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트래킹 전문 여행사 무아투어에서 백두산 일출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올 12월 30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3박 4일간 서파 백두산 일대를 둘러보고 새해 첫날 북파 백두산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일정이다. 백두산은 한민족의 발상지이자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이다. 백두산은 웅혼한 한민족의 정기가 서린 곳이고, 한반도의 모든 산은 백두에서 시작해 남으로 내달린다. 아울러 민족 분단의 현실을 선연하게 확인하는 현장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은 한민족 공동체 일원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북파 백두산의 장엄한 새해 일출을 포함해 백두산 여행의 정수를 두루 감상할 수 있다. 첫날은 연길 국제공항에 도착해 백두산 아랫마을 이도백화에서 우리 민족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튿날은 서파 백두산의 야생화 자생지 고산화원의 아름다움에 빠지고, 천지에 올라 금강대협곡 감상하며 일정을 마친다. 장엄한 북파 일출 감상은 사흘째인 새해 첫날 새벽이다. 이후 천문봉의 장백폭포, 해란강과 일송정을 조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백두산 일출 관광의 동행 인원은 40명이다. 여행비는 88만 원으로 항공료와 현지 교통, 호텔 숙식,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기업 손님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 『기업 하이챗봇』을 시중은행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업 하이챗봇』은 법인‧개인사업자 손님의 문의를 AI기반으로 분석해 답변해주는 메신저 형태의 챗봇 서비스로, ▲거래상담 ▲금융상품 문의 ▲주요 서비스 안내 등을 '하나원큐 기업 앱' 또는 '기업 인터넷뱅킹'을 통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CIC, Company In Company)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기술) 엔진을 적용해 챗봇 상담기능을 강화했으며, 향후 '하나원큐 기업 앱' 과 '기업 인터넷뱅킹'의 고도화에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화 분석 및 통계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법인‧개인사업자 손님별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고객 특화상담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문의 내용을 '하나원큐 기업 앱' 및 '기업 인터넷뱅킹'의 거래 화면과 자동으로 연계해 거래처리 속도도 개선했다. 이밖에도 손님이 영업점에 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다솜이는 챗GPT가 탑재된 치매예방&돌봄로봇으로 치매예방 퀴즈와 같은 인지기능훈련과 더불어 고령자에 특화된 여러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용구 시범사업(예비급여사업)과 삼성생명의 치매보험상품(특약)으로도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 AI 돌봄 로봇 다솜이는 어르신 건강과 치매 예방 돕는 파트너 원더풀플랫폼이 개발한 AI 돌봄 로봇 ‘다솜이’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을 돕는 새 기능을 업데이트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다솜이는 음성 인식과 대화형 AI 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이다. 다솜이는 응급상황 알림, 복약 시간 알림, 운동 권장 기능 등을 갖춰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인다. 특히 치매 예방을 위해 체조와 퀴즈 기능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신체적, 인지적 활동을 지속하도록 돕는다. 체조 프로그램은 따라 하기 쉬운 동작을 안내하며, AI가 실시간으로 동작을 감지해 올바르지 않은 자세를 교정해 준다. 언어, 연산, 문제 해결 등의 퀴즈는 두뇌 활동을 자극해 기억력 유지와 인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일기장과 자서전 기능을 통해 어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 광진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진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제8회 광진구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10월 14일 중랑천광진구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동호회원 간의 우의와 경기력을 높이고,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의 자질과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209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으로 비롯해 관내와 인근 기관장 등 많은 내빈과 대회 운영진이 함께했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녀와 클럽 대항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경기 방식은 개인전은 스토로크 샷건, 단체전은 클럽별 저타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시상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3위까지의 입상자에 소정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했다. 이밖에 홀인원상과 추첨을 통한 행운상도 수여했다. 제8회 광진구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의 MVP는 나루클럽의 박상윤 선수가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남자부 나루클럽 윤영유, 여자부 용마클럽 이인순 선수에게 돌아갔다. 남자 2위 3위는 각각 용마클럽 채광석, 이정호 선수 몫이었다. 여자 2위 3위는 각각 평강클럽 문연옥, 세종클럽 이근창 선수였다. 단체전은 우승 평강클럽, 2위 인재모클럽, 3위 워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19회 우리금융x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창단된‘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국내 최초 청각장애 유소년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연주단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9월28일 모모콘에서 시청각 장애아동의 꿈을 응원하기위해 클라리넷 연주단을 지원하기로 밝힌바 있다. 올해부터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했다. 연주회에서는 34명의 단원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랩소디 인 블루, 베토벤 하이라이트 등을 연주해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배다해가 진행을 맡고 클라리넷앙상블 단원들과 협연을 펼쳤다. 또한, 세계 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인 ‘빅오션’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히트곡‘슬로우’와 그룹‘H.O.T’의 ‘빛’을 리메이크한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2023년부터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의 수술을 지원하는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를 통해 청각장애인 101명에게 소리를 되찾아줬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살면서 블랙아웃을 겪어봤는가. 휴대폰이 끊기면 딱 그 꼴이다. 통화와 문자는 물론 예약, 결제 뭐든 안 되니 일상이 멈추게 된다. LG유플러스(황현식 대표이사)에 관련 갑질을 당했다는 제보자 A 씨의 사정도 그랬다. 새벽에 정지를 당하다 보니 당일 KTX를 타야 하는 중요한 일정을 망치게 됐다. 더구나 LG유플러스는 정지 후 A 씨에게 미납액에 당월 요금을 더한 금액을 문자로 보냈고, A 씨는 어쩔 도리 없이 당장 안내도 될 당월 요금까지 내야 했다. 미납금 13만 원에다 당월 요금 13여만 원을 더해 26여만 원을 입금한 것이다. A 씨는 당월 요금을 미납요금과 함께 청구해 선입금을 내는 갑질을 당했다며 지난달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부)에 민원을 접수했다. A 씨와 같은 피해를 입은 고객이 또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정부 차원에서의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과기부는 그러나 전수조사는 뒤로하고 LG유플러스 직원과 연결시켜 주는 114 역할만 하고 같은 달 28일 “신청한 민원에 대해 해당 사업자가 답변하였음을 안내해 드립니다”라는 문자메시지로 민원을 끝냈다. A 씨의 분노에 기름을 부은 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한국전력(김동철 사장)의 전기료 미납 자영업자에 대한 갑질과 꼼수가 도를 넘었다. 강원도 평창에서 3년째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자영업자인 제보자 A 씨는 한전 평창지사로부터 밀린 전기 요금 징수 과정에서 받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자영업자는 “조금 기다려달라”라며 사정했지만 한전 담당 직원은 “혼자만 어렵나... 사람들 다 내고 있는데 왜 못 내느냐”라는 막말과 함께 실제 미납 날짜(약 70여 일)보다 3개월 이상 미납인 것처럼 공문을 작성해서 보내는 등 갑질과 꼼수를 부려 논란이다. 지난 3월, 한전의 요금 추심 직원이 바뀌면서 자영업자와 한전과의 갈등이 시작됐다. 새로 부임한 직원 B 씨는 다짜고짜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미납요금이 이렇게 많으면 어떡하느냐?”라며 따졌다. A 씨가 “어디로 전화했느냐고” 묻자 B 씨는 “00횟집 아니냐?”고 되물었고, A 씨의 “새로 부임했으면 기존 업무를 인수인계부터 제대로 받고 전화하시라”는 말과 함께 서로 언성이 높아졌다. 이후 한전 직원 B 씨는 마치 빚쟁이처럼 굴었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경영 환경을 충분히 이해하고 말 한마디 한마디를 조심스럽게 한 기존 직원과는 달랐다.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기자 | 10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반대 기독교 집회에 대해 김동호 목사는 집회가 본래의 기도회의 의미를 벗어나 단순히 집회의 형태로 진행되었음을 지적했다. 그는 집회와 기도회의 구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교회 내 찬반 양론은 건강함의 증거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도회란 하나님께 드리는 것" 김동호 목사는 서울에서 열린 기독교 집회에 대해 기도회의 본래 의미를 상기시키며, 이번 행사가 하나님께 드리는 경건한 기도회보다는 사람의 숫자와 힘을 과시하는 집회였다고 밝혔다. 그는 성도들이 모인 목적이 예배가 아닌,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집회에 집중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국교회 내 찬반 양론, 건강함의 지표 김 목사는 교회 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것은 건강한 교회의 모습이라며, 분열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찬반 양론이 의견의 다양성을 나타내며, 일치를 강요하는 사회적 형태는 건강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만장일치가 꼭 은혜로운 것은 아니다" 그는 자신의 목회 초기 경험을 통해, 만장일치를 요구하는 문화가 오히려 건강한 교회를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만일 일치만이 가치
일본 후지산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단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첫눈이 10월 하순에도 내리지 않았다. 1894년부터 관측을 시작했는데, 130년 관측 역사상 가장 늦어졌다고 한다. 후지산에 첫눈이 내리는 시기는 통상 매년 10월 2일쯤이다. 지난해엔 10월 5일 첫눈이 관측됐다. 일본 후지산 첫눈 늦어졌다는 외신이 우리나라에 알려지는 시점, ‘세계 1% 부자들이 온실가스를 억만장자답게 배출한다’라는 외신도 타전됐다. 11월 11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이 총회를 앞두고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환경 분석 보고서를 10월 28일 발표했다. 보고서 제목은 ‘생명을 위협하는 탄소 불평등’. 세계 상위 1% 부유층의 탄소 배출을 처음 분석했다는 이 보고서에 따르면, 억만장자, 즉 ‘슈퍼 리치’ 50명은 1년 동안 평균 184회 비행기를 탔다. 425시간을 공중에서 보냈다는데, 이들은 일반인이 300년 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을 만든다. 억만장자들은 전용 비행기도 보유하고, 규모가 큰 요트도 자주 이용한다. 이들이 많이 투자하는 사업은 석유, 광업, 해운, 시멘트 등이다. 이런 산업은 탄소를 배출하는 대표적인 산
2025년이면 대한민국도 초고령화 사회에 본격 진입한다. 초고령사회에서는 사회 경제적 변화와 함께 생활환경도 바뀌게 된다. 정부도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노인 복지 및 건강관리 시스템의 강화가 필요하다. 5060세대는 일에 욕구가 여전하며, 새로운 직업에 관심도 높다. 몸과 마음의 건강, 심리적 사회적 건강과 더불어 경제력도 갖춰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일을 통한 보람을 느끼고 봉사로 자신의 가치와 긍지를 느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의 폭이 늘어나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5060, 성공한 인생 이모작을 특화된 직업으로 도전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첫 번째는 노인돌봄생활지원사이다. 노인돌봄생활지원사는 보건복지부 노인돌봄맞춤서비스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상세 업무는 1. (일상생활 지원) 식사 준비, 청소, 세탁 등 기본적인 생활 지원이다. 2. (신체적 돌봄) 목욕, 옷 입기, 화장실 이용 등 개인위생과 관련된 지원이다. 3. (정서적 지원) 대화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지원 서비스이다. 4. (약물 관리) 약 복용 시간을 관리하고, 필요한 경우 약을 챙겨 준다. 5. (외출 지
맞선을 본 적이 있는가? 가풍이나 생활 수준을 맞춰서 보는 게 맞선이지만 상대방이 좋은 직장을 갖고 있거나 집안이 부유하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사람이라는 보장은 없다. 이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귀를 들여다보는 것도 방법이다. 귀는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거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 너무 크거나 아주 작아도 얼굴에서 다른 부분과 비례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 얼굴에서 가장 뚜렷하게 사람마다 각자 아주 다양한 모양을 가지기 때문이다. 귀는 14세까지 유년 시절을 일러준다. 잘생긴 귀를 가졌으면 어린 시절에 가정교육을 잘 받고 자랐다는 뜻이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성인이 돼서도 부정적인 성격을 지니지 않아 사람들과 어우러져서 잘살 확률이 높고 조직에도 순응하는 타입이다. 귀가 잘생기고 못 생기고는 어머니가 아기를 가졌을 때의 환경에 따라 좌우된다. 임산부가 남편이나 주위 사람으로부터 대접받으면 아이의 귓바퀴가 예쁘게 만들어지고 연골조직이 바르게 붙는다. 고된 시집살이를 하거나 남편이 무관심하거나 경제난으로 고통을 겪으면 아기의 귀는 예쁘게 형성되지 않는다. 재벌 집안의 자녀라고 해서 반드시 귀가 잘생긴 것은 아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가정을 경영하느라 어머니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큰 실수 두 가지가 1. 보내야 할 사람을 잡은 것 2. 잡아야 할 사람을 놓친 것이라고 한다. 이 두 가지는 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에 느끼는 것이라 누구든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고 한다. 나는 어디에 해당이 될까? 문득 지난 일들이 생각난다. 대학 시절 가장 친한 친구 영희가 찾아와 히죽거리며 자꾸 웃었다. ‘얘가 왜 이리 히죽거리지?’하고 다시 보니 듬성듬성하던 이가 가지런하게 변해 있었다. “영희야 너, 무슨 짓을 한 거야?” “응, 나 아르바이트한 것 모아서 보철이란 걸 했다.” “보철이 뭔데?” “그건 본래의 자기 이를 작게 간 후 만들어진 이를 겉에 씌우는 거야” 이 사이가 심하게 벌어져 있었던 영희의 이는 그야말로 환상적으로 빛나고 있었다. 평소 앞니가 벌어져 입을 가리고 웃던 내게는 부러움 그 자체였다.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들고 나는 바로 치과를 찾았다. 잠시 상담을 거친 후 나는 망설임 없이 튼튼하고 멀쩡한 이를 겨우 남겨둘 정도로 갈고 틀이 완성될 때까지 임시로 만든 이를 끼우고 있기로 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지금보다 기술이 덜했던 시절이라 그런지 임시로 열흘간 끼고 있어야 하는 앞니 네 개가 그야말로 황금빛이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11월은 심한 일교차로 인체의 적응력이 떨어지는 계절이다. 쉽게 피로해지고 저항 능력이 떨어져 감기 등과 같은 환절기 질환에 걸리기 십상이다. 감기와 함께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심해질 수 있다. 건조해진 날씨와 먼지의 증가로 집먼지진드기 등의 원인 물질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병에 걸린 후 치료하기보다는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환절기 건강 관리법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균형이 있는 영양식이 필요하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질병으로부터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거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알맞은 운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게 좋다. 과로와 과음을 삼가며, 흡연은 간접흡연도 금물이다.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되, 특히 양질의 단백질과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건 운동이다. 평소에 운동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평소보다 빠르게 걷기, 파크골프, 배드민턴, 자전거, 등산 등이 무난하다.
파크골프에서 공이 홀과 10~40m의 거리면 롱퍼팅이다. 이걸 성공시키면 스코어는 줄어든다. 원하는 방향으로, 거리와 속도를 조절하고, 경사를 정확하게 읽으며, 체형에 맞는 자세로 자신있게 플레이하는 롱퍼팅 방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통한의 3퍼팅’을 예방하는 방법도 알아보자. 롱퍼팅 성공의 중요한 5가지 1.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보낼 수 있는 실력 키우기 그러기 위해서는 방향을 최우선으로 설정한 후 클럽의 백스윙 높이와 전진 스윙 높이를 되도록 같게, 속도와 강약의 사용도 같게 시행한다. 2. 거리와 공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실력 키우기 거리와 공의 속도를 조절하는 퍼팅 연습 방법으로는 크기를 표시한 자를 만들어 유용하게 쓰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백스윙 높이 50cm 앞으로 높이 50cm) 3. 그린의 경사, 잔디, 복합적 상태 파악과 라인 읽기 경기 당일의 경사, 잔디, 복합적 상태를 파악하고, 공의 속도와 강약의 조절 등을 몇 번 테스트한 후 라운드나 경기를 준비한다. 특히 오전과 오후 잔디의 이슬과 젖은 상태 등을 체크하는 게 티샷과 퍼팅에 도움이 되며, 스코어 관리에도 차이가 날 수 있다. 4. 본인의 체형에 맞는 최적의 롱퍼팅 자세 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싸늘한 가을바람이 불면 면역력이 고민이다.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채소로 면역력을 키우면서 여름에 집 나간 입맛도 되찾아 보자. 11월에는 해산물이 겨울을 대비해 살을 찌워 살이 단단하게 맛있고, 채소도 건강 효능이 가장 놓고 단맛이 강해진다. 늦가을 11월을 맞아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돋우는 제철 해산물과 채소를 알아보자. 흰살생선의 왕, 도미 11월 도미는 겨울을 나기 위해, 산란을 위해 살을 찌워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살이 희고 단단하며, 비린 맛이 별로 없고 담백해 별명이 ‘흰살생선의 왕’이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라 무기력감을 없애주고, 비만과 성인병에 아주 좋다. 특히 소화흡수가 잘돼 환자 회복식이나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에 그만이다. 찜·구이·튀김·탕 등 조리 방법도 다양하다. 바다의 우유, 굴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11월부터 제철을 맞이한다. 굴은 높은 칼슘 함량을 자랑하며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A, B, C가 풍부하다. 철분과 구리가 들어 있어 빈혈 개선에 도움을 주며, 타우린 함유량이 많아 혈압과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생굴에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풍미가 강해지면서 철분 흡수가 잘되며, 타우린 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천과 이사천 두물머리에서 시작되어 순천만에 이르기까지 10리 갈대밭이 펼쳐져 있다. 바람이 부는 날, 갈대밭에 서면 누구나 갈바람이 된다. 봄철 파릇한 새순은 무더운 계절을 이겨내고 가을날 아침 안개에 하얗게 피어난다. 마침내 겨울이 되어야 하늘을 향해 하얗게 꽃피우는 순천만 갈대. 하늘만큼 높이 자라는 갈대와 안개 가득한 포구는 빼어난 문학작품의 무대가 되었고, 지금도 숱한 시인묵객에게 예술적 영감을 소곤소곤 들려준다. 둥글둥글 갈대밭 용산에서 내려다보이는 순천만의 갈대밭은 누군가 정성 들여 만든 것처럼 원형의 독특한 모양이다. 잔잔한 호수의 파문이 퍼져나가다가 시간이 멈춰 그 모양대로 갈대를 심은 듯 둥글둥글하다. 갯벌에 펼쳐진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아름다운 해안생태 경관을 연출한다. 160만평 갈대 군락지 순천만에 가면 160만 평에 걸친 갈대 군락지의 장관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 잘 보전된 갈대 군락지로서 바다와 연결된 갯벌엔 뭍 생명이 깃들어 산다. 갈대 사이에 뻘게, 짱뚱어, 철새들이 부지기수로 모습을 드러낸다. 사진작가들의 10대 낙조 명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S자형 수로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피닉스란 브랜드로 국내 파크골프 용구 시장을 석권한 장세주 한국파크골프 회장이 스크린 파크골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제 시작하는 의미의 ‘도전장’은 어쩌면 피닉스와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다. 일본 제품이 판치던 국내 파크골프 클럽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점유율 60%를 돌파한 피닉스라면, 시작이 의미하는 무게가 사뭇 달라지기 때문이다. 피닉스는 파크골프 클럽, 공 등의 용구와 구장 시설물 생산 공급은 물론 국내외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했고, 파크골프 해외투어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파크골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피닉스의 이번 스크린 파크골프장 사업은 장세주 회장이 꿈꾸는 ‘파크골프계의 삼성전자’를 구체화하는 마지막 퍼즐일 수 있다. 장세주 회장은 지난 2015년 한국파크골프를 설립하며 파크골프 사업에 뛰어들어 거침없이 정상을 향해 달려왔다. 설립 이듬해 피닉스 파크골프채를 개발해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품질경쟁력을 높여 명실상부 톱브랜드 자리를 굳혔다. 2020년 국내 최초로 파크골프공 개발, 성주파크골프장 개장, 불사조 파크골프단 창단, 피닉스 전국 대회 개최, 태국 치앙마이 구장 조성 등 사업 영토 확장에도 막힘이
언론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번 호 ‘리더를 찾아서’의 주인공인 고종섭 금산군파크골프협회장을 인터뷰하며 생각한 명제이다. 이전까지 만난 리더와의 인터뷰는 협회 운영과 파크골프 발전, 저변확대에 대한 노력과 성과가 줄기였다. 고 회장은 상당 시간을 7월 10일에 발생한 금산파크골프장 수해 경과와 그에 관련한 언론과 일부 시민단체들의 비난을 팩트 체크하는 데 할애했다. 고 회장으로서는 그럴만했다. 포털에서 ‘금산파크골프장’을 검색하면 구장 조성을 비난하는 기사가 넘쳐난다. 수해가 우려된다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군수가 공사를 강행했고, 그 배경은 금산협회의 강력한 요청이란 게 비난의 골자이다. 금산구장의 설치물이 망실된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완공된 지 한 달 만에 피해가 발생한 거도 맞다. 하지만 구장 조성 자체가 잘못되었고, 혈세 낭비가 21억 원이라거나, 복구와 개장 불가라는 건 따져봐야 했다. 이참에 따져보자. 전국 지자체에서 조성한 파크골프장의 열에 아홉은 하천 둔치에 있다. 국가나 지자체가 관리하는 강변 말고 구장 조성에 필요한 1만 정도의 부지확보도 어렵거니와 비용 마련도 난감하다. 200년 만에 한 번 있을 법한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건 현실적인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채무조정 요청권』의 활성화를 통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채무자를 보호하고 이들의 신속한 재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0월 개인채무자의 보호를 위해 제정된 ‘개인채무자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개인채무자들의 채무조정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개인채무자 채무조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대출금액 3천만원 미만의 연체중인 채무자가 기존 대출을 최대 10년(거치기간 1년 가능)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장기분할상환 대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원리금 상환 부담을 최소화함은 물론,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하여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추가 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원리금분할상환 유예도 지원한다. 장기분할상환으로의 대환보다 일시적인 상환유예를 희망하는 채무자는 최대 1년간 분할상환을 유예로 전환하여 채무자의 상황에 맞는 대출상환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개인채무자들의 원활한 채무조정을 위해 개인채무자보호법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문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채무조정 요청권』의 신청을 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 송치형 회장이 추진 중인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 ‘두나무 넥스트 드림’이 1주년을 맞이했다. 넥스트 드림은 두나무가 ‘청년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모토로,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ESG 프로젝트 '넥스트 시리즈(Next Series)’의 일환이다. 막대한 채무의 빚에 짓눌려 신음하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과 안정적인 금융 자립을 돕기 위해 재무 컨설팅, 생활비 지원, 긴급 생계비 대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해 한 해 동안 약 300여명의 청년들이 넥스트 드림을 통해 채무의 무게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기회를 얻었다. 지난 5월 28일, 서울 중구 라이트닝 명동에서 열린 성과 공유회에는 넥스트 드림으로 빛나는 청춘을 되찾은 청년들이 직접 참석해 생생한 소감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던 청년 A씨는 "경제 활동 시 계획을 세워 소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출을 조절해야 한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넥스트 드림을 통해 컨설팅을 받고 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서 삶의 새로운 목표도 세울 수 있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불광2동 신청사 내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7일부터 운영한다. 이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내 스포츠 시설로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 ‘공유누리’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사용료는 은평구민은 2천 원, 다른 지역주민은 3천 원이다. 유두선 불광2동 주민자치회장은 “최신 스크린 기술을 통해 실제 골프장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몰입감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각종 코스와 다양한 난이도 모드가 준비돼 있어 이용자들이 자신의 실력에 맞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은평구민들의 건강과 불광2동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규 불광2동장은 “이번 실내 파크골프 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준공한 복합청사답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 광주 쌍령동에 민간임대주택 '드림시티'가 공급된다. 최근 몇 년 사이 광주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뤘으며, 특히 경기 광주역 역세권 일대는 교통과 인프라의 확장에 힘입어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제 쌍령동도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드림시티'는 광주 쌍령지구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로, 경기 광주역 일대에 최초로 공급되는 민간임대주택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에서 도보로 이용가능한 쌍령지구에 위치해 있다. 경기 광주역은 경강선의 개통 이후 판교와 강남을 15분 이내로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교통 허브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GTX-D 경기광주역 노선 예정으로 추후 교통망은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광주와 서울, 경기권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가족 단위 거주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주역은 SK하이닉스가 위치한 이천역과도 근접해 있어 주변 지역의 산업 발전과 함께 경제적 이점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교통 편의성과 산업 중심지와의 연결은 쌍령동을 더욱 가치 있는 거주지로 만들어가고 있다. 쌍령동은 지금까지 광주시의 주거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한신공영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선보이는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브레인시티 공동7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전용 59·84㎡ 총 9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76가구△59㎡B 29가구△84㎡A 194가구△84㎡B 225가구△84㎡C 303가구△84㎡D 64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 일정은 1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평택시 및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주택보유수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59㎡ 기준 3억4100만원을 시작으로 3억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동 PLACE1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회 「RIGHT NOW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갤러리 호튼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RIGHT NOW SEOUL 2024」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에서 K-아트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선정된 국내 가장 영향력이 있는 현대미술 작가와 해외 유명작가의 대표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유화수, 이영욱, 유아연, 한성우, 최윤정, 김윤섭 에디람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현대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10여명의 작품을 한데 모아 다차원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시공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맥락의 작가들의 다채롭고 풍부한 작품 세계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작품 도슨트 영상에는 음악 아티스트인 비와이(BewhY)가 특별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맨하탄 포티지와 더즈니 작가와의 콜로보로 진행되는 라이브 드로잉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재학중인(1만 6,802명,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 평생교육원과 국방융합기술학과 정기봉 특임교수는 군 간부 및 청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특별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다년간 군장성으로 복무한 후 예편한 한양사이버대학교 국방융합기술학과 정기봉 특임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 간부와 청년들의 꿈을 Up Grade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특별강연 프로그램 제목은 청년의 꿈, Level Up! , 주제는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 속에서 내 삶의 주인공으로서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진지하게 숙고해 보고, 부국강병의 주역으로서 나의 꿈을 Up Grade 할 수 있는 Solution을 찾아본다. 일정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1회차 11. 30(토) 19:00~21:00 /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쓴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 후 귀향길에서 겪는 모험을 노래한다. 디세우스의 트로이 전쟁과 귀향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5일 원/달러 환율은 1,370원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7.7원 오른 1,378.6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4.3원 오른 1,375.2원으로 개장한 뒤 장중 상승 폭이 확대됐다. 오후 2시께 1,380원 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야간 거래 종가는 1,375.5원이었다. 장중 호가 기준으로 지난달 28일 1,390원대 초반에서 전날 1,360원대 후반까지 가파르게 하락한 데 따라 나타난 달러화 저가 매수세가 이날 환율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향후 최대 변수는 미국 대선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02.53원)보다 2.57원 상승한 수준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자산운용사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금리 및 글로벌 시장 전망, 자산운용사의 파생 실무, 자본거래 사례 소개 등 강의를 통해 해외 투자를 하는 자산운용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우리은행 박형중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외환 자본거래 및 파생상품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여했다. 박형중 애널리스트는 이날 글로벌 전망 세미나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하기 미국 최종 금리는 3%가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준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타국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달러화 강세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최근 자산운용사와 PE(Private Equity)의 해외 투자, 해외 M&A 등 국경을 넘는 자본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외환 자본거래 서비스 특화 채널인‘글로벌투자WON센터’를 통해 실력이 검증된 자본거래 전문가들이 글로벌 투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교인들은 문제가 생기면, 교회에 오잖아요. 사회인들은 문제가 생기면, 경찰에 와요 최석우 회장(서울경찰청 경목 회장)은 누구인가? 최 목사는 예수교장로회(합동)교단 푸른성교회 담임목사로 수년간, 청와대에서 사역해 왔다. 18년 전, 경찰청 선교를 위한 요청을 받아 서울경찰청에서 경찰청 복음화를 위해 18년간 경찰 복음화에 앞장 서 왔다. 앞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교단은 “교단 총회조직안에 경찰 선교부가 있어서 총회 경찰선교부 임원들과 함께 경목실, 신우회 예배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 경찰청을 방문하면서 예배 공간을 만들어 주고, 서울경찰청을 중심으로, 전국 18개 경찰청 신우회를 지원 선교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그는 “충남경찰청 선교를 위해 자주 내려간다"고 근황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경찰들이 접근성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길을 열고, 문을 열어 드리는 것"이라며 "그래서 한 예로 저희 총회 임원 선교부가 제1호 제주도 자치경찰단 경목실 신우회를 조직해 드렸고, 경목들을 위촉해 드렸다"라며 그 동안 경찰복음화를 위해 일해온 사례를 전했다. 최석우 회장(서울경찰청 경목 회장)은 기자의 질문에 경찰 선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3회 정읍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11월 2~3일 정읍시 신태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북파크골프협회와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경기에는 남녀 각각 300명씩 모두 6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2개 종목으로 경기방식은 36홀 스트로크 샷건으로 진행됐다. 동타는 1위 서든데스, 2위 이하 백 카운트 방식을 적용했다. 시상은 남녀 각각 1위 300만 원을 비롯해 2~3위에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4위부터 6위까지의 입상자에게도 수정의 상금이 쥐어졌고, 홀인원상과 특별상도 시상했다. 열전 결과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은 전주가 독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이요연 선수가 119타를 기록해 담양 허광업 선수를 한 타 차로 이겼다. 3위부터 6위까지는 모두 121타를 쳐 백 카운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여자부에서도 전주 오은숙 선수가 광주 정옥분 선수를 역시 한 타 차로 제쳤다. 여자부는 1위부터 4위까지 한 타 차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대회가 열린 신태인파크골프장은 올해 9월 국내 39호, 전북 최초 공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동대문구청(이필형 구청장)의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 본지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제보 사안을 공동 취재하는 ⌜매일한국⌟은 지난 8월 29일 “동대문구 노유자시설 데이케어센터 불법 천태만상”이라는 제하의 보도를 내보냈다. 동대문구청 관할 데이케어센터(이하 센터)의 불법 허가 및 운영 실태를 다룬 기사였다. 보도 이후에도 해당 센터는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불법 운영이 여전한 상황에서 추가 제보를 받았다. 동대문구청 고위 퇴직공무원 A씨가 시작부터 지금까지 공무원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해 불법이 이뤄졌고, 공무원들이 그의 눈치를 보며 구청장의 눈과 귀를 가려 시정이 안 된다는 제보였다. 이에 본지는 추가 취재에 들어갔다. 취재 결과 센터의 설계단계부터 허가까지 문제의 A씨가 관여했다는 정황이 차고 넘쳤다. 집합건물의 공용복도를 센터 면적에 포함한 설계 도면부터 잘못됐다. 입주자, 구분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제출해 불법적으로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의 확인과 실사의 흔적은 없었다. 해당 건물의 입주자들은 이 모든 과정에 A씨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입을 모은다. 불법적으로 허가가 이루어졌다면 당시 결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정재현투자사단(대표 정재현)은 지난 10월 31일 모바일상품권 플랫폼 티켓트리 운영사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모바일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 2,000억 원 수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4일 밝혔다. 정재현투자사단 정재현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2,000억 원은 크게 2가지로 쓰인다. 첫 번째 부동산 임대료 지원 플랫폼 유리브 출범에 사용된다. 유리브에서 관리하는 오피스텔, 원룸, 빌딩들에 입주하는 입주자들에게 월 임대료 전액을 페이백 해주는데 사용할 것이다. 두 번째 정재현투자사단 & 유리브에서 오피스텔, 원룸, 빌딩 매입을 진행하는데 매입에 참여하는 투자 동업자들에게 동업 참여 투자금에 대해서 전액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정재현투자사단 & 유리브는 향후 2년간 오피스텔, 원룸, 빌딩들을 공격적으로 매입 및 파트너사들 유치에 나설 것이며, 많은 오피스텔, 원룸, 빌딩들을 확보할 것이다. 또한 정재현투자사단 & 유리브에서 관리하는 오피스텔, 원룸, 빌딩들에 입주하는 입주자들에게 최고의 경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조성되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의 두번째 역작 ‘에테르노 압구정’이 착공에 들어갔다. ‘에테르노 압구정’ 착공은 의미가 남다르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수백억원에 이르는 하이엔드 주택이 시공사 선정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문턱을 넘지 못하고 멈춰있는 반면 ‘에테르노 압구정’은 사업의 안정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2020년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시장 훈풍 분위기에 힘입어 공급된 하이엔드 주택들이 1~2년 동안 부동산 시장 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좌초된 경우가 많아 ‘에테르노 압구정’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전환은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강남 3구를 중심으로 공급된 대다수 하이엔드 주택들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전환이 이뤄지지 않아 몇 년째 장기간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또한 착공에 들어간 사업 조차 공매에 넘어가는 등 좌초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약 2년 전부터 수면 위로 떠오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고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미분양 악재가 겹치면서 초고가 주택 개발 사업이 자금난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골프티칭 9기생 이론 교육 및 필기시험이 11월 3일 성남시 동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 교육 및 시험에는 9월과 10월 클럽디보은CC, 부산CC, 고창CC 등에서 열린 골프티칭 실기시험의 합격자 25명 중 2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이영성 서강대 교수의 스포츠 역학 강의로 시작됐다. 백정민 가천대 교수의 스포츠 사회학, 오형석 교수의 스포츠 윤리학 등의 강의가 이어졌고, 자격증 시험문제로 나올법한 쪽집게 교육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배철훈 회장은 참가자들에게 협회 소개와 비전제시 시간을 가졌다. 체육회 김문상 사무총장은 ‘2032년 세계생활체육대축제’ 유치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부산지회 배봉건 지회장에게 지회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도 있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사업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100번째 어린이집인 ‘국공립 석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끝으로 6년여 간의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봉화군청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100번째 어린이집 ‘국공립 석포하나어린이집’의 개원 및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성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기념하기 위한 수기 공모전과 그림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등이 접수한 100여편의 감동적인 수기와 전국 100호 어린이집 재원 아동 중 1,219명이 지원한 그림 공모전의 우수작을 현장에 전시해 개원식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과 그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개원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저출생으로 보육시설이 많이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격오지 마을 산자락에 이렇게 크고 쾌적한 환경과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갖춘 어린이집이 생기게 돼 매우 기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클리엘코가 하반기 새로운 개편과 함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14일까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24K 순금 골드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리엘코는 20일 현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4개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전개 중인 가운데 댓글 150여 개가 올라오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선착순 추첨을 통해 ‘1번째 회원’, ‘10번째 회원’, ‘50번째 회원’, ‘100번째 회원’, ‘300번째 회원’ 순으로 경품순위에 따라 제공한다.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회원가입만으로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4일이다.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는 오픈 첫날부터 유입 폭주로 인한 ‘서버 다운’이 되는 일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10월 31일 대한법무사협회와‘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법무사회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송현주 자산관리그룹장과 대한법무사협회 이강천 협회장이 참석해, 신탁과 생활법률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어르신, 장애인 등 후견 신탁이 필요한 고객에게 법률 전문가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속·증여 신탁 상담 고객에게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부동산 신탁 가입시 전국 모든 지역의 부동산 등기업무를 대한법무사협회 소속 법무사로 연계한다.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는 상속·증여·기부·세무 컨설팅을 아우르는 우리은행의 자산승계신탁 브랜드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자산승계를 위해 △유언대용신탁 △부동산신탁 △유언공증서보관서비스 △골드신탁 △장애인사랑신탁 △명문가문증여신탁 △우리 나눔신탁 등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후견인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최적의 가족자산승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우리은행은 상속·증여 신탁상품을 활용한 우리내리사랑 신탁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분하고 억울하다. 롯데건설 횡포에 치가 떨린다. 재작년 봄부터 시작한 공사현장에서 날아드는 극심한 먼지와 분진, 소음과 진동에 피해가 막심한데 롯데는 나몰라라다. 음식 준비 시간에 청소하고, 소음에 주문 못 듣고, 진동으로 문과 타일이 깨지고 바닥은 금이 갔다. 스트레스로 그만둔 직원도 한둘이 아니고, 브레이크타임에 쉬지도 못하고 병원 가는 직원도 여럿이다. 공사 분진에 기관지가 망가져서다. 밥 먹다 소음과 기름 냄새에 계산도 안 하고 욕하며 가버리는 손님도 있었다. 용산구청 국민신문고 등에 하소연해봤자 소용없었다. 진동과 소음이 너무 심해 구청에 신고하면 어느 순간 조용해진다. 소음 측정 나올 때를 기막히게 아는 거다. 과태료 처분하곤 그만이다. 구청과 롯데건설 직원이 한패거리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견디다 못해 내 차로 현장을 가로막아 경찰서에 끌려갈 뻔한 적도 있다. 롯데건설 사장을 한 시간만 우리 가게로 부르고 싶다. 당연히 우리 가게뿐만 아니라 피해 상인과 주민이 수두룩한데 롯데는 변죽만 울리고 있다. 롯데 사장을 국정감사장에 불러야 한다. 롯데가 여기서만 그러겠는가?” 롯데건설(박현철 사장)에서 시공하는 남영역
▲목포해경이 돌봄학교를 통해 구명조끼 착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30일, 서산초등학교에서 1, 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늘봄학교’ 특강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포해경은 이와 같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번 특강에서 목포해경은 어린이용 홍보 영상과 색칠책을 활용해 해양경찰에 대한 소개와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학생들은 해양경찰의 정복과 근무복을 직접 착용해 기념 촬영을 하며, 해양경찰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해양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양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목포해경은 지난 7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서산초등학교를 해양 안전교육 중점학교로 지정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특화된 해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늘봄학교 특강을 담당한 목포해경 신현진 경감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국민의힘 기독인회(윤상현 회장)는 10월 30일 오전 7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국회도서관 대 강당에서 강단을 가득차 가운데, 조정훈(국민의 힘)의원의 사회로 시작 되었고, 기도와 성경봉독, 찬양이 있었고, 본문 요한복음 8장 31절-32절을 가지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가 단상에 나와 ’진리와 자유‘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본문을 통해 "진리 안에서 자유가 나온다"며, "우리에게는 먼저 "자유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그는 "진리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라 그럴 때 자유함이 있다. 진리가 무엇이냐? 변하지 않는 것이 진리이다. 성경이 말한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느니라. 진리는 성경에 있다. 예수만이 진리이다. 예수님 만이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다"며, "우리에게 있어서 예수님 만나는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며 복음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연애인 "김수미 죽음을 보면서 결국 그가 죽음 앞에서서도 환한 얼굴로 갈 수 있었던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자유함 때문이었을 것이다"라 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새마을회와 목포시새마을부녀회가 공동 주관한 자원재활용 모으기 경진대회가 10월 30일 목포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23개동 새마을부녀지도자,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하여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홍률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경진대회가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민 모두가 재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전선미 목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헌옷 수거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홍률 시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자원재활용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자원절약의 모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올 한 해 헌옷 수거 활동에 헌신한 23개동 새마을가족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거된 헌옷은 총 5만3,480kg으로,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에 진행될 김장 나누기 행사와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어명수 대한직장인체육회 회장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그리스 루트라키에서 열린 국제직장인체육연맹(CSIT) 제46차 총회에 참석했다. 어 회장은 총회에서 CSIT 아시아연맹 출범 소식을 전하며 아시아 직장체육의 중요성과 함께 한국 직장인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어명수 회장은 아시아 국가들이 직장 체육을 통해 공동체 복지를 증진하고, 다양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직장 체육의 활성화는 국가 정책적 지원과 맞물려 아시아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애 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2027년 개최될 예정인 CSIT 월드 스포츠 게임(WSG)의 한국 유치를 위해 강한 의지도 밝혔다. 대회 개최를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 및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어 회장은 “아시아 각국이 직장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과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대한직장인체육회는 2023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반납한 ‘WSG 대회’ 유치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남도립파크골프장 108홀 조성 성공을 기원하는 ‘2024 전국 어르신 가족사랑 파크골프대회’가 10월 25~26일 아산시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부부팀과 3세대팀, 교실참가자팀 등의 종목으로 진행돼 가족 모두가 함께 파크골프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와 충청남도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충청남도가 후원했다. 참가자는 선수 486명을 포함해 협회 임직원, 심판, 대회운영위원 등 약 600명에 달했다. 참가자들은 개회식은 물론 경기에서도 승부욕을 내세우기보다 웃음꽃을 피우며 가족 스포츠인 파크골프를 즐겼다. 개회식에서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파크골프를 치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에 부부와 3세대, 어르신 생활체육 파크골프교실 참가자가 함께 대회를 즐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내년 준공 예정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 108홀 조성 또한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파크골프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교실참가자팀 남자부와 여자부, 단체전 부부팀과 3세대팀 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지난 10월 26일, 광주 동구 동명동에서는 제4회 동명커피산책이 성황리에 열렸다. 'NEW COFFEE, NEW CULTURE(새로운 커피, 새로운 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동명동의 커피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커피와 문화의 융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동명동의 대표 카페들을 탐방하며 커피를 즐기는 투어 프로그램은 오픈 4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은 동구청이 자랑하는 동명동의 골목 문화와 다양한 카페의 창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그리고 커피와 인문학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프로그램 덕분이었다. 특히 '저스트 어워드(Just Award)'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핸드드립 커피의 진수를 선사하며 커피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카페를 둘러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노런 저스트 워크(No Run, Just Walk)’, 커피와 디저트를 코스로 경험하는 ‘동명 커피다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축제의 성과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동명동에서 3년째 로스터리 카페를 운영 중인 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가계대출 중도상환시 부과되는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30일 밝혔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대출 만기일 전에 대출금을 상환할 경우 고객이 부담하는 비용이다. 대출 유형에 따라 △고정금리는 0.7 ~ 1.4% △변동금리는 0.6 ~ 1.2% 요율이 적용되나 한시적으로 전액 면제된다. 고객이 영업점 방문 또는 우리WON뱅킹 등 비대면채널에서 대출 상환시 자동으로 중도상환해약금이 면제되어 비용 부담 없이 갚을 수 있다. 11월 이전부터 보유한 신용, 부동산, 전세대출 등 모든 가계대출이 감면 대상이지만, 기금대출과 보금자리론, 유동화모기지론 등 유동화대출 등은 제외된다. 우리은행은 면제혜택을 먼저 11월 한 달 동안 적용하고, 상황에 따라 기간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대출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방안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사직동 음악회 주민가수 사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남구가 오는 10월 31일, 사직동의 아름다운 숲속에서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사직공원 유아숲 체험원에서 진행되며, 약 150명의 주민과 탐방객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구청이 주최하고 사직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음악으로 빚어낸 사직동의 낭만과 풍류’를 주제로 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의 첫 무대는 가수 박하성 씨가 장식한다. 그는 사직동 통기타 거리에서 활동 중인 대표 음악가로, 사직 음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1995년 데뷔 이후 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 씨는 이날 15분간의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통기타 가수 김유화 씨가 무대에 오르며, 그녀는 지난해 싱글 앨범 ‘와온의 노을’을 발표하고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 씨 역시 15분가량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실력 있는 가수들의 공연
▲2024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 포스터./광주시교육청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2024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의 접목을 통해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AI팩토리를 활용한 다양한 에듀테크 시범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수업들은 최신 교육 기술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로, 교육의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네이버와 같은 국내외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AI 코스웨어와 기술을 소개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다양한 AI 기반 교육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의 첫날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의 기조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서 다양한 에듀테크 솔루션과 교원 연수를 위한 세션이 진행된다
▲무등산 평촌마을 생태관광/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홍보 쇼츠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 종합홍보플랫폼인 ‘모두의광주’에서 진행된 시민 투표 결과, '평촌마을 생태관광' 영상이 4만4386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 영상은 ‘야외박물관’으로 불리는 무등산 평촌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체류형 생태관광을 소개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e스포츠와 광주e스포츠교육원'을 소개한 영상이 마라탕후루 노래를 접목해 3만3694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데이터분석팀장이 올림픽 응원가를 개사해 만든 '데이터분석 응원가'는 2619회의 좋아요를 받아 공감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의 응원과 함께 '광주투어버스'를 소개한 영상도 2355회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광주시는 이 네 편의 선정작을 공식 유튜브 채널 ‘빛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며, 제작 후기와 홍보 노하우 등을 담은 기획 영상을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기획 의도와 아이디어가 뛰어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시니어 건강 전문 브랜드 아미노트리의 대표 제품인 ‘실크채움’은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펩타이드가 주원료이다. 시니어의 건강증진과 활동성 강화에 필요한 단백질 보충과 면역 기능을 갖췄다. 당과 지방, 탄수화물이 없는 3무 제품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제품이다. 식약처로부터 단백질 최초로 면역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아미노트리는 지난 9월 5~6일 강원 양양군에서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열린 ‘제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파크골프 대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실크채움을 지원하며 참가 선수들의 면역력과 단백질을 챙겨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미노트리의 실크채움은 올해 7월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2024’의 신제품 시연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노인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실크채움은 건강증진 기능성과 함께 먹기 편하고 목 넘김이 좋은 맛 등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휴대하기 간편한 액상 스틱에 미려한 패키지도 장점이다. 아미노트리는 액티브 시니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시놀’과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놀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3만 명을 돌파한 시니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파크골프 해외투어 전문 무아투어가 태국에서 ‘제1회 해외 파크로배 대회’를 개최한다. 파크골프클럽 제조업체인 ㈜파크로와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내년 1월 10일(금)부터 1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의 시암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느 해외 파크골프 대회에 비해 시상 규모가 상당하다. 우승상금 300만 원을 비롯해 2위 200만 원, 3~5위까지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자 대상 추첨을 통해 파크로의 대표 브랜드인 파크프로 클럽(80~200만 원 상당)과 파크골프공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일 년 내내 23도 내외의 온도를 유지하는 태국은 라운드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국내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대회가 열리는 파타야 시암파크골프장은 최상의 잔디와 시설물, 편의시설 등을 갖춘 명품구장으로 알려져 있다. 태국 구장 중에서 방콕공항과 가장 가깝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파타야 관광지와는 불과 15분 거리다. 지난 7월 동국대 파크골프 최고위 과정의 졸업여행을 겸한 파크골프 행사도 이곳에 진행했다. 참가비는 129만 원으로 항공료와 리조트 숙박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올 6월 13일 첫 1차 예선을 치른 이래 4개월여의 대장정을 펼친 ‘제7회 피닉스배 왕중왕전 파크골프 대회’가 10월 26일 열린 결선전에서 남자부 경북 경산 윤종웅, 여자부 대구 남해숙 선수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인원 3,700여 명이 참가해 숨 막히는 명승부를 벌인 끝에 두 선수는 영광의 레드자켓을 입으며 화려한 우승 세리모니를 연출했다. 파크골프클럽 1위 브랜드 한국파크골프 피닉스(장세주 회장)가 주최한 이 대회는 이름에 걸맞은 대한민국 파크골프 왕중왕전이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고수들이 함께 출전해 명실상부한 왕중왕 자리를 차지하고자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피닉스성주구장에서 10월 24, 25일 열린 준결승전에는 지난 6월 세 차례의 예선전을 통과한 남자부 305명과 여자부 265명이 참가했고, 최종 결선전에는 남자부 162명과 여자부 133명이 나섰다. 시상 규모는 남녀 우승 각각 1,000만 원을 비롯해 상금 3,500만 원, 골프클럽 약 2,500만 원 상당, 행운권 상품 4,200만 원 등 총 1억 원에 달했다. 대회를 주최한 피닉스는 2위 500만 원, 3위 300만 원, 4위 200만 원과 트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