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청년창업기업에게 안정적인 사업 수행 공간을 제공해 사업의 성장 기회 확대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2021년 꿈꾸는 청년대장간’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꿈꾸는 청년대장간에 사업자를 이전하거나 사업자 등록할 창업기업으로 직접 개발하거나 디자인한 제품을 제조, 판매하거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대표자가 청년이거나 직원의 50% 이상이 청년인 기업들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창업에 필요한 제조공간과 사업화에 필요한 컨설팅, 마케팅, 네트워크 등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규모는 5개사이며, 서류심사(1차) 및 발표평가(2차)를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기간은 매년 입주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꿈꾸는 청년대장간 사업설명회를 오는 10월 8일 14시 울산경제진흥원남구지소(벤처빌딩 5층)에서 실시하며, 본 행사는 사업소개, 입주 관련 모집 및 심사안내, 기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부터 지역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UN아동권리협약, 아동권리의 기본원칙,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친화 환경 등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며, 교육을 이수한 아동에게는 교육시간 4시간에 대한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아동에게는 아동권리 인식 설문지를 배부해 아동권리에 대한 생각도 알아본다. 온라인 아동권리교육을 원하는 아동은 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이 권리 주체로서의 인식을 갖게 됨으로써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 W에서 예비부모 및 영유아부모 49명을 대상으로 워킹맘 육아고수되기 창작뮤지컬 ‘비커밍맘’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일과 가정의 행복한 균형만들기’주민인식 개선교육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뮤지컬 ‘비커밍맘’의 하이라이트 10곡의 노래로 이루어진 뮤지컬 갈라쇼 공연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뮤지컬‘비커밍맘’은 국내 최초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로 워킹맘, 전업주부, 임산부 세 친구가 엄마가 되어가는 이야기 등 바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좋은 부모가 되고자 하는 예비부모 또는 초보 부모님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생명과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초, 중학교에 2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주간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부적응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원격 수업과 등교 일수 감소로 인해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타나는 문제들에 대한 학교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을 위한‘스마트 스트레스 솔루션’을 비롯하여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행복레시피’, 교우관계 향상을 위한‘행복디저트’,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캠페인 활동,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교육 등이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학교에서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로 공문을 발송하거나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전화나 사이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담당자가 신청 학교를 방문해 예방 활동과 교육을 실시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1학년도 2학기에도 강남위(Wee)센터의 학교 현장 맞춤형 회복지원 프로그램이 강남 관내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단체 교육인 ‘화‧목한 약사동 제방마을 공방 이야기’의 4분기 프로그램으로 ‘약사동 제방이 빛나고 있어요’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를 관람한 후 제방과 관련된 물품을 포일아트 방식으로 표현해 투명엽서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운영 시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 둘째‧넷째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오전 11시 각각 2회씩이며, 회당 40분 정도 소요된다. 행사 장소는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다. 신청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6세 이상으로 구성된 어린이 단체로, 신청기관 소속 체험 보조 인력 2인 이상이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울산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사동 제방에 대해서 이해하고, 예쁜 엽서를 만들어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약사동제방유적은 삼국시대 말부터 통일신라 시대 초에 만들어진 고대 수리시설이다. 가공된 기초 지반 위에 점성이 높은 실트층과 패각류를 깔고, 잎이 달린 나뭇가지를 이용한 부엽공법 등 고대 토목기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울산시민의 인문정신문화 함양을 위한 ‘제4기 인문학 아카데미’를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4기 인문학 아카데미’는 문학편으로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한국 고전을 독(讀)하다' 등 2개 강좌로 개설된다.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는 이현우 서평가(한림대 러시아연구소 연구교수)가 강의하며 내용은 ‘도스토예프스키,「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박완서,「나목」’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기념 특강으로 러시아 대표 문학을 함께 편성하여 러시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계 대표 작가의 문학 작품과 한국의 문학을 시대별로 다시 읽고 음미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 고전을 독(讀)하다'는 엄기영 교수(대구대 한국어문학과)가 강의하며 내용은 ‘한문소설,「주생전」’, ‘한글소설,「창선감의록」’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 고전문학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작품을 대상으로 이들 작품에 나타난 사랑과 윤리의 문제를 탐구해본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책읽기 좋은 가을 인문학 아카데미 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6일과 7일 저녁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치유(힐링) 예술 특강’을 마련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우울(블루)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음악 연주와 명사 특강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탁 트인 야외에서 새롭게 시도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음악이 있는 치유(힐링) 인문학’을 좀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구성해 다시 한 번 마련했다. 첫째 날인 10월 6일은 현악 4중주, 아코디언 앙상블 연주와 뮤지컬, 방송, 강의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가 초청명사로 나선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는 ‘꿈꾸는 대로 생각한 대로’라는 주제로 뮤지컬 배우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부터 꿈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10월 7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국악인 오정해 씨가 초청명사로 나서고, 첼로 독주 및 아카펠라 연주가 함께 한다. 국악인 오정해 씨는 ‘오정해의 소리 이야기’를 주제로 국악인으로 살아온 자신의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권리보호와 입주민과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조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권리보호와 예방,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철호 시장과 신명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장, 지역 아파트 관리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최근 공동주택에서 단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경비원 폭행 및 사망사고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갑질근절 예방대책과 인권보호, 휴게시설 개선 지원,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파트 단지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노동자들과 입주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듯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홍보·교육, 실태조사 등 다양한 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도 근로자이며 누군가의 가족이자 동료이다.”며 “입주민들이 관심과 배려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도 다함께 사는 공동체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남구 ‘상아소공원’이 산림청 주관‘2021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공모사업’정원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정원관련 취업, 창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정원 실무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정원분야 진출 지원 및 지역 도시재생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에서 학생 5명과 정원작가 1명을 연계한 25개 팀이 25개 대상지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2월 천안, 순천, 오산, 구미와 함께 5개 권역중 하나로 선정이 되어 울산 남구 1곳, 중구 2곳, 북구 2곳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울산지역 5곳을 비롯해 전국의 25곳을 대상으로 초기 제안서와 활동일지, 정원 완성도, 사후관리활동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한 결과 ‘남구 상아소공원’이 대상에 선정됐다.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상아소공원은 우리가 지향하는 울산의 모습을 4개의 계단을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시퀀스를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꾸며냈다. 특히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생태정원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을 식물의 천이 과정을 통해 단계별로 풀어내 좋은 평가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3차원 경관심의 우수기술 시범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 기술’을 지원받는다. 지원 기술은 3차원 경관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과학적・객관적인 경관심의 기술을 발굴 확산하고자 2020년 국토부 주관 ‘3차원 경관심의 기술 공모전’ 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3차원 경관 심의 시스템(솔루션) ‘빌드잇’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울산시 등 2개의 지자체이다. 빌드잇은 공동주택 단지 등의 경관심의위원회 개최 시 해당 주택의 내·외부 조망, 스카이 라인, 건폐율, 용역률, 동간거리, 일조, 채광 등을 ‘3차원 시뮬레이션’(기존 2차원 도면)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경관심의가 가능하게 된다. 울산시는 앞으로 경관심의위원회 개최 시 ‘빌드잇’을 시범 적용함으로써 3차원 경관 심의의 효율성 및 필요성을 검증하여 개선할 점을 보완하는 등 도시경관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 대학과 기업의 공동연구 지원과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53억 원 규모의 산학협력 기반 기술개발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경남 단독사업으로 추진됐다. 올해의 경우 울산·경남 연합사업으로 전환돼 기존 경남의 3개 핵심 분야(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공동체)에 울산의 핵심 분야인 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가 신설됐다. 이에 따라 친환경 및 자율 자동차, 스마트 선박, 수소 생산 및 저장,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등 지역의 핵심전략 산업 분야 기술 개발이 공모에 추가됐다. 또한 과제 주관기관에 대학, 정부 출연 연구소 뿐만 아니라 기업도 포함되어 기업의 수요가 반영된 현장맞춤형 기술개발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 졌다. 공모 규모는 5,000만 원부터 최대 5억 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6개월 정도의 단기 수행 과제와 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대형과제도 포함됐다. 특히 울산지역 핵심 분야인 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추석을 앞둔 9월 17일 제5호 학습포구 마을학교인 화정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쌀강정 만들기 프로그램운영과 만든 쌀강정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산 동구청이 주관하는 학습포구 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화정주공아파트 주민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였다. 마을학교 내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착한배움+착한나눔’을 바탕으로 마을학교 수강생들이 쌀강정을 만들고 기부하는 행사로, 완성된 쌀강정 300개는 사회봉사자들을 통해서 아파트 내 혼자 사는 어르신 및 차상위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우리 구는 2016년부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학습포구 마을학교’를 선정해 운영해왔다”며, “배움과 나눔을 매개로 한 공동체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이 성장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차상위계층 남성 A(50) 씨가 중고거래로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3시경 A 씨가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소년소녀 가장이나 한부모가정 아이들 등 본인보다 더 힘든 이웃에게 전해 달라는 말과 함께 직원에게 투명한 비닐봉지를 건넸다고 밝혔다. 그 안에는 만 원권 3장, 오천 원권 3장, 천 원권 21장, 500원짜리 동전 14개, 100원짜리 동전 14개, 50원짜리 동전 2개를 합쳐 7만 4,500원이 들어 있었다. A 씨의 선행은 이번이 벌써 2번째다. A 씨는 지난해에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한 바 있다. A 씨는 “중고물품을 새 제품처럼 깨끗하게 수리해 온라인 중고거래 시장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며 “판매 수익금 일부로 수리 용품을 구매하고, 남은 돈은 모아서 좋은 일에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본인도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선뜻 베푸는 마음에 고마움과 감동을 느꼈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제3대 북구 아동의회 회의를 열고, 기획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조별로 비대면과 대면회의로 나눠 진행하고 싶은 아동의회 기획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조별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다음 회의에서 최종 아동의회 기획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북구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북구는 2019년 제1대 아동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현재는 제3대 아동의회가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2021년 제2차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육성지원사업에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씨앤트리(주)와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고도화 마을기업'은 모집공고일 기준 2차년도 사업 정산이 완료된 마을기업 중 운영성과가 뛰어나고 마을기업 고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씨앤트리는 2019년 신규 마을기업, 2020년 재지정 마을기업, 올해 고도화 마을기업까지 연이어 마을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씨앤트리는 원목 디자인을 바탕으로 원목 아트상품 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광고디자인 인쇄·출판 분야에서 울산 고유의 광고디자인을 기획하고 상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나 장애인복지관 등에 공예나 미술체험 재료와 무료강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씨앤트리는 이번 고도화 마을기업 사업을 통해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작가, 화가, 디자이너, 공예가 등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체험카페를 운영,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해 마을 거점센터로 발전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마을기업 고유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파해 양질의 일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7일‘사회적 문제해결’ 실천 과정에 학생들이 도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창업체험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제3회 울산 청소년 창업 경진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실시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Zoom 활용)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 예선 대회를 거쳐 초·중·고 17개팀, 85명의 학생들이 ‘소셜벤처 부문’, ‘사회적문제해결 부문’, ‘디자인 부문’, ‘기타 부문’ 등 4개 부문에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문제해결 방법이 사회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지 고민하며 동아리 구성원간 협력과 자원활용 능력 등을 배우게 된다. 미래교육과 서정련 과장은 “제3회 울산 청소년 창업 경진대회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우리 아이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는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협력해 울주군 중소기업 전용 온라인 홍보관을 개설하고 해외판로개척 지원을 한다.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최대 공공 B2B플랫폼인 Trade Korea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울주군 기업 전용 홍보관을 구축했다. 울주군은 관내 산업재와 소비재 완제품 생산 중소기업 가운데 글로벌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15개사의 기업별 온라인 홍보관을 개설해, 우수상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홍보할 수 있는 B2B 온라인 울주 기업홍보관을 마련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 온라인 수출 홍보관을 통해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지원과 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문화재청이 공모한‘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생생문화재,향교·서원문화재, 고택·종갓집)과‘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시비 2억 7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공모한 문화재 활용은 지역 내 소재한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교육 · 문화 · 체험 · 공연 ·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 운영해, 문화유산이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울주군 사업은 ▲생생 문화재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등 총 4건이다. 8년 연속 선정된 생생 문화재 사업은 지역 특색이 있는 문화재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교육 · 공연 ·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며, 5년 연속 선정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언양향교의 교육적 기능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3년 연속 선정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울산 학성이씨 근재공 고택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활용하여 교육·체험·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2년 연속 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9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성안동 울산 적십자사 3층 대강당에서 울산 적십자사 봉사원들과 정(情)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정(情)담회에는 송철호 시장과 김철 울산 적십자사 회장, 윤춘애 적십자 봉사회 시 협의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 30명이 참석한다. 정(情)담회에서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과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송철호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안전망으로써 든든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情)담회에 이어, 송철호 시장은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격리자들에게 제공할 비상식량세트 포장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17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46주년을 맞아 ‘민방위 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울산시는 매년 9월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표창수여식으로 대체해 진행하게 됐다. 이 날 수여식에는, 그 동안 각종 재해 및 대형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등 33명에게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민방위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큰 민방위대원과 민방위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방위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우리시의 지역자율방위 역량과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방위대는 국가비상사태 및 국가적재난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민방위 기본법에 의거해 1975년 9월 창설됐으며, 올해로 46주년을 맞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전담업무를 담당할 지방임기제공무원 1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청은 안전신문고앱을 통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가 증가하면서 신고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 자료의 처리 및 과태료 부과 등 신속한 민원응대에 만전을 기하고자 채용을 결정했다.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되면 과태료 부과대상자 위반사실을 안내 및 계도하고, 과태료 민원을 응대하며, 주민신고제 신고처리 등 주민신고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운전면허 2종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임용등급은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으로 주 35시간 근무하고 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1일까지로, 신청은 울산 동구청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청장은 9월 16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제7765부대 2대대 방어진중대를 방문하여 군 장병 노고 격려 및 격려물품을 전달하였다. 제7765부대 2대대 방어진중대는 우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동구 해안을 365일 철통같이 감시하고 경계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추석맞이 군 장병 노고 격려와 함께 청년 세대의 관심사, 고민거리, 미래계획 등을 듣고 이 시대 청년들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군 장병들에게 20대의 젊은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백신예방접종센터 지원 등 코로나19 관련 구정 행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줘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가 동구의 대표 3대 축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되어 온 ‘방어진항축제’가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오는 10월 23~24일 이틀간 방어진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동구청은 올해 첫 개최하는 ‘방어진항 축제’의 개최일 및 개최방식을 정하기 위해 2021년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를 지난 9월 15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정천석 동구청장과 방어진항 축제추진위원회 우세진 총괄코디네이터, 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제 일정과 비대면·언택트 축제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019년 첫 개최를 준비했다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취소되고, 이후 코로나19로 개최가 취소되어 온 ‘방어진항 축제’는 이번 추진위원회를 통하여 10월 23일~24일로 개최일을 정했으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완전극복 단계가 아니므로 대부분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하는 축제가 되겠지만 주민들과 함께 잘 준비하여 방어진항의 매력을 널리 알려 동구의 대표 축제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비록 비대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16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아카데미실에서 제3차 찾아가는 외부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자립과 환경개선의 의지가 없는 보호자로 인해 반복되는 문제상황에 놓인 세대에 대한 슈퍼비전과 사례관리 개입방향, 기관의 역할분배 등 종합적인 문제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이현주 관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석했으며, 우리들 지역아동센터장,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 북구청 아동친화드림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외부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 지역 네트워크 강화, 돌봄 필요 아동 발굴,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 지원 등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2개와 벽보게시판 3개, 부착방지판 100개를 신규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동동과 신천동에 2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신규 설치하고, 호계동 등 3곳에는 벽보게시판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송정지구에는 가로수와 전신주 등에 광고물 부착방지판 100개를 설치해 불법광고물 난립을 방지할 계획이다. 송정지구의 경우 아파트 신규 입주와 인구 증가에 따라 가로수와 CCTV, 전신주 등에 불법 광고물 게시가 많아 민원 또한 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현수막 지정게시대와 벽보게시판, 부착방지판 설치로 광고 수요를 해소하고 불법광고물 난립을 막아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6일 북구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모두 5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자 43명 가운데 36명이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을 대상으로는 일대일 창업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고유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5일 오후 5시 태화종합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태화시장 상인회와 제14호 태풍‘찬투’대비 민·관 협업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추석을 앞두고 북상하는 태풍‘찬투’에 대비해, 태풍 등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ㆍ관 협업으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중구청과 태화시장 상인회는 재해 예방을 위해 중구청(행정)에서 해야할 사항과 상인회에서 협조해야 할 역할 분담 방안을 논의하고 태풍 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구청 관계 부서 공무원과 박문점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 황대호 태화동 자율방재단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비상연락망 유지 ▲배수로 이물질 점검 ▲양수기 준비 ▲복구활동 대민지원 ▲침수방지 및 복구 작업 물품 확보 등 태풍 대비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태화시장 상인회는 ▲내 집 가게(점포) 앞 배수구 덮개 제거 ▲노점 방치물품 이동 ▲입간판 및 판매대 등 시설물 사전 점검 및 결박 등에 나설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서 태풍 오마이스로 아픔을 겪은 태화종합시장이 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장 상인회와 함께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찬투’가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중구는 16일 오전 10시 박태완 구청장의 주재로 중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실과장,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장 등 재난 협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찬투’ 대비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은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에 예찰활동과 사전점검, 안전조치 등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하고, 인명피해 및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선제적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앞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피해 복구를 완료한 태화시장과 저지대 새치 등에 대해 피해 재발 방지 대책 및 조속한 응급 복구 조치 등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 대책을 주문했다. 중구는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산사태·하천 범람 등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사전 대피 및 대피 명령을 실시키로 하고, 저지대 등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지하차로·하천변 산책로 등에 대해 사전 통제를 강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6일 군청에서 탑아이엔디(주) 정호순 대표와 에이티엠코리아(주) 강동엽 대표를 2021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울주군은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화합에 공헌한 우수 기업인을 추천받아 울주군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업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은 10월 울주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의 지역 경제 대상으로 선정된 정호순 대표는 2012년 1월 탑아이엔디 주식회사를 설립해 자동차 차체용 신품 부품 제조업을 운영하면서 차량 경량화 부품 및 전기 자동차 개발을 통해 신접합 공정의 상용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제기능대회 한국위원회 기계분과장 및 울산과학대학교 산업교수직 등을 역임하면서 후진양성과 국내 기술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산업 평화 대상으로 선정된 강동엽 대표는 2011년 9월 에이티엠코리아 주식회사를 설립해 컨테이너 에어백, 벌크스트랩 도소매업을 운영하고 있다. KCC일반산업단지 내 공용 통근버스 재유치를 위해 힘써 근로자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두서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5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교육공무직 30명이 참석한 가운데‘함께 나누고 서로 공감하며 청렴을 이야기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교육공무직 인사 청렴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인사 청렴 원탁토론회는 일선 학교와 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청렴한 인사를 위한 전보제도 개선 방향, 직장 내 소통공감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관심 가졌던 주제에 대해 가감없이 의견을 나누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 참가한 교육공무직들은 전보제도를 통해 희망 근무지 선택 가능, 학교별 노하우 공유로 업무역량 강화, 생활근거지 근무지 배치 등 좋은 점도 있으나 업무 연관성이 높은 직종 간 동시 전보시 업무 공백, 학교별 업무분장 차이, 전보희망지 미배치, 소수 직종 특성이 반영되지 않은 전보점수 등은 아쉽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직장 내 소통공감 방안으로는 교직원간 역할에 대한 인식 개선, 소통 강화 연수 확대 등으로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이 직장 내 소통과 공감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인해 ‘나홀로 자가격리 학생’이 발생 시 학생 생활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담은 매뉴얼을 학교에 배포했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게 되어 학생 홀로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에서는 ‘나홀로 자가격리’학생 발생 시 학교 내 통합지원 협의를 통해 긴급물품 지원 등 학생 개인 맞춤형으로 지원해 위기 상황을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학교관리자를 비롯한 담임· 영양· 보건교사, 전문상담(교)사, 교육복지사가 협력하여 매일 전화로 학생 상황 확인하고, 학습·급식꾸러미, 전자기기 등 학생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긴급 지원하게 된다. 심리 정서 상태를 확인하고 비대며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심리적 우울도 함께 예방한다. 또 학교 내 지원 외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와 구·군 지자체 아동보호 및 드림스타트, 청소년 안전망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은 학생이 코로나로 인해 ‘나홀로 자가격리’를 하는 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구정에 대한 자문과 정책제안 제시 등의 역할을 할 29명의 외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출범시키고 운영에 들어갔다. 남구는 지난 16일 오후 구청 회의실에서 제8기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 서동욱 구청장이 위원장으로 참여하는 남구 정책자문단은 구정 현안에 대한 전문가적 정책제안·연구·자문 역할을 할 실무형 민관 협업기구 형태로 운영된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하는 데 초점을 맞춰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8기 정책자문단에는 일반행정·복지환경·안전건설 등 3개분과에 대학교수, 연구원, 사회단체 대표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민간전문가 29명이 포진해 있다. 임기는 2년으로 분과별 회의를 수시로 열어 정책 제안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 남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정 자문과 신규시책 개발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장 수여, 올해 구정운영 방향 소개 및 정책자문단 운영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달삼로48번길 11)에서 ‘2021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의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모두 8차례에 걸쳐 사회적 협동조합더불업에 의해 위탁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6일에는 개강식과 더불어 사회적기업경제기업의 이해, 인문학으로 풀어 본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 교육이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23일에는 사회적 기업가에게 듣는 기업가 정신과 조직관리, 우수 사회적기업 벤치마킹Ⅰ ▲28일에는 우수 사회적기업 벤치마킹Ⅱ, 시장조사를 통한 고객과 합리적 가격의 설정 ▲30일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제도 및 연계자원 활용방안,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부터 인증까지 ▲10월 5일에는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7일에는 SNS용 사진 촬영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활용, 디지털 마케팅 필요성 및 전략 ▲12일에는 사회적기업 컬러로 승부하라, 사회적기업과 라이브 커머스의 활용 ▲마지막 19일은 사업계획서 발표 및 수료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지난 4월 선포한‘내가 잇(있는) 울주’도시브랜딩을 실현할 실천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내가 잇(있)는 울주’는 오랜 역사와 천혜의 자연에 둘러싸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주민들에게 연결되지 못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내가 잇는 울주’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정립하고, 새로운 도시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울주의 새로운 비전은 '사람과 문화를 잇는 울주', '내가 잇는 울주여행', '디자인으로 잇는 울주' 라는 문화 관광 디자인 세 가지 분야다. 울주군은 전문가 토론을 통한 자문과 주민의견을 수렴(4월~6월)한 뒤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내년도 예산편성(7월~8월) 등 실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람과 문화를 잇는 울주'는 넓은 면적과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 소외 지역이 많은 울주군에서 문화가 일상이 되는 슬세권 문화공간을 활성화하고, 전문문화예술인을 양성해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과 문화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공과 민간시설을 이색적인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슬세권 생활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군 문화예술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문화이음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추석 연휴에 학생과 교직원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추석 연휴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이동이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가급적 안전한 집에서 추석을 보내고, 가족과 친지들에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인사드리기를 안내했다. 연휴 기간 밀집·밀폐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불특정인이 모이는 동창회나 동문회 등은 참여하지 않도록 했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연휴 이후에는 등교 전 건강상태 확인과 자가진단을 하도록 했다. 의심증상이 있으면 등교나 출근하지 않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도록 했다. 기숙사 입사생 관리도 강화한다. 정부는 전국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추석 연휴 이후 기숙사 입사생이 무료로 유전자증폭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도권을 방문한 기숙사 입사생은 유전자증폭검사를 받도록 했다. 학원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휴 이후 선제적 유전자증폭검사를 권고하고, 학원은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16일 오후 3시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스마트쉼센터 직원 및 교육 강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 재택근무 등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율 증가에 따른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은 2015년부터 총 88회가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거리 피켓 홍보, 스마트쉼센터 홍보, 홍보물품 배부, 스마트폰 과의존 대상자 발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도박, 사이버 폭력, 스마트폰 중독 등 스마트폰의 잘못된 사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정보문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아, 추석이구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과 집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박물관내에 가을 풍경 만들기, 종이액자 만들기 등이 가능하도록 체험도구를 비치해 추석 세시풍속 및 가을과 관련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험용품 꾸러미를 울산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 300명에게 현장에서 선착순 배포한다. 체험용품 꾸러미에는 집에서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차례상 만들기와 추석 팝업북 만들기 클레이가 들어 있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서도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추석 연휴 9월 20일 ~ 9월 22일에 개관하고 연휴 다음날인 9월 23일에 휴관한다. 한편 울산 문수산 일대 불교 유적과 유물을 다룬 특별전시 ‘문수기행 _울산 문수산에 깃든 염원’은 오는 9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연휴 대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대책’은 추석 연휴 재난안전 사고 대비·대응 관리, 특별방역대책 및 응급 진료체계 운영, 감염병 확산 방지,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안전관리 등 총 14개 분야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오랜기간 지속되어 가운데 고향·친지와 관광지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시설별로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또한 가을장마·태풍 등의 기상상황으로 인해 각종 재난안전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재난 사전대비 특별기간’(9월 9일~17일)을 정해 인명피해우려지역, 침수취약도로,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7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고 있지만,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추석 연휴가 추가 확산 촉발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추석 특별방역대책도 마련한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25개소의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출입명부 운영 및 발열검사, 휴게공간 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16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 외교부,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포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진행된다. 주요안건은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오프라인으로 직접 참여할 러시아측 대표단의 명단 요청, 기존 프로그램안 외에 교육, 관광, 의료 분야 세션을 추가하는 방안, 한-러 홍보관 설치를 위한 도면과 배치도에 대한 안내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관계기관 화상회의를 통해 포럼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11월 포럼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주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등에서 한국 17개 시·도 지자체, 러시아 극동연방관구·북극지역 18개 지자체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3차 포럼은 방역단계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가를 병행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방식’ 개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행사를 준비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오는 16일 오전 9시 시청 제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울산시와 구·군, 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제14호 태풍 ‘찬투’ 접근으로 17일 울산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태화시장 등 전통시장 침수예방 대책, 산사태, 상습침수지역 등 위험지역 사전 출입통제, 주민대피계획, 시설물 보호 등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역에는 8월부터 호우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됨에 따라 산사태 등의 위험발생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주택가와 인접한 산사태 취약지, 급경사지, 농업용저수지, 옹벽 등의 붕괴 사고는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위험예견 시에는 신속한 주민대피를 통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정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백신냉동보관소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강화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6일 오후 3시 1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엔에이치(NH)농협은행,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참여기업 지원을 위한 ‘울산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술보증기금 경남울산지역본부,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엔에이치(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울산테크노파크와 수소선박 제조기업인 빈센, 질환 예측진단 서비스 기업인 프로카젠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밖에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관계자 대부분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비율 90% 적용, 보증료 0.3%p 감면 등의 우대보증을 지원하며, 비엔케이(BNK)경남은행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3%p의 대출 금리를 우대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되는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간담회에서는 특구 사업을 추진하며 생기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의 대표적인 향토 식품기업인 ㈜옛간과 복순도가가 길천산단내 대규모 공장을 건립한다. 울산시는 9월 1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향토 식품기업인 ㈜옛간(대표 박민), 복순도가(대표 김민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옛간은 길천산단 3필지에 234억 원을 투자해 참기름공장 2개소와 곡물선식 공장 1개소를, 복순도가는 길천산단 1필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전통주 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이들 기업이 산업단지내 대규모 공장 증설을 추진하는 이유는 이들 기업의 상품수요와 매출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옛간은 지난해 매출 40억 원을 올 상반기에 벌써 넘어섰고, 복순도가의 경우에도 온라인 판매가 급격히 증가해 수요를 맞추기 위한 공장 증설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길천산단내 네거티브 산업용지를 이미 옛간과 아연분말공장이 1필지씩 분양계약을 체결한 상태에서 옛간은 추가로 2필지, 복순도가는 1필지가 필요하다는 투자의향을 울산시에 제출했다. 복순도가의 경우 길천산단내 입주가 불가능하다면 타·시도 이전도 불가피하고 이미 분양한 옛간과 인접한 아연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에 '소금포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북구는 15일 염포동 192-7번지 일원에서 소금포 역사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소금포 역사관은 염포·양정 도시재생사업 '노사민의 어울림, 소금포 기억되살리기'의 하나로, 지난해 7월 공사를 시작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53.52㎡ 규모로 지어졌다. 총 사업비는 29억원이다. 1층은 주민공동이용시설, 2층은 역사전시실과 소금체험전시실, 3층은 기획전시실로 구성돼 있다. 울산의 소금과 염포의 역사 등을 옛 사진과 전시자료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금배가 소금을 싣고 나르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삼포 개항지이자 울산 소금 생산의 중심지였던 염포의 소중한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소금포 역사관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금포 역사관 개관식을 끝으로 2016년부터 시작된 염포·양정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됐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신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5일 송정동 거주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 대상 사랑의 이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이사지원 사업은 지역 내 심한 장애를 가진 취약계층에 이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북구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9가구에 이사비 1천7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희망자가 많아 당초 450만원에서 180만원을 증액한 630만원의 예산을 전액 구비로 편성해 총 7가구를 지원했다. 북구 관계자는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을 동시에 지닌 가구의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매곡천 옹벽 벽화 그리기 사업을 마치고, 15일 제막식을 열었다. 북구는 지난 5월부터 매곡천에서 주민과 지역예술가가 참여하는 '우리 동네 벽화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에서 기획하고, 입주작가와 지역예술가, 마을기업 등이 힘을 보태 '북구 12경'을 주제로 하는 벽화가 최근 완성됐다. 벽화에는 작업에 참여한 주민 200여 명과 예술가들의 이름도 별도로 부착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참여자 모집에서부터 주민 호응을 얻었다. 모집 예정 인원을 넘어 대기 순번을 발급받아 참여를 기다리기도 했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적어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매곡천을 산책하며 직접 그린 벽화를 보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제막식에서 이동권 구청장은 "벽화가 완성됨으로써 매곡천이 더 활기를 띠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상반기 29곳 지원에 이어 16일부터 2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차에서는 25여개 업소를 선정해 식품진흥기금 5천만원을 투입,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 북구에 영업신고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 또는 신규설치하려는 업소다. 영업신고 기간이 긴 업소와 매출액이 적은 영세업소, 영업장 면적 하위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등을 우선 선정하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를 체납한 영업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0월 8일까지며, 북구청 4층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와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지원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은 노약자와 외국인 등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영업장 환경개선을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비대면 소통활동과 구정홍보 강화를 위해 남구 구정홍보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SNS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구정홍보단의 역량 강화와 SNS 채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SNS홍보 전략기법 교육과 장생포문화창고 견학 등이 진행됐다. 현재 남구에는 SNS서포터즈와 블로그기자단, 명예기자, 주민아나운서, SNS관광모니터 등 구정홍보단 90여명이 활동하며 SNS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쌍방향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생중계로 SNS홍보 전략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 견학 또한 인원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여러 조별로 참석자를 분산하고 체온측정,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다했다. 먼저 비대면 교육에서는 전문강사가 SNS 트렌드 읽기와 콘텐츠 전략, 눈길을 사로잡는 카피작성법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교육뿐 아니라 콘텐츠 확산을 위한 채널별 맞춤형 활용법, 콘텐츠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15일 폭우 시 침수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남구 무거동 일대를 방문해 대책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매년 폭우 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무거동 577번지 일대를 둘러보고, 함께 현장을 찾은 임금택 남구의원, 울산시 재난관리과, 남구청 건설과 관계자와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매년 호우성 폭우 시 사거리 도로가 침수되고 우수관로 근처의 아스팔트가 균열되는 등 피해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인근 가게가 침수되고 흙탕물, 악취는 물론 합선에 의한 화재위험이 높다며 콘크리트 보강공사, 물막이 설치 등 대책을 호소했다. 이미영 의원은 “매년 피해가 발생하는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태풍과 호우에도 안전사고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5일 오후 4시 대송농수산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무원, 물가안정 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장을 둘러보며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매일 3~5개 부서 30여명이 동울산종합시장, 대송농수산물시장, 남목마성시장, 전하시장, 월봉시장을 차례로 찾아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5일 중 18일과 20일은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계획이다.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등 간선도로변은 연휴기간에도 휴무 없이 지속적으로 청소를 실시 할 계획이며, 쓰레기 민원해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동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쓰레기 미수거 기간에는 집안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해주시기를 당부하며,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주택가 이면도로, 공원, 해안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국토대청결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