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차별화된 지역 정체성 확립 및 군정 홍보를 위해 추진한 횡성군 전용서체 '횡성한우체'개발을 완료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전용서체 개발을 위해 지난 2021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네이버 폼을 이용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지역 명품인 ‘횡성한우’의 뿔을 모티브로 한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의 횡성한우체 개발을 2021년 연말 완료했다. 앞으로 군은 행정 문서, 군 홍보물(품), 안내표지판 및 시설물, 각종 현수막, 포스터, 공직자 명함 등 행정 전반에 두루 활용하며 횡성한우체를 통해 지역 고유 이미지를 확립하고 군정 홍보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횡성군민 및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횡성군 홈페이지에 ‘횡성한우체 페이지’를 별도 개설, 서체를 다운로드 받아 저작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공공누리를 통해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공안심글꼴’ 등록 및 한컴오피스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추진 중에 있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 “횡성군 고유 서체가 지역 이미지 제고 및 군민의 자긍심 고취 효과를 가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새해 1월 3일부터 기업자금 융자담보용 신용보증수수료를 기업별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종 기업이 대상이며, 기업에서 보증수수료를 선(先) 납부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총 4천 8백 4십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더불어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최근 복싱, 역도, 육상 등 3개 종목 4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고 지난 12월 31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복싱부는 제51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 3위, 제70회 전국중고대복싱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한 박재만 선수(남 –69㎏급)와 전(前 ) 국가대표 출신 배재민 선수(남 -69㎏급)를 영입해 전력 향상이 예상된다. 역도부는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이동은 선수(남 +89㎏)가 합류한다. 이동은 선수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인상 5위, 용상 7위, 제93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인상 5위에 오른 기대주다. 육상부는 영광공업고등학교 소속으로 제50회 추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4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7위를 기록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신현우 선수(남 800m/1,500m)를 영입해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양한 대회에서 총 60여 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둔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22시즌을 맞아 새로운 선수들의 가세로 더욱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통한 실질 임금수준 개선과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삼척시 지원 인원은 66명으로, 근로자에게 매월 50만원(기업 15만원, 근로자 15만원, 도·시 20만원)을 5년간 적립한 후 만기 시 총 3,00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근로자에게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법으로 인정된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기업이어야 하며, 지원기간 동안 사업장 소재지는 강원도로 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기업이 일부 지원제외 업종이거나 휴폐업 또는 세금체납상태, 강원도 이외의 소재지, 무등록 사업자 등의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근로자의 경우는 5년 이상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 계약직으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자에 한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사회재난 분야 예방‧대비‧대응업무 유공'산불분야에서 전국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사회재난 분야 예방‧대비‧대응업무 유공은 매년 유해화학과 산불, 원자력(방사능) 해양오염, 공동구 등의 분야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삼척시는 ▲산불예방 및 홍보체계 강화 ▲산불 감시활동 강화 ▲초동진화체계 구축 ▲산불방지유관기관 협의회 구성‧운영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공모 선정 ▲시기별 산불방지특별대책 수립 추진 ▲산불대응센터 건립 ▲기타 산불방지 대응태세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동지역 지리와 기후적 특성에서 기인하는 산불재난에 예방과 대비, 대응 등의 선진적인 체계화로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대형산불없는 해”를 달성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도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이뤄낸 결과”라며 삼척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종합경기장 보조구장(고원2,3구장)에 조명타워를 설치하고 족구장, 풋살장에 전천후 시설로 시설개량을 추진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 내에 준공을 목표로 축구 보조구장 2면에 조명타워를 각 면당 4기씩 총 8기를 설치하고 야간경기가 가능한 구장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족구장, 풋살장 각 1면씩을 기상여건과 주‧야간 관계없이 경기가 가능한 전천후 시설로 개량하여 생활체육대회 유치 및 생활체육인들의 저변확대에 일조할 계획이다. 사업이 종료되면, 시는 야구장 2면, 인조잔디구장 3면, 족구장 1면, 풋살장 1면이 야간경기가 가능한 스포츠 시설로 변신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스포츠기반시설 확충으로 전지훈련팀 및 각종 생활체육대회 유치에 기여해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과 견실한 업체의 수주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문건설업 등록기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토교통부의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등록기준(시설 및 장비 미달 등)미달 혐의가 있는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실태조사반을 편성해 조상 대상 업체에 대한 등록기준 자료수집 및 적격여부를 심사하며 이를 위해 실태조사 대상 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해당 업체는 오는 4일까지 소명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시설 검토 결과 부실로 판정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부실‧불법업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설업체의 건전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내에는 139여 개의 전문건설업체가 등록‧영업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8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코로나 19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농어촌민박 7곳, 농촌체험휴양마을 1곳 등 총 8곳이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소방시설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건물‧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객실 정원 준수, 이용객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관리 등 코로나 19 대응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법한 사항은 행정처분 등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농촌관광 휴양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어촌민박 사업자와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군오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모든 분들의 가정에 더 큰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아 보면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새로운 일상 속에서 많은 변화를 겪어야 했던 한해였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힘든 한해였지만 모두가 예기치 못한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며 방역에 함께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과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밤낮없는 방역활동과 백신접종 등 휴일을 반납하며 고군분투 하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격려와 응원을 보내드리며 묵묵히 본연의 소임을 다 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지역사회 봉사단체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홍천군민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방역과 일상의 공존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참여, 인내가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사회적 인내와 협력, 서로를 위한 배려가 계속되어야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지혜와 슬기를 모아 위기 극복에 함께 뜻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는 지난해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실태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데이터 분석과제 수행과 정책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 기관의 노력과 성과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인제군은 금년도 KT 분석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려대학교와 관광, 체육대회, 유동인구 분석을 추진하였고 정부 빅데이터 플랫폼 혜안을 활용 자체 상담민원 분석을 추진하여 지역 다수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행정과 정책에 대한 데이터 활용 역량이 상향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분위기가 전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 전파와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방역상황 안정화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일상회복 잠시 멈춤을 2주간 연장한다. 앞서 정부는 국내 일일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서고 중증환자가 1,000명 가까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의료현장 여건이 급속히 악화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 지난달 12월 18일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해 왔다. 이후 국내 일일 확진자 수가 5,000명대 이하로 줄어드는 등 강화된 방역수칙 적용이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확진자 감소추세가 초기 수준에 불과하고 위중증환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현 상황을 고려해 기존 방역수칙을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 방침을 수용해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강화된 방역수칙을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 연장된 방역강화조치 기간에는 이전과 동일하게 사적모임 인원을 4명까지 허용하고,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 모든 사항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21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되는 업종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 체육시설이며 오락실, 멀티방, PC방,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이재수 춘천시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늘 맞는 새해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간절히 빌어봅니다. 지난 2년 동안,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일상이 제약받고, 소상공인의 생계는 어려워졌습니다. 긴 고통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마음이 모여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코로나19는 지구가 인간에게 던진 엄중한 경고입니다. 이전과 같이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의 방식으로 전환할 것인가? 우리의 선택은 자명합니다. 도시의 전면적인 전환이 필요합니다. 환경 분야를 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우리의 삶을 아우르는 모든 생활방식의 대전환입니다. 2022년은 ‘전환도시’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일은 시민의 일상 회복입니다. 시민의 일상 회복은 철저한 방역이 핵심입니다. 생활 방역을 통한 감염병 예방과 확진자 치료,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검은 호랑이띠 해입니다. 호랑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물이자 강릉시의 상징 동물로서 우리 지역의 설화 속에 자주 등장하며 강릉 시민의 자주성과 용맹성을 상징하는 영물입니다. 모든 시민들께서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곳곳에 희망과 도약의 기운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많은 어려움과 시련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감염병 위기를 잘 극복했고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의료진과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똘똘 뭉친 수많은 시민 영웅들 덕분입니다. 강릉시민 여러분! 강릉시의회는 2022년을 일상 방역과 민생회복을 위해 시민들과 깊이 소통하며 더 힘차게 뛰어가겠습니다. 올해는 전면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직 재정비, 의회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법제도 재정비 등을 차질없는 준비하겠으며, 지방의회의 역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군장병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코로나-19가 매섭습니다.” 좀처럼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인근 시군에서의 확진도 늘고 있어 걱정됩니다. 하루하루 살얼음 위를 걷는 심정으로 코로나와 싸워오며 군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많이 힘들고 지치실 텐데,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에 적극 협조하며 일상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는 새해 아침이면 언제나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최근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5포대를 기탁해 주신 익명의 독지가 이야기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전우가 무사히 전역할 수 있도록 전 부대원들이 하나 되어 도와준 지역 군부대의 이야기는 우리네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우실 텐데도,오히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품은 코로나 이전보다 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2022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원주시장으로 첫 취임한 이후 11년 5개월 동안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올해는 시민과 함께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돈만큼 일하지 말고 꿈만큼 일하자.’ 는 시정철학과 ‘없으면 만들고, 안 되면 되게 하자.’는 일념을 갖고 수도권 경제도시, 걸어서 5분이내 명품 공원도시, 문화관광 제일도시 원주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원주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우선으로 코로나로부터 방역강화에 집중하고 지원대책을 확대하여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관광을 통한 경기 부양 효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2022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민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 위기에서 학생과 학교의 안전을 지키고 아이들의 학습과 정서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임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즐거운 배움이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2022년도 핵심과제로,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안전한 학교,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기반 마련, △교육의 빈틈을 채우는 특수교육, 다문화교육 지원 등을 제시했다.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안전한 학교를 위해 △빈틈없는 학교방역, △교육 안전망 구축,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민주시민으로의 성장, △교육활동과 돌봄의 사각지대 보완 등을 추진한다.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한글, 수학, 영어 책임교육을 중단없이 추진하고, △학생 하나 하나에게 집중하는 공교육,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학습·정서 지원, △기초 학력 전담교사제 신설, △초등 협력교사제 확대 운영,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으로 수업에서 배움과 성장을 도모한다.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고교학점제 추진상황 지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안흥농협은 지난 12월 31일 안흥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62만 1천원을 기탁했다. 남홍순 조합장은 “지난 2년 동안 안흥농협을 찾아주신 고객들의 작지만 따스한 손길이 모여 뜻깊은 성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양명모 안흥면장은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우리 주위 온정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새해 첫날부터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가축 전염병 방역 역량을 대폭 끌어올렸다. 군은 최근 화천읍 풍산리 군농업기술센터 옆 부지에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준공해 1월1일부터 24시간 운영을 시작했다. 총 6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거점시설은 작년 초에 착공해 1년 만에 건립됐으며, 축산차량 세척과 소독, 소독필증 발급 등 전 과정에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시설은 실내에서 소독과 세척 기능을 갖춰 특히 동절기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 폐수 처리시설까지 갖춰 2차 수질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이에 따라 축산차량 이동으로 인한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급 가축 전염병 방역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화천군은 시설 준공과 함께 근무자 교육도 병행해 철저한 소독을 시행 중이며, 지금이 AI 특별방역기간인만큼, 지역 내 양계농가에게 자체소독을 독려하고 있다. 지역 축산농가들은 거점 세척소독시설이 운영으로 이전보다 축산물 운반과정이 용이해지고, 더 안전해져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올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행복 일자리 사업,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등 3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1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46명에게 시설관리사업단과 인문학박물관, 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각 읍면의 작은도서관 등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복 일자리 사업은 84명을 선발해 문화관광시설과 양구군 산하시설, 각 읍면사무소, 군의회 등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은 20명을 채용해 군청 및 산하시설, 읍면사무소 등에서 출입자명부 작성, 발열 체크, 손 소독 안내 등 방역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위의 3개 사업에 채용되는 인원들은 2월부터 6월까지 해당 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3일부터 1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인 양구군민으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별처럼 빛나는 속초길자리 2021 속초사잇길’을 주제로 개최한 영상공모전 수상작 4편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시대 언택트 여행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속초의 관광명소·역사·문화·자연·생활상 등이 녹아있는 속초사잇길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다수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속초시는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대중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4편(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서종현(경북)의‘내 삶의 작은 사이에 찾는 곳, 속초’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김형식(속초)의‘자연과 도시의 조화’ 를, 장려상은 오상우(경기)의‘나와 속초의 사이는 더 가까워진다’와 장창근(속초)의 ‘사잇길을 떠나는 배여사님’작품을 각각 선정하였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속초시장상과 최우수 300만 원, 우수 100만 원, 장려 각 50만 원으로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속초관광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향후 속초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걸어야만 보일 수 있는 속초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난해 말 대화5리 주민들의 오랜 바램사업이였던 문화마을 어린이공원을 새단장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해당 사업은 노후된 공원 내 시설물 교체 및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군비 250백만원을 투자하여 조합놀이대 2개소, 화장실 1개소 등을 새롭게 설치하였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재정비된 어린이공원은 아이들이 가족들과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이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했으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방림면 마을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선을 일부 개편해 오는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방림면 8개 노선에서 9개 노선으로 운행노선이 변경되었으며, 개편 대상은 총 4개 노선으로 신설 노선 1개, 운행 노선변경 3개이다. 개편 내용을 보면 우선 전반적으로 농어촌버스와의 연계를 위해 운행시간을 조정하였으며, 방림삼거리를 지나는 농어촌버스와 연계를 위해 마을버스가 방림삼거리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연장했다.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이용률이 낮은 둔내역 노선을 축소하여 계촌5리 마을회관에서 회차하도록 조정하였으며 대미분교를 경유하는 구간을 일부 폐지했으며, 지역 내 이동 편의와 마을버스의 운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방림과 계촌지역을 오가는 노선을 추가로 신설했다. 군은 변경된 마을버스 운행에 대해 이용객들이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변경된 노선과 운행시간은 방림면사무소 및 방림면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운행시간표에서 확인 가능하며 향후 평창군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군민들의 평생학습 문화공간과 가족들의 생활‧문화‧교육 욕구 충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선군립도서관과 가족센터” 건립을 시작했다. 군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및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 가족복지 핵심 공간 마련과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책과 함께 하는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정선군가족센터 및 군립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아이와 부모,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문화복합 공간인 군립도서관 및 정선군 가족센터 조성을 위해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모든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정선읍 봉양리 54-7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본 사업은 총 사업비 113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3,002㎡ 규모의 군립도서관과 총 사업비 9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800㎡ 규모의 가족센터를 건립하고 생활SOC사업으로 선정된 주거지 주차장을 포함하여 총 88면의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정선읍 봉양리 54-7번지 일원의 (구)정선국도유지건설사무소 지장물을 202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2021년도 주소정보 업무평가에서 주소정보의 구축·관리·제공을 통해 주소정보 산업의 창출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주소정보 업무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 활용, 시설관리, 상세주소, 도로명주소 미전환 공적장부 정비, 도로명주소 기능강화 등 10개 분야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정선군은 주소정보 업무편람 TF 참여,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 국민불편 도로명주소 정비 등 주소정보의 안정적 정착과 활용 활성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에 따른 주소제도 교육·홍보, 관내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보행자 중심의 주소정보시설 확충, 원룸·다가구 주택 등 상세주소 부여,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등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에 대한 사물주소 부여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안명일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주소체계 고도화 등 주소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주소정보를 쉽고 편리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북읍체육회는 2일 사북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 나눔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은 임인연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주문진 어촌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강릉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어업인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무선 통신시설을 이용해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업인에게 풍어를 기원하고 안전조업을 당부하였다. 이어 주문진항 내 수산물 위판장으로 이동하여 어획물 입찰을 참관하고 입찰 어업인과 경매사 등 현장 근무자를 격려한 후 강릉시수협장으로부터 어촌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촌 발전을 위해 수협의 큰 역할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어업과 해양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31일 연말을 맞아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핫팩, 라면 등의 생필품으로 준비했다. 강원문화재단은 그동안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복지단체에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하게 되었다. 김필국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내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겨울철 난방기 전력 사용량 증가와 노후된 축산시설의 부주의한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축사 전기시설 정기점검 등으로 축사 화재피해 사전예방과 농가 안전의식 고취로 축산농가 경영손실 최소화를 위해'축산시설 화재예방 대책 추진 계획'을 추진한다. 지난 10년(‘11년~’20년) 동안 축사시설 화재는 358건 발생하였고 피해액은 15,911백만원이었다. 화재 발생원인으로 전선의 노후․미확인 단락 등 전기요인에 의해 161건(45%), 쓰레기 소각․화연방치․가연물 근접 방치 등 부주의로 104건(29%), 과열․과부화 등 기계요인으로 27건(8%), 원인미상 등 기타 66건(18%) 순으로 전기요인에 의해 화재발생 빈도가 높았다. 이에 시군에 ①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② 노후축사 등 전기안전점검 대상농가 사전파악 등 예방대책 수립, ③ 신규 건축 시 축사표준설계도 활용 관련부서 협조 및 규격제품 사용, ④ 축사 화재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사전에 축사 화재예방을 지도하였고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에 축산법 제33조의2의 규정에 따른 축산관련 종사자 의무교육에 전기시설 점검 등 화재예방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폐기물 공공 열분해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폐기물 분야 탄소배출량 감축과 도내 영농폐기물 문제의 근본적 해결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폐기물 열분해시설은 생활폐기물 중 그간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매립 처리하던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잔재물을 열분해하여 난방유나 석유‧화학 원료로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횡성군 폐비닐 공공 열분해시설은 횡성군 매립시설 내에 20톤/일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며, 3년간 120억 원(국비 60억 원)이 투입 된다. 2024년 열분해시설이 준공되면, 연간 5,760톤의 폐비닐을 3,456톤의 열분해유로 재활용 할 수 있게 된다. 생산된 열분해유는 난방유나 석유‧화학 원료로 판매하며 연간 약 17억 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폐비닐 소각대비 탄소배출량 7,403tCO2 감축 효과가 있어, 향후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 2.3억 원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농 폐비닐 적치 문제 발생 시 열분해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영농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기반이 마련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강원도는 2030년까지 공공 열분해시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통한 실질 임금수준 개선과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원도가 태백시에 배정한 인원은 40명이며, 매월 50만원(기업15, 근로자15, 도, 시 20)을 5년간 적립후 만기시 적립금을 근로자에게 지원한다. 신청 대상 기업은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소속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원기간 동안 사업장 소재지는 태백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근로자는 계약일로부터 5년 이상 소속 기업에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으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자에 한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인원 마감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안심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태백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195명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1년 신축년’에 이어 ‘2022년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해맞이 인파에 대한 방역계도를 통하여 코로나19 지역내 전파를 차단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2022년 1월 1일 06:30~08:30분 까지 2시간동안 관내 21개소 주요 해맞이 장소에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등 현장 방역을 계도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매년 통일전망대와 화진포해변에서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게 시작하기 위해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다. 해맞이 행사는 취소됐지만, 많은 인파가 해맞이를 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제는 안 하되,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을 철저히 하고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 해를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안타깝지만,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 내 확산을 철저히 막아 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1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하였고 시상식은 12월 31일 연말 군수포상 수여식에서 진행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별 추천 공무원 중 1차 평가를 통해 8명의 후보를 선정하여 고성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우수 1명, 장려 4명으로 총 5명이다. 우수는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되살리기 위해 2건의 예비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 역량강화 교육 및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도시재생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거진 세비촌 도시재생사업에 8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고, 심사기간에도 내년도 오호리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룬 건설도시과 전아름 주무관이며, 장려 4명 중 관광과 김남정 담당은 동해안 철책 철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평화염원 관광상품 발굴에 노력하였으며, 종합민원실 신희영 주무관은 도로ㆍ상수ㆍ하수 등 지하시설물 DB 통합관리 전산시스템 도입으로 도로굴착 공사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행정의 효율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내년 1월 14일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어촌민박 안전·방역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파티 등 자제 권고, 올바른 마스크 상시 착용,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뿐만 아니라, 동절기 화재, 전기 등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공사, 강원도, 강릉시 합동점검으로 이루어지며, 점검 기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영상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동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을 확보하여 보다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31일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신축년(辛丑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갖고 모범・우수공무원에 대한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전수한다. 이번에 선정된 정부 모범・우수공무원은 대통령 표창장에 ▲회계과 배광식(계약관리담당) 국무총리 표창장에는 ▲경영지원과 신성기(경영행정담당) ▲건강증진과 이경희(건강관리담당) ▲복지정책과 김재경(주무관) 등 4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계약업무의 투명성 제고와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계약업무 추진과 상하수도요금 연체 가산금율 개선, 코로나19 감염증의 예방과 신속한 역학조사 대응, 자가격리자 능동적 구호 및 취약계층 방역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한근 시장은 송구영신사를 통해“신축년(辛丑年) 한 해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위대한 시민들의 헌신적인 희생, 눈물겨운 배려와 더불어 다함께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심에 고개 숙여 깊이 감사를 드리며,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위기 앞에 더욱 커지는 저력으로 행복한 일상과 강릉의 꿈을 향해 호랑이의 기운처럼 힘차게 나아가 코로나19 종식과 평온한 일상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이 세 번의 도전 끝에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원주시는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으나, 사업 규모의 적정성 등을 이유로 재검토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 담당 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지속적인 협의 및 설득과 함께 재검토 주요 사유인 사업 규모를 일부 축소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약사항을 변경해 지난 11월 재심의를 신청했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은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접근성 부족 해소는 물론 2010년 이후 장기간 방치된 태장동 옛 캠프롱 부지 개발에 대한 원주시민의 뜨거운 열망과 높은 의지가 담긴 사업이다. 원주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2022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491억 원을 투입, 2024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국내 유일의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가 2021년 송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송년사 전문이다. 2021년 송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군장병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신축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매년 이맘때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고마운 분들을 먼저 떠올립니다.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맞서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 여러분, 지역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며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방역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계신 사회단체 여러분과, 노인회관에 나오시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배달해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 임차인들의 고통을 덜어준 착한 임대인,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 해 주신 많은 고마운 분들도 계셨습니다.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코로나-19로 부족해진 농가의 일손이 돼주고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나보다 지역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모였기에, 생계의 어려움과 생활의 불편함을 감내하며 보내주신 7만 군민의 응원이 있었기에, 우리는 코로나-19에 당당히 맞설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12월 30일 무궁화수목원 장명희 반장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전수했다. 또 무궁화양묘장 김문식 반장에게 홍천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장관 상을 수상한 장명희 반장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무궁화수목원에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수목원 시설 및 초화류 관리 등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사시사철 수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청량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무궁화 중심도시 홍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문식 반장은 무궁화 양묘 및 양묘장, 식재지 관리 외에도 무궁화 분화·분재 제작에도 힘써 지난 8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홍천 양묘장에서 출품한 홍단심계 무궁화를 대표 분화로 출품해 전국 시·도 우수출품작 1,200점 중 금상(국무총리)을 수상한 주역으로 무궁화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을 인정받았다. 홍천군은 하오안리, 태학리, 능평리 등 2만 3,160㎡ 규모의 무궁화양묘장에서 3만여 본의 무궁화를 양묘하고 있으며, 무궁화 자체수급 및 보급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왔다. 홍천군 무궁화수목원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202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30일 메밀뜰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태백시장, 태백시의회 의장, 태백시의회 의원, 도의원을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참석하여 준공의 기쁨을 함께했다. 준공식은 개회,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 테이트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총사업비 49백만 원을 투입해 장성동 22-3번지에 신축한 메밀뜰 경로당은 연면적 99㎡, 철근콘크리트 구조이며, 올 6월 착공하여 오늘 준공식을 하게 됐다. 그동안 마을 주택을 경로당으로 사용하다 보니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어르신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게 되었다. 태백시장은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이 있기까지 기다려 주시고 공사 중 불편함에도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메밀뜰 경로당이 어르신들 생활의 중심이 되어 서로 의지하고 화합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의회의장은 “오늘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메밀뜰 경로당 준공식이 개최됨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이 곳이 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 사회봉사단은 지난 29일 태백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려물품(방한용 무릎담요 90개)를 전달했다. 서동수 지사장과 김붕수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국제해양․복합관광도시로 개발추진 중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글로벌리조트 개발사업 시행자가 2021년 12월 31일 실시계획승인 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2월 24일 개발사업시행자인 ㈜동부건설은 경자법에 의한 SPC(특수목적법인)설립을 완료하였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관계기관 협의(재해∙교통∙환경 등) 및 실시계획 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23.1월에는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망상글로벌리조트 제2지구는 0.22㎢ 면적에 715억 원을 투자하여 프리미엄 호텔의 휴양기능과 아트뮤지엄, 북카페 등 문화예술 및 여가 기능 등을 통해 관광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망상글로벌리조트 제3지구는 0.14㎢ 면적에 880억 원을 투자하여 천혜자원인 3㎞ 해변과 300m 인피니티 풀, 프리미엄호텔, 호텔아카데미 등을 개발하여 사계절 웰빙휴양 콤플렉스 조정을 통하여 동해안권 해양관광 거점의 한 축을 형성할 계획이다. 망상글로벌리조트 개발사업이 완료될 경우 동해시에 생산(문화 및 서비스)·고용(취업)·소득(운영수입) 관련 경제적 이득과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으로 인한 사회·문화적 발전, 인구유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30일 오전 10시 동해시의회 의장실에서 현재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현안을 청취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동해시 안전과장과 보건소 예방관리과장이 함께 하였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최근 관내 확진자 추세도 연말연시를 맞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의회 차원에서 시 방역관리대책에 대해 청취하고 관련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기하 의장은 “동해시민의 안전한 연말연시 맞이에 고생하는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연말연시 특별방역에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철원빙상경기장이 12월30일 일반인에게 개방됐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12월30일부터 2022년2월28일까지 동송읍 오지리 일원 군 유휴부지에 빙상장을 조성해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야외 빙상장은 스피드 스케이트 정규 400M 트랙 규모로 조성됐다. 대기실, 화장실 등 주민 편의·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스피드스케이트 전용으로 안전상 눈썰매와 피겨스케이팅은 이용이 제한된다. 청소년 이용에 적합한 230mm~260mm 사이즈의 스피드스케이트화 80족이 마련돼 있지만 원활하게 동계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개인장비를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빙상장은 국방개혁으로 인한 군(軍)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민·군·관 상생협력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됐다. 철원군은 지역주민들과 군장병들에게 동계 스포츠 즐길거리 제공을 통해 체력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은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추운 지역인 철원이 빙상장 조성에 최적의 환경임을 대내외 홍보하여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 “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2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 강원도에서는 총 5명이 수상하였다. 대학생·청년일반부문에서는 강원대학교 빅데이터메디컬융합학 박사과정 박상원 씨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기계공학부 4학년 황종현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상원 씨는 송호대, 한림성심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였고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치매 연구를 위한 뇌 영상 및 의료 빅데이터 분석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딥러닝 기반 백혈병 B 림프구 집합체 예측’ 등 국제(SCI) 논문 6편과 국내(KCI) 논문 4편을 저술했다. 황종현 씨는 동해와 강릉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현재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 기계공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일리노이대 연구실과 한양대 연구실 등에서 연성 물질(Soft matter)의 역학에 대한 분석, 탄성체(Elastomer) 신소재 개발 등의 연구 활동을 진행하였음. 학사 학위 취득 후에는 미국에서 대학원 과정에 진학할 예정이다. 한편, 고등학생부문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상윤, 박제우, 이상형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행정망 설문을 통해 現 제10대 강원도의회와 의원 36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의정활동 베스트도의원을 선정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청 행정망 시스템을 활용하여 1차로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에게 제10대 도의회와 도의원 36명에 대한 계량적 설문(5점 척도, 모름 선택 별도)과 주관적 설문(미담사례, 부적절한 사례, 제10대 강원도의회에 바라는 점이나 개선할 사항)을 실시하였다. 도청 조합원은 도민을 위한 소신있는 정책결정과 전문성·책임성·청렴성, 폭언 및 불필요 과다 자료요구, 지위를 이용한 특권 남용 등을 고려하여 설문에 응하였으며, 이 중 베스트도의원 3명과 베스트위원회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조합원들의 심층인터뷰와 운영위원회를 거쳐 확정지었다. 선정 결과 베스트의원에는 ·신영재(국민의 힘, 홍천)·김정중(더불어민주당, 양양)한금석(더불어민주당, 철원)의원이, 베스트위원회는 농림수산위원회가 선정되었다. 신영재 의원은 “의정활동 시 전문성과 책임성이 높고, 도민을 위한 소신 있는 정책결정을 하며, 매사 친절하고 합리적이며 직원의 의견을 존중하는 의원”이라는 조합원의 평가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행정망 설문을 통해 현직에 재직중인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171명을 대상으로 2021 베스트간부를 선정하였다. 이번 베스트 간부 설문조사는 도청 행정망 시스템을 활용하여 1차로, 강원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에게 171명(국장급 34명, 과장급 137명)에 대한 계량적 설문(5점 척도, 모름 별도 선택)과 2차로, 베스트·워스트간부에 대한 조합원들의 심층인터뷰가 진행되었고, 추가적으로, 담당급에 대한 주관적 설문(같이 일하고 싶은 담당 2인, 같이 일하기 싫은 담당 2인)을 실시하였다. 도청 조합원은 합리적 의사결정, 조직화합과 변혁적 리더십, 높은 청렴도, 솔선 수범 등을 고려하여 설문에 응하였으며, 이 중 국장급 1명과 과장급 1명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조합원들의 심층인터뷰와 운영위원회를 거쳐 확정지었다. 선정 결과 베스트국장에는 정일섭 국장, 베스트과장에는 최성균 수산정책과장이 각각 선정되었다. 정일섭 국장에 대한 직원들의 심층인터뷰 결과 “경청형 리더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간부”라는 평가를 들고 있다. 베스트과장으로 뽑힌 최성균 수산정책과장은 “업무능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지난 30일 군수 집무실에서 각 6개 읍·면장 및 총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인구늘리기 추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읍·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우수상은 서화면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상남면, 장려상은 남면, 노력상은 기린면, 인제읍, 북면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상장 및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읍·면 인구늘리기 추진 실적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2회씩 실시해 오고 있으며 평가기준은 인구 증·감 현황, 찾아가는 군부대 전입신고 실시, 읍·면장 관심도, 출생축하 메시지 발송 현황 및 각종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 등으로 총 5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제군 인구늘리기 업무에 큰 기여를 한 읍·면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앞서, 군은 이러한 노력으로 2019년 12월 말에 무너졌던 3만 2천 인구를 2년만인 올해 6월 회복했고 꾸준한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늘리기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최일선에서 일하는 읍·면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더 많은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여초서예관이 주관하는 2021 여초서예대전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현장 휘호가 아닌 공모전 방식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7년째 이어지며 공정한 심사와 운영을 최고 가치로 전국의 많은 서예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며 여초 김응현 선생이 창설한 최초의‘전국학생휘호대회’의 명맥을 다시 잇는 등 남다른 의미를 만들었다. 2021 여초서예대전은 총 3개의 세부대회로 나뉘어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는 성인, 기로(70세 이상), 학생(8세 이상)으로 구분된다. 신설된 캘리그라피 휘호대회까지 총 653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 중 417점이 입상하였다. 공모 출품작은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특선 116점, 입선 207점이 선정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4점, 최우수상 8점, 우수상 37점, 장려상 45점 등 총 94점이 최종 선정되었다. 성인부 대상(상금 500만원)의 영예는 송유근(한문, 전북 전주)씨가 차지하였고,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에는 박순호(한문, 경기 화성), 이광호(한문, 경기 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화재 등 재난예방관리 우수사업장에 부여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사업장에서 실시한 위험성평가를 인정기준 및 인정절차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으로 심사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이다. 횡성숲체원은 위험성평가 시 도출 된 38건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해 개선하고 안전보건공단에 위험성평가 인정신청을 하여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수준 ▲재해발생 수준 등 4개 분야, 총 19개 항목에 대해 심사받아 인정을 취득했다. 한편 횡성숲체원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과 더불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통해 안전한 산림복지시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은 사고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라면서, “숲체원을 이용하는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하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현장센터)를 설치, 지난 29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예비사업, 2020년도 우천면(아동친화마을로 되살아난 쇠목골), 2021년도 횡성읍(사계절, 우리가 만드는 우리구리마을), 2021년도 둔내면(KTX타고 온 둔내에 둔 내마음) 사업 대상지별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현장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각 사업 대상지에 위치한 현장센터는 개소와 더불어 횡성의 미래, 지역의 청년들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등 앞으로 주민협의체 회의 및 교육, 의견수렴, 주민 역량강화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지원 등의 업무수행을 통해 우리지역의 도시재생전문가로 육성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조관식 도시교통과장은 “현장센터가 지역환경을 재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청년인구유입 및 골목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