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행사’를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은 2021년 상반기에 지정된 7곳 ▲루원음식문화거리 ▲연희로 ▲탁옥로 ▲루원이음길 ▲꿈꾸는건지골 ▲가재울 ▲검단중앙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골목형상점가 공통행사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골목골목 서로e음 스탬프 투어’이다. 공동마케팅에 참여하는 점포에서 ‘서로e음’으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스탬프 1개를 적립해주며 스탬프 3개 적립 시 5천 원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골목형상점가 내에서만 발급·사용이 가능하며 상점가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상점가별 자체 행사는 ▲1일~18일 연희로 ▲6일~17일 꿈꾸는건지골 ▲10일~19일 가재울 골목형상점가에서 경품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상점가 내 상품을 구매하면 응모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과 생활필수품 등을 지급한다. ▲24~25일 루원음식문화거리에선 점포별 일정 금액 이상을 결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11일 탁옥로 골목형상점가 주민과 크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행복배움학교 학교장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초·중등 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교자치 활성화,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 생태환경교육 등 행복배움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행복배움학교가 혁신교육을 지속하고 공교육 혁신을 선도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배움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돼 학교혁신 일반화에 기여하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특구)동아시아시민교육 네트워크학교의 운영 나눔을 위한 성과 공유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은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 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인천 연수구, 계양구, 서구 등이며 사업주체는 기초자치단체다. 인천시교육청은 초·중등 교육분야를 지원하며, 동아시아시민교육 네트워크학교 49교 운영, 교육국제화특구(연수구, 계양구 및 서구) 역량강화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와 협력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시아시민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시민교육 네트워크학교의 운영 방안 및 사례 등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 연구회 소속 교사의 실천사례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통한 학생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동아시아시민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동아시아시민교육 방안을 고민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며 “교육국제화특구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동아시아시민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7일부터 9일까지 ‘2021 학부모 민주시민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민주시민교육 학부모 특강은 인천시교육청, 인천민주화운동센터,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유스플러스세움교육개발원, 남동희망공간이 ‘민주시민교육 지역사회네트워크’를 구성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걷고,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설천하는 민주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7일은 ‘어느 여성노동자의 길’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인천도시산업선교회-동일방직을 걷는다. 8일은 SBS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의 유혜승 PD가 이야기하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강의한다. 9일에는 복합문화공간인 미래엔(선학중)에서 환경을 살리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학생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로의 역할을 재인식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통장의 역할과 임무 ▲통장이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 ▲복지통장의 역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신규 위촉된 통장들이 통장 의무를 파악하고 역할 이해도를 높여 업무수행에 있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향수 통장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통장 역할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청렴함과 성실함,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주민을 위해 일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남찬우 간석2동장은 “항상 동 행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통장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간석2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태진지앤에스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불씨가 될 전망이다. 태진지앤에스 김희태 대표는 “저소득층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남동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을 베풀어주신 태진지앤에스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진지앤에스는 2018년도부터 2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 그룹에 등재됐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마을 세무사가 참여하는‘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세무 상담은 오는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3~5시까지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한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모두 12명으로, 이번에는 설회근, 권혁만 마을 세무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마을 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이들은 사전에 남동구청 세무과로 상담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상담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관련 상담이다. 남동구 세무과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마을 세무사 무료 상담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세무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일 ‘GPS(Gyeyang Parents Supporters)! 우리 급식소를 부탁해’ 부모참관프로그램 결과보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비대면 결과보고회에는 부모 7명,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 4명,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GPS! 우리 급식소를 부탁해’ 프로그램 결과보고, 비대면 감사장 수여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서포터즈 5기 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 영양사와 함께 어린이 위생․영양교육, 어린이급식소 조리실 순회 방문지도 등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SNS를 통해 월별 교육자료 배부 및 이벤트를 진행해 영양·위생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남용 센터장은(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급식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상별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일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여성회원들이 중독센터 재활 프로그램에서 직접 만든 목도리를 계양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3월부터 회원 5명이 주 1회 모여 총 70개의 목도리를 만들었다. 알코올 중독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회원들은 이번 목도리 제작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에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등 재활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는 여성회복자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중독에서 빠져나오고자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들의 회복을 응원해 주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지문철)는 지난 2일 계양구에 김장김치 200상자(2,000kg)를 기탁했다. 친환경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해마다 이웃돕기 성품 기탁, 연탄배달 봉사활동,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꾸준한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지문철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번 기부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한 ‘너랑나랑더하기봉사단’과 협업해 화재예방 전기 안전점검 및 LED조명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기 안전점검 및 LED조명 교체 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 8가구, 다문화가정 5가구, 경로당 6개소, 지역아동센터 5개소, 사회복지거주시설 2개소 등 총 26개소이다. 또한 산곡1동 연립주택 밀집지역 골목길에 밤에만 켜지는 태양전지 LED조명등 20개를 설치했다. 이 지역은 수면에 방해가 된다는 민원으로 기존 가로등을 작동시키지 않아 저녁에는 매우 어두워진다. 이해춘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전기시스템학과 교수는 “이번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호응이 좋으면 태양전지 LED조명 설치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운서동 주민자치회와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중구여성회관과 운서동 지역주민의 역량강화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운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민자치회 최미자 회장, 유동숙 운서동장, 중구여성회관 이미선 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중구여성회관 프로그램 홍보 및 교육장을 제공하고, 중구 여성회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교육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발굴 및 연계 등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최미자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협약식을 통해 폭넓은 양질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중구여성회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연수문화원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을 완료하였다. 프로그램은 ‘2021 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삶의 전환을 모색하는 50~64세 신중년 10명을 모집하여 11회차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로 음악을 만들어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음악적 표현 방법을 습득하고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곡을 작사, 작곡, 발표하는 과정으로 단순한 기능 교육이 아닌 참가자의 삶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결과발표회 및 수료식에 참석한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노래를 만들어 봄으로써 예술적 표현력이 확장되고 감수성이 자극됨으로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기회에 직접 작곡을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음악과 노래에 관심 갖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연수문화원이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인하대와 함께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초등 과학캠프’를 성료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초등 과학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90여명의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이공계 적성 발견 및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동구청이 후원하고 인하대학교(여학생커리어개발센터)가 주관해 진행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빅마우스 텀블링윙, 작지만 있을 것 다 있는 해부의 보고, 보석같은 투명테이프, 눈으로 보는 기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과학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의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과학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일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당초 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연기해 왔던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과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고 간소하게 케이크 커팅으로 대신했다. 현장에는 윤언숙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과 여성친화도시 민·관협력팀인 동구 DCT 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해 여성회관 제과제빵기능사반 최나영 강사가 직접 제작한 케이크를 자르며 자리를 빛냈다. 허인환 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최근 확진자 급증 등 구민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지만 오늘 케이크 커팅식을 계기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배려와 존중을 통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동구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우리동네벽화봉사단과 연계하여 부평4동 중앙 경로당을'작은 복지센터형 개방형 경로당 벽화 그리기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올해 초, 부평6동 개방형 경로당 북 카페에 테마가 있는 벽화를 완성한바 있으며, 이번에도「우리 동네 벽화봉사단」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에게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김상훈 단장은 “노후화된 옹벽과 낡은 담장에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의 그림을 그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벽화그리기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 경로당 배영주 회장은 “도색이 오래되어 낡고 밋밋한 경로당 벽면을 화사하게 꽃과 나무 그림으로 인해 생동감 넘치는 경로당으로 변신했다며 벽화를 그려 준 자원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가지원팀 박경자 팀장은 “추운 날씨에 작업하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봉사단원들이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 활기를 더 했으며 경로당이 밝은 여가문화 공유 공간으로 조성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구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간존중 치매환자 돌봄기법 ‘2021 휴머니튜드 국제 세미나’가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위드 코로나 시대, 휴머니튜드 치매돌봄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휴머니튜드의 본격적인 국내 도입에 앞서 해외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휴머니튜드 치매돌봄을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세미나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축사, 정성우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영휘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주제 발표는 휴머니튜드 한국 도입과정과 계획(윤세희 인천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변함없는 휴머니튜드의 가치, 진화하는 휴머니튜드의 기술(휴머니튜드 개발자 이브 지네스트), 일본의 휴머니튜드 정착과 성공비결(일본지부 대표 혼다 미와코), 코로나 상황 속 유럽의 휴머니튜드 운영 활성화 사례(프랑스IGM 휴머니튜드 전문강사 조아오 파르테우 아라우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본에서의 활발한 휴머니튜드 연구 활동,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럽의 휴머니튜드 적용방법 등을 다루며, 향후 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3일 인천시지부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2년여 만에 마련된 감담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김관철 보훈과장과 강태평 인천시지부 광복회장 등 보훈단체장 12명이 참석해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에 감사하고 시정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시는 주요 보훈정책 추진사항 등을 보훈단체장과 함께 공유했으며 단체는 인천시 보훈대상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시 추진 정책에 대한 적극 홍보를 약속했다. 인천시는 2019년 8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보훈과를 신설해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하며 인천지역 보훈증진과 국가보훈대상자 권익신장에 나서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의 여러 보훈정책들이‘최초’를 넘어 ‘최고’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세심하고 촘촘한 정책을 마련하고 보훈 사각지대를 없애 더불어 함께하는 인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만 5세 무상교육 지원 및 0세반 운영 등에 대한 예산이 인천광역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인천시 여성가족국 예산안 심사에서 어린이집 만 5세 무상보육 지원 사업비를 증액하고,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0세반 운영비 지원 사업 예산을 신규로 추가했다. 인천시는 2022년도 예산안에 61억7천600만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인천시의 만 5세 무상보육 지원 사업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만 5세 아동에 대해 기존 보육료 지원에다 필요경비를 추가 지원해 실질적인 완전 무상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 사업의 매칭비율은 시비 50%, 군·구비 50%로 계획돼 있어 재정자립도가 낮은 일부 군·구에서는 재원부담 문제로 난색을 표해 왔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이 같은 군·구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아이를 키우는 시민 누구에게나 경제적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시비분담률을 70%로 높여 심사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오랜 기간 요청이 있었던 정부미지원 어린이집의 0세반 운영비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비 등의 예산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 2일 인천 서구의회는 광역철도 서구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김명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6명의 의원이 동의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명주 의원은 이번 결의안을 통해 “서북부 신도시의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충당하기 위해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불로 연장사업이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올해 3분기 예비 타당성조사에 미반영됨에 따라 인천시는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장 노선을 줄이고 정거장을 2개로 줄이는 변경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인천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으로 독정역에서 일산까지 연결하는,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해 추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김명주 의원은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 추진하는 것은 인천시 사업으로 먼저 추진될 사업이 개통이 무기한 연기된 사업으로 바뀐 것”이라며, 지역의 활력을 기대했던 불로지구 주민들과 검단신도시 2단계 지역 입주민들에게 지하철 이용의 꿈은 말 그대로 꿈이 되어버린 것”이라고 지적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예술중점학교인 인천여자중학교와 협력해 「음악으로 잇는 동부 행복소통만남」 공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여자중학교 학생 앙상블 동아리 음악 공연을 지원해 학생들의 자부심과 의욕을 고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장 내 분위기를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직접 사회와 연주 등 학생들이 음악회의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인천여자중학교 지도교사는 “코로나19로 발표 무대가 줄어들어 안타까운 마음이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서는 무대가 마련돼 준비 과정부터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문화예술로 기쁨과 행복을 만끽하는 체험 기회를 많이 갖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학비 지원 현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상반기 5~7월, 하반기 11월로 나누어, 북부 관내 공·사립유치원 63개원 중 지난 2018년에 점검을 받은 19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아학비 현장 점검은 공·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의 모든 유아에게 지원되는 유아학비 지원금에 대한 적정성 및 과오지급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아학비, ▲장애유아무상교육비, ▲다자녀가정학생교육비, ▲저소득층유아학비 등의 청구 및 집행의 적정성 확인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학비는 우리 아이들이 생애 출발선에서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받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된다”며 “현장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의 사연을 듣는 『7시, 책수다 별밤라디오』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59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했으며 줌기반 라디오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됐다. ‘실컷 울고나니 배가 고파졌어요(전대진 저)’라는 책을 읽고 리뷰와 일상을 나누던 교사들이 음악이 있는 라디오프로그램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의미 있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삶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은 ‘교사’라는 정서적 연대를 경험하는 기회”라며 “건강한 교사 문화 형성은 물론 학교 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심리치유 지원을 위한 교육회복 자료 「핸디형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제작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등 전기관에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료는 교원이 알아야 할 교육활동 보호 핵심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교원지위법 등 관련 법률에서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 침해 사안 발생 시 보호조치와 사안 처리과정,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교육자료 QR코드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및 사안 대응, 원격수업 관련 학생 지도와 상담, 테크노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캘리그라피 작가 5인의 작품 10점이 함께 수록됐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도성훈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와 인천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2021년 하반기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이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청, 경찰청,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지역 대학, 도서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NGO 등 관내 36개의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의 2022년 다문화교육 주요 지원 정책 및 각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문화학생 지원, 상담 및 위기 가정 지원, 다문화 사회 인식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유관기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을 공유해 다문화교육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1 인천중구자원봉사자대회를 지난 1일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5년 제정된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의거 매년 12월 5일에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장우삼 인천시 교육청 부교육감 외 수상자와 내빈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일상회복 단계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이번 표창은 시장상, 구청장상, 올해의 봉사상, 인천시 교육감상 등을 포함해 총 5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봉사실적이 우수한 봉사왕 총 22명에 대해 인증패 및 인증서가 수여됐다. 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구에서도 바람직한 봉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건설에 이바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일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1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구의 메인 행사장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석자를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80명으로 제한했으며, 각 동 행사장도 참석자를 20명 내외로 제한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동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에 간석1동, 우수상에 구월2동, 논현1동, 장려상에 구월1동, 만수5동, 서창2동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간석1동 김분자 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이 곧 주민들의 삶과 연결되는 만큼 간석1동 뿐만 아니라 남동구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비록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긴 했지만, 남동구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구성된 이후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라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2일 부평구 롯데마트 부평점, 서구 이마트 검단점과 함께 「사회적경제 판로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동구는 지난해 전국최초 설치한 사회적경제기업 언택트 자동판매기 ‘사회적경제기업 이동성홍보판매관(soft box)’의 확대 운영과 신규 판로 확보를 통한 상생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부평구, 서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이동성홍보판매관 2·3호점을 롯데마트 부평점, 이마트 검단점에 각각 설치하고 오는 7일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 내 대형유통마트와의 상생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민·관 협업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판로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민·관 협업이 이루어낸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통해 기업들에게 힘이 되는 진정한 홍보·판매처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주체들과 사회적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 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일 롯데마트 부평점 문화센터에서 동구청, 롯데마트 부평점과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마트 부평점 3층에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이동성 홍보판매관(Soft Box)’ 2호점을 설치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부평점에 설치되는 ‘사회적경제 기업 이동성 홍보판매관’은 부평구, 동구를 중심으로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으로는 부평구 사회적기업 강화초록식품의 ‘강옥고 양갱’, 마을기업 카페외할머니 ‘커피드립백’ 등 총 20개 기업의 30여 개 제품이 포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판매가 촉진돼 코로나19로 매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1월 29일 부평 아트센터에서 1·2년차 시범 동 9개의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 교육은 보조금 예산 집행 및 정산 절차와 분과 총무 업무 전반에 대해 모둠별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대한 전문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부평구 주민자치회 1·2년차 시범 동 9곳과 3년차 전환 동 13개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은 각 동별 운영세칙에 명시된 분과 총무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교육은 ▲분과총무의 역할 이해 ▲예산·회계실무 이해하기 ▲모둠별 워크숍 ‘보조금 집행 및 정산하기’ ▲정산 보고서 발표 및 질의응답 등 실제 자치계획 사업을 바탕으로 직접 참여하며 학습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했다. 부평구는 올해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주민자치 마을사업이 확대되면서 주민자치회의 기초 단위인 분과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방향에 집중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십정2동 주민자치회 분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일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내 갈산유수지 약 6천700㎡ 면적에 ‘굴포빛누리’를 조성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12월의 시작을 아름다운 빛으로 점등한 ‘굴포빛누리’는 기존에 조명이 없어 이용하지 못했던 갈산유수지의 야간 경관을 LED조명으로 디자인해 구민들이 다양한 도시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익한 재즈오케스트라, 찾아가는 문화마실의 팝페라팀 일리브로가 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화음으로 축하 공연도 펼쳤다. 200여 가지의 형형색색 조명과 포토존으로 조성한 ‘굴포빛누리’는 연중무휴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상시 개방된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5년 동안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로 삶을 충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평구 도시재생홍보관에서 ‘2021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2기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형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실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2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 11월 2일부터 시작해 총 8회차 과정으로 실시한 ‘2021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2기는 ‘부평구 도시재생로 공공미술길’을 주제로 참여자와 예술가 멘토가 팀을 이뤄 도시재생뉴딜 사업대상지에 설치할 주민참여형 공공미술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야외에서 소규모 팀별 수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과정은 ▲공공미술과 공동체, 생태환경 중심의 도시재생 ▲현장 탐방 ▲공공미술작품 제작 등 주민참여형 공공미술작품 제작을 위한 실습 위주 수업으로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1기 과정으로 완성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부평에 대한 의미를 담아 공공미술작품 4점을 제작했으며 이는 도시재생 홍보관(부평구 부평문화로 39-1)에 설치·전시된다. 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코로나19 이후 농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군은 농·어업 분야 예산규모는 지난 2017년 424억 원에서 2021년 918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되며, 선택과 집중으로 농업인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경쟁력 있는 농어업 환경을 구축했다.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을 위한 강화군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펴봤다. 군은 지난달 18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준공과 함께 관내 전역에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용수공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은 사업비 718억 원을 투입해 저류지 2개소, 양수장 17개소, 송수관로 78km 등을 구축해 한강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하루 한강물 공급량이 5만 6천 톤으로 대폭 늘어나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영농에 필요한 관개용수 공급체계를 갖췄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조해 농업용수를 논농사뿐만 아니라 밭농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24시간 공급체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비 340억 원이 투입되는 ‘한강물 강화전용 송수관로 사업’이 농림부 농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삼이 재충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후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마을 자원과 연계한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인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와 직접 만드는 비대면 DIY 키트 ‘나만의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초·중·고 교장, 교감, 행정실장 중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강화 초·중·고등학교의 평화·역사·문화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학교탐방을 통해 공유한다. 또 강화교육 근대사를 통해 강화에서 미래교육 연수를 운영하는 배경을 이해하고 생태, 인문학, 역사 등의 소주제별 강의를 통해 미래교육의 다양한 방향성을 모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의 다양한 프로그램 자원, 연수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시도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특수학교 학부모 24명과 특수학교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특수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특수교육정책과 비전을 설명하고 학부모와 교육감이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 내용은 △공립 특수학교 신설 △특수교육 보조인력 충원 △긍정적 행동지원 지원체제 구축 △전공과 확대 △보완대체의사소통 지원 △장애학생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확대 △교육청 소속 기관에 장애학생과 장애 성인이 이용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특수교육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 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학부모가 제안한 의견이 특수교육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34교 중학교 3학년 학생 470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과 함께 인천로얄호텔에서 미리온 교육과정 디자인 박람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교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설명 부스, 진로 학업 설계 컨설팅 부스, 고등학교별 교육활동 전시 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참여 학교와 인원을 시간대별로 분산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선택과목을 검토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의 진로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적용을 앞두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살펴보는 과정이 자기 주도적 미래 설계 역량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고등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를 대상으로 ‘북토크와 함께하는 평가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협의회는 2021년 고등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의 현황 및 사례 등 성과를 돌아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달라진 수업 방향 연구 등 전문적학습공동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가 ‘삶, 그리고 공동체’라는 주제로 자신의 저서인 '삶을 위한 수업'에서 함께 한 교사들의 수업 및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동체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도에도 학교 현장 수업이 학생들의 삶과 더욱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1 사회적경제 등 교육협동조합 나눔마당’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마당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교육협동조합의 사업 운영 결과를 마무리하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공감대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 사례로는 ▶부광여고 사회적경제 동아리 ‘BGG유스프러너’ ▶학교협동조합 ‘선학중학교협동조합 아딧줄’, ‘서흥초 서흥꿈세움교육’ ▶마을기반 교육협동조합 ‘SW_하랑 이야기’ ▶사회적협동조합 ‘Eco 연수를 담:따’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나눔마당은 교육협동조합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교육청은 교육협동조합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학교 밖 청소년들이 1일 하반기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미추홀구청소년지원센터 ITQ 정보기술자격 취득 과정을 13명 청소년이 40시간 과정을 수료하고 내년 1월 자격취득 예정이다. 또 미디어교육은 영상제작, 촬영, 편집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학습해 1인 크리에이터로 양성 과정을 목표로 교육과 조별 발표를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돌봄 기능 확대와 공평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원으로 청소년들은 전통 북 난타를 60시간 동안 배우며 역량과 끼를 발산했고 한국관광공사 지원으로 여행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돼 한국에 대표 관광지인 경주와 제주에 대한 문화 영상을 시청하고 문화관광이 접목 된 키트를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2022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높이 도약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 간 협업 행정 매뉴얼을 제작해 구청 내 전 부서에 배포하고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미추홀구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으며 올해 지정 5년차로 2단계 지정신청을 앞두고 연계 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연구용역 과정에서 여성친화도시 관련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설문참여 공무원 78.1%가 ‘여성친화도시 주무부서와 타 사업부서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 85.9%는 ‘적극적으로 협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또 부서 간 협력 방안으로는 ‘협업내용, 방법, 프로세스 등 부서 간 협업 매뉴얼 개발 및 배포’가 43.3% 비율을 차지하며 1위로 나타나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매뉴얼을 제작하게 됐다. 매뉴얼에는 여성친화도시 제도 이해와 추진 과정, 부서 간 협업, 각 프로세스별 자료 등이 담겨 있어 모든 부서에서 성평등 관련 업무를 수행해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돼 정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3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이행과제 담당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 30일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성범죄 근절을 위해 구 관계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서구청역에서 증가하는 성범죄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구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추방 촬영NO! 유포NO! 보기NO!’ 등 구호를 외치며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 홍보에 나서는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구민의 안전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구는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근절과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과 예방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 30일 서구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어린이집 14곳과 보육 교직원 27명에게 2021년도 보육 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 수상자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구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 11명, 보육교사 25명, 보육업무종사자 1명과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 3곳(봄빛어린이집, 은초록별어린이집, 원당초등학교어린이집), 급식 관리 우수 어린이집 4곳(대우늘푸른어린이집, 맘s어린이집, 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 부모 참관제도 활성화 우수 어린이집 7곳(가좌새봄어린이집, 검단그린힐스어린이집, 동양엔파트어린이집, 밤비니어린이집, 뽀뽀뽀어린이집, 석남어린이집, 석남제일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부모 참관제도 활성화 표창은 부모들에게 어린이집 보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을 지향한 어린이집에 수여됐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계속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린이집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 꿈드림 제6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고졸·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진학한 23명과 직업훈련․취업 등으로 센터를 떠나는 6명 등 모두 29명의 청소년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구와 경찰, 청년 멘토 등 각 분야에서 학생들을 위해 애써 온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졸업생 부모들의 감동적인 축하 영상도 이어졌다. 졸업생 대표는 “처음 학교를 그만두고 너무나 막막하고 주위의 시선 때문에 위축돼 있었으나, 격려와 지지를 해 주시는 꿈드림 선생님들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지금의 당당한 내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졸업장 수여식에 이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꿈스타그램’달력 사진 작품 소개와 졸업생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 청소년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백양숙 센터장은 “올해 여러분이 이룬 모든 것들은 작은 기적이었다.”며 “졸업 후에도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를 생각하면서 행복한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졸업한 청소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1동 소재 하우스토리 만수 아파트 내 ‘국공립 만수스토리 어린이집’이 개원했다고 2일 밝혔다. 하우스토리 만수 아파트는 795세대 규모로, 남동구는 지난 4월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공립 만수스토리 어린이집은 정원 26명 규모로, 0세부터 2세 반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첫 등원 일은 12월 6일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 47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인 만수스토리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과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질적 향상과 소비자들의 알 권리, 선택권 확대를 위해 2021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에 의한 평가로, 전체 공중위생업소 중 숙박업·세탁업·목욕장업/이용업·미용업을 교대로 격년마다 업소별 서비스·시설·위생수준을 평가 도구표(25~27개 항목)에 의거 평가한다. 올해 이용업미용업 전체 총 990개소를 평가했고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90점~80점 이상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80점미만 일반관리대상은 백색등급을 부여,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결과 공표하고 부적합 업소는 부적합 사항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 내 이·미용 업소의 75%이상이 90점 이상 득점해 우수한 위생관리 수준을 보이고 있고 이번 평가 결과로 업소별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향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평가 최우수 업소에는 ‘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 지원하고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며 백색등급업소는 현지지도, 시설개선 등 보완해 우수업소로 향상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 사업이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 사업은 전국 최초로 주민들 스스로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지역 상점을 중심으로 동네의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해 내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이번 ‘2021년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 기관’ 선정으로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행정혁신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우리 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은 우리 동네를 행복한 동네로 만드는 상점이라는 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알려주는 행동을 실천하는 상점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주민 스스로 돌봄체계를 강화해 사회 취약계층 발굴 환경을 조성하고 신속하게 신고·연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연수구는 현재까지 103곳에 이르는 행동상점들의 제보로 지난해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37% 끌어 올리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킨 지역 혁신 성과들을 이웃 지방자치단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2020년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일 개최 예정이었던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준공식을 전격 취소했다. 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부터 지역 감염 위험성을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일 예정된 준공식과 이후 예정된 주민 워크샵 등을 취소하고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로 재택치료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역학조사 및 재택치료를 담당할 효율적인 대응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 인력을 보건소로 재배치하는 등 구민 안전을 위한 방역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확진자 증가 보고가 전해진 뒤 이번달 예정된 행사 조정 문제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왔다”면서 “구민 모두가 안전한 동구,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영종공감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의장, 조광휘 인천시의원등 4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공감복지센터 이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2018년 건물 없는 이동복지관으로 국내 최초 민관합동모델로 개관해 영종1동 주민센터 건물 지하 1층에서 사업을 수행하다 2020년 11월 현재 공간 (하늘달빛로 78. 힐링프라자 5층)으로 이전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이전 1주년 기념식’에서는 영종공감복지센터의 이전 후 변화된 조직, 공간, 사업의 성과등을 공유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지향에 대한 중장기 계획 등을 밝히며 영종지역 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영종국제도시내 유일한 지역복지 기관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홍인성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영종지역의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영종공감복지센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영종지역의 사회복지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 수행해달라”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달 30일 공항신도시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롯데마트 영종도점 부설주차장 168면(6층)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협약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주차장은 롯데마트 영종도점 인근 점포 상인 및 중구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무료 회원제로 운영되며, 區에서는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주차 및 방범 시설 개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부설주차장은 2022년 1월부터 2년간 개방되며, 롯데마트 측과 협의하여 향후 연장도 가능하다. 區에서는 공영주차장 및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등 지역의 주차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롯데마트 영종도점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협약으로 상업지역 내 주차공간이 확보되게 되어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