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인천광역시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수료식을 12월 6일 인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20명의 시민은 5월 3일부터 △토양의 이해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수목의 병충해 △미세먼지 저감 식물의 이해 및 접시정원 만들기 등 20차례의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 19로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시행으로 교육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11월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로 교육생은 80시간 교육을 모두 이수했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은 화분 가꾸기, 정원 만들기 등 생활 활용도가 높은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86.4%)를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들은 인천시 공공 및 민간분야 조경 컨설팅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인천시 사회복지시설의 나눔숲·학교숲 조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비롯해 2022년 추진 예정인‘도시숲 정원관리인 운영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남춘 시장은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프로그램’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코로나 19 상황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주민들의 욕구 해결에 도움이 됐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방정부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남동구는 지난달 16일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5년 11월 15일까지 4년간이다. 구는 이 기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도시로서 유니세프 로고에 대한 사용권과 더불어 다양한 국제행사, 교류 및 협력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월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복지과 아동친화팀을 신설하고, 2월 유니세프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같은 해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6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8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 등을 진행했고, 올해 5월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이를 기념해 지난 4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아동과 보호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유니세프 인증서 전달, 아동이 참여하는 선포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장정민 옹진군수는 영흥수협수산물 직판장 화재피해 현장 방문·점검에 이어 12월 5일 영흥수협 수산물직판장 피해상인회 대책 위원회 대표자(임승진, 김영민, 강경숙) 및 직판장 상인 3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흥수협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피해상황, 임시조치, 복구계획, 상인회 지원방안 등이 논의 되었으며 옹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 화재로 인한 영업중단으로 생계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위로의 말씀과 격려를 하고 각종 지원과 복구지원계획안 수립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지원책을 조속히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가항 조속개발추진 및 복구비 예산확보 등을 위해 인천시, 인천해수청에 본사항을 건의하고, 군에 전담TF팀이 구성된 만큼 상인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국비 5조 원 시대의 막을 올리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예산에 국비 5조 3,380억 원(보통교부세 8,900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2021년) 보다 5,425억 원(11.3%)이 늘어난 규모로서 4조 원 시대의 막을 내리고 5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5조 원 중 국비는 올해 대비 4,068억 원(10.1%)이 증가한 4조 4,480억 원이며, 보통교부세는 올해 당초대비 1,357억 원(18%)이 늘어난 8,900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수소·바이오 등 신성장산업 육성과 친환경·자원순환 정책의 지속 추진, 수도권 집값 안정과 시민 편의를 위한 철도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인천형 뉴딜 연계 사업 등 인천의 미래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반영돼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국비 확보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대내적으로는 ‘국비 확보 매뉴얼’을 제작해 각 부서에 배포하고 자체 T/F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실·국장 책임담당관제 운영 및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등의 체계를 구축해 왔다. 대외적으로는 박남춘 시장이 직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안전관리에 취약한 동절기를 맞아 지난 3일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 현황 및 지도점검 사례 ▲화학물질관리법 최근 개정사항 ▲화학물질 취급담당자 심신단련 힐링 교육 ▲유해물질 취급 중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했다. 교육수료자에게는 화학안전포인트 부여혜택을 제공한다. 화학안전포인트는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기업의 노력을 과제별로 점수화해 포인트로 적립하는 제도로, 환경부가 관리한다. 포인트 적립 사업장은 안전관리 위반 시 감경처분 대상으로 선정되는 혜택이 있다. 단, 화학사고 발생 및 중대한 위반사항에는 적용 되지 않는다. 교육자료는 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용성 시 생활환경과장은 “화학사고는 순간 방심으로도 치명적인 큰 사고로 확대될 수 있어 작업자들의 안전관리 규정 숙지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하는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이 3일 인천YWCA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고취하고 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인 이날 기념식에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비자유공 표창자 및 소비자단체 회원 등 50여명만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표신희 인천YWCA 소비자위원장 등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지난 11월 개최된 「대학생 소비생활스피치 대회」대상(시장상) 2팀에 대한 상장도 함께 수여됐다. 이와 함께 「정보화시대 소비자정책」을 주제로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민이 소비자 주권을 올바르게 실현하고,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바람직한 소비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메타버스를 활용한 인천시의 인천크래프트 캠페인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은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는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3차원의 가상현실 공간에서 인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인천크래프트 캠페인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 부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부문은 VR, AR, 3D, 홀로그램, 가상현실, 양방향 광고 등 혁신성이 부각되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잘 제작한 단체 및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인천시가 ‘마인크래프트’ 제작사의 모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제작한 ‘인천크래프트’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인천의 과거·현재·미래 모습을 구현해 가상공간에 재현했다. 가상현실속의 도시는‘인천시 랜드 마크 건축 콘테스트’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연출했으며 ‘인천크래프트 1945’게임은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구성하는 등 흥미성과 교육성, 시민참여를 모두 이끌어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인천크래프트’라는 가상공간을 확장을 통해 인천시만의 특색있는 매력을 홍보하고 시민의 참여를 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 3일 열린 제248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구의회 김명주, 김미연, 한승일 의원이 구정에 대해 질문하였다. 먼저 김명주 의원은 첫 번째 구정질문에서 검단출장소 조직 확대 및 청사 이전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고, 이에 대해 이재현 서구청장은 “검단지역의 폭발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조직 정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본청 조직의 축소를 최소화하면서 검단지역 조직을 확대하는 효율적인 조직개편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또한 청사의 이전은 현 청사의 활용성 여부를 검토하고 검단지역 내 공용청사 부지 중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고려하여 적정한 곳으로 신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구정질문에서는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많은 차량으로 심각한 교통체증 및 교통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불로동 주민들을 언급하며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현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시와 일산대교 무료통행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답변하였다. 이어서 김미연 의원은 드론 스마트패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자유공원 입구 인근에 설치된 조미수호통상조약(1882년) 체결 기념비의 표지석이 교체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말 영문과 중문 안내문을 삽입한 새로운 표지석을 기 설치된 표지석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항기 서구열강과 맺은 최초의 조약 장소에 대한 인천의 외교적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2013년 발견된‘인천해관장 사택 터’가 명기된 지도를 토대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조선과 미국의 조약 체결장소가 자유공원 입구임을 확정하고 2019년 6월 11일 자유공원 입구 인근(중구 제물량로232번길 23)에 조미수호통상조약의 체결 장소를 기념하는 표지석을 세운 바 있다. 그러나 표지석의 제목과 안내문에 조약당사국인 미국의 언어가 빠져있다는 시민들의 의견과 인천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개항기 인천의 역사를 알릴 필요성에 따라 표지석 교체가 논의됐다. 인천시는 기념비 표지석 제목에 영문을 추가했으며, 표지석 안내문에는 국문 안내문외에 영문과 중문 안내문을 추가해 교체 설치했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조미수호통상조약체결지 기념비 표지석의 외국어 안내문 추가함으로써 인천시민을 물론 인근 차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서해5도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지원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이 20% 인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은 2021년보다 국비 8억 3백만원을 증액하여 국비 및 지방비를 포함, 총 60억2천5백만원이다. 옹진군은 “그동안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을 위해 중앙부처 및 인천시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2년도 예산안에 인상분을 증액 편성하여 인상된 정주생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고 전했다.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은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2011년부터 서해5도(연평,백령,대청면) 주민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월 15일 이상 실제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월 5만원을 지원하였고, 2018년부터 10년 이상 거주한 실제 주민의 지원금을 월 10만원으로 인상하였으며, 이번 정주생활지원금 인상으로 2022년부터는 10년 이상 거주자는 월 12만원, 10년 미만 거주자는 월 6만원을 지급하게 될 예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체험 공간인 자유이용실의 홍보 동영상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놀러와’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카페, 노래방, 당구장 등 10개 자유이용실의 이용안내 등을 안내하는 홍보 동영상은 청소년들이 학교 밖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시간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북카페인 그루터기 쉼터는 2천여권의 도서가 구비된 소통과 쉼의 공간이며 청인학교의 직업체험 카페인 행복 나눔터는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이용도 가능하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교육문회회관이 청소년들에게 여가생활과 취미활동 공간을 제공ㅙ 건전한 청소년 문화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배움 듬-Book"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블렌디드 수업 상황에서의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주제로 인천영종고등학교 국어교사 김병섭 교사의 강의와 수업 실천사례 나눔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온라인 수업에서 발견한 새로운 배움의 가능성 ▶협력과 공유의 배움을 열어가는 온라인 모둠 수업 ▶소설 토론 배틀 등 수업사례 나눔을 통해 온라인 수업 상황에서의 공교육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연수 운영을 통해 교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 지도를 위한 학습상담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지도 방안으로 ▶한글단어카드 활용한 한글 지도 방법 ▶쉬운 그림책을 활용한 국어 지도 방법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학 지도 방법 등을 협의했다. 북부학습종합클리닉은 베트남, 중국, 몽골, 미국 등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갖은 초·중학생들에게 학습지원을 하고 있으며, 해당 지도 사례를 ‘따뜻한 교육동행 소식지’에 담아 학교에서 다문화 학생 지도에 참고하도록 할 수 있도록 안내 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이 학습에서 소외되거나 좌절하지 않도록 우수 지도사례를 알리고 지도방안에 대해 학교에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교폭력피해 및 피해우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12기’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은 학교폭력피해전담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시교육청 위(Wee)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커피를 매개체로한 자기주도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개인카페를 운영하는 김동규 전문 커피 바리스타의 강의로 커피에 대한 이론수업과 바리스타 체험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Cafe)’ 일일 카페 행사를 열고 학생의 가족, 선생님, 친구들을 초대해 일일 바리스타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커피를 직접 만들고 내가 주도적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직접 만든 커피를 선물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커피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등 심리적 성장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성취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운서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중구에서 첫 협약식을 체결한 운서동은 지난 상반기부터 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참여 학교를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식에는 운서동 행정복지센터과 주민자치회, 인천공항초, 인천운서초, 인천공항중, 인천공항고, 인천영종고 등이 참여해 운서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운서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에 관내 초, 중, 고등학교가 참여해 학교급간 연계가 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교육지원단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 학교텃밭 나눔마당’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99교에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일환으로 학교텃밭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눔마당은 2021년 학교텃밭 조성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텃밭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기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농부학교", "너 지금 어디가" 저자 김한수 작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여러 학교의 학교텃밭 연계교육 사례 나눔이 진행됐다. 김한수 작가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텃밭이 아이들의 성장과 치유의 공간이자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장으로서 가치를 강조하고 인천도림초 박정혜 교사는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 성장하게 하는 학교텃밭의 가치를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삶의 지혜를 학교텃밭에서의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에서 텃밭을 통한 교육과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일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맘다해, 학부모 공감토크(2탄)"을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학생 등이 출연해 중·고등학교 ‘학습·평가’ 및 ‘진로·진학’에 대해 토론했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학부모 평가단 등 400명이 참여했다. 주 내용은 ‘학습·평가’ 영역 ▶효율적인 공부 방법 및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다양한 평가(지필, 수행, 수능 등) 대비 방법, ‘진로·진학’ 영역 ▶고등학교 종류와 진학 방법 ▶대입 정책 및 학과 선택 방법 ▶고교학점제 이해 및 과목 선택 등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질의응답 및 실질적인 솔루션이 제공됐다. 김근영 학부모(제물포여중)는 “중학생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정보가 많았고, 특히 진학 방법과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중등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학습 및 진로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교육청-학교-가정이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2월 3일 인천시청 본관 공감회의실에서 2021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인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영국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임영미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인천지역 노사민정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위촉 위원 8명 및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천시로터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 노동이 존중 받는 인천구현 ▲2021년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을 보고 받고, 각 안건에 대한 노,사,민,정의 상호 역할과 세부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제31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을 심의해 노사상생 문화 구축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기업 2개사와 노동조합 2개소, 근로자 8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 대표들이 함께 ▶대화와 협력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일터 혁신과 생산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군민들의 여가문화 선용과 안전한 야간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교동면 고구저수지에 경과조명을 설치한다. 군은 2022년도 ‘인천시 군·구 경관형성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고구저수지 데크길에 경관 LED 조명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어둡고 캄캄한 저수지 데크길에 야간의 생동감을 불어넣어 군민의 안전한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인근 대룡시장, 화개정원, 교동향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구저수지는 교동대교를 넘어 대룡시장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이면 88.5ha에 이르는 넓은 저수지에 연꽃이 가득하게 피어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인ㆍ허가 민원업무 처리 개선을 위한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를 포함한 군청 관계자와 건축, 토목분야의 인·허가 설계사무소 및 부동산 중개업소 등 30여 명이 간담회에 참석해 건축 인·허가업무에 대한 매뉴얼, 개발행위인허가 관련 인천시도시계획조례 개정 건의 등 인허가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20년도 강화군 개발행위허가 건수는 5,670건으로 화성시, 양평군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많다. 개발행위허가 총량은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주요한 지표로, 강화군은 수년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간담회로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등 민관협업을 통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서류접수 시 반드시 건축주 전화번호를 기재해 민원진행 상황을 통보받아야 하고, 민원처리 지연은 설계사무소의 구비서류 미비 혹은 미접수 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설계사무소에만 의존하지 말고, 군청에 전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통장자율회, 자율방재단과 함께 환경정비 및 생활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다세대 및 다가구 건물 증가와 공사가 진행 중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가 증가하고 강풍으로 이면도로에 많은 낙엽이 쌓여 있는 상태였다. 이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느슨해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공무원과 주민 약 40명은 주요 노선과 이면도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역을 실시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 및 생활방역 문화 확산을 위해 방역단계를 고려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일 오전 2시43분께 영흥도에 있는 수산물 직판장 화재로 인해, 피해상인 등에게 시설복구 및 긴급 지원을 위한「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3일 가졌다. 이날 재난 대책회의 주요내용으로는 ▲피해시설 파악 및 복구 등 지원 ▲각종 세제지원 및 긴급생활안정 지원 ▲수산물 임시판매대 설치를 위한 부지확보 ▲화재피해시설물 철거 및 복구비 지원 등 9개 점포 화재피해상인을 비롯하여 직·간접 피해자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개반(14개부서, 1개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부장은 군수, 차장 부군수, 통제관 기획조정실장, 그 외 실무반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이번 재난안전대책 긴급운영은 12. 3일부터 각종 지원종료시까지이며, 운영중 전체회의 및 수시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직판장 화재피해 상업인에게 인천시청 및 소방관계당국과 협조하여 신속한 행정지원대책은 물론 재난안전 예방책을 공고히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장정민 옹진군수는 백령면 방문에 이어 2일 대청면을 방문했다. 일자리방역수칙 및 주요사업장 점검을 위해 대청면을 방문한 옹진군수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보고와 필수직원만 동행하여 면정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군정발전에 힘써온 공로자에게 군민상을 수여했다. 이날 대청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주민과의 대화 및 군민의 날 표창 수여식’에서 지역주민 건의사항으로 ▲어장확장 요청 ▲100원택시 확대지원 ▲경로당 보수 및 신축 ▲농업부산물 소각지원 ▲어민장비사업 확대 등에 대해 본 건의사항을 각 실·과·소에서는 책임있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으로 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장 군수는 면정발전과 군정발전에 힘써주신 수상자분들께 먼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해상교통과 관련하여 육지와의 접근성 개선에 따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피력했다. 또한 행복한 옹진을 만들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 인천시, 관계부처 등과 협력·소통하여 종합행정 복지서비스 제공, 의료체계 개선, 농·어업인 및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청정옹진, 복합문화센터 건립, 교통·해양 인프라 구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스마트활용법 배우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비대면 시대가 열렸지만 아직 스마트폰 활용에 능숙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는 ‘인바디 편’으로 스마트폰 어플 설치와 활용법을 교육하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1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IT시대의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열었다”며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키워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남건강지원센터는 추후 교육효과와 학습 능력 향상 여부 등을 조사한 후 내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청라1동을 찾아 클린업데이와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열린 ‘1·1·1 클린업데이’는 이재현 서구청장이 참석해 청라1동 통장자율회(회장 박영흥)와 함께 4개 구역으로 나눠 ‘1개조 1구역 1시간’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 취약지, 학교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올바른 쓰레기 버리기에 대한 주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주민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클린업데이 이후 청라뜰공원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에선 이재현 서구청장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항상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건의된 청라지역의 전반적인 불편사항에 대해서 다각적 검토를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계양 및 서구 교육혁신지구 마을교육활동에 관한 서부 마을교육 영상 아카이빙 자료를 서부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서부 마을교육 영상 아카이빙은 마을교육활동가 15인이 진행한 마을교육활동에 대한 일화와 활동 내용을 구술 채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을교육 활동 동기, 활동내용, 마을교육 활동의 지속가능성과 계양구와 서구의 특성에 맞는 마을교육활동이 무엇인지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마을이 어떻게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가에 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영상 아카이브는 공공자료로 기록되지 않거나 소실될 수 있는 마을교육활동에 대한 보완 기록 자료로 활용 가치가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교육과 교육혁신지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기 이전부터 마을과 아이들을 위해 애쓰신 마을교육활동가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고민하고 마을교육의 의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초등학교 인근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확대 운영해 안전한 통학길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 6억 3,598만 원을 투입, 관내 초등학교 총 27곳에 인근에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초등학교 7곳은 내년에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서구는 올해 8월 관내 초등학교 중 불법주정차 단속 CCTV 미설치구역 현장 조사를 통해 27곳을 선정했다. 단속 CCTV는 이달 내에 설치 완료되며 주민 홍보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단속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일반도로의 3배 금액인 12만 원이며 승합자동차의 경우 1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 운영해 운전자에게 주차해서는 안 되는 장소임을 알리고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역 주민 대상 ‘셀프 집수리 무상교육’ 수강생을 6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집 서로돌봄터(마을주택관리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스스로 노후 주택을 관리하는 집수리 능력을 키워 내 집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서로 돕는 등 마을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비는 서구가 전액 부담한다. 교육 내용은 ▲도색 및 실링, ▲수전 및 트랩 보수, ▲전등회로 배선 및 결선, ▲방충망 교체, ▲단열 실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주민들이 간단한 집수리는 혼자서도 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집수리 교육은 2개반(A반 월,수,금 / B반 화,목,토) 반별 20명 이내로 오는 13일부터 3주간 각 8차시 일정으로 진행되고 교육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로 도화역사 내 전문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집수리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서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은 서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서구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교육활성화지원사업에 대한 현황공유 및 차기 년도 사업 계획 등을 위한 ‘2021 마을교육공동체지원사업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북구 마을교육 협의체와 유관 기관 22곳이 함께하는 자리로 올해 진행한 마을교육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주요 성과로는 ▶산곡여중의 마을 카페를 활용한 독후활동 ▶칼림바 제작 및 유튜브 만들기 ▶공연창작소 지금(복합문화공간)과 함께한 낭독극 등 마을연계 교과과정 운영과 ▶박명식 부평스토리텔러와 인천부평사랑회의 ‘기억의 흔적’ 책자발간 ▶지역아동센터의 ‘까치발로 보는 부평’ 강연 등 마을 교육 활동 우수사례 등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학교, 마을기업, 작은도서관, 마을교육 활동가 등의 마을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물적 자원 발굴로 마을의 교육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오는 9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지난해 대비 모집인원을 11명 늘려 확대 추진한다. 2022년도 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전일제(주 5일, 40시간 근무) 36명 ▲시간제(주 5일, 20시간 근무) 20명 ▲복지 일자리(월 56시간) 44명을 모집한다. 급여는 월 191만4,440원, 시간제 월 95만7,220원, 복지 일자리 월 51만2,960원이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급식 보조,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 업무를 수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길 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홈페이지와 자유이용실관리시스템를 통합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를 모바일 회원증으로 전면 개편하고, 자유이용실 이용현황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일원화 해 플라스틱 카드 분실 등의 불편함을 없애고 청소년 고객층을 겨냥한 모바일 회원증으로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관 방문자는 모바일 회원증으로 자유이용실을 실시간 예약 가능하며 알림톡 메시지 전달 등 이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회원증 발급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행사’를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은 2021년 상반기에 지정된 7곳 ▲루원음식문화거리 ▲연희로 ▲탁옥로 ▲루원이음길 ▲꿈꾸는건지골 ▲가재울 ▲검단중앙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골목형상점가 공통행사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골목골목 서로e음 스탬프 투어’이다. 공동마케팅에 참여하는 점포에서 ‘서로e음’으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스탬프 1개를 적립해주며 스탬프 3개 적립 시 5천 원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골목형상점가 내에서만 발급·사용이 가능하며 상점가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상점가별 자체 행사는 ▲1일~18일 연희로 ▲6일~17일 꿈꾸는건지골 ▲10일~19일 가재울 골목형상점가에서 경품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상점가 내 상품을 구매하면 응모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과 생활필수품 등을 지급한다. ▲24~25일 루원음식문화거리에선 점포별 일정 금액 이상을 결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11일 탁옥로 골목형상점가 주민과 크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행복배움학교 학교장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초·중등 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교자치 활성화,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 생태환경교육 등 행복배움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행복배움학교가 혁신교육을 지속하고 공교육 혁신을 선도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배움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돼 학교혁신 일반화에 기여하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특구)동아시아시민교육 네트워크학교의 운영 나눔을 위한 성과 공유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은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 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인천 연수구, 계양구, 서구 등이며 사업주체는 기초자치단체다. 인천시교육청은 초·중등 교육분야를 지원하며, 동아시아시민교육 네트워크학교 49교 운영, 교육국제화특구(연수구, 계양구 및 서구) 역량강화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와 협력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시아시민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시민교육 네트워크학교의 운영 방안 및 사례 등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 연구회 소속 교사의 실천사례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통한 학생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동아시아시민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동아시아시민교육 방안을 고민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며 “교육국제화특구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동아시아시민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7일부터 9일까지 ‘2021 학부모 민주시민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민주시민교육 학부모 특강은 인천시교육청, 인천민주화운동센터,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유스플러스세움교육개발원, 남동희망공간이 ‘민주시민교육 지역사회네트워크’를 구성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걷고,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설천하는 민주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7일은 ‘어느 여성노동자의 길’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인천도시산업선교회-동일방직을 걷는다. 8일은 SBS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의 유혜승 PD가 이야기하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강의한다. 9일에는 복합문화공간인 미래엔(선학중)에서 환경을 살리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학생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로의 역할을 재인식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통장의 역할과 임무 ▲통장이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 ▲복지통장의 역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신규 위촉된 통장들이 통장 의무를 파악하고 역할 이해도를 높여 업무수행에 있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향수 통장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통장 역할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청렴함과 성실함,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주민을 위해 일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남찬우 간석2동장은 “항상 동 행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통장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간석2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태진지앤에스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불씨가 될 전망이다. 태진지앤에스 김희태 대표는 “저소득층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남동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을 베풀어주신 태진지앤에스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진지앤에스는 2018년도부터 2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 그룹에 등재됐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마을 세무사가 참여하는‘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세무 상담은 오는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3~5시까지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한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모두 12명으로, 이번에는 설회근, 권혁만 마을 세무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마을 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이들은 사전에 남동구청 세무과로 상담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상담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관련 상담이다. 남동구 세무과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마을 세무사 무료 상담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세무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일 ‘GPS(Gyeyang Parents Supporters)! 우리 급식소를 부탁해’ 부모참관프로그램 결과보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비대면 결과보고회에는 부모 7명,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 4명,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GPS! 우리 급식소를 부탁해’ 프로그램 결과보고, 비대면 감사장 수여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서포터즈 5기 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 영양사와 함께 어린이 위생․영양교육, 어린이급식소 조리실 순회 방문지도 등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SNS를 통해 월별 교육자료 배부 및 이벤트를 진행해 영양·위생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남용 센터장은(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급식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상별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일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여성회원들이 중독센터 재활 프로그램에서 직접 만든 목도리를 계양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3월부터 회원 5명이 주 1회 모여 총 70개의 목도리를 만들었다. 알코올 중독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회원들은 이번 목도리 제작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에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등 재활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는 여성회복자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중독에서 빠져나오고자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들의 회복을 응원해 주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지문철)는 지난 2일 계양구에 김장김치 200상자(2,000kg)를 기탁했다. 친환경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해마다 이웃돕기 성품 기탁, 연탄배달 봉사활동,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꾸준한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지문철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번 기부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한 ‘너랑나랑더하기봉사단’과 협업해 화재예방 전기 안전점검 및 LED조명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기 안전점검 및 LED조명 교체 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 8가구, 다문화가정 5가구, 경로당 6개소, 지역아동센터 5개소, 사회복지거주시설 2개소 등 총 26개소이다. 또한 산곡1동 연립주택 밀집지역 골목길에 밤에만 켜지는 태양전지 LED조명등 20개를 설치했다. 이 지역은 수면에 방해가 된다는 민원으로 기존 가로등을 작동시키지 않아 저녁에는 매우 어두워진다. 이해춘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전기시스템학과 교수는 “이번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호응이 좋으면 태양전지 LED조명 설치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운서동 주민자치회와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중구여성회관과 운서동 지역주민의 역량강화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운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민자치회 최미자 회장, 유동숙 운서동장, 중구여성회관 이미선 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중구여성회관 프로그램 홍보 및 교육장을 제공하고, 중구 여성회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교육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발굴 및 연계 등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최미자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협약식을 통해 폭넓은 양질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중구여성회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연수문화원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을 완료하였다. 프로그램은 ‘2021 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삶의 전환을 모색하는 50~64세 신중년 10명을 모집하여 11회차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로 음악을 만들어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음악적 표현 방법을 습득하고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곡을 작사, 작곡, 발표하는 과정으로 단순한 기능 교육이 아닌 참가자의 삶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결과발표회 및 수료식에 참석한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노래를 만들어 봄으로써 예술적 표현력이 확장되고 감수성이 자극됨으로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기회에 직접 작곡을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음악과 노래에 관심 갖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연수문화원이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인하대와 함께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초등 과학캠프’를 성료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초등 과학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90여명의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이공계 적성 발견 및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동구청이 후원하고 인하대학교(여학생커리어개발센터)가 주관해 진행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빅마우스 텀블링윙, 작지만 있을 것 다 있는 해부의 보고, 보석같은 투명테이프, 눈으로 보는 기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과학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의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과학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일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당초 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연기해 왔던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과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고 간소하게 케이크 커팅으로 대신했다. 현장에는 윤언숙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과 여성친화도시 민·관협력팀인 동구 DCT 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해 여성회관 제과제빵기능사반 최나영 강사가 직접 제작한 케이크를 자르며 자리를 빛냈다. 허인환 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최근 확진자 급증 등 구민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지만 오늘 케이크 커팅식을 계기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배려와 존중을 통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동구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우리동네벽화봉사단과 연계하여 부평4동 중앙 경로당을'작은 복지센터형 개방형 경로당 벽화 그리기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올해 초, 부평6동 개방형 경로당 북 카페에 테마가 있는 벽화를 완성한바 있으며, 이번에도「우리 동네 벽화봉사단」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에게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김상훈 단장은 “노후화된 옹벽과 낡은 담장에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의 그림을 그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벽화그리기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 경로당 배영주 회장은 “도색이 오래되어 낡고 밋밋한 경로당 벽면을 화사하게 꽃과 나무 그림으로 인해 생동감 넘치는 경로당으로 변신했다며 벽화를 그려 준 자원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가지원팀 박경자 팀장은 “추운 날씨에 작업하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봉사단원들이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 활기를 더 했으며 경로당이 밝은 여가문화 공유 공간으로 조성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구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간존중 치매환자 돌봄기법 ‘2021 휴머니튜드 국제 세미나’가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위드 코로나 시대, 휴머니튜드 치매돌봄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휴머니튜드의 본격적인 국내 도입에 앞서 해외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휴머니튜드 치매돌봄을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세미나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축사, 정성우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영휘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주제 발표는 휴머니튜드 한국 도입과정과 계획(윤세희 인천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변함없는 휴머니튜드의 가치, 진화하는 휴머니튜드의 기술(휴머니튜드 개발자 이브 지네스트), 일본의 휴머니튜드 정착과 성공비결(일본지부 대표 혼다 미와코), 코로나 상황 속 유럽의 휴머니튜드 운영 활성화 사례(프랑스IGM 휴머니튜드 전문강사 조아오 파르테우 아라우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본에서의 활발한 휴머니튜드 연구 활동,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럽의 휴머니튜드 적용방법 등을 다루며, 향후 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3일 인천시지부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2년여 만에 마련된 감담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김관철 보훈과장과 강태평 인천시지부 광복회장 등 보훈단체장 12명이 참석해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에 감사하고 시정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시는 주요 보훈정책 추진사항 등을 보훈단체장과 함께 공유했으며 단체는 인천시 보훈대상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시 추진 정책에 대한 적극 홍보를 약속했다. 인천시는 2019년 8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보훈과를 신설해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하며 인천지역 보훈증진과 국가보훈대상자 권익신장에 나서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의 여러 보훈정책들이‘최초’를 넘어 ‘최고’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세심하고 촘촘한 정책을 마련하고 보훈 사각지대를 없애 더불어 함께하는 인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만 5세 무상교육 지원 및 0세반 운영 등에 대한 예산이 인천광역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인천시 여성가족국 예산안 심사에서 어린이집 만 5세 무상보육 지원 사업비를 증액하고,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0세반 운영비 지원 사업 예산을 신규로 추가했다. 인천시는 2022년도 예산안에 61억7천600만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인천시의 만 5세 무상보육 지원 사업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만 5세 아동에 대해 기존 보육료 지원에다 필요경비를 추가 지원해 실질적인 완전 무상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 사업의 매칭비율은 시비 50%, 군·구비 50%로 계획돼 있어 재정자립도가 낮은 일부 군·구에서는 재원부담 문제로 난색을 표해 왔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이 같은 군·구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아이를 키우는 시민 누구에게나 경제적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시비분담률을 70%로 높여 심사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오랜 기간 요청이 있었던 정부미지원 어린이집의 0세반 운영비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비 등의 예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