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오리온그룹은 1월 24일 충청북도를 방문하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천군 어린이 시설에 5,600만원 상당의 초코파이 1,200박스(115,200개)와 닥터유 제주용암수 10,000병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021년 4월 오리온 그룹과 충청북도, 진천군과 진천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184,502㎡(약 55,811평) 부지에 연면적 38,000㎡(약 11,495평)의 물류센터 및 식품산업 거점 건설을 위해 체결한 투자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이 함께했다. 기탁한 초코파이와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진천군내 어린이집 56개소와 아동복지시설 10개소에 있는 어린이 3,000여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오리온 그룹’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자사 제품 기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그룹 재단을 통한 공익사업 등을 통해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바이오분야 청년인력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신규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청년 1인당 최대 2년간 4천 32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 근로자에게 2년간 주거교통비 72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기업 조건은 바이오분야 연구, 생산 직무 등에 청년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진천군 소재 중소·중견기업 또는 연구기관 등이며 오는 2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해 월 5만 원의 교통비(바우처) 지원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국비로 지원되던 지원금 지급이 올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지방비를 분담해 계속 지원을 결정했다. 총 사업비는 7억 200만원으로 이 중 군비는 9천 8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산업․농공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15~34세 청년으로 외국인은 제외되며 군 복무 시 상한 연령이 최장 5년까지 연장된다. 이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 대상자로 확정 통보 받은 뒤 카드를 발급 받아 버스, 택시, 주유비 등의 용도로 사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교통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도시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으로 도시 경제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상황에서 획기적인 교통망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더욱 탄탄하게 하기 위해서다. 그 중심에 서있는 것이 바로 철도다. 진천군은 지난해 6월, 2년여의 노력 끝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데 성공했다. 수도권내륙선은 국가계획에 확정된 비수도권 신규 광역철도 11개 노선 중 연장이 가장 길고 사업비 또한 가장 많을 정도로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철도 설치 효과에 대해 중앙정부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노선이다. 군은 향후 진천 100년의 명운을 쥐고 있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착공 시간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철도 조기 착공에는 선결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우선 청주, 진천 등이 광역철도가 놓일 수 있도록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의 개정이 필요하다. 또한 이번 20대 대선 공약에 해당 노선의 조기착공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병행해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재승 공동위원장은 지난 21일 산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현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산외면 오대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송재승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년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송재승 위원장은 “큰 액수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기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산외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비대면 도서관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군민들의 독서 편의성을 높이고,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독형 오디오북 콘텐츠 서비스(윌라)를 시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윌라 오디오북으로 소설, 인문사회, 시,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정상급 강사들의 강연 및 강의도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보은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도서관 정회원으로 미가입자인 경우 보은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한 후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1개월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기간 종료 후에도 재신청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 도입으로 군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붙이기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플랫폼을 도입해 쉽고 편하게 즐기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립도서관은 구독형 전자책, VOD 스트리밍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보은군민 문화향유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괴산’ 실현을 위해 ‘2022년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억지킴이 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낮 시간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해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괴산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경증치매환자(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작업, 운동, 원예, 미술치료 등 다양한 비 약물적 활동을 통해 기억력 강화와 집중력 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 기간은 주 3일(월·화·수), 오후 3시간(13:00~16:00)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유선신청 후 방문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괴산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개선,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와 함께 자존감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천면 관평마을, 감물면 박달마을 전통장류 기능인과 함께 직접 장을 담가 자신만의 장독대에 보관하는 ‘장독대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콩 반말 기준(4.5kg) 1구좌에 10만원으로, 청천면 관평마을은 20가구를, 감물면 박달마을은 10가구를 대상(1구좌 기준)으로 가구당 최대 3구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청천면 관평마을은 1구좌 기준 된장 6㎏, 간장 900㎖ 정도의 양을, 감물면 박달마을은 된장 5㎏, 간장 3L 정도의 양을 제공한다. 장 담기에 쓸 재료는 청정괴산에서 생산된 메주콩과 국내산 천일염이 사용된다. 장독대를 분양받은 참여자들은 2월 중하순경 배정받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기능인들과 함께 직접 된장을 담근다. 4월 상순경에는 된장과 간장을 가른 후 햇빛에 잘 숙성시키는 작업이 진행되며, 10월 상중순경 정량의 된장과 간장을 가져갈 수 있다. 최종제품이 완성될 때까지 마을 기능인들이 전통 방식으로 장을 숙성시키고 장독대를 관리해준다. 신청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신청서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을 올해에는 신규시책과 함께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시즌2’로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은 ‘괴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팔아주며 괴산 경제를 구(求)하자’라는 의미를 지닌 범군민 소비진작 운동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가를 지원하는 시책이다. 이번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시즌2’ 신규시책으로 △괴산페잉(괴산PAYING) 릴레이 △수요일은 해피바잉데이 △괴산욜로신 선발 등을 추진한다. ‘괴산페잉(괴산PAYING) 릴레이’는 괴산사랑카드 발급 후 관내 괴산사랑카드 가맹점에서 물건 구입한 것을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이다. ‘수요일은 해피바잉데이’는 매주 수요일을 야근 없는 날로 지정하여 장보기, 외식, 회식을 하며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괴산욜로신 선발’은 괴산군 공직자가 일정기간 관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여 최고 금액 소비자에게 특전을 부여하는 신규시책이다. 이 외에도 기존에 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집 '더 나은 오늘은 어떻게 가능했을까?'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충북교육청 교직원이 경험한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 147개와 실천과정에서 느낀 생생한 이야기 58개를 담았다.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교육청 편으로 나눠 공문서 감축 홍보 자료로 구성됐으며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할 일하는 방식 개선 과제 16개와 공문서 감축과 효율화를 위한 10대 과제도 수록하였다.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와 실천 이야기를 책으로 접하지 못한 교직원이나 모바일에 익숙한 교직원을 위해 학교업무바로지원스템 업무개선 나눔방에도 파일을 올렸다. 사례집을 본 교직원은 “새학기를 준비하면서 다른 학교의 업무혁신 사례가 궁금했는데 진행과정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최종홍 정책기획과장은 “일하는 방식 개선과 업무혁신은 바다처럼 망망하고 거창한 것이라기 보다 가랑비에 옷 젖듯 스며들어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나아가 오늘과 내일을 바꾸고 있다. 일하는 방식 개선과 업무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이 본관 유아자료실 및 아동자료실의 운영시간을 주중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장 운영은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학부모들에게 도서관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좀 더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1월 25일부터 기존 화요일 ~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본관 유아자료실 및 아동자료실이 주중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그동안 충주시립도서관은 본관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열람실과 서충주도서관을 주중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해왔으며, 이번 유아자료실과 아동자료실을 연장 운영함으로써 낮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었던 맞벌이 직장인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인돈 관장은 “시민 모두가 최대한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 시간 확대 등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코로나19에도 안전한 도서관이 되도록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주차 취약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 공유(나눔)주차장사업’을 추진한다. 공유(나눔)주차장사업은 건축물(종교시설, 예식장 등)의 소유자가 부설주차장을 개방하여 주민에 제공할 경우 주차장 시설 개선 및 확충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1면당 50만 원씩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갖춘 후 오는 2월 3일까지 충주시청 차량민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주차장 설치 가능 여부 등에 대한 현장 확인·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업무협약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상조 차량민원과장은 “충주시 공유(나눔)주차장사업이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공유주차장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5곳의 주차장에서 281면을 개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공영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비용이 1면당 2,000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공유주차장 사업을 통해 56억 원 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시청 로비에서 코로나19 극복 의지 다짐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며 방역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공직자는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기강 확립을 선언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충주시 수달캐릭터 충주씨가 청렴 캠페인에 동참해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음주운전 사전예방을 위한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과도한 선물보다는 따뜻한 안부 전하기로 대신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지키기와 음주운전 등 자칫 잘못된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써 준 조합원들에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수도권~충주 간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민자고속도로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상반기 중 ‘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민자적격성 조사에는 과천~서충주 구간 총 86.5㎞의 구간이 왕복 4~6차로로 건설되며, 포화상태인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계획이 담겨있다. 시는‘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되면 동서남북의 중심도시 충주와 수도권 중심부가 직접 연결됨으로써 기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운행 거리가 짧아져, 통행시간은 30분가량 단축되고 통행료 또한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소외된 신니·서충주 지역의 발전방안도 함께 연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수도권~충주 간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새로운 중심축이 생기는 것”이라며 “주요 경제권 간 연계강화 및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의사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정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22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155개를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제천시의사회는 평소에도 의료봉사 및 저소득 청소년 교복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나눔 및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된 선물은 명절 전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의사회 오장민 회장(성모 비뇨기과)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환경적, 심리적 어려움이 더욱 컸을 이웃들에게 명절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제천시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시니어인턴십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참여기업체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인턴십이란, 만 60세 이상자의 고용촉진을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계속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만 60세 이상 인턴직원 1인당 최대 6개월 동안 총 240만원(월 최대 40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인턴기간 포함 18개월 이상 고용한 뒤 6개월 이상 계속고용 계약을 체결하면 장기취업 유지지원금 90만원도 지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이 만 60세 이상 구직자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역기업에게 희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흉물로 전락하고 있는 농촌빈집을 개조하고 리모델링하여 귀농·귀촌인의 유입촉진 및 조기 정착을 돕는 참살이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이나 건축물이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타시군에서 제천시 관내 농촌(읍·면) 지역으로 만 5년 이내(2016. 1. 1. 이후) 전입해 빈집을 매입 또는 5년 이상 임차한 귀농·귀촌인 △본인 소유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의무 임대기간(5년 이상) 동안 귀농·귀촌인과의 임대를 확약한 건물주 △관내 빈집이나 마을회 소유 공공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의무 임대기간 동안 귀농인과의 임대를 확약한 마을회가 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23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작년보다 상향된 호당 최대 1,500만원(자부담 30%이상 의무 부담), 총 7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재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사업과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 귀농귀촌인 주민 융화교육, 충북에서 살아보기 등 귀농·귀촌인들이 제천에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이상천 제천시장의 다양한 분야의 2021년 지시사항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분주한 움직임을 이어 나갔다. 2021년도 4/4분기 추진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 17건, 문화 체육 28건, 복지 1건, 경제 투자 8건, 교통·안전 5건, 건설 도시 7건, 환경 보건 21건으로 총 87건의 다양한 분야의 지시사항을 이행하였으며 완료 84건(96%), 추진 중 3건(4%)으로 보고됐다. 4분기 지시사항 중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한방바이오 박람회 성공 개최 ▲옥순봉 출렁다리 개장 ▲투자유치 1조 6,162억원 달성 ▲삼한의 초록길 제천시민 대행진 추진 ▲시정혁신 새내기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 추진 등으로, 특히, 코로나19로 위축 될 수 있는 관광분야에도 적극적인 지시를 통해 위기 속 기회를 만들어 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새해에도 지금까지처럼 1,200여 공직자와 함께 전력을 다하여 제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며, “아울러, 설명절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1월 24부터 2월 6일 까지 약2주간,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감염자 발생이 가능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소관부서의 자체점검과 충북도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한다. 점검항목은 기본 방역수칙 및 방역지침 의무사항 준수여부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통하여 현지시정 조치 및 과태료 부과, 위반사례가 심할 경우 고발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내 거주 외국인의 3차 접종 및 타 지역 이동 및 초청 자제를 홍보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PCR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는 등 관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는 고향 및 친지방문과 여행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백신 3차 접종 후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등 소규모 고향방문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함께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에서의 소독·살균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의 유효성분별 특성 및 주의사항을 고려한 안전사용을 당부했다. 소독제는 환경부의 승인 또는 신고된 소독제 중 적절한 제품(소독 티슈, 알코올(70% 에탄올), 차아염소산나트륨(일명 가정용 락스) 희석액 등)을 사용해야 한다. 소독 작업을 수행하는 사람은 적절한 개인보호구(일회용 장갑, 마스크, 필요시 일회용 방수용 긴팔 가운 또는 방수 앞치마, 고글 또는 안면보호구)를 착용하고, 소독제를 공기 중에 분사하는 방법은 사람에게 흡입되어 위험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하므로 반드시 소독제를 천에 적셔서 닦는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에서는 소독 시에는 손이 자주 닿는 곳(전화기, 리모컨, 손잡이, 문고리, 탁자, 팔걸이, 스위치, 키보드, 마우스, 복사기 등)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소독하고, 아이들 장난감 등은 소독 후 입과 손에 닿아 위험하지 않도록 깨끗한 천으로 닦아 건조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 안전사용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운천동 1570번지에 위치한 장대들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해 그린빗물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도심지의 개발로 인한 불투수성 지표면 증가로 강우유출량이 증가해 집중호우 등의 기후변화가 발생해 물순환 체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자연의 건전한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고자 저영향개발(LID)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청주시도 이에 발맞추어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빗물공원은 빗물이 스며들 수 있는 토양기반을 조성해 이에 맞는 환경에서 생육할 수 있는 식생을 식재하는 빗물정원, 빗물을 저장해 수목에 수분과 양분 등을 제공하는 빗물유출 저감시설 등을 설치해 기존의 어린이 공원을 친환경 도시공원 조성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기존 어린이공원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자연의 물순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린이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5억 원의 예산 확보했으며, 3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8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올해도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급을 위해 4개 분야 68개 사업에 198억 원을 투입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 고품질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고급화된 소비자 식생활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유통을 위해 시는 25억 원을 투입해 농업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농산물 수확 후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산지유통시설 인프라 구축(1억 3200만 원), 품질 저하 방지를 위한 소규모 저온저장고 및 농산물 유통장비 구입비 등(13억 5000만 원),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는 포장단위로 규격화하는 포장재 지원 및 공동선별비(1억 3000만 원)를 지원해 유통비 절감은 물론 농산물의 수급조절과 유통 규모화로 시장 경쟁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 및 산지조직 육성에 필요한 직거래 지원(3억 원)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추진한다. ▶ 청원생명브랜드 명품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의 명품화 구축을 위해 시는 39억 원을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15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은 ‘청원생명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정보화, 요리 등 6개 분야 77개 강좌에 교육생 973명을 모집한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으로, 청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학습비는 4만 원(월 1만 원)이며, 그 외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수강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운영되며, 백신예방접종여부, PCR 음성 확인결과(48시간 이내)를 매주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선발 대상자(국가유공자법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는 증빙서류를 홈페이지에 첨부한 후 신청하면 1인 1과목에 한해 학습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2월 10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배움의 열정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24일 군수 집무실에서 퇴임 이장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김대식 전 대소면 이장협의회장 △임흥식 전 맹동면 이장협의회장 △김장식 전 용산4리 이장, △박상기 음성읍 전 용산5리 이장 △음상옥 전 평곡4리 이장 △최명옥 전 초천1리 이장 △고면식 전 마송3리 이장 △성영모 전 하노3리 이장 △박찬규 전 마산2리 이장이다. 이번에 수상한 대상자들은 이장협의회장으로 1년이상 재직하고 퇴임하거나 10년이상 이장으로 재직 후 퇴임한 이장들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돕기, 백신접종 협조, 환경정화활동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장님들의 빛나는 활약덕분에 우리 군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그동안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전체 면적의 83%가 임야인 녹색쉼표 단양군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조화 속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군은 미래 후손들을 위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순기능을 높이기 위해 산림재해방지 조림, 경제림 조성, 정책숲 가꾸기,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 등에 18억9100만 원의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산림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어의곡, 현곡, 심곡 등에 조성하는 3.2km의 신규 임도설치를 포함해 구조개량 및 시설 보수 등 친환경 임도 조성·관리 사업에 13억 원을 배정했다. 군은 이번 사업들로 산사태, 산불, 병해충 등에 의한 피해지 경관 회복과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호,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 위험에 철저히 대비한단 계획이다. 군은 미래 주민소득 기반 마련과 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해 25개의 다채로운 산림자원 활용사업들도 추진한다. 산림복합경영단지 공모사업 대상지인 대강면 올산리와 어상천면 대전리에 2억2400만 원을 투입하며,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1억5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닐하우스 설치, 관정 개발, 종자 구입 등을 지원한다. 전문 임업인 육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100억 원을 신설해 자재구입, 기술혁신, 판로개척 등 기업활동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업체(소기업),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업, 여행업, 예술 및 여가관련 업종 중 ’19년 대비 매출감소기업이다. 지원조건은 연1.8% 고정금리에 상환기간은 2년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추가 접수 기간은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 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정선미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일상회복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자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4,020억 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1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등 시범사업을 통한 기술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으로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업·농촌의 신소득원 창출의 열쇠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견하고 있다. 실례로 경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주1회 2시간씩 10주간 원예활동을 실시한 결과 객관적 인지기능은 19.4% 증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기억장애 문제는 40.3% 감소했으며, 우울감은 정상범위로 개선되었다는 2020년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치유농업의 효과를 대변하고 있다. 도 기술원은 올해 치유농업센터를 원내에 신축함으로써 치유농업 육성 및 체계적 지원, 치유농업 전문역량 교육, 치유전문 경영체 지원 등 충북도 치유농업 산업의 체계적인 확산과 치유 서비스 제공의 거점기관으로써 자리매김 하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2022년 추진되는 치유농업 관련 사업은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가 함께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가 운영하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의 ‘2021년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이 한국과학창의재단 평가에서 2년 연속‘우수’평가를 받았다. ‘충북 과학문화활성화 지원 사업’은 충북지역 특화 과학문화 확산 및 프로그램 지원과 소외계층·지역·연령 등을 고려한 사업기획 및 운영을 통해 과학문화 사각지대 해소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충북의 ‘2021년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산업과 연계된 과학문화 콘텐츠 발굴 및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타 지역과의 차별성, 충북 과학문화 저변확대 및 과학 소외계층에 한층 다가가는 사업추진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충북 과학문화활성화 지원 사업’은 생애주기별 과학문화 향유서비스 강화, 지역별 소공간의 과학문화 거점화를 위해 도민 참여형 사업을 수행하여 맞춤형 과학문화 콘텐츠의 교육·향유에 기여했다. 또한 과학문화 소통 플랫폼 기반조성 사업으로 충북의 대내외 과학문화 환경분석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음성군 원남면 소재 보건용 마스크 생산 업체인 한국바이오헬스에서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생산적 일손 봉사는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대한적십자사 음성지구협의회 소이봉사회,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 회원 17명과 함께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음성 부군수(이제승) 등이 참여하여 보건용 마스크 포장 등에 일손을 보탰다 농촌과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 인력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주는 사업인 생산적 일손봉사는 충북도가 2016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했으며 매년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77만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농가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 목표를 20만명으로 설정하여 부족한 일손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참여를 원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제조업분야)은 시‧군청 일자리 부서나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20일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단양도우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보호가 필요한 세대에 사례관리서비스를 통한 사회복지자원 연계 및 지역사회 지지체계 구축,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의 대처방법 및 사전교육과 기관프로그램 공유,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연구 및 진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 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보다 정확하고 세심한 마을기록화 사업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자문위원 및 군청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참석위원 소개에 이어 2021년도 마을기록화사업 영상물 시청, 2022년도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윤수경 전)단양문화원 부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김민범 단양교육청장학사, 오지혜 세명대 교수, 지성룡 단양향교 사무국장, 장을봉 충북미술협회장 등 지역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마을의 기록들이 잊혀지고 세대 간 소통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 기록자원을 발굴·보전하고 체계적인 기록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석한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센터는 이날 자문회의 결과를 토대로 사업대상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2월 중으로 마을기록활동가를 모집·양성해 교육을 실시한 후, 희망자 중 활동가를 모집해 대상 지역에 전문가집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해 영춘면 하리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기록활동가와 함께 기록사업을 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대운엘엔씨는 지난 20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올해 단양강 일원에 쏘가리, 동자개 등 토종 민물고기 치어 23만미를 방류한다. 21일 군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내수면 치어방류 계획을 수립했으며,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쏘가리, 대농갱이 등 치어방류 사업을 추진해 단양강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류된 치어는 향후 2∼3년이 지나면 상품성을 갖춘 성어로 자라나 지역어업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단양군은 해수부 공모사업인 ‘내륙어촌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영춘면 상리 민물고기 축양장 생산시설에서 쏘가리 치어를 자체 생산 중으로 올해 하반기 중 쏘가리 치어 8000미도 방류할 계획이다. 군은 종자 생산을 시도한 첫해인 지난해 방류 크기인 3cm까지 쏘가리 치어를 키우는 데 성공했으며,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쏘가리 치어를 방류하는 성과를 거둬 끊임없는 노력과 집념이 이뤄낸 쾌거로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매년 개최하던 쏘가리 낚시대회가 ‘제1회 단양 쏘가리 축제’로 확대 진행돼 견지낚시와 롱캐스팅대회, 맨손 민물고기 잡기 체험 등 행사를 즐기려는 강태공과과 관광객들의 행렬이 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2022년 임인년을 맞아‘설날’을 주제로 아동 추천도서 10여권을 전시한다. 이번 도서 전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월 5일까지 흥덕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전시된 도서를 열람하고 대출 할 수 있으며, 선정된 도서로는‘(신발귀신)양괭이의 설날’. ‘똑똑, 남는 복 있어요?’. ‘엄마, 세뱃돈 뺏지 마세요!’등 10권이다. 전시 도서는 자료실에서 열람만 가능하며 도서 대출은 전시가 끝난 이후에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고유의 정서가 담긴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흥덕도서관은 이번 달 아동도서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흥덕도서관으로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2022년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미래의 청주시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음악 인재 양성 및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주 1회 정기연습과 연 2회 정기 공연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오후 6시까지이며, 청주시 소재 초(3학년 이상)‧중‧고등‧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거나 본인 또는 부모가 청주시에 주소를 둔 학생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과 응시원서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 도시개발과 최주원 과장이 지난 21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 구성원 모두의 주의와 관심, 안전 교육과 그 실천이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릴레이 방식은 캠페인에 참여해 지명을 받은 사람이 캠페인 슬로건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단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슬로건은 어린이들에게는 보행 전에 제대로 좌우를 살피도록 하고 운전자에게는 주의력 있게 주변을 살핀 뒤 주행하는 안전운전 습관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주원 과장은 “이 캠페인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전 국민의 관심과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캠페인 이후에도 법률에서 정한 모든 학교의 보건 교육을 통해 아이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1월 27일까지 시·청각장애인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리어프리 영화를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개봉작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음성 낭독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이 나오는 영화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1월 29일에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6년간 키운 아들이 병원에서 바뀐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가족의 고민과 갈등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영화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은 가정에서 시청이 가능하도록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월 27일까지 도서관 이용자면 누구나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 개별 문자 메시지로 발송된 링크를 통해 PC, 휴대폰 및 스마트기기 등으로 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월 30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시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소재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 화재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이 지사는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화재진압 상황을 보고받은 뒤 “신속한 화재진압과 함께 현재 화재현장에 고립된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사회적기업 특별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협의회를 통해 사회적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포털사이트에‘두리번하자’를 검색하여 접속하면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24일까지 주문시 명절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약초, 커피, 비누, 고추장, 홍삼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스마트폰으로 우렁각시-가온 어플을 다운받아 보육, 간병 등과 같은 돌봄서비스도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힘든 시기인 만큼 도내 사회적기업의 판매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실속 있는 가격에 고품질 제품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광혜원맘 모여라 맘카페 회원들은 21일 광혜원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13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맘카페 회원들이 지난 8년여간의 카페활동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혜원면 지역의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숙 맘카페 대표는 “카페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을 뜻깊은 일에 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2008년에 개설된 ‘광혜원맘 모여라’ 카페는 광혜원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멤버수가 1월 21일 현재 9,283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군이장단연합회(회장 유재윤)와 보탑사(주지 능현스님)는 21일 진천군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백미 900kg과 500만원 상당의 떡을 각각 기탁했다. 진천군이장단연합회는 물품 기탁, 온기나눔캠페인, 생산적일손봉사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진천읍 보련산 자락에 위치한 보탑사도 지역 내 대표사찰로서 매년 자원봉사센터 후원을 통해 선행을 베풀고 있다. 유재윤 진천군이장단연합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형용)는 21일 제3차 위원회 를 개의해 보건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충주의료원, 청주의료원 등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숙애(청주1) 의원은 “사회서비스원 설치가 추진 중인데, 민간과 경쟁을 해야한다는 부담을 갖고 있는 것은 잘못된 사고이다.”라며 “민간 이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측면에서의 사회서비스원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용(옥천1) 위원은 “사회서비스원은 민간과 경쟁이 아니라 민간을 선도하고 아우르며 표준화, 매뉴얼화를 정립해주는 역할이다”고 덧붙였다. 장선배(청주2)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올해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인 신규식 선생 서거 100주년인데, 9월경 기념식과 학술대회 등을 추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독립정신을 선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허창원(청주4) 의원은 노인장애인과에 “경로당 임원 스마트기기 교육이 신규사업으로 추진 예정인데,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요즘 가게들마다 설치되어있는 키오스크 기기 사용 주문방법 등 여러 가지 내용들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윤남진)가 21일 3차 위원회를 개의해 경제자유구역청,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상정(음성1) 의원은 “UAM사업 시장은 미래산업으로 유망한 분야이다”면서“UAM연구센터도 설립된 만큼 잘 운영·연구해서 충북이 미래 UAM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연종석(증평) 의원은“산업단지 입주율은 교통편의성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면서 “바이오폴리스지구와 바이오메디컬지구를 잇는 바이오메디컬진입도로 사업을 통해 바이오밸리의 교통경쟁력 확보에 힘써달라”라고 하였다. 송미애(비례) 의원은 “충북의 경제 파이를 키우기 위서는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라며“오송기업지원센터가 건립되면 바이오밸리 헤드쿼터 기능을 담당하게 되고 혁신 생태계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잘 협력해 우리도 경자구역이 원활히 운영 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상식(청주7) 의원은 “현재 국내외로 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오히려 우리나라에는 K방역으로 인한 이미지 제고 등 강점이 부각되고 있는 시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상교)는 21일 제396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해 충청북도교육청 10개 교육지원청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최경천(비례) 의원은 청주 지역 고등학교 건물보수공사 중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곧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학교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련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하는 등 안전문제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국기(영동1) 의원은 청주내곡초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모듈러교사 설치 관련 학부모 민원 해결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학부모와 소통으로 합의점을 잘 도출해 조속히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청주6) 의원은 “무상급식·무상교복과 같은 표현은 수요자 입장 표기이므로 정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성원(제천1) 의원은 “행복교육지구사업이 막대한 예산규모에 비해 효율적으로 사업이 운영되고 있는지 우려된다”라며“중간지원조직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수완(진천2) 의원은 “지역 내 타 공공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 소수면은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민간위원장)와 자치봉사회(회장 지영운)가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치봉사회 회원 30명이 모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 30곳에 홍삼선물세트 30개(100만 원 상당)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소수면 자치봉사회는 회원과 저소득가정을 1:1 결연을 맺고, 정기 방문을 통해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의뢰를 통해 소수면의 복지에 적극 힘을 쓰고 있다. 지영운 자치봉사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힘을 합쳐 소수면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설규 공공위원장(소수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치위원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읍·면에 위치한 노후 안내표지판의 보수 및 교체, 기업체 이전 등으로 불일치한 업체명을 수정해주는 연립형 안내표지판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실태조사 후 사업비 32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연립형 안내표지판을 교체 및 보수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기업체 이전 등으로 업체명 불일치한 안내표지판 ▲노후로 인해 부식·변형된 안내표지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 등의 광고 및 안내 목적으로 주요 도로변 등에 설치·운영중인 연립형 안내표지판의 정비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전화 등을 이용해 시 건축디자인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두해를 보낸 청주, 그 시간 동안 문화도시 청주는 과연 어떤 기록들을 써왔을까?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21일 14시 동부창고 6동 이벤트홀에서 [문화도시 2년차 성과 공유회 ‘모든 날의 기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한 이 날 공유회에서는 '기록문화 창의도시' 비전 아래 달려온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2년차 영상기록을 시작으로 ▷시민을 기록하다 ▷청년을 기록하다 ▷마을을 기록하다 ▷예술로 기록하다, 총 4부에 걸쳐 8개 사업의 현장 사례 발표와 기록문화 예술‧창작발표 지원 사업에서 선정한 2개의 공연이 펼쳐졌다. ▲문화도시 자율예산제 '와우산을 찾아라' ▲문화도시 거버넌스 워킹그룹 '청년 협동조합 만들기' ▲도시 이야기 여행 '당신의 삶을 읽어내는 서사여행사' ▲청년 창의인력 양성 '메타버스형 문화 프로젝트 ‘존버단’' ▲청년 문화창업 아이디어 지원 '직지코트 ‘백운코트’' ▲청년 공간 지원 '청년문화상점 굿쥬'▲동네기록관 만들기 지원 '꽃천지 가덕동네기록관' ▲ 다음세대 기록활동 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겨울철 및 설 연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건축공사장 30개소(중단 공사장 포함)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건축, 구조 전문가인 청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참여해 현재 19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및 주변 위험 요인과 중단된 공사 현장의 안전조치 상태 등이며 겨울철 화재사고 등 부실위험은 없는지 살피고 근로자의 안전대책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일부 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다. 향후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세동 청주부시장 주재로 자문위원, 사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정치유마을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지난해 4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오는 2월 설계준공을 목표로 초정치유마을 프로그램 및 실시설계 결과 및 최종공사비 조정내역을 최종 보고했다.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70억 원(국비 72억 원, 지방비 198억 원)이 투입되는 ‘초정클러스터 관광육성사업’의 핵심 단위사업으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 초정약수로 안질을 치유한 세종대왕의 사료를 스토리텔링한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은, 세계3대 광천수인 초정광천수를 활용한 수(水)치유 및 명상 ․ 힐링체험센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특화자원의 관광자원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건축연면적 3500여㎡(대지면적 3만 2412㎡)에 건물 2개동으로 이뤄진다. 오세동 부시장은 “올해 상반기 내 공사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초정행궁과 더불어 청주의 대표적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1월 23일 '새해맞이 전통 노리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7~9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날아라, 에뮤!'를 읽고 새해에 소망하는 일들을 이야기해보는 시간과 함께 전통 노리개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Solomon’과 도서관리프로그램 ‘ALPAS’를 활용해 청주서원도서관의 도서대출 경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청주서원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를 살펴보면 1위가 신명식 작가의 ‘간이역 오감도 : 하늘을 이고 땅을 딛고 바람에 실린 간이역 테마 여행’으로 총 48회 대출되었고 이어 버나딘 에바리스토 작가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가 33회, 정계준 작가의 ‘(정원수로 좋은)우리 나무 252’가 30회 대출되었다. 종합자료실 최다대출 100위권 도서 중 문학분야 도서가 51%, 사회과학 분야는 27%, 기술과학 분야는 7%순으로 나타났으며 종교와 자연과학, 언어 주제분야의 도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정세랑 작가의 도서가 4종(보건교사 안은영(26회), 피프티 피플(24회), 시선으로부터(23회), 지구에서 한아뿐(24회))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과 100위권 내 사회과학 분야 도서 27종 중 15종이 주식투자와 관련된 도서라는 점에서 시대의 흐름과 경제에 대한 관심으로 분석된다. 또한 어린이 자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