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연수구청, 연수3동,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 내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스마트 무인 단속시스템 총 17개 면을 설치해 효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운영결과 장애인주차구역에 총 1,047대 주차해 이중 장애인미등록차량은 366대, 스마트 무인단속기 경고 음성알림을 받고 5분 이내 출차 차량 359대, 위반차량 7대 등 계도율 98.1%에 달하는 결과를 보였다. 스마트 무인단속기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24시간 무인 작동해 장애인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장애인등록차량 유무 판독 후 경고알림 등 불법주정차 차량이 자진 이동하도록 계도하는 시스템이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 시 영상촬영과 차량번호를 판독하고 미등록차량인 경우 적색 경광등 점멸과 경고 안내방송을 해 단속부터 위반 현황조회까지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장애인주차구역 앞 이중주차, 물건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는 464건으로,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주차방해 행위 시 경고 음성알림 기능도 추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분석해 실효성 있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구민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 실시한 ▲2018년 동 방문 소통간담회 ▲2019년 구청장 1일 동장제 ▲2020년 구청장 동 현장 소통 방문 ▲2021년 구청장 동 방문 구민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구민 건의 사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8개 소관 부서장과 국장이 참석했다. 구에 따르면 민선 7기 구민 의견수렴을 통한 구민 건의 사항은 총 639건으로, 올해 11월 말 기준 440건을 처리해 68.9%의 완료율을 나타냈다. 추진 중인 사항은 45건, 장기 검토사항은 29건, 불가 사항은 125건이다. 주요 불가 이유는 공영주차장 설치, 청사 신축 등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사업과 외부기관에서 추진해야 할 사항 그리고 법률적 불가 사항 등이다. 분야별 건의 사항은 주민의 이동과 관련 있는 주차와 교통ㆍ버스 분야가 146건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 환경과 밀접한 도로ㆍ하수 분야가 94건, 주민의 휴식과 관련 있는 공원ㆍ녹지 분야 90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경로당 분야 83건으로 집계됐다. 이강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7일, 집수리 자원봉사를 마지막으로 ‘2021년 마을주택관리소 무상 집수리교육’ 기초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셀프 집수리를 통해 저층 주거지 주택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집수리 자원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한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11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배, 장판, 전기, 페인트 등 실생활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들로 구성돼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연수구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그동안 배웠던 기술을 바탕으로 자력보수가 어려운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LED등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한 수강생은 “평소 공구사용법이나 도배 방법에 궁금했던 점이 많았었는데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로 집을 수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주민들끼리 모여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해주신 교육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1일 인천일보 주관 2021. 제1회 ESG 경영 대상 공공부문(지방자치단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인천 자치구 중 유일하며, 그동안 구정의 운영 방향을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며, 투명하게 정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원순환 주도 마을환경 관리인 운영, 폐기물 감량화 추진, 기후변화 대응의 날 운영, 탄소 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 시행 등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의 ‘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등 포용적 행정, 정책실명제 운영, 청렴 시책 등 ESG 문화 확산에도 노력했다. 한편, ESG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여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철학을 담고 있으며, 공공기관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우리 구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친환경 사업,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한 구정 운영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고, 앞으로도 공공부문에서의 ESG확산 및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 특강 「펀(fun)펀(fun)한 겨울방학」 학습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 「펀(fun)펀(fun)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2022년 1월 18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유아(6-7세) 대상 ‘엄마랑 아이랑 만지고 노는 팝업북’, 초등 대상 ‘역사 속 과학이야기’, 랩스타그램: 나의 이야기,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4개 강좌다. 접수방법은 23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꽁꽁언 어린이들의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녹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2022년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1월 5일은 《트렌드 2022 코리아》의 저자 최지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연구원과 2022년 10개 키워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에는 《조선화가에게 배우는 창의성》을 주제로 전 간송미술관 탁현규 연구원과 동양미술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조성을 위해 인천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해 공익 증진을 실현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부터 31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시민 추천과 부서 추천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고 시민 공개검증과 실무협의회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2월 최종 선발한다.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지급,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사례집 등으로 제작·홍보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복지기준선 중점사업을 평가한 결과 분과별 사업 확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22일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인천복지기준선 1년의 성과와 과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민이 참여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시민평가 모니터링단은 5개 영역, 6개 분과 18명으로 지난 4~10월 118개 추진과제 중 33개 중점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인천복지기준선은 지난해 10월 발표했다. 33개 중점사업은 평가항목별 점수를 낸 결과를 보면 5개 항목 평균 점수는 74.77점으로 대체로 높게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사업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답변이 77.5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복지기준선에 맞춰 사업이 적절하게 배치됐다는 데는 76.75점을 기록했다.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75.25점으로 나왔다. 분과별로는 소득분과는 인천형 기초보장제도, 인천형 긴급복지 등 확대 추진과 인천형 자립 일자리 시행 일정 점검 등을 요청했고 건강 분과는 감염병 전담병원과 제2인천의료원 설립 적극 추진을 의견으로 내놨다. 주거분과는 인천형 영구임대주택 ‘우리집’ 사업 홍보와 제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일보가 주최한‘제1회 인천일보 ESG경영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일보 ESG경영대상’은 인천, 경기지역 기업의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했다. iH는 그린뉴딜사업 추진, 탄소중립 실천 노력 등을 통해 친환경경영을 해왔고, 인권과 고객만족 경영을 선포하고 도시재생및 주거복지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인사제도를 혁신하여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新윤리경영의 선언을 통해 투명경영을 실현하는 등 ESG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iH 이승우 사장은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 한국판 뉴딜 대응,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지난 5년간 ESG 경영을 위해 성실히 해온 노력이 빛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인천을 친환경 도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iH는 지난 17일 ESG경영포럼 및 선포식을 진행하여 친환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2022년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 건조저장 시범,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및 환경개선 시범, 우수농산물 브랜드화 시범, 식물활용 그린오피스 조성 기술 시범사업 등 6개 분야, 24개 사업, 37개소에 총 9억 6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자부담 포함)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인천 관내(강화군·옹진군 제외)에 주소를 두고 농경지를 소유하거나 임차한 농업인이며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각 사업별 심사기준에 부합하면 된다. 사업신청 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이며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우편)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산학협동심의회 심사 등을 거쳐 2월중 선정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등은 내년 1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영상으로 농업인에게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사 이전 후 새로운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길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몽골에 겨울의류 약 700점과 마스크 66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나눔행사로 인천시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몽골 사막화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조림사업을 추진해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산림조합이 주관하는 동 사업은 인천시민주도로 시작됐으며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바양노르솜과 다신칠링솜 104ha에 16만6천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현재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에 걸쳐 몽골 성긴하이르한 일원 100ha 부지에 14만4천주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인천시민들로 모집된 자원활동단은 매년 몽골 현지를 방문해 조림활동을 전개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현지 활동이 아닌 국내활동으로 전환했다. 국내 자원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활동 단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와 겨울의류를 몽골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조은유치원(인천 남동구 소재)이 좋은 취지에 공감해 동참했다. 서용성 시 생활환경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제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가족부‘제17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인천시 단체 1곳, 청소년 1명, 청소년 동아리 1개팀이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한 총 수상자는 27개의 개인 및 단체이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청소년푸른성장대상’행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또래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동아리를 격려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7회째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에서 1개 단체만 선정하는 성인(단체)부문에서는 1993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약28년 간 5,400여명의 청소년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사)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이 선정되어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단체라는 영예를 얻었다. ‘청소년(개인)부문’에서는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해 자격증 취득 준비 등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윤◯◯(17세) 양’이 선정됐다. ‘청소년(동아리) 부문’에서는 한국 전래동화를 번역해 해외(라오스, 캄보디아 등) 및 다문화센터에 기부하고, 시각장애청소년을 위한 영어도서 점자 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관내 택시에 안전보호격벽을 설치해 운수종사자와 승객 모두의 안전을 도모한다. 인천광역시는 내년에 관내 등록된 택시 14,000여대 중 1차로 1,000대(법인택시 375대, 개인택시 625대)에 택시안전보호격벽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보호격벽은 운수종사자와 승객 간 구획을 나누어 칸을 만들기 위한 구조물이다. 개당 설치비가 약 11만 원 정도 소요되는데, 시가 설치비의 50%를 지원해 줄 예정이어서 택시 운수종사자들은 5만5천원만 자부담해 안전보호격벽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는 안전보호격벽을 설치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병 전파 예방과 운전자와 승객 상호간의 폭행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택시 안전보호격벽 설치 지원을 원하는 운송사업자는 해당 조합의 안내에 따라 지원신청서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하고자 하는 인원수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해당 조합에서 적정한 선정기준을 마련해 지원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보호격벽은 조합에서 운수종사자들의 편의성과 격벽의 효과성을 고려해 운수종사자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업체의 제품을 선택해 설치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올해 인천시가 외국인직접투자(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인천광역시는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12월15일기준으로 5억 9천만 달러(IFEZ 제외)에 이르러 올해 목표액(4억 달러) 대비 147%, 전년 신고액 4억1천만 달러 비해 4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외투 기업의 주요 투자 업종은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부동산 개발과 전기자동차 전장분야 등 첨단기술 제조업이며, 주요 투자 국가는 오스트리아, 스페인, 싱가포르 등이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및 2019년 정부의 외국인투자에 대한 법인·소득세 감면 폐지로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 및 유관기관 방문, 25회의 국내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는 등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최근 3년간 매년 실적 증가와 지자체별(특광역시) 투자유치 실적 1위 성과를 거두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천시는 제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테크노밸리를 ‘제2의 판교’로 만들고자 앵커기업 위주의 국내 기업투자 유치를 추진 중에 있다. 제3기 신도시인 계양테크노밸리 자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노사화합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4개 단체, 개인 8명에 2021년 산업평화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산업평화대상은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노사 및 노노간 갈등을 해소하고 산업평화에 기여한 단체와 근로자,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심의·의결해 선정했다. 단체분야는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인천지부, 한국남동발전 노동조합 영흥지부에서 `노동조합 부문’을 수상했으며, 의료법인 안은의료재단 부평 세림병원, ㈜삼천리 인천지역본부가 `기업체 부문`을 수상했다. 개인분야 `근로자 부문`에는 이준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 영부교통노동조합 위원장, 최인석 ㈜삼양감속기 노동조합 위원장, 양재웅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노동조합 위원장, 고상욱 전국택시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사무국장, `사용자 부문`은 채양묵 ㈜서일 대표이사, 김충환 경방신약(주) 대표이사, 송석만 인천탁주 전무이사, 이영재 ㈜제이씨텍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최근 감염병 확산에 따른 ‘디지털 비대면 경제체제’로 변하는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간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수상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주민갈등 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21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후원으로 공동주택 갈등 해소를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 관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파트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 해소와 자문 요청을 감당해내기에 역부족인 상황에서 지원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인천시의회 유세움(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의 좌장으로 곽도 전 중앙대학교 교수, 강원모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어 강은택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책임연구원, 강기웅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회장, 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회장, 신길웅 인천시 아파트연합회 회장, 인천시 김기문 원도심재생조정관 및 박재성 협치인권담당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곽도 교수는 “아파트공동체의 핵심을 알아야 한다”면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민간이 참여하는 독립된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올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인천광역시의회 청소년 의정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학생들에 대한 격려가 있었다. 인천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학교별 의회 체험 우수소감문 수상자 및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청소년 의회체험 우수소감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1년도 청소년 의정아카데미 참여 학생 478명중 우수 소감문으로 선정된 학생 총 41명에게 학교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도가은(간재울초교)·임가은(장아초교)·이건우(송원초교)·박하얀(새말초교)·박준희(부원초교)·윤민주(옹현초고)·김민서(작동초교)·최민경(장수초교)·이규현(하늘초교)·이수현(서곶중)·박찬현(동암중)·김서연(해송고)·박성용(송천고)·윤서준(송도고) 등에게 돌아갔다. 신은호 의장은 “제3회 청소년 의회 체험 우수 소감문에서 수상한 모든 학생들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의회는 겸손하게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3회 청소년 의회체험’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각 학교별 온라인 수업 및 집합제한으로 인해 모의의회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최근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송도 9공구 화물주차장 대체 부지로 중구 연안·항운 아파트 현 부지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아암물류 2단지 화물주차장은 인천시가 계획한 대로 송도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홍 구청장은 이날 SNS를 통해 “연안·항운 아파트는 인천항 내항에 위치하여 주민들이 수십년간 비산먼지·소음 등의 피해를 겪어 왔던 곳”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인천시가 많은 고민과 각고의 노력 끝에 화물차 주차장 부지를 송도 제9공구로 결론냈는데, 이러한 인천시의 결정에 반하면서까지 ‘화물차 주차장 입지 최적지 선정 용역’ 후보지에도 없던, 항운·연안 아파트 부지를 제안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의 제안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지난 3월 16일 인천시와 연수구는 공동으로 인천광역시 화물차 주차장 입지 최적지 선정 용역을 실시했다”며 “국내외 물류 환경, 인천시 물동량 추이, 항만시설 및 항공시설 간의 연계성, 화물 수요 발생지 원칙 등으로 볼 때 송도 제9공구(아암물류 2단지)에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결론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우수 공직자 11명을 2021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누구나 적극행정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을 선발 대상으로 확대하였으며,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과 주요사업 추진부서로부터 추천받은 11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내·외부전문가 실무심사(1차)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을 통한 시민투표를 거쳐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인천광역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결정됐다. 그동안 적극행정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부득이 서면심의로 진행하였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처음으로 대면심의로 진행되었다. ‘전국최초 보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천형 보훈정책 추진’(안준열 주무관), ‘아스콘 제조시설에서 발생하는 특정대기유해물질 발생량 평가를 통한 집단민원 해결의 토대 제공’(이영주 주무관) 등 총 11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에게 표창과 함께 실적가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이병학 의원(작전1,2동, 서운동)은 지난 21일 계양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충배 회장은 “평소 남다른 지역사랑과 의정 활동으로 입주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크게 이바지하셨기에 입주자 모두의 감사한 마음을 모았다”고 감사패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역 봉사자로써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내 애로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2기 인천시 일자리위원회는 12월 21일 오후 2시, 온라인 행사로 ‘제2기 인천시 일자리위원회 정책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자리 분야의 각계각층 대표 및 전문가 집단으로 이루어진 일자리위원과 각 분과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정책 성과와 방향을 공유하고 고용 역량을 결집시켜 향후 특성 있는 일자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대면행사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인천시 선제대응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해 참석 위원들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민원기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기 출범 후 9개월 동안 일자리 안건 발굴과 심의·조정에 최선을 다한 일자리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내년에도 시의 일자리컨트롤 타워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명사초청 특강에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이며 인구학자로 저명한 이철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인구구조 변화와 일자리 시장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인구 감소에 대비한 향후 일자리정책의 방향을 제시하여 일자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1년 인천시 일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유·초등 교육과정위원회를 열고 교육과정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와 교육과정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부 교육과정지원단은 2022년도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정례화, 사업 운영 협의회의 연례화,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등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2022 개정교육과정 준비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와 단위 학교 내 교육과정 컨설팅이 가능한 구조의 지원에 대해 언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교육역점사업과 2022개정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관리자 및 교사 역량강화를 지속 실시하겠다”며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에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서부 초등 ‘인천읽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급의 ‘동화책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계산초 김민정, 초은초 윤보라, 청라초 이지영, 명현초 황혜진 교사가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학교와 마을에 대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동화책을 출판했다. 학급 동화책들은 저작권을 등록 했으며 쿨북스 등 전자책 사이트를 통해 무료 공개했다. 도서 ‘단점상점(계산초교)’, ‘내마음을 보여줄게(초은초교)’, ‘학교 가는 길(명현초교)’, ‘나에게 100이 있다면(청라초교)’ 등은 지면출판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계산초교는 학생 작품 중 일부를 중국어로 번역한 다국어판으로도 출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나와 학교, 마을에 대한 이해가 동아시아시민교육의 첫 발”이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함께 나누는 경험은 학생들의 진로에 가치있는 자부심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교육혁신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초, 중학교 교육혁신지구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함께 준비하는 2022, 동부 교육혁신지구 길라잡이 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에서 운영한 마을연계교육과정과 문화예술교육(연수구)의 우수 사례와 마을연계교육과정 길라잡이 '학교와 마을의 아름다운 동행'의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마을이 상호 협력·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역할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동부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와 마을이 만나 행복한 동부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일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및 연수구송도체육센터와 체육지원 플랫폼 구성을 목적으로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이 협약한 주요내용은 ▲동일사업 업무프로세스 행정정보 공유 ▲체육지도자 양성프로그램 강사 지원 ▲시설관리 및 고객만족도 정기 교차점검 ▲체육분야 지역사회 공헌활동 협력추진 등에 대한 사항이다. 각 기관은 위 내용을 추진하고자 정기 간담회 개최 및 공동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최근 중구국민체육센터는「인천대 체육학과 현장실습기관 인증」,「한국생존수영협회 우수교육기관 인증」,「체육지도자 양성프로그램 운영」등 코로나19 상황에도 체계적 체육사업 추진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중구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에게 일원화된 체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편차 없는 공공체육시설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신한은행 인천중구청지점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문화상품권과 장학금 지원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구성본 인천중구청지점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에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을 위해 문화상품권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난 5월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마스크도 많은 도움이 됐는데,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청소년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지역 청년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반영한 청년정책 발굴에 앞장선다. 중구는 지난 2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홍인성 구청장과 제1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인천 중구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제1기 위원들은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직장인, 자영업자, 청년 활동가, 대학생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 30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일자리, 주거․생활안정, 교육․능력개발, 문화․관광, 참여․소통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1년간 청년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통해 구정의 파트너로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와 ‘청년정책 및 네트워크 활동 이해’에 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 중구 청년 네트워크 명칭 선정 및 각 분과장 선출 등 전체회의를 통해 청년 네트워크 운영 취지와 목표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여했으며, QR코드 체크인과 체온측정 등 방역 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중구 제1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송창식 거리 조성을 통한 관광자원화, 지역 브랜드 창출’을 주제로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2021 중구 비전공감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방안을 고려해 현장에는 공감마을 주민협의체 및 현장지원센터, 송창식팬클럽 운영자,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을 포함하여 40여 명이 참여했고,‘유튜브(YouTube) 인천중구TV’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여 총 200여 명이 포럼에 참여했다. 포럼은 ㈜엠플래닝건축사사무소 나권희 대표의 ‘인적자원과 미래 가치’, 추계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서상희 교수의 ‘대중음악과의 소통’이라는 발제로 시작했다. 이후 좌장 김상원 교수(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의 진행으로 나권희 대표와 서상희 교수, 윤순학 대표((주)와이어반컬쳐), 김학선(대중음악평론가), 손동혁 실장(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정동준 의원(인천중구의회), 최정현 과장(인천 중구 도시항만재생과)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국내 및 해외 음악가 거리 조성 사례를 통해 성공요인과 한계점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지난 6일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지정심사에서 신규 지정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다함께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중구는 이로써 2027년까지 5개년간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도시의 지위를 갖고 관련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얻었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지난 10월 신규 지정 신청서를 여성가족부에 제출하고 이후 서면심사와 비대면 발표회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안전이 구현되며 소외된 구민 없이 모든 주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친화도시는 민선 7기 중구청장의 공약사항이다. 중구는 그동안 구민참여단 구성을 통한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운영, 부서간 협력체계 T/F팀 운영, 전 구민의 홍보 요원화를 위한 전용 홍보트레일러 및 밴드 운영, 구민·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 구성 등 기반 구축에 힘써왔으며 중구의회의 지지를 통해 의회와도 뜻을 같이하는 지자체로 여성친화 및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틀을 마련했다. 중구는 내년부터 5년간 1,198억원을 투자해 여성친화도시 4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9일간 개최된 제227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1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2019년도~2021년도 용역 추진현황 보고 청취, 조례안과 동의, 공유재산안 심사, 2021년도 제3회 정리추경예산안,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되었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되었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이번 제227회 정례회에서는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방지현)를 구성하여 신영희 부의장이 발의한 ‘옹진군 저소득층 주민 및 무연고자를 위한 공영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방지현 의원이 발의한 ‘옹진군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에 관한 조례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조례안 등 45건의 조례안, 옹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 덕적 소야1리 경로당 신축부지 매입 공유재산안 등 6건의 공유재산안,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일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지역 초등학교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17일부터 3일 동안 ‘2022년 제104회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 독서교실은 ‘미디어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정보수용 능력 및 비판적 수용 등 어린이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 내용은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 리터러시 종류 이해) △뉴스 리터러시 △정보그림의 이해 △영상 리터러시(영상 스토리 구성) △광고의 이해 △광고 만들기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미디어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올바른 정보 활용 능력과 디지털 문해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검단신도시에 개교(원) 예정인 인천아라꿈유치원·인천아라중학교·인천이음중학교의 원활한 개교 업무지원을 위한 ‘2022년 3월 신설학교 개교추진 점검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설학교 개교추진 점검단은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서부교육지원청 6개 부서와 학교 관계자 등 총 25명으로 신설학교 개교 업무를 지원하는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는 개교 지원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현장 점검, 토론 등을 통해 시설공사, 급식, 통학로 안전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검토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개교 지원업무 노하우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다각적으로 만족하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 체험 프로그램 『영어로 톡톡(talk talk)! 세계 식(食)문화 탐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 다양성 이해도 제고를 통한 존중과 배려의 민주시민교육 강화와 영어 활용을 통한 소통의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주 내용은 ▶세계의 건강한 음식 ▶단백질볼 만들기 ▶건강한 식습관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다른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알아보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문화 수용성을 높여 존중과 배려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였기를 바란다”며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지식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영어 온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생각을 그리다」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가 미술에 대한 흥미와 재능이 있는 자폐성장애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것이다. 한 학부모는 “그동안 미술에 재능을 보였지만 교육의 기회가 없어 안타까운 심정이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이 자신의 마음을 미술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자신의 재능으로 진로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버스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변 버스정류소에 고정식 바람막이와 지역 내 버스정류소 조명등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옥련2동 해양과학고등학교 버스승강장(ID 38120) 등 7개소에 설치된 고정식 바람막이는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의 따뜻하고 쾌적한 대중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송도1동 지식정보단지역 버스정류소(ID 38403) 등 46개소에 설치한 조명등 설치 사업도 ‘2021년도 인천시 쾌적한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사업 중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인천시(100%) 지원을 받아 실시했다. 상반기 시비보조금 50%를 지원받아 버스승강장 조명등 47개소를 설치 한 바 있고 지난 9월부터 대상지 선정과 전기 인입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15일 공사를 시행해 이달 21일 준공을 마쳤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총 146개교가 참여하는 2021 인천학교예술교육 온라인 페스티벌을 2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각 학교의 학교예술교육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학교가 제출한 우수영상은 초등학교[20일], 중학교[21일], 고등학교[22일], 국악 한마당[23일]. 미술전시회[24일], 중등교사음악발표회[24일] 순으로 매일 10시에 송출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예술공감터’ 사업에서 영상 제작을 지원한 20여개의 작품들도 이번 페스티벌에서 소개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예술교육을 지속한 교육가족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살아가면서 겪는 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예술적 감수성을 통해 극복하도록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지역의 자발적 독서 환경 조성 및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022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연수구 내에서 정기적인 독서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6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활동 계획의 구체성, 지원의 타당성, 지역사회 공헌 여부 등의 기준에 의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다.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오는 22일부터 내년도 1월 11일까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독서동아리로 선정될 시 활동 장소 및 토론 도서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요가 늘어난 배달 음식점을 중심으로 주방위생관리 현장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배달앱에 등록된 일반음식점 중 공유주방 형태로 운영되는 100개소의 업소를 대상으로 ▲종사자‧조리장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여부 ▲냉동‧냉장시설 온도관리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을 위생등급제 평가기준에 의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지정제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일회성 컨설팅으로 그치지 않고 1차 컨설팅 결과 위생부분이 취약하고 폐문이었던 업소를 대상으로 2차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1차 컨설팅 대비 2차 컨설팅 평균점수가 약 68.4%향상되어 컨설팅 실시로 인해 주방위생도가 향상되었음이 확인됐다. 아울러 비대면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컨설팅 이후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지정제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총 43개 업소가 참여했으며 컨설팅 이전 참여도가 ZERO였던 것에 비해 43% 증가한 참여도를 나타냈다. 연수구는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한 43개소의 업소에 대하여 위생관리 및 안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2021년 하반기 주민자치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자치회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송도4동 동장을 통해 전수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최은영 주민자치회 위원, 장주연 자원봉사자가 구청장 표창, 김승만 주민자치회 위원, 송도4동 주민자치회(단체부문)가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무경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헌신이 있었기에 수상의 기회가 주어진 것 같고 앞으로도 주민자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통합사례관리사,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 팀장과 실무자 등 5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 근무 경험이 풍부하고 사례관리, 사회복지사 법정보수교육 등 사회복지 관련 실무강의를 활발하게 진행하는 이경국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사례관리에서 개입의 관점’을 주제로 영화 에피소드를 활용해 ▲사정 ▲계획 수립 ▲개입 등 사례관리의 주요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사례관리 담당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효과적인 사례관리 실행을 도왔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을 꾸준히 제공해 사례관리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립도서관이 21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2022년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책 읽는 부평’은 해마다 부평구민이 책 한 권을 함께 읽는 대표도서를 선정해 토론, 독서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책 읽는 가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함께 읽기 독서문화운동이다. 2022년 책 읽는 부평 후보 도서는 온라인 공간에서 책임감 있는 행동과 안전하게 소통하는 능력을 강조하고 디지털 시민성을 제시하는 ‘안전하게 로그아웃(김수아, 창비)’, 팬데믹 시대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고 성장시키는 방법을 제안하는 ‘포스트 코로나, 아이들 마음부터 챙깁니다(하지현, 창비)’, 유해한 일상 속 나를 가꾸는 셀프가드닝을 다룬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김은주, 허밍버드)’ 등 총 3권이다. 구립도서관은 이번 투표에 앞서 지역주민, 사서, 북멘토 등이 추천한 서적 62권 중 각 분야 실무진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거쳐 6권을 추렸다. 이어 지역 내 기관 대표로 구성된 ‘책 읽는 부평 추진협의회’를 통해 최종 후보도서 3권을 선정했다. 2022년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 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요리보고 세계보고-세계요리배우기’ 사업을 진행했다. ‘요리보고 세계보고-세계요리배우기’는 중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 베트남 등 각 나라 출신 다문화 강사가 매주 부개2동 주민에게 요리를 가르쳐 주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줌(ZOOM)영상회의를 통한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신이 선택한 회차 일정에 따라 중국-경장육사, 몽골-양갈비, 인도네시아 -나시고랭 등의 요리수업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요리뿐 아니라 그 나라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며 해당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유장현 부개2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만족스럽다”며 “코로나19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고 다른 나라의 문화까지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제안한 서혜림 부개2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 총무는 “예상보다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만족스럽다”며 “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불합리한 규제 등 구민의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부평구 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구민의 추천을 기다린다. 추천 대상은 2021년 하반기 동안 주민을 불편하게 했던 고질적인 문제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방식으로 해소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증진, 안전한 부평 만들기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평구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이다. 구민이 추천한 직원은 적극성·창의성 등을 평가 받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투표를 거쳐 부평구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 직원으로 최종 확정된다. 적극행정 우수 직원에게는 구청장 표창, 성과성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점 등 인사 상 특전이 주어지며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는 포상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 직원의 확실한 보상으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 우수 직원을 선발해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0일 부평2동에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커피로’ 자활사업단 이전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박은영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등 내빈 등 15명이 참석했다. 커피로 사업단이 이전한 장소는 부평2동의 분회경로당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동안 빈 공간으로 남아 활용 방안을 모색해왔다. 커피로 사업단은 지난 4월부터 십정동 하정경로당 2층(83.4㎡)의 작은 공간에서 사업단을 꾸려오다 지난 11월 20일 부평2동으로 이전했다. 커피로 사업단은 분회경로당 전체 공간(152.56㎡)을 2021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5년간 무상 사용하게 돼 구 소유의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됐으며,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안정적인 자활사업단 공간 확보를 통해 자활 일자리 증가에 기여하게 됐다. 사업단은 지난 8월 무상사용 허가를 받은 후 9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내외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커피로 사업장 전용 공간뿐만 아니라 노후한 외부 공간을 신축 건물에 버금가도록 수리해 주변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커피로 사업단은 커피박(찌꺼기)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악화속에서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화도면 상방리 강화소방서 119산악구조대와 송해면 하도리 강화소방서 119구조대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관내현안업무를 청취하고 소방장비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가 가장 우선시 돼야 하며, 주어진 임무를 굳건히 수행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편안히 생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지킴이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또한, “각종 재난출동과 사고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근무해 달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1년도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해 구민의 건강과 희망을 염원하고자 청사초롱길과 소원트리를 설치한다. 청사초롱길은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육각정까지의 돌계단길 165m, 천마산 등산로 화장실 입구부터 250m 길이로 이번 23일에 설치되며, 소원트리는 계양산 육각정 부근에 높이 3m의 크기로 설치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계양구청 홈페이지에 댓글 달기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소원을 접수받으며, 접수된 소원은 모두 출력해 연말에 소원트리에 매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22년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모범 공인중개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부동산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천호 군수를 포함한 군청 관계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지회장, 협회회원 35명 등이 참석했다. 군은 간담회에 앞서 부동산 중개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인중개사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은 손옥득, 강태혁, 구인옥 공인중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간담회에서는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아닌 부동산 컨설팅 업체의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실거래신고 유의사항 등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부동산 중개업 운영의 어려운 점과 애로사항 해결 등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도 일선에서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공인중개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품질의 차별화된 강화섬쌀의 새로운 벼 품종을 개발하고 이름을 공모한다. 신청기간은 2022년 1월 7일까지로 강화군 홈페이지에 군민제안을 하거나, 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해 공모하면 된다. 시상금으로는 최우수(명) 50만 원, 우수(1명) 20만 원, 장려(3명) 10만 원에 해당하는 강화섬쌀 교환권이 지급된다. 최우수작은 신품종으로 상품 등록(출원) 후 강화섬쌀 대표 브랜드 육성에 활용된다. 지역 이미지를 담은 품종명 등록으로 강화섬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고시히카리’, ‘추청’ 등의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농가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의 고부가가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농협 및 미곡종합처리장(RPC) 등과 함께 품종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 봄에는 강화남부·북부지역에 8,000㎡ 규모로 시험포를 마련하고, 조생종 12 계통, 중만생종 7 계통을 재배해 생육과정, 병해충 저항성 등을 평가했다. 수확 후에는 군민, 농협,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식미평가를 통해 밥맛이 좋은 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난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하반기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을 세무사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주요 상담 분야는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 등이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모두 12명으로, 이번 상담은 권혁만, 설회근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상담을 받은 주민들은 남동구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상담의 날 운영 소식을 접하고 신청했으며, 현장 상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은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마을 세무사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 세무사의 세무상담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해당 동의 마을 세무사 정보를 확인해 전화·팩스 등을 이용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2021년 인천시 옥외광고물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옥외광고물 정비 및 행정처분 ▲옥외광고 업무 역량 ▲기타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초로 평가했다. 남동구는 4년 연속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간판개선사업 추진, 인천 자치구 최초로 가로등 현수기 검인 및 도로점용료 부과제도 시행,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광고물 정비기간 연장 등 적극적인 옥외광고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옥외광고 정비기금을 적극 활용해 옥외광고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남동구는 최우수 자치구 선정에 따라 각종 공모사업 시 가점, 옥외광고물 예산 우선지원 및 2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 광고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