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놀이체험인 ‘예술의 숲에서 놀자’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야외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시는 코로나 19에 비교적 안전한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창의력을 가꾸고 예술적 사고를 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예술놀이체험으로 그림아 놀자, 나무야 놀자, 빛이랑 놀자 등 세 가지 주제가 준비되어있다. ‘그림아 놀자’는 아트 스튜디오를 마련하여 파라솔 아래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주행성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그림그리기를 진행한다. ‘나무야 놀자’는 조각된 나무를 다양하고 원하는 색으로 칠하며 전시까지 해보는 체험이며, ‘빛이랑 놀자’는 어두운 공간에서 야광물감을 이용한 신체활동 놀이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마술과 공연, 사진 찍는 곳(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매일 4회 씩 (1회차 오전 10시~오전 11시 30분, 2회차 오후 12시 30~오후 2시, 3회차 오후 2시~오후 3시 30분, 4회차 오후 3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난 9월 6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접수 중인 가운데 10월 4일 현재 대상자(92만 5,822명) 중 90만 5,614명(97.8%)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62만 775명(67.1%), 선불카드 18만 9,198명(20.4%), 울산페이 9만 5,641명(10.3%) 등이다. 이의 신청은 총 6,316건(온라인 1,894건, 오프라인 4,422건)이 접수됐다. 원인별로는 건강보험료 조정 2,994건, 가족구성원 변경 2,960건, 재산세ㆍ금융소득 초과 102건, 기타 260건 등의 순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민지원금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요일에 관계없이 온ㆍ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며 “특히 동거가족이 없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 시 해당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과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올해 8월 주민세 개인분 납기내 징수율이 77.6%로 지난해 대비 3.3%p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울산시의 모든 주민에게 동일하게 세대당 1만 원을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세금으로 모두 33만 7,000여건을 부과해 납부기한 내에 총 33억 5,800만 원을 징수했다. 구․군별 징수 현황은 중구 6억 2,900만 원, 남구 9억 3,800만 원, 동구 4억 6,000만 원, 북구 6억 1,300만 원, 울주군 7억 1,800만 원이다. 울산시의 납기내 징수율 증가율 3.3% 포인트(P)는 타 특·광역시 납기내 징수율의 평균 증가율 1.62% 포인트(P)에 비해 크게 웃돈다. 울산시는 자동응답시스템(ARS) 무료전화와 납부방법 다양화, 납부안내 문자전송 등 홍보 강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로 고지서 송달률 증가가 징수율을 상승시킨 요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이 낸 개인분 주민세를 그 지역에 환원해 주민들이 스스로 사용처를 결정하는 ‘마을교부세’ 도입이 주민세 납기내 징수율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6일‘울산광역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용역’발주 공고를 실시하고 자연재해 저감대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울산광역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은 개정된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태풍, 호우, 강풍 등 풍수해 중심에서 가뭄과 대설을 추가한 9개 재해유형에 대해 울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저감 대책을 수립하는 용역이다. 이번 용역은 올해 말부터 오는 2023년 말까지 24개월 동안 약 18억 원이 투입된다. 용역은 지난 2018년 수립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과 각종 개발계획에 대한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자연재해를 예측하고 예방 및 저감 대책을 수립해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주요 추진 일정은 올 연말 용역에 착수해 오는 2022년 9월까지 기초자료 분석과 자연재해위험지구 후보지를 선정하고 위험요인 분석결과 위험지구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확정된 위험지구에 대해서는 오는 2023년 3월경에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투자우선순위 및 단계별 시행계획 수립 후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하게 된다. 특히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FOWF) 2021’이 10월 6일~7일 양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재)울산테크노파크, (사)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사)한국풍력산업협회가 후원하고, 민간투자사가 함께한다. 올해 정부에서 발표한 ‘6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도 포함된 ‘울산 부유식해상풍력발전’을 주제로 하는 국제포럼으로 국내·외 업계 및 전문가 등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로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소독게이트, 열화상카메라, 비접촉식 체온계 활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첫날 기조연설, 정부정책 및 프로젝트 발표 등에 이어 둘쨋날에는 해상풍력산업 공급망 구축을 위한 관련 기관 발표와 특별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기조연설에는 쉘 코리아(Shell Korea) 사장 오지원, 에퀴노르 사우스 코리아(Equinor South Korea)대표 자크 에티엔 미쉘(Jacques-Etienne Michel),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원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 촉구 결의안’을 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황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18명의 여·야 의원이 함께한 ‘공공기관 추가 이전 촉구 결의안'은 국가의 주요기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국토의 불균형과 지역 간 양극화로 국가의 지속 성장과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지역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기업·공공기관 이전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황세영 의원은 “수도권은 전국 국토의 11.8%에 불과한데 전체 인구의 50%이상이 거주하고, 100대 기업 91%, 1,000대 기업 75%가 수도권에 집중해 있어 사업의 근본 취지와는 무색하게 지역 불균형은 여전한 과제로 남아 있다.”고 지적하며 “최근 공공기관 제2차 지방 이전 로드맵이 청와대에 보고되어 검토과정을 거치고 있고, 정치권에서도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문제를 조속하게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재점화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반드시 추진하여 지역 소멸이라는 국가비상사태에 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실질적으로 정착시켜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황 의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덕권 의원은 5일 오후 3시,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여성회 등 각 단체의 여성 임원, 학생 및 시교육청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과 관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박귀비 여성위원장, 울산여성회 강정희 회장, 교육희망 학부모회 이성아 사무장, 사단법인 윈윈글로벌 네트웍스 신요한 상임이사 및 윈윈 인플루언스 학생 임원 등 18여 명이 참석했다. 윤덕권 의원은 “지난 2016년, ‘깔창생리대’ 사례가 알려지며 시작된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현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선별적 지원과 학교 현장에서의 접근성 문제로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생리용품 지원 대상 확대 및 지원 방법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윈윈 인플루언스 소속 학생 임원 박수민 팀장은 “예민한 사춘기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용품 제공 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무상자판기 설치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일부 학생들의 남용 및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나섰다. 중구는 한국에너지공단의 도움을 받아, 최근 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에 설치된 오래된 보안등을 LED 등으로 교체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8월 11일 에너지 효율 규격 사양 확인용으로 구매한 천만 원 상당의 보안등용 LED 조명 기구 표본 제품 37개를 중구에 기부했다. 이에 중구는 교체가 필요한 장소를 검토해 명정초와 학성여중, 복산초, 성신고 등 4개 학교 주변의 어두운 보안등을 환한 LED 등으로 교체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어린이 및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한국에너지공단의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주민 모두가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장 상인의 어려움을 직접 들으려 현장에 나섰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5일 오전 11시 반구동에 있는 신울산종합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상인회 관계자들과 시장의 발전 방향, 노후 시설개선 방안 등 상권 회복을 위한 대책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중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및 시장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특성화 사업,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낙후상권 활성화 개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시장 상인 및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위기에 처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중구‘공동육아나눔터’가 10월 중 문을 연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5일 오후 4시 30분 반구1동 강변e편한세상 ‘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과 운영 계획 등을 살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육아 경험과 정보 등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중구는 지난 7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신한희망금융재단이 시행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간 새 단장(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에 필요한 예산 6,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반구1동 강변e편한세상 아파트의 주민소통 공간(커뮤니티센터)을 일부 수리해, 초등학생 자녀 돌봄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로 꾸몄다. ‘공동육아나눔터’는 93.9㎡ 규모로 활동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문을 열면 육아 품앗이가 가능해져 부모들의 양육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돌봄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국 강변e편한세상 대표는 “중구청의 적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김미형 의원은 5일 시의회 5층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이광희 경남 김해시의원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등 예우 및 지원조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사무처장이기도 한 이광희 김해시의원은 이날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오홍재 조직위원장, 이원영 민주유공자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이광호 회원과 함께 김미형 의원을 내방했으며 울산에서도 민주화운동 희생자, 공헌자와 유가족에 대한 조속한 예우와 생활안정,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65세 이상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생활지원금이 아니라 민주수당 형태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조례 개정 및 확산을 위한 공동토론회 개최 등을 제안했다. 김미형 의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조례를 알리고 제정 취지와 지향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며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울산도 조례 시행에 앞서 철저히 준비하고 시의회에서도 각별히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등 예우 및 지원조례’는 민주화를 위한 공헌한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 및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5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지원을 받아 동구지역 취약가정 2세대에 주거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방어동의 취약가구 1세대에 대해서는 ‘HUG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도배 및 장판시공, 방수 공사를 시행했고, 남목2동 새납마을의 또 다른 1세대에는 ‘HUG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노후 지붕 철거 및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주거환경개선을 지원받은 홀몸 어르신은 “곰팡이로 심각하고 노후된 장판과 벽지를 보수해주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청결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이정석 관장은 “동구 내 취약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 지역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과 울산과학대학교는 10월 5일 오전 10시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후진학선도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자체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조사 및 협력 ▲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사업 발굴 및 연대 강화 ▲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 공유 및 성과관리 등으로 양 기관은 지자체와 대학의 상생발전에 공헌하고 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많은 행사나 프로그램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울산과학대학교와 함께 협력하여 열어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과 울산과학대학교는 첫 사업으로 호스피스 보조인력 양성과정 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신정1동과 삼호동 마을복지계획단을 대상으로 주민중심 마을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올해 신정1동, 달동, 삼호동, 야음장생포동이 참여하여 시범 추진하고 있다. 거주지 동 주민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단을 공개모집했으며 지난 6월에 발대식을 개최한 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공동대표가 신정1동과 삼호동에서 실시한 주민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마을복지 핵심의제를 발굴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하며 마을복지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2차례 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마을회의를 통하여 동별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회 변화와 구민의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주민들의 역량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동별 특성에 맞는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고 공동체 돌봄이 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5일 군청 잔디공원에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실증의 하나인 산불 감시 드론 시연을 시행하였다. 산불감시시연은 계류형 드론(SKYEYE-150)으로 울주군청 잔디공원에서 고도(150~200m), 8시간, 반경 5km~10km 감시하며, 감시영상을 설치현장에서 제어하는 시연과 원거리 현장공무원(핸드폰), 사무실 공무원(컴퓨터)에서 실시간 감시 실증이다. 시연에 투입되는 계류형드론은 유선드론으로 지상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비행의 시간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이고, 반경이 10km까지 감시가 가능한 드론으로 4기정도면 울주군 전체를 감시할 수 있다. 그리고, 산불 또는 이상 징후 발생 시 관측한 위치의 좌표값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위치를 지도에서 바로 알 수 있어 보다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하다. 산불감시드론의 시연은 5일과 10월 13일 상북면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2차 실증 후 실제 산불감시 기간인 11월 ~ 5월까지 산림공원과와 협업해 산불감시업무에 업무에 적용하고 효과가 있을 경우 향후 드론관제시스템과 함께 도입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시연을 통해 울주군 산불감시 업무혁신이 이뤄졌으면 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지역 보훈가족들을 위한 '보훈사랑방'이 5일 북구 보훈회관 2층에 문을 열었다. '보훈사랑방'은 보훈회관 내 노인지회 사무실로 쓰였던 77.09㎡ 공간을 리모델링해 발마사지기와 안마기, 텔레비전, 소파 등을 갖춰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체력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보훈사랑방 오픈식에 참석한 이동권 북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혼신의 힘을 아끼지 않은 보훈단체 회원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 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5일 송정동 1145번지 일원에서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제2, 3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열었다. 북구는 송정박상진호수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주차장 조성공사를 시작했으며, 총사업비는 2억6천만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준공한 호수공원 공영주차장은 공원 하부도로를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2주차장은 159면, 3주차장은 57면이다. 북구는 1주차장 공사도 이달 중 시작해 12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1주차장 완공 후에는 자동주차시스템이 설치되며, 시스템 설치 후에는 유료 운영된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상진호수공원을 이용하는데 주차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제도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진학 지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초·중·고 학부모 대상으로 6일과 13일 비대면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 핵심 역량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방향과 그에 맞게 진로설계를 함에 있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연수에 앞서 허진오 강사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자신이 어떤 학문과 맞는지, 직업적 경쟁력을 가지면서 만족하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싶다”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입시제도 지원전략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진학지도 지식 및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위(Wee) 클래스 구축률이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발표한 위(Wee)클래스 구축 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울산은 전체 248개 학교 가운데 223곳에 위(Wee)클래스를 설치해 구축률이 89.9%로 집계됐다. 17개 시·도 전국 평균 구축률은 67.1%다. 울산은 대구, 세종에 이어 구축률이 세 번째로 높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삼남초와 울산행복학교에 위(Wee)클래스를 추가로 설치해 5일 현재 구축률은 90.7%다. 위(Wee)는 우리(We), 교육(education), 감성(emotion)의 합성어다. 위(Wee)클래스는 학교에 설치한 위기학생을 위한 1차 안전망으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교육지원청에 설치한 위(Wee)센터와 교육청에 설치한 힐링위(Wee)센터, 위(Wee)스쿨과 연계한 학교 안전망이다. 특히 위(Wee)클래스는 학교 안에 위치해 학생들이 학교 생활 중에 겪는 어려움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코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질병관리청 결정에 따라 10월부터 만12~17세(2004~2009년생)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울산 지역 12~17세 학생은 6만3,000여 명이다. 학생 개인 희망과 보호자 동의에 따른 자발적 접종으로 개인별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 중간·기말고사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연령 별로 시기를 나눴다. 16~17세는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사전예약을 한 뒤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한다. 12~15세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하고, 접종은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초등학교 6학년 가운데 2010년 출생자는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다. 접종 후 2일까지는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을 인정받는다. 접종 후 3일째부터는 이상 반응이 있으면 의사 진단서를 첨부하면 질병 결석이 인정된다. 학생 접종 일정이 평가 일정과 겹치면 학업성적관리지침과 관련 규정에 따라 인정점을 부여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 당국과 협력할 예정이다. 학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0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지적재조사 ‘야음2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5일 남구청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울산지방법원 윤원묵 판사를 비롯한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야음2지구’215필지, 136,834㎡에 대한 지적재조사의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사항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경계결정통지서를 송부 받은 날로부터 60일 내에 경계결정에 관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조정금을 산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이란 토지를 현재 이용 형태대로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형태를 정형화시켜 토지 가치를 높이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토지대장과 종이지적도를 말소시키고, 좌표체계 방식으로 새롭게 등록하여 다른 공간정보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남구 관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전 유치원・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추진계획을 통보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초등학교 취학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취학은 초․중등교육법 제13조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추진되며,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2015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 아동 및 전년도 미취학아동(연기, 유예 등)이 해당된다. 조기입학은 2016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 아동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입학연기는 2015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 아동 중 2023학년도에 취학을 원하는 경우 신청하면 된다.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는 보호자가 10월부터 12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는 기간 내 신청해야 하며, 아동의 취학 유예·면제를 희망하는 경우 아동의 보호자가 해당 초등학교에 사유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신청하고, 학교장이 의무교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단, 취학의무의 유예 기간은 1년 이내로 필요한 경우 다시 승인받아야 하며, 취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0월에 개최되는 2021년 직업교육 각종 대회에 직업계고 학생 87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충남기계공업고 등 7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울산에서는 CNC/밀링, 금형, 용접, 피부미용, 애니메이션 등 총 18개 직종에 울산공고, 현대공고를 비롯한 9개의 직업계고 학생 40명이 참가한다.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2021FFK울산대회)는 울산교육청 주최로 오는 13~14일까지 울산산업고, 울산삼남중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일부종목은 4개 권역으로 분산 실시된다. 울산에서는 화훼장식, 조경설계 등 12개 직종에 울산산업고 학생 23명이 출전한다.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전국 830여명의 농업계 학생의 기량을 겨루는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는 올해로 50회를 맞이했으며, 울산은 14년 만에 다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개회식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최소인원으로 개최하며 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5일 오후 2시 30분 본관 7층 집무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울산광역시 소통참여단 시 임원진 및 동구·북구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30일 울주군, 9월 10일 남구, 14일 중구에 이어 마지막이며, 울산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한 소통참여단 지역 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시정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소통참여단 동구·북구 위원들로부터 구·군별 건의사항 및 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앞서 개최한 소통참여단 위원들과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나눌 수 있었다.”며 울산광역시소통참여단의 시정에 대한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소통참여단 동구·북구 위원들과 간담회를 끝으로 8월부터 시작된 소통참여단 구·군 위원과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5일 오전 10시 40분 남구 무거동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정책 참여자 민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송철호 울산시장, 구직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 대다수는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로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지원정책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문의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울산 청년들이 많이 힘들다.” 면서, “오늘 청년들을 직접 만나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을 응모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구 도심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도시의 기능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응모한 사업은 동구 1개, 북구 1개 사업이며 사업비는 국비(200억 원) 등 총 410억 원이 투입된다. 동구는 남목1,3동 일원의 ‘남목 삶과 도시의 리 디자인(RE DESIGN)사업’으로 총 사업비 310억 원(국비 15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기간은 5년(2022~2026년)이다. 사업 선정 시 남목마성시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동축사, 옥류천 등의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 남목 문화갤러리를 조성하여 지역문화발전의 기반도 제공한다. 또한 교육청과 협업하여 남목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지역의 열악한 주차난도 해소한다. 북구는 중산동 관문성 일원의 ‘갓안마을 차차차(車車車)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0억 원, 지방비 5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3년(2022년~2024년)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1 울산안전산업위크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10월 5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관련부서, 후원·참여기관, 안전산업 기업체 등의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울산안전산업 위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전시회 추진상황 보고와 의견청취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1회 울산안전산업 위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국내외 대표기업 7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주요 행사 내용을 보면, 안전(보건‧환경‧소방)분야 용품 및 장비, 플랜트 공정안전 솔루션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 및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동아시스템, 정산, 케이엔드에이 트레이딩(K&A Trading), 덕양에코, 진아산업, 한중기반산업 등 울산소재 안전산업 기업 30여 개사가 참가하여 울산기업의 기술력과 신제품을 선보이다. 또한 한컴라이프케어, 3엠(M), 한국드레가, 하니웰, 로크웰오토메이션, 이수시스템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한 달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 합동으로 건축 등 핵심위험시설 7개 분야(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 산업·공사장, 보건복지·식품, 기타), 333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일정 규모 이상의 영화관, 예식장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은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설물관리자가 자체 점검토록 하고, 주택 등 가정용시설의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다운받아 소유자가 ‘자가안전점검’ 메뉴를 통해서 점검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주기적 확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 후속조치 및 점검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며 특히 지도기반 모바일서비스로도 확인 가능하며 안전정보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시민참여와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추위, 더위 고통 없는 에너지 복지 울산 건설’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울산시는 10월 5일 오후 3시 40분 시청 햇빛광장에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원협의체 구성 협약식 및 울산 에너지 나눔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와 구·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9월 30일 냉·난방기 보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울산형 에너지 복지 추진계획’을 발표했었다. 이날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 협약 체결, 상징탑 제막 등으로 진행된다. ‘지원협의체 구성 협약 체결’에는 울산시와 구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지원협의체를 총괄 관리하고, 구·군은 저소득층 관리 및 세대를 발굴하고, 공동모금회는 모금계획 수립 및 홍보, 집행을 담당한다. 또한 공공기관은 에너지복지 정책을 지원하며, 민간기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 ‘우리 울산 에너지 나눔 캠페인’은 10월 한 달간 20억 원 이상을 모급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4,000여 세대에 냉난방기 용품을 지원한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5억 원을 보태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엔비 라텍스(NB-LATEX) 분야 전세계 생산능력 1위 기업인 금호석유화학㈜이 생산시설 확장을 위해 울산에 투자를 확대한다. 울산시와 금호석유화학㈜은 10월 5일 오후 2시 10분 상황실(본관 7층)에서 ‘엔비 라텍스((NB-LATEX)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이하 금호석유화학)은 울산시 관내에 엔비 라텍스(NB-LATEX) 생산시설 증설에 적극 투자하여 관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울산시는 금호석유화학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백종훈 대표이사는 “금호석유화학은 세계 최대의 엔비 라텍스(NB LATEX) 공급자이다. 시장 규모의 성장에 따라 급증하는 고객수요에 대응하고, 판매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에 투자를 확대하게 되었다. 울산시와 협력을 통해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세계시장 선두자리를 확고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세계적 기업 금호석유화학의 투자 확대를 환영한다.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 관내 일자리 추가 창출과 지역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번호판 훼손·미부착 운행 등 불법이륜차 집중단속을 시행합니다. 늘어나는 이륜차 이용 속 일부 라이더의 잦은 교통법규 위반으로 사고, 사망자수 증가! • 사고 20,898건 (19년) → 21,258건 (20년) • 사망 498명 (19년) → 525명 (20년) 교통법규 위반 법칙금 통고처분은 21년 267,055건이나 되었습니다. 10월부터 3개월간 이륜차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 번호판 미부착/가림 • 보도통행 • 불법튜닝(소음기) • 헬맷 미착용 시민의 눈! 새로운 공익제보단도 모집합니다. • 신규 공익제보단 모집 작년부터 운영중인 공익제보단원은 실적에 따라 교체 및 새로운 단원으로 모집 • 제보대상 확대 제보 대상도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 뿐 아니라 번호판 가림 및 훼손 사항 추가 위반 행위를 발견했을 때 신고 방법은? • 가까운 지자체 • 인터넷 신고사이트 → 민원신청 → 불법자동차신고 •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올바른 이륜차 운행 질서 확립과 국민의 안전 보호를 위해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오니 안전 운행을 부탁드립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저감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악취실태조사’를 10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주군 삼동면 등 총 4개의 악취관리지역으로 연구원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상·하반기 각각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복합악취 1개 항목과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 22개 항목이다. 검사 지점은 악취 발생원의 관리지역과 경계지역, 인근 영향지역 등 총 19개 지점이다. 연구원이 2021년 상반기에 실시한 악취실태 조사에서는 일부 지점에서 미량의 악취물질이 검출됐으나, 조사지역 전 지점이 배출허용기준을 '만족'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악취는 주민들이 크게 체감하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이므로, 이번 악취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악취 발생 원인 규명과 실효성 있는 악취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부터 ‘신축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중구와 북구에 입주 예정인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으로 저층, 중층, 고층으로 구분하여 세대별 규모에 따라 최대 20세대까지 측정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건축자재나 마감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등 6개 항목이다. 이들 물질들은 신축공동주택의 건축자재와 마감재 등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로서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앞서 지난해 송정지구 신축공동주택에서 실시한 실내 공기질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새로이 입주하는 시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 공고일(10월 5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당시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 또는 다자녀(2명 이상) 가구의 자녀이다. 지원 내용은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올해 하반기(7~12월) 동안 발생한 이자이다. 신청접수는 주민등록등본, 대학교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결과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학생 하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태) 직원들이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한글이 새겨진 옷을 입고 주민들을 맞이한다.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 등을 홍보하고, 올바른 한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직원들은 앞면에는 ‘한글이 목숨’, 뒷면에는 ‘한글사랑 울산중구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글이 새겨진 옷을 입고 근무하며, 한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한글도시 울산중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경태 복산1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복산1동 주민들이 아름다운 한글에 더욱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한글 사용을 적극 홍보해, 한글문화 확산 및 한글도시 울산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청소년들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2021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발악콘서트’가 2일 오후 2시 비대면으로 열렸다. 성남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들과 무룡중학교, 울산예술고등학교, 울산대학교 동아리 등 총 9개 팀이 참여해 타악기 경연, 노래, 랩,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성남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기획단 소속 청소년들이 사회를 맡아, 실시간 응원 댓글 달기, 우리말 맞추기 퀴즈, N행시 등 재미있는 참여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하며 문화적 감성을 키우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울산시, 울산 중구가 함께 동아리 운영 및 문화 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건전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병영성 길을 따라 걸으며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는 '2021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역사 기행’행사를 개최한다. 중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은 국가지정 사적 제320호로,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행사는 병영성 주변 외솔 생가·기념관, 동문지, 북문지, 서문지, 삼일사, 산전샘 등 6곳을 방문한 뒤, 앱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6곳을 다녀오기만 하면 됐지만, 올해는 행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정보무늬(QR코드)를 찍어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중구는 인증을 마친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의 인증 사진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해,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외솔기념관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단법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문걸)가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1 SNS 봉사단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카메라의 구도와 기법 △SNS 영상 기획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촬영 △영상 편집 프로그램 활용 등이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은 SNS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행사 및 마음 백신 동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유튜브에 올려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자원봉사 현장의 이모저모를 영상으로 담아 SNS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새로 그린(Green) 병영성 길」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호국길 방문 도전 잇기(챌린지)’를 진행한다. ‘호국길 방문 도전 잇기(챌린지)’는 중구 병영동 내 항일운동 역사터(호국길)를 방문해,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고장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돌아보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개별로 임무 꾸러미를 받게 되며, 임무 수행 완료 시 별도의 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아파트 단지 및 어린이집 내 놀이시설 24곳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기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놀이시설 내·외부에서 방출되는 중금속 등의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코로나19의 확산 위험 때문에 이번엔 어린이집 보육실 등 실내 놀이시설을 제외하고, 어린이 놀이터에 대해서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놀이터 시설물에 녹이 생기거나 표면이 벗겨진 곳은 없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중금속 간이 측정기를 활용해 페인트 및 고무 바닥재의 납, 카드뮴, 수은, 6가 크롬 함유량 등을 측정했다. 점검 결과 어린이집 3곳의 시설물에서 페인트 중금속 함유량이 기준치를 초과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구는 해당 어린이집에 친환경 페인트 사용을 권고하고, 내년에 다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할 경우 3개월 이내에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명령에 따라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최근 놀이터 시설물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큰애기 상징물을 활용한 떡이 출시됐다. 울산 중구는 민간업체 ‘잇츠떡(대표 윤다혜)’이 1일 울산큰애기 떡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구는 ‘잇츠떡’에 울산큰애기 상표와 이미지를 제공했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울산큰애기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울산큰애기 상표를 활용해 상품 등을 제작하거나 판매하기 위해서는 사용 승인을 받고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서 올해 상반기 울산큰애기 관련 상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민간업체를 모집했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잇츠떡’과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며 기본 사용료 및 연간 판매금액에 따른 사용료를 받을 예정이다. 울산큰애기 떡은 울산큰애기의 얼굴이 그려진 포장지에 개별 포장되어 있다. 팥 잔기지떡, 흑미 잔기지떡, 딸기 잔기지떡, 치즈 증편 네 종류로 금액은 20-30개에 13,000원~18,000원이다. 울산큰애기 떡은 중구 학성동에 위치한 ‘잇츠떡’ 매장과 쿠팡, 위메프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울산큰애기는 울산 중구가 지난 2016년 개발한 문화관광 상징물로, 새침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4차산업 경제포럼 연구회’ 김성록 의원은 1일 오후 2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친환경 섭(SUP)을 활용한 태화강 생태관광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4차산업의 기반인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로 태화강국가정원을 활용하여 친환경 생태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메타버스와 VR, 친환경 섭(SUP)을 융합한 태화강 생태관광 정책개발 방안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방향성을 제시했다. 울산대 최성훈 교수, 김지훈 클랩코리아 이사는 “태화강 국가정원에 최적화되고 친환경적이며 고용 창출이 용이한 섭(SUP, Stand up paddle) 개발방안을 제시하며 활용가능한 VR 실현 및 메타버스 활용 방안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차산업 경제포럼 연구회 회장인 김성록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문화관광 체육사업, 고용창출 및 2022년 전국체육대회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부울경 3개 시도의회가 연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내 합동추진단 회의실에서, 부울경 시도의회 위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내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에 앞서 800만 부울경 시도민을 대표하는 시도의회 간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울산시의회 김미형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산시의회 김태훈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문창무 차지분권균형발전특위위원장, 경상남도의회 박준호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송오성 부울경초광역협력특위 위원장이 참석하여 향후 계속적인 협력과 상호교류를 약속하였다. 부울경 3개 시도의회의 소관 상임위원장과 특위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으로부터 추진경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관련 연구용역에 대한 요약 보고를 받은데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 중 의회설치 규정과 부울경 시도의회 공동결의문에 대한 사전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공동결의문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0월 1일 「2021 대학(원)생 모의 무역위원회」 비대면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 공모전은 무역구제제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제도 활용촉진을 위해 무역위원회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금년에는 무역구제사건 쟁점이슈에 대한 조사·판정 과정을 신청인·피신청인·무역위원 등이 참여하는 “모의 무역위원회”형식의 시연 동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상 서강대‘SG International(슥터)’팀과 최우수상 부산대·동의대·부경대 연합‘점프 오버덤핑’팀을 비롯한 총 6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SG International(슥터)팀(서강대)의 ’뻥이요는 나야, 둘이 될 순 없어‘는 다양한 기법과 소재로 상표권 침해 판정 사례를 참신하고 흥미롭게 각색하였다. 최우수상에는 ‘점핑‘팀(부산대·동의대·부경대 연합)의 ‘점프 오버 덤핑’, ‘청춘어람‘팀(한국외대)의 ’청춘어람-신발 상표권 침해 구제 사건‘, ‘고래(高來)팀(고려대)‘의 ’중국산 옵셋인쇄판 고것이 알고 싶다‘ 등 3팀이 선정되었다. 그 외에 ‘전북대 GTEP‘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달 25일과 지난 2일 2회에 걸쳐 청소년안전망 사례관리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파티시에의 꿈’제과제빵사 직업체험 프로그램 및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울산남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사에 관심을 가진 16명의 사례관리 위기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함께 케이크 만들며 동시에 자신의 꿈에 대해 표현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소년 노동자로서의 권리, 의무, 노동인권 침해 시 대처방법에 대해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막연했던 내 꿈을 케이크를 만들면서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근로계약서는 어떻게 작성하면 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기청소년들이 직업체험 교육과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초중교 교사들에게 장생포 지역의 주요 시설과 명소를 탐방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사가 먼저 참여하는 지역체험 활동’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5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이달 2일 각각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0월부터 시작되는 초중고생의 지역체험 활동을 앞두고, 이를 지도할 교사들이 프로그램 내용을 먼저 접해보고 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남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지역체험 활동은 ‘2021년 서로나눔 교육지구’사업 중 한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따라 체험활동을 마친 교사들은 이어지는 학생 대상 체험활동 현장에서 효율적인 교육·지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들은 철새홍보관, 울산개운포좌수영성, 성암패총, 처용암, 장생포문화창고, 131갤러리, 아트스테이, 고래바다여행선 등에서 전문 해설가가 동행하는 문화탐방과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9회로 나눠 실시되는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가 9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7억 5천, 시비 4억 7천, 민간부담금 2억 8천만원 총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신청자는 설비 설치비의 20% 정도를 부담하면 된다. 동구 전역의 주택, 건물에 태양광 시설 168개소 829kW, 태양열 시설 7개소 42 모두 175개소가 확정되어 2022년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문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특정 지역이나 구역에 있는 주택·상업·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사업의 공모신청을 위해 올해 5월부터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관광 도시 동구의 이미지 향상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전기요금 절감을 통한 주민에너지 복지 실현 등 지역사회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1일 오전 9시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경험 공유 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각 부서별로 추진해 온 대규모 투자사업의 실제 사례, 사업 추진중 발생했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쌓은 현장 경험, 추진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구정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천석 동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이 그동안 추진해 온 남목노인복지관 건립 사업, 동울산종합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조성 등에 대해 토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조선업 불황의 대안으로 대규모 해양관광사업을 추진하면서 겪었던 행정절차상 문제, 민원발생, 공사중 예기치 못한 문제점 등을 축척된 경험과 노하우로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알게된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사업 추진하면서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간부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추진해 왔으나 올해는 간부공무원 맞춤형으로 별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주요 사례와 대응책, 간부공무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인식 개선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직장 내 고충상담원을 지정해 온·오프라인 고충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은 온라인으로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업무를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민원편람을 일제정비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일 밝혔다. 민원편람에는 부서별 각종 민원사무의 신청서식과 구비서류, 처리절차 및 기간, 수수료 등이 실려 있다. 북구는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민원편람을 일제정비해 발빠르게 현행화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민원편람 정비를 통해 법령의 제·개정으로 변경된 민원, 신규 업무의 추가 등록 등으로 문화체육과, 관광진흥과, 환경위생과 등 25개 부서, 446종의 민원사무를 관련 법 등에 맞게 수정·보완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령 제·개정, 민원사무 추가 및 변경 시 편람을 신속하게 재정비해 모든 주민이 민원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