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 2일 인천 서구의회는 광역철도 서구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김명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6명의 의원이 동의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명주 의원은 이번 결의안을 통해 “서북부 신도시의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충당하기 위해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불로 연장사업이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올해 3분기 예비 타당성조사에 미반영됨에 따라 인천시는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장 노선을 줄이고 정거장을 2개로 줄이는 변경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인천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으로 독정역에서 일산까지 연결하는,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해 추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김명주 의원은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 추진하는 것은 인천시 사업으로 먼저 추진될 사업이 개통이 무기한 연기된 사업으로 바뀐 것”이라며, 지역의 활력을 기대했던 불로지구 주민들과 검단신도시 2단계 지역 입주민들에게 지하철 이용의 꿈은 말 그대로 꿈이 되어버린 것”이라고 지적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예술중점학교인 인천여자중학교와 협력해 「음악으로 잇는 동부 행복소통만남」 공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여자중학교 학생 앙상블 동아리 음악 공연을 지원해 학생들의 자부심과 의욕을 고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장 내 분위기를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직접 사회와 연주 등 학생들이 음악회의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인천여자중학교 지도교사는 “코로나19로 발표 무대가 줄어들어 안타까운 마음이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서는 무대가 마련돼 준비 과정부터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문화예술로 기쁨과 행복을 만끽하는 체험 기회를 많이 갖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학비 지원 현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상반기 5~7월, 하반기 11월로 나누어, 북부 관내 공·사립유치원 63개원 중 지난 2018년에 점검을 받은 19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아학비 현장 점검은 공·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의 모든 유아에게 지원되는 유아학비 지원금에 대한 적정성 및 과오지급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아학비, ▲장애유아무상교육비, ▲다자녀가정학생교육비, ▲저소득층유아학비 등의 청구 및 집행의 적정성 확인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학비는 우리 아이들이 생애 출발선에서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받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된다”며 “현장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의 사연을 듣는 『7시, 책수다 별밤라디오』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59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했으며 줌기반 라디오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됐다. ‘실컷 울고나니 배가 고파졌어요(전대진 저)’라는 책을 읽고 리뷰와 일상을 나누던 교사들이 음악이 있는 라디오프로그램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의미 있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삶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은 ‘교사’라는 정서적 연대를 경험하는 기회”라며 “건강한 교사 문화 형성은 물론 학교 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심리치유 지원을 위한 교육회복 자료 「핸디형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제작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등 전기관에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료는 교원이 알아야 할 교육활동 보호 핵심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교원지위법 등 관련 법률에서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 침해 사안 발생 시 보호조치와 사안 처리과정,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교육자료 QR코드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및 사안 대응, 원격수업 관련 학생 지도와 상담, 테크노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캘리그라피 작가 5인의 작품 10점이 함께 수록됐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도성훈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와 인천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2021년 하반기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이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청, 경찰청,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지역 대학, 도서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NGO 등 관내 36개의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의 2022년 다문화교육 주요 지원 정책 및 각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문화학생 지원, 상담 및 위기 가정 지원, 다문화 사회 인식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유관기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을 공유해 다문화교육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1 인천중구자원봉사자대회를 지난 1일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5년 제정된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의거 매년 12월 5일에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장우삼 인천시 교육청 부교육감 외 수상자와 내빈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일상회복 단계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이번 표창은 시장상, 구청장상, 올해의 봉사상, 인천시 교육감상 등을 포함해 총 5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봉사실적이 우수한 봉사왕 총 22명에 대해 인증패 및 인증서가 수여됐다. 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구에서도 바람직한 봉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건설에 이바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일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1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구의 메인 행사장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석자를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80명으로 제한했으며, 각 동 행사장도 참석자를 20명 내외로 제한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동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에 간석1동, 우수상에 구월2동, 논현1동, 장려상에 구월1동, 만수5동, 서창2동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간석1동 김분자 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이 곧 주민들의 삶과 연결되는 만큼 간석1동 뿐만 아니라 남동구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비록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긴 했지만, 남동구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구성된 이후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라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2일 부평구 롯데마트 부평점, 서구 이마트 검단점과 함께 「사회적경제 판로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동구는 지난해 전국최초 설치한 사회적경제기업 언택트 자동판매기 ‘사회적경제기업 이동성홍보판매관(soft box)’의 확대 운영과 신규 판로 확보를 통한 상생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부평구, 서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이동성홍보판매관 2·3호점을 롯데마트 부평점, 이마트 검단점에 각각 설치하고 오는 7일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 내 대형유통마트와의 상생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민·관 협업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판로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민·관 협업이 이루어낸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통해 기업들에게 힘이 되는 진정한 홍보·판매처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주체들과 사회적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 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일 롯데마트 부평점 문화센터에서 동구청, 롯데마트 부평점과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마트 부평점 3층에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이동성 홍보판매관(Soft Box)’ 2호점을 설치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부평점에 설치되는 ‘사회적경제 기업 이동성 홍보판매관’은 부평구, 동구를 중심으로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으로는 부평구 사회적기업 강화초록식품의 ‘강옥고 양갱’, 마을기업 카페외할머니 ‘커피드립백’ 등 총 20개 기업의 30여 개 제품이 포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판매가 촉진돼 코로나19로 매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1월 29일 부평 아트센터에서 1·2년차 시범 동 9개의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 교육은 보조금 예산 집행 및 정산 절차와 분과 총무 업무 전반에 대해 모둠별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대한 전문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부평구 주민자치회 1·2년차 시범 동 9곳과 3년차 전환 동 13개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은 각 동별 운영세칙에 명시된 분과 총무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교육은 ▲분과총무의 역할 이해 ▲예산·회계실무 이해하기 ▲모둠별 워크숍 ‘보조금 집행 및 정산하기’ ▲정산 보고서 발표 및 질의응답 등 실제 자치계획 사업을 바탕으로 직접 참여하며 학습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했다. 부평구는 올해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주민자치 마을사업이 확대되면서 주민자치회의 기초 단위인 분과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방향에 집중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십정2동 주민자치회 분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일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내 갈산유수지 약 6천700㎡ 면적에 ‘굴포빛누리’를 조성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12월의 시작을 아름다운 빛으로 점등한 ‘굴포빛누리’는 기존에 조명이 없어 이용하지 못했던 갈산유수지의 야간 경관을 LED조명으로 디자인해 구민들이 다양한 도시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익한 재즈오케스트라, 찾아가는 문화마실의 팝페라팀 일리브로가 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화음으로 축하 공연도 펼쳤다. 200여 가지의 형형색색 조명과 포토존으로 조성한 ‘굴포빛누리’는 연중무휴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상시 개방된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5년 동안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로 삶을 충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평구 도시재생홍보관에서 ‘2021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2기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형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실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2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 11월 2일부터 시작해 총 8회차 과정으로 실시한 ‘2021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2기는 ‘부평구 도시재생로 공공미술길’을 주제로 참여자와 예술가 멘토가 팀을 이뤄 도시재생뉴딜 사업대상지에 설치할 주민참여형 공공미술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야외에서 소규모 팀별 수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과정은 ▲공공미술과 공동체, 생태환경 중심의 도시재생 ▲현장 탐방 ▲공공미술작품 제작 등 주민참여형 공공미술작품 제작을 위한 실습 위주 수업으로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1기 과정으로 완성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부평에 대한 의미를 담아 공공미술작품 4점을 제작했으며 이는 도시재생 홍보관(부평구 부평문화로 39-1)에 설치·전시된다. 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코로나19 이후 농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군은 농·어업 분야 예산규모는 지난 2017년 424억 원에서 2021년 918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되며, 선택과 집중으로 농업인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경쟁력 있는 농어업 환경을 구축했다.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을 위한 강화군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펴봤다. 군은 지난달 18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준공과 함께 관내 전역에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용수공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은 사업비 718억 원을 투입해 저류지 2개소, 양수장 17개소, 송수관로 78km 등을 구축해 한강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하루 한강물 공급량이 5만 6천 톤으로 대폭 늘어나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영농에 필요한 관개용수 공급체계를 갖췄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조해 농업용수를 논농사뿐만 아니라 밭농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24시간 공급체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비 340억 원이 투입되는 ‘한강물 강화전용 송수관로 사업’이 농림부 농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삼이 재충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후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마을 자원과 연계한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인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와 직접 만드는 비대면 DIY 키트 ‘나만의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초·중·고 교장, 교감, 행정실장 중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강화 초·중·고등학교의 평화·역사·문화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학교탐방을 통해 공유한다. 또 강화교육 근대사를 통해 강화에서 미래교육 연수를 운영하는 배경을 이해하고 생태, 인문학, 역사 등의 소주제별 강의를 통해 미래교육의 다양한 방향성을 모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의 다양한 프로그램 자원, 연수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시도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특수학교 학부모 24명과 특수학교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특수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특수교육정책과 비전을 설명하고 학부모와 교육감이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 내용은 △공립 특수학교 신설 △특수교육 보조인력 충원 △긍정적 행동지원 지원체제 구축 △전공과 확대 △보완대체의사소통 지원 △장애학생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확대 △교육청 소속 기관에 장애학생과 장애 성인이 이용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특수교육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 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학부모가 제안한 의견이 특수교육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34교 중학교 3학년 학생 470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과 함께 인천로얄호텔에서 미리온 교육과정 디자인 박람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교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설명 부스, 진로 학업 설계 컨설팅 부스, 고등학교별 교육활동 전시 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참여 학교와 인원을 시간대별로 분산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선택과목을 검토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의 진로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적용을 앞두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살펴보는 과정이 자기 주도적 미래 설계 역량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고등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를 대상으로 ‘북토크와 함께하는 평가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협의회는 2021년 고등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의 현황 및 사례 등 성과를 돌아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달라진 수업 방향 연구 등 전문적학습공동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가 ‘삶, 그리고 공동체’라는 주제로 자신의 저서인 '삶을 위한 수업'에서 함께 한 교사들의 수업 및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동체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도에도 학교 현장 수업이 학생들의 삶과 더욱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1 사회적경제 등 교육협동조합 나눔마당’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마당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교육협동조합의 사업 운영 결과를 마무리하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공감대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 사례로는 ▶부광여고 사회적경제 동아리 ‘BGG유스프러너’ ▶학교협동조합 ‘선학중학교협동조합 아딧줄’, ‘서흥초 서흥꿈세움교육’ ▶마을기반 교육협동조합 ‘SW_하랑 이야기’ ▶사회적협동조합 ‘Eco 연수를 담:따’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나눔마당은 교육협동조합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교육청은 교육협동조합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학교 밖 청소년들이 1일 하반기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미추홀구청소년지원센터 ITQ 정보기술자격 취득 과정을 13명 청소년이 40시간 과정을 수료하고 내년 1월 자격취득 예정이다. 또 미디어교육은 영상제작, 촬영, 편집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학습해 1인 크리에이터로 양성 과정을 목표로 교육과 조별 발표를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돌봄 기능 확대와 공평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원으로 청소년들은 전통 북 난타를 60시간 동안 배우며 역량과 끼를 발산했고 한국관광공사 지원으로 여행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돼 한국에 대표 관광지인 경주와 제주에 대한 문화 영상을 시청하고 문화관광이 접목 된 키트를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2022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높이 도약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 간 협업 행정 매뉴얼을 제작해 구청 내 전 부서에 배포하고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미추홀구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으며 올해 지정 5년차로 2단계 지정신청을 앞두고 연계 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연구용역 과정에서 여성친화도시 관련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설문참여 공무원 78.1%가 ‘여성친화도시 주무부서와 타 사업부서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 85.9%는 ‘적극적으로 협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또 부서 간 협력 방안으로는 ‘협업내용, 방법, 프로세스 등 부서 간 협업 매뉴얼 개발 및 배포’가 43.3% 비율을 차지하며 1위로 나타나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매뉴얼을 제작하게 됐다. 매뉴얼에는 여성친화도시 제도 이해와 추진 과정, 부서 간 협업, 각 프로세스별 자료 등이 담겨 있어 모든 부서에서 성평등 관련 업무를 수행해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돼 정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3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이행과제 담당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 30일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성범죄 근절을 위해 구 관계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서구청역에서 증가하는 성범죄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구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추방 촬영NO! 유포NO! 보기NO!’ 등 구호를 외치며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 홍보에 나서는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구민의 안전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구는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근절과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과 예방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 30일 서구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어린이집 14곳과 보육 교직원 27명에게 2021년도 보육 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 수상자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구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 11명, 보육교사 25명, 보육업무종사자 1명과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 3곳(봄빛어린이집, 은초록별어린이집, 원당초등학교어린이집), 급식 관리 우수 어린이집 4곳(대우늘푸른어린이집, 맘s어린이집, 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 부모 참관제도 활성화 우수 어린이집 7곳(가좌새봄어린이집, 검단그린힐스어린이집, 동양엔파트어린이집, 밤비니어린이집, 뽀뽀뽀어린이집, 석남어린이집, 석남제일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부모 참관제도 활성화 표창은 부모들에게 어린이집 보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을 지향한 어린이집에 수여됐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계속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린이집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 꿈드림 제6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고졸·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진학한 23명과 직업훈련․취업 등으로 센터를 떠나는 6명 등 모두 29명의 청소년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구와 경찰, 청년 멘토 등 각 분야에서 학생들을 위해 애써 온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졸업생 부모들의 감동적인 축하 영상도 이어졌다. 졸업생 대표는 “처음 학교를 그만두고 너무나 막막하고 주위의 시선 때문에 위축돼 있었으나, 격려와 지지를 해 주시는 꿈드림 선생님들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지금의 당당한 내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졸업장 수여식에 이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꿈스타그램’달력 사진 작품 소개와 졸업생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 청소년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백양숙 센터장은 “올해 여러분이 이룬 모든 것들은 작은 기적이었다.”며 “졸업 후에도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를 생각하면서 행복한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졸업한 청소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1동 소재 하우스토리 만수 아파트 내 ‘국공립 만수스토리 어린이집’이 개원했다고 2일 밝혔다. 하우스토리 만수 아파트는 795세대 규모로, 남동구는 지난 4월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공립 만수스토리 어린이집은 정원 26명 규모로, 0세부터 2세 반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첫 등원 일은 12월 6일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 47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인 만수스토리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과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질적 향상과 소비자들의 알 권리, 선택권 확대를 위해 2021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에 의한 평가로, 전체 공중위생업소 중 숙박업·세탁업·목욕장업/이용업·미용업을 교대로 격년마다 업소별 서비스·시설·위생수준을 평가 도구표(25~27개 항목)에 의거 평가한다. 올해 이용업미용업 전체 총 990개소를 평가했고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90점~80점 이상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80점미만 일반관리대상은 백색등급을 부여,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결과 공표하고 부적합 업소는 부적합 사항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 내 이·미용 업소의 75%이상이 90점 이상 득점해 우수한 위생관리 수준을 보이고 있고 이번 평가 결과로 업소별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향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평가 최우수 업소에는 ‘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 지원하고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며 백색등급업소는 현지지도, 시설개선 등 보완해 우수업소로 향상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 사업이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 사업은 전국 최초로 주민들 스스로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지역 상점을 중심으로 동네의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해 내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이번 ‘2021년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 기관’ 선정으로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행정혁신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우리 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은 우리 동네를 행복한 동네로 만드는 상점이라는 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알려주는 행동을 실천하는 상점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주민 스스로 돌봄체계를 강화해 사회 취약계층 발굴 환경을 조성하고 신속하게 신고·연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연수구는 현재까지 103곳에 이르는 행동상점들의 제보로 지난해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37% 끌어 올리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킨 지역 혁신 성과들을 이웃 지방자치단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2020년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일 개최 예정이었던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준공식을 전격 취소했다. 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부터 지역 감염 위험성을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일 예정된 준공식과 이후 예정된 주민 워크샵 등을 취소하고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로 재택치료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역학조사 및 재택치료를 담당할 효율적인 대응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 인력을 보건소로 재배치하는 등 구민 안전을 위한 방역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확진자 증가 보고가 전해진 뒤 이번달 예정된 행사 조정 문제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왔다”면서 “구민 모두가 안전한 동구,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영종공감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의장, 조광휘 인천시의원등 4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공감복지센터 이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2018년 건물 없는 이동복지관으로 국내 최초 민관합동모델로 개관해 영종1동 주민센터 건물 지하 1층에서 사업을 수행하다 2020년 11월 현재 공간 (하늘달빛로 78. 힐링프라자 5층)으로 이전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이전 1주년 기념식’에서는 영종공감복지센터의 이전 후 변화된 조직, 공간, 사업의 성과등을 공유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지향에 대한 중장기 계획 등을 밝히며 영종지역 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영종국제도시내 유일한 지역복지 기관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홍인성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영종지역의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영종공감복지센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영종지역의 사회복지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 수행해달라”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달 30일 공항신도시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롯데마트 영종도점 부설주차장 168면(6층)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협약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주차장은 롯데마트 영종도점 인근 점포 상인 및 중구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무료 회원제로 운영되며, 區에서는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주차 및 방범 시설 개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부설주차장은 2022년 1월부터 2년간 개방되며, 롯데마트 측과 협의하여 향후 연장도 가능하다. 區에서는 공영주차장 및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등 지역의 주차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롯데마트 영종도점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협약으로 상업지역 내 주차공간이 확보되게 되어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로봇산업 협력과 발전을 위해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에서‘2021 인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 발전전략 컨퍼런스’를 오는 12월 7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With Robot, 인천 로봇산업의 새 물결’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부 정책 및 로봇기술, 인천과 로봇에 대한 주제강연과 인천 로봇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전진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장이‘로봇산업 정책과 과제’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환경변화와 로봇 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 국내 최초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어 휴보(HUBO) 아빠로 통하는 오준호 KAIST 명예교수가‘국내외 로봇산업 및 기술동향’의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시작한다. 이후 초청 강연에서는 추상현 인천테크노파크 센터장과 박철휴 ㈜인천로봇랜드 대표가 ‘인천 로봇산업 주요정책 및 인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 소개’를 한다. 원인식 인천국제공항공사 박사와 김한수 인천교통공사 박사는 ‘인천공항 서비스 로봇현황 및 이동탑승교 자율주행 기술개발소개’와 ‘도시철도 로봇활용 사례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정부가 주최하고, 중앙・지방정부・공공기관 등 70개 기관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전국지방자치단체 1위(좋아요, 댓글)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소상공인 평범해씨의 이야기와, 경력단절로 새롭게 일을 찾고 꿈을 펼치기 위해 준비하는 강숙씨, 그리고 청년취업준비생 평균씨의 이야기를 가족의 시점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가족의 시점에서 전달하는 방식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윤병철 혁신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자 노력 했으며 제작된 영상들이 시정홍보에 많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표 대민서비스 ‘버스정보관리시스템’이 국가공인 데이터품질 인증기관인‘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으로부터 최고 품질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지난 30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 등급은 데이터 정합률이 99.977% 이상일 때 주어지는 것으로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획득한 것이다. 시는 데이터행정, 데이터경제 시대에 핵심인 공공데이터가 양적으로는 많이 늘었지만, 질적으로는 민간의 기대에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품질을 개선하는 사업을 올해 시행했다. 시에서 운영 중인 전체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데이터 품질 상태를 진단하고 공공데이터로 개방했을 때 활용에 문제가 없도록 정보를 현행화 하고 오류를 개선하는 등 품질을 개선했다. 그 중 ‘버스정보관리시스템’은 대 시민용 버스정보 서비스와 운행관리시스템을 포함한 홈페이지 운영, 수도권 광역 연계 모니터링 서비스 및 버스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품질진단 결과 명칭 데이터, 날짜 데이터, 정류소 안내기 상태현황 등 도메인 관리 및 업무규칙 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남궁 형 부위원장은 1일 인천시청역에서 개최된‘제6회 재난안전전시회’에 참석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위기 속에 지방자치정부가 솔선수범해 체육행사 및 단체워크숍 등 대형행사 자체를 촉구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가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일부 지차제가 대형행사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시민사회단체가 행사 취소를 촉구하는 등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남궁 형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주제로 사진과 기록을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엄중한 시기에는 지방자치정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체육행사 및 단체워크숍 등 대형행사는 부득이한 경우를 빼고는 자제·축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5천123명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오미크론 변이 의심 사례가 발생하는 상황에 지방자치정부에서도 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궁 형 부위원장은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지금은‘몸은 멀리, 마음은 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30일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효성1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읍면동 생활권 내에서 교육적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으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마을교육자치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선다. 첫 번째 협약식을 체결한 효성1동은 계양미래교육지구에서 주관하는 1동1교 하모니 사업에 선정되는 등 학교와 마을의 협력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번 협약식에는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선), 주민자치회(회장 이한희), 경인교대부설초(교장 오정재), 인천명현초(교장 박상환), 인천효성남초(교장 이재성), 인천효성동초(교장 김창복), 인천효성초(교장 양동진), 명현중(교장 박형인) 등이 참여해 학교와 마을이 호혜적 관계를 맺고 효성1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조선미 마을교육지원단장은 “동단위 거버넌스의 꽃을 피우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관학이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인천강화교육지원청 2층 마니산홀에서 강화 관내 학교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공무원이 인·허가·등록·신고 등 규제 관련 업무나 불명확한 법령 해석·적용 등으로 업무 추진이 어려운 경우 적절한 의견을 제시해 대상 기관이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강화자율행정협의회에서 2022학년도 효율적인 학사 운영 지원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으로 계약 분야 현장 사전컨설팅을 요청해 실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일선학교 계약담당자들의 업무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 바란다”며 “사전컨설팅이 더욱 활성화 되어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30일 도성훈 교육감과 30개 우수기업 CEO 및 직업계고 교장들이 함께하는 ‘2021 CEO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 학생 채용 약정형 현장실습 기업 중 선도기업으로 분류된 기업이 참여하고, 인천시교육청 현장실사단이 직무분야 적합성 및 교육여건, 근로기준법 준수 및 안전·보건 관리 현황, 기업 규모 및 CEO 의지 등을 바탕으로 현장실습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 CEO 만남의 날’을 통해 민·산·학·관 협의체 운영 검토, 지역사회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지자체와의 협업 등 직업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산업수요 및 유망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JSP 코스메틱 등 30개 우수기업 CEO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직업계고 교장 및 CEO와 긴밀한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고졸 인재 채용을 위한 일자리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직업계고 학생 취업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천에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SW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 가상공간으로 구축한 「인천메타포트」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체험행사(Meet-up day)를 개최했다. 인천메타포트는 인천시교육청이 구축한 가상공간으로 인천이 갖는 ‘관문’ 으로서의 공간적 특징과 메타버스로 이어지는 연결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명현초 학생들, 교사, 메타버스 개발자가 직접 인천메타포트 공간을 탐험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메타포트 공간인 ‘생태숲’에서는 캠프파이어, 농구 등을 함께 하면서 코로나19로 제한된 야외활동의 아쉬움을 달래고 ‘미래타운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3D 오브젝트를 감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오랜만에 야외체험학습을 다녀온 것 같다”며 “많은 인천교육가족들이 인천메타포트를 통해 새로운 공간에서 교류가 이뤄지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신규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3회차에 나눠 ‘중구 바로 알기 역사 탐방’을 추진했다. 신규공직자 80여명은 역사문화해설사의 생생한 현장해설과 함께 개항장 일대를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 현장을 체험하고 중구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년 중 영종국제도시 내 주요 사업현장들을 돌면서 구정과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 등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신규공직자들이 중구의 공무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공직생활에 잘 적응하여 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큰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달 29일 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한‘중구 사회복지협의회 중구청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중구 사회복지협의회 간담회’에는 이계윤 중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회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구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소개에 이어 복지네트워크 발전방향,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안전과 인권보호, 사회복지 업무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체계 구축,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에 따른 중구 구민의 사회복지 증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주요 복지정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며 “민관복지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중구의 복지 발전을 위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 11회기 동안 인천 내 16~24세의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 ‘Y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Y스타트업’은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창업 기초교육부터 모의창업, 모의 클라우드 펀딩 체험, 기업 로고 만들기, 스타트업 종사자의 후원, 활동보고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의 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혁신, 창의성, 진취성, 문제해결력 등을 향상하고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학습기회 제공을 통해 다양한 진로 모색의 기회도 제공했다. 참여한 전OO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창업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모의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우리가 기획한 사업아이템의 가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022년도 교육경비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교육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에게 자문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상담(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상담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교육청 담당자, 학교 교사 등 교육현장에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 급별 교육경비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상담을 통해 교육경비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2022년도 교육경비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수구는 지역 내 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총 63억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가 인천시 최대 규모의 교육경비 예산을 지원해오고 있는 만큼 교육 현장에서 교육경비 보조금이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 추진으로 사업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30일 센트럴파크 공원 입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찬 2022년 임인년을 기원하는 송도국제도시 대형트리 점등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트리는 높이 18m, 폭8m 규모로 인천에서 가장 큰 트리로 기록될 전망이며 지난 30일 설치, 점등되어 내년 1월 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송도국제도시를 환하게 밝히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형트리 설치를 통해 코로나로 고통받고 힘든 모든 분에게 마음의 치유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코로나 걱정 없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연수아트홀에서 반려동물 양육가구와 비 양육가구가 상생하는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의 하나로 연수구 반려동물 교양강좌 반려동물 공공 예절(펫티켓) 교실을 진행한다. 2020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312만 9천 가구로, 전체 가구 수 15%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고 양육가구의 지속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공공 예절 미준수로 인한 분쟁, 행동문제로 인한 공동주택 내 갈등 등 다양한 민원사항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려동물 소유자로서 준수해야 할 반려동물 공공 예절에 대해 홍보하고 해결이 어려운 반려동물의 행동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이웅종 소장을 초청해 직접 주민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은 80명까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고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행사 당일 집에서 연수구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쉽지 않은 시점에 행동교정의 전문가인 이웅종 소장을 초청해 주민과 직접 온‧오프라인으로 이야기하는 마련했다.” 며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오는 21일부터 발급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현행 여권보다 보안요소를 추가 적용함으로써 보안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표지를 폴리카보네이트(PC)재질로 사용해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더 강화했다. 또한, 여권 표지 색상을 변경했으며, 표지 및 사증란 등에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문양들을 담아 여권의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 국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는 사증의 면수가 기존 24→26면, 48→58면으로 증가됨에 따라 기존의 사증란 부착제도는 폐지됐다. 또한, 개인정보면의 여권번호를 레이저로 각인해 내구성과 보안을 강화했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에도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전자여권은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해외 출입국 시 상당수의 국가에서는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입국허가요건 및 여권의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자여권 발급을 기대하는 군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편리한 여권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박용철의원이 대표발의한 「강화군 장수축하금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제·개정안을 비롯하여 강화군수가 제출한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건의 39건에 대하여 심의 ․ 의결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강화군수의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있고, 2일과 13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 대민보상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한다. 3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한다. 내년도 강화군의 예산은 금년도 보다 9.02% 증가한 6,146억원으로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지방재정의 효율성 제고 및 건전한 운영을 위해 심도 있게 살필 계획이다. 신득상 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1일 제275회 강화군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밝혔다. 유 군수는 “코로나19 등 계속된 재난·재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군민여러분의 응원과 단합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며 “2022년은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상과 조화된 방역체계 구축, 경제활력과 생활수준 향상, 농·축·어업과 관광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최우선으로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2022년 주요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더 살기 좋은 ‘풍요로운 강화’의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도적 단계적 일상회복 ▲창업·일자리를 통한 군민의 삶 향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 복지실현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관광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풍요로운 농·어촌 조성 ▲미래농업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농촌건설 등이다. 군은 2022년도 성공적 군정운영을 위해 올해 본예산 5,638억 원 보다 9%늘어난 6,146억 원을 예산으로 편성해 군정 처음으로 본예산 6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유 군수는 발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서장·회계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영화 ‘학교 가는 길’을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영화 ‘학교 가는 길’은 17년 만의 서울 시내 신규 특수학교 설립을 이끌어 낸 어머니들의 위대한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 사회의 차별과 계급화, 그리고 그 안에서마저 배제된 장애인 교육권, 장애인 인권 등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전체 장애인 수는 전체 인구 대비 5.1%의 비율로, 선천적 장애와 후천적 장애의 비율은 1:9로 후천적 장애가 압도적으로 높다.”며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내 가족이 장애인이라면’이라는 마음으로 장애인을 배제하는 사회가 아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남동구민, 남동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구의장 및 구의원, 노인장애인과장, 장애인부모연대 회원 등 40명이 영화 ‘학교 가는 길’을 관람했으며, 구는 이후 직원 교육으로 영화 상영을 추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 인근 소래4호 광장 공중화장실을 최신 설비를 갖춰 신축하고 1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 구에 따르면 2009년 지어진 소래4호 광장 공중화장실은 편의시설이 부족해 그간 소래포구를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1억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시설을 철거 후 신축, 이용자의 사용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에너지 절감(태양광) 및 절수시스템이 갖춘 친환경 화장실로 조성했고, 안심벨과 안심스크린 등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를 통해 국비 3억1천만 원을 확보하고, 소래포구 일대 공중화장실의 대대적 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소래6호 광장, 소래포구, 소래4호 광장 등 3개의 공중화장실 외에도 앞으로 추가 개선해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를 찾는 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