 영유하는 3인 이상의 모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접수 기간은 2월 18일까지다. 구는 해당 사업의 일정과 사업 내용 등을 자세히 안내하기 위해 오는 7일 오후 3시에 연수구청 유튜브를 통해 ‘주민참여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마을자치과 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최근 감사원 사전컨설팅감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대형 장치형방사선 치료기기 임상시험수행 의료기관 개설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받아 행정처리를 완료했다. 이는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국가연구개발과제의 성공적 수행 및 국가의료환경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그동안 관행적이고 소극적 업무에서 탈피한 민관 소통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송도동 BRC센터에 위치한 BNCT의원은 ㈜다원메닥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86억 원을 지원받아 모두 127억 원의 사업비로 말기암환자 대상의 ‘붕소중성자포획 시술’이 1시간 이내에 가능한 방사선치료기기를 개발해, 향후 4년간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방사선 차폐시설 등 설치면적 200평 이상이 필요하고 1대당 350억 원 정도의 재원이 요구되는 특수 상황으로 종합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없어 환자 대상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위한 별도 의료기관 개설이 필수적이다. 이에 연수구는 수개월에 걸쳐 BNCT시스템 전문적 임상실험을 위한 의원 개설신고 수리 여부에 대한 감사원 적극행정 사전컨설팅감사를 진행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동부 교육혁신지구 마을연계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학교와 마을의 아름다운 동행’ 2종 자료를 개발해 관내 초, 중학교에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마을연계교육과정 길라잡이 △마을탐방 길라잡이로 구성돼 학교와 마을 여건에 따라 재구성 및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마을연계교육과정 길라잡이는 인천교육과정 중점사항(초등 10개, 중등 9개)을 마을교육과 연계해 초, 중학교 성취기준에 맞게 재구성한 자료로 개발에 참여한 교사들이 실제 교실 수업에서 활용하도록 했다. 또 우리마을탐방 길라잡이는 유튜브에 탑재한 동부 마을교육 온라인콘텐츠와 연동해 활용성을 높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 안에서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100명에게 10만 원씩 지원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권기형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장은 지난 4일 대상자 아동 중 2명의 집을 방문해 장학금과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권기형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장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탁을 마음먹게 됐다”라며 “남동구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아이들을 위해 큰 나눔을 선물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이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산에 누구나 쉽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남동구는 최근 만수산 일대(만수2동 산1-2)에 총 길이 2,751m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 산림 접근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쉽고 안전하게 정상까지 등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계단이 없는 등산로이다. 산 정상에는 넓은 광장과 더불어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전망대를 조성, 교통약자도 탁 트인 공간에서 일출·일몰은 물론 남동구 전역을 조망할 수 있다. 황토 콘크리트길 521m에 목재데크길만 2,230m 규모로, 지난 2016년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국 무장애나눔길 100곳 중 가장 길다. 또한 등산로 입구부터 해발 201m 만수산 정상부까지 계단과 장애물 없이 이어진 것도 전국 최고(高) 기록이다. 특히 전 구간을 8.3% 미만의 낮은 경사도로 조성했고, 휠체어 이용객 편의를 위해 등산로 폭을 교행이 가능한 2m로 설계한 데 이어 방향 전환이 쉽도록 등산로 곳곳을 둔각으로 시공했다. 이 밖에도 안전난간, 추락방지턱, 점자블럭, 핸드레일, 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 ‘2022 미추홀북’의 도서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추홀북’은 시민들과 함께 해마다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독서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인천광역시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 사업이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2015년 처음 시작해 인천 내 공공·학교·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 미추홀북은 미추홀도서관 개관 100년을 맞이해 지나간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열릴 100년을 내다보자는 의미에서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가상세계’를 주제로 선정됐다. 지난 해 10월부터 인천지역 공공 및 학교도서관에서 추천받은 70권의 도서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권의 후보도서가 선정됐으며, 시민 6,056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3권의 도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 분야 '마지막 레벨 업(윤영주 글, 안성호 그림)', 청소년 분야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 저)', 성인 분야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이임복 저)'로 과거와 현재, 미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추진 중인‘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전시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해양유물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2022년 첫 번째 해양유물로‘해옥(海屋)’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는‘이달의 해양유물 소개’는 국립 인천 해양박물관 유물기증을 위한 시민참여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해양유물의 소장가치를 알림으로써 박물관 유물 수집에 대한 범(凡)시민 참여 분위기를 독려하고자 함이다. ‘해옥(海屋)’은 개화기 정치인이자 문인화가로 알려진 민영익(閔泳翊, 1860~1914)의 서예작품으로서, 바다의 신선이 머무는 집이라는 뜻으로 장수와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 북송대 시인 소식(蘇軾)의 문집'동파지림(東坡志林)''삼로어(三老語)'에 장수를 축원하는 표현인 ‘해옥첨주(海屋添籌)*’에서 따온 글귀이다. 대한제국의 애국가에도 ‘해옥’이라는 가사가 있어, 조선말에는 널리 사용됐던 표현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새해가 시작되는 1월을 맞이해 우리 모두의 건강한 한해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해옥’을 이달의 해양유물로 선정했다. 이 작품은 서체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꿈꾸는 학교, 함께하는 지원단,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목표로 2022년도 학교행정지원업무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지원단 학교행정지원과는 학교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한 기간제교사 인력풀과 지방공무원 및 교육감소속근로자 대체 인력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교직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공립교원 호봉 재획정 및 정정 ▶학교 먹는물 수질검사 ▶교직원 직장교육 강사풀 운영 ▶공유재산 등기촉탁 업무 등의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각종 교육활동 물품 대여 ▶소규모학교 교육활동 보조 인력 지원 등을 수행한다. 2022년 학교지원단은 학교업무 정상화을 위한 교육청-학교 간 업무시스템 변화 요구 증가에 맞춰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 선정,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등을 신규사업으로 선정했다. 또 공유재산 등기촉탁 업무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교육활동 필요물품을 추가 구매해 대여물품을 다양화한다. 서경희 학교지원단장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열린 자세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스스로 학급 연구회’는 교육회복을 위한 학생자치 도서 4종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스스로 학급’은 학생이 주도하는 학급 활동으로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285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대표 교사들은 그동안의 실천과 고민을 담은 책을 집필했다. '학생자치를 꽃피우다', '세상으로 나아갈 교실 속 민주시민 이야기', '온앤오프 사계절 학생자치 꽃피우기', 'From the Bottom to the Top' 등 4권의 책에는 학생주권시대에 학생을 학급과 학교의 주인공으로 세워가려는 노력이 담겼다. 집필에 참여한 새말초 강수연 교사는 “학생, 동료와 함께한 이번 집필로 학생을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스스로 학급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해 학생 주도 학급 활동과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인천e한눈에’가 2단계 사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와 새로운 서비스를 보강하고, 1월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1.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인천e한눈에’는 인천시가 추진해 온 데이터기반 행정혁신의 성과 중 하나로 지금까지 287종, 백만 여 건의 행정 데이터를 공개해 시민들이 주요정책 점검과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투명행정 구현이라는 목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시민이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확대 개방했다. ▲행정서비스 수요자인 시민을 아동,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10개 카테고리로 분류, 수요자별 행정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시민생활’서비스 ▲빅데이터플랫폼을 연계, 인천시민의 재무현황과 불법주정차 실태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 ▲ 데이터의 공유·개방·확대를 위한 ‘데이터활용’서비스(엑셀 다운로드 및 OpenAPI) ▲주요사거리 교통정보CCTV 실시간 영상 제공 ▲핵심사업 별 연관뉴스 실시간 제공 및 공간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역 주민등록인구가 지난해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국가통계포탈) 행정구역별 주민등록인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12월말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2,948,375명으로 2020.12월말 2,942,828명보다 5,547명이 증가했다. 전국의 주민등록인구는 2020.12월말 51,829,023명에서 2021.12월말에는 51,652,704명으로 190,214명이나 줄었다. 17개 시·도중 경기도,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하고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도에서 인구가 감소한 반면에 인천만 증가한 것이다. 서울의 경우 9,509,458명으로 지난해 1년간 159,007명이나 감소했고, 부산 41,566명, 대구 32,934명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극심한 초저출산이 계속되면서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져 인구 감소가 전국적인 현상임에도 인천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등으로 2020년 일시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기는 했으나, 신도시 개발과 함께 원도심의 활발한 재개발·재건축 등의 영향으로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지난 10년간의 인구를 비교해 봐도 인천은 2020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해 온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농지원부 세대주 2,189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을 해왔고 농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또 작성 기준, 작성 대상 등도 전면 개편된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는 2022년 4월 6일까지만 발급 받을 수 있고 4월 15일부터는 농지대장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농지원부로 농업인 증명을 하였으나 농지대장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등록하는 농업경영체를 통해서만 농업인을 증명할 수 있다. 농지원부는 기존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은 농지 필지(지번) 기준으로 작성되고 관내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해 모든 농지의 현황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신고주의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임대차 계약이 체결·변경되거나 축사, 농막, 버섯재배사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