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6)이 대표발의한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3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은주 의원은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가 어두운 계단 및 화장실에서 휴식과 식사를 하는 열악한 노동·휴식 환경이 언론을 통해 조명되지만, 잠깐의 관심뿐이며 적극적인 환경개선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를 위해 휴게시설 설치와 관련한 법령 개정 및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건의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공공, 민간부문의 휴게시설을 신설 또는 개·보수하였으나, 기존 공동주택의 경우 현행 법령과 제도의 한계로 휴게시설의 신·증축이 불가해 공간적 확대가 어려워 비품 교체 위주로 환경개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택단지에는 관리사무소와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관리사무소와 휴게시설 합산 면적 규정으로 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제안한 ‘스쿨존 단속 강화에 따른 대책 마련 및 '주차장법' 개정 촉구안’이 3월 24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스쿨존(School Zone)’으로 불리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시설 주변도로 중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지난 2019년 12월,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법적 규정이 보다 강화됐다. 이 개정법률은 학교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난 어린이의 이름을 딴 이른바 ‘민식이법’이다. ‘민식이법’에 따라 2021년 10월 21일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모든 차량의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었고, 작년 7월에 개정된 '주차장법'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노상주차장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황진희 의원은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스쿨존 단속 강화 조치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교통사고 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최근 경북·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 산불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생계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빠른 시일 내 해당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GH는 지난 2019년에도 강원도 고성·강릉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넘어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차원의 실질적인 남북관계 발전 및 평화 기반 조성에 대한 정책을 광범위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조례제명변경, ‘남북관계 발전 및 평화기반’ 정의 마련 및 관련 사업 범위 구체화, 기금용도 범위 확대, 남북교류위원회 기능 구체화 등을 포함했다. 염종현의원은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의 증진을 위해서는 남북 간의 협력과 노력뿐만 아니라 평화교류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라 말하며 “남북관계 및 평화기반조성사업을 통해 남북교류에 대한 긍정적인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 차원의 실질적이고 바람직한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24일 현재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 중 양촌 파크골프장 조성, 구래 다목적구장 건립, 양곡 족구장 건립 사업 대상지 3곳의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양촌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당초 마산동 은여울 공원 내에 있던 파크골프장을 양촌읍 학운리 3198번지 일원으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9홀, 퍼트연습장 등을 조성해 금년 하반기 중 준공 예정이다. 구래 다목적구장 건립사업은 구래동 6875-8번지에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1층 연면적 996㎡ 규모로 게이트볼장과 풋살장으로 건립하게 되며, 지난 11월 착공 이달 준공으로 마무리 작업 후 상반기 중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양곡 족구장 조성사업은 양촌읍 양곡리 488-2번지 일원에 전천후 이용 가능한 막구조 족구장으로 건립 예정으로 실시설계와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금년 상반기 내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착공 예정이다. 신승호 행정국장은 “김포시민들의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급증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업 내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시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의 40년 산업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올 7월 개관을 앞두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문을 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각종 산업유물을 엄선해 4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기념식수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화랑유원지 남측 1만3천여㎡ 부지에 총 250억 원(국비 28억·도비 21억·시비 201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천160㎡ 규모로 조성된 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미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화랑유원지와 함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박물관에서는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기아 경3륜 트럭 T-600(5호) ▲동주염전 소금운반용 궤도차(10호) ▲목제솜틀기(11호)를 비롯해 기업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각종 유물을 볼 수 있다. 전시관은 크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가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조)와 통장협의회(회장 이경철)는 지난 23일 ‘2022 가좌동 사랑 愛 감자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 愛 감자 심기 행사’는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온 행사로 가좌동과 통장협의회가 직접 감자를 심고 7월경에 수확하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누어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철 가좌동 통장협의회장 등 통장 18명, 최병조 가좌동장,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 고양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씨감자 80kg를 심었다. 이경철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심은 감자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병조 가좌동장은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및 후원 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 종신, 박병일)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안부 확인 지원사업을 위해 한국야쿠르트 탄현점(지점장 김동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장애로 안부 확인이 필요하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독거노인 10세대에 주 3회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제공하며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장기 부재(3회 이상 미수령) 또는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배달업체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해 즉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일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로 사회적 단절이 계속 되는 상황에서 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해 주신 한국야쿠르트 탄현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이번 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은 물론 주변 이웃들의 독거 노인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주민자치회장 대행 윤재성)는 지난 22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일산1동의 마을 특화사업으로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일산1동의 옛 지명인 ‘독점말(독짓는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담근 전통 장은 향후 숙성기간을 거쳐 관내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재성 일산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우리 마을의 전통을 잇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후 직접 담근 장을 일산1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본 제정조례안은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전담조직으로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설립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영해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경기도 사회적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논의 과정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작년 11월에는 전문가 및 민간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설립방향과 정책과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2013년~2021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19.6% 수준으로 양적으로 크게 성장해 왔으나, 이에 비해 전문성 및 자생력이 취약하고 지역 시민사회 역량에 따라 다소 불균형적으로 발전한 측면이 있다”면서, “경기도는 2014년 이후 중간지원조직을 두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운영형태와 위탁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기준)는 지난 23일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로부터 기탁받은 손소독제 100개를 위기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는 나눔의 뜻을 같이하는 직장인들의 봉사단체이며, 이번 전달식에는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 김근영 부회장과 이수미 총무가 참석하였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손소독제)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정기적 후원을 하고 위기이웃 발굴에 힘쓰고 있는 나눔가게·복지상점에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 김근영 부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주변이웃들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중산2동 주민들을 위해 나눔의 기회를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일산동구 중산1동(동장 김옥님)은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회장 이기철)는 지난 23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손소독제 100개를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기철 회장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는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과 짜장면 봉사도 함께 진행해서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옥님 중산1동장은 “어려운 사회, 경제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끊임없이 주시는 기부자분들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백현종(구리1, 국민의 힘) 의원은 23일 오전 제358회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이재정 교육감에게 다양한 정책 현안과 발전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백 의원은 현재 경기도 산하기관 27개 중 1/3에 해당하는 9개 기관의 기관장 공석에 대해 질문하며, 현재 경기도의 비상경영체제 조치로 기관 운영에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곧 도래하는 민선 8기에 신중하게 적절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인선을 진행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공공기관 이전 현황에 대해 질의하였고, 오병권 도지사권한대행은 특별한 애로사항을 보고받은 적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백 의원은 비가역적 사업인 만큼,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적합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백 의원은 경기도 자체적으로 진행한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에 대한 토지소유 전수조사’ 결과로 ‘공직자 투기의심자 고발(2명) 및 수사의뢰(2명)’ 된 것과 관련하여 재차 조사가 이루어져야 함을 요청하였다. 관련 언론 기사에 근거할 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엽)는 지난 23일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고양하모니ON’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하모니ON’은 민관협력으로 복지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외에도 주민들의 복지의견을 수렴하는‘파랑새우체통’을 설치하여 시민조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정망을 구축 할 예정이다.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은“주민참여로 진행되는 고양하모니ON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되고 민관이 협력해가는 또 다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동엽 백석2동장은“민관협동으로 복지안정망이 구축되어 관내의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지지체계가 제공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풍동 제2,3지구'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을 병행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방식으로 지구지정 신청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일산동구청은 2022년 사업지구로 풍동 609-5번지 일원 241필지 172,164㎡를 선정했다. 주민설명회 영상은 ▲사업 소개 ▲경계설정 및 조정금 산정 설명 ▲토지소유자 협조사항 ▲ 주요 질의에 대한 응답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산동구청’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를 통하여 PC 또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온라인 주민설명 영상을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의견도 청취해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 및 효율적 관리가 가능함으로써 경계 분쟁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봉민)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회장 장대순)이 기부한 식료품 꾸러미 32박스를 24일, 관내 저소득층 32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0년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신경자)와 업무협약을 맺은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은 공익추구·비영리의 원칙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중이다. 겨울철 연탄 나눔을 비롯해 각종 기부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에 지쳐있을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난 16일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행신2동에 전한 바있다. 장대순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그럴 때일수록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하나 되어 이 시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신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화정1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선혜)는 화정1동 통장협의회(회장 장석자)와 지난 23일,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구간별 조를 편성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로, 단독주택단지 무단투기 상습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석자 통장협의회장은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하니 동네가 환해졌다. 청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거리에 담배꽁초, 무심코 버린 음료병과 캔이 생각보다 많았다.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스스로 동참하는 화정1동 주민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고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섭)는 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고양동 통장협의회와 지난 23일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소를 위해 고양동 통장협의회원,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은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및 상가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정리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담배꽁초 수거 등을 실시했다. 유인수 통장협의회장은 “청소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양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마을 대청소가 고양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봄맞이 마을 대청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3. 23일 파주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과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보훈지청 한국성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여건임에도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관계를 가져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향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 직업능력개발교육과 다양한 전직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파주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 류수동 협의회장(진환기업 대표)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사회로 복귀하는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화답하였으며, 특히, “최전방 지역에서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군에서 쌓은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적성산업단지는 2014년 5월 22일 창립되어 현재까지 61개 기업이 입주하여 있으며, 주로 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삼송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원)는 삼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온)와 큰골운영위원회(회장 강윤희)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반려식물을 지원하는 ‘안녕, 초록아’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송1동 3통의 옛 마을 지명인 큰골은 화훼재배 농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큰골운영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삼송1동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려식물을 기부했다. 올해는 큰골운영위원회와 삼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과 식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역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큰골운영위원회 강윤희 회장은 “요즘 고독사가 늘어난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강한 삶의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핵가족화로 노인독거 가구가 늘어나면서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푸른 식물과 함께하면서 독거 어르신들의 적적함이 해소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지석환 의원(더민주, 용인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학 연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역사·문화적인 고유 가치를 개발하는 지역학을 체계적으로 연구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지석환 의원은 “경기도 내 지역학이 체계적으로 연구되면, 경기도민의 지역문화에 대한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나아가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학 연구와 경기도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경기학’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석환 의원의 지역학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용인문화원의 김태근 용인학연구소장과 중학교 시절 ‘은사님’이라는 인연으로 맺어진 이후 자연스레 지역학(용인학)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31개 시·군의 지역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학 연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거나 미진했던 시·군에서도 지역학 연구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167,149필지에 대한 ‘2022년도 1. 1.기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란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소재지 관할구청 시민봉사과를 방문하거나 고양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관할구청 시민봉사과에 방문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팩스 및 이메일 접수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과 지가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받아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은 민·관 협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23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백석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엽)이 ‘고양하모니온’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고양하모니온’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고양시 민관협력 모델링 제시를 위한 복지메커니즘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고양시 5개 행정동(백석1, 2동, 장항1, 2동, 마두2동)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이다. 본 협약식에는 ‘찾아가는 복지팀’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시 부서에서도 참여하여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2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서비스의 다각화,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등에 민·관 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아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엽 백석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가지고 있는 서로의 강점을 합치하여 어려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가 3년차를 맞이했지만 여전한 주차난으로 시끄러운 와중 원흥역 환승주차장이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승시설 조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고양시는 LH가 원흥역 환승주차장을 책임지고 조성하도록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원흥역 환승주차장 불투명 조짐…고양시 LH에 강경대응 방침 고양시에서 사업시행자가 신규 택지개발을 시행하기 위해 개발면적의 0.6%를 노외주차장 용지로 확보해야한다. 삼송택지개발지구는 총 11개 대지면적 35,224㎡의 용지를 확보했다. 그러나 11개의 주차장 용지 중 9개는 민간에 매각되고, 남은 건 삼송역과 원흥역 환승주차장, 단 두 곳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원흥역 환승주차장은 면적 11,079㎡, 주차면수 230면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상 환승시설로 LH가 시행주체이자 모든 재원부담의 주체로서 조성해야한다. 시는 이 주차장을 LH가 직접 건설·운영하는 공공지원건축사업으로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LH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고양삼송 공공주차장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을 일방적으로 시행, 고양시와 용역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고양시의 대표하천인 공릉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무시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덕양구 내유동에 위치한 여무시마을은 공릉천 상류지역에 해당한다. 시는 이번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여무시마을 일원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가정집에 연결되는 배수설비를 설치한다. 사업은 3월에 착공해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하수관로 설치사업 시행으로 고질적인 악취 문제가 해소되고 공릉천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수역 수질개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환경을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1억 38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이륜차 총 77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용 30대(40%), 우선순위 8대(10%), 법인·기관 15대(20%), 배달용 24대(30%)를 배정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 지원금액은 유형, 규모, 성능을 고려해 차등 지원되며 경형 기준 최대 140만 원, 소형 기준 최대 240만 원, 중형 기준 최대 270만 원, 대형 기준 최대 300만 원, 기타형 기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대체 구매하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시민과 관내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 등이며, 신청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대행하여 신청한다. 지원신청은 30일부터 받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도농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지역화폐로 월 5만 원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기간 내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첫 지급은 심사일정 등을 고려해 6월 말 1·2분기분을 소급해 지급하며 사용처는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파주시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파주시(연접 시·군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해온 농민으로 농작물 재배업뿐만아니라 축산업, 임업인도 신청가능하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읍·면은 각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농민기본소득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도농 소득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을 추진해 4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간식을 공급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국비와 시비 5:5로 약 1억 9000만 원이 투입돼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연령에 따라 100g~150g의 제철 과일간식을 주1회가량 공급해 장시간 학교에 머무는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김포시는 친환경· GAP 과일을 컵과일, 파우치 등의 형태로 학교가 희망하는 방식에 맞춰 공급할 계획이며 2022년도 사업에 김포시 관내 초등학교가 모두 참여 신청을 완료해 전년과 달리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모든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자를 선정함에 있어 지난해와 달리 김포산 과일 사용계획을 심사항목으로 추가하여 가점을 주는 등 김포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향후 김포산 과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맛있고 신선한 과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업체 점검 및 꾸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화정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학부모 진로특강’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강연으로 ▲1강 "미래채널"의 저자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의 ‘미래 캐스터의 미래 트렌드와 진로 전망’강좌를 시작으로 ▲2강"EBS 당신의 문해력"의 저자 김윤정 작가의 ‘올바른 진로진학을 위한 문해력 수업’강좌 ▲3강"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의 저자 정동완 진로상담교사의 ‘진로 끝판왕의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진학 전략’강좌로 이어지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선보인다. ‘내 꿈을 JOB을 고양’은 청소년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연이다. 이들이 궁금해 하는 직업 세 가지를 선별하여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강연을 펼친다. ▲1강은"애썼다, 오늘의 공무원"의 저자이자 지방자치단체 7급 공무원인 영지를 초청해 ‘영지의 고민상담실, 공무원 솔직 리뷰!’란 주제로 공무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강은 前 티웨이항공 승무원이자"어쩌다, 승무원"의 저자 김연실(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3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75개소 1,474명을 대상으로 미취학 유년기 대상 환경교육인 ‘2022년 상반기 씨앗기후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씨앗기후환경학교는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 대상의 시범운영에 이어 민간 어린이집을 포함해 확대 운영한다.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선발한 환경교육 전문강사 7명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씨앗기후환경학교은 어린이들이 주변 환경으로 눈을 넓히고, 지구의 건강한 모습과 사람과의 공통점을 통해 지구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며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30년 후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유년기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세워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반기 씨앗기후환경학교는 6월에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예니)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실시한다. 희망품 교실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핀란드와 노르웨이 등 외국에서 효과를 나타낸 학교폭력 예방모델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예방과 평화롭고 안전한 학급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고 부정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사회기술과 갈등상황에서 친구를 돕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 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4개교 학생 400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효과성을 조사한 결과 정서문제와 또래관계의 어려움이 완화되고 사회적응능력이 높아지는 결과가 나왔다. 올해 센터는 성석, 일산은행, 주엽초등학교 3·4학년 9학급 학생 약 220명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매주 총 8회에 거쳐 5월 중순까지 희망품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희망품 교실 열기 △공감하는 우리반 △방어자란 △모두가 방어자 △지혜로운 갈등해결 △긍정적 의사소통 △희망품교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센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김포시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 마산동 호수공원(마산동 617-2)에 야외무대 조성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6월 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화합과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외무대의 천막은 유리보다 빛 투과율이 우수한 ETFE(특수제작비닐)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소재는 초경량 막구조물 소재로 빛의 산란 효과를 이용해 아름다운 조명효과로 공원 야경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목(市木)인 느티나무의 잎사귀 모양을 형상화하여 무대 디자인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과장(과장 정대성)은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 매년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추진 할 수 있는 야외 상설무대를 조성하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원 개최 및 시민이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3월 23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2022년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모색, 정책의 평가와 개선제안 등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로서 지난해 출범해 고양시 민·관 거버넌스의 최상위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7개 분과 58명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별로 매월 분과회의를 통해 의제를 제안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작년에는 장항습지 지뢰폭발사고 주민청구토론회, 다회용기 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식, 시장과의 소통시간을 통해 민과 관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 간 개별분과에서 발전시켜온 7개 분야 15개 시정제안을 발표하고 구체적 실현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정식으로 시에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관행적으로 하는 것을 깨지 않으면 정책은 변화하지 않는다”며 “작은 아이디어가 중요한 정책으로 발전하듯이 무한 상상력으로 정책제안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2022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자치 성과평가에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1996년 제정됐다. 민간부문의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관 및 단체부문, 개인으로 나뉘어 1차, 2차 서류심사와 시민‧공직자 설문, 인터뷰를 거쳐 수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시는 변화와 경쟁을 선도하는 공직자 육성을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등 성과우수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 전문관제 및 보직경로제 운영,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고도화 등을 통해 체계적인 인사평가시스템을 운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인사고충상담실 운영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직무 교육 실시, 주민과 행정간 소통강화를 위한 읍면동장 주민 추천제 도입 등 혁신적인 교육 및 조직 운영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갈수록 지방정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공직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3월 31일 오후 2시 고양인재교육원에서 ‘팬데믹 시대, 고양시민의 인권을 말하다’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고양시 유튜브 ‘고양시·고양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소외된 시민의 삶과 우리 사회의 취약점을 인권 관점에서 분석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고양시의 선제적인 인권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인사말 후 ‘팬데믹이 가져온 불평등과 인권’을 주제로 김창엽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가 발제에 나선다. 이어 좌장을 맡은 조혜욱 위원장(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의 진행 아래 ▲김미수 위원(고양특례시의회·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이도영 위원(고양시 여성 민우회·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김재룡 대표(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경기장애인인권포럼) ▲김대권 팀장(경기도 외국인 인권 지원센터)이 토론자로 참여해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통일정보자료센터’의 원활한 고양시 이전․건립을 위한 양 기관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통일정보자료센터의 원활한 건립과 운영을 위해 고양시와 통일부 간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한준호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통일정보자료센터의 건립과 안정적 운영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해 5월 ‘공공기관 유치제안서’를 제출하고 10월 부지선정위원회 평가위원 현장설명회를 거쳐, 12월 20일 통일부로부터 최종 통일정보자료센터 건립부지 선정결과를 통보받았다. 고양시 대화동에 건립될 통일정보자료센터는 부지면적 6,600㎡, 건축연면적 8,000㎡ 내외로 부지매각, 설계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이르면 2025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통일정보자료센터는 통일⸱북한 전문 도서관(△장서 11.5만 여권 △디지털자료 4만 3천여종 △비도서 1만여개 등)으로 통일사료 수집, 보존, 전시와 다양한 통일 활동을 지원해 국민들의 이용편의성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이 고양시,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 3자는 3월 23일 고양시청에서 '공간정보 실증연구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삼자 간 업무협약에서 기관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고양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데이터를 제공하고, 고양시정연구원은 지역 현안 분석을 위한 연구계획을 수립한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은 고양시정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다양한 공간정보분석 및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공간정보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분야에 대한 협력도 이루어진다. 앞으로 이번 업무협약에 근거한 구체적인 사업은 고양시 빅데이터팀, 고양시정연구원 데이터센터, 국토정보교육원 교육기획실이 실무진이 되어 추진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정연구원 정원호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의 공간정보를 비롯한 지역 현안을 객관적ㆍ실증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실증적 연구가 고양시정을 더욱 체계화하는 데 도움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사 이전 준비를 위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 시기인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외부인 청사 출입을 통제한다. 도청 정·후문 등에서 출입 목적을 확인한 뒤 청사 출입 조치하며, 주말에는 출입 통제 후 정문 초소만 개방할 예정이다. 이 기간 불법 노점상과 불법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또 벚꽃 관람 자제 입간판과 현수막을 도청 정·후문과 주요 산책로에 설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축제는 운영하지 않으나, 벚꽃 개화 시기에는 전국 불특정 다수의 관람객이 모일 우려가 있다”며 “방역을 위해 봄꽃 관람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봄꽃축제를 개최하지 않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은 지난 3월 23일 팽성복지타운 2층 밀레니엄홀(14:00)에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2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김준경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의회운영위원회 유승영 위원장, 최은영 부위원장 등 약 60여명의 내·외빈 및 교육생이 참석하였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인사말, 교육생 대표 선서 (팽성읍 신희철), 평택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의 핵심방향과 가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커뮤니티케어)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집이나 지역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운영시 서비스 제공 핵심 역할을 할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입학식으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시 25개 읍면동별 특성 파악과 복지자원 인프라에 대해 알고, 생활권역별로 보건-복지-주거-의료 등의 협업시스템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커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지난 3월 23일 수요일 ‘문화길라잡이 2기’ 위촉식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문화길라잡이 2기’ 활동 공식활동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문화길라잡이’는 김포시민들이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에 참여하여 그들의 관점에서 쉽고 재밌는 콘텐츠로 제작해 블로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홍보하는 시민서포터즈이다. 이날 2021년 ‘문화길라잡이 1기’ 사업 성과 경과 설명 후, 2021년 우수 활동자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 뒤이어 ‘문화길라잡이 2기’ 선정자 위촉장 수여식이 ‘SNS 문화길라잡이’, ‘블로그 문화길라잡이’, ‘유튜브 문화길라잡이’ 순서로 진행되었다. 본 위촉식을 통해 임명된 2022년 ‘문화길라잡이 2기’는 이어지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활동을 하게 되는지, 그리고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 정책 방향, 사업 구성 등에 대한 안내 교육을 받았다. 앞으로 문화길라잡이들은 2022년 12월 까지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에 참여 하고, 인터뷰를 통해 직접 홍보콘텐츠들을 제작하게 된다. 또한 문화길라잡이 분야별 홍보콘텐츠 제작과 기획, 글쓰기 등을 위한 전문 실습 교육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3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기도지부 임원진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2일 공법단체로 출범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에서 의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정담회에는 나홍균 경기지부장과 김장덕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나 경기지부장은 “사단법인이던 저희 단체가 국가보훈처 승인으로 예산지원과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공법단체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라며 “지자체 예산 확보 등 운영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 의장은 “5·18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선 관련 단체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라며 “요청 사항을 충분히 숙고하고, 의회가 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지난 2021년 1월 5일 개정된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5·18민주유공자법)’에 따라 설립준비위원회 구성, 정관제정, 최초 임원선출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일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사단법인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2022년 3월부터 2023년 연말까지 시민의 세금상담을 함께 해 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였다. 마을세무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오산시에서 위촉된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제4기 마을세무사는 지난 1기부터 함께 해 온 김태훈(중앙동, 신장동), 배판호(대원동, 남촌동), 장현보(초평동, 세마동) 세무사 등 총 3인이다. 각 담당동의 세무사에게 전화나 이메일, 팩스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보유자(재산 7억원 이상,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이 3백만원 이상) 등은 상담이 제한 될 수 있다. 이강길 세정과장은 “오산시 마을세무사에 지원해 준 제4기 마을세무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4기 마을세무사 분들이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든든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는 4월 12일부터 4월25일까지 기간을 늘려 진행하며, 도서 대출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두배로데이”,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 외 도서관 특성에 맞는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초청강연”,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을 한 마술 및 뮤지컬 “공연”, 인생글귀 캘리그라피 “전시회”, 독서 활동체험, 어린이교실, 음악테라피 강좌 등 각 도서관별로 특색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또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및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오산시 도서관 한현 관장은“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위기에도 일상을 지킬 수 있었던 문학의 힘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도서관을 매개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향상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오산시 도서관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월 21일,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LH 고산 정음마을 1·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중·장년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와 LH 고산 정음마을 1·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명사랑 마을을 조성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송주연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LH 고산 정음마을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이 증진되고, 이로 인해 생명사랑 문화조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의정부시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알렸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산업진흥원(이사장 정하영)은 김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진흥원을 이끌어갈 비상임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비상임 이사 3명 및 감사 1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이사의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 중소기업 경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역량 보유자 ▷ 경제(중소기업)분야 정책 제언과 전략적 사고 능력을 갖춘 자 ▷ 공공성과 기업성을 융합시킬 수 있는 경험 및 자질을 보유한 자 중 구체적 학력 및 경력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감사의 자격요건은 조직운영 및 경영에 대한 감사 능력을 갖춘 자로 공인 회계사, 세무사 또는 변호사 자격을 갖춘 자다. 지원서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3월 30일까지 진흥원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진흥원 임원은 이사회에 출석하여 진흥원의 업무 및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기타 진흥원 경영에 대한 정책 제안, 자문 등의 경영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김포통진애향회(회장 이국현)는 지난 18일 비대면으로 2022년 애향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중․고등학생 총 34명에게 8백5십만원, 대학생 13명에게 1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부터는 중·고등학생은 통진읍 관내 재학생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학교장 추천으로 진행하였으며 대학생은 예년처럼 개별적으로 접수하여 김포통진애향회 장학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국현 회장은 “김포통진애향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협조와 사랑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완료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여 그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김포통진애향회는 회원들의 정기적 후원과 관내 사업체 및 기관․단체의 꾸준한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규모를 키우고 있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는 애향장학금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지역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향교·서원·문화원 전교,원장을 초청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향교·서원·문화원의 활성화 방안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 사항 및 건의사항 등이 논의가 이뤄졌다. 향교·서원에서는 중봉 조헌선생을 기리기 위한 우저서원의 춘향제,추향제를 비롯하여 매년 10회의 제례가 봉행 되고 있으며, 학생·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 활성화 및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정담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향교· 서원 문화원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음에 깊은 감사의 말과 함께, 현안사항 및 건의 된 내용을 토대로 향교·서원에 대한 문화재 가치 재정립과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활용사업이 계승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39개(국가 7, 경기도 16, 향토유적 16)의 문화재가 있으며, 향교·서원은 김포향교·통진향교·우저서원·대포서원·금릉대성원이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김포통진두레놀이 이수자 10명에 대하여 이수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김포통진두레놀이 이수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이수자 심사계획에 의거 지난 2월 27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경기도 전문위원, 보유자 심사를 거쳐 10명이 최종 선정됐다. 김포통진두레놀이는 1998년 경기도무형문화재(제23호)로 지정되어, 2012년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회장 한일석)는 보유자(조문연), 회원 270여명과 함께 두레놀이의 보존 및 계승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1997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영광의 대통령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수증 수여 후 정담회를 통해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한일석 회장과 보유자, 이수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김포가 많은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할 수 있도록 노력과 함께, 통진두레놀이가 주축이 되어 한바탕 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라며 이수자들 중심으로 다시 한번 김포통진두레놀이가 지역 전통문화예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향후 김포통진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및 조경기업과의 소통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에서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다양한 공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 참여에 대한 기회 제공과 위축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각도로의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협의회의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포시장은 “관내 조경기업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품질의 시공과 시민에게 신속한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라며, 김포시도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경기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에서 ‘2021년 농촌지도사업 농촌자원분야 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 3백만 원을 수상했다. 농촌지도사업 평가는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농촌지도사업의 활력 도모와 농촌지도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농업기술센터 운영 등 평가년도 농촌지도사업을 총망라한 사업들의 전반적인 평가지표를 개량화 해 객관적이고 신뢰성이 높다. 이번 평가를 위해 농업진흥과에서는 경기 First 공모사업인 한강 솔솔(soul-soul)큐어파크 조성사업과 김포형 치유농업 육성 3대 중점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치유농업 인프라 구축, 맞춤형 프로그램 및 지역특화 치유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였고, 도농상생 농촌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빰빰투어 체험관광 패키지 개발, 농촌체험마을 활성화 등을 추진하여 외부 체험객 유입 및 관련 사업소득 증대에 노력했다. 또한, 농촌융복합사업 활성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경기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