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3월 28일 월곶면 개곡리에 소재한 김포문예창고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예총 김포시지부장, 월곶면 기관 및 단체장, 예술인 및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해 줬다. 김포문예창고는 시가 ‘2020년 경기도 문화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월곶면에 소재한 시 소유 유휴창고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주민교육 장소로 조성한 공간이다. 김포문예창고는 작년 9월 건물 리모델링 및 주변 환경 정비공사를 마치고 11월에는 ‘공공예술창작소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설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 했으며, 12월에는 공모를 통하여 입주작가팀을 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4명의 작가로 구성된 ‘딴짓문화연구소’를 선정했다. 입주작가팀은 향후 김포시 최초의 제1호 공공예술창작소인 김포문예창고에서 각종 창작·전시활동 및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우리 시의 제1호 김포문예창고 개관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향후 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출입을 위해 시청 본관, 별관, 민원동, 의회동에 전자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시청사에 출입할 경우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수령해 출입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세무1·2과, 징수과, 농협, 시장민원실, 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등 상시 민원인 방문이 많은 곳은 제외된다. 4월, 5월 두 달 동안 시범운영하며 시범운영기간에는 신분증 없이 방문대장 작성만으로도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홍보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매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청렴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주시 여성가족과는 2022년 청렴 표어를 새롭게 발굴했다. 여성가족과 부서원들은 각 팀별로 두 개씩 표어를 제작해 10개의 표어 중 1차적으로 ▲부정부패 Stop! 청렴은 GO! ▲당신의 청렴이 파주의 자랑입니다 ▲청렴은 나로부터 ▲청렴은 우리의 방패, 부패는 우리의 족쇄 ▲청탁은 소신있게 NO, 청렴은 자신있게 Yes 총 5개 표어를 선정했다. 2차 투표 결과 최종적으로 선정된 표어는 ‘당신의 청렴이 파주의 자랑입니다’로 발굴된 표어는 디자인 작업을 거쳐 여성가족과 청렴동아리에서 청렴활동을 하거나 홍보물품을 제작할 때에 슬로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표어를 제출한 여성가족과 박영주 주무관은 작년 8월 신규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로 “처음으로 표어를 제출했는데 선정돼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도 청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2022년에도 여성가족과 청렴동아리는 여러 청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파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3월 29일과 30일 영유아를 둔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와 ‘영유아 쿠킹클래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온라인 공통 부모교육으로,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와 아이 마음 헤아리기 부모교육 콘텐츠다. 교육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에서 동영상 교육 이수 후 소감문을 제출한 부모에게 ‘꼬마농장(새싹 키우기) 놀이키트’가 배송된다. 또한, CJ프레시웨이와 함께하는 ‘영유아 쿠킹클래스’는 줌을 활용해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 키트로 김다원 키즈 전문 세프와 토마토 고추장을 조리하고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 키트는 건강한 식재료와 친환경 소재 소모품으로 구성된 체험형 쿠킹 키트로, 다 먹고 남은 용기에 동봉된 배양토를 붓고 방울토마토 씨앗연필을 심으면 씨앗의 발아 및 생장을 관찰할 수 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온라인 부모교육 콘텐츠 및 부모와 아이가 가정 내에서 놀이하고 같이 요리할 수 있는 키트 제공 등 많은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유아 참여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28일 고양시의회 영상 회의실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 예비후보는 "3선 경기도의원 의정활동을 하며 착한 싸움꾼으로 불려왔다"며 "착한 싸움을 이어가 고양시를 다시 주목받는 도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 기업하기 좋은 특례시 ▲생활경제 안정 특례시 ▲막힘없는 교통 특례시 ▲교육환경 최적 특례시를 4대 비전으로 이야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기존 고양시 인프라 활용에 대한 질문에 민 예비후보는 "고양시 인프라가 좋지만 2시간 머물다 가는 말이 있다"며 "기존 인프라와 새롭게 유치할 문화 콘텐츠를 융합해 6시간 이상 머물게 해 지역경제를 살릴 것"이라 밝혔다. 끝으로 민 예비후보는 "젊음과 패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고양시를 만들겠습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청년공간 ‘GP1934’가 청년들을 위한 ‘힐링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오는 4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GP1934’에서 GP는 Global pioneer, 최전방 두가지를 의미하고 1934는 만 19세~34세 청년들을 지칭하는 뜻으로 이 사업은 취·창업, 자기 계발, 문화체험, 마음 상담, 청년 교류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만족도 높은 청년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힐링 원데이클래스’는 4월에 진행되는 힐링 문화체험으로 가죽공방과 캘리그라피가가 무료강좌로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6일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오후 2시~4시)와 4월 23일 ▲나만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오후 2시~4시)가 청년공간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참여자를 모집해 매월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이성원 청년정책담당관은 “‘2021년 파주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에 따르면 파주시 청년 10명 중 7명이(74.1%) 일상생활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와 금촌 일대에서 진행하는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파주시 50·60신중년 공모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적 변화를 겪는 중년의 삶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고 자신감을 갖게 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배움의 기회가 흔치 않은 한국무용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춤의 이해와 계승을 위한 예술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한국무용우아한 여인들'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균형을 잡는 기초 체력운동과 음악이 동반된 유산소 댄스로 갱년기 우울감을 극복하는 '근력강화밸런스 피트니스' ▲음악과 파트너와 함께하는 활동적인 댄스 프로그램으로 여가활동이 되는 '댄스스포츠슬로우슬로우 킥킥!' 총 3개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파주시에서 8백만원을 지원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참여자로 선정되면 일회성이 아닌 10주간의 과정을 참여해야 한다. 한편, 밸런스 피트니스 강좌는 현재 모집인원이 마감돼 취소자가 생길 경우를 대비한 대기신청만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별 기간 및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발생 예방과 과태료 부과 기준 등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할 사항이 기재된 홍보물 및 배너를 제작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했다. 이번 홍보물은 자동차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자동차 관련 과태료 최소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자동차 과태료 발생 예방 방법 ▲자동차 종합검사·보험가입 의무 ▲의무 불이행시 발생되는 과태료 금액 등의 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외국인 소유 차량 증가로 영문 설명도 있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동차 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 강화로 검사 지연 과태료가 2022년 4월 14일 이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되는 사항에 대해 시민들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배부했다. 성삼수 자동자관리과장은 “바쁜 일상생활 등으로 놓칠 수 있는 자동차 관리의 중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필요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시는 3월 29일 가온초등학교 등 80개 학교에 총 6억 4천만원의 교육경비 지원을 완료하고 2022년도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 역사, 생태·환경, 평화 등 4개 분야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하는 지역특색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밖 예술협력수업 ▲함께 떠나는 마을역사학교 ▲파주 생태·환경 학교 ▲어서와, 평화놀이터 등 온마을배움터 사업과 중학교 1학년 대상의 지역 평화통일테마 탐방 프로그램인 ▲파주학생 평화울림캠프가 있다.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해 12월 관내 초·중학교 혁신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세부계획 및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전에 프로그램 수요를 조사했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18일(총 5일간)까지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및 온라인 강의자료 제작기법 등 필수교육을 진행해 학교와 함께 협력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안전한 통행로 조성을 위해 문산리 55-5 일원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안심통행로를 4월 중 조성한다. 문산리 55-5 일원은 좁은 골목길과 급경사 구간이 많고,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우범지역화 되고 있어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보행 불편 등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파주시는 지역주민과 보행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 사업비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데크계단설치 및 안전난간 ▲주민을 위한 쉼터 ▲야간 보행자를 위한 고보조명 ▲안전·위험 알림 및 생활 규칙 안내사인 ▲안전반사경 ▲광고물 부착 방지 ▲범죄우려 공간 차단 시설물 등을 설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9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전반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심통행로 조성을 통해 문산1리 일대 통행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쾌적한 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위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 방안 모색'토론회가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강유석 한국복지대학교 교수는 장애인체육시설, 장애인체육 프로그램, 장애인체육지도자, 장애인체육 용품 및 차량 지원등 장애인체육 현황과 문제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장애인체육시설 확충 제안으로 공공체육시설을 위한 지자체 관심 및 지원 확대 등, 민간체육시설의 비용부담 완화 및 수익성 보장을 제언했다.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육성, 장애인 은퇴선수 취업지원, 장애학생 및 장애노인 체육활동 지원, 중증·재가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포스트 코로나와 장애인체육으로 나누어 필요한 과제들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공공체육시설에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저조, 편의시설 이용 한계,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전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형성과 활동에 도움을 주기위해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한양수 시의회 의장, 마희정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이상직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장을 비롯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동가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센터는 마을공동체 형성단계부터 활성화 단계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게 되며 향후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통합해 설립됐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정보 교류와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공유 회의실과 공유 카페를 꾸미고 지원인력 4명을 추가 배치했다. 한편, 파주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마을살리기를 민선7기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전국 최초로 읍·면·동 마을살리기팀을 신설하고 공동체 지원 예산을 2배 이상 대폭 늘려왔다. 이날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개소되면서 마을살리기 시책에 필요한 기반구축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의 길잡이와 행정과의 가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다양한 분야의 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창작⋅경험⋅공유의 공간이자 비공식 교육 네트워크 중심 기관으로서 경기교육도서관(이하 ‘교육도서관’이라 함.)의 역할 확대 방향을 제시한'지역독서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육도서관과 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 방안'(연구책임 문정희 연구위원)을 발간했다. 2019 국민독서실태조사(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하면, 성인과 학생의 연간 독서율이 종이책은 감소, 전자책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종이책+전자책’의 독서율은 성인 55.4%, 학생 91.9%로 2017년 대비 성인은 6.9%p, 학생은 1.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은 ‘책 이외 다른 콘텐츠 이용’, 학생은 ‘공부’를 독서 장애요인으로 꼽았다.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19~2023)’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개인과 공동체 위기의 해법으로 독서문화 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독서생태계 조성,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독서전략을 제시하여 국가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학교 안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의 독서환경 확장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설치된 25개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은 격리 해제 후 3개월 이내 생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과 격리 치료를 받은 이들이 격리 해제 뒤 받는 지원금으로, 가구 내 격리자가 1명이면 10만원, 2명 이상인 경우 15만원이 정액 지급된다. 단, 유급휴가비용 제공 받은 해당자를 제외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가구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격리 해제 후 동행정복지센터에 생활지원비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확진자가 생활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청년 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들의 주체성을 살리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2022년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에 참여할 커뮤니티 25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또는 회사에 재학·재직 중인 만 15~39세 청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3인 이상의 동아리․소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각종 운영비를 지원한다. 총 36팀의 지원 커뮤니티 가운데 서류심사와 발표회를 거쳐 선정된 최종 25팀은 10대 학생부터 30대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5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에서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교육․문화예술․사회참여․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청년커뮤니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월 26일 성사청소년문화의집소속 8개의 청소년동아리엽합회 청소년들이 청소년자유공간 ‘Place 꿀’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랜만에 발대식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37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쌓고,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자원봉사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 장효원 위원장은 “오랜만에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되어이있는 동아리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청소년동아리를 관리·지원하고, 청소년동아리의 욕구 및 의견수렴과 반영을 위한 청소년동아리연합회를 운영하고 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동아리연합회를 통해 1개의 참여기구, 4개의 자치기구, 3개의 자율동아리로 구성하여 안다미로(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청소년자원봉사단), 액션(청소년미디어제작단), 범블비(청소년멘토링기획단), 청소년문화기획단, 쿼터크루(청소년댄스동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3월 28일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2022년 고양생태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생태교육센터 자원봉사자는 공개모집 서류심사에 합격한 환경교육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고양생태공원과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해설 및 체험활동을 진행해 우리 시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보존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종과 생태적 특징을 조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사 결과는 자료집으로 제작해 생태환경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2022년 자원봉사활동 세부 운영방침에 대해 안내 받은 후 센터 야외정원에서 고양시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환경교육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지식과 시간을 기꺼이 나누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양시은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시상담 및 생활기록부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컨설팅은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2023학년도 수시·정시 전형 설명 ▲주요 학과 설명 ▲학생부 전형 특강 등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와 지원전략 등을 강의했다. 특히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1:1 학생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해 배움누리 청소년들의 호응을 받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배움누리 청소년은 “대학별, 학과별 입시 전형이 다양하다 보니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입시상담과 개별컨설팅을 통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목표하는 과에 진학하기 위해 더 노력할 의욕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관계자들과 안전교육 및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2022년 고양시와 계약 체결하여 사업 진행 중인 하수도 유지보수 공사 계약업체 9곳이 참여했다. 시는 각 공정별로 작업을 진행할 때의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신속히 대응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항상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사를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현장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조속히 발견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 행사에 1만7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지난해보다 194% 증가한 수치다. 2022년 행주가 예술이야는 ▲목판인쇄체험 ▲신기전만들기 ▲꽃초롱만들기 ▲한복입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홍익대학교와 협력해 AI 미디어아트와 검무사 소현의 특별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고양문화재단의 버스커즈공연으로 매일 밤 산성음악회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매일 저녁 두 차례 진행된 문화관광해설 ‘행주달빛여행’에도 4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고양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연계하여 운영해 이동 접근성을 높였다. 주변 상권과 연계한 공동 할인 프로모션도 주목 받았다. 행주산성 인근 27개의 음식점과 카페가 야간개장 관람객들에게 가격할인, 음료 제공 등 매장별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상권도 활기를 찾았다. 시민 호응에 따라 시는 행주산성의 밤을 수놓은 꽃빛조명을 4월 한달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5시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청년일생학교’가 올해 확대 운영된다. 일자리 생태계 변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청년일자리 허브’ 역할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취업시장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로·취업 고민 해결…지난해 참여인원 1천6백여 명, 만족도 높아] ‘청년일생학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의 통칭으로, 지난해 1,658명의 고양시 청년들이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신설 운영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년캣취업사관학교’는 취업 및 진로상담, 입사지원서류·면접 클리닉 등으로 구성된 5주간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특히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15명씩 총 5기수를 운영, 참여 인원은 75명 중 50명이 대기업, 공공기관, NGO 등에 취업했다. 평균 취업 소요기간은 사관학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공지능 로봇이 동화책을 읽어주고 동요도 불러주는 신기술 서비스가 경기도내 어린이집에 도입된다. 경기도는 영유아들이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내 어린이집 210개소에 인공지능(AI) 로봇을 대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수업, 견학 등의 기회가 줄어든 영유아를 위해 어린이집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로봇을 한 달간 대여하는 내용이다. 시범사업에 제공되는 ‘알파미니’는 키 24.5cm, 무게 0.7kg의 로봇 업체 ‘한국휴머노이드사업협동조합’이 제작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을 담아 네이버에서 검색할 수 있는 동요, 동화책 등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눈동자 변화를 감지해 감정을 표현하고, 걷거나 앉기도 한다. 도는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알파미니’ 35대를 대여해 이를 어린이집 남부 120개소, 북부 90개소에 한 달간 순차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인공지능 로봇 대여 시범사업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구를 보육환경에 도입하겠다”며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봄철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구간 중 12곳을 아름다운 꽃길 구간으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12곳은 평해길 3개 구간, 영남길 4개 구간, 경흥길 1개 구간, 삼남길 4개 구간으로 꽃들이 군락지를 이뤄 특히 아름답다. 시기로는 3월 말 즈음 평해길 망우산 일대 개나리를 시작으로 4월 초ㆍ중순 벚꽃이 흐드러진 영남길 탄천, 삼남길 서호천 일대와 6~7월 장미꽃이 만발한 영남길 죽주산성을 거쳐 7~8월 연꽃이 아름다운 평해길 생태공원까지 이어진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옛길을 걷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경기옛길 꽃길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경기옛길을 걸으며 만나는 아름다운 꽃을 주제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옛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처음 걷는 도민이라도 ‘경기옛길’ 스마트폰 전용 앱을 이용하면 조금 더 편리하게 꽃길 구간을 찾을 수 있다. 앱을 통해 옛길의 전체 지도와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주요 지점이나 문화유산에 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산업단지에 있는 회의실이나 장비, 출퇴근 버스, 변호사 같은 전문 인력 등을 공유하는 중소기업협의체 등에 사업비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 참여단체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협의체나 협동조합 등이 회의실·휴게공간·물류창고 등의 유휴공간, 고가장비 공동 임대 또는 공동 출퇴근 버스 운영 등의 장비·시설 공유,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인력 서비스 공유, 구성원 간 커뮤니티 및 교육 플랫폼 공유 등을 추진할 때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2018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사업유형에 따라 다자협력형 2개 단체와 단독형 2개 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다자협력형은 최대 1억 원, 단독형은 최대 4,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자협력형은 기초지자체 및 민간기업·기업협의체 등의 사업참여 또는 대응투자(지원) 매칭형 사업이며, 단독형은 산업단지 관리단체의 독자적인 사업형태를 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산업단지 관리업무를 위탁받은 기관, 주사무소가 경기도에 위치한 중소기업협동조합, 기타 경기도 산업단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4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 해외 도자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한 ‘2022 글로벌 도자 수출상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도자 상품 발굴과 해외 박람회 참가, 판촉 활동 지원 등을 통해 한국 도자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접수일 기준 도자 제조, 판매 등 관련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요장(窯場)이며, 대량으로 지속 생산이 가능한 상품이어야 한다. 다른 공모전 선정작, 기존 상품, 신상품 등도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우리 도자의 디자인적 특성이 반영된 서구 및 퓨전(fusion) 식생활에 적합한 상품이다. 대량 생산이 가능한 식탁용 식기류로써 세트로 구성된 20~30만 원대 이하 중저가 리빙(living) 상품과 인테리어 소품류 등 생활형 아트 상품으로 구분된다. 상품 선정은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가격 경쟁력, 디자인, 생산성(제작 소요 기간), 해외 수출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선정 상품 수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선정된 상품은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를 통한 현지 레스토랑, 식기 도·소매 유통업체 기업 대 기업(B2B) 납품 상담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4월 8일까지 기후·환경 교육 프로그램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도내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2,700명 내외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활동은 중기, 단기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신청은 중기, 단기 중 1개만 선택할 수 있다. 중기 프로그램은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를 체험해 보고 우리나라 에너지 현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에너지 플러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단기 프로그램은 시기별(4~7월, 8~11월), 학년별(1~2학년, 3~4학년, 5~6학년)로 구분해 진행한다. 기후 위기, 생태, 착한 소비, 바른 먹거리, 지구 온난화, 탄소 중립, 미세플라스틱, 자원순환,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대면 활동으로 진행하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될 수 있다. 운영 인원은 1개 반 당 25~35명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우크라이나 사태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2022년 제1회 국제평화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성남시 소재 경기국제평화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소셜방송 라이브(Live)경기, 네이버티브이(TV)로도 생중계된다.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국제질서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북·중·러 결속의 강화 조짐으로 한반도 평화의 전망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원자재 공급의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어, 반도체 등 첨단산업 시설이 밀집한 경기도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경제적 파급력에 비상한 관심을 두고 대응하고 있다. 이에 도는 전문가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의 본질과 유라시아 내 지정학적 파급력을 파악하고, 향후 한반도 평화와 도내 지역경제에 끼칠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 이날 토론회는 위성락 전(前) 주러시아 대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기동 북한학회장의 ‘우크라이나 사태와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김창진 성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화성시가 선정돼 국비 25억을 확보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은 집적지구 내에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스마트 제조장비, 제품개발, 전시·판매, 온라인 마케팅을 일괄 지원하는 소공인 혁신 기반 조성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화성 동탄5동 집적지구로, 반도체 관련 전자부품 및 기계장비 업종 소공인 211곳이 모여있는 곳이다. 소공인 클러스터 조성과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목적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동탄5동(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비 25억 원, 도비 7억5,000만 원, 시비 17억5,000만 원 총 50억 원을 투입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센터에는 반도체 테스트 장비, 플라즈마 공정장비, 전자부품 신뢰성 테스트, 스마트 팩토리 제조설비 등을 갖춘 공용장비실은 물론, 공용전시실, 교육장, 회의실, 사무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소공인 네트워크 협력기반 구축, 신규 창업 지원, 소공인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활성화, 기획-생산-유통-마케팅 원스톱 지원 등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이 올해부터 수요 맞춤형 ‘자율사업’ 방식을 새로 도입하는 등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내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은 한우 개량 촉진 및 사육기반 구축으로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그간에는 한우 품종 개량 등에 집중하며 하향식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농가 수요에 맞는 자율형 사업방식을 도입해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우 개량 촉진과 수급 관리 목적의 ‘개량사업’과 농가 기반 유지 및 경쟁력 강화 목적의 ‘자율사업’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개량사업’으로 한우 혈통등록, 초음파 생체단층촬영, 선형심사, 암소검정, 우량암소 육성, 고등등록우 지원, 수정란이식 지원, 유전체 분석 등 한우 개량과 우수개체 선발·생산을 위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중 지난해부터 도입한 ‘유전체 분석’은 한우의 외모부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올해 초 양주 채석장 사고로 산림 분야 재해·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해빙기를 맞아 도내 산림재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동결·융해 작용의 반복으로 지반이 약화,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도·시군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 각 시군별로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 2,440곳, 채석단지 및 토석채취 허가지 9곳, 대규모 산지전용지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점검반은 대상지별 대응 태세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보완·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낙석, 붕괴, 토양침식 등 발생 징후 ▲재해방지시설 유지관리 상태 ▲각종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대피체계 및 비상 연락망 정비 여부 등이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발생한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사고 당일 현장을 방문해 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은 지난 25일 금촌 2-8공영주차장 일원에서 2개 노조 위원장, 임·직원이 참석하여 ‘봄맞이 깨끗한 주차장 만들기’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 활동은 노·사가 함께 사회공헌과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계획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사회 현상을 고려하여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 야외 환경 정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2개 노조 위원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은 주차장 내 배수로, 휀스주변 생활쓰레기를 청소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주차장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소독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정학조 사장은 “이번 주차장 환경 정비는 시민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공사의 방침에 노·사가 한 마음으로 추진한 활동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노·사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과 친환경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학조 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절정으로 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주차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가 지난 26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조인연, 이용욱, 이효숙 의원과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도시재생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수행사의 과업 진행 내용을 듣고, 충실한 용역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가능한 특색 있는 사업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연구용역 추진을 주문했다. 원도심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안명규 의원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파주시의회가 앞장서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 정신장애 회원들에게 사회·문화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여가 활용 능력 증진 및 정서적 함양을 도모하고, 사회적 기능향상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건강한 적응을 촉진하기 위해서 ‘중증재가 회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본 센터에 등록관리 서비스를 받는 재가 회원을 대상으로 ‘콩나물 키우기’ 활동을 했다. 활동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회원별 사례관리자가 가정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콩나물 키트를 통해 집에서도 간단하게 콩나물을 재배, 수확하여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외출이 제한된 만성 정신장애 회원들은 콩나물을 키우면서 부모님이 자신을 어떤 마음으로 키웠을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직접 기른 콩나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만성 정신장애 회원들의 지친 일상에 정서적 환기가 되었으며, 감소한 여가활동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의정부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8일 광명시 가학동 1038-7번지 부지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H는 2021년 하반기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사업비 약4천536억원을 투입해 2024년말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부지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GH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명시와 시흥시 지역 내 영세기업의 고도화를 촉진시키고, 지역 간 상생발전 및 산업구조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약800여명의 고용창출과 1,362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H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주도하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첨단산업 및 R&D 핵심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GH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인원지침을 준수해 참석자를 150명 이내로 엄격히 제한하고, 전원 손 소독 및 발열체크, 좌석간격 유지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늘어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긴급 지원한다. 도교육청과 지원청은 오미크론 확산 정점 시기가 길어지면서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학교 운영과 수업, 방역 등 학교가 겪는 인력난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머리를 맞댄 결과다. 도교육청은 출장과 공문 없는 달을 3월 한 달에서 4월 15일까지 연장해 4월 초부터 예정된 각종 행사 일정을 조정·연기토록 했다. 다만 학교에 긴급히 알려야 할 예산・방역 등에 관한 사항, 법령으로 운영 일자가 정해진 사항 등은 적합성 검토 협의를 거쳐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수업 대체자를 찾지 못한 채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원이나 파견교사,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교육행정직원이 학교 대체 강사를 지원토록 했다. 도내 학교는 지역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4월 15일까지의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의 명단을 보고 대체강사와 관리강사 필요시 직접 연락하면 된다. 학교급식 대체인력은 방역인력을 활용하거나 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식당 청소 등을 지원한다. 또한 1개월 미만 단기 대체인력을 채용할 때 공고 없이 즉시 채용이 가능하며 채용신체검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현장 시찰을 통한 지역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25일 평택시를 방문했다. 먼저, 기획재정위원회는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 공사 현장을 찾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사항 개선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 도로정책과 도로정책팀장, 용인시 교통건설국장, 평택시 안전건설교통국장도 참석하였다. 남사진위 IC는 경부선 부산방향과 국지도 23호선간 연결로로 오는 5월 개통예정이다. 심규순 위원장(더민주, 안양4)과 이종인 부위원장(더민주, 양평2)은 “남사진위 IC가 부산방면 하행선만 설치되고, 서울 방면의 상행선은 착공조차 되지 않은 것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남사진위 IC의 상행선이 설치된다면 많은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므로 남사진위 IC 서울방향 출입로는 조기에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균 의원(더민주, 평택2)은 “서울방향 개설공사가 초기 착공되고 준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가 함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한국도로공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김재균 의원은 지난 23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개별 소상공인 점포를 위한 공동 판매, 유통, 배달을 통합 지원하는 경기도 골목상권 고객센터 설치 사업 대상지로 파주시의 2개소(파주 법원읍상인회, 운정가람상가번영회)를 선정하고 오는 28일 법원읍 고객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고객센터 설치사업은 골목상권 내 고객센터를 설치하여 기본적인 고객쉼터 기능에 거하여 상권의 대표 음식과 상품을 공동 진열하고 구매・포장・배달이 모두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전통시장의 고객센터의 기능을 더욱 확장시켰다. 더불어, 고객센터에 선정된 두 상인회(법원읍상인회, 운정가람상가번영회)는 2022년까지 개소당 최대 2억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오늘 개소식이 열린 법원읍 고객센터는 2층 규모로 1층은 북카페형 공간으로 커피와 음료 구매와 책을 대여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로 운영될 계획이며 지역민 및 고객(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의 기능과 문학적 활동까지 함께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2층은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와 상인회 사무실 및 회의실로 사용될 수 있는 다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이 의정부시청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진선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이란 지역별·학교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의정부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열정으로 적극 지원하고,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실현에 협력한 의정부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세 기관은 앞으로도 의정부 교육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의정부교육지원청-의정부시청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약속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의 직원 대상 강의 프로그램 월요G식인+(plus)가 28일 400회를 맞았다. 월요G식인+(plus)는 2012년 5월 경기도(GyeongGi)와 경기연구원(GRI)이 공부・공감하는 학습프로그램 ‘GG공’으로 시작해 ‘GG공 Join US’, ‘월요G식인’을 거쳐 ‘월요G식인+(plus)’로 10년 동안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기 도정정책 위주 강좌에서 인문학, 여행, 문화・예술(공연), 철학 등 다양한 분야로 주제를 확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EBS 클래스e ‘찾아가는 기획특강’에서 ▲돈의 인문학 ▲가치를 높이는 독서법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다 등 5편의 강의가 촬영·방송되는 등 우수한 프로그램임을 인정받기도 했다. 2017년 4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책읽는 지식인’을 운영, 총 52명의 작가와 만났다. 399회까지 총 4만2,309명이 참여했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원격강의로 전환한 2020년 4월 이후 회당 평균 140명 이상이 함께 하는 등 변함없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00회를 맞이한 월요G식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28일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자회사 ㈜에이서비스와 ‘안산휴게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에이서비스 대표이사 겸직)가 참석해 오는 5월부터 운영 예정인 안산휴게소를 통한 안산시민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안산휴게소 인력채용 시 안산시민 최우선 채용 ▲안산시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인재 제공 ▲사업추진 관련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및 편의제공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안산나들목(IC)~서안산나들목(IC) 사이 선부동 산1-1 일원에 조성되는 안산휴게소는 강릉·인천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하며, 전문식당, 커피전문 드라이브 스루, 아웃도어몰, 주유소, LPG충전소 등을 갖춰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우봉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며 “안산휴게소가 많은 운전자에게 편안한 휴게·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특별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생활·건강·학업·자립 등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생활지원 2명, 건강지원 1명, 학업지원 1명에게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만 9세 이상~18세 이하 청소년에서 만 24세 이하로 확대하고 사업비를 증액해 더 많은 위기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수혜 대상은 ▲교육적 선도 대상자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으로 다른 법령에 따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가능하며 중위소득 65%이하에는 생활·건강지원을 중위소득 72%이하는 학업·자립·상담·법률·기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소득조사와 청소년복지심의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4월 6일 자동차세 체납 및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의 번호판 일제 단속계획에 따라 김포시 전역에 걸쳐 징수과와 김포경찰서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가 해당되며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간 징수촉탁이 이루어져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체납액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에서 직접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 ARS(☏1644-0704)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금번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의 날 운영이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직접적인 계기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체납액 납부를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동에 일산동구 호수공원과 덕양구 덕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 시는 25일 일산서구 대화동 1993번지에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예술팀 '피크타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시삽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의 면적은 16,530㎡(약 5천평) 규모로 올해 안에 놀이터, 관리동,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 조성에 들어가는 총사업비는 19억여원으로 시는 국회, 경기도의회의 협조 지원을 통해 특별교부세 5억원, 특별조정교부금 9억을 확보했다. 반려동물공원은 지역주민과 시의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조성된다. 공원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기존의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고, 펜스, CCTV 설치와 관리인 상주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노약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관리동에 화장실, 회의실,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비반려인도 휴식과 교육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자연과 인공시설물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조성할 예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종환)는 지난 25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투표로 의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주민자치회의 중요 행사이다.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11일부터 설문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분과회의를 통해 4개 의제를 선별했다. 3월 18일부터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선정된 4가지 의제에 대한 사전투표를 받아 주민총회 당일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총 681명이 참여하여 ‘가와지 누리길 플로깅’(1위, 183표), ‘마을 공동체사업 활성화’(2위, 177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젝트’(3위, 174표), ‘취약계층 돌봄사업’(4위, 147표)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더 귀 기울이고 심도있게 고민하여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배 대화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보여준 그간의 노력 덕분에 주민총회를 성공리에 잘 마칠 수 있었고, 앞으로의 대화동 주민자치회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에 이어 건강취약계층을 지원하는‘슬기로운 집콕생활’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5일 백진규 일산2동장의 가정방문을 시작으로 총 2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사업은 독거노인 취약계층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종합감기약, 항염증제, 기침감기약, 코감기약, 소화제, 상처연고, 바르는 파스 등 가정상비약 7종 및 스트레칭밴드가 담긴 건강나눔박스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안부 확인과 치매선별검사를 원하시는 어르신이 계시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방문하여 방문검사서비스도 시행한다. 백진규 일산2동장은“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해열제와 종합감기약 품귀현상이 생기는 이때 어르신들에게 건강나눔박스가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봉동의 첫 주민총회인 이번 총회는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자치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주민자치회 분과별 논의 및 민원사례 분석을 통해 정해진 올해 자치사업 의제 6건 중 주민 투표를 통해 채택된 사업은 ▲모으자! 창조하자! 고봉동 아카이브 ▲고봉동을 내 품 안에(고봉동 역사 알기 및 유적지 답사 체험) ▲사랑의 농사 체험 활동 ▲마을별 울력 활성화로 깨끗한 환경 조성 및 공동체 의식 향상 등 4건이다. 한편, 자치사업 의결과 더불어 주민 숙원사업 6건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도 함께 이뤄졌다. 주민 투표로 채택되어 향후 시·구에 건의될 예정인 주민 숙원사업 의제는 ▲관내 주요도로 방범용 CCTV 설치 ▲거점구역 쓰레기 적치함 설치 ▲쓰레기 수거 차량 증차 및 수거 횟수 확대 등 3건이다. 자치사업 및 숙원사업 우선순위는 고봉동 주민 대상으로 18일부터 총회 당일인 2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투표에 참여한 주민은 총 217명, 투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식사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일환으로 견달산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견달산은 식사동 중심을 흐르는 견달산천의 기원이 되는 식사동의 주산(主山)으로, 이날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견달산 산책로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산책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견달산 환경 보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식사동새마을부녀회 왕서하 회장은“엄중한 코로나 상황에도 환경정화를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식사동 새마을 부녀회는 깨끗한 식사동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한 클린데이는 매우 뜻깊었으며,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견달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식사동새마을부녀회는 견달산 뿐 아니라 영글이산 등 식사동 환경보전을 위한 클린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3월 28일부터 관내 136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일산동구 소재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걸친 지도·점검을 6월 30일까지 실시하여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관내 136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자체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회계 집행의 적정성, 급·간식비 운영 실태 및 위생점검, 놀이시설 안전점검, CCTV 설치·관리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현장점검 시 원내 아동 및 교직원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 점검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재무회계분야는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점검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지도· 처분 등 후속조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통해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부모로부터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흥도동은 도농복합 지역으로 농가 주택 및 하우스에 거주하는 노인 가구가 많다. 이에 흥도동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주택에 냉난방용품 지원, 가스타이머 설치, 도배장판 및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주방가구 업체(익명 요청)와 연계해 하우스 거주 독거 노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실내 연탄 보일러 가스 누출과 수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던 독거 어르신의 주거 환경이 개선됐다.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윤 회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해 회원과 자원봉사 단체가 모여 수리 및 교체 작업에 참여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움을 주고 계시는 자원봉사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동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과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화정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이 풍부한 순두부정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두부정식을 지원한 화정동 소재 음식점 대가순두부(대표 오재일)는 기존에도 매월 화정1동 저소득 가정 50명에게 무료로 순두부정식을 제공해왔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앞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10명을 선정해 매월 순두부정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순 화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음식을 제공해주고 계신 대가순두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께서 영양 가득한 순두부정식을 드시고 건강을 챙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