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예방 표어 선호도 조사'를 한다. 조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민 누구나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2월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갑질 예방 표어 공모전'에 제안된 324개에서 1차 심사로 선정된 10개 가운데 선호하는 표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최종 선정된 표어는 갑질 관련 정책과 교육자료, 캠페인, 홍보영상 등에 사용된다. 도교육청은 ▲출장 시 운전 수행지원 등 부당요구 금지 ▲합리적 다과 문화 "내 커피는 내 손으로" 등 상호존중 실천과제를 선정해 전체 기관에서 실천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1월 갑질 사례 157편과 관련 법규를 담은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사례집'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는 등 갑질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현미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이번 조사가 직장 내 갑질 예방과 세대 간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1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로 참여자는 전산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방역 등 57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4대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임금은 시간당 1만600원으로 주간 및 월간 개근 시,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파주시민이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진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1분기에 공공근로, 지역방역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파주형 희망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등으로 총 379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8일 강원도 동해시와 삼척시를 방문해 산불 피해현황을 살피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해 피해지역 시민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이 동해시와 삼척시 의회에 방문해 의원들이 모은 성금 400만 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길용 의장은 "산불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이 무척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내린 결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을 위한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하며 고양시의회도 피해지역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위로금은 산불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며 고양시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적십자사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5월 지역화폐 개념의 탄소중립 카드 발급을 앞두고 21일부터 탄소중립 카드의 이름을 공모한다. 시는 탄소중립 사회 조성을 위해 녹색생활 실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지역화폐 개념의 탄소중립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카드 발급에 앞서 시민이 그 취지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 명칭을 공모해 카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고자 한다. 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세대, 계층을 아우르는 시민의 자율적인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탄소중립 고양카드 플랫폼 개발을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시는 탄소중립 고양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탄소포인트제, 환경교육 이수자, 로컬푸드 구매 시민에게 통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은 탄소중립 고양카드를 지역화폐, 버스카드, 체크카드로 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카드 발급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다양하게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 참여하고 건전한 소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코로나19 인한 집콕생활로 무기력해진 청년을 위해 고양시 청취다방에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양시의 대표적 청년공간인 청취다방은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해있으며 공간 대여, 취업 특강, 각종 문화·취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올봄에는 체형교정 시리즈인 '웨이트 필라테스'와'밸런스 요가'가 매월 다른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집밥과 다이어트에 고민인 청년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첫 회 주제는'다이어트 레시피'로 총 10회 진행될 쿠킹 클래스를 통해 식생활 개선과 건강하게 먹는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자. 평소 무언가 만들어보고 싶은데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던 청년들이라면 3월 29일 오픈하는'마크라메 원데이 클래스'는 준비되어 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마크라메는 처음 접하는 사람도 2시간이면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 청취다방에서는 향후 청년들의 활력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취미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클래스별 세부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청취다방은 ▲취준생패키지 ▲마음산책 ▲청년정책 상담소 ▲우리동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김포페이 부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김포시 지역화폐 신고센터 및 단속반'을 2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 또는 본인 명의의 타 점포로 결제받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신고접수는 국민신문고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단속반은 가맹점 결제 내역 모니터링과 주민 신고 등을 사전 분석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부정유통 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선 행정계도 또는 지역화폐 사용 중지 및 등록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하여 부정행위를 근절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김포페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부정유통을 단속하고 불법 거래를 사전 차단할 것"이라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김포페이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21일 대전시 대덕구에서 주관한 공정관광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는 파주시를 포함한 전국 34개 지방자치단체가 뜻을 모아구성했으며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목표로 하는 공정관광의 활성화를 바라며 창립한 행정협의 기구다. 공정관광 촉진을 위한 정책 발굴, 공정관광 국가적 확산을 위한 공동대응, 지역간 연대·협력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창립총회는 비대면 화상회의 및 일부 현장 참석으로 진행됐으며 창립총회에 이어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례 발표·토론 등 공정관광 국제포럼이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정관광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관광사업자 등 모든 당사자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한 것으로, 공정관광을 육성해 관광의 효과가 지역으로 확산되는 지역 선순환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공정관광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5월 '파주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21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오산시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안'등 조례안 4건, 오산시청 직장보육시설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개정 보고의 건과 의견제시 2건, 그리고 기타 안건 등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님들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살필 때 각종 안건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 등을 위한 예산이 잘 반영되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꼼꼼히 검토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말하고, 또한 “모든 공직자들은 정권교체기 흔들림 없는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지탱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는 강화지역의 빈번한 강우부족에 따른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풍부하고 깨끗한 한강물을 김포에서 양수하여 강화까지 농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한 신곡양수장 시험가동을 21일 실시하였다. 경기지역본부는 2015년 극심한 가뭄을 계기로 한강물을 강화로 공급받기 위한 강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485억원)을 지난 해 준공하였으며 강화‧김포지역에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다. 한편, 올 겨울 평균 강수량(48㎜)이 평년수준(63㎜)에 미치지 못해 경기지역본부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본부에서 관리하는 111개 저수지의 평년대비 저수율은 106%로 영농기 용수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저수율 관리에 예의주시하면서 이에 대한 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모내기를 앞두고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용수로 퇴적물 제거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담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수지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관계기관(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서 운행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통합점검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1년에 상하반기 점검을 하고 있고 있으며, 이번 통합점검은 상반기 점검으로,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 통합버스 총 10대의 차량에 구조·장치에 대한 17개항목과 종합보험 가입여부, 운행기록 등 19개 항목에 대한 점검으로 2시간30분 동안 진행되었다. 어린이 보호표지 앞 뒤 규격 및 부착여부(탈부착가능) 10건, 창유리 썬팅 투과율 준수 여부 7건, 소화기 비치 4건 등 총 29건의 부적합 항목을 적발하여 현장에서 시정명령 조치하였고. 2020년 5월 26일부터 신설된 동승보호자 의무사항에 재강조하였다. 어린이통학버스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수 있도록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 해당부서에서 통학버스 운영 의무사항과 안전 준수사항 안내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미탑습신고시 의정부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형 소모성 자재(MRO) 공정구매 플랫폼 ‘지지비즈(GGBIZ)’를 오는 4월 1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도 및 시군, 산하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의 편리한 소모성 자재 구매와 도내 기업의 판로개척,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경기도형 ‘공정 조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이 따라 구축된 ‘지지비즈(GGBIZ)’에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도 및 31개 시군, 산하 공공기관 대상으로 내용연수(耐用年數) 1년 미만의 소모성 자재(토너, 공구, 복사용지, 계산기, 간식 등)를 판매할 계획이다. ‘소모성 자재(MRO, maintenance, Repair Operation)’란 사무용품, 청소용품, 공구 등 기업에서 유지·보수·운영을 위해 상시적이거나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이번 지지비즈는 타 플랫폼과 비교해 입점 기준·자격과 절차가 까다롭지 않고, 수요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요처(도, 시군, 산하 공공기관) 역시 다양한 우수 제품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8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윤상식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에 위촉한 제4기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 지역복지에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위로의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지역자원 발굴 등 민관협력 활동을 위해 노력 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월 18일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제22기 오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기구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 및 추천 모집 과정을 통해,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관내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임원 선출 및 올해 주요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시(市)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마련에 주체적인 역할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제22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캠페인 활동,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회 및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기획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18일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모은 임직원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활동은 고양시가 추진 중인 산불피해 성금 모금운동과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물품 지원 등과 연대하여 추진되었다. 오창희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임직원의 작은 정성을 모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괜찮아 lt's OK 107 시민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국내 손꼽히는 풍부한 음향을 자랑하는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기획공연 ‘2022 아람 로열 클래식’을 지난해에 이어 개최한다. ‘로열 클래식’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클래식 시리즈로 첫 번째 공연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을 오는 3월 26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꽁꽁 얼어붙은 문화예술계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총 45건, 86회의 기획공연을 진행하였던 고양문화재단은 기획 브랜드 '아트시그널 고!양'의 2022년 새로운 시즌을 여는 첫 번째 아티스트로 소프라노 박혜상을 소개하고자 한다. 박혜상은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전속계약을 맺은 자랑스러운 아티스트로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 베를린 슈타츠오퍼,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 등에서 주역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최근 MET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파미나 역을 맡아 인상적인 무대를 마치고 다시 고국에서의 리사이틀을 준비하고 있다. 수차례나 셋리스트를 변경할 정도로 연주자 자신이 들려줄 수 있는 최고의 곡을 고르기 위한 과정이 지난했던 만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주간 정보보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내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용역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라 매년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분야 450개 항목을 진단한다. 관리적 진단(113개) 결과 94.9%, 물리적 진단(18개) 결과 97.4%, 기술적 진단(319개) 결과 89%로 전체 보안수준은 90.9%(우수)로 평가되었다. 또한 사이버위협에 대한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실제적 훈련으로 침투 모의해킹 및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국가로부터 2015년에 방범용 CCTV시설과 신호제어시스템 등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지정되어 24시간 운영중에 있으며, 침해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매년 취약점 분석․ 평가를 수행하여 점점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교통안전과장(김영혁)은 ‘센터 보안 컨설팅과 실제적인 모의해킹 훈련 등을 통해 보안 수준 향상 및 사이버 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자치회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송포동 주민총회 마을의제 사전투표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정문, 송포농협 앞 버스 정류장 등에서 사전 현장투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투표방법은 주민이 원하는 의제를 1인당 두 가지 선택해 현장투표소 보드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마을 곳곳에 배포된 홍보전단지의 QR코드 접속을 통해 온라인으로 투표하면 된다. 앞선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대화천 꽃길 조성 ▲마을신문 발간 ▲송포동 프리마켓 ▲반려견 펫티캣 행사 ▲자연부락 쓰레기 무단투척 예방 화단 조성 ▲자유로변 도촌부락 방음벽 설치 ▲도토리정원 및 1단지 도로 쓰레기 투기지역 꽃길 조성 등 총 7개의 의제가 선정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송포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고 개최하는 첫 주민총회를 위해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을 현안을 다루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3월 30일 열린 ‘제1회 송포동 주민총회’는 송포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송포동 유튜브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 2022년 봄학기 학습살롱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학기 학습살롱의 수강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자세히 보면 더 이쁜 오산천으로 출사가요!’ 등 오산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평생교육 총 42개 강좌가 시민활동가에 의해 기획되었다. 수강장소는 작년 11월 개관한 오산시평생학습관(청학로 55-6 소재)과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오산 전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대상은 오산시민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문화를 확산을 목표로 시민활동가가 지역 내 재능, 경험, 지혜를 보유한 강사를 발굴하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젝트이다. 2017년 9월 오산백년시민대학 출범 이후, 2021년 12말까지 시민활동가 116명이 780개 강좌를 기획 및 운영하였으며, 9,477명의 오산시민이 수강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프로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화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정)는 지난 18일, 전자랜드 서울지사(지사장 김정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전자랜드(23개 지점)는 화정2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생필품(라면 51박스, 전자레인지 1개, 인덕션 1개, 청소기 1대)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자랜드 23개 지점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온 곳으로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선행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김정훈 전자랜드 서울지사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서로 돕는 나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8일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을 방문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양시와 고양시농협이 공동으로 마련한 위문품은 고양쌀 800포대와 생활용품(면도기 등) 약 2,600만원 상당이다. 산불피해로 마을 대부분이 전소된 울진군 신화2리 마을을 직접 방문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참혹한 화재 현장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으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보내며 작은 도움이 울진군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와 울진군은 2003년도에 자매결연도시를 체결한 이후에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일 산불이 발생한 이후 고양시는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을 진행하여 약 1,9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고양시통합공무원노조(위원장 장혜진)은 300만원을,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고양시지부(지부장 곽승율)은 1,320만원을 기부하는 등 여러 단체의 도움이 이어져 왔다.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 사이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익명의 시민이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에 울진 산불을 위해 써달라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관내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양봉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꿀벌 실종 현상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가오는 양봉철을 대비해 꿀벌의 세심한 관리와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봉농가의 긴급한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이번 교육 시간에는 관내 양봉 농업인과 양봉에 관심 있는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양봉기술교육 강좌를 수강하고 고양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벌 증발에 대한 대처법’을 중심으로 꿀벌 바이러스 예방 및 응애 관리방안을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특히 꿀벌 증발에 대한 대처법뿐만 아니라 질병예방과 치료방법 등 농업인들이 대표적으로 궁금해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가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작년 벌꿀 생산량 감소와 최근 발생한 꿀벌 실종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봉 농업인들이 열정과 고양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도서관센터에서 제58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북큐레이션 '고양시민의 서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 +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도서관 자료 중 주제에 해당되는 자료를 선정·전시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시민에게 다양한 자료를 소개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2021년 일반시민과 함께한 '고양시민의 서재'에 이어 이번에는 고양시 독서동아리의 서재가 고양시립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고양시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고양시민의 서재'는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전시를 희망하는 고양시립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독서동아리가 함께 읽고 나눈 도서, 동아리원의 추천도서 등 동아리에게 의미 있는 도서컬렉션을 고양시민과 나누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양방향 북큐레이션인 '고양시민의 서재'를 통해 시민이 추천하는 다양한 도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독서동아리를 소개·홍보함으로써 독서동아리가 더욱 활발히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집콕생활로 일상이 무기력해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고양시 청취다방에서 진행한다. 고양시의 대표적 청년공간인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은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해있으며 공간 대여, 취업 특강, 각종 문화·취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올봄에는 체형교정 시리즈인 ‘웨이트 필라테스’와‘밸런스 요가’가 매월 다른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집밥과 다이어트에 고민인 청년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3월 22일 첫 회 주제는‘다이어트 레시피’다. 올해 총 10회 진행될 쿠킹 클래스를 통해 식생활 개선과 건강하게 먹는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자. 평소 무언가 만들어보고 싶은데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던 청년들이라면 3월 29일 오픈하는‘마크라메 원데이 클래스’는 준비되어 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마크라메는 처음 접하는 사람도 2시간이면 작품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 청취다방에서는 향후 청년들의 활력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취미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클래스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배달특급이 오는 3월 말까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또 한 번 신바람 나는 제휴 이벤트를 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월 31일까지 피자 브랜드인 ‘피자헛’·‘피자에땅’, ‘무공돈까스’와 ‘오븐에빠진닭’, ‘유가네닭갈비’까지 총 5개 브랜드에 대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장 먼저 유명 피자브랜드인 ‘피자헛’ 주문 고객에게는 최대 1만 원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 3,500장 발급한다. 2만5,900원 이상 주문 금액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할인 폭이 넓어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이 기대된다. ‘피자에땅’과 ‘무공돈까스’, ‘오븐에빠진닭’은 1만5,000원 이상 주문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쿠폰을 제공해 고객 혜택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유가네닭갈비’는 3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6,000원 쿠폰을 발급한다. 특히 유가네닭갈비·피자에땅·오븐에빠진닭 3개 브랜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처음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들로,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더욱 확충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부터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8일 2022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소개하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의정부시민들에게 센터의 추진사업을 소개하는 등의 사업설명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커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온라인 사업설명회에는 의정부시청소년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신명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사업결과 보고 및 2022년에 진행될 다양한 사업과 자원봉사 스탬프 투어, 의정부 아파트 봉사단(의·아·봉)등 신규사업도 함께 소개 되었다. 또한, 4행시 이벤트, 깜짝 퀴즈, 시청 소감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프트콘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2022년에도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자원봉사를 위해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8일 산불피해 현장인 강원도 동해시와 삼척시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살피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고려하여 피해지역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 등이 동해시와 삼척시 의회에 방문하여 의원들이 모은 성금 400만 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길용 의장은 “산불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이 무척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내린 결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을 위한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하며 고양시의회도 피해지역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속해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위로금은 산불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며, 고양시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적십자사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7일 모범시민으로 선정된 김귀숙 사회복지사에게 의정부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김귀숙 씨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소속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알코올·인터넷·도박 중독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해 타에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여 받았다. 윤무현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표창을 전수하게 됨에 아쉬움을 표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김귀숙 사회복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음챙김 테라피’라는 주제로 하정희 작가와의 만남, 아로마테라피, 티테라피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동화테라피 ‘이제 세상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의 하정희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으며, 향기가 있는 아로마테라피 '아로마 살브 만들기', 티테라피 '꽃차 만들기'를 통한 마음의 휴식을 가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도서관 주간 기간인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아동 대상으로 도서관 책 속 주인공에게 편지를 쓰면 봄꽃씨앗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정보도서관에서 4월 16일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책을 대출한 시민에게 독서와 함께 향기로운 일상을 선물할 꽃차 티백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몰라서 받지 못하는 복지혜택이 없도록 신청하지 않은 서비스를 미리 알려주고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대행)신청이 도시가스, 전기, 수도, 이동통신 등에서 올해부터는 시내외 유선전화 요금으로까지 확대됐다. 유선전화 감면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만 해당되며 감면율은 각기 다르므로 관할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민원행정팀과 연계해 전입신고, 출생신고 후 복지민원 창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센터에 한 번 내방으로 요금감면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존 복지대상자 요금감면서비스 누락 가구에 대해서는 전화, 문자 및 자생단체 회의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자활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녹양동은 대상자 198명에게 문자로 필요한 서류까지 모두 안내한 상태이며, 현재까지 14건을 접수했다. 생활장학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관내 단독 및 다가구주택인 개별주택 12,024동에 대해 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국세 및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개별주택 각각의 특성을 표준주택(의정부시 표준주택 수: 807동)과 비교해 가격의 높고 낮음을 정하는 방식으로 산정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의정부시청 세정과(031-828-2725~6) 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을 시, 의정부시 세정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등)의 경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세정과도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및 인근 주택간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17일부터 이틀에 걸쳐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완연한 봄의 기운을 전하기 위해 봄맞이 초화류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성면 봉성 소공원,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 하성로터리 및 대로변, 버스정류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 위주로 팬지, 비올라, 석죽 1만여 본을 식재했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솔선수범하여 봄꽃 식재에 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에 조성된 다채로운 화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그림책 '나무가 자라는 빌딩','달빛 조각' 등의 저자 윤강미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오는 4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달빛 조각' 그림책을 통해 캄캄한 밤 숲에서 느낄 수 있는 빛과 소리와 향기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그림책 제작 과정과 장면의 상징적 의미를 살펴보고,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팝업카드를 만들 예정이다. 김포시립도서관(소영만 관장)은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갖기를 바라며,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민들의 독서 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접수는 3월 21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며, 관내 2학년 ~ 5학년 어린이 15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마산동 새마을부녀회는 3월 18일(금)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2022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번 정화활동은 인적이 드문 사각지대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면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은 대량의 무단투기폐기물과 씨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빙인자 부녀회장은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람들의 시민의식 부족이 너무 아쉽다.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새마을부녀회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이번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토지특성조사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과 함께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제출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열람대상은 총 175,836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을 내려 받아 의견을 작성한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토지에 적용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처리결과는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9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2022년 도시공원 생태체험을 주중프로그램과 토요일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4월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도시공원 생태체험은 공원 내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풍무동 풀무골공원, 걸포중앙공원, 운양동 모담공원, 마산동 운유공원, 통진 마송휴공원 총 5개소에서 4월부터 11월까지(7,8월 제외)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 한 달 전부터 예약을 신청받고,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김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견학․체험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중프로그램은 “공원숲 탐구생활”로 학교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나 개인적으로 그룹을 만들어 신청하면 매달 공원의 생태자원(식물, 동물, 곤충 등)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만들기와 그리기 등의 활동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토요일에는 “공원에서 만나는 숲”이란 프로그램으로 주로 가족, 소모임 단위로 신청하여 에코티어링(지도나 나침반을 들고 정해진 여러 지점을 통과하여 최종 목적지까지 시간 내 찾아가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가족간의 소통의 시간과 체력향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에서 지난 17일 사랑나눔 냉장고 반찬꾸러미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나눔냉장고’는 먹거리를 채우고 이웃과 나누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고촌읍과 양촌읍,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나눔을 실천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적십자 봉사원은 매주 다양한 식자재를 이용해서 만든 반찬꾸러미를 냉장고에 채워 넣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도록 하고 있다. 단, 한두 사람이 먹거리를 독점하는 일이 없도록 1인 1꾸러미가 원칙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임상희 김포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원이 돼지고기 두부찌개를 직접 반찬 꾸러미를 만들었다. 임상희 회장은 “어려운 형편의 주민들이 한끼라도 푸짐하게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랑나눔 냉장고가 음식은 물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배려와 소통의 아이콘이 되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대곶면 승마산(乘馬乘)(해발 130m)에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올 4월부터 6월까지 특색있는 ‘승마산 숲길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승마산을 찾는 시민들에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활동을 위해 추진하는 숲길 정비사업은 승마농원에서 진입하는 구간부터 시작하여 하우즈op를 지나 전망 정자까지 총 1Km 구간에 대하여 개선하는 정비사업으로 도비50%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승마산은 산세가 가파르지 않고 산 정상부는 말 등과 같은 능선으로 편안한 산행길을 제공하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북쪽의 문수산부터 서해 바다와 만나 황산도, 마니산, 영종도까지 풍경이 한눈에 펼쳐져 뛰어난 경관으로 김포의 숨은 명소로 유명하다 그동안 노후된 op주변 시설과 구간구간 쇄골 및 침식 현상으로 경관과 안전이 저해되어왔다. 이번 숲길 정비사업은 기존 등산로를 활용하여 산림 훼손을 최소화한 방향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훼손이 심각한 구간에는 식생매트 및 배수로를 설치하여 토사 유실을 방지하도록 하였으며 말발도리, 박태기, 억새 등 꽃나무 군락을 식재하여 경관개선을 도모하였다. 또한 대곶면 주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ㆍ육성하고자 국ㆍ내외 자본과 앵커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 위원임기는 2년이며(연임가능), ▲ 지원자격은 국내 투자전문기관의 전문가, 투자ㆍ통상관련 학계의 교수 및 전문가, 투자유치 관련 분야의 변호사ㆍ공인회계사ㆍ세무사 등의 전문가, 그 밖의 투자유치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이다. 지원신청서는 김포시 홈페이지 공시공고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 공개모집 공고’에서 내려 받아 3월 21일(월)부터 4월 4일(월)까지 전자메일이나 김포시 미래전략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은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시책 자문, 민간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성 자문, 앵커기업 투자촉진을 위한 활동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되며, 2022년 4월 중 심사과정을 통해 위원을 선정하고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권재욱 미래전략담당관은 “투자정책자문단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업의 유치를 통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2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학부모가 만족하는 경기 유아교육 토론회’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 18일에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철 사무국장이 1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국민의힘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의 영상축사에 이어 제3대 과학기술부 김영환 前 장관,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호 前 대표의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동렬 이사장,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윤정순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김정희 과장과 노숙자 장학관이 참석하였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을 좌장으로 2부에서부터 본격적인 토론회가 시작되었다. 새싹부모회 간정혁 대표와 칼빈대학교 이일호 前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서강대학교 김정호 겸임교수, 경기도의회 강관희 前 도의원, 장안대학교 김남연 교수, 교문유치원 고순희 원장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는데,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새싹부모회 간정혁 대표는 ‘학부모들이 원하는 것은 다양성이 살아있는 유아교육인데 실제 현장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김포페이 부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하여 ‘김포시 지역화폐 신고센터 및 단속반’을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 또는 본인 명의의 타 점포로 결제받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신고접수는 국민신문고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단속반(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은 가맹점 결제 내역 모니터링과 주민 신고 등을 사전 분석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부정유통 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선 행정계도 또는 지역화폐 사용 중지 및 등록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하여 부정행위를 근절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김포페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부정유통을 단속하고 불법 거래를 사전 차단할 것”이라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김포페이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읍장 이재면)은 지난 18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입학생 27명에게 장학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해 10월 ‘문산사랑! 행복나눔!’ 유튜브 모금방송을 통해 기관·단체·개인 등 후원자들의 모금으로 이날 행사에 유튜브 모금방송을 후원한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 회장, 이재석 문산기업인협의회장, 최일규 선유산업단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의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많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산읍은 지난해에도 대학신입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10월 ‘문산사랑! 행복나눔! 유튜브 모금행사’를 추진하고 릴레이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2억5,000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이 기획한 파주 배경의 판타지 소설 ‘환상박물관 술이홀’이 3월 18일 판매 도서로 발간됐다. ‘환상박물관 술이홀’은 파주의 옛 지명과 고려시대 숙박시설이었던 혜음원을 배경으로 파주의 역사적·문화적 사실들이 작품에 등장한다. 특히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파주라는 지역적 소재를 기반으로 펼쳐져 지역 정보와 판타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학작품으로 파주를 알리기 위해 탄생했다. 이에 파주에 관한 문학작품을 창작하고 판매용 책자로 발간해 전국에 파주를 알릴 수 있도록 지난해 ‘파주보물찾기 시즌2’를 기획했고 이어 ‘환상박물관 술이홀’을 출간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파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10회 연재했으며 올해 결말을 맺어 도서의 제작과 마케팅을 담당할 출판사로 달달북스를 선정해 출간했다. ‘환상박물관 술이홀’은 21일부터 시작되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될 예정이며 또한, 도서관과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이 책을 바탕으로 독후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준비 중이다. ‘환상박물관 술이홀’ 발간기념 북토크가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3시에 파주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책이 발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사진촬영’ 과정을 운영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이 다양한 사회참여를 통해 자립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탄현면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체, 청각, 뇌전증 등 장애인을 모집해 매주 월요일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헤이리예술마을 내 우리동네학습공간(시민들에게 무료로 학습공간 제공)인 로다 스튜디오에서 ▲스마트폰 사진 촬영 습득 ▲사진 전송하기 ▲스튜디오에서 단체사진 찍기 ▲야외에서 꽃, 하늘, 소품 등을 이용한 촬영으로 진행된다. 과정 종료 후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웹진을 활용해 완성된 사진 작품으로 ‘디지털 사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신을 심어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건강한 공동체로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 등 안전장치를 해야 하며 목줄의 길이는 2m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범위의 길이로 규정돼 있었으나, 반려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목줄이나 가슴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하도록 변경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반려견과 외출 시 반드시 목줄 등 안전장치를 해야 하며 목줄의 길이는 2m 이내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의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잡아야 하며 이는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등 좁은 공간에서 물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목줄 미착용이나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최대 50만 원(1차 위반 20만 원, 2차 위반 30만 원, 3차 위반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이번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서로를 배려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2년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 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생산농가에는 전처리시설, 저온저장고, 비닐하우스, 가온시설을 지원하고, 군납조합에는 전처리시설, 저온저장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방식은 4월 중 대상자가 선정되면 농가에서 구입을 진행하고 이후 비용 중 일부가 지원된다. 지난 1차 신청자 중 농정심의를 거쳐 11개소(5,700만원+자부담40%)가 선정됐으며, 이번 추가 신청에서는 10개소(1억6,500만원+자부담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및 수출역량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2022년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확대 시행하는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는 기존에 진행하던 해외시장개척단과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관 사업에 더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글로벌시장에 정착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서 사후관리까지의 단계를 총괄적으로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이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상담과 현지 파견으로 나눠 실시되며 동남아, 유럽, 중동, 북미 등 9개 지역에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6회, 현지파견 3회로 진행될 계획으로 해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판로개척을 돕는다. ‘해외전시회’는 하반기에 글로벌 유명 전시회인 베를린 가전박람회(IFA Global Markets)와 베트남 하노이 전자제조기술 박람회(Nepcon Vietnam)에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참관할 예정으로 세계적인 산업, 기술 동향을 직접 체험해 중소기업의 수출전략 수립에 도움줄 계획이며 참여기업 모집은 별도 공고한다. 또한 해외시장개척단과 해외전시회 참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운정신도시 목동동 산내 사거리 인근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파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배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개조, 오토바이 급가속 및 신호 위반 등 오토바이 소음 및 불편에 대한 민원이 급증했다. 이에 시는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 소음기준 초과 여부 및 음주음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으로 안전기준 위반한 이륜차에 대해 원상복구 등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소음기준을 초과한 건은 없었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작년 입법 예고된 자동차관리법이 오는 4월 14일부터 시행돼 자동차 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이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검사를 안 받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른다. 자동차 검사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검사 기간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홍보 서포터즈 ‘청울림’ 1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울림은 청소년의 울림이라는 뜻으로 ▲안산시청소년재단 사업 홍보 콘텐츠 기획·운영 ▲SNS이벤트 기획 및 진행 ▲홍보 콘텐츠 제작·게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5명(기획·운영팀 3, 디자인팀 2)이며, 기획과 홍보에 관심이 있는 20~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봉사활동 시간 ▲소정의 활동비 ▲연말 우수 서포터즈 시상 및 상금 ▲서포터즈 활동 인증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안산시청소년재단 홍보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22 해밀교실 1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해밀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단계는 자립 준비교실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등을 통해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2단계는 자립 기술훈련으로 체험 위주의 훈련을 통해 현장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개강식은 1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부 현지 라이브 랜선투어를 통해 대만 타이베이 시청~신의광장~101빌딩 등을 체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해밀교실은 올 6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매듭공예, 스크린골프,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