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탄현면(면장 온명원)은 5개 사회단체(▲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탄현면 사회단체들은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탄현면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됐다. 신덕현 탄현면 이장 협의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5개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빠른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명원 탄현면장은 “좋은 일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탄현면민의 염원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파평면 율곡리 율곡수목원 둘레길 등산로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군사훈련으로 출입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입통제는 군사훈련에 참여하는 장병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수목원 주차장과 등산로 입구에서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장병들의 원활한 훈련 진행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으로 구성한 평생학습동아리의 발굴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부담금으로 운영되는 경기도 무료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를 활용해 온라인 학습마라톤을 개최 한다. 이 대회는 온라인 학습에 마라톤을 접목해 규칙적인 온라인 학습 습관을 기르고 온라인 학습 이력을 관리하는 학습운동이다.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 등록된 평생학습동아리 대상으로 지식(gseek)에 있는 원하는 학습 500시간을 가장 먼저 수료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파주시 평생학습과에서 총 740만원 강사비를 지원한다. 1등부터 5등까지는 각 100만원, 6등에서 8등은 각 80만원을 지원해주며 오프라인 강사 섭외 시, 지원된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불특정 다수의 참가의 접촉을 최소화한 학습운동을 개최해 파주시만의 온라인 중심의 교육 모델을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3일부터 5월28일까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와 함께 한울마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악기 칼림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정은 매주 수요일 한울마을 5단지 내 행복한 작은 도서관에서 ▲칼림바 악기 이해 ▲악보 읽기 ▲연주 익히기 등으로 진행된다. 칼림바 교육을 받은 후 ‘한평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학습효과를 보여주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칼림바는 17음계를 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연주할 수 있어 엄지 피아노라고 불리며 악기 구입 비용이 저렴해 초등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활동이다. 수업에 참여하게 된 한 초등학생은 “엄지 손가락으로 하는 악기 연주가 무척 기대된다”며 “적은 비용을 들여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강의경력이 없어 취업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강의경력 기회를 제공하고자 4월 7일부터 8일까지 돋음강사 10명을 모집한다. 돋음강사는 자격증은 소지하고 있으나, 경력사항이 없어 취업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강의경력을 제공해 사회로 진출하는 것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을 취득하고 강의경력이 없는 사람이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파주시 전역에서 1인당 최대 50시간의 강의를 할 수 있으며 강사료는 1시간당 2만원이다. 신청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평생학습과는 지역의 인적자원 역량을 강화를 통해 자립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평생학습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3월 18일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312개소에 대해 2022년 재산종합보험을 일괄 가입한다. 경로당은 노인복지법상 손해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시설이나 인식 부족과 복잡한 가입절차 및 비용부담으로 보험 가입을 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보험가입이 필요한 경로당을 파악하고 2020년부터 매년 관내 경로당의 배상책임보험 일괄 가입을 지원해왔다. 총 409개소 중 자체적으로 가입한 아파트 경로당 등 97개소를 제외한 312개소 경로당의 재산종합보험 일괄 가입과 계약을 파주시에서 대행하고 보험료를 지원해, 보험계약을 적기에 관리하고 경로당의 운영비 부담을 감소시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에 가입한 재산종합보험은 배상책임보험과 화재보험이 결합돼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를 모두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가입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023년 3월 19일까지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인 스터디카페 59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파주시 교육지원과 전 직원이 4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방역수칙 게시·안내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소독 ▲음식 섭취 금지 등으로 스터디카페의 방역지침안내와 홍보물을 개별적으로 전달해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했다. 점검 결과,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는 양호했으나 무인 운영 등으로 방역지침 준수가 느슨해질 수 있어 운영자에게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관내 스터디카페를 꾸준히 확인해 방역 점검과 의무수칙 안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분기별 특별방역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철저히 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개학을 맞아 스터디카페 이용자가 늘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중요한 시기”라며 “적극적 현장점검 및 선제적 예방조치로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평생학습과는 지난 16일 전 부서 대상 자발적 청렴활동의 일환으로 파주시 캐릭터 ‘파랑’을 활용한 청렴활동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공직자의 능동적인 청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구축 및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 월례 청렴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파주시와 관련된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청렴도 향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파주시 평생학습과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를 제출받아 투표를 통해 청렴표어를 선정하고, 신규공직자에게 청렴표어와 파랑의 모습이 담긴 청렴명함을 제작해 선물하며 3월 청렴활동을 실시했다. 선정된 청렴표어는 ‘평생 새긴 청렴으로 깨끗한 평생교육’으로 항상 청렴한 자세로 시민을 위한 투명하고 깨끗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활동은 신규공직자가 명함과 함께 항상 청렴한 마음가짐을 지니길 바라며 기획됐으며 2월에는 투명한 평생교육사업 운영을 위해 ‘바르고 청렴한 보조금 사용법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파주시 캐릭터 '파랑'은 평화의 상징이자 파주시 상징물인 비둘기를 모티브로 활용해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제작 의도를 담아, 귀엽고 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더불어민주당, 수원2) 의원이 좌장을 맡은 '안전한 학교 급식실 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 날 토론회에서는 박옥분 의원의 진행으로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이진우 의사가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부천북고등학교 권성규 교장, 전교조 경기지부 허원희 영양위원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이희원 영양사분과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고지은 노동안전위원장, 수원수성고등학교 김미원 학교운영위원,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협력과 임종택 사무관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진우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의사는 높은 재해율 중 전국 대비 경기도가 가장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산재 실태 중 사망 사례, 집단 직업병 발생 사례와 학교 급식 종사자가 호소하는 건강상 문제, 급식실 작업환경 및 유해요인을 살펴보며 다양한 문제점을 설명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권성규 부천북고등학교 교장은 조리사에 대한 경험담을 통해 학교에 꼭 필요한 필수 노동자지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보구곶' 기획전시 ‘옷깃에 향기 배고, 그림자 몸에 가득하네’展이 3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의 전령 ‘매화’를 주제로 이이남, 김용철, 홍선웅, 김재각 등 관내·외 작가 12명이 참여해 회화, 판화, 사진, 영상, 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시각예술로 표현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월곶면 성동리부터 문수산로를 따라 보구곶리까지 식재되어 있는 ‘매화’를 주제로 함으로써 문수산 자락을 따라 아름답게 구비진 매화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보구곶리 일원을 ‘매화마을’로 이미지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10여년 전, 성동리부터 보구곶리 일원 문수산로에는 토종매화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되어 식재된 바 있다. 그러나 그 동안 관리소홀 및 괴사 등으로 매화나무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점을 안타까워 한 보구곶 이웃작가들이 우리 재단측에 의견을 제시하였고, 재단은 이같은 작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매화’전을 기획했다. 2017년 문을 연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문화소외지역에 시각예술 및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접경지역안의 민방위주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2022년 월곶생활문화센터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김포시민의 주도적인 독서활동과 책과 문화로 하나 되는 주민친화형 콘텐츠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온택트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문화향유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인문독서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준비되었다.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말까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모두 활용해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아 대상의 ▲'문해력을 키우는 아이중심 그림책 놀이', ▲윤여림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 '콩알 아이'가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비대면 진행되며, 성인 대상 ▲생생한 삶을 읽다 '목소리의 기록, 르포르타주', ▲CBS PD이자 북칼럼니스트 정혜윤 작가와의 만남 '슬픈 세상의 기쁜 말'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풀꽃 시인’ 나태주와 ‘책의 노래’ 서율밴드의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 북콘서트 운영을 통해 김포시민의 감성을 충전시키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산 청소년 글로벌리더스클럽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이 해외 학생들과의 온라인 교류를 통해 한국문화와 안산을 알리고, 영어권 문화교육, 영어토론과 발표를 통해 실용적인 영어를 학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어면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청소년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대만 가오슝시 Saint Dominic 고등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주제로 교류하고, 한국문화와 안산을 알리는 블로그 제작 등 영어 활동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비지니스 직업체험 특강, 미국·뉴질랜드·남아공의 문화체험 특강, 영어토론 교육 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영어와 국제교류, 해외문화에 관심이 많은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미래치료센터(원장 김찬미)와 청소년 안전망 구축 협약을 맺고,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미래치료센터는 아동·청소년·성인·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및 미술치료를 통해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을 위한 발달지원과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심리치료센터다. 미래치료센터에서 17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찬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음악치료 및 미술치료 등을 지원하고, 교육, 의료, 긴급구조 등 다양한 복지지원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복지지원·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3월 15일 오전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인 성사 청소년문화의집,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토당 청소년수련관 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웹툰 진로체험 확대와 웹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각 기관과 ▲ 웹툰 교육 및 창작 장비 지원 ▲ 웹툰 교육 인프라 지원·정보 공유 및 사업운영·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진흥원에서는 청소년 지원기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웹툰 분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캐릭터 창작 및 이모티콘 제작’이며, 교육생의 작품은 올해 10월 ‘고양웹툰전’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청소년 지원기관 관장 일동은 “진흥원에서 최근 각광받는 웹툰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웹툰에 관심이 많으며 진로선택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웹툰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고양시가 콘텐츠 산업에서 강점을 가지고 선점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덕양구 행신동 소재 차장공원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노후된 보도블록 및 공원 문주 등을 교체·정비한다. 공원 정문 일원에 조형 분수도 조성될 예정이며 피크닉테이블 및 벤치, 산책로 주변 정원 등도 설치한다. 또한 교목 및 관목을 식재하고 다목적 운동공간에 잔디 및 트랙을 설치해 공원을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시는 공사에 앞서 2월 말 차장공원 내에 현수막을 설치하여 공사 사전 안내를 진행했다. 현재는 공원 내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기존 노후 보도블록 철거, 공사 자재 반입 등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5월 말까지 본 공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며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가 중장년의 취업과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급변하는 일자리 구조와 환경변화에 중장년의 적응을 도와 합리적인 인생이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신중년 특화 진로지원 프로그램 신설 시는 신중년의 전문적인 경력자원 활용 및 다양한 방식으로 진로설계를 지원하는'신중년특화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강사&멘토 양성과정 ▶50+ 경력설계프로그램 등 과거 경력을 활용한 초보강사 입문과 다양한 방식의 경력 재설계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수료 후 개별상담과 그룹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며, 강연대회 등 후속 관리와 참여자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 직무 중심의 현직자 멘토링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 중장년층의 호응이 높은 직종에 대한 직무이해 및 직무소양 함양을 위한'직무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직종은 ▶경비직 ▶세무회계 ▶청소마스터 ▶간호조무사 ▶드론교육지도사 등으로 직무별 맞춤교육 후 일자리와 연계한다. 특히 올해 신설한 ‘드론교육지도사’과정은 기관(단체)등의 강좌개설 등 일자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7일 고봉동커뮤니티센터가 개관했다고 밝혔다. 고봉동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에게 본격적인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홍정민 국회의원, 김경희 도의원,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 시설장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만 3천명이 거주하는 고봉동은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전무했고, 외곽지역이다보니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좋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주민분들이 느끼셨을 문화 갈증은 매우 크셨으리라 생각한다”며 “고봉동커뮤니티센터가 어떤 연령대든, 계층이든 찾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봉동커뮤니티센터는 2017년 행안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고양시 지역간 균형발전과 고봉동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됐다. 고봉동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복지사업 및 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외에도 위기가구 긴급지원, 독거노인 지원, 마을공동체 등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7일 화성 농기원에서 도내 5개 쌀 가공업체와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를 위한 계약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계약은 쌀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경기미 수급과 소비 확대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계약에 따라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가공에 적합한 경기미 다수확 품종 ‘보람찬’ 360t을 쌀 가공업체 납품용으로 계약재배하게 돼 안정적 소득 창출이 가능해졌다. 계약 물량은 사전 조율로 정하고 쌀 가격은 올해 양곡 수매가격을 반영해 9월 말 최종 결정하는 방식이다. 업체별 경기미 확보 물량은 ㈜우리술이 250t, 세준푸드가 50t, ㈜술샘이 30t, 떡찌니가 20t, ㈜술아원이 10t이다. 올해 가공용 쌀 가격 상승과 나라미(정부미) 공급 물량 감소 등으로 새로운 가공용 쌀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됐던 업체들에게는 고품질 경기미 수급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진행된 ‘계약재배 발전 간담회’에서는 도 농기원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보람찬’ 쌀의 안정적인 생산·수급, 계약재배 생산단지 관리와 수확 관련 기술 지원 ▲고품질 쌀 가공품 생산을 위한 개발 기술, 제품 품질관리 컨설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축 질병의 효율적인 방역 및 축산물 먹거리 안전 등 지속적인 축산업 발전에 힘써온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18일 ‘2022년도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시험연구사업 추진계획’과 지난해 실시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시험소는 양축농가 지도 및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험연구사업을 매년 추진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의 공무원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물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등 동물위생 분야 기술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시험소는 소·돼지·가금 질병 감염실태 조사, 육계 면역력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산균 급이 연구, 축산물 내 농약 잔류 검사 등 총 10개의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육계 면역력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산균 급이 연구’를 통해 유용 미생물 ‘바실러스 코아글란스(Bacillus coagulans)’를 급이한 경우, 육계의 체중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도내 축산물의 글리포세이트 잔류 실태 조사’를 실시, 원유 시료 전건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 수원시에 거주 중인 영희 씨는 이달 21일 부터 경기도 공공버스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찾아 허겁지겁 지갑을 열 필요가 없어졌다. 탑승 시 자동으로 요금 결제가 이뤄지고, 내릴 때 자동으로 하차 처리가 되는 ‘비접촉 버스 요금 결제 서비스’가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2 의정부시에 거주 중인 철수 씨는 더 안전해진 경기도 공공버스 이용에 만족 중이다. 탑승 시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될 뿐만 아니라, 도착지에 도착할 즘 자신의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하차 알림을 요청할 수 있어서다. 경기도는 지난 1월과(김포) 2월(의정부, 양주, 포천) 경기도 공공버스에 도입한 비접촉 버스 요금 결제 서비스를 오는 3월 21일부로 2층버스와 양문형 차량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의 공공버스로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고, 버스 탑승객들의 편의를 대폭 증진하고자 도입한 사업이다. 스마트폰에 ‘태그리스 페이-앱’을 설치한 후 선·후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버스 승하차 시 교통카드 단말기에 별도 카드 접촉(태그) 없이 자동으로 승하차 처리·결제가 이뤄지는 것이 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2년 경기도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경기도내 공공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개인정보보호, 인적보안, 정보자산 보안, 사이버 위기관리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모의훈련, 보안취약점 점검 등 정보보호 활동과 정보보안 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 및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공공기관(출자, 출연, 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개월 동안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 인적 보안, 사이버 위기 관리, 전자정보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7개 분야 53개 지표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도내 최고의 고용서비스 허브기관으로 일자리 관련 업무에 대량의 개인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가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민주, 광명2)은 1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광명시 지역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대운 경기도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이병우 경기주택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광명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관련하여 광명시의 지역경제 및 원도심 조기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상공회의소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는 지역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및 정보교류 등을 지원하며, 광명상공회의소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 중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업체 및 협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을 위해 광명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광명시 지역업체의 제품ㆍ물품 및 건설기계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조용호 회장은 “광명시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민주, 용인3)과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민주, 용인4)은 16일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 이정희 특수교육지원담당 사무관, 용인교육지원청 정혜정 초등교육지원과장, 박여진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등이 배석한 가운데 특수교육지도사 미배치에 따른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교적응 어려움 및 교육권 보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선희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도내 2,268개 학교에 4,146개의 특수학급이 운영되고 있지만 특수교육지도사는 1,144명에 불과해 모든 특수학급에 특수교육지도사를 배치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하고, “한정된 정원으로 유지하다 보니 특수교육대상자의 중증장애 여부 등을 고려해 특수교육지도사를 배치하고는 있지만, 다수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불편함을 모두 헤아릴 수 없는 환경이기에 주무 과장으로서도 고충이 크다”고 말했다.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선 특수교육지도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생각”이라고 전하고, “교육공무직원 정원을 유지하려는 교육청의 정책 방향도 이해는 가지만, 필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4일 열린 ‘2022년 제3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심의 통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사업시행승인(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의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거쳐 내년 초 부지조성공사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사업은 미군 주둔으로 인해 낙후된 주변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특별법인 '미군공여구역법'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이다. 오는 4월 50만 대도시 진입을 앞두고 있는 파주시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를 통한 의료인프라를 확충하고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이익의 공공환원을 전제로 메디컬클러스터를 계획했다. 메디컬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아주대학교병원(‘20.8월)과 국립암센터 산학협력단 혁신의료연구단지(’20.6월)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지난해 2월 행정절차에 착수해 1년여 만에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16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2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지방의원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재택의료서비스 지원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미정의원은 주민의 건강권 보호와 생활편익 증대를 위해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경기도 재택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2021.11.2.시행)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여 도민의 다양한 의료적 욕구에 대응하고 고령, 장애, 거동 불편 환자에 대한 의료접근성을 개선하는 정책을 추진 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재택치료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점점 늘어나고 범위도 확장될 전망이다. 원의원은 안산시를 지역구로 2010년 제8대 경기도의회에 첫 입성하여 재선 시절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민생실천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노동자의 처우개선, 외국인노동자 인권보장, 탄소중립 국가정책 실천, 주민참여 활성화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미정의원은 “오늘날 다원화되고 글로벌화된 시대환경이 국가사회공동체 전 영역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춘계)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첫 번째 토론회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 “학폭으로부터 ‘처벌보다는 화해를’ 갈등조정,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을 좌장으로 수원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최우성 장학사의 주제발표와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학교폭력대책담당 원재필 장학관, 의정부교육지원청 윤명현 장학사, 고양외국어고등학교 김진석 교감 및 이보라 학부모, 의정부교육지원청 前 학교폭력심의위원인 윤은정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좌장인 최경자 의원은 “학교폭력은 피해학생·가해학생 모두 불행해지는 사안”이라며, “지난 11월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에 ‘경기도형 36시간의 법칙’ 정책의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오늘 토론회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최우성 장학사는 “덴마크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36시간 이내에 당사자들이 모여서 사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31일까지 파주페이 부정유통 방지 및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준수사항 및 처벌규정에 의거해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지역화폐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단속 대상 유형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운영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은 도·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 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의심 점포를 현장 방문하며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의거해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역화폐 부정유통 의심사례에 대해 인지하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보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코로나19 타격에도 불구하고 요식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김포시가 31일까지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음식점에서 원산지는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업소 내 모든 메뉴판 또는 게시판에 표시하거나, 규격에 맞는 원산지표시판을 부착해야 하며 칸막이로 식사 장소가 분리된 공간에는 별도의 메뉴판, 게시판 또는 원산지표시판으로 정보제공이 되어야 한다. 필수 표시 품목으로는 농산물 9품목[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배추김치(원료 중 배추와 고춧가루), 쌀(밥, 죽, 누룽지), 콩(두부류, 콩국수, 콩비지)], 수산물 15품목[광어,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황태・북어 등 건조한 것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쭈꾸미, 조리를 위해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수산물]이 이에 해당한다. 김포시는 점검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5일 고양교육인재원에서 축구협회 등 6개 단체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1인 1종목 참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시민 생활체육 1인 1개 종목 이상 참여 정책'을 주제로 선정해 체육인의 의견을 수렴·보완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생활체육을 참여할 수 있게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회를 자주 개최하기보다는 등록된 종목단체별로 시민 리그제를 개최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되었다. 또한 시민 리그제와 함께 동호인 등 단체에서 공공체육시설 이용시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이용료 감면적용, 지역화폐와 연계한 생활체육 이용권 바우처 발행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스포츠를 통해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 생활체육 참여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2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규순의원은 코로나19 등 비대면 시대가 지속되고 배달구매가 보편화되면서 포장재의 과다사용으로 폐기물이 폭증하는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포장재 사용저감 및 재사용에 노력하고 포장재 재사용사업자를 지원하는 '경기도 포장재의 사용 저감 및 재사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환경권을 보호하도록 했다. 심의원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을 기획·총괄하고 북부발전 전략 및 한반도 평화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민원해결과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규순의원은 “평소 주민의 환경권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온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주민의 삶과 직결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16일, 오는 4월 정식 개관을 앞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부지면적 1만6,745㎡, 연면적 7,094㎡ 규모(지하 1층‧지상 1층 1개동)이며 9개 체험존과 52개 체험종목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시설이다. 건립비용으로 307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107억원, 시비 100억원)이 투입됐으며 생활과 교통 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관, 응급처치 전문체험관과 4D 영상관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며 3월 시범운영을 거쳐 4월에 정식 개관한다. 이 자리에서 장인수 의장은 “국민안전체험관은 앞으로 국민들이 재난상황에 대한 체험과 이해를 통해 재난 예방은 물론 재난 발생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좋은 시설을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효율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옆에는 오산 미니어처빌리지와 드라마세트장이 있어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인 ‘해뜰두드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뜰두드림’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관내 인구밀집지역 및 취약지구 등을 다니며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발굴에 대한 동참 안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사업 안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3월부터 최소 매달 2회씩 진행예정이며, 하절기(7~8월), 동절기(11월~12월)에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매주 진행하여 년 간 총 29회 이상 실시하여 중앙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없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시는 중앙동 8개 단체 회원분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해뜰두드림 사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기해님은 “잠깐의 캠페인 활동이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중앙동 명예사회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16일 세교마을봉사센터와 세교지역의 LH아파트 마을공동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식 및 세교마을봉사센터 거점 이전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협약을 진행한 아파트는 금암마을3단지(센터장 이봉식), 금암마을4단지(센터장 배윤순), 금암마을7단지(센터장 이선숙), 죽미마을8단지(센터장 김해진), 죽미마을10단지(센터장 추상호), 삼미마을16단지(센터장 송정아), 오산세교주상1블럭 행복주택(센터장 박찬숙) 등 총 7곳의 주거행복지원센터이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 활동터전 발굴 및 효율적인 운영, ▲마을 중심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마을공동체 회복, ▲입주민 대상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을 담고 있다. 또한 협약과 함께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인 세교마을봉사센터의 사무실을 기존 8단지에서 10단지로 이전하면서 현판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박신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 함께 행복한 세교 지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이러한 민관협력 활동이 가능하도록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죽미마을10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원동에 소재한 밀머리 경로당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경북· 강원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16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명희 밀머리 경로당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산불 피해지역의 구호·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 등 긴급 구호 지원금으로 사용돼 현장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신속하게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제17대 총동문회에서 아동용 마스크 4,000매, 어른용 기저귀 300개, 이동형 변기 1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는 리더쉽 교육을 목표로 2001년 창설된 단체로 매년 50~100명이 수료하여 현재 오산에는 1,700명의 수료생이 있다. 제17대 총동문회 이종근회장의 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찬조금 235만으로 “평소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어른들이 쓰는 큰 마스크를 쓰고 다녀 안타깝다”는 중앙동 복지 담당자의 이야기를 듣고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색상의 KF94 아동용 마스크를 구입했으며, 또 다른 회원은 어르신을 위한 어른용 기저귀 및 이동형 변기 등을 후원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이종근 총동문회장, 박은영 수석부회장, 이영미 봉사팀장, 서창원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종근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장 취임식 때 좋은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축하 화환 대신 찬조금을 받아 크로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원들과 이번 기탁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6일 수요일,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17대 총동문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품(아동용 마스크, 성인용 기저귀, 목욕의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용 마스크 3,500매, 성인용 기저귀 24팩, 목욕의자 1개를 복지관에 전달 하였으며, 이에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17대 총동문회 이종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이번 후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당사자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오산지부는 2021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무김치 85통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스포츠클럽은 오산 G-스포츠클럽 소속 임재율 선수가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12회 김천전국수영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100m 결선에서 54초 15의 기록으로 조재환(경기체중・54초 33)과 이동준(충북 송절중・54초 38)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오산스포츠클럽은 선진국형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G-스포츠클럽사업에 참여(수영, 축구, 배드민턴, 리듬체조)하고 있으며, 수영은 국가대표출신 지도자 선임과 전국 대회 유치가 가능한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훈련을 바탕으로 초·중·고 전 학년 육성하고 있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향후 좋은 선수들이 꾸준히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스포츠클럽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감독과 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체력훈련과 영법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번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이번 임재율 선수의 수상은 학교운동부가 아닌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지향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의 쾌거로 엘리트체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또한, 곧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3월 26일(토) ‘2022 통진마티네콘서트’ 1회차 공연으로 '싸운드 써커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프로젝트’가 출연해 버려진 폐기물의 업싸이클링을 통해 만들어진 악기로 박자와 리듬을 만들어 낸다. 서로 다른 행동과 시선들이 쌓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개성있는 광대들의 유쾌한 퍼포먼스를 더해 극의 재미를 담았다. 또한 '싸운드 써커스'는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의 환경적인 고민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환경교육적인 측면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전국 초청 200여회가 진행된 공연이다. '싸운드 써커스'는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3월 26일(토) 17시 진행하며, 티켓은 전석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으로 3월 21일(월) 14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작년 한해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통진두레문화센터 상설 프로그램인 2022 통진마티네콘서트는 올해 총5회의 공연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시 경영지도사 모임인 (가칭)고양시 경영지도사회와 3월 16일(수)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호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고양시 경영지도사회 회원들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공방 컨설팅 지원, ▲ESG 경영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에 대해서 들어보고, 진흥원이 고양시 경영지도사회와 창업 및 기업 지원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하였다. 진흥원은 향후,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창업지원지원센터 및 기업입주시설을 중심으로 고양시 경영지도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업 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향후 진흥원은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분야를 강화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때 고양시 경영지도사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우수 자원봉사자 대상 건강검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무료주차권 발급, 문화콘서트 초청, 인센티브 가맹점 운영,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건강검진 인센티브를 신설하였다. MRI, MRA 등을 포함한 종합건강검진으로 대상자 15명을 선정하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건강검진 인센티브 제도를 신설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의 헬스케어를 통해 보다 건강한 자원봉사활동을 응원하겠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인정제도를 개발·적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이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훼 관계자 중심의 온·오프라인 화훼전문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된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20개의 해외 기관·업체, 80개의 국내 협회 및 단체가 참여하는 화훼 산업관이 운영되며 국내·외 우수 화훼류와 다양한 신품종 꽃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정상 화훼 예술 단체가 선보이는 12개의 화훼 디자인 작품전도 열린다. 화훼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분야별 화훼인의 정보 교류의 장 조성을 위한 비대면 수출입 상담회와 온라인 박람회도 행사 기간 중 동시 개최된다. 변화하는 최신 화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관련 기업 온라인 홍보관도 운영된다.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IHK컵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 ‘프리저브드플라워컵경진대회’ 등 다양한 경진대회 및 화훼 작품 전시도 기간 중 운영된다. 또한 이를 통해 관람객에게는 화훼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참여 화훼인에게는 창작활동 지원 및 대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및 홀몸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지난 15일 ‘실버비타민’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실버비타민은 풍산동 특화사업으로 2021년에도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2022년에도 지속사업으로 첫 발을 떼게 되었다. 실버비타민은 2022년 3월을 시작으로 매월 20가구의 홀몸어르신 등에게 바나나, 사과, 포도 등 제철과일을 전달하여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안부 확인을 통해 최근 이슈되고 있는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도 동시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산동행정복지센터 동장 홍재혁은 “실버비타민 사업을 통해 매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활동 장려로 지역사회안전망 확충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장,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원흥종합사회복지관, 고양휴메디병원, 인성소통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적십자삼송봉사회, 정신건강지원센터 등 지역 내 기관(단체) 관계자로 구성해 다방면으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 선출, 운영세칙 결정, 연간운영계획 결정 및 특화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천미숙 원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양한 사업들로 지역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재관 삼송2동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 올해 특화사업 추진, 대상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통해 시민만족 복지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으로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격월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각종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3월 12일~4월 17일)’을 맞아 산불담당공무원 및 산불진화대원 60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인력의 안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산불의 원리, 산불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방안에 관한 이론교육과 산불기계화장비 사용법, 산불진화방법 및 전술 등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와 아울러 봄철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이를 대비해 경찰·소방·문화재청 등과 함께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건조한 날씨와 봄철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전문 교육 및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산불에 철저히 대비하여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관내 농업인에게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맞춤형 토양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양분석은 비료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토양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은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인 밑거름을 주는 시기로, 토양분석을 통해 정확한 영양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즉, 토양 상태 진단을 통한 ‘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하면 퇴비나 비료의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하면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산도, 전기전도도, 유기물, 칼륨, 칼슘 등 7항목에 대한 토양 분석을 실시해 농가에 작목별 맞춤형 비료사용처방서를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토양 분석을 받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땅(농사를 시작하기 전, 퇴비나 비료를 사용하기 전이어야 함)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15cm 깊이로 흙을 채취하여 봉투에 500g 정도 담는다. 채취한 흙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연구동(2층 환경농업관리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토양분석 소요기간은 14일로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고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시립 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2022 어린이 독서클럽 시즌1’을 운영한다. 올해 어린이 독서클럽 시즌1은 고양시의 9개 시립도서관과 함께 학년별로 다양한 주제의 독서클럽을 진행한다. 어린이 독서클럽은 모두 온라인 실시간(Zoom)으로 진행되며 일부는 추후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전환될 수 있다. 작년에 진행되었던 2021 어린이 독서클럽에는 총 9개의 독서클럽에서 1,529명의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 학생은“혼자서는 읽기 어려웠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라서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독서클럽은 ▲책이랑 말이랑(삼송도서관) ▲생각이 주렁주렁(백석도서관) ▲리딩 오케스트라(한뫼도서관) 등 3개가 운영된다. 저학년 독서클럽은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독서클럽은 ▲함께 읽으면 좋아(별꿈도서관) ▲같이 읽고 얘기해 봐요(행신어린이도서관) ▲나와 세상의 연결고리(풍동도서관) ▲생각이 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6일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민과의 정책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고양시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행사개최 장소인 토당문화플랫폼의 취지를 살려 ‘문화’에 대한 포인트 정책이야기도 추가로 진행됐다. MZ세대로 대표되는 학생․청년부터 고양군 시절을 경험한 중장년 등 세대를 통합하여 초청된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 ▲권역별 교통체계 개선 ▲ 본도시․신도시의 도시구조 재개편 방향 ▲지역문화예술 지원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포인트 정책이었던 문화 분야에서는 인디밴드 예술인이 참석해 현재 자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년예술인 네트워크와 고양시가 전면적으로 협력해 능곡을 포함한 고양시를 거점으로 하는 예술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과의 정책이야기라는 제목에 어울리게 오늘 시민들께서 제시해주신 의견들이 하나하나 쉽게 답하기 어려울 만큼 전문적이었다”고 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장년(50~60대)의 인생 재설계, 교육,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중장년 행복캠퍼스사업을 운영할 협력 대학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을 마련해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에서는 공모에 선정된 협력대학에 대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시설물 확보 및 인력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소재 대학교로 2, 4년제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다만 3년 이내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4월 6일까지이며, 제안서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의정부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된 대학에서는 ▲종합서비스(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 상담)제공 ▲재사회화와 생애전환 교육 ▲취·창업과 일자리 연계 지원 ▲중장년 전용공간 제공 ▲커뮤니티와 사회공헌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할 대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결혼중개업체를 점검하고 미신고·미등록 업체의 결혼중개 및 광고행위 등을 단속하기 위해 결혼중개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결혼 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혼중개업체를 건전하게 지도·육성하고 이용자를 보호해 결혼중개문화의 바른 정착과 결혼중개업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손해배상을 위한 보증보험 가입 여부, 자본금 요건(1억 원 이상)상시 충족여부, 신상정보 제공절차 이행여부, 결혼중개계약서 작성 및 교부, 거짓·과장된 표시·광고행위, 개인정보 보호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미신고·미등록 업체는 행정형벌 대상으로 적발 시 경찰관서와 합동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결혼중개업체의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결혼중개업체의 건전한 지도·육성으로 결혼중개업 이용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결혼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은 3월부터 생애전환기에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위기가구 발굴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존 복지대상자 외에 각종 복지제도의 집중 안내가 필요한 출생가구와 노인 진입가구(만 65세, 만75세) 및 노인으로 구성된 전입가구 중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산1동 보건복지팀은 매월 초 출생가구와 노인진입세대, 전입명부를 확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안내문을 발송하고 1차 기초상담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는 2차로 심층상담을 진행해 해당 가구의 욕구를 파악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상담 후에는 긴급지원 및 공적제도 신청,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잠재적 복지대상자를 조기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상담 제공 대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예방적 복지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힘든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고립되는 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