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민관협력과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하는 활동을 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로 2022년부터 2년간 활동할 신규 위원을 구성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위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평등의 심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사각지대 발굴, 주민력 강화 등 그 어느 때보다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지난 6년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1월 15일부터 7일간 제10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6개 업소를 우수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올해 경연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문심사위원이 참가업소를 방문해 심사하는 방법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관내 업소 일반음식점 2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식품, 조리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들이 음식 맛, 영양, 독창성, 시설·위생 등을 두루 살피면서 심사했다. 경연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연안동 원조벤댕이(출품음식:물메기매운탕)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신포동 동경참치(출품음식:참치회·참치초밥), 우수상은 중산동 본가낙지와족발(출품음식:낙지볶음)와 운남동 정원한우소머리국밥(출품음식:옛날육개장), 장려상은 신포동 맛고을(출품음식:되비지)과 동인천동 금촌집(출품음식:낙곱전골)이 선정됐다. 수상업소는 시상(훈격:중구청장)후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며 새로운 중구의 맛있는 집, 특색있는 집으로 지정․관리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소들이 참가해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우수음식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월미도 진입로 일원에 위치한 대한제분㈜, ㈜선앤엘, ㈜한진, 대한제당㈜ 4개 기업체와 경관자원을 지속적으로 보전·관리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제분㈜ 지성일 인천공장장, ㈜선앤엘 서성교 대표이사, ㈜한진 곽재훈 경인지역본부장, 대한제당㈜ 조태호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중구는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하고, 각 기업체는 사업 완료 이후 해당 사업지를 유지·관리·운영한다. 또 월미도 경관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상호 지원 및 공동 노력하여 관련 사업 추진 시 경관계획을 준수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중구는 월미도 일원의 경관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월미도 일원 기업체와 간담회 및 실무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지난 3월 월미도 일원의 체계적이고 연계성 있는 경관 형성을 위한 단계별 시범 경관사업과 건축물·시설물 등 각 요소별 가이드라인, 경관협정 등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으며, 지난 8월 월미도 진입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개항동 행정복센터에서 홍인성 구청장,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통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항동 통합청사 개청식과 개항동 어울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구는 소규모 행정동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주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 대표로 구성된 동 통합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행정동 통합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개항동으로 행정동명칭을 선정하고 지난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해왔다. 통합청사는 기존 북성동 청사를 임시청사로 새롭게 단장해 행정업무 공간인 사무실과 주민자치센터 일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 송월동 청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휴게쉼터와 사회복지 업무 공간 및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 공간인 개항동 어울터로 조성했다. 특히, 개항동 어울터 내 마련된 어르신 휴게쉼터는 마땅히 쉴 만한 공간이 없던 개항동 어르신들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개방형 쉼터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일 검단e-편한세상아파트를 방문하여 입주민들과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가 지난 2일 검단 e-편한세상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 대상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규 서구의회 의원, 입주자대표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아파트 인근 공영주차장 개선, ▲근린공원 보수, ▲검단사거리 주변 전선 지중화 및 신호체계 개선 등 현안이 건의됐고 또한 검단지역 광역교통망 확충과 먹거리타운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서구 관계자는 “검단 현안 사항인 교통혼잡 해소와 구도심 균형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검단 주민의 불편함이 빠른 시일 내 개선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는 지난 1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4차 회의와 ‘2021년 분과특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분야 관계기관, 법인, 단체, 시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협력하는 민관협의체이다. 실무협의체는 총 31명으로 구성돼 대표협의체 업무를 지원하고 실무분과 간 연계·조정 기능을 수행하며 실무분과는 분야별 6개 분과, 64명으로 서비스 대상 발굴과 연계 등 실무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4차 실무협의체 회의는 2021년 3분기 협의체 보조금 정산 보고, 2021년 민관협력 워크숍 결과보고,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중간평가 모니터링 결과보고, 2022년 협의체 예산 및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이어진 2021년 분과특화사업 평가회에서는 각 분과가 진행한 사업을 소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청소년분과는 아동청소년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생활지도 방법 ‘회복적 생활교육’을 4회기 진행하고 ‘여/행/여/권/밴/드’(여성이 행복한 사회,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는 복지실천)이라는 사업명으로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생리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인천광역시 서구가 지난 11월 인천 최초, 전국 8번째로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을 받고 4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4년간의 이행성과를 평가해 한 단계 성숙한 도시에만 주어진다. 서구는 지난 1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상위단계 인증을 받게 됐다. 이날 현판식 행사는 구가 추진하는 ‘2021 제4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언택트 축제’ 프로그램으로 아동축제기획단이 함께 기획하고 행사를 준비해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축하 무대를 꾸미는 등 아동이 주체가 돼 행사가 진행됐다. 서구는 향후 상위단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웃는 도시, 아동과 행복한 서구’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아동의 권리와 참여보장 ▲아동이 안전-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 ▲아동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아동의 놀 권리 증진 ▲아동의 건강한 발달 지원 ▲아동친화 거버넌스 강화 등 6개 목표, 42개 전략사업을 포함 138개의 지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과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주인공인 행복한 상위단계 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전무 했던 만석동 인근 수변공간을 바다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단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자연과 주민에게 잃어버린 바다를 환원하고자 추진 중인 민선7기 역점 사업으로, 지난 5월 파도를 형상화한 웨이브데크와 군사초소를 활용한 전망대를 설치한 1단계 조성사업에 이어 넓고 쾌적한 해안광장과 전망대를 겸하는 다목적공간 및 범선형상의 포토존, 초소활용 전망대 등을 설치한 2단계 조성사업을 11월 완료했다. 총 길이 2.42km의 해안산책로를 따라 인천 앞바다와 물치도, 영종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각종 전망대와 조형물은 물론 해송, 구찌뽕나무 등의 조경수로 조성된 해안데크와 광장에서 가족·친구들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만석동 해안이 제자리를 찾아 주민들에게 돌아간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동구가 관광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근 개발계획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1일 연수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2021년 마을공동체 주간 ‘마을자치한마당’ 개막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자치한마당’은 2021년 한 해 동안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을 진행한 56개 마을공동체의 활동성과를 구민들과 함께 나누고 축하함으로써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마을공동체 참여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포럼에서는 ‘마을 민주주의’를 주제로 내가 경험한 마을민주주의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마을 민주주의의 정의와 의미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미숙 마을공동제지원센터장은 “개막포럼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고,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동체, 공동체와 공간이 서로 연결되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 교재를 펴냈다. 해당 교재는 지역내 고등학교에 무료 배부돼 사회적경제 교육과정 도입 및 찾아가는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교재 개발은 연수구가 동구, 미추홀구, 계양구, 서구와 뜻을 모은 협업 프로젝트로, 지자체가 공동으로 교재를 개발한 첫 사례인 점, 이론중심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사례와 참여중심의 능동적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재는 단계별로 ▲이해하기(경제, 기업과 기업가정신,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ESG 등) ▲공감하기(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사회혁신, 소셜미션과 사회적경제기업, 체인지메이커 등) ▲참여하기(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 만들기 및 공유하기)로 총 10개 단원이 연결되어 있다. 교재개발에 참여한 사람과가치 사회적경제연구소의 이왕정 소장은 “이번 교재가 사회적경제 확산의 마중물로서 사회적경제를 통해 ‘같이의 가치’를 나누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지난 6월 초등학교 인근에 설치한 스마트신호등(LED바닥신호등+음성안내보조장치)에 대한 구민 만족도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4.5%가 만족스럽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스마트신호등 추가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파악하기위해 조사한 확산 설치 의견을 묻는 질문에서도 응답자의 95.5%가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연수구는 지난달 스마트신호등이 설치된 연성초등학교와 동막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26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신호등 설치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신호등 만족도와 추가기능 선호도, 확산설치 의견, 설치대상 선호지역 등을 파악해 향후 스마트신호등 구축 및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다. 그 결과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매우만족 53.6%, 만족 30.9%로 응답자의 84.5%가 스마트신호등 설치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고 불만족스럽다는 답변은 1.1%에 불과했다. 추가기능 선호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인공지능(AI)분석시스템이 43%로 가장 높게 나왔고 과속방지 카메라 30.9%, 로고젝터 29.8%, 주정차단속 카메라23.8% 순으로 나왔다. 확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청년 후계농업인의 영농정착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후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지급하고,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영업자금을 연 2%의 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선도 농업인, 청년 농업인, 농업경영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경영 현황 진단 및 영농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현장지원단은 지난달 관내 후계농업경영인 22농가를 모두 방문해 영농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푼 기대를 안고 귀농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귀농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영농노하우를 적극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6일 인천대학교, LH 인천지역본부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청년창업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 우수 인재의 인적교류 활성화, 신기술 연구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및 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하는 청년을 위해 지역 내 기업의 일자리 창출·취업, 연구 등을 돕고, 우수한 재능을 겸비한 인재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교육·문화·복지·의료 등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 6월 LH와 청년의 창업과 주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창업지원주택 단지 내 창업지원시설의 관리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시설을 인천지역 내 최적화된 창업지원 인프라로 구축·운영 중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남동구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간석자유시장이 최근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25개 전통시장이 우수시장에 선정됐으며, 간석시장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간석시장은 시설현대화 사업,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간석시장 주차타워 건립 사업은 대표적 성과다. 지난해 상인회를 중심으로 발족한 간석시장 주차장 추진위원회는 같은 해 중기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되며 주차난 해소와 이를 통한 시장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역구 의원인 조성민 구의원은 추진위 자문위원으로 이해관계자들의 동의 서명을 받고, 사업 선정 이후에는 구와의 소통을 통해 지방비 매칭비 이외에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상인회는 특성화 첫걸음 육성 사업(2019), 시장 경영바우처(2020),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2020~2021)을 성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 관내 거주 만 0~2세 장애영아의 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교육이 마무리되는 6일부터 수료식을 진행한다.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영아를 대상으로 주 1회 특수교육과 상담을 통해 영아의 요구와 흥미, 발달 특성을 고려한 오감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특히 양육에 필요한 가족지원과 교육청 바우처(참좋은카드)를 활용한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대여 등의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지원했다. 장애영아 학부모는 “개별화가족지원계획(IFSP)에 따라 아이에 맞게 수립된 목표를 가정과 연계해 지도할 수 있었다”며 “주변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의사 표현이 늘었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고 고운 손으로 꾸민 작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쓴 학부모와 교사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기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직업계고 발전을 위한 민·산·학·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민·산·학·관 협의회는 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직업교육 발전과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대표 등 민간위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벤처기업협회 등 산업체위원, 인천 지역 대학교, 교직 단체 대표, 인천시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26개 단체와 기관 대표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특수건강검진의 성과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및 취득비 지원 △산학일체형도제학교 확대 필요성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개선 방안 △분야별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지역전략산업 및 뿌리산업 기반의 학과개편 추진 △CEO 만남의 날을 통한 직업교육 인식제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유관기관의 행‧재정적 지원 △고졸취업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산·학·관 협의체는 인천 직업교육의 추진 현황 공유와 직업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선택 및 고졸 취업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어왔다”며 “시교육청은 협의 결과를 직업교육 정책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방화셔터 개선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방화셔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내년 2월까지 전수 완료할 방침이다. 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인천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면적별, 층별 설치된 방화구획에 대한 관리현황 및 안정적 작동상태 등을 확인한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학교에 설치된 방화셔터 및 방화문 재질, 형태, 규격, 설치위치, 설치년도 등을 현행화하고 2022년 상반기 중 관련 법령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한다. 시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방화셔터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우선 조치로 방화셔터 위치 안내 표식을 바닥에 부착해 학생들의 인지성을 확보하고, 방화셔터 화재수신반 및 연동제어기의 임의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수동조작 버튼 덮개를 설치한다. 현재 인천지역 학교 전체방화셔터 중 바닥표식 안전조치는 84%, 수동조작 버튼 덮개 설치는 76% 각각 설치됐으며 내년 2월말까지 전수 조치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지역 관내 학교 방화셔터와 방화문 등 방화구획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현행 법령에 적합한 개선계획을 수립하겠다”며 “학생 및 교직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꽃들에나라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34,000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나누는 기쁨 아나바다 장터”에서 어린이들이 안 쓰는 물품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 꽃들에나라어린이집 성은희 원장은 “어린이들이 장터를 통해 물건과 화폐를 교환하는 방법도 배우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계산2동 동장은 “미래경제의 주체로 자라날 새싹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계산2동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화수부두 주변 지역의 어두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활기찬 부두로 거듭나기 위한 “빛의 항구”화수부두 주변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화수부두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곳으로서 70년대까지 수도권 제일의 새우 젓 전문 시장이었다. 연평, 백령 근해에서 잡은 생선의 집하 부두로 유명했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어항이었으나, 최근에는 상권 이동과 도심외곽 위주의 개발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작은 부두이기도 하다. 시는 화수부두 뿐만 아니라 넓게는 동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빛의 항구”화수부두 주변 야간경관 연출 사업은 슬럼화 되고 있는 부두주변의 환경을 새롭게 리뉴얼(renewal) 하는 효과와 함께 동구 지역발전의 계기 및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용역은 라이팅 쇼(Lighting show), 빔 프로젝션 매핑(Beam projection mapping), 조명사인(Sign) 및 포토 존(Photo zone)의 4가지 경관 컨텐츠로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레트로(Retro)한 분위기의 야간경관 연출사업이며, 어두운 화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인천광역시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수료식을 12월 6일 인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20명의 시민은 5월 3일부터 △토양의 이해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수목의 병충해 △미세먼지 저감 식물의 이해 및 접시정원 만들기 등 20차례의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 19로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시행으로 교육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11월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로 교육생은 80시간 교육을 모두 이수했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은 화분 가꾸기, 정원 만들기 등 생활 활용도가 높은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86.4%)를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들은 인천시 공공 및 민간분야 조경 컨설팅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인천시 사회복지시설의 나눔숲·학교숲 조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비롯해 2022년 추진 예정인‘도시숲 정원관리인 운영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남춘 시장은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프로그램’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코로나 19 상황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주민들의 욕구 해결에 도움이 됐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방정부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남동구는 지난달 16일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5년 11월 15일까지 4년간이다. 구는 이 기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도시로서 유니세프 로고에 대한 사용권과 더불어 다양한 국제행사, 교류 및 협력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월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복지과 아동친화팀을 신설하고, 2월 유니세프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같은 해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6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8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 등을 진행했고, 올해 5월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이를 기념해 지난 4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아동과 보호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유니세프 인증서 전달, 아동이 참여하는 선포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장정민 옹진군수는 영흥수협수산물 직판장 화재피해 현장 방문·점검에 이어 12월 5일 영흥수협 수산물직판장 피해상인회 대책 위원회 대표자(임승진, 김영민, 강경숙) 및 직판장 상인 3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흥수협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피해상황, 임시조치, 복구계획, 상인회 지원방안 등이 논의 되었으며 옹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 화재로 인한 영업중단으로 생계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위로의 말씀과 격려를 하고 각종 지원과 복구지원계획안 수립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지원책을 조속히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가항 조속개발추진 및 복구비 예산확보 등을 위해 인천시, 인천해수청에 본사항을 건의하고, 군에 전담TF팀이 구성된 만큼 상인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국비 5조 원 시대의 막을 올리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예산에 국비 5조 3,380억 원(보통교부세 8,900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2021년) 보다 5,425억 원(11.3%)이 늘어난 규모로서 4조 원 시대의 막을 내리고 5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5조 원 중 국비는 올해 대비 4,068억 원(10.1%)이 증가한 4조 4,480억 원이며, 보통교부세는 올해 당초대비 1,357억 원(18%)이 늘어난 8,900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수소·바이오 등 신성장산업 육성과 친환경·자원순환 정책의 지속 추진, 수도권 집값 안정과 시민 편의를 위한 철도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인천형 뉴딜 연계 사업 등 인천의 미래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반영돼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국비 확보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대내적으로는 ‘국비 확보 매뉴얼’을 제작해 각 부서에 배포하고 자체 T/F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실·국장 책임담당관제 운영 및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등의 체계를 구축해 왔다. 대외적으로는 박남춘 시장이 직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안전관리에 취약한 동절기를 맞아 지난 3일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 현황 및 지도점검 사례 ▲화학물질관리법 최근 개정사항 ▲화학물질 취급담당자 심신단련 힐링 교육 ▲유해물질 취급 중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했다. 교육수료자에게는 화학안전포인트 부여혜택을 제공한다. 화학안전포인트는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기업의 노력을 과제별로 점수화해 포인트로 적립하는 제도로, 환경부가 관리한다. 포인트 적립 사업장은 안전관리 위반 시 감경처분 대상으로 선정되는 혜택이 있다. 단, 화학사고 발생 및 중대한 위반사항에는 적용 되지 않는다. 교육자료는 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용성 시 생활환경과장은 “화학사고는 순간 방심으로도 치명적인 큰 사고로 확대될 수 있어 작업자들의 안전관리 규정 숙지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하는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이 3일 인천YWCA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고취하고 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인 이날 기념식에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비자유공 표창자 및 소비자단체 회원 등 50여명만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표신희 인천YWCA 소비자위원장 등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지난 11월 개최된 「대학생 소비생활스피치 대회」대상(시장상) 2팀에 대한 상장도 함께 수여됐다. 이와 함께 「정보화시대 소비자정책」을 주제로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민이 소비자 주권을 올바르게 실현하고,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바람직한 소비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메타버스를 활용한 인천시의 인천크래프트 캠페인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은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는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3차원의 가상현실 공간에서 인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인천크래프트 캠페인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 부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부문은 VR, AR, 3D, 홀로그램, 가상현실, 양방향 광고 등 혁신성이 부각되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잘 제작한 단체 및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인천시가 ‘마인크래프트’ 제작사의 모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제작한 ‘인천크래프트’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인천의 과거·현재·미래 모습을 구현해 가상공간에 재현했다. 가상현실속의 도시는‘인천시 랜드 마크 건축 콘테스트’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연출했으며 ‘인천크래프트 1945’게임은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구성하는 등 흥미성과 교육성, 시민참여를 모두 이끌어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인천크래프트’라는 가상공간을 확장을 통해 인천시만의 특색있는 매력을 홍보하고 시민의 참여를 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 3일 열린 제248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구의회 김명주, 김미연, 한승일 의원이 구정에 대해 질문하였다. 먼저 김명주 의원은 첫 번째 구정질문에서 검단출장소 조직 확대 및 청사 이전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고, 이에 대해 이재현 서구청장은 “검단지역의 폭발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조직 정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본청 조직의 축소를 최소화하면서 검단지역 조직을 확대하는 효율적인 조직개편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또한 청사의 이전은 현 청사의 활용성 여부를 검토하고 검단지역 내 공용청사 부지 중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고려하여 적정한 곳으로 신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구정질문에서는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많은 차량으로 심각한 교통체증 및 교통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불로동 주민들을 언급하며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현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시와 일산대교 무료통행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답변하였다. 이어서 김미연 의원은 드론 스마트패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자유공원 입구 인근에 설치된 조미수호통상조약(1882년) 체결 기념비의 표지석이 교체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말 영문과 중문 안내문을 삽입한 새로운 표지석을 기 설치된 표지석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항기 서구열강과 맺은 최초의 조약 장소에 대한 인천의 외교적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2013년 발견된‘인천해관장 사택 터’가 명기된 지도를 토대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조선과 미국의 조약 체결장소가 자유공원 입구임을 확정하고 2019년 6월 11일 자유공원 입구 인근(중구 제물량로232번길 23)에 조미수호통상조약의 체결 장소를 기념하는 표지석을 세운 바 있다. 그러나 표지석의 제목과 안내문에 조약당사국인 미국의 언어가 빠져있다는 시민들의 의견과 인천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개항기 인천의 역사를 알릴 필요성에 따라 표지석 교체가 논의됐다. 인천시는 기념비 표지석 제목에 영문을 추가했으며, 표지석 안내문에는 국문 안내문외에 영문과 중문 안내문을 추가해 교체 설치했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조미수호통상조약체결지 기념비 표지석의 외국어 안내문 추가함으로써 인천시민을 물론 인근 차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서해5도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지원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이 20% 인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은 2021년보다 국비 8억 3백만원을 증액하여 국비 및 지방비를 포함, 총 60억2천5백만원이다. 옹진군은 “그동안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을 위해 중앙부처 및 인천시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2년도 예산안에 인상분을 증액 편성하여 인상된 정주생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고 전했다.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은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2011년부터 서해5도(연평,백령,대청면) 주민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월 15일 이상 실제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월 5만원을 지원하였고, 2018년부터 10년 이상 거주한 실제 주민의 지원금을 월 10만원으로 인상하였으며, 이번 정주생활지원금 인상으로 2022년부터는 10년 이상 거주자는 월 12만원, 10년 미만 거주자는 월 6만원을 지급하게 될 예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체험 공간인 자유이용실의 홍보 동영상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놀러와’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카페, 노래방, 당구장 등 10개 자유이용실의 이용안내 등을 안내하는 홍보 동영상은 청소년들이 학교 밖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시간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북카페인 그루터기 쉼터는 2천여권의 도서가 구비된 소통과 쉼의 공간이며 청인학교의 직업체험 카페인 행복 나눔터는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이용도 가능하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교육문회회관이 청소년들에게 여가생활과 취미활동 공간을 제공ㅙ 건전한 청소년 문화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배움 듬-Book"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블렌디드 수업 상황에서의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주제로 인천영종고등학교 국어교사 김병섭 교사의 강의와 수업 실천사례 나눔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온라인 수업에서 발견한 새로운 배움의 가능성 ▶협력과 공유의 배움을 열어가는 온라인 모둠 수업 ▶소설 토론 배틀 등 수업사례 나눔을 통해 온라인 수업 상황에서의 공교육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연수 운영을 통해 교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 지도를 위한 학습상담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지도 방안으로 ▶한글단어카드 활용한 한글 지도 방법 ▶쉬운 그림책을 활용한 국어 지도 방법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학 지도 방법 등을 협의했다. 북부학습종합클리닉은 베트남, 중국, 몽골, 미국 등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갖은 초·중학생들에게 학습지원을 하고 있으며, 해당 지도 사례를 ‘따뜻한 교육동행 소식지’에 담아 학교에서 다문화 학생 지도에 참고하도록 할 수 있도록 안내 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이 학습에서 소외되거나 좌절하지 않도록 우수 지도사례를 알리고 지도방안에 대해 학교에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교폭력피해 및 피해우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12기’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은 학교폭력피해전담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시교육청 위(Wee)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커피를 매개체로한 자기주도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개인카페를 운영하는 김동규 전문 커피 바리스타의 강의로 커피에 대한 이론수업과 바리스타 체험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Cafe)’ 일일 카페 행사를 열고 학생의 가족, 선생님, 친구들을 초대해 일일 바리스타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커피를 직접 만들고 내가 주도적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직접 만든 커피를 선물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커피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등 심리적 성장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성취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운서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중구에서 첫 협약식을 체결한 운서동은 지난 상반기부터 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참여 학교를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식에는 운서동 행정복지센터과 주민자치회, 인천공항초, 인천운서초, 인천공항중, 인천공항고, 인천영종고 등이 참여해 운서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운서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에 관내 초, 중, 고등학교가 참여해 학교급간 연계가 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교육지원단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 학교텃밭 나눔마당’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99교에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일환으로 학교텃밭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눔마당은 2021년 학교텃밭 조성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텃밭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기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농부학교", "너 지금 어디가" 저자 김한수 작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여러 학교의 학교텃밭 연계교육 사례 나눔이 진행됐다. 김한수 작가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텃밭이 아이들의 성장과 치유의 공간이자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장으로서 가치를 강조하고 인천도림초 박정혜 교사는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 성장하게 하는 학교텃밭의 가치를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삶의 지혜를 학교텃밭에서의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에서 텃밭을 통한 교육과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일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맘다해, 학부모 공감토크(2탄)"을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학생 등이 출연해 중·고등학교 ‘학습·평가’ 및 ‘진로·진학’에 대해 토론했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학부모 평가단 등 400명이 참여했다. 주 내용은 ‘학습·평가’ 영역 ▶효율적인 공부 방법 및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다양한 평가(지필, 수행, 수능 등) 대비 방법, ‘진로·진학’ 영역 ▶고등학교 종류와 진학 방법 ▶대입 정책 및 학과 선택 방법 ▶고교학점제 이해 및 과목 선택 등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질의응답 및 실질적인 솔루션이 제공됐다. 김근영 학부모(제물포여중)는 “중학생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정보가 많았고, 특히 진학 방법과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중등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학습 및 진로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교육청-학교-가정이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2월 3일 인천시청 본관 공감회의실에서 2021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인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영국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임영미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인천지역 노사민정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위촉 위원 8명 및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천시로터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 노동이 존중 받는 인천구현 ▲2021년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을 보고 받고, 각 안건에 대한 노,사,민,정의 상호 역할과 세부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제31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을 심의해 노사상생 문화 구축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기업 2개사와 노동조합 2개소, 근로자 8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 대표들이 함께 ▶대화와 협력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일터 혁신과 생산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군민들의 여가문화 선용과 안전한 야간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교동면 고구저수지에 경과조명을 설치한다. 군은 2022년도 ‘인천시 군·구 경관형성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고구저수지 데크길에 경관 LED 조명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어둡고 캄캄한 저수지 데크길에 야간의 생동감을 불어넣어 군민의 안전한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인근 대룡시장, 화개정원, 교동향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구저수지는 교동대교를 넘어 대룡시장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이면 88.5ha에 이르는 넓은 저수지에 연꽃이 가득하게 피어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인ㆍ허가 민원업무 처리 개선을 위한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를 포함한 군청 관계자와 건축, 토목분야의 인·허가 설계사무소 및 부동산 중개업소 등 30여 명이 간담회에 참석해 건축 인·허가업무에 대한 매뉴얼, 개발행위인허가 관련 인천시도시계획조례 개정 건의 등 인허가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20년도 강화군 개발행위허가 건수는 5,670건으로 화성시, 양평군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많다. 개발행위허가 총량은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주요한 지표로, 강화군은 수년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간담회로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등 민관협업을 통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서류접수 시 반드시 건축주 전화번호를 기재해 민원진행 상황을 통보받아야 하고, 민원처리 지연은 설계사무소의 구비서류 미비 혹은 미접수 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설계사무소에만 의존하지 말고, 군청에 전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통장자율회, 자율방재단과 함께 환경정비 및 생활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다세대 및 다가구 건물 증가와 공사가 진행 중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가 증가하고 강풍으로 이면도로에 많은 낙엽이 쌓여 있는 상태였다. 이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느슨해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공무원과 주민 약 40명은 주요 노선과 이면도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역을 실시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 및 생활방역 문화 확산을 위해 방역단계를 고려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일 오전 2시43분께 영흥도에 있는 수산물 직판장 화재로 인해, 피해상인 등에게 시설복구 및 긴급 지원을 위한「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3일 가졌다. 이날 재난 대책회의 주요내용으로는 ▲피해시설 파악 및 복구 등 지원 ▲각종 세제지원 및 긴급생활안정 지원 ▲수산물 임시판매대 설치를 위한 부지확보 ▲화재피해시설물 철거 및 복구비 지원 등 9개 점포 화재피해상인을 비롯하여 직·간접 피해자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개반(14개부서, 1개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부장은 군수, 차장 부군수, 통제관 기획조정실장, 그 외 실무반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이번 재난안전대책 긴급운영은 12. 3일부터 각종 지원종료시까지이며, 운영중 전체회의 및 수시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직판장 화재피해 상업인에게 인천시청 및 소방관계당국과 협조하여 신속한 행정지원대책은 물론 재난안전 예방책을 공고히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장정민 옹진군수는 백령면 방문에 이어 2일 대청면을 방문했다. 일자리방역수칙 및 주요사업장 점검을 위해 대청면을 방문한 옹진군수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보고와 필수직원만 동행하여 면정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군정발전에 힘써온 공로자에게 군민상을 수여했다. 이날 대청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주민과의 대화 및 군민의 날 표창 수여식’에서 지역주민 건의사항으로 ▲어장확장 요청 ▲100원택시 확대지원 ▲경로당 보수 및 신축 ▲농업부산물 소각지원 ▲어민장비사업 확대 등에 대해 본 건의사항을 각 실·과·소에서는 책임있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으로 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장 군수는 면정발전과 군정발전에 힘써주신 수상자분들께 먼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해상교통과 관련하여 육지와의 접근성 개선에 따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피력했다. 또한 행복한 옹진을 만들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 인천시, 관계부처 등과 협력·소통하여 종합행정 복지서비스 제공, 의료체계 개선, 농·어업인 및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청정옹진, 복합문화센터 건립, 교통·해양 인프라 구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스마트활용법 배우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비대면 시대가 열렸지만 아직 스마트폰 활용에 능숙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는 ‘인바디 편’으로 스마트폰 어플 설치와 활용법을 교육하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1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IT시대의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열었다”며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키워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남건강지원센터는 추후 교육효과와 학습 능력 향상 여부 등을 조사한 후 내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청라1동을 찾아 클린업데이와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열린 ‘1·1·1 클린업데이’는 이재현 서구청장이 참석해 청라1동 통장자율회(회장 박영흥)와 함께 4개 구역으로 나눠 ‘1개조 1구역 1시간’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 취약지, 학교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올바른 쓰레기 버리기에 대한 주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주민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클린업데이 이후 청라뜰공원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에선 이재현 서구청장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항상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건의된 청라지역의 전반적인 불편사항에 대해서 다각적 검토를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계양 및 서구 교육혁신지구 마을교육활동에 관한 서부 마을교육 영상 아카이빙 자료를 서부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서부 마을교육 영상 아카이빙은 마을교육활동가 15인이 진행한 마을교육활동에 대한 일화와 활동 내용을 구술 채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을교육 활동 동기, 활동내용, 마을교육 활동의 지속가능성과 계양구와 서구의 특성에 맞는 마을교육활동이 무엇인지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마을이 어떻게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가에 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영상 아카이브는 공공자료로 기록되지 않거나 소실될 수 있는 마을교육활동에 대한 보완 기록 자료로 활용 가치가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교육과 교육혁신지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기 이전부터 마을과 아이들을 위해 애쓰신 마을교육활동가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고민하고 마을교육의 의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초등학교 인근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확대 운영해 안전한 통학길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 6억 3,598만 원을 투입, 관내 초등학교 총 27곳에 인근에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초등학교 7곳은 내년에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서구는 올해 8월 관내 초등학교 중 불법주정차 단속 CCTV 미설치구역 현장 조사를 통해 27곳을 선정했다. 단속 CCTV는 이달 내에 설치 완료되며 주민 홍보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단속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일반도로의 3배 금액인 12만 원이며 승합자동차의 경우 1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 운영해 운전자에게 주차해서는 안 되는 장소임을 알리고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역 주민 대상 ‘셀프 집수리 무상교육’ 수강생을 6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집 서로돌봄터(마을주택관리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스스로 노후 주택을 관리하는 집수리 능력을 키워 내 집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서로 돕는 등 마을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비는 서구가 전액 부담한다. 교육 내용은 ▲도색 및 실링, ▲수전 및 트랩 보수, ▲전등회로 배선 및 결선, ▲방충망 교체, ▲단열 실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주민들이 간단한 집수리는 혼자서도 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집수리 교육은 2개반(A반 월,수,금 / B반 화,목,토) 반별 20명 이내로 오는 13일부터 3주간 각 8차시 일정으로 진행되고 교육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로 도화역사 내 전문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집수리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서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은 서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서구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교육활성화지원사업에 대한 현황공유 및 차기 년도 사업 계획 등을 위한 ‘2021 마을교육공동체지원사업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북구 마을교육 협의체와 유관 기관 22곳이 함께하는 자리로 올해 진행한 마을교육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주요 성과로는 ▶산곡여중의 마을 카페를 활용한 독후활동 ▶칼림바 제작 및 유튜브 만들기 ▶공연창작소 지금(복합문화공간)과 함께한 낭독극 등 마을연계 교과과정 운영과 ▶박명식 부평스토리텔러와 인천부평사랑회의 ‘기억의 흔적’ 책자발간 ▶지역아동센터의 ‘까치발로 보는 부평’ 강연 등 마을 교육 활동 우수사례 등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학교, 마을기업, 작은도서관, 마을교육 활동가 등의 마을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물적 자원 발굴로 마을의 교육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오는 9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지난해 대비 모집인원을 11명 늘려 확대 추진한다. 2022년도 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전일제(주 5일, 40시간 근무) 36명 ▲시간제(주 5일, 20시간 근무) 20명 ▲복지 일자리(월 56시간) 44명을 모집한다. 급여는 월 191만4,440원, 시간제 월 95만7,220원, 복지 일자리 월 51만2,960원이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급식 보조,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 업무를 수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길 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홈페이지와 자유이용실관리시스템를 통합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를 모바일 회원증으로 전면 개편하고, 자유이용실 이용현황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일원화 해 플라스틱 카드 분실 등의 불편함을 없애고 청소년 고객층을 겨냥한 모바일 회원증으로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관 방문자는 모바일 회원증으로 자유이용실을 실시간 예약 가능하며 알림톡 메시지 전달 등 이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회원증 발급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