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어린이집 재원아동 및 가정양육수당 대상 영유아에게 1인당 10만 원씩의 ‘3차 보육재난지원금’을 오는 9월 16일자로 지급한다. 3차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의 반복 등으로 보육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및 양육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9월 1일(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지급기준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자 중 만 0세에서 만 5세 어린이집 재원 및 가정양육수당 영유아, 취학유예 어린이집 재원 아동 등 총 4만 500명이다. 지원 금액은 영유아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며, 기존 ‘울산시교육청 3차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대상 및 외국인 자녀는 제외된다. 지급 방법은 기존의 아동수당 지급계좌를 활용하여 울산시에서 일괄 지급한다. 만일 보육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 중 9월 16일 지급받지 못한 경우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 이의 신청을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의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구·군청 여성가족과, 보육지원과, 가족정책과(보육담당부서)를 방문한 후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출생증명서 등 관련 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성안동에서 태화동을 거쳐 남부순환도로로 연결되는 ‘옥동~농소1 도로개설공사’중 ‘북부순환도로 ~ 문수로’구간이 9월 15일 오후 5시부터 부분 개통된다. 울산시는 9월 13일 오후 2시 태화강 국가정원교에서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박태완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시·구의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식으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동 농소1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2967억 원이 투입되어 남구 옥동 갈티교차로에서 중구 성안동 성안나들목(IC)까지 연장 8㎞, 폭 20m(왕복 4차선) 규모로 지난 2013년 1월 착공됐다. 이 중 성안교차로~북부순환도로(연장 4㎞)는 지난 2019년 6월 앞서 개통됐으며 이번에 ‘북부순환도로 ~문수로’(연장 3㎞)는 왕복 2차로만 부분 개통된다. 전구간 완전 개통은 2022년 5월이다. 울산시는 도로개설을 위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에 국가예산 지원 건의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지난 2006년 ‘국토교통부의 대도시권 교통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자 ‘길 위의 인문학’1, 2차 프로그램에 이어 3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3차 프로그램은 △‘내가 신재생에너지입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똑똑한 소비’, △‘이음공동체협동조합 방문 및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강연 2회, 탐방 1회 총 3회 과정으로 구성되어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울산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6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도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산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해 구조적 및 개인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살펴보며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문고 무거동분회(회장 박용화)는 13일 오후 신복복지관에서,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접수한 약100여 편의 독후감 및 편지글 작품에 대한 ‘제17회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새마을문고 회원, 무거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들만 참여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독서경진대회의 뜻을 기리는 자리를 가졌으며, 29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추후 우편, 개별 전달 등을 통해 이루어 질 것이라 전했다. 박용화 새마을문고 무거동분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독서경진대회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다양한 작품이 선정되어 뜻깊은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무거동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食)문화 개선을 위해 ‘방역 안심식당’참여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역 안심식당’이란 전국 공통 방역 수칙 ▲덜어 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는 업소들을 방역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관내 음식점 중 122곳이 참여중이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3대 이행과제 실천 여부를 분기별로 점검하고 있다. 남구는 연말까지 30여개 업소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은 관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이면 가능하다. 단,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은 신청 대상 업소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유선으로 신청하면 구청에서 현장 확인 절차를 거친 후 방역 안심식당 인증 스티커를 업소에 부착해주고, 신규 지정업소에는 덜어먹기 물품 및 수저집 등을 배부해 주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방역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위생 및 방역 수준을 높여 음식점 이용객들의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음식점 운영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청년센터 '청년지기'는 11일 청년센터에서 온라인 가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한‘청년삼삼’비대면 결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삼삼’은 울주군의 청년들이 다양한 시도와 소중한 활동 경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총 7개팀 25명의 청년들이 외부참여인원 114명과 함께 6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79회에 걸쳐 태화강 플로깅, 상북면 주민과 함께 빵ㆍ티셔츠 나누기,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도예체험교육, 울주군 명소 탐방, 글쓰기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청년모임 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청년센터 '청년지기'의 홈페이지나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울주군 청년센터 유튜브를 통해 결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울주군 청년센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 스스로가 활동을 만들어가고 지역과 함께하는 모습에서 울주군 청년들의 열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들이 울주군 청년센터를 통해 많은 경험을 습득하고 성장을 일구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청년센터‘청년지기’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토지) 78,530건, 569억원을 부과하고 9월 30일까지 자진납부 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과 토지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7월 1기분 납부자에 한해 2기분이 과세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도 납부가능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위택스, 간편결제앱(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또는 시중은행과 금융결제원의 금융앱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 활용이 힘들거나 고지서가 없을 때에는 ARS(080-858-3120)를 통해 과세내역과 가상계좌번호 확인은 물론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 구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리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9월 30일까지 반드시 납부해 주시고, 특히 납기 마지막 날에는 인터넷 접속과 금융기관의 업무 폭주가 예상되므로 미리 납부할 수 있도록 SNS홍보, 홈페이지 배너, 현수막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은 지난 9일 올해 경진대회에서 우수 공약과 정책사례 94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북구는 노동자의 도시, 노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노동복지센터를 조성한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노동복지센터 조성은 민선7기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노동역사관과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근로자건강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한 곳에 배치해 각각의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오토밸리복지센터 4층에 위치한 북구 노동복지센터는 노동역사관과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근로자건강센터로 구성돼 있다. 노동역사관은 전국 최초의 노동 주제 전시관으로, 선사시대부터 고대,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노동의 이야기와 역사, 울산의 노동운동,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 등을 담은 전시와 청소년 대상 체험활동 등을 통해 노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상담과 취약노동자 복지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주거단지 인근 유휴부지를 꽃밭으로 조성해 지역민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신천지구와 호계·매곡지구, 강동산하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내 빈터와 명촌 둔치, 달천철장 가로변 녹지, 농소운동장 입구 법면 등 6곳 4만㎡에 백일홍 꽃밭을 조성했다. 북구는 택지개발지구 내 장기간 빈 공간으로 방치돼 쓰레기와 오물 투기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어 왔던 장소를 우선으로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꽃단지를 만들었다. 또 둔치 내 유휴공간에도 코스모스와 백일홍을 심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가을꽃이 진 후 다음달에는 6곳 5만5천㎡에 안개초와 양귀비, 유채꽃 등 봄꽃 씨앗을 뿌릴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그간 소규모로 꽃단지를 조성해 오다 올해 처음으로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해 도심 속 곳곳에서 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내년 봄에는 포토존 설치, 꽃단지 내부 통로 조성 등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이고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에 대강당(본관 2층)에서 ‘한국경제 대전환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세계 경제 흐름에 선제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전문가인 최배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한국경제의 정책과 흐름을 짚어가며 21세기에는 한국경제의 대전환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최 교수는 “대한민국은 지속 가능한가, 20세기 선진국과 다른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문법이 필요하다.”며 “K-민주주의가 만들어낸 K-문화와 K-방역 문법을 K-경제 문법으로 발전시킬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국민 모두가 은행 돈을 이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재정과 금융 민주화를 언급하고, “돈이 적은 사람은 출발점부터 금융시장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 놓여있다. 금융시장의 공공성을 살려 금융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야 하며, 청년들이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게 투자를 해야 한다.”며 “기본소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시우 위원장은 10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5층 의원 연구실에서 최고장인회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 문과선 고문, 이유범 수석부회장 등 최고장인회와 관계공무원 등 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고장인 지원 조례 제정 후 다양한 봉사활동, 학교 특강 및 기업 기술 지원 등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함에도 울산시의 홍보 미흡과 지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경란 회장은 “울산시 최고 숙련기술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기술전수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지위 개선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시우 위원장은 “최고장인은 오랜 기간 동안 산업현장 등에서 최고의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여 지역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분들”이라며, “최고장인에 대한 지원, 예우 보장과 관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하다면 세심하게 고민하여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최고장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울산광역시간호사회관을 방문해 울산광역시간호사회 소속 간호사 2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며 환자를 위해 희생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남구민들의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금까지 간호사들은 코호트 격리병동 근무, 코로나19 확진환자 관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지원센터 운영지원 등을 위해 방호복을 입고 무더위와 하루하루 싸우며 의료인의 사명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아쉽게도 20명의 수상자 중 18명은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자유롭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으나, 수상자를 대신해 참석한 병원 소속 간호부장 등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극한의 상황에서도 묵묵히 방역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신 간호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과 ‘무거다함께돌봄센터 및 옥현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국민복지재단은 오는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5년간 방과 후 초등학생(만6세~만12세) 돌봄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지난 8월 25일 수탁기관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을 위탁운영 단체로 선정했으며, 현재 무거동 신복초등학교 인근 및 무거동 월계초등학교 인근에서 무거다함께돌봄센터와 옥현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위해 각각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간위탁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전통시장 순회 및 격려 방문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시장 순회 첫 일정으로 박태완 중구청장은 10일 오후 1시 20분 태화종합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중구는 현장에서‘중구청 직원 온누리상품권 단체 구매 전달식’을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중구청 전 직원들은 5,5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단체로 구매했으며, 중구 내 전통시장을 이용한 추석 명절 물품 구입 및 장보기 등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하였다. 중구는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22개소를 차례로 돌며, 추석 성수품을 구입하고 물가를 점검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민분들과 상인들이 뜻을 모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태완 중구청장이 지난 9일 새벽 태풍 ‘오마이스’로 수해 피해를 입은 태화종합시장과 우정전통시장, 병영시장 등을 돌며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침수 피해를 입은 태화종합시장 등 상인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침수 피해로 인해 방역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추가 보수가 이루어져야 하는 곳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며 소독 연무기를 이용해 가게 주변과 시장 시설물 등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많은 손님들이 전통시장을 다녀갈 것에 대비해 직접 방역 활동에 나섰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한글역사문화특구 지정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난 5월 14일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지임을 널리 알리고, 한글을 대표 문화자원으로 삼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한글도시 울산 중구’를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한글도시 조성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한글역사문화 특구’지정을 위해 지난 8월 13일 착수한 연구용역의 추진 현황을 살피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중구는 고유 향토자원인 한글·역사·문화유산을 보전하고 발전시키는 단계를 넘어, 중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규제 특례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문화 특화 발전에 중점을 두고, 한글역사문화특구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한글역사문화특구 지정을 토대로 중구 전 지역이 경제 발전과 문화 융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구가 한글역사문화특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안을 이끌어 내는데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 ‘㈜신세계 오피스텔 건립 반대 범시민 서명운동’에 5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6월 28일 ㈜신세계가 공개한 ‘울산혁신도시 ㈜신세계 부지 오피스텔 개발 계획’에 반대하며, 당초 중구 주민들과 약속한 대로 상업시설 건립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중구는 당초 목표 인원을 2만 명으로 잡았으나,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서명 운동 기간을 열흘 더 연장해 9월 10일까지 서명을 받았다. 서명운동에는 중구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중구 지역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 혁신도시 공공주택,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등도 동참했다. 특히 중구 지역 주민 자생단체들은 8월 17일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오피스텔 건립 반대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중구 주민들과 울산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9월 말 신세계에 직접 서명지를 전달해 우리의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오는 15일 제3차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교육재난지원금은 올해 1학기 지역감염 확산으로 학생들의 미 등교 일수가 많아 식비, 통신비 등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점과 2학기 전면 등교에 따른 교육 회복 지원을 함께 고려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걸쳐 교육재난지원금 학생 1인당 10만 원씩 전국 최초로 지급했다. 3차 교육재난지원금은 9월 15일 기준 울산 지역 전체 유치원과 학교에 재원 하거나 재학 중인 유치원생과 학생에게 지급한다. 학교 436곳에 학생 14만6,741명이 대상이다. 학생 1인당 10만 원씩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한다. 스쿨뱅킹을 하지 않는 유치원(학교)은 학부모 계좌로 직접 지원금을 송금한다. 스쿨뱅킹은 학교에 내야 하는 각종 납부금을 학부모 예금계좌에서 학교의 수납계좌로 자동이체하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피해를 극복하고자 급식비 집행잔액 67억 원을 활용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147억 원을 편성했다. 지원금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온양지역과 온산지역에 집중적으로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자원관리도우미 22명을 투입했다. 이번에 불법투기 집중단속 지역은 평소에도 상습적으로 투기가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주민 신고를 반영해 오는 1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온양지역 원룸, 빌라, 상가, 주택 등에 집중 단속을 실시해 19건을 적발했으며, 향후 행정처분(처분사전통지서)을 통보해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향후 수시로 온산지역을 비롯해 다른 지역도 불법투기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거버넌스센터와 공동으로 10일 군청에서 자치분권 2.0시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초한 지역혁신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자치분권 2.0시대 지역공동체 운영의 혁신 방안과 지역 주체들의 역할’을 주제로 자치분권 전략과 지역공동체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형용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 이사장과 강윤호 한국지방정부학회 회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선호 군수와 전기풍 거제시의회 의원, 박인서 울산시 남구의회 의원, 박장동 울산YMCA 사무총장, 박홍순 거버넌스센터 이사 5명이 토론자로 나서 정책과정에서 주민참여 확대 및 지방자치단체의 역량 강화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선호 군수는“진정한 자치분권을 위해서는 반드시 재정 분권이 이뤄져야 하고, 이를 위해 국가와 지방재정 8:2 비율을 6:4 수준으로 조속히 조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자치분권의 핵심인 주민 주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9월 정기분 재산세를 2만3천여건 142억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발송 했다. 9월은 주택 2기분과 토지에 대하여 각각 재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하는데 9월은 2기분으로 나머지 절반이 부과 된다. 올해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4억6,200만원(3.4%↑) 증가하였는데 이는 토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5.93% 상승하여 토지분 재산세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공원 등 도시계획시설이 실효됨에 따라 사권제한 토지로 그동안 감면되었던 부분은 올해부터는 제외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는 9월 10일 오후 2시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체육회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따라 참석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는 등 행사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되었으며, 홍성임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정천석 동구청장 및 국회의원, 시‧구의원, 시체육회 회장 직무대행, 체육회 임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인준패 수여, 회기 이양, 취임사 및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홍성임 회장의 체육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이루어졌다. 홍성임 동구체육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체육회장 공석의 자리를 메워준 체육회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회원간 유기적인 소통과 단합을 통해 동구체육회의 발전 및 구민의 건강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프로그램 보급으로 활기를 넣어주길 바라며, 취임회장과 함께 지역 내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식당·카페 등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예방접종 2차 접종 후 14일 경과) 포함 테이블임을 안내하는 ‘안내 팻말’을 제작 9월 13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 ‘예방접종 미 완료자 최대 4명을 포함하여 8명까지 허용’을 지난 9월 6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이번 안내 팻말은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일행임을 알려주는 것으로 총 1만 5,000개가 제작되어 관내 식당·카페 등에 배부된다. 안내 팻말은 테이블에 배치할 경우 백신접종 완료인원 식별이 용이해 인근 테이블에 있는 다른 일행들과의 갈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다만 예방 접종 완료자는 식당 및 카페를 이용할 경우 예방접종 증명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접종 완료 확인은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 모바일 앱인 쿠브(Coov) 설치(네이버, 카카오톡 QR 연동), △주민자치센터 또는 정부24누리집 예방접종 증명서 출력 △주민자치센터에서 신분증 접종증명 스티커 부착 등으로 이뤄진다. 해당 음식점 및 카페 등은 백신접종 완료를 확인하여 테이블에 안내팻말을 세워 사적 모임 예외 적용 대상자임을 표시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인식 재고를 위해 개최한 ‘제21회 울산광역시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일반부 창작 모형 분야 장광우 씨의 작품 ‘류(버들류)’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전에서는 일반부에서는 창작광고물(모형) 분야 이수영 씨의 ‘가락국수’외 9개 작품과 기설치광고물 (도안) 이나현 씨의 ‘티하우스고고당 포토존’외 4개 작품’, 창작광고물 (도안) 분야 박성하 씨의 ‘한글도시 울산중구’ 외 7개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학생부에서는 창작광고물(도안) 분야 김서진 씨의 ‘얼’ 외 16개 작품 등 총 40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전체 대상을 차지한 창작 광고물(모형) 분야 장광우씨의 작품 ‘류(버들류)’는 버드나무 그늘 아래의 훈풍을 이미지화해 흐르는 시간을 천천히 관조하는 마음의 여백이 아쉬운 요즘 일상을 벗어난 차 한잔의 여유가 느껴질 수 있도록 디자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이번 입상작중 입선작을 제외한 동상작까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전에는 머무르고 싶고 들러고 싶은 감성을 불러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가을태풍에 대비해 9일부터 17일까지를 재난 사전대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재난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4시 재난안전대책본부(2별관 4층)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가을태풍·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피해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태풍, 집중호우 발생 시 저지대 상습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피해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 과거 침수피해 사례 ▲ 소규모 하수처리장, 하천변 둔치주차장, 태화강국가정원, 수도시설, 도로 및 지하차도, 전통시장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등에 대한 침수피해예방 대책 등이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울산지역에는 지난 8월 중순부터 이어진 가을장마와 태풍으로 8월에만 지난 5년간 평균 강수량 156㎜보다 약 2.85배가 많은 약 444㎜의 비가 내려 산사태취약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울산시는 9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집무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울산광역시 소통참여단 시 임원진 및 남구 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한 소통참여단 지역 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시정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8월 30일 울주군 위원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소통참여단 위원들의 구·군별 건의사항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앞서 개최한 소통참여단 울주군 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8월 30일 울주군 간담회를 시작으로 남구 간담회에 이어 9월 14일 중구, 10월 5일 동구·북구 순으로 지역별 소통참여단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온 ‘지역거점 시민가상발전소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울산시는 9월 10일 오후 3시 30분 ㈜화진기업(울산 북구 중산산업1길 18)에서 ‘지역거점 시민가상발전소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정부와 한국동서발전(주), 에이치에너지, 울산스마트협동조합 등과 공동으로 시비와 국비, 민간 투자본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해 유휴옥상 18곳에 총용량 1.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태양광 발전시설은 에너지 전문업체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되며 생산된 전력은 동서발전이 전력중개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참여 시민들에게 배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에 참여한 건물 대여자와 태양광 협동조합 가입 시민은 향후 20년간 안정적으로 발전수익을 분배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공유옥상태양광으로 그동안 미미한 수준이던 소규모 분산자원시장을 활성화하고, 투자부터 수익배분까지 에너지자본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는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가 지난 2018년 출범 후 3년 동안 시민의 고충해결과 권익향상을 위한 소통과 협치 기구로 착실히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고위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설치된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특히 울산시정에 처음으로 독립된 부서가 고충민원을 전문적․중립적으로 처리하는 지방옴부즈만 기구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고충 민원에 대한 조사 및 처리 △청렴계약에 관한 감시·평가 △시민감사 청구에 따른 감사,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이다. 신문고위는 지난 2018년 9월 10일 출범 이후 지난 8월까지 총 903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해 566건의 직접조사, 176건의 이첩, 93건의 단순안내, 68건의 취하 등이 이루어졌다. 주요 고충민원처리 사례를 보면, ‘도로사용 토지 매수보상’ 등 시정권고 30건, ‘개인택시 면허 양수지원사업 선정기준’ 등 권고 31건, ‘에너지융합 산단 입주계약 취소’ 등 조정 43건 등 다양한 분야의 고충민원을 해결했다. 올해는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공사 20개 사업에 대하여 청렴계약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특성화고에 대한 중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직업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특성화고 홍보 영상‘살짝 반했어! 특성화고, 가 보자고! ’를 제작했다. 홍보 영상은 특성화고의 특색 있는 학과인 반려동물학과, 군사경영학과, 관광경영과, 공간정보과(드론조종사 양성) 등을 위주로 실제 교육과정과 취업 성공 사례를 생생하게 담았다. 영상을 접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보는 풍부하게 제공하되 시선 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편당 5분 내의 압축 영상으로 총 5편으로 구성했다. 해당 영상은 울산교육청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미래교육과 서정련 과장은 “이번 홍보 영상으로 직업계고 진학에 관심 있는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 및 학과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청렴문화 확산과 안착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8일부터 4주간‘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상반기‘운동부 지도자’ 대상 청렴 컨설팅을 했는데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교원, 공무원, 공무직 등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사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갑질·성희롱·성폭력·부정청탁 예방체계 등 청렴·반부패 정책 공유와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제도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내용을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방지해 공직자가 공정한 직무수행을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컨설팅을 통해 업무 추진 시 고충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함으로써 한층 더 투명한 울산 교육행정을 실현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에 나선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8개조 16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하여 관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전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을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 비위,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및 복무관리 준수 여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지연 및 품위훼손 행위,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주요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아울러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 의무 위반, 업무 태만으로 인한 민원 발생 여부 등을 살핀다.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공직기강 해이에 대해서는 경중에 따라 엄중히 문책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추석 명절 기간에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9일 양정동 603번지 일원에서 '양정 자동차 테마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양정 자동차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했으며, 디자인 전문기관인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맡아 1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양정 자동차 테마거리 조성사업으로 평소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던 양정6길 일대가 일방통행으로 지정돼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하게 됐고, 차도와 보도 분리로 안전한 보행로도 확보했다. 더불어 자동차의 디자인 변천사와 시대적 모습을 담은 시설물 설치와 입면 개선 공사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메카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자동차 특화거리가 완성됐다. 북구 관계자는 "테마거리 준공으로 10~20대 청년층 인구 유입이 늘어나 주변 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일부 상점에서는 테마거리 준공식을 기념해 10% 할인 행사도 진행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훈육과 체벌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홍보와 교육이 아동학대 예방의 시작이며,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에 대한 전문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북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예방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윤채원 관장은 아동학대 조기 예방 방안으로 크게 2가지를 언급했다. 제대로 된 훈육방법을 몰라 체벌로 훈육하는 부모들이 많은 만큼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야 하며, 아동학대 사망사건 등 고위험군 가정에 대한 전문적 개입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병원, 자치단체 공무원, 경찰 간 연계협력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밝혔다. 우선 친권자의 징계(가정 내 체벌)가 가능하다는 민법 제915조가 삭제됨에 따라 가정 내 체벌이 금지됐다는 사실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학교와 대기업, 공기업 등에서의 아동학대예방교육, 자녀양육교육 등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윤 관장은 "부모들이 교육을 어디서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동학대 대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9일 교육감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선제적·예방적 차원의 부패행위 제거를 위한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시민 신뢰를 확보하고 특히 내년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준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해충돌방지법은 선출직 공직자를 포함한 200만 명에 달하는 공직자 전체를 규율하는 법으로, 직무관련 비밀 등을 이용한 부동산 투기, 공직자와 가족 관련 수의계약, 고위공직자 자녀 채용 등의 공직자 이해충돌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이후 수차례 논의되어왔으며 올해 5월 18일에 공포되어 내년 5월 19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서약서에는 부패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공정한 직무수행, 사적이해관계 신고·회피, 직무 관련 외부활동 제한, 직무상 비밀 또는 미공개 정보 이용 금지, 공용재산 등 사적 사용·수익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서약식은 이해충돌방지에 대한 울산교육청의 자율 준수 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저녁 구청 회의실에서 지역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서동욱 구청장과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2021년 청년정책 주요사업 추진상황 설명 ▲청년정책 발전방안 토론 ▲분과별 안건 제안 및 활동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남구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구성된 협의기구다. 남구에서 거주·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19~34세 지역청년 20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자체 밴드를 통해 임원을 선출하고 청년정책(교육ㆍ주거 포함), 일자리, 문화ㆍ예술 등 3개 분과에 걸쳐 활동하는 중이다. 지역의 청년정책을 발굴해서 제안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구에 전달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정책협의체가 지역청년에게 필요한 갖가지 청년정책을 발굴해서 제안하고, 지역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구와 청년간 소통창구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구도 지역 청년들과 머리를 맞대고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남구는 청년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정책화해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9일, 무거현대시장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상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남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지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무거현대시장의 최현철 상인회장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무거현대시장은 1993년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지역에서 시장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온 무거동의 대표 시장이다. 지난 8월 20일 지정된 무거현대시장 골목형상점가는 연면적 1,860㎡, 2층 4개동 내에서 운영 중인 음식점 12개, 식품 · 의류 등 소매업 18개, 서비스업 2개 점포 총 32개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지정으로 무거현대시장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지고 국비를 지원받는 정부 공모사업 신청자격은 물론 상인교육, 경영 컨설팅 등의 경영혁신사업과 노후시설 개보수 등 시설현대화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최현철 상인회장은 “무엇보다도 상인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지는 것을 제일 반기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남구는 앞으로 노후 시설 개선은 물론 찾아가는 경영 컨설팅,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소상공인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북·남교육지원청은 9일 초, 중, 특수학교장 대상 하반기 학교경영 나눔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학교경영 나눔회도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강북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에, 강남교육지원청은 9일 오후에 실시했다. 이번 학교경영나눔회는 상반기 교육활동을 돌아보고,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교 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1부에서는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전달과 학교경영 정보 나눔 및 소통의 시간으로 하반기 교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2부에서는 학교급별로 학교경영에 대한 보다 밀도 있는 회의를 위해 초등과 중등이 따로 별도의 원격회의실로 이동하여 진행했다. 학교장들은 전면등교에 따른 학생지도 및 수업, 기초학력과 취약계층 학생 지원,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 다른 학교의 사례들을 공유하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북교육지원청 장원기 교육장은“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이 우리 교육은 거대한 변화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학교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9월 9일 한국 고양이의 날을 맞아 울산교육청이 길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한국 고양이의 날은 길 위에서 태어나 우리 주위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와 반려동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고양이에 대해 ‘1년에 하루만이라도 생명과 공존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자’라는 취지로 2009년 창안되어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울산교육청에는 세 마리의 길고양이가 정착해 살고 있고, 직원 동아리인 ‘야옹야옹’ 회원들이 고양이들을 돌보고 있다. 지난 2월 만들어진 동아리는 18명의 직원이 회원으로 가입해 회비로 사료를 구입하고 치료를 돕고 있다. ‘어느 날 교육청에 길고양이가 나타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은 고양이의 시각에서 교육청 고양이들을 소개하고 동물사랑 교육을 실천하는 울산교육청의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교육청 냥이를 줄여 ‘청냥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는 작년 10월 독립 시기가 된 아기 고양이였을 때 우연히 교육청을 들렀다. 사료와 깨끗한 물이 있어 교육청에 정착하기로 했는데, 알고 보니 터줏대감인 ‘죽순이’를 위해 교육청 집사들이 준비해 둔 것이었다. 구내염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일 오후 4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의정자문위원회 산업건설분과 위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시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시우 위원장의 인사말, 의정자문위원 기능 · 역할에 대한 소개, 정책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환경변화 등과 맞물려 에너지 전환 정책, 석탄의존도 감축,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 친환경 에너지정책이 다양한 방식과 형태로 추진됨에 따라, 울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에너지 관련 정책들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자문위원들은 민선7기 울산시정의 핵심공약사업인 9개의 성장다리전략(9BRIDGES) 중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수소경제 선도도시 추진,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사업 가속화에 대하여 다양한 정책제언을 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산업현장의 수요조사 등 사다리 역할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울산시가 수소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규모의 경제가 필요한 만큼 부·울·경 메가시티로의 사업추진 확대 등 울산의 에너지정책 추진이 선도적으로 안착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내년도 구정 방향을 모색하고 주요 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실·국별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7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마무리해야 할 현안사업들과 4차 산업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한 기업도시 조성, 다함께 누리는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 한글과 정원이 함께하는 도시 환경 조성 사업 등을 심도 있게 분석·점검했다. 또한 각 사업의 코로나19 대비 방안과 뉴딜정책과의 연계성 강화 방안,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한 사업 간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중구는 2022년 역점 추진과제로 △혁신도시 발전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희망을 키우고 다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실현 △한글과 정원으로 꽃피우는 문화·생태 도시 조성 △일상을 지켜주는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만드는 참여행정 구현 5가지를 선정했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계획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재검토 ·보완하고, 2022년 당초예산 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9월 9일 오후 4시 일산해수욕장 일대 주변 환경 정비와 함께 ‘울산 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은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소하는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 내 실제 거주자 중 미 전입자에 대한 주소이전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및 방역캠페인 등 나눔·봉사활동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울산주소 갖기운동에 각계각층에서 공감과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 인구개선의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9월 9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현대예술관의 공연 티켓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9월 1일 현대예술관에서 열렸던 '코로나19 극복, 퓨전국악 콘서트’의 수익금으로, 해당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동구민과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울산동구문화원과 현대예술관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동구가 후원으로 열렸다. 현대예술관은 이날 전달식에서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열렸던 음악회의 수익금으로 지역 아동에게 문화예술행사 관람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지역의 문화 나눔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정년퇴직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하여 환경공무직 4명을 공개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현재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며 남자는 군필자 또는 면제자인 경우만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군청 10층 환경자원과 환경미화팀으로 직접 방문 하면 한다. 채용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함해 환자, 의사 환자 및 감염병 의심자 등 현재 입원치료통지서(또는 자가격리통지서)를 받아 격리 중인 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체력검정 등 모집인원 선발 과정 중에 참가자 개인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울주 테마기행(7), 자연과 인간의 삶을 영화로 보여주다’ 를 개최한다. ‘제58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산악 문화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단편 산악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성인)는 오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오는 9월 29일 오후 1시 45분까지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입구에서 모이면 된다. 행사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울주군의 역사, 인문, 자연 등을 주제로 답사를 떠나는 성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9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1별관 3층)에서 이형우 행정지원국장의 주재로 구·군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주소 갖기 운동은 5월 울산시가 앞장서 추진하였으며 6월에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와 5개 구·군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군은 대학 및 공공기관의 미전입자에 대해 전입을 독려하고 맞춤형 전입신고, 시민 홍보 등으로 울산주소 갖기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주소 갖기 운동의 사회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 이어 좀 더 세부적인 접근으로 울산 전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울산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 우수 통·리에 표창 수여와 우수 구·군 인센티브 지원으로 단체 간 선의의 경쟁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개발 추진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9일 오후 4시 북구 송정동 송정하우스디 아파트 단지내 1층 투게더도서관에서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사업의 지원가구에 대한 민생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공공임대주택단지내 신혼부부가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사업 관련 만족도와 저출생 극복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울산시는 간담회를 통해 추가적인 주거정책을 발굴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시정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울산시가 올해 4월 1일부터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이하 신혼부부가구를 대상으로 월 임대료와 관리비를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25일까지 759가구에 총 8억 원을 지원해 신혼부부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사업 신청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에서 온라인 신청 접수로 변경되어 맞벌이가 많은 신혼부부들의 신청 편의성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의 만족도 등 사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1년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2차 공고를 실시하고 수소전기차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공고에 따르면 울산시는 급증하는 수소차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소전기차 2차 공고의 공모 대수 200대를 추가 보급한다. 올해의 경우 보급차량인 넥쏘가 2021년형으로 상향조정되고 가격도 125만 원 인하되어 1차 공고분 200대가 빠르게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소전기차(넥쏘)는 이미 최고의 성능과 정숙성 등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차량 운행 시 배기가스 배출이 없고 대당 운행 시간만큼 성인 43명이 마실 수 있는 공기정화(미세먼지 제거)효과로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수소전기차 구매 시에는 지난해와 동일한 구매보조금 3,400만 원(국, 시비)이 정액 지원된다. 이에 따라 올해 울산에서는 ‘넥쏘’기본 사양인 모던형은 3,365만 원, 고급 사양인 프리미엄형은 3,695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최대 660만 원의 세제 감면(개별소비세 400만원, 교육세 120만원, 취득세 140만원)과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등의 혜택도 유지된다. 신청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시정 핵심과제인 ‘울산 광역 교통망 혁신’실현을 위한 종합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9월 9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도시철도와 광역철도, 주요 도로 등 그간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울산의 교통망 확충에 대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울산 교통망 혁신’ 추진 배경] 대한민국 경제수도 울산의 교통망은 도시 규모와 역할에 비해 한없이 초라했다. 울산은 전국 7대 도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고 인접도시와 연결되는 광역철도도 전무한 상황이다. 울산의 대중교통 분담률은 15.8%로 전국 7대 도시 중 가장 낮은 반면 교통혼잡 비용은 연평균 10.5%씩 가장 높게 증가하고 있다. 비수도권 중 가장 많은 800만 인구와 약 380만 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부울경의 대중교통도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획기적인 대중교통환경 개선과 부족한 도로시설 공급으로 도시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메가시티 조성의 핵심이 되는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나가면서 동남권을 넘어 영남권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세웠다. 그 결과 지금까지 울산 도시철도와 울산권 광역철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자치단 2기 단장 정윤서(남목고 2학년) 학생이 제23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시상프로그램으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의 추천을 받아 실사 및 인터뷰 등의 단계를 거쳐 학생자치단 2기 단장 정윤서 학생이 수상했다. 올해 학생자치단(청바지기획단: 청소년이 바라는 뜻을 이루는 기획단)에서 활발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정윤서 학생은 이번 대회에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의 청소년 자치 활동을 중심으로 남목청소년문화의집,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에서 우수한 활동 실적을 종합해 수상했다.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졌으며 그간의 활동 기록은 유튜브에 탑재된다. 정윤서(남목고2)학생은 “청소년들이 바라는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생자치활동으로 함께 만들어가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선한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8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예결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경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36건의 안건(조례안 28, 예산안 2, 동의안 2, 건의안 1, 의견청취 1, 기타 2)을 가결했다. 이날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상옥 의원이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을 촉구하며”, 손종학 의원이 “올라도 너무 오른 공시지가 완급조절 건의”, 장윤호 의원이 “울산 석탄부두를 시민의 품으로”, 백운찬 의원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특수기술인력 부족문제와 그 개선방안에 대한 제언”, 손근호 의원이 “울산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진흥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건 심의 후에는 김성록 의원이 “시민 삶의 질적 향상과 사람 중심 의료생활 환경 제공을 위해 응급환자 골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