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9일에 시행하는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을 25일 발표했다. 시험장은 남부 수원 소재 12교, 북부 의정부 소재 6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별도 시험장 1기관 등 모두 22곳이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871명, 중졸 1,573명, 고졸 5,089명 등 7,533명이 지원해 지난해 제1회 7,333명, 제2회 7,300명보다 각각 200명, 233명이 늘었다. 응시자는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또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준비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갖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별도 시험장은 응시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합격자는 5월 10일, 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24일 제35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일산대교를 비롯한 경기도가 관리하는 제3경인 고속화도로와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등 민자도로의 정기적 통행료 조정에 대한 의견청취안 심의 중 국민연금이 투자하고 있는 민자사업의 약탈적 수익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원용희 의원은 “서울시의 경우에도 지하철 9호선의 매쿼리측에 통상적인 수익률인 5%보다 높은 연 8.9%의 세후수익률을 보장하면서 수익이 못 미칠 경우 90%까지 보전해주는 최소운영수입보장제(MRG)까지 적용한 것이 문제였다.” 라며, “이 부분을 서울시는 언론에 적극 홍보하며 매쿼리를 협상테이블로 불렀고 서울시가 원하는대로 자본 재구조화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국민연금의 약탈적 수익구조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 홍보를 주문한 바 있는데, 아직도 경기도는 서울시에 비해 이런 부분이 부족하다”라고 질타했다. 원 의원은 “국민연금의 돈은 준조세적 성격임에도 국민들 호주머니 털어서 만든 돈으로 통행료를 받아 또 다시 국민연금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4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10기 입학식’에 참석해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은 사유와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럼에는 경인일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배상록 미래사회포럼 이사장과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인 허원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미래사회포럼 제10기 원우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포럼의 역할과 방향성을 시사했다. 그는 “우리가 진정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구하기 위해선 더 큰 통찰과 혜안이 필요하다”라며 “여러분들은 빠르게 전환되는 사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시각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미래사회포럼에 참가하셨을 줄로 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어제와 오늘, 내일에 대해 통찰하고 사회 전반에 대해 더 깊게 사유하며 성찰할 수 있으리라 여긴다”라며 “끊임없이 정진하며 더 큰 내일을 준비하는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성취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이날 미래사회포럼은 경인지역 오피니언 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광탄면(면장 신승화)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용복)가 지난 22일 양지말 조청협동조합 사업장에서 ‘추억의 옥수수 술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술빵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추억의 술빵은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의 정성을 담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어드리고자 추억의 옥수수 술빵을 만들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승화 광탄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말까지 다도를 통한 중년 세대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도모를 위해 ‘다(茶)함께 차차차!’를 과정을 운영한다. 파주시가 주관하고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다(茶)함께 차차차!’는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선정 사업 중 일부로, 지난해 운영한 ‘다온(茶溫)교실’의 심화 과정이다. 전년도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로 지난 7일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됐다. 프로그램은 ▲수준별 역량 강화 교육(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자체 교안 제작을 위한 정기모임 ▲찾아가는 다도교실 ▲차 문화탐방으로 진행된다. 특히, ‘찾아가는 다도교실’은 정기모임을 통해 파주시만의 자체 교육안을 제작해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시설로 찾아가 다도예절교육과 일일찻집을 운영한다. 이는 중년 참여자들이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는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차 문화를 알리고 소정의 수익을 창출하며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다도예절교육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세대가 차를 매개체로 공감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茶)함께 차차차!’ 프로그램이 시민 주도적 평생학습을 위한 파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도예체험 프로그램인 ‘마음을 담아 빚는 도예 교실’을 3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마음을 담아 빚는 도예 교실’은 파주시 거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도예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생활기술능력을 향상하고, 심신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파주시 한마음1길에 있는 토끼공방에서 ▲세라믹 페인팅 ▲도자공예를 배우고 물레작업,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찬 그릇·수반·커피잔세트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도자기 작품도 월 1회 제작할 예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제한됐던 장애인들이 도예 교실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작품을 만들면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탈북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정규 학교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 학습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파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주요 교과목의 온·오프라인 학원 수강료 등 월 상한 20만원이 최대 8개월간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가구 소득, 학업 성적을 바탕으로 학업 계획서 및 1년 이내 타기관 장학금 수혜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파주시청 평화협력과(신관 5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병권 평화협력과장은 “지난해 기초 지차체 최초로 실시한 북한이탈주민 전수 실태조사를 통해 도출된 관내 북한이탈주민 생활실태와 지원 희망사업을 바탕으로 마련된 신규사업 및 유관기관 협업 사업 등을 추진해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하나원 퇴소 후 신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에게 축하 선물, 초기정착 물품 구입, 초기 적응·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올바른 성의식 교육을 통해 왜곡된 성문화를 평등한 가치관으로 바로잡고 건강하고 폭력없는 사회조성을 위해 ‘2022년 시민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성인지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데이트 폭력에 대한 심각성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방식과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파주시 지원사업으로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 방법은 여성인권센터 ‘쉬고’와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로 문의하면 된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교육의 실시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다세대 밀집지역 등 범죄취약 지역에 아동‧여성 등 시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2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지난 24일 금촌동 새꽃공원~빌라촌 골목 동산길 일대에 솔라표지병 333개를 설치했으며, 상반기 중 그 외 선정 지역(야당동, 금촌동 일부)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솔라표지병은 태양광 배터리 충전방식으로 낮에 태양열을 축적해 뒀다가 야간에 빛을 발하는 바닥 태양광 조명으로, 어두운 골목길의 조명 및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설치 지역은 파주경찰서(생활안전과)를 통해 선정됐으며 금촌동 동산길은 다세대 주택이 밀집돼 있고, 도로 폭이 좁고 어두운 곳이 많아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 상 방범 필요지로 진단해 경찰서에서도 2018년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해 치안 강화에 힘쓰는 구간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특히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합동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 대원이 옥외광고물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은 지난 18일 발대식을 갖고, 불법광고물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금촌역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고, 22일에는 해빙기를 맞아 계절 변화에 취약한 고층 옥외광고물에 대해 재난방재단과 드론을 활용해 유동 인구가 많은 금릉역을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노후, 추락 위험 광고물을 사전에 발굴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순찰 및 응급 복구를 위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고층 간판 점검 시 근거리 접근 및 세밀한 관측에 한계가 있고, 점검자의 추락위험과 육안에 의존해 판단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작년 시범 운영을 실시, 올해 본격적으로 드론을 활용해 보다 높은 곳의 정밀한 점검이 가능해졌고 추락 우려가 있는 간판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 철거할 수 있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은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25일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인 강릉시(옥계면사무소)와 동해시에 방문해 1억1천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각종 생필품, 식료품, 가전제품 등으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파주시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기부했다. 구호품 마련에는 ▲파주사랑시민회 ▲(재)파주시호남향우회 ▲㈜올랜드아울렛 ▲좋은사람들파주지회 ▲파주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한적십자사 파주협의회 ▲어울림봉사단 ▲한국BBS경기연맹 ▲국민정화운동본부 ▲민들레봉사단 ▲파주시새마을회 ▲문산자율방범기동대 ▲파주시재향군인회 ▲개인봉사자 등이 뜻을 모았다. 한편, 파주시는 2019년에 강원도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구호물품과 파주시 직원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21일에도 자매도시 강릉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전 직원 자율모금을 실시해 산불피해 성금 740만원을 강릉시에 기탁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구호물품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 의원(더민주, 안양3)이 대표 발의한 ‘경기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해외관광시장 다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해외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해외 현지 대표사무소 설립 등 해외투자사업 및 국제 관광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현재 경기관광공사는 방한 관광객이 많은 중화권 위주 3개국 4개소(중국 상해ㆍ칭다오,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에 해외 관광 홍보사무소를 운영 하고 있으나 한국관광공사 사무소 및 민간기관 내에 한시적으로 설치되어 사업연계성, 안정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문형근 의원은 “조례의 개정으로 경기관광공사 업무에 ‘해외투자사업 및 국제 관광교류 협력 사업’을 추가한다면, 현지에 공식 허가된 해외 대표사무소(Representative Office, RO)를 설립함으로써 장기적·전략적 관광정책의 추진과 안정적인 현지 네트워크의 관리 등이 가능해지고, 해외관광객의 경기도 유치에도 기여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 의원(더민주, 이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팀업캠퍼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현재 경기도 팀업캠퍼스내 멀티플렉스 이용료는 일반 15,000원, 청소년 18,000원으로만 각각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어 청소년 요금이 일반인에 비해 높고, 보호자가 필요한 미취학 아동의 이용료가 상대적으로 높아 시설의 이용을 기피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조례 개정을 통해 이를 개선하고자 한 것이다. 조례의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안 [별표] 제1호 나목에 일반과 청소년을 15,000원으로 통일하여 청소년 이용료가 3,000원이 낮아졌고, 미취학아동 10,000원, 보호자 5,000원의 이용료를 각각 신설함으로써 전반적으로 이용료가 인하되었다. 성수석 의원은 “이용료의 개정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수입의 감소가 예상되나 팀업캠퍼스 운영위원회 등을 통하여 집행부와 팀업캠퍼스 수탁자 간 이용료 개정에 협의가 되었고, 장기적으로는 청소년과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가족 단위 이용객이 증가하게 된다면 수익성 제고와 함께 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 미임대분에 대해 입주자격 기준을 완화하여 입주GH자 수시모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 주택은 총 17호로, 수원시 등 경기도 내 6개시(수원시, 김포시, 시흥시, 안산시, 평택시,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약기간은 최초 2년(재계약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이며,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책정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하였다. 입주신청 기간은 4월 11일부터 공급주택 소진시까지이며, 권역별 매입임대주택 센터(수원, 고양)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위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장애예술인지원센터 설립 관련' 토론회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장애예술인지원센터 설립 관련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독립큐레이터(문화 매개 연구자) 이지혜는 장애예술과 상업화, 예술인 지원의 자율성 보장,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관련 실태조사에 대해 제언했다. 또한 경기도장애예술인지원센터의 지원 분야를 네트워크, 활성화, 위기관리, 공간으로 세분화하여 상세하게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비영리사단법인 로아트 서은주 대표는 “2020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지만, 시행 및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며 예술의 질적 성장에 대한 지원이 아닌 복지 차원의 지원에 머무르고 있다.”며장애예술인이 예술 활동으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방안 마련과 발달장애 작가 지원 시스템 및 작품 활동 자체를 노동으로 인정해서 대가를 지불하는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남운선 의원(더민주, 고양1)의 대표소개로 제출된 '경기도 공무직 조리사 정년 65세로 상향 요청' 청원이 3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전격 채택되었다. 남운선 의원은 지난 5일 소방서 조리사와 정담회를 통해 조리사 정년 후 고용연장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남운선 의원에 따르면 “공무직원인 조리사는 고령으로 준고령자·고령자를 우선 고용하기에 적합한 직종이며, 정년퇴직과 국민연금 수급 사이에 소득공백으로 인한 생계유지의 어려움으로 고령화되고 있는 조리사의 생활 안정성 보장 측면에서 정년 상향 요청 청원을 소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청원은 “경기도 공무직 조리사의 정년을 65세로 상향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현재 공무직은 2018년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일환으로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 비정규직(기간제, 파견·용역)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이때 경기도는 정부 권고사항과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공무직의 정년을 만 60세로 하고 예외로 청소원 및 경비원은 만 65세로 규정했다. 공무직 간에 정년에 차이가 있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공동대표 전영옥, 김상신, 김태인)는 지난 3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본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방향을 보고하고,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종료에 대비하여 고양시 원당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례와 도시재생사업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센터별 대표 1인이 참석하고, 많은 회원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중계되는 가운데, 2024년까지 협의회를 운영할 임원 8명도 새로 선출했다. 협의회 공동대표인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 자리에서,“그동안의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각 회원 센터들이 힘을 합쳐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수탁운영중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이달 28일부터 구직단념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구직단념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참여대상은 현재 미취업 상태인 만 18~34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이력이 없어야 한다. 참여하는 청년은 4주간 40시간에 걸쳐 밀착상담과 진로탐색, 전문가 상담을 포함한 멘토링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인센티브 20만원이 지급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을 채용한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도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년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은 ‘고양시 드론 관련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기본 연구’를 통해 고양시 미래신산업 중 하나인 드론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드론산업은 항공, ICT 등 첨단기술이 융합되어 타 산업으로의 파급효과 뿐만 아니라 성장잠재력이 큰 산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2017년 11월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고양특례시도 경제 자족도시로의 견인을 위한 미래신산업 중 하나로 드론산업 육성을 고민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드론산업 기반 조성사업, 드론 개발 및 수요 확산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드론 사업자의 창업, 경영 및 지술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드론 제작사 및 서비스 공급사는 10명 내외의 영세한 기업이 대부분이며, 사업 유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에서는 드론 관련 서비스 발굴을 통한 자체적인 기업 육성전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양시정연구원은 위 보고서를 통해 고양시 내 도입 가능한 드론 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욕구와 성장단계에 적합한 교육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자원봉사 교육에 힘쓰고 있다. 센터에서는 자원봉사 교육의 질적 향상과 방향성 재정립을 위하여 지난해 12월‘교육 협력 TF팀’을 구성하였다. TF팀은 4차에 걸친 회의 끝에 양질의 자원봉사 교육을 위한 ‘고양시 자원봉사 교육 강사풀’을 완성하였으며, 센터에서 각 사업별로 진행하는 교육을 대상자, 내용, 목적에 따라 정리한‘고양시자원봉사센터 교육 체계도’를 아래와 같이 완성하였다고 밝혔다. ▲ 자원봉사에 대한 쉬운 이해와 분야별 이슈를 바탕으로 진행되는‘기본/보수교육’ ▲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시민성 강화를 위해 센터 사업 내에서 실천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자원봉사 실천 프로젝트 교육’▲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증진과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심화 교육으로, 자원봉사자의 교육 욕구 및 시의성을 반영한 주제로 분기별 진행 예정인‘자원봉사 아카데미 교육’ 센터는 교육 체계도를 바탕으로 담당 부서 간 연계·협력을 추진하여 교육 활동의 전문성과 확산성을 높이고, 고양시민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통한 자원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고양시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및 세미나’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진흥원이 추진한‘2021년 고양시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의 우수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빅데이터 주제 세미나를 개최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 사업 소개 ▲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지원 사업 영상 시청 ▲ 우수 사례 기업 참여 후기 ▲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세미나 ▲ 질의 응답 및 참석자 의견 수렴 순서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 기업 사례는 2021년 사업에 참여하여 우수 사례로 선정된 ㈜페트리코스완 김수완 대표가 중소기업 입장에서 사업에 참여한 후기를 생생하게 기업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시간에는 데이터 전문기업인 ㈜인사이터 남성전 대표가 기업의 데이터 해석 능력 강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시민, 기관 관계자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5일 ‘2021년 고양시 재난관리실태’를 시보와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했다. 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31일까지 전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예방조치 실적, 재난 관리에 관한 중요 사항 등을 공개한다. 재난관리실태의 주요 내용은 ▲재난발생 및 수습현황 ▲안전관리규정의 제정 ▲재난관리기금 적립 및 사용현황 ▲현장조치 매뉴얼의 작성 및 운영현황 등 13개 항목이다. 최근 5년간의 자료 현황을 수치와 도표로 쉽게 알 수 있다. 주요 사항을 보면 고양시는 2021년 호우 4건의 발생으로 주택침수 9개동, 도로침수 1개소의 피해가 발생했고 복구비용으로 1,400만원이 소요됐다. 재난관리 기금적립은 61억여원 정도로 당해 연도 확보 기준액 58억여원 대비 105% 확보했다. 또한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율은 86.52%로 작년 대비 2.84% 상승했고 내진보강 대책 추진에 따라 내진율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분야 운영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각종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올해 고양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고양시 대표 캐릭터 ‘고양고양이’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모티콘은 오는 3일 2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녕 ▲감사 ▲시승격30주년 축하하고양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16개 표현과 상황으로 디자인됐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검색창에 ‘고양시’를 입력해 고양시 채널에 접속한 후 ‘채널 추가’를 누르면 된다. 이모티콘은 선착순으로 채널 추가자에게 지급되며, 다운로드 이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고양고양이’ 캐릭터는 일산 신도시로만 알려진 고양시의 브랜드를 개선하기 위해 ‘고양’이란 지명에 착안해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고양시의 대표 마스코트로 사랑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민분들에게 고양고양이 이모티콘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이하는 고양시에 많은 관심과 축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민자 제안되어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장홍대선 사업에 대해 “덕은역을 배제하고선 고양시 구간을 통과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대장홍대선 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원종 ∼ 홍대입구까지 신설 계획으로 신규 사업 선정된 노선이며, 이후 정부 철도분야 민간제안 확대 정책으로 급물살을 타면서 2020년말 현대컨소시엄이 대장홍대선 사업으로 최초 제안하고 제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지구를 반영하여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에 대장홍대선 사업으로 포함됐다. 2021년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였으며, 현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가 진행 중에 있다. 고양시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 이후 자체 사전타당성용역을 통해 덕은지구 일원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덕은역의 신설을 검토하고 관계기관에 사업 반영을 꾸준히 요구해 왔으며, 덕은지구 주민들 또한 지구 내 역신설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민자 제안 이후에도 덕은역 신설 여부와 정거장 위치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는 지속되고 있고 주민들은 덕은지구 인접 노선으로 덕은지구 접근성 확보를 위해 당연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인권모니터단(이하 ‘인권모니터단’)을 기존 29명에서 478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인권 문제 개선 활동에 나선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앞서 도는 지난 1월 인권모니터단 위촉에 이어 2월 오리엔테이션과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3월부터 인권모니터단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인권모니터단은 2020년 11월 출범한 경기도 인권지킴이로 ▲공공영역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인권정책 및 제도 등에 관한 개선사항 제안 ▲도의 인권정책 참여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실제로 도민인권모니터단으로 활동 중인 이재원 한국인권진흥원 원장은 지난해 9월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이행은 차별행위라는 내용의 제보, 10월 A장학회가 매년 실시하는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방송통신대와 사이버대 등 원격대학을 제외한 것은 차별행위라는 내용을 제보해 해당 기관이 인권모니터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시정하는 인권문제 해결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올해 위촉된 인권모니터단 478명은 인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으로 도민 대상 공개모집과 도와 시․군, 공공기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4일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기원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기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간 주요 현안 과제 협의와 정보 공유를 통해 도 농업 발전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먼저 차재문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난해 ‘화성시 농촌진흥사업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주요 사례는 ▲멜론 등 신(新) 소득작목 안정생산 과학 영농 실증연구 기반 마련 ▲신규 창업농 육성 시스템 구축 ▲화성 로컬푸드(local food) 인증제 협업 운영 등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이 사례들로 ‘2021년 道 농촌진흥사업평가 '대상'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농기원과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시·군별 ‘코로나19 대응 기술 보급 사업’과 올해 자체 사업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주요 ‘시·군별 코로나19 대응 기술 보급사업’은 ▲고양시 : 분화(盆花) 택배 전용 포장 박스 개발 시범 ▲안성시 : 키오스크 활용 미생물 공급시스템 구축 ▲포천시 : 인력 문제해결 및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과 전문 전정(剪定)사 육성 등이 소개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봄을 맞아 올 한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펼쳐질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갤러리 기획전시, 지역문화연계 공모지원사업 등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마다 경기북부 도민들의 여가·문화 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갤러리 기획전시’는 올해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경기도박물관 유물 특별전’ 등 특별 주제 전시 프로그램이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관람 기회를 마련하고, 그간 경기북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유물들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지역문화연계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노래, 춤, 마술,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예술단체, 아마추어 예술가, 일반 도민에게 개방된 열린 무대를 제공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장을 만들 방침이며, 이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예술인·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엄격한 설치기준으로 인해 그동안 특수학급 설치가 어려웠던 일반학교에도 앞으로는 특수학급 설치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최경자 의원은 “학교마다 처한 시설환경이 다름에도 그동안 특수교육법 시행령의 획일적인 특수학급 설치기준 때문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까운 학교를 놔두고 원거리의 학교로 통학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고 전하고, “특수교육법 시행령은 조례로 기준을 완화할 수 있는 위임규정을 두고 있는 만큼 이번에 조례로 특수학급 설치기준을 44㎡로 완화함으로써 특수학급 설치를 용이하게 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최 의원의 조례안은 교육감의 책무 명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배치계획 수립, 특수학급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을 담고 있으나, 조례의 핵심은 특수학급 설치기준을 완화해 특수학급 설치를 용이하게 하는데 있다. 한편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는 3월 29일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양시의회 사무국 설치 및 정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34건, '고양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변경 고시 동의안'등 동의안 7건 ,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2건, '삼송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1건, '지축역 공공주차장 설치 촉구 결의안' 1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모두 54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3월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는다. 3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양시장을 상대로 7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3월 29일 오후 및 31일부터 4월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및 추경안을 심사하고, 4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예결위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서울고속(주) 상무이사(이우종) 및 평택시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버스노선이 없어 타지역으로 나갈 경우 안중읍을 경유해야만 하는 현덕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접수 받고 버스이용 불편문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명근 도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기존 운행 중인 평택~계양 구간 노선을 현덕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연장 경유하는 노선변경을 통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평택시 관계자 및 운행자인 서울고속(주)측에 제안했다. 이에 참석한 관계자들도 “주민들이 불편한 민원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의 대표사업인 ‘경기꿈의대학’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참여하는 기관에 대한 정기적인 수업관리와 우수한 기관에 대한 표창 등 제도적 개선의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성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꿈의대학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박성훈 의원은 “2017년부터 경기꿈의대학이 운영되면서 경기도 학생들에게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 경험을 통한 미래 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일부 참여기관이 경기꿈의대학과의 업무협약을 영업상의 이익으로 이용하거나 또는 장기간 강좌를 개설하지 않는 등 불성실하게 꿈의학교를 운영하는 기관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하는 기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전문기관에 대한 인증의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우수한 기관에 대하여는 표창을 수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조례안은 현재 모호하게 정의되고 있는 공공기관과 전문기관의 정의를 통합하여 ‘경기꿈의대학운영위원회가 지정하는 참여기관’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애인에 대한 보조견 보급을 활성화 한다면, 경기도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장애인 보조견 보급 촉진 조례안'이 24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 보조견 보급을 활성화하게 되면, 이를 통하여 많은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여겨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정안에서는 장애인 보조견 보급 사업, 인식 개선 사업, 보조견 보급 지원 센터, 지방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이 담겼다. 최종현 의원은 “세상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눈이 되어주기에,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시각장애인 이동권의 실질적 보장에 커다란 기여를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평생 어둠과 한정된 공간에서만 살아가야 하는 시각장애인이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인하여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 면서,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같은 보조견으로 이들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면, 시각장애인 안내견 양성 및 보급이 아무리 힘들다고 하더라도 경기도가 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더민주, 고양3)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4일(목) 제358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경계선 지능인이란 지적장애의 기준인 지능지수보다는 높지만 그렇다고 정상인의 기준인 지능지수는 되지 않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놓여있는 사람을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정책이 전무한 수준이다. 이번 조례안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계선 지능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 직업생활 등을 망라하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경계선 지능인의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이 실현하고자 제안되었다. 본 조례에서는 경계선 지능인을 정의하고, 경계선 지능인에게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을 도지사의 책무로 정하였다. 그리고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였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신정현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 가족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더민주, 성남2)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스몸비 방지에 대한 보다 구체적 대안으로 보행 중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도에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횡단보도 등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함으로써 도민의 교통안전 증대에 기여하고자 제안되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및 보행신호 서비스앱 정의 규정 신설하고(안 제2조제6호부터 제8호까지), 법률 개정에 따라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 관련 개정사항을 반영하였으며(안 제6조), 보행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구역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안 제7조의4)하였다.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박창순 위원장은 “도로나 횡단보도에서 보행 중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면 시야폭과 전방 주시율이 떨어져 위험을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성이 있고, 실제 관련한 사고 및 피해가 꾸준히 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종합 실태조사 외에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실태조사의 실시 및 보고에 대한 사항을 보완하고자 제안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아동종합 실태조사를 ‘5년마다’ 시행하도록 하고(안 제7조제1항)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 양육환경 실태조사, 아동학대 실태조사의 결과를 2년마다 도의회 소관 상임위에 보고하도록 하였으며(안 제7조제2항)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운영실태 등을 매년 점검하고 개선 등의 조치를 하도록 하였다(안 제7조제3항).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진연 의원은 “5년마다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아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각 실태조사의 결과를 도의회에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소관 상임위 위원으로 하여금 시의적절한 입법적, 정책적 지원을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의 ‘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24일(목) 파주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드림나래’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 ‘드림나래’는 4억 9,650만원 예산으로 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교육실을 구축하여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의 참여가 제한적인 장애학생에게 미래 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특성 및 수준별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미래형 진로직업교육실 ‘드림나래’는 5개실로 ▲Cafe 별하, ▲미래교육실, ▲미디어교육실, ▲직업평가실, ▲놀고잡고실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미래형 진로직업교육 및 문화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8,500만원의 예산으로 1인미디어, VR모의면접, 컴퓨터ITQ자격증반, 발달행정보조사자격증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미래형 진로직업교육실 드림나래는 파주 관내 장애학생들의 직업교육 거점센터로 역할을 하며 진로직업교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영호(용인6, 더민주) 의원이 대표 발의 한 ‘기지촌 미군위안부 소송 대법원 판결 촉구 결의안’이 24일 상임위 심사에서 원안가결 되었다. 2017년 '한국 내 기지촌 미군위안부 국가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 재판부는, 정부가 기지촌 운영·관리에 있어 적극적으로 외국군 상대 성매매를 정당화 ·조장함으로써 기지촌 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성적 자기 결정권 및 성으로 표상되는 인격 자체를 국가적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삼았음을 지적하고,기지촌 미군위안부 피해자 중 일부가 비록 자발적으로 기지촌에서 성매매를 시작하였더라도 국가가 이를 빌미로 성매매를 적극적으로 정당화·조장하거나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위법한 성병 치료를 시행하며 군사동맹의 공고화 및 국가안보 강화 그리고 기지촌 내 성매매 활성화를 통한 외화 획득을 도모한 점에 대해서 기지촌 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가 인정된다고 판결한 바 있다. 본 결의안의 대표발의자인 유영호 의원은, “2014년 시작된 미군위안부 소송이 1심 및 항소심의 원고일부승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에 2018년 이후 계류 중에 있음을 지적하며, 대법원의 조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위원회의 존속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명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송치용 의원은 “지난해 해당 조례의 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도내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나, 다만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위원회의 신설을 앞두고, 존속기한을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위원회 신설의 남발을 방지하고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본 개정안을 제안한 것”이라며 제안 이유를 설명하였다. 송 의원은, “위원회의 존속기한을 최대 5년 이내에서 조례에 명시하지 않았다고 해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0조 등 관련 법령에 위배되는 것은 아니나, 위원회 신설 및 운영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위원회가 조속히 구성되어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각종 자문과 심의의 전문성 향상 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본 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원안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경기도 보육정책위원회의 안정적 운영과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주요 용어에 관한 정의 신설(안 제2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수의 확대(15명→20명) 및 심의내용 수정(안 제3조 및 제4조) △어린이집 평가인증 관련 사항 정비(안 제16조 및 제19조)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용성 의원은 “보육정책위원회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육정책의 기본계획과 시행과제 등을 논의하고 확정하는 중요한 법정위원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육정책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위원회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대표발의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 건의안’이 24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여 31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저이용ㆍ노후화되고 있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인한 실수요자의 거주권을 보호하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을 건의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에 따른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토지등소유자에 대한 현물보상의 특례 적용일을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의결일(’21. 6. 29.)의 다음날로 정함에 따라 해당 시점 이후 신규 후보지로 선정된 사업지구 내 신규 부동산매수자는 현금청산자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어느 지역이 후보지로 지정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매입한 실수요자들도 해당 주택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되면 현금청산을 받고 쫒겨날 상황이다. 또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예정지구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자문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자문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은 업무 담당부서의 과장으로 하고, 위촉직 위원의 전문분야에 건축ㆍ방재를 포함하여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양철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당연직 위원 구성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위촉진 위원의 전문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자문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수소산업 육성 및 발전, 수소안전관리 등에 관한 도민의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홍보관의 설치ㆍ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형 의원은 “미래성장동력 핵심 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수소에너지를 미래의 청정에너지원으로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개정안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도민들이 수소에너지를 적극 사용하도록 수소에너지의 안정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설치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하게 되었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설치한다면, 경기도 장애위험 아동에 대한 조기 진단 및 개입 활성화를 통하여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왕성옥 의원은 장애위험 영유아에 대한 조기 진단 및 개입을 전담하는 센터를 설치하게 되면, 이를 통하여 많은 장애위험 영유아의 미래의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여겨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정안에서는 장애위험 영유아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실태조사,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의 설치, 업무, 위탁 등에 대한 사항이 담겼다. 왕성옥 의원은 현재와 같이 장애판정을 받아야 그에 따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에서 경계선상에 놓인 장애위험 아동은 적절한 사회서비스를 받을 길이 없는 문제를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경계선상에 놓인 장애위험 아동에 대한 조기 진단 및 개입은 이들이 장애인이 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기여하기에 결과적으로 사회적 비용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4일 새 학기를 맞은 경기지역 일선 교육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펴봤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 신풍초등학교와 용인 상현중학교를 잇따라 방문했다. 그는 교실, 도서관 등 교내 시설별 코로나 방역물품 현황을 점검한 뒤,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차담을 가졌다. 차담은 각 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신풍초 차담회에는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호관 신풍초 교장이, 상현중 차담회에는 김동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환 상현중 교장이 각각 참석했다. 교육 관계자들은 일선 교육 현장의 코로나19 대응 방안으로 ‘학교 방역인력 지원 사업’, ‘현장 이동식 PCR 검사 사업’,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 사업’, ‘현장지원단 운영’ 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 의장은 “학교는 학생이 친구와 안전하게 학습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주요 민생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24일 하위나이트 스포츠(대표 이주현)로부터 학교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교운동부 학생을 위한 건강기능식품(500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하위나이트 스포츠는 안산시를 연고로 축구선수를 꿈꾸는 학생·시민을 위한 축구선수 양성기관으로, 안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교운동부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운동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축구선수를 양성하는 사람으로서 운동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4일 ‘중대재해예방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공동선언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노동자 대표인 방운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안산지역지부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이규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노)안전보건 수칙과 작업절차 준수 ▲(사)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민)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안전 지키미 활동 추진 ▲(정)중대재해예방 안전교육 및 홍보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동자,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이 3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3월 사무국을 개소한 뒤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중대재해 발생 없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올 1월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하고 안전보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애로 인한 불편이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가 살기 좋은 사회이며, 이를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무소속, 양평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의 편의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개정 조례안은 공공시설에 보청기기 및 보청기기 보조장치를 설치하여 청각장애인이 공공시설 이용과 관련한 음성 안내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청각장애인 추정 수는 44만여 명이며, 전체 청각장애인의 74%(32만6천여명)가 보청기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보청기 사용자는 소리를 크게 들을 수 있지만, 동시에 원하지 않는 주변의 소음까지 크게 듣는 경우가 많아 청각장애인은 다양한 소음이 발생하고 이용자가 많은 공연장, 지하철 등 공공시설 이용 시 안내방송 등 꼭 필요한 음성정보를 알아듣기 힘든 상태를 자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4일 제358회 임시회 상임위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 김영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의료원 사업에 ‘한방의료를 통한 진료 및 한방 보건지도 사업’을 신설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산하병원 중 의정부병원에서 한방과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준 의원은 “한방과를 설치·운영하는 경기도의료원 산하병원이 점점 감소해 지금은 의정부병원만 남아있는 상태”라며 “한방의료도 우리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의료원에서도 한방과 운영을 유지하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한방과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확실히 하고, 아울러 환자들에게 진료선택권을 주고, 한의약을 통한 도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조례 통과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정윤경, 더불어민주당 군포1)는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학교 평화통일 교육 방향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 회장 정윤경 도의원은 “학교에서의 평화통일 교육은 역사교과와 연계해서 시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교육의 대상인 학생은 물론 통일교육을 실시하는 선생님들의 인식조사와 요구사항을 먼저 파악해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본 연구용역의 목적은 도 내 학교 평화통일 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여 교육방향을 정립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경자 의원은 “연구진의 보고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학교에서의 평화통일 교육은 이론적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라면서, “체험 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 내 체험 기관들을 모니터링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덕동 의원은 “한반도의 시대적 상황 변화를 잘 반영하여 초·중등학교에서의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교육정책연구회가 추진하고 있는 본 연구용역은 3월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청소년 세대이음 프로젝트‘시니어의, 온(ON) 세상을 터치하다’'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내 청소년 시설 및 단체, 청소년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 사업 5개 분야(참여, 활동, 자립, 보호, 자율) 중 활동 분야에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의'청소년 세대이음 프로젝트 ‘시니어의, 온(ON) 세상을 터치하다’'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노년층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 노인복지 전문교육과 현장조사를 통하여 디지털소외계층 중 노인세대의 정보격차 문제를 바로 알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정보화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자료를 제작하여 노인세대와의 소통을 이끌어갈 계획이며, 일상생활에서 필수인 스마트폰 기초교육, 키오스크 등 각종 무인디지털기기 사용법 등을 진행하는 스마트시니어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청소년이 고령층을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세대공감의 장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디지털소외계층의 정보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