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도농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지역화폐로 월 5만원(분기당 15만원)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기간 내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첫 지급은 심사일정 등을 고려해 6월말 1·2분기분을 소급해 지급하며 사용처는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파주시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파주시(연접 시·군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해온 농민으로 농작물 재배업뿐만아니라 축산업, 임업인도 신청가능하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읍·면은 각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농민기본소득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도농 소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불리함과 신도시 조성 이후 심화되는 지역 불균형 문제를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GTX와 서울-문산 고속도로, 제2수도권 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요응답버스(DRT)·천원택시 도입으로 교통소외 지역까지 두루 살핀 점이 지역개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1996년 제정됐다. 국내에서 민간기관이 실시하는 평가 중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는 이 상은 1·2차 서류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격한 절차에 따라 선정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종합대상은 시정 운영을 믿고 함께 해주신 49만여 파주시민과 1,700여 공직자가 만들어 낸 결과”라며 “올해는 파주시 대전환을 위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50만 대도시’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가치중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년차를 맞은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가 여전히 주차난으로 시끄러운 와중, 원흥역 환승주차장이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승시설 조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고양시는 LH가 원흥역 환승주차장을 책임지고 조성하도록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원흥역 환승주차장 불투명 조짐…고양시, LH에 강경대응 방침] 고양시에서 사업시행자가 신규 택지개발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개발면적의 0.6%를 노외주차장 용지로 확보해야한다. 삼송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총 11개, 대지면적 35,224㎡의 용지가 확보됐다. 그러나 11개의 주차장 용지 중 9개는 민간에 매각되고, 남은 건 삼송역과 원흥역 환승주차장, 단 두 곳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원흥역 환승주차장은 면적 11,079㎡, 주차면수 230면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상의 환승시설로, LH가 시행주체이자 모든 재원부담의 주체로서 조성해야한다. 시는 이 주차장을 LH가 직접 건설·운영하는 공공지원건축사업으로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LH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고양삼송 공공주차장 사업타당성 조사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이 고양시가 되어 올해 30년이 됐다. 고양시는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 전시를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고양 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연다. 3월 26일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그해 고양은’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와 공연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올해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이자, 고양 특례시가 출범하는 뜻깊은 해다.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재정 권한이 확대되고 도시브랜드 가치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30년 전 1992년 그때 그 시절 고양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988년부터 1996년까지 추억의 사진첩을 열어본다. [ 88 서울올림픽 ] 1988년 9월 개최된 서울올림픽은 냉전체제로 대립했던 이전 올림픽과 달리 공산권 국가를 포함하여 총 159개국이 참여해 평화의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은 종합 4위를 기록했다. 당시 고양군(현재 고양시)에서도 마라톤, 사이클, 승마 경기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198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장항습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26일로 예정됐던‘평화와 생태를 담은 미개방구간 한강하구 걷기 프로그램’이 취소됐다. 당초 고양한강평화공원에서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신평군막사 통문을 통해 장항습지 군철책길을 따라 걸을 예정이었으나,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코스의 일부가 출입통제지역으로 지정되어 아쉽지만 행사가 취소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AI추가확산 방지와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취소했다”며 “추후 AI방역 조치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온라인 중고차 판매처 303곳을 점검하고 허위매물을 올려놓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이트 10곳을 적발해 형사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중고차 매매사이트 167곳, 블로그·카페 121곳, 기타(유튜브 채널 등) 15곳에서 시가 대비 75% 이하 가격의 매물 2,760개가 올라온 사이트 27개를 추렸고, 이 중 조사 과정에서 폐쇄한 17곳을 제외한 10곳을 적발했다. 도는 빅데이터 비교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협업을 통해 자동차 전산 자료와 대조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손님을 가장한 조사 기법인 ‘미스터리 쇼핑’ 등을 통해 해당 매물의 광고 내용과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주요 사례를 보면 A 사이트는 3,490만 원 상당(중고차 매매 대형플랫폼 기준)의 준대형 승용차를 정상가격의 13%에 지나지 않는 460만 원(2020년식 약 4,500km 주행)에 판매한다고 광고했으나 해당 차량의 실제 정보를 확인한 결과 실제 판매가격 차이뿐만 아니라 2019년식 차량으로 주행거리도 약 4만km 이상을 주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B 사이트는 2021년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 평생교육 강화와 공익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양성’ 과정에 참가할 경기도민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강사를 양성해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등에 파견 보내면서 교육 수강생인 장애인에게는 평생교육 경험을, 도민 강사에게는 공익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모집 분야는 ▲발달장애인 반려동물관리사프로그램 ▲발달장애인 도예프로그램 ▲지적장애인 라인댄스프로그램 ▲지체·뇌병변장애인 사진프로그램 ▲자폐성장애인 합창프로그램 ▲지체·뇌병변장애인 유니티프로그래밍(기초‧심화) 등 6개다. 강사를 희망하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 강의경력자, 전공자,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실무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선발된 강사는 4~5월 중 총 24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5월 이후 강사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 오후 5시까지며 총 45명을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회원가입 후 ‘모집/대관→모집 정보’ 항목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동욱 경기도 평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2022년도 어업도우미 지원사업’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어업도우미 지원사업’은 사고·질병, 임신·출산 등으로 활동이 곤란한 도내 어업인들이 생계 어업 경영 활동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주일 이상 진단을 받아 요양을 필요로 하는 경우로 병·의원에서 확인이 된 어업인 ▲3일 이상 입원한 어업인 ▲임신부 및 출산 3개월 이내 어업인 ▲교육 과정(해양수산부 또는 지자체가 주관하는 1일(4시간 이상 교육)에 참여한 여성어업인 ▲최근 3년 이내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 진단을 받아 6개월 이내 통원 치료를 받은 어업인 ▲제 1~2급 법정감염병(코로나19 포함) 자가격리자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으로부터 통보를 받아 격리 중인 어업인 등이다. 인건비 지원 금액은 1일 10만 원 기준으로 8만 원(자부담 2만 원)이다. 가구당 연간 30일 이내로 지원하고, 임산부와 4대 중증질환자는 연간 60일 이내로 지원한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여성 어업인은 교육 참여일 수만큼, 코로나19 등 법정감염병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섬유․가죽 제품 유해 물질의 KC 인증시험 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는 총 2억5,000만 원을 투자해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섬유분야 유해 물질 시험분석 지원사업’을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섬유분야 유해 물질 시험분석 지원사업’은 최근 국내외에서 강화되는 섬유제품 안전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내 영세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KC 인증시험 비용부담을 낮춰 경영 활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외 바이어의 인증 성적서 요구, 국내 소비자의 유해 물질 안전 확인 요구 등이 급증하고 있지만, 고가의 취득 비용과 전문성 부족으로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규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2만7,884건의 유해 물질 시험분석을 지원해왔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6억9,000만 원에 달한다. 올해는 시험분석 비용을 소상공인(10인 미만)은 80%, 중소기업(10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탄소중립을 위해 시행하는 ‘2022년도 경기도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이 높은 경쟁률 속에서 접수가 마감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형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올해 처음 도입했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탄소중립·친환경 기술의 사업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저탄소 전환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1일까지 신소재 및 그린 IT(정보기술) 분야의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총 7개 사 모집에 43개 사가 신청하며 6.14 :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요건(도내 소재, 제조업 영위,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법 위반기업 확인 등)에 대한 심사 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단계별로 실시해 상위 7개 기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저탄소 공정 전환을 돕는 ‘공정혁신’ 분야, 우수 저탄소·친환경 제품의 시제품개발, 지식재산권, 제품규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추진한 ‘2021년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이 작년 한 해 31개 시·군 아파트 총 185개소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도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경기도가 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지난해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도는 당초 지난해 사업 목표로 180개소를 설정하였으나 아파트 휴게시설 개선사업이 아파트 입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보되는 등 입주민 다수의 호응에 힘입어 최종 185개소로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 해당 사업은 단지 1곳당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면실, 샤워실, 바닥시설 등의 시설 개보수와 노후화 된 정수기·소파·에어컨 등의 비품 구비·교체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하에 위치한 41개 아파트의 휴게시설이 지상으로 이전하는 등 총 63개소가 휴게시설을 신규 이전하였으며, 휴게시설이 없던 21개 아파트는 지상에 휴게시설을 신규 조성하는 등 총 30개소의 신규 휴게시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박창순 위원장)는 23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디지털시대 경기도 평생교육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제4차산업혁명시대 진입 및 포스트코로나 이후 디지털시대로의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평생교육 이용자의 디지털 학습콘텐츠 접근성·활용성 제고 및 디지털 평생학습 환경 조성·지원방안 연구를 통해,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발전 된 경기도 평생교육의 정책 및 제도,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 2022. 3. 21. 계약을 시작하여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는 2022. 6. 20.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더민주, 비례)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창순(더민주, 성남2) 위원장, 송치용(정의당, 비례), 신정현(더민주, 고양3), 유영호(더민주, 용인6), 이진연(더민주, 부천7), 장태환(더민주, 의왕2),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 의원과 원공식 수석전문위원, 최명순 정책지원팀장 및 실무진, 연구 수행을 맡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지훈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은 23일 제358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을 활용하여 지역현안 문제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양철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광교신도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여 개발한 신도시이나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정산과 법인세 부담주체 문제를 사유로 GH가 일방적으로 광교신도시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역현안 사업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광교주민들은 매일을 교통지옥에서 살고 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서 양 의원은 “GH는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초기 자금난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워지자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에게 집행수수료 지급을 요청하였고 수원시와 용인시가 집행수수료를 지급해 주는 편의를 제공해 준 덕분에 신도시 조성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GH는 집행수수료에 대한 법인세를 개발사업비에서 지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2006년 협약에도 없는 정상지가상승분을 반영하여 개발이익금의 재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경기도민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경기도 유일의 정신과 전문병원으로서 24시간 응급체계를 완벽하게 갖추는 등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합니다”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은 23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 질문을 통해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의 체계적 운영, 경기도립안성휴게소 의원 운영, 청년희망디딤돌센터 운영 등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왕성옥 의원은 “경기도는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부지와 관련한 지상권 관련 소송에서 승소한 것에 그치지 말고, 400평에 대한 기부채납 건도 소송을 시작하는 등 병원을 안정적이고 정성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며 “현재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코로나 환자 진입 불가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적으로 진입로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서는 병원 소재지를 옮기는 등 중장기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이어, “유감스럽게도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최근 병원장을 비롯한 의사들의 집단 사퇴 사태가 발생해 환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단순히 환자들의 전원 조치가 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3일 의회 접견실에서 수원시 당구연맹 임원진과 수원지역 당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양철민 의원(더민주, 수원8)을 비롯해 수원시 당구연맹 소속 김만길 회장, 안인관 이사, 민석홍 사무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당구가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다시 채택됨에 따라 수원시 소속 선수 육성, 지역대회 개최, 대중화 추진 등 당구와 관련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수원시 당구연맹 회장을 역임한 양철민 의원은 “수원은 최초로 당구 월드컵을 개최하고, 유능한 선수가 많아 소위 ‘당구의 메카’로 불렸던 지역”이라며 “최근 몇 년 새 수원에서 역량을 다진 선수들이 서울 등 타지역으로 거점을 옮기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수원이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선 직장 운동경기부를 조속히 창단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시름이 컸던 당구계가 재개에 나선만큼 의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 의장은 “당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월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정윤경 의원은 “감염병 관련 전문성이 전무한 학교와 교원이 방역주체가 되면서 수업 차질 등 학교 현장에서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언급한 후 “코로나19 대응에 수반되는 업무가 주로 보건교사 전담 업무로 되고 있는데 특정교사에게 편중되지 않도록 보건지원인력을 충원해야 한다”며 도정질문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방역당국의 대응 전환체계에 맞춘 학교 현장에서의 대응 간소화, 교육부에서 방역 요원을 지원하지 않을 때를 대비한 학교 내 비접촉 소독 발열체크기 설치, 도교육청 민원 콜센터 내 코로나19 대응팀 별도 설치 등 학교 방역 지원 체계 구축 및 효율적 업무 배분을 위한 행정 조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비인가대안교육기관 신속항원검사도구 지원 등 방역 지원과 관련한 질의에서는 “지난 2월 교육부에서 비인가대안교육기관에도 신속항원검사도구 지원을 약속했는데 서울시를 비롯한 부산, 인천, 충남 등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신속하게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지급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안민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와 전국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준비위원회)가 공동주관하여 국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국회 토론회’에 참석하여 경기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련 법안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자리는 하정호 전국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준비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유금옥 경기도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위원이 기조발제자로 나섰다. 전승희 의원은 김선아 김포시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회장, 채희태 공주대학교 평생교육 연구원, 전창현 경남도교육청 대외협력관과 함께 토론자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제와 주제토론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 실현을 위해 교육청,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진 협력적 관계 구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전승희 의원은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교육공약 관련하여 질의하였다. 추민규 도의원은 전국 대비 가장 많은 자원봉사활동이 경기도민임을 설명하면서, “현재 경기도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여러 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기존 자원봉사자의 봉사시간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등 제도개선 목소리가 나오가 있다”며 “자원봉사의 무보수·자발성 등을 고려한 수준의 마일리지 제도 도입에 대한 의견은 무엇인지”를 질의하였다. 오병권 도지사 권한 대행은 “좋은 아이디어인 것은 맞지만 자원봉사의 원칙을 고려해야 하며, 자원봉사 마일리지의 경우 시·군의 재정상황 등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도에서는 큰 틀안에서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을 언급하면서 “운영지침에 따르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은 조례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있다”라며 “도차원 조례 도입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감염병 팬데믹 시대에 미등록 이주민들을 단편적인 시각과 프레임으로 대할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인식이 시급합니다” 유광혁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동두천1)은 23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미등록 이주민과 도민 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광혁 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지만, 이민자들이 일하고 생활하는 상황은 내국인에 비해 열악하고 건강, 주거, 위생, 식수 등 보편적인 서비스에 대한 접근 제약 및 언어와 문화의 장벽에 기인한 질병 관련 정보 접근의 제약으로 감염병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 “미등록 체류자는 대개 이민 수용국 내 보건 증진, 질병 예방과 치료, 사회보장 서비스로부터 배제되나, 이러한 배제 조치는 코로나와 같은 신종 감염병의 초기 발견과 진단, 검사, 동선 추적 과정 등에서 이민자와 외국인들에게 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관리 ・ 통제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고 말했다. 유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411만2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가 공동 추진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탁금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되고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농촌일손돕기,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노사가 공동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새로운 도자 트렌드(trend)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박람회 ‘경기도자페어’를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게 된다. 한국도자재단과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은 23일 서울 마포구 ES타워 ㈜메쎄이상 사옥에서 ‘2022년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으로 ‘2022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 등의 현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경기도자페어’를 올해 온·오프라인으로 확장 개최한다. ㈜메쎄이상은 국내 최대 전시 전문기업으로 2011년부터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공예 전문 박람회 ‘핸드아티코리아’를 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행사,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 ▲보유 브랜드, 유통채널, 마케팅 등 사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지속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조원표 ㈜메쎄이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존폐 위기에 놓인 시흥여성인력센터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대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진연 의원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사업에 헌신해 왔다”며 “2018년, 2020년과 2021년, 최근 3년간 경기도 여성일자리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기까지 했으나 지금은 경기도에서 시정명령을 받고 인해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시흥인력개발센터의 운영주체인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는 관련 법규를 준수한 절차에 의해 정관을 승인받고, 정관의 목적사업에 근거하여 2002년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지정받아 지금까지 운영해 왔다”며, “그런데 최근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해당하지 않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기반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운영은 적절치 않으므로 정관에서 운영 근거를 삭제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렸고, 시흥여성인력센터의 존립에 문제가 생겼다”고 언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11) 의원은 3월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노동자 작업중지권 실효성 제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안혜영 의원은 “지난 1월 29일, 양주시의 한 채석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3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또 한 번의 비극이 발생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단 3일만의 일”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5년간 경기도에서는 이천 물류창고와 쿠팡 화재, 평택항 대학생 사망 사고 등을 포함해 총 1,152명의 산업재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서울시에서는 4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비해 경기도는 약 3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안 의원은 2019년 전부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명시한 ‘노동자 작업중지권’과 관련하여 “작업중지권은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인 셈이지만, 노동자 작업중지권 행사의 기준과 절차, 작업 중지시 노동자의 책임 문제, 공사 중단 및 공기 지연으로 인한 손실 부담 등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2년 3월 22일, 새로 부임한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과 함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현상을 고려하여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사업, 소상공인 환경경영개선사업,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사업 등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 위주로 보고했다. 안동광부시장은 재단의 업무보고를 받고 난 후,“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사업은 시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는 당부와“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광회 대표이사는 “보고회를 통한 부시장님의 당부말씀을 재단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와 의정부시의 상권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남사진위 IC’ 북평택 진출입로 개선에 필요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과 대응을 촉구했다. 김재균 의원은 평택시의 서북부지역인 진위면, 서탄면, 송탄지역 주민은 물론 용인시 남사읍과 일부 동탄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진위남사 IC 서울방향 개설공사가 조기 착공되고 준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5월 개통을 앞둔 남사진위 IC는 부산방면 하행선 램프는 완공된 반면, 서울 방면의 상행선은 착공조차 되지 않아 서울방향으로는 출입로가 없는 상황으로, 평택 삼성전자의 확장과 연관기업의 관내입주로 진위서탄 공단의 팽창은 교통난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간 IC 개설요청 주체가 관할지역인 용인시로 알고 용인시에서 한국도로 공사에 대응해왔으나, 서울방면 상행 램프와 연결되는 도로는 관리청이 ‘경기도’로 램프 추가개설 신청이 있어야 추진될 수 있다면서, 이제는 서울방면 출입로 개설이 경기도의 행정적 지원 여부에 달린 만큼 거듭 경기도의 적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은 23일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5분 자유발언에서 노숙인과 이주노동자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난지원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서두에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의 확진환자 수는 전국의 28.1%를 차지하고, 사망자 또한 3,600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재난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기에 노인, 어린이, 임산부, 노숙인, 이주노동자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노숙인과 이주노동자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는데, 박옥분 의원은 “코로나19로 노숙인들의 의료 지원 수요가 3배 이상 늘었지만, 지자체의 부족한 의료 지원과 노숙인이라는 편견으로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이주노동자 또한 밀집·밀폐된 환경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 확산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가 재난 상황에서 노인, 어린이, 임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자치법규의 이해도 제고와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자치법규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여, 올해 3월 23일, 4월 14일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2022년 자치법규 아카데미”는 자치법규와 지방재정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쌍방향 화상회의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자치법규 실무교육’은 최인혜 소장(한국자치법규연구소), ‘재정분권’은 손희준 교수(청주대학교 행정학과), 그리고 ‘행복한 시민과 성장하는 지방자치시대 만들기’를 주제로 조벽 교수(고려대 석좌교수)를 초빙하였다. 이번 강의는 자치법규 실무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과 재정분권의 필요성과 개선방안 등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들까지 교육 프로그램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발전을 위해 자치분권 주체인 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의 차별화된 자치분권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분당 빌라단지 종환원을 위해 경기도가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미림 의원은 “분당 내 빌라 약 5,000세대가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하향 되면서 다수의 주민이 재산권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2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용적률이 150~250%로 층수제한이 없는 반면 1종 일반주거지역은 용적률이 100~200%, 4층으로 층수 제한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분당 빌라단지는 층수 제한으로 대다수의 건물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엘리베이터 조차 설치가 힘들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아파트 용적률을 상향하는 것은 주거난 해소를 위한 선이며 빌라단지 용도지구 환원은 특혜이자 악인가?”라고 반문하며 “무엇이 주민복리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최선의 길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거난 해소를 위해 신도시를 건설하고 새로운 아파트를 많이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노후화된 신도시를 잘 정비해서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그 이상으로 중요한 주택 정책이다”고 제안하며 “경기도가 성남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이 23일 제35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도의 선제적 역할’을 촉구했다. 배수문 의원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대책 마련과 책임의식을 강조하였다. 특히, “경기도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130만톤CO2eq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9%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지만, 도내 31개 시·군이 처한 지리적·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데 제약 조건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산업과 고용, 삶의 질, 불평등 문제 등 사회·경제적 목표를 포함한 통합적 관점에서 큰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온실가스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배수문 의원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탄소중립 대상과 범위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감축 수단과 권한, 탄소중립 이행 모니터링을 위한 인프라 및 지원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더 나아가 타 시·도 및 산학연과의 탄소중립정책 MOU 체결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23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GDP를 대체할 ‘참 성장지표’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다. 원용희 도의원은 현재의 케인즈주의에 입각한 유효수요창출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GDP는 실제 측정하려고 하는 의도에 비해 우리 사회 및 국제적으로 과장되어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 국가의 발전지표가 되기에는 다양한 한계점들을 가지고 있다”며 “경제적 산출을 보여주는 엄밀한 지표 성격을 가지고는 있지만 불평등과 같은 경제적 과제를 보여주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GDP의 증가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국가적 미션이자 지표로 관리되고 있지만, 지표와 국민들 삶과의 괴리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면서 “우리에게는 경제적 산출 증대로서의 성장을 넘어, 진정한 성장과 발전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지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원 의원은 재차 새로운 성장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경제적 산출의 극대화라는 과거의 근시안적인 패러다임의 성장목표를 넘어서서, 연대적 성장을 측정할 수 있는 ‘참 성장지표’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범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효)는 3월 23일 세교동에 위치한 관내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 및 구자흥 세마동장과 동직원, 통장단협의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6월 말 수확한 감자를 관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판매수익금은 연말 사회적 약자와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매년 휴경지를 이용하여 사랑의 감자 심기를 실시하고 있는 한범수· 이정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풍성한 감자 수확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초여름까지 잘 관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구자흥 세마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가득한 세마동을 만들겠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농촌 지역에서 야외에 풀어놓고 기르는 반려견 중성화 수술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중성화 수술 비용을 지원해 농촌지역 실외 반려견 관리 소홀로 발생하는 안전문제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반려견 개체 증가를 방지할 예정이다. 중성화 수술비는 농촌지역에서 실외사육되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며 지정된 관내 동물병원 18개소에서 수술을 할 수 있다. 접수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다음달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반려견 소유자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이상의 고령자인 경우 우선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중성화수술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동물등록을 유도하는 등 반려동물의 보호자로서 책임감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며 "선진적인 동물복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물행정팀이나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3일 전문적인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사업 추진을 위해 사단법인 나눔과 이음과 재단법인 파주시청소년재단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나눔과 이음은 법무법인 세종이 공익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2014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청소년·아동·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사)나눔과 이음으로부터 인력 등을 지원받아 관내 청소년에게 노동 권리 보호를 위한 교육·캠페인·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상반기 중 공동 기획과정을 거쳐 정해질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청소년 노동인권은 지난해 청소년 정책토론회에서도 제안됐던 주제인 만큼 우리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 및 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파주시 청소년들이 노동 현장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가 2022년 ‘아웃리치’ 사업을 시작하였다.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하여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사업이다. 지난 15일(화)에 성호고등학교에서의 민·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16일(수)에는 운암지구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하여 1388 청소년상담전화 홍보를 실시하고, 22일(화)에는 성호중학교 등굣길캠페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를 시작으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민·관합동 등굣길 캠페인, 야간합동순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연합 아웃리치 뿐 아니라, 간이 심리검사, 거리상담 등의 자체 아웃리치를 통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성지 센터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23일 서성대 우리동네 1004장학회 이사장에게 지역 발전 유공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정겸 의정부시의원, 정성교 우리동네 1004장학회 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성대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 등 각종 시책 추진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우리동네 1004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장학금 전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23일 마을공동체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 및 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할 25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9개 공동체에서 다양한 사업이 접수됐으며 충실하게 심사하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심사와 파주시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목적의 적합성, 실현 가능성, 구성원 협력, 지속가능성, 사업효과성 등 항목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활동기간과 사업내용에 따라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다만 공동체 회원 참여율을 높이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비의 5~10%는 자부담이다. 아울러, 마을공동체가 활동계획서 보완과 회계교육 등을 거쳐 보조금 심의가 완료되는 4월부터 본격 활동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웃과 함께 어울려 공동체 회복과 나눔 등의 활동을 하는 공동체 활동가들께 감사드리며 사람과 사람이, 마을과 마을이 서로 상생하는 파주시가 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큰마을현대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와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방역지침 준수하에 전문상담사의 구인구직상담, 취업지원컨설팅 안내는 물론 각종 취업 정보 제공과 동행면접, 이력서 접수 대행 등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탄현2동 맞춤형복지팀은 현장중심 상담 중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제도 연계,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신속히 진행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울 경우 민간복지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이번 큰마을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매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지역사회 복지 체감도 향상에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복지제도를 적극 홍보하며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동적인 복지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오는 3월 25일(금)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펫티켓 홍보 캠페인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회적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펫티켓 관련 안내를 위해 계획되었다. 홍보 캠페인은 반려동물 동반 산책이 잦은 공원 위주로 홍보물을 배포 및 아파트 단지 내 현수막 부착, 엘리베이터에 홍보 스티커를 붙이는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홍보 사항은 ▲동물보호법 상 등록대상동물(개) 동반 외출 시 안전조치 이행 ▲목줄 2m 이내 준수 ▲배설물 발생 시 수거 철저 등의 내용이다. 구 관계자는 “일부 동물 반려인의 행태로 인해 많은 동물 반려인들 및 동물을 기르지 않는 분들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이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펫티켓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걸어가는 일산서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가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행사장 및 숙박업소 주변 대형음식점 및 관내 숙박업소 등 약 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소비자감시원과 함께 지도·점검, 행사 안내 등을 실시한다. 음식점 점검사항은 ▲무허가 및 무표시 제품 사용 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지난 원료 사용 및 보관 여부 ▲남은 반찬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숙박업소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점검 ▲숙박업소 객실 침구 등 청결상태 ▲숙박요금 안정화를 위한 협조 및 선수단 방문 시 고양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서비스에 대한 지도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처분(영업정지 등)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위생점검뿐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고봉동에서 개최하는 첫 주민총회인 이번 총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자치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주민자치 분과별 논의 및 민원사례 분석을 통해 정해진 올해 자치사업 의제는 ▲4분 사뿐 친환경 고수를 찾아서(친환경 관련 동영상 제작 프로젝트) ▲모으자! 창조하자! 고봉동 아카이브 ▲고봉동을 내 품 안에(고봉동 역사 알기 및 유적지 답사 체험) ▲일취월장 친환경 배움&나눔터 ▲사랑의 농사 체험 활동 ▲마을별 울력 활성화로 깨끗한 환경 조성 및 공동체 의식 향상 등 6건이다. 한편, 자치사업 의결과 더불어 주민 숙원사업 6건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도 함께 이뤄진다. 향후 시·구에 건의할 예정인 주민 숙원사업 의제는 ▲관내 주요도로 방범용 CCTV 설치 ▲견달산로 도로 확장 공사 ▲거점구역 쓰레기 적치함 설치 ▲쓰레기 수거 차량 증차 및 수거 횟수 확대 ▲농로길 재포장 공사 ▲지영로 인도 설치 공사 등이다. 자치사업 및 숙원사업 우선순위는 18일부터 총회 당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밤리단·보넷길’이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서 사업지로 선정돼 도비 8,000만원과 컨설팅·교육·홍보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골목을 발굴해 관광 상품으로 개발·육성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도내 4곳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밤리단·보넷길’이 위치한 정발산동은 개성 있게 지어진 아름다운 단독주택과 공원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밤리단·보넷길은 솜씨 좋은 문화 예술인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으며 형성된 거리로 주변에 카페와 공방, 소품샵 등이 활성화 되어 있다. ‘밤리단·보넷길’의 주요사업으로는 코스튬 이벤트와 공방체험, 거리 공연, 스탬프 투어, 지역관광기념품개발, 그 밖의 지역 연계 사업 등이 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골목상권에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며“주민자치회에서도 상인회와 유기적 연대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장항2동 주민총회가 오는 3월 30일(수) 14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자치계획을 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장항2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할 5가지 마을의제에 대해 주민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사업은 ▲모두가 행복한 펫문화 캠페인 ▲장항2동 주민총회 주민의견함 설치 ▲생활법률 강좌 운영 ▲바르게 서고 바르게 걷기 건강자립 운동 ▲마을공동체가 개최하는 중남미 축제 총 5건이다. 투표 대상은 장항2동 주민등록 거주자, 장항2동 소재 사업장·학교·기관·단체에 속해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며, 마을 곳곳에 배포된 홍보전단지 QR코드 스캔을 통해 3월 16일부터 3월 30일 총회 종료 시까지 온라인으로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주민들이 직접 투표한 마을의제의 우선순위 결정 결과는 30일 오후 2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 온라인 주민총회에서 발표된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10월 8일 주민자치회 첫 출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지난 22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냉천초등학교 및 백신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하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일산동구청 및 일산동부경찰서 직원, 학교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와 더불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보행수칙을 설명하며 전단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고 운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근절을 당부했다. 일산동구청은 올해 하반기에도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구역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등하교 시간대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체의 주·정차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도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등하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안)은 일산동구청 세무과를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고양시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기간 중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장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일산동구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주택)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가격열람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3일(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사업이 집중되어 있는 부서 중심으로 소비투자부문 집중 집행을 위한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부서별 부진사업 위주로 그간 추진상황, 부진사유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각 부서의 추진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추가 집행 가능사업을 발굴하여, 신속집행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자체적으로 월 1회 이상 신속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집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사업별 부진 사유를 파악해 해결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어려움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서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이 필요하며, 각 부서에서는 특히 1분기 소비·투자부문 사업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삼송1동행정복지센터는 삼송1동 주민자치회(회장 윤명복)가 오는 26일 15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주민자치센터 운영 계획과 주민자치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사업은 ▲생명텃밭 가꾸기 ▲솔바라미 그림·동시 축제 ▲창릉천 휠체어 나들이 ▲창릉천 걷기 행사 등 4가지 사업이 있다.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창릉천, 동 행정복지센터, 삼송역에서 현장 투표는 물론 모바일 투표를 병행해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투표를 실시했으며, 주민 800여명의 투표 결과 또한 오는 26일 15시 유튜브 ‘삼송1동 주민총회’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인 주민총회는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코로나19로 대면 총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준비 기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삼송1동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효자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주민자치회가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 마을의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의 투표 결과 공유 및 사업 선정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총회 결과 효자동은 ▲함께하는 행복텃밭 가꾸기 ▲효자동 북한산 산신제 ▲꽃 향기 가득한 마을 꽃 심기 ▲GO!GO!GO! 효랑이랑 걷GO! 자연을 보존하GO! 주민과 하나되GO! 등 총 4개의 마을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희례 효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첫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노력해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다양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성사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원당장례식장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매년 물품 등 후원으로 이웃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원당장례식장은 이번에도 현금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의 생활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은수 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연우 성사1동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흥도동행정복지센터는 흥도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30일과 31일 2일간, 도래울 의장대 공원에서 주민자치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2022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주민제안과 의견수렴, 온라인 사전설문조사를 거쳐 지역의제 및 주민자치 사업 최종 10개를 선정했으며, 이번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지역주민의 최종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의 인지도 확산 및 투표 참여율 제고를 위해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 및 오프라인 찾아가는 투표함을 병행 추진한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지역주민의 투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수의 지역주민이 가입하여 운영 중인 도래울 연합회 카페 등 지역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진행된다. 찾아가는 투표함은 흥도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통장단이 온라인 투표가 어려운 지역 주민과 다소 정보가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정혜선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흥도동 마을사업이 주민을 위해 진행되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인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시와 탄현동의 역사화 문화를 청소년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용 보드게임 공동개발을 위해 교육서비스 제공 사회적기업인 ㈜크레몽과 지난 2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드게임 개발은 고양시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유산과 명소, 역사를 쉽고 친근하게 공부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보드게임 개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일산중, 일산동중, 일산국제컨벤션고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발된 보드게임은 고양형 혁신교육 다함께 교실을 통한 학교 수업 활용 외 청소년들이 지역교류, 국제교류 시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영문버전으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보드게임 개발에 직접 참여하여 누구나 쉽게 고장의 특징과 의미를 배우는 것은 물론,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에서 고양시를 알릴 수 있는 보드게임과 도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