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이끌어 갈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교향악단 신규 단원을 오는 2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모집 분야는 첼로 수석단원(1명), 플루트 수석단원(1명), 클라리넷 수석단원(1명), 바이올린 정단원(2명), 비올라 정단원(1명)이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으로 해당 모집분야의 전공학위를 소지하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병역법에 의한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사람 등이다. 전형방법은 모집분야 모두 실기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실기전형은 1차 지정곡과 2차 과제곡으로 진행되며, 1차에 합격자에 한해 2차 과제곡이 주어지게 되며 이후 실기전형 합격자는 면접을 거쳐 최종 단원으로 선발된다. 원서접수는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충북도청 누리집에 게재된 응시원서 등을 작성해 충청북도 문화예술산업과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보은읍 내 전통시장에서 운영 중인 공용 주차장 운영 방안을 개선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보은읍내 전통시장 공용 주차장은 보은전통시장 주차장, 결초보은시장 제1공영주차장과 지난해 (구)중앙패션타운 부지에 총 43면으로 신규 조성한 제2공영주차장 등 모두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올해 1월부터 기존 10분인 무료주차 시간을 30분으로 대폭 늘리고 주차장별 이용 요금을 통일하며, 주차권 역시 어느 주차장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시장 상인회원에게만 판매되던 주차권을 주변 일반 상점가에도 판매하도록 개선해 시장 주변 상점을 이용한 고객들도 30분 무료 주차권으로 공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이번 주차장 운영 개선을 통해 읍내 중심상권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장 및 상점가를 찾는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해 공영주차장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농업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까지이며 신청은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로 실시하며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관리기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업기계의 보급증가에 따른 수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격증 취득반을 활발히 운영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이월면 송림리 597-28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이월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이 순항중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에 응모,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55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됐다. 체육관은 연면적 1,923.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시설 내부는 체육관, 다목적실, 탁구장 등으로 꾸며진다. 군은 지난해 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같은 해 4월 착공해 현재 약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완성되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주민 일상의 삶에 큰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혁헌 체육진흥지원단 소장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더불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쾌적한 다목적체육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농산물가공지원관을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 활용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서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지역 농업 혁신을 위해 야심차게 건립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내부에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357.02㎡ 규모의 지원관을 조성했다. 지원관 내부에는 스크류 착즙기를 비롯해 39종 42대의 가공장비를 갖췄으며 전문 가공농업 육성을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 교육을 마친 농업인에게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시제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20년 ‘농산물 가공 지원관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진천네’ 라는 공동브랜드 개발을 마쳤다. 이어 지난해에는 농산물 가공‧유통조직체(협동조합)를 설립하고 현재 농산물가공지원관 군관리계획 변경과 용도 변경을 진행 중에 있다. 이 단계가 마무리 되면 올 상반기 내로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과 함께 완제품 생산과 유통, 판매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남기순 기술보급과장은 “농가 실질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 농업인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는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지도강사를 모집한다. 지휘자는 전국 단위 공모이고, 악기지도강사는 충북 도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원서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지휘자를 포함하여 바이올린 2명,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트럼펫, 호른, 트롬본, 타악기 각 1명씩 총 14명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월 5일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이며, 선발된 강사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정기연습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간 34회이며, 이외에도 방학집중캠프·재능나눔·봉사연주·정기연주회 등 연간 오케스트라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지원접수는 온라인을 통한 이메일로 제출이 가능하고, 6분 분량의 실기연주와 수업시연을 셀프촬영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월 14일 1차 서류 전형, 1월 20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실기곡은 2분 내외의 자유곡이며, 악보없이 무반주로 연주하면 된다. 수업시연은 4분 내외로 학생이 실제 있다고 가정하여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악기지도하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신청 종료됨에 따라 해당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 해당된다. 읍·면지역은 토지 및 건물이 동지역은 농지 및 임야가 대상이었으나, 법 개정으로 2022년부터는 동 지역의 묘지도 적용 대상이 된다. 단 소유권 관련 소송이 계속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특별조치법 대상 토지를 소유한 시민은 부동산 소재지의 동·리에 위촉된 4명의 보증인과 자격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등 5명의 보증인에게 날인을 받은 보증서와 확인서발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 토지정보과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과거와 다르게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초과할 경우 부동산 실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나섰다. 충주시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8월 6일 ‘충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지역 내 어린이공원 46곳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과도한 음주로 인한 폐해를 막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음주로 인해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조성하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장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금주 구역마다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7월 4일부터 금주 구역에서 음주시 3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여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에서의 음주로 인한 폐단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건강 도시 충주’라는 목표에 걸맞게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역의 2개 대학교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생학습과는 지난해 상반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헌정보학과 학생들과 동화·관광지 인형극 협업 프로젝트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에는 한국교통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공동으로 유관기관 브랜드 CI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충주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한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평생교육원 등 7개 기관의 브랜드 CI 개발을 완료했다. 프로젝트는 자체 고유 브랜드 CI가 없어 고민하던 평생학습 유관기관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대학생들과 1:1 매칭으로 추진됐다. 기관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브랜드 개발을 위해 기관 담당자와 대학생 대면 의견수렴, 온라인 의견수렴,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장효민 담당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완성도 높은 브랜드 CI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평생학습과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향후 기관 홍보물 제작의 상품 디자인으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통대 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정인 영농 정착을 위하여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2022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도농가 10명, 신규농업인 10명 총 20명이며, 선발 후 약정을 체결한 선도농가와 연수생은 800시간(약 5개월)의 단계별 현장실습 교육을 받는다. 이때 연수생은 농업인 안정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현장실습 기간 중 연수생에게는 월 80만원 한도에서 교육훈련비가, 선도농가에는 월 40만원의 한도에서 교수수당이 지급된다. 신규농업인(멘티)의 자격은 주민등록상으로 청주시의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귀농인이다. 그러나 40세미만의 청장년층은 귀농여부 및 지역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도농가(멘토)의 자격으로는 신망있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0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240곳에 경영안정자금과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900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시가 올해 기업에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 850억 원과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200억 원, 총 1050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융자금 최고 5억 원에 대한 기업부담 이자 중 연 3% 내에서 3∼5년간 보전해주며 융자 추천액은 작년 700억 원보다 150억 원 증액된 금액이다. 올해는 장기적인 경영난으로 경영안정자금이 필요한 기업 중 자기자본 비율이 낮고 연매출액이 적은 기업, 그리고 근로자 수가 적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완화했다. 신청 접수는 3월, 6월, 9월로 총 3회에 걸쳐 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은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테크노S타워 잔여분, HS비즈타워, T1타워, 직지스타)를 분양받아 입주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양 대금의 70%를 업체당 5억 원 한도 내에서 융자추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1월 연납 신청 시 연세액의 약 9.15% 정도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 12월 2회로 나눠 차량을 운행한 기간만큼 후불로 납부하는 기존의 납부방법 대신 1년분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작년에 연납신청 후 납부한 납세자는 소유권의 변경이 없으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발송되며, 차량을 신규로 취득한 경우에는 연납신청을 하고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연납 신청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연납 신청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고품질 벼 생산, 저탄소 농업, 드론 활용기술 확대 등 식량분야 현안해결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노동력은 80% 절감되고, 농가소득은 20% 증가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2021년 식량분야 기술보급사업 주요 성과는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거점단지 육성(2개소, 242ha) △식량작물 종자 채종단지 조성(2개소, 33ha)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7개소, 73.5ha) △탄소중립 대응 온실가스 저감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1개소, 2ha) 등이다. 추청(아끼바레), 월광(고시히카리) 등 외래 벼 품종은 오랫동안 맛 좋은 쌀로 홍보되어 많이 재배되고 있지만, 실상 병해충과 도복에 약한 단점이 있다. 이에 충북농업기술원은 밥맛 좋고 도복에 강한 국내육성 품종 재배를 독려하여 재배면적 비율을 2018년 65.3%에서 2021년 78%까지 끌어 올렸다. 특히, 청주시는 참드림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초정약수 참드림 쌀 골드’브랜드를 출시해 농가소득이 20.3% 증가하는 성과를 냈으며 소비자 대상 식미평가에서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에서는 벼농사 탄소배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고등학교(학교장 오창택)는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21년도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각 교육지원청과 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4개 영역, 9개 항목에 대하여 2021년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별, 학교별로 종합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충북고등학교는 수신의 신속성을 비롯해 9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84개 고등학교 평균 93.23점보다 3.77점이 높은 97점을 얻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객 감동 실현 및 충북교육의 신뢰도 제고에 이바지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맑은 청주 에너지전환을 위한 민ㆍ관 거버넌스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제2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4.0산업협회는 지난 7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중간보고, 전문가 자문, 주민설문 및 시민워크숍 등 7개월에 거쳐 진행한 제2차 지역에너지계획의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시는 ‘청주시 제2차 지역에너지계획’의 비전을 '시민, 환경, 경제가 공존하는 에너지 전환도시, 청주'으로 결정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에너지수요관리 ▲신재생ㆍ분산형 에너지보급 확대 ▲정의로운 에너지복지 확대 ▲에너지전환 인프라 구축 이라는 4개의 추진전략을 통해 2050년까지 신ㆍ재생에너지 생산량을 현재 대비 28배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계획은 최종일 수 있지만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자치를 위한 실행계획은 이제 시작이기에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에너지자치가 실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2017년 충청북도 내 최초로 1차 지역에너지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36번∼#1442번 확진자가 01월 06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36번∼#1442번 확진자는 01월 05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06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7명의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1441번은 감기몸살, #1442번은 목아픔 증상이 01.05일부터 있었고 그 외 5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전 세계 260만여 곡의 클래식 음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청주가로수도서관은 세계 유명 음반사의 클래식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낙소스 뮤직라이브러리 서비스’를 6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낙소스 서비스는 소니, 워너클래식, 유니버설 등 세계 940여 개 유명 음반사들이 발매하는 클래식 음원 260만여 곡을 스트리밍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낙소스 서비스는 청주가로수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음악 감상용 태블릿PC를 통해서 감상하거나, 청주시 공공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장소에 구애 없이 PC, 태블릿, 휴대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연주는 물론,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희귀 음원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클래식 애호가를 비롯한 많은 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양음악사, 음악 용어 사전, 시대별 가이드 투어, 음악학 관련페이지, 작품 분석, 오페라 대본과 줄거리 제공 등 다양한 음악 교육 자료를 제공해 음악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4일까지 제4기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예정 인원(20명 이내)중 청년위원 5명을 공개모집한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주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 심의 및 청년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2016년 최초로 구성되었으며,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의 임기가 2022. 1. 19.자로 종료됨에 따라 이번에 제4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다. 위원회 구성인원은 20명 이내로,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7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되 1회에 한하여 연임 가능하다. 제3기 위원중 연임가능 위원 3명을 제외한 14명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며 그 중 청년위원 5명을 공개모집한다. 공고기간은 1월 6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이며,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2022. 1. 1. 기준) 청년이면서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거나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근무시간(9시~18시) 내 방문,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으로 제출서류를 접수해야 하며,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폐업,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연고 간판과 노후되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에 대한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월부터 5월말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실태조사 실시 후 6월말까지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화 간판을 우선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사업장 폐쇄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간판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간판은 자진정비가 원칙이지만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금전적 부담 등으로 주인 없는 간판이 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한다”면서 “무료철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킹즈락CC 김정관 부대표가 6일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정관 부대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체류형 관광도시 제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킹즈락CC는 2021년 9월 1일, 제천시 골프협회와 MOU체결을 통해 이용객 편의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돌봄과 배움을 지원하는 청주행복교육지구 3개 영역 사업에 대해 오는 1월 28일까지 청주 지역 내 지역사회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민간공모를 추진한다. 2022년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은 지역사회 및 학교 틈새 돌봄으로 돌봄 안전망을 만들어가는 '온마을돌봄' 8개소, 마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속특색프로그램' 31개소,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미래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 7개소 등 3개 영역 총 46개소로 추진된다.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에서는 1월 10일 오후 2시 청주교육지원청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며,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비영리단체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찾아오는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설명회는 청주행복교육지구 각 사업 영역의 취지와 특색 뿐 아니라 운영상의 유의점, 공모에 따른 회계 절차 안내까지도 포함된다. 더 자세한 공모 절차와 지원 조건은 청주교육지원청 또는 청주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연계한 청주행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안면 리우회는 지난 6일 청안면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승덕 리우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추운 겨울철을 맞고 있는 저소득층 위해 이장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청안면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항상 면 행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모아주신 후원금은 저소득층을 위해 잘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안면리우회는 지난해에도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솔선수범하여 ‘괴산사랑 1인1계좌 갖기 운동’에 매월 정기적으로 36만원을 후원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은 2년간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는 5일 각 읍·면 자치회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월례회의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선출은 투표와 지명을 통해 이루어졌다. 신임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으로는 조규룡 옥천읍 주민자치회회장이, 부회장으로는 이원형 군서면 주민자치회회장이, 감사에는 이준설 군북면 주민자치회회장이, 간사로는 이윤우 옥천읍 주민자치회 간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신임 임원진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충북은 물론 전국에서도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으로 선출된 조규룡 회장은 전 충청북도 이통장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옥천읍 장야4리 이장을 15년간 맡고 있으며, 세심하게 지역주민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지역의 일꾼이다. 조규룡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위원분들의 작은 소리라도 귀담아 들으며 배려와 긍정의 자세로 회장에 임할 것이며, 원칙과 의무를 존중하여 주민자치회가 향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옥산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생활을 위해 주제에 맞게 책을 선별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추천도서를 운영한다. 추천도서는 관심분야 책을 읽어야 하는데 뭘 읽어야 할지 선택이 힘들 때 사서가 직접 선정한 도서와 서평을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새로운 주제와 도서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1월의 주제는 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으로 ‘습관의 시작’ 일반도서 10권, 유/아동 도서 10권 등 총 20권을 사서가 선별해 1층 종합자료실에 전시한다. 추천된 도서는 홈페이지에서 책표지, 도서명, 서평과 함께 안내할 예정이며 대출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에서는 국가 상호대차 서비스 ‘책바다’를 운영 중이다. 책바다 서비스란 국립중앙도서관을 주축으로 하여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지원서비스로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에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소장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이다. 공공도서관뿐만 아니라 대학 및 전문도서관의 소장 자료도 주변의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도서관 회원은 인터넷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승인 후 1인당 최대 3권까지 14일(공공도서관의 경우 1회 7일간 연장가능)간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폭넓은 장서를 제공하고, 한정된 보유 장서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책바다’서비스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강내도서관 ‘책바다’ 서비스에 관한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화 상담 방식으로 운영하였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민원인의 상담 방식 개선 요구에 따라 1월부터 대면 상담으로 운영한다.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1일 12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둘째 주 월요일에 시청 의회동 1층에서 운영하며, 1월 10일 월요일에 금년 첫 상담을 실시한다. 무료법률상담은 시민생활과 관련된 민사․형사 등에 관한 사항과 그밖에 시민의 법률적 자문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담관(변호사, 법무사)들이 상담해주는 제도이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 등으로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 시민들이 더 많은 법률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은 설 명절 연휴 관계로 2월 3일 목요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12명을 접수받아, 2월 14일 월요일에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북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내수도서관이 지난 12월 30일 문을 열었다. 그동안 변변한 공공도서관이 없어 멀리 오창까지 이용하던 내수, 북이지역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새해를 맞이하며 선물처럼 공개된 내수도서관은 ‘내수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준공됐으며, 사전에 시행된 주민의견 설문조사에서 도서관이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힐링과 카페 같은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반영해 전체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내수담(談)소’라고 이름 붙여진 1층 로비 공간은 카페 같은 가구와 조명을 배치해 휴식공간·커뮤니티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주민들이 ‘담소’도 나누고, 내수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층에는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로 지혜와 슬기가 샘솟으라는 의미의 지혜샘과 슬기샘이 있다. 또한 작지만 귀여운 테라스가 있어 봄가을에는 계절의 정취를 직접 느껴가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했다. 3층에는 아동자료실과 종합자료실 그리고 안내를 도와줄 통합데스크가 배치되어 있다. 아동자료실은 온돌바닥으로 이루어져 신발을 벗고 이용해 어린 아기를 가진 부모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의 희망을 이끌고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힘쓴 공직자 2명이 이달 10일자로 정든 공직을 떠난다. 이준철 행정복지국장과 안치운 농산업건설국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공무원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임을 결심하고, 각각 38년, 36년 여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특히, 이들은 군민들과 오랜시간 호흡하며 영동군의 찬란한 발전을 함께하며 동고동락했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며, 군민 안전 사수와 생활안정, 복지증진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았다. 퇴임 격려행사는 6일 코로나19 예방과 퇴임자들의 원에 의해 외부 참석자 없이 군수 집무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동료 직원 일부가 참석해 아쉽게나마 석별의 정을 나누며 퇴임자들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인구감소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추진하는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영동군이 포함됨에 따라, 지속되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조치이다. 당초 군은 지난달까지 접수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군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공모전 기한을 늘리기로 했다. 공모 주제는 청년층 인구유입 및 정착유도 방안, 정주여건 개선 방안, 결혼·출산·보육에 대한 지원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방안, 일자리 창출 개선에 관한 방안, 기타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방안 및 인구늘리기 방안 등이다. 공모는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영동군 인구정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타당성, 추진가능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총 3건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할 계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이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1월 10일 사과반을 시작으로 토양, 복숭아, 미생물, 포도, 수박, 블루베리, 스마트팜, 인삼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방지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 과정 온라인(유튜브)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일정표에 따라 유튜브 실시간 방송(공개강좌)으로 진행되며, 해당 교육일에 교육 수강을 못한 농업인들을 위해 녹화영상을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여 추가 수강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군은 온라인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마을 이장을 통하여 교육 일정을 공지하고 농촌지도정보지, 홈페이지 등의 다양한 홍보매체와 SMS 메시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자체 집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명품 영동곶감의 매력이 한가득한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리며 푸근한 정과 달콤함을 전한다. 2003년부터 열리고 있는 대표 겨울축제인 영동곶감축제가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판매 중심의 온라인 행사로 1월 25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영동군 주최,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영동곶감연합회 주관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행사가 마련됐다. 전통적인 축제방식에서 벗어나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했다. 또한, 구정연휴 등 곶감 판매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해 축제기간을 잡았다. 건시, 반건시, 감말랭이 등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알찬 구성으로 가격대별 상품을 구성했다.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영동곶감을 접할 수 있도록 곶감축제 홈페이지, 유튜브, 스마트 스토어, 우체국 쇼핑몰 등 온라인 창구를 다양화하고 콜센터도 운영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1월5일~1월25일), 네이버 라이브커머스(1월17일~1월21일), 우체국쇼핑(1월5일~1월25일), 케이블지역채널커머스(1월10일~1월25일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2022년 1월 신년 정기총회를 매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새마을협의회 결산 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안) 협의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축소 진행되었던 2021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대신하여 유공지도자들에게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들은 오랜만에 회원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이덕재, 손옥순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새마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되고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을 절감할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 홍보한다. 6일 군은 2021년 연납을 신청한 총 5797건에 대해 9억5700만원 상당의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송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 하면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1월 연납 기간을 놓친 경우 3월, 6월, 9월에도 선납이 가능하지만 1월 중 선납할 경우 세금 공제 혜택 폭이 가장 크며, 한 번의 납부로 1년 치 자동차세를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나눠 납부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진다. 2022년까지는 연납 세액의 9.15%가 유지되며, 2023년부터는 7%, 2024년부터는 5%, 2025년부터는 3%가 할인 적용된다. 납부 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비대면 서비스인 전화, 간편 결제앱,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1월에 신청해야 세제 혜택이 가장 크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납 제도에 많은 분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지역 대표 참일꾼들이 모인 단양군 새마을회가 지난 한 해 보여준 다채로운 공헌 사업들이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났다. 생명살림․평화나눔․공경문화· 지구촌공동체 운동 실천을 기치로 하는 군 새마을회는 지난해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서도 일손 돕기, 피서지 문고 운영, 사랑의 도시락 배달, 헌옷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묵묵히 전개하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뜰히 챙겼다. 지난 6월 코로나19에 인력난까지 겹쳐 자칫 수확시기를 놓칠 수 있는 1ha 규모의 마늘밭에서 군 새마을회 회원 200여 명은 생업도 미룬 채 일주일간 20여 회에 걸쳐 마늘 수확과 운반작업으로 연신 흐르는 구슬땀을 닦았다. 서울시 새마을회 등 전국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이 참여하는 마늘 캐기 봉사도 주선해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었으며, ‘내 고장 농산물 팔아주기’의 일환으로 단양황토마늘 20톤을 판매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보탬이 됐다. 여름 휴가철 안심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단양의 휴양 명소 다리안관광지에서는 26년간 꾸준한 환경 정화 활동과 3000권의 도서를 보유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해 방문객 편의 제공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이미지 제고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동이면은 군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인 ‘옥자10시리즈’홍보를 위해 자체 배너를 제작하여 동이면내 경로당, 관공서, 식당 등 76개소에 배부하였다. 동이면은 기존에 군에서 제작한 옥자10시리즈 리플릿을 이장회의에서 홍보하거나 면 소재지 카페 등에 배부하여 홍보를 하였으나, 동이면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다 큰 홍보효과를 보기 위해 자체 배너를 제작하였다. 동이면 행정복지센터와 힐링센터에 총 3개의 대형 배너를 설치하였고, 동이초등학교, 동이보건지소 등 관공서 16개소와 동이면내 음식점 및 카페 28개소, 경로당 32개소에 소형 배너를 배부하였다. 특히, 시골살이 체험장과 옻체험장에도 배너를 배부하여 옥천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나 관광객들에게 옥천군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옥자10시리즈는 ‘옥천 가서 놀자, 먹자, 보자, 걷자, 사자, 쓰자, 자자, 심자, 찍자, 살자’ 등 10가지 주제에 60개 소재를 접목해 만든 홍보문구이다. 그 중 동이면내 관광지 및 관광소재로는 유채꽃축제, 도리뱅뱅이, 어깨산 일출 등 11개가 소개되어 있다. 곽상혁 면장은 “재미와 흥미를 끄는 옥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건강한 청년 문화 조성에 나선다. 군은 만19세~39세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관내 청년 동아리 10팀에게 활동 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아리 활동분야는 문화·예술, 봉사활동, 자기계발, 취·창업 준비, 지역발전연구 등 7개 분야이며 이 외에도 각 동아리 특색에 맞는 주제로 자율선정이 가능하다. 지원 동아리로 선정되면 모임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를 포함하여 강사료, 임차료, 인쇄비 등 각종 활동비가 지원되어 청년들의 동아리 모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신청기간은 1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옥천군청 기획감사실로 방문접수 하거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관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새해에는 청년들이 지역에 소속감을 갖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지원사업으로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소상공인에게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점포 환경 및 내부 인테리어, 노후 물품 뿐 아니라 코로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비대면 주문기(키오스크), 효율적 경영을 위한 매출관리 프로그램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하여 사전 컨설팅을 이수하였을 경우 2022년에는 가점을, 2023년 이후에는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 정착을 위해 창업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활력을 북돋기 위하여 10개소를 선정하여 매월 50만원을 한도로 최대 2년간 점포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들은 오는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군청 경제과 경제팀(730-3362)에서 접수를 받으며,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6일 공기 조화장치 제조업체인 에프디시스(주)와 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프디시스(주)는 수년간 비어있던 동이면 지양리 일원의KGB택배 부지를 매입하여 올해 3월부터 물류창고 및 농식품 가공시설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충청북도와 옥천군은 기업체에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하고 투자 기업체는 공장 건축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 생산 자재·장비 구매, 신규고용 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여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에프디시스(주)는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견기업인 오텍그룹의 계열사로 공기 청정기, 에어컨,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이다. 동이면 지양리 부지(28,542㎡)에 2023년까지 150여억원을 투자하여 물류창고, 농식품 가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온라인쇼핑몰과 공공물류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70명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프디시스㈜ 차배언 대표이사는 “옥천군은 물류유통 중심지로의 장점 등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이달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비는 2억원이며, 사업대상은 경로당 중 보수 및 편의용품 지원이 필요한 시설이다. 희망하는 마을이나 경로당은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3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예산범위 내에서 시급성과 중요도를 검토하고 최종 지원대상지를 선정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2022년 주민참여포인트제를 시행한다. 주민참여 포인트제는 각종 군정업무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이 간담회, 토론회, 설문 등에 참여하면 기준에 따라 1,000 ~ 5,000 포인트를 주고 포인트 1만점 이상 누적 될 경우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지급한다. 처음 도입한 지난해는 총 79명이 문화강좌 설문, 주민참여예산 등에 참여해 포인트를 부여받았다. 군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개인별 포인트 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포인트 유효기간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며 전년도 인센티브 미지급 포인트는 다음연도 발생 포인트에 누적 포함된다. 인센티브 지급 시기는 반기별 2회(정기 6월, 12월)이며 군청 행정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지급신청을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군 계획 도로망 확충으로 군민 생활에 편의를 더한다. 군은 △연탄 ~ 산업단지 △농협한삼인 ~ 철도변 △송산로 7길 ~ 단지바우로 △ 신중앙공업사 주변도로 등에 군 계획도로 개설을 추진중이다. 군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증평 연탄 ~ 산업단지 간 연계도로 개설은 군도 10호선과 지방도 508호선을 연결하는 2.8km 구간으로 2026년까지 18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현재는 380m만이 개설 된 상태로 올해 나머지 구간에 대한 토지 보상을 마치고 내년에 공사에 들어가며 예산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조기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개통을 목표로 61억원을 들여 농협한삼인 ~ 철도변 간 도로개설공사도 진행 중이다. 이 구간은 연장 270m로 현재 건립 중인 증평종합운동장의 진입로 기능을 하게 된다. 현재는 공사에 앞서 철도 관련 행정협의 절차를 마친 상태이다. 송산지구에서 형석고에 이르는 송산로 7길 ~ 단지바우로 구간 개설공사는 연장 324m로 올해 3월 착공해 내년 말 준공 될 예정이며, 신중앙공업사 주변에 133m의 도로는 올해 상반기 내에 공사를 마치고 개통된다. 또한, 군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괴산소방서,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영 군수, 김정희 괴산소방서장, 황길성 이장협의회장, 이정승 의용소방대연합부회장이 참석했다. 괴산군은 1억 9400만 원을 투입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을 지원하고, 괴산소방서는 리우회와 의용소방대의 협조를 받아 상반기까지 관내 4,312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게 된다. 군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주택화재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 군민 안전문화운동을 병행해 안전의식을 고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제 구축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올해 농업·농촌 예산에 1163억 원을 편성하고, 변화하는 미래환경에 대비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농업 예산 1000억 시대를 맞이한 괴산군은 1406억 원(3회 추경 기준)을 농업·농촌 예산에 편성하며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올해 농업·농촌 예산은 전체 본예산(5456억 원)의 21%인 1163억 5756만원으로 2021년 본예산 991억 1373만원과 비교해 172억 원(17.4%↑) 가량 증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유기농업군으로써 괴산군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을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정착시키고, 매년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친환경 인증면적은 548.5㏊(5.2%)로 3년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앞으로 꾸준하게 인증면적을 늘려 2025년에는 경지면적의 10%인 1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괴산순정농부쌀’ 계약재배와 친환경 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차액을 지원해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에 나선다. 괴산군은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 확대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의 기업 산업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산업디자인실은 산업디자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업의 산업디자인을 개발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지원받은 57개 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다. 평가항목으로는 전반적 만족도, 상품 상징성, 기업이미지 제고, 디자인 애로사항 해소, 매출 증대 기대효과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44개 업체가 응답했으며, 총점 94.9점으로 디자인 지원에 대한 기업 만족도가 높게 평가됐다. 평가항목별 점수를 살펴보면 산업디자인 개발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6.4점, 디자인 상담을 통해 디자인 애로사항이 해결돼 디자인 방향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점은 96.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기업 상품의 이미지 표현이 반영된 상품 상징성은 95점, 새로운 디자인으로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효과는 94.5점, 지원받은 디자인으로 기업의 이미지가 향상된 점은 92.3점 순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 산업디자인실은 향후 기업이 원하는 디자인 방향을 파악해 충북도 중소기업의 디자인 지원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속리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80kg(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정섭 위원장은“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함께 힘을 모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길영 속리산면장은 “속리산면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면내 취약계층 38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속리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점심 나누기 등 모금에 동참해 왔으며, 야생화 심기, 자연정화 등 환경운동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주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문화충전소 가람뫼와 산모랭이 풀내음에서 지난 5일 마음치유농장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음치유농장은 충북농업기술원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농촌교육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보은읍 강산리에 위치한 문화충전소 가람뫼는 자연양계와 한지공예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북면 신궁리에 위치한 산모랭이 풀내음은 1만 5000평의 부지에 다양한 동ㆍ식물과 함께 자연학습을 하는 곳으로 현장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음치유농장 선정을 계기로 치유농업으로 다가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5일 보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생활환경(Barrier-Free, 이하 BF)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은시외버스터미널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BF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오는 2031년 12월 14일까지 10년간 장애물 없는 터미널로 운영된다. 현판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이충현 보은시외버스터미널 대표,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BF 인증사업은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과 설계, 시공여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군은 2019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여객터미널 BF인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동구간 무단차 시공 및 휠체어 이동공간 확보 등 교통약자 이용시설 개선 및 보완을 거쳐 BF‘우수’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이번 BF인증을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터미널을 이용하는 모든 군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환경유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을 위한 신청을 오는 2월 11 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여가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어업 경영가구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 농‧어업인이다. 지원내용은 1인당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한 19만원 한도의 행복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사용 업종은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 일손부족 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들이 행복바우처를 적극 활용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해당 농업인은 빠짐없이 기한 내에 신청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문백면 영동경로당 내 일부 공간을 활용한 공립 작은도서관 조성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비 약 1억 원을 포함,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도서관 조성 사업 추진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달 도서관리 프로그램 구축, 신규 도서 529권을 구입해 운영 준비를 마쳤다. 현재 도서관은 운영 인력을 충원 중에 있어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만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달 내로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는 소통과 배움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시대적 변화에 맞는 공립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주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천군립도서관을 비롯해 공공도서관 3개소와 공립 작은도서관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주택 정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공동주택관리법 제85조’와 ‘진천군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조례 제2조’에 따라 관내 노후 공동주택, 단독주택, 빈집 등을 정비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범위는 총 사업비가 2천만 원 미만의 경우 사업비 전액을 보조하며 2천만 원 이상이면 사업비의 50%를 지원, 최고한도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신청 단지가 많아 사업비를 초과할 경우 최대 2천만원 미만으로 지원을 제한한다. 지원내용은 △단지 안의 도로, 그 부속시설 △상·하수도, 정화조 시설 △옹벽, 보안등, 방범용CCTV 시설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도서실, 놀이방 등의 유지·보수 등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사본, 사업계획서, 사업비 중 자기부담금 비율, 금액표, 사업 관련 도서를 첨부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접수하면 된다. 단독주택은 20년 이상 노후된 주택이 지원 대상이다. 총 12개소에 대해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