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 3,639명에 대해 명단공개 전 소명기회 부여를 위한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전 안내 대상을 확정한 바 있다. 사전 안내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1,0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2,715명과 법인 924곳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개인 1,319억 원, 법인 598억 원 등 총 1,917억 원에 달한다. 도는 이번 사전 안내를 시작으로 납부 독려와 함께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해 자발적인 납세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전안내문을 받은 체납자(법인 포함)중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되려면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 ▲체납된 국세나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해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중에 있는 경우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른 징수유예 처분 또는 회생 계획의 납부 일정에 따라 성실 분납 중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소명기간 내 관할 시·군에 제출해야 한다. 도는 10월 중 체납액 납부 확인 및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2022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이나 소프트웨어 기업에는 데이터의 수집․분석․가공 등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지원하고, 제조업 기업에는 데이터를 활용한 공정개선, 생산성 향상 등 디지털화 전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올해부터는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내 공정, 노동, 환경, 납세 분야 등 11개 법률 위반 사실이 있는 기업은 참여가 제한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총 7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을 과제 목표 달성을 위한 데이터 구매․가공비용, 데이터 수집․분석 비용,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 비용, 지적 재산권 관련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는 작년에도 7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소부장 분야의 우수과제로 선정된 원진금속㈜의 경우 공정 과정에서 나오는 데이터들을 수집해 공정 과정을 개선함으로써 불량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3월 28일까지 내수면 신규 어업인 정착 지원과 어가 고수익 창출을 돕기 위한 ‘2022년 상반기 비대면 맞춤형 양식기술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내수면 귀어 희망자, 양식 어업인, 관계 공무원 등으로 약 1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줌(ZOOM)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고부가가치 유망 내수면 어종의 양식 기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3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10분까지는 나진호 한국내수면단체연합회 회장이 ‘내수면 양식산업 현황 및 전망’을, 오후 2시 10분부터 3시 40분까지는 조규만 우리미꾸라지 대표가 ‘실전 미꾸라지 양식’을, 오후 3시 40분부터 5시 10분까지는 이윤재 강화도청정새우양식장 대표가 ‘새우 바이오플락(Biofloc, 미생물을 활용해 수산물을 양식하는 기술) 양식’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신청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다육식물 중 인기가 많은 세덤 신품종 ‘초코틴트(Choco Tint)’, ‘조이틴트(Joy Tint)’를 개발했다. 다육식물(多肉植物)은 식물체의 줄기나 잎에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물로 식물분류학상 약 1만 종 이상 분포하고 있다. 물을 자주 주지 않고도 관리가 쉬워 반려 식물로 키우기 좋은 장점이 있다. 이 중 돌나물과에 속하는 세덤(Sedum)은 다년생 다육식물로 라틴어 ‘sedeo(앉다)’에서 유래됐다. 줄기가 곧게 자라는 직립형, 잎이 줄기에 밀생(密生)해 있는 로제트(Rosette)형, 줄기가 늘어지는 형 등으로 생육 형태가 다양하다. 녹색, 갈색, 빨간색 등으로 잎 색이 다양하며 건조하거나 추운 환경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분화용, 벽면녹화·옥상녹화 조경용 등 쓰임새가 많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신품종 ‘초코틴트’는 녹색의 단단한 곤봉형 모습이다. 잎이 빽빽하게 달리고 표면 광택이 우수하며 잎끝은 진한 갈색을 띄고 있어 관상 가치가 높다. ‘조이틴트’ 역시 신품종으로 줄기에 회녹색 잎이 조밀하게 달려 있으며 잎 가장자리가 적갈색으로 물들어 연꽃을 연상하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경기거점벤처센터(하남) 초기(Pre-BI) 창업공간에 입주할 혁신 신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거점벤처센터(하남)’는 도와 하남시가 지원하고 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지원 거점으로, 하남시가 지난해 7월 도가 실시한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5월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이곳에서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주기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창업단계별 보육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시제품 제작소와 미디어콘텐츠 제작시설 등을 활용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 신청 대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모집분야는 ▲빅쓰리(BIG3 :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디엔에이(DNA :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탄소중립, ▲메타버스 등 혁신·신산업 분야이다.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규제 중인 자, 폐수·소음·진동 등 공해 다발 업종 영위자 등 법 위반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서면 및 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제조업 스마트화, 비대면 서비스업 확산 등 ICT 중심의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제조업-서비스업의 융복합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체질 개선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이 같은 내용의 ‘2022 제조-서비스업 융복합사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 성장 및 서비스산업 투자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됐으며, 업종 간 융·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와 우수 사업화 모델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해에는 총 9개 기업(본사업 과제 7개, 후속지원 과제 2개)을 선정해 과제 성공률 100%, 지식재산권 획득 23건, 일자리 창출 40명의 성과를 거뒀으며, ‘교통사고 알림 e-call 센서 개발’, ‘개인 맞춤형 재활 치료 서비스 개발’ 등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올해는 신규 7개 사를 발굴해 지원을 펼칠 계획으로,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서비스업 기반 중소기업 중 우수 융·복합 과제를 보유한 업체다. 특히 ①보건·의료 ②교통·물류 ③안전·위생 ④ICT·실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에서는 3월부터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2022년도 문화가 있는 토요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시민들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공연 및 예술체험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5일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한 월곶생활문화센터 본관 등에서 진행될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북부권 문화예술 공간의 중심이라는 책임감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예술체험, 퓨전국악, 퍼포먼스,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월곶면 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공연과 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멋진 주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세부일정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월곶생활문화센터는 김포시민의 문화예술모임을 지원하는 곳으로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또는 동호회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는 김포 관내 전통예술인 및 전통예술단체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전통예술)’과 ‘2022 전통문화공연 창작지원사업’ 두 부분이며 오는 3월 25일 18:00 접수를 마감한다.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전통예술)’은 전통기악, 전통성악, 전통타악, 전통무용의 세부장르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최대 지원한도는 전문예술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생활문화예술은 최대 400만원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포 관내 거주(소재)중인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단체)이며, 전문예술의 경우 최근 5년 이내 2회 이상 김포시에서 시행된 예술 활동 실적과 예술인활동증명서 소지(단체일 경우 대표자에 한함), 비영리 단체의 경우 3년 이상의 활동 증명이 가능할 경우 신청 가능하며, 생활문화예술 분야는 1년 이상 김포에 거주(소재)하고 최소 5인 이상의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2022 전통문화공연 창작지원사업’은 김포시 문화자원(평화, 생태, 역사 등)을 주제로 향후 김포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공연예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손희정 위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좌장을 맡은 '사회적경제형 공정관광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_위기를 기회로, 위드앤포스트 코로나 공정관광 정책방향'토론회가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경제형 공정관광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남서울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신강현 교수는'코로나 19, 관광사업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관광사업의 구체적인 피해 현황을 공개했다. 또한 친환경 여행인‘ESG 관광’을 소개하며 친환경 여행, 지역상생여행, 정책제도개선으로 분류하여 트렌드와 다양한 대책과 해결 방안을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K트래블아카데미 오형수 대표는 '위드앤포스트 코로나 관광 정책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역량과 서비스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기연구원 균형발전본부 정대영 연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수문)는 2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계부서로부터 경기도 탄소중립 이행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의 탄소중립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환경국 엄진섭 국장이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경제ㆍ산업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그간 추진되었던 업무성과와 함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배수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과천)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조성을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올해 추진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13명(더불어민주당 12명, 민생당 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에 대비하기 위하여 도민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사회적 합의체계 구축을 위해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위원장 안기권, 더불어민주당, 광주1)는 22일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1년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는 팔당호에 적용되는 상수원보호구역․특별대책지역 등 중첩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8일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특별위원회는 그간 4차례의 회의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발굴된 정책제안을 중심으로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합리적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안기권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이 제약되어 아쉬웠지만, 팔당호 일원을 방문하여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의 정담회를 통해 주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건의안을 채택한 것에 대해 특별위원회 위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특위 활동은 마무리 되었지만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일부개정고시안에 특위에서 건의한 사항이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에 임직원 성금 약 43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성금은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동시에 산불 진화 및 이재민 생계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9년에도 영동 지방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을 전개해 약 146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1월에도 연말 맞이 임직원 성금 500만원을 의정부시에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혜영, 수원11)는 3월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사도 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성명을 발표했다. 이 날 행사는 장대석 부위원장(시흥2)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안혜영 위원장(수원11)의 인사말에 이어 김미숙(군포3) 의원, 성준모(안산5) 의원 등이 참석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의 사도 광산은 전범기업 미쓰비시 광업이 소유했던 금 산출지로 일제강점기 한국인 1000여 명이 강제동원 된 곳이다. 지난 2월 1일 일본 정부는 사도 광산에 대한 특정 기간의 역사를 누락한 채 메이지 시기 이전만을 대상으로 한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안혜영 위원장(수원11)은 “군함도에 대한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사항도 이행하지 않은 채 또다른 강제노동의 산물인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등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한국과 한국인 노동자들의 역사가 담겨 있는 사도 광산은 단순히 일본만의 역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현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계획을 멈추지 않고 있다. 더 나아가 위안부 피해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초등학생 대상 독서 체험ㆍ강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상상을 주제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과 방문을 통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도서를 활용한 코딩 ▲직접 만드는 전자악기로 배우는 코딩 ▲가상현실로 만나는 독도 등이다. 강연은 다음 달 16일 책놀이를 통한 상상력을 키우는 '동화랑 놀자'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2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조한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한 상상력을 현실에서 펼쳐 보는 자리인 만큼 초등학생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지난 3월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모한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에서 ‘생활정치상’을 수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전문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여성지방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의회에 진입하는 신인 여성 정치인들을 위한 사례 모델을 발굴·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민과 부천주민들의 조금 더 나은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지난 2년간 의정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아직 정치계는 여성의원 비율이 낮은 점을 감안한다 해도 아직도 남성 중심 정치 문화가 있는 편인데 신인 여성 정치인을 위한 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길안내를 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2008년 5월 27일 창립총회와 1기 임원을 선출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6기 대표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 특별위원회(이창균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는 22일,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1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개발제한구역 특위는 경기도내 개발제한구역 정책 전반에 대한 진단 및 부조리한 점을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21. 4. 13.구성되었으며, 한차례 활동기간 연장(6개월)을 통해 최종적으로 오는 4월 12일 활동이 종료된다. 특별위원회는 그간 개발제한구역 정책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정담회를 갖는 등 개발제한구역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조율하며 개발제한구역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창균 위원장은 “개발제한구역제도의 한계는 중앙부처에서부터 칸막이 행정에 따른 부처간 소통 및 협력 부족이다. 콘트롤타워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제도건의를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임직원이 2022년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고 22일 밝혔다. 경상원은 경영기획본부와 사업본부를 비롯한 5개 지역센터 등 경상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성금 모금을 실시하였으며, 모금 결과 총 201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의 산불은 역대 최장기간 이어져 약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되었고, 울진·삼척을 포함한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면적 또한 2만 923ha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경상원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 및 성금 모금 활동을 실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22일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청 유도부 선수들은 올해 들어 ▲2022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 ▲2022 파리그랜드슬램 유도 대회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우승 축하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용호 감독, 이현경 코치, 윤현지 선수·김하윤 선수(-78kg급), 김원진 선수(-60kg급)가 참석했다. 올 1월28~30일 포르투칼 알마다에서 열린 2022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윤현지 선수와 김하윤 선수(+78kg급)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2월5~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파리그랜드슬램 유도대회에서는 김하윤 선수가 3위를, 윤현지 선수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이달 15~20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는 김원진 선수와 윤현지 선수가 각각 1위, 김하윤 선수가 3위로 입상하며 안산시 유도부의 명성을 이어갔다. 윤화섭 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도민만 바라보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년 동안 후반기 교섭단체 대표단을 이끌어왔던 소회도 밝혔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도민을 위해 함께 헌신해준 의원님, 공직자분들 덕분에 행복했다”면서 후반기 대표단의 성과를 의원 및 공직자들에게 돌렸다. 이어서 “전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이 경기도민의 삶과 경기도를 바꾸었다”면서 ‘협치의 파트너로서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정치인의 큰 자산이었고,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이재명 전 지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던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점검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취약계층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경기도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2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이동호 파라과이 과이라주(州) 국제관리부 장관을 만나 양 기관 간 우호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해 10월 20일 첫 접견 이후 이 주장관 측에서 혁력 증진을 위한 재접견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접견에는 이 주장관 측 홍순기 한국 총괄 담당 보좌관, 이동훈 남미전역 총괄 담당 보좌관이 배석했다. 이 주장관은 “파라과이는 한국의 코트라, 코이카 등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한국을 ‘형제의 나라’처럼 여기고 있다”라며 “한국과 교류를 확대하고,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은데 명확한 방법이 찾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장현국 의장 접견이 파라과이에 많이 소개됐고,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있었다”라며 “후안 카를로스 베라 베즈(Juan Carlos Vera Baez) 과이라 주지사와 오는 9월 경기도의회를 공식방문해 구체적 교류방안을 논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 의장은 “‘남미의 심장’으로 불리는 파라과이에서 한국인인 이 주장관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는 22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1년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는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주택, 교통, 일자리, 그린뉴딜, 생활SOC 구축 등 관련 사업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21년 6월 구성ㆍ운영돼 왔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사업에 관한 경기도 관계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신도시 조성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였으며, 오랜 기간 재산권 침해를 받아왔던 광명 공공주택지구 내 협의양도인들도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을 국토부에 건의하였다. 더불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유통단지 조성사업과 공장 이주대책 등 당사자들도 피해를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정대운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특위 활동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도민의 눈높이에서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관해 꼼꼼히 점검해 주신 특별위원회 위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부위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는 이번 3월 21일부터 약 2주간 문화강좌 (3개월과정) 및 스포츠강좌(1개월과정)의 신규 회원모집을 실시하고, 신규강좌에 대한 오픈강좌운영(공개수업)을 통해 고객이용이 편리하고 접근하기 쉬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강좌는 3개월 과정으로 첼로, 바이올린(성인, 어린이), 플롯, 마크라메 서양매듭, 연필드로잉, 인테리어 아크릴화, 감성수채화, 풍경수묵담채화, 실전캘리그라피, 플라워클래스, 수제도장만들기, 연극교실(성인, 청소년), 한국무용, 어린이 토탈공예, 어린이 종이접기 등 총 17개 강좌에 대한 회원을 모집한다. 스포츠강좌는 1개월 과정으로 요가, 댄스(줌바, 다이어트댄스), 어린이학교체육(줄넘기), 어린이발레, 어린이방송댄스 등 총 18개 강좌의 회원을 모집한다. 또한 헬스장은 월정기 및 일일자유권 구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의 규모는 지상4층으로(13,094㎡) 이며, 문화강의실·다목적실·GX룸·대체육관·소체육관·헬스장을 갖추고 있다. 문화강좌는 총 3개의 강의실 및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강의실 중 방음실을 구성하여 악기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숙)가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을 시작한다.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사업으로, 전통장(된장, 간장)을 직접 초평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전통장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을 함께 연구하고 완성된 전통장은 후원사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협의체 이정숙 민간위원장은 “맞벌이, 육아, 바쁜 생활 등으로 인스턴트와 외식문화의 확대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즘 전통 장와 친환경 바른 먹거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이웃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차노 초평동장은“초평동 옥상에 많은 장독대가 생겨 고향에 와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이런 느낌을 초평동민들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좋은 사업을 만들 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7,630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전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의견가격 및 사유 기재)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오산시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및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개별주택 3월22일 ~ 4월11일, 공동주택 3월22일 ~ 4월12일) 중에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개별주택은 일사편리 사이트에서, 공동주택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장소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에 의견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재확인,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이후 개별주택가격은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 주택 가격 산정에 기준이 되며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오산시·평택시는 22일 오산역환승센터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지자체는 GTX C노선 연장을 위해 현재 개별 추진 중인 타당성 및 기술검토용역(화성시, 오산시-평택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노선 연장의 분수령이 되는 민간사업시행자를 비롯한 관련 기관(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의 공동협상을 추진한다. 곽상욱 시장은“대통령 당선인도 GTX C노선 연장을 경기도 1호 공약으로 발표한 만큼 3개시가 힘을 모아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추진에 탄력이 붙어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TX C노선 연장구간은 수원~병점~오산~지제까지 총 29.8km로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며, 소요사업비는 차량반복선 1.7km 신설, 차량구입비 등 약 1,829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 협상을 위한 타당성 검토 공동용역을 평택시와 협약했으며, 수원~병점 간 구간은 화성시가 자체 별도로 추진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배달특급의 2022년도 누적 거래액이 새해가 시작된 지 3개월도 채 안 돼 300억 원을 돌파하며 공공배달앱 시장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이 지난 1월 1일부터 3월 20일 일요일까지 총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돌파하며 공공배달앱 중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 18일 총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배달특급 ‘특급의 날’ 프로모션을 통해 당일 거래액 총 7억 3,000여만 원을 기록하면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이벤트가 됐다는 평가다. 이는 올해 들어 달성한 당일 거래액 중 최고 수준이다. ‘특급의 날’은 매주 세 번째 금요일로 지정해 운영 중인 이벤트로, 배달특급을 활용한 소비 촉진을 위해 해당 지자체 소비자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것이 골자다. 배달특급은 ‘특급의 날’ 이외에도 지난 삼일절 기념 쿠폰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꾸준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협업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훈풍이 부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22일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입주 아동들을 위한 피부건강 3종 세트 2천22개를 전달 받았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문화예술진흥, 미래인재 양성,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잦은 손 소독과 손 씻기 등으로부터 건조해진 아동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와 함께 마련한 피부건강 3종 세트는 1세트당 바디로션·바디워시·마스크 30매로 구성됐다. 후원에 동참한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현숙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과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운영계획안 가결로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제약이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한 특화사업과 방역수칙을 이행하는 범위내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며 올 한해 협의체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위원장인 박상원 탄현1동장은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토요일, 우천 상황 속에서도 마두2동 관내 강촌공원, 마두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지만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정부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마두2동 주민의 대표 기구로서 작은 움직임부터 찾아 차차 활동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희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첫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주민자치회가 다 같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마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시민안전지킴이(대표 임경) 회원들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백석1동을 만들기 위해 거리의 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 지역을 순찰하였으며, 개학으로 어린이와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학교 주변의 불법 전단지 제거를 병행하였다. 임경 대표는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침체되어 있어 따스한 봄을 맞아 활기찬 마을을 만들고 싶어 봄맞이 환경정화를 실시하였다. 더욱 깨끗하고 밝은 백석1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복 동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 주말 이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해빙기를 맞은 시설물도 함께 점검했다.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자치회장 유광석)는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1월 3일자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산동이 중산1동, 중산2동으로 분동되면서 주민자치회도 재구성되었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신규 위원을 모집하여 총 8명의 위원이 3월 9일자로 새로 위촉되었으며, 기존 위원 포함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안종율 중산1동 주민자치회 선거관리위원장의 주재 하에 공정한 임원 선거가 진행됐으며, 자치회장에 유광석 위원, 부회장은 박의필 위원, 이경미 위원, 감사는 이혜경 위원, 정화용 위원이 선출되었고, 간사는 조명제 위원이 선임됐다. 자치회장이 진행하는 첫 회의가 이어졌으며, 운영세칙 제정 등 8개의 심의안건에 대해 중산1동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유광석 자치회장은 “중산1동 주민자치회 출범 원년에 회장직을 맡겨주신 모든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 및 주민 화합과 중산1동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사리현동 10개통 통장, 환경단체 회원,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 대청소는 오는 3월 22일‘세계 물의 날’을 즈음하여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공릉천, 사리현천 은행안골천 등 관내 하천과 하천로 일대를 위주로 실시하였다. 또한 공릉천을 비롯해 도로변과 주택가 골목길, 청소 취약지역 등에서 생활쓰레기와 무단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총 3톤 정도로 일산동구청과 고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게차 등의 장비와 청소인력을 동원하여 처리했다. 이날 마을 대청소에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환경단체인‘LOVE공릉천(회장 이찬희)’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과의 유대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 김성구 고봉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쾌적한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LOVE공릉천 회원, 통장 등 지역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및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기를 부탁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 설치공사가 지난 21일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장항2동 청사는 1996년 준공되어 현재까지 약 26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와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핵심 커뮤니티로 자리잡아왔다. 그러나 점차 늘어나는 주민등록 인구와 행정수요에 비해 청사 공간이 많이 협소하고 편의성이 다소 떨어져,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게 되었다. 총사업비 350,000천원이 투입되는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은 4층 규모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보행약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는 3월 초에 설치점검이 합격되어 이번 대선기간에 주민 및 보행약자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서 투표를 진행할 수 있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봄철을 맞아 이상저온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특별기간을 정하고 대응책 마련에 집중한다. 영농 활동이 본격화되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시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이상저온, 우박, 서리,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농지원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농지원 특별 대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시는 봄철 농업재해에 대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영농문제 해결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가뭄, 저온, 집중호우, 우박, 병해충 등을 예찰하고 작물 생육관리에 적합한 농업기술을 지원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봄철 이상저온이 농업현장에서 심각한 위협요인으로 다가왔다”며 “기상재해에 따른 철저한 대책을 미리 수립하고 사전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1일, 1,610억 원 규모의 2022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369억 원, 특별회계 241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3조 723억 원) 대비 5.2% 가량 증가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 확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과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지난 4년 간 시가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양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기존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비의 경우 305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격리기간 중 발생한 소득 감소분을 보전하기로 했다.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 임신부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고, 재택치료추진단과 안심재택치료시설 운영 등에 약 5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학력격차 해소 차원에서 취약계층 학생 약 1,900명을 대상으로 EBS 온라인 강의 수강쿠폰을 지급하고, 코로나로 일시 폐쇄되는 보육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7억 원을 들여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를 오는 8월까지 연장운영하기로 했다. 정부의 단계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중학교(교장직무대리 장계홍)는 교육부·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20개교(중학교 5개교) 중 하나로 선정된 파주중학교는 환경부·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2022년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사업'신규학교(6기)로도 선정됐다. 파주중학교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환경시민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기후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 공동 주관으로 기후위기 및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교육의 활성화·내실화를 위한 환경 거점 학교 프로그램 운영이 지원된다. 운영할 환경교육은 '감탄! 생태시민 역량 함양으로 탄소중립시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탄소중립 전환을 기획하기 위한 감수성·인식 교육인 [감각하다]와 탄소중립을 실현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하다]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후변화 필요성 인식 교육과 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탄소중립 문화를 몸소 익히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지원비 재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시의회 추경 심의를 거쳐 총 122억 원의 예산을 생활지원비 사업에 긴급 투입한다.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조치된 사람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격리 일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차등 지급됐으나 정액제로 개편돼 지난 16일 이후 격리된 대상은 1인 가구 10만 원, 2인 가구 이상 15만 원이 지급된다. 시는 당초 27억 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했으나 확진자가 급증해 2개월 만에 예산 범위를 넘어섰으며 이에 4월 추경 심의 전 예산을 편성해 생활지원비 지급을 앞당길 방침이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일선 읍·면·동 접수처에 생활지원비 보조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의 생활지원비 지급 방식 개편으로 재정 부담이 완화되고 행정 절차가 간소화된 만큼 신속하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비 신청은 격리해제 후 3개월 이내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파주시청 복지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배수펌프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특별안전보건교육을 16일부터 2일간 배수펌프장 전기안전관리자 14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에 앞서 고동노동부지정 안전관리 전문위탁기관을 통해 전기작업의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방안, 전기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직무스트레스의 예방과 관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집중 교육했다. 김경수 안전총괄과장은 "배수펌프장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수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발생 될 수 있는 배수펌프장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과학도서관는 4월 사서컬렉션 주제 「미(味) : 첫입이 주는 행복」 연계프로그램으로 ‘블링블링 마블링 도자기 그릇 만들기’를 운영한다. 4월 9일 오후 2시,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촉감 좋은 백자토에 빨강, 노랑, 초록, 파랑, 검정의 색안료를 더해 마블링 무늬의 도자기 그릇을 만들어본다. 도자기 그릇은 수업 후 굽기, 유약 입히기, 건조하기의 후처리 작업을 거칠 예정이며, 완성품은 한 달 후 과학도서관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특별한 그릇에 한 끼 정성스럽게 차려 먹고 다시 힘을 내 힘든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길 기대해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영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前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수 前 사무국장은 지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임기 동안 장애인체육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의정부시 장애인체육의 여건 향상과 장애인체육 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김포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됨에 따라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에서는 의무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2022년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은 관내 주유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저감을 위해 연간 휘발유 판매량 1,000㎥ 미만의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조기 설치 년수, 회수장비 종류별로 차등 지원하며 개별식 주유시설의 경우 노즐 당 최대 100만 원(최대 8대), 집중식 주유시설은 1개 설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토목·배관 공사비는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직영주유소와 농협, 공공기관 운영 주유소 및 회수설비가 이미 설치된 주유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주유소는 참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29일부터 4월 22일까지 환경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도서관, 공원 화장실 등에 설치된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여성의 복지 및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2020년 10월부터 공공기관 공중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 및 청소년의 이용량이 많은 여성회관, 여성커뮤니티센터, 덕이도서관, 행주산성 역사공원 내 화장실 4개소에 지급기가 추가 설치됐다. 이로써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는 총 16개소로 ▲도서관 7개소(행신, 백석, 대화, 식사, 한뫼, 신원, 덕이도서관) ▲청소년시설 3개소(토당청소년, 마두청소년,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공원 4개소(일산문화공원 늘푸른해우소, 일산호수공원 백송화장실 지도공원 테니스장 옆 공중화장실, 행주산성 역사공원 내 공중화장실) ▲기타시설 2개소(여성회관, 여성커뮤니티센터)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여성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제2단계 의정부 행복드림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취업난을 겪는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방역대책본부지원,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시 주민으로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이다. 청년층(만 35세 미만),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의정부시 소속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관내 만 11~18세 여성청소년 약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2004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중 1월 1일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여성 청소년으로, 여성가족부 생리용품 바우처를 받고 있는 청소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당 지원금은 월 12,000원으로 분기별로 지급되며, 한번 신청 후 주소지가 변동되지 않으면 총 144,000원이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1분기 신청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3. 17.(목)~4. 29.(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이 속한 분기의 금액이 지원되고, 지난 분기는 소급 지원되지 않는 만큼 반드시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청소년 본인 외에도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4세 미만 청소년은 보호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지역화폐 앱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고, 신청인 본인 인증이 가능한 휴대폰도 필요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성청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4월 8일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미니정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미니정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는 4월 사서컬렉션인 ‘책의 정원’에 어울리는 원예아트 클래스로 여러 가지 공기정화식물과 피규어들로 나만의 개성 넘치는 미니정원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식목일이 있는 4월인 만큼 이번 가재울도서관의 4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식물과 친해지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까지 함께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 듣고,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음악동아리 '악동forU'를 통해 시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동아리 활동의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악동forU' 참여 분야가 다양해졌다. 음악동아리 '악동forU' 참여 대상은 음악동아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이며, 관심 분야가 같은 시민들로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신청 분야는 음악 감상(클래식, 재즈), 악기 연주(개인 휴대가 가능한 기타, 바이올린, 첼로, 플릇, 클라리넷 등)이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해 활동 공간을 비롯하여 분야별, 장르별 전문가의 코칭 교육, 무대 공연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이번 '악동forU' 활동을 통해 음악전문 공공플랫폼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활동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자율적 시민주도 참여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리 가입 신청서는 도서관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유튜브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진행하고, 문화도시추진지원단(의정부문화재단 소속) 직원들이 출연진으로 참여하는 설명회는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및 사례 소개, 올해 시민참여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 실시간 댓글에 대한 답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2021년 경기북부 최초,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돼 2022년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10개 분야 19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에 앞서 시민대상 설명회를 준비했다.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3년에 걸쳐 시민 9,297명과 함께 미군기지로 대표되는 안보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이번 설명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고, 올해 예비사업에도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산업진흥원은 ‘전기차 부품 생산 가능화·고도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전기차 부품 생산 가능화·고도화 지원 사업’은 김포시 전기차 산업 전환 기반 조성 및 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단컨설팅 및 기술개발·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전기차 산업 육성 지원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전년도에는 관내 10개사의 진단컨설팅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김포시 전기차 부품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에는 전년대비 2억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전기차 산업으로 전환·확대하고자 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진단컨설팅(총 사업비 100%, 최대 500만 원) ▲기술개발(총 사업비 70%, 최대 2,000만 원) ▲기술협업(총 사업비 70%, 최대 5,000만 원)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4월 18일까지 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4월 1일까지 재단 복지사업의 지역 홍보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김포복지재단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시민의 눈으로 재단의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김포복지재단 복지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김포복지재단의 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후 직접 사업에 참여하고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민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김포복지재단의 복지사업에 참여해 홍보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정자에게는 김포복지재단 위촉장을 수여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김포복지재단의 복지사업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