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인천 교육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부원여자중학교(교장 표혜영)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신은호 의장은 24일 부원여중 교장실에서 교육에 대한 신념과 열정, 자라나는 청소년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시설 확충 및 교육의 질적 발전에 지원을 아까지 않는 등 인천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부원여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은호 의장은“교육의 핵심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것”이라며 “소중한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우리 정치인들은 물론 모든 어른들이 앞장서서 그 터전을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패는 더욱더 인천시민들과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표혜영 교장을 대신해 행사를 진행한 우명숙 교감은 “신은호 의장은 평소 학교가 처한 어려운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도움을 주시는 분”이라며 “우리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이 작은 패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또 “교육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24일 열린 제 46회 인천복지포럼에 참석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 민선7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초청으로 강단에 선 박남춘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비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천시 주요 복지정책에 대해서 소개했다. 인천복지기준선과 사회서비스원 등을 통한 인천형 복지시스템 구축,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세대별·분야별 맞춤형 복지정책의 중요성과 공공의료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더불어 건강하게 사는 포용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인천시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복지정책의 현황과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복지포럼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인천시 사회복지 정책과 공공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이해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인천시 주요복지 정책에 관해 소개하고, 복지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3일 청라 내 경연초·중학교에서 교육시스템과 연계한 ‘교육형 에코 스마트팜 조성사업’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기반 농업 방식을 말한다. 서구는 그동안 스마트팜 통합교육과정 모델개발을 위해 경연초중학교와 상생 협약을 맺고 학교 내 스마트팜과 스마트온실을 구축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이현주 경연초중학교장을 비롯해 임단철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학교 내 생태환경교육시설 탐방, 운영사례 발표, 개관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임단철 교육장은 인사를 통해 “지난 1년 3개월 동안 에코스마트팜 개관을 위해 노력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에코스마트팜은 민·관·학 MOU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의 역량을 키워줄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연초중학교의 에코스마트팜은 서구과 서부교육지원청, 서구 의회등이 힘을 합쳐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골목형상점가 6곳에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지정서 전달식을 열고 올해 상반기까지 ‘골목형상점가’ 총 13곳 지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신현회화 골목형상점가 ▲경서 골목형상점가 ▲월드상가 골목형상점가 ▲원적로 골목형상점가 ▲범양 골목형상점가 ▲신석로 골목형상점가 총 6곳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상인들의 특성에 맞춰 현장에 찾아가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상인회 대표와 회원, 관내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들 상점가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인대학 ▲컨설팅 지원사업 ▲공동마케팅 ▲공동환경개선사업 ▲국·시비 공모사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12호 범양 골목형상점가 김정정 대표는 “이번 지정서 전달식으로 오랜만에 골목이 활기를 띄고 북적거려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며 “그동안 어려웠던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된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는 골목형상점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나눔으로 이웃과 행복을 더하는 풍요로운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유천호 군수, 송미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장재료는 회원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는 회원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2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안부를 묻고 건강도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 코로나19로 외부와 단절된 어르신의 무료함을 달랬다. 송미영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김장 김치로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함께 사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우선 오는 11월 2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책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발생에 대비한 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소관 부서 및 각 읍·면에서는 상황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위험요인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상황별 행동요령을 홍보하기로 했다.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장비 등의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제설 취약지역에는 염화칼슘·모래·염수 등 제설자재를 확보했다. 읍·면별로는 제설단을 운영해 마을안길까지 신속하게 제설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한파에 대비해 상수도 동파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식수 부족 시 미추홀참물 등의 생수공급과 생활용수 시에는 살수차를 동원해 물 공급을 할 계획이다.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으로는 마을별로 한파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생활·돌봄 위기가구 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 품질 및 관광 만족도 향상에 나섰다. 군은 24일과 2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DMZ생태관광협회 김학면 사무총장, 국립통일교육원 김진환 교수, 한국여행작가협회 이종원 작가가 강사로 나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도보 관광해설 등을 교육한다. 또한, 3~4명이 한 조를 이뤄 나만의 여행코스를 기획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강화군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관광트렌드 변화로 가족단위 힐링여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변화에 대응해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이 있는 강화군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풍부한 해설을 제공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39명의 문화광관해설사를 고려궁지, 광성보, 용흥궁 등 주요관광지 14곳에 배치해 관광객에게 문화·역사·관광명소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현장접수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목공체험 업사이클링 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케이크에 빠진 12월–다양한 노오븐 케이크 만들기 ▲목요클래식 ▲심야독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책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전시 등이다. 특히 12월 30일 목요일 저녁 18:00~21:00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2021년 한 해를 독서와 함께 마무리하는 심야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송년의 달을 맞이해 인천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연말의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온라인으로 즐기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세계의 이색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어보는 ‘세계의 별별 크리스마스’(어린이 대상), 양육자로서의 조부모의 역할과 손자녀와 소통하는 말걸음 기술법 등을 알아보는 ‘디지털시대 스마트하게 양육하기’(성인 대상),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위한 ‘슬기로운 미술관 여행’ 등 총 3개 프로그램이다. 12월 11일은 쉐프로 변신한 마술사가 진행하는 신개념 요리 마술 공연 ‘맛있는 마술쇼’를 가족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별나라 무지개 동화구연」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으로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여성의 이중 언어능력을 개인의 경쟁력으로 전환시켜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으로 성장시키고자 마련됐다. 「별나라 무지개 동화구연」은 서구 관내 6, 7세 유아와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국적 원어민 교사가 직접 들려주는 세계동화구연을 통해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서구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교류 기회를 제공해 사회편견을 완화하고 차별 없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초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원을 대상으로 「이야기와 쉼이 있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1부 ‘전학공, 함께 나누는 소소한 이야기’, 2부 ‘전학공, 나를 위로하는 작은 쉼표’로 진행됐다. 1부에는 134명의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를 대상으로 갈월초 이수현 교사의 동학년과 함께하는 온작품 프로젝트 읽기 공유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2부는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김태현 교사가 ‘교사의 시선’이란 주제로 음악과 미술, 시가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공동연구와 실천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내실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미추홀구 용현5동에 위치한 인천용현남초, 인항고, 용현중, 용현여중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용현남초 통학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86년 설치된 용현중-용현여중 사잇길(인천용현남초 휘파람길) 이동 통로는 폭이 1.8m에 불과해 인천용현남초, 인항고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는 최대 1,500명 이상의 학생 및 학부모의 이용으로 매우 혼잡한 상태였다. 특히 우천 시 우산을 들고 양방향 통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혼잡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용현여자중학교의 협조를 받아 폭 2.2m(전체 폭 4.0m)를 추가 확보하고 우수관로 추가 설치(120m), 디자인형울타리 신규 설치(124m), 통학로 옆 학교 숲 이전 설치, 태양광 보도블록(12개소)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미추홀구청도 수목형 가로등의 이전 및 신규 설치(7개소) 및 방범용 CCTV 이전 설치 등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사에 도움을 준 인천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맘다해, 학부모 공감토크(2탄)」을 12월 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담당 장학사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온맘다해, 학부모 공감토크(2탄)」의 주제는 중·고등학생의 학습·평가 및 진로·진학으로 사전 학부모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부 내용을 선정했다. 학부모가 가장 궁금한 내용은 ‘학습·평가’ 영역 ▶효율적인 공부 방법 및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다양한 평가(지필, 수행, 수능 등) 대비 방법, ‘진로·진학’ 영역 ▶고등학교 종류와 진학 방법 ▶대입 정책 및 학과 선택 방법 ▶고교학점제 이해 및 과목 선택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감토크에서는 중·고등학교 맞춤형 전문가가 출연해 ‘학습·평가’ 및 ‘진로·진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자녀 교육 비법을 공유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등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학습 및 진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며 “교육청-학교-가정이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등 960개 기관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를 고려해 교육청은 재난상황에 대비한 토론훈련, 학교는 재난안전교육과 시설점검으로 간소화했다. 시교육청은 23일 재난상황 발생시 초동대처 능력 강화와 재난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지진상황에 대비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24일은 교육부와 합동으로 재난상황 보고체계 점검훈련, 25일은 재난안전 통신수단을 활용한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간 재난상황 보고훈련이 실시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재난을 극복하고 학교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며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강화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3일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인천시 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인천의 모든 청소년들이 한 곳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청소년의 일상이나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온라인 정책 제안의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정보만 확인하고 나가는 시스템이 아닌, 온라인 공간 안에서 서로의 활동을 확인하고 일상을 나누는 커뮤니티를 구축해 청소년이 콘텐츠의 생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0월 14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한 지자체·공공기관 115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1개 지자체와 5개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에서는 부평구가 유일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청년의 내일을 함께 디자인합니다’를 주제로 부평의 청년일자리 사례를 소개했다. 그동안 구가 추진한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구축 및 운영’, ‘청년도전 지원사업’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일 드림(dream) 채용 행사’, ‘취업정보센터 유튜브 운영’ 등의 사례를 담았다. 특히 청년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운영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한 점이 창의성, 지속성 등에서 높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3일 지역 건설현장에서의 레미콘 등 자재‧인력‧장비와 지역업체의 사업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인천지역 생산 레미콘이 아닌 타 지역의 레미콘 사용과 관련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인천지역 자재(레미콘 등) 사용 확대 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시 원도심재생조정관, 시 건설심사과장과 부평구·계양구·서구 담당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3개 구에서 건설 중인 아파트 레미콘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건설 예정인 아파트 등에 대해 레미콘뿐만 아니라 지역업체 수주 확대 및 지역자재·인력·장비 사용 등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방안을 추가 논의했다. 또한, 일선 구에서 인·허가 후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하도급률을 제고해 줄 것과 지역자재·인력·장비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 시행 등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한편, 각 건설현장의 참여 근로자, 시설물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공공분야의 원·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도시공사와 구청 소회의실에서 생동감 7호 조성사업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생동감 프로젝트’는 생기 있는 동네 만들기 감동 프로젝트 줄임말로 주거취약 지역에 대한 경관 개선 및 정비 사업을 통해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인천도시공사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동보금회가 공동 주관하며 2021년 7호 사업 대상지로 미추홀구 용현1.4동 우마쉼터가 선정됐다. 생동감 7호 조성사업은 지난 두 달간 4회에 걸친 주민회의를 통해 사업 대상지 선정 및 계획안 결정 등이 이뤄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도시공사와 우마쉼터 관리부서인 미추홀구 공원녹지과는 쉼터 재조성 및 유지관리 사항을 결정했다. 우마쉼터는 노후 시설과 쉼터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움막 등으로 인해 주민들 골칫거리처럼 여겨져 왔지만 이번 생동감 조성사업을 통해 야생화와 산수조경으로 이뤄진 정원 형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안전한 공사 진행과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가 관광홍보 웹드라마 ‘로맨스마켓’을 공개한다. 인천 미추홀구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미추홀 무비로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로맨스마켓’을 공개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군구테마 여행상품 개발 공모사업 일환으로 제작된 웹드라마 로맨스마켓은 미추홀구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 책자로 엮은 무비로드 프로젝트 사업 확장판으로 20대 초반 바쁜 취업준비생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로맨스마켓은 미추홀구 관광명소와 촬영명소로 유명한 문학산, 숭의평화시장, 수봉도서관, 제물포역을 배경으로, 여러 가지 능력을 주는 전통차와 함께 고민 상담을 해주는 연애 카운셀러 ‘윤주’가 자기 감정에 서툰 사회초년생 ‘지애’ 연애고민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이번 작품에는 아이돌 에이젝스 출신 배우 문지후와 영화배우 마현지가 남주인공을 맡았고, 웹드라마 ‘짧은 대본’의 혜지역을 맡은 배우 배지혜가 카운셀러 역을 맡았다. 미추홀구 웹드라마 로맨스 마켓은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수, 목, 금 오후 5시에 ‘미추홀 무비로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웹드라마 로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동구 자율방재단 신규단원 위촉식을 23일 개최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자율방재단 재정비 및 확대 운영을 위해 동별 방재단 모집을 실시했으며, 지난 6부터 9월까지 위촉한 47명의 위촉단원과 신규 위촉단원 4명을 포함해 총 147명의 방재단원이 동별 활동을 시작한다. 동구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거, 구민 스스로 동구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화기 위해 구성·운영되는 단체로 각종 재해의 예방과 대비, 대응과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최근 폭염과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 등 재난의 형태도 다양화되는 추세”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 재난 지킴이로서 함께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내 소상공인에 광고물(벽면이용간판)을 교체·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등의 활력 제고, 옥외광고사업 판로 지원 등을 위해 추진했고 총 8개 업소를 선정해 업소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 관계자는 “기존 노후화된 간판을 교체함으로써 안전상의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업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변 환경까지도 개선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옥외광고 사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4일 주민들을 위한 ‘송현근린공원 하늘생태정원’의 새단장을 위한 식재사업을 완료하고 재개장했다. 구는 일년초 초화식재로 조성돼 매년 초화 구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된 송현근린공원 하늘생태정원을 사계절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생태정원으로 조성하고자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9월 착공해 24일 준공했다. 구는 금송 등 수목 10종 16,051주와 초화류 15종 19,440본을 식재해 사계절 푸른 공간을 연출하고 다양한 초화류 식재를 통해 다채로운 정원의 풍경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향후 포토존과 벤치 등 시설을 보완해 주민들이 사계절 힐링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송현근린공원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청학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 중인 청학동 이미지 개선을 위한 마을브랜드(BI) 개발 사업의 하나로, 오는 26일까지 현장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올해 3월 6일 발대식을 갖고 현재까지 총 19번의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을 통해 청학동의 마을 이미지에 적합한 로고와 슬로건 개발에 매진했다.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을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푸른 숲 푸른 마을 살기 좋은 청학동이, 우수상에는 ▲자연이 감싸는 늘 푸른 청학과 ▲역사의 숨결, 자연의 숨결, 청학의 숨결이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마을브랜드 로고 3가지 안에 대한 선호도 투표로, 이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로고는 앞으로 청학동을 대표하는 마을브랜드로 현수막이나 명함 제작 등 각종 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정현 청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청학동의 새롭고 특화된 마을 이미지 구축을 위한 로고 선정 투표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최종 선정된 마을브랜드가 널리 홍보되어 우리 마을 이미지가 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0일 연수구 지역 내 최초로 주민센터 내 초등돌봄시설 조성 사례로, 연수2동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돌봄센터 개소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적 돌봄서비스 제공이라는 취지에 따라 맞벌이 부모들이 안정적으로 직장에 다니면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게 됐다. 연수2동 다함께돔봄센터는 초등학교 1학년~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등 자격을 갖춘 종사자가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 활동 등 기본적인 프로그램과 외국어, 예체능, 과학,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와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간식비 등 월 7만원이다, 학원을 다니는 아동들의 경우도 돌봄 공백 없이 학원이 끝난 뒤나 틈새 시간에 와서 수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하루에 3천 5백 원으로 일시적 이용도 가능하다. 이번 신규 센터 개소로 연수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021년 5월 개소한 옥련동 럭키송도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한 럭키송도 다함께돌봄센터, 청학동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송림골의 새로운 거점이자 가족중심 지역 활성화의 중심이 될 「송림골 꿈드림센터」의 기공식을 23일 개최했다. 송림골 꿈드림센터는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중인 송림골 도시재생사업의 역점사업으로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생활SOC사업을 복합해 주민들이 일생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보건·체육시설을 통합함으로써 구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구는 송림골 꿈드림센터에 국비 64억원과 시비 39억원, 구비 76억원 등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지역재생회사와 어린이 영어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소규모 체육관 등을 조성하고 지하2층, 지상6층, 연면적 6,462㎡ 규모로 2023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사업추진이 완료되면 인구에 비해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온 동구 주민들의 생활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 교육혁신과 사무실내 아동학대피해아동 및 행위자 상담·조사 등을 위한 상담조사실을 리모델링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 아동학대 상담조사실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새롭게 구축됐다. 우선 피해아동의 원활한 상담과 비밀보장을 위해 방음시설인 흡음제를 설치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CCTV를 설치했다. 또 아동학대 피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공간에서 상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테이블 및 의자, 벽면에 그림을 설치하는 등 전체적으로 평온함과 편안함을 갖도록 설계했다. 중구는 상담실 외에도 아동학대조사 전용차량 배치와 긴급신고전화 설치 등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부경찰서, 지구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병원, 남부교육지원청 등과 정보연계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향후 아동보호 쉼터 구축과 전 구민과 함께 만드는 아동학대 없는 중구 구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실천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신흥·답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공감마실터’의 개소식을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등 15명의 내빈과 공감마을 주민협의체 대표 및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9월 공사를 마친 공감마실터는 지하1층 ~ 지상 5층으로 건립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이다. ▲지하 1층 마을까페, 공용주방, 공용세탁실 ▲1층 라운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마을주택관리소, 소매점, 회의실 ▲2층 프로그램실, 소회의실▲3층 다목적홀, 댄스실(동아리실) ▲4층 스터디까페, 독서실 ▲5층 옥상정원, 텃밭 등을 갖췄다. 공감마실터는 앞으로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자생적 조직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공감마실터의 주인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공감마실터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 마을축제 등 다양한 도시재생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감마실터는 야심차게 준비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이다. 주민의 경제활동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해 신흥·답동 공감마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오호균 부구청장 등 공무원 당연직 위원 6명과 구의원 2명을 포함한 위촉직 위원 14명을 합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남동구 청년 기본 조례 : 만19~만39세)이 구성원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 청년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부위원장으로는 위촉직 위원 중에 추천을 받아 백승훈 씨가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위원회 청년 대표로서 구와 청년 간 교량 역할을 담당하며 청년의 권리가 보장되는 청년정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청년정책위원회와 함께 청년 일자리뿐 아니라 청년의 삶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청년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남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청년정책 시행에 당사자인 청년들이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지하 1층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1년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말 구청사 로비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지하 1층에 문화공간과 함께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한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올해 상반기 첫 헌액식을 개최했다. 하반기 헌액식 대상은 다이아몬드 그룹(현금 1억 원 이상 기부) 1곳, 플래티넘 그룹(현금 3천만 원 이상) 3곳, 서포트 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 6곳, 현금 500만 원 이상 16곳) 22곳 등이다. 이로써 2018년 7월 이후 누적된 후원금(품)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122개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헌액식에 참석한 다이아몬드 그룹 경화건설(주) 박강현 실장은 “영예롭고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동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귀중한 후원금품을 기부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장정민 옹진군수가 22일 옹진군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내년 군정운영 방향 및 중점추진 4대 전략을 포함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이번 연설에서 장정민 옹진군수는“2022년에는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미래를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코로나19의 극복과 일상회복에 역점을 둔 군정 운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점 추진전략으로 ▲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ㆍ보건 서비스 구현 ▲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충 ▲ 군민의 삶이 윤택해지고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섬 조성 ▲ 군민 모두가 희망을 꿈 꿀 수 있는 미래 성장 준비 등 4가지 군정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2022년 주요 추진 사업으로 대이작~소이작 연도교 건설사업, 어촌어항 현대화 및 정비, 백령~중국 간 국제항로 개설, 옹진복지재단 설립, LPG 배관망 지원사업, 7개면 보행자도로 개선사업, 환경기초시설확충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옹진군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두 차례의 고배 끝에 중앙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은 지난 22일 '서구지역의 전통문화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은 서구지역에 대한 전통문화의 가치 제고 및 서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고 서구의 주요자원을 활용한 전통문화 홍보 전략 마련 및 컨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올해 8월부터 연구 용역을 진행해왔다. 최규술 대표의원 주재로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 소속 의원인 김미연 의원, 심우창 의원, 이의상 의원, 최은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진으로부터 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규술 대표의원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용역 수행에 애로사항이 많았음에도 내실 있게 연구를 진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서구 주민들의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에서도 제도적·행정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전문가가 객관적 심사를 통하여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조직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iH는 인권경영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요구에 발맞춰 2018년부터 인권경영체계를 도입하였고, 인권경영 이행 선언 등 인권경영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 임직원의 인권교육 의무화를 통해 임직원의 인권존중 감수성을 향상시켰고, 인권경영위원회의 전문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위원을 증원하였다. 또한 매년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 분야의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인권침해 리스크를 사전에 발견, 예방조치 계획을 수립․실행해오고 있으며, 공사 인권경영 체계 및 성과에 대한 시민참여단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왔다. iH 이승우 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내부직원은 물론 인천시민과 협력사의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인권이슈에 대한 리스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제3회 인천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개막된다. ‘메타코딩’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페스티벌은 어떤 제약과 장애물 없이 머릿속 상상을 이룰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을 통해서 즐길 수 있다. 11월 26일 오후 2시, 3D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SW해커톤챌린지, 토크콘서트, SW체험, SW캠프, SW아이디어톤, 심화스터디, SW전시관 등 7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SW캠프는 교구를 활용한 분야별 입문·기초 체험교육을 위한 41개의 SW체험프로그램과 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 코딩·아이디어 기획 등으로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SW·AI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SW심화스터디 프로그램을 주말동안 운영되며 SW교육과 경진대회도 진행한다. 초, 중, 고 학생 30개 팀이 참여해 실생활 문제해결을 위한 SW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인천학생 SW해커톤 챌린지 본선 대회가 27일에 진행되며, 노벨엔지니어링을 활용한 SW아이디어톤도 마련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마이스스타트업의 거침없는 출발을 돕는다. 가능성 있는 기업의 성장을 도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마이스업계의 생존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 마이스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25일 인천MICE지원센터에서‘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21년 인천 MICE창업지원사업 공모전’ 선발 25개 업체 중 중간평가를 거쳐 선발된 6개사가 참여해 전문 투자자에게 기업의 사업모델을 공개한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이스 업계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지난 4월‘인천 MICE 창업지원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고 25개 기업을 1차 선정했다. 선발된 25개사에게 1차 사업화자금 5백만 원과 스타트업 워크숍, 기초 창업교육, 비즈니스모델 진단 및 담임 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초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사업 진척도와 사업화 가능성 평가를 통해 8월, 6개의 우수업체 최종 선발했다. 시는 선발된 우수업체 6개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기업별 심화컨설팅, 창업실무교육, 성과도출을 위한 마케팅지원,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 기업성장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11월 24일‘2021년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시상식’을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근무환경, 성장역량 등이 우수한 뿌리기업을 선정, 홍보함으로써 뿌리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인천시는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의 6대 공정을 운용하는 인천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와 이직률 등 10개 부문을 서면평가 한 뒤, 접근성 및 근무환경 등 8개 부문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우수 뿌리기업을 선정했다. 플로우테크(주)를 비롯한 10개 우수 뿌리기업에는 기업홍보,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인천시 기업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뿌리산업이 용접, 금형 등 6대 뿌리기술에서 3D프린팅 등 8개 뿌리기술이 추가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뿌리산업을 근간으로 AI, 빅데이터 등 요소기술 융합을 통해 미래의 성장 동력인 바이오, PAV, 로봇, 반도체 산업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한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으로 ▲중견성장사다리기업에 ㈜리팩(공동대표 이일해, 이상건) 등6개사 ▲비전기업에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 등 18개사 ▲유망중소기업에 주식회사 글로벌브릿지(대표 홍윤국) 등 57개사가 ▲중소기업인대상으로 대상에는 ㈜피엘코스메틱 박경래 대표 ▲우수상에는 ㈜에스투제약 박진영 대표,아임엠써키트(주) 조경표 대표 ▲장려상에는 ㈜아르펠 김도용 대표,휴미텍코리아(주) 정창식 대표, 주식회사 세원글로벌 김용석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소기업인대상에 선정 된 ㈜피엘코스메틱 박경래 대표는 35년이 넘는 세월을 화장품 제조업에 종사하며‘제품 하나하나에 혼을 담는 가치 중심 경영’을 목표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기업운영을 실천하는 경영인이다.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를 거친 후 선정심의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 중 ㈜에스투제약 박진영 대표는 중소기업인대상 우수상과 우수기업인 유망중소기업에 동시 선정되는 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5년 연속수상 이란 금자탑을 쌓았다. 인천시는 시정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올해 홍보·출판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첫 수상 이래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제31회 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굿모닝인천'은 참신한 기획과 알찬 콘텐츠, 세련된 디자인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흥기 한국사보협회 회장은 “굿모닝인천은 상당한 수준의 콘텐츠와 세련된 편집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매년 새로운 기획을 신설해 참신성까지 갖추었다”며 “5년 연속 수상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인천만의 가치를 담은 공간과 역사, 문화는 물론 정책을 쉽게 풀어주고 공무원들이 발로 뛰어 찾아낸 ‘진짜 인천의 가치’를 진솔하게 담아내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1994년 '내고장 인천'으로 시작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수행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취약계층과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에 겨울철 난방비와 월동 물품을 지원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255여 개소에 1억8천700만 원, 저소득가정 1,823가구에 1억7천300만 원으로 총 3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 박남춘 시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규모 복지시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인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상범 모금회 회장은“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부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발 KTX 비전선포식을 12월 7일 오전 10:30분 수인선 송도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발 KTX를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까지 철도를 연결해 대한민국을 세계로 잇는 국제도시 인천으로 비상하겠다는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도 대한민국의 핵심적인 교통요충지였다. 최초의 철도(경인선)와 고속도로가 인천에서 시작됐고 세계를 향하는 관문, 국제공항도 인천에 위치해 있지만 아직까지 KTX가 연결되지 않은 유일한 광역시다. 이에 2016년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인천발 KTX를 반영했으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인천발 KTX는 기존 수인선을 활용해 송도역을 출발,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에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4,238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발 KTX가 2025년에 개통되면 부산까지 2시간 29분, 목포까지는 2시간 10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서울역이나 광명역을 이용하는 것보다 약 1시간 30분을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에서 강릉을 잇는 경강선의 월교~판교 구간도 지난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 기념 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과 인천SOS랩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홍인성 중구청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서병조 인천TP 원장이 참석했다. 주요행사로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8명의 표창, 신규 아동학대예방강사 20명 위촉 및 소양교육 실시했다. 시청 중앙홀에서는 26일까지 아동학대예방 VR 체험과 아동보호사업 홍보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홍보물 2만부를 제작해 군·구에 배포했다. 이날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 중인 과학기술정통부 공모사업인 인천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과 관련해 인천 SOS랩 성과 공유회도 개최했다. 성과물에 대한 전시 및 시연은 시청 중앙홀에서 11. 26까지 진행된다. ‘인천 SOS랩 사업’은 인천의 주요 아동문제(아동학대, 교통안전, 성범죄, 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대강당에서 2022년 3월에 개교하는 ‘인천이음중학교’, ‘인천아라중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설학교 개교준비 현황 및 교육활동운영계획 등을 안내하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이음중학교’, ‘인천아라중학교’ 는 검단택지 내 공동주택사업 개발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에 대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신설되는 학교로 지역 학부모의 교육여건 및 환경에 관심이 높다. 이날 학부모설명회는 학부모 90여명이 참석해 개교준비상황과 운영계획, 전입학 등에 대한 안내를 받고 신설학교에 바라는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신설학교에 안심하고 자녀들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이 한발 앞서 준비하겠다”며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개교 준비를 철저히 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12월3일까지 동부 관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동부 교육공동체 프로그램 『마을과 함께하는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희망 가족 단위로 △오색쌀강정, 오란다 등 건강 전통 간식 만들기 체험 △참여에 따른 기부액 적립 △지역공동체에 기부하는 활동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담았다. 또 프로그램 참여 가정에는 기후위기대응 실천물품인 ‘천연수세미’를 증정해 배우고 나누며 실천하는 1석3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관내 학부모와 학생에게 마을안에서 교육활동을 하며 지역공동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유, 초, 중 특수학급 교사 및 특수교육 보조인력,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11월 23일까지 전문성 향상 및 심리 치유를 위한 협의회를 지원한다.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프로그램 전담교사를 배치해 ABA(응용행동분석), 감각통합치료, 심리상담, 컨설팅 등 다양한 영역의 외부 전문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과 학교 현장의 전문적, 체계적 행동중재 지원과 심적 부담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와 지원 인력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행동중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육 가족이 배움과 마음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조리실무사 호흡기계 건강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55세 이상, 근무경력 10년 이상의 교육감 소속 조리실무사 중 검사 희망자에게 저선량 흉부(폐)CT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검사 기간은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근로자의 건강이 개인의 건강을 넘어 기업과 사회, 국가발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됐다”라며 “건강진단을 통해 조리실무사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속 교육회복을 위해 교과학습지원 및 지능형 에듀테크 서비스(18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에듀테크 서비스 업무협약 내용은 에듀테크 지원단의 현장 적합성 및 교육 활용성 등의 검증을 바탕으로 ①수학, 영어 등의 콘텐츠를 스마트 기기에서 학습하고, AI 문항 분석을 통해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교과학습지원 서비스 ②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업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 제작 서비스 ③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수업 및 회의에 참여하는 양방향 화상 서비스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초·중·고는 서비스 업체가 제공한 서비스에 참여해 활용·검증의 기회를, 업체는 홍보·서비스 개선의 기회를 제공받아 선순환적 에듀테크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속 에듀테크는 교수학습을 촉진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와 공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 구축을 통해 교육 회복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11월 23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결위 간사인 맹성규 의원 및 유동수 인천시당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인천시 주요거점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R&D특구를 지정해 육성하는 인천에코사이언스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60억 원, 환경융복합산학연구센터 66억 원, 무공해차 인증기반 구축 107억 원 등 친환경 사업 건의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는‘환경특별시 인천’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을 강조했다. 또한,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지역 주요 사업들의 예산반영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증액 또는 신규사업 11건 1,620억 원의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 협력해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회 활동에 적극 대응하는 등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인천 청년들을 직접 만나 인천시의 청년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19시) 미추홀구 주안동 소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인천표 청년정책 공유를 위한 만남의 장 ‘2030 청년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에서는 그동안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발굴한 청년 정책별 지원대상, 내용,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계획이다. 특히, 박남춘 시장이 나서 인천표 청년정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국·과장들 4개 분야 정책사업에 대해 직접 안내한 후, 이에 대해 청년들과 질의‧응답 등 대화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명회를 갖는 인천형 청년정책의 추진분야는 취·창업 일자리분야, 주거·생활분야, 여가·문화분야, 배움·체험분야 등 4대 분야로, 전략별 실천과제와 20개 중점추진과제, 82개 세부 단위사업을 담고 있다. 세부 단위사업의 5개년 사업비도 기존에는 54개였으나 28개의 신규사업이 추가되어 82개로 늘었으며, 사업비도 당초 3,710억 원에서 7,016억 원으로 3,306억 원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19일 군민의 학습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자 '2021년도 하반기 옹진군 시민참여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똑똑하고 건강한 ‘우리’를 위해 이건 꼭!”이라는 주제로 현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세금 및 부동산 상식과 집에서 손쉽게 하는 스트레칭,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아로마 테라피 교육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코로나-19’로 인해 강사는 옹진군청에서, 교육생은 각 면사무소에서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11월 23일 세금 강좌를 시작으로 부동산, 스트레칭, 아로마테라피 강좌를 한 강좌씩 1주일에 2회, 총 4주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했으며, 원격 교육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어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법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가까이 중단되었던 옹진군자원봉사센터 환경개선사업인 “반짝 반짝 옹가네”빨래방 운영을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지난 17일부터 영흥면 소비자교육중앙회 옹진군지회봉사단의 참여로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 25세대의 이불빨래 등 대형세탁물을 주1회씩 순차적으로 수거해 세탁 후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빨래방 봉사 프로그램의 안전하고 준비된 활동을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유행 상황을 관찰하면서 우선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봉사자로 구성하고 봉사현장의 안전을 위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발열체크 및 빨래방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사용 등 위생관리와 수혜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한 세탁물 수거·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봉사활동에 임하도록 지도 관리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묵혀 있었던 이불빨래 등을 깨끗하게 세탁해 전달받은 수혜자는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빨래방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그동안 멈췄던 봉사활동 재개에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며 서로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정서적인 교류를 통해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19년 영종1동에서 가요 교실을 시작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는 운남동까지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는 등 영종국제도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확대 개설한 운남동 미술특별프로그램은 미술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와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은 “타 지역에 사는 친구가 매일 복지관 수업에 가고, 여러 체험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버스를 타고 나가기가 부담스러워서 참여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이번에 운남동에서 복지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접수하는 날만 기다렸다. 나도 이제 복지관 수업 들을 수 있다고 친구한테 자랑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다른 회원의 경우 “80년 평생에 나의 첫 작품을 만들었다”며 “이번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작품을 전부 모아 주말에 자식들이 오면 자랑할 것”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중구노인복지관은 영종지역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복지 소외감 감소와 다양한 복지혜택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 내 다양한 장소를 대관해 프로그램