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100명에게 10만 원씩 지원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권기형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장은 지난 4일 대상자 아동 중 2명의 집을 방문해 장학금과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권기형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장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탁을 마음먹게 됐다”라며 “남동구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아이들을 위해 큰 나눔을 선물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이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산에 누구나 쉽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남동구는 최근 만수산 일대(만수2동 산1-2)에 총 길이 2,751m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 산림 접근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쉽고 안전하게 정상까지 등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계단이 없는 등산로이다. 산 정상에는 넓은 광장과 더불어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전망대를 조성, 교통약자도 탁 트인 공간에서 일출·일몰은 물론 남동구 전역을 조망할 수 있다. 황토 콘크리트길 521m에 목재데크길만 2,230m 규모로, 지난 2016년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국 무장애나눔길 100곳 중 가장 길다. 또한 등산로 입구부터 해발 201m 만수산 정상부까지 계단과 장애물 없이 이어진 것도 전국 최고(高) 기록이다. 특히 전 구간을 8.3% 미만의 낮은 경사도로 조성했고, 휠체어 이용객 편의를 위해 등산로 폭을 교행이 가능한 2m로 설계한 데 이어 방향 전환이 쉽도록 등산로 곳곳을 둔각으로 시공했다. 이 밖에도 안전난간, 추락방지턱, 점자블럭, 핸드레일, 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 ‘2022 미추홀북’의 도서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추홀북’은 시민들과 함께 해마다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독서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인천광역시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 사업이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2015년 처음 시작해 인천 내 공공·학교·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 미추홀북은 미추홀도서관 개관 100년을 맞이해 지나간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열릴 100년을 내다보자는 의미에서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가상세계’를 주제로 선정됐다. 지난 해 10월부터 인천지역 공공 및 학교도서관에서 추천받은 70권의 도서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권의 후보도서가 선정됐으며, 시민 6,056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3권의 도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 분야 '마지막 레벨 업(윤영주 글, 안성호 그림)', 청소년 분야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 저)', 성인 분야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이임복 저)'로 과거와 현재, 미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추진 중인‘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전시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해양유물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2022년 첫 번째 해양유물로‘해옥(海屋)’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는‘이달의 해양유물 소개’는 국립 인천 해양박물관 유물기증을 위한 시민참여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해양유물의 소장가치를 알림으로써 박물관 유물 수집에 대한 범(凡)시민 참여 분위기를 독려하고자 함이다. ‘해옥(海屋)’은 개화기 정치인이자 문인화가로 알려진 민영익(閔泳翊, 1860~1914)의 서예작품으로서, 바다의 신선이 머무는 집이라는 뜻으로 장수와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 북송대 시인 소식(蘇軾)의 문집'동파지림(東坡志林)''삼로어(三老語)'에 장수를 축원하는 표현인 ‘해옥첨주(海屋添籌)*’에서 따온 글귀이다. 대한제국의 애국가에도 ‘해옥’이라는 가사가 있어, 조선말에는 널리 사용됐던 표현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새해가 시작되는 1월을 맞이해 우리 모두의 건강한 한해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해옥’을 이달의 해양유물로 선정했다. 이 작품은 서체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꿈꾸는 학교, 함께하는 지원단,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목표로 2022년도 학교행정지원업무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지원단 학교행정지원과는 학교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한 기간제교사 인력풀과 지방공무원 및 교육감소속근로자 대체 인력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교직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공립교원 호봉 재획정 및 정정 ▶학교 먹는물 수질검사 ▶교직원 직장교육 강사풀 운영 ▶공유재산 등기촉탁 업무 등의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각종 교육활동 물품 대여 ▶소규모학교 교육활동 보조 인력 지원 등을 수행한다. 2022년 학교지원단은 학교업무 정상화을 위한 교육청-학교 간 업무시스템 변화 요구 증가에 맞춰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 선정,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등을 신규사업으로 선정했다. 또 공유재산 등기촉탁 업무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교육활동 필요물품을 추가 구매해 대여물품을 다양화한다. 서경희 학교지원단장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열린 자세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스스로 학급 연구회’는 교육회복을 위한 학생자치 도서 4종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스스로 학급’은 학생이 주도하는 학급 활동으로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285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대표 교사들은 그동안의 실천과 고민을 담은 책을 집필했다. '학생자치를 꽃피우다', '세상으로 나아갈 교실 속 민주시민 이야기', '온앤오프 사계절 학생자치 꽃피우기', 'From the Bottom to the Top' 등 4권의 책에는 학생주권시대에 학생을 학급과 학교의 주인공으로 세워가려는 노력이 담겼다. 집필에 참여한 새말초 강수연 교사는 “학생, 동료와 함께한 이번 집필로 학생을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스스로 학급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해 학생 주도 학급 활동과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인천e한눈에’가 2단계 사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와 새로운 서비스를 보강하고, 1월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1.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인천e한눈에’는 인천시가 추진해 온 데이터기반 행정혁신의 성과 중 하나로 지금까지 287종, 백만 여 건의 행정 데이터를 공개해 시민들이 주요정책 점검과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투명행정 구현이라는 목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시민이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확대 개방했다. ▲행정서비스 수요자인 시민을 아동,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10개 카테고리로 분류, 수요자별 행정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시민생활’서비스 ▲빅데이터플랫폼을 연계, 인천시민의 재무현황과 불법주정차 실태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 ▲ 데이터의 공유·개방·확대를 위한 ‘데이터활용’서비스(엑셀 다운로드 및 OpenAPI) ▲주요사거리 교통정보CCTV 실시간 영상 제공 ▲핵심사업 별 연관뉴스 실시간 제공 및 공간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역 주민등록인구가 지난해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국가통계포탈) 행정구역별 주민등록인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12월말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2,948,375명으로 2020.12월말 2,942,828명보다 5,547명이 증가했다. 전국의 주민등록인구는 2020.12월말 51,829,023명에서 2021.12월말에는 51,652,704명으로 190,214명이나 줄었다. 17개 시·도중 경기도,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하고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도에서 인구가 감소한 반면에 인천만 증가한 것이다. 서울의 경우 9,509,458명으로 지난해 1년간 159,007명이나 감소했고, 부산 41,566명, 대구 32,934명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극심한 초저출산이 계속되면서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져 인구 감소가 전국적인 현상임에도 인천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등으로 2020년 일시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기는 했으나, 신도시 개발과 함께 원도심의 활발한 재개발·재건축 등의 영향으로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지난 10년간의 인구를 비교해 봐도 인천은 2020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해 온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농지원부 세대주 2,189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을 해왔고 농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또 작성 기준, 작성 대상 등도 전면 개편된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는 2022년 4월 6일까지만 발급 받을 수 있고 4월 15일부터는 농지대장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농지원부로 농업인 증명을 하였으나 농지대장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등록하는 농업경영체를 통해서만 농업인을 증명할 수 있다. 농지원부는 기존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은 농지 필지(지번) 기준으로 작성되고 관내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해 모든 농지의 현황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신고주의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임대차 계약이 체결·변경되거나 축사, 농막, 버섯재배사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외국어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고교 1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2022 고등학생 단기 집중 외국어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외국어 심화과정은 교육균형발전대상교 및 서해5도 고등학생에 대한 외국어(영어, 중국어)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원어민 교사와 말하기 수업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강화 ▶다국어 교육을 통한 평화·공존의 역량 강화 등에 초첨을 두고 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적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다국어 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전 직원이 공직 사회의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고 ▲발로 뛰는 적극 행정 ▲이해충돌방지법 등 새로운 법과 제도의 이행 및 홍보 ▲갑질 근절 등 조직문화 개선 ▲학생‧학부모‧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청렴 활동 등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해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통해 전 직원이 새 마음, 새 뜻으로 청렴 의지를 다졌다”며 “부정부패가 설 곳 없는 깨끗한 공직 사회, 청렴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으뜸 동부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만명을 넘어 17개 시·도교육청 중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시·교육정보, 학교 소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매년 200여개씩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학교 소개 ‘인천스쿨그램’ 콘텐츠는 매회 2천 회, 기초학력 해결을 위한 ‘찬찬한글’ 콘텐츠는 회당 2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코로나 대응 관련 ‘유나의 하루 등교에서 하교까지’는 38만, 옹성우 씨가 출연한 학교폭력예방 영상은 18만, 진로교육 홍보캠페인은 12만의 조회 수가 나오는 등 개설 이후 총 590만 조회 수와 누적 35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을 고려해 인천 교육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한 결과 채널 구독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며 “인천교육 특색에 맞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인천교육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4일 금곡동 일대 인천식품산업단지 ‘아이푸드파크’ 버스노선 조정을 앞두고 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시범운행을 하는 등 현장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연면적 28만㎡ 규모로 조성된 아이푸드파크는 입주가 완료되면 100여 개 업체와 5천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구 관계자는 “현재도 근로자 1천여 명이 근무하지만 아이푸드파크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입주업체들은 대중교통 불편에 따른 인력부족 현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버스 노선 개편 이후에도 대중교통 불편 사항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대중교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인력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아이푸드파크와 검단사거리역, 김포 구래역 등 주변 주요 역과 연계되는 노선을 검토 중이다.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천시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주민이 겪는 교통 문제에 대해 꼼곰히 살피겠다”면서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분배를 통해 주민 교통권이 확보되도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29일 ㈜E1컨테이너터미널에서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1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E1컨테이너터미널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김태연 영업본부장은“이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며 “앞으로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업을 실행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근진 위원장은“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준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연안동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2 농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은 ‘2022년도 농업아카데미’로 △농산물 브랜딩 디자인 △유튜브마케팅 기법 △귀농·귀촌 △치유농업 △소형농기계 교육 △밭작물 △포도 △과수기초 △수경재배 △시설채소 △농산물가공 △우리쌀활용교육 △강소농 △생활원예 등의 과정을 마련했다. 농작물의 재배 적기에 맞춰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활용사례 등을 병행해서 교육할 계획이다.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최대 2개 과정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단, 농업인의 농장 스토리를 기반으로 개성을 담은 브랜드를 개발해 농산물을 고급화를 돕는 ‘농산물 브랜딩 디자인 교육’은 교육 효과 증대를 위해 농식품 가공 관련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한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되고 합격자는 다음달 11일에 개별 문자로 통지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아카데미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농업인재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품목별 특성화를 반영해 전문적인 교육내용을 알차게 준비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2022년도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17억 원을 투입해, 단동비닐하우스, 단동이중하우스, 자동차광 개폐장치, 비닐하우스 패키지, 연동하우스, 스마트팜 ICT 등을 지원해 농업 생산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단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닐하우스 패키지 지원사업’은 하우스 신축 시 작목별로 필요한 기본시설(관수시설, 자동개폐기, 수확물운반구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동하우스’는 하우스 여러 채를 연결해 시설 농업의 규모화·자동화를 실현하면서도 방열 면적과 바람의 압력을 줄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원예시설현대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ICT 스마트팜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작목 입식에서 수확까지 영농 지도를 통해 시설원예 농가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2021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중년 남성이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 신흥동은 인천시에서 시민들의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을 위해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 요즘 익명을 요구한 한 남성이 본인 외 가족의 지원금 전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인의 일상회복을 생각하기보다 불우한 이웃의 일상회복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세밑 한파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도윤 신흥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함을 전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가 건넨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신흥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석남동에 소재한 새인천교회과 지난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은 건축물 소유주가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주민이 무료 또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005년부터 시설개선비 및 배상책임료 지원, 청소업무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원도심 주차난 해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새인천교회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체결은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새인천교회는 평일에 대부분 비어있는 교회 주차장 11면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4시간 전일을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 공간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해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공영주차장 1면 조성 비용은 평균 6천만원 이상으로 11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약 6억 6천만원 이상의 상당한 비용이 발생한다. 재원이 확보되더라도 석남동과 같은 원도심에서는 부지선정 등에 큰 어려움이 뒤따른다. 반면 종교시설 등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동참하면 적은 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및 운영처리 실태 전반을 평가했다. 부평구는 사전정보 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90.26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보공개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새해에도 사전정보·원문정보 등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통해 구민의 알권리 증진과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소총 유선화, 권총 방유나 신규 선수 2명을 영입하며 2022년 도약을 다짐했다. 유선화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4회 대구시장배 50M복사 단체 1위, 제3회 창원시장배 50M3자세에서 개인 1위를 기록하는 등 50M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올해 인천예일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방유나 선수 역시 전국체전 공기권총 개인 2위, 미추홀기, 창원시장배 공기권총 분야에서 개인 1위를 기록하는 등 학생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대주다. 김정식 구청장은 “훌륭한 선수들이 보강된 만큼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리며 작년 코로나19로 대회가 많이 취소돼 아쉬웠지만 올해는 최고 선수들이 합류된 만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시작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었으며, 해외여행이 증가한 국민들의 추세에 맞춰 사증 면수를 늘렸다. 사증 면에는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을 입혔으며, 개인정보면에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적용해 내구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기재되며, 병역미필자도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로 여권의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돼 많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구민들의 차세대 여권에 대한 관심을 충족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3일 동구 청본이룸터에서 '2022년 근로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근로계약서 작성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근로장학생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공서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한 뒤 근로 대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지난 11월 공고 이후 보름간의 신청 기간동안 93명이 지원해 3: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구는 지난해 12월 21일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명의 근로장학생을 발표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근로장학생들은 준수사항 안내와 서약서 및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뒤 안전교육을 받았다. 각 근로장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종료 후 배치받은 근무처(동구청, 각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로 이동해 3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행정업무 보조 및 아동 학습지도,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의 직무를 경험하게 되며, 2022년 인천시 생활임금 시급(10,670원)을 준용해 1인당 17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허인환 이사장은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가 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광역시 주관 '2021년 토지·공간정보' 지적측량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적측량수행자가 지난 1년간 수행한 지적측량 성과에 대한 정확성 여부 등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17일간 토지분할과 지적확정측량 등 지적측량 전반에 대한 측량성과 표본검사를 실시한 결과, 동구가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실태 및 관련 법규 적용 적정 여부와 지적측량절차 이행 및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개 군·구 가운데 1개 기관에 수여하는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측량으로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토지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여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도록 ‘2022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계양구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주택) 중 사용승인(준공)일 기준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단지 내 도로 및 그 부속시설(보안등, 조경수)의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주민공동(운동)시설, 경로당 및 장애인 편의시설의 유지·보수, 방범시설(보안등, CCTV 등)신설, 담장, 옹벽, 상·하수도, 부설주차장의 긴급한 안전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옥상방수(2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 한함) 등이다. 지원규모는 선정단지의 총사업비(공사비)에 따라 차이가 나며, 지원대상은 신청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신청은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신청 서류를 갖추어 계양구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구의 우수한 경관자원을 보전·관리하고 새로운 경관을 특색 있게 창출하기 위한 정책방향, 기본구상과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방안 등을 담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한 경관계획은 1억 3천 만 원의 구비를 들여 원도심의 지역 정체성을 되살리고 매력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법정계획이다. 연수구 전지역(A=18.21㎢, 송도동 제외) 대상으로 2030년까지를 목표연도로 설정해 도시미관의 향상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의 보전·관리, 역사·문화자원의 가치제고,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계획됐다. 기본방향을 타 도시와 차별화되고 구만의 특성을 살려 행정구역과 경관특성을 토대로 거시적인 연수구의 경관구조를 설정(3개의 권역, 3개의 축, 3개의 거점)해 경관 보전·관리와 형성을 위한 실행계획 등을 제시했다. 또 건축물, 도시공간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을 적용해 구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제시하는 연수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도 수립했다. 앞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경관계획과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지난해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외식산업진흥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매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외식산업 발전유공 우수 지자체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구는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사업의 성공적이고 혁신적 추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연수구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하고 청년 외식 사업가 발굴성장을 위한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공유주방 기반의 취·창업 거점으로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이어 지난해 2월 배달전문 공유형 주방 10개실과 사무실,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3차 심층 평가를 거쳐 선발한 10명의 청년 외식 사업가에 대한 창업 컨설팅, 교육, 홍보 지원, 공동사업 추진, 멘토링 등 원스톱 창업지원 시스템을 가동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10명의 외식창업 청년 쉐프 모두 중도포기 없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11월 기준 총매출 12억2천500만원과 함께 24명의 연쇄적인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이 중 8곳이 유명 배달 앱 맛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와 2022년 걱정해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걱정해결사업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전국 10개 기관과 걱정해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남동구가 유일하다. 메리츠화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5천만 원씩 꾸준한 지원으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지난해에는 총 19가구에 총 19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며 저소득 주민의 걱정 해결과 자립 의지 확산에 큰 도움을 줬다. 올해도 메리츠화재에서 기탁한 후원 5천만 원을 통해 남동구 내 위기가구를 지원, 저소득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는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1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공단 사업장 10여 곳을 방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공단 대표노동조합인 박형대 위원장이 함께 현수막 게첩 현장을 시작으로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신년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공단 직원들과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2년에는 더 안전하고 청렴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사 제12호로‘인천항일독립운동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항일독립운동사’는 식민통치 방식의 변화와 독립운동의 전개 양상에 따라 식민지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서술했다. 항일독립운동사의 내용은 제1장에서 청일전쟁 이후 외세의 침략 저지와 국권회복을 위한 의병항쟁을 살펴보고, 제2장에서는 교육계몽을 위한 사립학교 설립과 야학운동 등의 계몽운동을 수록했다. 또한 제3장에는 1910년 식민지가 된 이후 인천사회의 변화와 1919년 인천 각지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을 살펴보았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4월 2일 인천 만국공원에서 개최된‘13도 대표자대회’이다. 인천에서 열린 이 대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계승한 한성정부 출범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4장에서는 1920년대 인천지역의 민족운동과 사회운동을 망라한 항일독립운동의 전개과정을 다루었으며, 마지막 제5장에서는 1930년대 이후 인천지역의 독립운동과 일제 패망 직전에 적지 않은 비밀결사가 조직되었음을 수록했다. 이번 책은 인천의 항일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인천사람들의 의병항쟁과 계몽운동, 교육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화재가 발생해 영업이 중단 된 영흥도 수산물 직판장에 임시판매시설 6동을 설치해 35개 점포가 합동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오전 2시 45분경 영흥수협 수산물 직판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9개 점포가 전소되고 35개 점포가 운영이 중단됐으며 시설물 피해 및 영업손실액이 10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화재원인은 전기시설 부주의로 밝혀졌다. 피해점포 상인들의 연말연시 특수기간에 맞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행정과 상인들의 협조가 긴밀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12월 31일부터 몽골텐트 6동(5m×5m)을 마련해 35개 점포가 합동 입주, 임시영업을 개시하게 됐다. 지난 달 중순에는 市, 옹진군, 수협, 상인대표가 협력해 수산물 직판장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큰 피해상인들이 빠른 시일 내 원상복구해 영업재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협의된 바 있었다. 협의된 주요내용은 市와 옹진군에서 ▲화재발생 이후 어항시설 점․사용료 감면 ▲재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생계비 2백만 원 범위 내 지원 ▲조리행위 없는 임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일원에 위치한‘북산 도시자연공원구역’에 대해 학교용지 및 농경지 입지 등으로 인해 공원기능이 저하된 도시자연공원구역 경계지역의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이란, 도시의 자연ㆍ경관보호 및 시민에게 여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한 용도구역의 일종으로 인천시에는 현재 15개의 도시자연공원구역이 있으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공원으로 구분·관리되고 있다. 강화군에 위치한‘북산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인천시에서 관리하는 다른 도시자연공원구역과 달리 구역 전체가'문화재보호법'에 의한‘국가지정문화재(강화산성, 고려궁지 등), 역사문화환경보호지역’등과 중첩된 지역으로 각각의 법률에 따른 행위제한 등으로 재산권 침해 등 주민불편으로 인한 정비가 지속적으로 요구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이중 행위제한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도시자연공원구역 경계지역 98,012㎡를 관련 규정에 따라 정비(해제)할 예정이다. 현재 자연환경분야에 대한 정비 타당성 검토를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2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를 점검하는 제도로, 데이터 분석과제 수행과 정책 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의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아울러,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인천시 대부분의 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현안 해결을 지원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인천지방경찰청과 협업해 추진한 ‘데이터기반 야간골목길 안전시스템’ 개발로 야간 범죄 위험지역을 예측해 방범 전략 수립의 기초를 마련했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지난해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시작과 함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성금 1억2천1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3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지문철 인천광역시회 회장, 임상명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연말을 맞아 협회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2000년부터 꾸준하게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의 공동모금회 누적 기부금액은 13억 9천만 원으로 그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포함해 명절 나눔, 연평도 포격 피해 지원,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등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은 “협회 회원들과 한 해를 나눔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 20년간 인천의 대표적인 갈등사례이자 난제였던 일명 ‘배다리 관통도로’가 임인년(壬寅年) 시작과 함께 드디어 해결의 물꼬를 텄다. 인천광역시는 1월 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 간 연결도로의 마지막 남은 구간인 숭인지하차도(3구간)를 1월말 착공하기 위한 인천시·중구청·중구 주민대표 간 민·관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시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김진원·김인현·박창길 중구 신흥동·도원동·율목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자들은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공사가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환경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한다는 전제하에 시가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는데 동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3톤 초과 화물차량의 통행 금지, 운행속도 제한(50㎞/h 이하), 단속카메라 설치, 안전통행로 확보, 방음시설 및 저소음 포장, 가로수·식수벽 등 추가 식재,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구축 및 교통환경 개선 등 주민요구사항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오는 1월말 숭인지하차도 건설사업 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청년 취업준비자에게 경력개발 기회와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여 원활한 구직을 돕기 위한 상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 접수대상은 공고일인 2021. 12. 31.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고졸 이상의 만 34세 이하(1987.1.1. 이후 출생자) 미취업 청년으로, 오는 11일까지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선발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며, 2차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24일에 발표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2. 3.~6. 30.까지 5개월 동안 구청과 보건소 등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21년에는 상. 하반기 총 40명의 청년인턴이 참여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직무능력을 개발했다.”라며, “청년인턴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인턴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8일까지 사망자 등 인감증명 발급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2021년 하반기 사망신고 된 자의 인감증명서 발급내역을 전수조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차세대 주민등록전산시스템을 이용하여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출된 사망자 명단 중 사망일 이후 사망신고 이전까지 부정발급 된 내역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사망자의 인감증명서가 부정하게 발급된 경우가 확인되면, 수사기관 형사고발 조치 및 발급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사망자 인감증명서 발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급 절차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달 30일 2021년도에 추진한 마을 공동체 개별 사업을 발표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의 개선안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지난해 16개의 공동체가 각각 공동육아, 이웃 돌봄,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돌봄과 신뢰가 형성된 마을을 만든 사례를 나누며, 2022년도에는 보다 발전되고, 통합된 마을공동체를 완성하고자 의견을 나눴다. ‘드론 코딩으로 날자’ 공동체에서는 “온라인으로 우표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낼 힘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 뜻깊었고, 올해에도 코로나 일상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을지기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계양구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마을공동체에게 공간을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2022년도에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는 1995년 개청 이래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다. 인천의 동북부 끝자락 전형적인 도・농 복합지역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더 살기 좋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구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행복한 계양’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경제, 안전, 문화, 교육, 복지,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만나 2022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들어본다. 1. 계양구민과 함께 이루어 낸 2021년의 성과를 말한다. - 전례없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구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지난해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소 신축과 더불어 권역별 실내 체육시설과 수영장, 갈현・계양야구장, 유소년축구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시행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했다.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조화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시무식에는 계양구청 공직자를 대표하여 호랑이해에 태어난 직원 2명이 청렴 결의를 다짐하는 청렴 선서를 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2022년 새해 구정의 방향과 공직자가 ‘동심만리’의 자세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함께 잘사는 행복한 계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우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성숙한 구민 의식으로 백신접종과 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구민여러분과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적 노력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2022년 임인년에는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처럼 우리 모두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2022년에도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관된 구정정책을 펼치겠다며, ▲계양산업단지 추진 등 경제자족도시 건설 ▲청년층부터 노년층에 이르는 맞춤형 일자리사업 창출과 지원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 ▲계양구 보건소 준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연말을 맞아 사단법인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에 기부금 기부 및 전달식을 가졌다. 공단은 그동안 박물관․전시관 방문객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사랑의 모금함과 임직원의 성금 모금을 합해 총 600만 원을 중구 거주 청소년․청년 장애인을 위한 용도로는 최초로 기부하여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 부설기관에서 지부장 및 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취약 계층인 청소년․청년 장애인 직업교육(직업재활)에 사용된다. 중구 관내 청소년․청년 장애인이 적절한 직업을 선택해 지속적 지원 및 장애인들의 능력을 평가하여 맞는 직종을 직업훈련으로 실시해 사후지도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원문희 공단 이사장은“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한 훈련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한상희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져 전달된 성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의 관심이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유지에 큰 도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5만 9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이번 조사는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 항목의 정확한 확인을 위해 현장중심 조사를 토대로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지가현황도면, 공간영상 등을 활용하고 개별 토지 특성에 반영한다. 조사된 토지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2022년 1월 25일 결정·공시하는 1,506필지 비교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해 비준표에 의한 가격배율을 산출, 각 필지별 제곱미터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에 대해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의 의견 제출을 받고, 감정평가법인 등이 가격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한 뒤 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정하게 조사·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전국 광역시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소정보 산업 창출과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 2000년 인천시 최초로 도로명주소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그동안 도로명 안내시설물 설치, 안전한 산길 보행을 위한 국가지점번호 부여, 원룸·다가구 주택 상세주소 부여 등 주민 생활 편의제공을 위한 도로명주소 정착에 노력해 왔다. 또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고도·입체화 주소정보 활성화를 위해서도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사업인 자율주행 배송로봇 드로이드 DB경로 구축, 주소정보 안내판 제2외국어 표기, 드론 이미지를 담은 도로명주소 안내도 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그 결과 연수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등 주소정보 업무 전반에 대한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생활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추진된 국책사업인 도로명주소 사업이 앞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앞으로도 주민 편의 제공과 주소정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시무식을 갖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에는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올해에는 민선7기 5대 전략과 공약 사항 이행을 마무리 짓고자 하며 나와 이웃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는 미추홀구 전성시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2년여 간 힘든 시기에도 언제나 꿋꿋하게 방역 현장을 지켜준 관계 공무원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구민들 건강을 위해 방역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일상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협조해 준 구민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미크론 출현 등으로 다시 한 번 어려운 시기에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한편 구는 올해 중점 정책 과제를 ‘새로운 미추홀구, 그 변화의 시작!’으로 잡아 소상공인 전담팀을 신설해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부서를 재편, 업무를 세분화해 재정비촉진지구 업무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올해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행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합산해 진행됐다. 구는 그동안 정보공개청구 단축처리를 위해 모든 청구 문서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노력한 결과 고객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원문공개율 향상을 위해 모든 비공개 문서에 대한 검증 비율을 높여 공개 및 부분공개 전환 비율을 확대했으며 직원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4개 분야 9개 지표에서 기초 자치구 유형 평균 84.07점보다 6.45점 높은 90.52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에 대한 적극적 공개 기틀을 마련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구정을 운영하고 구민과 소통을 확대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겨울철 한파 및 강설에 대비해 관내 공원 12개소(근린공원 3개소·어린이공원 7개소·소공원 2개소)에 대한 월동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공원 내 주요 경사지 등 겨울철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을 구비하고 제설도구를 점검했으며, 화장실 난방기 작동유·무 점검 및 노출배관에 대한 보온처리를 완료했다. 또 동파 우려가 있는 상수도 계량기와 음수대의 퇴수 유무를 확인하고 보온제를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공원을 찾아 걷기 등 건강관리를 하는 구민들을 위해 동구의 모든 공원의 월동점검을 마쳤다. 구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기관 격려와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 결정 실적과 신규수급자 발굴 실적, 기초생활보장급여 집행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보건복지부는 인천 동구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라 취약계층에 안내문 및 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신규 수급자를 발굴하고 매월 생활보장소위원회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022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구 관계자는 “임인년 시무식도 2021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기획했으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최소한의 인력으로 제작한 구청장 신년사를 각 부서 및 소속기관 사무실 내 TV를 통해 송출했다”고 설명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코로나 등 대내외적 시련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모사업 선정 및 시책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준 600여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올 한해도 혁신과 소통, 협치를 기본으로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늘솜갤러리 오픈 기념으로 올해 첫 전시를 지역작가 3명(이월례, 정혜승, 조성미)의 초대전 '함께 가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늘솜 갤러리’는 기존 유휴 공간을 활용해 구축한 것으로,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 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이월례, 정혜승, 조성미 작가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로 전시 작품은 유화 17여점이다. 현재 서구도서관은 2022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을 위해 5일까지 작가 및 단체(동아리)등을 공개모집을 하고 있으며, 선정된 개인 및 단체는 무료 전시공간 대관 및 리플렛 홍보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7일부터 2주간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 내용은 △ 예비초등생 대상 ‘사고력을 높이는 책놀이터’ △초등1~3학년 대상 명화를 통한 상상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통통명화 독서논술’ △초등4~5학년 대상 원어민과 함께하는 러시아어, 영어, 중국어 동화책 문화 체험 ‘동아시아 시민스쿨’ 등 이다. 신청기간은 6일부터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수강료 및 재료•교재비는 무료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ZOOM 등)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한국단자공업 주식회사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단자공업 주식회사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천1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해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인주새마을금고에서 간석1동, 간석2동, 간석3동, 만수3동,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 등 총 7개 동에 모두 1천50만 원을 기탁했고, ㈜예그리나와 ㈜하이원시스템도 남동구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매서운 겨울바람에 얼어버린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한 온기로 녹여주시는 후원자분들이 있기에 겨울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라며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