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인터넷 전문쇼핑몰인 동해몰을 통해 '2022년 동해몰 설맞이 기획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은 지난 1월 3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다. 시는 행사기간 동안 한우, 벌꿀, 김치, 손질오징어 상품들을 특별가로 공급하고, 동해몰 회원을 대상으로 동해몰 전 제품에 대해 40%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도 실시한다. 쿠폰은 동해몰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시는 동해몰 인지도 향상 및 동해시의 다양한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기획전의 대형 포털사이트 검색광고 및 SNS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설맞이 기획전(2021.1.11.~2021.2.14.) 기간에는 9,700여명이 동해몰을 방문, 1억 4,200만원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추석 기획전(2021.8.24.~2021.9.22.)에서도 13,700여명이 동해몰을 방문, 1억 3,3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시는 이번 설맞이 기획전을 통해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착한 가격의 관내 업체 생산품 소비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최용봉 투자유치과장은 “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시민·민간단체·기업체로부터 85억여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신청·접수받는다. 올해 지방보조금은 국·도비 보조사업 600억원, 공공단체 및 운수업계 보조사업 105억원, 순수시비 재원으로 구성된 민간보조사업에 73억원 등 총 77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는 이 중 보조사업자가 정해지지 않은 38개의 보조사업에 대해 사업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일자리분야 70억1천만원, 농업·축산분야 5억2천만원, 문화예술분야 3억1천만원, 환경분야 2억9천만원, 청소년·교육분야 1억2천만원, 식품위생분야 9천만, 기업지원분야 8천만원, 여성·양육 등 복지분야 4천만원 등 총 85억 1천여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사업 보조금은 올해 당초예산 규모의 11% 수준으로 전년 33.4억원의 공모규모에 비해 일자리 및 농업·축산분야 사업이 확대되면서 약 51.7억원 가량이 증가했다. 사업은 1월 7일 일괄 공고를 통해 21일까지 15일간 소관 사업부서에서 신청 접수할 예정으로, 접수된 사업은 사업부서에서 보조사업자의 자격요건, 신청사업에 대한 사회기여도, 실현가능성, 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4일까지 ‘2022년 태백시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써, 종사자 1인이상 관내 약 5,825여개 사업체(‘21. 12. 31. 기준)를 대상으로 다음달 9일부터 3월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를 비롯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 총 12명이며, 주민등록주소지 기준 태백시 관내에 거주하며 만18세 이상의 코로나 백신 접종자로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에 신청서 등을 작성 후 태백시 기획예산담당관실 법무·통계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7일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담당관실 법무·통계 문의하면 된다. 김신동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분포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로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강원도 농어촌진흥기금 사업을 통해 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태백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어업‧식품산업, 농어촌 관광휴양사업 등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비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사업은 농어업과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가공‧제조‧유통‧수출관련 사업, '농어촌정비법'제2조제16항에 따른 농어촌 관광휴업사업, 농어업 시설‧운영 자금 융자사업이 대상이 된다. 지원한도는 개인은 1천만 원에서 3억원, 단체는 5천만원 에서 10억원이며, 융자조건은 연리 1.0%로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업무용 시스템인 ‘태백 스마트 공간정보 업무지원시스템(Taebaek Smart Geospatial Information Work Supporting System, 이하 TSGIS)’을 구축 완료하고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공간정보’는 생활속에 위치와 관련된 정보를 통칭하는 것으로써, 대부분의 행정업무가 공간정보와 연동되어 있는 만큼, 시는 전부서에서 본 시스템 활용을 통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령,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복지시설을 신설할 때 TSGIS를 통해 후보지 인근의 노령인구 비율과 기존 시설과의 이격거리 등을 사전검토 하고 그 자료를 타부서 담당자와 쉽게 공유할 수 있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김태형 건축지적과장은 “TSGIS는 부서별 행정자료를 공간정보 기반으로 저장, 통합, 공유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써 부서간 협업증진 및 스마트 시티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도 상반기 중으로 대시민용 공간정보 활용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기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관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빈집정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방치된 빈집으로, △빈집의 소유자에게 주택은 동당 최대 300만원 내, 비주택은 동당 최대 200만원 내에서 철거비용 을 지원, △300만원(비주택 200만원) 초과비용은 소유자 부담, △슬레이트지붕의 경우에는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을 별도 신청해야한다. 사업대상자는 대상적격여부 및 선정기준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며, 빈집정비지원사업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2월 9일까지 빈집 소재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민원허가실 주택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제도를 반영하여 상반기 내에 사업을 완료하는 등 관내 주거환경개선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이강석 민원허가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정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관내 노후한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활동을 지원하여 군민의 주거안전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안전점검 또는 안전진단에 따른 보수‧보강, 재해 우려가 있는 석축‧옹벽‧담장 정비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용승인일로부터 25년 이상 경과되었고 50세대 미만인 공동주택일 경우 정밀안전진단, 외부도색, 지붕 보수 및 방수 비용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입주자의 2/3 이상이 동의해야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의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는 일반적인 개보수인 경우 1월 28일, 승강기 교체‧보수인 경우 5월 6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추어 철원군 민원허가실 주택부서로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지방재정 신속집행제도를 반영하여 3분기 내에 일반 개보수 사업을 완료하는 등,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시설·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군 장병들과 철원주민은 물론, 철원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2022 철원군 평화지역 시설현대화사업' 접수를 2022.01.28일(금요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설현대화사업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숙식․체육․문화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 설비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철원군은 총사업비 29억원을 확보하고, 사업자당 총사업비 2000만원(도비 50%, 군비 30%, 자부담 20%) 한도 내에서 사업자가 원하는 시설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사업 계획 공고문을 확인하기 바라며, 2022.01.28.(금)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산업부서)에 접수하여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이 폐장했다. 저도어장은 고성군 어업인들의 주 조업어장이며 연평균 2,492백만원 (최근 5년)을 창출하는 황금어장으로, 1972년4월1일 최초 개방 후 매년 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9개월간 개장하고 있다. 2021년도 저도어장의 총 어획금액은 5,765백만원, 어획량은 317톤으로 지난해 1,322백만원, 75톤과 비교하면 4.2배로 대폭 상승하였는데, 이는 조업일수와 입어척수 모두 작년에 비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주요 어획물은 문어(193,770kg), 대게(25,300kg), 미역(13,050kg) 등이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은 개방기간 중 어업지도선(강원 201호 등 3척)을 투입 해 어선의 조업구역 이탈을 방지하였으며, 해경·해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통해 안전사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저도어장 개장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어장을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어장 입어를 통해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평생학습동아리를 지원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2년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자는 공고일 전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에 등록한 동아리이며 삼척세무서에 고유번호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 삼척시는 사업 공모에 접수한 동아리 중 20개 내외의 학습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며, 동아리별로 악기연주동아리가 아닌 경우 최대 150만원, 악기연주동아리는 성장단계(태동기, 성장기, 전환기)에 따라 최대 20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재비’와 ‘자체학습 비용 상한선’을 없애 동아리 역량강화 활동 자율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오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공휴일 제외)이며, 삼척시 평생학습관 1층 평생교육과 학습기획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동아리 학습활동 동기부여와 자생학습문화를 조성하여 배움과 나눔을 통한 선순환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시민중심! 배움·나눔 평생학습도시 삼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올해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마트에 입점하여 삼척에서 생산되는 농·수 특산품에 대하여 새로운 온라인 판로개척에 나선다. 강원마트는 강원도 13개 시군이 입점하여 활발히 매출증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온라인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네이버, 11번가, 쿠팡 등 국내 최대의 쇼핑 플랫폼과 연동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강원도 농산물 대량판매 이벤트 및 유명 인플루언서 라이브 커머스 진행 등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2021년 10월 강원마트 입점 희망 대상업체를 대상으로 강원마트 운영사인 강원도 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설명회를 실시하여 업체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에 삼척시는 강원마트 연계 온라인 쇼핑몰인 "삼척몰" 구축을 시작으로 참여기업 모집 및 입점기업 운영교육을 거쳐 올 8월에 삼척몰 오픈 및 추석맞이 기획전을 계획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쇼핑몰 구축으로 삼척 대표 특산물을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참여기업에게 새로운 판매 경로를 지원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온실가스 감축에 일조하기 위해 사업비 3600만원을 들여 2022년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수는 총 9대이며 주택용 7대는 1세대 당 1대를 지원하며, 지원한도액은 1대당 보조금 280만원 자부담 120만원으로 총 400만원이며, 지원한도액보다 초과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사회복지시설 2대는 자부담 없이 전액(400만원) 지급된다. 목재펠릿보일러는 기존 목재 연료보다 발열량이 커 기존 난방용 등유보다 저렴하여 난방비가 절감되는 친환경 보일러이다. 삼척시는 2001년부터 2021년까지 나무보일러, 펠릿보일러, 난로 등 총 305대를 보급하는 등 농어촌 주민들의 난방비 경감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 왔다. 사업 신청방법은 선착순으로 올해 11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 중에서 지원 자격을 검토하여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과 친환경 청정에너지 시대에 대응하여 목재펠릿보일러 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책의 도시 원주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인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오는 2월 7일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시작한다. 독서대전의 첫 프로그램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토지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박경리 작가 독서 챌린지로, 작가의 소설과 시집, 산문집을 읽고 감상평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기수당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이 프로그램은 안내문의 QR 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로 선정되면 작가의 작품을 매일 읽고 매주 1회 개인 블로그나 SNS에 감상평을 게시하면 된다. 이번 독서 챌린지에는 박경리 작가의 작품 5권을 5개월간 읽는 챌린지 과정 2개 기수와 《토지》 20권을 10개월간 읽는 챌린지 과정 1개 기수가 있고, 감상평을 80% 이상 작성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전국적인 독서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박경리 작가의 작품으로 위안을 받고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대응 전문인력 보강을 위해 2022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총 12명으로, 간호 8급 4명, 보건 9급 6명, 의료기술 9급 2명(임상병리사, 임상심리사 각 1명)이다. 채용시험은 원주시에서 직접 실시하며, 선발된 인원은 코로나19 방역 시급성을 고려해 3월 초 보건소 방역대책추진단과 재택치료 추진단 등에 배치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월 17일부터 19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2월 5일, 면접심사는 2월 16일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인력 보강을 통해 신속한 방역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라며, “이번 채용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4일까지 원주시 소재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 점검을 시행한다.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사전 단속 및 현장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 확립에 나선다. 축산물 표시기준 및 보존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취급 여부, 축산물 이력번호 미표시 또는 허위표시 여부, 그 밖에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위반사항을 적발하면 확인서 징구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예정이다.”라며, “부정 축산물로 의심되거나 잘못 표시된 이력번호 발견 시 즉시 담당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이 신협과 새마을금고에서 체크카드로 동시 출시된다. 원주시는 1월 7일 오전 11시 신협, 10일 오후 3시 새마을금고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말 ‘원주사랑 신협체크카드’와 ‘원주사랑 MG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원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증진하고,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 지역 상품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카드 추가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사랑카드는 작년 2월 26일 원주사랑 NH농협체크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7월 우리체크카드, 8월 우체국체크카드가 추가로 출시된 이후 2만 3천 5백여 명이 가입해 현재까지 178억 원이 판매됐다. 카드는 오는 3월 말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원주시에 있는 신협,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직접 발급받거나 지역상품권 Chak(착)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병철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원주사랑카드 이용자가 증가하고 지역화폐 사용이 활성화되어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1월 6일 오후 3시 ㈜호텔 인터불고 원주와 치악산 와이너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악산 와이너리 프로젝트는 ㈜호텔 인터불고 원주가 폐선된 중앙선 치악터널과 인근 부지를 관광 자원화하여 한국 와인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호텔 인터불고 원주는 국제적인 기술력과 자금을 바탕으로 와이너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원주시는 철도 유휴부지 개발계획에 따른 행정 분야 지원 등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시에서 추진 중인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대규모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특산물과의 연계를 통해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청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 일동은 7일 오전 10시 30분 희망강릉365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 원을 강릉시에 기부하였다. 강릉시는 고객만족 감동강릉을 실현하기 위해 2021년 친절마일리지제를 운영하였는데, 최우수 친절부서로 기술보급과가 선정되었으며, 기술보급과 직원 일동은 이에 따른 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희망강릉 365 이웃돕기 성금에 써 달라며 강릉시에 기탁하였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강릉시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위로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우수한 평생학습관 강사를 활용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자 「2022년 우리 동네 학습나눔터」 학습팀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공동주택으로 한정되어 있던 학습공간이 올해부터는 우리 동네의 다양한 커뮤니티공간(경로당, 카페 다목적실 등)으로 확대・운영되며, 교육 수요가 많은 평생학습관 강좌를 우리 동네 학습나눔터 강좌로 운영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공동주택 또는 동지역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주민 중, 7인 이상의 학습자를 확보하고 아파트 또는 동지역 공동공간에서 수강이 가능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2월 4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총 10개 강좌를 선정하며,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고용주(농업인, 농업법인)를 오는 21일 모집한다. 올해는 전년보다 증가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수요에 맞춰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친척(4촌이내) 초청 방식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입국이 어려울 경우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대상으로 계절근로자를 수급하여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강릉시는 작년 농번기 농업현장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을 12농가(고용주)에 배치하여 운영하였고, 농번기 인력문제, 적기영농, 작업능률 등에 대한 고용주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신청은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하여 고용시기, 고용인원, 성별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시 농정과에서 현장 확인을 거쳐 법무부에 도입신청을 하여 전원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도 긴밀한 업무협조로 통역지원, 인력확보와 더불어 관계기관과 T/F 팀 구성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의 통해 고용주와 계절근로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2개 지구(죽왕면 삼포1리, 삼포2리)에 대해 2023년까지 2년동안 지적재조사를 추진하고자 실시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실 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 등을 예방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개지구 1,418필지/ 1,195,223㎡이며 1월중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청취를 위한 공람・공고 및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강원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기 위해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오는 6월까지 실시하며 토지소유자 간 경계 합의 및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지적확정 예정조서 통지에 따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경계를 확정한다. 아울러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고성군 간성읍 수성길 3(달홀문화센터 2층)에 ‘달홀영화관’을 7일 개관하고 군민의 문화 향유권 제고를 위해 저렴하게 영화상영을 시작한다. 달홀영화관은 2개관 93석(1관 51석, 2관 42석) 규모로 상영관, 영사실, 매점, 매표소 등 총면적 429.96㎡로 준공되었으며, 군은 이날 10시 개관식을 갖고 13시부터 22시까지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상영 영화는 '스파이더맨 : 노웨이 홈', '씽2게더'(더빙), '경관의 피' 3편으로 1관과 2관에서 시간대별로 상영한다. 달홀영화관은 2018년~2021년까지 총 사업비 964백만원을 투자하여 준공되었다. 고성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아 주민들의 문화소통 공간으로 조성하여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영화관의 약 40% 수준인 성인 6,000원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학생, 어린이 등은 추가할인이 적용되어 5천원에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영화관람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코로나로 인해 1월 한달간 금, 토, 일 운영하고 2월부터 상황에 따라 주중 상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매점도 당분간 운영하지 않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친등불은 지난 5일 여성·가족친화공원으로 조성 중인 솔바람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솔바람공원에 식재된 나무에 지난 연말부터 손수 만들어왔던 뜨개옷을 입혀 공원을 보다 환하고 아름답게 가꾸었다.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박정숙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과 함께 공원을 따뜻하게 가꿀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태백시 길목에 자리잡은 솔바람공원에서 태백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하였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해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솔바람공원에 대해 공원 시설물 모니터링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한 화단공간 데크 및 소규모 야외무대를 설치하여 여성·가족친화공원으로 조성 중에 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여 이용할 수 있는 여성·가족친화공원을 확대 조성하여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조미담 미담주 대표가 농산물 가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유진수 홍천군 남면장은 지난 1월 6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조미담 대표에게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홍천군 남면 제곡리에 위치한 미담주는 옛 방식으로 술을 빚어 전통주를 만들고 있다. 2018년 상표출원을 마쳤으며, 양조장 체험과 전통주 강좌를 운영하는 등 전통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미담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농민에게 도움이 되고 우리 술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주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미담 대표는 2018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1월 6일 홍천문화원에서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이사장은 1월 6일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에서 개최된 제3대 정봉환 연구소장 이임식에 참석,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봉의산 원팀 기부 챌린지” 활동을 이어나갔다. 박용식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을 비롯한 평화지역발전본부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박용식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모임 자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에서는 1999년도부터 도내 근로자들의 고충상담 해결을 위해 한국노총 강원도본부 외 6개 한국노총지역지부(춘천,원주,강릉,동해,속초,삼척)에 무료 노동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소에서는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도내 노동(근로)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무사·전문심리치료사·변호사 등 전문가를 동반한 길거리 무료노동법률 상담 실시, 노동법에 대한 기본 인식 제고를 위한 학교, 직장 등 찾아가는 맞춤형 노동법 교육실시, 지역 노사민정협의회·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소통의 폭 확장, 지역소식지 및 지역홈페이지에 “무료노동법률 상담소 운영”홍보문 게재, 현수막 게첨, 판촉물 제작 및 배포 등을 통해 대대적인 무료 법률 상담 홍보를 해오고 있다. 또한, 도 노동법률상담소는 숙련된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매년 3,000건에 달하는 전화 및 내방상담 대응, 찾아가는 노동법교육, 각종 캠페인 등을 통해 문제해결에 일조함으로써 노동(근로)자의 권익향상에 기여하고, 체불임금, 부당해고, 실업급여, 고용보험, 노동조합, 휴직·휴가, 근로계약, 부당노동, 산업재해 등 노동에 관련한 여러 방면의 고충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희망2022나눔캠페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동해시 관내 110개 경로당 회원일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현금 10,040,000원을 기탁하였다.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장 최종수는“경로당 회원들이 스스로 봉사활동과 공동작업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켜 봉사를 통한 어려운이웃 돕기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주식회사 청우ENC는 지난 5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이수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작지만 어려운 지역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우이엔씨는 올해로 설립된지 10년을 넘긴 향토기업으로 기업활동에서 얻은 이윤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로 환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설립시부터 꾸준히 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 올해까지 1천5백만원을 넘겼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6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김대호 조합장은 “지역의 맑은 공기, 깨끗한 환경 등을 책임지는 전문산림경영 기관으로 시민과 조합원, 지역사회와 함께 크는 상생의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 기부금액이 지금까지 7천 6백만 원에 이른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성지기술단은 6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황용해 대표는“코로나 19로 생활의 어려움이 큰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성지기술단은 매년 폐광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6일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학생은 25명(1월 6일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대상 아동 1만 1,960명중 1만 1,059명(92.5%)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참여율 92.6%(대상자 1만 1,659명, 참여자 1만 797명, 불참자 862명)과 유사한 수치이다. 도내 350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소집은 맞벌이 부부 등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예비소집일을 학교별 이틀 이상 실시하고, 예비소집 운영 시간을 평일 저녁시간(20시)까지 연장 운영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이나 화상 통화 등 비대면 예비 소집도 허용하여 실시했다. 한편, 도교육청과 각 학교는 매년 지자체와 경찰 등의 협조를 통해 불참아동의 소재를 100% 확인하고 있으며, 올해도 불참아동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조하여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요청 등의 조치를 취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아동의 소재 및 안전을 철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 8대 명품 중 하나인 안흥찐빵을 주제로 하여 조성된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의 개관을 앞두고, 체험강사 양성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특화된 강사 양성을 통해 양질의 체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광객 응대를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과정이다. 1월 20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8회차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료생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체험프로그램 강사단으로 우선 선발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수강 신청 기간은 1월 6일일부터 14일까지로,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은 안흥찐빵을 테마로 체험, 전시, 홍보 기능이 복합된 문화공간으로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조형용 미래전략과장은 “지역의 문화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특화된 강사 양성을 통하여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관광시설을 운영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의 단편영상 제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3편의 작품 모두 제작이 완료됐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세 작품의 포스터 제작과 시사회도 준비하고 있어 조만간 관객이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정승이 감독의 '형부를 납치했다', 권오선 감독의 '흔적', 이유진 감독의 '긍정왕 이동교'이 최근 촬영 및 제작이 완료됐다. 세 작품은 지난 7월 춘천시 단편영상 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단편영상 제작 지원사업은 작품 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춘천지역 소재를 발굴하여 제작하거나 춘천의 영상인 제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 춘천시영상지원센터는 제작지원비 지급에 그치지 않고, 장소 섭외, 멘토링 등 적극적으로 지원, 작품의 질을 높였다. 한승태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장은 “춘천시가 춘천의 영상인을 양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상단체 활동지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에는 ‘도프’가 선정돼 애니메이션 워크숍, 극영화 워크숍 등 다양한 영상 제작 활동을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춘천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는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지역복지사업 평가다.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시정부는 ▲마을 돌봄 인프라 구축 ▲마을 돌봄 공공서비스 강화 ▲생활권역 마을 돌봄 실행 등으로 주민 주도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했다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이웃이 있어 행복한 나눔의 도시 춘천’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강화하고 실질적 민관협력 기반 구축, 읍면동 공공서비스 및 주민력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라며, “향후 도움이 필요한 단 한 분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지난해 3월부터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건복지전달체계 개편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6일, 강원교육 정책숙려제 운영 결과물인 ‘지금 바로 행동,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강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합의문을 발표했다. 강원교육 정책숙려제는 도민의 관심이 높고 파급력이 큰 교육정책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어 정책 추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정책숙려제 의제로 정하고 △정책 자문위원회 숙의, △참여 토론회, △온라인 숙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의제를 논의한 정책 자문위원회는 각 단체와 부서의 추천을 받아 학생, 학부모, 교원, 각 단체 대표, 학자 등으로 구성하여, 정책에 대한 전문적 숙려 과정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합의문에는 지금 바로 행동,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강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우리 아이들을 살리는 ‘지금 바로’ 행동 과제 실천 전면 확대, △교육과정 연계 통합적 생태환경교육 운영·지원, △학교 특색을 반영한 ‘우리 학교 탄소중립 실천 과제’ 운영, △지역사회·전문가와 연대하는 생태환경교육 추진, △생태환경 교육 확대를 위한 교사 성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새마을지도자 서면협의회가 지난 1월 5일 철원군 드림스타트 화강사무소(와수리 소재)를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핫팩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서면협의회는 매년 핫팩 기부와 함께 지난 10여 년간 철원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목욕봉사 활동과 후원 등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핫팩을 기부해 주신 박영태 회장은 “영하권의 날이 더해질수록 취약계층 아동이 느끼는 추위는 더 할 것”이라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아동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누구나 철원군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2022년 '한우개량 및 축사시설개선, 양봉 시설개선/먹이지원, 축산재해지원사업 등' 29개 사업에 24억8천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철원 한우·양봉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은 물론 고급화, 품질차별화, 자연재해대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부사업으로는 △한우개량(수정란생산이식, 거세시술, 능력검정, 임신진단)△ 한우품질고급화(인공수정료, 종축등록비, 우수정액, 양질조사료, 암소검정, 유전체분석, 저능력암소도태, 우량암소 장려금, 송아지생산안정) △한우축사시설개선 △양봉산업(꿀벌먹이지원, 기자재현대화, 토종벌 SD저항성 벌 공급 △축산재해지원(가축재해보험, 낙뢰 및 과전류 차단시설,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등 이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별 신청기간(한우축사시설개선, 재해대비 2022년 1월 21일/ 양봉사업 2022년 1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사업별 자세한 세부추진계획은 철원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22년은 품질 고급화, 품질차별화를 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이상경 김말숙 부부가 철원장학회 장학기금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농업발전기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홍천군에서 농림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필요한 사업, 농산물유통에 필요한 자금, 농업재해 등 그 밖의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이다. 기금의 지원 규모는 총 15억원으로 개인은 7,000만원 이하, 단체는 7,000만원~3억원 이하 한도로 지원한다. 연리 1.2%,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신청은 오는 1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담당에서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속에서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새해 농사준비에 들어간다. 군은 오는 10일부터 20일(주말 제외)까지 농업시책, 영농기술, 식품자원, 공익형직불제 등 12개 과정에 대한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정별로 17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품목별 농업 종사자와 귀농인, 희망농업인 등 97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교육 첫 날인 10일에는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마을이장 120여명을 대상으로 농정시책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이날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군에서 수립한 영농계획과 농업동향, 농업기술센터 지원 사업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가을부터 시범 재배한 논마늘 사업에 대한 집중홍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11일부터는 하루 2~3차례에 걸쳐 품목별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산채․버섯, 한우․양봉, 과수, 농산물 가공, 친환경․GAP 농업 등 작목별로 유능한 외래강사를 초빙, 농업기술과 상품화 방안, 마케팅전략 등을 교육한다. 신지식농업인, 농촌지도사 등 영농사례 위주의 발표를 통해 농업인들의 관심도를 제고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양양읍 성내리 현산 근린공원 내 6.25 및 월남참전기념 공공조형물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된 참전 기념탑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받들고 후세들에게 확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시켜 그 뜻을 후세에 영원히 전하기 위해 세워졌다. 참전 기념비에는 6.25 참전자 470명과 월남참전자 250명 등 720명의 참전자 이름을 기념비에 모두 각인하여 참전자들의 공적을 기념하고 있다. 총 2억7천만 원을 들여 건립된 공공조형물은 가로 14.7m, 세로 11.6m, 높이 7m의 규모로 전체적인 상징은 융합을 의미한다. 군은 이번에 건립된 참전 기념비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일을 계승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참전 유공자의 공적을 기념할 수 기념비를 건립함으로써 참전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참전 보훈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귀농초기 영세 귀농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영월군으로 귀농한 5년 이내의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가당 최대 사업비 10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귀농인의 농업형태에 맞게 소규모 영농시설을 설치하거나 농기자재를 구입하여 조기에 영농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농가별 사업비 한도는 2백만원 이상 10백만원 이하이며, 농가당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이에 신청자별 사업비에 따라 사업량은 증가 될 수 있으며, 단 사업비 2백만원 미만은 지원 제외된다. 올해는 15농가 이상을 선정 할 계획이며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57농가 9억7천만을 지원하였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이 사업으로 귀농인의 생활안정을 통한 미전입가족의 관내 전입 유도 및 후계농업인 육성 등 농촌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골목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2022년 정선군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의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등의 개량 및 수리, 영업에 필요한 장비 및 비품 교체 등이며(단, 단순 자산성 전자제품의 경우 업소용만 지원), 지원 규모는 개인당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고 2천만원 이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정선군에 최근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대표자) 및 해당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하여 그 자리에서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대표자) 등 두가지 자격요건을 모두 충촉하여야 하며, 정선군 소상공인 지원위원회에서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군에서는 지난 2015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2개소에 대한 소상공인 시설개선을 추진하였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산간지역 취약계층의 이불빨래 및 돌봄서비스, 생필품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희망드림 행복빨래방”남부권 설치·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정선읍 녹도길 7 일원에 희망드림 행복빨래방 북부권을 개소하고 산간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빨래를 비롯한 돌봄서비스, 생필품 서비스 등 찾아가는 생활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에서는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선 남부권에 희망드림 행복빨래방을 추가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희망드림 행복빨래방” 서비스 제공 지역이 9개 읍·면으로 광범위한 원거리 지역의 서비스 적기 제공에 어려움이 있어 정선 남부권에 빨래방 1개소를 추가로 설치 추진하게 되었다. 강원 남부권 희망드림 행복빨래방은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사북읍 일원에 세탁실, 휴게실, 사무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올해 상반기 중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더욱 많은 취약계층이 신속하게 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희망드림 행복빨래방을 총 977회를 운영해 351가구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 산 명품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양구 몰이 양구지역의 중소기업과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설맞이 기획전과 할인쿠폰 이벤트 마련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된 기획전은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기획전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은 수제한과 선물세트, 가시오가피 추출액, 장아찌(곰취+산마늘) 세트, 별미밥 세트 등이다. 이들 상품들은 기획전 기간 동안 최소 14.3%에서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되는 할인쿠폰 발행 이벤트도 진행된다. 할인쿠폰은 최대 2만 원 한도의 쿠폰으로, 회원 계정 당 1회에 한해 발행된다. 할인쿠폰은 4일 첫 발행을 시작으로 11일과 18일 발행될 예정이며, 발행 당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한파주의보로 인하여 관내 상수관로 동파로 인한 피해를 우려해 이를 예방하고자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이 관리하는 지방상수도 관로는 총 909km로, 연일 계속되는 한파주의보로 인한 동파 피해가 발생해, 지난 3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수도관 2건, 계량기 3건의 동결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각각 신속하게 복구 완료하였다.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여 한파주의보가 지속될 것이라 예상됨에 따라, 군은 추가적인 동파 방지를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지방상수도 및 마을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를 대상으로 동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공사 중지 현장에서 대해서도 추가적인 동파 점검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공사가 다시 재개되는 시점인 다가오는 봄까지 인근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추가적인 동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은 각 읍ㆍ면의 이ㆍ반장들에게 동파 예방 협조 및 홍보를 부탁하였으며, 비상급수를 위한 비상급수체계를 마련하고, 한파 피해 긴급 복구반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한파주의보에 따른 상수관로 동파예방을 위해 관리에 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영농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정착 지원을 위한 2022년도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자로, 소득과 재산이 본인세대 및 직계존속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미만이어야 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접수마감 후, 2월 중 서류평가, 3월 중 면접평가를 거쳐 3월 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개정되는 사항으로는 전년(1,800명)대비 전국 선발 규모를 200명 확대하여 2,000명의 신규 청년농업인을 선발 지원하고,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및 경영실습임대농장 참여 대상자에 대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영농창업자금(융자3억) 사용기간이 기존 자금대출 실행 이후 다음해 12월 말까지였으나 선정 후 5년 이내로 기한이 확대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영예수당의 조건을 완화하고, 금액을 인상해 1일부터 시행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양구군이 관련 조례들을 개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영예수당은 기존에는 양구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는 거주기간 조건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거주기간 조건을 폐지해 지급일을 기준으로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돼있으면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양구군은 현재 참전유공자에게 월 20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참전명예수당을 지급받는 6.25전쟁 유공자에게는 월 3만 원 한도의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또 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30만 원의 사망위로금을 지급하고, 미망인에게는 월 5만 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한다. 보훈영예수당은 기존의 월 1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돼 참전명예수당과 같은 금액을 받게 됐고, 보훈영예수당 사망위로금도 월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돼 참전명예수당 사망위로금과 같게 됐다. 조인묵 군수는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영예수당의 인상과 거주기간 폐지는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