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55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힘겨웠던 2021년을 뒤로하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분 한 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는, 고통과 희망이 교차하는 한 해였습니다.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남과 소통이 멀어지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구민들의 아픔이 너무 컸습니다. 잠시 일상 회복을 맞이하기도 했지만 우리의 희망과는 달리 아쉽게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남동구는 구민 행복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3년 만에 소래포구 축제를 비대면으로 치러내며 침체됐던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알렸고, 김치 공동브랜드 소래찬과 함께 하는 김장한마당 축제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섰습니다.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제공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비롯해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더불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은 오는 1일 오전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 임인년 (壬寅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김유순 의장을 비롯한 계양구의회 의원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맞춰 개별적으로 기념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으로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김 의장은 “올해는 주민 참여 확대, 의회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등 변화된 자치분권 시대로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실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壬寅年(임인년) 새해 첫날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새해맞이 참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을 막고 고령의 유족, 참여자 등의 안전을 고려하여 구청장과 국장급 이상 공무원 8명만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2021년 전국 평가에서 최고인 ‘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고용 위기 우려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9개 시⋅도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시와 남동·부평·서구로 구성된 ‘인천시 컨소시엄’은 지난 2020년 4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 동안 국비 등 사업비 368억여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을 맡아 추진하는 인천TP는 지난해 사업비 72억9천만여 원을 투입해 132개 기업을 지원, 1천617명의 신규고용을 끌어냈다. 목표치(1천400명)를 웃도는 실적(115%)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인천TP는 기술·시제품·인증·규제 대응지원(36개 사), 생산 현장의 기술적 애로사항 솔루션 도입지원(37개 사), 작업장 안전 및 시설 개·보수 지원(59개 사)을 했다. 고용서비스 맞춤형 취업 지원(487명), 직업훈련(73명), 신규 입직자 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문화·해양교육 거점 인프라로 추진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전시 콘텐츠 확보를 위해, 2022년 1월에서 3월중 유물구입 절차를 통해 박물관 유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개관하는‘국립인천해양박물관’전시 구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인천시는 해양 문화·역사 분야의 의미있는 기록물, 항만·해운·어업 등 각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품을 수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갖고 있는 소장품을 무상으로 기증받거나 유상으로 구입하는 방법을 통해 유물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유물 수집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제1차 유물 구입 계획을 이미 공고한 바 있다. 2022년 제1회 유물구입 신청은 1월 10일부터 1월 14일까지 서류접수로 진행(접수 :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되며, 심사결과 2월중 실물접수 및 3월말까지 구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접수 및 선정 과정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다. 유물구입 대상은 해양교류, 해양민속, 해양예술, 개항 및 근현대, 선박모형 및 항해도구, 인천지역 관련성 등 각 분야에서 전시 가능한 보존상태와 가치를 지닌 물품으로 한정하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올해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설정해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전체 평가등급은 최우수 19%, 우수 31%, 보통 46%, 미흡 4%로 분포된 가운데, 인천시의 2020년 정보공개 평가결과 기관평점은 79점으로 평가등급이“우수”였으나, 2021년 한 해 동안 정보공개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기관평점은 94점이고,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와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과 청구처리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상용 시 시민봉사과장은 “이번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개선해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국민 알권리 증진과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명칭공모를 통해 청년활동공간 유유기지의 새로운 이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10월 새롭게 선보인 인천표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주도의 정책 환경 제공 및 청년정책 접근성 확보를 위하여 현재 3개소 (제물포, 부평, 동구)인 청년활동공간을 2024년에는 9개소까지 확대 구축하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청년 공간 새 명칭 공모는 군‧구가 설치 중인 유유기지 간 명칭의 통일성을 기하고, 인천 청년 활동의 거점이 될 공간의 명칭을 세대 공감과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시민 누구나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새 명칭으로 변경하고자 추진됐다. 시민 공모는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15일간 인천시 및 유유기지 홈이지를 통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36건이 접수됐다. 시는 유유기지의 새 명칭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청년 대표, 네이밍 전문가를 포함해 청년비율 50% 이상으로 심사위원회를구성했으며, 시민온라인 선호도조사와 선행상표 조사결과를 반영해 새 명칭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청년센터마루' 는 가장 으뜸이 되는 청년 공간이 되며, 청년의 비상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부터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이룸’을 정식으로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터넷검색창에 사이트주소를 입력하거나,‘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으로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교사 등 주요 관계자의 참여와 도움을 받아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룸’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청소년의 증가에 따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모바일 이용 환경을 고려해, 청소년 기관과 시설에 분산되어 있는 다양한 청소년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필요한 정보를 이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룸’에서는 청소년 정보 제공 서비스 외에도 청소년 소통 공간 커뮤니티,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 공간 플랫폼, 청소년이 정책을 제안 할 수 있는 정책제안, 인천시 청소년기자단의 기사제공 공간 웹진Moo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각 청소년 기관과 연계(링크)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고, 시스템 개선에 더 많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정보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상황 악화로 청년들의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시가 청년들의 마음건강 수호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2022년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인천 청년에게 전문 상담을 제공해 마음을 위로하고 생활안정과 사회 재진입을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2020년 인천시 청년고용률은 46.8%로 2019년(48.8%) 대비 2% 하락했으며 청년취업자 수도 2019년 25만 명에서 2020년 23만 명으로 줄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2030 청년의 수도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위해 인천시는 내년 2월까지 청년공간 유유기지 홈페이지 내에 상담을 위한 플랫폼 제작을 마치고 3월부터 수시로 참여자 모집과 선정을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플랫폼에서는 △자가진단 테스트 △1:1 상담 전문가 매칭 △1:多 그룹상담 주제별 그룹 및 전문가 매칭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가진단 테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를 민간 장례식장까지 확대 운영한다. 인천광역시는 31일 인천시청에서 지역 내 5개 민간 장례식장과‘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과 맹주현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장례식장 대표, 오재성 남동스카이장례문화원 이사, 오성규 새천년 장례식장 대표, 박민석 온누리종합병원 장례식장 대표, 장선근 예지 장례식장 실장(대표 김준홍)이 참석해 빈소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및 지역 내 대학병원 장례식장과‘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식장’운영을 단계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이번 5개소 민간 장례식장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체 민간 장례식장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 가장 먼저 다회용기 사용을 시작한 인천의료원 장례식장의 경우 6개월간 16만 개의 1회용품 사용 감소효과를 거두었으며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4개 대학병원 장례식장들도 빈소 내 다회용기 사용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민간 장례식장 중 남동스카이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추천했다. 인천 중구는 인천 제2의료원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의료용지로 지정된 운남동 1276-12(지번정리 중) 일대 부지 10만 5,139㎡를 지난 24일 인천시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해당부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공항신도시·하늘도시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연간 약 7,000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10분 이내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이·착륙 사고와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입될 수 있는 감염병 발생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운남동 1276-12일대 부지는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조성된 LH 및 인천도시공사 소유의 종합의료시설 용지이며 부지면적이 10만㎡ 이상으로 제2의료원과 부대시설 입주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기반시설공사를 앞두고 있어 제2의료원 설립이 확정되면 곧바로 제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중구의회는 12월 29일 제299회 임시회를 끝으로 2021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1월 13일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회사무과 소관 10건의 규칙안, ▲연안·항운아파트 화물주차장 건립 발언 반대 결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최찬용 의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 등 관련 자치법규를 제·개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자율성이 늘어난 만큼 강한 책임감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여 완전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연안·항운아파트 화물주차장 건립 발언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결의문을 통해 16년 만에 연안·항운아파트 이주계획이 본격화 되고 있는 지금, 연안·항운아파트 현 부지를 화물주차장 대체 부지로 발언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에 대하여 유감을 표하며, 인천광역시 계획대로 건립이 추진돼야 한다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학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신난다, 겨울방학'을 운영한다.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교과 위주 학습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통해 명화를 접할 수 있는 ‘도서관 속 미술관’ ▲내 손안의 힐링 악기 ‘칼림바 클래스’ ▲역사 속 주요 인물을 북아트로 만나보는 ‘인물로 만나는 역사 북아트’ ▲궁궐 곳곳에 숨겨진 왕실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을 만나보는 ‘온라인 조선궁궐 나들이’ 등 총 5개 강좌로 기획되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 분야의 공백을 채우기 힘들었던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문화체험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 및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월 4일부터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30일, 영상회의실에서 2021 인천아이 안심유치원을 내실 있게 운영한 관리자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 인천아이 안심유치원' 운영결과 보고회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인천아이 안심유치원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의 일환으로 유치원의 건강과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여 유아교육 환경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인천형 학부모 안심유치원이다. ‘2021 인천아이 안심유치원’에 선정된 공ㆍ사립유치원 25개원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원당 72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였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적 컨설팅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여 교직원의 건강ㆍ안전 역량을 고취하였다. 이번 운영보고회에서는 ‘유아의 건강·안전 관리 강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인천아이 안심유치원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아이 안심유치원’ 운영모델의 확산을 통해 인천의 모든 유아가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유치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자원‧나눔 재순환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 물품을 30일 (재)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30일 대접견실에서 진행한 ‘자원‧나눔 재순환 캠페인’전달식에는 박남춘 시장과 조동희 행정국장, 박재연 정책기획관, 이응길 총무과장, 아름다운가게의 윤여영 상임이사, 김정화 경기인천팀장 등이 참석했다. 27일과 28일 양일 간 시청 중앙 홀에서 개최된 ‘자원‧나눔 재순환 캠페인’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류 및 잡화, 도서음반, 생활가전 등 총 712점을 기부했다. 모아진 기부물품은 내년 1월 21일 아름다운가게 인천논현점에서 인천시청 기부물품임을 밝히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차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한 자원·나눔 재순환 캠페인은 순환경제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인천시 자원순환 대전환 정책과 맥을 같이하는 모범적인 행사였다”면서“참여와 나눔의 진정한 가치 실현과 자원 재순환 문화 확산의 동반자로서 지속적으로 함께 역할을 해나가자”고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인천시가 인천 청년의 삶을 한 눈에 볼 수 있는‘인천광역시 청년통계’를 개발·공표 했다고 밝혔다. 청년통계는 청년의 인구, 인구 동향, 가구, 인구 이동, 주택, 건강, 참여⋅복지, 경제활동, 고용⋅구직 등 9개 분야 91개 항목의 분석 내용을 담은 것으로 인천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된다. 통계분석은 2020년 11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인구 85만 4천명(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규 개발된 청년통계는 정부, 공공 기관, 인천시 관련부서 등 다양한 기관에서 생산하는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집계⋅연계⋅결합해 분석하는 행정통계 방식을 개발·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인구는 853,655명으로 전체 인구의 29.0%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국 청년인구 평균(28.4%)보다 높다. 시도별로는 여섯 번째에 해당된다. 청년 가구 수는 전년 대비 1.9%(4,730가구) 증가한 254,539가구로 전체 일반가구의 22.2%를 차지했으며, 청년 가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광역·기초의원 정수 확대와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선거구 획정방식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30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76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인천시의원(시·군·구) 정수 확대 및 선거구 획정 제도 합리적 개선 촉구 건의안’을 남궁 형 부위원장이 위원회를 대표해 제안·설명했고, 이어 이 건의안은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궁 형 부위원장은 “선거구 획정에서 인구수는 투표가치의 평등원칙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준이므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단순히 인구수라는 획일적인 기준만을 적용하게 되면 인천시 동구·강화군·옹진군 등의 지역은 지역특수성을 외면당해 결과적으로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의 주권을 박탈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 “지역 대표성의 가치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인구뿐 아니라 문화적·경제적·지리적·사회적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거구 획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8년 광역의원 선거구간 인구편차를 4대1에서 3대1로 조정하라는 결정을 내리면서 인구편차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9일 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가 제안한 2021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지 5곳에 표식을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추진된 각 동 사업 중 사업효과가 우수하고 주민참여가 높았던 사업에 대해 동 추천을 받아 우수사업지 표식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성과를 가시적으로 공유하는 등 주민의 관심과 참여율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수사업지 표식 설치지역은 ▲갈산공원 철쭉공원 조성(갈산1동) ▲굴포천 자전거쉼터 조성(삼산2동) ▲부개서초교 지하보차도 개선(부개2동) ▲열우물공원 울타리 개선(십정1동) ▲하정놀이공원 화단 조성(십정2동)등이다. 설치한 우수사업지 표식은 해당 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에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구는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강화하고자 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집행현황과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업추진과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30일 구청 하나로민원과 민원실 내 음악 송출 서비스를 실시하고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조성했다.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민원인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대기 환경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민원인과 구청 직원들이 ‘힐링’하는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하나로민원과는 고품질 음악 송출 서비스를 위해 스피커와 앰프를 신규 설치했으며, 전문 업체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 클래식과 뉴에이지 등의 다양한 음원을 확보했다. 또한 오는 2022년 상반기 시범실시 기간을 거쳐 민원인과 구 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타 민원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의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대기하는 동안 음악을 들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중심이 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련 업무를 혁신해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세입증대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총 203건의 세출 절감, 세입증대, 기타 재정 등 분야별 사례를 심사해 3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부평구는 ‘자체 기획·제작을 통해 저예산 고효율 최다 혜택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장관상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구는 국정평가 항목인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관련 인천나비공원에서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체험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폐자재 및 구입목재를 활용해 나비의자와 캐릭터의자를 설치하는 등 총 1억1천400만 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방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많은 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부모를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 ‘공감으로 하나 된 우리가족’을 지난 달까지 총 6회 진행했다. ‘공감으로 하나 된 우리가족’ 프로그램은 한부모가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 영화, 미술 등 다양한 예술매체를 접하며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대인관계에서의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센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인 도시재생 기록화사업을 통해 ‘함께라서 빛이 나는 효성마을 이야기’를 지난 30일 발간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계양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사업과 관련하여 효성마을이 변화하는 과정과 효성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그 자료를 보존, 유지, 관리,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책자는 기록화 사업의 의미, 효성마을 소개, 효성마을 주민협의체, 효성마을 주민 소통 공간, 효성마을 주민들, 효성마을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효성마을 어제와 오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자책(e-book)도 함께 제작되어 계양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계양구에서 추진 중인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 종료될 예정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적인 지역재생을 위해 지난 12월 14일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 실증지원사업 Smart-X City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5월 iH와 인천테크노파크는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에게 실증자원(공간, 전문가)을 지원하며 제품․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통해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인 Smart-X city를 추진했다.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상용화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실증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실증 장소를 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iH는 임대주택 2개소와 신도시 개발 지역을 실증 장소로 제공하여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실험하고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스타트업 실증 지원 사업에는 주택 분야 2개, 도시개발 분야 2개 업체 총 4개 업체가 선정되어 iH가 제공하는 공간에서 실증을 진행하였다. iH가 운영하는 임대주택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한 두 기업은 쉽게 얻기 힘든 현장 실험 자료를 수집하고 사용자 만족도도 확인할 수 있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진로체험 꾸러미’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속에 성료했다. 진로체험 꾸러미는 온라인 교육에 적합한 직업군의 진로교육 동영상과 1인용 진로체험 키트로써, 관내 거주중인 초·중·고 학생 가운데 신청 학생에게 꾸러미를 전달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기획한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구는 ▲파스텔일러스트 ▲코딩전문가 ▲특수분장사 ▲캘리그라피전문가 ▲인쇄전문가 ▲앱개발자 ▲토탈공예가 ▲디저트전문가 등 8개 직업군을 관내 초·중·고 및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포함한 총 1,059명에게 지원했다. 본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힘들고 답답했는데 꾸러미를 통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진로활동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 올해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직업뿐만 아니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된 꾸러미를 기획해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29일 송림동 2-12번지 일원 ‘송림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며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송림2지구는 동구 송림동과 미추홀구 도화동 토지경계 중복으로 재산세 이중 납부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많았던 지역이었으나 동구가 앞장서 전국 최초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토지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편입하는 협업(동구·미추홀구·인천광역시)를 추진해 토지의 권리중복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2021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현재 경계설정을 완료한 송림2지구는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7월까지 지적공부 및 토지등기를 정리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날 지적재조사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세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경계 겹침이 해소된 토지에 직접 경계점 표지를 설치해 소유권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보호되고 있음을 홍보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적경계와 실제현황이 다른 불부합지를 개인이 해결하기에는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해결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기존 사업지구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지속적으로 주민의 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자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23개월간 1만 7250끼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에서 진행하던 노인무료급식소가 코로나19로 중단되면서 150여 명의 어르신들의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노인무료급식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사업 중 가장 기초적인 신체 건강과 직결된 사업이었기에 어떠한 형태로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직접 조리한 도시락으로 주 5회 매일 어르신에게 식사를 직접 가가호호 배달하고 있다. 2년 가까이 ‘찾아가는 노인무료급식소’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위급상황과 고독사를 예방했다. 단순히 식사를 배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위와 건강을 매일매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전날 드린 도시락을 드셨는지 여부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부에 이상이 없는지 매일매일 확인했다. 혹여나 전날 드린 도시락을 식사하지 않았거나 부재중일 경우에도 배달 시 전날 드신 도시락 통을 수거할 때 빈 도시락 통이 없는 경우 꼭 전화나 이웃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성공적인 도시철도 건설을 위해 그 동안 추진한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안전·품질·공정관리 분야의 실무사례를 정리한 3편의 매뉴얼을 발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도시철도는 인천1·2호선과 공항철도, 수인선 등을 잇는 광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천시민 뿐 아니라 수도권 전 지역을 아우르는 대중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시철도가 교통수요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송하는 편의성과 정시성이 높은 반면 건설 사업은 계획단계부터 설계, 시공, 개통, 운영까지 20여년이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이다. 따라서 사업추진에 있어 관련기관과 원활한 소통과 공사 참여자들이 직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안전·공정·품질분야 관련 규정, 행정절차, 실무사례를 정리한 매뉴얼을 발간·보급하게 됐다. 매뉴얼은 총 3편으로 도시철도 전반적인 행정절차와 실무사례를 정리한 “안전·공정관리 실무가이드”와 법령에 따른 안전관리비를 알기 쉽게 설명한 “안전관리비 실무가이드”, 마지막으로 공사현장에서 운영되는 관리시스템을 정리한 “안전·공정·품질관리 실무편람”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가 국토부에 공항소음방지법 개선을 건의하는 등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 관련법령 개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소음대책(인근)지역인 남북동 일대 약 120여가구 280여 명 주민들은 항공기 이착륙으로 인한 소음으로 정신적, 신체적 및 재산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른 주민지원사업 혜택이 현재 법령상 미비해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중구는 현행 공항소음방지법을 개선해 해당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0월 관련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3가지 개정안을 건의하고, 29일에는 관련 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에도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구가 요구하는 공항소음방지법 개정안은 첫째, 주민지원사업 지원대상에 용지비를 포함한 지원대상 비용 확대이다. 현행 주민지원사업은 공사지원 비율을 100분의 75로 두고 있으며, 지원대상에 용지비는 제외돼 피해지역 군․구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에서는 관련 공항소음방지법을 개정해 지원대상에 용지비가 포함되도록 해 해당 주민들을 위한 적극 지원과 사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과 아동을 위한 4,2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는 경영·기술·자금·마케팅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인천시가 선정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들이 회원사로 구성돼있다. 매년 아름다운 동행 모금활동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마스크·참기름·부엌칼·공기청정기·향초·건강보조식품 등 시설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기부했다.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로부터 전달 받은 물품을 여성권익시설(8개소)·아동양육시설(10개소)·공동생활가정(17개소)·학대아동쉼터(4개소)·한부모가족복지시설(6개소)· 기타(2개소)등 관내 47개의 여성가족시설(생활시설)에 전달 할 예정이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한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에 감사하다”면서 “협회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연말연시가 더욱 훈훈해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훈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장은 “협회 회원분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 2021년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업 중심 단일 경제구조의 다변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전담지원 기능을 수행해 어업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2021년‘대상’을 받아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 중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업무를 한국어촌어항공단에 2018년 6월부터 위탁해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59개 어촌마을의 6차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5억 원의 예산으로 어촌특화 역량강화, 특화상품 연구개발 및 유통판매 지원, 인천어촌 홍보, 바다가꿈 사업 등 총11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업인의 실질적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성과로는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중구 을왕․남북, 강화군 내가, 옹진군 연평도․덕적도․문갑도․승봉도 7개 어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어촌마을 현안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능력 배양교육을 실시해 마을 운영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줬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제4기 구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제4기 구민감사관’을 각계 전문가의 구정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존 16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내년 2월 임기가 끝나는 제3기 구민감사관 중 연임 인원을 고려해 8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성별, 나이 등 참가 제한은 없으나 ‘국가공무원법’ 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법률, 회계, 세무 등 여러 분야 전문가 및 감사업무 유경험자, 현재 구민감사관이 없는 행정복지센터 거주자, 최초 지원자 등은 우대한다. 2022년 1월 10일(월)부터 신청서 접수 후 서구 자체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2022년 2월 중에 위촉할 예정이다. 서구는 다음달 10일부터 신청서 접수 후 자체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서류심사 등을 통해 선발하며 2월 중에 위촉한다는 계획이다. 구민감사관은 구 자체 감사 및 조사업무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패유발 제도 및 관행 시정 건의, 현안 사업 등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서구는 지난 제3기 구민감사관을 운영해 구 자체감사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활동(비상대비 분야) 유공 정부포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비상대비 훈련(2021 충무훈련)과 충무계획을 통한 비상대비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유관기관이 적극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 및 내실 있는 훈련과 계획검증 등을 통해 2021년 하반기 충무훈련을 성공적 추진했으며, 자치단체장 중심으로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도경 시 비상대책과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빈틈없는 비상대비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2021 웹어어드코리아’에서 서구 홈페이지 ‘소통1번가’가 지방자치기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8회차를 맞는 ‘웹어워드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매일경제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고 웹 평가 시상식이다. 서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소통1번가’가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며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웹사이트 운영사례로 대외적인 인정을 받았다. 아울러 기존 딱딱하고 일방향 정보 제공의 공공기관 홈페이지가 아닌 양방향 소통을 위해 변화를 시도하며 온라인 소통 성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출범 전부터 구민, 직원, 전문가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시각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2020년 11월 오픈한 ‘소통1번가’는 ‘쉽고 투명한 민원신청 시스템’, ‘모바일 최적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등을 선보였고 올해 11월에는 전국 최초 음성 기반 플랫폼을 선보이며 ‘소통1번가플러스’로 한단계 도약 후 계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는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인터넷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29일 국민대학교와 ‘생애 맞춤형 인문학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문학 아카데미’ 등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윤경우 국민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국민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은 인문학 콘텐츠와 강사진 등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하며 두 기관은 인문학 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인문학 교육 내실화를 위한 연구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2009년 인문한국(HK)사업에 선정된 후부터 인문학 확산사업에 주력해왔다. 지난 2019년 HK+사업에 진입한 후 ‘인문학의 대중화와 지식의 사회 환원’이라는 취지로 지역인문학센터를 별도 설립 학술 지식 공유와 시민 대상 강좌를 운영 중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대는 청년을 위한 ‘서구 청년 인문학 아카데미’,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서구와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며 인문학 도시구축을 위해 정보 및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국민대와 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 종합상 분야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체평가, 외부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주민참여예산 규모 확대와 사업유형 다양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 강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서구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난 2021년 첫 시행 후 올해 10년 차를 맞았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재정운영과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며 나아가 주민 중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올해 서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많은 참여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전면 개편했다. 그 결과 규모는 100억여 원으로 크게 늘고 최근 3년간 200억 이상의 사업비를 편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코로나19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참여예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목공예센터가 대상지로 포함돼있는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뉴딜사업(숭의1·3, 4동, 도화2·3동)’이 2021년 국토교통부 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숭의목공예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시설 내에 리노베이션 센터(야외교육장, 옥상정원, 외벽공사 실시 등)를 설치하고 목공 학기제 및 체험 수업에 국한됐던 교육에서 나아가 집수리 전문 교육 시설을 갖추고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집수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센터 시설 및 주변 경관 개선과 함께 공예인협회와 연계한 프로그램(가죽공예와 목공예, 나전칠기와 목공예, 다도와 목공예 등)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플라스틱과 나무의 재사용’, ‘함께 만들어 보는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숭의목공예센터가 제물포 뉴딜사업을 통해 시설 확장 등을 실시하고 여성 창업 목공예 공방 등 일자리 지원에도 특화된 기관으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7기 미추홀구 공약 추진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점검 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구는 구민이 공약 추진 이행 과정에 참여해 추진 성과 등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그 간 공약 추진 성과와 추진율을 확인하고 분야별 대표 사업지로 미디어파크,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수인선 바람길숲, 어린이교통교육관 4곳을 선정해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김성옥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라는 구정 슬로건에 맞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구정운영에 있어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며 “민선7기 미추홀구는 구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도 공약 이행 과정에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정예 농업인 육성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과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신청을 다음달 27일까지 접수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자금ㆍ교육ㆍ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 등이며, 신청방법은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3억 원 한도, 5년 거치 10년 상환, 연리 2%의 융자조건으로 농지 구입 및 시설물 임차 등을 위한 육성자금을 지원받는다. ‘청년 창업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임대 및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등이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독립 영농기간에 따라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기습 한파, 폭설, 강풍에 대비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올해 겨울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폭설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한파, 폭설 등의 피해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강화 및 농업현장지도에 나섰다. 우선, 폭설 시 비닐하우스 지붕에 눈이 쌓이기 전에 미리미리 쓸어내려주되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눈 제거 작업이 어려울 경우에는 온풍기를 가동해 하우스 내부에서 지붕의 눈이 녹아내리도록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하우스 안으로 녹은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해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폭설로 하우스 붕괴가 우려될 때에는 강제로 비닐을 찢어주는 것도 시설물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눈의 무게를 못 견디고 비닐이 찢어진 부위는 신속히 보수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준다. 시설하우스 작물이 저온피해를 받아 자람새가 좋지 않을 때는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 등을 잎에 뿌려 생육을 촉진해야 한다. 휴경 시설물은 측창 및 출입구를 완전 개방해 바이러스병 매개충이 월동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1월 1일 오전 7시까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등산로 진입로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통제요원을 배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시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해맞이 주요 명소인 마니산국민관광지는 해맞이 시간동안(18:00~07:00) 폐쇄 조치한다. 1월 1일 오전 7시부터는 입산이 가능하나 교통 혼잡을 대비해 주차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계양산도 해맞이 시간동안(18:00~09:00) 폐쇄 조치하며, 계양경찰서 등 협조인력을 배치해 인파 집중에 대비한다. 그 밖에 인천의 주요 산인 문학산·백운산·천마산·월미산, 무의도 주요 등산로, 용유 하늘전망대, 월미전망대 12월 31일 18시부터 1일 오전 7시까지 폐쇄한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조치로서 시민들께서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부문 장애인 고용에 적극 노력한 결과 장애인 고용률이 2020년 2.35%에서 2021년 5.84%로 크게 증가하면서 법정 의무고용률 3.4%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 동안 공무원을 제외한 상시근로자의 경우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 장애인 고용실적이 저조했으나 장애인 고용률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전담부서를 지정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장애인 고용률을 크게 향상하게 됐다. 인천시는 연내 장애인 의무고용률 충족을 목표로 '장애인 고용율 증진계획'을 수립하고, 공무직근로자 채용 시 장애인 가산점을 부여했다. 장애인 적합직무에 대해서는 구분모집을 병행했으며, 기간제근로자 채용 시에도 고용쿼터를 할당하는 등 장애인 고용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청내 우편물(택배) 배송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문객 발열 체크 등의 신규 직무를 발굴해 17명의 장애인(중증 15명, 경증 2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고용노동부의 장애인 고용률 개선 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했다. 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민의 상당수는 지난 20일부터 전 시민에게 지급이 시작된 일상회복 지원금에 대해 바람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에 대해서도 잘 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민선7기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서는 응답시민의 절반 이상이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인천광역시가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과 민생대책 시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300만 인천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10만원씩 지급한 일상회복 지원금에 대해 90.3%의 시민이 인지하고 있으며 76.4%의 시민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고, 매우 바람직하다고 답한 시민도 30.4%에 달해 일상회복 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인천e음 캐시백의 10% 지원 연장에 대해서도 시민의 85.1%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하는 등 75.2%의 시민들이 시의 지원 대책 전반에 대해 ‘잘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시는 일상회복 지원금, 영유아 및 청소년 대상 보육․교육 재난 지원금 등 소비 지원금으로 5,430억 원,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피해업종 특별 지원으로 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2022년 추진 예정인 청학2 지적재조사지구 사업 안내를 위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 기술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구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기존에 계획했던 대면 주민설명회를 취소하고 주민설명회 영상 제작을 통해 영상송출매체인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유튜브에 ‘연수구 지적재조사’ 검색) 연수구는 청학2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고 온라인 주민설명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분들이 사업에 대하여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겠지만 앞으로 1대1 방문서비스를 통해 주민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릴 예정이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3분의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022년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겨울방학 도서관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마을학교" 는 유아 및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중심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안전한 환경속에서 프로그램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방학 프로그램으로는 ▲설날 및 겨울 연계 프로그램 ▲동아시아 시민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미술관 탐험 ▲자원 순환 프로그램 ▲온라인 조선 궁궐 나들이 등 총 7개 강좌가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집에서 방학을 보낼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운영사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부패방지 및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청렴의 날 기관장 주관 직장교육 운영 목적으로 ‘교육장과 나눠요, 청렴한 바구니!’ 청렴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교육장과 나눠요, 청렴한 바구니!’는 [청렴 인생 교훈_5대 청렴문화 캠페인]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공무원 청렴도에 대해 직원들이 쉽게 접근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무원 행동강령, 공무원 범죄 예방 등 매월 새로운 내용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장과 나눠요, 청렴한 바구니!’는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도록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렴 나눔방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다. 김동호 교육장은 ‘교육장과 나눠요, 청렴한 바구니!’ 메시지’로 “청렴의 중요성과 공감하는 기회 그리고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에 대한 태도를 새롭게 다잡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8일 2021년 우수 주민자치센터 상장 수여식 개최와 함께 15개 전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도 주민자치센터 평가는 연수구 14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해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생활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연수2동 주민자치센터, 우수상은 송도4동 주민자치센터, 지난해보다 가장 많은 성장을 보인 송도1동 주민자치센터가 노력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뿐만 아니라 비대면 온라인 회의 안정화를 통해 위원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자체사업을 적극 수행해 풀뿌리 주민자치에 모범을 보인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어 같은 날 진행한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전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일부 임원진이 15개 동을 대표해 참석했다. 구는 지난 9월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무 민간위탁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관련 조례 개정과 연수구 의회 동의안 의결을 거쳐 민간위탁의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29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제20회 방구석 정책토크쇼’을 실시했다. 방구석 정책토크쇼는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제20회 방구석 정책토크쇼는 비대면 무관중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의 초ㆍ중ㆍ고 학부모 4명이 참여하여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고, 미참여 학부모 사전 질의 답변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 공연을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정책토크쇼에서는 인천의 대학 진학 결과, 대입 전략, 학교에서의 일상회복 방안에 대하여 도성훈 교육감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생간 학습격차 해소 방안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에서의 일상회복은 지역 및 학교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학부모님께서 걱정하지 않도록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학사 운영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연수e음’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우수기관’(훈격 행정안전부장관상, 특별교부세 1억 원)으로 선정됐다. 2019년 6월 시작한 연수e음은 서류평가(판매실적, 부정유통단속노력, 가맹점가입비율, 홍보실적, 일자리지원 등)와 우수사례 평가에서 높은 사용률과 다양한 혜택플러스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발굴과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구는 연수e음 혜택플러스 지원으로 연중 5% 추가 적립금 환급 유지에 적극 노력했고 혜택플러스, 배달e음 등 부가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올해도 50억 원의 예산을 수립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수e음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특화시범거리(송도동 커낼워크, 선학동, 연수동 음식문화거리) 3곳을 지정하기도 했다. 이어 자영업·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광고료 부담 경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중개수수료, 광고료 없는 공공배달서비스인 배달e음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인천논현4 1블록 창업지원주택이 내년 9월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남동구와 LH가 협업해 인천 최초로 추진하는 창업지원주택은 전체 238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2019년 착공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 창업인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남동구는 창업지원주택에 공유 OA, 코워킹(Co-Working) 공간 등 창업지원시설을 조성해 기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이곳으로 확장·이전할 예정이다. 12월 현재 1차 입주자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내년 5월 공실 여부를 확인해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와 별도로 구는 내년 청년 월세 특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만 19~34세(인천의 경우 만39세까지) 청년 중 원 가구(부모세대)의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가구의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을 지원한다.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021년 12월 29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옹진군 도서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는 장학금 1억4천만원, 옹진농협은 3천만원, 백령농협은 1천만원을 기탁했다. 손승기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장 및 박창준 옹진농협조합장, 김정석 백령농협조합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옹진군 관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여건이지만,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주위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장정민 이사장은 “도서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 옹진농협, 백령농협에 감사드리며, 옹진군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33여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렇게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200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800여명의 장학생에게 36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