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가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행사장 및 숙박업소 주변 대형음식점 및 관내 숙박업소 등 약 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소비자감시원과 함께 지도·점검, 행사 안내 등을 실시한다. 음식점 점검사항은 ▲무허가 및 무표시 제품 사용 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지난 원료 사용 및 보관 여부 ▲남은 반찬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숙박업소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점검 ▲숙박업소 객실 침구 등 청결상태 ▲숙박요금 안정화를 위한 협조 및 선수단 방문 시 고양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서비스에 대한 지도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처분(영업정지 등)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위생점검뿐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고봉동에서 개최하는 첫 주민총회인 이번 총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자치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주민자치 분과별 논의 및 민원사례 분석을 통해 정해진 올해 자치사업 의제는 ▲4분 사뿐 친환경 고수를 찾아서(친환경 관련 동영상 제작 프로젝트) ▲모으자! 창조하자! 고봉동 아카이브 ▲고봉동을 내 품 안에(고봉동 역사 알기 및 유적지 답사 체험) ▲일취월장 친환경 배움&나눔터 ▲사랑의 농사 체험 활동 ▲마을별 울력 활성화로 깨끗한 환경 조성 및 공동체 의식 향상 등 6건이다. 한편, 자치사업 의결과 더불어 주민 숙원사업 6건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도 함께 이뤄진다. 향후 시·구에 건의할 예정인 주민 숙원사업 의제는 ▲관내 주요도로 방범용 CCTV 설치 ▲견달산로 도로 확장 공사 ▲거점구역 쓰레기 적치함 설치 ▲쓰레기 수거 차량 증차 및 수거 횟수 확대 ▲농로길 재포장 공사 ▲지영로 인도 설치 공사 등이다. 자치사업 및 숙원사업 우선순위는 18일부터 총회 당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밤리단·보넷길’이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서 사업지로 선정돼 도비 8,000만원과 컨설팅·교육·홍보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골목을 발굴해 관광 상품으로 개발·육성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도내 4곳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밤리단·보넷길’이 위치한 정발산동은 개성 있게 지어진 아름다운 단독주택과 공원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밤리단·보넷길은 솜씨 좋은 문화 예술인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으며 형성된 거리로 주변에 카페와 공방, 소품샵 등이 활성화 되어 있다. ‘밤리단·보넷길’의 주요사업으로는 코스튬 이벤트와 공방체험, 거리 공연, 스탬프 투어, 지역관광기념품개발, 그 밖의 지역 연계 사업 등이 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골목상권에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며“주민자치회에서도 상인회와 유기적 연대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장항2동 주민총회가 오는 3월 30일(수) 14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자치계획을 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장항2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할 5가지 마을의제에 대해 주민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사업은 ▲모두가 행복한 펫문화 캠페인 ▲장항2동 주민총회 주민의견함 설치 ▲생활법률 강좌 운영 ▲바르게 서고 바르게 걷기 건강자립 운동 ▲마을공동체가 개최하는 중남미 축제 총 5건이다. 투표 대상은 장항2동 주민등록 거주자, 장항2동 소재 사업장·학교·기관·단체에 속해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며, 마을 곳곳에 배포된 홍보전단지 QR코드 스캔을 통해 3월 16일부터 3월 30일 총회 종료 시까지 온라인으로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주민들이 직접 투표한 마을의제의 우선순위 결정 결과는 30일 오후 2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 온라인 주민총회에서 발표된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10월 8일 주민자치회 첫 출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지난 22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냉천초등학교 및 백신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하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일산동구청 및 일산동부경찰서 직원, 학교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와 더불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보행수칙을 설명하며 전단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고 운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근절을 당부했다. 일산동구청은 올해 하반기에도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구역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등하교 시간대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체의 주·정차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도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등하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안)은 일산동구청 세무과를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고양시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기간 중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장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일산동구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주택)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가격열람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3일(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사업이 집중되어 있는 부서 중심으로 소비투자부문 집중 집행을 위한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부서별 부진사업 위주로 그간 추진상황, 부진사유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각 부서의 추진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추가 집행 가능사업을 발굴하여, 신속집행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자체적으로 월 1회 이상 신속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집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사업별 부진 사유를 파악해 해결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어려움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서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이 필요하며, 각 부서에서는 특히 1분기 소비·투자부문 사업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삼송1동행정복지센터는 삼송1동 주민자치회(회장 윤명복)가 오는 26일 15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주민자치센터 운영 계획과 주민자치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사업은 ▲생명텃밭 가꾸기 ▲솔바라미 그림·동시 축제 ▲창릉천 휠체어 나들이 ▲창릉천 걷기 행사 등 4가지 사업이 있다.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창릉천, 동 행정복지센터, 삼송역에서 현장 투표는 물론 모바일 투표를 병행해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투표를 실시했으며, 주민 800여명의 투표 결과 또한 오는 26일 15시 유튜브 ‘삼송1동 주민총회’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인 주민총회는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코로나19로 대면 총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준비 기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삼송1동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효자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주민자치회가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 마을의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의 투표 결과 공유 및 사업 선정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총회 결과 효자동은 ▲함께하는 행복텃밭 가꾸기 ▲효자동 북한산 산신제 ▲꽃 향기 가득한 마을 꽃 심기 ▲GO!GO!GO! 효랑이랑 걷GO! 자연을 보존하GO! 주민과 하나되GO! 등 총 4개의 마을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희례 효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첫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노력해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다양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성사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원당장례식장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매년 물품 등 후원으로 이웃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원당장례식장은 이번에도 현금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의 생활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은수 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연우 성사1동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흥도동행정복지센터는 흥도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30일과 31일 2일간, 도래울 의장대 공원에서 주민자치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2022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주민제안과 의견수렴, 온라인 사전설문조사를 거쳐 지역의제 및 주민자치 사업 최종 10개를 선정했으며, 이번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지역주민의 최종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의 인지도 확산 및 투표 참여율 제고를 위해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 및 오프라인 찾아가는 투표함을 병행 추진한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지역주민의 투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수의 지역주민이 가입하여 운영 중인 도래울 연합회 카페 등 지역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진행된다. 찾아가는 투표함은 흥도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통장단이 온라인 투표가 어려운 지역 주민과 다소 정보가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정혜선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흥도동 마을사업이 주민을 위해 진행되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인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시와 탄현동의 역사화 문화를 청소년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용 보드게임 공동개발을 위해 교육서비스 제공 사회적기업인 ㈜크레몽과 지난 2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드게임 개발은 고양시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유산과 명소, 역사를 쉽고 친근하게 공부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보드게임 개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일산중, 일산동중, 일산국제컨벤션고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발된 보드게임은 고양형 혁신교육 다함께 교실을 통한 학교 수업 활용 외 청소년들이 지역교류, 국제교류 시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영문버전으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보드게임 개발에 직접 참여하여 누구나 쉽게 고장의 특징과 의미를 배우는 것은 물론,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에서 고양시를 알릴 수 있는 보드게임과 도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19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대 고양시청소년의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 시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고양시 청소년 정책 수립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에서 '고양시 조례 제1834호, 고양시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17년부터 청소년의회를 운영해왔다. 올해로 5대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의회는 1대부터 4대까지 총20여건의 정책을 시에 제안했으며, 4건 이상이 시 정책에 반영되거나, 긍정적인 답변을 받으며 올바른 고양시 청소년 정책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날 출범식에는 모집과정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의원 24명이 참석하였고, 선발된 청소년의원에 대한 축사 및 격려사 그리고 위촉장 및 배지 수여식과 청소년의회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이길용 시의장과 문화복지위원회 김보경 시의원은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의원들을 격려 해줬다. 또한, 청소년의원들에게 이재준 고양시장을 대신하여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가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고양시의회 이길용 시의장과 문화복지위원회 김보경 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 '그림책 질문수업'을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질문수업'의 저자이자 초등교사인 이한샘 작가가 진행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그림책 하브루타를 해봄으로써 자신의 문해력도 키울 수 있고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그림책 질문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그림책을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관점도 배운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민(초등학생 자녀를 둔 양육자 및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질문 수업 ▲그림책 내용을 파악하는 탐정의 사건 수첩 및 객관식 문제왕 기법 ▲한 단어로 읽어내는 그림책 한 권 및 단어 팝콘 오디션 기법으로 구성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농촌 지역에서 야외에 풀어놓고 기르는 반려견 중성화 수술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중성화 수술 비용을 지원해 농촌지역 실외 반려견 관리 소홀로 발생하는 안전문제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반려견 개체 수 증가를 방지할 방침이다. 중성화 수술비는 농촌지역(용도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 제외)에서 실외사육되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최대 40만원(소유자 자부담 10%)을 지원하며 지정된 관내 동물병원 18개소에서 수술을 할 수 있다. 접수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소유자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이상의 고령자인 경우 우선 지원받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2일 국내 최대 애견 특성화고인 고양고등학교와 ‘고양시 반려동물 복지 활성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고양고등학교는 고양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 이·미용 및 산책 봉사,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관한 홍보와 계도, 동물복지 관련 행사에 참여해 반려동물 복지 활성화에 활약할 예정이다. 고양고등학교는 2002년 전국최초 애완동물관리과를 설립했다. 학년당 44명의 학생들이 최고의 실습 시설과 교사진을 통해 애견 관리, 수의보조, 반려견 훈련 등의 학습으로 애완동물관리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청소년 반려가족 명예감시원 위촉 또한 이뤄졌다. 고양고등학교 3학년 35명이 명예감시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촉된 학생들은 앞으로 고양시 반려동물 복지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같은 날 고양시동물보호센터에서 고양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유기견 미용이 진행됐다. 시는 지속적인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유기견 입양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애견 관리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청소년 반려가족 명예감시원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정발산동 ‘밤리단·보넷길’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시행한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경기도 내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지로 선정되면 사업비 8천만원과 주민역량지원, 관광상품 판매, 인증 이벤트, 방송프로그램 제작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밤리단·보넷길은 정발산동 주택가 내 자리 잡은 거리다. 맛집, 공방, 엔틱 소품점 등이 많아 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공방이 많아 도예, 미술, 쿠킹, 수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인근에 밤가시초가,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이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코스튬 이벤트, 거리 장터, 거리 공연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거리 내 포토존 설치, 스탬프 투어 추진 등 밤리단·보넷길을 잠시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닌 한나절 뜻깊게 즐길 수 있는 거리로 발전시킬 계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김명철 의원, 손정환 전 의원, 김태훈 세무사, 김장환 전 공무원, 최문식 전 공무원 등 민간 전문가 5명이 선임되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6일부터 20일 동안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성과보고서, 공유재산·물품 및 기금의 결산 등의 검사와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 방문을 통해 예산집행의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하게 된다. 장인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예산 편성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결산이라고 생각하며, 위원 여러분은 지난 1년의 오산시 예산집행이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것은 없는지 확인하고 발전적 예산집행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으셨기에 철저한 검사와 분석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대표위원인 김명철 의원은 “예산집행의 적절성과 적법성은 물론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이를 통해 향후 오산시가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할 수 있도록 방향 제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22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경찰서장 평가의 우수사례를 공유해야 한다고 하였다. 현재 경찰서장의 자치경찰사무 수행에 관한 평가는 자치경찰위원회가 담당하고 있으며, 작년 11월 첫 평가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남부지역에서는 성남중원경찰서 등 6곳이, 북부지역에서는 남양주남부경찰서 등 3곳이 자치경찰사무 수행 부분에서 S등급(매우 우수)를 받았다. 경기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현안 보고 받는 자리에서 권락용 의원은 경찰서장의 자치경찰사무 수행 평가 우수사례를 언급하며 성과에 대해 치하하였다. 언급된 주요 사례로는 경기남부의 ▲성남중원경찰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을 통한 노숙인 범죄 신고 건수 감소, ▲수원서부경찰서는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사후관리와 안전 순찰, ▲오산경찰서는 폴넷‧SNS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자치경찰 우수사례 홍보, ▲수원남부경찰서는 유흥시설 밀집지역 코로나19 단속, ▲평택경찰서는 지자체‧국토부와 협업을 통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 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학가요제가 김포시에서 부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포시와 충청향우회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Remember! 대학가요제 2022'는 26일, 27일 양일간 김포시 아라뱃길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전야제는 김학래, 우순실, 샌드패블스 등 대학가요제의 '레전드'라 불리는 뮤지션 15팀이 공연하고 27일에는 예선을 거쳐 선정된 리메이크곡10팀, 순수 창작곡12팀 등 총 22팀의 대학생들이 본선을 겨룬다. 1977년 시작한 대학가요제는 대대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1990년대 대중음악의 급격한 산업화로 음악을 생산하는 시스템이 바뀌면서 점점 인기를 잃어가며 2012년을 마지막으로 36년 만에 폐지되었으나 찍어낸 듯한 음악에 실증을 느끼고 레트로 감성이 유행하면서 점점 그 부활이 기대되고 있다. 청년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문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STN스포츠, 뉴스더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공동주최 하며, STN스포츠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디뮤직페스티벌, 아라마린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김포 아라마리나 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이동식 자원순환가게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를 4월부터 6개월간 시범 운영한다. 시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이동식 자원순환플랫폼을 활용해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을 회수하고 시민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시범 운영한데 이어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약 4개월 동안 대화동 단독주택 지역에서 운영됐으며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 배출에 따른 인센티브가 누적 18만 포인트 적립되는 등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기록했다. 특히 배출된 재활용품목의 90% 이상이 무색PET여서 지난해 12월부터 실시된 단독주택 지역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시행에 발맞춰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냈다. 자원순환가게 시범 운영 후 시는 가게 특성상 사업 장소에 제한이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를 운영한다.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는 매주 화·수·목 대화동 장촌초등학교 후문 부근 단독주택 지역·고양시 여성회관 주차장·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14시~17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에 시민이 PET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대응 정책이 가속화되어 자연·생태계 보전 등 환경 정책이 시민 복지를 위한 필수적인 전략 요소가 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도시 생태를 만들고 녹색 시민 복지에 앞장서기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야생동물 피해예방설치 지원, 유해야생동물 관리 및 야생동물 질병 ASF 확산 방지, 야생동물 구조·치료 등 다양한 자연 생태 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해 중랑천, 백석천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된 제거대상은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환삼덩굴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번식력이 높아 식물생태계의 다양성을 저해한다. 전문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의정부 내 생태계 교란종 분포면적은 약 32,350m2로 의정부시 도시생태지도를 참고해 주요 분포지인 중랑천, 백석천 등에서 집중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는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15,100m2의 교란식물을 제거했으며, 올해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용역을 의뢰해 성장 초기인 5월과 6월에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2일 고산동 개발제한구역 해체취락 원머루, 정자말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마을인 고산동 원머루, 정자말 일대 115,168㎡(원머루지구 고산동 659-20번지 일원 51,763㎡, 정자말지구 고산동 632-4번지 일원 63,405㎡)의 열악한 도로,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의 정비 및 확충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과 부용산 및 부용천 등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를 통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머루, 정자말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2009년 사업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주민들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최적의 개발계획을 마련했다. 2019년 1월 31일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됐고, 2020년 7월 16일 실시계획인가 고시됐으며 2022년 1월 27일 환지예정지를 지정 공고해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환지계획은 원머루지구의 주거용지 85필지 35,034.1㎡, 기반시설용지 25필지 16,728.9㎡, 평균부담률은 5.73%이고, 정자말지구는 주거용지 96필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분기별, 계절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빈집이란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 및 군수 또는 자치구의 구청장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과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한다.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빈집실태조사(‘19.12.31. ∼‘21.01.08.)를 보면, 현재 의정부시 내 빈집은 121개소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신곡1동 청룡마을은 장암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해제된 이후, 사람들이 살지 않는 빈집이 계속 늘고 있다. 빈집이 모여있는 중심으로 우범지대가 형성되어 범죄나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빈집으로 발생되는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분기별·계절별로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신곡권역 내 빈집을 조사·발굴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총 26개소 빈집에 대한 안전점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관내 전통사찰 제76호 미륵암의 대웅전 주변 석축 및 기단 보수공사를 전통사찰 보존정비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준공했다. 전통사찰은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다고 인정되는 사찰로,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예술 및 건축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찰을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한다. 의정부시 관내에는 6개의 전통사찰이 위치하고 있으며 산지에 위치해 유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미륵암은 고산로 65번길 94(고산동 647)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조의 재위 연간(1455~1468년)에 창건됐다. 미륵암의 창건과 관련해 조선 세조 때 어느 농부가 밭을 갈다가 미륵불상을 얻었는데, 이를 알게 된 세조가 신숙주에게 명을 내려 절을 짓게 했다는 전설이 있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미륵암의 보수공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유지·관리해 의정부 시민들이 우리 고유의 불교문화와 건축물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유산, 전통사찰 관리를 통해 의정부시가 목표로 하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려고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2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탄소중립 이행방안 강구를 위한 경기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에 참석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재생에너지 기본권 보장을 위한 RE100(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10만가구 정책 추진시 2022년도 기 편성된 예산 20억이 소진될 시 추경에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문부의장은 “경기도와 시·군간 재생에너지 목표 협약체결시 우수정책 및 사례가 있는 시·군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기도 교육청과도 협약을 체결하여 경기도 전체 학교 건물에도 재생에너지 보급 등 제도적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가 기후위기 관련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안(가칭)’ 작성시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 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경제·산업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그간 추진되었던 업무성과와 함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더불어민주당, 성남4)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현황과 과제 토론회'가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여 ‘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토론회는 이번이 네 번째 시간으로,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중범 의원의 진행으로,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경기 파주시을 박정 국회의원의 축사로 1부를 마쳤다. 이어 2부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 김광중 사무처장은 전국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현황과 경기도와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예술강사들의 저임금, 예술강사지원사업 신청시수 대비 선정시수 비율 등 정체된 경기도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며 지방교육재정 증액, 조례 개정에 의한 예술강사 참여와 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법 개정안 등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류기정 부산예술강사지원센터장은 부산지역과 비교했을 때 경기지역 예술교육 지원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발제자의 예산증액 제안요청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22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분석을 통한 인사제도 등 해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한 정책연구과제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운영 실태 연구’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남종섭 회장, OOO회원, OOO회원과 연구용역 책임자인 김서용 연구원(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 및 경기도교육청 인사 및 조직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의 지속적인 업무 이탈 및 회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분석을 통해 적정 업무량을 파악하고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인사제도 등에 대한 해법 및 정책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연구회 회장인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은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과 면밀히 관련이 있으나 1인당 담당하는 학교수와 시설의 범위가 매우 넓다”라고 말하며, “최근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학교 노후화에 따른 각종 공사, 그린스마트스쿨사업 추진과 같은 대규모 공사가 수시로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작업자 스트레스와 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해마루촌 및 문산읍에 거주하는 사할린 주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다육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만의 다육화분 만들기’는 교육대상자들에게 다육화분 키트를 제공해 각자 가정에서 다육화분을 만들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새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학습관별 70명씩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가정에서 화분 도자기에 글과 그림을 그려 나만의 다육화분을 만들어 재미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과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나만의 다육화분 만들기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제공받은 다육화분 키트를 직접 만들고 가꾸며 일상의 즐거움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부터 해마루촌 행복학습관에서 DMZ 민통선 내 해마루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서예, 사군자, 요가 등 과정이 진행된다. 우정마을 행복학습관에서는 사할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국어, 손뜨개, 미술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학습관별 연간 지원액은 각 3,000만원씩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이상기온, 꿀벌의 개체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해 3월 말에 기자재·구제약품 등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기반조성 사업 ▲양봉산업 현대화 지원사업 ▲양봉시설 현대화 사업 ▲양봉농가 도난방지용 CCTV 지원사업 ▲말벌퇴치장비 지원사업 총 5개 사업에 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기자재, 사료 용해기, 말벌 퇴치장비 등 양봉농가 집중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응애,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 등 꿀벌의 주요 질병 대응을 위해 긴급 예산 6,400여만원을 투입해 구제약품을 신속히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꿀벌은 농업 전반뿐만 아니라 생태계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주요 역할을 하는 만큼 시에서도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정호수공원을 비롯한 65개소의 공원과 31개소의 녹지를 대상으로 공원녹지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공원녹지 유지관리사업은 잔디깎기, 풀뽑기, 관목전정 등 주요공정을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으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운정호수공원은 잔디 및 잡초제거 작업을 총 4회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편안하게 휴식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관리를 위해 파주시는 공원녹지 유지관리사업, 수목 병해충 방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원은 파주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을 위한 녹지공간이며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한 산책로 및 데크 보수공사 등 시설물 개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초등 교육부담 완화 및 돌봄 사각지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6~12세)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파주시는 2020년 3개소를 시작으로 2021년에 4개소를 설치해 현재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1차 공고 결과에 따라 신규 설치 대상지로 운정2동 산내마을3단지아파트, 교하동 해오름마을12단지 휴아림아파트 총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파트에서 주민공동시설 일부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파주시는 이 공간을 리모델링 후 수탁기관을 선정해 올해 6월 중으로 개소할 계획이다. 특히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 소외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주 북부권에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추가로 공개 모집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예정이다. 자녀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한 시민은 “학교돌봄시설 우선순위에 밀려서 학원 등에 보냈는데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아이를 돌봐줄 곳이 생겨 안심되고 공부에 지친 아이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청소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동아리는 활동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다양한 청소년 축제(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연합회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올해는 총 53개의 동아리가 선정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우수동아리 13팀에 125만원, 일반동아리 40팀에 75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9세~24세)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 중 동아리 지도자가 있고 연중 10회 이상 활동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선정기준은 파주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권역별 청소년문화의집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각 권역별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역은 4개로 나뉘며 교하·탄현, 운정, 조리·광탄·월롱·금촌, 문산·법원·파주·적성·파평으로 구분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청소년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1년 청소년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총 30만8,337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토지이용 현황과 용도지역, 도로접면 등 토지 특성을 조사해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는 결정·공시에 앞서 파주시에서 조사·산정한 가격(안)에 대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하는 절차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결과에 이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 민원신청 또는 우편 및 파주시 토지정보과 지가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표준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조사하며, 결과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2일에 개별 통지되며,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파주시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보다 6.08% 상승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가 오는 4월 중 인구 50만 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996년 3월, 인구 17만명의 도농복합시로 승격한지 26년 만에 대도시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전국 시군 중 19번째, 경기도에서는 13번째 대도시 진입이다. 2000년대 초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파주LCD일반산업단지(LG디스플레이 등 입주) 등 산업기반시설 및 광역교통망의 지속적 확충, 운정신도시 등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이 더해지면서 꾸준한 인구 증가가 이어졌다. 50만 대도시로 공식인정 되면 '지방자치법'에 의한 대도시 특례가 적용돼 자치권과 자율권이 대폭 확대되어 파주시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도시’라는 대외적 위상 획득으로 도시 경쟁력은 향상되고 시민의 자긍심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인구 50만 대도시 시대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정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 ‘대도시 특례’ 준비 파주시가 인구 50만 명을 달성한 후 2년 동안 50만 명 이상을 유지하게 되면, 오는 2024년부터 공식적으로 ‘대도시 특례’가 인정돼 경기도가 그동안 행사해 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신청사 입주에 따라 도민과 적극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회의실과 1층 로비 전시장을 도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내 개인·단체 등 도민이면 누구나 공익 목적의 회의, 행사 등을 위해 시설물을 대관할 수 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소통과 화합을 구현하고, 열린 청사를 실현하고자 코로나 방역수칙만 준수한다면 모든 도민에게 신청사를 개방해 질 높은 공공시설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회기 중이나 의회 주요행사가 열리는 경우는 대관이 제한되며, 집회·시위, 종교·정치행사, 공익 목적이 아닌 영리목적이나 단순 친목행사를 위해서는 이용할 수 없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행사계획서를 사용기간 개시일 5일 전까지 총무담당관실에 제출하면 된다. 의회사무처는 이밖에 자세한 개방 일정과 계획을 의회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싱그러운 봄맞이를 위해 단원구청 통합청사 주변에 봄의 전령사인 팬지, 비올라, 크리산세멈 등 초화류 2천 본을 식재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봄은 오고 있으나, 마음의 봄은 오지 않아 지친 시민들에게 봄맞이로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찾는 단원구청 및 단원보건소 인근에 초화류를 식재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민들 옆으로 꽃을 식재해 기다리는 동안 잠시나마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기서 구청장은 “단원구청 및 단원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딱딱한 청사가 아닌 활기찬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정감어린 청사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지구촌합창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단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 지구촌합창단은 한국, 중국, 네팔, 러시아, 코트디부아르, 키르기스스탄, 콩고 등 7개 국가 출신의 다문화가정 자녀 3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에 참가하며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고 있으며, 안산의 선진 다문화정책을 대내외로 홍보하는 안산시 홍보사절단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합창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2년 새학기를 맞아 지난 19일 안산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지구촌 합창단원 출신으로,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졸업생이 멘토로 방문해 다양한 조언을 해주며 합창단원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시간이 됐다. 특히 합창단 졸업생이 준비한 성악·피아노 공연은 학부모와 단원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단원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했다. 아울러 단원 학부모들과 함께 합창단 운영성과 및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공유하며 합창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대를 이끈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여성 독립운동가로서 안산을 대표하는 최용신(1909~1935) 선생의 역사성과 시대적 의미를 조명할 수 있는 근현대 유물을 다음달 13일까지 공개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개구입 대상은 최용신 활동기와 일제강점기 시절 신여성과 농촌계몽운동 및 교육현장 자료, 최용신과 관계된 인물들, 그리고 시대정신이었던 상록수와 관련된 유물이다. 상록구에 위치한 최용신기념관은 2007년 개관 이래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유물 공개구입을 실시, 서적류 등 총 1천348건 1천497점의 소장품을 수집해 보관·전시 중이다. 이번 공개구입에는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유물 및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매도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및 최용신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후손들에게 남겨줄 소중한 유물의 기증도 수시로 받고 있으니,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새롭게 수집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형 체험 전시관 ‘와~상상나라 어린이상상스페이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날(22일)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어린이 관련 기관 단체장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앞으로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와~스타디움 북측에 540㎡ 면적으로 조성된 어린이상상스페이스는 어린이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감응형 영상을 위주로 한 시청각 체험관 등 모두 9종의 체험구역을 갖추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상호작용영상·미디어아트 등 빛을 이용한 공간 ▲대형블록·실내암벽등반 등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놀이 중심의 체험전시관을 통해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 상상나라 어린이상상스페이스의 이용 권장연령은 6세~초등 저학년으로, 이용료는 무료이며 단체관람 등 이용문의는 031-369-1845로 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12시, 오후 1~5시이며, 월요일과 일요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또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예약제로 운영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민선7기 안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공인을 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2020년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2021년 국제안전도시,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잇따라 인증 받았다. 이 가운데 유럽평의회(CoE·Council of Europe)로부터 지정된 상호문화도시는 국내에서는 처음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이뤄낸 성과다. 시는 23일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열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국제안전도시임을 선언했다. 상호문화도시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안산시가 이뤄낸 또 하나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알린 것이다. 이날 단원구청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김남국 국회의원,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 안산 만들기 시민 선언, 공인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시민이 수년간 함께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제안전도시 안산시 선언” 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단원구가 향후 10년 안에 KTX 역세권을 품은 4차 산업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게 된다. 2025년 초지역 정차 예정인 인천발 KTX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과 ‘초지역세권 5G 메타시티’를 완성하며 단원구를 넘어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안산역·초지역에서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시우역·원시역으로 이어지는 ‘Y밸리’는 4차 산업 전진기지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혁신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대부도에는 마리나항만이 들어서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자랑거리로 떠오르게 된다. 민선7기 안산시가 이뤄낸 제2의 안산 부흥기를 이끌 또 하나의 축, 단원구의 ‘이유 있는 변신’을 살펴봤다. ▲ 초지역세권, 안산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2004년 국내에 첫 도입된 KTX가 20여년 만인 2025년 안산에도 정차할 예정이다. 현재 4호선(안산선)과 서해선, 수인분당선이 정차하고 있고, 향후 신안산선까지 운행하게 될 초지역에서다. 초지역 건너 11만8천700㎡ 규모의 부지는 초지역세권 개발이 진행 중인 곳으로, 가칭 ‘5G 메타시티’라는 명칭도 붙여졌다. 모두 5개의 철도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의 성공 취업을 돕기 위한 ‘2022년도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경기도가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두 차례 모집을 거쳐 총 3,400여 명을 선발해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이번 1차 모집 예정 인원은 1,700여 명이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 중위 소득 100% 이하 가구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면접경비, 취·창업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시군 경기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월별 30만 원씩 총 90만 원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취업역량 진단 ▲전담 상담사 매칭 ▲취업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도 찾아가는 청소년이동상담버스 "공감톡톡"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감톡톡’은 학교와 마을로 찾아가는 상담・놀이기반 체험중심버스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고양시만의 특성화된 청소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공감톡톡’은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했고, 지역아동센터 및 마을 거점을 방문하여 개인상담, 놀이·미술치료,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도에는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 또래관계증진, 미디어과의존해소, 학습코칭, 감정코칭, 자아성장 등 다양한 주제의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오후에는 개인상담 및 놀이·미술치료를 진행한다. 더 나아가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등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집단상담 및 놀이·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마을 활동으로 요일별 거점(강선공원, 한별어린이공원, 신원공원, 식사중앙공원, 화정역광장, 일산문화공원)을 방문하여 개인상담, 부모상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마음습관 프로그램 ‘하프(HALF)’ 로그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프(HALF)’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한 마음습관 기르기 프로그램이다. 하프는 필요한 마음습관을 생성하고 목표 기간만큼 유지할 수 있도록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다. ‘하프(HALF)’는 마음습관 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해당하는 마음 습관 유형을 동물 캐릭터로 표현하고 ‘개인별 맞춤형 습관’을 추천한다.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통해 원하는 습관을 지정하고 ‘미리 알림’ 메시지와 ‘달성률 그래프’를 통해 마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하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운로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로그인만 하면 PC와 스마트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로그인 이벤트는 하프 홈페이지(half.goyangmaum.org)에 접속해 마음습관 테스트 후 회원 가입만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로그인 후 마음습관을 1개 이상 등록하거나 인스타그램의 카드뉴스를 공유하여 홍보에 동참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마음 건강은 몸과 마음의 습관에서 시작한다.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새마을성동취락(중로3-142호선) 도로개설공사를 준공하고 행주내동 도로공사 현장에서 지난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특례시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성동취락(중로3-142호선) 도로개설공사'는 2006년도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다. 행주산성과 먹거리촌,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결정 후 약 15년 동안 미개설되어 지역주민들은 오랜 시간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시는 2018년 손실보상을 시작해 2021년 7월에 공사를 추진, 2022년 3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해당 도로는 개통이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행주내동 일원은 도로 등의 기반시설이 미흡해 주민들의 소외감이 큰 상황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의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기간 공사로 인해 불편함을 감내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지역주민들은 이재준 고양시장에게 도로개설사업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역주민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새마을성동취락(중로3-142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억울한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생겼네요. 정말 고마워요.” 올해 1월 4일 개소한 고양시 무료법률상담실이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에 귀 기울이고 있다. 고양시 무료법률상담실은 일반 법률 분야뿐 만 아니라 변호사‧법무사‧세무사‧노무사‧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6명이 상담위원으로 활동하는 생활밀착형 상담실이다. 고양시민 및 관내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그간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무료법률상담을 받기 위해 수원이나 의정부까지 가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던 시민들에게 근거리에서 상시 상담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다. 개소 두 달 만에 예상치를 훌쩍 넘는 예약이 접수되어 상담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고양시는 상담 횟수를 두 배로 늘리는 등 신속한 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 무료법률상담실은 덕양구청 지하 1층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취약 계층의 경우에는 상담에만 그치지 않고 필요에 따라 무료소송도 지원한다.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소년소녀 가장‧그 밖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스스로 법적 수단을 마련하지 못하는 시민 등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24일부터 선착순으로 학생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체험, 강연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 16일에 유ㆍ초등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과 온라인으로 ▲초록초록 반려식물 키우기, ▲‘움직이는 동화 극장’을 운영한다. 강연은 다음 달 15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공감 가는 글쓰기 등에 관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4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하석종 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독서 생활과 관련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만큼 학생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교육도서관은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연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고양 밤리단·보넷길,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등 도내 골목·거리 4곳을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도는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시·군 공모 결과 ▲고양 밤리단·보넷길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포천 관인 문화마을 해·바라기길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골목별 8,000만 원의 사업비로 골목의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관광상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골목별 핵심사업 내용을 보면 고양시는 거리 내에 있는 공방, 요리 등의 체험과 악기 연주 등의 각종 강의를 활용해 여행객이 한나절 즐길 수 있는 문화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거리의 공공시설물 컬러 디자인(포토존 등)과 카페, 베이커리, 음식 등과 연계한 거리 상징 메뉴 발굴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전통등 제작, 벽화마을 골목투어, 공유텃밭 체험 등의 다양한 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 주민들이 이를 직접 운영한다. 포천시는 해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2025년 개관을 앞둔 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의 상징물(심벌마크), 로고, 엠블럼 등 브랜드를 개발해 공개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서관 브랜드 개발 용역, 도민 설문조사 등을 추진해 최근 상징물 등의 디자인을 확정하고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는 디자인 자문위원 등과 논의를 거쳐 경기도서관의 핵심 이미지로 ▲‘확장’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공유’ 도민 문화 향유 및 지식정보 복지 실현 ▲‘변화’ 미래가치 발굴 및 스마트한 변화 도모 ▲‘연결’ 과거·현재·미래 모든 세대를 연결 등 네 가지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상징물은 곡선과 직선을 결합해 경기도서관의 건물 형태를 표현한 가운데 역동적인 곡선은 ‘지평선’, 두 곡선의 교차는 ‘지식의 연결’이라고 의미 부여하면서 경기도서관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간결하게 전달했다. 또한 2020년 명칭 공모에서 경기도서관의 별칭(애칭)으로 선정된 ‘달팽이 도서관’을 참고해 ‘느리지만 한 걸음씩 지식 탐구를 향해 나아가는 달팽이’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도 함께 공개했다. 도는 이번에 공개된 상징물 등을 향후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