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십정2동 동암역 인근의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옛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총 118면 규모의 ‘벽돌막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동암역 인근은 상가와 주택가의 밀집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문제와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번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이전 부지 3천980㎡에 총 공사비 15억 원을 투입했다. 주차장 명칭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접 사거리의 명칭인 ‘벽돌막 공영주차장’으로 정했다. 주차장이 위치한 백범로 인근은 벽돌공장이 다수 있어서 벽돌막이라는 명칭이 유래됐다. 구는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 개방하고, 2022년 1월부터 유료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동암역 인근과 주택가 주차난이 크게 해소돼 주차난 해소 및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에 주차장 조성을 적극 추진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버스에 올라 출발 전에 빠르게 자리를 잡지 않으면 누구든 비틀거리지 않을 수 없다. 노약자들에게는 더욱 힘든 상황이다. 어떻게 하면 편하게 자리에 앉을 수 있을까?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는 ‘2021 인천 고령친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금상작으로 ‘인천시 교통이동수단 좌석 배치도 변경방안’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추홀구에 사는 박기원(28) 씨가 낸 이 아이디어는 현재 버스 내 좌석이 노약자들이 타고 내리기에는 불편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지금과 같이 앞뒤로 보는 형태가 아니라 지하철 좌석처럼 모두 한 방향을 보도록 배치했다. 앞으로 넘어질 것을 예방하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붙였다. 또 의자 사이사이에 세로 안전 봉을 설치하고 팔걸이를 둬 혹시나 생겨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도록 했다. 또 위로 솟아 있어 무릎을 접어서 타야 하는 바퀴 위 좌석 역시 통로 쪽을 바라보도록 했다. 좌석 아래는 비워 물건을 놓을 수 있도록 했다. 박 씨는 제안 내용에서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노인’이라는 데 초점을 맞춰 내가 노인이라면 어떤 점이 불편할까 생각하다 아이디어를 냈다”며 “이동수단이 흔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서부여성회관의 2022년 제1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26일까지 11주간이며,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과정은 도배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 교육, 네일아티스트, 바리스타 등 취·창업 교육, 컴퓨터활용능력, 전산회계 등 IT전문교육, 영어, 일본어, 중국어 어학전문교육 등 총 8개 분야 71개 강좌이다. 또한 특강으로 3D프린팅,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모티콘 만들기, 드론 등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과정과 플로리스트, 기초미술드로잉, 통기타교실 등의 취미 특강이 있으며, 이러한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이 사회진출을 위한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모집대상자로서 22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소개와 일정 등 세부사항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내년 1월 6일부터 19일까지 3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통해 비대면 실시간 교육으로 실시되며, 새로운 농업기술정보의 확산을 위한 공통분야와 전문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공통분야 교육은 ▲2022 공익직불제 ▲과수화상병 ▲PLS 등 모든 농업인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정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분야 교육은 ▲샤인머스캣 ▲단호박 ▲양봉 ▲토마토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신소득작목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인천시의 농업인과 시민 누구나 교육에 참가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교육은 온라인 교육플랫폼인 ZOOM을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PC로 실시간 수강이 가능하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영농에서 필요로 하고 궁금해 하는 사항을 해결해 인천 농업인들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중에 유통 중인 박피 근채류 제품을 대상으로 첨가물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근채류는 도라지, 더덕, 연근, 우엉, 마 등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오래전부터 식단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세척, 박피, 절단의 제조공정을 거치는데 이때 갈변억제·살균의 목적으로 첨가물인 이산화황 및 염소계살균제(아염소산이온, 염소산이온)가 주로 사용된다. 이산화황은 강한 표백작용을 나타내 식품 갈변방지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며,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 식품유형별 사용기준(30 mg/kg미만)이 정해져 있다. 염소계살균제는 주로 채소류, 과일류의 살균제로 사용되며, 사용 후 최종제품에서는 완전히 제거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번 안전성 조사에서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유통되고 있는 박피근채류 67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사용 실태를 파악했다. 조사결과 총 67건 중 연근 10건, 도라지 1건, 우엉 1건에서 이산화황이 사용 기준 미만으로 검출됐고, 아염소산이온, 염소산이온은 검사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한편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정부의 디지털 초 혁신 전환에 따른 미래가치를 보여줄 메타버스를 위해, 민간 기업이 적극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정책사업 논의의 장으로서 ‘2021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메타버스, 새로운 관계를 상상하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의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는‘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의 디지털 초 혁신(Hyper Innovation) 전환에 따른 미래가치를 보여줄 메타버스를 위해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정책사업 논의 ▲민간기업·공공(중앙정부 및 지자체)·대학 등 협력 및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 발굴과 확장을 위한 민간기업 솔루션의 접목·확산 방법 공유 ▲메타버스 확대를 위한 기술요소인 D-CPND(Data, Content, Platform, Network, Device)를 Service와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디지털 경제로 발전하기 위한 전략 모색을 목적으로 XR메타버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동암역 인근 상업지역 일대의 주차난이 다소간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십정동 동암역 인근에 벽돌막 공영주차장을 17일 완공하고 20일부터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상가와 주택가가 밀집돼 있어 있는 동암역 인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문제와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된 지역으로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벽돌막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십정동 417번지는 농업기술센터 이전부지로 인천시는 부지면적 3,980,4㎡에 총 15억 원을 투입해 118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올해 12월 말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 유료화 된다. 요금은 인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체계에 따라 최초 30분까지 600원, 30분 이후는 15분당 300원, 전일 주차는 6,000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주차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는 벽돌막 공영주차장은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차장의 위치·면수·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 결제까지 가능하다. 또한 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7일 남동구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남동구 생태 자원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동구 생태 자원 활동가 양성과정은 지역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애향심을 높이고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생태 자원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기본과 심화 과정으로 구분해 총 82회 34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 이론 수업과 (사)반디우리들세상의 현장 수업을 통해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내용은 ▲ 도시와 숲, 생물과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 ▲ 24절기의 의미와 절기 생태교육 ▲ 우리 동네 수서곤충 ▲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로 발돋움하기 ▲ 행복한 마을 만들기 성공사례 ▲ 생태 학습동아리 실천사례 등이다. 수료생들은 교육계획안 작성 및 시연을 통해 남동구 생태 자원 활동가로서 활동할 준비를 마쳤다. 수료생들이 이번 수료식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나눌 수 있도록 기회를 줘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긴 손편지를 구청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사람과 자연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 인천지역 의료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될 수 있도록 2022년 1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선정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내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1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2022년 1월 13월까지 공모자격이 충족되는 의료기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질병관리청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개 기관을 2022년 2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TF팀은 시 건강체육국장을 중심으로 관련부서(보건의료정책과, 감염병관리과) 및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전문가 그룹 등 총10명으로 구성한다. 주요 임무는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관련 평가항목 및 사업계획서 총괄 검토, 타 시도 공모의료기관 동향파악 및 비교분석, 공모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의 사업계획서 기술지원 및 정량적 감염병 인프라(실적) 도출 등 전반적인 사업방향에 대해 꼼꼼히 검토 및 기술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제공 할 계획이다. 아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선 인천시청 구내식당이 전국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한 ‘남은 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군부대, 학교, 국립병원, 교도소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열렸다. 참가신청을 한 전국 305개 공공기관 중 지난해 10월부터 분기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분기별 감량실적을 제출한 132곳을 대상으로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12곳을 선정한 후, 이들 기관에 대한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6곳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청 구내식당은 이중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매년 실시하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성과 평가’에서도 가점을 받게 됐다. 인천시는 구내식당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잔반 감소를 위한 이벤트 실시, 식수인원을 고려한 시차조리, 자율배식과 조리사 배식이 혼합된 탄력배식, 잔반량 감소를 위한 축적 데이터 활용, 음식물쓰레기 감소를 위한 정책연구 등을 통해 다른 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0~11월에 시행했던 ‘인천 중구에 터져라! 「2021 아이디어 다이너마이트!」’ 제안 공모 시상식을 17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한 「2021 아이디어 다이너마이트 !」 제안 공모는 ‘살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15일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민 참여 활성화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중구’를 만들고 행정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총 32건의 제안이 접수돼 1차 실무부서 심사 및 2차 제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최종 동상 4건, 장려상 6건 총 10건의 제안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각 20만 원, 장려상에는 각 5만 원의 부상이 지급된다. 동상은 총 4건으로,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둘레길 MAP 개발’(전영호), ▲‘어촌 마을 환경지킴이 보안관’(남상우), ▲‘영종 자원 순환 플랫폼 구축’(김아름), ▲‘공영 주차장-관광지 연계 셔틀버스 운영 및 주차관제시스템’(장지면)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총 6건으로, 분리수거 참여 포인트 시스템 도입을 제안한 ‘재활용 쓰레기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중견 언론인 모임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인물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홍 구청장은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중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백범 김구 등 중구의 독립운동사를 개항장과 연계해 이를 관광자원화하며, 백범 김구 역사거리 조성과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추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했다. 또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 추진과 영종복합공공시설·중구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주민을 위한 생활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과 어린이집, 학교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도시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의원 총회의실에서 ‘특수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위원회 정창규 의원이 주최·주관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지역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특수학교 내 과밀학급으로 인해 장애학생들이 겪는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과밀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 우려 등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부모님들의 애로사항과 특수학급의 학급당 학생 수 정원 축소 등 건의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고, 교육청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정책 및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김종인 의원 등이 직접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특수학교 내 과밀학급으로 인한 문제점을 청취하고 공감하면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창규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처한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됐다”며 “인천광역시의회 차원에서 특수학교 내 과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7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노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이인화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및 산별 지역노조 노동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하철 공공성‧안정성 강화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보건인력 업무부담 경감 ▲근로자 세탁소 설치 ▲자동차 포럼 개최 등 5개 중점 요구안을 포함한 38개 안건을 제시하고 시에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가능한 사항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안이거나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노동단체 및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노동존중 인천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정 협조 체계 구축을 선언하는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2월 3일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와 20개의 노정 정책 협의 안건을 다루고 지역 내 고용‧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17일 제23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32회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각종 민생 관련 조례안, 2021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기금운용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유순 의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는 구민을 위한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심의하고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최선의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심의해 주신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집행부에서는 2022년 편성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코로나 19 재확산이 심해짐에 따라 본회의 개회 시 집행부 참석인원을 1/2로 조정하여 최소화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올해 마련한 인터넷 생방송 송출시스템 구축으로 감염위험이 높은 직접 방청을 대체하는 등 감염자 및 접촉자 발생 억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 주민자치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 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방역 활동은 5인 1조 2개조로 나눠 버스승강장, 공원쉼터, 주택가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응기 주안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써주는 주민자치회 위원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가 힘을 합쳐 힘든 시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 위원들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줌(ZOOM) 활용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주민자치회의 등 각종 회의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스마트폰 등 미디어 활용 교육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 강의는 지메일 계정 만들기, 줌 회의 실습, 카카오톡 기능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온라인 주민자치 회의를 개최하고 싶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앞으로 스스로 줌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뿌듯하고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평생학습관은 17일 2021년도 성인문해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실은 학령기 배움 기회를 놓친 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등 기초 한글 프로그램과 함께 스마트폰 활용법 등 디지털 문해를 학습하는 과정이다. 올해 성인문해교실은 학습자 개개인 문해 능력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 2개반으로 나눠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9시간씩 9개월간 운영됐다. 성인문해교실 초급반 12명, 중급반 11명 모두 23명이 수료기준을 만족해 수료장을 수여 받았으며 단체 기념사진 촬영이 이뤄졌다. 한 수료생은 “어린 시절 배우지 못 한 것이 큰 한이었는데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그 한을 풀 수 있어서 기쁘다”며 “수료증도 받고 단체 사진도 찍어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수업이 축소되는 등 수업 진행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학습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열심히 따라와 준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르신들께 더 많은 배움 기회를 제공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교육혁신지구 민관학 컨퍼런스를 부평구청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교원,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마을학교 운영자 등 다양한 부평마을교육공동체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주 내용은 ▲교육혁신지구 시즌 1에 대한 성과 공유와 중장기 발전 방안 제안 ▲교육혁신지구 시즌 2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토크 콘서트 ▲교육혁신지구 시즌 2 비전 선포 등이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시즌 2 비전 ‘함께하는 미래교육, 성장하는 부평교육’이 선포됐으며 이번 비전은 민관학 워크숍과 부평구민 약 300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부평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성과물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구교육혁신지구 시즌2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통해 정책을 넘어 마을교육공동체의 문화로, 상생하는 선순환적 마을교육생태계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까지 2022 전문적학습공동체 공모 및 지원을 위한 ‘도란도란 열린 전학공 : 세 번째, 그리고 네 번째 이야기’를 실시했다. 14일에는 ‘2022 전학공, 함께 해볼까요?’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전문적학습공동체 공모 계획과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16팀이 올해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17일에는 ‘인천 전학공의 저자쌤, 만나볼까요?’라는 주제로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활동하는 저자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과 책 집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동초등학교 전혜미, 김동현, 동산중학교 손주호, 만수고등학교 현경희 교사는 '학교교육과정을 하다', '혁신을 기록하다', '처음하는 인권교육', '민주주의자들의 교실' 등에 저자로 참여한 이야기를 각각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이 학습공동체를 통해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구성원 스스로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2022학년도에 약 1700여팀의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기 위해 학교혁신을 위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학습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행복드림 계산2동 복지공동체 협약기관인 ㈜희망일터와 다섯손가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엠에스 종합관리사와 협업하여 지난 15일부터 관내 취약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빌라 2곳, 공용계단의 오래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평소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시 지원 사각지대였던 곳을 개선하여 주거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을 모았다. (주)희망일터 대표 원형민은 "어두운 계단은 노인이나 장애인들에겐 매우 위험하나, 공동경비 부담으로 잘 개선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평소 안타깝게 여기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빌라 주민은 "그동안 어두운 계단을 오르내리느라 힘들었었는데, LED등이 생겨 한결 걸음이 가벼워졌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 이기정 위원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취약가구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활동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희망일터는 지난 3월 계산2동 주민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배려와 소통을 통한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노무법인 웅지의 서재홍 책임노무사를 초빙하여 ▲노동인권의 보호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직장 내 괴롭힘의 판단 및 관련 사례, 대응 및 후속조치 ▲조직문화의 합리적 개선방향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의 인격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4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효성마을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서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효성마을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정관 승인,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등의 안건을 다뤘다.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되면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 사업 ▲주택관리 및 집수리지원 사업 ▲마을카페 운영 사업 ▲피트니스플랫폼 운영관리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형 초대 이사장은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설립추진단과 함께 올 한 해를 보냈고, 주민 여러분의 열정에 힘입어 이렇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조합을 설립하기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했던 것처럼 주민주도로 마을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조합의 설립초기 안정적 운영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공공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주도의 지역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월부터 주민협의체 임원을 중심으로 주민협의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그동안 셋째 이상 자녀에게 지원하던 다자녀가정 양육비를 내년부터는 둘째아이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지난 10월 제231회 임시회에서 황순남 의원 외 8명의 발의로 계양구 출산․입양 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의 다자녀 개념과 지원 대상을 두 자녀 이상으로 개정했다. 이에 구에서는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치고 내년도 본예산에 41억 원을 편성하고 의회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기존에 만 6세 미만 셋째아이부터 월 10만원 씩 지급되던 양육비는 이제 둘째아이부터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원자격은 양육비 지원 신청일을 기준, 부 또는 모가 계양구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지원대상 아동과는 동일세대에 거주해야 한다. 지원기간 중 타 시․군․구로 전출이력이 있거나 전출 시에는 지원이 중단된다. 양육비 신청은 내년 1월 10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양육비 지급은 신청일 기준으로 소급적용 하지 않는다. 계양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다자녀 가정에 대한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찬나래가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가족소통프로그램 ‘우리집 크리스마스 리스 꾸미기’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가족간의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우리집 크리스마스 리스 꾸미기를 통해 자녀와 함께 소통하며 어릴적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화목하고 따뜻한 가족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동구청소년수련관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경미 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가족들이 본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최근 급증하고 있는‘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디지털 성폭력 사례와 접근 유형, 대응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등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동구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13일부터 1주 동안 각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성범죄 예방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보안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 광원으로 교체하고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개선했다. 구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골목길 LED 보안등 교체계획'을 수립하고 야간골목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에너지절약이 가능한 친환경적 LED 보안등 교체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관내 안전취약개소 및 주요 골목길에 고효율 LED보안등 2,727개를 교체 완료했다. 소비전력이 높고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기존 나트륨 보안등과 달리, 교체한 LED등은 보다 낮은 소비전력과 장기적인 내구연한, 저탄소 배출 등의 장점이 있다. 특히 나트륨등에 비해 전기요금이 35% 정도 절감돼 연간 약 3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안사각지대였던 만석동 공업지역내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예산을 활용해 태양광 LED 안심보안등 15개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근처 사업장 직원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 확보 및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LED 보안등 교체사업으로 보안등의 실시간 고장 확인을 통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영유아(36개월 이하)자녀를 둔 취약계층 양육자 18명을 대상으로 ‘존중과 격려의 훈육’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 화상회의(줌)로 실시했다. 교육은 김미나 한국 아동교육 연구소장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긍정 훈육의 개념과 자녀의 발달단계 및 특성에 따른 훈육방법을 학습하고, 실제 양육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녀에게 맞는 양육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 참가한 한 양육자는 “아이 훈육법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긍정 훈육을 배우고 올바른 양육방법을 알게 됐다”며 “육아와 훈육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의 목표가 아동의 올바른 성장인 만큼 향후에도 아동의 변화하는 성장주기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양육자 요구에 부응하는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 숭실대학교와 교육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현 서구청장, 장경남 숭실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서구청장실에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숭실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은 인문학 콘텐츠와 강사진 등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두 기관은 ▲인문학 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 ▲인문학 교육 내실화를 위한 연구 지원 ▲네트워크 구축 ▲평생교육 체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을 함께 추진할 게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생애 맞춤형 인문학 강좌를 기획․운영해 지성에 목마른 서구민들의 인문학적 갈증을 채워주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숭실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구가 인문학적 교육 문화도시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구민들이 양질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커리큘럼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와 숭실대학교는 앞으로도 인문 교육도시 활성화와 교양 증진을 위해 상호 간 폭넓은 교류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와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민·관·학 컨퍼런스’를 공동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2022년 새로운 5년의 교육혁신지구 협약을 앞두고 지난 5년 간 진행한 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사업 실행 주체인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혁신지구 위원,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학부모 등 90여 명이 현장과 유튜브로 참석했다. 컨퍼런스 1부는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추진 성과 및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 전문가, 학생,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부평미래교육에 대한 각자의 다양한 생각을 제안했다. 이어 지역주민의 투표로 선정한 ‘함께하는 미래교육, 성장하는 부평교육’을 새로운 5년의 비전으로 선포하며 마무리했다. 부평구 교육혁신지구는 인천시교육청과 부평구가 지난 2017년부터 5년 간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와 마을교육활동가 양성을 통한 마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착한 가게 32호점으로 참여한 먹보뒷고기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을 제작·지원한다. 이란순 먹보뒷고기 대표는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생긴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더욱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으로 착한 가게 홍보 및 발굴에 나서고 있으며, 기부된 자원은 소외계층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쓰이고 있다. 한상호 간석3동장은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착한 가게에 동참해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 가게를 발굴해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롯데정밀화학주식회사와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로부터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666포(2천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백미는 롯데정밀화학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민간기업과 농어업인 간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제도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도 두 차례에 걸쳐 남동구에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백미 4천만 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롯데정밀화학 박경철 공장장(인천사업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 극복에 앞장설 것”이라며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상생의 가치를 일깨우고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백미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급식 중단 등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함과 동시에 남동구 내 쌀을 지원받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롯데정밀화학과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에 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원도심 주민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욕구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율목동 주민편익시설이 드디어 첫 삽을 뜬다. 중구는 지난달 30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부국종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무료 개방해 왔던 공영 주차장(율목동 244-8, 現 사업부지)은 오는 23일부로 운영을 종료한다. 율목동 주민편익시설이 들어설 부지(율목동 244-8)는 舊 B.B.S.인천시연맹이 사용하던 건물(1969년 준공)이 있던 자리이다. 지난 2009년 건물 안전진단 결과 더 이상 사용이 불가한 위험 등급으로 판정되었음에도 그동안 건물 관리권 및 B.B.S 이전 문제 등으로 10년 넘게 방치돼왔다. 이에 중구는 시로부터 건물 소유권을 양여받아 지난 2018년, 방치된 건물을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운영해 왔다. 이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약사항으로 지정, 지난 2019년 주민편익시설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 지 2년 만에 드디어 착공한다. 한편, 구는 주민자치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15일과 16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2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보건소는 인하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적용과 관리 방법,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 등을 실전과 똑같은 상황을 가정해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28개소 141대 장비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율, 관리책임자 지정,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지속적인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유지관리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1 민·관 협력 어린이 안전의 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어린이 안전의 날’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써 어린이들에게 생활안전의 개념과 계절별 안전사고 예시 및 대처방법을 체험 활동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총 2천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행사 전 각 시설 교사들이 한국소비자원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 내 개설한‘어린이생활안전(실외편)’교육을 이수 후 관련내용과 교육교재를 활용해 진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옥외광고사업 시장질서 유지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영업실태를 점검했다. 지역 내 옥외광고사업자 현장 방문 방식으로, 옥외광고사업자 등록 여부, 기술능력(자격보유 직원 상시근무), 시설 기준, 변경등록사유 발생 여부, 휴폐업·재 개업 신고 여부 등 관련 법령의 규정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사업자들에게 해당 법령의 내용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함께 사업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방문자 기록,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지도했다. 또, 최근 개정된 법령에 따라 옥외광고사업자 대상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의무규정에 대한 추진배경, 가입대상, 보험종류, 과태료 부과기준 등 주요내용을 소개해 옥외광고사업자들이 미가입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영업실태 점검을 통해 자발적인 법규 이행을 독려해 건전한 옥외광고문화를 조성하길 바라며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불법광고물 근절 도모로 안전하고 쾌적한 연수구의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과 송도국제도시 경관조성을 위해 노후된 경관광장을 재정비하는 74호 경관광장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장의 낡은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조경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다수의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의 취지에 맞춰 개방감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송도보건지소 인근에 위치한 74호 경관광장은 조성된 지 15여년이 경과됐으나 별도의 시설물이 없고 바닥블록이 노후되어 정비가 필요한 장소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내년 상반기 중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을 이용한 공공기관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대학생들에게 공직자와 함께 근무하는 직장 경험을 통해 군정체험의 기회 제공하고 경력형성과 자기계발에 필요한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생 직장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동계 직장체험은 당초 7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자리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70명을 증원한 총 140명의 대학생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공고일 현재 강화군에 주소를 둔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단, 최근 4년 간 강화군 대학생 직장체험에 참여하지 않았던 학생이어야 하며, 수료자, 졸업생, 재적생, 사이버대, 방송통신대생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강화군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며 추첨결과는 강화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최종 선정된 대학생들은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15일씩 2기로 나누어 군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읍·면사무소에서 민원안내, 행정 및 사회복지 업무보조 등의 직장체험을 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청사 곳곳에 LED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민원인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연말 분위기를 선물하고 있다. 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트리를 군청 정문 주차장, 종합민원실 등에 설치했다. 정문 주차장에 있는 수목 조경에는 LED 대형트리와 빛 정원을 조성했고, 종합민원실에는 민원실 직원이 참여해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모형을 설치했다. 코로나19로 지친 민원인들에게 위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관공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종합민원실에서는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고 즉석카메라를 비치해 대여하고 있다. 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은 “관공서를 방문할 때 딱딱한 분위기로 항상 긴장을 하는데 종합민원실이 편안한 휴식처 같은 분위기라서 좋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따뜻한 연말과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 하기를 기원드린다”며 “새해에도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함께만드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부패인식∙경험, 의회 운영 예산 및 부패통제, 부패방지 노력도 등을 전화 및 온라인을 활용한 설문조사 형식으로 8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 기초의회 65)에 대하여 지난 9월부터 2개월 동안 측정을 했다. 측정 결과 계양구의회 종합청렴도는 전체 지방의회 평균 6.74점을 상회하는 7.28점을 획득하여 5등급으로 분류한 등급에서는 2등급에 해당한다. 특히, 세부항목 역시 높은 등급을 기록하여 의정활동의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등을 측정한 ‘의정활동’ 부분은 7.37점을 받았고, 예산 집행 적절성과 부패 예방 노력 등을 평가한 ‘의회 운영’ 영역 역시 높은 점수인 7.09점을 받았다. 김유순 의장은 “이번 청렴도 측정 결과는 의원들과 직원들의 청렴 인식 개선 노력에 대한 구민들의 화답이라고 생각하고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더 강화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책임성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6일, 2021년 인천수산자원연구소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지역 어업 육성을 위해 유용 수산자원조성과 양식 기술 확보,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연구 등을 추진해 지역 어장의 생산성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1년 4~11월까지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해 방류한 수산 종자 6품종(점농어 26.5만 마리, 참조기 32.5만 마리, 꽃게 222.7만 마리, 주꾸미 45.5만 마리, 갑오징어 21.1만 마리, 바지락 60.2만 마리), 총 408.5만 마리에 대한 방류실적을 보고했고, 고부가가치 지역 특산품종 생산기술 개발을 위해 시험생산 한 소청도 고유종 참담치 모패 22.4만 마리를 수산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대청도 해역 일원에 보급 후 관련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개불을 이용한 갯벌 복원 연구, 해양생물 희귀·보호종(달랑게) 생태조사, 유용 수산생물 유전자 다양성 연구, 국가지정병성감정기관운영, 인천 연안 해조류 생태 및 산업화 연구, 친환경양식어업연구 등 해양생태계·새로운 양식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내용 발표가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 인천시 관내 어획, 양식 수산물 39품종 175건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 조사는 생산단계에 해당하는 양식장이나 연근해에서 어획된 수산물을 출하하는 위‧공판장에서 무작위로 수거해 실시하며 품종에 따라 방사능, 중금속, 항생물질, 금지물질 등 최대 42개 항목을 분석한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시행된 수산물 안전성 조사는 15개 품종 110건을 수행했고 모두 허용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올해는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결정(’21.4월)에 따른 시민들의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당초 검사 계획을 125건에서 175건으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뿐만 아니라 여름철 식중독을 유발 할 수 있는 패류독소 시료 분석 또한 모두 기준치 허용농도에 부합했다. 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부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에는 폐기, 용도전환, 출하연기 등 통해 시민들의 식탁에 오르기 전 사전 조치한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은 “올 한해 추진한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서 모두 적합을 받은 것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국 창업지원 분야 관계자가 인천에 모여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과 17일 양일간‘2021 퓨처 컨퍼런스 in Incheon’을 송도 오라카이 호텔 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퓨처 컨퍼런스 in Incheon’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창업지원사업인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고 유망 창업기업 및 타 지역 인재의 인천 유치를 목적으로 추진된 행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네트워크 구축 시간으로 마련돼 창업 분야 관계자의 역량을 높이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인천 내 창업지원기관과 전국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털 임직원, 대학 교수 등 창업 분야 관계자 8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자체 특화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빅데이터 및 AI 분야 스타트업 혁신 전략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창업 분야의 최신 경향에 대한 안목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1년 청년센터 운영 지원 사업 성과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1월 청년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 선정돼 1억5000만 원의 국비(운영비)를 확보했다. 고용노동부가 12개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평가에서 인천시는 ▲청년 진로 및 취‧창업 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 취약계층(저소득, 니트, 장기구직)청년 발굴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앞으로 청년센터(유유기지)를 통해 심리상담 및 취‧창업 강의를 제공하는 등 청년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방침이다. 또한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3개소에서 24년까지 9개소로 유유기지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공간 유유기지에 대한 인천시 청년 인식도가 낮은 점을 감안해 청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유유기지의 명칭 변경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청년공간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구현하고 청년세대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힘들고 지친 인천시민의 마음을 살피고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심버스가 1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오후 1시 20분 마음안심버스 시승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는 21부터 23일까지 인천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 3월 인천시가 보건복지부 ‘마음 안심버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용도에 맞게 제작한 것으로 재난위기 대응 시 현장심리 위기대응을 지원하고,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스 내부는 △대기 및 심리안정기기 이용 공간 △스트레스 측정 공간 △집단 프로그램 및 상담 공간 △개인 상담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자동제세동기(AED) 등 응급상황에 필요한 기자재를 완비했다. 특히, 개인상담 공간에는 방음벽을 보강해 개인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설비를 강화했으며,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휠체어리프트 등을 보강해 시민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장치를 갖췄다. 앞으로 마음안심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높은 업무 강도에 지친 대응인력 심리지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42개교 연구부장 및 기초학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습결손 회복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북부 관내 5개 지구별로 줌(Zoom)을 통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학습결손 실태 및 대책 공유 ▶학교별 학력 향상 우수 사례 소개 ▶중위권 및 하위권 학생 맞춤형 지도 방안 ▶동계방학 중 학력향상교실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사 대상 학생 학습결손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 과정과 결과는 학교 지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학교에 안내해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지혜를 모으고, 학습결손 회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 교육회복을 위한 학교 간 협력과 소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인증으로서 사업 운영을 위한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의 프로세스를 제정하고,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진단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고자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에 공단에서는 ISO 45001 인증 취득과 구성원의 안전보건을 위한 경영방침을 선언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위험성평가, 전 사업장 안전보건경영방침 게시, 화학물질 관리, 안전보건 법규 및 매뉴얼 관리 등을 통해 안전하고 최적의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반복학습으로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며 안전경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관리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는 지난 16일 영종골든튤립호텔에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과 관내 초·중·고교 교장, 민주평통 인천중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평화통일공감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공감토크콘서트는 관내 교장 및 자문위원의 역량 강화와 민주평통이 선도하는 통일 문화의 기반을 구축하고, 통일이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역사의 창조 과정이라는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이 참석해‘미중 전략경쟁시대의 한반도 평화’에 대해 관내 교장선생님, 자문위원들과 토론을 진행했으며, 올바른 국가관 및 통일관 함양을 통해 통일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었다. 홍인성 구청장은“평화통일공감콘서트를 계기로 한반도의 종전 평화와 미래 통일 준비에 앞장서며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물포역 일원을 포함해 인천시 4*개 사업이 ‘2021년 3차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원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를 신청하고 현장실사, 발표평가, 실무심사,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국비 181.4억을 확보하게 됐다.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제물포역 일원은 국비 18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704억 원을 5년(2022~2026)간 투입해 제물포역 북광장에 지하3층 지상10층 규모의 영스퀘어를 건설해 지하주차장 223면을 설치하고 1층 광장기능을 회복하며, 소프트웨어진흥단지, 공유주방, 옥상정원 등을 설치하는 것을 핵심사업으로 한다. 또한, 경로당 및 주인공원 리모델링, 골목경관개선, 아동돌봄 등 주민이용시설 확보,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인프라 도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개선, 공급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여성센터가 육아코칭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동아리 활동은 수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센터 출신 대표 3명과 육아 활동가 19명을 4개 동아리로 구성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자조적 역량강화 교육’, ‘성평등 동화책 교육’을 주제로 놀이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집 원장 출신인 김미경, 김희경 활동가는 자원해서 육아코칭 비대면 2종 서비스(장난감 놀이키트, 육아상담)에 대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두 활동가는 다른 활동가들이 자문을 많이 구하는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장난감 만들기 교육과 육아상담 분야에 강사로 자원해 활동하게 됐다. 성평등 동화책 교육 동아리는 홍혜숙 전 여성센터 성평등 강사가 담당하고 있다. 홍혜숙 강사는 다양한 동화구연과 놀이 활동을 통해 활동가들의 창의력과 육아콘텐츠 향상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이 투영된 질 높은 육아코칭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어린이집 교사로도 활동 중인 홍 강사는 남다른 창의력과 수제 장난감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활동가들과 깊이 교감하며 강의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