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외국어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고교 1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2022 고등학생 단기 집중 외국어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외국어 심화과정은 교육균형발전대상교 및 서해5도 고등학생에 대한 외국어(영어, 중국어)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원어민 교사와 말하기 수업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강화 ▶다국어 교육을 통한 평화·공존의 역량 강화 등에 초첨을 두고 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적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다국어 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전 직원이 공직 사회의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고 ▲발로 뛰는 적극 행정 ▲이해충돌방지법 등 새로운 법과 제도의 이행 및 홍보 ▲갑질 근절 등 조직문화 개선 ▲학생‧학부모‧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청렴 활동 등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해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통해 전 직원이 새 마음, 새 뜻으로 청렴 의지를 다졌다”며 “부정부패가 설 곳 없는 깨끗한 공직 사회, 청렴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으뜸 동부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만명을 넘어 17개 시·도교육청 중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시·교육정보, 학교 소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매년 200여개씩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학교 소개 ‘인천스쿨그램’ 콘텐츠는 매회 2천 회, 기초학력 해결을 위한 ‘찬찬한글’ 콘텐츠는 회당 2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코로나 대응 관련 ‘유나의 하루 등교에서 하교까지’는 38만, 옹성우 씨가 출연한 학교폭력예방 영상은 18만, 진로교육 홍보캠페인은 12만의 조회 수가 나오는 등 개설 이후 총 590만 조회 수와 누적 35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을 고려해 인천 교육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한 결과 채널 구독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며 “인천교육 특색에 맞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인천교육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4일 금곡동 일대 인천식품산업단지 ‘아이푸드파크’ 버스노선 조정을 앞두고 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시범운행을 하는 등 현장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연면적 28만㎡ 규모로 조성된 아이푸드파크는 입주가 완료되면 100여 개 업체와 5천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구 관계자는 “현재도 근로자 1천여 명이 근무하지만 아이푸드파크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입주업체들은 대중교통 불편에 따른 인력부족 현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버스 노선 개편 이후에도 대중교통 불편 사항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대중교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인력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아이푸드파크와 검단사거리역, 김포 구래역 등 주변 주요 역과 연계되는 노선을 검토 중이다.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천시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주민이 겪는 교통 문제에 대해 꼼곰히 살피겠다”면서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분배를 통해 주민 교통권이 확보되도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29일 ㈜E1컨테이너터미널에서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1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E1컨테이너터미널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김태연 영업본부장은“이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며 “앞으로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업을 실행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근진 위원장은“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준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연안동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2 농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은 ‘2022년도 농업아카데미’로 △농산물 브랜딩 디자인 △유튜브마케팅 기법 △귀농·귀촌 △치유농업 △소형농기계 교육 △밭작물 △포도 △과수기초 △수경재배 △시설채소 △농산물가공 △우리쌀활용교육 △강소농 △생활원예 등의 과정을 마련했다. 농작물의 재배 적기에 맞춰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활용사례 등을 병행해서 교육할 계획이다.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최대 2개 과정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단, 농업인의 농장 스토리를 기반으로 개성을 담은 브랜드를 개발해 농산물을 고급화를 돕는 ‘농산물 브랜딩 디자인 교육’은 교육 효과 증대를 위해 농식품 가공 관련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한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되고 합격자는 다음달 11일에 개별 문자로 통지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아카데미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농업인재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품목별 특성화를 반영해 전문적인 교육내용을 알차게 준비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2022년도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17억 원을 투입해, 단동비닐하우스, 단동이중하우스, 자동차광 개폐장치, 비닐하우스 패키지, 연동하우스, 스마트팜 ICT 등을 지원해 농업 생산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단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닐하우스 패키지 지원사업’은 하우스 신축 시 작목별로 필요한 기본시설(관수시설, 자동개폐기, 수확물운반구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동하우스’는 하우스 여러 채를 연결해 시설 농업의 규모화·자동화를 실현하면서도 방열 면적과 바람의 압력을 줄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원예시설현대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ICT 스마트팜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작목 입식에서 수확까지 영농 지도를 통해 시설원예 농가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2021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중년 남성이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 신흥동은 인천시에서 시민들의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을 위해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 요즘 익명을 요구한 한 남성이 본인 외 가족의 지원금 전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인의 일상회복을 생각하기보다 불우한 이웃의 일상회복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세밑 한파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도윤 신흥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함을 전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가 건넨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신흥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석남동에 소재한 새인천교회과 지난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은 건축물 소유주가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주민이 무료 또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005년부터 시설개선비 및 배상책임료 지원, 청소업무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원도심 주차난 해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새인천교회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체결은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새인천교회는 평일에 대부분 비어있는 교회 주차장 11면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4시간 전일을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 공간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해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공영주차장 1면 조성 비용은 평균 6천만원 이상으로 11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약 6억 6천만원 이상의 상당한 비용이 발생한다. 재원이 확보되더라도 석남동과 같은 원도심에서는 부지선정 등에 큰 어려움이 뒤따른다. 반면 종교시설 등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동참하면 적은 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및 운영처리 실태 전반을 평가했다. 부평구는 사전정보 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90.26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보공개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새해에도 사전정보·원문정보 등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통해 구민의 알권리 증진과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소총 유선화, 권총 방유나 신규 선수 2명을 영입하며 2022년 도약을 다짐했다. 유선화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4회 대구시장배 50M복사 단체 1위, 제3회 창원시장배 50M3자세에서 개인 1위를 기록하는 등 50M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올해 인천예일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방유나 선수 역시 전국체전 공기권총 개인 2위, 미추홀기, 창원시장배 공기권총 분야에서 개인 1위를 기록하는 등 학생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대주다. 김정식 구청장은 “훌륭한 선수들이 보강된 만큼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리며 작년 코로나19로 대회가 많이 취소돼 아쉬웠지만 올해는 최고 선수들이 합류된 만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시작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었으며, 해외여행이 증가한 국민들의 추세에 맞춰 사증 면수를 늘렸다. 사증 면에는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을 입혔으며, 개인정보면에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적용해 내구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기재되며, 병역미필자도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로 여권의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돼 많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구민들의 차세대 여권에 대한 관심을 충족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3일 동구 청본이룸터에서 '2022년 근로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근로계약서 작성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근로장학생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공서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한 뒤 근로 대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지난 11월 공고 이후 보름간의 신청 기간동안 93명이 지원해 3: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구는 지난해 12월 21일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명의 근로장학생을 발표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근로장학생들은 준수사항 안내와 서약서 및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뒤 안전교육을 받았다. 각 근로장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종료 후 배치받은 근무처(동구청, 각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로 이동해 3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행정업무 보조 및 아동 학습지도,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의 직무를 경험하게 되며, 2022년 인천시 생활임금 시급(10,670원)을 준용해 1인당 17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허인환 이사장은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가 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광역시 주관 '2021년 토지·공간정보' 지적측량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적측량수행자가 지난 1년간 수행한 지적측량 성과에 대한 정확성 여부 등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17일간 토지분할과 지적확정측량 등 지적측량 전반에 대한 측량성과 표본검사를 실시한 결과, 동구가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실태 및 관련 법규 적용 적정 여부와 지적측량절차 이행 및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개 군·구 가운데 1개 기관에 수여하는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측량으로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토지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여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도록 ‘2022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계양구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주택) 중 사용승인(준공)일 기준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단지 내 도로 및 그 부속시설(보안등, 조경수)의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주민공동(운동)시설, 경로당 및 장애인 편의시설의 유지·보수, 방범시설(보안등, CCTV 등)신설, 담장, 옹벽, 상·하수도, 부설주차장의 긴급한 안전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옥상방수(2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 한함) 등이다. 지원규모는 선정단지의 총사업비(공사비)에 따라 차이가 나며, 지원대상은 신청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신청은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신청 서류를 갖추어 계양구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구의 우수한 경관자원을 보전·관리하고 새로운 경관을 특색 있게 창출하기 위한 정책방향, 기본구상과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방안 등을 담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한 경관계획은 1억 3천 만 원의 구비를 들여 원도심의 지역 정체성을 되살리고 매력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법정계획이다. 연수구 전지역(A=18.21㎢, 송도동 제외) 대상으로 2030년까지를 목표연도로 설정해 도시미관의 향상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의 보전·관리, 역사·문화자원의 가치제고,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계획됐다. 기본방향을 타 도시와 차별화되고 구만의 특성을 살려 행정구역과 경관특성을 토대로 거시적인 연수구의 경관구조를 설정(3개의 권역, 3개의 축, 3개의 거점)해 경관 보전·관리와 형성을 위한 실행계획 등을 제시했다. 또 건축물, 도시공간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을 적용해 구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제시하는 연수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도 수립했다. 앞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경관계획과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지난해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외식산업진흥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매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외식산업 발전유공 우수 지자체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구는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사업의 성공적이고 혁신적 추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연수구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하고 청년 외식 사업가 발굴성장을 위한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공유주방 기반의 취·창업 거점으로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이어 지난해 2월 배달전문 공유형 주방 10개실과 사무실,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3차 심층 평가를 거쳐 선발한 10명의 청년 외식 사업가에 대한 창업 컨설팅, 교육, 홍보 지원, 공동사업 추진, 멘토링 등 원스톱 창업지원 시스템을 가동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10명의 외식창업 청년 쉐프 모두 중도포기 없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11월 기준 총매출 12억2천500만원과 함께 24명의 연쇄적인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이 중 8곳이 유명 배달 앱 맛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와 2022년 걱정해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걱정해결사업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전국 10개 기관과 걱정해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남동구가 유일하다. 메리츠화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5천만 원씩 꾸준한 지원으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지난해에는 총 19가구에 총 19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며 저소득 주민의 걱정 해결과 자립 의지 확산에 큰 도움을 줬다. 올해도 메리츠화재에서 기탁한 후원 5천만 원을 통해 남동구 내 위기가구를 지원, 저소득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는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1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공단 사업장 10여 곳을 방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공단 대표노동조합인 박형대 위원장이 함께 현수막 게첩 현장을 시작으로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신년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공단 직원들과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2년에는 더 안전하고 청렴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사 제12호로‘인천항일독립운동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항일독립운동사’는 식민통치 방식의 변화와 독립운동의 전개 양상에 따라 식민지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서술했다. 항일독립운동사의 내용은 제1장에서 청일전쟁 이후 외세의 침략 저지와 국권회복을 위한 의병항쟁을 살펴보고, 제2장에서는 교육계몽을 위한 사립학교 설립과 야학운동 등의 계몽운동을 수록했다. 또한 제3장에는 1910년 식민지가 된 이후 인천사회의 변화와 1919년 인천 각지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을 살펴보았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4월 2일 인천 만국공원에서 개최된‘13도 대표자대회’이다. 인천에서 열린 이 대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계승한 한성정부 출범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4장에서는 1920년대 인천지역의 민족운동과 사회운동을 망라한 항일독립운동의 전개과정을 다루었으며, 마지막 제5장에서는 1930년대 이후 인천지역의 독립운동과 일제 패망 직전에 적지 않은 비밀결사가 조직되었음을 수록했다. 이번 책은 인천의 항일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인천사람들의 의병항쟁과 계몽운동, 교육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화재가 발생해 영업이 중단 된 영흥도 수산물 직판장에 임시판매시설 6동을 설치해 35개 점포가 합동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오전 2시 45분경 영흥수협 수산물 직판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9개 점포가 전소되고 35개 점포가 운영이 중단됐으며 시설물 피해 및 영업손실액이 10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화재원인은 전기시설 부주의로 밝혀졌다. 피해점포 상인들의 연말연시 특수기간에 맞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행정과 상인들의 협조가 긴밀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12월 31일부터 몽골텐트 6동(5m×5m)을 마련해 35개 점포가 합동 입주, 임시영업을 개시하게 됐다. 지난 달 중순에는 市, 옹진군, 수협, 상인대표가 협력해 수산물 직판장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큰 피해상인들이 빠른 시일 내 원상복구해 영업재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협의된 바 있었다. 협의된 주요내용은 市와 옹진군에서 ▲화재발생 이후 어항시설 점․사용료 감면 ▲재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생계비 2백만 원 범위 내 지원 ▲조리행위 없는 임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일원에 위치한‘북산 도시자연공원구역’에 대해 학교용지 및 농경지 입지 등으로 인해 공원기능이 저하된 도시자연공원구역 경계지역의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이란, 도시의 자연ㆍ경관보호 및 시민에게 여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한 용도구역의 일종으로 인천시에는 현재 15개의 도시자연공원구역이 있으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공원으로 구분·관리되고 있다. 강화군에 위치한‘북산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인천시에서 관리하는 다른 도시자연공원구역과 달리 구역 전체가'문화재보호법'에 의한‘국가지정문화재(강화산성, 고려궁지 등), 역사문화환경보호지역’등과 중첩된 지역으로 각각의 법률에 따른 행위제한 등으로 재산권 침해 등 주민불편으로 인한 정비가 지속적으로 요구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이중 행위제한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도시자연공원구역 경계지역 98,012㎡를 관련 규정에 따라 정비(해제)할 예정이다. 현재 자연환경분야에 대한 정비 타당성 검토를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2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를 점검하는 제도로, 데이터 분석과제 수행과 정책 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의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아울러,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인천시 대부분의 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현안 해결을 지원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인천지방경찰청과 협업해 추진한 ‘데이터기반 야간골목길 안전시스템’ 개발로 야간 범죄 위험지역을 예측해 방범 전략 수립의 기초를 마련했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지난해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시작과 함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성금 1억2천1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3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지문철 인천광역시회 회장, 임상명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연말을 맞아 협회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2000년부터 꾸준하게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의 공동모금회 누적 기부금액은 13억 9천만 원으로 그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포함해 명절 나눔, 연평도 포격 피해 지원,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등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은 “협회 회원들과 한 해를 나눔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 20년간 인천의 대표적인 갈등사례이자 난제였던 일명 ‘배다리 관통도로’가 임인년(壬寅年) 시작과 함께 드디어 해결의 물꼬를 텄다. 인천광역시는 1월 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 간 연결도로의 마지막 남은 구간인 숭인지하차도(3구간)를 1월말 착공하기 위한 인천시·중구청·중구 주민대표 간 민·관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시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김진원·김인현·박창길 중구 신흥동·도원동·율목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자들은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공사가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환경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한다는 전제하에 시가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는데 동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3톤 초과 화물차량의 통행 금지, 운행속도 제한(50㎞/h 이하), 단속카메라 설치, 안전통행로 확보, 방음시설 및 저소음 포장, 가로수·식수벽 등 추가 식재,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구축 및 교통환경 개선 등 주민요구사항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오는 1월말 숭인지하차도 건설사업 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청년 취업준비자에게 경력개발 기회와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여 원활한 구직을 돕기 위한 상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 접수대상은 공고일인 2021. 12. 31.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고졸 이상의 만 34세 이하(1987.1.1. 이후 출생자) 미취업 청년으로, 오는 11일까지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선발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며, 2차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24일에 발표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2. 3.~6. 30.까지 5개월 동안 구청과 보건소 등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21년에는 상. 하반기 총 40명의 청년인턴이 참여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직무능력을 개발했다.”라며, “청년인턴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인턴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8일까지 사망자 등 인감증명 발급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2021년 하반기 사망신고 된 자의 인감증명서 발급내역을 전수조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차세대 주민등록전산시스템을 이용하여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출된 사망자 명단 중 사망일 이후 사망신고 이전까지 부정발급 된 내역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사망자의 인감증명서가 부정하게 발급된 경우가 확인되면, 수사기관 형사고발 조치 및 발급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사망자 인감증명서 발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급 절차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달 30일 2021년도에 추진한 마을 공동체 개별 사업을 발표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의 개선안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지난해 16개의 공동체가 각각 공동육아, 이웃 돌봄,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돌봄과 신뢰가 형성된 마을을 만든 사례를 나누며, 2022년도에는 보다 발전되고, 통합된 마을공동체를 완성하고자 의견을 나눴다. ‘드론 코딩으로 날자’ 공동체에서는 “온라인으로 우표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낼 힘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 뜻깊었고, 올해에도 코로나 일상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을지기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계양구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마을공동체에게 공간을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2022년도에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는 1995년 개청 이래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다. 인천의 동북부 끝자락 전형적인 도・농 복합지역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더 살기 좋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구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행복한 계양’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경제, 안전, 문화, 교육, 복지,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만나 2022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들어본다. 1. 계양구민과 함께 이루어 낸 2021년의 성과를 말한다. - 전례없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구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지난해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소 신축과 더불어 권역별 실내 체육시설과 수영장, 갈현・계양야구장, 유소년축구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시행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했다.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조화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시무식에는 계양구청 공직자를 대표하여 호랑이해에 태어난 직원 2명이 청렴 결의를 다짐하는 청렴 선서를 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2022년 새해 구정의 방향과 공직자가 ‘동심만리’의 자세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함께 잘사는 행복한 계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우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성숙한 구민 의식으로 백신접종과 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구민여러분과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적 노력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2022년 임인년에는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처럼 우리 모두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2022년에도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관된 구정정책을 펼치겠다며, ▲계양산업단지 추진 등 경제자족도시 건설 ▲청년층부터 노년층에 이르는 맞춤형 일자리사업 창출과 지원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 ▲계양구 보건소 준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연말을 맞아 사단법인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에 기부금 기부 및 전달식을 가졌다. 공단은 그동안 박물관․전시관 방문객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사랑의 모금함과 임직원의 성금 모금을 합해 총 600만 원을 중구 거주 청소년․청년 장애인을 위한 용도로는 최초로 기부하여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 부설기관에서 지부장 및 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취약 계층인 청소년․청년 장애인 직업교육(직업재활)에 사용된다. 중구 관내 청소년․청년 장애인이 적절한 직업을 선택해 지속적 지원 및 장애인들의 능력을 평가하여 맞는 직종을 직업훈련으로 실시해 사후지도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원문희 공단 이사장은“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한 훈련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한상희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져 전달된 성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의 관심이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유지에 큰 도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5만 9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이번 조사는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 항목의 정확한 확인을 위해 현장중심 조사를 토대로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지가현황도면, 공간영상 등을 활용하고 개별 토지 특성에 반영한다. 조사된 토지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2022년 1월 25일 결정·공시하는 1,506필지 비교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해 비준표에 의한 가격배율을 산출, 각 필지별 제곱미터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에 대해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의 의견 제출을 받고, 감정평가법인 등이 가격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한 뒤 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정하게 조사·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전국 광역시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소정보 산업 창출과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 2000년 인천시 최초로 도로명주소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그동안 도로명 안내시설물 설치, 안전한 산길 보행을 위한 국가지점번호 부여, 원룸·다가구 주택 상세주소 부여 등 주민 생활 편의제공을 위한 도로명주소 정착에 노력해 왔다. 또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고도·입체화 주소정보 활성화를 위해서도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사업인 자율주행 배송로봇 드로이드 DB경로 구축, 주소정보 안내판 제2외국어 표기, 드론 이미지를 담은 도로명주소 안내도 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그 결과 연수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등 주소정보 업무 전반에 대한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생활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추진된 국책사업인 도로명주소 사업이 앞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앞으로도 주민 편의 제공과 주소정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시무식을 갖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에는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올해에는 민선7기 5대 전략과 공약 사항 이행을 마무리 짓고자 하며 나와 이웃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는 미추홀구 전성시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2년여 간 힘든 시기에도 언제나 꿋꿋하게 방역 현장을 지켜준 관계 공무원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구민들 건강을 위해 방역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일상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협조해 준 구민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미크론 출현 등으로 다시 한 번 어려운 시기에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한편 구는 올해 중점 정책 과제를 ‘새로운 미추홀구, 그 변화의 시작!’으로 잡아 소상공인 전담팀을 신설해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부서를 재편, 업무를 세분화해 재정비촉진지구 업무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올해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행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합산해 진행됐다. 구는 그동안 정보공개청구 단축처리를 위해 모든 청구 문서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노력한 결과 고객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원문공개율 향상을 위해 모든 비공개 문서에 대한 검증 비율을 높여 공개 및 부분공개 전환 비율을 확대했으며 직원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4개 분야 9개 지표에서 기초 자치구 유형 평균 84.07점보다 6.45점 높은 90.52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에 대한 적극적 공개 기틀을 마련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구정을 운영하고 구민과 소통을 확대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겨울철 한파 및 강설에 대비해 관내 공원 12개소(근린공원 3개소·어린이공원 7개소·소공원 2개소)에 대한 월동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공원 내 주요 경사지 등 겨울철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을 구비하고 제설도구를 점검했으며, 화장실 난방기 작동유·무 점검 및 노출배관에 대한 보온처리를 완료했다. 또 동파 우려가 있는 상수도 계량기와 음수대의 퇴수 유무를 확인하고 보온제를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공원을 찾아 걷기 등 건강관리를 하는 구민들을 위해 동구의 모든 공원의 월동점검을 마쳤다. 구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기관 격려와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 결정 실적과 신규수급자 발굴 실적, 기초생활보장급여 집행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보건복지부는 인천 동구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라 취약계층에 안내문 및 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신규 수급자를 발굴하고 매월 생활보장소위원회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022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구 관계자는 “임인년 시무식도 2021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기획했으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최소한의 인력으로 제작한 구청장 신년사를 각 부서 및 소속기관 사무실 내 TV를 통해 송출했다”고 설명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코로나 등 대내외적 시련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모사업 선정 및 시책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준 600여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올 한해도 혁신과 소통, 협치를 기본으로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늘솜갤러리 오픈 기념으로 올해 첫 전시를 지역작가 3명(이월례, 정혜승, 조성미)의 초대전 '함께 가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늘솜 갤러리’는 기존 유휴 공간을 활용해 구축한 것으로,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 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이월례, 정혜승, 조성미 작가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로 전시 작품은 유화 17여점이다. 현재 서구도서관은 2022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을 위해 5일까지 작가 및 단체(동아리)등을 공개모집을 하고 있으며, 선정된 개인 및 단체는 무료 전시공간 대관 및 리플렛 홍보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7일부터 2주간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 내용은 △ 예비초등생 대상 ‘사고력을 높이는 책놀이터’ △초등1~3학년 대상 명화를 통한 상상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통통명화 독서논술’ △초등4~5학년 대상 원어민과 함께하는 러시아어, 영어, 중국어 동화책 문화 체험 ‘동아시아 시민스쿨’ 등 이다. 신청기간은 6일부터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수강료 및 재료•교재비는 무료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ZOOM 등)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한국단자공업 주식회사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단자공업 주식회사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천1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해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인주새마을금고에서 간석1동, 간석2동, 간석3동, 만수3동,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 등 총 7개 동에 모두 1천50만 원을 기탁했고, ㈜예그리나와 ㈜하이원시스템도 남동구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매서운 겨울바람에 얼어버린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한 온기로 녹여주시는 후원자분들이 있기에 겨울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라며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제9대 송왕근 이사장은 3일 강화청소년수련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고객소통 및 고객참여경영을 통한 지역사회 재정 건전성 구축 △인권경영을 통한 활기차고 행복한 일터 구축 △안전과 효율을 증시하는 신뢰경영 추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서비스경영 추진 등을 피력하며 공단이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앞으로 직원들과 협력하여 적극 행정을 펼쳐 ‘군민이 풍요로운 강화’를 건설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송왕근 이사장은 1988년 양도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양도면장, 불은면장, 환경위생과장, 자치교육과장 등 33년간 공직을 수행하였으며, 지난 33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재직 중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SNS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대군민 소통으로 체감하는 군정 구현에 나섰다. 군은 군민 일상 속으로 더욱 깊게 들어가 3感(공감, 체감, 만족감)하는 생활정보를 깊이있게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군민과 함께 하는 민생투어로 생활밀착형 정보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정보 제공으로 ‘소통의 방’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SNS을 활용한 ‘어제와 오늘 사진 공모전’과 ‘60초 영상전’을 통해 군민과 함께 과거를 추억하고 현재 강화군의 매력을 공유할 계획이다.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와 ‘강화! 어디까지 가봤니?’ 코너를 강화해 마을별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숨은 명소를 유쾌한 영상으로 풀어내 군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기존 SNS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의 정보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강화군청 카카오채널’을 지난 2019년 개설해 현재 군민의 40%인, 2만 7천여 명이 구독하고 있다. 구독은 ‘카카오톡’에 접속해 우측 상단 검색창에서 ‘강화군청’을 검색해 ‘채널 추가하기’를 누르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4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2년 임인년 새해에 대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대책에 따라 국‧과장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으며 전 직원은 영상으로 시청했다. 유천호 군수와 전 직원은 시무식을 통해 △군민 안전 최우선, 새로운 시대 선도 △군민 삶에 드리는 ‘더 좋은 일’과 ‘더 큰 감동’ △‘미래 먹거리’ 관광산업 △우리 군의 핵심가치, ‘풍요로운 강화군’ 건설에 역점을 두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특히, 새해에는 강화군 인구활력계획을 수립해 인구 10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군 검문소 조정, 특수상황지역 사업 및 서도면 단기발전계획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강화~영종 교량건설, 강화~마송 국도확장 등의 ‘광역교통망’과 해안순환도로 등 내부도로망 개설 사업의 방향을 혁신적으로 전환해 추진 기틀을 마련하고, ‘강화~계양 고속도로’는 강화 구간부터 공사가 시작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유천호 군수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영종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에서 운영 중인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I-MOD(아이모드)’서비스를‘인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계획에 따라 1월 3일부터 검단신도시와 계양1동 일부 지역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선정되어, 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함께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 I-MOD 등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다. ‘I-MOD(아이모드) 버스’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승객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해 버스 노선과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I-MOD(아이모드) 버스는 2020년 10월, 영종국제도시에서의 운행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송도국제도시 전 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또한,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출퇴근 시간에 서울, 경기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MODU(모두) 버스 3대와 지역 내부를 수요에 따라 순환하는 방식의 I-MOD(아이모드) 버스 2대를 검단신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현재 검단신도시의 I-MOD(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현충탑 참배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1월 3일 오전 9시 인천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참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박남춘 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교육청 교육감,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참배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으며, 호국·보훈도시 인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박남춘 시장은 “2022년 임인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일상을 회복하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인천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56만 구민 여러분!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리더십과 열정을 상징하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우리 서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번영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한민족 삶에 스며든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코로나19를 종식하고 모두가 바라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서구는 1,400여 공직자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와 함께 ‘약속 완성의 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변방’이란 굴레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에서 서구의 가치를 찾아내 긍정과 희망을 피워냈습니다. ‘구민 행복’을 구정의 최우선 기치로 두고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모든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습니다. 이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구민 여러분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환경이 열악한 도시’란 꼬리표가 붙은 상황에서도, 2년 가까이 일상을 무너뜨린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서로 잇고 함께 손을 맞잡으며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가고 수많은 긍정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4만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840여 공직자 여러분 !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이 넘치고 열정과 정직을 상징하며, 모험과 명예욕이 강하고 용맹스럽다고 알려진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시작하는 올해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여 우리 구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울러 우리 구민 모두 뜻하시는 소망이 다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21년을 돌이켜보면 2019년 12월 처음 발견되어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위기 및 경제침체를 겪으며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중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 전반의 소통부재 등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감염병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운영하였고 홍통·방통 영상의 온라인상 게시를 통하여 구민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춘규 인천광역시서구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56만 구민 여러분! 희망이 가득한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엄청난 비용을 치르며 코로나19와의 전쟁을 하고 있지만 아직 그 끝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민 모두가 고통을 감내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있고, 구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동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제8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구민의 안전한 일상, 흔들리는 지역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두 어깨에 놓였던 무거운 임무들 어느 하나도 가볍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의회에서는 구민의 건강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책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하며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는 8대 의회를 마무리 하는 해입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평안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것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은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는 전환의 시기입니다.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인천교육 가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저, 교육회복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과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심리, 정서, 인성, 사회성, 건강 등의 영역에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세심히 살피고 돌보겠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에 맞춰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학생들이 안전하게 꿈과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산업구조의 재편으로 인하여 학생과 학부모님의 진로에 대한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