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중등교원 대상‘자신만만 프로젝트 수업 사례 나눔’으로 학생중심 수업을 강화하여 학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인 창의성,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 등을 키우기 위해 학생의 삶과 연계한 주제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수업 나눔 행사에서 9명의 중・고 교사들은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개했다. ‘코로나19 블루 극복’, 랜선으로 떠나는 세계문화 여행’, ‘제로 에너지 하우스야, 내 삶 속으로 들어와!’, ‘나는 14살 세계시민입니다’, ‘세대공감, 말모이 프로젝트’ 등 실생활 중심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 사례 나눔과 더불어 수업 산출물도 함께 전시해, 참관 교사들 이 쉽게 자신의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수업 사례 나눔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교실수업 개선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수업 사례 나눔으로 프로젝트 수업 적용에 있어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에 집중된 교육감 표창 추진 일정을 개선해 학교의 표창 관련 업무처리 횟수를 최소화하는 등 업무경감에 나섰다. 2021년 교육감 표창의 절반 이상이 12월 중 연말(56%)에 수여 예정이고, 표창 일정도 부서별로 각각 시행해 학교에서는 표창 건수와 일정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표창 계획이 내려올 때마다 대상자 추천을 위한 교내 ‘인사자문위원회’를 수시로 열어야해 학교의 업무부담이 크다는 현장의 소리가 있었다. 이에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 부서에 12월 수여 예정인 표창 건을 조사해 추진 일정을 통합하고, 일정 통합(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업무협의를 거쳤다. 시교육청은 지난 1일 전 학교에 ‘연말 표창 추진 통합 일정’을 안내하고 전 부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개선조치로 표창 대상자 추천업무를 통합 운영할 수 있어, 그간 표창 건별로 시행하던 교내 ‘인사자문위원회’의 개최 횟수를 1회로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그간 직속기관까지 안내하던 ‘연간 표창 계획’도 학교까지 확대 안내해 대상자 추천업무 일정을 자체적으로 조정해나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작한 생태교육 웹드라마 ‘지구인의 이중생활’이 지난달 29일 교육청 유튜브 공개 후 4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다. 울산교육청이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인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학생들이 지구 위기에 대해 쉽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했다. 웹드라마 기획 단계에서 울산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학생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소재를 찾기 위해 학생들의 생태환경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환경시민단체의 자문을 받았다.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 화장품 빈 용기 버리는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3분 단편으로 제작된‘지구인의 이중생활’은 평범한 고등학생 오혜연(이수정 배우)이 얼굴 없는 유튜버 갓생주로 활동하면서 생태·환경 보호 영상을 올린 후 같은 반 유명 유튜버(정혜연 학생)와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학교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오해와 갈등, 화해 과정과 함께 담아 학생들의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노력했다. 이 영상에는 실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고등학생이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부터 북구 지역 학교와 청소년 시설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선착순 신청을 받아 이달 한달 동안 강동고등학교와 연암중학교, 이화중학교, 농소중학교, 북구청소년문화의집, 호계그린나래 청소년지역아동센터에서 울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디지털 매체 접근률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공유되는 성적 매체의 유해성을 알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과 피해 이후 세부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농소1동과 농소3동 주민자치회가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우수상에는 울산시장상이 주어졌다. 북구는 1일 이들 주민자치회에 상장을 전달했다. 주민자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자연학습체험, 카페운영 등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협동조합을 설립해 주민자치회의 지속가능 기반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또 마을미디어 교육 등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쳤으며, 마을계획단을 모집해 자치계획 수립에 주민 참여 폭을 넓혀 왔다.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농소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연계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자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어린이 안전 보따리 지급 사업, 유리창 청소기 대여사업 등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특별공모 등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소개하는 자리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319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가 소개됐으며, 6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오는 11월 19일 개최하는 '동구 주민을 위한 주민참여 원탁정책 토론회'에 참여할 각계 각층의 참여 희망자를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원탁 정책 토론회는 주민의 지혜를 모아 동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살맛나는 동구를 위해 우선되어야 할 정책'을 주제로 지역 주민 50명 정도 참여신청을 받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동구에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가 신청하거나 각 분야별 희망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민참여형 적극행정을 추진하고자 주민들의 희망사항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구정 추진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지역의 특색을 담아낸 관광기념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지난 10월 25일~29일 남구청 로비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남구는 부대행사로 마련된 남구 공식 SNS 업로드 및 관광기념품 선호도 조사에 올해 제작된 장생이 인형 및 고래 별까루인형, 고래머그컵, 고래별자리볼펜 등 1,500여명의 구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한편, 2차 전시회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개통(12월 예정)과 관련하여 11월 13일~14일(2일간) 태화강역에서도 열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특색을 담아낸 관광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가 관광도시 남구의 매력을 새롭게 알리는 좋은 이벤트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공공실내체육시설 확충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백영애 혁신교육과장, (재)울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재)울산연구원(정원조 박사, 유영백 박사, 박남기 박사)은 구민 수요 조사 결과, 대상지별 타당성 검토 결과, 최적지 시설 규모 및 예상 사업비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사안에 대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울산연구원은 지난 6월 중순부터 공공실내체육시설 확충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추후 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역 내 유휴공간에 공공실내체육시설이 확충되면 중장기적으로 균형 발전을 이루고 정주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각 부서별 공문서 담당자가 모여 공공언어 오남용 실태를 파악하고 바르게 고쳐쓰기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7월에 제정된 ‘국어바르게쓰기 조례’에 의거하여, 공문서에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외래어, 단축어, 국어/영어 혼용어, 일본어식 한자어 등을 바르게 고쳐쓰기 위해 진행했다. 먼저 지난 2주간 시교육청 각 부서 및 직속기관, 강북·강남교육지원청에서 사용되고 있는 정책용어를 분석해서 바르게 고쳐쓰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국립국어원의 다듬은 말을 토대로 해서 교육 수요자들이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르게 고쳐 쓰는 작업을 하고 이날 협의회에서 선정 과정을 거쳤다. 구체적으로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미션→중요임무, 브렌디드 러닝→온오프 연계교육, 워크숍→공동연수, 웨비나→화상토론회, 체크리스트→점검표, 컨설팅→정보나눔회, 홈페이지 도메인→누리집 주소, 소통 ON/행복 UP → 소통은 늘리고/행복은 올리고’ 등으로 바꾸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문서에 어려운 외래어, 단축어, 혼용어가 사용되어 정책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의 통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울산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말 방과후학교실무사 사업 종료에 따라 업무경감을 위해 지난 4월 개발업체 선정 후 67개 방과후학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나서 지난달 완료했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통합 관리지원시스템으로 개발해 관리자용, 학생·학부모용, 강사용 PC버전을 별도 구축했고, 학생과 강사의 편리성을 위해 모바일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 현업 적용을 높이기 위해 1~8일까지 6일간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루 40명(실당 20명) 이내로 컴퓨터실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추후 업무를 처음 맡는 담당자를 위해 메뉴별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안내 동영상 51개를 탑재한 별도의 사이트도 제공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일선 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들의 업무가 경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소속 공무원들의 법제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2021년 법제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실시한다. 법제처 주관 순회교육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 제‧개정 증가에 따른 입법역량강화, 교육관련 법령 해석 등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행정기본법, 실무행정법, 행정절차법 해설, 생활 속 법률 상식, 교육관계 법령의 이해, 법령안 편집기 활용 실무 등 공무원들에게 업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과목 위주로 구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법제 교육을 통해 법제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전문성 있는 행정 업무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법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적경제 발전 연구회’가 1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사회적경제 현황 파악 및 운영실태 조사」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미형(연구회 회장), 이상옥, 백운찬, 안도영 의원과 지속가능관광컨설팅 유영준 대표, (사)생태산촌 이정민 사무처장,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종호 상임이사, 한국임업진흥원 김수환 그루매니저,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 이승근 이사, 한국임업진흥원 박세진 그루매니저, 청년네트워크 엄유미 회원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사회적경제 발전 관련 연구용역 추진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 지역의 사회적경제 현황을 파악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행하였으며 향후 울산시의 사회적경제 운영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운영 실태를 진단할 수 있는 실태조사도 반영하였다. 또한 타시도 사례를 분석하기 위해 직접 현장 조사도 실시하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방문형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 1차 의료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원주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주요활동을 소개했다. 또 의료협동조합의 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4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시의회는 1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안건심사,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와 개혁의 열망을 안고 출범한 민선 7기도 이제 8개월 남짓 남았다.”며 “우리 울산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3년 4개월간 숙원이었던 사업, 염원이었던 일, 시민과 울산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이루고 균형발전과 고른 성장의 기틀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끝이 새로운 시작이듯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울산은 중단없는 변화와 개혁을 지속해야 한다.”며 “금번 정례회도 그런 차원에서 행정이 목적에 맞게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정확하게 들여다보고 내년도 예산안도 제대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안건 심사에 앞서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관광지의 재밌고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11월 첫 주 ‘이젠 관광도 콜라보다’라는 주제하에 대전 동구와 함께 유튜브 영상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대전시 공무원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 간 남구를 찾는다. 남구는 이들에게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울산대공원, 태화강국가정원 등 남구가 가진 내로라하는 유수한 생태·체험 관광자원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특히 이시기에 찾는 겨울 진객 떼까마귀의 군무 감상을 통해 여행하기 좋은 남구를 알린다는 의도이다. 11월부터 사회적거리두기의 단계적 완화 조치에 대비해 적극적 관광 소비를 장려코자 울산 남구 독특한 홍보 방법을 시도해 오고 있다. 이번 시행하는 콜라보 관광을 통한 영상제작 외에도 SNS 인기있는 릴스나 short제작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려 하고 있으며 네이버 인플루언스를 초청한 팸투어로 산업이미지에 가려진 친환경 남구를 부각시켜왔다. 11월 4일부터 5일 남구 공무원이 대전 동구의 대청호 등 관광지를 체험한 후 양 지자체의 편집 영상은 11월 중 울산남구 관광 공식유튜브 ‘울산남구여행’과 대전 동구 ‘동구U’에 동시 게재하여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관리와 안전업무 추진에 기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총 7억원의 예산으로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총 82개 신청단지에 대하여 2021년 2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관내 59개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2021년 3월부터 사업을 추진, 현재 55개 단지에서 사업이 완료되어 지원금을 교부했다. 특히, 올해에는 옥상방화문 자동개폐기 설치 및 재난발생 피해에 대한 시설물 복구,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우선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ㆍ추진하여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복리증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진행 중인 4개 단지에 대하여도 조속한 시일 내 완료 될 수 있도록 하여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최종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일부터 외식업 영업자 경영 · 기술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업 환경변화의 대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련 영업자를 대상으로 SNS 마케팅, 고객서비스, 제빵 기술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외식업을 운영하며 온라인/SNS 마케팅 책을 쓴 정진수 강사가 홍보 목적별, 콘텐츠별 적합한‘온라인 마케팅의 이해와 활용’에 대해 강의하고, SBS 좋은아침 공감소통 등에 출연한 박동주 강사가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외식업 영업주에 도움이되는 서비스마인드’에 대한 강연한다. 제과점 영업주를 위한 제빵 기술교육은 현재 랑콩뜨레에 재직 중인 김중록 기능장의‘제빵 시연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 외식업 영업자가 4천 명 이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영상 교육으로 더 많은 영업주들이 보고 영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동영상은 울주군 관내 외식업 영업주들에게 울쭈TV를 통하여 1개월에서 3개월 동안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울산지역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행했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의 2021년 신청분에 대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카드수수료 지원 추가 접수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전년도 연 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지난해(2020년) 카드매출액의 0.8%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1차 접수 결과 관내 소상공인 3,378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지원금 7억 여원을 2일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기간 내 미신청 소상공인들의 문의를 반영해 11월 한 달간(11. 1. ~ 11. 30.)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최종 접수 분은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1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미신청한 소상공인들이 최종 접수기간 내 반드시 신청하길 바란다. 지속적으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엿새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공공녹지와 정원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정원산업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국가적 행사이다. 지난해 제1회 행사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이다. 집 밖의 외부공간에 머물던 정원을 실내로 이동,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상공간으로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람회를 계기로 생활 속 정원문화가 확산하고 관련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정원산업이 또 하나의 울산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11월 2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개막식에서는 ‘2021 정원도시 울산 선언’ 통해, 울산을 지속가능한 생태·정원도시로 가꾸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 내년부터 5개 구군을 돌며 ‘울산 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고 도시숲을 확충하는 등의 ‘정원도시 울산’ 실현 전략도 함께 발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이달 12일까지 고등학생 300여명 대상‘선배 멘토와 함께하는 학습날개단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을 통해 선배 멘토로 나선 대학생 6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과 학습 무기력을 겪는 학생에게 자기주도학습법, 과목별 학습법(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에 대한 특강을 비대면 화상강의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학습과 진학 경험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슬럼프 극복법, 필기법, 건강관리법, 내신관리 방법, 수능학습법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 강의한다. 1부는 선배 멘토의 특강으로, 2부는 질의 응답시간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멘티들은 졸업생 선배 멘토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학습법, 진학 정보에 관해 물어보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선배들의 간접적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은 고등학생들이 학습의욕이 높아지고 학업자신감이 회복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을 운영할 대학생 멘토단 대표 이영래 졸업생(울산 학성고 졸업, 서울대 경제학부)은“자신의 생생한 경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제11회 ‘울산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울산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한국 최초의 환호 유적, 울주 검단리’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테마전시와 연계하여 울주 검단리 유적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알아보는 자지를 마련하였다. 최윤경 학예연구사의 해설로 진행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우리나라 청동기시대 유적의 보고(寶庫)인 울산의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환호 유적인 울주 검단리 유적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하여 ‘열린 역사문화 강좌’, 울산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테마전시 등을 개최하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겨울철 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급수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수돗물 걱정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상수도사업본부 전 사업소에서 소관 상수도 시설물 사전 점검‧정비와 함께 동파예방을 위한 보온재 구매 설치, 불량 계량기통을 교체하는 등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사항 발견 시에는 즉시 보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인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 시설물 동파, 한파, 폭설 대비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 동결‧동파 등 급수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처리하는 등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비 태세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심민령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추운 겨울철 시작 전에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울산지역 내 개인과 소규모 공사립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를 대상으로 ‘2021년 무료 훈증소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동산문화재 가운데 종이(책, 문서, 사진), 섬유류(의복, 가죽, 신발), 회화류(족자, 병풍), 목재류(가구, 생활용품), 공예품(목공예, 짚공예, 종이공예 등)의 유기질문화재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전화상담 후 유물 소장자가 울산박물관으로 유물을 직접 가져와서 접수하면 된다. 훈증소독은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훈증소독이 끝나면 문화재가 더 이상 생물피해를 입지 않게 방충약품과 함께 중성상자에 잘 포장하여 돌려준다. 가정에서 잘 보관 관리될 수 있도록 재질별 보관 방법이나 관리 방안도 제시해 줄 예정이다. 훈증소독이란 생물 피해에 취약한 문화재를 밀폐된 공간에서 살충, 살균 하여 곰팡이, 좀벌레 등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예방 처리를 말한다. 전문 장비와 전문 인력만이 취급할 수 있어 개인 및 소규모 공사립 기관에서는 시행하기가 어렵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에서 지원하는 무료 훈증소독을 통해 울산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11월 부터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울산 안심살피미’ 앱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안심살피미’ 앱은 스마트폰 화면 터치 등 조작 여부를 감지해 지정시간(6시간 이상) 동안 휴대전화 사용이 없으면 등록된 행정복지센터 및 보호자에게 위기 문자를 발송한다. 대상자 이름, 휴대전화 미사용 시간, 위치정보 등이 전송되어 문자내용을 통해 위험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보유한 시민이라면 원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설치 할 수 있으며, 멀리 사는 부모님, 학업 등을 위해 타지역에 거주하는 자녀의 안부도 확인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중‧장년 1인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구‧군, 읍‧면‧동 사례관리사 및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사의 방문을 통해 앱을 우선 설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울산 안심살피미 앱을 통해 상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사회적 고립 고위험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세심한 관리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년 공무원 연구 평가에서‘세계 일류 빛의 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방안 연구(울산 엔 라이팅·Ulsan & Lighting)’가 최우수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공무원 연구모임 연구보고 평가회(10월 25일)를 갖고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6개 팀을 우수 연구 모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환경·보건, 안전, 문화·복지, 재정 등 다양한 분야 12개 팀의 연구모임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대학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최우수 과제는 밤의 도시 모습에 관심을 갖고 태화강, 해안환경, 야간 산업 조경 등 울산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하여 울산을 세계적인 빛의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연구했다. 빛의 도시로의 기반 마련을 위한 국제도시조명연맹 가입 추진부터 울산교 도시빛 라이트 쇼 연출, 울산대공원 3디(D) 홀로그램 추진, 울산시만의 야간 콘텐츠 특화, 태화강역 미디어 타워 조성, 도시빛 대표거리로서 삼산 디지털미디어거리 조성 등 지역의 명소를 활용한 단계별 시책화 방안을 담고 있다. 우수상은 2팀으로 반려친화도시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김시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생자치단·청바지기획단 소속 20여 명의 학생들을 만나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시현 부위원장은 “학생자치활동은 학교에서 책으로만 공부하고 말로만 듣던 자치의 의미를 몸으로 배우고 익혀 나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된다.”고 전제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싶다.”며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포함하여 교내와 교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치활동들의 형태와 희망하는 자치활동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 학생들의 외부 활동 확대를 위한 교통비 지원과 버스노선 확대, 학급운영비 사용에 대한 결정권 참여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다수의 학생들이 교원이 증가되어 관리가 확대되면 학생들의 자율권이 축소될 수 있다는 의견과 방학기간 중 2~3일 정도를 학생 개개인이 학기 중에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단장을 맡고 있는 정윤서 학생은 동아리 활동이나 자치활동과 같은 비교과영역에 대한 실적이 앞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방사능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10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021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10월 한 달간 유곡중학교(10월 15일), 남목중학교(10월 27일), 연암중학교(10월 27일),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10월 28일) 전교생 1,600여명과 중구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송 및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방사선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시민행동요령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만을 담아 최대한 알기 쉽도록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11월 3일부터 3주간 남구(11월 3일) 동구(11월 10일), 북구(11월 17일)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총 3회의 비대면 교육이 더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다수의 원전과 인접하여 있는 지역적 특성으로 원전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 방재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향후 코로나 상황과 교육 대상에 따라 집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30일~31일 양일간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2021년 동구 영어광장을 다시 재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총4회 나눔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Happy Halloween’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원어민 선생님 및 자원봉사자가 활동 수업을 진행하였다. 2007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영어광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는 동구의 대표적인 영어 공교육 지원사업이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반별 수강인원을 6명으로 제한하고, 오전과 오후 나눔 수업 진행 등 참여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위생 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주민들이 당초 10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었던‘울산 중구 혁신도시 내 신세계 부지 개발 촉진 릴레이 1인 요구활동’을 11월에도 이어간다. 중구 주민들은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을 필두로 지난 10월 6일부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본사 앞에서 ㈜신세계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릴레이 1인 요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신세계는 이에 상응하는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신세계 부지 개발 촉진 주민대책협의회 13개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통정회, 새마을협의회, 그린리더협의회는 이마트 본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요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및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6일), 중구의회(7, 8일),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12일), 공인중개사 중구지회(13일), 중구 여성단체협의회(14일), 혁신도시 상가발전협의회(15일), 그린리더 중구협의회(18일), 민주평통 중구협의회(19일), 혁신도시 공공기관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20일), 중구 새마을협의회(21일), 민주당 울산시당(22일), 아이파크입주자대표회의(25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행정안전부에서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의회 30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조례와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주민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우수조례와 의정활동으로 선정하여 포상했다. 울산에서는 서휘웅 의회운영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서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 지정과 큰 평화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 그 주요내요을 살펴보면, 울산은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면서 급격한 산업화로 공업· 농업용수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고 물고기가 떼죽음 당하는 등 태화강 수질이 악화됨에 따라 태화강을 살리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금은 10급수에서 1급수로 개선되었으며 7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강으로 변모해 현재는 대한민국 제2국가정원으로까지 지정되었다. 특히, 태화강 수질 개선 및 국가정원 지정에 이르기까지 시의회 및 시, 시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점과 한때 죽음의 강이였던 태화강 국가정원을 무대로 11월 2일부터 7일까지 대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사회 전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산하에 그린뉴딜TF를 구성하여 17개 시·도 광역의회가 합동으로 지역주도형 그린뉴딜을 추진 중이다. 지역별 그린뉴딜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지난 3월 12일 구성된 그린뉴딜TF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에서 세 번째 정기회를 개최한다. 그린뉴딜TF는 29일에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향후 10년 동안 전개될 에너지정책 변화와 지역이 할 일”을 주제로, 이유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이 “2030 NDC와 이해와 지자체의 10년 과제(부제 : 탄소중립 그린뉴딜 10대 가이드라인 제안)”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특별강연 이후 그린뉴딜TF 위원들은 정례회의에서 국내외 동향과 각 시도별 기후위기 대응 관련 조례 제정 현황, 주요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30일에 울산시의회 장윤호 의원을 비롯한 그린뉴딜TF(단장 이상훈, 서울시의회의원) 위원들은 광주 에너지파크와 풍암동 에너지전환마을을 현장탐방한다. 광주 에너지파크는 미래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9일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 김미형 위원장을 비롯한 고호근, 백운찬, 이미영 의원 등 행자위 위원들은 이날 울주소방서, 울산다운2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지, 중구 유곡동 우수저류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다. 울주소방서를 찾은 위원들은 울주소방서와 두서센터 청사건립 현황 등을 보고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집중관리 △영남알프스 등 산악안전사고 대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후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주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한 공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 내린 폭우로 수해를 입은 태화・우정시장의 수해 원인은 LH가 혁신도시에 설치한 우수저류조가 문제였다고 지적하고 똑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류조 설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중구 유곡 우수저류지도 직접 찾아가 수해 방지를 위한 대책과 보완할 점이 없는지 살피고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연구회’가 29일 오전 9시 30분,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조례연구회 연구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로 분석하는 울산광역시 행정의 사각지대‘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 조례연구회는 사무의 민간위탁조례와 시세기본조례 등 효율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지방자치법과 울산시 자치법규의 분석을 통한 울산시 행정의 사각지대라는 제목으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울산광역시 시세 기본조례 △민간위탁시 시의회 동의조항 △수탁기관 선정 △행정협의회 △지방자치법 △예산의 편성 및 의결 △정책지원 전문인력 개정 △공유재산관리법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였다. 서휘웅 연구회 회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조례 세미나에서 울산시 자치법규와 위수탁 계약서 분석을 통한 구체적인 사례를 접할 수 있어 의원들의 입법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평화시장 내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한은 11월 12일까지이며, 모집 공고일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점 점포는 먹거리, 카페, 서비스업 등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상인 10개 점포이며, 신청방법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직접 남구청 경제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11월중 청년상인을 선정한 후 12월부터 입점할 수 있다고 한다.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은 2019년 11월 개장 후 2년간의 계약기간이 만료 되어 13개 점포 중 온․오프라인 영업으로 성공한 4개 점포는 재계약 신청을 하여 영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청년상인들의 영업 성공사례를 참고하여 앞으로 위드코로나와 함께 자생력을 가지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몰 입점상인에 대한 지원사항은 2년간 점포 임차료 지원과 1:1 경영컨설팅, 가입비‧이용료‧중개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 그리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미디어 홍보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신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평생학습관 학습실에서 제4회 청소년안전망팀 실행위원회를 열고, 올 하반기 실적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청소년안전망팀 실행위원회는 올해 필수연계 및 협력기관의 노력으로 위기청소년 16명을 발굴하고 연계해 의료와 학업, 진로·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긴급 병원비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에게 긴급의료비 5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올 한해 필수연계기관이 위기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청소년안전망사업을 통해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실행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청 직원들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북구청 직원들은 29일 신천동 일원 부추 농가를 찾아 시설하우스 비닐교체 등의 작업에 동참했다. 농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등의 인력 수급이 힘든 시기에 구청 직원들이 도움을 준 덕분에 생산과 출하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29일 오후 2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일반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전기 시설 등을 보수했다. 이번 활동은 LED 전등 업체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36가구를 대상으로 공부방 LED 전등 교체 및 전기 시설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전기 작은 시설물도 꼼꼼하게 살피고 손보며 전기료 절감 및 아동의 건강·학업 증진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무상으로 LED 전등을 지원·교체해 준 김덕수 ㈜네모엘텍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공부방이 밝아지면 마음도 함께 밝아져 아이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리라 믿는다”며 “무상으로 LED 전등을 교체해 주시고 전기 보수 공사까지 지원해 주신 ㈜네모엘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9일 오전 1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과 ‘출산 및 양육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영아용 침대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민간 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최지현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박용남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영아용 침대 지원 사업은 12개월 이하 아이를 둔 지역 내 출산 가정에 편백나무로 제작된 침대를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으로, 비싼 가격과 짧은 사용 기간 등으로 침대 구매를 망설였던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산 가정이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침대 대여 신청을 하면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에서는 제작한 침대를 지원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사용 후에는 침대를 수거해 소독 및 비치·관리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역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구매하고 이를 대상자에게 제공하며 육아 친화적 환경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가 화려한 패션쇼 무대로 변신했다. 젊음의거리 상인회와 젊음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29일 오후 6시 젊음의거리 일대에서 ‘제4회 123 페스티벌 가을 패션쇼 및 경품페스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인 ‘젊음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젊음의거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방송 등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됐다. 제4회 123페스티벌은 가을패션쇼, 춤 경연(댄스배틀)과 패션쇼를 결합한 댄스패션쇼, 경품 추첨,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패션쇼에서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모델들이 무대에 올라 젊음의거리 상인회에 소속된 패션의류 점포들이 직접 만든 의상을 선보였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행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등 다가오는 비대면 시대에도 우리 상인들이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판로를 넓혀나가며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인회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인 젊음의거리 상인회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증강현실 지적체계’를 구축했다. 중구는 29일 오후 3시 반구동 퇴사재공원에서 위치 기반 측량장비를 활용해 ‘증강현실 지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증강현실 구축 과정과 장비에 대한 설명에 이어 증강현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은 관계 공무원, 토지 소유자 등과 함께 증강현실이 구축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토지 경계를 확인했다. 증강현실 지적체계는 해당 지역을 무인항공기(드론)로 측량한 뒤 영상을 편집하는 후처리 과정 등 수차례의 검증을 거쳐 구현된다. 무인항공기(드론)가 하늘에서 측량한 지적 기준점을 바탕으로 후처리 과정에서 정확한 좌표값을 생성해, GNSS 측량장비를 통해서 실시간 영상에 접목시킨다. 이후 증강현실 장비의 태블릿 등 영상 기기로 구현한 장소를 비추면 화면에 증강현실 지적선이 함께 나타난다. 중구청 관계자는 “평소 토지 경계를 알고 싶었지만 비용 부담으로 망설이고 있던 토지 소유자의 토지 경계를 이번 시연회를 통해 확인해 드렸다”며 “지난 한 해 동안 1억 원 이상의 경계확인 측량비용이 발생했는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여성단체협의회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와 10월 29일 오후 1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확대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들도 돕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동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동구지역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할인가맹점 확대에 나섰다. 동구 여성단체협의회 홍종덕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혜택을 드리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매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코로나19로 지친 MZ세대를 대상으로 활동적인 젊은 감성을 담은 새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취향의 발견, 해파랑길 걷기 플렉스’ 행사를 10월 2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슬도~일산해수욕장 해파랑길 8코스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최영석 감독과 함께 걷는 빅토리데이(Victory Day)’라는 컨셉으로 열렸다. 참가자 30여명 함께 게임미션, 대왕암해안산책로 걷기, 야경감상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천석 동구청장도 산책로 걷기 행사에 함께 했다. 이번 사업은 2021 문화체육관광부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공모에 선정되어, 슬도부터 일산해수욕장까지 해파랑길 8코스를 대상으로 열린다. 최근 백신 접종 확대와 함께 위드코로나 기대감을 통한 국내관광 수요증가에 대비하고자 안전한 걷기여행에 주목.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인택트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걷고 취향을 발견하는 인터렉티브형 걷기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동구청은 이에따라 해파랑길 8코스를 걷는 걷기여행 프로그램 ‘취향의발견 해파랑길 걷기플렉스’를 만들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11회 전국 상업경진대회에서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금 2개, 은 4개, 동 11개를 수상하는 등 역대 최다인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되고 2년 만에 개최되었다. 올해 대회는 전북교육청 주최로 18~19일 전국 3권역으로 분산 개최되었으며, 울산은 회계실무, 사무행정 등 8개 직종에 울산여상, 울산상고 등 4개 직업계고 총 24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울산의 수상 현황으로는 ERP 종목(울산여상 박예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종목(울산여상 김련호)에서 2개의 금메달을, 창업실무 종목(울산여상 옥윤서), ERP 종목(울산여상 최정미, 이영진, 이소원)에서 4개의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회계실무(울산여상 남규리, 정유진), 창업실무(울산산업고 장욱진), 금융실무(울산여상 이은서, 전소미),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울산여상 차승현, 유진서),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울산생활과학고 오다경, 임예진, 강다빈), 경제골든벨(울산상고 한창훈)에서 11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2018년 6개, 2019년 7개의 메달에 그친 것을 고려하면 역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10월 29일 오후 3시 30분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산단에 위치한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를 방문해 울산시와 현대자동차, 두산퓨얼셀 등의 수소산업 현황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도 참석했다. 이날 김부겸 총리가 방문하는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는 이전에도 지난 5월 6일 문재인 대통령과 문승욱 산업통상부장관의 방문은 물론 1월 14일 성윤모 산업통상부장관이 방문하는 등 관심과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 수소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 센터는 울산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394억 원(국비 195억 원, 시비 156억 원, 민자 43억 원)을 투입해서 2018년 10월 준공했다. 연면적 4,055㎡ 규모로 연구동, 연료전지 실증 플랫폼, 수소배관(석유화학단지~센터, 3㎞)이 구축되어 다양한 연료전지 개발 및 실증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지난 10월 14일부터 실증에 들어간 ‘변동부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이 다른 방식의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인 현대자동차 500kW급 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에서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특별한 하루,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관내 중학교에 ‘나만의 향수 만들기, 은 공예, 힐링 가드닝’ 등 흥미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가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기관과 연계해 경제·정서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상반기 원데이클래스에서는 13명의 대상 학생을 발굴해 연계 지원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원청 관계자는 “원데이클래스가 단순히 특별한 하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 지원을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교 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교육복지안전망 속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회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7일에 걸쳐, 유・초등 교(원)장, 교(원)감 28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에서 지난 7월 발표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착안해 ‘위드 코로나 시대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학교관리자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1부에서는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특강을, 2부에서는 ‘단위학교 교육회복 지원방안 마련’원탁토론을 실시했다. 원탁토론은 총 9개 그룹으로 편성하여 학습결손 회복 지원, 기초학력 강화, 심리・정서 회복 지원, 사회성・건강 회복 지원, 위기・재난 상황 대응, 환경・생태・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 유아 맞춤형 지원의 7개 주제로 운영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동료 교장선생님을 대면하여 논의할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워크숍이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현재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한‘울주 학교로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가지난 9월 1일 영화초를 시작으로 상북초, 서생초, 웅촌중, 온남초, 범서중에 이어 10월 29일 온산중학교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클래식 음악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최하여 약 1,2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5인조로 구성된 관∙현악단이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에 수록된 클래식 곡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편곡과 해설, 나도 지휘자체험, 오케스트라 연주 참여 체험, 생일 축하 퍼포먼스, 남성 바리톤 성악 연주, 여성 소프라노 성악 연주를 곁들여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학교를 선정하여 오케스트라 공연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많았으며,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에 대한 설명과 소리를 듣고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돼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배양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교과서 클래식음악회는 울주군과 일선 학교가 서로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공원에 가을철 나들이객이 많아짐에 따라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의 놀이시설 등 79개소 대상으로 어린이놀이기구와 바닥포장재에 소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독은 이달 말부터 20일 동안 바닥 포장이나 모래 소독과 시설물 위생소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독방식은 우선 모래놀이터나 탄성바닥면에 애완견을 비롯한 각종 동물들의 배설물과 유리조각, 담배꽁초와 같은 기생충 감염원이 될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바닥면은 물론 놀이시설에 100°C 이상의 고온 수증기를 분사하여 세균과 기생충란을 없애는 스팀 소독을 거친 뒤 식물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를 분사해 향균 효과까지 높이는 방식이다. 울주군은 올해 조합놀이대와 그네 등 놀이시설물에 대해 지난 5월 1회 고압수를 이용해 세척하고 탄성바닥재를 소독한 바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공원을 찾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기준에 맞춰 놀이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29일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정책과제와 개선사항의 발굴을 위해 ‘2021년 제18회 토지정보업무 연찬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찬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확장 가상 세계 기반(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대면 병행하여 진행된다. 대면 행사는 29일 10시 시청 1별관 3층 상황실에서 구·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정보업무 발전방안 연구과제 7편이 발표된다. 발표 연구과제는 지적과 공간정보의 융·복합 및 활용 등이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울산시는 창의성, 정책반영 가능성, 내용전달, 토론 대응력 등을 고려하여 우수 연구과제 3편 선정하여 울산시장의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우수 선정 과제는 2022년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각종 연수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비대면은 ‘확장 가상 세계 기반(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진행한다. 오프닝 행사로 최근 세계적 인기인 오징어게임, 오엑스(OX)퀴즈, 비대면 체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확장 가상 세계 기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11~12월) 김유경 전(展)’이 11월 1일부터 60일간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열린다. 김유경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작가는 주로 세상을 관찰하면서 날씨의 변화, 시시각각 변하는 순간들을 기록하며 특정한 장소의 풍경과 그 장소에 머물렀던 경험적 시간이 결합된 새로운 회화 및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업하고 있다. 특히 제한된 재료와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사생해 그려낸 그림들은 이 시대 미술이 어떻게 존재하고 그 속에서 예술가는 어떤 의미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또한 작가는 주로 여행을 통해 영감받은 시적 은유와 이미지의 관계, 공감각, 존재론적 공간 등을 작업의 주요 주제로 하고 있다. 자연 또는 특정 공간이 작가 본인에게 엄습해 오는 파장이나 감각의 혼돈스러움과 신체적 반응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한지의 표면 안으로 밀어 넣는 방법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이렇게 표현된 작품들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가득한 서로가 길항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년도 수시분(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공시했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총 3,566필지이다. 앞서 5개 구·군은 대상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완료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쳤다.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10월 29일부터 울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11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구·군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하여는 구청장·군수가 재조사하여 구 ·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 후 12월 24일까지 서면 통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됨으로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