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가 18일 제396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에는 박형용 의원(옥천1)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 조례안” 등 의원발의 17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비롯해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9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였으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은 이옥규 의원(비례)이 “시한부 조직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최경천 의원(비례)이 “사람이 소모품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원갑희 의원(보은)이 “충북 균형발전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선사항 제언”, 허창원 의원(청주4)이 “청와대! 청주로 이전해야 합니다”에 대하여 각각 실시했다. 이의영 부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과 예방 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세종 이전 개소식이 18일 협의회 사무처(세종파이낸스센터 1차)에서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시도의회 의장, 행정안전부 차관,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협의회 세종이전은 지난 2020년 하반기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이 제안하여 그해 11월 제6차 임시회에서 협의하였고, 2021년 4월 제3차 임시회에서 공식안건으로 채택되어 12월 22일 이전했다. 박 의장은 “전국 각지에서 접근이 편리하고 행정이 집약된 세종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방의회의 구심적 역할은 물론 정부와 세종국회의사당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59번이 01월 18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59번 확진자는 01월 17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18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1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1.16일부터 콧물, 감기기운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으로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올해에도 도심 주거 밀집지역 생활권의 공유지를 활용해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한 도시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자투리땅 녹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청원구 내덕동 374번지 등 자투리땅 대상지 4여개소 등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하고 남겨진 공유지에 수목 및 야생화 식재를 통한 녹지공간을 만들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거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 할 예정이다. 또한,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인접지나 교통섬 등을 활용해 약 10여 개소에 느티나무 등 그늘목을 식재해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신호 대기 시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도심 그늘목 쉼터 사업도 추진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녹지공간은 열섬현상을 막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도시의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녹지를 확보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내수 평생학습센터’가 지난해 12월 30일 개관됨에 따라 평생학습으로부터 소외되었던 내수 지역의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를 위해 근거리 학습 환경 조성과 지역 리더 육성, 마을 학습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방학 특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격유형을 통한 부모코칭’, ‘울사 프랑스자수 에코 백’, ‘라탄공예’, ‘홈 브런치’ 강좌가 1월 18일부터 2월 16일까지 내수평생학습센터와 모해센터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내수 지역에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만큼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이미용 자격증 취득, 요리, 한글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 할 예정”이라며, “그 외에도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사업 및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 촘촘한 평생학습 지원으로 행복한 내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아동학대 조사공공화 1년을 되돌아보며 지난 18일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2021년 아동학대 신고 현황을 점검하고, 2022년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 안착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는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2020년 10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청주시는 2021년 1월 1일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조사, 개인별 보호계획 수립, 학대피해아동과 요보호아동에 대한 지원 및 모니터링을 하며 아동 보호 안전망을 내실화했다. 청주시는 2022년 학대피해아동보호 안전망 및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안착을 위해 ▲학대피해아동 진술 최소화 시스템 구축 ▲학대피해아동쉼터 신규 설치 ▲아동학대․보호 자문단 구성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업무 가이드북 제작 ▲43개 읍면동 대상 아동학대 예방 자료 제작․배부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쉼터 정기 간담회 ▲정보연계협의체 실무자 참여 확대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현장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협업해 다각적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1일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대형공사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광주 화정동 사고와 같이 철근콘크리트 공사(습식공사) 공종이 있는 공사장 27개소에 대해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 시 한중 콘크리트시공, 보양계획 확인 등 동절기 공사계획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동바리 설치상태 점검 등 가설자재의 안전시공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지시정을 통해 계도하고, 중대한 시설기준 위반사항에 대해 관계자 조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건설현장에서 기본 안전 수칙을 무시하면 대형사고로 연결되는 만큼 공사장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공사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은 초·중등 창업 체험 교육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창업전문가로 구성된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지원단을 통해 창업 교육 성과 공유와 지역 네트워크 구성 등 창업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진로교육원은 창업 성공과 실패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18개 분야에 젊은 벤처기업가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25개교 1,3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북 학생 창업 유망 동아리 대회를 개최해 다양한 창업 동아리활동, 모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청소년 창업정신을 키우도록 했다. 36개교를 대상으로 창업 체험 센터를 공모하여 바이오, 환경, AI 등 미래 창업 체험을 지원했다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해 창업 동아리를 지원하는 등 창업정신 함양교육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수상식은 1월 14일에 열렸다. 이교배 원장은 “다양한 창업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학생이 창업 가치를 세우고 목표에 도전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오전 11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청주시‧충주시 소재 고등학교(평준화지역 일반고) 학교배정 전산처리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의미로 김병우 교육감, 부교육감, 도교육청 국·과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주, 충주시 소재 중학교 교장(감) 4명, 3학년 부장교사 2명, 학부모 2명, 기자단, 경찰 등 30여명만 참석했다. 전산추첨과 설명회는 유투브를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했고 학부모가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청주, 충주시 고등학교는 단일 학군으로 남녀별 성적 4군으로 나누어 배정을 하되 군별 학교 배정과정에서 성적은 고려되지 않았다. 청주시는 본인이 지망한 1~7지망 자료를, 충주시는 1~4지망의 자료를 반영한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했다. 학교배정 순서는 먼저 정원 외 선배정, 정원 내 선배정, 일반 지원자 순으로 이뤄졌다 정원 외 선배정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자녀와 특례입학자이고, 정원 내 선배정 대상자는 체육특기자, 지체부자유자, 소년소녀가정 구성원, 쌍생아, 중증장애 부모 자녀 지원자 등이다. 배정 처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2022. 1. 27. 시행 관련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대형 건설현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청주시는 1월 21일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66개소(재래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등)에 대해 점검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관리부서·유관기관·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 점검사항으로는 건축, 전기, 소방, 승강기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코로나19 방역관련 등을 점검하며,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조치 완료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1월 21일부터 26일까지 발주금액 50억 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 사업장 7개소에 대해 동절기 공사로 인한 부실공사 여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시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시는 다중이용시설 및 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미혼 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의 결혼을 장려하고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시행 중인 '2022년 충북행복결혼공제'가입 대상자 모집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 '2022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도내 중소(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이 30만 원을 적립하면 충청북도, 청주시 그리고 기업 등에서 매월 50만 원(농업인은 30만 원)을 매칭해 적립한다. 5년 만기 시까지 근속을 유지하고, 결혼하면, 적립금 4800만 원(농업인3600만 원)+이자의 목돈을 받는 공제 사업이다. 올해 목표는 근로자 38명(기본형 12, 정부지원형 26) 및 농업인 4명, 총 42명이며,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540여 명을 지원 중이다. 신청은 총 사업량 소진 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필요서류 및 신청서식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이며, 정부보조금을 받는 정부지원형의 형태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현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8일, 청소년 사적모임으로 66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발생한 확진자는 16개교 31명의 학생을 포함해 n차 감염을 통해 7일간 66명에 달한다. 시는 방학기간 학생들의 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학교 밖 방역관리가 필수적임에 따라,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2000여 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충북도, 청주교육지원청과 8개조 1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학원·교습소 195개소, 스터디카페 111여 개소, 미인가 대안학교 3개소 등 309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으로 방역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은 백신 접종률이 낮아 감염 확산 위험이 크다”며 “방학기간에는 학생들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생활지도가 쉽지 않아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방학 중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가 상승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향상시키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 7개 과제별로 평가해 5개 등급(1~5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청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과제에서 만점을 받고,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부패방지 제도 구축 2개 과제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발표된 종합 청렴도에서 통합 청주시 출범이후 최고 등급(2등급)을 받은 것과 더불어 역대 최고 성적이며,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에 이어 3년 연속 꾸준히 상승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청주시는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1월 3일 취임이후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를 전격 방문했다. 오 부시장은 취임 인사차 행안부를 첫 방문해 김장회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비롯한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3개 실·국과장을 만나 지역의 대형 국책사업과 현안문제를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2개사업 16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별교부세 건의사업은 지진·생활·어린이안전 등 5개 체험관에서 20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충청재난안전체험관의 주변도로 확장 사업비 9억 원과 여름철 집중호우시 노산천 역류에 따라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할 현도면 수해상습지 배수펌프 사업비 7억 원이다. 오 부시장은 김장회 실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청주시가 대전·세종을 잇는 충청권 상생도시로 자리매김 되려면 의존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접근성 측면에서 국가정책을 이행하는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많은 국비, 특별교부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월 19일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이하 문화多방)’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3회째 추진되는‘문화多방’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 회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1월은 19일 ‘지역예술 모여보契(계)’를 주제로 제천시 지역문화예술 기반강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되며 26일(수)은 랜선 버스킹이 예정되어있다. 이 후 공연은 제천문화재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주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으며, 이번 공연은 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多방’ 을 통해 마음을 회복하길 바란다” 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여 제천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문화재단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의 효율적 운영과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 '드라이빙 콘서트'를 통한 적극적인 비대면 콘텐츠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명암유원지 보행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명암유원지 공원등 분전함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명암유원지 산책로 공원등 40개소에 대한 분전함 교체공사로 시는 명암유원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요청과 자체 현장조사를 통해 결정했으며, 청주시 도로조명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명암유원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명암유원지 노후공원등에 대해 LED보안등으로의 교체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안전한 산책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이 산책하기 좋은 명암유원지 이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슬로건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동행’할 것을 다짐했다. 2020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제 14회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표창,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며 치매예방관리에 빛을 냈다. 2021년 우수한 치매관리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알렸으며, 2022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지역주민과 함께 ‘동행’하기로 포부를 밝혔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올 한해도 치매로부터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 총 13개소의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마쳤다. 가경아이파크 4·5단지 공동주택 현장은 2022년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공사 중단하고 1월 13일에 충청북도 및 청주시, 건축·구조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을, 1월 14일에 안전진단전문기관 특별 구조 안전 점검을 받았다. 나머지 11개소 현장은 현장 감리단에 자체 안전 점검 후 동절기 시공계획서 및 동절기 안전 점검 결과보고서를 점검·확인했다. 점검 사항은 동절기 시공계획서(콘크리트 온도 및 양생막 내부온도 유지, 동해 취약 부위 관리, 레미콘 운반 관리 등) 준수 여부, 콘크리트 구조체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콘크리트 타설 관리 및 양생 관리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아이파크 4·5단지 모두 콘크리트 관리 및 품질 상태에 문제가 없었으며 골조공사 진행 중인 아이파크 5단지에 대하여는 시공 중 콘크리트 강도가 규정 강도 이상이어도 추가 양생기간을 확보해 콘크리트 강도 확보 및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현재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6개소(호반써밋브룩사이드, 가경아이파크 5단지, 내수 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소득보장에 기여하고자‘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5060세대를 지칭하는 퇴직 신중년들이 은퇴 후 인생의 제2막을 여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해주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영동군은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사업과 자살예방프로그램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만 50세 이상 신중년 퇴직전문인력 10명(치매예방 8명, 자살예방 2명)에게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노인복지·노인상담사·사회복지·간호사·간호조무사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신중년으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동군에 있는 주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4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영동군청 임시통합민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의 경력과 연륜의 힘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중년의 역할 강화 및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미취업 신중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따뜻한 불빛들이 코로나19로 일찍 어두워진 거리를 밝히며 특별한 낭만과 활력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거리두기로 인해, 9시 이후로는 주민들의 발길도 뜸해지고 잔뜩 움츠러들었지만, 이러한 불빛들이 코로나 19와 추위를 잊게 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가을철 주홍빛 감들이 주렁주렁 달렸던 자리에는 LED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군은 군민들의 희망찬 새해 시작과 연말연시 따뜻한 시가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감나무 320주를 대상으로 이 야간조명 사업을 추진했으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치된 곳은 영동읍 미주맨션~영동경찰서 구간과 영동제1교~이츠마트 구간으로 총 2.2KM 구간이다. 영동읍 중심시가지 삼일공원에 설치된 30m 높이의 오포대에는 성탄트리 경관이 여전히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이 트리는 영동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철주)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의 불을 밝히고자 지난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곳과 멀지 중앙로타리에 설치된 국악과 과일의 고장을 상징하는 와인잔 형상의 조형물도 야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충북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을 앞두고, 홍보와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실행하며 농촌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사업으로 농가당 연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기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군은 각 읍면 사업담당자와 업무연찬과 준비회의를 하며,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한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업무의 정확한 숙지와 함께 신청 시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전광판, 홈페이지, 현수막, 이장회의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주민밀착형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신청하는 해를 기준으로 3년 이상 연속해서 군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군내 농지를 1,000㎡이상 실경작하는 농가이다. 또한, 농업 이외 종합소득이 연 2900만 원 이상이거나 연금 수급자, 공공기관, 공기업 임직원, 직불금 부정 수령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제외된다. 농가당 지급액은 연50만원으로, 지역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생활 속 궁금한 법률 고민을 해결하는 ‘2022년 무료법률 상담실’ 운영에 들어간다.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군청 민원과 상담실에서 진행되는 무료 법률상담은 단양군에 주소나 거소를 둔 사람이라면 가능하며, 당일 접수순으로 상담이 이뤄진다. 군은 2013년 ‘단양군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이후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주민들의 법률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현직 변호사를 임명해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청 민원실 내 마련한 법률상담실을 통해 군민 불편이 해소되고 원활한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무료로 진행되는 법률상담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을 통해 총 52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상품을 홍보한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 상품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사과즙, 단양사과(부사), 들기름·참기름 세트, 호두파이, 파운드·호두쿠키 세트, 더담은 김세트 등 물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더담아유 신규 사업단은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들기름, 참기름을 준비해 소비자들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구매를 원할 경우 단양군지역자활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주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활생산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명절뿐 아니라 연중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활력(活力)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한 본격 시동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민생경제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서민경제 안정 기반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다채로운 경제 지원책을 펼친다. 지역경제 선순환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화폐 할인액 10%를 유지하고, 판매 목표액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100억 원으로 확대해 소비심리 회복에 총력을 다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정부·충북도 정책자금 이차보전(1억3500만원/280명)에 더해 단양형 소상공인 이차보전금(8000만원/120명)을 지원해 영세 상인들의 자금 갈증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자 체류형 관광을 견인 중인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한 육성책도 지속 추진한다. 올해는 단양구경시장 자생력 강화 프로젝트로 3억1000만 원을 투입해 구경당 제품 및 주력상품 온라인 입점 지원, 점포 공간 정비 및 문주 간판 설치 등을 지원한다. 또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단양읍 중심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이달부터 6월까지 증평소식지를 휴간한다. 군은 군정현안과 각종 생활정보 등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월1회 제작․배부해 오던 소식지‘군민신문’발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지방자치단체 홍보물 발행ㆍ배부 제한 규정에 따른 조치다. 민선 6기가 출범하는 오는 7월부터 소식지 발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보다 주민과 더 많이 소통하며, 더욱 알차고 유익한 소식지로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만큼 그 이름에 걸맞는 아동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은 아동수당, 아동급식, 영아수당, 가정양육수당, 영유아보육료, 누리과정교육비, 민간어린이집 학부모 부담금 등을 지원해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로 했다. 또한 가정위탁 양육비, 입양아동 수당, 아동발달 지원계좌,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및 장려금 등을 지원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도모하고, 아동발달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드림스타트 운영 등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게 추진해 저소득 아동에게도 공평한 출발의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더불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어린이집 기능보강 및 운영 지원과 함께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영아반 운영 지원 등을 통해 부모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아동학대에 대응체계 구축을 확고히 하기 위해 올해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아동학대 24시간 신고 및 즉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반찬 제공을 위한 ‘활기찬 밥상 배달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밑반찬 후원 협약식이 열렸다. ‘활기찬 밥상 배달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국과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되어 온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식당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청산지사협 봉사자들이 주1회 반찬과 국을 취약계층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주는 사업이며 배달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들의 정서적 안정도 지원한다. 2022년 참여하는 협약 식당은 화성식당, 삼거리식당, 자매식당, 평양식당, 인천식당 5개소로 2021년 대비 1개소 추가되었다. 협약식에 참여한 화성식당 김정순 대표는 “활기찬 밥상 사업에 참여하여 어려우신 주민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언제나 좋은 재료와 훌륭한 맛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응주 면장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식당 사장님들께서 힘든 와중에도 함께 돕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사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2년도 농업인현장애로기술사업 신규과제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인현장애로기술사업은 농업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 친환경농업을 위한 기술 및 새소득 작목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목 실증시험 등을 농업인이 직접 제안 공모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제안된 과제는 영농활용도를 평가하여 4건을 선정 총예산 2천만원 사업비(5백만원×4과제)로 기술센터 전문기술담당자와 협업으로 1년간 진행된다. 우수과제는 자체 시범사업화하여 실증시험한 지역맞춤형 영농기술을 신속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옥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사업 내용과 과제신청서양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총 41건의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전년도 수행과제는 EM을 이용한 친환경 양봉기술 실증, 이상기후 및 병해충 대비 고추 막덮기부직포 재배 실증, 친환경 사과대추 시설재배 실증, 잡초발생 억제를 위한 피복 및 제초효과 규명, 딸기 하이베드시설 이용 미니수박재배 실증시험으로 영농기술을 홍보하고, 기술수요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올해 기초연금 지급기준이 단독가구 기준 월 소득 180만원까지로 인상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1년 12월 기준 기초연금대상자수 1만2천241명이며, 2022년 보건복지부의 선정 기준액이 인상에 따라 기존에 선정기준액이 초과되어 기초연금 수령할 수 없었던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이 추가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인상 내용을 시달하고 이장회의, 옥천 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2022년에 만 65세가 되는 어르신은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국민연금공단 지사는‘찾아뵙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복지로를 통하여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올해 변경된 사항을 읍·면에 적극 홍보하여 수급희망 이력관리제 신청자 및 65세 도래자 등 신규로 기초연금 수급이 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효과를 내면서 지역 골목상권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관내 식당, 카페 등 식품 위생 운영업소 수는 2018년 827개소에서 2021년 913개소로 10.4% 증가했다. 이 기간 중 신규업소 등록건수는 2018년 56개소, 2019년 73개소, 2020년 97개소, 2021년 73개소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2년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난을 겪으며 전국적으로 소상공인 점포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옥천군의 폐업등록 건수는 2019년 60개소, 2020년 52개소, 2021년 45개소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골목 상권이 위축되고 있지만,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효과를 내며 경기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4년간 옥천군은 소상공인 사업장 점포환경을 개선하는 경영개선 보조금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 2018년 41개소 6억9천만원, 2019년 44개소 7억9천만원, 2020년 53개소 9억9천만원, 2021년 48개소 7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국비 141억을 포함해 총 315억 원을 편성했으며, 38개 사업, 2,064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등 3개 유형의 신규사업과 기존 유형 중 지역정착지원형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충북 미래주력산업 청년일자리 지원, 충북 기술인증기업 전문인력 일자리 지원 등 16개 사업에 총 751명을 신규 모집한다. 참여 기업에게는 1인당 월200만원까지 인건비를, 청년에게는 월 20만원의 정착지원금과 연 20만원 상당의 자기개발지원비도 제공한다. 사업장과 청년 모집에 대한 내용은 충청북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개별사업별로 사업주체, 지원 대상, 지원내용 등이 차이가 있어 사업별 수행기관 누리집에서 확인 및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북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와 가축 질병 발생 등 축수산물 소비 위축, 운영비 상승으로 어려운 축수산업의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올해 축·수산분야 103개 사업에 94억1,164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축·수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축산정책분야에 한우경쟁력강화사업, 송아지 경매장 활성화 지원, 가축기후변화대응시설, 양봉 및 한봉특화지원 등 35개 사업에 18억1,589만 원을 지원하고, 친환경축산분야에는 가축분뇨처리지원,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사료작물 생산 지원,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 등 39개 사업에 36억4,116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가축방역분야에는 가축질병 예방사업,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공급,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조류인플루엔자 면역증강제 지원 등 54개 사업에 37억8,692만 원을 지원하며, 수산분야에는 수산종자 매입방류, 토종붕어 대량생산 지원, 내수면 유해어류 포획지원, 수산가공식품 포장재 지원 등 13개 사업에 1억6,77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괴산군은 103개 사업 중 35개 사업을 군비로 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임인년을 맞아 33개 지구에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며 기반시설을 확충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 사업비 394억원을 투입해 △농촌협약 △농촌재생뉴딜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마을만들기사업 △생활환경정비사업 △새뜰마을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으로 33개 지구를 대상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군은 지난해 농촌협약,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각각 259억 원, 1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기본계획수립 및 실시설계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협약’은 2025년까지 259억 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칠성, 장연)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연풍)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연풍 주진)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형교통모델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농촌정주여건개선, 농촌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농촌지역에 부족한 문화, 복지, 교육 등의 생활서비스 공급 거점을 조성하고 접근성을 높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촌협약과 연계해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초·중학생 체력증진을 위한 음악줄넘기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보은군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으로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스포츠산업과 스포츠운영팀을 방문해 수강 신청서와 수강료 5000원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음악줄넘기 강습은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하며, 수업에 필요한 줄넘기는 무료로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줄넘기 강습이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 제공을 통한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도면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고, 토지 경계분쟁이 잦은 보은읍 중초리, 삼승면 천남리 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각 지역별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다.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사유 및 추진절차, 면적증감에 따른 처리방법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100여 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 지적도의 오류를 최첨단 측량방법으로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보은읍 중초지구는 1,016필지 1,025,312㎡에 국비 1억 9033만원을 투입하고, 삼승면 천남지구는 772필지 1,517,490㎡에 국비 1억 4496만원 투입해 2023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을 위한 금연정착과 간접흡연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방문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등의 기본검사를 진행하며 등록카드를 작성해 방문 회차별 상담 매뉴얼을 기본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금연상담과 함께 6개월까지 금연 과정을 추적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음주 등 개별 생활습관에 따른 흡연욕구와 스트레스 조절방법을 안내하고 니코틴패치, 아로마 금연파이프, 가글액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해 금단증상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전화와 문자를 통해 응원메시지를 보내고, 보건소로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이동금연클리닉도 병행 운영해 흡연율을 최대한 낮출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501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으며 이중 168명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했다. 보건소는 올해 금연클리닉 대상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특히 2월부터는 거주지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올해 9억 원을 투입해 광혜원산업단지 도로를 전면 재포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광혜원산업단지 도로는 13개 입주기업체는 물론 17번 국도와 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평소 주민들의 이용이 많았지만 지난 1991년 준공 이후 전면적 도로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군은 산업단지 내·외부 도로 4.8km를 절삭 후 재포장을 진행하고 교통시설물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달 안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 시작할 예정이다. 남은숙 진천군 경제과장은 “노후화 된 도로 시설물 개선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주민들의 통행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2021년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군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경제적 수준, 정책적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 정책 개발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는 지난해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진천군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 중 모집단 9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통항목 8개 분야 45개 항목, 특성항목 5개 분야 16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 심화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삶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5.97점으로 2020년 5.59점에 비해 6.8% 상승했으며 생활 만족도는 5.78점으로 2020년 5.39점에 비해 7.2% 상승했다. 지역 정주의사 부문에서는 ‘향후 10년 이후에도 진천군에서 정주를 희망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진천군민 2명 중 1명 이상인 51%로 집계됐으며 ‘희망하지 않는다(14.4%)’는 답변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진천군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 위해서 추진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는 복지‧의료분야가 29.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주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학교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도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학교구와 도서를 대여하고 있다. 학교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대형, 고가, 사용이 적은 교구를 대여하는 방식으로 분기별로 학교 현장 수요조사를 해 수학 수업에 필요한 교구를 구입·지원하고 있다. 충북수학체험센터 홈페이지로 예약 신청이 가능하고 최대 20일간 교구를 대여를 할 수 있다. 학생이 충북수학체험센터 수학 나눔실을 방문하여 열람하는 것 외에 학교에 수학도서를 대여, 지원하고 있다. 청주 원거리 지역·도내 거점·단위 수학축제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배송과 반납 등을 택배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우관문 융합인재부장은 “수학교구와 도서 대여 지원을 통해 교육 소외지역 학생에게 균등한 수학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체험중심 수학교육으로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원어민교사가 겨울방학 중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는 English On (溫) 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 English On (溫)은 원어민교사가 줌을 이용해 온라인 상에 수업 방을 만들고 학생이 접속해 수업을 듣는 방식이다. 초등학생은 환경·서식지·기후·계절·애완동물, 동화 등에 대하여, 중고등학생은 영화·음악·문화· 스포츠 등에 대하여 영어로 읽고 말하기를 익힌다. 독서감상문과 에세이 등을 영어로 작성해 보는 쓰기 과정도 운영한다. 이달 17일 시작한 이 과정에는 충북국제교육원 북부(제천, 단양)와 충주분원에서 분원별 초 10명, 중 20명, 고 30명씩 총 120명이 참여하고 있다. 1월21일까지 운영된다. 이승희 학생(화당초 5)은 “방학동안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동화책을 읽으며 몰랐던 단어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범서 학생(단양소백산중 1)은 “매일 아침 온라인 수업을 시작해 방학에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고,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하며 읽고 쓰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방학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는 학생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겨울 독서 교실’을 시립도서관 본관과 서충주도서관 2곳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충주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이야기 탐험’을 주제로 △세계 이야기 탐험대 출발! △이야기 탐험대 출발! 등 2개 강좌를 진행한다. 시립도서관 본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역사’를 주제로 △아! 그렇구나 조선 역사 △열려라, 조선 역사 등 2개 강좌를 진행한다. 독서 교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되며,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지역 내 확진자 다수 발생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되거나 축소될 수 있다. 시는 우수 참가자 4명을 선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독서 교실 참여 희망자는 1월 19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학년으로 나아가는 겨울방학에 아이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독서 교실을 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사업단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충주시니어클럽에서 충주지역 사회복지시설 7개 기관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ㆍ아동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는 충주시노인복지관,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충주카리타스노인요양원, (사)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사) 한국유치원총연합회충주분회, 아동그룹홈 사라의 집, 자혜원 등이다. 충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은 충주시로부터 24억 원을 지원받아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한 영역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관리 및 운영프로그램 지원 △급ㆍ간식 및 환경미화 △아동 돌봄 및 종사자의 업무 보조 등이다. 시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사업과 연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설 종사자의 과중한 업무를 감소시키는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은 311명의 노인이 5개 사업(노인시설 행복지원, 들꽃아동그룹홈 도우미, 시니어 가스 안전관리원,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유용 미생물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EM, 고초균 등 11종의 미생물 810톤을 농가에 공급해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용 미생물은 작물의 생육 촉진 생산성 향상, 병해충 관리 및 토양개량 등에 가치가 있고 비료의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해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 보전해 주는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축산 미생물의 경우 가축의 소화 흡수율을 높이며 축사 소독 및 악취 제거 등 축사환경 개선에도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미생물은 충주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농지원부와 수령할 통을 챙겨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매주 월~금요일(09:00~18:00) 무인 자동화기를 이용해 미생물을 수령하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는 기존 농가당 재배 면적별 차등 공급 방식에서 작물별 집중 필요시기에 맞춰 EM, 아미노산을 농가가 원하는 만큼 집중적으로 공급하여 농가의 이용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기계 운송비용 지원율을 기존 50%에서 80%로 확대한다. 또한 농기계 입·출고 시간을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전일 오후 4시부터 당일 오후 6시까지’로 임대 시간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충주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농기계 운반 차량이 없어 운송비용에 부담을 느꼈던 소규모 농가들의 고충 해소에 기여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농가의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해 임대료 50% 인하 기간을 추가 연장했으며,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임대 농기계 일체에 대해 점검 및 정비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주말농장 운영, 귀농·귀촌인 증가 등으로 농작업을 직접하는 수요가 늘면서 농기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농업인들이 효율적인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가 지원 및 기계화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농기계 구입으로 인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지역 내 자동차세 체납액은 47억 원가량으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34%에 달하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고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실시간 체납조회가 가능한 휴대용 PDA를 동원해 자동차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기존 영치 활동 지역에서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영치 사각 지역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1회 경고장),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체납 차량 등이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로 추정되는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할 방침이다. 단, 1건 이하 자동차세 체납 차량 및 생계형 차량의 경우에는 영치 예고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부를 안내함으로써 상습·고질 체납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한파 등 자연재난을 대비해 오는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피해 최소화 등 겨울철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한파특보 발효 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한파 대응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취약시설 및 취약구간 중점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 또한, 안전총괄과장을 단장으로 △총괄 상황팀 △건강관리지원팀 △시설관리팀 등 3개 팀을 구성해 종합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대책, 농·축산물 피해 예방 및 복구, 상·하수도 피해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파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민 지원과 피해복구가 이뤄지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시는 한파에 대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 겨울철 한파 쉼터 468곳을 지정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정보화마을(청풍관광정보화마을, 월악산약초정보화마을)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지역소득 증대 및 정보화마을의 자립 기반조성을 위해 우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물품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판매 없이 비대면으로 오는 26일까지 사전 주문을 받고 택배접수는 25일 오전에 마감할 예정이다. 결제는 제천화폐 ‘모아’.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청풍관광정보화마을 박명민 위원장과 월악산약초정보화마을 강태용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되는 본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역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및 자체 보조사업을 1월중 집중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기간은 2022년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은(식량·경제작물·축산·농촌자원·학습단체) 1월28일까지, 일반농업분야 보조사업은(농업정책·친환경·농촌개발·원예유통·축수산·동물방역·약초특화) 2월 10일까지며, 2023년도에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농업·식량·축산·식품·유통원예·산림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으로 2월 18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자격은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를 비롯한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사업종사자 등으로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사업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업별 일정, 지원조건,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시행지침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매년 사업시행 예정년도 1년 전에 미리 신청을 받아 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 후 시와 충북도 농림축산식품심의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부 예산 배분계획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022년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신청을 오는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지원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은 주민청구로 제정된 ‘충청북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 받고자 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농가)는 지급신청서 등을 기한 내에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계속 충북도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다. 즉, 2018년 12월 31일까지 충북도내 주소지와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또한 2019.1.1. ~ 2021.12.31. 기간 중 충북도 외 주소이동 이력이나 농업경영체 등록해지 이력이 없어야 한다. 그 외 농업외 종합소득이 연 2,900만원(배우자 합산) 이상 농가, 공무원․교직원․군인 등 연금수급자,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직불금 부정수령자, 농업 관련 법규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제천시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소형 굴착기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기간(2022. 1. 18. ~ 1. 31.)을 거쳐 설 연휴 다음날인 2월 3일부터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임대용 농용굴착기 예약 희망자 중 면허가 없는 농업인으로 교육비는 27만원(시부담: 20만원, 자부담 7만원)이다. 신청방법은 기존 청주시 임대농기계 사용자는 전화접수, 그 외는 농업인 경영체등록 확인서 구비 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1층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영농현장에서 농업용 굴착기 사용 급증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통한 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소형 굴착기(3t미만) 면허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명이 교육으로 면허증을 취득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면허 취득지원으로 숙련자나 전문가가 될 수는 없지만 익숙하지 않은 농업용 굴착기 작업 시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함으로써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가의 영농 편의와 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