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간식을 공급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국비와 시비 5:5로 약 1억 9천만원이 투입되며,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연령에 따라 100g~150g의 제철 과일간식을 주1회가량 공급하여 장시간 학교에 머무는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김포시는 친환경· GAP 과일을 컵과일, 파우치 등의 형태로 학교가 희망하는 방식에 맞춰 공급할 계획이며 2022년도 사업에 김포시 관내 초등학교가 모두 참여 신청을 완료하여, 전년과 달리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모든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자를 선정함에 있어, 지난해와 달리 ‘김포산 과일 사용계획’을 심사항목으로 추가하여 가점을 주는 등 김포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향후 업체가 김포산 과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맛있고 신선한 과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업체 점검 및 꾸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는 현대사회의 ‘돌봄’은 단순히 ‘안전하게 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 대곶면 항공산업단지 일원의 교통해소를 위해 추진된 농어촌도로(농도301호선:1→2차로)확장공사가 4월초 준공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대곶면 대벽리 일원 해당 도로가 편도 1차로로써 도로폭이 협소하여 차량교행이 어렵고 보행공간이 없어 사고의 우려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이 많았으나, 도로확장공사를 4월초 완료함에 따라 주민 숙원사항 및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농어촌도로 확장공사는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0년 9월 착공하였으며, 도로연장 0.5km, 폭 10m의 보도를 포함한 왕복 2차선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보상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에 대하여 해당 토지주에 대한 현장 설득으로 원만한 협의를 이루어 공사 진행을 위한 토지 사용 동의를 득함으로써 공사 완료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였고,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져, 도로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 할수 있도록 토지 사용 동의를 해준 토지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에게 “해빙기를 맞이하여 약해진 토질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차로 개선 등을 주문했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신승호 행정국장은 지난 3월 23일, 건축 인허가 업무의 하나인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민원업무에 대해 대곶면 송마리 신축공장에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사용전검사는 허가대상 건축물 중 연면적 150㎡ 이상의 신축 ․ 증축 ․ 개축 및 용도변경 건축물을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해당 자치단체에 받아야 한다. 주요 검사내용은 건축물 내 구내통신설비와 방송공동 수신설비의 시공 상태가 정보통신공사업법과 관련 기술기준에 적합한지 여부 등을 현장 확인하는 것이며 이는 정보통신설비의 시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도입된 제도이다.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를 진행하기 위한 업무절차는 규정 양식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하고 정보통신과의 통신도면 검토 후 발주자 또는 위임자가 민원실에 접수하면 된다. 김포시는 사용전검사의 민원업무 법적 처리기한은 14일이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평균 7일 이내에 검사를 완료하고 있다. 지난해 김포시가 처리한 사용전검사 건수는 660건으로 월평균 약 55건이며, 착공전 설계검토 처리도 전년도 대비 약20% 증가한 1,303건으로 대폭증가 하였으나, 이중 처리기한을 넘긴 검사는 단 한 건도 없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순)는 3월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개별 포장한 고추장 100통을 장암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장암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직접 고추장과 된장, 계절 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장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생계 곤란이 가중되는 상황에 이웃사랑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암동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현물 기부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3월 23일 14시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봄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봄철 산불 예방 안내, 안전신문고 신고, 풍수해보험 가입 등을 홍보했다. 봄철 산불 발견 시 대처요령은 △산불 발견 시 즉시 119, 경찰서 신고하기 △바람 방향을 감안해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나기 △산불보다 높은 위치로 피하기 등이다. 조교묵 신곡1동 허가안전과장은 “건조한 날씨에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불 피우는 행위를 자제해달라”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불감증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종태)는 3월 23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 8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송산3동은 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복지 위기가구 발생을 예방하고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지역 사정에 밝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이 많은 주민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송산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는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85명으로 구성해 위촉했으며, 지난해에는 해피브릿지의 활동으로 공적지원 12건(긴급지원, 기초수급자, 기초연금 등), 민간자원 연계 724건(쌀, 라면, 이불 등) 등 736건(1천936만 5천 원 상당)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산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박OO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3월 4번째 주부터 5월까지 이륜자동차의 불법 구조변경으로 인한 소음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등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로 배달서비스 급증 및 이륜차 증가로 주거지 내 오토바이 소음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계 기관과 야간에 협력해 집중단속함으로써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및 불법 튜닝 등을 함께 단속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더불어 소음 피해도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튜닝, 번호판 가림 및 미부착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과 불법 보도 주행, 헬멧 미착용,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 등이다. 이재철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합동단속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법 구조변경 등이 근절되어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이륜자동차 운전자에게는 안전 운행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장단면 평화농장에서 재배한 약용작물(도라지·일당귀 등) 종묘를 5월까지 분양할 예정이다. 시는 농작업시기에 맞춰 지난 21일 도라지 620kg와 당귀 40kg 총 660kg에 대한 1차 무상분양을 시작으로 4~5월 중 강황, 참깨, 천년초 등의 품목을 2차로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에 앞서 각 읍·면·동과 약용작물연구회는 지난 2월 28일까지 희망농업인에 종묘·종자 6종에 대한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농가(장단, 파평 등)에 분양된다. 파주시는 동의보감의 저자인 의성 허준선생의 본향으로 ‘허준 한방의료 관광자원화 사업계획’과 관련해 약용작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 읍면동 마을살리기팀과 마을별 약용작물을 이용한 관광자원화에 활용하고자 약용작물 종묘 분양을 계획했다. 정관영 약용작물연구회장은 ”평화농장에서 2020년부터 약용작물 10여종을 재배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라지 등 종묘 분양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합심해 허준한방사업 및 약용작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평화농장에서 6품목의 약용작물 종묘를 분양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4일 김종석 양주시 부시장(권한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수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석 권한대행은 이성호 양주시장이 24일 자로 사임함에 따라 6월 지방선거 후 시장 취임 때까지 양주시정을 책임지게 됐다. 오 권한대행은 통화에서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확진자 조사와 격리, 재택치료 등 방역체계가 일선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과 관리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면서 “오미크론의 확산 속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추진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 권한대행은 “시장의 부재와 상관없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지역 민생업무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23만 양주시민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3월 24일 파주시 평생학습과에 소속된 평생학습매니저 10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평생학습사업 운영의 이해와 시민들의 만족도 및 참여 증진을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비대면 및 대면으로 실시한다. 비대면 과정은 송정희 공감소통대표가 강사로 나서 성인학습자의 이해를 통해 학습자 상담지원과 학습참여 유도를 위해 ‘성인학습자의 이해와 특성’이라는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대면과정은 부서 청렴활동과 연계해 나무소풍목공방(월롱면)에서 ‘청렴한 파주 · 평생학습도시 파주’라는 주제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청렴의 중요성을 상시 생각하고자 10명의 평생학습매니저가 각자 생각하는 청렴과 관련된 문구와 그림 등을 도마에 새겨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때 상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매니저 역량강화를 통해 평생학습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점검과 우수사례의 발굴을 통해 지역에 평생학습 성과에 대해 전파를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전통사찰 비지정문화재의 현황 파악과 보존관리를 위한 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4일 ‘파주시 전통사찰 비지정문화재 조사연구 용역’에 착수, 22일 착수보고회를 열었으며 향후 전통사찰에 소장되어 있는 불교회화·불교조각·불교건축·탑·전적 등 비지정문화재를 조사하고 문화재 지정 신청의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비지정문화재 현황 및 연혁조사를 비롯해 사진촬영, 정밀실측, 3D 스캐닝 등 정밀조사, 보존상태 조사 및 보존관리방안 등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보존 가치가 있는 비지정문화재에 대해 문화재 지정 및 등록 가치를 검토한다. 또한, 비지정문화재의 보존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체계적 관리 토대를 구축해 향후 멸실·훼손 방지 및 유사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지역 전통사찰 내 수많은 문화유산이 전해지지만 지금까지 비지정문화재에 대해서는 충분한 조사와 연구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전통사찰 내 비지정불교문화재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문화재 지정을 검토함으로써 관리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4월 13일까지 ‘2022년 문화예술 행사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022년 문화예술 행사지원’사업은 지역명소, 공원 등 야외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전통예술 ▲음악 ▲연극 ▲미술(전시, 공예 등) ▲다원예술 총 5개 분야로, 1차 심사(신청 자격 요건 등)와 2차 심사위원회(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보조금은 4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2회 이상의 예술활동 실적이 있고 파주시가 소재지인 예술단체 또는 예술관련 비영리 법인이다.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내'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확인해 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파주시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도농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지역화폐로 월 5만원(분기당 15만원)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기간 내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첫 지급은 심사일정 등을 고려해 6월말 1·2분기분을 소급해 지급하며 사용처는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파주시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파주시(연접 시·군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해온 농민으로 농작물 재배업뿐만아니라 축산업, 임업인도 신청가능하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읍·면은 각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농민기본소득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도농 소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불리함과 신도시 조성 이후 심화되는 지역 불균형 문제를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GTX와 서울-문산 고속도로, 제2수도권 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요응답버스(DRT)·천원택시 도입으로 교통소외 지역까지 두루 살핀 점이 지역개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1996년 제정됐다. 국내에서 민간기관이 실시하는 평가 중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는 이 상은 1·2차 서류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격한 절차에 따라 선정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종합대상은 시정 운영을 믿고 함께 해주신 49만여 파주시민과 1,700여 공직자가 만들어 낸 결과”라며 “올해는 파주시 대전환을 위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50만 대도시’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가치중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년차를 맞은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가 여전히 주차난으로 시끄러운 와중, 원흥역 환승주차장이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승시설 조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고양시는 LH가 원흥역 환승주차장을 책임지고 조성하도록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원흥역 환승주차장 불투명 조짐…고양시, LH에 강경대응 방침] 고양시에서 사업시행자가 신규 택지개발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개발면적의 0.6%를 노외주차장 용지로 확보해야한다. 삼송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총 11개, 대지면적 35,224㎡의 용지가 확보됐다. 그러나 11개의 주차장 용지 중 9개는 민간에 매각되고, 남은 건 삼송역과 원흥역 환승주차장, 단 두 곳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원흥역 환승주차장은 면적 11,079㎡, 주차면수 230면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상의 환승시설로, LH가 시행주체이자 모든 재원부담의 주체로서 조성해야한다. 시는 이 주차장을 LH가 직접 건설·운영하는 공공지원건축사업으로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LH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고양삼송 공공주차장 사업타당성 조사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이 고양시가 되어 올해 30년이 됐다. 고양시는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 전시를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고양 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연다. 3월 26일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그해 고양은’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와 공연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올해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이자, 고양 특례시가 출범하는 뜻깊은 해다.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재정 권한이 확대되고 도시브랜드 가치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30년 전 1992년 그때 그 시절 고양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988년부터 1996년까지 추억의 사진첩을 열어본다. [ 88 서울올림픽 ] 1988년 9월 개최된 서울올림픽은 냉전체제로 대립했던 이전 올림픽과 달리 공산권 국가를 포함하여 총 159개국이 참여해 평화의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은 종합 4위를 기록했다. 당시 고양군(현재 고양시)에서도 마라톤, 사이클, 승마 경기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198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장항습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26일로 예정됐던‘평화와 생태를 담은 미개방구간 한강하구 걷기 프로그램’이 취소됐다. 당초 고양한강평화공원에서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신평군막사 통문을 통해 장항습지 군철책길을 따라 걸을 예정이었으나,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코스의 일부가 출입통제지역으로 지정되어 아쉽지만 행사가 취소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AI추가확산 방지와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취소했다”며 “추후 AI방역 조치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온라인 중고차 판매처 303곳을 점검하고 허위매물을 올려놓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이트 10곳을 적발해 형사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중고차 매매사이트 167곳, 블로그·카페 121곳, 기타(유튜브 채널 등) 15곳에서 시가 대비 75% 이하 가격의 매물 2,760개가 올라온 사이트 27개를 추렸고, 이 중 조사 과정에서 폐쇄한 17곳을 제외한 10곳을 적발했다. 도는 빅데이터 비교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협업을 통해 자동차 전산 자료와 대조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손님을 가장한 조사 기법인 ‘미스터리 쇼핑’ 등을 통해 해당 매물의 광고 내용과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주요 사례를 보면 A 사이트는 3,490만 원 상당(중고차 매매 대형플랫폼 기준)의 준대형 승용차를 정상가격의 13%에 지나지 않는 460만 원(2020년식 약 4,500km 주행)에 판매한다고 광고했으나 해당 차량의 실제 정보를 확인한 결과 실제 판매가격 차이뿐만 아니라 2019년식 차량으로 주행거리도 약 4만km 이상을 주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B 사이트는 2021년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 평생교육 강화와 공익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양성’ 과정에 참가할 경기도민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강사를 양성해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등에 파견 보내면서 교육 수강생인 장애인에게는 평생교육 경험을, 도민 강사에게는 공익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모집 분야는 ▲발달장애인 반려동물관리사프로그램 ▲발달장애인 도예프로그램 ▲지적장애인 라인댄스프로그램 ▲지체·뇌병변장애인 사진프로그램 ▲자폐성장애인 합창프로그램 ▲지체·뇌병변장애인 유니티프로그래밍(기초‧심화) 등 6개다. 강사를 희망하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 강의경력자, 전공자,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실무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선발된 강사는 4~5월 중 총 24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5월 이후 강사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 오후 5시까지며 총 45명을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회원가입 후 ‘모집/대관→모집 정보’ 항목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동욱 경기도 평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2022년도 어업도우미 지원사업’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어업도우미 지원사업’은 사고·질병, 임신·출산 등으로 활동이 곤란한 도내 어업인들이 생계 어업 경영 활동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주일 이상 진단을 받아 요양을 필요로 하는 경우로 병·의원에서 확인이 된 어업인 ▲3일 이상 입원한 어업인 ▲임신부 및 출산 3개월 이내 어업인 ▲교육 과정(해양수산부 또는 지자체가 주관하는 1일(4시간 이상 교육)에 참여한 여성어업인 ▲최근 3년 이내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 진단을 받아 6개월 이내 통원 치료를 받은 어업인 ▲제 1~2급 법정감염병(코로나19 포함) 자가격리자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으로부터 통보를 받아 격리 중인 어업인 등이다. 인건비 지원 금액은 1일 10만 원 기준으로 8만 원(자부담 2만 원)이다. 가구당 연간 30일 이내로 지원하고, 임산부와 4대 중증질환자는 연간 60일 이내로 지원한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여성 어업인은 교육 참여일 수만큼, 코로나19 등 법정감염병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섬유․가죽 제품 유해 물질의 KC 인증시험 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는 총 2억5,000만 원을 투자해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섬유분야 유해 물질 시험분석 지원사업’을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섬유분야 유해 물질 시험분석 지원사업’은 최근 국내외에서 강화되는 섬유제품 안전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내 영세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KC 인증시험 비용부담을 낮춰 경영 활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외 바이어의 인증 성적서 요구, 국내 소비자의 유해 물질 안전 확인 요구 등이 급증하고 있지만, 고가의 취득 비용과 전문성 부족으로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규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2만7,884건의 유해 물질 시험분석을 지원해왔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6억9,000만 원에 달한다. 올해는 시험분석 비용을 소상공인(10인 미만)은 80%, 중소기업(10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탄소중립을 위해 시행하는 ‘2022년도 경기도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이 높은 경쟁률 속에서 접수가 마감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형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올해 처음 도입했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탄소중립·친환경 기술의 사업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저탄소 전환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1일까지 신소재 및 그린 IT(정보기술) 분야의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총 7개 사 모집에 43개 사가 신청하며 6.14 :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요건(도내 소재, 제조업 영위,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법 위반기업 확인 등)에 대한 심사 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단계별로 실시해 상위 7개 기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저탄소 공정 전환을 돕는 ‘공정혁신’ 분야, 우수 저탄소·친환경 제품의 시제품개발, 지식재산권, 제품규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추진한 ‘2021년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이 작년 한 해 31개 시·군 아파트 총 185개소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도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경기도가 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지난해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도는 당초 지난해 사업 목표로 180개소를 설정하였으나 아파트 휴게시설 개선사업이 아파트 입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보되는 등 입주민 다수의 호응에 힘입어 최종 185개소로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 해당 사업은 단지 1곳당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면실, 샤워실, 바닥시설 등의 시설 개보수와 노후화 된 정수기·소파·에어컨 등의 비품 구비·교체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하에 위치한 41개 아파트의 휴게시설이 지상으로 이전하는 등 총 63개소가 휴게시설을 신규 이전하였으며, 휴게시설이 없던 21개 아파트는 지상에 휴게시설을 신규 조성하는 등 총 30개소의 신규 휴게시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박창순 위원장)는 23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디지털시대 경기도 평생교육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제4차산업혁명시대 진입 및 포스트코로나 이후 디지털시대로의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평생교육 이용자의 디지털 학습콘텐츠 접근성·활용성 제고 및 디지털 평생학습 환경 조성·지원방안 연구를 통해,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발전 된 경기도 평생교육의 정책 및 제도,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 2022. 3. 21. 계약을 시작하여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는 2022. 6. 20.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더민주, 비례)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창순(더민주, 성남2) 위원장, 송치용(정의당, 비례), 신정현(더민주, 고양3), 유영호(더민주, 용인6), 이진연(더민주, 부천7), 장태환(더민주, 의왕2),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 의원과 원공식 수석전문위원, 최명순 정책지원팀장 및 실무진, 연구 수행을 맡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지훈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은 23일 제358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을 활용하여 지역현안 문제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양철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광교신도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여 개발한 신도시이나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정산과 법인세 부담주체 문제를 사유로 GH가 일방적으로 광교신도시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역현안 사업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광교주민들은 매일을 교통지옥에서 살고 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서 양 의원은 “GH는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초기 자금난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워지자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에게 집행수수료 지급을 요청하였고 수원시와 용인시가 집행수수료를 지급해 주는 편의를 제공해 준 덕분에 신도시 조성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GH는 집행수수료에 대한 법인세를 개발사업비에서 지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2006년 협약에도 없는 정상지가상승분을 반영하여 개발이익금의 재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경기도민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경기도 유일의 정신과 전문병원으로서 24시간 응급체계를 완벽하게 갖추는 등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합니다”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은 23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 질문을 통해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의 체계적 운영, 경기도립안성휴게소 의원 운영, 청년희망디딤돌센터 운영 등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왕성옥 의원은 “경기도는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부지와 관련한 지상권 관련 소송에서 승소한 것에 그치지 말고, 400평에 대한 기부채납 건도 소송을 시작하는 등 병원을 안정적이고 정성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며 “현재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코로나 환자 진입 불가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적으로 진입로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서는 병원 소재지를 옮기는 등 중장기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이어, “유감스럽게도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최근 병원장을 비롯한 의사들의 집단 사퇴 사태가 발생해 환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단순히 환자들의 전원 조치가 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3일 의회 접견실에서 수원시 당구연맹 임원진과 수원지역 당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양철민 의원(더민주, 수원8)을 비롯해 수원시 당구연맹 소속 김만길 회장, 안인관 이사, 민석홍 사무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당구가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다시 채택됨에 따라 수원시 소속 선수 육성, 지역대회 개최, 대중화 추진 등 당구와 관련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수원시 당구연맹 회장을 역임한 양철민 의원은 “수원은 최초로 당구 월드컵을 개최하고, 유능한 선수가 많아 소위 ‘당구의 메카’로 불렸던 지역”이라며 “최근 몇 년 새 수원에서 역량을 다진 선수들이 서울 등 타지역으로 거점을 옮기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수원이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선 직장 운동경기부를 조속히 창단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시름이 컸던 당구계가 재개에 나선만큼 의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 의장은 “당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월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정윤경 의원은 “감염병 관련 전문성이 전무한 학교와 교원이 방역주체가 되면서 수업 차질 등 학교 현장에서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언급한 후 “코로나19 대응에 수반되는 업무가 주로 보건교사 전담 업무로 되고 있는데 특정교사에게 편중되지 않도록 보건지원인력을 충원해야 한다”며 도정질문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방역당국의 대응 전환체계에 맞춘 학교 현장에서의 대응 간소화, 교육부에서 방역 요원을 지원하지 않을 때를 대비한 학교 내 비접촉 소독 발열체크기 설치, 도교육청 민원 콜센터 내 코로나19 대응팀 별도 설치 등 학교 방역 지원 체계 구축 및 효율적 업무 배분을 위한 행정 조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비인가대안교육기관 신속항원검사도구 지원 등 방역 지원과 관련한 질의에서는 “지난 2월 교육부에서 비인가대안교육기관에도 신속항원검사도구 지원을 약속했는데 서울시를 비롯한 부산, 인천, 충남 등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신속하게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지급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안민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와 전국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준비위원회)가 공동주관하여 국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국회 토론회’에 참석하여 경기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련 법안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자리는 하정호 전국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준비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유금옥 경기도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위원이 기조발제자로 나섰다. 전승희 의원은 김선아 김포시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회장, 채희태 공주대학교 평생교육 연구원, 전창현 경남도교육청 대외협력관과 함께 토론자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제와 주제토론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 실현을 위해 교육청,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진 협력적 관계 구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전승희 의원은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교육공약 관련하여 질의하였다. 추민규 도의원은 전국 대비 가장 많은 자원봉사활동이 경기도민임을 설명하면서, “현재 경기도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여러 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기존 자원봉사자의 봉사시간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등 제도개선 목소리가 나오가 있다”며 “자원봉사의 무보수·자발성 등을 고려한 수준의 마일리지 제도 도입에 대한 의견은 무엇인지”를 질의하였다. 오병권 도지사 권한 대행은 “좋은 아이디어인 것은 맞지만 자원봉사의 원칙을 고려해야 하며, 자원봉사 마일리지의 경우 시·군의 재정상황 등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도에서는 큰 틀안에서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을 언급하면서 “운영지침에 따르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은 조례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있다”라며 “도차원 조례 도입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감염병 팬데믹 시대에 미등록 이주민들을 단편적인 시각과 프레임으로 대할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인식이 시급합니다” 유광혁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동두천1)은 23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미등록 이주민과 도민 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광혁 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지만, 이민자들이 일하고 생활하는 상황은 내국인에 비해 열악하고 건강, 주거, 위생, 식수 등 보편적인 서비스에 대한 접근 제약 및 언어와 문화의 장벽에 기인한 질병 관련 정보 접근의 제약으로 감염병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 “미등록 체류자는 대개 이민 수용국 내 보건 증진, 질병 예방과 치료, 사회보장 서비스로부터 배제되나, 이러한 배제 조치는 코로나와 같은 신종 감염병의 초기 발견과 진단, 검사, 동선 추적 과정 등에서 이민자와 외국인들에게 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관리 ・ 통제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고 말했다. 유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411만2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가 공동 추진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탁금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되고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농촌일손돕기,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노사가 공동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새로운 도자 트렌드(trend)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박람회 ‘경기도자페어’를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게 된다. 한국도자재단과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은 23일 서울 마포구 ES타워 ㈜메쎄이상 사옥에서 ‘2022년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으로 ‘2022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 등의 현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경기도자페어’를 올해 온·오프라인으로 확장 개최한다. ㈜메쎄이상은 국내 최대 전시 전문기업으로 2011년부터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공예 전문 박람회 ‘핸드아티코리아’를 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행사,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 ▲보유 브랜드, 유통채널, 마케팅 등 사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지속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조원표 ㈜메쎄이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존폐 위기에 놓인 시흥여성인력센터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대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진연 의원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사업에 헌신해 왔다”며 “2018년, 2020년과 2021년, 최근 3년간 경기도 여성일자리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기까지 했으나 지금은 경기도에서 시정명령을 받고 인해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시흥인력개발센터의 운영주체인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는 관련 법규를 준수한 절차에 의해 정관을 승인받고, 정관의 목적사업에 근거하여 2002년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지정받아 지금까지 운영해 왔다”며, “그런데 최근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해당하지 않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기반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운영은 적절치 않으므로 정관에서 운영 근거를 삭제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렸고, 시흥여성인력센터의 존립에 문제가 생겼다”고 언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11) 의원은 3월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노동자 작업중지권 실효성 제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안혜영 의원은 “지난 1월 29일, 양주시의 한 채석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3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또 한 번의 비극이 발생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단 3일만의 일”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5년간 경기도에서는 이천 물류창고와 쿠팡 화재, 평택항 대학생 사망 사고 등을 포함해 총 1,152명의 산업재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서울시에서는 4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비해 경기도는 약 3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안 의원은 2019년 전부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명시한 ‘노동자 작업중지권’과 관련하여 “작업중지권은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인 셈이지만, 노동자 작업중지권 행사의 기준과 절차, 작업 중지시 노동자의 책임 문제, 공사 중단 및 공기 지연으로 인한 손실 부담 등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2년 3월 22일, 새로 부임한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과 함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현상을 고려하여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사업, 소상공인 환경경영개선사업,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사업 등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 위주로 보고했다. 안동광부시장은 재단의 업무보고를 받고 난 후,“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사업은 시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는 당부와“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광회 대표이사는 “보고회를 통한 부시장님의 당부말씀을 재단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와 의정부시의 상권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남사진위 IC’ 북평택 진출입로 개선에 필요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과 대응을 촉구했다. 김재균 의원은 평택시의 서북부지역인 진위면, 서탄면, 송탄지역 주민은 물론 용인시 남사읍과 일부 동탄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진위남사 IC 서울방향 개설공사가 조기 착공되고 준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5월 개통을 앞둔 남사진위 IC는 부산방면 하행선 램프는 완공된 반면, 서울 방면의 상행선은 착공조차 되지 않아 서울방향으로는 출입로가 없는 상황으로, 평택 삼성전자의 확장과 연관기업의 관내입주로 진위서탄 공단의 팽창은 교통난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간 IC 개설요청 주체가 관할지역인 용인시로 알고 용인시에서 한국도로 공사에 대응해왔으나, 서울방면 상행 램프와 연결되는 도로는 관리청이 ‘경기도’로 램프 추가개설 신청이 있어야 추진될 수 있다면서, 이제는 서울방면 출입로 개설이 경기도의 행정적 지원 여부에 달린 만큼 거듭 경기도의 적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은 23일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5분 자유발언에서 노숙인과 이주노동자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난지원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서두에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의 확진환자 수는 전국의 28.1%를 차지하고, 사망자 또한 3,600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재난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기에 노인, 어린이, 임산부, 노숙인, 이주노동자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노숙인과 이주노동자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는데, 박옥분 의원은 “코로나19로 노숙인들의 의료 지원 수요가 3배 이상 늘었지만, 지자체의 부족한 의료 지원과 노숙인이라는 편견으로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이주노동자 또한 밀집·밀폐된 환경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 확산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가 재난 상황에서 노인, 어린이, 임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자치법규의 이해도 제고와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자치법규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여, 올해 3월 23일, 4월 14일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2022년 자치법규 아카데미”는 자치법규와 지방재정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쌍방향 화상회의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자치법규 실무교육’은 최인혜 소장(한국자치법규연구소), ‘재정분권’은 손희준 교수(청주대학교 행정학과), 그리고 ‘행복한 시민과 성장하는 지방자치시대 만들기’를 주제로 조벽 교수(고려대 석좌교수)를 초빙하였다. 이번 강의는 자치법규 실무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과 재정분권의 필요성과 개선방안 등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들까지 교육 프로그램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발전을 위해 자치분권 주체인 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의 차별화된 자치분권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분당 빌라단지 종환원을 위해 경기도가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미림 의원은 “분당 내 빌라 약 5,000세대가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하향 되면서 다수의 주민이 재산권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2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용적률이 150~250%로 층수제한이 없는 반면 1종 일반주거지역은 용적률이 100~200%, 4층으로 층수 제한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분당 빌라단지는 층수 제한으로 대다수의 건물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엘리베이터 조차 설치가 힘들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아파트 용적률을 상향하는 것은 주거난 해소를 위한 선이며 빌라단지 용도지구 환원은 특혜이자 악인가?”라고 반문하며 “무엇이 주민복리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최선의 길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거난 해소를 위해 신도시를 건설하고 새로운 아파트를 많이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노후화된 신도시를 잘 정비해서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그 이상으로 중요한 주택 정책이다”고 제안하며 “경기도가 성남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이 23일 제35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도의 선제적 역할’을 촉구했다. 배수문 의원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대책 마련과 책임의식을 강조하였다. 특히, “경기도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130만톤CO2eq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9%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지만, 도내 31개 시·군이 처한 지리적·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데 제약 조건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산업과 고용, 삶의 질, 불평등 문제 등 사회·경제적 목표를 포함한 통합적 관점에서 큰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온실가스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배수문 의원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탄소중립 대상과 범위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감축 수단과 권한, 탄소중립 이행 모니터링을 위한 인프라 및 지원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더 나아가 타 시·도 및 산학연과의 탄소중립정책 MOU 체결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23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GDP를 대체할 ‘참 성장지표’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다. 원용희 도의원은 현재의 케인즈주의에 입각한 유효수요창출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GDP는 실제 측정하려고 하는 의도에 비해 우리 사회 및 국제적으로 과장되어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 국가의 발전지표가 되기에는 다양한 한계점들을 가지고 있다”며 “경제적 산출을 보여주는 엄밀한 지표 성격을 가지고는 있지만 불평등과 같은 경제적 과제를 보여주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GDP의 증가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국가적 미션이자 지표로 관리되고 있지만, 지표와 국민들 삶과의 괴리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면서 “우리에게는 경제적 산출 증대로서의 성장을 넘어, 진정한 성장과 발전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지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원 의원은 재차 새로운 성장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경제적 산출의 극대화라는 과거의 근시안적인 패러다임의 성장목표를 넘어서서, 연대적 성장을 측정할 수 있는 ‘참 성장지표’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범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효)는 3월 23일 세교동에 위치한 관내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 및 구자흥 세마동장과 동직원, 통장단협의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6월 말 수확한 감자를 관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판매수익금은 연말 사회적 약자와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매년 휴경지를 이용하여 사랑의 감자 심기를 실시하고 있는 한범수· 이정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풍성한 감자 수확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초여름까지 잘 관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구자흥 세마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가득한 세마동을 만들겠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농촌 지역에서 야외에 풀어놓고 기르는 반려견 중성화 수술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중성화 수술 비용을 지원해 농촌지역 실외 반려견 관리 소홀로 발생하는 안전문제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반려견 개체 증가를 방지할 예정이다. 중성화 수술비는 농촌지역에서 실외사육되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며 지정된 관내 동물병원 18개소에서 수술을 할 수 있다. 접수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다음달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반려견 소유자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이상의 고령자인 경우 우선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중성화수술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동물등록을 유도하는 등 반려동물의 보호자로서 책임감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며 "선진적인 동물복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물행정팀이나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3일 전문적인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사업 추진을 위해 사단법인 나눔과 이음과 재단법인 파주시청소년재단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나눔과 이음은 법무법인 세종이 공익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2014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청소년·아동·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사)나눔과 이음으로부터 인력 등을 지원받아 관내 청소년에게 노동 권리 보호를 위한 교육·캠페인·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상반기 중 공동 기획과정을 거쳐 정해질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청소년 노동인권은 지난해 청소년 정책토론회에서도 제안됐던 주제인 만큼 우리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 및 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파주시 청소년들이 노동 현장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가 2022년 ‘아웃리치’ 사업을 시작하였다.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하여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사업이다. 지난 15일(화)에 성호고등학교에서의 민·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16일(수)에는 운암지구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하여 1388 청소년상담전화 홍보를 실시하고, 22일(화)에는 성호중학교 등굣길캠페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를 시작으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민·관합동 등굣길 캠페인, 야간합동순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연합 아웃리치 뿐 아니라, 간이 심리검사, 거리상담 등의 자체 아웃리치를 통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성지 센터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23일 서성대 우리동네 1004장학회 이사장에게 지역 발전 유공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정겸 의정부시의원, 정성교 우리동네 1004장학회 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성대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 등 각종 시책 추진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우리동네 1004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장학금 전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23일 마을공동체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 및 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할 25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9개 공동체에서 다양한 사업이 접수됐으며 충실하게 심사하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심사와 파주시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목적의 적합성, 실현 가능성, 구성원 협력, 지속가능성, 사업효과성 등 항목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활동기간과 사업내용에 따라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다만 공동체 회원 참여율을 높이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비의 5~10%는 자부담이다. 아울러, 마을공동체가 활동계획서 보완과 회계교육 등을 거쳐 보조금 심의가 완료되는 4월부터 본격 활동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웃과 함께 어울려 공동체 회복과 나눔 등의 활동을 하는 공동체 활동가들께 감사드리며 사람과 사람이, 마을과 마을이 서로 상생하는 파주시가 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큰마을현대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와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방역지침 준수하에 전문상담사의 구인구직상담, 취업지원컨설팅 안내는 물론 각종 취업 정보 제공과 동행면접, 이력서 접수 대행 등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탄현2동 맞춤형복지팀은 현장중심 상담 중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제도 연계,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신속히 진행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울 경우 민간복지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이번 큰마을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매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지역사회 복지 체감도 향상에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복지제도를 적극 홍보하며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동적인 복지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오는 3월 25일(금)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펫티켓 홍보 캠페인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회적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펫티켓 관련 안내를 위해 계획되었다. 홍보 캠페인은 반려동물 동반 산책이 잦은 공원 위주로 홍보물을 배포 및 아파트 단지 내 현수막 부착, 엘리베이터에 홍보 스티커를 붙이는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홍보 사항은 ▲동물보호법 상 등록대상동물(개) 동반 외출 시 안전조치 이행 ▲목줄 2m 이내 준수 ▲배설물 발생 시 수거 철저 등의 내용이다. 구 관계자는 “일부 동물 반려인의 행태로 인해 많은 동물 반려인들 및 동물을 기르지 않는 분들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이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펫티켓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걸어가는 일산서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